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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의 도시 순천, ‘쉴랑게’와 함께하는 마을여행주간 개막

    정원의 도시 순천, ‘쉴랑게’와 함께하는 마을여행주간 개막

    정원의 도시 순천시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마을에 머물며 회복과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2025 순천마을 여행주간’을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시가 처음 운영하는 여행주간은 순천시가 자체 개발한 체류형 치유여행 브랜드 ‘쉴랑게’를 중심으로, 옥천·동천·와온·순천만 4개 권역에서 다양한 마을 체험과 힐링 콘텐츠가 진행된다. ‘쉴랑게’는 우리말 ‘쉬다’와 독일어 ‘Lange(오래)’가 결합된 합성어다. ‘오래 쉬어가도 좋은 마을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8월은 프리오픈, 9월~10월은 본격 시즌오픈으로 운영된다. 순천은 더딘 시간과 진한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불린다. 동천의 물소리, 순천만 갈대숲의 바람, 선암사와 송광사의 고요한 풍경, 그 안에 살아 있는 사람들의 삶과 환대를 접하는 여행의 본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순천마을 여행주간은 ‘나의 첫 번째 마을이 생겼다’는 슬로건 아래 4개 권역의 마을숙소에서 진행된다. 정원 산책, 골목 투어, 야생차 만들기, 공방 클래스, 텃밭 가꾸기, 마을 식사 등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예약은 쉴랑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체류 기간, 권역, 프로그램은 여행자가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숙소가 아닌 ‘마을’에 머무른다. 호스트가 직접 끓여주는 차 한 잔, 골목 끝에서 만나는 이름 모를 공방, 텃밭을 함께 가꾸며 마주보는 식탁까지 이 모든 순간이 관광이 아닌 관계로 채워진다. 이번 마을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로 8월 30일 오후 4시 ‘마을런 펀·워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순천의 정원과 숲길, 마을 골목을 함께 걷고 달리는 자연 감응형 런 페스티벌이다. 기록이나 경쟁이 아닌 자신의 리듬으로 걷고 웃고 멈추는 느린 여행으로, 순천만의 따뜻한 시작이다. 순천 시민과 쉴랑게 참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마을여행주간을 통해 단기 체험형 콘텐츠를 넘어 지속 가능한 치유관광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숙소 공간의 시각 연출 개선, 지역 호스트 교육, 공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관광지’가 아닌 ‘삶이 스며드는 도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유도시 순천’의 비전 아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히 관광지를 소비하는 여행이 아닌 사람과 공간, 감정이 연결되는 도시형 힐링여행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누적 55억병 판매… 부산 ‘두껍더마켓’ 운영

    누적 55억병 판매… 부산 ‘두껍더마켓’ 운영

    테라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가 국내 맥주 시장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6월 기준 55억병(330㎖ 기준)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초당 28병이 팔린 꼴로, 총 16억 7000만ℓ가 판매된 수치다. 국내 성인 인구 1인당 약 127병을 마신 셈이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직후 39일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 최근 6년간 연평균 9%의 성장률(1~6월 기준)을 기록했다. 성장세를 이어간 배경에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신제품 ‘테라 라이트’의 활약도 주목된다.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라이트 주질 제품으로,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사용해 ‘맥주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와 당을 낮췄다. 패키지 또한 소비자 시각을 겨냥했다. 투명 병에 청량함을 강조한 코발트블루 라벨, 손 글씨 서체를 활용해 가볍고 산뜻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부산의 인기 명소 ‘밀락더마켓’에서 브랜드 체험형 공간인 ‘두껍더마켓’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현장에는 ‘쏘맥자격증’ 체험존,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마켓나이트 야시장 밀락더마켓’에서는 지난 1일부터 매일 저녁 DJ 파티가 열려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농구 황제의 삶’ 체험하기…조던 저택, 일주일에 1억3000만 원

    ‘농구 황제의 삶’ 체험하기…조던 저택, 일주일에 1억3000만 원

    │침실 9개·욕실 19개…‘챔피언스 포인트’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럭셔리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북부 하이랜드파크에 자리 잡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1)의 저택이 일반인을 위한 고급 숙박 시설로 재탄생했다. 이 저택은 2013년 2900만달러(약 400억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가격과 입지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약 20년간 ‘전설의 저택’으로 입소문만 무성하던 이 건물의 내부가 최근 한 부동산 사업가에 의해 드디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던 저택의 새 주인 네브래스카 출신 존 쿠퍼(42)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북쪽 약 50km 거리에 있는 이 부동산을 950만달러(약 131억 원)에 매입했다. 그는 이 저택에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최근 숙박 공유 플랫폼을 통해 일반인도 일정 요금을 내면 숙박할 수 있도록 했다. 쿠퍼는 이 저택이 총면적 약 5200m²(약 1600평), 대지 면적 약 2만 9900m²(약 9050평)에 달한다며 본래는 조던이 직접 설계하고 수년간 공들여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도 조던의 명성과 이 저택이 가진 스포츠 전설의 상징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그는 열쇠를 넘겨받은 직후 42번째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열었으며 그 뒤로 약 7개월 동안 내부를 보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쿠퍼는 “조경이 아름다워 처음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흥미롭고 수익성 있는 투자처가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일반인도 숙박 가능…최소 7박 기준 1억3000만 원 현재 이 저택은 숙박 공유 플랫폼에 ‘전설처럼 살아보기’라는 콘셉트로 등록돼 있다. 최소 일주일 기준 10만달러(약 1억3000만 원) 이상의 숙박 요금으로 임대 가능하며, 임대 시 비밀 유지 계약(NDA) 서명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금지, 파티 금지 등의 조건이 따른다. 장기 임대도 가능하다. 최대 1년간 월 8만9000달러(약 1억2000만 원)로 계약할 수 있으며 공과금은 별도다. 최소 임대 기간은 일주일로 설정돼 있다. 비밀 유지 조항의 경우 유명인의 개인 공간이었던 만큼 투숙객의 SNS 게시물이나 콘텐츠로 인해 불필요한 노출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실내외 농구장부터 낚시 연못까지…레저시설도 ‘전설’급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침실 9개와 욕실 19개를 포함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대형 주택 형태로 구성돼 있다. 레저·스포츠 공간에는 실내·외 농구장, 골프 퍼팅 그린, 피트니스 센터, 테니스장, 피클볼(라켓 스포츠) 코트,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 민물낚시 연못이 있으며, 이 연못은 실제 낚시도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공간으로는 시가 라운지와 영화감상실,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룸, 대형 TV와 당구대가 설치된 바 공간, 벽난로가 있는 라운지 등이 갖춰져 있다. 이 저택에는 전용 이발 공간은 물론 요청 시 전담 셰프와 개인 바 등 다양한 프라이빗 서비스도 제공돼 ‘전설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조던의 취향이 깃든 상징적 인테리어 저택 곳곳에는 마이클 조던의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식당에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지도를 형상화한 맞춤형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조던이 자신의 삶이나 경력과 연관해 상징성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바그다드와의 직접적 인연은 알려진 바 없지만, 조던 특유의 의미 부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시카고의 옛 플레이보이맨션에서 들여온 고풍스러운 실내 중문, 열대어와 산호로 꾸며진 장식용 해수 수족관 2개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농구 황제’의 상징과 부촌 하이랜드파크의 만남조던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농구 황제’다. 6번의 우승 반지, 다수의 MVP 수상 경력은 물론, 농구를 넘어 스포츠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그의 브랜드 ‘에어 조던’은 지금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구단주와 투자자로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며 미국 스포츠계에서 손꼽는 부호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랜드파크는 시카고에서 차로 약 40분 떨어진 부촌 지역으로 유명 인사들과 상류층 주거지로 잘 알려져 있다.
  •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편의점에서도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 진단을 값싸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8월 한 달간은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도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는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화장품 구매까지 이뤄지는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뷰티 콘텐츠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에 주목해 AI를 활용한 체험형 서비스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GS25가 이번에 도입한 기기는 퍼스널 컬러 진단, 얼굴형 및 비율 분석,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QHD(HD의 4배 화질) 500만 화소의 카메라가 3초간 얼굴을 스캔하고, 피부 명도와 채도 등을 종합해 퍼스널 컬러를 도출한다. 이어 ‘무신사 위찌’, ‘손앤박 하티’ 등 GS25 전용 브랜드 제품 중 어울리는 색조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얼굴 각 부위를 정밀하게 살핀 안면 분석 결과도 제공된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모든 분석 결과는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GS25는 서비스 신규 론칭을 기념해 8월 한 달간은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이용 요금 2000원이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1대1 퍼스널 컬러 진단에 드는 비용이 수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값싸게 퍼스널 컬러를 받아볼 수 있는 셈이다. AI 뷰티 디바이스는 서울 종로구 ‘뉴안녕인사동점’에 첫선을 보인다. GS25는 오는 9월 서비스 도입이 예정된 강남구 ‘강남동원점’을 포함해 올해 안에 점포 10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AI 뷰티 디바이스가 “MZ세대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체험형 서비스”라면서 “편의점이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HDC랩스, 스마트 홈 브랜드 ‘베스틴(BESTIN)’ 코엑스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HDC랩스, 스마트 홈 브랜드 ‘베스틴(BESTIN)’ 코엑스 2025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 지문에서 얼굴까지… ‘베스틴’, 스마트 보안 기술 코리아빌드위크서 체험- 다양한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도어락으로 브랜드 기술력 선봬 HDC랩스(대표 김성은)는 2025년 7월 30일 수요일부터 8월 2일 토요일까지 삼성역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부터 시공, 디자인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건축·인테리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 HDC랩스는 수도권 총판 (주)엘비에스와 함께 자사의 스마트홈 브랜드 ‘bestin(베스틴)’의 대표 제품인 ‘얼굴인식 도어락’과 ‘지문인식 도어락’을 선보인다. 현장 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베스틴의 뛰어난 보안성과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IDL-400M’은 히든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0.5초 만에 지문을 인식하는 빠른 속도로 쾌적하고 즉각적인 출입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전시 부스에서 실제 인식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얼굴인식 도어락 IDL-401R, 베스틴 시그니처 도어락 IDL-312R, 지문인식 도어락 IDL-401F 등 베스틴의 주요 제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HDC랩스 미래성장본부 B2C팀 서정한 팀장은 “베스틴은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스마트 도어락 브랜드로, 일상 속 보안과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며 “이번 코리아빌드위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베스틴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나주 영산강 ‘한반도지형 新전망대’ 2027년 완공…야경 명소 기대

    나주 영산강 ‘한반도지형 新전망대’ 2027년 완공…야경 명소 기대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반도 지형을 닮은 느러지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전망대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29일, 동강면 곡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 지상 5층, 높이 43m 규모의 전망시설을 오는 2027년 8월 준공 목표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느러지’는 물길이 흐르며 모래가 퇴적돼 길게 늘어진 지형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나주 영산강 구간 중 이같은 지형이 마치 한반도의 형상을 이루고 있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 전망대는 기존 시설보다 높이를 대폭 끌어올려, 한반도 지형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360도 파노라마형 조망 공간과 함께 야외 마당, 조경 공간, 편의시설 등도 함께 갖춰진다. 야간에는 미디어 프로젝션과 조명 연출을 활용해, 영산강의 곡선미와 한반도 형상의 선율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망대 설계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완료하고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반도지형 전망시설이 완공되면 영산강의 빼어난 경관과 나주의 지리적 상징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부상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관광공사,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쇼’ 개최

    경기관광공사,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쇼’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월 15일과 16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사계절 테마형 문화예술축제인 ‘경기도 문화사계’의 여름 행사로 ‘경기바다 드론쇼’를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여름 바다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1,500대의 불꽃 드론이 군집 비행을 펼치는 초대형 야간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등 음악, 불꽃, 빛 등을 융합한 환상적 연출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낼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 16일에는 “밤이 가장 먼저 반기는 바다”라는 테마로 열린다. 드론쇼와 함께 사전 프로그램으로 LED 트론 댄스(1982년 개봉한 영화 ‘트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댄스 장르), 빛과 어우러진 한국무용, 국악밴드 ‘노름마치’와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이 무대에 올려지고 드론 체험(기초 조정, 스피드 드론 등)도 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문화사계는 도민 모두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수요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더운 여름, 시원한 경기바다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드론쇼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감동이 어우러진 문화예술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 등을 위해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밀크바오밥, ‘2025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참가…북미 시장 공략

    밀크바오밥, ‘2025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참가…북미 시장 공략

    퍼스널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이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북미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2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뷰티 산업의 글로벌 허브다. 태남생활건강은 이번 박람회에서 퍼스널케어 브랜드 ‘밀크바오밥’,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밀바랩’을 중심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 밀크바오밥 부스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 및 중남미 바이어들이 다수 방문해 제품 테스트, 유통 상담, 브랜드 협업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특히 밀바랩 제품은 글로벌 트랜드에 맞춘 슬로우에이징, 비건 등 고기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저자극 포뮬러로 K-뷰티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인플루언서들은 밀크바오밥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은은한 잔향과 피부 흡수력, 수분감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밀바랩의 충청허브 토너패드 등 한국의 자연 성분에 관심을 보였다. 관련 콘텐츠는 북미 현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밀크바오밥 퍼퓸 화이트머스크와 밀바랩의 용암해수 앰플, 충청허브 토너패드가 큰 호평을 받았다. 퍼퓸 화이트머스크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머스크향으로, 8시간 이상 잔향의 퍼퓸타입이다. 제주 용암해수 앰플은 단 1회 사용만으로 겉수분 개선 182%, 속 수분 개선 24.9% 개선 등 건조한 피부에 깊은 수분을 공급해 피부 당김을 완화하고 촉촉한 수분감을 남겨준다. 충청 허브 진정 토너패드는 충청도의 온화한 기운을 품고 자란 딜과 오레가노를 정제해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대한 집중 진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진정 특허성분 Multi-BSASM을 함유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2025년 상반기 화해 어워즈 1위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밀크바오밥 관계자는 “미국은 뷰티 제품에 대한 정보 수준이 높고, 원료의 출처와 제품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기준도 매우 엄격한 시장이다. 밀크바오밥은 한국에서 수년간 검증받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퍼스널케어 브랜드로서 미주 소비자들에게도 차별화된 퍼스널케어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5천원’ 로션 등장…‘맨즈 뷰티’ 시장 커지자 다이소·올리브영 ‘남심’ 공략 나섰다

    ‘5천원’ 로션 등장…‘맨즈 뷰티’ 시장 커지자 다이소·올리브영 ‘남심’ 공략 나섰다

    외모,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들이 늘면서 맨즈 뷰티 시장이 커지자 다이소, 올리브영,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최근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가성비 남성 화장품을 출시했다. 다이소는 아모레퍼시픽이 다이소 전용으로 론칭한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Prep by B.READY)’를 전국 다이소 매장 및 온라인 몰에 입점했다. 프렙 바이 비레디는 기존의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B.READY)’의 세컨드 브랜드로, 2030 남성들이 부담 없이 스타일링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그루밍 라인이다. 히카페인 스킨케어 라인과 헬시톤 메이크업 라인으로 구성된 프렙 바이 비레디는 다이소 매장에서 6종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립밤은 3000원, 그외에 로션, 토너 등의 제품 가격은 모두 5000원이다. 앞서 2023년에도 다이소에는 애경산업의 남성용 색조 화장품 ‘스니키(SNEAKY)’가 입점한 바 있다. 현재 다이소몰에 올라온 스니키 제품은 파운데이션, 아이브로, 립밤 등으로 3000원에서 5000원 사이에 판매 중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남성 뷰티, 패션 등에 특화된 오프라인 매장 ‘홍대놀이터점’을 개장했다. 홍대놀이터점은 서울 홍익문화공원 인근에 지상 3층, 277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지어졌다. 1층에는 남성 특화 공간인 ‘맨즈에딧(Men’s Edit)’ 존을 100평 규모로 마련됐는데, 이곳에선 남성용 뷰티 상품을 비롯해 헬스용품, 패션, 잡화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특히 홍대놀이터점 매장 내에선 체험형 뷰티 서비스도 운영된다. 매장 방문객은 속눈썹 관리 용품을 찾아보고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아이래쉬바’와 피부 유형과 상태를 진단, 상담받을 수 있는 ‘스킨스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도 무색무취, 은은한 발색 등을 특징으로 하는 립케어·보습 상품을 내놓으면서 남성 소비자를 겨냥하는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GS25는 민감 트러블 피부 브랜드 ‘아크네스’와 손잡고 남성 전용 로션인 ‘아크네스 포맨 올인원로션’을 선보였고, CU는 화장품 브랜드 SNP와 협업해 남녀 공용 로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640억원에서 지난해 1조 1210억원으로 커지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올리브영이 지난해 자사 회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9명이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월평균 23만원을 자기 관리 비용으로 지출하면서, 그중 31%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 뷰티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AI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로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인사이드월드와 MOU

    AI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로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인사이드월드와 MOU

    AI 트렌드 분석 기반 PB 브랜드, 분말 키트 기술과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시너지 기대 AI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프로브랜드(PROBRAND, 대표 남현)가 마케팅 전문기업 인사이드월드(INSIDEWORLD)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반에 걸친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중심의 푸드 제조·유통 플랫폼을 지향하는 프로브랜드와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을 수행한 인사이드월드 간의 시너지를 통해 AI 기반 식품 브랜드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협약에 따라 인사이드월드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 수립 ▲고객 경험 기반 콘텐츠 기획 ▲프로브랜드 통합 브랜딩·마케팅을 지원하며, 프로브랜드는 인사이드월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푸드 파우더 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뉴 추천 및 할인 쿠폰, SNS 콘텐츠 공유 캠페인 등을 통해 UGC(이용자 생산 콘텐츠) 기반 자발적 브랜드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브랜드는 외식 시장에서 날씨, 지역, 요일, 시간대, SNS 트렌드 등 다양한 오픈 API 데이터를 수집·학습해, 음식 트렌드를 실시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맞춤형 분말 키트(Powder Kit)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러한 AI 기반 기획과 제품화를 통해, 조리 시간 절감·위생 안정성·레시피 표준화라는 3대 소비자 니즈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1인 가구·자취생·워킹맘·캠핑족 등 다양한 타깃층을 겨냥한 PB 브랜드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 계획중이다. 또한 프로브랜드는 도시형 MFC(Micro Fulfillment Center)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당일 배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식자재 OEM 및 아마존 B2C 유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김영헌 프로브랜드 부사장은 “AI 기술이 바꾸는 외식의 본질은 ‘누구나 실패 없이 요리할 수 있는 시스템화’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형 스마트 조리 솔루션으로서 프로브랜드가 각인될 수 있도록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월드 관계자는 “기존 마케팅사와 달리, 데이터와 기술 기반으로 식문화를 구조화하려는 프로브랜드의 접근 방식에 깊이 공감했다”며,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시장과 소비자에게 정교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다이소 ‘초저가 뷰티’ 무섭다더니”…올리브영은 ‘이 전략’으로 손님 늘렸다

    “다이소 ‘초저가 뷰티’ 무섭다더니”…올리브영은 ‘이 전략’으로 손님 늘렸다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가성비’ 키워드를 앞세워 초저가 화장품 유통 창구로 급부상한 가운데, 국내 드러그스토어 선두 주자인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을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는 작업에 나섰다. 초저가 뷰티 시장에서 출혈 경쟁을 하는 대신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의 26.4%에 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한 자릿수였던 수치가 2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 2분기(4~6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30%까지 확대됐다. 실제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은 올리브영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은 약 720만 6700명이었는데, 같은 기간 올리브영에서 소비한 외국인 고객 수는 596만 2700여명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중 82.7%가 올리브영에 들른 셈이다. 이 같은 추세에 대해 올리브영은 관광객 수요에 맞춘 매장 공간 운영 전략이 한몫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올리브영은 서울 명동·홍대·강남, 부산, 제주 등 전국 110여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외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상품명 등 정보를 영문까지 병기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글로벌 카드사 및 관광업계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판촉 행사를 벌이기도 한다. K-뷰티 컨설팅 역시 외국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초 서울 강남역 앞에 개점한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에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전 예약하면 45분간 매장 안내부터 상품 소개, 구매 상담까지 1 대 1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판매 상품의 80% 이상이 국내 인디·중소기업 브랜드”라면서 “개별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 고객이 많아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저곳 특화매장…K-뷰티 체험 공간으로올리브영이 앞세우고 있는 지역 특화매장에도 외국인 고객이 늘었다. 특화매장이 위치한 경북 경주와 부산 해운대 등은 지난 1분기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증가했다. 올해 문을 연 ‘제주용담점’·‘강릉타운점’도 지역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올리브영은 설명했다. 이렇듯 최근 올리브영은 공간 및 체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기보다는 특색 있는 매장으로 고객 체험 수요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최초의 한옥 매장인 ‘경주황남점’, 돌담·돌하르방 등 향토 문화를 곳곳에 배치한 ‘제주용담점’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주변 특색에 맞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성수동에 최초의 혁신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를 열었다. 5개 층 1400여평 규모로 거대한 매장에서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소통 기능을 극대화했다. 상품 진열대보다는 카테고리별 전문관, 특화존(zone),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으로 공간을 채웠다. 올리브영은 지역 거점 매장도 ‘타운 매장’이라는 이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부산·대전 등 광역시와 전주·강릉 등 인기 관광지 매장을 뷰티 트렌드 체험형 공간으로 개조한 것이다. 상권 특성에 맞게 쇼핑 환경을 최적화하는 한편, 퍼스널컬러 진단이나 스몰럭셔리 마케팅 등 요소를 접목하는 등 소비자 경험 확대를 노렸다. 성적도 괜찮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올영세일’에서는 ‘대전타운’, ‘대구타운’ 매장이 각각 내국인 기준 전국 매출 1, 2위를 달성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한국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은 만큼, ‘글로벌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중소 신진 K-브랜드를 지속 발굴·소개해 K-뷰티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희귀한 용암돔’ 산방산·용머리해안… 제주 지질의 살아있는 교과서를 만난다

    ‘희귀한 용암돔’ 산방산·용머리해안… 제주 지질의 살아있는 교과서를 만난다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용암돔 화산지형인 산방산은 제주도 남서부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내는 주요 랜드마크다. 그 산방산 앞 용머리해안은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로 세 번의 수성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됐고, 분화구 이동 현상과 화산재 지층의 단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지질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바로 이곳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일대에서 ‘2025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26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계장구 동아리의 전통 공연도 이어져 주민들이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 지질트레일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된다.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잇는 A코스는 화산지형과 제주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종합 코스다. B코스는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계마을 풍경을 따라 걷는 마을 연계 코스로,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C코스는 용머리해안에서 화순 금모래해변까지 이어지는 지질 중심 코스로, 주상절리와 응회암 등 화산지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약 100만년 전 형성된 용머리해안과 약 80만년 전 만들어진 산방산은 제주 지질의 살아있는 교과서 역할을 한다. 지질공원 해설사가 동행해 화산 형성 과정과 지질학적 특징을 자세히 설명한다. C코스에서는 지질공원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이 하루 5회 운영된다. 회당 20명 이내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생태자원에 대한 전문가 해설 프로그램도 2회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탐방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 폼(https://naver.me/FeNJoGCW) 또는 전화(750-2291 / 2540, 2543)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지오브랜드 홍보부스와 사계리 지역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지역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지오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용머리해안 플로깅 활동은 25일 오전과 26일 오후에 진행돼 지질유산 보호와 환경 인식 확산에 의미를 더한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이번 행사가 제주의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가치가 지역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 신용공원, 현대백화점그룹 ‘리그린 파크’로 거듭난다

    광주 신용공원, 현대백화점그룹 ‘리그린 파크’로 거듭난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이 손을 맞잡고 도심 속 유휴부지에 도시공원 ‘리그린 파크’를 조성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시, 생명의숲과 함께 ‘리그린 파크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충북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리그린 파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리그린 파크는 현대백화점그룹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을 활용, 지역사회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민관이 협력해 ‘도시 숲’으로 복원하는 사업 모델이다. 광주시 북구 신용동 산 35-1 일대 신용근린공원에 2만7869㎡(약 84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리그린 파크는 내년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잔디광장과 맨발 숲 산책로, 유아 숲 놀이터, 자연 체험학습 공간, 수경 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된다. 빗물 재순환 시스템을 통해 물을 저장·활용하는 친환경 설계도 적용될 계획이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리그린 파크는 단순한 도시녹지 조성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국공유림에서의 ‘탄소중립의 숲’ 조성은 물론 도심 유휴부지를 숲으로 복원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ESG 사회공헌 브랜드인 ‘위드림’(We.Dream)을 통한 사회공헌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스마트쉘터’를 설치해 도심 내 안전 쉼터를 마련했고, 올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인근에 ‘스쿨존 교통안전 솔루션’ 인프라를 구축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 공짜”…입장료도 0원, ‘여름 먹거리 축제’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 공짜”…입장료도 0원, ‘여름 먹거리 축제’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전국 곳곳에서 여름철 대표 과일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비롯해, 토마토 속 금반지를 찾는 ‘화천 토마토축제’, 수박왕을 선정하는 ‘진안고원 수박축제’ 등 주말 나들이로 제격인 여름 먹거리 축제를 소개한다. 1.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는 오는 25~27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드레스코드는 복숭아를 상징하는 ‘분홍색’이다. 분홍색 옷이나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찾으면 스템프 투어와 미니올림픽, 베스트 복숭아룩 경연대회, 다트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조치원 복숭아 2개와 복숭아 구매 할인권, 복숭아 굿즈, 인생네컷 무료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드레스코드 참여 이벤트는 하루에 약 900명 한정이며 선착순이다. 행사 기간 세종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복숭아로 만든 각양각색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복숭아 디저트 페어’를 비롯해 복숭아 품종 전시, 지역 전통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 행사 ‘피치비어나잇’에서는 복숭아 맥주와 막걸리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조치원 복숭아 재배 117년을 기념하는 ‘117m 가래떡 뽑기’와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대한민국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과 27일 양일간 물총 싸움, 워터밤, 거품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물놀이 행사가 열려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다. 2.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 강원 화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토마토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토마토축제의 대표 행사인 ‘황금 반지를 찾아라’는 2일과 3일 양일간 총 3회 치러진다. 토마토 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는 해당 프로그램에는 파지 토마토 22t과 20돈의 금반지가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을 비롯해 안개 터널, 물총 놀이터, 파라솔 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팽이·목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보마켓존에는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푸드코너 등이 차려지며, 밀리터리존에서는 승리부대의 대형 군 장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3. 전북 진안고원 수박축제 전북 진안군은 내달 2~3일 이틀간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개최한다. 진안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고랭지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진안 수박을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수박왕 선발대회, 수박 빨리 먹기, 수박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지역 동호회와 단체 공연, 트로트 가수 초청 노래자랑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투호 등 민속 체육 경기가 펼쳐지고 수박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수박화채를 시식하고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수박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제격이다. 4. 강원 홍천 찰옥수수축제 ‘제29회 홍천 찰옥수수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읍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산물 지리적표시제 제15호로 인증된 찰옥수수를 개당 800~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구매한 옥수수를 차량까지 옮겨주는 ‘옥시기 승강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내까지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9회 운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옥수수 핫도그, 옥수수 아이스크림, 옥수수 맥주 등 옥수수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옥수수 빨리 먹기를 비롯해 옥수수 낚시, 옥수수 무게 맞추기, 팥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5. 충북 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포도와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트로트 가수 김용빈, 춘길, 추혁진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옥천공설운동장 체육센터에서는 포도와 복숭아를 구매하고, 포도와 복숭아로 만든 디저트와 막걸리, 와인,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옥천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향수 한우’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과일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반려 식물 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 라이프펫,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펫 전문관 ‘위펫’에 신규 입점

    라이프펫,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펫 전문관 ‘위펫’에 신규 입점

    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 라이프펫(LIFEPET)이 현대백화점의 반려동물 전문 편집숍 ‘위펫(WE,PET)’에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직접 큐레이션한 ‘위펫’은 제품의 전문성과 브랜드 철학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펫 편집숍으로, 라이프펫의 입점은 기능성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프펫의 입점 지점은 더현대 서울과 충청점으로, 이번 입점을 통해 라이프펫 유통망 확대는 물론,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번 입점을 단순한 홍보 채널 확대가 아닌, 브랜드 신뢰도 확보와 체험 기반의 마케팅 허브로 삼고자 한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매장 내 반려동물 제품 7종을 배치해 전방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라이프펫 제품은 강아지 영양제 5종 ▲라이프펫 프로바이오틱스, ▲라이프펫 조인트, ▲라이프펫 아이즈, ▲라이프펫 스킨케어, ▲ 라이프펫 브레스와 함께 고양이 영양제 2종 ▲라이프펫 브레스&헤어볼 ▲라이프펫 유리나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라이프펫은 현대백화점 ‘위펫’ 입점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현대백화점 ‘위펫’ 매장에서도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라이프펫 관계자는 “위펫 입점은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펫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펫은 최근 2025년도 반려동물 영양제 부문에서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 용인시,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자율주행로봇 5대 운영

    용인시,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자율주행로봇 5대 운영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서비스로봇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는 ▲로보티즈 ▲리드앤 ▲에이알247(주) 등 3개 로봇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용인시는 확보한 국비 1억 8300만 원과 민간 부담금 51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3억 6600만 원을 투입해,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대의 자율주행로봇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증사업 대상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농촌 체험형 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관광지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로봇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방문객 편의와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로봇을 활용한 안내 및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이곳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실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접목하는 등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도 맞으며 음악에 ‘풍덩’… 캐리비안 베이 ‘워터 뮤직 풀파티’로 무더위 날린다

    파도 맞으며 음악에 ‘풍덩’… 캐리비안 베이 ‘워터 뮤직 풀파티’로 무더위 날린다

    다음달 24일까지 파도풀서 매일 디제이 파티QWER·라이즈 등 스타들 스페셜 공연캐리비안 베이 방문하면 에버랜드 무료매주 순금 5돈 주는 특별 이벤트도 여름과 함께 시원하게 파도를 맞으며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 찾아왔다.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워터 뮤직 풀파티’(Water Music Pool Party)가 매일 펼쳐지고 있다. 또한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서핑라이드 등 모든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 중이고,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투파크(2Park)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파도풀서 펼쳐지는 시원한 음악 축제 ‘워터 뮤직 풀파티’먼저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인공파도를 맞으며 짜릿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펼쳐진다. 삼성카드와 함께하는 워터 뮤직 풀파티에서는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물놀이객들에게 K팝, EDM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핫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아이돌그룹, 힙합 아티스트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도 디제이 풀파티와 함께 진행되는데, 지난 19일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을 시작으로 트리플에스(7월 26일), 라이즈(8월 7일) 등 스타들의 공연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공연무대 준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관객들에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워터건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규모를 늘렸으며, 실시간으로 공연을 보여주는 대형 LED 스크린도 새롭게 설치하는 등 무대 장비와 특수효과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생생하고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워터 뮤직 풀파티에는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해 프라이빗 휴식존, 브랜드 부스 등 관객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 순금 5돈 증정 이벤트워터 뮤직 풀파티가 진행되는 다음달 24일까지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스페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 기간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 구매자들은 오후 1시부터, 오후권 구매자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1명을 추첨해 순금 5돈을 선물하는 스페셜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방문한 이용객이라면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모바일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순금 5돈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한편, 올여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글로벌 인기 IP ‘원피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피스는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모험 스토리를 담은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국내 처음으로 마련된 대규모 원피스 테마 공간에서 포토존, 이벤트, 먹거리, 굿즈 등 다채로운 캐릭터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 커스텀 굿즈 제작 브랜드 퍼블로그, ‘서일페 V.19’ 부스 운영

    커스텀 굿즈 제작 브랜드 퍼블로그, ‘서일페 V.19’ 부스 운영

    커스텀 굿즈 제작 플랫폼 퍼블로그는 오는 7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9’(이하 서일페)에 참가해, 자사 커스텀 굿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형태의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퍼블로그는 지난 참가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아크릴 상점’ 콘셉트를 확장해, 실제 굿즈 전문 팝업스토어를 옮겨온 듯한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아크릴 프롭/머들러, 키보드 키캡, 칼선 스티커, 포토카드, 띠부 스티커, 아크릴 키링 등 퍼블로그 대표 굿즈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무료 부채가 제공되며,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 계정 팔로우 시 엽서·포스터·떡 메모지를 증정한다. 또한 퍼블로그 앱 설치 인증 시에는 직접 커스텀 키링을 제작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퍼블로그는 서일페에 참가하는 작가와 기업 부스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표 인기 상품인 띠부스티커를 원가 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무료 샘플 제작 지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퍼블로그 관계자는 “퍼블로그는 이미지 한 장만 있으면 300종 이상의 커스텀 굿즈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서일페 참가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일반 소비자는 물론 창작자들과의 실질적인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블로그는 서일페 참가와 함께 최대 56%까지 할인된 ‘가격인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인화포토북, 아크릴스탠드 등 총 9종의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세계百, 뷰티숍 ‘시코르’ 강남역점 출격… K뷰티 성지 이끈다

    신세계百, 뷰티숍 ‘시코르’ 강남역점 출격… K뷰티 성지 이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브랜드 큐레이션과 초개인화 체험 콘텐츠를 앞세워 MZ세대와 외국인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시코르 강남역점은 약 130평 규모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K뷰티까지 감각적으로 큐레이션된 체험형 공간으로 새로 꾸몄다. 시코르 강남역점은 재단장 후 성과를 낸 서울 마포구 AK홍대점의 DNA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난해 10월 재단장을 한 AK홍대점은 K뷰티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늘린 덕에 개점 3개월간의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껑충 뛰었다. 외국인 매출 비중도 전체 매출의 60%에 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이뤄낸 AK홍대점의 리뉴얼 전략을 접목해 강남역점 역시 K뷰티 브랜드 비중을 기존 35%에서 60%까지 확대했다. 실제 시코르 강남역점은 강남역 상권 특성상 요일 간 유동 인구 편차가 크지 않아 20~30대 여성은 물론 40~50대 고객층까지 폭넓게 유입되며 개점 2주 만에 누적 매출은 당초 계획 대비 130% 초과 달성했다. 시코르 단독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가 매출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입점 브랜드는 대표적으로 나스, 아워글래스, 메이크업포에버, 로라메르시에, 배스앤바디웍스, 탬버린즈, 논픽션, 에르메스 퍼퓸 등이 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메이크업존’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 티르티르, 어뮤즈를 전면에 배치하고, 나스, 로라메르시에, 아워글래스 같은 럭셔리 브랜드까지 함께 구성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뷰티 스테이지’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어뮤즈 등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즉석 메이크업 터치업도 반응이 좋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K메이크업 체험은 K뷰티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스킨 헤어 컨설팅존인 ’뷰티랩’에서는 AI 스캐너를 통해 고객의 두피 상태를 진단한 후 맞춤형 샴푸와 세럼을 제공한다. 하루 평균 20명 이상의 고객 참여로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향수 제품을 진열해놓은 ‘퍼퓸스테이션’은 시코르 전점 중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본투스탠드아웃, 탬버린즈, 논픽션 등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부터 에르메스, 메모, 조 러브스 등 글로벌 프래그런스까지 30여개 인기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실제 방문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브랜드가 다양해 그냥 구경만 하려고 들어왔다가 꼭 뭔가를 사고 나가게 된다”는 후기부터 “강남역에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공간”이라는 반응까지 다양하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만큼 글로벌 고객 유입도 활발하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명동, 홍대, 동대문 등 외국인 유입이 활발한 상권 중심으로 시코르 출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K뷰티 브랜드 구성과 AI 기반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멋진 명함보다, 멋진 삶을 택했다[창간 기획-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멋진 명함보다, 멋진 삶을 택했다[창간 기획-청년 블루칼라 리포트]

    대학 졸업장 아깝지 않다는 원규씨“목수가 되려고 1년 무보수도 불사‘진짜 원하는 일’ 하게 돼 100% 만족”평생 먹고살 기술 찾은 수민씨“직업군인이었던 때보다 수입 4배‘기술’은 AI가 위협할 수 없는 영역”초중고 12년을 거쳐 대학을 나와 사무직으로 일하는 것. 한국 사회에서 으레 ‘안정적인 삶’ 하면 떠올리는 경로입니다. 하지만 4년제 대학을 나와 배관, 도배 등 소위 ‘몸 쓰는 직업’인 블루칼라 직종에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유’를 묻습니다. 어쩌면 땀 흘리는 만큼 보상받는 게 좋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없는 평생 먹고살 기술을 찾은 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칼라 직업을 선택한 청년들은 말합니다. 계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무슨 일을 하든 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요. 서울신문은 남들의 시선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블루칼라가 된 청년들의 이야기와 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제언을 3회에 걸쳐 담습니다. 17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 있는 한 목공방. 10년 차 목수 이원규(35)씨가 소나무 토막을 자동대패기로 얇게 깎고 있다. 종로구의 한 갤러리에 납품할 전시대를 다듬는 중이다. 은은한 나무 향이 공방에 맴돌았다. “전시대는 마감 작업이 제일 중요해요. 갤러리의 배경이 되기 때문에 색을 깔끔하게 입혀야 하거든요.” 목수가 나무 하나하나를 자르고 다듬은 가구는 공장형 가구가 대체하기 힘든 고유한 매력을 띤다. 원규씨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도면을 3D 프로그램으로 직접 그려 재단하고, 손으로 만져 가며 나뭇결을 다듬는다. 흰 목재 분진이 묻은 작업복을 털며 원규씨가 말한다. “힘든 일이죠.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그런데 고객이 만족할 모습을 상상하면 기운이 나요.” 부산대 스포츠과학부를 졸업한 원규씨가 목수의 길을 택한 건 10년 전. 대학 동기들은 운동재활, 강사, 스포츠 관련 업체에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그는 다른 길을 갔다. 어려서부터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목수 일을 배워 보자는 생각에 서울에 있는 대부분의 공방에 이력서를 보냈다. 그중 한 군데서 연락을 받았다. “교육을 받는 대신 무보수였어요. 거의 1년 동안 돈을 못 받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저한테 정말 맞는 일을 찾았다고 생각해서요.” 가족 중에 찬성하는 사람은 없었다. 4년제 대학까지 나와 굳이 몸 쓰며 밥 벌어먹고 살아야 하냐는 말을 들었다. 10년이 지났다. 이 일에 만족하는지 물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최근에 신혼부부가 침대 프레임 주문을 했어요. 누군가의 가구를 내 손으로 만든다는 게 설레요. 목수란 직업은 눈에 보이는 완성품이 있고, 고객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에요. 제 일에 100% 만족해요.” ●명문대 졸업 후 농부로… “환경에 도움” 정선영(33)씨는 미국 플로리다주 명문 예술·디자인 대학인 링링예술대학에서 3D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2020년 한국에 들어와 강남에서 잘나가는 게임 광고회사를 4년 넘게 다녔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다. “회사 복지도, 급여도, 분위기도 좋았지만 내 능력을 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선영씨는 1년 전 ‘농부’가 됐다. 충남 홍성 400여평 규모의 땅에서 유기농 호박과 옥수수를 키워 판매한다. ‘블루칼라=3D 업종’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남들 눈보다는 ‘내 취향,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홍성에서 딸기농장을 하고 있던 오빠의 지원사격을 얻어 지난해 직거래로 50명에게 직접 키운 옥수수를 팔았다. 경운기와 파종기 등 농기계와 농작업 도구들을 잘 사용했더니 두 명이서 그럭저럭 농사일을 해냈다. 선영씨는 “이왕이면 지구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작은 밭’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브이로그를 올린다”면서 “시골에서도 여자 혼자 생활할 수 있는 안내서와 나만의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고 싶다”고 했다. ●“웬만한 화이트칼라보다 수입 나아요” 높은 직업적 안정성이나 노력한 만큼 버는 수입 등도 청년들이 블루칼라 직종에 뛰어드는 이유 중 하나다. 이수민(31)씨는 28세 때 직업군인을 그만두고 실리콘 시공 기술자가 됐다. 수민씨는 “군인은 안정적이긴 하지만 월급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면서 “현재 수입이 군인 때의 네 배 정도 된다”고 했다. 그는 “인테리어 분야 기술은 AI도 대체하기 어렵다. 오로지 사람의 손으로만 할 수 있고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기술직이란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건설 현장에서 철근공 신호수로 일하는 김상윤(37)씨도 “소위 화이트칼라라고 하면 기업 사무직을 떠올리는데 중소기업은 월급이나 복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기술자 중에는 고소득자가 꽤 있다”고 강조했다. 구인·구직 플랫폼 벼룩시장이 지난해 10월 블루칼라 및 사무직 종사자 13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의 61.1%는 블루칼라 일자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서(33.7%)’가 가장 큰 이유다. ●“조직 생활보다 혼자 일하는 게 맞아” 블루칼라는 기술직으로 혼자 일할 때가 많다. 수직적 조직문화의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다. 경직되고 보수적인 ‘꼰대문화’를 질색하는 청년들이 이 직업을 선호하는 원인이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얘기다. 5년 차 타워크레인 조종사인 진주성(35)씨는 하루 대부분을 45m 상공에서 일한다. 조종석에 한번 올라가면 약 5시간 이상은 지상으로 내려오기 어렵다. 화장실도 가지 못한 채 꼬박 반나절 혼자서 크레인을 조종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점을 주성씨는 장점으로 꼽는다. 그는 “남과 같이 일하는 것보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 직업”이라고 말했다. 2년 차 줄눈 시공자 가은서(23)씨는 원래 호텔리어를 꿈꾸던 20대였다. 인하공업전문대에서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턴 체험도 했다. 그런데 정장에 구두를 신고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 불편하게 느껴졌다. 줄눈 시공을 하던 형부의 ‘한번 해 보면 어떻겠냐’는 말에 우연히 업계에 뛰어들었다. 은서씨는 “이제야 몸에 맞는 일을 찾은 것 같다”고 했다. ●“우리 아들은 대기업”… 여전한 편견도 물론 블루칼라에 대한 고정관념도 여전하다. 은서씨는 “줄눈 시공을 하러 한 아파트에 갔는데 ‘이거 해서 얼마나 버냐. 우리 아들은 대기업에 다닌다’고 말하던 고객이 있었다”면서 “몸 쓰는 일은 못 배운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3년 차 배관공인 허진규(30)씨도 “전통적 미디어에 노출되는 건설 현장 근로자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노총각이나 가정불화가 많은 가장으로 묘사된다”면서 “실제로 ‘행복한 가정의 기둥’ 같은 아버지, 어머니들이 많다. 다들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세면대 수도꼭지 교체나 욕실 환풍기 수리 등을 하는 주택수리기사로 6년여 동안 일했던 안형선(36)씨는 직업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칼라가 뭐가 중요한가요? 화이트칼라도 블루칼라도 자기 적성에 맞고, 본인이 전문성을 갖고 진심으로 임한다면 모두 좋은 직업이고 전문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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