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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넘어 슈퍼카로… 신세계백화점 VIP 전용 플랫폼 인기

    명품 넘어 슈퍼카로… 신세계백화점 VIP 전용 플랫폼 인기

    신세계백화점의 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가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파고들고 있다. 27일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해 더 쇼케이스 이용객의 평균 객단가는 약 2000만원으로, 일반 명품 카테고리(약 300만 원)보다 7배가량 높았다. 출시 이후 5만명 이상의 VIP가 이용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3040 세대 비중이 63%를 차지해 젊은 부호들을 온라인 공간으로 이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런 호응에 힘입어 글로벌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서울’과 역대급 협업을 선보인다. 고성능 SUV ‘우루스 SE’, 올해 출시되는 ‘테메라리오’, 플래그십 모델 ‘레부엘토’의 서울 에디션을 더 쇼케이스에서 국내 단독으로 공개한다. 차량 구매 시 금액 일부를 백화점 VIP 실적으로 인정해 주며, 추첨을 통해 럭셔리 요트 불꽃축제 관람권과 오는 8월 미국 ‘페블비치 자동차 위크’ 초청 기회도 제공한다.
  • 전남산림연구원, 잔디 산업화 속도

    전남산림연구원, 잔디 산업화 속도

    전국 최대 잔디 생산지인 전라남도가 지역 잔디 상생 연구 협의회를 열고 우수 품종 선발과 부산물 자원화 등 잔디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잔디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전남도는 최근 공원과 정원, 운동장 등 생활권 녹지 수요 증가와 고품질·기능성 잔디 품종 개발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잔디 산업화에 나섰다. 그동안 난지형 한국 잔디 품종 개발 경험을 축적한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앞으로 지역 환경에 적합한 잔디 품종 선발과 지역 적응성 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잔디 생산·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비료화해 생산지에 다시 환원하는 자원 순환형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은 잔디 예지물의 성분 분석, 발효 조건 검토, 비료화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활용할 부산물 순환 이용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품종 개발부터 현장 실증, 농가 보급,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전남 잔디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연구·산업 연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또 국립산림과학원, 장성군 등과 잔디 상생 연구협의회를 갖고 잔디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잔디 생산 기반을 연계해 품종 개발부터 현장 적용,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잔디 재배 기술 고도화, 우수 품종 선발, 현장 실증, 부산물 자원화, 수요자 맞춤형 활용 기술 개발 등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잔디 관리 기술 활용 가능성과 향후 실무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앞으로 잔디 산업은 품종과 품질, 자원 순환, 데이터 기반 재배 관리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전남형 우수 잔디 품종 선발과 현장 실증, 잔디 부산물 자원화 연구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협력체계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호반프라퍼티, 상생형 외식 창업 지원 ‘H다이닝’ 4기 참가자 모집

    호반프라퍼티, 상생형 외식 창업 지원 ‘H다이닝’ 4기 참가자 모집

    호반그룹이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 ‘H다이닝(H-Dining)’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호반그룹 계열 호반프라퍼티는 외식 창업 희망자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H다이닝’ 4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H다이닝은 외식 브랜드의 창업부터 운영 안정화, 브랜드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외식 창업인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해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팀에게는 아브뉴프랑 광교점 내 매장 공간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임대료와 공용관리비가 지원된다. 또한 인테리어 구축과 매장 설계, 브랜드 운영 컨설팅, 마케팅·홍보, 사후 성장 관리 등 외식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호반프라퍼티는 이번 4기 프로그램에서 기존 창업 지원을 넘어 브랜드 스케일업(Scale-up) 전략을 도입한다. 브랜드 정체성 기반 공간 설계와 내·외부 사인물 제작 지원, 마케팅,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되며, 성과 우수 브랜드에는 향후 정식 임대 전환 우선협상권도 제공한다. 단순한 매장 운영 공간 지원 수준을 넘어 브랜드 성장 플랫폼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H다이닝 4기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고 브릿징파트너스가 운영을 맡는다. 호반건설과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이 후원하며, 사업 운영을 위해 총 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기·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브랜드는 설계 및 인테리어, 시공, 프리 오픈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으로 문을 연다. 호반프라퍼티는 외식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상생형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H다이닝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ESG 기반 상생 경영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H다이닝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과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H다이닝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브뉴프랑 임차인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지역사회 공공 행사 공간 제공 등 지역과의 상생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지난 6년 동안 소상공인을 위해 총 9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 수원특례시, ‘수원새빛뜰’ 4곳서 실속형 결혼식 지원

    수원특례시, ‘수원새빛뜰’ 4곳서 실속형 결혼식 지원

    수원특례시는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예식장 ‘수원새빛뜰(Wedding for You)’ 예약 신청을 받는다. 수원새빛뜰은 ‘당신을 위한 웨딩(Wedding for You)’과 수원의 도시 브랜드 ‘새빛’, 공간을 뜻하는 ‘뜰’을 결합한 이름이다. 운영 장소는 광교역사공원, 수원박물관 야외무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안마당 등 4곳이며,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문화재단과 연계해 전통혼례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예식은 봄(3~6월)과 가을(9~11월)에 하루 한 팀씩 진행한다. 장소별 특성에 맞춰 주말(토·일)과 수목원 휴관일에 운영한다.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수원시에 거주하면 수원새빛뜰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예식 진행과 꽃장식, 식사,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등을 필요한 항목 중심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일반 예식장보다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속 있는 스몰웨딩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NHN클라우드 ‘팩토리X’ 출격… “국가대표 AI 전환 파트너 될 것”

    NHN클라우드 ‘팩토리X’ 출격… “국가대표 AI 전환 파트너 될 것”

    NHN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인프라부터 플랫폼·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AI 풀스택 브랜드 ‘팩토리X’를 공개하고 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NHN클라우드는 AI 사업 매출 비중을 지난해 13% 수준에서 올해 38%로, 내년에는 절반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패권 경쟁의 중심은 거대 모델 자체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하고 비용을 최적화하는 실행 환경으로 이동했다”며 “팩토리X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AI 전환(AX)을 완벽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팩토리X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부터 운영 최적화, AI 에이전트 실행까지 아우르는 통합 AI 실행 환경 브랜드다. 또 김 대표는 “GPU를 확보한 기업 중 피크타임 가동률이 85% 이상인 곳은 7%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GPU 보유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AI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NHN클라우드의 GPU 운영 능력을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 실제 NHN클라우드는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 H100 GPU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NHN클라우드가 GPU 확보를 넘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운영할 수 있는 역량까지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올해 하반기에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프로젝트X’도 출시할 예정이다. 비개발자도 자연어 기반으로 기업 업무 환경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 ‘손맛’에 빠진 청춘… 문구를 덕질하다

    ‘손맛’에 빠진 청춘… 문구를 덕질하다

    “정성스레 글씨를 쓰고 예쁜 스티커로 다이어리를 완성해 놓은 걸 보면 뿌듯하죠. 별거 아닌 일상이지만, 그래도 충실하고 온전하게 살아냈다는 느낌이 드니까요.” ●디지털 시대 문구류 인기 역주행 경기 성남시에 사는 직장인 박은혜(36·가명)씨는 주말마다 남자친구와 ‘문구점’ 데이트를 나선다. 다이어리를 꾸밀 때 쓰는 스티커나 책 속 문장을 필사할 필기구 같은 걸 구매하기 위해서다. 요즘 문구에 푹 빠진 사람이 박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 망원·합정·성수 등에 밀집한 문구 편집숍은 평일과 주말을 막론하고 문전성시를 이룬다. 디지털이 점령한 시대, 아날로그의 전유물인 ‘읽고 쓰는’ 일이 재발견되고 있다. 최근 필기구를 비롯한 문구와 독서용 소품을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6일 온라인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문구·선물’ 분야 판매량은 202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7.8% 성장했고 지난해에도 16.5% 늘어나며 열기를 이어갔다. 문구 소비를 주도하는 건 젊은 층이다. 지난해 기준 10대의 전년 대비 소비가 104.4%로 2배 넘게 뛰었고 30대(45.8%)와 20대(38.3%)가 뒤를 이었다. 물론 온라인 판매량이 전체 문구 열기를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문구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온라인 데이터에 잡히지 않는 판매도 상당하다. ●손글씨 잘 쓰는 건 ‘힙’하다 이는 젊은 세대가 문학을 유행에 앞서가는 ‘힙한’ 것으로 인식하고 소비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텍스트힙’의 연장선이다. 텍스트힙이 처음 나타난 것이 2024년쯤인데 이것이 2년 이상 지속되면서 다채로운 현상으로 분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읽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쓰는 행위에서도 매력을 느끼는 ‘라이팅힙’이라는 새로운 유행어도 나왔다. 태블릿 PC 등 디지털 대체재의 홍수 속에서도 예스24의 지난해 필기구 판매량은 전년보다 8.4% 늘었다. 형형색색 문양이 그려진 테이프를 뜻하는 마스킹테이프(44.9%)를 비롯해 인덱스 라벨 스티커(85.0%), 북커버(194.2%) 등 ‘다이어리 꾸미기’(다꾸)나 독서 주변 용품의 성장세도 높다. 이는 대형서점이나 출판사가 책뿐만 아니라 책의 디자인을 활용한 다이어리 등 독서 관련 굿즈를 꾸준히 만들어 판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최근 창립 60주년을 맞은 출판사 민음사와 협업해 세계문학전집 디자인을 활용한 크로스백, 키링 파우치 등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문구페어 티켓에 ‘웃돈’까지 붙어 문구 애호가들의 시선은 다음달 10~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예정된 ‘인벤타리오 2026’에 쏠리고 있다. ‘인벤타리오’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오프라인 문구 페어다. 문구를 향한 젊은 세대의 폭발적인 관심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행사이기도 하다. 지난해 문구 관련 브랜드 60여곳이 모였는데 총 2만 2000명이 다녀갔다. 당시 사전 판매를 진행한 입장권은 일찍이 매진됐고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웃돈까지 얹어서 거래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더욱 키웠다. 올해 ‘인벤타리오’에는 총 11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장 크기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 “내가 왜 그랬지”… 선택 뒤에 숨은 심리

    “내가 왜 그랬지”… 선택 뒤에 숨은 심리

    사람들은 흔히 자기의 행동이 타당한 이유가 있고, 자신이 논리적이며 계획적인 판단을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인간의 선택은 생각보다 합리적이지 않은 때가 많다. 자기의 선택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하지 못할 때도 적지 않다. 진짜 속마음과 선택의 이유를 알기 위해 필요한 것이 행동과학이다. 최근 출간된 ‘히든 사이드’(왼쪽)는 행동경제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책이다. ‘손해 보지 않고 똑똑하게 살아내는 행동경제학 수업’이라는 부제처럼 극심한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현실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불안을 자극하는 정보가 왜 사실보다 빠르게 퍼지는지 같은 질문을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명쾌하게 설명한다. 인간의 뇌는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그래서 특정한 패턴의 오류를 반복적으로 만들어 낸다. 저자는 그런 오류는 무작위가 아니라 예측 가능하다고 밝힌다. 행동경제학은 우리가 합리적인 척하지만 실은 권위에 약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며 과거를 미화하는 존재임을 경고한다. 주식 리딩방이나 부동산 투자방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방법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음’을 인식하고 자기 욕망을 직시하며 숙고 시스템을 켜서 의심하고 검증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조언한다. ‘마인드 해킹’(오른쪽)은 히든 사이드와 약간 결이 다르다. 탁월한 마케팅이란 논리로 설득하는 과정이 아니라 소비자가 미처 깨닫지 못한 무의식을 과학적으로 공략해 소비심리를 유도하는 행동과학임을 보여 준다. 초콜릿 바와 배고픈 순간을 연결해 소비를 일으킨 스니커즈,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 매력적인 맥주로 거듭난 기네스, 레시피의 비밀을 만들고 퍼트리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입소문 탄 KFC 등 세계적 브랜드 17개의 성공 궤적을 따라가며 그 뒤에 숨은 행동과학을 만날 수 있다. 요즘 행동과학자들은 인간이 어떻게 인공지능(AI)과 공존할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두 책에서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AI도 인간의 선택을 학습해 답을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AI는 합리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믿고 따르는 편향을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AI가 답을 주지만 그 답을 얻기 위해 질문을 던지고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이라는 설명이다.
  • “엄마, 홍콩가는 게 뭐예요?” 어린이집서 보낸 ‘19금’ 부부의날 선물 논란

    “엄마, 홍콩가는 게 뭐예요?” 어린이집서 보낸 ‘19금’ 부부의날 선물 논란

    국내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에게 나눠준 ‘부부의 날’ 선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부터 부부의 날 선물을 받고 당혹스러웠다는 제보가 소개됐다. 제보자의 지인 A씨에 따르면 부부의 날인 지난 5월 21일 A씨는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받아온 선물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아이가 받아온 선물은 짜장라면이었는데 해당 라면을 패러디한 스티커가 포장지에 덧붙여 있었다. 해당 스티커에는 ‘사랑파티’로 제품명을 바꾸고 농심 대신 ‘흑심’이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했다. 또 ‘심장두근’, ‘사랑스프류 중 달달함 스프’, ‘부부애농축유’, ‘꿀뚝뚝사랑유’ 등의 문구도 삽입됐다.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오늘밤은 홍콩가요’라는 문구였다. ‘홍콩에 간다’는 표현은 막연히 기분이 좋을 때 쓰이는 표현이었으나 성적인 의미가 추가돼 사용되기도 한다. ‘사건반장’ 측은 “사랑파티, 흑심까지는 귀엽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오늘밤 홍콩가요’는 지나치다. 아이가 ‘엄마 아빠 나도 홍콩 갈래’라고 하면 어쩔 거냐. 부부를 위한 19금 농담인 것 같은데 어린이집에서 아이 손에 이런 걸 들려보냈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 “아이폰 디자이너가 손댔다”…페라리 첫 전기차가 삼성 OLED 품은 이유 [브랜드 줌]

    “아이폰 디자이너가 손댔다”…페라리 첫 전기차가 삼성 OLED 품은 이유 [브랜드 줌]

    엔진음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페라리가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순수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름은 ‘루체’(Luce)로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안팎까지 2.5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출력은 1000마력을 넘는다. 전기차 시대에도 페라리는 성능만큼은 양보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하지만 이번 공개에서 성능만큼 주목받은 것은 실내였다. 페라리는 첫 전기차에서 대형 화면과 물리 버튼, 전용 사운드를 결합해 기존 내연기관차와 다른 방식의 운전 경험을 강조했다. 엔진음과 변속감으로 브랜드를 설명해온 페라리가 전기차 시대에는 화면과 조작감, 소리의 연출로 ‘페라리다움’을 다시 설계하려 한 셈이다. 엔진 명가의 첫 전기차 페라리의 전기차 전환은 단순한 신차 출시가 아니다. 페라리는 오랫동안 배기음, 진동, 변속감, 낮은 차체가 만들어내는 운전 감각으로 브랜드 가치를 쌓아왔다. 전기차는 이 중 상당 부분을 지운다. 엔진 회전수가 올라가는 소리도, 변속 충격도, 배기음도 없다. 전기 모터는 강력하지만 조용하고 매끈하다. 루체 공개는 고급차 업계의 전동화 속도 조절 흐름과도 대비된다.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등 일부 경쟁 브랜드가 전기차 수요 둔화를 이유로 전동화 전략의 속도를 조절하는 가운데, 페라리는 오히려 고가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로이터통신은 루체가 8기통·12기통 엔진 전통에 덜 얽매이고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AI)에 익숙한 신세대 고소득 고객층을 겨냥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래서 루체는 페라리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이다. 전기차가 돼도 페라리는 여전히 페라리일 수 있는가. 페라리는 숫자로 먼저 답했다. 루체는 네 바퀴에 각각 전기모터를 얹은 구조로 1000마력급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310㎞ 이상으로 제시됐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0㎞ 이상이다. 차체 성격도 기존 페라리 이미지와는 다르다. 루체는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이면서 첫 5인승 차량으로 소개됐다. 2인승 슈퍼카 이미지만으로는 전기차 시장을 넓히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편안한 좌석과 첨단 기술, 600L 안팎의 트렁크를 갖춘 고성능 장거리 전기차를 지향한 것이다. 아이폰 디자이너가 남긴 ‘손맛’ 역설적인 장면도 있다. 아이폰 디자인으로 유명한 조니 아이브와 마크 뉴슨이 이끄는 러브프롬이 루체 프로젝트에 참여했지만, 페라리는 실내를 터치스크린만으로 채우지 않았다. 버튼을 줄이고 화면 중심의 스마트폰 시대를 연 디자이너가 첫 전기 페라리에서는 오히려 누르고 돌리고 당기는 감각을 남긴 것이다. 최근 전기차 실내는 대형 터치스크린 하나에 대부분 기능을 몰아넣는 흐름이 강했다. 하지만 루체는 버튼을 눌렀을 때의 클릭감, 스위치를 조작하는 손맛, 운전자가 직접 기계를 다루는 느낌을 포기하지 않았다. 테슬라나 일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채택한 전면 터치스크린 중심 설계와는 다른 길을 택한 셈이다. 실내를 고급 가구나 정밀 기계처럼 느끼게 하려는 의도도 읽힌다. 엔진음과 변속감이 줄어든 전기차에서 운전자가 차와 물리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지점은 버튼, 스위치, 화면 반응 같은 실내 경험으로 옮겨간다. 루체가 물리 조작계와 디스플레이를 함께 강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삼성 OLED가 들어간 이유 루체가 물리 버튼을 남겼다고 해서 디지털 전환을 거부한 것은 아니다. 핵심은 화면과 조작감을 함께 고급화하는 데 있다. 그 접점에 삼성 OLED가 들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루체에 들어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4종을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부품 납품 이상의 의미가 있다. 페라리 첫 전기차의 실내는 브랜드 정체성을 새로 설계하는 공간이다. 내연기관차에서 엔진룸과 배기음이 브랜드를 설명했다면, 전기차에서는 운전자가 마주하는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경험이 그 역할의 상당 부분을 맡는다. OLED는 이 변화에 맞는 소재다. 스스로 빛을 내는 구조라 검은색 표현이 깊고 명암비가 높다. 얇고 가벼운 패널을 만들 수 있어 실내 디자인 자유도도 크다.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 조수석 또는 뒷좌석 디스플레이처럼 서로 다른 형태와 위치에 맞춰 배치하기에도 유리하다. 페라리 같은 고급차 브랜드에는 이 차이가 중요하다. 화면은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장치가 아니라 실내 분위기와 브랜드 감성을 구성하는 소재가 된다. 루체의 OLED는 속도, 주행모드, 차량 상태를 보여주는 기능적 장치이면서 동시에 운전자가 처음 차에 앉았을 때 받는 인상을 좌우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결국 페라리 첫 전기차가 삼성 OLED를 품은 이유는 전기차 시대의 페라리 감성을 실내에서 다시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엔진음이 줄어든 자리를 화면, 조명, 조작감, 전용 사운드가 채운다. 삼성 OLED는 그중 가장 눈에 보이는 인터페이스다. 소리까지 새로 만든 전기 페라리 페라리는 소리도 따로 만들었다. 루체는 단순히 가짜 배기음을 입히는 방식만 택하지 않았다. 전기 파워트레인에서 발생하는 자연 진동음을 증폭해 전용 사운드를 구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조용한 전기차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운전자가 가속할 때 차의 반응을 청각적으로 느끼게 하려는 시도다. 이는 페라리가 전기차를 ‘전자제품’으로만 만들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신호다. 전기차는 모터와 배터리의 효율이 중요하지만, 페라리 고객은 효율만 보고 차를 사지 않는다. 가속할 때 몸으로 느끼는 긴장감, 주행모드를 바꿀 때의 분위기, 실내 조명과 화면이 반응하는 연출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소비한다. 삼성디스플레이에도 이번 공급은 상징성이 크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스마트폰·TV와 달리 교체 주기가 길고 내구성 기준도 까다롭다. 고온과 저온, 진동, 장시간 사용 환경을 견뎌야 하고 운전자의 시야와 안전에도 직접 연결된다. 가격보다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페라리에 OLED를 단독 공급했다는 점은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보여주는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 루체의 판매 가격은 55만 유로, 우리 돈 약 9억 7000만원으로 책정됐고 차량 인도는 올 4분기 시작될 예정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페라리는 첫 EV를 대중 전기차가 아닌 초고가 럭셔리 상품으로 내놨다. 전기차 시대에도 페라리는 페라리로 남을 수 있을까. 루체의 답은 분명하다. 엔진은 사라져도 감성은 사라지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 감성을 보여주는 가장 선명한 창 가운데 하나가 삼성 OLED다.
  • 탑텐키즈, 육아 일상 콘텐츠로 베이비 라인 공략…판매 최대 330% 증가

    탑텐키즈, 육아 일상 콘텐츠로 베이비 라인 공략…판매 최대 330% 증가

    신성통상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가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 LEECHAEYEON’과 협업한 콘텐츠가 젊은 부모 세대의 호응을 받으며 탑텐키즈 베이비 라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영상에는 가수 이채연이 이웃집 아기를 돌보며 함께 스타필드 하남 탑텐·탑텐키즈 복합 매장을 찾아 쇼핑하는 장면이 담겼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탑텐키즈의 브랜드 스토리와 체험존, 냉감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을 구현한 ‘쿨에어 코튼’ 라인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 콘텐츠는 공개 11일 만에 롱폼 46만·숏폼 97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콘텐츠 공개 시점과 맞물린 어린이날 연휴 기간(5월 1~5일) 탑텐베이비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상승했다. 같은 기간 탑텐키즈 베이비 라인 매출은 전주 대비 202%, 키즈 카테고리도 전주 대비 150% 올랐다. 영상에서 노출된 주력 제품들도 전주 대비 최대 330% 이상 매출이 뛰었다. 탑텐키즈 베이비 라인은 2022년 수요가 가장 높은 실내복으로 시작해 2023년 아웃웨어까지 확대하며 토탈 유아동 카테고리를 구축했다. 스타필드시티 명지점 탑텐키즈 매장의 베이비 카테고리 매출 비중은 2024년 약 5%에서 지난해 약 15%로 확대됐다. 올해 초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점에서 운영한 베이비 라인 팝업스토어는 11일 만에 약 1억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탑텐 연중 대표 브랜드 행사 ‘텐텐데이’에서 쿨에어 코튼 라인, 바람막이 등 봄·여름(SS) 주력 제품과 탑텐키즈 베이비·주니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제주산 한우, 전국 최고급육 명성”… 1등급 이상 출현율 3년 연속 전국 상회

    “제주산 한우, 전국 최고급육 명성”… 1등급 이상 출현율 3년 연속 전국 상회

    제주 한우의 고급육 경쟁력이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산 한우 거세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3년 연속 전국 평균을 웃돌며 프리미엄 한우 산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 기준 지난해 제주지역 한우 거세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4.3%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92.1%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제주 한우의 고급육 비율은 해마다 전국 평균을 앞서고 있다. 2024년에는 95%(전국 91%), 2023년에는 94.7%(전국 91.2%)를 기록했다. 거세우는 근육 내 지방도, 이른바 ‘마블링’ 형성에 유리해 고급육 생산의 핵심 지표로 꼽힌다. 제주 한우의 높은 등급 출현율은 개량사업과 사양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도는 비육우 장려금 지원과 우량 한우 수정란 이식, 유전체 분석 지원 등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 정책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 도는 한우 등록과 유전체 분석, 저능력 암소 도태 사업 등을 통해 우수 유전자원 확보에 집중해 왔다. 농가의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비육우 장려금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사육부터 생산·유통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량 암소 다산장려금 지원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 고유 가축유전자원인 제주흑우의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도는 제주흑우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해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영준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한우는 지속적인 개량사업과 품질 고급화 정책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제주 한우와 흑우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 5월 29일 온라인 ‘초등 진학 전략 설명회’ 개최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 5월 29일 온라인 ‘초등 진학 전략 설명회’ 개최

    - 5월 29일 오후 8시, 온라인 진행-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생 대상 최대 100만 원 장학금 증정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초등 인터넷 강의 브랜드 엘리하이가 영재교육원 및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 진학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에 개최되며, 사전 신청은 5월 27일까지 받는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환경 변동에 맞춰 학부모가 확인해야 할 제도 변화와 학습 방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따른 초등 시기 역량 강화 방안과 영재교육원 및 특목고 대비 로드맵이 다뤄진다. 1부에서는 방유성 엘리하이·엠베스트 입시전략 책임연구원이 ‘입시 변화,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중요해졌나?’라는 주제로 2028 대입 전형안의 핵심 골자를 분석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대일호 입시전략 선임연구원이 ‘생각하는 힘이 입시를 바꾼다!’를 주제로 설정해 변화된 인재상에 맞춘 사고력 및 학습 역량 조율 전략을 소개한다. 설명회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초등 입시 분석집’을 제공하며, 신규 회원 중 추첨 대상자에게는 특목고 및 영재교육원 진학 목적의 1대 1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엘리하이는 영재교육원 및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엘리하이 영재특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특목반 등록 시 영재교육원 대비 및 창의사고력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좌 1000여 개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입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학습·입시 컨설턴트가 월 6회 수치로 2인 관리 체계를 제공하여 학생별 목적에 맞춘 입시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엘리하이는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생 전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제공되며, 5월 31일까지 엘리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진학 전략 설명회 및 영재특목반, 합격 장학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현대건설, 5.5조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 5.5조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이 서울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 3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공사비 5조 5610억원으로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총회에는 총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이 참석한 가운데 89% 찬성표를 얻었다. 3구역은 현대 1~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65층 높이로 총 5175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분야 누적 수주액 6조 47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압구정 2구역을 수주했는데, 이번에 3구역까지 수주하며 197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시작한 ‘압구정 현대’ 아파트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게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3구역은 ‘압구정 현대’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최고 품질을 확보하고 미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하이엔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 4구역은 삼성물산 몫으로 돌아갔다. 삼성물산은 이 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고, 지난 23일 조합 총회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716명 중 626명의 찬성을 받았다. 4구역은 성수대교 남단 한강변에 자리한 현대 8차와 한양 3·4·6차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7층, 8개 동, 1662가구로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 1154억원이다. 이로써 압구정 1~6구역 가운데 2·3·4구역은 시공사를 정했고, 남은 관심은 오는 30일 총회를 여는 5구역에 쏠린다. 5구역은 한양 1·2차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맞붙는다.
  • 에틀리에, 아이돌 그룹 엔믹스 브랜드 모델 발탁…제품 라인업 및 캠페인 공개

    에틀리에, 아이돌 그룹 엔믹스 브랜드 모델 발탁…제품 라인업 및 캠페인 공개

    프래그런스 브랜드 에틀리에(etleé)가 그룹 엔믹스(NMIXX)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관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틀리에는 “Scents to Illuminate Your Everyday”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향을 활용해 일상의 분위기와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방식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프랑스어 étoile(별)과 atelier(공방)의 결합에서 유래됐으며,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향수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은 The Single, The Blend, The Inspired 세 가지 컬렉션으로 구성하며, 각각 다른 향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30ml와 10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엔믹스 모델 발탁은 에틀리에의 브랜드 철학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저마다 뚜렷한 개성과 존재감을 지닌 엔믹스의 이미지가 에틀리에가 추구하는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브랜드 무드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는 점이 협업의 배경이 됐다. 에틀리에 공식 채널에는 etleé x NMIXX 캠페인 콘텐츠가 공개됐다. 캠페인 과정에서는 엔믹스 멤버들이 선택한 세부 향수 항목이 포함됐다. 설윤이 선택한 ‘코튼 파우더’는 코튼 머스크 향을 기반으로 하며, 해원의 ‘플라워 & 슈가’는 플로럴 머스크 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우의 ‘스킨 센트’는 머스크 향을 바탕으로 구현됐고, 배이의 ‘바닐라 & 라벤더’는 플로럴과 바닐라를 조합한 플로럴 구어망드 계열이다. 릴리가 선택한 ‘앰버 버번’은 우디 오리엔탈 플로럴 향이며, 규진의 ‘트와일라잇 블룸’은 플로럴 무드를 바탕으로 제조됐다. 촬영 현장에서 엔믹스 멤버들은 각 향이 가진 감성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구현해 에틀리에만의 브랜드 무드를 한층 입체적으로 살려냈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브랜드 전략을 이끄는 옥은영 팀장은 “에틀리에는 향을 통해 자신만의 분위기와 취향을 표현하는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엔믹스와의 협업이 단순한 모델 소개를 넘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에틀리에의 감각적인 무드와 브랜드 철학을 향과 함께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엔믹스와 함께한 다양한 비주얼·디지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에틀리에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원진성형외과, 인테리어 리뉴얼로 글로벌 고객 공간 조성… 해외 환자 유치 확대

    원진성형외과, 인테리어 리뉴얼로 글로벌 고객 공간 조성… 해외 환자 유치 확대

    원진성형외과가 해외 환자 유치 규모 확대를 목적으로 원내 인테리어 리뉴얼을 실시하고 관련 시설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인테리어 리뉴얼은 해외 이용객 유입과 K-뷰티 수요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간 구성의 핵심 주제는 ‘글로벌 허브(Global Hub)’로 설정됐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고객 라운지, 쁘띠 시술 센터, WJ코스메틱 체험존 등을 원내에 새로 조성했다”며 “회복 기간이 단기적이고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한 쁘띠 시술 부문의 수요가 제기되면서 외국인 환자의 내원 빈도도 변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진성형외과의 자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WJ코스메틱 체험존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브랜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체험존 내 인테리어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하는 구조로 연출됐으며, 동선에 맞춰 휴식 공간이 배치됐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을 고려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의 접근 경로를 정비했다. 강문석 원진성형외과 대표원장은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관광과 미용 수술, 시술을 함께 경험하려는 해외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시설 리뉴얼과 서비스 정비를 통해 국내외 이용객의 공간 만족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대만 삼킨 K-관광 열기…‘한국여행엑스포’, 35만여명 몰려

    대만 삼킨 K-관광 열기…‘한국여행엑스포’, 35만여명 몰려

    한국 관광의 매력을 대만 현지에 생생하게 전한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el Expo)’에 35만여 대만 관람객이 몰리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김의승 조직위원장)는 지난 22~25일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와 동시 행사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한국에서만 서울과 경기, 전남, 전북 등 45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총 6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10개 부스 규모로 꾸려진 행사장에는 4일간 약 35만 명의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만 내 높아진 한국 관광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음식, 축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대만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명소 소개를 넘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손잡고 선보인 ‘의료관광’ 홍보가 단연 돋보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의료기관들은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의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와 관광을 연계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현지 관람객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의료관광 상담이 줄을 이었으며, K-컬처에 매료된 대만인들에게 한국 의료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의승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대만에서 한국여행엑스포가 명실상부한 한국 관광 전문 국제 행사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지자체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 LIV 골프 코리안GC 공식 경기복 어메이징크리, 부산 대회 앞두고 한정판 출시

    LIV 골프 코리안GC 공식 경기복 어메이징크리, 부산 대회 앞두고 한정판 출시

    LIV 골프 코리안GC 공식 경기복 후원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LIV 골프 부산 대회를 앞두고 한정판을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한정판은 LIV 플레이어 아코디오 티셔츠 , LIV 3D 타이거 스모그 아코디오 티셔츠, 마그네틱 마커 벨트 , 레인저 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한정판은 코리안GC 상징인 ‘백호’를 주제로 삼았다. 백호가 지닌 강인한 힘과 코리안GC 팀 아이덴티티를 어메이징크리의 특유의 디자인으로 해석했다. 한정판은 현장 팝업 스토어와 어메이징크리 일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리는 대회 기간에 현장 이벤트도 연다. 디지털 카모 패턴 레인저 백을 구매하고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코리안GC 심볼 6종 벨크로 패치를 증정한다.
  • 믹순, 글로벌 엠버서더 엔하이픈과 다시 한번…‘실패없는 수분 커넥트’ 캠페인 전개

    믹순, 글로벌 엠버서더 엔하이픈과 다시 한번…‘실패없는 수분 커넥트’ 캠페인 전개

    K-뷰티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이 글로벌 K-pop 아이콘 엔하이픈(ENHYPEN)과 다시 한번 손잡고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믹순은 엔하이픈과의 협업을 통해 수분 라인 제품군인 ‘히알레배’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실패 없는 수분 커넥트, Hydration Connect, Like Never Before’를 메인 메시지로 내세워, 누구나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믹순만의 섬세한 수분 솔루션을 담아냈다. 특히 엔하이픈은 지난해 믹순과 함께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믹순 관계자는 “엔하이픈은 글로벌 영향력과 트렌디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믹순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믹순만의 차별화된 K-뷰티를 더욱 폭넓게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하이픈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층 더 확장된 브랜드 메시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엔하이픈과 함께하는 믹순의 다양한 콘텐츠는 믹순 공식 SNS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신세계 “스벅 제품, 503 수감번호·세월호 참사 등과 관련 없어”

    신세계 “스벅 제품, 503 수감번호·세월호 참사 등과 관련 없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가운데 신세계 그룹이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이날 전상진 신세계그룹 경영총괄부사장은 스타벅스 ‘5·18’ 마케팅 진상조사를 진행한 결과 “스타벅스 마케팅 검증 리스크 관리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 부사장은 “마케팅 기획과 승인 과정에서 그 누구도 5월 18일 탱크데이가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지적하지 않았다”며 “이번 마케팅 행사 합의자 7명 중 일부는 해당 마케팅 디자인 시안이 담긴 메일 첨부파일조차 열지 않고 관행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케팅 즉시성을 우선시한 까닭에 과거 진행된 법무팀 검증 프로세스도 진행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안은 실무자의 과실 여부를 넘어서 스타벅스코리아 내부의 사회적·역사적 민감성 부재를 드러냈다”고 고개숙였다. 다만 온라인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전부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스타벅스 탱크 텀블러가 게엄군 탱크를 상징한다든가 텀블러 용량이 503㎖인 이유를 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감번호라는 등의 억측이 난무했다. 또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던 2024년 4월 16일 스타벅스가 ‘사이렌(Siren) 클래식 머그’를 출시했던 것도 도마 위에 올랐다. 세이렌은 아름답고 달콤한 노랫소리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해 죽음으로 이끄는 존재로 묘사된다. 전 부사장은 “탱크텀블러는 해외제조사가 제작한 것으로, 실제 물탱크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공식입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텀블러의 용량이 특정인의 수감번호를 연상시킨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해당 제품은 2023년부터 우리나라뿐 아니라 호주와 태국 등에서도 판매됐다. 일본과 슬로바키아 등도 17온스를 503㎖로 환산해 표기한다”고 해명했다. 또 세월호 의혹과 관련해서도 “미니탱크 출시일 4월 16일은 행사업체 브랜드 데이 일정에 맞춘 것”이라며 “최초 스타벅스 코리아 미니 탱크데이 브랜드 날짜도 4월 20일로 제안했고 그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행사 업체 측에서 4월 16일로 확정 통보해왔던 것”이라고 전했다.
  • 스벅 탱크데이 역풍에 셈법 꼬인 제휴 카드사

    스벅 탱크데이 역풍에 셈법 꼬인 제휴 카드사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의 여파가 카드업계로 번지고 있다. 스타벅스 이름을 앞세운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제휴 카드 상품이 많다 보니, 브랜드 이미지가 흔들리면 카드사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던 스타벅스 제휴 카드 출시 시점을 재검토하고 있다. 내부 시스템 점검도 있지만 최근 논란이 소비자 반응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살펴보겠다는 의미다. 이미 스타벅스 제휴 카드를 출시한 우리카드와 삼성카드는 해지 등 뚜렷한 고객 이탈 움직임은 없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3사 모두 아직 계약 자체를 재검토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PLCC는 카드사가 특정 제휴사 브랜드를 앞세워 해당 브랜드 고객에게 혜택을 집중한 상품이다. 2020년 10월 출시된 현대카드의 단독 PLCC 상품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지난해 10월 신규·교체·추가 발급이 종료됐고, 이후 스타벅스 제휴는 복수 카드사로 넓어졌다. 삼성카드의 경우 지난해 9월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내놨고, 우리카드는 지난달 1일 ‘스타트래블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도 이달 스타벅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상품 출시를 준비해 왔다. 출시 초반 성과도 있었다. 우리카드의 스타벅스 제휴 카드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약 9600장이 발급돼 목표치인 1만장에 근접했다. 해외 스타벅스 이용 혜택과 상대적으로 낮은 전월 실적 기준 등이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논란 이후 일부 금융사가 스타벅스 쿠폰 지급 행사를 다른 브랜드로 바꾸거나 관련 이벤트를 중단하면서 브랜드 논란이 금융권 프로모션까지 번진 셈이다. 카드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PLCC 시장 재편 과정에서 제휴사 평판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스타벅스와 무신사, 컬리 등 주요 제휴사가 카드사를 바꾸거나 복수 카드사와 손잡는 사례가 늘면서다. 업계 관계자는 “PLCC는 제휴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유입시키는 효과가 큰 만큼 마케팅 비용도 크다”며 “불매운동처럼 브랜드 평판에 문제가 생기면 카드사도 영향을 함께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논란을 둘러싼 온라인 여론전도 격화하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텀블러의 녹색 로고를 리무버와 스펀지 등으로 지우는 영상이나 스타벅스 카드를 자르고 텀블러·머그컵을 폐기하는 ‘탈 스타벅스’ 인증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반대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커피를 마시는 사진과 함께 “커피는 스벅”이라고 적거나 ‘멸공커피’ 해시태그를 다는 등 스타벅스 이용을 정치적 의사 표현 수단으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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