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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인증 중고차, 새달 전기차도 판매

    현대차 인증 중고차, 새달 전기차도 판매

    지난 1일로 인증중고차 사업 출범 100일을 맞은 현대자동차가 다음달부터 판매 품목에 전기차를 추가하고 거점센터를 늘리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토대로 올해 전기차 연간 판매량 1만 5000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내놨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4일 서비스를 시작해 100일 동안 인증 중고차 사업을 통해 판매한 차량은 모두 1057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현대차의 인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경매로 넘긴 물량과 소비자로부터 사들였다가 되판 타 브랜드 차량 등을 더하면 1555대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다음달부터는 판매 차종에 전기차도 추가한다. 차량 매입도 같이 이뤄진다. 아이오닉5·6, GV60,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차 전기차 전 차종을 인증 중고차로 거래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중고차 인증 방안을 그룹 기술연구소와 마련 중이다. 전기차 중고 매물이 나오기 전에 배터리가 얼마나 쓰였는지, 주행 중 손상은 없었는지 등을 파악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매물 확보를 위해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혜택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차량 견적 금액의 2%만 차주에게 추가 보상금으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최대 4%까지로 비율을 높였다. 아반떼 AD, 그랜저 IG, GV80 2.5 터보 등 인기 차종에 대해선 전문 평가사의 방문 평가만 받아도 1만원어치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 현재까지 경남 양산과 경기 용인 두 곳에서만 운영해 오던 인증 중고차 센터도 수도권에 추가로 설치한다. 한편 지난해 현대차그룹의 전 세계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1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가 2011년 7월 국내에서 첫 양산형 전기차 ‘블루온’을 선보인 이후 약 12년 만이다. 현대차가 88만 6653대, 기아가 65만 2036대를 각각 판매하며 양사의 누적 판매 대수는 153만 8689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한 해 동안만 전년 대비 38.9% 증가한 51만 6441대의 전기차를 전 세계에서 팔았다.
  • ‘명품 장성사과’ 뚜레쥬르 매장에서 사과즙으로 출시

    ‘명품 장성사과’ 뚜레쥬르 매장에서 사과즙으로 출시

    장성사과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 진출했다. 4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국 1300여개 ‘뚜레쥬르’ 매장에 장성사과를 사용한 ‘장성사과즙’ 제품이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빵가게다. ‘뚜레쥬르’ 장성사과즙은 단 한 방울의 물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사과즙이다. 명품으로 잘 알려진 장성사과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아냈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는 장성군은 맑은 공기와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지녀 과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장성사과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농촌진흥청 ‘탑푸르트 사과 재배단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뚜레쥬르’ 장성사과즙 출시는 지난해 장성군과 씨제이(CJ)푸드빌이 체결한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앞선 지난해 11월에는 남산 엔(N)서울타워에서 ‘갈라디너’ 행사를 갖고 장성 식재료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갈라디너’는 잘 차려진 저녁 정찬을 뜻한다. 지난 여름에는 장성 새싹삼을 넣은 닭칼국수가 판매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CJ푸드빌과 함께 장성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중은행 추진 속도내는 대구은행…전국 영업에 사명도 바뀔까

    시중은행 추진 속도내는 대구은행…전국 영업에 사명도 바뀔까

    금융위원회가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절차와 기준을 확정지으면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대구은행이 어떤 사명을 낼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하는 만큼 사명 변경도 사업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이달 본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관련해 은행업 신규인가 대신 인가내용 변경만으로 가능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지난해 7월부터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해 준비해 온 대구은행은 이로써 행정절차상의 부담을 덜고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은행업 신규인가를 받으려면 예비인가와 본인가를 모두 거쳐야 하는데, 예비인가도 생략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비인가 후 본인가까지 한달 가량 기간을 두는 것은 투자나 인력 등을 충분히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이미 이러한 준비가 돼 있으면 굳이 예비인가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이미 지난해 9월 시중은행 전환 신청을 목표로 준비해온 만큼 예비인가를 생략하고 이달 중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가 심사 기한은 3개월이다.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은 첫 시도인 만큼 대구은행의 사명 변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는 전국 은행을 표방하는 만큼 은행명에도 그러한 것이 반영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현재 아이디어 차원에서 거론되는 사명으로는 대구은행의 모바일뱅킹 명칭인 ‘아이엠(iM)뱅크’가 있으며, 대구은행의 역사성을 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브랜드 전략을 위해 외부컨설팅과 임직원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대구은행에서 1662개의 계좌가 무단으로 개설된 정황이 적발돼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부정적 요소로 꼽힌다. 금융위는 검사 및 조사가 진행중이어도 본인가 신청 및 심사는 가능하다고 봤다. 단, 심사 중에 임원 제재가 내려지면 결격 사유가 될 수 있다. 금융위는 본인가 심사 과정에서 ▲전국 영업이 가능한 사업계획서 ▲금융사고에 대비한 내부통제 ▲임원의 자격요건 등을 중점 사항으로 보겠다는 방침이다.
  • 임금님표이천쌀· 누룽지 미국 수출길 오른다

    임금님표이천쌀· 누룽지 미국 수출길 오른다

    명품 임금님표이천쌀이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으로 19t을 선적하고, 첫 수출하는 시카고에 2일 19t을 선적해 이천쌀 38t이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 이번 수출엔 임금님표이천쌀 가공식품인 ‘임금님표이천쌀명품컵누룽지’ 6000개도 함께 선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K-푸드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이천시 신둔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쌀 수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그리고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황순철 모가 농협조합장, 정하용 신둔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단체 등이 참석해 이천 쌀의 3년 연속 대미 수출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는 농업인 중심,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과 농업관계자들이 성과 중심의 혁신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지고 책임 있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선제적 농업정책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유통, 홍보 시스템을 구축해 농민은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농업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이천쌀이 우수한 밥맛에만 의존하지 않고,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을 생각하는 명품쌀로서의 가치를 한 층 높이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설 연휴 시즌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땐… 1일 2명 당첨자에게 ‘답례품 1+1’ 준다

    설 연휴 시즌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땐… 1일 2명 당첨자에게 ‘답례품 1+1’ 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10만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매일 2명을 추첨해 지난해 가장 큰 인기를 모은 제주 답례품 ‘귤로장생’ 브랜드 감귤(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도 누리집에서 공개하고 개별문자 연락을 취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방문 접수(농협은행 전국지점, 제주은행 제주공항점 및 ICC 제주점)를 통해 10만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 및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제주 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참여해 제주 기부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올해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제주 기부 유인을 확대하기 위해 기부자 우대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연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기부증서 ‘탐나는 제주패스’를 발급하고 있다. 탐나는 제주패스를 보유하면 기부일로부터 1년 간 35곳 이상의 제주 공영관광지 무료 또는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위원장 “서울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의회도 함께 힘 싣겠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위원장 “서울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의회도 함께 힘 싣겠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일 2024년 첫 공식 행보로 서울시가 개최한 ‘AI SEOUL 2024’와 ‘서울패션위크’ 행사장을 찾아 기업인과 관계자를 격려,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첨단 산업인 AI산업을 비롯해 세계적 주목을 받는 K-패션·뷰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목적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개최된 ‘AI SEOUL 2024’는 세계 각국의 AI석학을 비롯한 관련 기업이 참여해 전문가 대담, 기술 전시회, 투자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AI 산업 생태계 발전 도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세션별로 진행했다.한편 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1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쇼 무대를 비롯하여 총 68개 의류, 신발, 가방, 주얼리 등의 브랜드사가 참여하는‘트레이드쇼’를 통해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수주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 산업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위원장은 행사장 주요 부스를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산업을 장려하고 지원할 방안과 추가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상의하는 등 면담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 위원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은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서울시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규정과 제도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시의회가 관련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제도개선에 나섬으로써 정책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시설 열악·전문인력 부재… 제주도 작은도서관 1일 평균 이용자 12명 그쳐

    시설 열악·전문인력 부재… 제주도 작은도서관 1일 평균 이용자 12명 그쳐

    제주지역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은 1일 평균 12명으로 연간 36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이 열악하고 전문인력도 부족하며 장서 구입에도 특색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제주특별자치도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운영 실태 조사를 조사한 결과 공간·시설현황은 평균193.3㎡(58.47325평)의 건물면적과 평균 33개의 열람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서는 설립기준 권수인 1000권을 훨씬 상회하는 평균 7151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자는 1일 평균 12명으로 연간 3,652.72명으로 나타났다. 작은도서관은 생활SOC기반 확충과 지역균형발전 관점에서 2004년부터 중앙정부 주도의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이 본격화됐으며 2012년에 작은 도서관 진흥법이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운동이 확산됐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 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 7768개의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졌으며, 제주지역에서도 새마을 작은 도서관 등을 합쳐 168개의 작은 도서관이 생겨났다. 이중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되어 있는 공공 영역의 공립(7개)․사립(40개) 작은 도서관은 47개이며, 2022년 기준 제주시 33개소, 서귀포시 14개소이다. 읍면동을 나눠보면 동지역에 31개가 분포되어 있고, 읍면지역은 작은 도서관은 16개소로 상대적으로 동지역에 많이 분포돼 있다. 이번 연구는 제주지역 작은 도서관에 대한 첫 연구로 제주특별자치도 작은 도서관의 운영실태 조사와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이루어졌다. 운영실태 분석결과, 몇 가지 시사점이 도출됐다. 먼저 제주도 작은 도서관들의 설립 목적에 맞게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필요하며,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브랜드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력이 필요함이 드러났다. 또한 운영비 지원의 경우 생활SOC사업, 위탁운영, 민간보조금, 공모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행정 주체들에 의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기업 등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악한 예산 및 재정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해서 다양화 필요성이 드러났다. 공간 및 시설의 개선 지원도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작은 도서관의 공간 및 시설의 경우 낙후된 경우가 많지만,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비용 마련이 어려운 편으로 공모지원사업 등을 통해 시설 개선 등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제주지역 작은 도서관들의 경우 소장 장서는 많은 편이지만, 해당 도서관의 성격에 맞는 장서 구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며, 도서관 특성에 맞는 장서 구성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작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좋은 자료(고문헌, 고문서, 민구, 민속 자료 등)들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작은 도서관 인력 중에는 사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의 부재로 도서관 본연 기능보다 문화프로그램 등에 기우는 측면도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연구원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들은 도서 대출 및 반납보다 돌봄 위주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우들도 나타나고 있다”며 “도서관의 본연 기능보다는 인근 초중고 학생들의 방과 후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지역 문화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이 존재함에 따라 생활문화센터 및 문화의 집 등과의 역할 구분 등 도서관 정체성의 문제가 대두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무엇보다 현재 제주도 작은 도서관들이 가지고 있는 공간 및 시설 개선 문제, 장서 구성 및 인력 구성의 전문화 문제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예산 확보 및 재정 구조의 안정화 문제,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전문 컨설팅과 정책의 필요성이 드러났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 내 작은 도서관 정책팀을 설치하고, 컨설팅 프로그램(혹은 전문 컨설턴트) 등을 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책장 속에서 만난 비밀 세상… 소녀의 꿈이 한 뼘 더 자랐다 [박상준의 書行(서행)]

    책장 속에서 만난 비밀 세상… 소녀의 꿈이 한 뼘 더 자랐다 [박상준의 書行(서행)]

    50여년 전 졸업생 기증한 학교도서관제주시·학부모·마을 합심해 리모델링방과 후·주말에 개방 ‘동네 쉼터’ 역할서까래·툇마루·제주식 좌식 온돌방 등 양옥 건물에 한옥적 요소 더해져 특색2층에서 보는 제주목 관아 풍경도 눈길 “김영수도서관은 ( )이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김영수도서관이 묻고 제주 삼도동 북초등학교 아이들이 답한다. 우리만의 쉼터, 우리만의 자랑, 책 천국, 천재, 행복의 공간····. 깨 씨의 낱알 같은 단어들이 눈가를 간질여 미소 짓게 한다. 자못 어른스러운 답도 있다. 지식을 찾을 수 있는 곳,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곳. 가장 좋았던 정의는 ‘비밀의 친구’다. 그리 답한 아이는 어떤 책을 골랐을까? 귀퉁이를 표 나게 접어 간직한 문장은? 비밀이 생겨난다는 건 나만의 세계가 탄생했다는 뜻일 텐데, 도서관을 기증한 고 김영수씨에게 이보다 보람찬 일은 없었겠다. 제주목 관아가 보이는 창가에서 여유롭게 책장을 넘기는 정도의 쉼을 기대했다가, 포스트잇의 비뚤비뚤한 답변들부터 꼼꼼하게 읽어 나간다. 슬며시 한두 장 떼어 가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참아 내면서.●김영수도서관만의 독서법 김영수도서관은 김영수라는 인물에서 출발한다. 김영수씨는 제주 북초등학교 20회 졸업생이다. 1930년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성공했다. 1968년 어머니의 90회 생일을 기려 모교에 도서관을 신축해 기증했다. 현재 김영수도서관의 시작이다. 2019년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금의 마을도서관으로 거듭났다. 학교도서관이 마을도서관을 병행하는 건 드문 경우다. 보통 학교는 안전 문제로 외부인의 출입을 금한다. 제주북초등학교 일대 원도심은 제주도립도서관이 이전한 1996년 이후 도서관이 없는 마을이었다. 마을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필요했다. 제주도교육청(학교는 교육청의 재산이다)과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제주도가 재원을 댔다), 제주북초등학교와 학부모 및 마을이 고심했고, 건물을 다시 짓는 대신 김영수도서관을 리모델링했다. 도서관은 이원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수업 시간에는 온전히 학교도서관으로, 방과 후와 주말에는 마을도서관으로 쓴다. 마을도서관일 때는 김영수도서관친구들과 마을도서관활동가들이 관리를 책임진다. 그래서 김영수도서관은 어른과 아이가 나란히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장면이 낯설지 않다. 또한 작가에게 궁금한 건 무엇인지, 도서관은 어떤 의미인지, 완벽한 엄마와 아빠, 이모와 삼촌, 친구는 어떤 모습인지, 아이들이 스스로 보고 생각하고 궁금해하는 것들을 같이 읽어 나가는 게 김영수도서관만의 독서법이다. 물론 도서관을 찾은 여행자에게도 아이들의 메모는 책보다 백 배쯤 재밌는 동심 읽기다.●양옥 건물 안의 한옥집 한 채 도서관의 취지는 건물 형태에서 잘 드러난다. 건축은 학부모이기도 한 권정우 탐라지예건축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첫걸음부터 흥미롭다. 기존 2층 건물의 1층에 한옥을 집어넣은 형태다. 본래 김영수도서관이 한옥이었고 모자를 씌우듯 2층을 더한 줄 알지만, 한옥은 리모델링 과정에서 새로이 추가했다. 전국 어디에도 이런 생김의 도서관은 없다. 잔뜩 호기심이 인다. 우리네 한옥이 그러하듯 신발을 벗고 입장한다. 별것 아니지만 내 집, 내 방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복도를 따라서는 한옥의 툇마루가 불쑥 튀어나와 있다. 자석에 끌린 것처럼 엉덩이를 붙이고 앉는다. 고개를 돌리니 문 너머 방안이 보인다. 1평 남짓한 제주의 좌식 온돌방이 다섯 실이다. 방과 방의 문을 닫으면 개개의 열람실인데 열어 두니 하나의 긴 방이다. 끝에는 좌식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엄마와 아이가 머리를 맞댄 채 속닥거린다. 오후 햇살이 나풀거리듯 내려앉는다. 그 풍경이 평화로워 잠시 지켜본다.한옥방은 서까래가 드러나 집안의 집을 실감케 한다. 서까래를 받친 도리에는 김영수씨가 후배들에게 남긴 ‘終始一誠 有言實行’(종시일성 유언관행, 끝까지 처음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며 자기가 한번 말한 것은 실천하자)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옆방의 도리에는 상량식 때 마을 어른과 아이들이 쓰고 그린 흔적이 남아 있다. 동백 그림이 ‘행복하게··’ 화사하다. 이런 소소한 장면들은 왠지 모르게 따스하다. 문은 방안에서 야외로도 나 있다. 방문을 열고 나가면 방 크기와 짝을 맞춘 작은 마루(테라스)다. 방 안 가득한 자연광이 실은 창문 자리에 커다란 방문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는다.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지면 안보다는 바깥 마루가 인기겠다. 마루와 마루에는 ‘개구멍’이 있어 아이들의 장난기를 자극한다. 길을 지나는 마을 사람이나 행인들은 아이들과 가볍게 눈을 맞출 수 있겠다. ‘어떤 책을 읽고 있니?’ 하는 가벼운 인사말이 오갈 법하다.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나이지리아 속담이 떠오른다.●‘누구만 예뻐한다고 오해할까 봐’ 도서관 길 건너편은 제주목 관아다. 관아 전경은 도서관 1층보다 2층 창가에서 잘 보인다. 2층 남쪽 방은 ‘목관아가 보이는 책뜰’이다. 야외 마루는 아니고 실내지만 파노라마 창을 둬 개방감이 뛰어나다. 목관아의 2층 망경루(望京樓)와 똑같은 눈높이다. 남향이라 방 안 깊이 온기가 스미는, 목관아가 보이는 책뜰에 자리잡기로 한다. 먼저 온 마을 아이들은 푹신한 빈백(bean bag) 쿠션에 몸을 맡긴 채다. 녀석들은 목관아 전망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나 같은 여행자는 여행의 기분을 잃지 않으려 꼭 창가를 고집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관아가 보이는 창가가 오늘 도서관의 행복인 줄 알았다. 의무감으로 들고 온 책을 넘기기 전까지 확신에 가까웠다. 서가에서 가져온 책은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과 만든 일종의 문집이었다. ‘제주 신화 이야기’는 교장선생님의 제주 신화 이야기를 듣고 글 또는 그림으로 쓴 감상문이다. 4학년 양예준은 ‘인간차사 강림이’를 동생 예서에게 추천했다. ‘예서는 나와 같은 생각을 잘하고 텔레파시가 통하기 때문’이라는 추천사가 정겨워 예준의 텔레파시는 우리 어른에게도 충분히 통한다고 말해 주고 싶었다. ‘하루 흔적 끄적이기’는 제주북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이 쓴 일 년간의 수업 기록이다.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닌’ 강혜진 선생님이 6학년 2반 아이들에게 건네는 편지로 끝을 맺는다. ‘누구만 예뻐한다고 오해할까 봐 마음을 숨기게’ 됐던 선생님은 ‘더 많이 아껴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아쉬’워 한다. 글 마지막에는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적었는데 왜 그이의 직업이 선생님인지 알 수 있었다. 다른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는 책들이니 김영수도서관에 간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소녀에게도 비밀의 친구 그러다 고개를 들면 제주목 관아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이들이 보인다. 간곡한 손짓으로 그들을 불러 모아 이 글을 읽어 보라 말하고 싶은 걸 꾹꾹 눌러 참았다.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뒤섞인 이 책도 여행이고 옛 전각의 역사와 우아함이 있는 그곳도 여행의 장소일 테니까.참, 김영수도서관에는 어른들을 위한 책보다는 어린이 도서가 훨씬 많다. 마을도서관 책 모으기 캠페인으로 책을 마련했다고. 자리에서 일어서기 전, 마을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정성의 서가와 책뜰을 한 번 더 살핀다. 나보다 먼저 와 있던 한 소녀는 어느새 두 번째 책을 꺼내 들었다. 들키지 않게 슬쩍 책 제목을 엿본다. ‘하나도 안 떨려’(현암주니어). 이렇게 귀여운 제목이라니.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스마트폰을 꺼내 검색한다. 주디스 비오스트가 글을 쓰고 소피 블랙올이 그림을 그린 책이었다. 장기자랑하는 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조마조마하다가 점점 움츠러드는 ‘나’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장기자랑을 잘 마칠 수 있었을까? ‘끝까지 처음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며 자기가 한번 말한 것’을 실천하면 충분해,라고 김영수 할아버지가 남긴 말을 전해 줄 수 있다면 좋으련만. 이야기의 끝을 궁금해하며 소녀가 다음 책을 집어 들 때까지 가만히 앉아 기다린다. 조금씩 기울어 가는 오후의 햇볕을 듬뿍 머금은 채로, 이곳은 소녀에게도 ‘비밀의 친구’일 테니까 하며.●제주목 관아, 신이 내려온다 김영수도서관을 나와서는 제주목 관아에 들른다. 조선시대 제주도의 행정구역은 제주목과 대정현, 정의현으로 나뉘어 있었다. 하지만 제주목사가 모두를 다스렸다. 관아는 정문인 외대문 앞에 관덕정이 있고, 안쪽에는 망경루, 연희각, 귤림당 등 30여채의 건물이 있었다 전한다. 현재의 전각은 일제강점기에 흔적 없이 사라진 것을 2002년 복원했다. 제주시민들은 그 과정에서 기와 5만장을 기증했다. 대부분 누각은 개방하고 있다. 망경루 2층에도 오를 수 있다. 조선시대 제주에서 높은 건물이었을 것이다. 지금으로 치면 제주드림타워 정도랄까. 겨울의 제주는 육지보다 따스하고 초록빛이 많아 관아는 제법 걷는 즐거움이 있다. 특히 2월의 첫 주말은 탐라국입춘굿이 반갑다. 탐라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제주의 전통이자 제일 큰 잔치다. 제주도는 1만 8000여 신들이 사는 섬이다. 제주도의 신들은 보통 대한 후 5일과 입춘 전 3일 사이에 임무를 교대하며, 옥황상제에게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보고하고 새로운 업무를 받는다. 제주에서는 이 시기를 신구간이라 부르며, 이사를 하거나 미뤄 뒀던 큰일을 처리하기 좋은 시기라 여긴다. 육지의 손 없는 날이다. 탐라국입춘굿은 신구간이 끝나고 다시 강림하는 신들을 맞이하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2~4일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대개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종일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탐라국입춘굿의 상징물인 나무로 만든 낭쉐나 입춘굿에서 맛볼 수 있는 천냥국수 등은 매해 기대를 모은다. 진짜 제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성안올레, 원도심 느리게 걷기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목 관아 앞 관덕정을 잇는 길은 성안올레 2코스에 해당한다. 걷기 좋아하는 이들은 귀가 솔깃해질 듯하다. 성안올레는 제주 원도심(성안) 일대를 걷는 올레길이다. 2개 코스로 나뉘는데 모두 산지천 북수구광장 앞 옛 새마을금고를 출발해 원점 회귀한다. 1코스는 성안 동쪽 사라봉, 두맹이골목을, 2코스는 서쪽 탑동광장, 관덕정 등을 지난다. 두 코스 모두 약 6㎞, 2시간 거리라 걷기 수월하다.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은 2코스 후반부의 초입이다. 오현단과 출발지인 옛 새마을금고를 지나 탑동광장 정도까지 걸어 보길 추천한다. 제주책방·제주사랑방,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등 매력적인 곳이 많은데, 성안올레와 상관없이 들러 볼 만하다. 제주책방·제주사랑방은 옛 새마을금고에서 북성교 건너 산지천갤러리 옆 골목에 있다. 1949년에 지어진 건물로 고씨 일가가 살던 집이라 ‘고씨주택’이라고도 불린다. 철거될 뻔했으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재생해 활용 중이다. 전체 구조는 안채(안거리)와 바깥채(밖거리)가 마당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제주식이지만, 지붕과 창호 등은 일본 건축 양식이다. 제주식과 일본식을 절충한 게 특징이다.안채는 제주사랑방으로, 성안올레를 걷는 이들이나 여행자들이 쉬어 간다. 바깥채는 제주책방으로 강문규 전 한라생태문화연구소장이 기증한 도서 1891권이 있고, 제주를 소재로 한 서가 등을 운영 중이다. 제주 여행의 길라잡이 삼을 만한 책들이 꽤 있다. 이웃한 산지천갤러리 또한 그 못지않다. 건물 위로 치솟은 굴뚝이 인상적인데 갤러리가 되기 전 옛 여관과 목욕탕 흔적이다. 오는 3월 24일까지 이갑철 작가의 사진전 ‘천구백팔십 제주로부터’ 전시가 열리는데, 그의 흑백사진은 사진의 힘이 색깔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말해 준다. 서울이어도 부러 찾았을 것이다. ●요즘 감성, 미술관부터 편집숍까지 탑동광장의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 인근은 근래 제주에서 가장 ‘힙’한 여행지의 하나다. 로컬, 지속가능성 등의 키워드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놓칠 수 없다. 아라리오뮤지엄은 옛 탑동시네마를 개조한 미술관으로 예술을 바탕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주변으로 개성 있는 공간들이 차례차례 들어서며 거리를 이뤘다. 디앤디파트먼트는 롱라이프 디자인,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콘셉트로 하는 편집숍이자 숙소다. 프라이탁은 천막,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고, 이솝 제주의 인테리어는 제주 해녀들이 사용했던 고무 잠수복, 납 벨트 등을 활용했다. 요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주저하지 마시길. [여행수첩] ●김영수도서관 운영 시간 평일 오후 5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2월(방학 기간) 오후 1시~오후 6시, 매주 화요일, 설 연휴 휴무, 누리집 blog.naver.com/soo_library, (064)717-3358.
  • 지자체 관광자원 홍보 통합브랜드 봇물

    지자체 관광자원 홍보 통합브랜드 봇물

    ‘맛도 쉼도 청도·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카름스테이….’ 자치단체들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지리적 관광 자원을 매력적으로 알리기 위한 통합브랜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경북 청도군은 관광 통합 브랜드 ‘맛도 쉼도 청도’의 브랜드 슬로건 및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의 관광 통합 브랜드는 전문가 자문,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선정됐으며 청도읍성의 성벽을 모티브로 한 글자체를 바탕으로 청도반시를 상징하는 감꽃과 청도읍성을 대표 관광 아이콘으로 표현했다. 또 힐링 도시 청도의 이미지를 붉은색으로 표현해 열정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로의 호감을 사도록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광 통합 브랜드를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조성과 관광 홍보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 영월군은 지난해 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을 개발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1∼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 관광,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영월 관광,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담았다. 영월 관광자원의 아이콘들로 별자리 모양을 이룬 심볼은 영월 곳곳에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의미한다.앞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KaReum Stay)를 출시한 바 있다.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마을, 동네를 뜻하는 제주어 ‘가름’(카름)과 머문다는 뜻의 ‘스테이’를 결합한 단어다. 카름스테이는 정겨운 제주 마을에서 제주올레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마을 올레길을 걸으며 복잡한 생각을 털어버리고 휴식을 취하는 방식의 여행을 제공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남해안 8개 시·군(경남 거제·통영·남해·하동,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의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루트의 통합브랜드 ‘남파랑’을 마련해 남해안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남파랑은 남해안의 첫 글자 ‘남’과 남해안을 대표하는 색상인 ‘파랑’을 결합한 단어로,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이어지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파도가 매력적인 남해안 여행을 표현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 자영업자 돕던 ‘자산 500억’ 유튜버…“배신감 든다” 반응 나온 이유

    자영업자 돕던 ‘자산 500억’ 유튜버…“배신감 든다” 반응 나온 이유

    구독자 128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40)씨가 네이버 카페 운영과 관련해 ‘자동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은씨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며 “2022년 8월쯤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고, 이 카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않은 것들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은씨에 따르면 그는 카페 운영 경험이 있는 지인의 소개로 ‘카페 자동관리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은씨는 “자동으로 댓글을 달아주고 조회수도 올려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공인받은 전문가 플랫폼에서 개발자에게 의뢰해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은씨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광고 글이나 카페 회원들이 쓴 게시글의 조회수를 10~15회씩, 많을 땐 몇백씩도 올렸다고 한다. 다만 은씨는 “하지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중지했다”며 “모르고 했던, 지금은 하고 있지 않던 이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평소 은씨의 유튜브를 시청하던 사람들은 “실망이 크다”, “배신감 느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은씨는 20대에 자본금 3000만원으로 시작한 치킨 프랜차이즈를 200억원에 매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자서전 ‘나는 장사의 신이다’를 발간해 화제를 모았으며, 한 방송에서 ‘500억대 성공신화를 쓴 자영업자’로 소개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에는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무료 컨설팅을 해주는 영상을 올려왔다. 그러나 은씨가 밝힌 치킨 프랜차이즈 매각 금액과 실제 매각 금액에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해 주가조작 및 배임 혐의로 구속된 원영식 회장의 초록뱀미디어 계열사 중 은씨가 매각한 브랜드가 속해 있어 주가조작에 연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은씨는 “매각 대금을 한 번에 받은 게 아니지만 200억원을 받은 게 맞다”며 계좌 입금 내역을 공개하고, 초록뱀미디어와 관련해선 “관련이 있다면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씨는 지난 29일 “(악플러에 대한) 모든 고소 절차를 끝내고 제가 깨끗해졌다는 게 증명되면 다시 돌아오겠다”며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 이동의즐거움, 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정산사업자로 선정

    이동의즐거움, 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정산사업자로 선정

    ㈜이동의즐거움(구 로카모빌리티㈜·대표이사 손민수)은 한국철도공사가 경쟁 입찰을 통해 추진한 ‘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정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정산사업’은 광역정보센터(KOTRIS) 연계구간에서 사용된 교통카드 이용운임의 정산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정산사업자로 선정된 ㈜이동의즐거움은 통합정산사와 연계 개발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 정산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정산사업자가 변경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광역전철 운영에 대한 연간 수십억원의 재무구조 개선 및 광역철도 서비스 개선 등이 예상된다. 이동의즐거움은 2009년 대표 브랜드 캐시비 런칭 후 2023년에 로카모빌리티㈜에서 ㈜이동의즐거움으로 사명을 변경, 지난 30년간 버스·택시 등 전국 80% 지역에서의 국내 교통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서 통합 교통카드 이용운임 자동징수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이번 한국철도공사와의 정산사업자 선정으로 경기 및 인천지역을 포함한 지하철 정산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의즐거움 손민수 대표는 “모빌리티 업계의 쉬운 이동을 만드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사람과 가치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연계 솔루션을 통해 경계없는 전국 환승체계를 구축해 더 나은 이동에 대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짝퉁’으로 24억원 챙긴 인플루언서 항소심도 ‘징역형’

    ‘짝퉁’으로 24억원 챙긴 인플루언서 항소심도 ‘징역형’

    명품을 베낀 일명 ‘짝퉁’ 제품을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유명 인플루언서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최형철 부장판사)는 1일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5)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신상품을 구입해 이를 모방 제작한 뒤 반품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모방품에 자체 라벨을 붙였다. A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2020년 11월부터 약 3년간 국내외 58개 기업 유명 브랜드 의류·신발·귀금속 모방품 2만여점(정품가액 344억원)을 제조·유통, 24억3천만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쌓아온 인지도를 이용,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자를 끌어들인 뒤 회원제로 모방품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이 계획적·조직적으로 이뤄졌고 범죄 수익이 상당함에도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양육할 자녀가 있는 점을 모두 고려했다”며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 은빛SOL이 있기에, 은평에선 솔로 라이프도 외롭지 않아요

    은빛SOL이 있기에, 은평에선 솔로 라이프도 외롭지 않아요

    서울 은평구가 1인 가구 지원에 팔을 걷었다. 은평구는 1인가구를 위해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솔(SOL)케어’와 은평구 전입 환경 적응을 도와주는 ‘은빛솔(SOL)라이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은빛솔(SOL)’은 은평구의 빛나는 1인가구(SOLO)라는 뜻으로, 1인가구 지원 정책 브랜드다. 1인가구가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지난 12월 기준 은평구의 1인가구는 8만 7000여 명으로, 전체 21만 가구 중 41%를 차지한다. ‘은빛솔케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연 최대 6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가구가 대상이다. 올해는 다른 가구원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실질적 1인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하루 10만 원 한도 내에서 간병인 이용 일수에 따라 10일 미만은 최대 3일분의, 10일 이상은 6일분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상담을 먼저 진행한 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은빛솔(SOL)라이프’는 은평구로 전입한 청년·중장년 1인가구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담은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청년층을 올해에는 연중 확대 지원한다. 타 시군구에서 은평구로 올해 전입 신고한 1960~2005년생이 대상이다.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자격 요건 확인을 거친 뒤 신청인 주소지로 ‘웰컴행복박스’를 배송한다. ‘웰컴행복박스’는 ‘공구’, ‘리빙’, ‘생활’ 3개 유형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공구’는 드라이버, 스패너 등이 포함된 가정용 공구함, ‘리빙’은 패브릭 리빙박스 및 멀티탭, ‘생활’은 휴지, 치약, 수건 등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 특화사업인 ‘은빛SOL’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생활밀착형 맞춤 지원으로 생활 속 불편·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1인가구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약혼 발표하자 불난 통장…조민 “후원금 보내지 마세요”

    약혼 발표하자 불난 통장…조민 “후원금 보내지 마세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지지자들이 그의 은행계좌로 후원금을 보내는 일이 발생해 조씨가 직접 제지에 나섰다. 조씨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약혼 발표 후 제 은행 계좌가 잠시 공개됐나 보다. 제가 공개하거나 공개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불필요한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 감사하오나 후원금은 입금하지는 말아달라”고 강조했다.조씨가 결혼 계획을 밝히자 일부 지지자들이 ‘축의금’ 차원에서 후원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조민 약혼반지 공개…“300만원 부쉐론” 조씨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자신의 손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조씨가 공개한 QR코드 이미지를 카메라로 인식하자 ‘반지 교환권’이란 문구가 뜨는 링크로 연결됐다. 해당 링크에는 부쉐론, 까르띠에, 샤넬 등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웹사이트 링크가 나열돼 있었다. 조씨의 약혼 반지는 부쉐론의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웨딩밴드’로 약 340만원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씨는 “제가 연애를 숨긴 적은 없었는데 저희가 편하게 데이트할 수 있도록 모른 척해주신 많은 지인과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 준비 잘 해보겠다”고 적었다.남자친구에 대해 조씨는 “동갑내기이고 정치에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 일 열심히 하는 일반인 친구다. 피해가 안 가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개했다. 이어 “약 8개월 정도 연애를 했고 결혼은 올해 하반기 예정이다. 준비할 게 너무 많더라. 결혼식 준비 과정을 유튜브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결혼 준비하는 모습 예쁘게 보여드리도록 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조국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 조씨의 아버지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오늘 제 딸 조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의 약혼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던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하게 됐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축복했다. 한편 조씨는 2014년 6월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다. 1심 선고는 오는 3월 22일 이뤄질 예정이다.
  • GH,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 통합

    GH,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 통합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을 만들어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공지식산업센터 표준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은 GH가 현재 건립, 운영 중인 판교의 3곳과 건립계획 중인 고양 6곳 등 총 9곳 센터의 통합브랜드가 된다. 통합브랜드는 보석과 빛, 가치, 경기도 슬로건(‘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을 디자인 컨셉으로 ‘기업과 함께 빛나는 GH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기회공간 창출’이라는 민선 8기 도정 목표를 담았다. 경기도에는 619개소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거나 건립 계획 중이다. 민간의 경우 분양·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주목적이고, 공공의 경우에도 저렴한 분양·임대료 책정 외에 기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기능이 없는 상태다. 이에 GH는 새로운 표준모델을 통해 입주 기업에 크게 4가지 지원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지원 강화부문은 성장유망(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펀드(VC, AC) 제도를 운용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술협력 기금 등으로 조성해 입주기업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업편익 도모부문은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GH 공공지식산업센터 간 지역경계 없는 공유공간 상호활용 (사무실, 연구시설, 회의실, 세미나실, 홍보룸 등) 및 산·학·연·관 협력 증진을 위한 시스템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강화부문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기회캠퍼스타운, 기회 발전소, 경기도 공공기관 등과 협업·지원하고 초기창업 및 혁신(성장유망) 기업 등 일부에게 ‘착한 임대료’를 부과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산업·경제 활성화 부문은 지역 특색에 맞춰 직(산업)·주(주거)·락(문화상업)에 교육이나 공공서비스 또는 교통이 가미된 복합 기능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건축·도시계획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그간 GH를 포함한 SH, LH 등의 개발공기업의 업무영역이 주택공급을 통한 국민의 주거안정정책에 주력해왔다면, 경기도와 GH는 한단계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중추인 경기도 기업들의 성장·발전을 위한 육성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SE, 포브스코리아 주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대상 수상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SE, 포브스코리아 주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대상 수상

    메가스터디교육의 초중등 전 과목 학원 브랜드 ‘엠베스트SE’는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초중등 학원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 결과 및 전문가들의 기업 평가를 토대로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 시상으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엠베스트SE는 이번 수상을 통해 7년 연속 소비자들의 최고의 사랑을 받은 초중등 학원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엠베스트SE는 중등 인강 1위(2016~2022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와 초등 인강 1위(2023 한국 소비자 평가 1위-초등온라인교육 부문) 엘리하이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오프라인에 접목한 혁신적인 학원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엠베스트SE는 초등 1학년에서 중등 3학년,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 과목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학생 개인에 맞춘 학습 진단 및 일대일 개별 학습 제공, 배우고 익히고 반복하는 철저한 학습 시스템 등 차별화된 관리와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 및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엠베스트와 엘리하이 스타강사진의 초·중등 전 과목 강의와 스마트러닝 시스템 기반의 효율적인 학습 프로그램, 전문 선생님의 밀착 학습 관리를 통해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학습 자존감 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메가스터디교육에서 분석한 교육 변화에 따른 교육 정책 및 다양한 입시 정보도 제공된다. 김록훈 메가스터디교육 유초중사업본부장은 “초·중학생,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와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엠베스트SE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자체들, 관광 통합브랜드 개발 붐…독특한 자연·지리적 관광 자원 매력적 홍보 잇점

    지자체들, 관광 통합브랜드 개발 붐…독특한 자연·지리적 관광 자원 매력적 홍보 잇점

    ‘맛도 쉼도 청도·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카름스테이…’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독특한 자연·지리적 관광 자원을 매력적으로 알리기 위한 통합브랜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경북 청도군은 관광 통합 브랜드 ‘맛도 쉼도 청도’의 브랜드 슬로건 및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의 관광 통합 브랜드는 전문가 자문,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선정됐으며 청도읍성의 성벽을 모티브로 한 글자체를 바탕으로 청도반시를 상징하는 감꽃과 청도읍성을 대표 관광 아이콘으로 표현했다. 또 풍부한 먹거리, 맑고 편안한 자연, 다이내믹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힐링 도시 청도의 이미지를 붉은색으로 표현해 열정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로의 호감을 사도록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광 통합 브랜드를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조성과 관광 홍보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 영월군은 지난해 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을 개발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1∼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 관광,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영월 관광,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담았다. 영월 관광자원의 아이콘들로 별자리 모양을 이룬 심볼은 영월 곳곳에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의미한다.앞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KaReum Stay)를 출시한 바 있다.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작은마을, 동네를 뜻하는 제주어 ‘가름’(카름)과 머문다는 뜻의 ‘스테이’를 결합한 단어다. 카름스테이는 정겨운 제주 마을에서 제주올레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마을 올레길을 걸으며 복잡한 생각을 털어버리고 휴식을 취하는 방식의 여행을 제공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남해안 8개 시·군(경남 거제·통영·남해·하동,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의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루트의 통합브랜드 ‘남파랑’을 마련해 남해안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남파랑은 남해안의 첫 글자 ‘남’과 남해안을 대표하는 색상인 ‘파랑’을 결합한 단어로,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이어지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파도가 매력적인 남해안 여행을 표현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 KCC신한벽지, 친환경 실크벽지‘스케치’컬렉션 출시

    KCC신한벽지, 친환경 실크벽지‘스케치’컬렉션 출시

    ‘자연을 담은 컬러팔레트’…“다양한 공간에 활용하기 좋아” 친환경 벽지 기업 KCC신한벽지(대표이사 정태선)가 이달 실크벽지 ‘스케치’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스케치’ 컬렉션은 ‘자연을 담은 컬러팔레트’를 주제로 다양한 공간에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기 좋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컬러가 매력적인 컬렉션이다. 자연의 색을 담은 컬러들을 웜톤, 중간톤, 쿨톤으로 구분지어 쉬운 인테리어에 용이하고, 다양한 환경표지 인증은 물론, 항곰팡이·항균 기능으로 친환경 벽지의 고기능성을 입증 받았다. 신한벽지 관계자는 “공간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자연을 담은 컬러팔레트 실크벽지 ‘스케치’ 컬렉션을 통해 트렌디한 공간을 꾸며볼 것을 추천한다”며 “포인트 컬러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스케치 컬렉션을 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실 것을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CC신한벽지는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1위를 수상한 벽지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항곰팡이 기능, 항균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친환경 벽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 대표거리로… 지역경제 활력 되찾겠다”[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2024 새해 포부]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 대표거리로… 지역경제 활력 되찾겠다”[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2024 새해 포부]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 거리로 조성하는 ‘송파 애비뉴’ 사업을 올해 본격화합니다. 이를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는 65만 4166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압도적인 1위다. 충남 천안시(65만명), 전북 전주시(64만명) 등 충청과 호남의 대표 도시 인구에 맞먹는다. 도시가 품은 질적 역량도 선두권이다. 올림픽과 프로야구의 본산이자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 그리고 동남권 신성장동력이 있는 대표적인 자족 도시다. 민선 8기 송파구를 이끄는 서강석 구청장은 올해 송파의 제2의 도약을 꿈꾼다. 잠실역부터 경기 성남 초입까지 이어진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 거리’로 만드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통해서다. 서 구청장은 지난 29일 서울신문과 만나 “궁극적으로는 송파뿐 아니라 서울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다. 지난해에는 현장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2023년은 민선 8기 비전인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목표로 일하는 기반을 마련하며 많은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사례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과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 제정 및 정당현수막 주민평가단 운영을 들 수 있다. 모두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마을버스 3개 노선 개통과 노선 개편 ▲풍납동 삼표레미콘 이전 확정 등도 빼놓을 수 없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불법 관행이 담긴 공무원 단체협약의 시정 명령을 이끌어 냈다. 이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과 섬김행정을 지속할 힘이 됐다.”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도 올해 본격화되는데.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서울의 대표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그래서 ‘송파 애비뉴 조성사업’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송파대로는 잠실역부터 성남 초입까지 이어진 10차선 도로로 ‘송파의 얼굴’이다. 롯데타워, 가락시장, 법조타운 등 명소와 주요 시설이 있어 세종로에 버금가는 잠재력을 지녔다. 그러나 지난 35년간 발전에서 소외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앞으로 송파대로는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6.2㎞ 구간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한 뒤 2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구 신년인사회에서 화상으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석촌역 사거리도 고밀계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송파대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구체적인 복안은. “송파대로를 양쪽 도로의 다이어트를 통해 8차선으로 줄이고 보도를 넓게 해 단절된 완충녹지를 재조성한다. 석촌호수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6㎞ 구간이 대상이다. 기존 가로수는 그대로 둔 채 2개 차선을 줄인 공간에 벚꽃길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석촌호수를 찾은 이들이 벚꽃길을 걷다가 가락시장에 들러 점심 저녁을 먹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 관련 용역 결과 차선 축소에 따른 교통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석촌호수 남단 도로도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이고 해당 공간에 벚꽃공원과 가로주차장을 만들어 송리단길의 상권을 보다 활성화하겠다. 벚꽃축제 때 230만명이 방문하는데 이들이 먹고 즐기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말쯤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도록 하겠다.”송파 애비뉴 사업석촌호수~가락시장 벚꽃길 꾸며산책 시민들 가락시장 점심 유도송리단길 상권·지역 경제 활성화재건축 재개발 현황관내의 50개 아파트 단지 재건축풍납동 ‘조망가로 특화’ 규제 완화약 1000가구 규모 모아타운 조성누구나 문화예술 향유구민회관서 월 1회 무료 문예공연구민 문화예술관광 만족도 97.5%청년예술인 자립 환경 만들 계획-올림픽훼밀리, 올림픽기자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등 ‘올림픽 3대장’ 아파트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했는데 재건축·재개발 추진 상황은. “송파구엔 40년이 다 된 노후 공동주택이 많아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이에 우리 구만의 정비사업 지원책을 펼쳐 재개발·재건축을 신속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림픽 3대장이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50개 단지의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에 풍납동과 거여동 일대 2곳이 선정됐다. 시는 풍납동에 적용되는 조망가로특화 경관지구 건축 규제 완화도 추진 중이다. 이에 풍납1동에 지상 20층 약 1000가구 규모의 모아타운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소통을 확대해 재건축·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 -구립송파극단을 창단하는 등 평소 문화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평소 ‘좋은 리더는 반드시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인과 소설가로 활동한 것도 비슷한 취지다. 그간 구립극단 창단 외에도 월 1회 구민회관에서 무료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고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을 개최하는 등 구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구민여론조사에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만족도가 97.5%로 가장 높았다. 올해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완공, 구민회관의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등 문화 공간을 확대하고 청년예술인 자립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와 관련해서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제안서를 작성 중이다. 상반기에는 논의가 본격화되길 기대한다.” -올해의 구정 철학과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올해는 민선 8기 3년 차로 구민들에게 약속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고 성과를 거둬야 하는 시기이다. 6대 핵심전략인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창달의 도시를 중심으로 100대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2000여 송파 공직자들과 함께 ‘창의, 혁신, 공정’의 핵심 가치로 섬김 행정을 실천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겠다. 66만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 ‘돼지껍데기’ 먹는 베컴 포착…소맥까지 즐겼다

    ‘돼지껍데기’ 먹는 베컴 포착…소맥까지 즐겼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49·잉글랜드)이 지난 30일 서울 명동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베컴이 한국을 찾는 것은 2019년 10월 9일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이다. 일정을 마친 베컴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금돼지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곳은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가성비 뛰어난 식당)에 선정된 식당이다. 베컴은 단골집인 미국 뉴욕의 한 한식당 소개로 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베컴은 삼겹살, 목살, 항정살은 물론, 외국인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돼지껍데기까지 구워먹었다. 김치찌개도 빼놓지 않았다. 생맥주를 곁들이다 식당 대표가 권한 ‘소맥(소주+맥주)’까지 마셨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베컴의 한국 음식 사랑은 남다르다. 그는 가족들과 김치 등 한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한 유튜브에 출연해 삼겹살·목살을 다양한 한국 양념에 찍어 먹으며 “감자와 고기만 먹을 줄 아는 영국인들이 있는데, 한국 음식은 말할 것도 없다. 멋진 나라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2019년 서울을 방문했을 때는 마장동 소고기집을 방문한 바 있다.돼지껍데기도 즐긴 베컴…“먹을 줄 아시네요” 국내 팬들은 베컴이 돼지껍데기까지 먹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돼지껍데기는 쫄깃한 식감과 저렴한 가격은 물론 다양한 효능까지 알려지면서 고깃집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먼저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하다. 콜라겐이 피부에 흡수되는 양은 적지만, 피부보습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또 돼지껍데기는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품으로 분류돼 적당량 섭취 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나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돼지껍데기에는 연골을 재생시켜주는 기능도 있다. 펩타이드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피부질환이 잘 생기거나 피지분비가 과다하면 돼지껍데기를 지속적으로 먹는 것도 좋다.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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