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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학군 학교·대치동 학원가, 걸어서 다녀도 OK

    8학군 학교·대치동 학원가, 걸어서 다녀도 OK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새로운 래미안 브랜드 ‘래미안레벤투스’(조감도)를 선보인다.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레벤투스는 도곡 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로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 1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로는 ▲45㎡ 26가구 ▲58㎡ 84가구 ▲74㎡ 12가구 ▲84㎡ 11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환경이 강점이다. 강남 8학군 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강남의 대표적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언주로와 도곡로를 통해 테헤란로강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도심 속 산지형 공원 ‘힐링숲’과 순환산책로 등이 조성된 매봉산 도곡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양재천도 가깝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과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메인 가로변 커튼월 룩, 곡선형 문주 등 고급감을 갖춘 단지 외관 설계를 필두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 레드로드·하늘길·끼리끼리길… 상업·문화 어우러진 마포 특화거리

    레드로드·하늘길·끼리끼리길… 상업·문화 어우러진 마포 특화거리

    서울 마포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특화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상업적 활성화를 넘어 지역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어 내 마포구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표적인 곳이 ‘레드로드’다.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의 거리를 홍대 대표 테마거리로 만들어 자연·문화·관광·안전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만의 문화·관광 특화거리로 구축했다. 홍대 상권의 매출 증대 효과도 눈에 띄게 나타난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서교동 외국인 방문객을 살펴보면 레드로드 조성 전인 지난해 3월에는 3만명대에 불과했지만 11월에는 4배가량 증가한 1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홍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 지난달 기준 홍대 상권 올리브영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9%로 증가했고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 조사 결과 지난해 20대가 주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으로 홍대, 합정 상권 중심의 마포구가 1위를 차지했다. 특화거리 2탄은 ‘합정동 하늘길’이다.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펼쳐지는 하늘색 도로는 하늘길을 상징한다. 총면적 9만 338㎡의 상권엔 190여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프랜차이즈 점포가 넘치는 여타 유명 거리와 다르게 독립 서점, 이색 카페와 맛집, 그리고 마포새빛문화숲,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과 같은 역사·문화자원이 연계된 이색 상권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4분기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중 하늘길 상권 매출액은 42억원으로 3분기 37억원에 비해 10% 넘게 증가하며 매출 증가액 1위를 달성했다. 특화거리 3탄은 연남동 ‘끼리끼리길’이다. 홍대입구역부터 경의선숲길을 잇는 1.7㎞ 구간에 조성할 계획이다. 끼리끼리길까지 성공한다면 레드로드를 중심으로 한 골목 상권 활성화 특화거리가 완성된다. 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연남동, 공덕동, 월드컵공원, 레드로드 등 특정 지역에만 몰리는 관광객들이 마포구의 다른 명소도 방문할 수 있도록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행해 관광객 분산을 통한 골목 상권 활성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훠궈 먹고 검게 변한 혓바닥…원인 알고보니 [여기는 중국]

    훠궈 먹고 검게 변한 혓바닥…원인 알고보니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훠궈를 먹은 사람들의 혀가 검은색으로 물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칸칸신문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한 여성이 검게 물든 혓바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어머니와 함께 훠궈를 먹었고 두 사람 모두 혓바닥이 검게 변했다고 설명했다. 모녀가 주문한 메뉴는 매운탕과 버섯탕이었고 검게 물들만 한 재료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날 저녁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훠궈 브랜드 책임자는 냄비 때문인 것 같다고 답변했다. 매운 탕에 들어가는 고추를 냄비에 오래 끓일 경우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이곳은 스테인리스 냄비가 아닌 주물 소재의 냄비에 훠궈탕을 제공한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피해자들이 속속 나타났다. 자신도 훠궈를 먹은 뒤 혀가 검게 변했고, 설사까지 하느라 고생했다는 인증글이 계속 올라왔다. 대부분이 훠궈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신체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여겨 병원 진료까지 봤다는 사람, 설사로 고생했다는 사람, 호흡기까지 나빠져 한참 후에나 호전됐다는 사람까지 다양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동일한 훠궈 프랜차이즈 브랜드였다는 것이다. 중국의 난훠궈(楠火锅)라는 브랜드에서 먹은 사람들에게서만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이 브랜드는 상하이에만 15개 매장이 있는 곳이지만 유독 매장 이용 후기에 “대창이 냄새난다”, “식재료가 싱싱하지 않다”라며 원래도 식자재 위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이렇게 혓바닥이 검은색이 되는 이유는 진짜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새 가마솥으로 요리를 하면 음식이 검게 변하는데 이는 솥 겉면의 부식 방지 물질과 가공 시 잔류한 표면 철분 분말이 조리할 때 야채와 조미료와 만나 화학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요리가 검게 변하고 요리를 먹은 사람들의 혓바닥도 검게 변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새로 구입한 팬은 뜨거운 기름으로 전처리를 한 뒤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은색 물질은 철과 음식이 반응해서 생성되는 물질로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설명했지만 막상 소비자들은 찝찝하다는 반응이다.
  • 금천구,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천구,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024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키뉴스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우수하고 올바른 의정 활동을 펼쳐온 서울시 기초단체장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정부, 혁신 확산 등 기준 하에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 구청장은 기초단체장 부문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천구를 주민과 함께 좋은 도시로 만든 성과를 인정받았다.금천구 관계자는 “민선 8기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교육,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계획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성과들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금천구는 전국 최초로 전동에 주민자치회를 설치해 금천형 주민자치회를 실현했다. 또한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내년은 금천구가 개청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써, 서서울 미술관 개관, 새로운 진로진학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개관, 안양천 수변여가공간 조성, 신안산선 개통 준비 등 금천구의 교육, 문화, 여가, 교통 등 모든 면에서 새로워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2024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수상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2024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수상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김 구청장이 19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 12회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문화관광경영 분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역사문화도시의 매력을 담은 ‘정동야행’, 세계적인 관광명소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등 중구의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한다. 행정혁신경영, 소통경영, 문화경영 등 20개 부문에서 기업과 기관의 최고 경영자에게 매년 상을 주고 있다.2015년 시작된 정동야행은 근대 건축물이 모인 정동의 매력을 한껏 살려 K-문화와 함께 K-역사까지 아우르고 있다.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축제는 음악회, 역사강의, 도보 해설프로그램을 접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 명동도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명동이 지난해말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기까지 발표평가에서 직접 모두 발언에 나서 전두 지휘한 김 중구청장은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같은 명동을 구상하고 있다. 또 남대문시장, 신중앙시장 등 유명 시장의 디자인 혁신과 콘텐츠 개발도 진행 중이다. 중구 관계자는 “서울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전통시장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정동, 명동, 성곽길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등에 새로운 콘텐츠를 입히겠다”며 “전통시장의 활력을 찾는 브랜드화로 지속적으로 중구의 문화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초저분자 콜라겐이라 흡수도 빠르네… ‘라이필 콜라겐’ 눈길

    초저분자 콜라겐이라 흡수도 빠르네… ‘라이필 콜라겐’ 눈길

    농심 ‘라이필 콜라겐’이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정식 인증과 173Da(달톤)의 분자 크기라는 강점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19일 농심에 따르면 라이필 콜라겐은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기술로는 처음으로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주원료로 만들었다.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시판 제품 중 가장 작은 173Da의 분자 크기로 빠른 흡수력을 자랑한다.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농심은 식품 제조 전문성을 활용, 원재료에서 맛 성분을 추출하는 독자 효소분해 기술을 적용해 초저분자인 다이펩타이드 구조까지 분자량을 최소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라이필 콜라겐은 피부에 관한 다양한 효과 등을 임상실험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라며 “국내에서 가장 크기가 작고 피부 속 세포와 같은 구조를 가진 성분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달 라이필 브랜드 신제품 ‘더마콜라겐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라이필 더마콜라겐을 업그레이드 리뉴얼한 제품으로, 콜라겐 흡수를 돕는 바이오틴 함량을 5000%로 높이고 산뜻한 색상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농심은 더마콜라겐 시그니처 출시를 기념해 광고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피부가 알아주는 숫자, 173달톤’이라는 핵심 메시지와 함께 콜라겐 분자 크기에 따른 흡수율을 농구 골대에 비유해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가 잘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배우 신민아의 이미지와 건강한 아름다움이 라이필 더마콜라겐이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영웅 모델 발탁 효과… 제주삼다수 공식 앱 신규회원 주문건수 10배 껑충

    임영웅 모델 발탁 효과… 제주삼다수 공식 앱 신규회원 주문건수 10배 껑충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공식 앱의 신규회원 평균 주문건수가 평상시보다 10배 이상 급증해 가수 임영웅 모델 발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주삼다수가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대폭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약 5배 증가했으며, 특히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늘어났으며, 신규 회원의 일 평균 주문건수는 평시 대비 10배 가량 급증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들의 배송 편의 증대를 위해 2019년 선보인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정기배송 서비스 및 간편한 주문 방식, 다양한 혜택, 전문 대리점을 통한 직배송 등의 특장점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앱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5월 기준 회원 수 36만 9000여 명, 누적 주문 수 217만 건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삼다수 전용 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주삼다수를 접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정기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임영웅과 함께한 ‘토지보호 편’ 광고를 3월에 온에어한 데 이어 5월에는 ‘수질관리 편’을 공개하며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수질 우수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국내 생수시장에서 점유율 40.3%(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출시 이후 26년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글로벌 수소委 의장 장재훈… 현대차, 수소 분야 선도 굳히기

    글로벌 수소委 의장 장재훈… 현대차, 수소 분야 선도 굳히기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을 맡는다. 그동안 수소산업 진출을 꾸준히 추진해 온 현대차는 글로벌 리더십 강화로 수소 분야 선도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복안이다. 수소위원회는 이달 의장 임기가 만료된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중공업 회장의 후임으로 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사장은 기존 산지브 람바 린데 CEO와 함께 공동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19~2020년 의장직을 수행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뒤를 잇게 된 셈이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설립한 이후 2004년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스택’을 독자 개발하는 등 수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왔다. 특히 2018년 수소 전기 승용차 넥쏘, 2020년 수소 전기 트럭 엑시언트를 차례로 출시하며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는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지난달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공식 출범에 맞춰 북미 수소 물류 운송사업에 나섰으며 이달에는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인수했다.
  • ‘골목상권 띄우기’ 민관 원팀 출격!… 창의적 소상공인 8개팀 515억 지원

    소상공인이 아이디어를 내고 정부가 전폭 지원해 주는 ‘민관 협력’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특색에 맞는 상권을 기획해 지역경제를 살릴 ‘글로컬 상권 창출팀’ 3곳과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 5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각각의 팀은 지자체와 기업의 컨소시엄 형태로 꾸려졌다. 글로컬(글로벌+로컬) 팀에는 수원(공존공간), 전주(크립톤), 통영(로컬스티치)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에는 첫해 최대 55억원, 5년간 최대 155억원이 지급된다. 이들은 정부의 도움을 받아 소상공인, 지역 주민과 함께 해외 또는 타지 관광객을 끌어들일 만한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존 로컬브랜드 사업에서 지원금을 대폭 올려 더 큰 규모의 지역상권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해외 관광객이 와서 하루이틀 머물고 떠나는 게 아니라 지역과 연계된 인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로컬브랜드 5개 팀에는 충주(보탬플러스협동조합), 상주(아워시선), 양양(라온서피리조트), 강릉(더루트컴퍼니), 제주(카카오패밀리) 등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민간 주도로 지역상권을 살려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상권이 자리잡으면서 즐길거리가 많아지면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선순환을 기대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정부가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면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소상공인이 자리를 잡는 형태였다”면서 “지금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골목상권을 먼저 만들면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 큰 상권을 형성하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라고 말했다.
  • “연대 앞 경의철도 지하화·복합개발… 신촌을 서울 성장기지로”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연대 앞 경의철도 지하화·복합개발… 신촌을 서울 성장기지로”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반장 임명률 정원의 90%에 육박주민과 소통 원활, 신속 봉사·행정재개발·재건축 정보 주민에 공개사업 투명성 높이고 속도 빨라져병원 연계 ‘연구·바이오’ 거점 조성공연장 등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1990년대 신촌의 명성 되찾을 것 민선 8기 서울 서대문구 행정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다. 처음 작은 사업으로 시작하지만 이후 관련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일이 일을 만드는’ 구조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힙한 장소가 된 홍제천 카페폭포가 대표적이다. 처음 홍제천 산책로 경관 개선 사업이 직영 카페로 발전했고 이후 장학사업이 됐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같은 동네에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동생들에게 공부도 가르치고 상담도 한다. 한마디로 사업이 ‘사두용미’(蛇頭龍尾·뱀의 머리 용의 꼬리)다. 이런 변화무쌍한 행정의 중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있다. 까무잡잡한 얼굴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한 이 구청장은 오늘도 “이거 해 보면 어떨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지난 3일 그에게서 지난 2년 동안의 이야기와 앞으로 2년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직원들이 일 너무 많이 시킨다고 미워하는 것 아니냐. “하하. 속은 모르겠지만 앞에서는 일단 안 그런다. 밖에서 보기에 일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나?” -그렇다. 홍제천 카페폭포도 그렇고,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 안 하던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맞다. 일 많이 한다. 그런데 좀 잘 보면 우리 서대문구에 필요한 일,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일을 많이 한다. 형식적으로 하는 일과 딱히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일은 확 줄였다. 그래서 직원들이 아직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는 직원들이 많다. 주민들이 좋아하는 진짜 일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지난 2년 동안의 이야기를 좀 해보자. 어떤 게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홍제천 카페폭포다. 사실 처음에 이렇게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안 했다. 홍제천을 걷는 구민들과 서울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일이 점점 커졌다. 카페폭포도 당초 외주를 주는 쪽으로 이야기했지만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공익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고 논의가 진행되면서 직접 운영하게 됐다. 올해 여기서 나온 수익으로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주게 됐다. 그리고 그 학생들이 이제 지역 청소년들의 공부를 봐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한마디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내년에는 장학생 숫자도 늘어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서대문에 세계적인 명소가 만들어진 것도 의미가 크다. 봐서 알겠지만 방문객 30% 정도가 외국인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홍제천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하면 정신 나간 것 아니냐고 이야기했겠지만 우리 직원들과 함께 멋진 공간을 만들었고 이게 결국 통했다.” -주민과의 소통도 더 원활해진 것 같다. “그렇게 보이면 성공이다. 이제까지 유명무실한 통반장 제도를 바꿨다 실제 활동이 어려운 분들은 명단에서 빼고 활동이 가능한 분들로 반장을 새로 임명했다. 덕분에 반장님들 임명률을 현재 정원 3451명 대비 90%에 가까운 3009명까지 끌어올렸다. 이분들을 통해 주민들이 행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듣고 서대문구가 진행하는 사업도 알린다. 특히 지역에서 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주셔서 봉사 인력을 구하는 것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이라는 문구처럼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도 눈에 띈다. “지난 2년 동안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사업 공모도 적극 밀어줬다. 특히 정비사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려줘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속도도 더 빠르게 갈 수 있게 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좀 하자. 이제 2년 남았는데 가장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사업은 뭔가. “신촌 연세대 앞 경의선 철도 지하화와 일대에 대한 입체복합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려고 한다. 여기에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바이오산업 성장거점 등을 조성하고, 호텔,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 그리고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각종 문화·여가 인프라 시설을 밀집시켜 신촌을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월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우리는 연세대 앞 경의선 철도를 선도 사업으로 만들려고 한다.” -신촌도 최근 많이 바뀌고 있다. “물리적인 부분에선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적인 부분에 좀더 신경을 쓰고 있다. 5월에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30억원 발행해 소비를 진작하고 있고, 신촌 로컬브랜드 강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신촌과 이대를 중심으로 문화·음악 행사를 확대해 1990년대 명성을 되찾으려고 한다.” -반려견 사업도 눈에 띈다. “서대문구에 반려인구가 3만명, 반려동물이 4만 마리가 산다. 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봐 달라. 4월에 문을 연 ‘내품애센터’에서 삽살개를 활용한 발달장애아동 치료를 하고 있다. 성과가 나오면 이야기하겠다. 관심 있게 봐 달라.”
  • “매출 3천만원 약속했다” 연돈 점주들 주장에…더본코리아 “전혀 사실 아니다”

    “매출 3천만원 약속했다” 연돈 점주들 주장에…더본코리아 “전혀 사실 아니다”

    방송인 백종원(57) 대표가 설립한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본사를 상대로 공정위 신고 등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더본코리아 측이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율 등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17일 한겨레에 따르면 연돈볼카츠 점주 8명은 오늘(18일) 오후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돈볼카츠는 백 대표가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돈가스집 ‘연돈’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방송을 계기로 연돈과 인연을 맺은 백 대표는 2021년 연돈볼카츠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 2022년 본격적인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에 따르면 점주들은 본사에서 월 3000만원 이상의 예상 매출액을 제시했지만 실제 매출액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필수물품 가격 인하나 판매 가격 인상 등의 대책 요구에 본사가 응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한 점주는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월 예상 매출액을 3000만~3300만원으로 제시하는 본사를 믿고 1억원 넘는 돈을 들여 점포를 열었지만, 실제론 그 절반 이하인 1500만원 남짓에 불과했다. 또 매출 대비 수익률도 20~25%라고 했지만, 7~8% 수준에 그쳤다”고 토로했다. 매출액이 1500만원, 수익률이 7~8%라면 점주가 손에 쥐는 돈은 한 달에 100만원 정도인 셈이다. 원가율 역시 본사가 안내한 36~40%보다 높은 45% 수준이었다고 점주들은 호소했다. 임대료·운영비·배달수수료까지 부담하면 남는 게 없다는 것이 점주들 주장이다. 공정위에 등록된 연돈볼카츠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보면 2022년 점포당 연평균 매출액은 2억 5970만원이었지만 지난해엔 1억 5690여만원으로 1년 새 40% 가까이 줄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개점한 매장 83곳 가운데 현재 남은 매장은 30곳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가맹점주님들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일부 가맹점주들이 당사가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과장으로 매출액과 수익율을 약속했다는 등의 주장을 개진함에 따라 이를 인용한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율 등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가맹계약 등의 체결 과정에서 전국 매장의 평균 매출액, 원가비중, 손익 등의 정보를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해 투명하게 제공했다는 것이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연돈볼카츠 월 매출은 1700만원 수준의 예상매출산정서를 가맹점에 제공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들의 월 평균 매출액은 동종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월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낮지 않은 수준이라는 주장이다. 또 더본코리아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물품대금 인하 등을 진행했다”며 물품대금 인하나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는 일부 가맹점주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주요 메뉴의 원재료 공급가를 평균 15% 수준 인하했으며, 신메뉴 출시 후에는 해당 메뉴의 주요 원재료 공급가 역시 최대 25% 수준 인하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연돈볼카츠 가맹점 수의 감소는 대외적인 요건의 악화와 다른 브랜드로의 전환 등에 따른 것에 기인한 것이라며 외부적인 요소들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님들과 항상 성실하게 협의를 진행해왔고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거부한 것은 일부 가맹점주님들이었다”며 “본건과 관련된 일부 가맹점주님들의 공정위 신고와 잘못된 언론보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인 올해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뒤 2020년 증시 입성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장을 보류했다. 엔데믹 전환 후 외식 경기 회복과 브랜드 확장으로 매출 규모를 키우며 기업공개(IPO) 계획이 탄력을 받았다. 백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상장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4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했다. 2017년 말에는 12개이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25개로 불어났다. 늘어난 13개 브랜드 중 8개가 2020년 이후 론칭됐다.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이외에도 호텔과 유통사업도 하고 있다. 2018년 상장 추진을 앞두고 사업다각화에 나서면서 발을 들였다. 호텔 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억 9000만원, 유통 부문은 6억원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도 진행한 바 있다. 비상장기업의 무상증자는 일반적으로 유통 가능 주식 수를 늘려 IPO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풀이된다. 1993년 식당을 창업한 백 대표는 이듬해인 1994년 더본코리아 법인을 설립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지분 76.69%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21.09%를 보유한 강석원 부사장이다.
  •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눈앞… 원산지 법적 인정받는다

    전북 고창군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고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합격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 수박 농가의 숙원사업이었다. 고창수박은 10년 넘게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였다. 특히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최고 당도의 수박만을 엄선해 유통한다. 고창수박은 여러 디저트 업체와 협업도 했다. 2018년에는 스타벅스코리아가 고창수박을 활용한 수박 브렌디드 음료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고, 해태제과에선 오예스에 고창수박 시럽을 첨가한 여름 한정판 제품을 내놨다. 고창수박을 재현한 수박빵도 나왔다. 그러나 고창수박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꼼수도 속출했다. 박스 갈이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저품질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한 것이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1980년 전북에서 처음으로 수박 재배에 시설하우스를 도입한 ‘고창수박의 산 역사’인 신건승(81)씨는 “고창수박의 프리미엄 가치가 높아져 지역 농가의 노하우와 땀의 결실이 빛을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수박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기대한다. 수박 1통을 길러내는 데 보통 3개월가량 걸린다. 1년에 많아야 2기작 해서 5~6월에 한 차례, 7~8월에 한 차례 수확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국가대표 명품 수박의 브랜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수박은 1974년부터 대산면 일대 야산을 개발, 대규모 수박 재배를 시작해 1980년대에 들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해양성 기후의 특징인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바닷바람, 미네랄 성분이 가득 담긴 붉은 황토가 어우러진 덕분이다. 지난달 기준 고창군 648 농가가 834㏊에서 수박을 재배한다.
  • “크루즈 방한객 연 100만명 유치…7대 테마 기행지 띄운다”

    “크루즈 방한객 연 100만명 유치…7대 테마 기행지 띄운다”

    정부가 연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만·관광 인프라 확충과 크루즈 관광상품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을 연 100만명 유치하고 관광객 소비지출을 연 2791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와 문체부는 지난 4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 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두 부처는 먼저 내년까지 새만금 신항 크루즈 부두 개장, 묵호항 국제여객터미널 착공 등 신규 항만 기반 시설을 마련한다. 또 전국 무역항의 크루즈 기항 여건을 조사해 3개소의 연안 크루즈와 익스페디션 크루즈 기항지 개발을 추진한다. 익스페디션 크루즈는 2만t 이하의 소형 크루즈선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지역 콘텐츠 등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는 고가 크루즈 상품을 말한다. 7대 기항지별 특색을 담은 테마 브랜드도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 모항도시’, 강원 속초시는 ‘세계적인 명산 트레킹의 도시’ 등으로 7대 기항지 브랜드를 육성하는 방식이다. 플라이 앤 크루즈는 공항으로 입국해 2박 3일 이상 국내관광 후 출항(모항)하거나 국내 기항지에서 승선해 일부만 여행(준모항)하는 크루즈를 이용하는 상품이다.국내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유치와 홍보도 강화한다. 연안 크루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성이 검증된 노선에 대해서는 국내외 크루즈선과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항지 중장기 유치 활동 단계별 이행 방안을 마련해 유치 활동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지역별 선사 미팅·지역협의체 활동 등을 펼치고, 문체부는 국제박람회 공동 한국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 제도도 개선한다.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항만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 크루즈 선용품 공급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지원한다. 가이드, 승무원 등 크루즈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업 역량도 강화한다. 정부와 기항지 관계기관, 업계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세관·출입국·검역·보안 등 관련 부처들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17만t급 이상의 대형 크루즈 1회 기항으로 4000~5000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높다”고 밝혔다.
  • 민우혁·정선아 온다… 성동, 22일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 개최

    민우혁·정선아 온다… 성동, 22일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22일 옥수역 한강공원에서 구민과 함께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여름 밤의 뮤지컬 페스티벌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드려라, 모여라, 포용하라’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옥수동 일대에 위치한 조선시대 포구였던 ‘두모포’를 배경으로 한다. 세종 원년(1419년) 상왕 태종과 세종은 백성을 괴롭히던 왜구의 본거지 대마도 정벌을 명하기 위해 두모포로 행차했다. 이종무 등 8명의 장군에게 친히 술을 따르고 군사들에게 활과 화살을 내리는 ‘대마도 출정식’이 두모포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2024 두모포 뮤지컬 페스티벌은 대마도 정벌을 이끌었던 두모포 출정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취타대 출정 퍼레이드’와 대형 발광다이오드(LED)화면을 통해 화려한 연주를 펼치는 ‘미디어 타악 퍼포먼스’로 600여년 전 출정식을 웅장하게 재연한다. 이어서 유명 뮤지컬 곡을 두모포 출정 역사적 사실로 재구성해 세대 간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뮤지컬 갈라쇼’도 마련된다.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여자 뮤지컬배우 부문 대상에 오른 정선아, 크로스오버 바리톤과 뮤지컬의 만남,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배우 부부 안갑성, 김민주가 무대에 오른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들을 소화하는 뮤지컬 배우 박유겸, 윤지인 등도 출연하며,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은혜, 아역배우로 구성된 앙상블과 밴드세션 코리아모던필앙상블이 함께해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부대행사로 버스킹 공연, 각종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행사장 내 마켓거리를 확대 운영해 각종 식·음료 등 10여종 이상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음악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6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축제를 알리는 로고 경관조명과 축제 타이틀 구조물, 판옥선 모형 구조물을 옥수역 하부에 전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포토존을 구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두모포 출정 600주년을 맞아 첫 페스티벌을 개최한 성동구는 드높은 기세와 힘찬 함성으로 고난을 극복한 역사적 사실이 현재 옥수역 한강지구에 위치한 옛 조선시대 나루터 ‘두모포’에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역사 깊은 이곳의 전통과 문화를 구민과 함께 계승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600여 년 전 승리의 역사를 이룬 이곳, 두모포는 우리가 지켜야 할 역사적 산물이자 신념의 장소이다. 뜻깊은 역사를 되새기고 서로를 포용하는 마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 여러분 모두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기업 ‘코어100’ 모집

    서울시,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기업 ‘코어100’ 모집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기업 ‘코어(CORE) 100’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17일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서울시 신성장산업 분야의 국내외 투자유치 이력이 있는 기업 약 40곳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로부터 글로벌 투자유치를 받기 위한 필수 정보를 담은 기업 소개자료를 제작 받는다. 이외에도 인베스트서울은 투자가-기업 네트워킹 등 기본적인 지원을 하며, 해외 투자유치 전문가·글로벌 기업의 전략 컨설팅을 받을 기회와 해외 전시회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특히 올해에는 소프트웨어 기반 50개사를 대상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MS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기술 교육 지원 및 MS 네트워크 활용 기업설명회(IR) 등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어 100 기업은 투자 전문가의 심층 평가를 통해 시장성, 투자유치 우수성, 글로벌 자본유치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인베스트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어 100은 서울시가 글로벌 투자자에게 자신 있게 소개하는 투자 유망기업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자본 유치를 통해 서울의 산업 생태계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20㎞ 간다” 北이 공개한 전기차 정체…직접 개발했나 보니

    “720㎞ 간다” 北이 공개한 전기차 정체…직접 개발했나 보니

    북한이 ‘마두산’이라는 모델명의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 차량이 최대 720㎞를 주행할 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북한이 전기차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수준일까. 북한 대외선전매체 ‘내나라’는 최근 8분짜리 영상을 통해 마두산경제연합회를 홍보했다. 북한 관련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KANCCTV’도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내용 중엔 전기차에 대한 30초 분량의 소개도 포함됐다. ‘마두산 전기자동차’라는 번호판을 단 이 차량의 주행 거리는 720㎞로 소개됐다. 차량의 성능은 실제로 확인되지 않았고, 기타 제원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영상에는 검은색 ‘마두산’ 차량이 평양으로 추정되는 도시에서 빗길을 달리는 모습이 나온다. 차량이 도착한 곳은 전시장이었다. 차량의 모델명 ‘마두산’은 마두산경제연합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018년 5월 설립됐다는 마두산경제연합회는 투자와 무역 활동을 담당하는 대외무역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영상은 이 기관이 전기차 수입·판매 외에도 선박 운송업, 북부지구의 광산·탄광 개발운영, 귀금속 가공 및 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종합무역상사와 같은 회사라 할 수 있다. 이 영상은 마두산경제연합회에 대한 해외 투자나 협력사 유치를 위해 만들어진 홍보 영상으로 보인다.또 ‘마두산’ 차량도 북한이 직접 전기차를 개발·생산했다기보다 해외 수입을 통해 판매하거나 판매 예정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차량이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의 HAN과 비슷하다는 추정도 나왔다. BYD의 한은 2020년 테슬라 모델S를 겨냥해 출시한 준대형급 세단이다. 유엔 대북제재 결의 1718호와 2094호는 고가 차량을 포함한 모든 운송 수단의 북한 수출 및 이전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기업이 북한 내에서 사업을 벌이는 것은 대북 제재 위반이 될 수 있다. 고질적인 전력난을 겪는 북한에서도 전기차가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북한 소식을 전하는 한 소식통은 평양 화성거리에 문을 연 ‘마두산 전기자동차 전시장’ 사진을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게시했다. 웨이보에 게시된 사진을 보면 전시장에 비야디의 전기차로 추정되는 전기차 수 대가 전시된 모습이 담겼다.
  • 전남도, 아마존 전남브랜드관에 공산품 입점 지원

    전남도, 아마존 전남브랜드관에 공산품 입점 지원

    전라남도가 케이(K)-푸드 세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전남 농수산식품 온라인 수출 플랫폼인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공산품 입점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농수산식품을 입점시켜 판매·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상온 농수산식품만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통 공예품, 화장품 등 소비재도 판매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7개국 아마존 전남관에 수출업체 70개 사를 선정해 판매 대행과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아마존 입점 및 판매, 상품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 지원, 이벤트와 판촉 프로모션 진행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바라는 기업체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고 내용을 확인(문의 061-661-2002)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아마존 전남관이 케이(K)-푸드 세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확장되고 있다”며 “온라인 수출 초보 기업에는 상품 이미지 제작과 아마존 물류시스템(FBA) 입고, 광고 등 신규 입점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존 입점 기업엔 매출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제품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아마존 전남관은 현재 49개 업체, 124개 제품이 입점해 판매 중이며 지난해 매출 실적은 164만 달러다.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여름상품 제안전’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여름상품 제안전’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20일부터 27일까지 여름 상품 제안전 등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시티에 따르면 20~23일까지 1층에서 해외 명품 초대전을 열어 구찌·프라다·보테가베네타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는 19일 새로운 iPad Pro 또는 iPad Air 신제품을 출시한다. 2층에서는 비비안 이월상품전을 진행해 최대 60%까지, 탠디·닥스제화 특가 상품전을 통해 탠디(최대 60%), 닥스제화(최대 4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3일까지 골프웨어 블랙앤화이트 여름 이월상품전이 열려 티셔츠·바지·재킷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코오롱스포츠 여름 이월 상품 초대전을 통해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행사 기간 갤러리아카드(멤버십·휴) 브랜드 합산 일정 이상 구매 시 G캐시를 증정한다.
  • 나비타,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무주산골영화제 3년 연속 참여

    나비타,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무주산골영화제 3년 연속 참여

    프리미엄 완구 유통사 나비타가 제12회 무주 산골영화제에 참여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지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무주등나무운동장, 덕유산 국립공원 등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동안 21개국 96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야외공연,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은 축제로 마무리됐다. 나비타는 무주산골영화제에 올해 3회째 참여했다. 나비타의 브루더, 시쿠, 슐라이히, 하바, 멜리사앤더그 등 영유아 완구뿐만 아니라 하이 퀄리티 워터건 스파이라, 오프라인 슈팅게임 젤블라스터, 폭신한 봉제인형 범범즈 등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구경거리까지 다양하게 운영했다. 무주산골영화제에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관람객들은 한풍루 앞에 위치한 나비타 체험존을 마음껏 즐겼다. 나비타 체험존에서는 영유아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자동차완구 ‘브루더’, ‘시쿠’, 피규어 브랜드 ‘슐라이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바’, ‘골리앗’ 보드게임, 역할놀이의 최강자 ‘멜리사앤더그’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넓게 펼쳐진 피크닉 매트에서 시간 제한 없이 아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비타는 이 외에도 이번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였는데, 이 중 무주에서 처음으로 런칭한 ‘범범즈’는 10·20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1997년 설립한 글로벌 장난감 기업 ‘재즈웨어’의 브랜드인 범범즈는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은 컬렉터들을 위한 브랜드다. 테마별로 시즌 당 모두 한정된 수량만 생산되기 때문에 16세부터 25세 컬렉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비타는 무주산골영화제에 참여한 아티스트, 심사위원들을 위해 범범즈를 활용한 기프트 플라워박스를 제작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나비타 브랜드 중 가장 폭넓은 연령대가 즐겼던 브랜드는 단연 ‘젤블라스터’와 ‘스파이라’였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부모, 조부모는 물론 10·20대 방문객들까지 다양하게 즐겼다. BMW 출신 엔지니어가 제작한 풀오토 워터건 ‘스파이라’는 자동 리필 시스템 및 탑재된 3가지 슈팅모드 덕분에 20대 방문객들에게 흥미를 일으켰다.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2875명이 선택한 스파이라 워터건은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제품이었으나 나비타에서 국내 안전 검사 기준을 통과한 정식 수입 절차를 진행해 단독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람객들은 워터건 ‘스파이라3’의 강력한 파워에 흥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슈팅게임 ‘젤블라스터’는 안전하고 환경에 무해한 워터볼 ‘젤렛’을 활용한 스포츠 게임 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 써지, 데이앤나잇, 스타파이어가 있으며, 무주산골영화제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정해진 목표 ‘포털’을 맞히며 가족, 친구, 연인과 대결하거나, 준비된 경기장 ‘아레나’에서 서로를 향해 자유롭게 슈팅을 즐길 수 있었다. 빠른 속도와 공격적인 액션, 타격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비타 마케팅 담당 박은영 팀장은 “무주산골영화제에 3회 연속 참여하면서, 매년 나비타가 어떻게 하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고, 그래서 이번에도 다양한 브랜드들로 체험존을 꾸며보게 되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나비타는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나비타의 제품 하나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전 연령대의 놀이문화에 힘쓰고 있다.
  • 일회용컵 보증금제 자발적 참여 매장 발굴 나섰지만… 아직은 미미

    일회용컵 보증금제 자발적 참여 매장 발굴 나섰지만… 아직은 미미

    제주도가 올해 초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 매장 발굴에 나섰지만 아직은 공공기관내 매장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비대상 중 자발적 참여 매장 8곳이 환경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환경부 승인을 받은 곳은 제주도청 본청에 입점한 아이 갓 에브리싱(I got Everything) 등 8곳이나, 1개 매장은 타브랜드로 재개점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승인한 매장은 I got Everything(도 본청 입점), CAFE I’M NUE(설문대여성문화센터 입점) , 노기다(도의회 입점), 카페제주웰컴(제주관광공사 입점), 카페224(제주국제컨벤션센터 운영), 카페오르(제주영락교회 운영), Basenote(도본청 인근 개인매장), 제주G인(면소재지 개인매장) 등이다. 대부분은 공공기관에 입점한 카페들로 개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2곳에 불과하다.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전국적으로 1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사업자에게 적용된다. 자발적 참여 매장은 일회용컵 보증금제 적용이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제도 시행에 동참하는 것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일회용컵에 음료를 구매할 때 보증금 3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는 제도로 2022년 12월 2일부터 제주·세종에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 전국적으로 시행하도록 계획돼 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국회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 논란이 발생한 이후 11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품목별로 철회·유예하는 등 정책이 후퇴하는 조짐을 보이자 보증금제에 동참하던 매장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일회용컵을 제공하는 매장 3400곳 중 보증금제 적용 매장은 500여곳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도내 참여율은 지난해 9월 96.8%에 달했지만 올해들어 보증금제 동참률은 54.7%로 절반 가까이 이탈했다. 이에 도는 자발적 참여매장을 포함해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업소 중 우수매장을 선정해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 운영에 필요한 간이회수기, 회수함, 라벨, 매장 운영에 필요한 종량제봉투 등의 물품도 지원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다회용컵 310만 여개를 판매(테이크아웃)한 도내 스타벅스 31개 매장도 지난 4일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로 전환해 영업 중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자발적 참여 매장과 음료시장 점유율이 높은 스타벅스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환이 제도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매장들의 자발적 참여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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