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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데이코,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에서 만나보세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데이코,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에서 만나보세요

    □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 데이코 입점 및 매장 리뉴얼 오픈□ T-TYPE 냉장고, 컬럼 냉장고, 와인셀러 등 데이코 풀 라인업 선보여□ 데이코 제품 구매 또는 상담 고객 대상 특별 혜택 제공 삼성전자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가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에 신규 입점하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True Built-in) 프리미엄 가전을 제시한다.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에는 ▲T-TYPE 냉장고 ▲컬럼 냉장고 ▲와인셀러 ▲인덕션 등 데이코 제품 풀 라인업이 입점되어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전문 매니저의 고객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거주하는 집의 인테리어에 따른 빌트인 가전을 제안받을 수 있다. 특히, 실버 스테인리스 스틸과 그라파이트 스테인리스 스틸 두 가지 컬러의 제품을 나란히 진열해 컬러 옵션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주방의 디자인에 가장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구매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은 데이코 입점과 함께 기존 7층에서 12층으로 매장을 이전하며 리뉴얼을 실시했다. 이를 기념해 포인트 혜택, 사은품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데이코 제품과 인피니트 시스템 에어컨 또는 초프리미엄 TV 동시 구매 시 최대 1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데이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에르메스 오도렌지 베르테 바디 7종 세트와 헤어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데이코 제품 상담 고객에게는 데이코 장우산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삼성스토어 신세계 본점은 혼수∙이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매장 상담 예약 후 행사 기간 내 90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 별 사은 혜택을 제공하며, 혼수∙이사∙입주 증빙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80만 상당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혼수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축하의 의미를 담아 드라이플라워 장미꽃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이달 31일까지 ▲혼수 고객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 연장 혜택 ▲혼수 고객 상품권 증정 혜택 ▲최대 495만 상당 스마트 패키지 혜택 등 다양한 특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의 대형 옥외광고, 공항 및 주요 도심서 송출 시작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의 대형 옥외광고, 공항 및 주요 도심서 송출 시작

    프리미엄 여행용캐리어 리드볼트(LEADVAULT)의 대형 옥외광고가 공항과 주요 도심 지역에서 송출되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리드볼트는 스발바르의 종자보관 창고 ‘SEED VAULT’에서 영감을 받아 ‘끌다’라는 의미인 LEAD와 ‘금고’를 뜻하는 VAULT를 결합해 작명된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처럼 극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물건과 경험을 지키는 금고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금고형 캐리어를 선보이며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닷어스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리드볼트의 브랜드 방향성과 제품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옥외광고를 기획했으며, 2월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소에 송출하고 있다. 현재 강남역 PMP, 미디어가든, 서울 디지털 버스쉘터 일대와 김포공항, 제주공항에서도 리드볼트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리드볼트의 금고형 캐리어는 일반적인 지퍼형 캐리어와 비교해 보안성이 더욱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퍼형은 찢는 등의 방법으로 도난 위험이 있지만 금고형 캐리어는 본인 외에는 열 수 없다. 금고형 특유의 안전장치와 견고함, 고급스러움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옥외광고의 대형 화면에서는 이러한 리드볼트 금고형 캐리어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LOCK THE NOW, UNLOCK THE NEW’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리드볼트 캐리어는 항공기 소재인 100%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 충격에도 파손 위험이 없는 튼튼한 더블 휠을 적용했다. 또한, 10년 A/S 보장제 및 수령 후 100일 이내 항공사 위탁수화물 파손 시 본사가 책임지는 100일 책임 제도를 운영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이 어필되며 유명 여행 유튜버,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캐리어로도 알려져 있다.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닷어스 관계자는 “여행용 캐리어가 갖춰야 할 보안, 견고함, 편리함을 모두 만족시킨 리드볼트 금고형 캐리어의 장점을 정확히 전달하고, 새로운 캐리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옥외광고를 진행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강서구 “직거래장터서 장도 보고 소원도 비세요”

    강서구 “직거래장터서 장도 보고 소원도 비세요”

    “직거래장터에서 장도 보고, 소원도 빌어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강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지자체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 농업인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 주민들은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는 오는 16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지상(마곡나루역 2, 5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완주군 ▲평창시 ▲청양군 ▲논산시 등 13개 지자체, 41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각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과일, 나물, 한과 등 명절 제수용품을 비롯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 한우, 곶감, 갓김치 등 지역 특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서울의 유일한 쌀 브랜드로서 강서구에서 재배되고 있는 경복궁쌀과 그 쌀로 만든 나루생막걸리 등 로컬푸드(지역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설을 맞아 소원나무 꾸미기, 소원 엽서 보내기 등 이용객들이 장을 보며 새해 복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우수한 농특산물로 매년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장터에 오셔서, 장바구니도 마음도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드리미 X50 Ultra, 13일 첫 라이브 방송으로 국내 공개

    드리미 X50 Ultra, 13일 첫 라이브 방송으로 국내 공개

    로봇청소기 시장을 뒤흔든 드리미(Dreame)의 신제품 X50 Ultra가 1월 13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는 소식에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드리미는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1월 20일 X50 Ultra 정식 출시에 앞서 1월 13일 네이버 ‘핫IT슈’ 라이브 방송에서 한정 수량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1월 13일 오후 7시, 코오롱글로벌 사옥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 혜택이 준비돼 X50 Ultra 139만 원, X50 Master 149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글로벌 브랜드 드리미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X50 Ultra는 최고 수준의 스펙과 기능으로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론칭에서는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큰 상황이다. 실제로 드리미는 X50 Ultra을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 혜택가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이미 3만명에 달하는 예약자를 확보했다. 또한 X50 Ultra 100% 쇼핑 지원금 혜택이 공개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드리미의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프로모션 소식을 두고 구매처와, 제품 스펙, 라이브 혜택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13일 진행될 X50 Ultra의 라이브 방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라이브 혜택으로 구매 인증 이벤트와 실시간 퀴즈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경품은 드리미 무선청소기 H12 Pro (5명), 헤어글로리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20명) 등이다. 방송 종료 후, 포토리뷰 작성자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 1만 원을 적립해주는 추가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X50 Ultra의 첫 공개 출시 라이브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소비자가 부담 없이 드리미와 함께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리미 X50 Ultra가 처음 공개되는 1월 1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조주완 LG전자 CEO “中 위협 맞서 실제 대응 단계 돌입할 때”

    조주완 LG전자 CEO “中 위협 맞서 실제 대응 단계 돌입할 때”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8일(현지시간) “그동안 중국의 위협에 대해 인식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실제 대응을 위한 실행 단계로 옮겨야 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에서 중국의 위협이 현실화하는 만큼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 CEO는 이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느 해보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렵다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고단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특히 중국 위협이 거센 초대형 TV 사업과 관련해 박형세 MS사업본부장(사장)은 “중국 업체의 TV가 110인치, 116인치로 커졌는데 제품을 보고 많이 놀랐다”며 “(LG전자도 어떻게) 쫓아갈 것인지 스터디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CEO는 대응 방안으로 제품 리더십 우위 유지, 비용 캐치업, 사업 모델·방식 차별화 등을 제시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을 비롯해 지정학적 위협이 현실화하는 것에 대해선 “여우에게 쫓길 때마다 열어 보는 복주머니처럼 생산지 조정 등의 시나리오를 다 준비해 놨다”고 밝혔다. 조 CEO는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에 대해선 자신감을 피력했다. 조 CEO는 “여기서 끝을 내고 싶진 않다”며 “인도에서 정말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인도법인 상장예비심사청구서(DRHP)를 제출하고 상장을 공식화했다.
  • 마제스티 골프, 글로벌 CEO에 쓰카모토 순스케 선임

    마제스티 골프, 글로벌 CEO에 쓰카모토 순스케 선임

    마제스티 골프는 9일 쓰카모토 순스케 마제스티골프 저팬 대표를 글로벌 총괄 최고 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제스티 골프는 “쓰카모토 대표는 마제스티골프 코리아 대표를 겸직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와 한국 시장 성장을 동시에 이끌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쓰카모토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 약 20년간 상품 개발, 마케팅, 해외 영업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2023년부터 마제스티골프 저팬 대표로 활동했다. 쓰카모토 대표는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피렐리, 올해부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와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피렐리, 올해부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와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

    - 2025년부터 다년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파트너로 활동 예정- 모터스포츠, 축구, 요트, 스키 대회 이어 테니스까지… 권위 있는 플랫폼 다수 섭렵- CEO “브랜드 가시성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 피렐리가 올해부터 매년 호주에서 개최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관장하는 국제테니스대회로, ‘윔블던(전영 오픈)’과 ‘US오픈’, ‘프랑스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에 속한다. 올해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진행된다. 앞서 모터스포츠를 비롯해 축구와 요트, 스키 대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던 피렐리는 이번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를 통해 테니스 분야까지 진출에 성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권위 있는 플랫폼들을 두루 섭렵하게 됐다. 피렐리 CEO 안드레아 카사루치는 “피렐리의 호주오픈 파트너십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테니스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호주는 고급 차량 시장이 집중되어 있는 국가로, 이번 파트너십은 해당 국가에서 피렐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멜버른에서는 2019년 ‘피렐리 피제로 월드(P Zero World)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이는 현재 전 세계 단 4개 도시에서만 운영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 최고 상업 책임자 세드릭 코넬리스는 “피렐리를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 발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피렐리는 혁신과 성능의 상징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테니스 이벤트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파트너다. 피렐리가 그랜드슬램 첫 투자를 호주오픈에서 시작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렐리와 테니스의 연결고리는 193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피렐리는 1970년대까지 테니스공을 제작했다. 스포츠에 대한 피렐리의 열정은 브랜드의 역사를 특징지을 수 있는 중요 요소로, 축구와 요트,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왔다. 1907년부터 모터스포츠에 참여한 피렐리는 현재 350개 이상의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최상위 레벨의 ‘포뮬러 1(F1)©’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원빈 맞아? 15년 만에 제대로 보인 얼굴…팬들 ‘충격’

    원빈 맞아? 15년 만에 제대로 보인 얼굴…팬들 ‘충격’

    15년간 작품 활동이 없었던 배우 원빈이 최근 화장품 광고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변치 않는 외모에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한 화장품 브랜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빈을 모델로 한 TV CF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빈은 흰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묵직한 중저음 목소리로 이목을 끌었다. 약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현재 조회수 3만회를 기록하며 그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로 공식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16년 동안 맡았던 유명 커피 브랜드 모델 계약 종료로 은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득남했다. 그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 “고소하고 싶네” 미국인 타일러, 유명 카페 갔다가 ‘분노’…무슨 일?

    “고소하고 싶네” 미국인 타일러, 유명 카페 갔다가 ‘분노’…무슨 일?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들렀다 스마트폰 앱으로 음료 등을 주문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로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타일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럴 수가, 미국 사람들 고소감 (생각) 드는 순간”이라면 “점점 아날로그로 살면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착각인가”라며 입을 열었다. 타일러는 “배고파서 점심시간에 카페를 갔다.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골라서 결제하려고 줄을 서서 있었다”면서 “종업원이 내 손에 있는 걸 빼앗고는 ‘손님, 죄송하지만 이미 결제된 거예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일러의 설명에 따르면, 타일러가 샌드위치를 골라 결제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소비자가 ‘스마트 오더’로 같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종업원은 타일러가 아직 해당 샌드위치를 결제한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을 들어 매장에 하나 남은 샌드위치를 사이렌오더로 주문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타일러에게서 가져간 것이다. 타일러는 “그럴 거면 애초에 왜 (샌드위치 진열장이) 앞에서 열리고 내가 손을 집어넣어 고를 수 있게 돼있나”라며 “결론은, 모든 걸 기계화한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타일러가 언급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대부분의 매장에서 샌드위치와 빵 등을 주문할 때 손님이 직접 진열장에서 꺼내 계산대로 가져가 결제하도록 한다. 타일러가 이같은 이야기를 공유하자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진열대에서 컵과일을 꺼내 계산대에 가져갔는데 종업원에게 빼앗겼다”는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네티즌은 “빵을 계산대 위에 뒀는데 직원이 밍기적거리더니 ‘스마트 오더’로 이미 주문된 거라면서 계산을 안 해줬다”고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반대의 경험을 했다”면서 “스마트 오더로 샌드위치를 주문해 승인됐고 매장에거 기다렸는데, 직원이 내 샌드위치를 다른 손님이 결제해 가져갔다고 했다”면서 “하나 남은 샌드위치였고 화가 났지만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커피전문점 15곳 “‘스마트 오더’로 주문, 취소 불가”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5~6월 기준 국내 21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최근 6개월간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3.9%가 “스마트 오더로 주문 후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불편을 겪었다고 응답하는 등, 스마트 오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운용하는 21개 커피전문점 중 15개가 스마트 오더 앱에 주문 취소 기능이 없었으며, 3개 브랜드는 주문 이후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사전에 고지하거나 동의를 얻는 절차가 없었다. 타일러가 겪은 사례의 경우, 매장에서 샌드위치와 빵 등의 재고를 소량만 취급하면서 매장 내 고객과 스마트 오더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상품의 재고를 별도로 운용하지 않아 발생한 혼선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근무했다는 한 네티즌은 “이같은 상황에서는 매장이 스마트 오더 주문을 취소하고 주문한 고객에게 양해를 구한다”면서 “직원이 대응을 잘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해당 커피전문점 본사 측은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본부세관, 중국산 짝퉁 명품 200억원 상당 수입 40대 검거

    부산본부세관, 중국산 짝퉁 명품 200억원 상당 수입 40대 검거

    중국에서 짝퉁 명품 1만여 점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해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40대가 세관에 검거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전자상거래업체 대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유명 브랜드의 상표권을 침해한 의류, 가방 등 위조상품 1만여점을 밀수입해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세관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건을 국내로 반입하려다 상표권 침해 때문에 통관이 보류된 사례를 분석해 A씨를 위조 상품 밀수입 혐의로 특성하고 조사했다. 세관은 A씨가 위조 상품을 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가 주변을 탐문해 A씨가 보관하고 있던 위조 상품 5000여점을 압수하고 그를 관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 A씨가 보관한 위조 상품은 진품으로 치면 시가 100억원 상당이었다. 세관 조사 결과 A씨는 중국 거래처에서 진품과 구별이 어려운 최상급 위조 상품을 주문하고, 가족이나 지인의 명의로 통관절차가 간소한 국제우편, 특송화물로 받아 원룸에 보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압수한 5000여점 외에도 A씨가 2020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위조 상품 5000여점을 정품의 10%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세관은 확인했다. A씨는 수사기관에 위조 상품 판매한 사실이 들통날 경우에 대비해 판매 수익 6억원을 다른 사람 계좌 여러 개에 숨겨두기도 했다. 세관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로 위조 상품을 반입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단속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침해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의 만남···건강음료 ‘하이뉴’ 중국 사로잡아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의 만남···건강음료 ‘하이뉴’ 중국 사로잡아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의 만남’ 고흥군이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 음료 ‘하이뉴’가 중국 현지에서 초도물량 30만병을 완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 2023년 9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후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음료수 레시피를 완성했다. 지난달 27일 초도물량 30만병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한 결과, 불과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회복과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다. 해삼은 원기 회복과 보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러한 건강 기능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뉴’의 성공은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당초 연간 100만병 생산 목표를 300만병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을 넘어 다른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군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석류를 활용한 신제품 음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 군수는 “앞으로도 고흥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고흥의 우수한 농산물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민들이 오직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 마케팅, 물류 등 전반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트리즈컴퍼니-더가능연구소 MOU “지역 경제 살리고 로컬 크리에이터 키운다”

    트리즈컴퍼니-더가능연구소 MOU “지역 경제 살리고 로컬 크리에이터 키운다”

    트리즈컴퍼니가 로컬 생태계 전문 연구 기업 더가능연구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위한 사업 개발 및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와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더가능연구소는 로컬의 자원, 공동체, 정책 등 지역 생태계를 분석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탐색하고 제시하는 연구 기업이다. <청년마을 성과분석을 통한 청년정착 및 지역활성화 방안 연구>(2022년, 행정안전부), <군산형 생활인구 활성화 방향 연구>(2023년, 군산소통협력센터), <안성시 마을공동체 성과평가 연구>(2024년, 안성시) 등 로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심층 연구를 진행해 온 바 있다. 트리즈컴퍼니는 설립 이래 다양한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로컬 크리에이터 판로 지원, 브랜드 컨설팅, 콘텐츠 지원에서부터 전통 시장 활성화, 지역 축제 활성화까지 로컬 생태계 전반에 걸친 브랜딩 역량을 쌓아왔다. 김지현 트리즈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경제와 생태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됐다”며 “트리즈컴퍼니는 앞으로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로컬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는 트리즈컴퍼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기반 활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로의 역량을 결합해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에 기반한 로컬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여러 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로컬 경제 활성화에 관심 있는 공공기관·지자체·기업과의 협력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 용인공원,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토탈상장례서비스 부문 1위 수상- 상장례 문화기업인 용인공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와 장례, 장지까지 원스톱 솔루션 제공 고인을 위한 품격 있는 봉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장지 기업 용인공원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토탈상장례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2025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50년 전통의 추모공원인 용인공원은 150만m²(약 50만 평)의 국내 최대 규모 장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추모를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실내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공원식 수목장, 평장묘, 매장묘 등 다양한 종류의 장지를 마련했다. 배산임수, 금계포란형 용출봉에 자리 잡아 수려한 조망과 넉넉한 녹지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용인공원은 2021년부터 상장례 준비부터 장지 분양까지 통합한 원스톱(one-stop)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장례 문화기업 ‘용인공원라이프’의 상조 상품과 용인공원의 다양한 장지 상품을 연계해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용인공원은 상장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24시간 밀착 케어가 가능한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을 선보였다. 강남에서 40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과 2만 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의 최고급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추모 테이블 ‘아너스 테이블’과 야외 음악회 오페라 하우스 ‘유어콘서트’ 등 다양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추모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용인공원의 자회사인 용인공원라이프는 용인공원과 함께 고품질의 추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인을 추모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두 차례 연속 획득했다. 용인공원 관계자는 “언제나 고인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용인공원은 앞으로도 보다 품격 있는 봉안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송객수수료 영업의 ‘그늘’… 보이스피싱·암시장·탈세 통로 악용 [홍희경의 탐구]

    송객수수료 영업의 ‘그늘’… 보이스피싱·암시장·탈세 통로 악용 [홍희경의 탐구]

    고객 유치 여행사에 주는 수수료팬데믹 때 외국인 손님 사라지자판매액 10% 수준서 45% 치솟아中다이궁에게 캐시백 형태 변질수억 현금 결제해도 출처 안 물어구입한 면세품 온라인서 되팔아환급받은 부가세도 안 내고 폐업정부, 부가세 납부 대책 내놨지만비정상적인 수수료 체계는 방치“겉모습만 바꾸는 미봉책” 지적 #1. “240억 결제합니다” 큰손 다이궁 지난해 8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중국인 다이궁(보따리상)이 검거됐다. 국내 면세점에서 물품을 대량 구매한 이력이 있는 이였다. 그를 붙잡은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반년째 보이스피싱 수사를 벌이던 중이었다. “보이스피싱 범죄 계좌를 추적 중 시내 면세점에서 A씨가 1억 6000만원짜리 수표를 사용한 걸 포착했습니다. A씨는 그날 240억원어치 화장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그 수표를 사용했습니다.” A씨를 검거한 형사의 설명이다. 수표를 포착한 뒤 수사팀은 입국 시 통보 조치를 취하고 A씨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다이궁 활동을 위해 한국에 자주 올 것이라 판단해 그때를 놓치지 않고 여죄를 캘 심산이었다. 실제 얼마 지나지 않아 A씨가 입국했고 이번에도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대량 구매해 중국 칭다오로 가려던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어 구속영장까지 발부됐지만 수사는 곧 난관에 부딪혔다. A씨가 “왜 그 수표를 지니게 됐는지 모른다”며 범죄 연루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구속이 취소됐다. A씨는 풀려났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수많은 질문이 남았다. 어떻게 보따리상 한 명이 수백억원대 물품을 거래할 수 있었을까. 거래 물품은 어떤 경로로 유통될까. 무엇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면세품이 범죄 자금 세탁의 통로로 악용되고 있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들이 쌓였다. #2. 팬데믹, 면세점 판도를 바꾸다 국내 시내 면세점의 다이궁 거래는 코로나19 시기를 기점으로 급성장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사실상 사라지자 한국의 면세점들이 생존을 위한 극단적 선택에 나섰기 때문이다. 판매액의 30~45%에 달하는 파격적인 송객수수료를 제시한 것이다. 송객수수료는 본래 면세점으로 고객을 데려오는 여행사에 지급하는 대가성 비용이었다. 그런데 사드 사태에 이어 코로나로 관광객이 급감한 데다 중국 하이난에 초대형 면세점까지 들어서면서 송객수수료는 현금 캐시백의 형태로 국내 면세점이 다이궁에게 표시된 가격의 절반 가까이까지 물건값을 깎아 주는 비용으로 바뀌게 됐다. 여행사 인센티브 성격이 강하던 시절 통상적으로 판매액의 10% 남짓한 수준이던 송객수수료는 코로나 이후 3배 이상 치솟게 됐다. 이에 따라 2020년 8626억원이던 면세점 송객수수료 규모는 2021년 3조 8745억원으로 폭증했다.<‘연도별 송객수수료’ 표 참조> 송객수수료 지급 방식은 꽤 복잡했다. 우선 면세점은 모객 계약을 맺은 여행사에 고유 코드 번호를 부여했는데 이런 여행사를 ‘코드 여행사’ 또는 ‘상위 여행사’라고 부른다. 상위 여행사들은 소규모 하위 여행사들과 계약을 맺어 다이궁들을 모집했다. 여행사들은 이 과정에서 다이궁에게 면세물품 구매 자금을 대여하거나 환전을 알선하기도 했다. 하위 여행사가 모객수수료와 면세품을 담보로 대출받는 경우도 있었다. 면세점-상위 여행사-하위 여행사-다이궁을 순환하며 현금과 면세물품이 계속 거래되는 체계가 만들어졌다.<‘송객수수료 영업 흐름도’ 그래픽 참조> #3. 범죄자의 눈으로 면세점을 본다면 “현금은 국경을 넘을 때마다 추적이 가능하지만 면세품은 다릅니다. 특히 명품이나 유명 브랜드 화장품은 전 세계 어디서나 정가로 재판매할 수 있어 자금 세탁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관할 내 면세점이 있어서 관련 사건들을 다뤄 본 서울 남대문·영등포 지역 일선 경찰들은 면세점이 자금 세탁의 새로운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였다. 면세점 입점 제품은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물품들이니 세계 각지에서 환금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면세점은 고액 거래가 용이한 장소이기도 하다. 수억원대 현금이나 수표로 결제해도 신용 정보나 자금 출처를 증명할 의무가 없어서다. 범죄자의 나쁜 눈으로 면세품을 본다면 마치 암호화폐처럼 자금 세탁용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여기에 온라인 오픈마켓의 성장이 면세품의 판로를 열었다. 병행 수입이나 해외직구 형태의 물품 판매가 일상화되면서 대량의 면세품을 팔 길이 생겼다. 실제로 주요 오픈마켓에선 아예 ‘면세에서 다이렉트로 대량으로 공급받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고 정가보다 싸게 브랜드 화장품을 판매하는 사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오픈마켓 앱 사진 참조> “외국인이 홍삼이나 국내 브랜드 화장품을 시내 면세점에서 사면 백화점에서 쇼핑하듯 바로 물건을 가지고 나올 수 있어요. 이를 악용해 외국인 신분증으로 국내 브랜드 제품을 면세점에서 싸게 사서 온라인으로 되파는 일이 불가능할까요.” 면세점 근무 경력자는 면세점을 설립 취지에 맞게 활용하는 건 순전히 개인의 선의에 달린 일이라고 단언했다. #4. 부가세 탈루 대란, 폭탄이 터졌다 불법성 여부를 떠나 면세품을 되파는 것이 목적이라면 다이궁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구매가이다. 원가를 낮춰야만 충분한 이윤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궁 이외의 고객이 사라졌던 코로나 시기 면세점들이 파격적인 송객수수료를 제시한 것 역시 다이궁에게 보다 저가로 물품을 팔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다이궁들의 끝없는 욕심은 세금을 건드리는 방향으로 향했다. “면세점이 송객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한 돈에는 10%의 부가세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가세 납부 의무를 지닌 최하위 여행사들이 이를 내지 않고 폐업하는 수법이 반복됐죠.” 국세청은 이처럼 다이궁을 알선하는 용역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부과된 부가세를 내지 않고 폐업한 업체들을 ‘폭탄 업체’라고 설명했다. 폭탄 업체의 탄생 과정은 이러했다. 면세점은 다이궁의 구매액에 비례해 코드 여행사에 송객수수료(30~45%)와 부가세(10%)를 함께 지급했다. 코드 여행사는 수수료의 1% 정도만 수익으로 떼고 나머지를 중하위 여행사를 거쳐 다이궁에게 전달했다. 문제는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했다. 다이궁에게 수수료를 건넨 하위 여행사들이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은 채 폐업 신고를 한 것이다. 관세청 집계대로 2021년 송객수수료가 3조 8745억원이라면 이 중 10%인 약 3870억원이 부가세로 책정됐다는 계산이 나온다. 국세청은 이미 매년 면세점에 부가세를 정산해서 환급해 준 상태였는데, 정작 하위 여행사는 부가세를 내지 않고 사라져버린 것이다. #5. 법정에서 맞붙은 두 개의 진실 “상위 여행사들이 실제 송객 행위 없이 허위로 세금계산서만 주고받은 정황이 있습니다. 상위 여행사들이 폭탄 업체들과 공모한 정황으로 판단했습니다.” 조세당국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폭탄 업체들이 내지 않은 부가세를 상위 여행사들에 추징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새로운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판결은 엇갈리고 있다. 정당한 과세로 인정하는 판결이 있지만 최근에는 국세청이 부과한 부가세 추징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도 쌓이고 있다. 이를테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는 2023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여행사 대표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 이 판결은 확정됐다. 부산지법과 서울행정법원에서도 상위 여행사가 원고인 부가세 추징 처분 취소소송에서 “상위 여행사들의 매출 세금계산서는 실질적인 용역의 대가”라는 취지로 원고 승소 판결들이 나오고 있다. 여러 상위 여행사들을 대리해 승소 판결을 받은 김권우 변호사는 “면세점이 상위 여행사에 발급한 세금계산서는 합법으로 인정받았다. 부가세 탈루 행위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러한 법리에서는 면세점과 직접 소통하며 실무를 진행하는 상위 여행사가 하위 여행사에 발급한 계산서도 합법일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에 대해선 여행사가 폭탄 업체인 줄 몰랐다고 선의를 인정하면서, 상위 여행사에 대해선 폭탄 업체와 결탁했다고 쉽게 단정 짓는 것은 현재 실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6. 면세점은 왜 침묵하는가 “여행사 중 최상위 업체라고 해도 우리는 부가세에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마땅히 지급해야 할 부가세를 매입자인 하위 여행사에 보냈을 뿐입니다.결과적으로 면세점은 직접 책정했던 부가세를 아무런 제재 없이 환급받았고, 다이궁은 부가세를 탈세하고 그만큼 더 싸게 물품을 구매하는 효과를 얻었죠.” 수십억원대 부가세와 가산세 판정을 받고 회사 보유 부동산을 가압류당한 뒤 행정소송 중인 한 상위 여행사 대표는 수사·조세심판 과정에서 면세점만 책임지지 않는 상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고의 폐업한 하위 여행사에 대한 배신감도 크지만 송객수수료에 의존한 영업 체계를 만든 면세점에 책임을 묻지 않는 점 역시 대마불사를 연상케 하는 부조리로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이런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만든 건 면세점”이라면서 “당시 하이난에 대형 면세점이 생겨서 한국 면세점들은 중국 수입업자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형태가 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해외 주요 면세점들이 관광객에게 직접 할인 혜택을 주거나 현장 환급을 하는 단순한 방식을 택하는 가운데 송객수수료 영업은 한국 면세점의 고유한 특징으로 꼽힌다. “면세점이 원한다면 송객수수료를 환급하는 대신 그만큼 할인 판매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랬다면 이런 일은 없었겠죠.” #7. 개혁인가, 생색내기인가 면세점은 국가가 관광 진흥과 외화 획득을 위해 세금을 면제해 주는 특혜구역이다. 하지만 현재의 송객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은 특혜가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관광 진흥은커녕 암시장 물품의 공급처가 되고 외화 획득이라는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범죄 자금의 해외 반출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최근 부가세 탈루 문제의 해결책으로 ‘면세점 송객용역 매입자 납부특례’ 도입을 대책으로 내놓았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면세점은 여행사에 지급하는 송객수수료의 부가세를 금융기관 전용 계좌로 관리하고 국세청에 직접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깊게 팬 골 위에 흙 한줌을 덮어 가리는 것과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객수수료라는 비정상적 구조를 그대로 둔 채 부가세 납부 창구만 바꾸는 것은 겉모습만 바꾸는 미봉책이라는 것이다. 2023년 국회에서 열렸던 ‘국내 면세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에선 송객수수료 영업 관행에 대해 “과도한 송객수수료 지급은 궁극적으로 국내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고, (다이궁과 같은) 특정 고객군에게 부당하고 과대한 이익을 제공하는 건 공정거래법의 부당한 고객 유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이미 나왔다. 그럼에도 면세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유지한 채 드러난 부작용만 봉합하려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홍희경 논설위원
  • 올영 ‘연매출 100억원 클럽’ 100개… 쿠팡, PB 브랜드로 뷰티 사업 가세

    올영 ‘연매출 100억원 클럽’ 100개… 쿠팡, PB 브랜드로 뷰티 사업 가세

    CJ올리브영은 자사에 입점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브랜드 수가 지난해 100개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연 매출 100억원을 넘은 브랜드 2개가 나온 지 11년 만이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힐’, ‘라운드랩’, ‘토리든’은 연매출 1000억원을 넘었다. 특히 토리든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매출 1위 브랜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연매출 100억원을 넘긴 지 2년 만에 100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연매출 상위 브랜드 10곳은 모두 한국 중소·중견기업에서 탄생한 것들이었다. 구달, 넘버즈인, 닥터지, 롬앤, 바닐라코, 어노브, 클리오 등이다. 2013년엔 중소 브랜드가 3개에 불과했는데 개성을 살린 국산 중소 브랜드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 덕분이다. 이 중 ‘닥터지’를 보유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스위스 유통기업 ‘미그로스’를 거쳐 최근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인수되기도 했다. 올리브영은 고객 수요를 포착해 신규 카테고리를 발굴하며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올리브영은 인체 유해 성분을 뺀 친환경적인 브랜드에 ‘클린뷰티’ 인증을 부여하며 관련 마케팅을 강화했다. 클린뷰티 인증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전년보다 51% 증가했다. 2023년부터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 카테고리도 육성 중이다. 올리브영 매장이 외국인에게 필수 쇼핑 코스가 된 것도 매출 성장의 요인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관광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하고 상품을 영문 표기해 진열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올리브영 입점으로 해외 인지도를 얻는 브랜드도 급증했다”고 했다. 쿠팡은 이날 자체브랜드(PB) 자회사인 ‘씨피엘비’(CPLB)의 브랜드 ‘엘르 파리스’가 화장품 제품을 출시하며 뷰티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스킨케어 제품 18종을 선보이는데 가격대는 4900~1만 1900원 수준이다. 씨피엘비는 제조사로 ㈜피에프네이처, 다비드화장품 등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상품을 공동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정용진·허영인, 트럼프 취임식 간다

    정용진·허영인, 트럼프 취임식 간다

    정용진(57) 신세계그룹 회장과 허영인(76) SPC그룹 회장 등이 오는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이어 당일 저녁에 열리는 무도회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도회에는 트럼프 당선인 부부도 참석하는데, 무도회에 가는 국내 재계 인사로는 정 회장이 유일하다. 무도회는 당선인 취임위원회나 미국 공화당 측 핵심 인사의 초청을 받아야 참석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꼽히는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아 지난해 말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나흘간 방문했다. 당시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식사하고 별도로 10~15분간 여러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공개했다. SPC그룹은 이날 허 회장이 한미동맹친선협회 추천으로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취임식 후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도 만나 네트워크를 쌓을 예정이다. 허 회장은 2019년 ‘한국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당시 방한했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SPC그룹은 2005년 미국에 진출해 프랜차이즈 매장 약 200곳을 운영 중이며 최근엔 미국 텍사스주 제빵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배스킨라빈스, 던킨, 쉐이크쉑 등 미국 외식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오기도 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 고문인 우오현(72) SM그룹 회장도 다음 주말 출국할 예정이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우 회장의 동생인 우현의 회장이 이끌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인 류진(67) 풍산그룹 회장도 취임식에 초청받았다. ‘미국통’인 류 회장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등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차, 美 아마존서 차량 판매 시동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업계 최초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7일(현지시간) 아마존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2023년 11월 아마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두 회사가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아마존 사이트의 ‘오토스’ 코너에 자동차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아마존 오토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다. 미국 전역의 소비자는 누구나 아마존 오토스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쉽게 금융 서비스를 받아 결제한 뒤 원하는 곳의 현대차 딜러 매장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딜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의 모델과 트림, 색상, 기능 등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고 차량을 선택한 뒤에는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한 절차를 통해 주문을 끝낼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자동차 구매에 걸리는 시간이 15분 정도로 단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30년쯤에는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 미국 전체 판매의 3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올리브영에서 100억원 벌었다”는 브랜드, 지난해 100개로 증가

    “올리브영에서 100억원 벌었다”는 브랜드, 지난해 100개로 증가

    CJ올리브영은 자사에 입점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브랜드 수가 지난해 100개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연 매출 100억원을 넘은 브랜드 2개가 나온 지 11년 만이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힐’, ‘라운드랩’, ‘토리든’은 연매출 1000억원을 넘었다. 특히 토리든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매출 1위 브랜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연매출 100억원을 넘긴 지 2년 만에 100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연매출 상위 브랜드 10곳은 모두 한국 중소·중견기업에서 탄생한 것들이었다. 구달, 넘버즈인, 닥터지, 롬앤, 바닐라코, 어노브, 클리오 등이다. 2013년엔 중소 브랜드가 3개에 불과했는데 개성을 살린 국산 중소 브랜드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 덕분이다. 이 중 ‘닥터지’를 보유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스위스 유통기업 ‘미그로스’를 거쳐 최근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인수되기도 했다. 올리브영은 고객 수요를 포착해 신규 카테고리를 발굴하며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올리브영은 인체 유해 성분을 뺀 친환경적인 브랜드에 ‘클린뷰티’ 인증을 부여하며 관련 마케팅을 강화했다. 클린뷰티 인증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전년보다 51% 증가했다. 2023년부터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 카테고리도 육성 중이다. 올리브영 매장이 외국인에게 필수 쇼핑 코스가 된 것도 매출 성장의 요인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관광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하고 상품을 영문 표기해 진열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올리브영 입점으로 해외 인지도를 얻는 브랜드도 급증했다”며 “인지도가 높아지니 필수 구매 아이템이 되고 다시 매출이 오르는 선순환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날 자체브랜드(PB) 자회사인 ‘씨피엘비’(CPLB)의 브랜드 ‘엘르 파리스’가 화장품 제품을 출시하며 뷰티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스킨케어 제품 18종을 선보이는데 가격대는 4900~1만 1900원 수준이다. 씨피엘비는 제조사로 ㈜피에프네이처, 다비드화장품 등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상품을 공동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 美 아마존서 차량 판매 시동

    현대차, 美 아마존서 차량 판매 시동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업계 최초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7일(현지시간) 아마존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2023년 11월 아마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두 회사가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아마존 사이트의 ‘오토스’ 코너에 자동차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아마존 오토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다. 미국 전역의 소비자는 누구나 아마존 오토스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쉽게 금융 서비스를 받아 결제한 뒤 원하는 곳의 현대차 딜러 매장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딜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의 모델과 트림, 색상, 기능 등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고, 차량을 선택한 뒤에는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한 절차를 통해 주문을 끝낼 수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자동차 구매에 걸리는 시간이 15분 정도로 단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30년쯤에는 온라인 플랫폼 매출이 미국 전체 판매의 3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종로구, 창신동에 ‘패션종합지원센터’ 문 활짝

    종로구, 창신동에 ‘패션종합지원센터’ 문 활짝

    서울 종로구가 관내 의류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창신동에 ‘종로 패션종합지원센터’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패션종합지원센터에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했다. 연 면적은 463.74㎡로 창신길 124(동부여성문화센터 3층)와 창신길 79 2·3층으로 구분해 조성했다. 향후 해당 분야 소공인의 역량 강화, 생산력 향상을 도울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동부여성문화센터 3층은 각종 봉제 기계가 들어선 ‘공용장비실’, 공동브랜드 기획·디자인부터 시제품 개발까지 전 과정을 위한 협업 공간 ‘제품개발실’로 구성해 뒀다. 창신길 79 2층은 ‘사무실’, ‘의류 전시 공간’, ‘교육실’, 3층은 ‘자동재단실’과 ‘캐드실’로 꾸몄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 패션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창신동 일대가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의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책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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