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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덱스’ 202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와이덱스’ 202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덴마크 보청기 와이덱스가 202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의료기기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27일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와이덱스 김진영 수석(오른쪽)이 의료기기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 전세계 전기동력차 3대 중 2대는 중국서 판매…국내 시장은 역성장

    전세계 전기동력차 3대 중 2대는 중국서 판매…국내 시장은 역성장

    지난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3대 중 2대가 중국에서 판매될 정도로 중국 시장과 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동력차는 전기차(BEV)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도 포함하는데, 국내 시장은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글로벌 전기동력차 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량은 1623만 7000대로 전년 대비 28.8% 늘었다. 순수전기차는 전년 대비 16.3% 늘어난 1034만 9000대가 팔렸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량은 588만 8000대로 58.9%나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전기동력차가 1079만대나 판매됐는데, 이는 글로벌 전체 판매량에 66.4%에 해당한다. 2023년과 비교했을 때 48.3%나 늘었다. BYD 등 중국계 업체의 PHEV 판매량은 크게 늘면서 로컬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4.5%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다. KAMA는 “노후 차를 신차로 교체할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구환신’ 정책 등 중국 정부의 인센티브 강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럽 시장은 판매가 부진했다. 지난해 유럽 전기동력차 판매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294만 5000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판매 비중은 3.8포인트 하락한 18%다. 주요국의 인센티브 축소와 중국산 수입 전기차에 대한 관세 부과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시장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56만 2000대가 판매돼 글로벌 시장 점유율 9.6%를 차지했다. 업체별로도 BYD 등 중국계 회사들이 성장세가 눈에 띈다. BYD는 전년 대비 43.9% 증가한 447만 7944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1위이며 점유율은 27.6%다. 2위는 전년 대비 5.4% 감소한 미국 테슬라(198만 8741대)다. 중국 지리그룹은 135만 4541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내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건 중국 체리자동차다. 판매량이 52만 4717대로 무려 321.7%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3.2% 줄어든 49만대로 전년과 같은 10위를 유지했다. KAMA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기차 의무화 폐지와 주요국들의 탄소배출 목표 완화 요구로 시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AMA는 “도요타, GM, 메르세데스 벤츠 등 글로벌 주요 제조사들은 BEV 판매 목표를 조정하거나 일정을 연기하는 등 전동화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면서 “국내 시장은 주요국 중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전기차 보조금 유지, 충전 요금 할인 특례 한시적 부활, 통행료 감면 유지 등 안정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바이오플래넷, ‘앙즈 보매트릭스’ 론칭

    바이오플래넷, ‘앙즈 보매트릭스’ 론칭

    바이오플래넷이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앙즈 보매트릭스(ANZ BEAUMATRIX)’를 새롭게 론칭한다. 앙즈 보매트릭스는 단순한 클린 뷰티를 넘어 피부 투명도와 민감성 피부에 사용 적합한 최적의 성분 배합 기술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첫 출시 제품인 앙즈 클리어 앤 글로우 앰플(50ml)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검증을 통해 피부 진정 효과와 투명도 개선을 입증받았다. 앙즈 보매트릭스는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유럽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 엑스포’에 참가해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최근 중국 뷰티 시장에서 ‘빠른 효과’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앙즈 보매트릭스가 효과적인 투명도 개선을 내세운 만큼,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플래넷 측은 현재 비건 콘셉트의 차세대 선케어 제품도 개발 중이며, 올 6월 출시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3월 21일 오픈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카카오플러스 친구 ‘ANZ BEAUMATRIX’를 통해 브랜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2025년 대한민국소비자 대상’ 수상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2025년 대한민국소비자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은 지난 25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정책입안자와 기업, 사회단체를 발굴한 후 소비자의 이름으로 시상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동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서울시 역점사업인 ‘로컬브랜드 사업’과 지역상권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현재 6일제 운영으로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한 가락시장 소속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주 5일제 운영을 제안하는 ‘가락시장 개장일 탄력적 운영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도매시장 법인들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상소감에서 임 위원장은 “오늘의 수상은 그동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서울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덕분”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3월부터 ‘일요배송’…“배송 만족도 높을수록 구매율 증가”

    네이버, 3월부터 ‘일요배송’…“배송 만족도 높을수록 구매율 증가”

    네이버도착보장 ‘네이버배송’으로 개편‘도착보장’ 도입 후 상품 수 700% 증가연내 새벽배송·지금배송도 추가 예정네이버+ 회원 1만원↑구매 무료 배송·반품 네이버 배송 시스템에 토요일 주문하면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는 ‘일요배송’과 희망일을 지정하는 ‘희망일배송’이 추가된다. 네이버는 3월 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배송 항목을 더 세분화하는 식으로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기존에 있는 ‘오늘배송’은 구매자가 오전 0~11시 사이 주문한 상품을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밤 12시(판매자에 따라 마감 시간은 다름) 사이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토요일 오전 11시~밤 12시 사이 주문하면 일요일에 상품이 도착하는 ‘일요배송’, 구매자가 직접 받고 싶은 날짜를지정하는 ‘희망일배송’이 추가된다. 이처럼 배송일을 세분화해 이용자들이 자신이 구매한 상품이 언제 도착하는지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구매한 상품의 배송 현황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제품 구매시 이용자에게 날짜를 안내하고, 그 날짜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배송 만족도가 올라가면 구매율도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2022년말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한지 2년 만에 취급하는 상품 수는 700% 이상 증가했으며,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스토어의 경우 2년간 판매액이 167% 늘어났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한층 개선된 네이버배송이 도입되면 평균 배송 소요시간을 연말까지 최대 2시간가량 단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배송과 일요배송은 현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가능하지만 서비스 가능 지역을 연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저녁 시간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주문 1시간 내외로 배송해 주는 ‘지금배송’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은 물론이고 무료 반품과 교환도 제공한다.
  • 700원대 삼겹살·3000원대 딸기… 이마트, ‘세상에 없던 가격’에 사활 걸었다

    700원대 삼겹살·3000원대 딸기… 이마트, ‘세상에 없던 가격’에 사활 걸었다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 진행… 과감한 가격 투자 선언오늘부터 4일간 전국 이마트서 동시 진행… ‘전략적 가격 투자’ 품목 확대역대 최저가 ‘고래잇템’ 23종 선봬… ‘응(%) 가격’ 상품은 최대 50% 할인10만원 이상 사면 e머니·장바구니 제공… 트레이더스도 10종 할인가 참여 이마트가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4일간 ‘고래잇 페스타 스프링 매직 세일’(이하 고래잇 페스타)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래잇 페스타의 키워드인 ‘최저가 도전’, ‘단독’에 이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물량 압도’까지 더해진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대형 행사로, 매 행사 매출이 지난달(1월 1~5일 총 5일간) 43%, 이달(2월 14~16일 총 3일간) 82%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각 지난해 동기 대비 이마트 매출 신장률). 이에 이번 3월 행사도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상품과 가격을 모은 ‘고래잇템’ 23종과 50% 할인 등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행사품목을 준비해 먹거리·생필품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고래잇템 대표 상품인 삼겹살·목심은 삼삼데이를 맞아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각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행사가는 ‘수입 돈 삼겹살·목심’ 779원, ‘국내산 1등급 선별 돈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특수 품종 ‘금한돈(얼룩돼지) 삼겹살·목심’은 1788원, 오프라인 단독 판매 ‘우리 흑돈(흑돼지) 삼겹살·목심’은 1848원에 판매한다(각 100g 단위, 냉장기준 가격, 1인 2팩 한정). 행사카드는 이마트 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롯데카드 등이며 KB국민BC, 신한BC, NH농협BC카드는 제외다. 수입 삼겹살 가격인 ‘100g당 779원’은 이마트에서 최근 볼 수 없었던 최저가 수준의 가격이며, 국내산 삼겹살 가격 또한 지난해 삼삼데이 이마트 행사가인 100g당 1180원 대비 18%가량 낮췄으나 물량은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 오프라인 동업계에서 가격 대응을 한다면, 이마트 또한 강력하게 가격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겨울 제철 딸기도 강력한 고래잇템으로 합류한다. ‘신선 그대로 딸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500·750g(1팩) 각 행사가 3980·6940원에 1인 1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는 최근 3개월 이마트 최저가인 7900·9900원 대비 50·30%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봉지라면 전 품목 99종 대상으로 3개 구매 시 8700원이라는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 행사한다(정상가 2960원 미만 등 일부품목 제외, 1인 9봉 한정). 봉지라면은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품목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지난달 고래잇 행사로 진행한 봉지라면 전 품목 ‘3봉 9900원 골라담기’ 행사 시 라면 매출이 90.8% 오르며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다(1월 3~5일, 3일간 지난해 동기 대비). 이런 가격·물량 경쟁력은 이마트가 수익구조를 개선하며 상품에 재투자해 고객이 직접 혜택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조개선을 이뤄낸 것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피에트로 올리브오일’(9980원), ‘BBQ 콘소메안심치킨’(9980원), ‘박준 뷰티랩 볼륨 샴푸 2입기획’(1만 8900원), ‘오븐에 구운 소보로 도넛’(4990원) 등 총 23여종의 고래잇템을 판매한다. 이마트가 유통 노하우를 발휘해 각종 먹거리, 생필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응(%) 가격 품목도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브랜드한우·암소한우 전품목’과 ‘미국산 냉장 우삼겹구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호주산 곡물 LA갈비’는 2만원 할인해 행사가 4만 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계란(30개입·대란), 호박고구마(2㎏·박스), 모둠쌈(팩) 등의 필수 채소류도 각 행사가 4380원, 7980원, 2786원에 할인 행사한다. 대두유·옥수수유, 돈가스, 두부, CJ 군만두·물만두, 세탁세제, 키친타월 전품목 등 총 50여종의 먹거리·생필품에 대해서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래잇 페스타 기간 중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고래잇 e머니’ 5000점과 ‘고래잇 페스타 장바구니’를 준다. e머니는 선착순 10만명 한정, 장바구니는 선착순 15만개 한정이다. 트레이더스도 고래잇템 10종을 첫 개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삼성카드 결제 시트레이더스 인기 품목인 ‘양념소불고기’, ‘매콤 꼬막무침’, ‘육수한알 플러스’(5g·50입), ‘젤리스트로우’(1540g) 등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3월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 투자를 바탕으로 한 최저가 전략에 볼륨감 있는 물량 확보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만의 방식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튜브에 빠진 5060 잡아라”… 시니어에 집중하는 롯데홈쇼핑

    “유튜브에 빠진 5060 잡아라”… 시니어에 집중하는 롯데홈쇼핑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SN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시니어 특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 롯데홈쇼핑은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50·60대 시청자 수요를 반영한 리빙 프로그램 ‘우리집 집들이’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단독주택 마련의 꿈을 실현한 중장년층 일반인의 집을 방문하는 ‘랜선 집들이’ 콘셉트로, 집 소개와 함께 인테리어팁,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등을 공유한다. 영상에 등장한 상품은 링크를 통해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살 수 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쉽고 간편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하는 요리 프로그램 ‘건강식사’를 론칭했다. 중장년 시청자 특성을 고려해 자막 크기를 키우고 잔잔한 음악을 활용했다. ‘저염식 겉절이’, ‘통밀 파스타’ 등 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식단이 인기를 끌며 7화 만에 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12월에는 50대 모델 ‘다정한 언니 써니’가 출연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쇼핑의 참견’을 선보였다. 단독 패션 브랜드를 활용한 룩북, 동안 메이크업, 저속 노화를 위한 아침 일상 등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Lab)장은 “롯데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홈쇼핑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과 밀접한 시니어 특화 채널로 개편하고 타깃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차별화 상품과 유익한 정보를 결합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확대해 TV, 모바일, SNS 등 멀티채널에서 쇼핑 시너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책꽂이]

    [책꽂이]

    몸은, 제멋대로 한다(이토 아사 지음, 김영현 옮김, 다다서재) 일본에서 오랫동안 장애와 질병을 연구해 온 저자가 다섯 명의 이공계 연구자들을 인터뷰하며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우리 몸의 숨은 가능성을 탐구한다. 피아니스트의 연주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술, 투수의 투구 동작을 분석하며 드러나는 몸의 비밀, 인공지능(AI) 기술이 바꿔 놓은 언어 학습의 새로운 방법론, 실시간 코칭 기술로 극대화하는 신체의 운동 습득 능력 등 다섯 과학자의 연구는 의식을 앞질러 문제를 해결하는 몸을 보여 준다. 256쪽. 1만 7000원.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맬컴 글래드웰 지음, 김태훈 옮김, 비즈니스북스) 25년 전 저자가 ‘티핑 포인트’에서 밝힌 유행의 법칙은 소수의 법칙, 상황의 힘, 고착성 요소였다. 속편인 이 책에서 저자는 변화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통찰로 세 가지 법칙을 추가한다. 그는 빅 트렌드의 법칙으로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지배하는 공동의 가치인 오버스토리,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슈퍼 전파자 전체 집단의 문화나 생각을 바꾸는 비율인 매직 서드를 제시한다. 404쪽. 2만원. 연결되었지만 외로운 사람들(다니가와 요시히로 지음, 지소연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현대는 언제나 타인과 연결돼 있는 ‘상시 접속 사회’지만 사람들은 더욱 외로워졌다. 일본의 젊은 철학자인 저자는 서로에게 둘러싸여 있는데도 외롭다고 느끼는 이유는 고독할 시간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프리드리히 니체,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해나 아렌트, 블레즈 파스칼과 같은 철학자의 이야기와 함께 대중문화를 곁들여 현대인이 어떻게 병들어 있는지를 짚는다. 아울러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건강하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철학을 통해 가르쳐 준다. 392쪽, 2만 1000원. 문구 뮤지엄(정윤희 지음, 오후의서재) 학창 시절부터 수많은 문구를 수집하고 발굴해 온 저자가 문구의 특징과 브랜드 탄생 스토리, 디자인 철학 등을 풀어놓는다. 만년필, 필기구, 연필, 노트, 아이디어, 에코 문구 등 총 6개의 전시관을 통해 책상 위 작은 우주를 탐험한다. 문구는 과학의 정밀함으로 만들어지고 철학적 고민을 통해 다듬어지며, 예술적 감각으로 완성된다. 일상 속 작고 사소한 물건 하나가 어떻게 위대한 작품이 되는지 탐색한다. 352쪽. 2만 5000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리미엄 식품관’ 새단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리미엄 식품관’ 새단장

    신세계백화점이 27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식품관 내 슈퍼마켓을 ‘신세계 마켓’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16년 만에 재단장한 신세계마켓은 이탈리아의 트러플 브랜드 ‘타르투플랑게’의 생 트러플을 오프라인으로 단독 판매하는 등 고급 식재료를 선보였다. 규모는 약 600평으로 서울권 백화점 슈퍼마켓 중 최대 규모다. 사진은 이날 신세계 마켓에 고객들이 모여든 모습. 연합뉴스
  • 예술ㆍ건축 품은 프랑스… 또 다른 품격을 엿보다

    예술ㆍ건축 품은 프랑스… 또 다른 품격을 엿보다

    ‘프랑스’ 하면 낭만과 예술, 혁명이 떠오른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랑스를 빼놓지 않는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서점에 가면 프랑스에 관한 여행책이나 미술관, 박물관 해설서를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다. 사실 이 책도 제목만 보면 기존 책들과 크게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책을 펴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건축 칼럼니스트라는 저자의 프로필답게 프랑스의 어느 박물관 한 곳이나 한 도시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라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도시, 건축, 미술 등 예술 전반을 들여다본다. 또 파리뿐만 아니라 요즘 한국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남프랑스 지역도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책 속 프랑스 여행은 당연히 빈센트 반 고흐, 마르크 샤갈,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등 많은 예술가가 모였던 파리에서 시작한다. 그다음, 그들이 사랑했던 ‘태양이 가득한’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을 거쳐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르코르뷔지에의 건축을 찾아가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파리 여행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루이비통, 카르티에 같은 명품 브랜드 미술관들이다. 이름만 들어서는 기껏해야 자기들의 명품 가방들을 자랑하는 천박한 자본주의 전시장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실제로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전시장이라는 점에 놀라게 된다. 남프랑스 여행에서 다시 한번 놀라게 되는 점은 고흐의 도시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아를에 한국의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이 있다는 것이다. 르코르뷔지에 건축 여행은 다른 장들에 비해 길지는 않지만 그가 남긴 빌라 사부아, 롱샹 성당, 유니테 다비타숑은 물론 도시의 개념을 바꿔 놓은 피르미니 르코르뷔지에 건축 단지, 라투레트 수도원 등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노출 콘크리트의 정수와 그의 사상을 깨닫게 된다. 책을 읽고 나면 프랑스에 정통한 문화 전문 해설사를 옆에 두고 9박 10일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들 정도다. 책으로 준비운동을 마쳤으니, 직접 현지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 세단형 ‘EV4’ 목적기반형 ‘PV5’ 출격… 기아, 전기차 캐즘 넘는다

    세단형 ‘EV4’ 목적기반형 ‘PV5’ 출격… 기아, 전기차 캐즘 넘는다

    EV4, 1회 충전에 최대 533㎞ 주행PV5, 승하차 편리… 올 하반기 출시소형 SUV ‘EV2’ 콘셉트카도 첫선삼성 AI ‘스마트싱스 프로’와 연동 기아가 첫 세단형 전기차(EV) ‘더 기아 EV4’와 첫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를 포함한 다양한 전기차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33㎞를 주행하는 세단과 고객 ‘맞춤형’ 차량을 활용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 직면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와 패러다임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포석이다. 기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도시 타라고나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열고 EV4, PV5 양산 모델과 함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기아 EV2’의 콘셉트 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스페인을 개최지로 낙점했다. 이날 행사엔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임직원과 글로벌 기자단 약 500여명이 참가했다. 기아가 그동안 출시한 전기차는 SUV뿐이었다. 이날 공개한 EV4는 브랜드 최초의 세단이며 EV3와 함께 준중형차 수요를 대체할 모델로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81.4◇ 배터리를 탑재한 EV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533㎞를 달릴 수 있어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길다. 동급 최대인 490ℓ의 트렁크 등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이날 행사는 시장별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EV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기아가 내년에 출시할 SUV EV2의 콘셉트 모델 ‘콘셉트 EV2’는 ‘EV4 해치백’과 함께 유럽 시장을 위한 전략형 모델이다. EV2는 2열 시트를 접어 실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EV2는 3만 유로(4512만원)로 가격대를 낮췄는데, 전기차를 내연기관차와 면밀히 비교한 후 선택하는 ‘얼리 머저리티’(일찍 구입하는 다수)를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EV4 해치백과 EV2는 기아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송 사장은 “EV4는 유럽 8만대·국내 2만 5000대 등 총 16만대가량을, EV2는 유럽 10만대 이상 판매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아가 이날 실물을 처음 공개한 PV5는 ‘고도로 개인화된 전기차’를 내건 사업자용 차량이다. PV5는 기본적으로 평평하고 넓은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승하차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 주요 기능을 무선으로 최신화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고객 요구대로 만드는 ‘제조 혁신’도 특징이다. 고객 운송용 ‘패신저’, 짐 운반용 ‘카고’,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WAV’ 등 기본 모델뿐 아니라 냉장·냉동 탑차 같은 컨버전 모델까지 선택지가 넓다. 실내 공간에도 컵홀더나 옷걸이 등을 원하는 대로 고르는 플랫폼 ‘기아 애드기어’가 처음 도입됐다. PV5는 올 하반기 국내와 유럽에서 기본 모델부터 출시되며 향후 PV7, PV9도 예정돼 있다. 기아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PV5를 비롯한 PBV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를 연동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차량 화면을 보면서 차량 밖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예컨대 카페 점주가 매장을 차량 목적지로 선택하면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 오븐, 조명 등을 작동시켜 영업 준비를 돕고 반대로 집을 목적지로 입력하면 매장 기기가 꺼지면서 보안 관리가 이뤄진다. 기아는 2030년까지 연간 25만대의 PBV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중 13만대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 “고급·맞춤형 식재료 여기 다 있네”…신세계百 강남점, 슈퍼마켓 재단장

    “고급·맞춤형 식재료 여기 다 있네”…신세계百 강남점, 슈퍼마켓 재단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식품관 슈퍼마켓을 16년 만에 재단장했다. 강남 상권을 겨냥한 고급·맞춤형 식재료를 주력으로 하는데, 식품 구매 고객을 다른 상품군으로 끌어들이는 연계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27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식품관 내 슈퍼마켓을 ‘신세계 마켓’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관한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와 미식·쇼핑·예술이 함께하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이은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재단장) 프로젝트의 세 번째 단계다. 신세계 강남점이 슈퍼마켓을 재단장한 건 2009년 이후 16년 만이다. 약 600평 규모로 서울권 백화점 가운데 가장 넓다. 신세계 마켓은 주변 강남 상권을 겨냥해 고급·맞춤형 식재료를 주로 선보인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에 힘을 쏟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일례로 그로서리 매장에서 세계 3대 진미 생트러플과 캐비아, 푸아그라를 판매하는데 이탈리아 트러플 브랜드 ‘타르투플랑게’를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서는 단독으로 입점시켰다. 치즈, 커피, 꿀 등을 유통업계 최초로 소분해서 판매하거나 육수팩 제조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마켓에 이어 올해 하반기 델리·건강식품 매장을 새로 단장해 축구장 3개 크기인 약 6000평의 국내 최대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이다. 신세계 강남점이 식품관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연관 구매 효과에 있다. 강남점에 따르면 식품 구매 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패션과 명품 등 다른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다. 강남점 주변이 소득 수준이 높은 핵심 상권인데도 프리미엄 장보기 수요가 적다는 점도 이유로 꼽혔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부사장)은 “강남점 식품관은 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의 새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식품에서도 강남 상권의 프리미엄 수요와 글로벌 백화점의 위상에 부응하는 초격차 경쟁력을 확고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 中 네티즌, 韓 전통매듭 ‘펜디 가방’까지 시비…“문화 도용” 억지

    中 네티즌, 韓 전통매듭 ‘펜디 가방’까지 시비…“문화 도용” 억지

    중국 네티즌들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한국 전통매듭 협업 가방을 두고 “중국 문화 도용”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리랑, 한복, 김치에 이어 또 다시 불거진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사례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27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펜디가 최근 제품 디자인의 문화적 뿌리를 ‘한국’으로 잘못 설명했다는 비난을 받은 후 분쟁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매듭은 당나라와 송나라의 민속 예술로 시작해 명나라와 청나라에 인기를 얻은 장식용 수공예품”이라며 “수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펜디에 ‘중국 문화 도용’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 문제는 웨이보 트렌드 차트에 올랐고, 관련 해시태그는 웨이보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주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펜디의 중국 고객서비스는 이 문제와 관련해 수많은 전화를 받았으며, 추가 조사를 위해 관련 부서에 회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한 중국 네티즌은 웨이보에 “펜디의 가방 디자인은 미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중국 매듭 직조 기술을 한국의 장인 정신에 기인했다고 밝힌 것은 부적절하다. 펜디는 중국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펜디의 바게트 백 제품은 지난해 ‘핸드 인 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해당 가방 협업에 참여한 한국의 매듭장 김은영씨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명예매듭장이다. 1979년 전승공예대전을 시작으로 국전, 인간문화재 공예전, 전승공예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미국 시애틀 동양예술박물관, 런던 빅토리아앤앨버트 미술관 등 세계 곳곳에 전시됐다. 펜디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김씨를 두고 1965년부터 한국의 전통 매듭에 몰두해왔다고 소개하며 “이 에디션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기술의 복잡성으로, 조선왕조 의례복에 전통적으로 사용된 매듭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중국 네티즌들이 문제 삼은 펜디의 바게트 백에 조선왕조의 왕과 왕비 의상을 장식할 때 사용한 매듭 장식이 활용됐다는 의미다. 펜디 홈페이지에는 김씨가 한복을 차려 입고 비단실을 염색·합사해 끈을 짠 후 한국 전통 매듭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소개됐다. 김씨는 경상남도 고성 문수암에 구름이 드리울 때 아름답게 물든 석양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중국의 매듭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차이점도 적지 않다. 중국의 매듭은 화려한 문자 모양이 특징이지만, 우리나라 전통매듭은 단색의 끈목을 이용해 단단한 모양을 맺는다. 또한 연봉매듭과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등 동식물에서 따온 형태와 명칭이 많다. 우리나라 매듭 전통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시대에는 국가 소속의 매듭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한국의 전통 문화 유산인 매듭장까지 중국의 문화라고 주장해왔다.
  • “‘이것’ 안 쓰다간 한물 간 쉰세대된다”…4년 내 구글·인플루언서도 없앤다는데

    “‘이것’ 안 쓰다간 한물 간 쉰세대된다”…4년 내 구글·인플루언서도 없앤다는데

    “많은 소비자들이 이제 구글을 건너뛰고, 검색 결과를 종합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인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챗GPT가 4년 안에 구글을 대체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월간 경영학 잡지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AI 에이전트가 소매업체의 역할은 물론 제품을 평가하고 결정하는 소비자의 구매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켜, 근본적으로 산업 지형을 재편하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미 AI 에이전트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있다. 기존 시장 주도 기업들이 반격에 나설 것이 분명하지만, AI 에이전트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누가 최종 소비자를 사로잡을지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구글 같은 검색 엔진에서 정보 탐색을 시작했다. 원하는 제품을 찾기 위해 여러 리뷰를 살펴보고, 최적의 가격을 제공하는 판매처를 찾은 후, 복잡한 구매 단계를 거쳐야 했다. 수많은 사이트를 검색하고, 여러 계정을 관리하며, 각 판매처의 신뢰성을 직접 판단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AI 에이전트는 이런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AI 챗봇에 ‘테슬라의 대안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면, 적합한 자동차 추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추출한 장단점 분석, 최적의 구매처와 가격 정보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때로 놓치는 중요한 세부사항까지 꼼꼼히 분석하고, 편향되지 않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관련성 높은 정보를 찾아내어 다양한 기준에 따른 맞춤형 제안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이제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다양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AI 에이전트만으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AI 검색엔진 신생기업인 퍼플렉시티는 여행 예약이나 이벤트 계획과 같은 다중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위한 AI 에이전트를 출시하며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앞으로 일어날 더 큰 변화의 시작에 불과하다. 현재 AI 에이전트는 다양한 앱에 통합되어 “어떤 보험 정책이 좋을까요?” 또는 “고객에게 부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송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같은 기본적인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AI 에이전트로 실제 거래까지 완료하고 물류를 최적화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이를 통해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 아마존과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과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와 같은 중간 매개자들의 영향력을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AI 에이전트가 사람보다 훨씬 빠르고 포괄적으로 제품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로 실제 제품의 품질과 소비자 경험이 브랜드 선택의 핵심 요소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강조했다. AI 에이전트는 소비자와 기업 간의 접점 방식과 그 주도권을 가진 주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산업이 이러한 변화를 겪겠지만, 가장 먼저 소비재와 같이 비교적 단순하고 표준화된 제품 분야에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에는 소매업체와 브랜드 간 정보 접근성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소매업체는 개별 고객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판매 제품, 조합, 판매 빈도 등에 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자상거래가 성장하면서 소매업체들은 개인화된 고객 데이터까지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년간 아마존, 알리바바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은 이런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며 성장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제품 품질이 차별화되지 않고 전통적인 브랜드 가치에 크게 의존하는 브랜드의 경우 AI 에이전트는 상당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소비자에게는 더 나은 선택의 기회를, 혁신적인 기업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주고, 기존의 지배적 플랫폼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전망이다.
  • 화성특례시, 새학기 교육비 부담과 안전 걱정 확 낮춘다!

    화성특례시, 새학기 교육비 부담과 안전 걱정 확 낮춘다!

    새 학년, 신학기를 앞두고 화성특례시가 초·중·고·대학교 입학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안전대책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먼저, 화성시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약 1만 500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화성시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는 또 올해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1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방호울타리 확대 설치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고교 신입생(대안학교 포함)에게는 교복비와 체육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약 2만 4,630명의 중·고교 신입생으로 1인당 총 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체육복비 지원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기존 교복비 지원에 이어 2023년부터 체육복비 지원을 새로 추가했다. 특정 브랜드나 개별 구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뻥튀기 문제와 또래 학생 간 박탈감 발생을 해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록금 인상과 대학가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화성시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화성시장학관을 운영한다. 화성시장학관은 화성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에 마련된 기숙사로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 원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장학관에 입소한 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소재)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소재)은 219명(남 60명, 여 159명)이다. 동등한 공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외국 국적 아동들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지난 22일 개소한 글로벌청소년센터의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국적 아동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하여 학습 부진을 겪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초, 중, 고, 대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성특례시는 3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가 학생, 청소년,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교육의 기회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영국계 글로벌학교 코그니타에 민간 매각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영국계 글로벌학교 코그니타에 민간 매각

    20일 영업양수도계약 체결매각금액 2000억원선 추정다음달 설립자 변경 신청 예상9월 학기부터 코그니타 손에5번째 국제학교인 ‘FSAA’상반기 착공… 2027년쯤 완공 1년 넘는 협상 끝에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제주)가 민간에 매각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는 1년이 넘는 협상 끝에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 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이하 ‘코그니타’)와 지난 20일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관련 인허가 등의 조건이 충족된 후 코그니타는 제인스로부터 NLCS 제주의 자산, 계약, 부채 등 학교 운영과 관련된 사항 일체를 승계하게 된다. 코그니타는 NLCS 제주의 브랜드, 학교 커리큘럼 및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기존 NLCS 제주의 장점과 코그니타가 보유한 노하우를 접목시켜 NLCS 제주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국제학교 중 하나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NLCS 본교의 가치와 철학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밝혔다. 코그니타는 아시아, 유럽, 중동, 라틴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등에서 100개 이상의 학교를 운영하며 9만 5000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학교 운영 그룹 중 하나이다. 코그니타는 조속히 제주도교육청에 설립자 변경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고, 제주도교육청의 승인 후 NLCS Jeju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코그니타가 NLCS 제주를 인수하게 되면 학교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점이 기대된다. NLCS 제주는 더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도입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글로벌 역량을 키울 기회를 더욱 많이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JDC는 제주도와의 사전협의 결과에 따라 전체 부지 면적 10만 4406.9㎡ 중 다목적운동장 부지(4만 2000㎡ 규모)를 매각 대상에서 제외하고 코그니타에게 해당 부지를 임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매각 금액은 약 2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세계적인 학교 운영 그룹인 코그니타가 제주도에 진출을 결정한 이번 매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교육 환경이 완성됨에 따라 다양한 교육 기회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했다. 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공공이 주도하는 모델에서 점차 글로벌 교육 기업과 협력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학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전략적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세계적인 교육 기업이나 학교들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관심을 가지면서,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JDC관게자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진 국제학교들이 입주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국제학교 졸업생들의 명문 대학 진학이 계속 증가하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설립자 변경은 코그니타가 빠르면 다음달 신청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무래도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코그니타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5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의 도시계획 사업자 지정과 실시계획이 인가됐다.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7년쯤 완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FSAA는 제주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2학년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학교 규모는 63학급, 정원 1354명이다. FSAA는 국내에서 민간 자본 100%로 운영되는 최초의 국제학교가 될 전망이다. 이 학교는 과학·예술교육에 중점을 둔 스팀(STEAM) 교육과정(과학·기술·공학·수학에 인문학·예술을 더한 종합적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영어교육도시엔 한국국제학교(KIS)와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 베리 아카데미(SJA) 제주 등 4개 국제학교가 있다.
  • 신성장동력 발굴하는 LG… 계열사별 미래 경쟁력 키운다

    신성장동력 발굴하는 LG… 계열사별 미래 경쟁력 키운다

    LG는 자사 계열사별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한다. AI 가전과 스마트 홈 등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하고 글로벌 1위 생활가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1’과 ‘DQ-C’를 주요 제품에 적용했다. 앞서 LG전자는 2011년 업계 처음으로 가전제품에 와이파이 모듈을 탑재해 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가전 시대를 열며 ‘공감지능’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집을 넘어 모빌리티와 커머셜, 가상공간 등의로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가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내비게이션·디스플레이) 제품, 스마트카 및 모빌리티 솔루션 등 전장사업은 전기, 전자 분야의 첨단 기술력과 가전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고효율, 스마트 기능의 혁신 제품을 개발해 사업을 확대 중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풀라인업 구축…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세계 처음 55인치 OLED TV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후 지난 10년간 화질 혁신을 이어가며 초대형부터 중소형을 아우르는 OLED 풀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또한 장수명·고휘도·저전력 등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탠덤(Tandem) OLED 상용화에 성공, 차량용과 IT용으로 양산하고 있다. 대형 OLED 부문에서는 초고화질·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게이밍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중소형 OLED 부문에서는 IT용 OLED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모바일용 OLED는 증설된 생산능력을 활용해 하이엔드 시장 내 점유율을 확장해 간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탠덤 OLED 기술 기반의 P-OLED, ATO, 하이엔드 LTPS LCD 등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강화해 간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선봬… 차량 커넥티비티 부품 사업 강화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키워온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AD)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센싱 부품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안전한 자율주행에 필수인 ‘고성능 히팅 카메라 모듈’에 이어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을 최근 선보였다. LG이노텍은 전장부품사업에서도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RF(무선주파수) 설계∙제어 기술이 대표적이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량용 5G-V2X 통신 모듈, 디지털 키 솔루션, 그리고 최근 새롭게 개발한 차량용 AP 모듈 등을 앞세워 차량 커넥티비티 부품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FC-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사업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적층∙미세 패터닝 등 기판 핵심기술의 경쟁 우위를 앞세워 전략고객 파트너십 강화, 매출 구조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LG화학, 친환경 소재·전지 소재·글로벌 신약 등 3대 성장동력 집중LG화학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전환한다.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기존 플라스틱과 동일한 물성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재활용 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바이오 원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에 집중한다. 전지소재 분야에서는 양극재 사업을 빠른 속도로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양극재부터 방열접착제, 음극바인더, BAS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최근에는 열폭주 억재 소재를 개발해 고객사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혁신 신약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의 ‘리듬파마슈티컬스’에 희귀비만신약 LB54640 기술을 수출하는 등 신약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가고 있다. 현재 20여개의 신약 과제(전임상·임상)를 보유 중으로, 2030년까지 FDA 승인 신약 5개 상용화를 목표로 향후 5년간 약 2조원의 생명과학 R&D 투자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AX 중심으로 한 ‘CX 혁신’ 강조…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 고도화LG유플러스는 AX를 중심으로 한 ‘CX(고객경험)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통신에 특화한 초거대 AI ‘익시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에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sLLM이다. 또한 AI 기반 모바일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고도화한다. 익시오는 통화 녹음 요약,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 등을 갖춘 서비스다. 출시 한 달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데 이어 이용 가능한 기기를 아이폰12 이상의 단말로 확대했다. LGCNS, AI·클라우드로 가치 혁신을 이끌어… ‘DAP GenAI 플랫폼’ 활성화LGCNS는 AI와 클라우드를 양 날개로 고객 비즈니스의 가치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비즈니스 이노베이터’로 도약하고 있다.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은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기업 고객들이 활용 중이다. D이 플랫폼은 이메일, 보고서 작성 등 문서(Text)뿐만 아니라 상품 디자인이나 마케팅을 위한 이미지(Image)도 만들어 낼 수 있다. LG CNS는 오픈AI ‘GPT’, 앤트로픽 ‘클로드’(Claude), LG AI연구원 엑사원 등 다양한 모델의 최신 버전을 DAP GenAI 플랫폼에 탑재했다.
  • 특허청, 해외 지재권 분쟁과 짝퉁 유통 차단 등에 250억 투입

    특허청, 해외 지재권 분쟁과 짝퉁 유통 차단 등에 250억 투입

    #프린터 수출기업 A사는 유럽의 경쟁사 B사로부터 특허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당해 어려움을 겪던 중 특허분쟁 대응 전략 지원사업을 통해 법원에서 비침해 판결을 받고 B사에서 소송비용 일부를 배상받았다. #100여개국에 생활용품을 수출하는 C사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사의 위조 상품 유통을 확인하고 특허청 지원을 받아 약 2만여건을 차단할 수 있었다. 특허청은 27일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과 위조 상품 유통 차단 등 수출 도전기업 지식재산(IP) 위험 대응 역량 강화 사업에 올해 2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 도전기업 100여개를 선정해 지재권 분쟁 위험 사전 진단과 종합 전략을 컨설팅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 실적이 없거나 수출 10만 달러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다. 위조 상품 유통 적발·차단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도 확대한다. 특허청은 먼저 AI 기술 기반을 활용해 올해 20만여건의 온라인 위조 상품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차단 전문업체를 8개 이상으로 늘려 기업의 선택 폭을 넓히고 차단율 제고 등 품질 향상도 추진한다. K-브랜드 분쟁 대응 전략 지원사업의 하나로 중소형 전문 몰에 입점한 중소브랜드 보호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문몰별 최대 20개 업체를 선정해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권리획득을 지원키로 했다. 250여개 기업에는 특허분쟁 대응 전략도 제공한다. 특히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국가전략 기술 분야 기업은 선정 심사 시 최대 가점(5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키로 했다. 8개국에 설치된 10개 거점형 해외지식재산센터에서는 40개 국가를 대상으로 지재권 상담 및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한다.
  • K패션 성지 된 롯데백화점… 유명 국내 토종 브랜드 잇따라 입점

    K패션 성지 된 롯데백화점… 유명 국내 토종 브랜드 잇따라 입점

    롯데백화점이 K패션의 성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 걸쳐 ‘아더에러’, ‘마르디 메크르디’, ‘마뗑킴’, ‘앤더슨벨’, ‘렉토’ 등 20여개의 유명 K패션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잠실점의 경우 월드몰 지하 1층을 중심으로 K패션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유통사 처음으로 오픈한 마르디 메크르디 매장은 국내외 1030세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지난해 매장 맞은 편에 키즈 전용 매장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를 추가로 열었다. 지난해 9월에는 ‘이미스’를 국내 유통사 최대 규모로 개장하기도 했다. 이미스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등 해외에서도 릴레이 팝업을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브랜드다. 이 외에도 잠실점에는 ‘하고하우스’, 아더에러, ‘모노하’, ‘디스이즈네버댓’, ‘인사일런스’, ‘mmlg’, ‘해칭룸’ 등의 K패션 브랜드가 대거 밀집해 있다. 이런 월드몰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해 그랜드 오픈한 ‘타임빌라스 수원’에 유통사 처음으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열었으며, 단계적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본점에도 향후 지속적으로 K패션 브랜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도 전개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인천점 지하 1층에서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팝업 행사를 한다.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는 마르디 메크르디의 애슬레저, 스포츠 라인으로, 마르디 메크르디의 디자인과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까지 모두 갖춰 2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뿐만 아니라 2023년 오픈한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도 ‘MLB’, ‘Nerdy’ 등 36개의 K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향후 유명 K패션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라이징 디자이너들에게 콘텐츠 인큐베이터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K패션 시장을 이끌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K패션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K패션 브랜드는 기존에 롯데백화점을 이용하지 않던 신규 1030세대 고객들을 유입시키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신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식 매장과 팝업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스골프, 퍼포먼스에 미학을 더한 25SS 컬렉션 선보여

    보스골프, 퍼포먼스에 미학을 더한 25SS 컬렉션 선보여

    프리미엄 골프웨어 ‘보스골프(BOSS GOLF)’가 스포츠 기능성(PERFORMANCE)와 미학 (AESTHETICS)의 조화를 강조한 2025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탁월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골프웨어인 동시에 심미적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이번 시즌 컬렉션은 더욱 클래식하고 정제된 테일러링과 함께 한층 고급스러운 유틸리티 무드를 제안한다.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주는 시그니처 컬렉션을 시즌 전반에 지속적으로 구성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만의 특별함을 선사하는 컬렉션을 적절하게 조합했다. 시그니처 컬렉션에서는 플로럴 프린트 및 그라데이션 기법 등 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시즌 컬렉션 또한 대담한 하운즈 투스 패턴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트 블루, 살몬 핑크 등 가볍고 쿨한 느낌의 컬러들을 조합해 청량한 봄, 여름 골프 필드 룩을 제안한다. 다양한 패턴 기법과 대담한 컬러 팔렛트를 적용함으로써 미학적으로 한층 돋보이고 다이나믹한 시즌 컬렉션을 완성했다. 기능성 측면에서는 스윙에 편안함을 주는 변형 암홀 패턴으로 퍼포먼스를 향상시켜주고 펀칭 디테일을 적극 활용하여 쾌적한 플레이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리플렉티브 골드 로고는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야간 가시성을 높인 기능성 또한 갖추고 있다. 미학과 스포티브한 접근 방식이 접목된 이번 보스골프 아이템들로 골프 코스 안팎에서 보스골프만의 대담하고 자신감 있는 골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새로운 2025 봄/여름 컬렉션은 현재 전국 BOSS GOLF 매장 및 GOLF NUTS(골프넛츠)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스골프는 2025년에도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APAC으로도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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