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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포터’ 원작자 JK 롤링, 약 400억짜리 호화 요트 구입

    ‘해리포터’ 원작자 JK 롤링, 약 400억짜리 호화 요트 구입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의 원작자인 JK 롤링이 초호화 요트를 구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올해 50세인 롤링이 구매한 호화 요트는 과거 월드스타 배우인 조니 뎁이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롤링은 최근 이 요트를 22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387억 원에 구입했다. 모던한 느낌의 최근 요트들과 달리, 해당 요트의 내부는 영화 ‘타이타닉’에 등장하는 초호화 인테리어를 본딴 듯 매우 고풍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요트 실내 곳곳에는 최고급 카펫이 깔려있고,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탁자와 커튼 등도 눈에 띈다. 요트 전면에는 10여 명의 사람들이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테이블이 마련돼 있고, 반대편에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베드가 장식돼 있다. 롤링이 이 요트를 구매한 정확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남편과 각각 12살, 10살의 두 아이를 데리고 요트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요트는 특히 조니 뎁이 매우 아꼈던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조니 뎁은 지난 해 2월 자신의 어린 신부인 엠버 허드(29)에게 이 요트를 선물로 건네기도 했다. 조니 뎁이 이 호화 요트를 구입한 것은 지난 2008년인데, 당시 500만 파운드에 구입한 뒤 여러 차례에 거쳐 내부와 인테리어를 수정하면서 값이 뛴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조니 뎁은 이 요트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를 초대해 여름 휴가를 즐긴 바 있으며, 현재의 부인을 만나기 전까지 가족여행용으로 자주 애용했다. 한편 롤링은 ‘해리포터’ 영화와 원작 판매로 총 5억 8000만 파운드(1조 164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훈계했다가 청소년에 무자비 폭행당하는 남성 ‘충격’

    훈계했다가 청소년에 무자비 폭행당하는 남성 ‘충격’

    집 앞서 수십 명의 청소년에게 폭행당하는 남성의 CCTV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 영국 웨스트요크셔 베일던의 사이먼 클라크(44)가 30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CCTV 영상에는 이웃의 밴에 돌을 던지는 청소년들을 혼내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오는 클라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클라크가 청소년들을 훈계하자, 무리 중 한 청년이 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야구방망이와 골프채 심지어 망치로 클라크를 무자비하게 공격했다. 3분 동안의 폭력은 다행스럽게도 클라크의 형 조지(50)가 나와 말리는 덕분에 끝났다. 청소년들의 폭행으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클라크 “폭력배 중 한 명이 ‘내가 너를 죽일 거야’라 말했다”면서 “사실 형이 나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만약 형이 없었다면 난 훨씬 더 심각한 상황에 놓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먼 클라크는 얼굴과 머리, 갈비뼈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브래드 로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한편 웨스트 요크셔 경찰 측은 “클라크씨 폭행 사건 전 인근 공원에서 다른 사람 2명도 청소년들에게 이 같은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있었다”며 CCTV를 공개, 이들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영상= Özgür Bası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국판 ‘꽃보다 할배’ 내년 방영… 스타트랙 선장 등 왕년 스타 출연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꽃할배)의 미국판 프로그램이 내년 상반기 NBC에서 방송된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 미국 지상파 채널에 포맷을 수출해 방영까지 이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Better Late Than Never)로 이름 붙여진 미국판 ‘꽃할배’는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왕년 스타들이 서울을 비롯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버킷 리스트를 완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스타트랙’에서 커크 선장으로 나온 윌리엄 샤트너(84), 1970년대 인기 시트콤 ‘해피 데이즈’의 주연 헨리 윙클러(70), 전직 풋볼선수 테리 브래드쇼(67),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전직 복서 조지 포먼(66) 등이 출연한다. 코미디언 겸 배우 제프 다이(32)가 한국판 이서진처럼 젊은 ‘짐꾼’으로 등장한다. ‘꽃할배’의 연출자인 나영석 PD는 “NBC가 재작년 포맷을 구입한 뒤 1년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가을 촬영을 진행했고 지금은 후반작업 단계인 것으로 안다”면서 “한 시즌을 만드는 데 총 3년이 걸린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이메일을 통해 NBC 제작진과 여러 차례 의견을 교환했다는 나 PD는 미국판 ‘꽃할배’ 흥행 가능성에 대해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 미국 정서에 맞을지 아직 장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꽃할배’는 나 PD가 연출하는 해외 배낭여행 예능 ‘꽃보다’ 시리즈의 하나로 지금까지 프랑스·스위스 편과 대만 편, 스페인 편, 그리스 편이 만들어졌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결혼 90주년’ 맞은 110세 남편과 103세 아내 화제

    ‘결혼 90주년’ 맞은 110세 남편과 103세 아내 화제

    부부의 나이를 합쳐 무려 213세에 달하는 노부부가 최근 결혼 ‘90주년’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부 사이의 영원한 사랑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백년해로’를 실제로 실천한 보기 드문 사례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0대에 처음으로 만나 100세가 넘은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인도계 영국인 카람 찬드(110)와 카타리 찬드(103) 부부의 사연을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1925년 12월 1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직 영국의 식민지배하에 있던 인도에서 두 사람은 시크교 풍습에 따라 전통혼례를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부부는 1965년에 영국으로 이민해 왔으며 현재는 브래드퍼드 시에서 막내아들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총 8명의 자녀와 27명의 손주, 23명의 증손이 있다. 카람은 결혼 90주년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이토록 장수하며 결혼생활을 유지해왔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결국 삶과 결혼의 목표는 행복해지는데 있으며 행복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전했다. 부부는 과거에도 외신에 의해 ‘가장 완벽한 커플’ 등으로 소개되며 주목받았던 바 있다. 2014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것”이 좋은 관계 유지의 비결이라고 설명하며 돈독한 부부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막내아들 폴은 부모가 언제나 상대를 소중히 여겼으며 서로 다투는 일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오랜 기간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지만 그 동안 단 한 번도 언성을 높이거나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폴은 “이토록 많은 나이에도 부모님이 건강을 유지하고 계시는 것은 기념할 만한 일”이라며 “온 가족이 다 함께 노력해 두 분의 건강을 지켜드렸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두 분이 이렇게 살아계셔서 자식인 내게 아직도 잔소리를 하신다는 점은 내게 큰 축복”이라고 덧붙였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누가 더 잘 생겼나요” 영화 시사회서 만난 브래드 피트·라이언 고슬링

    “누가 더 잘 생겼나요” 영화 시사회서 만난 브래드 피트·라이언 고슬링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왼쪽)와 라이언 고슬링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 열린 영화 ‘빅 쇼트(The Big Short)’의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영화는 2011년 출간된 동명의 논픽션을 각색한 것으로, 서브프라임 사태 와중에 시장의 몰락을 예측하고 거액을 거머쥔 천재 투자가 4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은 혼자에요” 여전히 매력적인 브래드 피트

    “오늘은 혼자에요” 여전히 매력적인 브래드 피트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 열린 영화 ‘빅 쇼트(The Big Short)’의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영화는 2011년 출간된 동명의 논픽션을 각색한 것으로, 서브프라임 사태 와중에 시장의 몰락을 예측하고 거액을 거머쥔 천재 투자가 4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상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환상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작가-감독-제작자-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 피트(왼쪽)와 배우-제작자 브래드 피트가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극장(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아우디 AFI FEST 2015서 유니버설 픽쳐스의 ‘바이 더 씨(By the Sea, 2015)’ 오프닝 나이트 갈라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정전선에 이상 없다… 피트·졸리 다정한 모습 포착 ‘불화설 일축’

    애정전선에 이상 없다… 피트·졸리 다정한 모습 포착 ‘불화설 일축’

    최근 불륜설에 휩싸였던 헐리우드 스타부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함께 행사장에 참석했다.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바이 더 씨’ 시사회에 참석한 이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을 보여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배우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이제는 풍선타고 ‘우주여행’…테스트 비행 성공

    이제는 풍선타고 ‘우주여행’…테스트 비행 성공

    이제는 풍선타고 '우주여행' 가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월드뷰엔터프라이즈사는 풍선을 타고 우주로 가는 시험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이 상품은 거대한 풍선기구에 캡슐을 달고 하늘로 올라가 우주여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주 투산 사막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회사 측은 10% 축소된 캡슐을 풍선에 달아 지상 30km까지 올려보낸 후 무사히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 풍선 우주여행의 장점은 이렇다. 이 캡슐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별다른 훈련없이 지상 30km 까지 올라가 2시간 동안 창 밖으로 지구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술 한잔 할 수 있다. 특히나 회사 측이 밝힌 탑승가격은 7만 5000달러(약 8500만원)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도 높다.   이에비해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우주여행사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 가격은 1인당 무려 25만 달러(약 2억 8000만원). 그러나 풍선 우주여행에 비해 버진갤럭틱의 상품은 실제 우주선을 타고 110km 상공까지 올라가 5분 간 무중력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뷰 측은 "프로젝트 발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탑승예약을 했다" 면서 "2017년 초면 가족 단위로 탑승해 럭셔리한 우주여행의 진수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업 우주여행의 선두업체인 버진갤럭틱은 지난해 테스트 비행 중 폭발사고로 일단 제동이 걸린 분위기지만 연내 다시 시험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 2시간 짜리 우주여행의 첫 고객은 브랜슨 회장과 그의 가족이며, 티켓 값이 고가임에도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스티븐 호킹 박사 등 유명인 700여명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당신에게 ‘독’(毒)이 되는 사람 유형 10가지

    당신에게 ‘독’(毒)이 되는 사람 유형 10가지

    “독이 되는 사람은 당신에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습니다. 또 일을 복잡하게 하거나 불필요한 일을 만들며 갈등을 일으키죠. 무엇보다 나쁜 점은 스트레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말로 경고하고 있는 이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탤런트스마트’(TalentSmart)의 공동설립자인 트래비스 브래드베리 박사. 25개 언어로 번역돼 150개국 이상에서 출간된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 2.0’의 저자이기도한 그는 탤런트스마트에서 ‘전염병처럼 피해야 하는 독이 되는 사람 유형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 박사는 당신이 그런 사람과 교류하고 있어도 어떤 이득도 얻을 수 없다고 경고하면서 그 유형을 알고 지금 관계를 끊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다음은 박사가 소개한 독이 되는 사람 유형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만일 당신 주변에 이런 유형의 사람이 있다면 계속 관계를 유지해나가도 좋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 소문을 좋아하는 유형(The Gossip) “대인은 아이디어를 논하고 보통 사람은 사건에 관해 얘기하며, 소인배는 사람들에 대해 떠들어 댄다”라는 엘리너 루스벨트(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의 명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문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불행으로부터 기쁨을 발견한다. 특정 인물이나 전문가의 실언을 화제로 삼는 것이 즐거울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로감과 불편함을 느끼고, 때에 따라서는 다른 사람이 다치게 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소재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그 시간에 긍정적인 것에 관심을 두거나 흥미로운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2. 신경질적인 유형(The Temperamental) 세상에는 감정을 제어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당신에게 막말하고 자신의 감정을 당신에게 드러낼 수 있다. 또 자신이 가진 문제의 원인 중 하나는 당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유형과 관계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이들은 감정을 제어할 수 없어 당신이 불쌍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배출할 상대로 당신을 이용할 뿐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야 한다. 3. 피해자 유형(The Victim) 이 유형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 처음에는 당신도 이들의 문제를 공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들이 항상 ‘요구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피해자 유형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장애물을 만들어 모든 책임을 적극적으로 회피하려 한다. 어려운 상황이 자신을 성장시킬 기회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픔(Pain)은 피할 수 없지만 고통(suffering)은 선택하기에 달렸다”라는 옛말이 있다. 이는 피해자 유형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말이다. 따라서 그들은 항상 고통을 선택하고 있다. 4.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유형(The Self-Absorbed) 이런 유형은 당신마저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두게 해 우울하게 만든다. 당신이 이런 유형과 함께 있으면 혼자 있는 것처럼 느낄 것이다. 이는 이들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당신은 단지 이들에게 친구가 있다는 자존심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5. 질투하는 유형(The Envious) 이들에게 다른 사람은 항상 부러워 보이는 존재다. 자신에게 뭔가 좋은 일이 있어도 만족하지 못한다. 이는 이들이 만족을 얻어야 할 때 세상과 비교해서 자신의 행복을 측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과 오랜 시간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당신 스스로 성취한 일조차도 하찮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뒤에서 사람을 조종하는 유형(The Manipulator) 이들은 우정이라는 표면 아래 당신 인생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는다. 당신을 친구처럼 대하므로 대응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들은 당신을 잘 알고 있다.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지…. 하지만 보통 친구와 다른 점은 그들이 이런 정보를 숨겨진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은 항상 뭔가를 바라고 있다. 이들과의 관계를 돌이켜봐라. 당신이 항상 해줬을 뿐 무언가 받았던 기억은 별로 없을 것이다. 7. 완벽하게 부정적인 디멘터 유형(The Dementor) J·K·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멘터를 알고 있는가? 이들은 사람들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사악한 생물로 인간을 허물처럼 만들어 버린다. 디멘터가 방에 들어오면 그 자리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은 한기를 느낀다. 그리고 싫은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롤링 작가는 “디멘터의 개념은 완전히 부정적인 사람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멘터는 누구나 경험하는 부정적인 것이나 비관적인 것에 관한 인상을 주고 인생을 망쳐버린다. 그들의 관점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뭔가 부족하고 얼마나 좋은 상황에서도 두려움과 걱정거리를 생각하게 된다. 8. 타인의 불행을 즐기는 악당 유형(The Twisted) 다른 사람의 불행과 비참한 상황으로부터 큰 만족을 얻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당신을 망가뜨리거나 불쾌한 감정을 들게 하고 혹은 당신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으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에게 아무런 흥미도 느낄 수 없다. 9. 올곧은 사람을 업신여기는 유형(The Judgmental) 이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며, 절대로 상대방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없다. 그대신 깔본다. 이들은 당신이 열정적이고 표현이 풍부한 인간이 되는 것을 막아선다. 그런 사람들과 관여할 필요는 없다. 자신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10. 오만한 유형(The Arrogant) 오만한 사람과 관련된 것은 시간 낭비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신이 할 모든 것을 자신에 대한 도전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만은 잘못된 자신감이며, 이는 항상 주된 불안감을 숨기고 있다. 미국 애크런대 연구에서 오만은 직장에서 많은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만한 사람들은 일반인들보다 성과가 나쁘고, 무례하며 더 인지적인 문제가 있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캡슐 달린 풍선타고 ‘우주여행’…테스트 비행 성공

    캡슐 달린 풍선타고 ‘우주여행’…테스트 비행 성공

    이제는 풍선타고 '우주여행' 가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월드뷰엔터프라이즈사는 풍선을 타고 우주로 가는 시험비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이 상품은 거대한 풍선기구에 캡슐을 달고 하늘로 올라가 우주여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주 투산 사막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회사 측은 10% 축소된 캡슐을 풍선에 달아 지상 30km까지 올려보낸 후 무사히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 풍선 우주여행의 장점은 이렇다. 이 캡슐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별다른 훈련없이 지상 30km 까지 올라가 2시간 동안 창 밖으로 지구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술 한잔 할 수 있다. 특히나 회사 측이 밝힌 탑승가격은 7만 5000달러(약 8500만원)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도 높다.   이에비해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우주여행사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 가격은 1인당 무려 25만 달러(약 2억 8000만원). 그러나 풍선 우주여행에 비해 버진갤럭틱의 상품은 실제 우주선을 타고 110km 상공까지 올라가 5분 간 무중력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뷰 측은 "프로젝트 발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탑승예약을 했다" 면서 "2017년 초면 가족 단위로 탑승해 럭셔리한 우주여행의 진수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업 우주여행의 선두업체인 버진갤럭틱은 지난해 테스트 비행 중 폭발사고로 일단 제동이 걸린 분위기지만 연내 다시 시험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 2시간 짜리 우주여행의 첫 고객은 브랜슨 회장과 그의 가족이며, 티켓 값이 고가임에도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스티븐 호킹 박사 등 유명인 700여명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정례적 검토”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정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정부는 그동안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것에 소극적이었는데, 입장이 바뀐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힐러리 배처 존슨 미 국무부 대테러 부조정관은 22일(현지시간) 열린 하원 외교위원회 테러·비확산·무역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정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김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도 “북한에 대한 추가적 제재를 결정하기 위해 가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테드 포(공화) 소위원장 등 의원들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및 시리아·이란과의 연관성, 소니픽처스 사이버 해킹 공격 등을 거론하며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포 소위원장은 “북한의 행동은 더 대담하고 뻔뻔스러워졌다”고 지적했다. 윌리엄 키팅(민주·매사추세츠) 의원은 “북한의 핵(무기)과 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라고 강조했고, 브래드 셔먼(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은 “북한 핵이 시리아, 이란과 연관돼 있다는 점만으로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논리를 폈다. 이에 대해 김 대표와 존슨 부조정관은 테러지원국 지정 기준에 따라 북한의 행위를 검토한 뒤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나 일각에서는 오바마 정부가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내에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은 1987년 11월 대한항공 폭파 사건으로 이듬해 1월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랐다. 그러나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북한과의 핵 검증 합의에 따라 2008년 11월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했고 이후 7년째 테러지원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영국은 자금 얻고, 중국은 활로 개척하고? 영·중 ‘황금시대’ 열었나

     중국이 영국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11조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에 공을 들인 영국은 건설자금을 얻었고, 중국은 바라던 대로 원전 수출의 활로를 찾았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영국 남부 힌클리 포인트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중국의 원전 참여를 발표했다고 BBC 방송 등이 전했다.  시 주석은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전략적 협력과 황금시대를 열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발표 직전 ‘힌클리 포인트’ 원전 건설 프로젝트 주사업자인 프랑스 에너지업체 EDF는 중국 원전 국영기업인 중국광핵그룹(CGN)이 이 프로젝트에 60억파운드(약 10조8천억원)를 투자해 지분 33. 5%를 확보하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180억파운드(약 32조원)로 EDF와 CGN이 66.5% 대 33.5% 지분 비율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EDF는 설명했다.  또한 CGN이 영국 서퍽 카운티 시즈웰 원전 프로젝트에서 지분 20%를 투자키로 했으며, 에식스주(州) 브래드웰 원전 프로젝트에는 66.5% 지분으로 프로젝트를 주도한다고 EDF는 덧붙였다. 양사는 브래드웰 원전 프로젝트에 중국이 자체 개발한 ‘화롱원’ 원전을 설치하기 위한 영국 내 라이선스 확보에 협력키로 했다.  EDF-CGN 컨소시엄은 2025년까지 힌클리 포인트에 1.67기가와트 ‘유럽형가압경수로’(EPR) 2기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완공되면 영국 전체 전력공급의 7%를 차지하는 대형 원전이다. 힌클리 포인트 원전은 영국에서 30년 만에 재개되는 첫 원전 건설이다. 2008년 영국 노동당 정부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화력발전소들을 중단하고 차세대 원전들로 대체하는 계획을 승인했고 2010년 출범한 보수당 정부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이 방침을 유지했다.  힌클리 포인트 원전은 그간 경제적 효율성 논란, 환경단체들의 반대, EU의 보조금 조사 등에 가로막혀 착수가 수년간 미뤄져 왔다. 그러나 가장 큰 걸림돌은 자금조달이었으나 중국 측의 참여로 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영국 정부는 ‘사이버공격’ 의혹을 받는 중국에 원전 건설을 허용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 위협이라는 영국 정보당국들의 우려에도 중국을 끌어들이려고 애를 쓴 배경이기도 하다.  중국의 영국 원전 투자는 원전 수출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앰버 루드 영국 에너지장관은 “영국은 저탄소 에너지를 얻게 되고, 중국은 자국 원전 기술을 서방에 선보일 수 있는 첫 사례를 얻는 것”이라며 양국의 윈-윈을 강조했다.  양국은 또 시 주석 방문기간 300억파운드(약 54조원)에 달하는 투자 및 무역 협정들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낚시의 끝판왕’ 플라이 피싱

    [허준규의 캠핑 액티비티] ‘낚시의 끝판왕’ 플라이 피싱

    그간 텐트를 베이스캠프 삼아 숲 속 우듬지를 오르고 강어귀 물줄기 따라 노를 젓고 배낭을 둘러메고 산과 섬으로, 해외로 쏘다녔다. 최근에는 생소하기 짝이 없는 줄타기를 하는가 싶더니 대세를 좇아 드론을 날려보기도 했다. 어디 하나 캠핑과 매칭되지 않는 것이 없으나 진작 다뤘어야 하는 액티비티가 빠졌으니 바로 낚시다. 아주 보편화된 낚시캠핑에서도 플라이 피싱(Fly Fishing)은 평범하지 않다. 낚시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좀 특별한데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정적인 개념,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 계류를 휘젓는다. 그 특성상 동적이고 운동량이 있기에 캠핑 액티비티와 궁합이 잘 맞는다. 천상의 풍경을 배경 삼아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낚시를 그려보지 않은 남자들이 있을까. 굳이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니었어도 플라이낚시의 판타지를 심어준 20년도 더 된 미국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은 여전히 뇌리에 오래도록 남아 있다. ●리듬체조와 비슷… 여성에게도 제격 서구 낚시문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플라이낚시. 온갖 수식어를 갖다 붙이지 않더라도 허공에 라인이 날아가는 궤적, 아름다운 선을 그리며 뻗어나가는 캐스팅(Casting·낚싯줄 던지기)만으로도 아우라가 특별하다. 그 행위의 주체가 여성이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15년 경력에 세계플라이낚시연맹(FFF) 인증 강사이자 국내 유일 여성프로인 박정(47)씨는 “플라이낚시는 오히려 남성적인 것보다 선율이 있는 리듬체조와 같아서 여성에게도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래서 강원도 산골 계류에서 캠핑과 함께하는 플라이낚시는 이제 더이상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다. ●포인트에 가짜 미끼 던져 넣는 기술 필요 플라이낚시는 나름 고수의 세계다. 루어낚시는 루어 무게로 날리는데 반해 플라이낚시는 라인의 무게로 날린다. 일단 플라이 로드, 릴, 라인 그리고 플라이(미끼) 등 기본 장비만 갖추면 시작할 수 있지만 관건은 캐스팅이다. 물고기가 있을 것 같은 포인트에 정확하게 미끼를 던져 넣는 것이 캐스팅인데, 라인의 무게로 낚싯대를 앞뒤로 흔들어 능숙하게 하기까지는 적잖은 연습이 필요하다. 입문자들이 캐스팅을 익히려면 짧게는 수시간부터 수개월이 걸린다. 그런 이유에선지 전국적으로 동호회들이 있긴 하나 꾸준히 활동하는 마니아는 수도권을 통틀어도 1000명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일단 캐스팅이 어느 정도 되면 이보다 ‘간지 나는’ 낚시가 없다. 특히 플라이 피셔들은 바늘과 실, 깃털 등을 이용해 곤충 모양의 가짜 미끼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플라이낚시는 자연에 최소한의 피해만 주며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기에 떡밥이나 지렁이 같은 진짜 미끼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의 털 같은 걸로 벌레처럼 보이게 만들어 쓰는데, 이를 타잉이라고 한다. 흔히 플라이낚시는 캐스팅, 낚시, 타잉 순으로 재미를 느끼게 된다. 이 과정 하나하나가 자연으로 다가가는 길이다. ●열목어·산천어·송어가 주요 타깃 최근 박정 프로의 강원 양구 방산면 수입천 계류 출조를 겸한 강습회에 동행했다. 박 프로는 “플라이낚시는 단순히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계절에 따른 계곡의 변화, 물고기의 습성, 강 벌레들의 종류, 움직임 등을 공부하지 않으면 쉽게 손맛을 볼 수 없다. 어종과 계절, 지역에 따라 물고기가 좋아하는 먹이가 다르고 그때그때 맞는 인조 미끼를 만들어 써야 하기에 이를 연구하고 이해하다 보면 자연주의자가 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플라이낚시에는 ‘캐치 앤 릴리즈’라는 미덕이 있는데 손맛만 보고 자연으로 바로 보내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기서 캐치 앤 릴리즈(Catch and Release)는 ‘물고기를 잡는 과정만 즐기고 낚은 물고기는 놓아주자’는 것으로 세계플라이낚시연맹의 창립 구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계류플라이낚시 주 대상 어종인 연어과의 열목어, 산천어, 송어 등의 자원이 대부분 강원 산간에 한정되어 있고 그 개체 수도 적기 때문에 이는 미래지향적이고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잡은 물고기 방생하며 자연과 동화 그러나 한편에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거나 플라이낚시 자체를 시기상조라고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를테면 “잡아서 먹지도 않을 물고기를 돈과 시간을 들여 낚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이다. 잡은 물고기는 회가 되든 탕이 되든 으레 먹는 것이 당연한 전통적 개념에서 보면, 실컷 잡은 물고기를 놓아주는 것은 ‘꼴값 떨고 있는 짓’이 된다. 여러 조행기를 보면 “큰맘먹고 플라이낚시 나가봤는데 사람들이 미친 놈처럼 본다”는 푸념도 종종 볼 수 있다. 결국 어자원이 넉넉하지 않은 현실에서 물고기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다루어주고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주는 마음가짐으로 낚시를 즐기자는 것이 플라이낚시임에 틀림이 없다. 한국아보리스트협회 대외협력위원 jkhuh7875@gmail.com 포토그래퍼 김성헌
  • [한줄영상] 좁은 터널서 마주친 차량 “난 양보 못해~”

    [한줄영상] 좁은 터널서 마주친 차량 “난 양보 못해~”

    갈수록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각박한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이 영상은 좁은 터널길에서 마주친 두 명의 고집 센 운전자가 서로 양보하지 않고 신경전을 펴며 버티고 있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영국 버크셔에 있는 메이든헤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40여분이 지나도 양보하지 않고 버티는 메르세데스 벤츠 운전자들에게 뒤따르던 차량에 탄 사람이 설득을 해도 요지부동입니다. 두 명 모두 차문을 잠그고 후진하라는 주변의 말을 거부합니다. 오도가도 못하게 된 많은 사람들이 설득과 사정을 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교착상태가 오래 지속되자 몹시 화가 난 운전자들이 “나잇값 좀 하라”고 욕설과 고함을 칩니다. 나이가 지긋한 남성은 자기는 충돌할까 겁나서 후진을 할 수 없다고 구경꾼들에게 얘기합니다. 컨버터블 벤츠를 탄 금발의 중년 여성은 아무말없이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주변에서 누군가 애들을 학교에 데려다 줘야 한다고 욕설을 퍼붓습니다. 여성 운전자 중 한 명은 “10대 딸과 친구가 걸어서 집으로 오고 있는데 무슨 일이 생기면 당신 탓”이라고 소리칩니다. 지난주 영국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30세의 재무분석가인 브래드 하베리가 촬영했습니다. 하베리는 노인은 좀 겁을 먹은 표정이었고 중년여성은 불쾌함이 역력했는데 배려심이 없는 사람 같다고 말합니다. 결국 시간이 계속 흐르자 다른 운전자가 노인의 차를 대신 후진시키는 걸로 일단락됐다고 합니다.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잘잘못을 놓고 의견이 나눠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 잘못이 더 크다고 보십니까? 사진·영상= Bibi Boulai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무려 416kg!…괴물 청새치 잡혀

    무려 416kg!…괴물 청새치 잡혀

    이번 여름 내내 낚시 보트를 판매해왔던 한 미국인 부자(父子)가 휴가차 낚시 여행을 떠났다가 인생 최대 월척을 낚았다. 이들이 낚은 대물은 스포츠 낚시꾼 사이에서 ‘성배’로 불리는 청새치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지역방송(13뉴스 나우)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주(州)에 사는 브래드 허진스와 그의 부친 빌이 지난 18일 주(州) 기록에 근접한 거대 청새치를 낚았다. 두 부자는 스티브 리처드슨 선장의 배를 타고 바다낚시 여행을 떠났고 단 몇 시간만인 오전 9시쯤 엄청나게 큰 대물이 걸리는 행운을 얻었다. 당시 옆에서 낚시 모습을 지켜봤던 리처드슨 선장은 “그 물고기가 얼마나 큰지 알았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매우 흥미진진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새치는 이들 낚시꾼과 7시간에 달하는 힘 싸움을 벌인 끝에 탈진해 결국 죽고 말았다. 이로써 이들은 이 거대한 물고기를 배의 갑판 위로 끌어올릴 수 있었고 그 모습을 보고 새로운 주(州)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했다. 공식 측정에서 청새치의 무게는 917파운드(약 415.9kg), 몸길이는 137인치(약 347.9cm)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쉽게도 1978년 잡힌 1093파운드(약 495.7kg)짜리 청새치에는 못 미쳐 신기록 수립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브래드 허진스는 실망하지 않는다면서 그래도 아마 이 청새치는 주(州)에서 두 번째로 큰 청새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산했다.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서도 일부 네티즌은 이 청새치를 어떻게 잡고 처리했는지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허진스와 리처드슨 선장은 “청새치는 훈연돼 식품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 청새치는 99인치(약 251.4cm) 이하인 어린 개체는 방류해야 한다는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새치는 보통 3m 이상 자라며 최대 5m까지도 자란다고 알려졌다. 과거에는 무게 900kg짜리가 잡혔다는 보고도 있었다. 새치류는 바다에서 가장 빠른 어류로 창처럼 생긴 주둥이를 사용해 물고기 떼를 분산시켜 잡아먹는다. 주식은 고등어와 오징어로 때때로 작은 참다랑어를 잡아먹기도 한다. 새치류는 현재 멸종 위기 상태는 아니지만 일부 환경보호론자들은 최근 대서양에서 새치류가 남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2011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청새치와 백새치를 취약종(위험종 및 위기종은 아니지만 예측가능한 장래에 멸종확률이 높은 종)으로 분류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 10대 자폐 한인학생 40도 통학버스 방치 ‘참변’

    美 10대 자폐 한인학생 40도 통학버스 방치 ‘참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지역에서 중증 자폐증을 앓는 19세 한인 장애인 학생이 온종일 통학버스에 방치돼 있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LA 카운티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A(19) 군은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께 위티어 교육청 주차장에 세워진 통학 버스안에서 발견됐다. A 군은 당시 버스 내 통로에 쓰러져 심각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를 보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 군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기온에 장시간 통학버스 내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A 군은 평소 말을 잘하지 못하고 음식을 먹거나 화장실에 갈 때도 도움이 필요한 중증 자폐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을 발견할 당시 차 안의 내부 온도가 섭씨 40도를 넘었고 폭행당한 흔적 등이 없었다는 점에서 A 군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A 군이 통학버스 내에서 어떻게 장시간 혼자 방치돼 있었는지 등과 관련해 통학버스 운전기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 군의 부모도 "키 180㎝에 체중 100㎏이 넘는 아이가 장시간 차 안에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다가 당시 A 군 외에 학생 2명이 통학버스를 탔으며, A 군의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는 6분 남짓 거리여서 A 군이 통학버스에 방치된 이유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고 당일 A 군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8시 30분께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에 갔다고 A 군의 가족은 전했다. 하지만, A 군이 사고 당일 제시간에 돌아오지 않자 A 군의 어머니는 학교에 연락했고, A 군이 아침부터 수업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 군의 어머니는 "아이는 덩치가 컸지만 마음은 여린 어린애였다"면서 "매일 아이를 양치와 목욕을 시켜줘야 했으며 머리를 빗겨줘야 했던 아이"라고 흐느꼈다. A 군이 탔던 통학버스를 운전한 운전기사는 경찰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현재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운전기사는 사고 당일 임시로 통학버스를 운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브래드 와이트 위티어 경찰국 대변인은 "A 군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했다"면서 "부검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A 군의 부모는 A 군이 4살 때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미국에 이민을 왔다. A 군의 어머니와 A 군이 2000년에 미국에 왔으며, 2년 뒤 아버지가 사업을 정리하고 누나와 함께 건너왔다. A 군은 주 중에는 공립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받고 주말에는 특수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왔다. 연합
  • 새로운 스톤헨지 발견, 외계인의 제단? ‘세계7대 미스터리’ 풀릴까

    새로운 스톤헨지 발견, 외계인의 제단? ‘세계7대 미스터리’ 풀릴까

    새로운 스톤헨지 발견,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 ‘세계7대 미스터리’ 풀릴까 새로운 스톤헨지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은 “솔즈베리 인근에서 땅 속에 잠자고 있는 스톤헨지가 새롭게 발견됐다”고 스톤헨지 발견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스톤헨지는 조각난 파편을 포함 총 90개 이상으로 옆으로 누워 묻혀있는 상태다. 이중 온전한 상태의 거석은 30개로 길이는 약 4.5m 정도이며 이 사실은 브래드퍼드 대학 연구팀이 지반침투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를 통해 이 지역을 탐사하던 중 드러났다. 이번에 발견된 스톤헨지는 현 스톤헨지와 마찬가지로 약 4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존 스톤헨지와 가장 큰 차이점은 현재의 스톤헨지가 원형으로 배치된 것과는 달리 새롭게 발견된 거석들은 일렬로 늘어서 있다는 것. 연구를 이끈 빈스 가프니 교수는 “현 스톤헨지 지역과 불과 3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고고학적으로 매우 특별한 기념비적인 발견”이라면서 “아마도 어떤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거석이 넘어져 땅 속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인류가 종교적인 목적으로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스톤헨지는 영국 윌트셔주 솔지베리 평원에 위치한 장대한 규모의 스톤서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앞서 발견된 스톤헨지 유적은 세계 7대 미스테리로 꼽히며 선사시대에 만들어졌다는 것 외에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특히 어떤 방법으로 50톤에 가까운 돌을 3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으로 운반했는지, 거대한 돌은 어떻게 잘랐는지, 특별한 도구도 없는 고대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가 학계의 쟁점이다. 현재 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간단한 돌도끼나 통나무만 사용할 경우 1,000명의 사람이 꼬박 7년 동안 매달려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게다가 보통의 눈높이에선 완벽한 형태를 파악하기가 어렵고 헬리콥터나 경비행기 등을 이용해 높은 곳에서 봐야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톤헨지는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외계인이 표식을 남긴 것이다’, ‘외계인의 제단이다’고 해석되며 미스터리로 불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英스톤헨지 인근서 땅 속에 묻힌 스톤헨지 무더기 발견

    英스톤헨지 인근서 땅 속에 묻힌 스톤헨지 무더기 발견

    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원에는 세계적인 미스터리로 손꼽히는 선사시대인들이 남긴 유적이 있다. 바로 거대 입석(立石) 구조물인 스톤헨지(Stonehenge)다. 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등 현지언론은 솔즈베리 인근에서 땅 속에 잠자고 있는 스톤헨지가 새롭게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스톤헨지는 조각난 파편을 포함 총 90개 이상으로 옆으로 누워 묻혀있는 상태다. 이중 온전한 상태의 거석은 30개로 길이는 약 4.5m 정도. 이같은 사실은 브래드퍼드 대학 연구팀이 지반침투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를 통해 이 지역을 탐사하던 중 드러났다. 현재까지의 조사결과 몇가지 흥미로운 사실도 확인됐다. 먼저 현 스톤헨지와 마찬가지로 이 거석 역시 약 4,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기존과 가장 큰 차이점은 현재의 스톤헨지가 원형으로 배치된 것과는 달리 새롭게 발견된 거석들은 일렬로 늘어서 있다. 연구를 이끈 빈스 가프니 교수는 "현 스톤헨지 지역과 불과 3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면서 "고고학적으로 매우 특별한 기념비적인 발견"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아마도 어떤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거석이 넘어져 땅 속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 면서 "당시 인류가 종교적인 목적으로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가프니 교수의 언급처럼 스톤헨지의 건립 목적은 아직 속시원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많은 전문가들이 종교적인 목적으로 세웠다는 것에 방점을 찍는 가운데 천문시설, 공연장 심지어 외계인 표식설까지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사실 이보다 더한 미스터리는 따로 있다. 스톤헨지를 만드는데 사용한 돌들이 최대 385km나 떨어진 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당시 인류가 수t 짜리 돌을 어떻게 운반했는지도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스톤헨지 “땅 속에 또 있었다” 기존 원형과 달리 일렬 배치 ‘기념비적 발견’

    스톤헨지 “땅 속에 또 있었다” 기존 원형과 달리 일렬 배치 ‘기념비적 발견’

    새로운 스톤헨지가 발견돼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은 “솔즈베리 인근에서 땅 속에 잠자고 있는 스톤헨지가 새롭게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스톤헨지는 조각난 파편을 포함 총 90개 이상으로 옆으로 누워 묻혀있는 상태다. 이중 온전한 상태의 거석은 30개로 길이는 약 4.5m 정도이며 이 사실은 브래드퍼드 대학 연구팀이 지반침투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를 통해 이 지역을 탐사하던 중 드러났다. 이번에 발견된 스톤헨지는 현 스톤헨지와 마찬가지로 약 4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존 스톤헨지와 가장 큰 차이점은 현재의 스톤헨지가 원형으로 배치된 것과는 달리 새롭게 발견된 거석들은 일렬로 늘어서 있다는 것. 연구를 이끈 빈스 가프니 교수는 “현 스톤헨지 지역과 불과 3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고고학적으로 매우 특별한 기념비적인 발견”이라면서 “아마도 어떤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거석이 넘어져 땅 속에 묻힌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인류가 종교적인 목적으로 세운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스톤헨지는 영국 윌트셔주 솔지베리 평원에 위치한 장대한 규모의 스톤서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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