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브라질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수건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빈민가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메이드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이은혜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468
  • “마취 없이 했다” 반려견 몸 전체에 용 문신…“얜 통증 못 느껴요” 中 남성 논란

    “마취 없이 했다” 반려견 몸 전체에 용 문신…“얜 통증 못 느껴요” 中 남성 논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펫 박람회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마취 없이 문신을 시술했다고 자랑했다가 결국 쫓겨났다.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하이에서 열린 펫 박람회에서 털이 없이 없는 멕시코 출신 견종의 반려견의 몸에 화려한 용 문신이 새겨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반려견은 금 목걸이와 손목시계까지 착용해 마치 조직폭력배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견주는 자신의 반려견과 사진 촬영을 장려하며 “문신 시술 시 마취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의 목덜미를 들어올리며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목격자는 “개가 내내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이는 “다른 부스 운영자가 주는 간식조차 먹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의 다리에 부상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박람회 주최 측은 해당 견주를 퇴장 조치했다. 매체에 따르면 문신 아티스트인 Lv씨는 지난해 6월 견주의 요청으로 문신을 시술했으며 해당 견종은 통증에 덜 민감하다고 주장했다. Lv씨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견주의 계속된 요청에 시술을 진행했다”면서 “일회용 도구를 사용했으며 시술 후 즉시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액체 마취 주사를 사용했으며 수의사의 지도하에 소독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해당 개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통증이 없을 리가 있나. 말 못하는 개가 불쌍하다”, “반려견 눈이 슬퍼보인다”, “견주가 비인간적이다”, “분명한 동물학대”라며 공분했다. 브라질선 ‘동물에 대한 문신’ 학대로 처벌“동물을 대신해서 결정할 수 없어”한편 지난 6월 브라질에서는 동물에 대한 문신이나 피어싱을 중대한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처벌하는 법이 제정됐다. 해당 법을 대표 발의한 브라질 하원의원 프레드 코스타(민주혁명당)는 “인간이 자신에게 타투를 하거나 피어싱을 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동물을 대신해서 그런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는 데 의원들이 공감했다”면서 “인간의 독단적 결정으로 동물이 고통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법은 순수 미적 이유로 동물에게 타투나 피어싱 시술을 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농장에서 개체 식별을 위해 소의 귀에 귀표를 다는 건 처벌 대상이 아니지만, 미적인 목적으로 개나 고양이의 귀를 뚫고 피어싱을 한다면 동물학대로 간주돼 처벌을 받는다. 타투나 피어싱을 진행한 행위자와 이에 동의한 주인에게는 2~5년 징역과 함께 벌금형이 선고되고 경중에 따라 동물에 대한 소유권이 박탈된다. 타투나 피어싱으로 동물이 사망하면 가중처벌도 내려진다.
  • “폭포 앞 ‘인증샷’ 찍다 미끌”…셀카 참변 ‘이 나라’가 가장 많았다

    “폭포 앞 ‘인증샷’ 찍다 미끌”…셀카 참변 ‘이 나라’가 가장 많았다

    셀카를 찍다가 다치거나 사망한 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로 인도가 꼽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 바버 로펌은 2014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셀카 사고(부상·사망)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셀카 사고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였다. 전 세계 셀카 사고의 42.1%를 차지했다. 인도에서 보고된 셀카 관련 사상자 271명 중 214명은 사망자였다. 바버 로펌 연구원들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나 절벽이나 기찻길과 같은 위험한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SNS) 문화도 요인으로 꼽혔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인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마하라슈트라주 쿰브 폭포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과 영상을 찍던 중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300피트(약 91m) 협곡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에는 인도 카르니타카주에서 한 남성이 야생 코끼리 앞에서 기념 셀카를 찍으려다가 코끼리에 짓밟혀 중상을 입었다. 2위는 미국(사망 37명·부상 8명), 3위 러시아(사망 18명·부상 1명), 4위 파키스탄(사망 16명·사망 0명), 5위 호주(사망 13명·부상 2명)였다. 인도네시아, 케냐, 영국, 스페인,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셀카 관련 사망 사고의 가장 흔한 원인은 낙상으로 전체 사고의 46%를 차지한다. 옥상이나 절벽, 높은 구조물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가장 빈번한 동시에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바버 로펌의 설립자이자 수석 변호사인 크리스 바버는 “이번 연구는 SNS에서 인정받으려는 노력이 목숨을 앗아가는 심각한 추세를 보여준다”며 “완벽한 사진이 그만한 위험을 감수할 만큼의 가치는 없다”고 밝혔다. 바버는 “특히 우려되는 점은 이러한 비극의 대부분은 몇 걸음 물러나거나 더 안전한 곳을 찾았더라면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며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안전한 대안은 있다. 아무리 많은 ‘좋아요’를 받는다고 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줄타기…中 본토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서 반도체 기업으로

    이재명,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줄타기…中 본토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서 반도체 기업으로

    이철의 ‘한눈에 보는 중국’(2025년 8월 26일) 이재명 대통령, ‘전략적 유연성’에 신중론...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계속 (일본 요미우리 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작전 범위를 한반도 밖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유연성’ 강화에 대해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도 지키겠다는 것으로 미중 간 ‘전략적 모호성’을 이어가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지난 7월에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미국 측이 세부 사항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번 합의한 내용을 쉽게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中, 동중국해에 21번째 구조물…日 외무성 강력 항의 (일본 산케이 신문) 일본 외무성이 동중국해 일중 중간선 중국 측 해역에서 중국이 21번째로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는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자원 개발을 위한 시설로 추정하며 주일 중국 대사관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베트남, 中 맞서 인공섬 건설 속도전 (홍콩 명보)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베트남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서 인공섬 매립 및 확장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중국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스프래틀리 군도가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며 베트남의 행보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중 수교 33주년…왕이, 박병석과 회담 (중국 신화망) 지난 24일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로, 왕이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한국 대통령 특사 박병석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은 양국이 자유 무역과 다자주의를 함께 수호하고 보호무역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특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며 한중 관계의 정상 궤도 회복을 위한 고위급 교류 및 실질적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美 식품 산업, 트럼프 관세 ‘맞춤형 면제’ 요청 (영국 FT·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 미국의 식품 산업 단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산업이 특히 취약하다”고 경고하며 ‘맞춤형 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해산물 제품의 85%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 어업 연구소(NFI)는 해산물 산업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면제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미국이 이미 2018년 이후부터 중국에 54%의 무거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추가 관세 부과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대만, 20만 명 AI 인재 양성 계획 발표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최소 20만명의 AI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고급 AI 연구 전문가, 산업용 AI 응용 전문가, AI 기반 도구 전문가 등 세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입니다. 현재 대만은 세계 AI 컴퓨팅 파워 순위 11위이며, 2029년까지 23M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中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에서 반도체로 (홍콩 SCMP) 중국 본토 주식 시장에서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가 기존 최고가 주식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가장 비싼 주식이 됐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AI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로 평가됩니다. 캄브리콘의 주가는 올해에는 두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4554배에 달합니다. 中, 93주년 국경절 군사 퍼레이드 준비…‘힘 과시’ (영국 BBC 방송) 9월 3일 중국 ‘항일 전쟁 승리 기념일’을 맞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집권 후 세 번째로 열병식에 참석하며, 이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대만해협 상황 속에서 중국의 군사력과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사우스’, 트럼프 관세 역풍 피해 중국으로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의도와 달리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중국 편으로 밀어붙이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도와 브라질 등 주요국이 미국의 ‘패권적 지시’에 저항하며 중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핀둬둬 성장 둔화…관세 장벽에 타격 (중국 차이신) ‘테무’로 유명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가 3년 만에 가장 느린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이 회사는 2분기 매출 1039억 9000만 위안(약 19조 5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이는 5분기 연속 성장 둔화이며, 2022년 중반 이후 가장 느린 성장률입니다. 특히 주문 활동의 핵심 지표로 테무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밀접하게 연결된 거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에 그쳐 전년 동기 세 자릿수 성장률에서 급격히 둔화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중국 내 유통공룡 간 경쟁 심화와 해외 자회사 테무(Temu)가 트럼프발 관세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농업은행 전 부행장,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 (중국 CCTV) 중국 농업은행 전 부행장 루원롱이 8451만 위안(약 150억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불법 수익과 이자까지 모두 추징해 국고에 귀속시켰습니다. 中 슈퍼컴퓨팅 규모, 올해 40% 이상 성장 전망 (대만 연합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관계자는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한 수요 급증으로 2025년 중국 스마트 컴퓨팅 규모가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전신연구원 보고서는 2035년까지 AI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에 11조 위안(약 2060조원)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위기 주범 헝다, 16년 상장 역사 마감 (중국 제일재경) 지난 25일 부동산 주식이 오랜만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부동산 기업 헝다(恒大)는 공식적으로 홍콩 증시에서 16년 역사를 마치고 상장 폐지되었습니다. 18개월 이상 거래가 중단된 것이 이유입니다. 헝다는 상장 폐지 뒤에도 채권 청산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3500억 홍콩 달러(약 62조 5000억원) 규모의 채권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 폐쇄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폐쇄되고 90편 이상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습니다. 또 드론 공격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레닌그라드주의 인터넷 접속에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의사들, 소녀 머리에서 15㎝ 칼 제거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 중국 의사들이 윈난성 쿤밍시에 사는 한 소녀의 머리에서 15㎝ 길이의 칼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실수로 이불을 털다가 칼이 날아가 딸의 머리에 박혔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병원 관계자는 그녀가 ‘아이를 겁주려다 실수로 찔렀다’고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재명,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줄타기…中 본토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서 반도체 기업으로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줄타기…中 본토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서 반도체 기업으로 [한눈에 보는 중국]

    이철의 ‘한눈에 보는 중국’(2025년 8월 26일) 이재명 대통령, ‘전략적 유연성’에 신중론...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계속 (일본 요미우리 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작전 범위를 한반도 밖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유연성’ 강화에 대해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도 지키겠다는 것으로 미중 간 ‘전략적 모호성’을 이어가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지난 7월에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미국 측이 세부 사항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번 합의한 내용을 쉽게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中, 동중국해에 21번째 구조물…日 외무성 강력 항의 (일본 산케이 신문) 일본 외무성이 동중국해 일중 중간선 중국 측 해역에서 중국이 21번째로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는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자원 개발을 위한 시설로 추정하며 주일 중국 대사관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베트남, 中 맞서 인공섬 건설 속도전 (홍콩 명보)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베트남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서 인공섬 매립 및 확장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중국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스프래틀리 군도가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며 베트남의 행보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중 수교 33주년…왕이, 박병석과 회담 (중국 신화망) 지난 24일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로, 왕이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한국 대통령 특사 박병석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은 양국이 자유 무역과 다자주의를 함께 수호하고 보호무역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특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며 한중 관계의 정상 궤도 회복을 위한 고위급 교류 및 실질적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美 식품 산업, 트럼프 관세 ‘맞춤형 면제’ 요청 (영국 FT·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 미국의 식품 산업 단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산업이 특히 취약하다”고 경고하며 ‘맞춤형 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해산물 제품의 85%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 어업 연구소(NFI)는 해산물 산업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면제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미국이 이미 2018년 이후부터 중국에 54%의 무거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추가 관세 부과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대만, 20만 명 AI 인재 양성 계획 발표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최소 20만명의 AI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고급 AI 연구 전문가, 산업용 AI 응용 전문가, AI 기반 도구 전문가 등 세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입니다. 현재 대만은 세계 AI 컴퓨팅 파워 순위 11위이며, 2029년까지 23M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中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에서 반도체로 (홍콩 SCMP) 중국 본토 주식 시장에서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가 기존 최고가 주식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가장 비싼 주식이 됐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AI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로 평가됩니다. 캄브리콘의 주가는 올해에는 두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4554배에 달합니다. 中, 93주년 국경절 군사 퍼레이드 준비…‘힘 과시’ (영국 BBC 방송) 9월 3일 중국 ‘항일 전쟁 승리 기념일’을 맞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집권 후 세 번째로 열병식에 참석하며, 이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대만해협 상황 속에서 중국의 군사력과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사우스’, 트럼프 관세 역풍 피해 중국으로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의도와 달리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중국 편으로 밀어붙이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도와 브라질 등 주요국이 미국의 ‘패권적 지시’에 저항하며 중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핀둬둬 성장 둔화…관세 장벽에 타격 (중국 차이신) ‘테무’로 유명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가 3년 만에 가장 느린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이 회사는 2분기 매출 1039억 9000만 위안(약 19조 5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이는 5분기 연속 성장 둔화이며, 2022년 중반 이후 가장 느린 성장률입니다. 특히 주문 활동의 핵심 지표로 테무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밀접하게 연결된 거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에 그쳐 전년 동기 세 자릿수 성장률에서 급격히 둔화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중국 내 유통공룡 간 경쟁 심화와 해외 자회사 테무(Temu)가 트럼프발 관세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농업은행 전 부행장,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 (중국 CCTV) 중국 농업은행 전 부행장 루원롱이 8451만 위안(약 150억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불법 수익과 이자까지 모두 추징해 국고에 귀속시켰습니다. 中 슈퍼컴퓨팅 규모, 올해 40% 이상 성장 전망 (대만 연합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관계자는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한 수요 급증으로 2025년 중국 스마트 컴퓨팅 규모가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전신연구원 보고서는 2035년까지 AI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에 11조 위안(약 2060조원)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위기 주범 헝다, 16년 상장 역사 마감 (중국 제일재경) 지난 25일 부동산 주식이 오랜만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부동산 기업 헝다(恒大)는 공식적으로 홍콩 증시에서 16년 역사를 마치고 상장 폐지되었습니다. 18개월 이상 거래가 중단된 것이 이유입니다. 헝다는 상장 폐지 뒤에도 채권 청산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3500억 홍콩 달러(약 62조 5000억원) 규모의 채권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 폐쇄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폐쇄되고 90편 이상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습니다. 또 드론 공격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레닌그라드주의 인터넷 접속에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의사들, 소녀 머리에서 15㎝ 칼 제거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 중국 의사들이 윈난성 쿤밍시에 사는 한 소녀의 머리에서 15㎝ 길이의 칼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실수로 이불을 털다가 칼이 날아가 딸의 머리에 박혔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병원 관계자는 그녀가 ‘아이를 겁주려다 실수로 찔렀다’고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 “정기 검진받으러 왔다가”…CT 촬영 중 돌연 사망한 20대, 무슨 일

    “정기 검진받으러 왔다가”…CT 촬영 중 돌연 사망한 20대, 무슨 일

    브라질의 한 20대 여성이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중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후 사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티시아 폴(22)은 지난 20일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리우두술에 있는 한 병원에서 CT 검사를 받던 중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겪었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음식이나 약물, 곤충독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전신에 급격하게 발생한다. 호흡 곤란, 두드러기, 실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폴은 알레르기 반응 이후 병원에서 기관 내 삽관을 받았으나 검사를 받은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숨졌다. 폴은 CT 검사를 위해 인체에 투여한 조영제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제는 CT나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영상 진단 검사에서 특정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이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이다. CT에는 요오드화 조영제가 사용된다. 일부 환자에게서 발진, 홍조, 부종, 경련 등 과민 반응이 나타난다. 폴의 가족은 브라질 매체 G1에 폴이 신장 결석 병력이 있었으며, 당시 병원에서 정기 검진의 일환으로 검사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 GS건설,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 UAE 국영기업에 매각

    GS건설이 수처리 전문 자회사인 GS이니마의 지분 전량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에너지회사 타카(TAQA)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00% 자회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을 통해 보유해온 GS이니마 지분 전체를 매각하는 형식으로, 거래 규모가 12억달러(약 1조 6770억원) 수준이다. GS건설은 GS이니마가 운영 중인 각국 사업장에 대한 규제기관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 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GS건설은 2012년 1억 8400만 유로(약 2680억원)에 GS이니마 지분 80.4%를 인수하고, 잔여 지분마저 확보해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GS이니마는 브라질, 중동, 유럽 등에서 담수화, 폐수처리 및 관련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은 약 5736억원, 당기순이익은 558억원 수준이다. 1조 7000억원에 이르는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GS건설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이 넘는 차입금을 줄이고 200%를 웃도는 부채비율을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한층 더 힘을 싣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GS건설의 ‘선택과 집중’ 전략의 하나”라면서 “주력 분야에 대한 투자 여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해외서 성추행당한 K아이돌…여성팬에 붙잡혀 ‘기습 입맞춤’ [포착]

    해외서 성추행당한 K아이돌…여성팬에 붙잡혀 ‘기습 입맞춤’ [포착]

    해외 공연 참석차 브라질에 방문한 K팝 아이돌 그룹 멤버가 현지 여성 팬에게 기습 입맞춤을 당할 뻔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사태를 ‘성추행’으로 규정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일간 G1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무대에 오른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 멤버 은호가 여성 팬에게 붙잡혀 강제로 입맞춤을 당할 뻔한 일이 발생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유나이트 멤버들이 군중 사이로 지나가던 순간 사람들을 비집고 앞으로 나온 한 여성은 갑자기 은호를 향해 손을 뻗더니 얼굴을 들이밀었고, 곧바로 입맞춤을 시도했다. 여성은 즉시 관계자에 의해 제지됐으며, 은호는 경호 인력과 함께 현장을 급히 빠져나왔다. 이러한 장면은 브라질 팬들 사이에서 영상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현지 팬들은 “그 여성이 은호에게 한 행동은 성추행이다” “이런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명백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현장에 있었다는 한 팬은 “깊은 분노를 느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행사 조직위원회는 소셜미디어(SNS)에 성명을 내고 “행사에서 한 팬이 아티스트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어떠한 형태의 성추행도 용납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의 존엄, 존중,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는 결코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며 “아티스트, 팬, 제작진, 스태프 모두가 존중과 윤리, 건강한 교류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나이트 소속사 브랜드뮤직 역시 “최근 공연 퇴근길에서 일부 팬의 과도한 접근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이 있었다”며 “이는 아티스트뿐 아니라 현장에 계신 팬 여러분의 안전에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스케줄 시 안전거리 유지를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전한 팬클럽 문화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은호는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당황하긴 했다. 스태프분인 줄 알았다”라면서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피했다.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 탈의실에서 옷 입다가 응급실 실려간 20대女…브라질 자라 매장 ‘발칵’

    탈의실에서 옷 입다가 응급실 실려간 20대女…브라질 자라 매장 ‘발칵’

    브라질의 한 20대 여성이 쇼핑몰에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매장 탈의실에서 옷을 입어보던 중 전갈에 쏘여 병원으로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 앨리스 스파이스(20)는 지난 20일 정오쯤 상파울루에 있는 한 쇼핑몰의 자라 매장에서 옷을 입어보던 중 다리 위로 무언가 기어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내 날카로운 통증과 현기증이 뒤따랐다. 스파이스는 옷에 붙은 노란색 전갈을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했고, 매장 직원들은 즉시 응급 처치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스파이스는 5시간 동안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스파이스는 집에 돌아온 이후에도 여전히 다리 통증이 심하다고 더선 측에 전했다. 쇼핑몰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쇼핑몰은 엄격한 해충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자라 대변인은 “자라는 이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모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전갈에 쏘이면 통증, 감각 마비, 붓기, 호흡 곤란, 근육 경련, 발한, 메스꺼움,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어린 아이와 노약자가 전갈에 물린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 “20대 아니라고?” 58세男, ‘시술 없이’ 팽팽 피부…비결은 먹는 ‘이것’

    “20대 아니라고?” 58세男, ‘시술 없이’ 팽팽 피부…비결은 먹는 ‘이것’

    60대를 바라보는 한 브라질 남성이 20대 못지 않은 팽팽한 피부를 자랑하며 “젊어보이기 위한 시술을 받지 않았다”고 밝혀 그 비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5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출신 인플루언서 에드손 브란다오(58)의 동안 비법을 소개했다. 브란다오는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외모의 비결에 대해 “엄격한 운동 루틴, 저당 식단, 긍정적인 사고 방식, 적색광 요법”으로 정리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학적 시술 대신 토마토, 바나나, 오이 등 ‘천연 보톡스’로 피부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150만뷰를 기록한 영상에서 브란다오는 토마토 반쪽에 설탕 한 티스푼을 뿌린 뒤 피부에 5분간 마사지를 했다. 이어 토마토 즙을 피부에 올리고 30분 정도 후에 물로 씻어냈다. 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햇볕에 의한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브란다오는 “바나나 껍질은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면서 바나나 껍질을 얼굴 전체와 목까지 문지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바나나 껍질에 대해 “여드름을 치료하고 피부 세포를 회복하는 칼륨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항산화제는 주름, 처진 피부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러지 등의 문제가 없도록 일주일에 1~2회 정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브란다오는 다크서클을 없애고 주름을 지우는 ‘냉동 오이’ 마사지도 소개했다. 그는 “반으로 잘라 냉동실에 몇 시간 넣어둔 오이를 얼굴에 5분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20분 뒤에 씻어내라”면서 “이 마사지를 3일에 한 번씩 하면 빛나는 피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냉동 오이 마사지에 대해 “시원한 효과로 인해 붓기와 염증을 줄이는 등 피부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도 “효과가 미미할 수 있고 일부 피부에는 자극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밖에도 브란다오는 “매일 아침 적색광 요법으로 콜라겐과 세포 에너지를 얻는다”, “설탕과 가공식품은 일절 먹지 않는다”, “회복에 최적화 된 6~8시간의 숙면을 취한다”, “일주일에 3번씩 근력 운동을 한다” 등 자신의 동안 외모 비법을 공유했다. 적색광 요법은 파장이 작은 적색광이나 근적외선광의 레이저 혹은 기타 광원을 이용해 신체의 특정 부위를 치료하는 기술로 피부과나 미용 의학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홈케어 의료기기로도 판매되고 있다. 브란다오는 성형수술 의혹과 “플라스틱 인형 같다”는 등의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에는 “한번도 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며 ‘자연미남’임을 밝혔다. 그는 “늙는 건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두렵지 않다”면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세계 최고령’ 116세 英 할머니…장수 비결은 “‘네’라고 대답하세요”

    ‘세계 최고령’ 116세 英 할머니…장수 비결은 “‘네’라고 대답하세요”

    올해 116세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으로 등재된 영국 할머니가 생일을 맞았다.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음식이나 운동, 생활 습관 등을 꼽는 대신 단순하지만 중요한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기네스 월드 레코즈에 따르면 에델 캐터햄 할머니는 영국 런던 남서쪽에 있는 서리 주(州)의 한 요양원에서 자신의 116번째 생일을 맞았다. 케터햄 할머니는 직전 세계 최고령이었던 브라질의 이나 칸나바로 루카스(1908-2025) 수녀가 지난 4월 30일 사망한 뒤 세계 최고령 기록을 이어받았다. 에델 할머니는 1909년 영국에서 여덟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에델 할머니 뿐 아니라 여동생 중 한 명도 104세까지 장수했다. 남편과는 1976년 사별했고, 자녀가 둘 있었으나 각각 2000년과 2020년에 사망해,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아픔을 겪었다. 에델 할머니가 3살이 되던 해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것을 비롯해 러시아 혁명(1917년), 제1·2차 세계대전 등 현대사의 격동을 목격했다. 지난해 115세 생일 때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생일 축하 카드를 보내기도 했다. 에델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주어진 모든 기회에 ‘네(Yes)’라고 답하라”면서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모든 일을 적당히 하라”고 조언했다.
  • 아이콘매치 사령탑은 ‘무패 우승’ 벵거 vs ‘이스탄불 기적’ 베니테즈…루니·베일은 선수로

    아이콘매치 사령탑은 ‘무패 우승’ 벵거 vs ‘이스탄불 기적’ 베니테즈…루니·베일은 선수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패 우승을 달성한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과 유럽챔피언스리그(UEFA)에서 ‘이스탄불의 기적’을 일군 라파엘 베니테스 전 리버풀 감독이 2025 아이콘 매치로 서울을 찾는다. 온라인 축구게임을 운영하는 넥슨은 21일 아이콘매치 공격수 팀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공격수 팀은 벵거 전 감독, 수비수 팀은 베니테스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의 주최로 다음 달 13일,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데 국내외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지성, 이영표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호나우지뉴(브라질),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네마냐 비디치(세르비아) 등이 이미 내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사령탑도 확정됐다. 베니테스 감독은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이뤄낸 2004~05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인터밀란(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등에서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에서 2003~04 EPL 무패 우승을 포함해 리그 3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7회 등 다수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명장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스널에서 호흡을 맞췄던 티에리 앙리(프랑스)와 재회하게 됐다. 이어 웨인 루니(잉글랜드), 개러스 베일(웨일스) 등도 합류했다. 21일 오후부터 ‘FC 온라인’, ‘FC 모바일’ 이용자 대상으로 선예매가 개시되고 22일 오후엔 이벤트 매치와 메인 매치의 일반 예매가 차례대로 진행된다.
  • ‘1391경기’…브라질 44세 골키퍼, 최다출전 세계신기록

    ‘1391경기’…브라질 44세 골키퍼, 최다출전 세계신기록

    브라질 프로축구 플루미넨시에서 뛰는 베테랑 골키퍼 파비우(파비우 데이비송 로페스 마시에우)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축구 경기를 뛴 선수가 됐다. 올해 45세인 파비우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아메리카 데 칼리(콜롬비아)와의 2025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수다메리카나 16강 2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플루미넨시는 2-0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후 플루미넨시 구단과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 등은 파비우가 축구 경기 최다 출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날 아메리카 데 칼리전은 파비우에게는 통산 1391번째 출전 경기였다. 1980년 9월에 태어난 파비우는 1997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브라질 클럽에서만 활동했다. 프로로 데뷔한 클럽인 우니앙 반데이란테에서 30경기, 바스쿠 다가마에서 150경기에 출전한 데 이어 크루제이루에서 976경기를 뛰었다. 2022년 1월부터 몸담은 플루미넨시에서는 이날까지 235경기를 소화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축구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실턴(75)이 가진 1390경기다. 다만, 실튼 본인은 자기 기록이 이보다 세 경기 적은 1387경기라고 주장한다. 현재 통산 출전 경기 수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1284경기)다.
  •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컨퍼런스 공개.. AI 광고 마케팅 전문가 40개 강연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컨퍼런스 공개.. AI 광고 마케팅 전문가 40개 강연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가 27~29일까지 3일간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내용을 20일 공개했다. 올해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가 광고를 만드는 방식은 물론 소비자와 연결되는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지금, 인간의 창의력과 기술이 어떻게 함께 진화하고 있는지를 약 40개의 강연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한다. 올해 기조연설은 제일기획의 김종현 사장과 아이리스 월드와이드(Iris Worldwide) 북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알렉스 아브란치스(Alex Abrantes)가 맡는다. 김종현 사장은 1991년 제일기획에 입사한 이래 인터넷 비즈니스, 전략기획, 중국 총괄, 디지털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등 국내외 주요 조직을 두루 이끌어온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2022년 사장에 선임된 이후 AI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제일기획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기술 기반 광고 솔루션의 확장을 주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양손잡이형 에이전시: AI와 인간 창의성의 조화’를 주제로, 반복과 최적화는 AI가, 해석과 창조는 인간이 담당하는 ‘양손잡이형 에이전시(Ambidextrous Agency)’ 모델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지속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알렉스 아브란치스(Alex Abrantes)는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다. 올해 MAD STARS 심사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FCB 뉴욕 재직 당시 수많은 수상 캠페인을 이끌며 에이전시를 ‘올해의 에이전시’로 올려세운 주역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창의적 지능: 인간의 감성과 AI의 사고가 만나는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창의성이 기술의 한계를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전략과 접근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브랜드와 콘텐츠의 변화, 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경험 설계,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시장의 성장 전망과 기술 혁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광고 전략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주요 화두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광고제 첫째 날에는 MAD STARS 심사위원장 4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올해의 심사 기준과 각자가 주목한 출품작과 그 배경을 소개하는 ‘심사위원장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올해 심사위원장은 기조연설자이기도 한 알렉스 아브란치스를 비롯해, 맥켄 인도(McCann India)의 인도 크리에이티브 총괄 겸 집행이사인 아쉬시 차크라바르티(Ashish Chakravarty), 제일기획 유럽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알레한드로 디 트롤리오(Alejandro Di Trolio), 메타(Meta)의 글로벌 광고주 및 에이전시 총괄 책임자인 타와나 머피 버넷(Tawana Murphy Burnett) 등 4명이다.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을 발휘해온 이들은, 현재 광고 산업이 직면한 변화와 가능성,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기회에 대한 각자의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FAST 분야에서는 애니포인트미디어 백원장 대표가 ‘FAST 및 OTT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급성장 중인 시장의 흐름과 기존 기술의 한계를 짚고. 실시간 타깃팅이 가능한 맞춤형 TV 광고(어드레서블 TV)를 구현한 자사 플랫폼을 소개한다. 스냅챗(Snap Inc.)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크리에이티브 전략 총괄 책임자인 사멀 라후드(Samer Lahoud)는 ‘창의성 증강: AR, AI 그리고 문화가 만나는 곳’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넘어 스토리리빙(Storyliving)시대로 접어든 스냅챗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게 된다. TBWA/미디어아트랩 도쿄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칼도 아돌포(Ricardo Adolfo)는 ‘AI가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주제로, 예측 불가능한 창작의 영역에서 AI가 어떻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CJ 메조 미디어의 백승록 대표는 ‘AI에서 AX로 - 기술을 넘어 경험을 디자인하라’를 통해 자동화 기술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고 구현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AI 시대 광고 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끝으로 DDB 비엔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타 마리아 스필보겔(Rita-Maria Spielvogel)은 ‘더 빠르게, 더 나은 변화: AI와 창의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서 AI가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구조와 접근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 변화 속에서 광고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둘째 날에는 AI 기술이 고도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사람의 감성과 창의력을 중심에 둔 크리에이티브의 다양한 시도가 공개된다. 인브락스(Inbrax) 공동창립자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판초 곤잘레스(Pancho Gonzalez)는 ‘창의성 사고의 침식 – 브랜드 연결자로서의 어리석음’을 주제로, 알고리즘과 자동화에 익숙해진 환경 속에서 무뎌지고 있는 창의적 감각을 ‘뇌썩음(Brain rot)’ 현상에 비유하며,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 김용태 The SMC 대표는 ‘포스트 에이전시: AI로 구현되는 콘텐츠 IP’를 주제로,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기술이 실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심사위원장이기도 한 알레한드로 디 트롤리오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알고리즘’을 주제로, AI가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존재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가능성을 조명한다. 블랙 캣 화이트 캣 뮤직(Black Cat White Cat Music)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에릭 리프(Erik Reiff)는 ‘외치는 것보다 누가 듣는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문화, 호기심 그리고 AI-vertising.’를 통해 음악과 AI, 그리고 문화적 감수성이 결합된 콘텐츠 사례를 소개하며, 감정에 닿는 ‘듣는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레고 그룹(the LEGO Group) 산하 OLA(Our LEGO Agency)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니노 구파나(Nino Gupana)는 ‘AI가 아니라면?’이라는 주제로, 데이터나 알고리즘이 아닌 인간 고유의 사고와 표현에서 출발하는 창작의 가치를 돌아본다. 스트레트지X(StrategyX)의 최고경영자 겸 전략기획 총괄인 요시 마츄라(Yoshi Matsuura)는 미래 세대가 준비해야 할 창의성과 기술의 균형에 대한 통찰을 전한다. 마지막 날에는 쏘카·아워홈·토스·투썸플레이스·티빙·한국 코카콜라 등 주요 브랜드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들이 참여해 자사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과 한·중·일을 대표하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 기업들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이 새롭게 마련된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브랜드 마케팅의 흐름을 반영한 이번 강연에서는 각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먼저, CMO 강연에서는 한국 코카-콜라 이상수 마케팅 디렉터가 ‘한국의 대표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은 왜 그들의 컬러를 레드로 바꿨을까?’를 주제로, 마케팅 예산의 크기와 관계없이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낸 아이디어 중심 캠페인의 비결을 공유한다. 토스 김형빈 광고사업총괄은 ‘토스 2,900만 유저의 데이터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다’를 통해 행동 기반 콘텐츠 전략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실질적인 연결을 만들어가는 접근법을 설명한다. 투썸플레이스 임혜순 CMO는 ‘투썸플레이스 반전 마케팅’ 강연에서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 케이크), 아박(아이스박스) 등 젠지(Zen Z) 세대 밈과 문화 코드를 활용해 고착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탈피한 전략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티빙 서권석 CMO, 쏘카 조준형 CMO, 아워홈 전준범 CMO는 패널 토론에 참여해, ‘CMO in Flux: 변화의 파도를 타는 리더의 시선’을 주제로 각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 그리고 향후 전략에 대한 다양한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디지털 옥외광고 강연에는 이노션 이승현 팀장과 신세계프라퍼티 배형근 팀장이 ‘AI로 진화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를 주제로 자유표시구역 사례를 통해 AI 기술이 도시공간과 브랜드 경험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VIOOH의 중국 최고경영자 캘빈 찬(Calvin Chan)은 ‘중국의 프로그램형 디지털 옥외 광고: 혁신과 응용 및 글로벌 영향’에서 중국 본토에 pDOOH(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를 도입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이 옥외광고 생태계에 가져온 변화와 시장의 반응을 소개한다. 포도미디어네트워크 안기종 부대표는 ‘한국에서 프로그래매틱 DOOH와 오디언스 측정, 어디까지 왔나?’ 강연을 통해 국내 기술 구조와 글로벌 측정 기준을 비교하며 한국 DOOH 시장의 현재 위치와 해결 과제를 짚는다. 라이브 보드(LIVE BOARD)의 전무이사 겸 클라이언트 서비스 총괄 나카바라 카라사와(Nakaba Karasawa)는 ‘AI로 진화하는 일본의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를 주제로 일본 시장의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확장 가능성과 과제를 제시한다. 현대퓨처넷 박현 부문장은 ‘한국 DOOH의 트렌드와 리딩 미디어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신기술이 적용된 광고 사례와 캠페인 성과를 중심으로 DOOH의 미래 전략을 전한다. 더불어 문화와 감성의 관점에서 브랜드와 콘텐츠를 재해석하는 강연도 주목할 만하다. 덴츠(Dentsu)의 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스케 사토(Yusuke Sato)는 ‘문화 vs AI: 브랜드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을 주제로, 애니메이션·만화·음악 등 일본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기술이 아닌 감성에서 출발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베이너X (VaynerX) 산하 에바 노시담 프로덕션(Eva Nosidam Productions)의 대표 안드리아 오군바데조(Andrea Ogunbadejo)는 ‘현대 프로덕션 스튜디오란 무엇인가: 문화에 뿌리내린 창작의 기술’에서 기술 중심의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적 감각과 통찰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프로덕션의 역할과 진화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유한다. 이외에도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과의 소통에 강점을 가진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시각을 전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28일 ‘AI 시대의 콘텐츠 제작: AI를 아는 만큼, 콘텐츠는 달라진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AI가 콘텐츠 제작의 파트너로 자리잡은 시대에 인간만의 고유한 역량인 이해시키는 힘에 주목해, 설득력을 높이는 콘텐츠 전략을 공유한다. 29일에는 방송인 노홍철이 ‘정답 없음의 정답: 예측불허가 콘텐츠가 되는 순간’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독창적인 감각과 에너지로 방송계를 이끌어온 그는 감정과 개성, 공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사고가 브랜드와 콘텐츠를 움직이는 핵심이 되는 시대적 흐름을 소개하며, 틀을 깨고 틀 밖에서 노는 자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발하고 파격적인 콘텐츠의 순간을 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www.madstar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수원·한전, 美 웨스팅하우스에 북미·유럽·우크라 시장 내줬다

    한수원·한전, 美 웨스팅하우스에 북미·유럽·우크라 시장 내줬다

    50년 동안 1기당 1조원 이상 지급중동·동남아·남미 일부 공략 가능美 겨냥한다지만 단독 수주 안 돼1기당 4억 달러 신용장 발급 합의공들인 폴란드 사업 철수도 공식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올해 초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맺은 ‘비밀 합의’(글로벌 합의문)에 따라 북미와 체코를 제외한 유럽 시장 진출이 사실상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국가에선 WEC만 수주에 나설 수 있고, 한수원·한전은 중동, 동남아시아, 남미의 일부 국가에서만 신규 수주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양측이 합의했기 때문이다. 한수원·한전이 향후 50년 동안 원전 1기 수출 때마다 WEC에 1조원이 넘는 ‘통행세’를 지급하기로 약속한 것과 더불어 체코 원전 수주에 목을 맨 ‘윤석열 정부의 졸속 합의’란 비판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19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수원·한전과 WEC가 맺은 합의문에는 원전 수주 활동 가능·불가능 국가 명단이 첨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남아시아(필리핀, 베트남)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북아프리카(모로코, 이집트)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요르단,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가 수주 활동을 할 수 있는 국가에 해당한다. 반면 ▲북미(미국·캐나다·멕시코) ▲체코를 제외한 유럽연합(EU) 가입국 ▲영국·일본·우크라이나에는 WEC만 진출할 수 있다고 적시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폴란드 등 유럽 수주전에서 철수한 배경에 대해 “미국 시장을 겨냥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비밀 합의에 따르면 ‘팀코리아’(한국 민관 컨소시엄)의 미국 원전 단독 수주는 애초부터 불가능한 구조다. 원전 업계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체코의 경우처럼 종합사업자가 되는 건 안 되지만 시공이나 기자재 조달처럼 하도급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한수원·한전은 신규 원전 수출 시 WEC에 지급하기로 한 로열티와 일감 등의 지급을 보증하기 위해 원전 1기당 4억 달러(약 5600억원) 규모의 신용장을 발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한전은 ▲1기당 6억 5000만 달러(9000억원) 규모의 물품·용역 구매 ▲1기당 1억 7500만 달러(2400억원)의 기술 사용료 지급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을 독자 개발·수출할 경우 WEC 검증을 통과하는 조건 등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사장은 폴란드 원전 사업 철수 계획을 묻는 질의에 “일단 철수한 상태”라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와 한수원 등은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란 식으로 의미를 부여했지만 체코에서의 추가 수주를 제외하면 EU에선 수주 활동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 1월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 합의를 한 뒤 스웨덴, 슬로베니아, 네덜란드에서 잇달아 원전 수주 사업을 중단해 WEC에 유럽 시장 우선 진출권을 주기로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한수원과 한전은 중동과 아시아 등 신흥 시장 중심의 수주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 “늦여름 여기가 딱”…늦캉스족 반기는 강원

    “늦여름 여기가 딱”…늦캉스족 반기는 강원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늦캉스족’을 겨냥한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강원 곳곳에서 잇달아 열린다. 장마전선이 물러난 뒤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늦캉스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문화원은 20일 명주인형극제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명주인형극제는 2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 명주예술마당, 강릉대도호부관아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인 ‘여우, 까마귀 그리고 사자’를 비롯해 1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김태완 작가의 기획전시 ‘브릭시네마-우리만의 이야기’와 나무인형 칠하기, 식물인형 심기, 팔찌 만들기, 동물가면 만들기,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8~30일 원주 혁신도시 한국관광공사 옥상에서는 옥상영화제가 열린다. ‘여름의 끝, 달의 극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옥상영화제에서는 ‘로타리의 한철(감독 김소연)’, ‘산행(이루리)’, ‘울지않는 사자(한원영)’,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어오면 하루를 보내(고승현)’ 등의 독립예술영화 31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양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배꼽축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진해성, 성민지, 홍성호, 조현아, 김장훈 등이 출연하는 각종 공연과 배꼽 과자 키트 만들기, 친환경 압축 수세미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춘천인형극제와 함께 하는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브라질 삼바팀과 아프리카 타악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열려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다음 달 5일에는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와 평창 효석문화제가 각각 개막한다. 이사부축제는 신라시대 우산국을 복속한 이사부 장군의 개척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이고, 효석문화제는 이효석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나오는 평창 봉평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축제다.
  • ‘K-푸드’ 열풍, 마닐라 국제식품박람회서 재확인

    ‘K-푸드’ 열풍, 마닐라 국제식품박람회서 재확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마닐라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Expo, 이하 WOFEX)’에 참가했다. WOFEX는 필리핀 대표 국제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브라질·노르웨이 등 13개 국가관과 700여 개 글로벌 식품 기업이 참가하고, 8만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농식품부와 aT는 국내 수출기업 10개사, 지자체 1곳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라면과 음료, 스낵, 주류 등 필리핀 수출 주력 품목을 선보였다. 나흘간 총 311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된 스낵류와 주류 품목을 중심으로 740만 달러 규모의 MOU 9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는 볶음 라면, 과일소주, 유자차 등 참가업체 제품을 활용한 조리 시연과 시식 행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볶음라면 시식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현지인의 입맛과 잘 맞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통합한국관을 방문한 마닐라 소재 기업 화산완의 바이어 데이비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필리핀 맞춤형 제품을 비롯해 여러 한국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향후 한국 식품의 수입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에서 K-푸드 3대 수출 유망시장 중 하나”라며 “필리핀 시장의 문화적 개방성과 높은 수용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K-푸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7월까지 K-푸드의 필리핀 수출액은 1억 6922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특히 ▲라면 (3294만 달러, 17.9%↑) ▲커피조제품 (1216만 달러, 52.7%↑) ▲음료 (1201만 달러, 29.5%↑)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 리암 갤러거 “팬들 때문에 이제 못해”…오아시스, 특별 팬서비스 금지된 이유

    리암 갤러거 “팬들 때문에 이제 못해”…오아시스, 특별 팬서비스 금지된 이유

    세계적인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의 보컬 리암 갤러거가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탬버린과 마라카스를 던져 주는 팬서비스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NME 등은 리암 갤러거가 12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오아시스 공연에서 직접 팬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현장 영상을 보면, 갤러거가 무대에서 “오늘은 탬버린이나 마라카스를 던질 수 없다. 나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이 스스로 통제하지 못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객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어 그는 “(내가 던진 물건을 잡기 위해) 심지어 급소를 차며 난투극을 벌인다. 그래서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리암 갤러거는 콘서트 때마다 관객들에게 마라카스와 탬버린을 멀리 던지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팬들이 이를 기념품으로 가져가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고, 부상 사고가 잇따르며 내린 특단의 조치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앞서 8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서 한 여성 관객이 갤러거가 던진 마라카스를 잡았다가 몸싸움이 벌어져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당시 마라카스를 손으로 잡았으나, 다른 남성 팬 두 명이 이를 빼앗으려 했다며 “내 위에 올라타서 내 손가락을 떼어내려고 했다”상황을 설명했다. 피해자는 상처 사진을 공개하며 “손가락이 꺾일 뻔할 정도였다”고 말하며 손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 지난 2일에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남성은 위쪽 관객석에 앉아 있다가 추락했으며, 경찰과 의료진이 즉시 출동했으나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아시스는 성명을 내 “팬의 비극적 사망 소식으로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유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했다. 오아시스는 다음날인 3일 예정된 콘서트를 그대로 진행했다. 오아시스는 1991년 리암·노엘 갤러거 형제가 영국에서 결성한 록밴드다.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원더월’(Wonderwall)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9000만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했다. 브릿팝의 전설이라고 불리던 오아시스는 갤러거 형제 불화에 2009년 해체했으나,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투어를 시작했다. 오아시스는 이후 아일랜드, 미국, 멕시코, 일본, 호주, 브라질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한국에서도 10월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밴드 오아시스 투어에서 ‘이것’ 금지?… 리암 갤러거 “팬들 때문”

    밴드 오아시스 투어에서 ‘이것’ 금지?… 리암 갤러거 “팬들 때문”

    세계적인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의 보컬 리암 갤러거가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탬버린과 마라카스를 던져 주는 팬서비스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NME 등은 리암 갤러거가 12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오아시스 공연에서 직접 팬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현장 영상을 보면, 갤러거가 무대에서 “오늘은 탬버린이나 마라카스를 던질 수 없다. 나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이 스스로 통제하지 못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객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어 그는 “(내가 던진 물건을 잡기 위해) 심지어 급소를 차며 난투극을 벌인다. 그래서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리암 갤러거는 콘서트 때마다 관객들에게 마라카스와 탬버린을 멀리 던지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팬들이 이를 기념품으로 가져가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고, 부상 사고가 잇따르며 내린 특단의 조치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앞서 8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서 한 여성 관객이 갤러거가 던진 마라카스를 잡았다가 몸싸움이 벌어져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당시 마라카스를 손으로 잡았으나, 다른 남성 팬 두 명이 이를 빼앗으려 했다며 “내 위에 올라타서 내 손가락을 떼어내려고 했다”상황을 설명했다. 피해자는 상처 사진을 공개하며 “손가락이 꺾일 뻔할 정도였다”고 말하며 손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 지난 2일에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남성은 위쪽 관객석에 앉아 있다가 추락했으며, 경찰과 의료진이 즉시 출동했으나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아시스는 성명을 내 “팬의 비극적 사망 소식으로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유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했다. 오아시스는 다음날인 3일 예정된 콘서트를 그대로 진행했다. 오아시스는 1991년 리암·노엘 갤러거 형제가 영국에서 결성한 록밴드다. ‘돈트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원더월’(Wonderwall)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9000만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했다. 브릿팝의 전설이라고 불리던 오아시스는 갤러거 형제 불화에 2009년 해체했으나,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투어를 시작했다. 오아시스는 이후 아일랜드, 미국, 멕시코, 일본, 호주, 브라질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한국에서도 10월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영국항공 기장, 조종석 문 활짝 열어놓은 이유가 ‘황당’…정직 처분

    영국항공 기장, 조종석 문 활짝 열어놓은 이유가 ‘황당’…정직 처분

    영국항공(BA)의 한 조종사가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서 테러 방지 규정을 위반해 정직 처분을 받으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최근 더 선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는 귀국편 BA174편이 갑자기 취소됐다. 런던에서 이 비행기를 조종하고 온 기장이 정직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는 앞서 런던에서 뉴욕으로 오는 비행편에서 기장이 규정을 어긴 데 따른 것이었다. 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이륙한 이 항공기의 기장은 대서양을 건너던 중 조종석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당시 항공기에 탑승해 있던 친지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비행 중 조종실 문이 활짝 열린 것을 발견한 승무원과 승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목격자들은 조종실 문이 ‘상당 시간’ 동안 열려 있었다고 전했다. 9·11 테러 당시 테러범들이 여객기를 납치해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건물 등으로 추락시킨 이후 항공 보안이 강화되면서 비행 중 조종실 문은 반드시 잠그게 돼 있다. 뉴욕에 착륙한 뒤 이 사안은 미국 항공 당국에 즉각 보고됐고, 문제를 일으킨 기장은 항공사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고 비행이 금지됐다. 영국 민간항공청은 해당 사안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이후 조사에서 보안상 위험이 발견되지 않아 그는 정직에서 풀려났고 다시 비행기 조종간을 잡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허가받지 않은 인원이 조종실로 침입하는 사건은 최근까지도 종종 벌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뉴욕으로 가는 아메리칸 항공 비행기에서는 한 여성이 비행 지연을 따지겠다며 조종실로 침입했다가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있었다. 이 여성의 일행인 남성까지도 승무원에게 항의하고 나서면서 비행기는 아수라장이 됐다. 난동을 부린 여성과 일행 남성을 다시 공항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바람에 출발은 더욱 지연되고 말았다.
  • 관세전 실세 베선트 장관 콩밭 못판 이유가 [월드핫피플]

    관세전 실세 베선트 장관 콩밭 못판 이유가 [월드핫피플]

    트럼프 2기 ‘최고 실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콩밭’이 논란이다. 베선트 장관은 미중 무역회담을 비롯한 트럼프 정부의 관세협상을 이끌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차기 의장 지명을 주도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4일 미 정부윤리청(OGE)이 “베선트 장관은 취임 전 서명한 윤리 합의의 일부 조건들을 시한 내에 준수하는 데 실패했다”는 내용을 의회에 알렸다고 전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의 백만장자 베선트 장관은 올해 1월 말 청문회에 앞서 각종 펀드와 신탁자산, 농지를 처분하겠다고 약속했다. 베선트 장관은 현재 처분해야 할 자산의 96%를 매각했고, 올해 12월 15일까지는 모든 처분 조치를 마치겠다는 의향을 정부윤리청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팔지 않은 자산의 상당수는 농지로 유동성이 아주 낮아 공직을 이용해 사적인 이득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베선트 장관은 해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밑에서 미국민을 섬기는 영예는 돈의 가치로 환산할 수 없다”며 “합의한 대로 올해 연말까지 잔여 처분 자산을 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베선트 장관이 보유한 재산 중 잠재적 이해충돌 소지가 가장 큰 것은 노스다코타에 있는 2500만달러(약 346억원) 규모의 대두와 옥수수밭이라고 지적했다. 수천 에이커에 이르는 면적의 이 농토는 연간 임대료 수입만 최대 100만달러(약 13억 8000만원)에 이른다 노스다코타주에서 생산되는 대두의 약 70%는 그동안 중국으로 수출됐다. 하지만 트럼프 2기 정부 시작과 함께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중국은 브라질산 대두로 수입선을 다변화했고 미국산 대두 수입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이 대두 부족을 걱정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위대한 농부들이 건강한 콩을 길러냈으니 중국은 수입 물량을 빨리 4배 늘리길 바란다”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두 수입을 늘리는 것이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일 수 있는 길이라면서 빠른 대두 수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NYT는 “베선트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을 이끌면서 잠재적 이해충돌 가능성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