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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남자는 기능 여자는 디자인 선호

    휴대전화를 선택할 때 남성은 기능을, 여성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TF가 자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가입자들은 삼성전자의 UFO폰(SPH-W3000)을 가장 선호하는 휴대전화로 꼽았다.조영주 KTF사장이 사용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로밍폰(SPH-W2500), 정일우폰(SPH-2400),LG전자의 뷰티폰(LG-KH2100),LG전자의 가로형 지상파멀티미디어방송(DMB)폰(LG-KH140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가입자들은 삼성전자의 고아라폰(SPH-W2700)을 1순위에 올려놓았다. 무선인터넷기능을 뺀 LG전자의 논위피폰(LG-KH1200), 스카이의 돌핀슬라이드폰(IM-U220K), 스카이의 레인폰(IM-S240K)도 인기가 있다. 조사 결과, 남성 가입자들은 휴대전화의 새로운 기능과 지상파 DMB 기능을 중요하게 여겼다.UFO폰은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휴대전화 기능에는 7.2Mbps의 속도를 지원할 수 있다. 또 글로벌로밍폰은 삼성전자의 첫 3세대(G) 폰이다.LG전자의 뷰티폰은 500만화소 카메라로 손떨림 방지기능, 수동초점 기능 등 콤팩트디지털카메라 못지 않은 기능을 자랑한다. 선호하는 휴대전화에는 모두 지상파 DMB 기능이 포함돼 있다. 반면 여성가입자들은 디자인과 색상을 중시했다. 울트라에디션 폴더폰인 고아라폰은 폴더폰이면서도 11.9㎜ 두께로 지금까지 출시된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의 휴대전화 중에서 가장 얇다. 또 남성 가입자와 달리 스카이의 휴대전화도 2종류나 선호 휴대전화에 포함됐다. 레인폰을 빼고는 지상파 DMB 기능이 없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의 기본색상은 모두 흰색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기능을 강조할 땐 검은색이나 은색을, 깔끔함과 디자인을 강조할 땐 흰색을 사용한다. 아울러 남성가입자 선호 모델엔 없는 폴더형이 2종류나 됐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굿모닝신한증권‘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금융, 건설·시멘트, 천연자원·대체에너지(팜오일 등) 관련 산업 부문 등 50여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제휴관계가 있는 KIBB증권과 BNI증권을 통해 종목을 설정한다. 각각 선취형과 후취형, 거치식과 적립식으로 구분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선취형의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다.1600-0119.●현대하이카다이렉트, 정유소 보너스카드 포인트로 車보험료 결제 현대오일뱅크와 제휴를 맺고 적립되는 보너스포인트를 보험료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최소 5000원부터 최고 10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다. 하이카다이렉트에서 자동차보험에 든 뒤 두달 안에 현대오일뱅크에서 5회 이상이고 20만원 이상 주유한 고객에게는 보너스포인트가 1만점 적립된다. 제휴 기념으로 초등학생 4∼6학년 150명에게 현대 계열사 산업현장 방문, 경주 유적지 관광 등으로 이뤄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이카다이렉트 계약자나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가입자면 18일까지 홈페이지(www.hicardirec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롯데카드 기프트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TGIF,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너츠 등 6개 회사에서 상품권처럼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10∼20대 젊은층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1만·3만·5만·10만원 등 소액권 위주로 판매된다. 이번 기프트카드는 표시금액 내에서 6개사 매장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6개사 매장과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 및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현금이나 롯데카드, 롯데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 카드 표시금액의 80% 이상 사용했을 때 잔액은 세븐일레븐 매장 또는 롯데카드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국민은행 ELD 2종 한시판매 ‘KB리더스정기예금 골드가격연동 8-2호’와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 200 8-2호’ 등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는 지수연동정기예금 상품이다.1년제로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수익률은 매월 런던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가격의 변동률과 KOSPI 200 지수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 36.0%를 지급한다. 계약기간 동안 금가격 또는 KOSPI 200 지수의 변동률을 매월 26일에 -3.0%∼+3.0% 범위 내에서 12차례 관찰, 누적된 수익률을 지급한다. 따라서 월별변동률의 합이 마이너스가 돼도 만기 해지 때 원금이 100% 보장된다.
  • [쇼핑플러스]

    ●한강 시민공원 매점이 3월까지 세븐일레븐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광나루진달래점 등 9개점은 지난달 31일 세븐일레븐 간판을 달았다. 나머지 5개 매점도 다음달까지는 세븐일레븐 간판을 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말 서울시로부터 한강 매점 개선사업자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중화풍 만두요리인 새우완탕수프를 출시했다. 넓고 하늘하늘한 만두피가 특징인 완탕을 육수에 끓여 국물과 같이 먹는 만두의 일종.2인분용은 4200원,1인분용인 컵 타입은 2500원이다. ●오뚜기는 뜨거운 물만 넣어 바로 먹는 컵스프 3종을 선보였다. 콘크림, 단호박크림, 브로콜리크림 등 3가지 맛이다.18g 3개가 한 묶음으로 1500원. ●동서식품은 포스트 홀앤올 든든한 단호박 후레이크를 출시했다. 현미, 통밀 등 통곡물(62%)을 위주로 호박씨(10%), 단호박분말(4%) 등이 들어 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350g 4550원,500g 5850원. ●허쉬는 허쉬 스페셜 다크를 출시했다. 퓨어 다크, 모카 다크, 오렌지 다크 3가지 맛이다.3종을 한 데 묶어 밸런타인데이 선물용으로 스페셜 다크 스페셜 패키지도 내놓았다. 낱개 가격은 1200원(50g), 스페셜 패키지는 3600원(150g)이다. ●애경의 화장품브랜드 마리끌레르에서 남성용 화장품 마리끌레르 퍼퓸 쁘아 옴므를 출시했다. 향수 개념의 스킨케어로 토너(160㎖)와 에멀젼(140㎖) 2종으로 이뤄졌다. 각각 1만 8000원이다. ●유니레버 도브에서 뷰티 모이스처 크림 라인을 내놓았다. 도브 뷰티 모이스처 핸드크림(75g,4900원), 도브 카밍 나이트 핸드크림(75g,4900원), 도브 실크 글로우 바디크림(300g,1만 3000원) 등이다. ●동화자연마루는 2008년형 신제품 강화마루 플로렌을 출시했다. 마루 폭을 종전 제품(190㎜)보다 얇은 156㎜로 줄였다. 참나무, 호두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등 4가지 수종을 중심으로 총 15개 패턴이 나온다.3.3㎡(1평)당 9만원대다.
  • [설 선물] 아모레퍼시픽

    [설 선물] 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전문 기업답게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등 ‘예뻐지는 설날되세요’라는 주제의 설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여성용으로는 국내 단일 브랜드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설화수 선물 세트가 특히 돋보인다. 설화수 매향(梅香)기획 3종 세트가 18만 5000원선. 자음수 125㎖, 자음유액 125㎖, 탄력크림 75㎖ 외에 섬리안크림 3.5㎖, 자음생크림 5㎖, 윤조에센스 8㎖, 수에센스 8㎖, 여윤팩 15㎖ 등이 따라간다. 젊은 한방 브랜드로 내놓은 한율에서는 한율 채음 3종 세트(12만 3000원선)가 나와 있다. 20∼30대를 겨냥한 프리미엄급 브랜드인 헤라의 설날 세트는 골드빛의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쌀쌀한 겨울날씨에 시달린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분과 보습 케어가 준비돼 있다. 헤라 워터폴 프로그램 단품 세트가 12만원선. 남성용도 적지 않다. 헤라 매직스킨에센스 단품 세트(4만원선), 라네즈 옴므 2종(5만 6000원선), 마몽드M 토탈솔루션 단품세트(2만 8000원선),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포맨 2종 세트(2만 5000원선) 등이 있다. 설록차 다심세트(2만 9900원), 설록차 향기로핀 국화 세트(2만 5900원선)도 고품격 웰빙 선물로 좋다고 아모레퍼시픽측은 추천했다.
  • [설 선물] 롯데칠성

    [설 선물]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는 설을 맞아 5400∼14만 5000원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술과 음료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고품격 주류선물세트로는 스카치블루가 있다.21년산 2종,17년산 3종 등 8종이 판매된다. 총 1만 7800세트를 준비했다. 롯데칠성측은 “스카치블루 설 선물세트의 특징은 2만 6000∼14만 5000원대의 다양한 가격”이라며 “선물세트에는 또 스카치블루 미니어처, 주석잔, 크리스털잔, 봉투칼 등의 보너스 판촉물도 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이번 설날에만 25억원어치 이상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는 등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음료 선물세트에서는 5400∼3만원의 중저가 세트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가격대와 함께 주스에서부터 건강에 좋은 기능성 음료까지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또 운반하기 쉬운 포장재로 편리성도 높였다.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오렌지·포도·토마토주스가 들어있는 ‘델몬트 주스세트’, 유기농 과일주스인 ‘네퓨어 혼합선물세트’, 원두커피 브랜드인 ‘칸타타 혼합선물세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웰빙추세에 맞춘 기능성 음료선물세트도 선보였다. 간장 해독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울금으로 만든 ‘울금진액’110㎖ 12개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는 이번 설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홍삼진액 100㎖ 7개와 울금진액 110㎖ 8개가 들어간 ‘헬스&뷰티’선물세트도 있다.
  • 휴대전화 수출·내수용이 다르다고?

    휴대전화 수출·내수용이 다르다고?

    삼성전자 휴대전화 ‘울트라에디션1’의 바(막대)형 모델(왼쪽 사진)은 수출용과 내수용 간에 차이가 있다. 국내판매 제품에는 수출용에는 있는 ‘블루투스(단거리무선통신)’ 기능이 없다. 그 대신 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할 수 있다. 울트라에디션1 폴더형의 경우는 위치안내(GP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내수용에만 들어 있다. 삼성전자 울트라에디션2 U100과 미니스커트폰은 폰카메라의 화소가 수출용이 320만인데 반해 내수용은 200만에 불과하다. UFO폰의 경우 수출용에는 외장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지만 내수용은 불가능하다. 그 대신 내장메모리의 크기가 내수용이 87MB로 수출용 20MB보다 몇 배 크다. 시장특성을 파악해 그에 걸맞은 전략을 짜는 것은 생산과 판매의 기본이다. 휴대전화의 경우도 국내 판매용과 해외 판매용 사이에 적잖은 차이가 난다. 기능 선호도, 원가, 통신사업자의 요구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이런 차별화 전략은 특정기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불만요인이 되기도 한다. LG전자의 500만 화소 카메라 ‘뷰티’(오른쪽)의 경우 최대 10명까지 얼굴을 자동으로 파악해 초점과 노출을 설정해주는 ‘얼굴인식’ 기능이 국내 판매용에만 들어 있다. 반면 수출용에는 ‘디빅스(DiVX)’라는 압축영상 기술이 내장돼 포터블미디어플레이어(PMP) 기능이 구현된다.FM 라디오 기능도 수출용에만 들어 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내수용이 좋겠지만 휴대전화 화면을 통해 영화를 보고 라디오를 듣고 싶은 사람에게는 거꾸로 수출용이 ‘그림의 떡’인 셈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보다는 해외용에 많이 장착되는 블루투스 기능처럼 소비자 취향을 두루 고려하지만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대목도 많다.”고 했다. 유럽 등지와 달리 통신사업자가 주도하는 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특성상 통신사업자들의 요구에 따라 기능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오픈사전] “나는 어느 ‘족’에 속할까?”

    나는 도대체 몇 개의 족에 속할까?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 다양하듯 그 사람이 속하는 족도 다양하다. 그렇다면 한 사람이 속해있는 족을 헤아려 본다면 적어도 10개 이상의 족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오렌지족, 낑깡족, 미시족, 보보스족 등 손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의 족이 있었지만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족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각종 족 속에는 우리 사회의 현실과 생활상에 반영되어 있다니, 요즘 뜨는 족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누님, 애완남 하나 키우시죠! - 페트족 호스트바에 가면 이쁘장한 남자들이 여자들의 온갖 시중을 다 들어준다. 이들은 대표적인 페트족이다. 여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멋있게 꾸미고 몸매 관리를 하는 남성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부드러운 매너로 여자들의 모성본능을 자극시킨다. 패션계 영화계에서는 이런 움직임을 포착하고 꽃미남 모델로 기용해서 여성소비자 몰이에 나서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가 생명이죠! -웰루킹(Well-looking)족 예전에는 육체적, 정신적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고자하는 웰빙(well-being)족이 유행했었다. 이제는 여기에 남들이 보기 좋게 잘 사는 것을 더하여 등장한 새로운 삶의 유형이 주목받고 있다. 월루킹족은 웰빙은 물론이거니와 미의식까지 중요시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게 꾸미고, 꾸준한 자기 관리와 철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는다. 숯을 재료로 한 비누나 팩, 멧돼지 털을 사용한 빗, 물새 깃털로 만든 베개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이용하며, 인공 제품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 화장품을 주로 사용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천연비누 만들기, 필라테스(pilates), 요가, 운동복 스타일의 피트니스룩(fitness look)이 유행하기도 했다.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라면 화장은 필수죠! - 그루밍(grooming)족 미용과 패션에 자신의 수입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남자들을 그루밍족이라고 한다. 잘난 외모가 존중받는 시대에 남자들도 꾸미지 않는 것은 죄악인 시대가 됐다.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성 60%가 외모가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고 한다. 여성에게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뷰티가 있다면 남성에게는 미용용어로 그루밍이 쓰인다. 그루밍은 마부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 시켜주는데서 유래한다. 남성전용 미용정보 사이트가 개설되고 있으며, 그곳에서 좋은 화장품과 패션에 관한 정보가 오가고 있다. 요즘은 피부를 위해 피부관리실을 찾는 남성들도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다. 졸업이 두려워요! - 모라토리엄(Moratorium)족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학생신분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렇게 졸업을 미루고 취업 준비를 하는 대학생들을 모라토리엄족이라고 한다. 이 말은 외채가 많아 채무상환기간을 일시적으로 연기시킨다는 뜻의 모라토리엄에서 따온 용어로, 학생들은 휴학기간을 최대한 이용해 영어점수 향상, 각종 공모전 입상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아예 취직을 포기하고 재학 때부터 창업을 해서 학업과 사업을 겸하는 무리들을 ‘더블라이프(double life)족’이라고 한다. 유턴(U-turn)족은 사회진출에 실패하고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에스컬레이터(escalator)족은 편입학을 계속해 학교의 레벨을 높이고 몸값을 올리는 학생을 말한다. 내 경쟁상대는 20대 여대생이야! - 나오미(Not old image)족 미시족에서 진화한 형태인 나오미족은 ‘Not old image’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동안 열풍 속에서 나이보다 젊은 이미지로 자신을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로 안정적인 경제력을 확보한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며, 신세대 못지 않은 외모로 얼핏보면 20대로 보일 정도다. 이외에 여성들의 특징을 나타내는 ‘줌마렐라’는 가정과 사회생활 모두에 철저한 중년여성들을 칭하며 신데렐라와 아줌마의 합성어이다. ‘오메가족’은 ‘알파 걸’의 어머니들을 말한다. 공부뿐 아니라 운동과 리더십 등 모든 분야에서 남학생보다 뛰어난 여학생이라는 의미의 신조어인 ‘알파 걸’을 키워낸 주역들이다. 일생 별거 있나, 여유있게 살자!- 다운 시프트(Down Shift)족 다운시프트족에 속하는 사람들은 고소득이나 빠른 승진보다는 저소득일지라도 여유 있는 직장생활을 택한다. 인생의 목적은 바로 삶의 즐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속 기어로 바꾼다는 뜻의 다운시프트는 19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유럽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자신의 마음에 맞는 일을 느긋하게 즐기며 사는 것이 최고라고 여긴다. 이외에 암반수족은 직장에서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는 사람들을 말하며, 배터리처럼 충전을 한다고 해서 생겨난 배터리족은 타의에 의해 실직을 했거나 자발적으로 퇴사한 후에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사람들을 말하며 주로 30대 후반에서 나타난다. 일분일초도 나를 위해 재투자한다! - 홈풀(Home Pool)족 젊은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홈풀족은 학교나 직장 근처에 집을 얻어서 같이 사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다. 자동차를 함께 타고 다닌다는 카풀에서 유래된 말로, 남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직장이나 학교에서 가까운 곳으로 집을 얻고, 함께 살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획득한 시간으로 어학원에 다니거나 자신의 취미생활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고 한다. 이밖에 눈길이 가는 족으로는… 오팔(OPAL)족은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약자로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왕성한 취미활동과 직업을 갖고 있는 노인들을 말한다. 코쿤(Cocoon)족은 나홀로족과 비슷한 사람들로 바깥세상에서 도피해 자신만의 공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다. 미드족은 미국 드라마 매니아를 말하며, 일드족은 일본 드라마 매니아를 뜻한다. 로하스(LOHAS)족은 건강과 환경이 결합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웰빙을 뛰어넘어 환경을 중요시하는 친환경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 패러싱글(para single)족은 결혼하여 독립할 나이가 되었지만 결혼도 하지 않은 채 경제적 이유로 부모 집에 얹혀 사는 무리를 말한다. 글 정린 방송작가 월간 <삶과꿈> 2007년 11월호 구독문의:02-319-3791
  • 노화방지 시술이 인기라던데…나도 받아볼까

    노화방지 시술이 인기라던데…나도 받아볼까

    요즘 피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생겨나는 주름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에 따른 현대의학은 안전하게 주름을 없애는 방법을 속속 개발해내고 있다. 하지만 선뜻 내키지가 않는다. 얼마 전 서울 강남에 레스토랑을 오픈한 김종혁(50)씨. 새해가 되면서 나이를 한 살 더 보태지만 좀더 젊어보이고 싶다는 욕망이 간절하다. 유행과 무관하게 살던 그였지만 제 나이를 꼭 맞추는 손님들의 말에 왠지 서운함이 깃든다. 그 놈의 ‘동안(童顔)’이 뭔지.“어머! 나이에 비해 어려 보여요.” 요즘 현대인들에겐 빈말일지언정 이런 칭찬 한 번쯤은 들어야 한다는 강박증(?)마저 생겼다. 특히 젊은 20대들도 벌써부터 ‘안티 에이징(노화방지)’에 대비한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서 김씨는 최근 큰 맘 먹고 얼굴에 쌓인 주름살을 펴고자 백화점의 ‘안티 에이징’ 화장품 매장을 찾았다. 그랬더니 수십만원은커녕 백만원대 단위까지 넘어가는 가격에 엄두가 나지 않았다. 주변에서는 그 돈이라면 차라리 병원을 찾으라고 한다. 보톡스 한 병의 가격이 약 40만∼80만원대.‘가격 문턱´도 상당히 낮아졌다. 왕년의 가수 서유석은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가 있나요” 하고 구슬프게 노래했다. 주민등록증의 나이는 못 속여도 얼굴 나이는 충분히 속일 수 있는 게 요즘 세상이다. 서울 린클리닉의 김세현 원장은 “요즘 20대 초반의 여성들도 주름이 생기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보톡스를 맞는다.”며 “고령층으로 갈수록 얼굴에서 주름진 손과 목은 물론 살이 처진 무릎 부위까지 노화방지 시술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어떤 시술이 인기 높나 # 클리어리프트 레이저 고주파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유니폴라레이저와 트리폴라레이저를 동시에 이용하는 시술이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탄력 저하와 지방 감소로 피부가 처져보이게 마련이다. 특히 목과 손 그리고 다리는 나이가 들면서 쉽게 처지는 부위 중 하나다. 일명 ‘다리미 시술’로 불리는 트리폴라 고주파 레이저는 피부 진피층의 노화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층을 복구하는 시술이다. 늘어진 피부를 탱탱하게 회복시켜 몸매 곡선도 잡아주며, 잔주름까지 없애준다. #더마톡신과 필러 일반적인 보톡스의 경우 주름 완화를 위해 보톨리늄 톡신을 직접 주사하는 시술이다. 안면 주름과 미간 주름, 눈가 그리고 각진 턱까지 보완해준다. 얼굴에 주로 시술을 많이 했으나 요즘은 손과 종아리, 무릎에도 주사한다. 더마톡신의 경우 보톡스에 황산화제와 멀티 비타민, 미네랄, 보습인자 등을 추가해 손등까지 시술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움푹 팬 부위를 채우기 위해서는 필러나 미세 자가지방 이식이 주로 사용된다. 필러의 경우 보톡스와 같이 병행이 되는 시술이지만 레이저 시술과 함께 병행이 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릎의 경우 보톡스 시술로 처진 근육을 바로 잡아 주어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종아리의 경우 20대도 많이 시술을 받는다. #다이나믹 복합 지방 파괴술 지방층을 분해·자극시켜 지방세포가 수축하고 분리하는 다이어트 시술로 지방파괴와 함께 탄력을 주어 인기가 높다. 살이 빠진 부위에 탄력을 주어 피부가 처지지 않게 하며 늙고 손상된 콜라겐층 조직을 재생, 근육을 강화시키고 피부 탄력성을 증가시킨다. 송재영 뷰티컨설턴트 19731130s@naver.com ■ 도움말:린클리닉
  • 휴대전화 사려면 이 때를 노려라

    휴대전화를 바꾸려 한다면 지금이 적기(適期)다.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이 기선 제압을 위해 돈을 마구 뿌려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통사들은 한해 농사(장사)의 승부를 언제 걸까. 이통사 관계자는 “상반기, 특히 1·4분기”라고 27일 밝혔다.“전력투구하는 3개월”이라고 덧붙였다. 왜 그럴까. 첫째는 연말연초, 졸업·입학시즌이라는 ‘특수’ 때문이다. 이통3사 연 매출의 30∼40%가 이 기간에 나온다. 둘째는 기선 제압을 위해서다. 이때의 성적이 연중 매출로 이어진다. 때문에 이통사들은 자사 직영 대리점과 판매점에 소위 ‘리베이트(장려금)’를 집중 투입한다. 리베이트가 휴대전화 단말기에 적용돼 가격은 싸진다. 이 관계자는 “지상파 TV를 시청할 수 있는 DMB폰 등 보통 40만∼50만원 하는 단말기를 10만∼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라다폰, 뷰티폰 등 70만원대의 고가폰은 예외다.“이른바 ‘명품족’들은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별로 10%쯤 된다. 주로 20∼30대 직장 여성들이라고 귀띔했다. 가입기간이 18개월이 채 안된 가입자는 현행법상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이 때를 노리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좋은 폰을 장만할 수 있다. 합법 보조금 액수가 적은 사람도 마찬가지다. 올해는 ‘교체 타이밍’을 잡는 데 변수가 하나 더 생겼다. 보조금 일몰이다. 내년 3월27일부터는 보조금 규제가 풀린다. 보조금이 전면 허용되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열심히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며 “3월 이후로 미뤄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제주항공 ‘운송서비스’

    [2007하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제주항공 ‘운송서비스’

    제주항공은 기본 운임이 기존 항공사 운임의 평균 70% 수준이다.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74인승 중소형 항공기인 ‘터보프롭 Q400´ 다섯대로 서울·제주간 노선과 부산·제주간 노선을 하루 34편 운항한다. 기내에서는 감귤주스와 여행전문 잡지를 제공하고 호텔, 렌터카, 골프장 등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항공기 통째 대여 상품도 있다. 제주항공은 ‘Join&Jo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고 젊고 신선한 항공사를 목표로 제주사투리 기내 방송, 풍선아트, 아이패치, 기내 가족사진 촬영, 뷰티풀 코리아 서비스 등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19일 취항 1년 5개월 만에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 [베트남 진출 기업] LG생활건강

    [베트남 진출 기업]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베트남에서 낯선 브랜드가 아니다. 진출 10년만에 베트남 화장품 시장점유율 1위의 매력적인 브랜드가 됐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랑콤, 에스티로더 등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6%를 차지할 수 있었던 데는 치밀한 전략이 있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적극적인 한류 마케팅, 철저한 고객관리 시스템 운영을 주요 전략으로 꼽을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1997년 베트남 현지 기업 보카리맥스사와 첫 합작법인을 세우고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96년 사전조사단계에서는 ‘무조건 저렴하게’ 정책으로 슈퍼마켓 판매를 시작했지만 월매출이 1000달러에 그치는 대실패를 경험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다.‘고가정책’과 ‘가격정찰제’를 내세운 브랜드 고급화 전략은 주효했다.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한류마케팅’이었다.LG생활건강의 현지 이름 ‘LG 비나(VINA)’는 98년 ‘의가형제’등 당시 경쟁력있는 한국 드라마 필름을 수입해 방송사에 무상 제공하고 앞뒤에 광고권을 따냈다. 이른바 ‘드라마 스폰서 전략’이었다. 드라마는 ‘한류붐’의 도화선이 됐고 역대 LG생활건강 모델인 김남주, 김태희를 비롯해 손예진, 김아중(오휘), 이영애(후)는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공연과 이벤트 문화를 좋아하는 베트남의 국민성을 감안해 ‘메이크업쇼’,‘여성의 날’,‘베스트 메이크업 선발’,‘사이공의 밤’ 등 게릴라 이벤트로 베트남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2005년에는 고가 화장품 브랜드 ‘오휘’를, 지난해에는 고급 한방 브랜드 ‘후’를 호찌민시 유명 백화점에 입점시켰다. 지난달 말 현재 LG 비나는 베트남에 20여개의 직영 이미지숍과 다수의 고객서비스센터를 운영중이다.2004년 재오픈한 ‘뷰티센터’는 제품불만접수와 사후관리, 피부관리컨설팅 서비스 등을 총체적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LG생활건강은 철저한 고객관리 시스템으로 앞으로도 단골 소비자층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세계미인대회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나라는?

    세계미인대회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나라는?

    미스 유니버스·미스 월드등 다양한 국제대회를 통해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이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나라별 ‘미인 순위’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있다. 국제미인대회 종합사이트인 ‘글로벌뷰티즈’(globalbeauties.com)는 5대 국제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Earth)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성적을 종합 집계한 ‘2007 그랜드 슬램 랭킹’(Grand Slam Lanking)을 발표했다. 그랜드 슬램 순위는 지난 10년간 5개 국제 미인대회에 매년 참가한 미인의 수, 국제 미인대회에서 각 나라별 참가자 성적등을 중심으로 결정된다. 2007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나라로는 각종 미인대회 우승을 휩쓸었던 베네수엘라(venezuelaemb·614점)가 선정됐다. 2위와 3위에는 인도(548점)와 미국(479점)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의 종합성적은 총점 183. 5점으로 전체 111개국 중 19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26위)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한편 10위권 안에 든 아시아권 국가로는 인도(548.5점), 필리핀(303.5점), 중국(294점)이 있었으며 올해 미스 유니버스 1위 수상자를 낸 일본(235점)은 16위를 차지하며 ‘올해의 나라’(Country of the Year)에도 선정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사진=글로벌뷰티즈 공식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전자 뷰티폰 유럽서 ‘불티’

    LG전자 뷰티폰 유럽서 ‘불티’

    LG전자의 5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폰’이 유럽시장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18일 지난 10월 말 유럽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뷰티폰이 5주만에 31만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30만대가 팔린 초콜릿폰과 25만대의 샤인폰 판매량보다 많다. 유럽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에서 550유로(약 74만원)라는 높은 가격에도 초콜릿폰보다 많이 팔렸다. 뷰티폰이 전 세계에서 1500만대가 팔리는 등 국산 휴대전화로는 가장 많이 판매된 초콜릿폰의 신화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뷰티폰은 3.6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방식이다. 독일 슈나이더사가 인증한 500만화소 카메라 렌즈를 장착했다. 또 자동 및 수동 초점 기능, 원터치 손떨리 방지 기능 등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뷰티폰은 LG전자의 새 사령탑 남용 부회장의 사실상 첫 기획작품으로 꼽힌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뷰티폰을 시작으로 첨단 기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계속 선보여 최고급 휴대전화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뷰티폰의 초기 성공 요인으로 유럽 동시출시 전략,5개 범유럽 이통사업자 동시공급, 밀착형 체험 이벤트 등을 꼽고 있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카메라폰 수요가 지난해 5억대에서 2011년에는 10억 250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500만화소 이상 카메라폰도 460만대에서 2억 2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대경대 취업률 1위… 시작일 뿐”

    경북 경산에 있는 대경대학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교육 현장에 접목, 대학가에 화제를 몰고 있다. 대경대는 예비 취업현장에서 `이색 입학식´을 치른데 이어 대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출산장려책을 내놓았다. 셋째 이상 자녀를 낳은 직원에게 연봉 10%를 인상해주는 것이다. 수혜자도 나왔다. 성모(45) 과장 등 2명의 연봉이 내년부터 인상된다.●출산 장려하는 학장유진선(48) 학장은 17일 “아이를 낳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 생존에도 도움이 된다.”고 출산 장려책을 시행한 배경을 밝혔다. 지금과 같은 저출산 추세가 계속되면 대학들은 정원 채우기가 힘들다는 것. 아이를 낳지 않고서는 중국·일본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없다는 뜻이 담겼다. 이 제도는 지난 2월 교직원회의에서 유 학장이 제안해 도입됐다. 교직원 150여명 중 절반 이상이 출산장려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학장은 “다자녀 가정 수험생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7대 학장으로 재취임한 유 학장은 이같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잇따라 교육 현장에 접목, 성공적 평가를 얻고 있다. 그는 1993년 대경대를 설립했다. 이후 95년 학장직에서 물러난 뒤 7년 동안 지구 한 바퀴 반을 돌면서 세계적인 직업전문학교들을 벤치마킹했다.●현장 중시… 예비 일터서 입학식부임 후 첫 프로젝트로 내놓은 것은 ‘이색 입학식’이었다. 신입생들이 학부와 과별로 뿔뿔이 흩어져 대구경찰청과 호텔, 병원 등 예비 취업현장에서 첫 수업을 하는 것으로 입학식을 치렀다. 유 학장도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로 입학선언과 축사를 했다. 유 학장은 “입학생들이 졸업후 자신들이 일할 일터를 미리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최고 책임자의 특강도 들으며 향학 의지를 불태울 수 있도록 현장 입학식 겸 첫 수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가 추구하는 교육 방향은 산학일체형 ‘CO-OP교육’으로 산학이 함께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인재를 함께 관리해 졸업할 때는 해당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여름·겨울방학으로 나눠진 현행 학기제 교육은 실기가 중요한 학생에게 효과가 없다는 것도 그의 지론이었다. 그는 “12주 강의에 2주 휴식하는 방식의 텀(TERM)제를 도입, 특정 분야를 완전히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뷰티과에서만 텀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확대키로 했다.●2층 버스 도입… 이동 중 강의유 학장은 최근 2층 버스를 도입, 산업체 현장 등을 이동하면서 1층에서 토론식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용 탁자와 좌석별 컴퓨터 모니터가 설치돼 있다. 냉장고 등 편의시설도 있다.2층에는 인터넷을 갖춰 대형 스크린과 오디오 시설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시청각교육이 가능하다.대경대는 올해 교육인적자원부 취업 통계발표에서 전체 취업률과 정규직 취업률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몇년째 신입생 등록 100%도 달성했다. 그러나 유 학장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고 밝혔다.대구 한찬규기자 ckpark@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SBS드라마플러스 08:35 순간포착 스페셜 09:30 황금신부 12:00 스타포커스 박진영편 02:00 아들찾아 삼만리 13:15 조강지처클럽 19:00 옛날TV 옛따 21:10 스타킹 ●디즈니채널 11:00 킴파서블 12:30 소림영웅 14:30 미스터 빈 15:00 바바리안데이브 16:30 토틀리스파이스 18:00 한나몬타타 19:30 잭과 코디, 우리집은 호텔 스위트 룸 ●mbn 06:2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20 주간팝콘영상 09:20 부동산 특급 알짜가 보인다 12:20 경제나침반 180도 15:30 열린TV 열린세상 ●Q채널 09:00 원시부족을 만나다 12:00 미녀들의 수다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8:00 슈퍼아이 21:00 맛있는 아시아 22:00 현장고발 치터스 ●SBS스포츠 09:30 스포츠 핫타임 12:50 2007 4개국 대학배구대회 한국백팀:호주 14:50 2007-08 프로농구 LG:동부 16:50 2007-0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 ●한방건강TV 09:40 브라보 웰빙 라이프 10:50 동양의술의 신지혜를 찾아서 12:10 한방건강상담 15:10 생긴대로 건강법 17:20 오감만족 기혈순환 마사지 ●EBS플러스1 08:4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사, 수학10-나(1)(2) 11:1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 국어(하)(1)(2), 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 (1)(2) 15:10 EBS포스(종합) 영어구문투어2 16:10 EBS포스(종합) 수학Ⅰ(1)(2)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50 잊혀져 가는 것들(재) 22:00 EBS포스(종합) 고전문학(1)(2) ●EBS플러스2 10:00 중학 사고와 논술 11:45 꾸러기 실험실 12:30 춤추는 소녀 와와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1)(2)(3) 15:00 초등 3학년 국어, 수학(재) 16:00 초등 4학년 국어, 수학 1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20:20 천사랑 21:20 모여라 딩동댕(재) ●MGM 09:05 오브젝트 오브 뷰티 11:00 첼루쉐 거리의 일가 13:10 카그리오스트로 백작의 귀환 15:00 석양의 건맨 21:00 엘리펀트맨 23:20 광란의 시간
  • [Local] ‘패션·뷰티투어 최우수 사례로

    대구 대경대 ‘패션·뷰티투어 상품개발’이 14일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대경대 패션·뷰티투어 상품개발 사업은 산학일체형 CO-OP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현장 전문인력을 연간 530여명 양성하는 것이다. 모델, 뷰티디자인, 관광호텔, 웨딩매니지먼트 등 참여학과 취업률이 올해 100%(정규직 81%)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구시·경북도 등과 공동으로 패션·뷰티투어 체험·테마 관광 상품을 개발, 대구·경북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비로 16억 2500만원을 지원받았다.대구 한찬규기자 ckpark@seoul.co.kr
  • 대구 패션뷰티투어 태국서 한류상품 소개

    대구시가 동남아 관광객을 겨냥해 내놓은 패션뷰티투어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태국 국영방송국이 대구를 찾아와 한류 신상품인 패션뷰티투어를 취재했다. 태국 국영방송국은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 대경대학의 패션뷰티투어 체험과 우방타워 및 스카이점프 등을 취재했다. 태국 최고 인기가수 겸 영화배우인 핌이 취재팀으로 참가했으며, 내년 1월 한류 신상품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패션뷰티투어는 대경대에서 메이크업과 컬러링, 헤어 케어 및 트리먼트, 패션쇼장에서의 워킹 등을 체험하고 관련 상품을 쇼핑하는 감성테마 여행상품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달 초 말레이시아, 태국의 언론인과 여행업자 등을 초청, 관광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9월에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싱가포르 관광 관련 국제행사에 21명의 관광홍보단을 파견,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해 9월 상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패션뷰티 체험관광을 즐기고 돌아간 동남아 관광객은 2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대구 한찬규기자 ckpark@seoul.co.kr
  • 500만화소 뷰티폰 디카에 도전장

    “기존의 카메라폰은 휴대전화에 카메라를 담았지만 뷰티폰은 카메라에 휴대전화를 담았다.” LG전자 안승권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본부장의 말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입소문을 탄 LG전자의 ‘뷰티폰’이 11일 국내에서 출시됐다. 화질이나 편집 기능이 떨어져 디지털카메라(디카)를 대체하는 데 한계가 있던 기존 카메라폰과는 달리, 뷰티폰은 전문가급의 500만화소를 자랑한다.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73만 7000원이다. 프라다폰(88만원)에 이어 LG 제품 중에 두번째로 비싸다. 초콜릿폰·프라다폰 등 디자인으로 재미를 봤던 LG가 기능으로 시선을 옮긴 첫 하이테크 제품이기도 하다.“(새로운 영역에)깃발을 꽂았다.”는 LG의 장담과 “아직은 모험”이라는 시각이 엇갈린다. LG가 시장 공략을 자신하는 가장 큰 근거는 휴대전화와 디카를 명실공히 하나로 만들었다는 편의성이다. 뷰티폰은 웬만한 디카보다 화면(3인치)이 더 크다. 초고속 동영상 촬영, 손떨림 방지 기능 등 디카의 성능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즉석에서 편집해 자신의 싸이월드나 블로그로 전송할 수도 있다. 요즘 유행인 터치 스크린 방식이다. 광학 줌 기능이 없는 것과 화면 긁힘에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안 본부장은 “휴대전화와 디카를 따로따로 구매하는 비용을 감안하면 뷰티폰의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보조금 등의 혜택을 합하면 실제 구매가는 50만원이 채 안 된다는 설명이다.3세대(G)용이다. 유럽 시판모델보다 두께(13.9㎜)가 1㎜ 얇다. 색상은 검정과 은색 두가지.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500만화소 휴대전화와 국내 200만대 콤팩트 디카 시장이 라이벌이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여성의 일생 중 ‘외출 준비’ 만 3년 소요

    여성의 일생 중 ‘외출 준비’ 만 3년 소요

    여성들의 일생 중 약 3년이 ‘외출준비’에 쓰인다는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의 유명 뷰티 브랜드 네프리아(Nephri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의 출근 준비는 평균 40여분, 저녁 외출 준비는 1시간 12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팀은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은 일생동안 2년 9개월 이상을 외출준비에 쓴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네프리아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외출준비 시간에 포함된 항목은 샤워(22분), 샤워 후 보습 및 피부 정리(7분), 머리손질(23분), 화장 (14분), 옷 고르기(6분) 등이다. 네프리아의 창업자 샬롯 뉴버트(Charlotte Newbert)는 “일상으로 여겼던 것들의 새로운 발견”이라면서 “많은 여성들이 이같은 결과에 수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조사에서 남성들은 데이트를 나갈 때 평균 17분 정도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들이 아내나 연인이 핸드백이나 구두를 찾는 ‘마무리 준비’를 기다리는 시간은 일생동안 3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응한 남성들 중 약 30%는 이같은 ‘기다림’ 때문에 연인과의 이별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웨버=음악’ 고정관념 깨라

    ‘웨버=음악’ 고정관념 깨라

    ‘오페라의 유령’‘캣츠’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낸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신작. 국내 굴지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가 손댄 라이선스 공연. 존재감 있는 공연 명소로 자리잡은 LG아트센터의 무대. 뮤지컬 ‘뷰티풀게임’의 배경은 이처럼 짱짱하다. 게다가 드라마와 영화에만 얼굴을 비치던 박건형이 오랜만에 친정으로 복귀, 화젯거리를 보탰다.16일 막이 열리자 반응은 엇갈린다. 너무 어둡다. 그러나 참신하다. 작품을 고르는 당신의 가치 기준은 무엇인가. 배경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유혈분쟁이 빈번하던 시기. 아일랜드의 촉망받는 축구선수인 존 켈리(박건형)가 명분 없는 이념투쟁으로 뜻하지 않게 희생된다는 비극적 이야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작품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둡다. 축구 공 하나가 무대로 굴러 나온다. 이내 축구복으로 갈아 입은 배우들의 역동적인 군무가 묘한 흥분을 야기한다. 객석을 향한 박건형의 날카로운 슈팅처럼 시작은 시원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무겁게 가라 앉는다. 사각 팬티를 입은 남자 배우들이 돌아다니는 라커룸에서, 긴장한 존이 우왕좌왕하는 첫날밤 장면에서 잠깐씩 환기되기도 하나 두 차례의 왁자지껄한 축구 경기를 끝으로 무대에 깔린 그림자는 사라지지 않았다. 웨버에게 거는 가장 큰 기대는 뭐니뭐니해도 음악. 그러나 힘찬 주제곡 ‘뷰티풀게임’ 말고는 귀에 선뜻 다가오는 노래가 없는 것도 흠이다. 무대가 그라운드가 되고 골대가 올라온다. 배우들은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눈에 보이지 않는 볼을 차고 상대방을 뛰어 넘는다. 지금껏 이런 광경 보기 흔치 않았다. 축구 선수의 동작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안무는 가장 큰 매력이다. 스포츠를 소재로 삼은 것도 그렇지만 사랑 타령보다 이념과 우정의 충돌에 초점을 맞춘 것은 참신하다. 하지만 드라마를 끌고 가는 힘은 뒤로 갈수록 부치고 결말은 서둘러 지었다는 인상을 지을 수 없다. 이 작품이 어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는 ‘비극’이란 점. 존의 죽음으로 끝나는 결말은 ‘언제까지 뮤지컬은 대책 없는 해피엔딩을 고수해야 하나.’라며 고개를 흔들던 관객들의 구미를 당길 만하다. 내년 1월13일까지.LG아트센터(02)501-7888.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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