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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시각] 다시, 기부를 생각한다/김미경 문화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다시, 기부를 생각한다/김미경 문화체육부장

    ‘후원에 감사드리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이런 내용의 반가운 문자가 도착했다. 지난해 11월 10여년 만에 문화체육부(당시 문화부)에 다시 몸담게 된 뒤 가장 먼저 수소문해 재회한 분들은 당시 문화재를 담당하며 만났던 전문가들이었다. 그중 한 분의 여전한 문화재 사랑(당시 취재할 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키운 원동력이 됐던)에 감명받아 문화유산 민간 보존·관리 특수법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의 후원자가 됐다. 매월 적은 금액을 기부하지만 우리 문화유산을 위해 조금이라도 이바지한다는 생각에 기쁨은 크다. 이런 기쁨은 몇 년 전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의 여아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누렸던 감정과 비슷하다. 턱없이 비싼 생리대를 살 수 없어 전전긍긍하는 결손가정 등 어려운 여아를 매월 소액으로도 지원할 수 있음을 알게 돼 첫 후원금을 낸 뒤 느낀 행복함이 새삼 떠오른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한 기부와 후원에 대한 미담이 적지 않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수 아이유는 지난 1일 어김없이 노인과 아동, 미혼모, 장애인 단체에 모두 2억원을 쾌척했다. 연예인과 스포츠인, 대기업 등의 기부와 후원, 자원봉사는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더욱 눈길이 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는 이름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 선행을 실천하는 전국 곳곳의 소시민들이다. “주민센터 인근 교회 표지판 뒤에 놓았으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주세요”라는 설명의 전화와 함께 성금 8000여만원이 든 종이상자를 놓고 간 ‘얼굴 없는 천사’는 24년째 총 9억 60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모은 적금이 영세한 무료 급식소에 보조비로 사용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배고픔과 고독사가 없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현금 5900여만원이 담긴 상자를 놓고 간 시민은 2017년부터 총 6억원 이상 기부해 ‘익명의 기부산타’로 통한다. 또 10㎏ 쌀 60포대를 복지센터에 놓고 가는 등 16년간 9600㎏에 달하는 쌀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 2년째 현금 990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복지센터에 놓고 간 여성 등의 이야기도 감동적이다. 이와 함께 폐지를 주워 조금씩 모은 돈 32만원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복지법인에 전달한 80대 할머니, 12년째 시청에 365만원을 기탁한 60대 ‘붕어빵 아저씨’ 등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힘들게 모은 돈을 선뜻 내놓았다. 이들 덕분에 올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돼 지방자치단체마다 기부가 뜨겁게 이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이 같은 혜택 때문인지 특히 연말에 많이 몰렸다고 한다. 세액공제와 답례품도 좋지만 본인의 고향이나 연고지 발전을 위해 1년 내내 조금씩이라도 기부에 동참하면 좋겠다.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기업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야 한다. 특히 올해는 3000만원 초과 고액 기부금에 대해 한시적으로 세액공제율이 10% 높아진다니 재벌이나 고액 연봉자 등의 자발적인 기부가 더욱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은 전 세계 부자 순위에서 2022년 5위에서 지난해 10위로 내려갔다는데, 이유 중 하나가 해마다 기부금을 늘려 지난해에도 약 55억 달러(약 7조 2000억원)를 기부했기 때문이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출마하려는 사람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이다. 책 판매금은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모두 기부하면 어떨까. 정치인들도 새해에는 낯 뜨거운 정쟁이 아니라 ‘기부 경쟁’을 벌인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싶다.
  • 정은표 子 정지웅, 서울대 입학 2년만에…‘갑작스러운 소식’ 전했다

    정은표 子 정지웅, 서울대 입학 2년만에…‘갑작스러운 소식’ 전했다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입대했다. 정은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게 머리를 자르는 아들 정지웅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지웅은 두 명의 미용사에게 둘러싸여 머리를 잘랐다. 정은표는 영상과 함께 “지웅이가 군대 갑니다. 눈이 오고 추운 날씨에 걱정이 되지만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며 “사랑한다 아들”이라고 적으며 입대를 알렸다. 한편 정지웅은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22학번으로 입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 부자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 기부천사 ‘붕어빵 아저씨’ 올해도 365만원 성금 기부

    기부천사 ‘붕어빵 아저씨’ 올해도 365만원 성금 기부

    전북 익산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65)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익산시는 28일 김씨가 시청을 방문해 3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씨가 원광대 근처에서 매일 붕어빵을 팔아 얻은 수익금에서 1만원씩을 모은 금액이다. 김씨는 2012년부터 이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사업이 망하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100만원을 기부하고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사회복지시설에 손 소독제 114개(1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씨는 “한파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정성껏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다들 힘내서 훈훈한 겨울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임실은 축제의 도시…산타축제 대박

    임실은 축제의 도시…산타축제 대박

    전북 임실군이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가을 치즈축제로 유명한 임실군이 겨울 산타축제, 여름 아쿠아페스티벌에 이어 2026년부터는 봄 장미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임실산타축제’가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했다. 지난 23일~25일 열린 ‘임실산타축제’에는 11만 28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만5000여명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자 군 전체 인구의 4배를 넘어선 기록이다.치즈 제품, 농특산물, 먹거리 매출도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한 4억 4500만원 상당이 팔려나갔다. 이번 축제는 2023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5가지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켰다. 24일과 25일은 눈이 내리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연출돼 방문객들이 환호성을 울렸다. 축제장 전역 곳곳에서 진행된 다양한 선물이벤트와 올해 처음 운영한 눈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설무대와 분수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산타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임실N치즈붕어빵 등 각종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심민 군수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교통과 먹거리 등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세밀히 준비하고 규모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타축제는 끝났지만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야간경관은 내년 1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 “붕어빵 1마리 4000원, 현금만 받아요”

    “붕어빵 1마리 4000원, 현금만 받아요”

    한국에서 유학 중인 에스토니아 학생들이 명동 길거리 음식 물가에 경악했다. 서울 명동에 놀러 갔다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유학생 마이는 24일 자신의 유튜브에 ‘명동에 붕어빵 먹으러 갔다가 노점 물가에 놀라 기절초풍한 마이, 친구에게 인생 첫 설렁탕 경험으로 힐링 시켜줬어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에스토니아인 친구 엘리사와 함께 명동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붕어빵을 사 먹기 위해 명동의 길거리 노점을 둘러봤다.이들은 먼저 일본식 붕어빵인 ‘크루아상 타이야키’ 노점상을 발견했다. 1마리당 가격은 4000원이었고 두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마이와 친구는 “하나 4000원이에요?”라고 거듭 물으며 “왜 이렇게 비싸냐”고 궁금해했다. 이어 크루아상 타이야키 대신 진짜 한국식 붕어빵을 찾아 나선 사람은 다시 한 번 붕어빵 가격에 깜짝 놀랐다. 한국식 붕어빵은 4개 5000원이었다.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사실인가?”, “적당히 해야지. 왜 저래”, “너무했네”, “악덕 상인들이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비싼 가격에도 붕어빵을 찾는 손님은 늘고 있지만 노점은 오히려 점점 보기 힘들어졌다는 게 시민들 반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네티즌들이 붕어빵 노점의 위치를 공유하거나, 붕어빵 시세를 비교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마리당 1000원 보편화”…붕어빵 가격 오른 이유 이렇듯 붕어빵 가격이 오르고, 노점이 사라지는 이유는 물가 상승 때문이다. 핵심 재료인 밀가루 가격과 단팥의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가스값까지 치솟자 붕어빵도 비싼 가격표를 달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서울 일대에선 마리당 1000원이 보편화됐고,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3마리를 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이후 공급망 차질과 작황 부진, 전쟁과 환율 상승 등 다양한 이유로 치솟은 국제 곡물가격이 국내 식품가격에도 반영된 것이다. 다만 최근 곡물가격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붕어빵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다.상인들에 따르면 붕어빵의 주재료인 밀가루와 팥, 설탕 등이 5년 전에 비해 20~100% 올랐다. 최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국 주요 도시 노점에서 파는 붕어빵의 주재료 5가지 가격은 5년 전보다 평균 49.2%, 지난해보다 18.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팥(800g·수입산)은 2017년 3000원에서 올해 6000원으로 약 100% 올랐다. 같은 기간 밀가루 1㎏는 1280원에서 1880원으로 46.9% 올랐고, 설탕 1㎏는 1630원에서 1980원으로 21.5% 상승했다. 유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버터 대신 쓰이는 마가린과 붕어빵 속재료로 쓰이는 슈크림의 원료인 식물성 크림 등의 가격도 상승세다.
  • “경복궁은 중화문명 자산”, “반중은 곧 친일”…빅데이터 분석으로 확인한 中 ‘댓글 공작’

    “경복궁은 중화문명 자산”, “반중은 곧 친일”…빅데이터 분석으로 확인한 中 ‘댓글 공작’

    중국 일부 누리꾼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조직적으로 벌이는 댓글 공작이 수치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22일 보도했다. 이들 댓글은 주로 중국 우월주의나 한국 비하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세대·남녀 갈등을 조장했다. 윤민우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교수팀은 21일 네이버 뉴스 댓글을 빅데이터 분석기법인 크롤링(데이터 추출)으로 확인한 결과 중국의 조직적인 댓글 활동으로 의심되는 움직임을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다. 분석은 올해 9~11월까지 중국 관련 언론 기사에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중국 우월주의와 한국 비하, 한미·한일관계 비판 성격의 댓글을 대량으로 쓰는 50여개 계정을 포착했다. 이들 계정은 미국 국무부 글로벌관여센터(GEC)와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EEAS)이 공개한 중국 영향력 공작 계정의 특징을 그대로 나타냈다. 공통적으로 계정 이름에 중국식 병음이나 어법이 반영된 경우가 많고, 작성 글 가운데 ‘코로나19 미국 기원설’ 등이 반드시 포함돼 있으며, 맞춤법 오류가 일관성 있게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댓글에 중국어가 섞인 사례가 포착됐다. 이들 계정은 영향력을 키우고자 서로를 ‘팔로’하고 있었다. 3개월간 1만 2089개의 댓글을 작성한 ‘참붕어빵’(toas****)은 “경복궁도 중화문명의 한 자산”, “반중(反中)종자들은 전부 친일매국노” 등 댓글을 게시했다. ‘Chis***’라는 계정 사용자는 “한국 여자들은 돼지처럼 먹기만 엄청 먹고 운동은 절대 안 함”이라는 댓글을 작성했는가 하면, ‘포도대장’(mich***)은 “계집들이 정권 잡으면 나라가 나락 간다”, “굉상도(경상도)는 남 탓이 일상화” 등 댓글을 썼다.앞서 언급한 ‘참붕어빵’은 하루 평균 130여개의 댓글을 달았다. 잠도 자지 않고 10분에 한 개씩 댓글을 써야 달성 가능한 수치다. 일반인의 자발적 댓글로 보기 힘들다. 누군가의 지시에 따른 ‘작업’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연구팀은 이들 댓글 작성 계정들이 중국 공안이나 정부 당국과 연관돼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작성자의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와 가입 정보 등을 확인해야 하는데, 업체에서 협조하지 않는 이상 추적이 어렵고 경찰 수사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윤 교수는 “해외에서 확인된 중국 영향력 활동과 거의 똑같은 내용과 사진이 한글로 작성돼 유포되고 있었다. 조직적 개입 없이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연구 결과는 중국이 국내 정책결정을 어렵게 하고 자신들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고자 뉴스 댓글과 소셜미디어(SNS)에서 영향력 공작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한 법령 및 조직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노원구, 24일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노원구, 24일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서울 노원구가 24일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구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24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우선 기차 카페 앞에 설치된 ‘산타 연회장’에서는 오후 2~6시 합창, 팝페라 등 캐럴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5시 20분에는 트리 점등식을 볼 수 있다. 화랑대 철도공원의 랜드마크인 ‘아바타 트리’가 화려한 대형 크리스마스로 변신한다. 기차 카페 주위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다. 하루 총 7회에 걸쳐 제설기를 이용해 눈 내리는 모습을 연출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마임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 30분부터 매시 30분마다 지역 연극인 2명이 공연을 선보인다.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산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300명에게 산타 모자를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소품과 수제 인형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살 수 있는 ‘산타 마켓’도 만나볼 수 있다. ‘루돌프 쉼터’에서는 수프, 쿠키, 수제 사탕,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떡볶이, 어묵, 미니 붕어빵 등을 판매하는 ‘루돌프 레스토랑’도 열린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산타 마을로 변신한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온 가족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대일 돌봄 10개월… “목공예 할래요” 소년, 말문도 마음도 열었다[94%의 기적, 나눔의 희망]

    일대일 돌봄 10개월… “목공예 할래요” 소년, 말문도 마음도 열었다[94%의 기적, 나눔의 희망]

    15살 세운(가명)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학습 속도가 더디다. 수업 시간 발표는커녕 또래 아이들과 소소한 대화조차 하지 못했고, 종일 말 한마디 하지 않고 하교한 적도 있었다. 친구들의 옷차림은 계절마다 바뀌었지만 세운이는 늘 겨울용 후드티 차림이었다. 학교에선 모자를 푹 눌러써서 아무도 세운이의 정수리를 보지 못했다. 늘 그림자가 드리운 아이, 얼굴이 어깨에 닿을 정도로 삐딱한 자세로 다니는 아이, 뒤꿈치를 들고 종종걸음 치는 아이. 세운이는 지능지수(IQ)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다.‘느린 학습자’라고도 하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70 이하는 지적장애인으로 분류된다. 다만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5판)은 IQ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지적 기능이 개인의 처지나 예후에 영향을 줄 때’를 경계선 지능이라고 지칭한다. 의사소통 능력 등은 비장애인과 큰 차이가 없지만 또래보다 학습력과 사회 적응력이 떨어져 구직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장애인이 아니어서 공적 지원은 없다시피 하다. 돌봄이 절실한데도 잊힌 존재. 세운이는 그런 아이였다. 세운이가 달라진 건 학교에서 파견 전문가에게 일대일 돌봄을 받고서부터다. 14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만난 이순희 학교사회복지사는 “입을 열지 않던 아이가 ‘목공예가 하고 싶다’고 먼저 말을 꺼내기까지 반년, 후드 모자를 벗을 때까지 반년, 파견 전문가 선생님과 영화 관람을 하기까지 7~8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세운이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복권기금을 통해 마련한 경계선 지능 아동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 ‘나아가기’에 참여해 올 3월부터 10개월간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학교로 파견을 나온 사회복지 전문가 3명이 세운이를 비롯한 아이 6명을 2명씩 맡아 밀착 지도했다. 학습 수준에 맞는 교재를 따로 구입하거나 제작해 방과 후 인지 교육을 하고, 일주일에 한 시간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했다. 전국 37개교 154명의 학생이 나아가기 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느린 학습자를 위한 ‘나아가기’IQ 71~84 학습·사회 적응력 떨어져파견 전문가 전국 154명 학생 지원수준 맞는 교재·방과 후 인지 교육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참여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 형성건강하게 장기간 관계 맺음 ‘비결’가정 회복·가족들 교육 연결까지“고맙다고 말하는 아이 보며 전율공적 지원 있다면 인생 달라질 것”이 복지사는 “기존에도 학교에서 기초학력이 뒤처지는 아이들을 3~5명씩 모아 소그룹 학습 지원을 했지만 경계선 지능 아동들은 학습 능력 격차가 커 각각의 수준과 욕구를 맞추기가 어려웠다”며 “사랑의열매 나아가기 사업을 통해 파견 전문가가 일대일로 맞춤 수업을 하자 아이의 인지 능력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중학교 수업이 버거운 아이에게는 초등학교 3~4학년 과정을 가르쳤고, 독해 능력이 낮은 아이는 동화책부터 읽게 했다. 유부초밥·김밥 등 음식 만들기 활동, 자존감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보드게임,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극도 했다. 이 복지사는 “경계선 지능 아동은 타인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이 매우 커 누군가 ‘만원만 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어떻게 거절하면 되는지 역할극을 통해 반복적으로 익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변화시킨 결정적 요소는 이런 커리큘럼이 아니었다. 이 복지사는 “이전에도 학교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 학습 지원을 했지만 일대일 교육은 시도하지 못했다”며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본 적이 없는 아이가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와 일대일로 장기간 관계를 맺었던 것이 가장 큰 비결”이라고 강조했다.담임교사와 가정도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이 복지사는 “늘 담배 냄새를 풍기며 등교하는 아이가 있었다. 알고 보니 아이 본인을 제외한 가족 모두가 흡연을 했다”며 “가정을 방문해 ‘아이가 달라져도 옷에서 담배 냄새가 나면 친구들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니 가족들이 담배를 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담임교사는 아이의 긍정적 변화를 놓치지 않고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독려했다. 아이가 우울해 보이면 파견 전문가팀에게 미리 귀띔했다.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신혜경 팀장은 “소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펜 잡는 방법부터 가르친 아이가 있었는데 알아보니 어머니가 글을 못 읽어 아이도 어릴 적 소근육 발달 연습을 하지 못한 것이었다”며 “이 가정을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연결해 어머니도 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가족이 모두 한집에 사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란 아이의 말을 듣고 아버지 직장 근처로 이사를 도와 분리된 가정을 회복시킨 사례도 있었다. 일대일 돌봄이 아니었다면 어려운 일이었다. “세운이는 고맙다는 말을 못 하는 아이였어요. 누가 먹을 걸 줘도 ‘고맙다’는 말이 나오지 않아 먹지 못하고 가 버리고는 했죠. 그랬던 아이가 얼마 전 붕어빵 굽기 수업 때 붕어빵을 가져다준 1학년 동생에게 ‘잘 먹을게. 고마워. 네가 붕어빵 어떻게 굽는지 보러 가도 되니?’라고 하는 거예요.” 이 복지사는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 이제 세운이는 후드티만 입지 않는다. 뒤꿈치를 들고 걷지도, 삐딱한 자세로 다니지도 않는다. 불안 지수가 높아 영화관에 들어가지도 못했던 아이가 2학기 때는 파견 전문가와 함께 20분간 영화를 봤다. 이 복지사는 “이제 학교 밖에서도 활동하고 선생님들에게 많이 조잘대는 수다스러운 아이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 지원이 이뤄져 학교에서 3년만이라도 아이들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돌볼 수 있다면 아이들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기획 사랑의열매
  • 임실N치즈붕어빵 대박 예감… “지역경제 효자로 육성”

    임실N치즈붕어빵 대박 예감… “지역경제 효자로 육성”

    “고품질 임실치즈가 들어가 고소하면서 짭짤한 붕어빵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나 봅니다. 가격이 살짝 비싸 걱정했는데 재료가 소진돼 판매를 마감했습니다” 전북 임실군이 야심 차게 출시한 ‘임실N치즈붕어빵’이 지역 특산품으로 대박이 날 조짐을 보였다. 치즈붕어빵은 시범 출시에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으며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13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앞에서 판매를 시작한 치즈붕어빵이 첫날부터 인기가 폭발했다.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붕어빵은 오후 3시에 재료가 소진될 정도로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1개에 1500원이었지만 이날 475개가 팔려나갔다. 다음날에는 재료를 더 많이 준비하고 오전 10시부터 판매에 들어갔지만 5시에 바닥이 났다. 881개가 팔렸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 박미경 부장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바람에 직원들이 붕어빵 기계 3대 앞에서 하루 종일 쉬지 않고 구어야 했다”고 했다. 임실N치즈붕어빵은 임실군 산하 임실치즈&식품연구소가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임실엔치즈 클러스터 사업단이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붕어빵이다. 임실군이 치즈붕어빵을 출시한 것은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홍보하고 지역 특화사업인 치즈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치즈붕어빵에는 임실에서 생산되는 모차렐라치즈와 6개월 숙성된 하우다치즈, 국내산 팥, 유기농 우리 밀, 유기농 흑설탕, 버터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가 달콤하면서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 보통 붕어빵과 달리 식어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임실군은 치즈붕어빵을 명품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자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자동화 기계를 개발해 생산량을 늘리고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자체 개발에 성공한 고품질 임실N치즈붕어빵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박 조짐 임실N치즈붕어빵 지역 살리는 효자로 키운다

    대박 조짐 임실N치즈붕어빵 지역 살리는 효자로 키운다

    “고품질 임실치즈가 들어가 고소하면서 짭짤한 붕어빵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나 봅니다. 가격이 살짝 비싸 걱정했는데 재료가 소진돼 판매를 마감했습니다” 전북 임실군이 야심 차게 출시한 ‘임실N치즈붕어빵’이 지역 특산품으로 대박이 날 조짐을 보인다. 치즈붕어빵은 시범 출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으며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13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앞에서 판매를 시작한 치즈붕어빵이 첫날부터 인기가 폭발했다.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붕어빵은 오후 3시에 재료가 소진돼 판매를 마감할 정도로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1개에 1500원으로 결코 싸지 않은 붕어빵이지만 이날 475개가 팔려나갔다. 다음날에는 재료를 더 많이 준비하고 오전 10시부터 판매에 들어갔지만 5시에 바닥이 났다. 881개가 팔렸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사업단 박미경 부장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바람에 직원들이 붕어빵 기계 3대 앞에서 하루 종일 구웠어도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임실N치즈붕어빵의 대박을 예감했다. 임실N치즈붕어빵은 전북 임실군 산하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가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사)임실엔치즈 클러스터 사업단이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붕어빵이다.임실군이 치즈붕어빵을 출시한 것은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홍보하고 지역 특화사업인 치즈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치즈붕어빵에는 임실에서 생산되는 모차렐라치즈와 6개월 숙성된 하우다치즈, 국내산 팥, 유기농 우리 밀, 유기농 흑설탕, 버터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듬뿍 들어가 달콤하면서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 보통 붕어빵과 달리 식어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임실군은 치즈붕어빵을 명품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자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붕어빵 자동화 기계를 개발해 생산량을 늘리고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자체 개발에 성공한 고품질 임실N치즈붕어빵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노원 거리 가게 새롭게 바뀐다… 2026년까지 70개 설치

    노원 거리 가게 새롭게 바뀐다… 2026년까지 70개 설치

    서울 노원구의 거리 가게(노점)가 깔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한다. 노원구는 도시 미관과 거리 가게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원 혁신형 거리 가게’ 표준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거리 가게 세부 디자인을 검토해왔다. 실제 거리 가게를 이용하게 될 운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와 수정 끝에 지난 5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현재 4곳을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노원 혁신형 거리 가게는 오렌지색과 미색으로 꾸며졌다. 크게 물품 판매형, 실내 영업형, 실외 영업형으로 나뉜다. 규격은 가로 2.5m, 세로 1.7m, 높이 2.4m로 내부에는 판매대, 간판, 일체형 에어컨, 가림막 등이 설치된다. 특히 거리 가게 박스 3면을 투명 소재로 제작해 개방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노원 혁신형 거리 가게 1호의 운영자인 이모씨는 “예전 노점 박스는 너무 좁고 갑갑해 하루 종일 영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새로운 박스는 설계 초기부터 운영자의 입장이 반영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며 “저렴한 노점 이미지가 아닌 길거리 명물로 바뀐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노원구 노점상 자립 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노점 박스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진 판매점을 비롯해 사주, 붕어빵 판매점, 뻥튀기 판매점을 설치했다. 구는 내년 1월 중 토스트 판매점과 사주 타로점의 거리 가게 박스를 교체할 예정이다. 구는 2026년까지 새 디자인의 거리 가게 7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 혁신형 거리 가게를 통해 도시 미관을 살려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보행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尹대통령, DDP 눈꽃 동행축제 찾아 붕어빵 시식

    尹대통령, DDP 눈꽃 동행축제 찾아 붕어빵 시식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년 눈꽃 동행축제 현장을 찾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에서 무료로 나눠 주는 붕어빵을 시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영애 딸 근황…“연예인이 꿈” 붕어빵 얼굴 ‘깜짝’

    이영애 딸 근황…“연예인이 꿈” 붕어빵 얼굴 ‘깜짝’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중에 딸이 연예인 DNA가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원조 한류 여신 배우 이영애가 출연해 변함없는 외모와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모벤져스의 탄성을 유발했다. 이영애는 “동시간은 몰랐고 출연하고 싶었다”고 미안해하며 “제가 유능한 여성 지휘자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제목은 ‘마에스트라’다”라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OTT로 꼭 보겠다”고 재방시청을 강조했다. 이영애는 언제부터 예뻤느냐는 질문에 “4-5살부터 머리가 노랗고 눈동자가 갈색이어서 혼혈이 아닌가 해서 사람들이 보러 오곤 했다”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쌍둥이 육아 중 잔소리에 대해서는 “참고 참았다가 저도 한번쯤은 해준다. 불같이 화내지는 않고 천천히 낸다”며 “저희 아들은 그게 더 무섭대요. 굵고 짧게 하니까”라고 우아하게 웃었다. 서장훈은 “연예인 DNA가 있는 자녀가 있나. 배우 되고 싶다고 하는 자녀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영애는 “딸이 연예인 되고 싶어한다. 배우도 이야기하더라. 지금 성악으로 예중에 진학했다”며 “딸이 외출하는 저를 스캔하면서 ‘그러고 나가려고?’한다. ‘연예인처럼 하고 오라’고 주문해서 학교 발표회에 미용실에 들렀다 갔다”고 웃었다. 학부모들끼리 많이 친해졌다는 이영애는 “1학년 때부터 쭉 만나는 학부모들도 있고, 양평 집에 학부모 아이들 모두 합쳐서 50명 초대한 적이 있다”며 “친한 부모님들과 노래방도 간다”며 딸이 추천한 애청곡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를 불렀다.
  • 극단 선택 교사 괴롭힌 학부모 “이사왔다”는 소식에 그 동네 발칵

    극단 선택 교사 괴롭힌 학부모 “이사왔다”는 소식에 그 동네 발칵

    지난 9월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교사를 괴롭힌 학부모의 한 명이 대전시내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커뮤니티에 퍼지자 그 지역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6일 본지와 연합뉴스 등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A지역 커뮤니티에 숨진 교사의 가해자 중 한 학부모와 학생이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학부모 B씨의 자녀는 지난 3일 A지역 한 초등학교로 전학을 와 학원에 다니고 있다. 작성자는 “B씨가 학원에 붕어빵을 사들고 와 다 같이 먹으라고 했다네요”라며 “애먼 사람 죽여놓고 하루아침에 엄마 없는 애들 만들어놓고, 네 자식은 소중하니?”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작성자는 이어 B씨 자녀에 대해 “친구 목 조른 얘기를 마치 무용담처럼 말하고,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내고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 분노조절장애 아이 같다는 말이 나왔다. 1주일 만의 학원 생활에서 일반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글을 본 학부모들은 ‘너무 충격이네요. 왜 하필 우리 동네로…’ ‘그 아이 담임선생님이 제일 걱정되네요. 안 변할 텐데…’ ‘더럽고 추악한 인간들이 살게 해서는 안 됩니다. 현수막을 걸어 살인자가 떠나갈 때까지 투쟁합시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실제 이 커뮤니티에서 현수막 제작 등에 대한 동참 의견이 이어지고, 대전시교육청에 항의 전화를 하는 등 집단 반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그 사람들이 자기 자식 때문에 작고한 선생님의 삶과 가정에 피해를 줄 권리가 없듯이, 우리도 그 사람들의 삶과 가정에 피해를 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체 행동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A지역 한 30대 주민은 “학부모로서 분노는 당연하지만 단체 행동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까 봐 조심스럽다”면서 “문제의 학부모나 아이가 이전과 같은 물의를 일으키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5일 오후 유성구 관평동 Y 초등학교 교사 C(당시 42세)씨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졌다. C씨는 2019년 인근 K 초등학교에서 근무할 때 목을 조르는 등 친구를 괴롭힌 아이들을 지도하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고소로 고통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학부모의 음식점에 ‘별점 테러’를 가했고, 가맹점 본사는 영업중단 조처를 내렸다. 일부 시민은 음식점 앞에 달걀, 밀가루, 케첩을 뿌리는 등 ‘음식물 테러’를 가했고, 출입문에는 ‘당신이 죽인 겁니다’ ‘살인자’ ‘아까운 우리 선생님을 살려내라! 악마들아!’ 등을 적은 쪽지가 다닥다닥 붙었다.
  • [문화마당] 풀빵이면 어떻겠냐고/이은선 소설가

    [문화마당] 풀빵이면 어떻겠냐고/이은선 소설가

    “아버지, 저도 그 정도는 알아요. 붕어빵 꼬리야말로 붕어빵의 생명이죠.” (중략) “붕어뿐만이 아니다. 물고기의 생명은 심장이 아니라 꼬리에 있다. 꼬리를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그 물고기의 삶이 결정되는 거야. 붕어빵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도 꼬리야. 꼬리부터 먹건 머리부터 먹건 꼬리가 모든 걸 좌우한다. 머리부터 먹는 사람의 달달해진 입안을 꼬리가 말끔하게 씻든가, 꼬리부터 먹으면서 바삭한 소리를 온몸으로 느끼든가.”(김학찬 ‘풀빵이 어때서’) 붕어빵 장수 아버지의 업을 이어 다코야키 장수가 된 아들에게 아버지가 내려준 매우 흥미로운 정의다. 가히 음식에 관한 설왕설래 중에서도 난제에 속하는 ‘순대의 장은 무엇을 찍어 먹느냐’나 ‘짬뽕인가 짜장면인가’에 필적하는 ‘붕어빵은 머리부터 먹느냐 꼬리부터 먹느냐’에 관한 작가의 날카로운 해석이다. 한 가지 일을 평생 해 온 사람 특유의 단정한 태도로 단언하는 거두절미(去頭截尾). 김학찬의 소설을 떠올리고 나니 이 사자성어가 붕어빵의 머리를 가르고 꼬리를 자르라는 말 같기도 하다. 바야흐로 풀빵의 계절이 돌아왔다. 찬바람이 부는 것과 동시에 개장하는 포장마차 중에 단연 으뜸은 붕어빵과 어묵 국물이 아니겠는가. 노점에 한해서만 ‘오뎅’이라는 말을 쓰기로 하면 안 될까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붕어빵과 어묵 국물의 조합을 찾아나서는 사람은 비단 나만은 아닐 텐데 그 역사를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까. 각자가 아는 붕어빵과 어묵 국물에 관해서라면 본인들 나이테만큼의 에피소드들이 지층처럼 빼곡할 것이다. 학교와 학원 사이 광천역 앞에 붕어빵을 팔던 할아버지가 있었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면 그 길로 나가서 다 써버리곤 하던 나와 달리 한 살 터울의 오빠는 나름 계획성 있는 지출을 하곤 했는데, 바로 한 달 치 붕어빵 소비에 대한 계획이었다. 늘 얼마간의 돈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오빠에게 약간은 비굴한 얼굴로 손을 내밀면 얼굴은 찌푸리면서도 빵은 사 줬다. 나는 받을 때만 고마워하고 뒤돌아서면 곧바로 잊어 버렸다. 시간이 흘러서 용돈이 조금 올랐을 때는 붕어빵을 굽는 그 틀 위에 쥐포까지 얹어 주는 포장마차로 옮겨 가 ‘단짠단짠’한 맛을 즐겼다. 쥐포 뜯어서 먹던 손으로 피아노를 친다고 학원 선생님께 혼나기도 했다. 이게 다 찬바람 아니 소설 ‘풀빵이 어때서’ 때문이다. 작가의 말에 이런 구절이 있다. “소설가와 투수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하면 투수들은 화를 내거나 ‘소설 쓰고 있네’라고 웃을 것이다. 유명한 소설가가 되면 시구(始球)를 할 수 있을까.” 10년이 흐르는 동안 작가는 흡사 작은 야구공 같은 다코야키들을 문장으로 구우며 시구를 수천 번 연습했을 것이다. 우리에게 머리와 꼬리의 순서가 중요한 순간은 이미 지나가 버렸는지도 모른다. 이제 그보다는 갓 구운 풀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 함께 먹고 싶은 이를 생각하며 집어든 따뜻한 풀빵 봉지를 품는 손에게 잘 끓인 어묵 한 그릇 같이 먹자는 말을 건네고 싶은 여유를 가지는 것이 시구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 버렸다. 안팎의 추위에는 그게 최고 아니겠는가. 그런 뒤엔 또다시 포장마차의 축축한 비닐 덮개를 걷어 볼 힘이 생기지 않을까. 이게 다 찬 거리의 풀빵 덕분이다.
  • 붕어빵 1개 1000원…빵플레이션 덮쳤다

    붕어빵 1개 1000원…빵플레이션 덮쳤다

    겨울철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에도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이 덮쳤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붕어빵 1개 1000원”이라는 가격표를 찍은 사진이 ‘충격 속보’라는 제목을 달고 퍼지고 있다. 밀가루와 계란, 팥, 설탕, 마가린 등 길거리 먹거리에 들어가는 원료들의 가격이 뛰면서 붕어빵을 비롯해 계란빵과 호떡 등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의 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다. ●3개 2000원도 부담스러웠는데… 경기 파주시에 사는 이모(40)씨는 집 근처 붕어빵 노점을 찾았다가 붕어빵 가격이 개당 1000원으로 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씨는 “지난해 2개 1000원에서 올해 3개 2000원으로 오른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1개 1000원은 믿기지조차 않는다”고 말했다. 붕어빵에 덮친 인플레이션은 밀가루와 팥 등 붕어빵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가격이 최근 수년 사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오른 탓이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붕어빵 팥앙금에 쓰이는 수입산 붉은팥 kg당 도매 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전국 평균 6905원으로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나 평년(5167원) 대비 33.6% 오른 상태다.●주요 생산지 이상기후에 작황 부진 붕어빵 반죽의 주요 원료인 밀가루 가격이 최근 안정세에 접어들었다지만 밀가루를 비롯한 대부분의 원료가 수년 사이 급격히 올랐거나 최근 1년 사이 크게 오르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0월 밀가루의 소비자물가지수(137.67)는 1년 전(138.26)보다 소폭 내렸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 밀가루 가격이 급등하면서 2년 전(95.09)보다 44.8% 뛴 상태다. 설탕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 대비 16.8%, 소금은 17.3% 올랐다. 설탕은 지난해 9월(20.7%), 소금은 지난해 8월(20.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사탕수수 주요 생산국인 인도와 태국, 호주 등이 이상기후를 겪으며 작황이 부진해지면서 국제 원당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폭우와 태풍 등으로 소금 생산량이 줄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소금의 안전성 우려가 커지며 소금 수요가 늘자 가격도 올랐다. 유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버터 대신 쓰이는 마가린과 붕어빵 속재료로 쓰이는 슈크림의 원료인 식물성 크림 등의 가격도 상승세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마가린의 전국 평균 가격은 지난해 1월 이후 이달까지 20%가량 올랐다. 파주시의 한 붕어빵 상인은 “재료 가격이 지난겨울보다 20%가량 올랐다”고 했다. ●내년엔 ‘애그플레이션’까지 우려 개당 1000원이 익숙했던 계란빵과 호떡 가격은 1500원에서 2000원까지 올랐다. 계란 가격은 3년 사이 32.6% 뛰었다. 어묵 가격이 1년 사이 16%, 2년 사이 33.3% 오르면서 어묵 꼬치 한 개에 1000원을 내건 가게들도 속속 등장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발생한 엘니뇨가 ‘슈퍼 엘니뇨’로 확대돼 이 여파로 원당 가격이 올라 빵과 과자 등의 가격이 상승하는 ‘슈거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에는 태평양 동쪽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은 현상이 지속되는 ‘라니냐 현상’이 발생해 곡물 가격이 상승하는 ‘애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천원에 1개, 귀한 몸값 자랑하는 붕어빵[포토多이슈]

    천원에 1개, 귀한 몸값 자랑하는 붕어빵[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에 달콤한 팥소, 보기 좋고 먹기 편한 앙증맞은 붕어 모양까지 겨울철 대표간식 붕어빵이 추위와 함께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수십 년째 겨울에 한반도를 찾아 왔다 봄에 떠나는 철새 같이 매해 반복 해서 만나는 간식이지만 올해는 1개 1천 원이라는 가격표를 달았다. 몇년 전만 해도 천 원짜리 한 장이면 2~3개씩은 받을 수 있었던 붕어빵이 어느덧 심리적 소비 저항선인 천원 1개까지 올라버린 것이다.붕어빵 가격이 오른 이유는 물가 상승이 원인으로 꼽힌다. 핵심 재료인 밀가루 가격과 단팥의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가스값까지 치솟자 붕어빵도 비싼 가격표를 달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높아지는 가격은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외면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최근에는 붕어빵 가게도 많이 사라져 붕어빵 파는 곳을 알려주는 앱까지 등장했다. 물가가 안정돼 전처럼 저렴한 가격에 양껏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거나 독특한 차별화를 통해 질 높은 간식으로 탈바꿈해 살아남거나,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이 부디 멸종하지 않고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만나볼 수 있길 바라본다.
  • [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존재에 대한 책임/작가

    [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존재에 대한 책임/작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품을 수밖에 없는 분이 계시다. 죄송하지만 우리 부모님도 아니고, 위인전에 나오는 분도 아니다. 바로 우리 동네 시장 노점에서 떡볶이, 오뎅, 순대, 튀김 등 분식을 팔고 바람 부는 계절이 돌아오면 붕어빵까지 구워 파시는 할머니다. 이분을 존경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1년 365일, 매일,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장에 나와 일하신다는 점. 하루도 쉬시지 않는다. 마치 우리가 사는 내내 거르지 않고 밥을 먹는 것같이, 의식도 하지 않고 숨을 쉬는 것같이…. 사는 즐거움을 누릴 여유도 없이 매일 일하며 사는 삶에 무슨 존경심을 느끼냐고 묻는다면 나는 당당히 답하겠다. 살벌해 보이기까지 하는 꾸준함으로 삶의 균형과 평화, 그 귀한 항상성을 유지하는 사람을 어떻게 그냥 지나치겠냐고 말이다. 연세가 들었지만, 목소리도 괄괄하고, 몸도 다부지다. 어디 하나 편찮으신 데도 없을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분식집 할머니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의식적으로 찾게 되는 ‘부작용’ 같은 것이 생겼다. 딸도 가끔 근처를 지나가면 내게 근황을 툭 던져 주는 정도가 됐다. “엄마, 떡볶이 할머니 오늘 나오셨더라.” 그러다가 재작년 여름쯤 올 게 오고야 말았다. 할머니가 시장에 안 나오셨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작업실 가는 길목인지라 조금은 애타게 할머니가 다시 오기를 기다렸다. 한 3~4일은 일부러 가서 나오셨나 봤는데, 솔직히 우리 친할머니도 아닌지라 이내 잊어버렸다. 그러다가 한 열흘 뒤 할머니 등장! 너무 반가워서 일부러 계획에 없던 떡볶이와 순대를 사면서 여쭤보았다. 아프셨으면 어떡하지, 집에 무슨 일이 있었으면 어떡하지 조금은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서…. “응 어디 좀 놀러 갔다 왔어요.” 최상의 대답이 돌아왔다. 오늘은 몸이 아파 병원에 갔다가 빨리 약을 먹어야 해서 오랜만에 분식집에 갔다. 간단히 요기할 수 있게 김밥이랑 어묵 두어 꼬치 정도 먹을 요량이었다. 할머니는 김밥 위에 떡볶이 국물을 얹어 먹겠냐고 물어보셨다. 망설이지 않고 그러겠다고 했다. 어느 분식집을 가나 친절한 마음씨를 지닌 주인들의 떡볶이 국물 서비스는 마다하지 않는다. 순대 위에도, 튀김 위에도 부어 먹는다. 잠시 후…. 내 앞으로 돌아오는 김밥 그릇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밥 위에 맛깔스레 매워 보이는, 따뜻한 떡볶이 국물과 더불어 떡이 2개, 그리고 네모난 어묵까지 넉넉히 얹혀 있던 것이다. 국물만 부어 줘도 고마웠을 텐데, 넉넉한 인심마저 선물로 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어떻게 그렇게 매일 나오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식구들도 없고, 그냥 아침에 일찍 나와서 달걀 삶고 파 다듬고 하다 보면 하루 반나절 후딱 가고 장사 정신없이 하고 나면 또 반나절이 후딱 가 버린단다. 언젠가는 할머니가 장사를 그만두시는 날이 있을 것이다. 그날이 오면 아무리 우리 가족이 아니더라도 슬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 같은 삶의 환경이라면 소셜미디어로 매일 만나는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내 곁에 매일매일 일정한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은 자기의 존재에 책임을 지시라. 꼭 건강하셔야만 한다. 보고 싶을 테니까.
  • 박명수, ‘붕어빵’ 딸 외모 평가… “무용해도 아이돌은 못 돼”

    박명수, ‘붕어빵’ 딸 외모 평가… “무용해도 아이돌은 못 돼”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의 외모에 대한 언급으로 출연자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지난 5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는 윤혜진 배윤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무용과 댄스를 전공한 두 엄마는 독박 육아와 출산 우울증으로 몸매도 망가지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던 시간을 털어놓았다. 남편의 “고마워”라는 말 한마디가 약이라는 말에 덱스는 박명수에게 “따님도 현대무용 전공하시지 않나. 아내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시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현대무용 아니고 한국무용이다. 현대무용으로 바꿀수도 있지. 아이돌도 될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하다가 “아이돌은 안될 것 같다. 얼굴이 너무 박명수다. 나랑 붕어빵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 배윤정이 “왜 그러냐”라고 항의하자 박명수는 “내 새끼가 아빠 닮았다는데 왜 주변에서 뭐라고 하냐”라고 오히려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유발했다.
  • 정태우, 아이돌 뺨치는 큰아들과 ‘찰칵’

    정태우, 아이돌 뺨치는 큰아들과 ‘찰칵’

    배우 정태우가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번엔 내가 더 엄청 긴장했었는데 이번에는 두 번째라 그런지 1만 떨린다, 잘하리라 믿는다 아들 파이팅!”이라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의 아들은 중등검정고시에 응시했다. 정태우와 아들은 시험장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정태우는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장인희씨와 결혼했으며, 2009년 아들 하준군, 2015년 둘째 하린군을 얻었다. 정태우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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