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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TV 하이라이트]

    ●아침마당(KBS1 오전 8시25분) 주체 못할 끼로 똘똘 뭉친 재주 많은 두 가족, ‘오이도 가족밴드’와 ‘온양흥가족’을 초대한다.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이미 각종 노래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끼를 인정받은 가족들이다. 가족들의 재치만점 개인기 대결과 그 안에 녹아 있는 남다른 사연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뮤지컬 다큐멘터리 ‘서울의 달밤’(KBS2 오후 1시35분) 20만명이 관람한 따뜻한 뮤지컬 ‘빨래’와 함께 선사하는 가족 다큐멘터리다. 지방 출신 서울 시민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스토리와 서울살이의 애환을 그린 뮤지컬의 선율이 결합해 오늘도 묵묵히, 그러나 웃음을 잃지 않고 서울에서 살아 가고 있는 젊은 청춘남녀들을 응원한다. ●양희은의 오색오미(MBC 낮 12시40분) ‘양희은의 오색오미’ 2부에서는 엄앵란, 김장훈, 홍지민, 한의사 이유명호가 함께하며 식재료 고유의 색과 맛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이야기한다. 양희은이 오색오미의 비밀을 찾기 위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으로 건너가 소개하는, 평소 보지 못한 이색적인 색과 맛의 음식들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천국의 우편배달부(SBS 밤 12시40분) 천국으로 떠난 이들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답장을 배달하기 시작하는 재준과 하나. 늘 새로운 방법으로 답장을 전하며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두 사람은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답장을 받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기 시작한 하나는 자신도 모르게 재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요리비전(EBS 오전 7시) 도둑, 공해, 뱀이 없고 향나무, 바람, 미인, 물, 돌이 많다 하여 3무(無) 5다(多)섬이라고 불렸던 울릉도. 하지만 약소, 홍합, 산나물, 흑염소, 오징어를 뜻하는 5미(味)도 이 섬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홍합은 육지의 홍합과는 차원이 다른, 주먹만한 크기와 진한 붉은 색으로 유명하다. 울릉도 홍합요리를 만나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60년동안 한결같이 가야금을 연주해 오고 있는 황병기 국악인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전파하고 있는 한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명불허전’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가야금 명인 황병기 국악인을 초대해 우리나라 음악, 국악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 패리스 힐튼, 日입국 불허조치 ‘마약 관련법 엄격 심사’

    패리스 힐튼, 日입국 불허조치 ‘마약 관련법 엄격 심사’

    패리스 힐튼의 일본 입국 불허조치가 내려져 화제다.AP통신과 외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각) “패리스 힐튼이 21일 동생 니키와 함께 향수 홍보 컨퍼런스를 참석차 일본 나리타 공항에 입국했으나 출입국사무소에서 이를 불허했다.”고 보도했다.패리스 힐튼은 행사 전날 공항 호텔에 도착해 1박을 했으나 일본 마약 관련법에 의해 입국심사만 2일이 소요되는 엄격한 심사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에 대해 힐튼은 일본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미국으로 전세기를 이용해 떠날 것으로 외신에 의해 알려졌다.외신은 또 힐튼의 대변인 말을 인용해 “출입국 심사 당시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패션 브랜드 제품들을 소개 못한 점과 아시아 팬들을 실망시키길 원하지 않는다.”며 “그녀 또한 이 같은 처사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일본의 출입국 심사가 엄격했던 이유는 8월 27일 오후 힐튼이 라스베이거스 인근 호텔 주차장에서 남자친구와 마리화나를 흡입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으로 주요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이날 힐튼은 0.8g의 코카인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사진=패리스 힐튼 전용기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SKT 가족형 무료 결합상품 출시

    SKT 가족형 무료 결합상품 출시

    SK텔레콤이 16일 가족들의 휴대전화 회선 수에 따라 집 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결합상품 서비스를 시작했다. KT의 ‘올레퉁’, LG유플러스의 ‘온가족은 요’에 이어 SK텔레콤도 가족단위 결합상품을 출시하면서 통신사들의 결합상품 요금인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족형 결합상품인 ‘TB끼리 온가족 무료’ 서비스가 지난 14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TB끼리 온가족 무료 서비스는 SK텔레콤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가족들이 2회선일 경우 집 전화를, 3회선은 초고속인터넷을, 4회선은 집 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의 기본료를 100%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이다. 유선상품을 무료로 제공할 경우 통신시장의 공정경쟁을 해친다는 논란이 일자 SK텔레콤은 형식적으로 유선과 무선을 같이 할인하는 방식으로 상품을 변경했다. 휴대전화 요금이 3만 2000원이고 집 전화 요금이 8000원이면 총할인액 8000원을 4대1로 배분해 휴대전화 할인은 6400원, 집 전화 할인은 1600원이 된다. 신청할 수 있는 가족 대상자는 본인,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이다. 기존 유선상품 가입자는 약정만료 이후에 신청 가능하다. SK텔레콤은 5회선일 경우 집 전화와 초고속인터넷에 인터넷TV(IPTV)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상품도 발표했지만 방송시장 교란을 이유로 불허됐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새 결합상품은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해 소비자들의 후생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17일 TV 하이라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사람들은 왜 도박 중독에 빠지는 것일까. 온·오프라인에 넘쳐나는 돈과 쾌락의 도박 유혹에 빠져드는 사람은 극소수의 특별한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이 될 수도 있다. 도박 예방 주간을 맞아 심각한 도박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예방법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태극천자문(KBS2 오후 5시15분) 천자문 탐색을 위해 찾아온 곳은 또리가 자란 고아원 근처. 라이, 세나와 한 팀으로 천자문 탐색에 나선 또리는 고아원 식구들을 다시 만난다는 기쁨에 한껏 들뜬다. 그런데 또리를 대하는 고아원 아이들의 태도가 이상하다.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지 않나, 게다가 또리를 슈퍼스타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옥숙은 규한에게 반찬을 갖다 주려다 경실과 부딪치며 그의 구두를 밟는다. 경실이 규한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옥숙은 규한의 어머니가 귀국했다는 소식을 듣고 상견례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두준네 대게 집에 놀러 가게 된 수정은 언제든 공짜로 대게를 먹으러 오라는 두준 아버지의 말에 신이 난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6명의 아이들을 깨우고 씻기고 아침밥까지 준비하는 정완씨는 육남매의 아빠다. 그가 아침부터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는 동안에도 부인은 침대에서 일어날 줄 모른다. 그녀는 지금 만삭, 나흘 후면 7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세 쌍둥이 출산으로 나이 서른에 9남매의 아빠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5분) 약 60개국에서 4명의 국가대표를 선발, 총 233명이 경쟁하는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경신고등학교 2학년 허영준군. 영준군은 스스로 생물 공부를 열심히 할수록 좋은 환경, 좋은 스승을 만나는 행운이 따랐다고 한다. 12살 생물 천재 영준군의 공부법을 공개한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진행으로 명사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행장을 초대해 지난 2001년 한미 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국내 은행장으로서는 처음으로 4연임에 성공한 스토리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 투자의 기본적인 지식부터 자산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들어본다.
  • 복싱 AG출전길 열리나

    대한체육회가 대한복싱아마추어연맹 집행부를 해산하고 직접 관리에 나섰다. 대한복싱연맹은 최근 국제복싱연맹(AIBA)과 갈등을 빚어 사실상 국제대회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 체육회는 15일 태릉선수촌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가맹경기단체 규정 6조에 의거해 복싱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복싱연맹은 이사회, 사무국의 모든 기능과 역할이 즉시 정지된다. 앞으로 체육회가 모든 업무를 관장한다. 7인 이내로 구성된 관리위원회를 통해 체육회는 복싱연맹을 관리한다. 박용성 체육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체육회 사무총장과 본부장 4명, 법무팀장도 참여한다. 사실상 체육회가 직접 복싱연맹을 운영한다. 체육회 가맹단체가 관리단체로 지정된 것은 2007년 대한우슈협회, 2009년 대한루지경기연맹에 이어 세 번째다. 그러나 체육회장이 직접 관리위원장을 맡은 건 처음이다.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고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체육회는 ▲유재준 전 회장과 전 집행부 임원 사이 법적 분쟁 ▲국제대회 참가 불허 및 국제대회 개최 불능으로 선수 권익 침해 ▲국제연맹과 분쟁 등을 직접 관리의 이유로 들었다. 복싱연맹은 AIBA와 갈등 끝에 지난 13일 회원자격 잠정 중지 중징계를 받았다.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AIBA가 주관하는 각종 국제대회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체육회는 복싱연맹에 새 회장 선출 등 빠른 정상화를 촉구해 왔다. 체육회는 오는 30일 복싱연맹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美 이번엔 불교 차별?

    미국 전역이 뉴욕 모스크(이슬람사원) 건립 논란으로 뜨거운 가운데 미 법무부가 불교 시설 건립 허가를 거부한 지방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로스앤젤레스(L A) 법원에 낸 소장에서 LA 카운티의 월넛시가 타이완계 사찰인 ‘충 타이 젠 센터’의 불교시설 건립 신청을 부당하게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월넛 시가 지난 2008년 1월 이 센터의 불교시설 건립을 불허하면서 같은 해 8월 가톨릭 교회의 설립은 승인하는 등 종교 차별을 했다면서 시정 명령을 내려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토머스 페레스 인권 담당 법무차관보는 성명에서 “종교의 자유는 가장 소중한 권리 중 하나이며, 미국 법률은 지방 정부가 종교시설 부지를 승인할 때 종교에 근거해 차별을 못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모스크 논란과 관련, “이곳은 미국이며, 종교의 자유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었다. 월넛 시는 LA 카운티 남동부에 있는 인구 3만 2000명 규모의 작은 도시로 아시아계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 현재 시 당국은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국제中 비교내신제 불허”

    서울시교육청은 국제중학교인 영훈·대원중학교에 대해 앞으로 비교내신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국제중 졸업생에 대한 비교내신제 적용은 특정 학교에 대한 특혜 의혹을 불러올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비교내신제가 적용될 것으로 믿고 입학한 현재 1~2학년 재학생에 대해서는 ‘신뢰이익 보호의 원칙’에 따라 예외적으로 비교내신제를 적용키로 했다. 비교내신제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특목고나 국제중학교 학생에게 별도의 내신성적을 적용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일반 학교 학생들과 똑같은 영어시험을 본 뒤 성적에 따라 내신을 적용, 국제중에서 전교 50등을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일반학교의 전교 5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르면 올해 입시부터 서울시내 국제중 입시 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취임 후 “특정학교에 대한 내신 혜택은 특혜”라면서 비교내신제 폐지를 주장해 왔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윤희석 “콤플렉스 많은 내가 좋다”(인터뷰)

    윤희석 “콤플렉스 많은 내가 좋다”(인터뷰)

    한쪽으로 정갈하게 빗어 넘긴 일자 단발머리, 여성스러운 손동작, 친절하고 사려 깊은 말투. 성큼성큼 걸어들어오는 그를 처음 봤을 때 자칫 오해(?)할 뻔 했다. 그의 여성적인 행동과 분위기만으로는 도저히 조 현감을 떠올릴 수 없었다. KBS 2TV 납량특집 ‘구미호 : 여우누이뎐’에서 썩소를 날리던 악랄한 조 현감 역의 윤희석을 만났다. “머리는 뮤지컬 ‘헤드윅’때부터 길렀어요. 그 후 바로 ‘구미호’에 합류하게 돼 상투를 틀려고 자르지 않았고요. ‘헤드윅’ 시절 트랜스젠더 역에 몰입하려 네일숍에서 손톱도 붙이고 다니고 애를 많이 썼었죠. 그 때 강박관념처럼 익힌 여성스러움이 아직도 배어있나 봐요.” ◆ 착한 것 보단 나쁜 게 매력있죠 억지스러운 조합처럼 보였다. 다작을 하진 않았지만 대중들의 기억 속 윤희석은 대부분 바르고 착한 ‘법 없이도 살 사람’ 이미지가 강했기에 ‘악함’은 무리한 도전일 수도 있었다. 데뷔 이후 거의 최초로 도전한 악역을 그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익살스럽게 펼쳐보였다.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부터 착한 역할만 해온 게 사실이에요. 착한 역할은 감정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어려워요. 악역은 감정의 기복이 크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꼭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이번 역할을 위해 본인이 직접 만들어내 화제가 된 일명 ‘썩소(썩은 미소)’에 대해 묻자 “사실 저 처음에는 하기 싫었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연극, 뮤지컬과 달리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저에 대한 정보가 없어요. 단지 브라운관에 비치는 그 순간의 장면만을 기억하는 거죠. 그래서 그 찰나의 순간에 ‘조 현감은 이런 사람’이라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표현해야 돼요. ‘썩소’도 그 일환이었죠.” ◆ 공채 3번 낙방…비에게 고마워 상대를 배려하는 깊은 마음 씀씀이는 이렇듯 작품에 임하는 그의 태도에서도 묻어났다. 사실 그에겐 아직 브라운관보다 무대 위가 더 익숙하다.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재학시절부터 꾸준히 서왔던 ‘그리스’, ‘록키 호러쇼’, ‘헤드윅’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는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런 무대를 뒤로 하고 브라운관으로 뛰어들었다. “사실 공채 탤런트 시험에서 3번이나 떨어졌어요.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흔히 ‘장동건 스타일’로 생긴 사람만 TV에 나올 수 있었죠. 저 같은 얼굴은 브라운관이랑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포기했었어요. 쌍꺼풀 없는 동양적 얼굴이 매력적으로 비쳐진 건 ‘월드스타’ 비 덕이 커요. 저 같은 연예인들이 제일 고마워해야 할 사람이죠.(웃음)” ◆ 이선균, 오만석 ‘우유부단’ 멤버들 이선균과 오만석, 그리고 윤희석은 한예종 연극원 1기 동기들이다. 셋 다 어리바리하고 우유부단하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해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여 만든 모임 이름조차 ‘우유부단’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셋 다 백수였기 때문에 일주일에 8번은 만났어요. 다 쫀쫀하고 우유부단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죠. 어디 가려면 장소 정하는데 4시간, 어느 찜질방으로 갈까 정하는 걸로 3시간 고민하는 건 예사예요.” ◆ 요즘 가장 심취한 건…볼링과 농사 윤희석은 굉장히 정적인 사람이다. 연기를 하지 않을 때는 보통 농사짓느라 바쁘단다. 취미라 부르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농작물들을 심고 가꾸고 있었다. 그야말로 판(?)이 컸다.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에서 살고 있다는 그는 활동을 쉴 때는 거의 밭에서 하루를 지낸단다. 또 최근 들어 볼링에 심취해 있다고 했다. 볼링장에서 마주치는 동네 어른들과 멤버를 구성해 가볍게 운동을 시작했다. 이젠 제법 아마추어 선수수준으로 실력이 늘었다고 자랑했다. 이날 윤희석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퍼펙트 게임 동영상을 재생시키며 뿌듯해했다. ◆ 콤플렉스는 내 원동력…내가 좋아 “콤플렉스 많은 제가 좋아요.” 의외의 말이었다. 걱정도 불안도 없을 것 같은 서글서글한 인상의 윤희석에게 콤플렉스는 오히려 ‘힘’이었다. “배우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어야 해요. 그게 연기를 하는 원동력이고 에너지죠. 부족한 걸 너무 잘 아니까 더 노력하게 되거든요. 끊임없이 자기를 발견하고 훈련하는 게 중요한 직업이니까요.” 윤희석을 만나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배우는 잘생긴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인생을 폭넓게 바라보는 사람이 돼야 하는 것이 아닐까. 드라마 종방연을 끝내고 그가 홀로 무전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팬들과 소통하는 미니홈피에 들어가 보니 어김없이 여행에서 얻은 귀중한 깨달음을 공유하고 있었다. 일주일간 계획도 목적도 없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비우면 비울수록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런 깨달음들을 이 욕심의 도시에서 얼마나 유지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요? -윤희석 미니홈피 중에서- 보여주기 위해 먼저 채워야 함을, 또 채우기에 앞서 비워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배우 윤희석. 그의 다음 목적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10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 고발(KBS1 오후 10시) KT 정액 요금제는 출시된 지 3개월만에 700만명이 가입하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그런데 KT의 정액 요금제는 고객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가입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KT 집전화의 ‘정액 요금제’ 무단 가입 실태를 취재하며,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환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VJ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 시청률 40%를 거뜬히 넘긴 국민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빵 열풍을 일으키며 드라마 인기만큼 빵 굽는 냄새가 진동하는 대한민국. 특별한 맛과 독특한 컨셉트로 사람들이 빵과 사랑에 빠지게 만든 대한민국의 대박난 제과점들을 찾아가본다. 왕비를 꿈꾸는 6만명의 처녀가 모였다. 아프리카 스와질란드 왕비 간택 현장도 찾았다. ●TV 밥상,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30분) 일주일 동안 밥 한 끼 먹지 않고 우유만 마신 적도 있다는 우유대장 수현이. 배가 고플 때도 목이 마를 때도 우유를 찾는다. 하루에 1리터를 마시는 것은 기본. 싫어하는 밥도 우유에 말아버리면 꿀맛이 된다는데…. 밥 먹기 싫어서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 수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엄마는 더욱 걱정이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납치되었다고 주장하는 남자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말하는 양부모. 팽팽히 맞서는 양쪽의 주장.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극단적인 감정싸움으로 번지면서 양부모와 남자의 관계는 이미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악화돼 있었다. 한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간 ‘납치-입양’에 얽힌 의문들.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5분) 고3 수업 쉬는 시간에도 기훈군은 자리에서 떠날 줄 모른다. 매사 성실하고 항상 열심히 공부하는 울산 현대고 최고의 성실남, 기훈군. 내신 1등급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누구보다 성실한 예습과 복습에 있다는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실천할 수 없는 기훈군의 특별한 두뇌활용 비법을 들여다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진출, 1000회가 넘는 공연 횟수와 관객 수 129만명 돌파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운 국민 뮤지컬 ‘명성황후’. 우리나라 최고의 윤호진 뮤지컬 연출가를 초대하여 그의 성공스토리와 세계가 극찬하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탄생하기까지 도전과 시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이란 제재] 강력제재 동참-경제실리 사이 불가피한 고육책

    [이란 제재] 강력제재 동참-경제실리 사이 불가피한 고육책

    “이거 만드느라고 머리가 다 빠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8일 이란 제재안을 발표한 직후 기자에게 이렇게 털어놓았다. 미국과 이란 중 어느 한쪽이 너무 큰 서운함을 갖지 않도록 할 묘안을 짜내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는 얘기다. 강력한 제재안을 원한 우방 미국과 제재시 경제적 보복을 운운한 이란 사이에 낀 한국은 ‘솔로몬의 지혜’를 찾아야 했다. 결과적으로 정부가 발표한 이란 제재안은 다른 나라의 그것에 비해 세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절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당국자는 유럽연합(EU)-캐나다-호주-한국-일본 등의 순서로 제재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한국의 제재안은 미국 다음으로 강력한 제재안을 발표한 EU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다. 일부 항목에서 EU보다 약한 표현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제재 항목은 EU와 같다. 사실상 EU의 제재안을 모범답안으로 베끼면서 거기에 약간의 변형을 가한 느낌이다. 금융거래 사전허가 대상을 ‘4만유로 이상’이라고 표현하는 등 달러화가 아닌 EU의 화폐를 기준으로 제시했을 정도다. 특히 대(對) 이란 금융거래 사전허가제, 멜라트은행 서울지점 중징계, 금융제재 대상자인 이란 은행과 국내 은행 간 코레스 관계 단계적 종료, 이란의 석유·가스 부문에 대한 신규 투자 금지 등은 매우 강력한 제재안에 해당한다는 평가다. 당국자는 “은행 간 환거래를 의미하는 코레스를 못 하게 하는 것은 미국 정부가 제일 강하게 요구했던 부분”이라고 귀띔했다.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에 대해 핵확산 관련 거래 의혹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외국환거래법을 엄격히 적용, 중징계 방침을 내린 것도 미국의 요청에 부응한 대목이다. EU 제재안보다 약한 대목은 별로 두드러지지 않는다. EU는 ‘모든’ 이란 화물기의 EU 내 착륙을 불허하지만 한국은 ‘핵무기 관련성이 의심되는’ 이란 화물기의 한국 내 접근을 불허하는 정도다. 그래도 한국 정부는 이런 차이를 근거로, EU보다는 ‘채찍’이 약하다는 주장을 이란에 할 수 있게 됐다. 이란이 보복에 나선다면, 한국의 수출 상품에 무거운 관세를 매기는 수단 등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에 대한 원유 수출을 끊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란 수입의 80%가 원유 수출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대해 어느정도는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인상이다. 당국자는 “우리의 입장을 이란에 설명할 계획은 있지만, 양국이 제재 문제를 놓고 협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타협의 여지가 적음을 시사했다. 정부는 그러면서도 한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보완책을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제재안 발표문에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의 역할을 대신해 이란 중앙은행의 원화 결제 계좌를 우리 국내 은행에 설치하는 방안 등을 포함시켰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사람 공격’ 황소상어, 강에서 잡혀 ‘아찔’

    ‘가장 포악하고 위험한 상어‘로 알려진 황소상어가 최근 미국 워싱턴 포토맥 강에서 잡혔다.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2.5m 길이의 황소상어는 최근 한 낚시꾼이 가오리 등을 잡기 위해 설치한 그물에 걸렸다.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황소상어는 얕은 해안이나 강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상어 중 인간에게 끼치는 위협이 가장 크다. 뱀상어, 백상아리와 함께 예측불허의 포악한 행동으로 가끔 인간을 공격하는 상어로 분류된다.한편 지난해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길이 4m에 몸무게 600kg인 사상 최대 규모의 황소상어가 발견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사진 = 영국 대중지 ‘더 선’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자이언트’ 김간호사, 미스터리 삼중간첩 …‘반전의 키’▶ 문지은, ‘1억짜리’ 전신 스타킹 몸매…‘야릇함 물씬’ ▶ 김보경, 한 살 연하 사업가 열애중…"자랑하고 싶어서"▶ 김태희, 실제키의 진실 "165cm? 160cm?"▶ 엄정화, 휴가사진 공개..."살 많이 쪘어요"▶ 레이디 제인과 통화? 쌈디, 지하철 ‘직찍’ 화제
  • [3일 TV 하이라이트]

    ●미디어비평(KBS1 오후 11시30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신문과 방송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연일 추측 기사들을 쏟아놓았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하거나, 오보도 있었다. 한날 한 가지 사실을 놓고 신문들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추측·오보’만 난무했던 김 위원장 방중 보도를 비판한다. ●VJ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 중국 유일 7성 호텔 판구다관.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최첨단 지붕까지 중국 부호들의 궁전 판구다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신사임당도 울고 갈 현대판 현모양처의 특별 내조 비법이 공개된다. 또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집값 하락과 관련해 전국 팔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웃지 못할 천태만상을 공개한다. ●TV 밥상,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30분) 욕심쟁이 형 이노(6살)와 고집불통 동생 주노(4살) 그리고 귀여운 동생 하은(3살)이와 예은(2세)이까지. 4남매 때문에 엄마의 하루는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른다. 엄마의 가장 큰 걱정은 이노, 주노의 식습관이다. 편식 꾸러기 이노와 아토피로 고생하는 주노를 위한 영양만점 밥상이 공개된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10여년 전 시트콤에서 ‘미달이’라는 톡톡 튀는 캐릭터로 일곱 살에 스타덤에 올랐던 김성은. 최근 성형, 노출 화보 논란으로 새롭게 등장한 미달이 김성은의 자기 고백.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만을 원하는 그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녀가 드러내지 않던 속내를 최초로 들어 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5분)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공부면 공부. 어느 하나 1등을 놓치지 않은 카이스트 1년 장하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화려한 스타를 꿈꾸었다. 한때는 무대를 장악하는 스타를 꿈꿨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지금은 공부라는 무대를 정복한 카이스트 10학번 장하진양의 공부법을 들어 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OBS 문화토크쇼 ‘명불허전’에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출연해 “미디어법 방송통신위원회 구조 개편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병국 의원. 그가 말하는 하반기 핫이슈가 될 미디어법에 대한 견해와 IT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을 들어본다.
  • ‘소시’ 서현 “‘슈퍼배드’ 목소리연기, 성우에 관심많아”

    ‘소시’ 서현 “‘슈퍼배드’ 목소리연기, 성우에 관심많아”

    소녀시대의 서현과 태연이 미국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원제 Despicable Me)에 한국어 더빙 성우로 최초 변신했다. 서현과 태연은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슈퍼배드’ 언론시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소녀시대를 대표해 태연 언니와 함께 목소리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소녀시대 언니들이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슈퍼배드’는 달을 훔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되려는 주인공 그루가 야심을 실현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서현은 세 자매 중 예측불허의 장난을 벌이는 귀여운 말썽쟁이 에디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했던 서현은 평소 얌전한 이미지와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를 연기했다. 서현은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고, 성우라는 직업에도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경험이 무척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이에 태연은 “사실 서현이는 무척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갖고 있다. 하지만 톰보이 에디트의 목소리를 적절하게 연기해내서 내가 다 뿌듯했다”고 칭찬했다. 서현 역시 “태연 언니는 라디오 DJ를 할 때부터 목소리가 무척 뛰어났다”고 화답했다. 이번 ‘슈퍼배드’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서현과 태연은 수준급의 실력으로 어색하지 않은 더빙 목소리를 완성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소녀시대가 노래로 일본 열도를 열광시킨데 이어, 올 추석에는 태연과 서현은 목소리연기로 한국 스크린을 장악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소녀시대 제시카, 앙상한 몸매 1위…’통시카 굴욕’▶ 신세경 앞머리, ‘있고 vs 없는’ 차이에 ‘들썩들썩’▶ 효민, 컬러풀 사복패션 "엉뚱 캐릭터답다"▶ 김그림, 명문대 출신…이의제기 "분교도 쳐주나요?"▶ ’신체비밀’ 유재석, 과거 노출영상 ‘저쪼아래’ 인증
  • [27일 TV 하이라이트]

    ●한식탐험대(KBS1 오후 7시30분) 동쪽으로는 사시사철 산과 평야에서 풍부한 곡물과 산야채가 나고 서쪽으로는 청정 바다에서 다양한 해산물이 나는 풍요로운 땅. 단아하면서도 수려한 풍광과 함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가진 곳 충청도. 여름특집 마지막 편으로 충청도 보양밥상을 준비했다. 건강을 지키는 충청도의 여름 밥상을 만나본다. ●희망릴레이 일자리119(KBS2 오전 11시20분) 의료용 생체조직 개발 전문, ‘코리아본뱅크’.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의 치료용 이식재를 기반으로 인공관절, 골형성 단백질, 복합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 코리아본뱅크에서 단백질 연구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구직자 4인의 무한경쟁을 지켜본다. ●TV 밥상,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30분) 치킨과 엄마 생각에 시골에서 잠 못드는 첫날 밤을 보낸 편식 형제, 종주와 종우. 다음 날 밥상 앞에서 종주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다. 채소보다 더 싫다는 콩밥 때문이다. 콩 때문에 눈물 밥을 먹어야 했던 종주, 콩을 피해 밥만 골라 먹는 종우. 이런 편식 형제에게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지난 18일 오전 경남 김해 112 상황실에 갓 태어난 남자 아기가 풀숲에 버려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기가 버려진 곳 근방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는 비닐봉지를 든 40대 여인의 모습이 잡혔다. 그녀가 출산한 지 단 4시간 만에, 그것도 초등학생 딸이 지켜보는 앞에서 아기를 버린 사연은 무엇일까. ●딸에게 보내는 편지(EBS 오후 9시55분) 감독은 자신의 외동딸 ‘루시’와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감동적인 영화를 만든다. 딸의 탄생부터 대학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작품에는 딸에 대한 감독의 애정 어린 시선이 가득하다. 감독은 자신과 딸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 가까운 미래를 연결하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등단 40주년을 맞아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발표, 베스트셀러에 올리며 현역작가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 소설가 박완서를 만났다. 문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박완서 작가의 연보를 통해 이야기꾼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 ‘소시’ 서현·태연, 노래로 日매혹…목소리로 韓장악

    ‘소시’ 서현·태연, 노래로 日매혹…목소리로 韓장악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쇼케이스로 일본 열도를 열광시킨데 이어,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은 목소리연기로 한국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이다. 서현과 태연은 오는 9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미국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원제 Despicable Me)에 한국어 더빙 성우로 참여했다. 극중 태연과 서현은 주인공 세 소녀 중 각각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트의 목소리 연기를 한다. 태연과 서현의 캐릭터는 주인공이자 악당을 꿈꾸는 그루를 엉뚱하고 재치 있게 보좌한다. 먼저 태연의 마고는 첫째 언니로서 두 동생을 책임감 있게 돌보는 소녀다. 라디오 DJ 등을 통해 똑부러지는 목소리를 과시했던 태연은 똑똑한 마고를 능숙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서현이 연기하는 둘째 에디트는 예측불허의 장난을 벌이는 귀여운 말썽쟁이다.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예능감을 보이고 있는 서현은 평소 얌전한 이미지와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를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태연과 서현은 오는 30일 예정된 ‘슈퍼배드’의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해 첫 번째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소감과 ‘슈퍼배드’의 개봉을 앞둔 마음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슈퍼배드’는 달을 훔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되려는 주인공 그루가 야심을 실현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 UPI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박한별 8등신 몸매, 언더웨어만 걸쳐도 빛나는 명품▶ 신세경, 앞머리 자른 사진 공개 ‘만족VS불만족’반응 갈려▶ 에이미, 이병헌 휘성과 친분 과시…‘즉석 전화’▶ 안영미, 술버릇고백 “높은 수위까지 옷 벗기”
  • 25일부터 핸드볼 슈퍼리그 PO… 선두싸움 어떻게

    5개월에 걸친 SK핸드볼 슈퍼리그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25일부터 플레이오프(PO)가 시작된다. 여자부 준PO와 3전2선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등 볼거리는 지난해보다 풍성하다. 포문은 여자부가 연다. 25일 경북 영주에서 경남개발공사(3위)와 대구시청(4위)이 단판전을 벌인다. 승자는 27일 강원 삼척에서 서울시청(2위)과 PO를 치른다. PO 승자는 30일부터 정규리그 1위팀이자 지난해 슈퍼리그 챔피언인 삼척시청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12승3패로 리그 정상에 오른 삼척시청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된다. 우선희·정지해·유현지 등 지난해 우승멤버의 호흡이 착착 맞아 2연패의 꿈을 부풀린다. 그러나 ‘우생순’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의 상승세도 매섭다. 대구시청 역시 허순영·최임정·김차연 등 해외에서 복귀한 ‘원조 우생순’의 기량이 녹슬지 않아 단기전에서 이변을 노릴 만하다. 남자부는 이번에도 두산이 독보적이다. 윤경신·박중규·정의경·박찬영 등 국가대표 멤버가 즐비하다. 정규리그에서도 10승2패로 여유 있게 챔프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27일 삼척에서 충남도청과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단판 PO를 치르고 30일부터 두산과 격돌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천안함 사건은 한·미 사기극” 군중집회등서 연일 남한비판

    “천안함 사건은 한·미 사기극” 군중집회등서 연일 남한비판

    한상렬 목사는 지난 70일간 북한 내 이곳저곳을 돌며 이명박 대통령과 남한 정부를 지속적으로 비방하면서 북한 측 입장을 대변했다. 한 목사는 정부가 ‘6·15공동선언’ 10주년 기념 평양 공동행사 참석을 불허하자 중국을 통해 항공 편으로 불법 방북, 지난 6월12일 평양에 도착한 뒤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이명박 정권의 반통일적 책동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목숨 걸고 평양에 왔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같은 달 13일부터 15일까지 6·15공동선언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20일에는 봉수교회에서 ‘한몸평화 통일평화의 십자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며 남한 정부를 비판했다. 22일에는 인민문화궁전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사건은 한·미·일 동맹으로 자기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미국과 선거에 이용하고자 했던 이명박 정권의 합동 사기극”이며 “6·15선언을 파탄내고 한·미 군사훈련 등으로 긴장을 고조시켜온 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생명들의 살인 원흉”이라고 주장하는 등 이 대통령과 남한 정부를 신랄하게 공격했다. 30일에도 북측 공장 노동자 및 농민들과 만나 이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는 등 남한 정부에 대한 공개 비판을 계속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북측 종교인과 6·15북측위 관계자, 교직원, 학생 등과 만나 남측 정부를 겨냥한 비방을 반복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20일 TV 하이라이트]

    ●미디어 비평(KBS1 오후 11시30분) 지난 17일 PD수첩이 방송되지 않았다. 방송 세 시간 전에 경영진의 방송보류 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수심 6m의 비밀’로 4대강에 대한 내용이었다. PD수첩이 다루려고 했던 내용은 무엇인지, 무엇이 쟁점인지, 경영진의 방송 보류 결정이 정당한지 등을 분석해본다. ●희망릴레이 일자리119(KBS2 오전 11시20분) 자동차, 가전용품, 통신, 게임, 영화 등 여러 품목의 광고를 인터넷 광고부터 편의점, 길거리, 지하철, IPTV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도록 기획하는 기업, ‘나스미디어’에서 미디어 플래너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디지털 미디어 광고시장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누가 될지 지켜본다. ●TV 밥상, 꾸러기 식사교실(MBC 오후 4시30분) 잘생긴 종주와 귀염둥이 미소 천사 종우. 그러나 꽃미남 형제도 밥상 앞에서는 악동으로 돌변한다. 형제들이 찾는 유일한 반찬은 고기. 채소와 밥에 들어 있는 콩은 절대 거부한다. 심지어 밥을 먹다가도 물 대신 음료수를 마시는 못 말리는 식습관까지 가지고 있다. 꽃미남 편식 형제의 밥상을 제안한다. ●귀농프로젝트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30분) 비상, 오이 밭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벌레 먹은 오이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는 형석. 친환경 오이를 생산하고 싶은 마음에 농약 대신 벌레만 없앨 수 있는 천연 비료를 찾아본다. 이때 구원처럼 나타난 동네 형님의 특별한 조언. 형석의 오이 밭을 지켜줄 그것은 무엇일까. ●로봇파워(EBS 오후 8시) 제 4회 어린이 로봇 캠프에 선발된 200명의 어린이들이 2박 3일간 펼치는 로봇 캠프 현장. 로봇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맞붙는 로봇 경연 대회 결선까지 최고를 향한 열띤 경쟁이 벌어진다. 더욱 화려해진 공격기술, 더욱 강력해진 힘, 치열한 승부의 세계, 최고의 휴머노이드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 완등의 주인공 엄홍길 대장이 새롭게 단장한 ‘명불허전’에 출연한다. 엄홍길 휴먼재단을 출범,히말라야 고지대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휴먼스쿨을 설립하며 산악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이야기와 올해로 에베레스트 등정 25주년을 맞아 험난했던 로드무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 [하프타임]

    AG야구대표 김선우 추가 발탁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우완 투수 김선우(33)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후보로 추가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KBO와 KBA는 이미 제출한 예비 엔트리 60명 외에도 상황이 바뀔 경우 필요한 선수를 증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 대한체육회로부터 확인받아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우는 올해 2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중이다. 美전훈 남자 농구대표 2승1패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HAX체육관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연합팀과 평가전에서 94-77로 이겼다. 전날 2차전에서 82-78로 이겼던 대표팀은 현지 연합팀과 세 차례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김주성(6리바운드·4어시스트)과 이승준(4리바운드)이 나란히 16점씩 넣었고 이규섭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 했다. 외칠, 레알 마드리드에 둥지 2010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새별로 떠오른 독일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칠(22·브레멘)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외칠이 마드리드에 도착했다.”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영입 사실을 밝히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인기와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 마무리 패스를 지닌 외칠은 유럽축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스타”라고 소개했다.
  •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내조의 여왕’ 김남주가 속편 격인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으로 돌아온다. 김남주가 출연하는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던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겪은 후 인생역전의 순간을 누리게 되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힘도 배경도 없지만 생에 대한 애착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퀴벌레 부부’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김남주의 귀환과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극본, 섬세한 연출력이 하나가 돼 새로운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역전의 여왕’은 MBC 월화드라마 ‘동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촬영은 9월 초부터 들어간다. 2009년을 뒤흔들었던 ‘내조의 여왕’ 김남주가 또 다른 작품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섹시 글래머’ 아이비, 속옷 모델로 명품몸매 노출▶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순돌이’ 이건주, 분리불안장애…28년 만에 친엄마 재회▶ 탑-이미숙, 블랙 카리스마와 고혹 섹시가 만났을 때▶ 황정음, ‘애마’ 벤츠 E클래스 첫 공개…6천만원↑▶ 송승헌 "손담비와 열애설, 솔직히 기뻤다"▶ 안방팬 설레게 한 ‘자이언트’ 우주커플 첫 키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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