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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代 주력社 1∼2곳 해외매각

    대우에 이어 현대그룹도 지난해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이행하지 못한 데 따른 특단의 추가 자구노력 차원에서 핵심 계열사 중 추가로 1∼2개를 해외에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는 이번주 중 매각대상업체를 확정한 뒤 오는 26일 열릴 정·재계 간담회에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계와 재계에 따르면 현대는 빅딜(사업 맞교환)과 기아자동차 인수 등으로 외형이 커지면서 지난해 재무구조개선 약정의 목표를 지키지 못하는 등 구조조정 효과가 미흡하다는 정부와 채권단의 지적에 따라 강도높은 추가 자구노력을 추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에 따라 지난 20일 현대측에 “핵심 계열사를 추가로 해외매각할 경우 주채권은행에 미리 통보해 달라”고 요구했다.현대는 연내 25개계열사를 정리,그룹을 자동차 건설 전자 금융서비스 중공업 등 5개 핵심 주력업종으로 재편하겠다고 올초에 밝혔었다. 한편 한빛 외환 제일 산업 수출입은행 등 5대 그룹의 주요 채권금융기관들은 22일 채권기관 협의회를 열어지난해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이행하지 못한 현대와 대우그룹을 ‘경고’조치할 예정이다.협의회는 또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확약서’를 두 그룹의 총수로부터 받기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현대와 대우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이 불합격 판정을 받은것과 관련,관리소홀 책임을 물어 외환과 제일은행에 경고 공문을 보내기로했다. 오승호기자 osh@
  • 司試 1차커트라인 오늘 결정

    제41회 사법시험 1차시험 합격자 발표(24일)를 앞두고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는 온갖 설(說)들로 술렁이고 있다.소문들은 올해 유난히 어려웠던 것으로알려진 외국어 과목에 집중되고 있다. 소문은 ▲영어선택 응시자의 상당수가 불합격했다 ▲1차합격자 가운데 영어선택자는 수 %에 불과하다 ▲영어선택 합격자가 수 %밖에 되지 않아 영어선택 합격자를 늘리려고 합격선을 올린다는 등의 ‘카더라 통신’들이다. 또 지난 97년 실시돼 내년에 처음 맞는 사시 4회제한 연도를 앞두고 올해 1차합격자 숫자를 크게 늘리려 한다는 등의 소문도 꼬리를 물고 있다. 이와 관련,행정자치부는 21일 오전 사법시험위원회 회의를 열어 사시 1차시험 합격선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외언내언] 불안한 輸入식품

    한 나라의 선진성을 가리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는 식품의 안전성이다.즉,깨끗한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선진도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한국은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이면서도 식품 안전성에서는 후진국으로 분류된다 해도 할 말이없는 상태이다.인체에 해로운 농약과 세균에 오염된 식품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수입(輸入)식품의 검역체계에 구멍이 뚫려 있어국민들이 외국산 불량식품 앞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미국 육류가공업체인 손 애플 밸리사 제품의 오염문제와 관련한 소동은 그후진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손 애플 밸리사의 소시지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것은 지난 1월이다.문제의 소시지는 지난해 7월 수입됐고 당국의 수거 조치가 내려지기 전에 이미 상당량이 국내에서 유통소비됐다.미국 농무부는 13일 다시 문제의 회사가 한국과 러시아에 수출한 모든 육류 및 가금류 제품이 ‘화학적 또는 미생물학적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식용으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국내에 수입된 이 회사 제품이 소시지만은 아닐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있으나 관계당국은 이제야 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심스러운 것은 수입식품의 안전을 위해 ‘선통관 후검사’방식을 최근 ‘선검사 후통관’방식으로 바꾸었음에도 우리 검역과정에서는 전혀 문제점을찾아내지 못했다는 점이다.수입식품의 오염 사실을 매번 수출회사나 수출국의 통고를 받고서야 알아차릴 만큼 우리 검역체계가 엉망인 것이다.검역과정에서 수입 축산물의 불합격률이 이웃 일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으니 우리 국민이 일본 국민에 비해 두배나 높은 위험부담을 안고 사는셈이다. 우리 검역체계의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 지적된 사항이 아니다.수입식품 물량과 검역품목은 폭증하고 있으나 검역관과 검역장비는 거의 제자리 걸음을하고 있다.주요 식품 수입국에 검역관을 파견해 현지에서 사전검역을 실시하거나 해외정보를 수집하는 일 또한 거의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게다가 검역은 농림부,유통은 복지부로 나뉘어 있어 수입식품의 효율적인 위생관리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한다.국민건강보다 통상마찰을 피하려는 당국의 자세도 문제다.한때 수입고기의 리스테리아균을 검사항목에서 제외한 것이그 한 예다. 그동안 지적된 문제들만 풀어나가도 부끄러운 후진국 수준에서 벗어날 수있을 것이다.수입식품 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탁에 앉을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의 최우선 순위가 두어지기 바란다. 임영숙 논설위원
  • 전문자격사제 개선 안팎

    전문자격사제도는 공무원들의 ‘철밥통’ 가운데 하나였다. 일반인이 전문자격증을 얻기는 ‘하늘의 별 따기’인 반면 대부분의 자리는 경력 공무원이 차지해 왔다. 불균형적인 전문자격자 수급은 시장원리에 의한 공정한 경쟁을 제한해 왔다.당연히 서비스의 질은 저하되고 서비스 요금은 터무니없이 높았다. 그동안 공무원 경력 10년,5급 이상 경력 5년이면 세무사,공인노무사,관세사,변리사,행정사,법무사자격증을 자동으로 얻을 수 있었다.또 5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회계·감사사무를 담당하면 공인회계사 1차시험(6개 과목)을 면제받았다. 이처럼 공무원들에게 불평등한 이익을 줬기 때문에 지난해 말 기준으로 법무사의 94.2%,관세사의 85.6%,공인노무사의 62.1%,변리사의 29%가 경력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사 선발시험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아 3,000명의 행정사 전원이 공무원 경력자이다. 일반인들은 나머지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지만 선발인원은 특별한 이유없이 극도록 제한해 왔다.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고도탈락하는 사례가 적지않았다. 지난해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가운데 335명이선발 예정인원 제한에 따라 불합격되기도 했다. 이러한 진입 제한 때문에 자격사 한 사람당 국민수는 선진국과 비교할 때 턱없이 많다.변호사 1인당 국민수의 경우 미국은 307명인 데 비해 우리는 1만1,144명이며,변리사 1인당 국민수도 일본이 2만9,806명인 데 비해 우리는 7만6,755명이나 됐다. 독점은 고수익을 낳게 마련이다.지난해 변리사의 연간 수입이 4억원,변호사 2억5,000만원,세무사 1억9,000만원 등의 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났다. 이도운기자
  • 「考試플라자」영어 고시당락 최대변수로

    고시에서 영어 과목이 합격을 결정짓는 열쇠가 되고 있다.올해 사법시험과행정고시 1차시험이 그랬고,공인회계사(CPA)시험에서도 영어는 가장 어려웠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 되면 과락(科落)으로 다른 과목을 아무리 잘봐도 불합격되는 까닭에 수험생들 사이에는 ‘영어 공포증’이 생기고 있다. 지난달 28일의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다른 과목이 대체적으로 쉬웠지만 영어는 ‘엄청나게’ 어려웠다고 수험생들은 말한다.영어에서 과락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회계사 시험을 본 강상욱씨(ID:엘케)는 PC통신 게시판에 “내가 지금 유학시험 보러 와 있는건가 생각될 정도로 어려웠다”라고 불만을 나타냈고 정우진씨(ID:bonnevil)는 “시험 본 사람치고 영어 과락 걱정 안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푸념했다. 외국에서 살다왔다는 최모씨(23·여)도 “어감(語感)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한국에서만 공부한 사람에게는 까다로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평가했다.사법시험과 행정고시를 치른 노장파 수험생들은 “고시생 생활 10여년에 이렇게어려운 영어는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법고시 1차시험은 영어가 선택과목이어서 다른 외국어 선택과목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영어 기피 현상도 있다.수험생들의 불만에 대해 일부에서는 국제화시대의 엘리트를 선발하는 시험이라면 그 정도의 영어실력이 있어야 하고,변별력을 가지려면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자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공부 방식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공인회계사 수험생인 박모씨(25·연세대 경영학 4년)는 “영어를 하루에 1시간 정도 짬짬이 공부해 왔는데,앞으로는 하루 3시간 이상 집중 투자해야 할 것같다”라고 말했다.옥승호씨(ID:Gregory )는 “영어어휘력 향상 서적인 2만2,000 수준의 어휘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고,타임 에세이나 3만3,000에 나오는 수준은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학원 관계자들도 “내년에도 어렵게 나올지 여부는 자신할 수 없다.그러나올해 경향으로 볼 때 어렵게 공부해 두는 것이 유리할 것같다”고 권유하고있다.
  • 고시촌 산책-한량형·강박형·자기과시형 위험

    고시 준비생에게 세월은 유난히 빨리 가는 것같다.시험에 한두번 실패하면3∼4년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덧 고시 10년생이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숱하게 보아왔다.정부가 사법시험 응시를 4회로 제한하고,행정고시 등에 급’이다.후배들에게 시험경험과 공부방법을 일러주고 때로는 인생상담도 해준다.주위에서는 ‘인간성’ 좋은 그가 번번이 낙방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안타연령제한을 둔 것도 우수한 인력이 고시에 매달려 인적 자원이 낭비되는 일을 막기위한 조치이다. 10년째 고시공부를 하는 서울 신림동의 朴모씨는 고시에 관한한 ‘박사깝기 그지없다고들 한다.만약 그가 일반 기업에 들어갔더라면 훌륭한 회사원이 됐을 터이다. 고시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고시촌의 의자를 박차고 일어서는 용기가필요하다.‘나는 고시에 적합할까’. 고시공부를 하면서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의문이다.만일 즐기면서 공부하려는 ‘한량형’이라면 포기하는 편이 낫다.찾아오는 친구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은 고시공부를 직업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강박·초조형은 시험이 가까워지면 자신의 페이스를 잃기 쉽다.한 문장이라도 이해를 하지 않고는 책장을 넘길 수 없다면 고시보다는 순수학문 쪽이 어울린다.누구보다도 자료와 정보수집에 열을 올리는 고시생은 정보의 홍수에휩쓸리게 된다.고시와 관련된 자질구레한 소문에 귀를 틀어막는 우둔함도 때로는 필요할 것이다. 고시생 가운데는 ‘자기과시형’이 뜻밖에도 많다.헌법은 이렇게 공부해야한다고 늘어놓는 과시형은 대부분 “지난 시험에는 1점 차이로 떨어졌다”고 말을 맺는다.고시도 성공을 거두려면 목표를 정해 몰아붙여야 하고 철저한자기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정치인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정치인이 아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고시전선도 합격과 불합격으로 구분되는 냉정한 세계라는 점에선 선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미희 고시컨설턴트 유망고시길라잡이 대표
  • 考試플라자-국가직 9급 합격 틈새전략

    행정자치부가 시행하는 국가직 9급 공채시험 원서 교부 및 접수가 오는 24일시작된다. 마감은 다음달 6일. 올해 9급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239명 늘어난 1,335명을선발하지만 합격의 문은 그다지 넓지 않다.시험전망과 ‘좁은 문’을 통과하는 틈새 전략을 알아본다. ▒직렬 변경은 신중히 수험생들의 직렬 이동 현상이 나오고 있다.경쟁률도높고 합격이 어려운 일반행정직보다 세무직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다.세무직이 수험생을 유혹하는 것은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선발인원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서울 노량진의 N학원 상담실장은 “전반적으로 수강생들이 줄어들었는데도이달 들어 세무직 준비반의 수강생은 20% 늘어났다”고 말했다.수험생들이원서접수 과정에서 직렬을 바꿔 써넣는 현상도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막판 직렬 변경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N학원 상담실장은 “세무직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일반행정직에 비해 한 과목만 달랐으나 올해부터두 과목이 달라졌고,세법은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고 말한다. 일반행정직에서정보통신직으로의 변경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시험과목은일치하고 정보통신직은 300명씩 선발하지만,정보통신직은 전국의 우체국 근무라는 점을 잘 알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합격점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인식돼온 교정직은 ‘뜻밖의 변수’에 주의를기울여야 한다.교정직은 일반행정직보다 10점 이상 합격점이 높았던 적이 있다. ▒경쟁률은 높아지나 7급과 9급 시험은 예년의 경우 3∼4개월 차이가 있었으나 올해는 한달 간격으로 치러진다.9급 시험은 5월16일,7급은 6월20일이다. 따라서 겹치기 응시자가 줄어들어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내려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틈새 전략 9급 시험 준비생들에게 응시기회는 많지 않다.그나마 서울시 9급(5∼6월),국회사무직 (4월쯤)등 주요 시험이 상반기에 몰려 있다.종로행정고시학원의 金斗河 상담실장은 “5∼6월이면 9급 시험은 대부분 끝나 불합격자는 1년 후를 기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대표적인 것이 한해에 3∼4차례 기회가 있는 경찰.시험과목도 겹쳐 적성이 맞는다면관심을 가질 만하다. 다음으로 군무원(9급)시험도 있다.올해도 5월과 10월 두차례에 나눠 각각80∼100명씩 선발할 것으로 국방부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상당수 군무원 공채 합격자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사람들이며 두시험을 병행해서 공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최근 경쟁률이높아지면서 시험이 조금씩 어려워지는 추세다.철도청 9급도 관심을 가질 만하지만 지난해 12월 1,500여명을 선발 했기 때문에 올해에는 선발여부가 불투명하다. 朴政賢 張澤東 jhpark@
  • 한림대 체육학과 채점 오류

    한림대가 99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컴퓨터 채점 오류로 체육학과 응시자 26명의 당락이 뒤바뀌어 물의를 빚고 있다. 한림대는 지난달 26일 정시모집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으나 체육학과의 실기고사 점수가 컴퓨터 채점과정에서 누락돼 당락이 바뀐 사실을 발견,지난 30일 해당 학생들에게 당락 변동 사실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당초 합격자로 발표된 13명이 불합격 처리됐다.춘천l曺漢宗hancho@
  • 서울대 대학원 영어시험

    지난해 말 치러진 99학년도 서울대 대학원 정시모집과 관련,불합격처분 취 소 청구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A씨는 30 일 “영어과목 시험에서 낙제하는 바람에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시험에서 떨 어진 것은 부당하다”면서 서울대를 상대로 대학원 정시모집 불합격처분 취 소 청구소송을 서울 행정법원에 냈다. A씨 외에도 영어시험 과락으로 떨어진 불합격자 10여명이 이번 주에 같은 내 용의 소송을 법원에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姜忠植 全永祐 chungsik@
  • 서울대 학과간 합격선 비슷

    서울대 정시모집에서는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합격선에 두드러진 차이가 없었으며 예상과는 달리 논술과 면접보다 수능점수와 학생부성적이 당락을좌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27일 99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3,61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학측은 합격자의 수능점수별 분포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합격선은 375∼385점대에 몰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능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20점 이상 오른 데다 수험생들의 하향 안전지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 법학부 의예과등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합격선에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합격자 가운데 검정고시 출신은 260명(7.2%)으로 지난해 33명(0.7%)보다 8배 가량 많다.비교내신제 폐지에 따라 집단 자퇴한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거쳐 대거 서울대에 응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수생합격자는 1,088명(30%)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늘었으며 여학생 비율도 27.7%로 지난해 25.3%보다 조금 상승했다. 서울대 權斗煥교무처장은 “수능변별력이 떨어지면서 학생부성적이 우수한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았다”면서 “특차전형에서 불합격한 수험생들의 하향안전지원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인기·비인기학과의 합격선이 비슷했다”고 말했다.최고령합격자는 치의예과에 지원한 孟日鎬씨(40·78년 경신고 졸)로서울대 자연대 출신이다. 합격자명단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nu.ac.kr)와 자동응답전화 700­19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대는 다음달 5일부터 사흘간 등록을 받은 뒤 미등록 결원이 생기면 6일과 9일,20일에 1,2차 및 최종 추가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여고괴담’ 주연 金규리양 중대연극과 재도전끝 합격

    ?걀된? ‘여고괴담’의 주인공 金규리양(19·본명 金문선·경기여자실업고 3년)이 26일 중앙대 정시모집 연극학과 연기전공에 합격했다. 金양은 지난해 말 이 대학 같은과에 특차지원했다가 불합격한 뒤 재도전한끝에 합격했다. 광고모델 출신인 金양은 ‘신고합니다’ ‘질주’ 등 드라마와 ‘애니깽’‘여고괴담’ 등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인기가요를 진행하고 있다.
  • KIST, 국제공인 도핑검사 자격 상실

    │로잔(스위스)AFP연합│ 국내 유일의 도핑검사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정기검사에서 불합격돼 공인 도핑검사 자 격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한국선수들은 이웃나라인 일본 도쿄나,중국 베이징,태국 방콕,유 럽의 연구소 등에 도핑검사를 의뢰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시간 등에서 부담 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IOC는 5일 “88서울 올림픽 당시 벤 존슨의 약물복용 사실을 밝혀냈던 KIST 가 최근 실시한 수차례의 검사에서 약물음성반응을 양성반응이라고 잘못 보 고해 코펜하겐연구소와 함께 공인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시아에서 태국의 방콕과 말레이시아의 피낭연구소는 이번에 새로 도핑검사 자격을 획득했고 자격을 박탈당했던 리스본연구소는 다시 도핑기관 으로 공인받았다. 전세계적으로 IOC가 공인한 도핑기관은 아테네,방콕,바르셀로나,베이징,헬 싱키,인디애나폴리스,로잔,리스본,런던,로스앤젤레스,마드리드,몬트리올,모 스크바,오슬로,파리,피낭,프라하,시드니,도쿄 등이다.
  • 司試1차 두문제 정답 두개

    지난해 시행된 제40회 사시 1차 시험문제 가운데 헌법과 형법 각각 한 문제 의 정답이 2개라는 판결이 나왔다.행정자치부가 지난 4월 1차 시험 선택과목 인 형사정책 한 문제,노동법 한 문제 등 두 문제의 정답이 2개라고 밝힌 것 을 감안하면 모두 4개의 문제가 잘못 출제된 것이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具旭書 부장판사)는 31일 사법고시 준비생인 신이철(35)·吳윤석(34)씨가 1차 시험의 헌법 세 문제,형법 두 문제,민법 한 문제 등 6문제의 채점이 잘못됐다며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헌법과 형법의 2개 문제에 대해 이들의 주장을 인정,“피 고는 원고에 대한 1차 시험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 렸다.姜忠植 chungsik@ [姜忠植 chungsik@]
  • 서울·延·高大 특차 380점이상 2,800명 탈락

    ◎정시모집 합격선 ‘새변수’/186개大 오늘부터 원서모집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86개 대학 대부분이 28일부터 9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26만여명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고려대 특차에서 수능점수 38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고도 탈락한 2,800여명이 지원,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서울대는 395점을 받고도 법대에 지원한 수험생 1명이 탈락한 것을 비롯,390점 이상을 받고 불합격한 수험생은 137명,380점 이상을 얻고도 떨어진 지원자는 모두 1,599명이나 됐다. 연세대에서는 380점 이상 지원자의 절반이 넘는 837명이 탈락했으며 고려대도 380점 이상을 받은 지원자 가운데 492명이 불합격했다. 탈락한 고득점자들은 정시모집에서 ‘가’군의 연세대 고려대 등의 사립대와 ‘나’군인 서울대에 복수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 합격선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은 대전가톨릭대가 29일,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87개대는 30일,가천의대 조선대 등 75개대는 31일이다. 논술·면접·실기시험은 ●‘가’군(1월4∼9일) 연세대 고려대 등 58개대 ●‘나’군(1월10∼15일)서울대 서강대 등 66개대 ●‘다’군(1월16∼21일) 한국외대 등 53개대 ●‘라’군(1월22∼27일) 홍익대 등 30개대 등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편 서울대 특차의 모집단위별 합격자 수능평균점수는 ●의예과 395.69 ●법학부 394.93 ●경영학과 390.94 ●전기공학부 390.79점 등이었다.
  • 작년 서울대 등 정시모집 분석

    ◎“논술·면접시험 잘치르면 수능 20점까지 만회 가능”/최저점 합격 최고점 불합격 21.9점 차이/예상점수 잘따져 대학·학과 선택해야 지난해 입시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논술·면접시험에서 실패해 수능에서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5∼2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갖고도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입시전문기관들이 지난해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등 3개대의 정시모집 ‘합격자 수능 최저점수와 불합격자 수능 최고점수’를 분석한 결과 논술·면접시험 때문에 상당수 수험생들의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 법학과에 수능점수 379점을 받은 수험생이 합격한 반면 5.9점 높은 384.9점을 받고도 논술과 면접으로 인해 탈락한 수험생이 있었다. 서울대의 최저점 합격자와 최고점 탈락자의 점수차는 철학과 11점,경제학부 7.7점,치의예과 6.9점,의예과 3점 등이었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도 364.8점을 받은 고득점자가 탈락한 반면 351점을 받고도 합격,논술과 면접의 영향이 13점까지 미쳤다. 경영학과 8.4점,법학과 7.5점까지 논술과 면접이 합격을 좌우했다. 연세대 기계전자공학부에는 353.5점을 받고 합격한 수험생이 있는 반면 375.4점을 받고도 불합격하기도 했다. 무려 21.9점의 점수차를 면접과 논술로 극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은 “오는 28일 대입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점수 외에 논술의 예상점수 등을 잘 따져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 입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3개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며 3∼10%의 점수를 반영한다.
  • 서울대 특차 합격자 26일 발표

    올해 처음 실시된 서울대 특차전형의 면접 및 실기고사가 21일 각 모집단위의 해당 단과대별로 시작돼 22일까지 계속된다. 면접고사 성적은 교직적성 및 인성을 검사하는 사범계열만 총점(500점)의 6%인 30점을 전형요소로 반영할 뿐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미술대학은 배점없이 합격·불합격 판정자료로만 활용한다. 서울대는 오는 27일 특차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 서울대 교장 추천 487명 합격/성적미달·미등록 54명 탈락

    서울대는 18일 99학년도 고교장 추천입학전형 합격자 487명의 명단을 발표,해당 고교에 통보했다. 서울대는 지난 10월23일 발표한 예비합격자 541명 가운데 수능성적의 변환표준점수가 인문·자연계 계열별 석차 상위 10%에 들지 못한 성적미달자 50명과 미등록자 4명을 불합격 처리했다. 지난해에는 348명 가운데 18명이 성적미달로 탈락했다.
  • 재벌개혁 표류 ‘벌써 변심했나’

    ◎삼성자·대우전자 빅딜­원칙뿐… 내부반발 봉착/항공기·선박엔진 등­외자유치 발목 통합 불투명 재벌개혁이 비틀거리고 있다. 지난 7일 청와대 정·재계 간담회에서 구조조정의 큰 틀이 마련됐지만,합의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곳곳에서 암초에 부딪치고 있다.현대­LG의 반도체 통합은 무산되기 직전이고 삼성­대우의 빅딜(대규모 사업교환) 논의도 해당업체 임직원의 반발에 직면해 ‘산넘어 산’이다. 게다가 항공기 발전설비 선박용엔진 통합법인의 사업계획평가가 사업구조조정위원회로 부터 ‘불합격 판정’을 받아 7개 대상업종 가운데 정유 철도차량 석유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 ●가시밭길 삼성차와 대우전자 빅딜 삼성과 대우는 사업교환의 대원칙만 발표했을 뿐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다음달 22일까지 가격산정을 위해 평가기관을 선정키로 한 게 논의의 전부다. 평가기관이 선정돼도 실사에 2∼3개월 걸리는데다 실사결과에 대해 두 업체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사업교환의 완료시점은 언제가 될지 불투명하다.반도체 통합협상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특히 대우가 전자주식 중 10%만을 갖고 있는 데 반해 삼성의 자동차 지분은 70%에 달하는 등 소유구조의 확연한 차이는 협상을 더욱 어렵게 할 전망.양사 임직원들의 거센 반발도 변수다. ●항공기, 선박용 엔진,발전설비는 안개속 사업구조조정위원회는 삼성 대우 현대가 내년 3월 출범시키기로 한 항공단일법인은 참여 3사가 공동으로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성과가 가시화될 때까지 금융지원대상에서 일단 제외시켰다.초기 부채비율을 360%로 낮추고 출자전환요구액을 1,542억원으로 축소하는 등의 구조조정안은 재차 거부당했다. 한국중공업이 삼성과 현대로부터 넘겨받는 선박용 엔진과 발전설비 부문은 채권단 지원대상이 아니라고 판정했다. 한중은 인수자금으로 7,000억원을 요청했지만 구조조정위원회는 해당기업들이 알아서 처리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재계는 이에 대해 중복·과잉투자업종의 법인통합은 외자유치나 조직슬림화 등의 자구계획과 금융지원이 병행돼야 구조조정의 취지를 살릴수 있다며 금융지원이 없을 경우 통합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일부 업종에 대한 승인보류는 채권단이 오로지 채권회수에만 집착,구조조정을 표류시키는 사례”라고 반박했다.
  • 2002학년도 대학 입시 요강­입시 요강 요약

    ◎75개大 비교과영역 반영/성적 위주 학생선발 기존틀 파괴/14개大 논술고사… 본고사 전무/전체 63%가 수시·정시모집 병행 2002학년도부터 시행될 무시험 전형은 학생들이 자질과 개성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는 대학을 선택해 진학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온 기존 대입제도의 기본 틀을 ‘파괴한’ 이번 입시 요강을 항목별로 정리한다. □전형자료 ▲학교생활기록부=교과성적만을 반영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학생의 특기 및 각종 활동, 기록 등 비(非)교과 영역의 반영비율이 크게 높아진다.조사대상 대학(75개)의 87%가 비교과영역을 반영한다.교과성적을 반영하는 나머지 13%의 대학도 대부분 대학특성이나 모집단위와 관련된 교과목만을 반영한다. ▲대학자체 전형자료=논술 등 자필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대학이 81%나 된다.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99학년도 33개 대학에서 2002년에는 서울대를 제외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14개 대학으로 줄어든다.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한 곳도 없다. ▲면접=조사대학의 89%가 면점을 실시하며 기존의 단순 면접에 심층 면접이 추가하는 등 면접유형도 다양화진다.심층면접에서는 40∼50분간 비(非)교과영역과 사고력 등을 묻는 질문이 많다.심층면접은 조사대상 대학 가운데 면접을 보는 대학 65개 중 절반이 33개 대학이 실시한다.반영 방법도 합격·불합격,또는 10∼100% 반영 등으로 다양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총점 활용대학이 28%,모집단위에 따른 영역별 반영이 63%로 총점의 반영비율이 크게 낮아진다. ▲기타 전형자료-인성·적성·실기·자기추천서(자기계획서)·지도력·수상실적 등 학생부 이외 다양한 전형자료를 반영하는 대학이 48%에 이른다. □전형유형 및 방법 ▲특별전형=대학별로 총 모집인원 중 3∼53%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특별전형 비율이 20∼40%인 대학이 49%,40% 이상인 대학이 28.6%로 전체의 78%가 20% 이상의 학생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한국해양대와 한국산업기술대는 신입생 전원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일정 ▲수시모집의 활성화=수시모집과정시모집을 병행해 실시하는 대학이 63%로 수시모집은 대부분 2학기중(81.1%) 실시한다.다만 교육대는 정시모집만하며 학교생활기록부도 모든 교과과목(총점 반영)를 반영한다.
  • 배 나온 군인 발 못붙인다/국방부,내년부터 정기적 체력검증 실시

    ◎장기하사관에서 대령까지 군간부 대상/달리기·턱걸이·팔굽혀펴기 등 3개 종목/연령·계급별 기준미달땐 강제 전역조치 배가 나와 뜀박질을 못하는 군인,정책부서에 오래 근무해 기본 체력이 떨어지는 ‘앉은뱅이 군인’은 앞으로 군에서 영구히 퇴출된다. 국방부는 27일 내년부터 장기 하사관에서부터 대령까지 모든 군 간부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해 불합격된 군인은 강제 전역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4년부터 시행중인 현행 체력검정제도의 기준치가 너무 낮은데다 측정 자체도 형식에 그쳐 군 간부들이 전투력의 필수요건인 체력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턱걸이와 1.5㎞ 달리기,윗몸일으키기,넓이뛰기,10m 왕복달리기,팔굽혀펴기 중에서 3종목을 선정,연령과 계급에 따라 합격기준점을 달리한 체력검정제도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온정적인 판정을 배제하기 위해 체력평가기관을 기존의 차상급 부대에서 차차상급 부대로 격상시키고 종목별 불합격제를 신설,한 종목이라도기준점수에 미달하면 불합격 처리할 방침이다. 매년 3∼4월 실시하는 체력검정에서 불합격된 군 간부는 3개월 뒤 2차 검정을 받아야 하며 이때도 기준에 미달하면 강제전역된다. 미국의 경우 매년 전체 군 간부의 3% 정도가 체력미달로 강제 전역되는 등 체력측정을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명랑한 병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권도와 에어로빅을 결합한 ‘태권도무’를 개발,전 군에 보급하고 166개 종목의 레크리에이션을 선별해 부대실정에 맞게 운용키로 했다. 아울러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축구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단 단위의 축구경기를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이밖에 장병들의 체력 강화를 위해 전투부대는 주 5회,기타 부대는 주 2∼3회 이상씩 과외시간을 활용,체육활동을 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세대 장병들이 식생활 개선으로 체격조건은 크게 향상된 반면 체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전투력 발전에 심각한 문제점이 노출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투체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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