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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반올림 탈락’ 소송 잇따라,교육부 “2004학년도엔 보완”

    법원이 수능성적 소수점 반올림으로 서울대 예·체능계 입시에서 탈락한 이모(19)양에 대해 ‘불합격 처분 효력정지’ 결정을 내리자 같은 이유로 탈락한 수험생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대 공대에 지원했다가 1단계 전형에서 탈락한 박모(19·대구 경신고 3)군은 13일 서울행정법원에 서울대를 상대로 ‘불합격 처분 취소’ 및 ‘불합격 처분 효력정지 신청’ 소송을 냈다. 또 총점 336.4점을 받아 서울대 의대에 지원했다 1단계 전형에서 떨어진 권모(20)군도 “관련자료 확인 결과 총점이 336.3점을 받은 합격자가 있었다.”며 소송을 냈다. 반면 서울대 사회대를 지원했다 탈락한 이모(18)군은 입증자료 부족으로 소 제기를 보류했다. 박군의 소송을 맡고 있는 정기돈 변호사는 “법원에 신청서와 입증자료를 제출했다.”면서 “15일까지 법원이 신속하게 결정해주면 16일부터 치러지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에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전화가 입학관리본부에 쇄도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날 200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수능 영역별 반올림 방식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정수 위주의 대입전형 유도’라는 정책기조는 현재로서는 변화된 사실이 없다.”며 “현재 진행중인 대학입학 전형은 기존 방침대로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행중인 소송에는 사안별로 대응하겠지만 대학에 소수점 이하 성적을 제공할 수는 없다.”면서 “2004학년도 입학 전형부터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올림 문제를 검토,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영 안동환기자 koohy@
  • 시험소송 전문 설경수 변호사 “국가시험 공정성 확보돼야”

    “공무원 시험 및 국가자격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기틀이 마련돼야합니다.” 수험생들의 헌법소원 등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시험관련 소송에 일가견이 있는 설경수(薛慶洙·40) 변호사는 소송 급증의 원인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이같이 털어놨다. 설 변호사는 공정성 확보방안과 관련,“아직도 수험생들의 요구가 제도 개선으로 연결되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시민운동 차원에서 각종 국가시험 및 자격시험의 불공정 시비를 다루면 공정성 확보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 변호사는 이어 자격시험 개선 방안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절대평가제도가 정착되어야겠지만 이익단체의 영향력과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합격인원규정’을 두는 방안을 고려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 자격시험 소송의 경우 소송에 참여한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이 승소판결로 동일한 이익을 얻는다는 점에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무임승차론’이 제기되는 등 갈등을 빗고 있다.”고 소개했다.따라서 원칙적으로는 해당자 전부를 구제하는 것이 옳지만 수험생간의 갈등과 이듬해 수험생들에 대한 피해 등을 고려,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소송을 제기한 사람만 구제를 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구제대상범위의 무원칙성’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 변호사는 지난 94년 사법 1차시험에서 ‘채점오류’로 불합격된 뒤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국가고시 사상 처음으로 승소했다. 그는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2001년부터는 국가고시 및 국가자격시험의 공정성을 감시하고,시험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활동을 보다 조직적으로 하기 위해 ‘국가고시공정성감시연대’(www.examjustice.org)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 수능 반올림 불합격 법원, 효력정지 결정

    2003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1단계전형에서 소수점 이하를 반올림한 수능 점수를 전형에 반영,불합격한 수험생에 대해 법원이 불합격처분의 효력정지 결정을 내려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대 공대에 지원했다가 같은 이유로 탈락한 박모(19)군이 이날 서울대를 상대로 소송을 내는 등 각 대학의 1단계 사정에서 반올림 때문에 불합격한 수험생들의 집단 반발과 동일한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趙病顯)는 12일 서울대 미대에 지원했다가 수능점수 반올림으로 일부 합격자보다 원점수가 높았음에도 1단계에서 불합격한 이모(18)양이 낸 불합격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불합격 처분의 적법성이 부정될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본안 사건인 불합격처분취소 청구소송에 대한 판결 선고때까지 이양에 대한 불합격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시했다.이에 따라 이양은 오는 13∼14일 실시되는 서울대 2단계 실기전형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이양은 서울대 미대가 1단계에 반영하는 언어·사회탐구·외국어 세 영역에서 총점 217.2점으로 216.6점을 얻은 A양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불합격됐다.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원점수에서 소수점 이하의 첫째자리를 반올림한 사정자료를 공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평가원이 서울대에 제공한 사정자료를 보면 이양의 언어영역 88.2점은 88점으로 처리됐으나 A양의 언어영역 91.6점은 92점,사회탐구의 54.5점은 55점,외국어 70.5점은 71점으로 각각 반올림해서 합산했다.B군의 점수도 원점수의 첫째자리를 모두 반올림해서 처리돼 A양과 B군 모두 원점수 총합보다 각각 1.4점,0.3점을 더 얻어 합격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kdaily.com 법원이 수능성적 반올림 때문에 서울대 입시 1단계에서 떨어진 수험생에 대해 ‘불합격 처분 정지’를 내림에 따라 수능성적 반올림 정책 자체의 타당성이 도마에 올랐다. 법원이 수능성적 반올림 때문에 탈락한 수험생 이모양의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서울대는 이양이 13∼14일에 실시하는 2단계 실기전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이번법원의 결정은 수능성적 반올림 정책에 대한 타당성을 판단한 것이 아니라 1단계 불합격 조치에 대한 효력을 정지시킨 것이기 때문에 시시비비는 본안 소송의 결과가 나와야 가려진다.본안 소송의 결과에 따라 교육부의 반올림 정책도 ‘존속' 또는 ‘폐지’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대 서울대는 이날 “우선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이양에게 실기 및 면접 등의 2단계 전형을 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양에 대한 1단계 불합격 결정에 대해 “법원이 효력을 정지시킨 것이지 시비를 가린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이양이 최종 합격하더라도 수능성적 반올림 정책의 타당성에 대한 여부는 가려져야 하는 것이다. ●원점수 반영대학 올해 입시에서 수능성적의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모두 25개 대학.하지만 서울대와 같이 1단계에서 다른 모든 전형요소를 제외하고 수능점수만으로 2단계 전형자를 가리는 곳은 없다.나머지 대학들은 다단계 전형을 하더라도 수능성적에다 학생부·면접점수 등을 일괄합산하기 때문에 수능성적의 영향이 서울대만큼 절대적이지 않다. ●교육부 법원이 내릴 수능점수 반올림정책에 대한 판단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섣불리 수능점수의 반올림 정책에 대해 수험생에게 제공하는 소수점을 대학에도 제공한다든지,수험생의 소수점 성적을 정수화한다든지 여부를 결정하기가 더욱 어렵게 됐다. 교육부는 “성적 위주의 서열화를 막기 위한 현 제도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그러나 2004학년도에는 이원화된 수능성적 통지 정책을 일원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홍기 구혜영기자 hkpark@
  • 공인회계사 ‘절대평가’로 선발

    내년부터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합격한 뒤 2차 시험에서 과목당 60점 이상만 받으면 모두 합격 처리된다.회계학·경영학·경제학 등 특정과목에 대해서는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응시자격이 생긴다. 그러나 이같은 절대평가제는 시험출제 난이도에 따라 공인회계사 합격자의편차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수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받고 있다.특히 응시자격을 특정과목 이수자로 한정한 것은 자격시험의 형평성에 위배된다는 지적이다. 재정경제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인회계사 시험·실무수습제도 개선안’을 마련,공청회를 거친 뒤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2차 시험의 경우 선발인원을 미리 정하는 상대평가제에서 절대평가제로 바뀐다. 시안은 또 앞으로는 탈락자의 경우 일부 과목에서만 기준점수를 넘으면 해당과목에 대해서는 2년간 시험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최종 합격자가 적을 경우에 대비해 최소선발예정인원제가 운영되며,부족인원은 2차 시험 불합격자중 성적순으로 보충된다. 실무수습기간은 회계법인·감사반·금감원·공인회계사회 등에서 받을 경우 2년,일반기업에서 받을 경우 3년으로 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기관에 상관없이 1년만 받으면 된다. 다만 지금까지는 응시 자격요건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회계학 및 세무관련과목(12학점),경영학(9학점),경제학(3학점)을 이수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다.독학사 시험에 합격하거나,평생교육법에 의한 평생교육시설에서 관련 과목을공부하고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의 학점인정제도에 의한 독학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시험과목 중 회계학의 배점은 기존 100점에서 150점으로 올라가고 영어는 토익 등 공인영어능력시험으로 대체된다.경영학·경제학의 경우 일정학점(8과목에 24학점,B학점 이상) 이상 이수한 사람에게는 면제해주는 인센티브제도가 도입된다.2차 시험과목 중에서도 재무회계의 배점이 150점으로 상향조정되는 등 업무수행과 직접 관련된 과목의 비중이 높아진다. 주병철기자 bcjoo@
  • 3대중 2대 기준미달 ‘안전 이상’

    경기도내 철도역사,병원 등에 설치된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 3대 가운데 2대는 기준에 맞지 않거나 안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에 따르면 일선 시·군과 전문 검사기관이 지난달 11일부터 최근까지 도내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 252대(수리중인 2대 포함)를 대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합격판정을 받은 휠체어리프트는 32.5%인 82대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9.4%(74대)는 불합격,37.3%(94대)는 일부 기준미달로 조건부 합격 판정을 받았다. 설치 장소별로 보면 지하철,철도역사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휠체어리프트는 155대 가운데 42대만 검사를 통과,27.1%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기타 병원과 지하보도 등에 설치된 97대 가운데 41.2%인 40대만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관련 규정이 새로 만들어진 이후 리프트 관리주체들이 합격기준에 맞도록 시설을 보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불합격 및 조건부합격 리프트에 대해 안전요원 관리하에 운행을 계속하되 이달말까지 정비를 완료,재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기간내에 정비하지 않은 리프트에 대해서는 내년 1월1일부터 운행을 정지시키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편집자에게/사시 공정·객관적 면접기준 필요

    -‘사법시험 면접시험 탈락’(대한매일 12월24일 25면)기사를 읽고 44회 사법시험에서 89년 이후 13년 만에 면접시험 탈락자가 나왔다.비록 면접 대상자 999명 가운데 1명에 불과한 일이었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그동안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면접시험은 단순히 최종합격을 위한 ‘요식행위’ 정도로 간주됐다.따라서 탈락할 수 있다는 긴장감은 크지 않았다.이같은 인식의 확산과 함께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면접시험 ‘무용론’까지 제기됐으며,일각에서는 행정 낭비라는 비난도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법무부의 불합격 결정은 수험생들의 안일한 대응에 일대 전환을 가져오고,비난 여론을 잠재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하지만 법무부가 이번 결정 과정에서 내세운 이유가 ‘법률지식 미비’라는 점은아쉬운 부분이다.법률지식을 검증하는 단계인 사법 1,2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에게 법률지식 미비를 이유로 불합격 결정을 내렸다면 필기시험의 변별력과 신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질문에 대한 답변을 못했다니 법률지식 미비보다 표현력 부족이라는 이유가 더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합격자 1000명을 상대로 한 심층면접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그러나 합격자 수가 늘어나면서 질적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저비용이라 할 수 없다.또한 형평성 시비를 막기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면접기준 등의 대책마련도 필요하다.
  • 사시 3차면접시험 통과의례 아니다

    사법시험에서 13년 만에 3차 탈락자가 나오자 수험생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법무부는 제44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999명중 K(서울법대 99년 졸업)씨를3차 면접시험에서 탈락시키고 최종 합격자 998명의 명단을 지난 22일 발표했다.법무부는 기본적인 법률지식이 부족해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1990년 시행된 제32회 사법시험 이후 지난해까지는 2차 합격생이 면접에서떨어진 적이 없다.‘사법시험법’ 제8조에는 사시 면접에서 ▲법조인으로서의 국가관·사명관 등 윤리의식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그밖의 발전가능성 등5항목을 평가하도록 규정돼 있다. 면접관 3명은 한 항목에 1∼3점을 매긴다.45점 만점에 3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된다.총점이 30점을 넘었더라도 특정 항목에 대해 2명 이상의 면접관으로부터 1점을 받으면 떨어진다. 이번에 제시된 질문은 ‘헌법 제정권력은 무엇인가.’,‘헌법 개정권력은무엇인가.’,‘헌법 제정권력과 개정권력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등 5개 문항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헌법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이라는 법무부의설명이다. 탈락한 K씨는 기초적인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K씨의2차시험 성적은 평균 54.4점으로 150∼200위권으로 전해졌다.K씨는 내년 2차부터 다시 응시하거나 최종 면접만 다시 볼 수 있다.K씨는 인터넷 사이트를통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2차시험 이후 전혀 책을 보지 못했는데 수험생들은 3차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1,2차 시험이 실무지식을 평가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만큼 면접에서는 기본적인 개념을 물을 방침이다.법무부 관계자는 “2차 시험에 합격한 이후 개념 위주의 준비를 하면 면접은 충분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법시험에서 84년까지는 2차시험에서 선발 예정인원만을 뽑도록 해 3차시험에서 탈락자가 나오지 않았다.하지만 2차시험 합격자를 최종선발예정인원의 130% 이내에서 선발하도록 한 개정 사법시험령이 85년부터 시행된 뒤 3차에서 탈락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85년 14명(298명 합격)이 탈락했으며,86년 9명(300명 합격),87년11명(300명 합격),88년 10명(300명 합격),89년 11명(300명 합격)이 3차에서불합격했다. 하지만 90년부터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250∼300명 식으로 정하면서 다시 면접시험 불합격자는 나오지 않았었다. 강충식 장세훈기자 chungsik@
  • 절대평가 감정평가사 올 합격자 30%나 감소

    올해부터 순수 절대평가 방식으로 선발방식이 바뀐 ‘감정평가사’의 합격자 수가 예년보다 30% 이상 줄어들면서 수험생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선발방식의 변경으로 수험생들은 “난이도에 따라 합격자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으며,시험 결과 이러한 문제점이 현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대한매일 8월5일자 19면 보도 건설교통부는 13일 ‘제 13회 감정평가사 2차시험’ 합격자 1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혼합해 선발했던 지난해 합격자 183명에 비하면 36.1%가 줄어든 것이다. 지난 8월25일 치러진 2차시험에 1차합격자 1500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는 응시자의 7.8%인 117명에 불과했다.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감정평가 협회가 “자격증 보유자를 선진국 수준으로늘려가겠다.”며 지난 1999년 8월 규제개혁위원회에 선정방식 변경을 요청해 최소선발인원 규정을 폐지,합격자 선정방식을 ‘순수 절대평가’로 변경했다. 이에따라 탈락한 수험생들의 반발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선발방식이 바뀐‘제39회 변리사 시험’에서도 불합격 수험생들이 ‘1차시험 평가방법이 상대평가제로 바뀌면서 절대평가제가 시행될 것으로믿었던 수험생들의 헌법상 신뢰이익을 침해했다.’며 지난 8월9일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번 감정평가사시험 최고득점자는 전과목 평균 66.2점을 득점한 조정현(30)씨가 차지했다.또 최연소 합격자는 전지윤(23·여)씨,최고령자는 김동근(45)씨인 것으로 확인됐다.여성 합격자는 17명으로 전체 15%였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점수는 자동응답전화(060-700-1924)나 한국감정평가협회(www.kapa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
  • “42회 사시 문제 1개 잘못출제”대법 최종 확정판결

    2000년 실시된 제42회 사법시험 1차 시험 문제 가운데 1개가 잘못 출제됐다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姜信旭 대법관)는 10일 “정답이 없는 문제가 오답 처리되는 바람에 낙방했다.”며 김모씨 등 사시 응시생 1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사법시험 불합격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형사정책 15번 문제의 경우 피고가 정답으로 간주한 ①번 답항의 문장구성과 용어선택이 잘못돼 평균 수준의 수험생들이 정답으로 선택하기 곤란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따라서 모든 답항에 대해 정답처리하도록 한 원심의 판단은 옳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수시 불합격 재수생 자살

    서울지역 유명 대학의 수시모집에 예비 합격했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낮아 불합격 처리된 재수생이 자살했다.4일 오후 8시쯤 대전 중구 부사동 이모(19)군이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이군의 누나(24)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군은 재수 끝에 지난 9월 서울지역 Y·S 등 2개 대학의 법대 예비 수시모집에 각각 합격했으나 수능점수 미달로 최종 선발에서 모두 탈락했다.이군은 대전 N고 3학년 때인 지난해에도 서울대 법대 예비 수시모집에 합격했으나수능시험 점수 탓으로 낙방했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 [씨줄날줄]司試의 그늘

    검찰의 요직을 두루 지낸 한 변호사는 재직 시절 사법시험 얘기만 나오면곤혹스러워했다.자신은 공대 출신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촉망받는 법조인이 되었지만,자신을 성공 사례로 보기보다는 희귀 사례로 보아야 한다고 주문했다.사시 준비는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크고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실시된 사법시험과 군법무관시험 1차에 응시한 인원은 3만 1629명이었다.현재 사시 응시 인원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따라서 최종 합격자 1000여명을 제외한 3만명 이상이 해마다 불합격의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다.더욱이 응시 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사시 준비생은 2∼3배인 6만∼9만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군에 갔다온 남성들은 사시에 2∼3차례 실패하면 30세를 훌쩍 넘는다.그러면 취직조차 어려워진다.사회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변방에서만 맴돌게 된다.법조인 출신 자녀 중에 30세가 넘어서까지 사시에 매달리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그 전에 가족의 권유에 따라 진로를 바꾼다.법조계에서도 부자·부녀 합격자는 흔치 않다.법조인 사위를 맞는사람들이 더 많다. 대학생을 둘이나 둔 48세의 주부 박춘희씨가 9전10기 끝에 사시 2차에 합격해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축하하고 또 축하할 일이다.당연히 격려를 받아야 한다.그러나 합격의 영광 뒤에는 고난과 눈물의 그늘이 길게 드리워 있음을 알아야 한다.박씨 역시 13년 동안 눈물을 흘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을 것이다.박씨는 자신의 꿈을 이룬 승리자가 되었지만 해마다 3만명이 넘는낙방생들이 회한에 젖는다는 것을 새겨야 한다. 법조인들은 반대하고 있지만 사시 합격의 메리트를 줄여야 한다.사시 준비생들은 사시 합격의 손익 분기점을 43세로 본다.43세까지 합격하기만 하면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이는 인문학 전공과 이공계 학생들의 취직난과도 무관치 않을 것이다.IMF 전에는 41세였는데 2년이 더 늘어났다고 한다.아울러 일본처럼 응시 횟수를 제한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고시 준비생들은 우리 사회의 인재들이다.30세 안팎까지 공부한 뒤 합격하지 못하면사회에 나와 적성에 맞는 일을 찾도록 해야 한다.그것이 본인에게는물론 고급 인력을 활용해야 하는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황진선 논설위원 jshwang@
  • 수시합격자 무더기 탈락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시 2학기 모집에 조건부로 합격한 수험생들이 대학별 수능자격기준 등급에 못미쳐 무더기로 불합격 처리됐다. 특히 이공계 기피현상에 따른 자연계 수험생 응시자가 줄어든 데다 수능 고득점자에 재수생들이 몰리면서 자연계 조건부 합격생들의 탈락이 두드러졌다. 3일 2003학년도 수시 모집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 서울의 대학에 따르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심층면접을 통해 조건부로 합격한 수험생들이대학별로 10∼65%가량 불합격 처리됐다.성균관대와 한국외국어대는 조건부합격자 중 절반 이상의 합격을 취소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요구한 수능자격기준 등급은 수험생 상위 11%에 해당하는 2등급이었다. 4일 최종 합격자를 내는 서울대의 경우,수시모집의 조건부 합격자 1146명가운데 13%인 140∼150명이 수능자격기준 등급인 2등급(체육교육과는 3등급)에 들지 못해 최종 합격에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연세대는 수능자격기준 등급 미달로 721명 중 40.2%인 290명을 불합격처리했다.지난해의 불합격률은 51.6%였다.성균관대는 수시모집에서 조건부로 합격한 1200명 중 52%인 624명을,한국외국어대는 461명의 65.3%인 301명을 탈락시켰다. 서강대는 수시모집 정원 598명 가운데 30.27%인 181명의 합격을 취소했다.탈락자 가운데 인문계 2명을 뺀 나머지 179명은 이공계 수험생이었다.더욱이 화학기계공학계열의 등급 미달률은 83.3%에 달했다. 한양대는 125명 중 46%인 57명,이화여대는 901명의 41.1%인 370명,경희대서울캠퍼스는 794명의 13.5%인 110명을 불합격시켰다. 연세대 김용학 입학관리처장은 “수능 고득점에 재수생들이 몰리면서 재학생을 위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에서 수능자격기준 등급을 만족시키지 못한사례가 많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CLEAN 3D] 근로환경 개선 - 유량계 제조 한국후로셀

    대한매일은 노동부,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함께 3D업종 사업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클린3D사업’을 펴고 있다.클린3D사업은 위험하고(dangerous),지저분하며(dirty),일하기 힘든(difficult) 작업현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클린3D 사업장 설치로 재해 및 직업병 발생을 예방하고,구인난도 해소하고 있는 사업장을 찾아 그 효과를 살펴본다. 경기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부평공단에 자리잡은 한국후로셀은 오직 유량계 한 제품만을 만들어 국내 및 해외시장에 내놓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이다.지난해엔 매출액 40억원을 올렸으며 올해도 10%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후로셀은 일본 제품과의 치열한 시장 싸움에서 국내 유량계 시장의 30%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매출액의 1%를 사원교육에 투자하고,불량률 최소화에 나선 덕분이다.물론 불량률 최소화는 작업환경 개선에서 나온 산물이다. 평소 산업안전에 관심이 많은 이봉수 사장은 지난해말 한국산업안전공단의홈페이지를 검색하다 클린3D 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곧바로 신청했다. 신청 직후 공단에서 전문가가 나와 공장 내부를 진단,개선점을 찾아냈다.그후 올해 초 공사에 들어가 3월에 작업환경 개선공사가 끝났다. 시멘트 바닥에 에폭시를 입혀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았고 작업구획을 정리,안전통로를 확보했다.이 회사 공장 내부에서 가장 많은 시선을 끄는 것은 3개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부품 적치대. 전에는 공장 바닥 여기저기에 아무렇게나 쌓아놓았던 부품들을 3개 벽면에제품별로 보관했다.이렇게 함으로써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부품들이 무너져 작업자가 다칠 위험도 사라졌다. 부품들은 400개의 상자에 가지런히 담겨져 있다.부품상자는 품목별 및 가격대별로 각각 다른 색상의 상자에 담겨져 있어 작업자가 부품을 손쉽게 찾을수 있도록 돼 있다. 또 선반 작업시 뜨거운 쇳가루가 작업자에게 튀는 것을 막기 위해 방호장치를 설치했다.드릴기계에도 드릴날 방호덮개를 설치,작업자의 손가락이나 옷자락이 작업중에 끼이는 것을 막았다.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공장안에 1t짜리 크레인도 설치했다.전에는 최고30㎏이나 나가는 부품들을 일일이 손으로 들어서 운반,근골격계질환이 우려됐으나 크레인 설치로 그러한 위험이 말끔히 가셨다.이 회사가 작업환경 개선에 들인 비용은 1100만원.모두 정부로부터 무상으로 보조받았다. 이 사장은 “처음엔 클린3D사업을 신청하면서 벽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산업안전공단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줘 의외로 쉽게 끝났다.”면서 “생산성이 10% 정도 향상되고 불량품이 줄어 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13년째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장장 박인철(31) 과장은 “크레인 설치로 직원들이 힘든 일에서 해방됐다.”면서 “인근 공장 직원들에 비해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자랑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이봉수 사장 “1987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그만큼 안전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후로셀 이봉수(52) 사장은 평소 산업안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경영인이다. 그래서 클린3D 사업도 지난해말 처음 시행되자마자신청,남들보다 앞서서 작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클린3D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정부에 가장 큰 박수를 보내고 있는 시책입니다.중소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때문이지요.” 이 사장은 15년 넘게 회사를 경영하면서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아본 것은 클린3D 사업이 처음이라고 말했다.전에는 정부가 규제일변도로 기업의 발목을잡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되니 정부에 대한 선입관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특히 산업안전공단 직원들이 중소기업의 입장에 서서 일처리를해준 것이 사뭇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국내 유량계 시장의 3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그는 안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불량률을 줄인 것이 사업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들이 공장설비 투자를 하지 않고 있어 앞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 뻔합니다.특히 당분간 국가경제가 정체될 것만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소매가 해진 작업복을 10년 이상 입고 다닐 정도로 검소한 이 사장은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한 뒤 유량계를 수입·판매하는 오퍼상에서 일하다 아예유량계 공장을 차려 국산화에 성공한 의지의 한국인이기도 하다. 김용수기자 *노동부,제조.유통실태조사/불량방호장치.보호구 많다 시중에 유통중인 방호장치와 보호구가 불량품이 많아 산업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노동부는 최근 4년간 시중에 유통중인 방호장치및 보호구를 수거,성능검정을 실시한 결과 방호장치는 약 9%,보호구는 약 18%가 불량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현황 이번에 성능검정을 실시한 방호장치는 제조업체 655곳에서 사용중인 프레스 전자감응식 방호장치 등 14종,6222개였다.또 보호구 성능검정은 131곳에서사용되고 있는 안전화 등 11종 2528개 모델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 방호장치인 안전밸브는 69개중 17개가 불량품이어서 불량률이 24.7%나 됐다.보호구의 하나인 안전모 역시 143개중에서 28개가 불량품으로 나타나 19.6%가 불량품이었다.안전대는 불량률이 24.4%나 됐다.또 방진마스크는 12.9%가 불량품으로 밝혀져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작업해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인 이처럼 불량품이 많이 제조·유통되고 있는 이유는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방식이 일반화돼 있고 제조·수입업자에 대한 규제완화로 자기생산시설을갖추지 않은 영세업체가 난립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소비자들이 저가품을 선호하고,품질보다는 사용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탓도 있다. 이와 함께 기술개발이 과학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주로 현장의 의견 및 제작자의 경험에 따라 제품이 개발돼 전반적으로 기술수준이 낮은 것도 원인중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대책 노동부는 불량한 방호장치와 보호구의 제조·유통을 막기 위해 관련 제품에 대한 합격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등 성능검정제도를 개선,내년 상반기부터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최초 성능검정에 합격했더라도 3∼5년 주기로 재검정을실시하는 ‘재검정제도’를 도입하고 불량품에 대한 합격취소 요건을 확대키로 했다.또한 검정에 불합격한 모델과 유사한 모델을 전부 수거해 검사하고,불량 가능성이 높은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 생산품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벌이는 등 제품의 사후관리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이밖에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전문시설과 장비 이용 기회를 개방,기업이 사전에 성능시험을할 수 있도록 하는 ‘예비 검정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노동부 조주현(趙柱炫) 산업안전국장은 “품질보다는 저가품을 선호하는 현장 분위기가 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면서 “불량 방호장치와 보호구가산업현장에서 사라질 때까지 단속과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단순반복작업으로 근골격게질환유발/사업주에 예방조치 의무화 내년 7월부터 사업주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이를 어길때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노동부는 컴퓨터 단말기조작,단순반복작업,중량물취급 등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인해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을 이같이 개정,내년 7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사업주가 보건상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건강장해의 종류에 ‘단순반복작업,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인한 건강장해’ 항목을 신설했다. 근골격계질환은 단순반복작업 등으로 인한 기계적 스트레스가 신체에 누적돼 목 어깨 팔 팔꿈치 손목 손 등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조직에 통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최근 컴퓨터 단말기 조작 등으로 인해 근골격계질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2000년 1009명이었던 근골격계질환자는 지난해 1598명으로 50% 이상 늘어났다. 특히 올 들어서도 지난 8월 대우조선 근로자 90명과 현대중공업 근로자 156명이 근골격계질환자로 요양승인을 받기도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미국 덴마크 등 선진국의 경우 근골격계질환을 법에 규정해 근로자를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다.”면서 “사업주에 대한 권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법개정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정부정책 Q&A] 정신지체 3급·시각장애 6급 일반 공무원시험 응시 가능

    ◆정신지체 3급과 시각장애 6급인 대학생입니다.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고 싶은데,어느 직종에 지원할 수 있나요.지원 가능한 계열과 시험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행정자치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네티즌) 교정직과 철도공안직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정신지체와 관련해서는 ‘업무에 적응할 수 없을 정도의 정신지체’를 불합격 판정기준으로 하고 있으며,시각장애와 관련해서는 ‘두 눈의 교정시력이 모두 0.3 이하인 경우’에 불합격 판정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일반행정직,세무직,관세직,교육행정직 등의 6급 이하 공무원 채용시험에서는 장애인을 구분해서 모집,장애인의 합격을 용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장애인 구분 모집 및 채용시험 일정에 대하여는 매년 1월 초에 공고되는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행정자치부(www.mogaha.go.kr) 고시과 (02)3703-4732] ◆강원도가 정부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비용 50억원을 신청했으나 지역중심의 행사라며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그러나 여수세계박람회에는 164억원의 유치비용이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역별 형평에 어긋난 것이 아닌지요. (기획예산처 홈페이지 네티즌) 동계올림픽 유치사업은 민간기구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국제체육행사로 국가가 유치단계에서 직접 재정 지원한 전례가 없습니다.현단계에서는 직접지원보다는 외교활동,전문인력 파견 등 간접지원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반면 해양엑스포 유치사업은 국가간 유치경합을 하는 국가주도사업으로서 동계올림픽 유치사업과는 대회성격이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성격이 유사한 86아시안게임,88올림픽,2002월드컵 및 아시안게임도 대회유치 활동과 관련하여서는 국고가 지원되지 않았고 대회유치후 경기장건설 및 대회운영비 등에 대해 지원된 바 있습니다.[기획예산처(www.mpb.go.kr)교육문화예산과 (02)3480-7856] ◆중소업체에 다니는 회사원입니다.오는 대통령 선거일(12월19일)을 정부가임시공휴일로 지정했는데 회사에서는 이날 근무를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해야 하나요.(노동부 전자민원실 네티즌)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규정’에 의하여 정부가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경우 그날은 관공서가 휴무하는 날입니다. 따라서 일반 사업장에서는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 등에 별도로 규정되어 있어야 쉴 수 있습니다.만약 그러한 규정이 없으면 근로일에 해당됩니다. 다만 이 경우 근로기준법 제9조에 의해 사용자는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에 선거권 행사를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거부할 수 없습니다.[노동부(www.molab.go.kr)근로기준과 (02)503-9742]
  • 국가시험 출제잘못 배상해야

    국가가 주관한 시험에서 출제자의 잘못된 시험문제 때문에 응시자가 정신적 피해를 봤다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항소7부(재판장 윤석종 부장판사)는 지난 6일 법무사 시험에 응시했던 정모(42)씨가 출제자가 의도한 정답 외에 또 다른 정답이 인정돼 뒤늦게 1차 시험에 합격,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심대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출제자는 시험목적에 따라 응시자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의 내용과 구성을 정해야 하는 재량권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면서 “이 재량권을 남용하거나 일탈할 경우 이는 위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불합격처분으로 인해 원고가 응시 당해의 2차 시험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합격처분만으로 원고가 본 피해를 배상했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 “국가는 원고가 받은 정신적 고통을 금전적으로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지난 2000년 7월 제 6회 법무사 1차 시험에 응시했다가 불합격처분을 받았으나 한 문제의 정답이 두개로 인정돼 합격되자 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배소송을 냈고 1심 재판부는 정씨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장세훈기자
  • [도전 2003 司試] (상)형법·국제법 출제경향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 45회 사법 1차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 신림동 유명학원 강사들이 말하는 과목별 출제경향과 시험 준비 요령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그 첫번째 순서로 한국법학교육원 신호진(申浩進) 강사로부터 필수과목인 형법을,같은 학원 안진우(安振佑) 강사로부터 법률 선택과목인 국제법에 대한 출제경향 등을 들어봤다. ■형법, 판례의 근거·학설 숙지하라 ◆형법(한국법학교육원 신호진 강사) 형법은 판례문제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판례 학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나 최근 판례중심의 출제경향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때문에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판례의 결론보다는 이론적 근거나 학설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무조건 판례의 결론을 외우려 하기보다는 그러한 결론이 나오게 된 이유나 이론적인 문제점 등을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판례를 공부하면서 판례의 사실관계를 약간 변형할 경우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오는 경우를 생각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또한 사법시험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 있다.첫째는 ‘내년 시험은 안될 것 같으니 지금부터 차분하게 내후년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는 것이다.두번째 질문은 ‘이러저러한 교재 또는 어떤 문제집이 좋다고 하는데 그 교재를 봐야 합니까.’라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답은 전부 노(No)이다. 먼저 실력은 편안하고 느긋한 상태에서는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하루하루 불안감과 초조감에 시달리면서도 합격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할 때 실력은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것이다. 두번째는 사법시험은 말 그대로 ‘시험’이지 학문은 아니기 때문이다.이책 저책 섭렵하는 것보다는 자기가 선택한 책을 반복해서 읽은 뒤 뜻을 이해하고,내용을 정리·암기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다.어떤 책이 좋다는 식의 뜬소문에 우왕좌왕하기보다는 지금까지 보았던 교재를 중심으로 반복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교재보다는 그 교재를 보는 사람이 합격 여부를 좌우한다. ◆국제법(한국법학교육원 안진우 강사) 내년도 시험의 출제 범위와 경향은 기본적으로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그러나 예년에 비해 특히 유의할 사항을 지적한다면,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조약문 학습의 필요성이다. 헌법 등 기본 3법에서 판례가 정답에 대한 이의제기를 피하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면,국제법에 있어서는 조약 규정에 의할 수밖에 없다.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조약들은 UN헌장과 국제사법재판소(ICJ)규정,조약법협약,해양법협약,WTO설립협정과 분쟁해결규칙 및 절차에 관한 양해이다. 조약문을 공부한 방법으로는 조문의 암기보다는 해당 조약들의 출제범위에 해당하는 관련 조문들을 통독할 것을 권한다. 또한 최근의 UN국제법위원회의 작업결과와 국제사회의 이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UN 국제법위원회의 작업 내지 그 결과 중 주목할 것은 ‘2001년 국제위법행위에 관한 국가책임 규정 초안’과 ‘조약의 유보에 관한 규정’ 등이다. 출제 여부는 출제교수들이 결정할 사항이지만,이를 강조하는 분들이 많다는 데 유의해야 한다. 9·11 테러사건 이후 국가의 무력사용과 국제평화와 안전에 관한 안전보장이사회의 권한 문제가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시험에서 해양법이 강조되고 있다는 사실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지만 국제법은 단순 암기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이해 중심의 학습이 필요하다. ■내년 사시일정 미정… 수험생 불만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 45회 사법 1차시험의 시험일자와 시험시간 등 세부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수험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법무부는 먼저 1차 시험일을 내년 2월23일과 3월2일 치르는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그러나 2개안 가운데 2월23일안이 더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화장실 사용 등 수험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험시간을 2교시로 치르던 것을 3교시로 나눠 치르기로 했지만 최종안은 확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한매일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1교시 시험을 시작한 뒤,점심시간을 갖고 2,3교시는 오후에 치르는 방안을 사실상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르면 1,2교시는 100분,3교시는 70분이며,점심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1시간40분으로 줄어든다.또 1교시 헌법,2교시 형법,3교시에는 민법을 치르고,법률선택과목과 어학선택과목을 각각 1,2교시에 치른다.응시료는 당초 45회부터 5만원,46회부터는 7만원으로 인상할 방침이었으나 비판 여론을 감안,현재의 3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같은 세부안을 월말이나 내달초에 열리는 ‘사법시험 관리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세부시험일정을 확정,발표하지 않는 데 대해 수험생들은 “수험생을 배려하는 자세가 아쉽다.”는 반응이다.특히 44회 2차시험 합격자 발표(12월4일 예정)가 지연되면서 올해 2차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불합격할 경우 1차시험 준비기간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
  • 수능 10점안팎 오를듯

    6일 치러진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과 사회탐구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반면 수리영역은 상당히 쉽게 출제됐으며 과학탐구,외국어(영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다. 따라서 지난해 상위 50% 수험생의 평균성적 67.5점(100점 만점 기준)이 2∼3.5점가량 높아질 전망이다.4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면 10점 안팎이 오르는 것이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서울대 조승제(趙升濟·수학교육과) 교수는 “지난해 논란이 됐던 언어와 수리영역의 난이도를 쉽게 출제했고 나머지 영역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냈다.”고 밝혔다. 특히 매우 쉬웠던 2001학년도와 어려웠던 2002학년도 수능을 비롯,9월에 실시했던 모의평가를 참고,난이도를 조절했다고 덧붙였다. 사설입시기관인 종로·대성·고려학원·에듀토피아 중앙교육 등은 “평가원측의 발표와는 달리 언어 및 사회탐구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이 비교적 쉽게 출제됨에 따라 상위권과 하위권의 점수폭이 커졌다.”면서 “수능이 합격·불합격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점수가 상승함에 따라 상위권 수험생층도 두꺼워져 진학 지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상위권 수험생은 논술 및 면접에,중위권 학생은 수능 영역별로 가중치를 주는 대학을 잘 따져봐야 할 것 같다. 대성학원은 언어영역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2∼5점,사회탐구에서 2∼4점 정도 떨어졌으나 수리영역에서 7∼10점,과학탐구 4∼5점,외국어영역에서 2점가량 높아졌다고 예측했다.종로학원은 언어영역만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고 나머지 영역은 비슷하거나 올랐다고 봤다. 특히 언어영역의 경우,입시기관별로 4점 하락에서부터 6점 상승까지 엇갈린 예측을 내놔 개인 점수차가 더욱 커질 것 같다. 이번 수능에는 지원자 67만 5922명 가운데 2 만3288명이 결시,지난해(2.80%) 보다 높은 3.45%의 결시율을 보였다. 한편 평가원측은 올해 처음으로 수험생 4만명의 답안지를 표본채점(가채점)해 7일 오후 영역별·계열별 평균점수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영역별 시험지는 대한매일 홈페이지(www.kdaily.com)를 통해서도 볼수 있다. 박홍기 구혜영기자hkpark@
  • 행정·지방고시 최종면접 10여명 불합격자 나올듯

    제 46회 행정고시 및 제 8회 지방고시 최종면접시험이 24∼25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됐다. 최종면접에는 행시 266명과 지방고시 27명 등 면접대상자 293명 전원이 참석했다. 행시와 지방고시의 최종면접은 대학교수와 실무부처의 국장급(2급) 이상 공무원 등 2명의 면접위원이 담당한다.개인면접과 5∼6명이 토론을 하는 집단면접으로 실시된다.7·9급 공무원시험은 개인면접만 실시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2000년 209명 가운데 6명이,지난해에는 241명 중 8명이 각각 최종면접에서 탈락했다.”면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이 정립돼 있는지를 점검하는 최종면접이 단순한 요식행사에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최종면접에서도 10여명의 불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2일이며,음성자동정보전화(ARS,060-700-1902)나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를 통해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외국어고 전형 올 가이드/ 영어 듣기가 관건… 특별전형 잘 활용을

    외국어나 수학·과학 등 특정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특화된 교육을 하는 특수목적고의 신입생 선발 전형이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된다.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에 대한 관심은 주요대학이 입시에서 영어·수학 등 일부 과목에 가중치를 주면서 다시 높아지고 있다.특목고 가운데 외국어고는 과학고와 달리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지원할 수 있다.또 해외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유학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외국어고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전국 19개 외국어고교의 선발 인원은 학교별로 200∼400여명씩,총 6550여명에 이른다.서울에 있는 6개 외국어 고교는 이달 31일 일제히 원서 접수를 시작해 11월 초순까지 전형을 마친다.6개 외국어고의 평균 경쟁률은 99학년도에는 1.74대1이었으나 2000년 3대1,2001년 4.99대1,올해 6.3대1로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형방법은 학교별,계열별,전형별로 서로 다르다.외국어고에는 내신성적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외국어능력 우수자 등 특기자를 선발하는특별전형이 있다(표 참조). ◆일반전형 내신성적과 영어듣기·구술면접을 합산한 점수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내신성적은 중2부터 중3 2학기 중간고사까지 반영한다.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과 출석·봉사활동 경력 등이 포함된다. 계열별로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특정 교과목에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지원 계열에 따라 특정과목의 성적을 잘 관리해야 한다.전체 점수 중에서 교과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면접은 기본 수학능력을 묻는 심층면접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별전형 학교별로 다르다.영어·독일어·스페인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러시아어 등 외국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은 외국어 우수자 부문에,토플 토익 텝스(TEPS) 등 영어 공인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해당 분야로 지원하면 된다. 각종 경시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은 경시대회 부문,학생회장이나 학급회장 경력이 있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유리하다. 또 선행상 봉사상 효행상 등을 수상한 학생과 중학교 내신성적 우수자를 뽑는 분야도 있다. 특별전형의 어느분야에 지원해야 유리할 것인지는 경력이나 수상실적,교과성적별 가중치,전년도 경쟁률,선발 인원 등을 감안해 결정해야 한다. ◆영어듣기 준비는 어떻게 할까 외국어고 지망생은 대부분 내신성적이 좋기 때문에 영어 구술면접과 영어듣기 평가에서 당락이 갈라진다. 영어듣기 평가는 너무 어렵게 공부하면 오히려 좋은 성적을 얻는 데 불리할 수도 있다.최근 시중에 통합교과적 듣기 평가가 출제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미국 수능시험인 SAT식으로 된 수학 문제집을 풀거나 고교생 수준의 듣기평가 문제를 푸는 학생도 늘고있다 한다.그러나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영어듣기 연습은 다양한 사람의 녹음 테이프를 듣고,경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서울 대원외고 이경만 영어부장교사는 “읽기 속도가 느리거나 빠른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자주 접해야 실전에서 어떤 형태의 듣기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의할 점 과학고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도의 교육청 관내 중학교 졸업자만 응시할 수 있지만 외국어고는 거주지와학교 소재지가 달라도 상관없다.그러나 외국어고는 이중지원을 할 수 없다.한 학교에만 지원할 수 있고 일단 합격하면 다른 외국어고나 과학고에 응시할 수 없고 일반고 배정에서도 제외된다.다만 특별전형에 불합격해도 일반전형에 다시 응시할 수 있으므로 특별전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정부정책 Q&A] 7급공채 1차필기 합격효력은

    대한매일은 사회변화에 대응해 급변하는 각종 정부정책과 제도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정부정책 Q&A’ 난을 매주 목요일자에 게재하고 있습니다.전화(02-2000-9252)나 이메일(hyun68@로 제보나 문의를 접수합니다. ◆제40회 7급 공채시험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 14일 공군장교로 입대했습니다.훈련중이어서 오는 12월4∼5일로 예정된 2차 면접시험을 치르지 못할 것 같은데 이 경우 1차 필기시험의 합격 효력은 언제까지 유지됩니까.(행자부 홈페이지 네티즌)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한 뒤 군에 입대할 경우에는 합격(임용후보자 명부)의 효력이 유지됩니다.그러나 필기시험만 합격하고,면접시험에 응하지 않거나,못할 경우에는 불합격 사유가 됩니다.군 입대 등의 사유로 면접시험을 유예하는 제도는 없습니다.[행정자치부(www.mogaha.go.kr) 고시과 (02)3703-4732] ◆여권에 기재하는 이름을 외국 현지에서 불리는 ‘영어명’으로 쓰고 싶은데 가능한지요.또 여권의 영문이름이 한글이름 발음과 다른데 영문 이름의 철자를 정정할 수 있는지요.(외교통상부 홈페이지 네티즌) 여권의 영문이름은 호적에 등재된 이름으로 발급됩니다.여권은 신분증이고,신분은 호적에 등재된 내용을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오랜 외국생활을 한 탓에 별칭이 그 사회에서 그 사람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을 경우에는 여권에 별칭을 추가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또 여권의 대외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권의 영문성명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정정하지 않습니다.다만 여권의 영문이름이 한글발음과 명백하게 다르거나 다른 가족구성원과 영문 성이 다른 경우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이를 입증하는 증빙서류와 진정서를 등기우편(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외교통상부 여권과)으로 보내 신청하면 검토후 허용할 수 있습니다. 외교통상부(www.www.mofat.go.kr) 여권과 (02)720-2413 ◆결혼을 앞둔 경찰공무원인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대출을 받고 싶습니다.은행에서는 퇴직금담보나 전세담보의 대출금리가 가장 싸다고 하는데 연금관리공단에서도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한지요.(공단 홈페이지 네티즌) 공단에서는 올해에도 연금기금에서 5000억원의 재원으로 연금대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연금대부는 퇴직금의 절반 범위 안에서 공단채무액을 뺀 금액(최고 2000만원)까지 대부를 받을 수 있습니다.대부이자율은 연 7.5%이며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www.gepco.or) 자금운용부 (02)56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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