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불통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육성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갈라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시집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래퍼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87
  • [화보] 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와 20살 나이차 걱정NO~ ‘케미 폭발’

    [화보] 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와 20살 나이차 걱정NO~ ‘케미 폭발’

    KBS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 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 <클릭>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은 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 윤시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 총리와 나 윤아, 20살 차 이범수와 완벽 호흡 ‘케미 폭발’

    [화보] 총리와 나 윤아, 20살 차 이범수와 완벽 호흡 ‘케미 폭발’

    KBS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 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 <클릭>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리와 나 윤아, 완벽 코믹 만취女 연기 선보여 ‘분위기 UP’

    총리와 나 윤아, 완벽 코믹 만취女 연기 선보여 ‘분위기 UP’

    KBS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 더 많은 사진 보러가기 <클릭> 윤아가 토순이로 완벽 빙의해 화제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3일 이범수와 윤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범수(권율 역)가 얼굴에 토사물을 잔뜩 묻히고 리얼하게 짜증이 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달 초 남태령 인근 주택가에서 진행된 촬영장면으로 만취한 윤아(남다정 역)의 주사를 받아주던 이범수가 토사물 굴욕을 겪게 되는 상황. 이날 이범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프로임을 증명했다. 그는 만취한 윤아의 구토테러에도 깨알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권율표 코믹연기’를 보여줘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컷소리와 함께 미안해 어쩔 줄 모르는 윤아를 향해 호탕하게 웃어주는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줘 현장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범수는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올려”라고 윤아에게 구토 연기의 팁을 주는가 하면, 가짜 토사물을 만드는 황금비율을 알려주는 등 윤아의 긴장을 풀어주며 촬영을 진행해 선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촬영을 순조롭게 이끌었다. 또한, 촬영 대기 중 가짜 토사물을 머금는 윤아를 보고는 “더 많이 넣어 더 더~” 라고 말해 기꺼이 토사물을 뒤집어 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혀 구토유발자(?)로 등극했다. 이에 윤아가 양 볼을 빵빵하게 만들고 촬영에 임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윤아는 실제를 방불케 하는 만취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범수의 연기 팁을 전수받은 윤아는 리얼한 구역질 소리로 스태프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토순이(?)로 완벽 빙의 했음을 보여줘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이범수에게 질질 끌려가는 윤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윤아는 망가짐을 불사한 채 코믹한 만취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범수에게 끌려가며 주절거리는 윤아의 귀여운 모습에 남성스태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으며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총리와 나’ 출연진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포토] ‘총리와 나’ 출연진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의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총리와 나’ 첫 방송은 오는 9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윤아 이범수, ‘총리와 나’서 찰떡 호흡 ‘과시’

    윤아 이범수, ‘총리와 나’서 찰떡 호흡 ‘과시’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총리와 나’ 윤아, “기자 역 어려워…”

    [포토] ‘총리와 나’ 윤아, “기자 역 어려워…”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의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총리와 나’ 첫 방송은 오는 9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총리와 나’ 이범수, ‘이번엔 버럭 총리??’

    [포토] ‘총리와 나’ 이범수, ‘이번엔 버럭 총리??’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의 제작발표회가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총리와 나’ 첫 방송은 오는 9일.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윤시윤, ‘총리와 나’서 엘리트 공무원역 맡아 ‘자신감 ↑’

    윤시윤, ‘총리와 나’서 엘리트 공무원역 맡아 ‘자신감 ↑’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윤시윤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리와 나’ 윤아, 20살 차이 극복…달달 로맨스 ‘기대감 상승’

    ‘총리와 나’ 윤아, 20살 차이 극복…달달 로맨스 ‘기대감 상승’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와 20살 차이 극복… ‘달달’ 로맨스 예고

    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와 20살 차이 극복… ‘달달’ 로맨스 예고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20대 꽃처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총리 권율 역에는 배우 이범수, 20대 꽃처녀 남다정 역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대한민국 상위 1% 엘리트 공무원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 윤시윤,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 채정안, 자신만만하고 야심찬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 류진 등이 출연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오는 9일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극한 대치… 최악의 정기국회

    ‘정기국회 3개월간 통과 법안, 전무(全無).’ 예산안을 12월 2일까지 처리하도록 헌법이 정해놓은 시한을 11년 연속 어기게 된 국회가 떠안은 또 하나의 오명이다. 19대 첫 정기국회였던 지난해 여야는 대통령선거라는 바쁜 일정을 앞두고도 9∼11월 3개월간 119건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18대 국회 마지막 해인 2011년 정기국회에서는 같은 기간 55건의 법안이 통과됐다. 2010년은 정국이 꽁꽁 얼어붙는 상황에서도 3건의 법안이 의결됐다. 어떤 대립, 어떤 이유에서도 이행됐던 ‘법안 처리’라는 국회의 가장 기초적인 업무가 2013년에는 완전히 멈춰 선 것이다. 2013년 정기국회가 시작된 지난 9월 2일 이후 국회가 처리한 법안수는 15건으로 집계됐으나 국회 본회의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가결 또는 부결된 게 아니라 당초 법안을 발의했던 의원들이 스스로 철회한 것들이었다. 정치권은 도저히 이해받을 수 없는 ‘역대 최악’의 상황을 합리화하기 위해 명분을 쌓으며 선전전을 강화하고 있지만, 책임을 피하기 위한 이 같은 몰염치한 행위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며 국민생활에 해악을 더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야의 대결은 새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2일부터 더욱 본격화할 전망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민생과 정치 현안을 분리해야 한다. 국회 안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정치 쟁점은 쟁점대로 싸워야 제대로 된 국회”라며 2일에도 민주당이 예산 심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예산안 단독 상정도 불사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의사 일정 거부는 ‘불통정권’의 반민주·반민생 폭주를 막기 위한 투쟁”이라고 맞섰다. 여당은 예산안을 단독 심의해도 야당 협조 없이는 예산안 통과가 불가능하다. 오는 10일 폐회하는 정기국회는 ‘처리법안 0건’이라는 초유의 불명예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여 단독 상정·야 단독 심사 새해 예산안 처리 ‘치킨게임’

    여 단독 상정·야 단독 심사 새해 예산안 처리 ‘치킨게임’

    여야가 새해 예산안 처리를 놓고 ‘치킨 게임’을 벌이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단독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지난달 25일 각 상임위원회의 예산 심의기일을 ‘11월 29일’로 지정해 놓은 상태며, 이를 근거로 새누리당 소속 이군현 예결위원장이 예산안을 예결위에 직권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일정을 ‘보이콧’ 중인 민주당은 이날 ‘2014년도 예산안 심사’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한 발도 물러설 수 없다며 버텼다. 국회 예결위는 당초 오는 5일까지 대정부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 뒤 9일부터 예산안 조정소위를 가동하기로 하고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새해 예산안 상정을 시도했지만, 민주당의 불참으로 불발됐다. 오는 16일까지 예산안을 의결하기로 한 여야 합의도 흐지부지되고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2일 헌법에 정한 대로 예산을 통과시켜야 하는 날인데 아직 예산안이 예결위에 상정도 안 되고 있는 상태에서 법정 시한 경과를 맞이할 수는 없지 않으냐”며 사상 초유의 준(準)예산 편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 가능성에 우려감을 표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 “내주까지 예결위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준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일반 예산 편성 절차와 동일한 시간이 걸린다”면서 “반값등록금에 따른 대학생 장학금, 기초연금 등 복지, 서민들 기초생활수급 등이 다 못 나간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예산안의 본회의 단독 처리까지 검토하고 있다. 예산안은 쟁점 법안을 재적의원 5분의3 동의를 얻어 본회의에 상정토록 한 ‘국회선진화법’ 조항에서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산안 본회의 단독 처리 가능성에 대해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어 당내에서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민주당은 황찬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새누리당의 태도가 야당 무시, 일방통행이라며 고강도 대여 투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과정을 놓고 ‘무기력’과 ‘전략 부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고, 김한길 당 대표가 “직을 걸고 투쟁을 이끌겠다”고 밝힌 만큼 물러설 여지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이후 청와대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를 모두 임명하면 지난달 29일부터 계속된 의사일정 거부 사태는 더욱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201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병헌 원내대표는 “‘불통’ 대통령과 ‘종박’(從朴) 새누리당의 야당 무시 일방통행이 계속되면 민주당의 저항은 멈출 수 없다”고 강조, 앞으로 당분간 국회 의사일정 거부가 계속될 것임을 밝혔다.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최재천 의원은 “예산안을 단독 상정, 심사하겠다는 것은 의회주의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반민주주의적 발상”이라면서 “법적 근거가 없는 예산”이라고 새누리당의 예산안 단독 상정 방침을 맹비난했다. 한편 민주당은 2일 황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상정과 표결을 강행한 강 국회의장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김한길 “내 직을 걸고 투쟁, 특검·특위 관철”… 대여 초강경 행보

    김한길 “내 직을 걸고 투쟁, 특검·특위 관철”… 대여 초강경 행보

    “내 직을 걸고 투쟁을 이끌겠다. 독하게 마음먹고 가자. 내용이 있는 특검과 특위를 확실히 관철시키겠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9일 자신의 거취 문제까지 언급하며 초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정기국회 일정 복귀를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과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등 이른바 ‘양특’과 연계시켰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여러 차례 “지금은 투쟁할 때”라고 강조했다고 복수의 참석 의원들이 전했다. 김 대표는 “지금 물러서면 아무것도 얻을 게 없다. 국회 보이콧을 빨리 끝낼 수 없다”고 투쟁을 독려했다. 김 대표의 이 같은 강경한 태도는 전날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특’의 가시적 성과 없이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당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의 전략 부족에 대한 고언도 일부 있었다”며 의총에서 지도부에 대한 의원들의 강한 질타가 있었음을 감추지 않았다. 박지원 의원도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대처가 서툴렀다”고 지적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참담함과 미안함, 죄송함 그리고 이 같은 불통 정권의 만행에 화가 치밀어 한숨도 못 잤다”고 말했다.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된 의총에서는 30여명의 의원들이 전날 새누리당의 임명동의안 단독 강행 처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에 대해서도 “청와대 거수기로 전락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못 박고 가야 한다”는 강경론이 잇따랐다. 또 일부 의원들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내부 단합을 강조하면서 정기국회 복귀 시기와 방식을 지도부에 위임했다. 이에 김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다음 달 2일 정책의총 소집 전까지 대응 방안을 마련, 의원들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강 의장에 대해서는 즉각 강력 대응에 나섰다. 다음 달 2일 사퇴촉구결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전 원내대표와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강 의장을 찾아가 항의했다. 전 원내대표는 무제한 토론 요구를 거부한 것은 국회법 위반이라는 점을 지적한 뒤 “1998년 3월과 8월 김종필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한승헌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앞서 자유발언과 의사진행 발언이 있었다”며 전날 관례를 들어 거부한 강 의장을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가 “결국 강 의장이 직권상정한 것”이라고 압박하자 강 의장은 “아쉬움과 인간적인 미안함이 있다. 앞으로 불편부당한 자세를 견지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박 원내대변인의 출판기념회 축사를 하면서 박 대변인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를 의식해 “공주에서 많이 오셨나. 요새 대한민국을 공주가 이끌고 계신데 공주에서 많이 오셨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공주’로 표현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민주, 의사일정 전면 거부…김한길 “의회 폭거 규탄”

    민주, 의사일정 전면 거부…김한길 “의회 폭거 규탄”

    민주당은 28일 새누리당이 황찬형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으로 단독으로 강행처리한데 반발, 29일부터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키로 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임명동의안 처리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의원총회 후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민주당은 야당과 민의를 깡그리 무시하는 안하무인식 의회 폭거를 대하면서 의회 일정에 임하는 게 더이상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 불통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그리고 국회의장의 행태를 127명 의원 모두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9일 오전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향후 구체적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낙하산 인사·파벌싸움·주인의식 부재 ‘12년 곪은 상처’ 터졌다

    낙하산 인사·파벌싸움·주인의식 부재 ‘12년 곪은 상처’ 터졌다

    KB국민은행은 자산 286조원에 28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은행이다. 하지만 요즘 만신창이가 됐다. 그동안 쌓여 온 비리와 부실, 불통과 비효율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큰 수술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과거 하늘을 찔렀던 직원들의 자부심도 땅에 떨어졌다. 2001년 11월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으로 통합 국민은행이 출범한 지 만 12년. 오랜 낙하산 인사와 내부 파벌싸움, 주인의식 부재 등이 키운 국민은행의 위기는 다른 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민은행은 다른 은행들보다 ‘CEO(최고경영자) 리스크’에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다. 2008년 KB금융지주 출범 당시 강정원 행장과 황영기 회장의 불협화음, 뒤이은 불명예 퇴진이 대표적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4대 천왕’으로 꼽힌 어윤대 전 회장 등도 낙하산 논란을 불렀다. 국민은행 내부에서는 반복된 낙하산 인사가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성낙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 당선자는 최근 사태에 대해 “금융지주 출범 후 KB금융과 은행이 낙하산의 놀이터가 됐고 관치가 득세하면서 예견됐던 일”이라면서 “낙하산 인사들은 국민은행 특유의 기업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단기 성과주의에 치우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계속된 낙하산 인사는 조직 내부 통제력의 약화로 이어졌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낙하산 인사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고 조직의 기강이 해이해지면서 동시다발적으로 비리와 부실이 발생한 것”이라면서 “결국 오랫동안 쌓여 온 관치금융의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대등 합병 이후 쌓여 온 파벌 다툼과 그로 인한 주인의식이 없는 조직문화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한 금융계 인사는 “아직까지도 국민은행에서는 ‘국민 출신’끼리, ‘주택 출신’끼리만 통한다는 게 정설”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KB는 CEO가 바뀌면 직원의 80%가 자리를 이동한다고 할 정도로 조직 운용의 장기적 비전이 없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충실하기보다는 사내 정치에 급급하게 되고 한탕주의 풍조가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됐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중 가장 늦게 민영화돼 공공기관 특유의 방만한 문화가 다른 은행들보다 강하다”고 지적했다. 주인 의식 부재는 이번 사태를 겪는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행장이 강조한 부분이기도 하다. 임 회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사태에 대해 “주인의식이 없어 생긴 일”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지난 27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금융사고는 몇몇 개인의 잘못이 아닌 은행장인 저를 포함한 경영진과 직원 모두의 책임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조직을 대표한다는 주인으로서 자부심이 없어서인지 금융당국에 제출하는 보고서도 정확도가 떨어지고 면피성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국민은행 내부에서는 신한이나 하나은행같이 강력한 리더십이 없다는 점을 현 사태의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올 7월 임 회장과 이 행장 선임과 관련해 낙하산 논란이 일자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한이나 하나처럼 조직이 안정되고 강력한 내부 1인자가 있는 곳이 부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금융계 인사는 “신한이나 하나는 늦게 시작한 만큼 특유의 파이팅 기질이 있지만, 국민은행은 오랫동안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신뢰 및 임직원 윤리 회복을 위한 실천 결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장은 “이번 사태는 관련자 몇 명의 처벌과 대국민 사과 등으로 적당히 얼버무릴 사안이 결코 아니다”면서 “은행장을 포함한 모든 경영진과 2만2000명 직원 모두가 책임을 느끼고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상황은 결코 녹록지 않다. 국민은행 내부 고위 관계자조차 “이번 사태는 10년 이상 누적된 문제가 한꺼번에 터져 나온 것”이라면서 “어지간한 자정 결의와 경영 쇄신 노력으로는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시스템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 한 사태 해결 노력은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고 말한다. 윤석헌 교수는 “지배구조와 내부통제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있어야 내부 구성원들이나 외부 고객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감사 부서는 부실 사태나 위법 적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은행장이 직접 책임지는 준법감시부에서 비리문제를 책임지고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임명동의안 강행 처리 국회법 위반… 19대 첫 날치기” 맹비난

    민주당은 28일 새누리당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강행 처리에 대해 ‘국회 의사일정 전면 거부’ 카드를 꺼냈다. 지난 11일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며 청문회를 제외한 ‘한시적 보이콧’을 진행한 데 이어 또다시 강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의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 불통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그리고 국회의장의 행태를 127명 의원 모두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임명동의안 상정·가결은 사실상의 직권상정인 동시에 국회법을 위반한 표결이라고 주장하면서 “19대 국회 첫 날치기가 자행됐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황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처리는 “전면 무효”라면서 황 감사원장에 대한 직무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 의사일정이 전면 중단되면서 상임위 예산안 심사도 그만큼 늦어질 전망이다. 다음 달 16일까지 예산안을 통과시키기로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도 지키기 어렵게 된 것이다. 헌정 사상 초유의 준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미 여야는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특별검사 도입 여부를 놓고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고, ‘4인 협의체’ 논의도 물 건너간 판국이다. 국면전환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극한 대치 상황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 종교계 일각의 정치 관련 발언으로 인해 정국이 더욱 악화하면 정국 해소가 그만큼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이날 민주당 의총에서는 민주당의 무제한 토론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표결을 강행한 강창희 국회의장에 대한 규탄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의 전략 부재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졌다. 이에 김 대표는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결과적으로 가장 큰 잘못과 책임은 당 대표에게 있다”면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29일 오전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추가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강 의장에 대해서도 법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야비하고 비신사적이다. 유신회귀형 국회”라고 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강 국회의장이 관행을 이유로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데 대해 “있지도 않은 관행을 내세워 관행으로 국회를 무력화시키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늘 국회의장의 표결 강행은 명백한 국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국회법에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이 요구하면 반드시 무제한 토론을 실시하도록 의무 규정으로 돼 있다. 더욱이 ‘이 법의 다른 규정에도 불구하고’라는 용어가 들어가 있어 이것이 최우선적인 규정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친박 좌장’ 서청원 훈수정치 본격화

    ‘친박 좌장’ 서청원 훈수정치 본격화

    새누리당 최다선(7선)이자 친박근혜계 좌장인 서청원 전 대표가 ‘훈수정치’를 시작했다. 서 전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이 요구하는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 특검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특검에 회의적인 원내 지도부에 힘을 실었다. 서 전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비공개 때 (얘기)하겠다”며 마이크를 넘겼다. 비공개로 전환되자 서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누구보다 깨끗한 선거를 치렀는데 특검을 요구하는 것은 정통성에 대한 시비”라면서 “우리가 야당에 대해 ‘지금까지 대선을 가지고 야단을 떠는 게 불복이 아니고 무엇이냐’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서 전 대표는 또 민주당을 겨냥해 “국회 정상화가 안 되는 것은 야당의 리더십 부족, 불통 때문이라는 것을 야당에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면서 “엄중한 때인 만큼 당이 한목소리로 단결해 나가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특검 논의를 위한 ‘4인 협의체’에 대해서도 “거기까지 가면 퇴로가 막힌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동안 공개 발언을 자제했던 서 전 대표의 입장 표명으로 친박계의 구심점인 그가 앞으로 각종 현안에서 본격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길섶에서] ‘말의 효용’/정기홍 논설위원

    스스로를 ‘사이코’라고 말하는 40대 후배를 지난주에 만났다. 매사에 적극적이어서 들을 만한 세상사가 제법 많다. “오늘은 또 무엇이냐”는 말에 돌아온 건 ‘말’이었다. 요즘 아내의 말을 주의 깊게 들으려고 노력한단다. “벙어리 3년 시집살이 시절은 아니지만 중년주부의 마음속에 가족에 대한 응어리가 얼마나 많겠어요.” 그가 경청형 인물이 된 데는 계기가 있다. 어느 날 주변 사람들을 보니 많은 이들이 미치도록 말을 하고 싶어하는데 막상 말을 하게 되니 자기 말만 늘어 놓더라는 것. 심지어 교회 목사님도 자신 말만 늘어 놓는 세태라고 씁쓸해했다. 외로운 사람은 거꾸로 할 말이 많아진다는 게 그의 논리. 물론 그 말을 곰살궂게 들어 주는 것은 별개 문제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의 ‘북(北) 연평도 포격 당위성’ 발언으로 사회가 또 시끄럽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지독한 불통의 시대다. 가을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지는 것인가. 헛헛한 마음을 채워 줄 자기 말을 실컷 하자. 하지만 그만큼 남의 말도 한껏 들어줘야 하리라.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윤아 오토바이, 男팬 사로잡은 라이더 패션 ‘완벽’

    윤아 오토바이, 男팬 사로잡은 라이더 패션 ‘완벽’

    윤아가 남다른 오토바이 자태로 남학생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24일 극중 빈틈많은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의 티저예고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 로맨스를 담는다. 올 겨울 단 하나의 NO 스트레스, 꿀잼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열혈 파파라치 남다정 역을 맡아 오토바이를 애인으로 삼아야 하는 윤아.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안전모를 채우며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초 집중한 상태로 요리조리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짓게 만든다. 특히, 화면을 왜곡하는 어안렌즈에 당당하게 자신을 맡기는 윤아의 모습 속에서 촬영의 즐거움이 묻어나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2차 티저예고 ‘남다정 편’ 촬영을 위해 오토바이신을 소화해야 했던 윤아에게 큰 즐거움을 안기는 사건(?)이 벌어졌다. 촬영에 앞서 공터에서 오토바이를 몰며 연습에 매진한 윤아가 본격적인 촬영에 나서자 길거리 앞 학교가 들썩인 것. 윤아를 보기 위해 학교 창문에 얼굴을 내민 남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누나~여기좀 봐주세요”라고 외쳤고 이같은 소리들은 하나 둘 모여 걸쭉한 떼창으로 변했다.이러한 진풍경에 윤아는 “들어가~공부해”라고 말하며 손으로 화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윤아는 이 같은 학생들의 환호에 흐뭇함을 느낌과 동시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오토바이신을 즐겁게 소화했다는 후문. 한편, 앞서 ‘구멍기자’ 남다정으로 변신하는 윤아의 일거수일투족을 엿볼 수 있는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는다.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창신 신부 ‘강론 논란’…전문 살펴보니

    천주교 전주교구 박창신 원로신부의 시국미사 강론의 여파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앞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런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박창신 신부는 지난 22일 저녁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시국 미사’에서 ‘시대의 증표를 알아야 한다’는 요지로 강론했다. 박창신 신부의 강론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연평도 포격과 북방한계선(NLL) 관련 발언이다. 그는 “NLL은 유엔군사령관이 우리 쪽에서 북한으로 가지 못하게 잠시 그어놓은 것”이라면서 “군사분계선도 아니고 휴전협정에도 없다”고 말했다. 또 “NLL,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 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나? 쏴야지.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창신 신부의 강론 전문 저는 천주교구 원로사제 박창신 신부입니다. 어제 그제 시국기도회 강연해달라고 해서 갑자기 준비하느라고 아마 미처 다 애기 못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바치고 있습니다. 이 미사가 우리나라 전 지역에 퍼져 나라 안에 정의나 평화가 깃들 수 있도록 하고 하느님의 평화가 충만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원합시다. 지금 이 땅에는 정의도 없도 법도 없고 폭력적인 불통의 힘만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민생은 잃어가고 억지만 난무하는 어지러운 세상이 됐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모시가 간절해야 하고 혼자 하는 기도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게하는 기도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나라 전지역에 퍼지는 미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미사중에 하느님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 하고 기도합니다. 이 기도가 현실을 떠난 영적으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실 안에서 그러니까 국정원과 모든 국가기관의 대선 정치개입으로 생긴 부정선거 그로 인해 합법적이지 못한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교체의 꿈이 깨지는,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그 무서운 유신시대로 복귀하고 있는 현실, 남과 북이 갈라져 평화가 위협을 당하는 현실에서 하는 간정한 아주 간절한 미사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미사 기도문 중에 어린양은 예수님입니다. 세상의 죄는 세상을 꼬이게 하는 잘못된 권력과 그리고 부당한 재물과 그에 대한 교만입니다. 여기서 교만은 외세와 독점자본입니다. 이 세상의 죄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레사벳을 방문하여 만난 자리에서 당신의 노래 유명한 마리아의 노래로 표현합니다. 그분께선 당신 팔로 권능을 펼치시어 마음속 깊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를 흩으시고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내치셨다. 하고 세상의 죄가 무엇인지 노래로 하셨습니다. 확실히, 정당성을 잃은 권력은 봉사하지 않는 권력입니다. 정당치 못한 부유함은 그러니까 부유한 돈은 민중, 도시서민과 노동자 농민의 생업을 공격합니다. 부당한 권력과 잘못된 재물인 세상의 죄는 많은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인권을 침해하며 희망없는 세상, 억압과 착취가 난무하는 어지러운 세상으로 만들어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세상의 죄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여기 앉은 여러분 밖에,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죽은 다음에 천당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자들을 책망하시고 그 시대의 권력과 부유한 자들을 상대로 질책을 하셨습니다. 그런 결과로 십자가에 사형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또 예수님은 누가복음 14장 54-5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한다. 과연 그렇게 된다. 또 너희는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한다. 과연 그렇게 된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친교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를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이렇게 예수님은 질책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증표를 알아라,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잘 알지요? 우리 남풍 불면 비가 오고 서쪽에 구름 피면 비가 오는 것 알죠. 이런 것은 잘 아는데 하느님을 믿을 때 산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고 마음의 양심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고 성경을 보고 하느님을 말씀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지만 시대의 증표를 우리는 말하지 않습니다. 만약 시대의 증표를 말했다면 그 사회는 건전해질 겁니다. 그러나 교회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말한 시대의 증표를 보지 않기 때문에 더러워진 것입니다. 정말 더러워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증표를 한번 보자는 거예요. 첫째 이 시대의 증표 가운데 제일로 화나는 거 있습니다. 종북몰이예요, 종북몰이. 노동자 서민 문젭니다. 여러분 생각 한번 해보십쇼. 오늘날 우리는 참 잘사는 세상에 산다고 합니다. OECD 국가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한테는 잘 못사는 거 하나 습니다. 누가 노동자 농민 될라고 하냐는 거예요. 농민의 아들들이 장가 갈 수 있나. 이런 세상이다. 그래서 왜 그랬을까요 이건 산업화하기 위해서, 노동자 노임을 적게 주고 비정규직으로 부려먹어야 하고 농산물 가격을 올려주지 말아야 기업이 잘됩니다. 시내에 박스 있는 차를 보면 농산물 들었습니다. 싼 농산물 가지고 기업하면서 열배 이득 남깁니다. 그러면서 농산물 가격 올리면 안 된다. 그래서 노동자 농민 이 시대에 어렵습니다. 산업화하기 위해서 온몸 바친 이들 있는데 이들을 잘살게 해보자 이들의 권리를 찾아주자, 정치를 해보자 하는 게 뭔지 아느냐. 그게 빨갱이다. 노동운동하면 빨갱이다. 농민운동 하면 빨갱이다. 잘살자고 하면 빨갱이, 좌파다. 그것이 요새는 좀 고상해져서 종북주의자습니다. 북한이 노동자 농민 중심 정책이니까. 종북주의자가 적이냐? 대답하세요. 그것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종북주의자로 낙인 찍으면 우리 사회는 이상하게, 반공교육 받아서 반공이 뇌에 꽉 절어서, 종북주의자, 빨갱이야? 그러면 죽여야지, 그 사람이 어떻게 정치를 해, 그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돼. 김대중 대통령이 1987년 대통령 선거 할 때 뭐했습니까. 킬링필드 영화 보여주고 김대중이 빨갱이라고 했어. 그래서 사람들이 안 찍었어. 노동자 농민, 빨갱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산업을 위해서 열심히 몸바쳐서 일했던. 지금 기업인들은 정부에서 돈 대주고 해서 돈 벌지만, 이들은 몸으로 이 사회를 산업화로 일으킨 우리나라 일꾼들을 왜 종북주의자로 모느냐 그 말이입니다. 이거를 가지고 대통령 선거 때 써먹는다. 이걸 가지고 정말 세상을 자기 거로 국회의원 선거 때 써먹는다. 세상을 자기 거로 만든다. 자기들이 어려우면 종북주의자로. 이런 유사한 사건이 많습니다. 또 다른 얘기 하죠. 오늘날 우리 사회 어떻습니까. 우리 서민의 삶을 정치인들이 보호해줘야 한다. 정치가 보호해주지 않으면, 자고 나면 얼마든지 잘못된 일 한다. 어떤 잘못이 있느냐. 이런 무서운 얘기 있습니다. 시내에 목이 좋은 사거리, 장사 잘되는 데, 사업하는 사람이 그 집을 전세 얻는다, 1억에 얻었으면, 돈 있는 사람이 집주인 찾아가. 주인은 2억 받는다. 그 사람이 2억 없으면 목 좋은 자리 뺏기는 거야. 이것이 잘못된 재물이에요. 우리 마리아님이 애기했던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보냈다 하는, 그 부유함 잘못된 재물 이것을 정치권에서 서민을 보호해주고 못 오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대형마트가 기업형 슈퍼가 오늘날 우리 이웃의 삶을 빼앗고 있습니다. 그걸 막아주는 대통령이 있으면 서민이 얼마나 좋겠어요. 1961년 이병갑이라는 사람 있었다. 박정희가 쿠데타 하고 난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는가. 이병갑이 이병철 형이다. 삼강아이스크림 만들었다. 그때 온시내에 아이스크림 공장 많았다. 그때 이병갑이 아이스크림을 잘 만들어서 시식을 시켰다. 그냥 공짜로. 3년이 되지 않아서 삼강아이스크림 먹고 모든 아이스크림 공장 다 망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서민 공장들 다 망하는 겁니다. 모든 목수들, 옛날에 목수들이 가구점 했던 거 전부 기업이 한다. 1982년 전두환이 학생 자율복 입히면서 그때 기성복이 메이커제품 돼서 양복점 다 망했습니다. 이것이 부유한 자본이 서민 잡아먹는 방법입니다. 이걸 정치가 막아줘야 한다. 그래서 서민 보호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정치하는 대통령 국회의원들은 개들하고 짝꿍 돼서 서민을 보호하지 않아요. 그래서 대통령이라는 거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기업을 살리느냐 서민을 살리느냐. 기업만 살리고 서민을 죽이는 대통령을 뽑을 거냐, 서민을 살리는 대통령을 뽑을 거냐 했을 때 정권교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정권교체 이뤄져야 하는데 국정원이 대선개입을 한 겁니다. 어제까지 뭐 122만몇천...오늘 신문에는 청와대 누가 그 사이버에 이렇게 사람들을 대줬다...캐면 캘수록 엄청난, 국가의 중립을 지켜야 할 이들이 계획을 한 거예요. 심지어는 국가보훈처가 군인이. 심지어는 여행사에서 땅굴 견학시키면서 종북몰이 한 거야. 이랬을 때 정권교체 이뤄지겠는가. 이번에 정권교체 못했는데, 이번 부정선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앞으로 정권교체 없다. 그렇기 대문에 이번에 엄청난 부정선거. 더군다나 부정선거 백서 있어요. 컴퓨터로 개표 부정선거한 거. 익산을 예로 들면 선거구가 86인데 중앙선거위에 72 올라왔어. 그런데 컴퓨터에는 맞게 돼 있어. 이런 이렇게 해서 우리의 살림들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을 뽑을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 했는데. 이번 부정선거는 엄청난 문제인 거다. 나는 오늘 부탁합니다. 재임시에 국가정보원과 군과 모든 국가기관에서 대선에 개입하도록 해준 이명박 대통령은 구속수사해야 한다.(첨에 전두환이라고 잘못 말했다 고쳐 말함) 맞습니까. 지금 나라가 얼마나 시끄러워요.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 그럴 이용한 박근혜는 퇴진해야 한다. 옳죠? 그런데 우리가 퇴진하란다고 퇴진하겠어요? 송...아무개 신부는 잡아갈테죠. 강론하는 박 신부는 웃기고. 웃기게 만들겠죠. 우리 약합니다. 약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것을 자세히 알고 대통령 우리 삶에 연관 있다 좋은 대통령 뽑아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 복지정책 많이 했잖아. 남북을 화해하게 했잖아. 그래서 여러분 지금 우리 대통령 굉장히 중요한 건데 이런 식으로 부정선거에서 재벌만 키운다면 마리아께서 얘기한 권력과 잘못돤 재물과 교만한 사람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합니다. 제가 더 말할 게 있어요. 종북주의 몰이가 정말 어떻게 될 건가요. 우리는 종북주의 몰이 하기 위해서 북한을 적으로 만드는 과정, 여러분 이야기 해야 되요. 그건 뭐냐. 물론 북한은 육이오 전쟁 후로 적이었다. 사실이다. 그건. 그러나 적을 이용해가지고 남한에 있는 노동자 농민, 북한과 주장과 비슷한 주장을 하는 노동자 농민을 탄압하는 거, 이건 어떤 거와 같냐 하면. 에수님의 이런 말씀 더 묵상하고 싶어요. 누가복음 6장27절이면 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해야, 있어요. 너가 아니라 너희. 너희들...어느 국가든 원수가 있다 오랭캐가 있고 로마는 로마대로 오랑캐 있고 미국은 미국대로 적이 있고 남한은 북한이 적이고 그렇지 않은가 . 적을 만들어놓고 원수로 만들어놓고 그 원수를 빙자해서 자국 내에 있는 선량한 사람들을 치고 박고 한다는 걸 이제 깨달았어. 그러니까 너희들 적을 원수로 생각하지 말고 사랑해라 그말 이해하겠어요? 그러니까 이제 북한을 적으로 해선 안돼. 남북교류해야 한다. 개성공단 잘되고 금강산도 가고 철도로 러시아도 가고 유럽까지 물품 실어나르고 이게 김대중 대통령의 머리였잖아. 그래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만났잖아. 그때 6·15공동선언 했다. 우리 같이 살자. 통일 문제 우리 민족끼리 하자 평화통일 하자 그다음에 뭐 이렇게 세가지인가 조건 있다. 그래서 금강산도 가고 개성공단도 나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열고 그래서 통일의 길 화해의 길로 간다. 예수님이 말한 대로 원수를 사랑해라 이해해라, 문제를 해결하는 거 같은데 그러다보니까 무슨 문제 벌어지나. 천안함 사건 났죠? 천안함 사건, 저는 항상 이런 생각 해요. 천안함 사건, 저 NLL 지역에서 한미군사합동훈련 한단 말이에요. 여러분 군사훈련 하면 포 사격해야 하고 보초도 더 잘 서야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이지스함에 1000개의 눈을 가지고 있는게 세대나 있다는데 엄청난 그 눈을 가지고 훈련을 하고 있는데, 북한 함정이 와서 어뢰를 쏘고 갔다? 이해나 갑니까? 이해가 갑니까? 그러면 북한은 굉장한 기술이 있네, 세계를 정복할 수 있네, 이해가 갑니까, 여러분? 이거를 빙자하는 거죠. 첨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나도 배를 만들어 봤으니까 아는데 배가 노후되면 끊어진다 그랬거든. 그때 그랬습니다. 근데 일주일 지나니까, 이것이 북한이 했다고 만든 거예요. 왜냐?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야 종북문제로 백성을 칠 수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 NLL 아시죠? NLL이 뭡니까, 여러분? 북방한계선이에요? 그거는 NLL은 유엔군사령관이 우리 쪽에서 북한으로 가지 못하게 잠시 그어놓은 거에요. 북한 하고는 아무 상관없고. 휴전협정에도 없는거예요. 정말이에요. 군사분계선도 아니에요. 군사분계선, 해상에는 없어요. 북한 하고도 아무 상관없지만, 북한에서는 이 NLL이 우리 공해상 우리 선이다, 왜 이리 와서 훈련하느냐. 여러분 예를 하나 듭니다. 독도는 어디 땅이에요? 우리 땅이죠?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와가지고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 어떻게 해요? 대통령이? 어떻게 해야 돼요? 왜 대답이 없어요? 쏴버려야지. 안 쏘려면 대통령 거 뭐하러 있어요. 그러면 NLL, 문제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운동을 계속 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쏴야지.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에요. 그래 놓고 북한을 적으로 만들어가지고 지금까지 이 난리를 치르고 선거에 이용하고 한 겁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그래서 저는 오늘 부탁합니다. 정말, 이명박 대통령 책임져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이 아닙니다, 정말로. 책임져야 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