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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정유라씨 청담고 졸업 취소 환영”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정유라씨 청담고 졸업 취소 환영”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정씨의 졸업취소를 확정짓기 위한 청담고 청문회에서 고교졸업 취소 및 강제퇴학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오 의원은 “작년 11월 14일부터 시작했던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유라 학생의 출결관리 부실 등 학사관리 전반에 대한 위법사항을 근거로 졸업을 취소를 강력히 주장해 왔다. 정씨의 학사관리 부정으로 인한 이번 청문회의 고교졸업 취소 및 강제퇴학 결정은 사필규정이다. 또한 성적조작, 출석조작 등 잘못된 기록들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하며 이 사건과 관련된 청담고 전·현직 교사들에 대한 징계와 처벌도 조속히 실행해야한다. 성실하게 공부를 하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교육의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5일 발표된 서울시교육청의「최순실의 딸 정씨의 중·고등학교 특혜의혹」관련 감사결과 보고서는 정씨의 출결상황, 성적처리, 대회 참가 승인, 보충학습 등 학사관리 전반에 있어 부당처리, 특혜 제공 사실과 금품수수 사실 등이 확인되었고 감사 이후 2014.3.24. ~ 2014.9.24. 기간 승마 국가대표 합동훈련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승마협회 관계자의 진술이 확보되어 대한승마협회 훈련일지 자체가 허위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4일 열린 정씨의 졸업취소를 확정짓기 위한 청문회에서 정씨가 고의로 출석일수를 속였다는 점이 학교 규정에 위배된다는 근거로 정씨의 입학취소와 퇴학이 결정됐다. 완성된 청문조서를 토대로 청담고는 졸업사정위원회를 통해 정씨의 졸업취소와 퇴학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청문회에 불참한 처분 당사자인 정씨는 행정절차법상 청문조서에 대한 열람기회가 있다. 열람기회는 청문조서 작성 후 최소 14일의 여유 기간을 주도록 되어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늦어도 3월10일까지 졸업취소 및 퇴학처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유라 청담고 졸업취소·퇴학 조치, 다음달 10일 확정

    정유라 청담고 졸업취소·퇴학 조치, 다음달 10일 확정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늦어도 다음달 10일쯤 청담고로부터 졸업취소 및 퇴학 처분을 받게 된다. 청담고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씨의 ‘졸업 인정 취소 및 퇴학 등 처분’을 위한 청문회를 열었다. 하지만 정씨가 이날 참석하지 않아 10분 만에 청문회는 종료됐다. 이날 청문은 학교 측이 정씨에게 졸업 취소와 퇴학 처분을 내리기 전 당사자인 정씨 측으로부터 소명이나 의견을 듣는 절차였다. 전창신 서울시교육청 사무관은 “청문회 일시를 외교부를 통해 정씨가 구금된 덴마크 구치소에도 전달했지만 정씨 측으로부터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며 “행정절차법에 필요한 과정을 준수했기 때문에 정씨의 퇴학 처분에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정씨가 청문회에 불참함에 따라 정씨 측 소명 없이 청문조서가 작성된다. 청담고는 교육청 감사 결과와 청문조서를 토대로 늦어도 다음달 10일 전에는 정씨에 대한 퇴학 처분을 최종 결정한다. 시교육청은 정씨에게 출결과 성적 등에서 특혜를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교사 7명에 대해 이달 말까지 방침을 정한 뒤 징계 등 신분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탄핵심판 증인 대거 불참 전망…변론 일정 차질 불가피

    탄핵심판 증인 대거 불참 전망…변론 일정 차질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들이 이번 주 변론기일에 대거 불참할 전망이다. 변론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헌법재판소는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14일 탄핵심판 13차 변론의 증인으로 소환된 김홍탁 전 플레이그라운드 대표와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가 각각 재판 출석과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한다고 전화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쯤 헌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헌재는 14일 오전 10시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을 시작으로 김 전 대표와 이기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 김 전 이사장의 증인신문을 순서대로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증인 4명 중 2명이 불출석 의사를 밝히며 이날 변론은 ‘반쪽’ 증인신문이 될 예정이다. 안 전 비서관과 이 대표는 출석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열리는 14차 변론 채택 증인들도 불출석이 예상된다. 채택 증인 4명 가운데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에게 보낸 증인출석요구서가 아직 전달되지 못했다. 헌재 관계자는 “김수현 대표는 종전 주소가 다시 확인돼 요구서를 보냈고, 김형수 전 대표와 이 사무총장은 다시 확인된 주소로 요구서를 재송달했다”며 “이들의 소재탐지 요청을 경찰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14일과 16일 변론에 나오기로 한 증인 8명 중 5명의 출석 여부가 불확실한 셈이다. 헌재는 재판관회의를 통해 이들이 실제 불출석할 경우 새로운 일정을 잡을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헌재는 9일 향후 증인이 납득할만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증인채택을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준♥소율 결혼, 하객 단체사진 공개 ‘H.O.T. 장우혁만 불참’ 눈길

    문희준♥소율 결혼, 하객 단체사진 공개 ‘H.O.T. 장우혁만 불참’ 눈길

    문희준♥소율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팝핀현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축하합니다 #팝핀현준 #문희준 #소율 #연예인 총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의 결혼식에서 찍은 동료 하객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H.O.T. 멤버였던 토니안, 강타, 이재원을 비롯해 젝스키스 은지원, 신화 이민우, god 박준형과 데니안, S.E.S. 바다 등 1세대 아이돌은 물론, 크레용팝 멤버들과 유재석, 김종국, 씨스타, 서장훈, 홍석천, 박경림, 현진영, 황치열, 윤민수, 장미여관 육중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O.T. 멤버 중 장우혁만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혁은 전날인 11일 지인들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운지 클럽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문희준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문희준♥소율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광장] ‘깜깜이 후보’ 더이상 안 된다/최광숙 논설위원

    [서울광장] ‘깜깜이 후보’ 더이상 안 된다/최광숙 논설위원

    30여년 전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한 선배의 얘기다. 그는 미국의 한 로펌에 입사 지원서를 내고 하루 종일 면접을 봤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대학 졸업 후 로스쿨 입학 전까지의 경력 단절 기간까지 집중적으로 캐물었다고 한다. 결혼하고 아이 키우느라 구멍 난 몇 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집요하게 묻는 바람에 그는 면접이 끝난 후 밑바닥까지 탈탈 털린 기분이었다고 했다. 그 선배는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18년 은둔생활’을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은 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 시기 박 대통령과 그의 주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샅샅이 파고들지 못한 우리는 지금 최순실 국정 농단이 쳐 놓은 덫에 갇혀 온 나라가 허우적거리는 크나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의 교훈 중 하나는 더이상 ‘깜깜이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뽑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총리, 장관 등 고위 공직자들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받는다. 검증이 과해 어떤 감사원장 후보는 며느리의 초·중·고교 생활기록부와 대학교 성적증명서 제출 요구까지 받는 황당한 일까지 당했다. 한 사람의 인생 전체가 도마에 오르니 고위직 제의를 받고도 거절하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국가의 명운을 짊어진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는 그동안 검증이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인용된다면 ‘벚꽃 대선’이 치러질 것이다. 당내 경선과 본선을 고려하면 검증의 시간이 촉박하다. 지금부터라도 여야 대선 후보들이 진짜 대통령감인지를 검증해야 한다. ‘비선 실세’ 최순실에 데인 국민은 이제 대선 후보뿐 아니라 측근 세력을 포함한 인재풀의 면면도 따져 보려고 한다. 하지만 요즘 대선 후보들의 행보를 보면 자신이 내세우고 싶은 것만 보여 주고 숨기고 싶은 것은 노출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우선 여러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12일 광주 민주당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토론회 자체가 무산됐다. 당내 경쟁 상대인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국민과 당원들 앞에서 공평하게 도덕성, 정책 능력 등을 평가받자는 요구를 그는 뿌리쳤다. ‘부자 몸조심’이라는 비판이 당내에서부터 나온다. 선두 주자인 그로서는 굳이 검증의 칼날을 미리 맞아 내상을 입을 필요가 있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는 현재 누가 봐도 대세다. 그렇기에 더더욱 혹독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대선 주자 토론회를 거부하던 박근혜의 길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외려 치열한 검증에 적극적으로 응해 믿음직한 후보, 나라를 맡길 후보임을 증명해야 한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 맞붙었을 때 두 사람은 철저한 ‘신상털기’ 과정을 겪었다. 트럼프는 바람둥이 성향과 막말, 힐러리는 기득권 세력의 일원임이 여과 없이 언론에 까발려졌다. 돈, 여자, 가족 문제 등 민감한 부분에도 가차 없는 검증이 진행됐고 덕분에 미국 유권자들은 두 사람의 치부까지 훤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도 누구도 ‘속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대선 기간 내내 트럼프의 독특한 기행 ‘예고편’을 봤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미국 대선은 곧 후보 검증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 전 대표는 그동안 “나는 검증이 모두 끝났다. 털어도 먼지 하나 나지 않는다”고 공언했다. 그 정도로 당당하다면 국민과 당원 앞에 자신을 숨길 이유가 없다. 여권의 기대주로 떠오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마찬가지다. 그의 출마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에도 출마의 뜻이 있다면 아리송한 행보로 시간 끌기를 할 것이 아니라 이쯤 되면 거취를 밝혀야 한다. 만약 그가 정식 출마 선언을 할 경우 총리 임명 때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정밀한 검증을 받을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대선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여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국민 앞에 유리알처럼 공개하고 철저한 검증 과정을 밟아야 한다. 이게 ‘제2의 박근혜 사태’를 막는 길이다. 대선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또다시 ‘불행한 국민’,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백신 접종이 될 것이다. bori@seoul.co.kr
  • 박지원 “문재인 이미 대통령 된 듯 오만” 비판

    박지원 “문재인 이미 대통령 된 듯 오만” 비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토론회 불참과 언론과의 마찰, 최근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 사령관의 부인 비리 혐의 등을 지적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표께서 자랑스럽게 영입한 전인범 장군의 언행 등에 비난이 비등하다”며 “자기 부인이 비리에 관계되었다면 권총으로 쏴버리겠다는 무자비한 발언에도 전 장군의 인격을 의심한다. 그의 부인은 비리관련으로 법정 구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문재인 전대표는 전 장군을 영입했지 부인을 영입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도긴 개긴”이라고 덧붙였다. 또 문 전 대표와 출입기자들의 마찰을 언급하면서 “문 전 대표의 토론 거무와 전인범 장군 관계 등에 대해서 출입기자들이 질문을 하려 했지만 과잉 방어로 사고가 생겨서 기자들 항의 성명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론 거부는 국민의 알권리와 검정 기회의 박탈이다. 또 전인범 장군에 대한 소명도 필요하지만 설사 그의 부인이 비리로 구속되었다 하더라도 부인에게 그렇게 말씀해야 되는지, 그리고 기자들에게도?(그렇게 해도 되느냐)”라고 반문했다. 박 대표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도 의심스럽지만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오만의 결과가 아닐까”라며 “오만한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황교안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대선 출마’ 밝힐까

    황교안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대선 출마’ 밝힐까

    10일 낮 2시에 국회에서 열리는 비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출석하기로 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유력 대선주자로 주목받는 만큼 황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여부에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황 권한대행은 국무위원들과 함께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한다. 황 권한대행에게는 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승인 문제와 특검팀의 수사 기간 연장 승인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야권을 중심으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들에 황 권한대행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황 권한대행은 애초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날 대정부질문 출석에 부정적이었다.그는 전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불참했다. 앞서 황 권한대행 측은 지난 2일 “국회 출석으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면 촌각을 다투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기 어려워지는 등 안보 공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대정부질문 출석 요구를 재고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하지만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요청을 받은 황 권한대행은 국회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출석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위한 본회의 참석차 국회를 방문해 “출마 입장을 밝혀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적당한 때가 있을 것”이라고만 짧게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영호남 손잡고 “동서 도로·철도 뚫어야”

    영호남 손잡고 “동서 도로·철도 뚫어야”

    광역철도·도로망 건설 과제와 지역별 정책 과제 등 10건 의결 지방분권 개헌 결의문 채택도…“동서화합으로 국민통합 이루자”“영호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9일 전남 여수에서 만나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13회째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과 광주·전남·전북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참여하고 있다. 국가적 병폐로 인식되는 영호남 지역 차별을 광역단체장들이 솔선해 극복하자는 실천적 의미가 들어 있다. 이날 광역단체장들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시급한 공동정책 과제와 지역균형발전 건의 등의 안건을 심의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단체장들은 지역균형과 상생발전을 위해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과 광역도로망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이날 총 10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건의한 광역철도망과 도로망 건설안은 모두 동서를 이어 단절을 막고 소통한다는 의미가 있다. 즉 광주~대구 내륙철도, 목포~부산 남해안철도 전철화, 목포~새만금 서해안철도, 익산~여수 고속철도 건설,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등이다. 광역도로망도 무주~대구 고속도로, 여수~남해 동서해저터널, 창녕∼현풍 고속국도 등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부산과 광주 등으로 종단하는 철도와 도로망은 발전했지만 동서를 잇는 도로·철도망이 부족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제도적 지원방안, 내수면 양식 활성화, 조세특례제한법 재개정 등 시·도별로 1건씩 모두 8개 안건을 건의했다. 특히 지방자치제를 헌법에서 보장하는 개헌안을 요구하는 ‘지방 분권 개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회개헌특위에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중앙정부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라고도 촉구했다. 전남지사인 이낙연 의장은 “지역 갈등은 더는 후대에 남기지 말아야 할 부끄러운 유산이다”며 “동서화합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그것을 바탕으로 남북통일의 원대한 꿈을 이루자”고 말했다. 협력회의를 마친 시·도지사들은 지난달 15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사고 피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홍준표 경남지사와 김기현 울산시장은 불참하고 송하진 전북지사도 잠깐만 참석했다. 1998년 결성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최근 3년간을 제외하고 매년 1차례 정기회의를 열었지만 2014년부터 2년간은 세월호 참사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등으로 정기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날 차기 의장에 서병수 부산시장이 선출됐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안철수 “탄핵 인용돼야 하지만 헌재 압박 안 돼”

    안철수 “탄핵 인용돼야 하지만 헌재 압박 안 돼”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는 데 대해 “헌법에 따라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9일 밝혔다.안 전 대표는 다만 “저는 일관되게 대통령 탄핵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인용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11일 촛불집회에 생방송 등의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안 전 대표의 발언에 비춰 보면 헌재를 압박하기 위한 촛불집회는 반대한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보수표를 의식해 촛불과 거리두기가 아니냐’는 지적을 의식한 듯 안 전 대표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헌재도 법리를 따져서 역사에 남는 판결을 해야 하지만 시기를 늦춰서 국가가 위기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다른 야권 대선주자뿐만 아니라 야 3당이 합의한 내용과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전날 헌재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하는 데 합의했다. 국민의당 지도부를 비롯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권주자들은 11일 서울 광화문이나 광주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국민의당·孫측 “문재인, 대본정치 할 것인가” 맹공

    국민의당·孫측 “문재인, 대본정치 할 것인가” 맹공

    영입 인사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부인 구속’, ‘5·18 발언’도 도마 위 국민의당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측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본이 없으면 모든 대화를 거부하는 대본 정치를 할 것이냐”고 9일 맹공을 퍼부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문 전 대표가 KBS 좌담회 및 광주 대선후보 초청토론회 등에 불참한 것을 거론하며 “미꾸라지처럼 검증 무대를 빠져나갈수록 후보 검증이라는 민주주의 정치가 훼손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수첩만 보고 발언해 수첩 공주라는 별명을 얻더니 문 전 대표는 대본이 없으면 모든 대화를 거부하는 대본 정치를 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홍정석 국민주권개혁회의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민은 유력한 대선주자인 문 전 대표의 공약 및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충분히 묻고 또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국민은 ‘수첩공주’ 박근혜에게 지쳐있다. 문 전 대표는 무엇이 그리도 두려운가”라고 질타했다. 문 전 대표가 최근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5·18 관련 발언과 부인 구속 등도 비판대에 올랐다. 고 대변인은 전 전 사령관이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당시 발포를) 지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가적 민주화운동과 희생을 모욕하는 망언이다. 호남에서 지지를 호소하면서 정작 반(反) 5·18적 사고방식을 가진 인사를 안보자문역으로 영입한 문 전 대표에게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조배숙 국민의당 정책위 의장은 원내정책회의에서 전 전 사령관의 부인이 횡령 혐의로 구속된 것을 언급하며 “최순실 사태를 겪은 우리는 정치인에게 주변 인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며 “비리로 구속된 분과 그 부인을 권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의 자문을 받는 문재인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했다. 이찬열 국민주권개혁회의 대변인도 논평에서 “문 전 대표가 같은 특전사 출신임을 과시하고자 전 전 사령관을 영입한 것으로 보이나 광주에서 자행된 특전사의 만행을 생생히 기억하는 우리로서는 전 전 사령관의 잘못된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영, 티아라 前 멤버 아름에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문자?

    효영, 티아라 前 멤버 아름에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문자?

    티아라 전 멤버인 화영의 쌍둥이 언니 효영이 막내 멤버였던 아름에게 보낸 문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년 전 그룹 티아라와 함께 일한 스태프라고 밝힌 한 사람이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12~2013년 티아라 막내로 활동했던 아름과, 지난 2012년 그룹을 탈퇴한 화영의 언니 효영 사이에 오고 간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효영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렴”,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나 가수 안할 거니까 기다리렴. 맞아야 정신차리지” 등 충격적인 메시지를 아름에게 건넸다.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과거 그룹 티아라에서 왕따를 당해 탈퇴한 것으로 알려진 화영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것은 아닌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글을 작성한 스태프는 지난 2012년 7월 23일 화영의 다리 부상 사건을 언급하며 “매니저와 동행한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던 화영이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반깁스를 했다”고도 언급했다. 또한 다리 부상을 이유로 리허설에는 불참했으면서 그 시간에 네일 아트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로엔TV 동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츠노 리나, 자택서 돌연 사망...향년 18세

    마츠노 리나, 자택서 돌연 사망...향년 18세

    일본 걸그룹 ‘사립에비스중학’의 멤버인 마츠노 리나가 돌연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닛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마츠노 리나는 이날 아침 도쿄 시내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빠른 시간 내에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갔지만 결국 그는 사망했다. 향년 18세. 앞서 마츠노 리나는 7일 오사카에서 개최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컨디션 문제로 콘서트에 불참했으며, 이를 그룹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린 바 있다. 자택에서 휴식 중이던 마츠노 리나의 급사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9년 결성된 그룹 ‘사립에비스중학’은 2012년 메이저 데뷔한 8인조 걸그룹이다. 마츠노 리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연예기획사에 스카우트 돼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사진=마츠노 리나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재명 “文, 사시 존치로 입장 전환해야... 토론 좀 하자”

    이재명 “文, 사시 존치로 입장 전환해야... 토론 좀 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정말 토론 좀 했으면 좋겠다”며 공개 토론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8일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자서전 ‘이재명의 굽은 팔’ 출판 간담회에서 “명망과 대세에 의존해 선택이 이뤄진 결과가 얼마나 참혹했는지 그야말로 체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에게 선택권을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회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비전과 정치철학, 실천력, 용기, 일관성, 책임성 등을 표현하는, 그래서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 전 대표가 오는 12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또 문 전 대표가 ‘사법시활 부활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과거의 기억을 버리고 국민이 원하는 바대로 젊은이에게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사법시험 존치로 입장을 전환하길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계층 이동의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사법시험, 행정고시, 그리고 이미 사라진 외무고시 같은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지난 6일 노량진의 한 공무원 시험학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로스쿨을 만들었던 참여정부 사람으로서 이제 와서 다시 국가정책을 뒤집어 사법시험으로 되돌아가자고 하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참여정부 때 추진한 로스쿨 도입 때문에 곤란한 점도 있긴 하지만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사법시험 존치와 로스쿨과의 병존·병행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를 발탁하는 제도는 인류 시작 이래 계속 있어온 제도로 그게 무너진 시대는 사실 흥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사회가 얼마나 특별한 사회인지 몰라도 그런 인재를 발탁하는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고 공정성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이 사회의 마지막 정의를 담보하는 검사 임용절차가 지금처럼 누가 왜 임용됐는지도 모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자신을 ‘촛불민심의 대변자’로 지칭하며 “저 이재명은 개인이 아니라 이 나라의 무수저들 그분들의 열망을 대변한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저의 영원한 스승으로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하되 거기에 갇히진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부겸 불출마에 野주자들 “안타까워…정권교체 협력하자”

    김부겸 불출마에 野주자들 “안타까워…정권교체 협력하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야권 대선주자들은 7일 ‘안타깝다’며 ‘정권교체에 힘을 모으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충남 당진 화력발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과 함께 끝까지 경쟁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못하게 돼 아쉽다”며 “경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함께 협력하는 것이다. 앞으로 김 의원과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 경쟁하는 후보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김 의원을 두고 “대구·경북 어려운 지역에서 정치 지역구도와 맞서 뚝심 있게 성공을 이뤄낸 감동의 정치인”이라며 “김 의원의 노력들이 모여 영남지역의 지역주의가 놀랄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김 의원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봤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김 의원의 새로운 도전은 다시 시작될 것이다. 상생의 정치, 공존의 공화국을 향한 김 의원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저 역시 김 의원과 그 길을 함께 가겠다”고 했다. 그는 김 의원을 “스스로 자신을 가시밭길에 던진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이라며 “당과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덕담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역주의 극복의 상징이자 우리 당 통합정치의 상징이신 김 의원과 멋진 경쟁을 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면서 “그러나 그 메시지의 울림은 지속될 것이다.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야권연합 공동정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김 의원의 경선 불참 결정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오랜 기간 저의 정치적 동지였고, 나라와 국민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귀한 정치인”이라며 “앞으로 정치적 포부를 펼칠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 기득권과 패권을 넘어선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협력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비록 김 의원이 아쉽게도 도전을 잠시 멈추게 됐지만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는 말씀처럼 당의 대선 승리와 촛불민심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함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재석, ‘런닝맨’ 팬미팅 불참..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공식입장]

    유재석, ‘런닝맨’ 팬미팅 불참..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공식입장]

    유재석 측이 허위 사실 유포와 초상권 무단 사용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페이스북에 “유재석씨는 부득이하게 녹화 스케줄로 인해서 일찌감치 이번(대만) 팬미팅 불참을 확정하였습니다”라며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 씨 및 당사는 이번 팬미팅과 관련하여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며 강경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유재석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은 오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팬미팅 ‘RUNNING MAN 2017 LIVE IN TAIPEI’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런닝맨’에서 하차한 개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과 관련해 팬분들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유재석씨는 부득이하게 녹화 스케줄로 인해서 일찌감치 이번 팬미팅 불참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현지에서 유재석씨가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로 팬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당부 드립니다. 유재석 씨 및 당사는 이번 팬미팅과 관련하여 누구에게도 위임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임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언제나 유재석씨와 ‘런닝맨’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재석씨는 비록 이번 팬미팅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北, 삿포로 동계AG 출전…평창올림픽도 참가할까

    북한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일본 교도통신은 6일 “일본 정부가 오는 19일 삿포로에서 개막하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 신청을 한 북한 선수단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선수단 20여명… 日 “스포츠 교류 허용” 통신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독자 제재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지만 스포츠 교류에 대해선 특례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국 신청을 한 북한 선수단은 쇼트트랙, 피겨 등 남녀 선수 7명을 포함해 모두 20여명으로 알려졌다. ●평창行, 남북 관계·출전권 확보가 변수 북한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도 기대된다. 국제관례를 고려할 때 북한이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의 참가를 결정하면 우리 정부가 막을 명분은 없다. 하지만 남북 간 정치 상황과 북한의 출전 쿼터 확보 등이 변수다. 북한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는 참가했지만 이듬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는 불참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도깨비 포상휴가, 삼신할매 이엘만 홀로 떠났다 ‘상큼 미모’

    도깨비 포상휴가, 삼신할매 이엘만 홀로 떠났다 ‘상큼 미모’

    ‘도깨비’ 포상휴가를 떠나는 배우 이엘이 포착됐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배우 및 제작진이 6일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지난달 21일 종영된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 그리고 기억을 잃은 저승사자(이동욱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은숙 작가, 이응복 PD의 연출력과 함께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등의 열연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도깨비’에 출연한 대표 배우들은 포상휴가에 불참하게 됐다. 이유는 바쁜 스케줄을 조정하지 못한 탓이다. 배우 중에서는 이엘만이 달콤한 휴가를 즐기고 오게 됐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이엘은 화이트 후드점퍼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한 편한안 차림으로 상큼 발랄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도깨비’는 20.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tv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엘 인스타그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할 때까지 집중 조사

    ‘제2의 원영이 사건’ 예방 조치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이 다음달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동 48만 2200명 가운데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의 실태를 오는 17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이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 시·도 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을 집계하고, 파악되지 않은 이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장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학생에 관해 읍·면·동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보호자에게 연락한다. 연락처가 없을 때에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직원과 함께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아동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 조사한다. 그럼에도 확인이 안 될 때는 각 학교가 경찰 협조를 받아 소재 파악에 나선다. 이때 학대·방임 등 범죄 혐의가 발견되면 경찰이 바로 수사를 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입학을 앞둔 아동 가운데 학대·방임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없는지 미리 점검해 ‘제2의 원영이 사건’을 막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던 신원영군은 1월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지 한 달 뒤인 2월 친아버지와 의붓어머니의 학대로 숨졌다. 당시 학교는 예비소집 직후 신군의 아버지와 연락해 신군의 상태를 확인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경찰 신고는 개학일이 지난 3월에야 이루어졌다. 교육부는 이런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해 2월 학교급별 미취학·미입학 학생을 교육청 주관하에 학교가 점검하도록 하는 내용의 매뉴얼을 만들었다. 초등학교는 교장이 예비소집일 출결 상황 등을 해당 읍·면·동장에게 통보하고, 교육장에게도 보고토록 했다. 교육장은 이를 집계해 교육청에 보고한다. 교육부는 또 지난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학생 소재와 안전이 파악되지 않는 경우 교장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행정자치부의 협조를 얻어 교장이 학생의 주소 변경이나 출입국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 역시 미취학 아동이 학교에 입학해 ‘학생’이 되는 3월 1일부터나 가능하다. 교육부는 이런 맹점에 따라 지난달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에 세 차례 협조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지만, 서울교육청을 비롯한 일부 교육청이 이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질타를 받았다. 지난 2일 현재 서울의 취학대상 아동 7만 8867명 가운데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1만 1415명으로 집계됐다.<서울신문 2월 2일자 11면, 2월 3일자 22면>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 이후 학교가 미취학 아동에 대해서도 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서울교육청, 초등 예비소집 불참한 아동 소재 파악 나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 중 소재파악이 안 된 아동 현황을 7일까지 취합하고 각 동사무소, 경찰서와 협력해 이들에 대한 연락과 가정방문 등 안전 확인을 실시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1개 교육지원청에 예비소집 불참 아동 현황을 동장에게 통보하고 불참 아동 현황을 파악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올해 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취학대상 아동 7만 8867명 가운데 지난달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1만 1415명으로 집계했다. 불참 아동이 1만명을 훌쩍 넘겼는데도 시교육청은 상황 파악을 하지 않고 있었다. 앞서 지난해 계모 학대로 숨진 이른바 ‘원영이 사건’ 이후 소재 미확인 아동에 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예비소집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학교장과 해당 읍·면·동장, 지역 교육장과 공조하도록 했다. 교육장은 이를 교육감에게 보고하라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하지만 시행일이 올 3월 1일이어서 올해 예비소집이 사각지대가 됐다. 다른 시·도교육청은 점검에 나섰지만, 서울교육청은 점검 계획을 세우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이에 시교육청은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이전 이들에 대한 소재를 적극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서울교육청, 초등 예비소집 불참한 아동 소재 파악 나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 중 소재파악이 안 된 아동 현황을 7일까지 수합하고 각 동사무소, 경찰서와 협력해 이들에 대한 연락과 가정방문 등 안전 확인을 실시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1개 교육지원청에 예비소집 불참 아동 현황을 동장에게 통보하고 불참 아동 현황을 파악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올해 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취학대상 아동 7만 8867명 가운데 지난달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1만 1415명으로 집계했다. 불참 아동이 1만명을 훌쩍 넘겼는데도 시교육청은 상황 파악을 하지 않고 있었다. 앞서 지난해 계모 학대로 숨진 이른바 ‘원영이 사건’ 이후 소재 미확인 아동에 관한 점검을 강화하면서 예비소집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학교장과 해당 읍·면·동장, 지역 교육장과 공조하도록 했다. 교육장은 이를 교육감에게 보고하라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하지만 시행일이 올 3월 1일이어서 올해 예비소집이 사각지대가 됐다. 다른 시·도교육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시행일 이전 점검에 나섰지만, 서울교육청은 점검 계획을 세우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이에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당일 국외 체류, 여행, 다른 학교 취학 등으로 불참하는 실정”이라며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이전 이들에 대한 소재를 적극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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