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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대재앙’ 예언 현실로? [핫이슈]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대재앙’ 예언 현실로? [핫이슈]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사흘간 3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오는 7월 일본에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 만화’가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4일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일본 도카라 열도 인근 해상에서 총 309회에 달하는 지진이 관측됐다”고 전해다. 이 지진들은 대부분 특정 지역에서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번 발생하는 군발지진이었으며 최대 규모는 5.2였다.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4 이상은 실내 액체가 넘치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움직이는 규모의 지진이나 현지에서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급속도로 치솟았다. 가고시마현 도시마무라청 관계자는 이날 아사히 신문에 “밤에도 계속해서 흔들림이 멈추지 않아 수면 부족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다”며 “더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목소리도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 또는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외까지 확산한 ‘일본 7월 대재앙설’이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냈다. 동일본대지진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 예언 적중한 만화 ‘내가 본 미래’대지진 불안을 키우고 있는 ‘7월 대재앙설’은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가 그린 ‘예언 만화’에서부터 시작됐다. 다쓰키 작가는 1999년 당시 오래전 꿈에서 본 장면들을 모아 만화로 그렸는데, 이 만화에 일본을 뒤흔든 대규모 재해들을 예언해 화제가 됐다. 1999년에 출간된 이 만화에는 출간 2년 뒤인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연상케 하는 대사인 “대재난의 꿈을 꿨다. 일본 열도 남쪽에 있는 태평양의 물이 넘쳐흐른다”고 적혀 있다. 전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19 팬데믹 예언도 적중했다. 그의 만화에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 2020년 4월 정점을 찍고 사라진다”는 대목이 등장한다. 다쓰키 작가는 2021년 20년 만에 완전판을 출간했으며, 여기에 “최근 같은 꿈을 반복해 꾼다. 재해가 일어나는 날은 2025년 7월”이라고 적었다. 또 “필리핀해 가운데에 있는 해저가 분화했고, 태평양 주변 국가에 동일본대지진 당시보다 3배 큰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했다”면서 구체적인 장소와 상황을 언급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일본 내에서는 외국인들에게 “7월에는 일본에 오지 않는 게 좋다”고 권하거나, 홍콩에서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줄줄이 예약을 취소하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우려가 확산하자 노무라 류이치 일본 기상청 장관은 지난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과학적 지식으로는 일시와 장소, 크기를 특정한 지진 예지는 불가능하다”며 “그러한 예지 정보는 속임수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본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계기로 평소 지진 대비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하면 사망자 최대 약 30만 명일본 정부가 지난 3월 발간한 재난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0년 이내에 80%의 확률로 난카이 해곡에서 진도 8~9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하는 규모 8~9급 지진을 일컫는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1944년과 1946년이었으며 이후 80여 년이 흘렀다. 일본 당국은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날 경우 지진 피해로 인한 직접 사망자가 최대 29만 8000명, 관련 피해에 따른 간접 사망자를 5만 2000명에 추정했다. 부상자 62만~95만 명, 피난자 950만∼1230만 명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완전히 무너지거나 소실되는 건축물도 235만 채에 이르는 등 천문학적 피해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 “몰카 범행, 응급의학과서 속죄” 의대생, 2심서 형량 가중…‘집유’는 그대로

    “몰카 범행, 응급의학과서 속죄” 의대생, 2심서 형량 가중…‘집유’는 그대로

    여자친구 등 여성 2명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의대생이 2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받았다. 다만 1심과 마찬가지로 2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유지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 1-3부(부장 윤웅기·김태균·원정숙)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24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해 7월 1심이 선고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보다 징역 형량이 늘어났다. 재판부는 김씨에게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3년도 명령했다. 김씨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16차례에 걸쳐 당시 교제했던 여성을 포함해 2명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여자친구가 김씨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여성의 나체사진을 발견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불법촬영 범죄는 피해자에게 상당한 충격과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것은 물론 가족, 친구, 주변인에게도 불안감을 일으킨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피해자 중 1명이 김씨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원심의 형이 다소 가벼워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1심 재판 당시 혐의를 인정하며 의료계에서 기피되는 과로 지목되는 응급의학과로 전공을 바꿔 속죄하고 싶다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서울 시내 의대 본과 3학년생이었던 김씨는 현재 학교를 휴학하고 대체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교사 보호장치 없는 상태서 체험학습 예산 확대는 위험”

    최만식 경기도의원, “교사 보호장치 없는 상태서 체험학습 예산 확대는 위험”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9일에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학교안전법)의 한계와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따른 교사 책임 문제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 최만식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선고된 2022년 속초 현장체험학습 사고에 대한 판결을 언급했다. 해당 사고로 담임교사에게는 금고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고, 동행한 보조 인솔교사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담임교사에게 교직 박탈에 해당하는 형이 내려지면서, 많은 교사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개정된 「학교안전법」은 교사가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조 인력 배치 근거를 마련해 지난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 의원은 해당 법안만으로는 교사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이 이번 추경에 편성한 현장체험학습 예산 9억 4,660만 원에 대해 “학교 현장의 우려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적 가치는 인정하지만, 상위법상에서 언급한 ‘안전조치 의무를 다한 경우’라는 문구는 여전히 모호다”며, 사고 발생 시 교사에게 책임이 전가될 여지가 큰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사업설명서 상 1일형 체험학습에 대한 보조 인력 배치 규정이 ‘할 수 있다’는 권장 규정에 그친다는 점을 들어 “실제 현장에서는 강제성 없는 조항으로 인해 교사들이 여전히 모든 부담을 감당하는 구조”라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관련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안전요원 배치를 학생 ‘25명당 1명 수준’으로 강화하는 예산 조정을 진행했다. 그러나, 명확한 판단 기준이 없이 이행되는 현장체험학습은 오히려 교사들의 혼란과 불안을 가중하고, 결과적으로 체험학습의 교육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최 의원은 “교사들이 안심하고 학생들과 함께 현장을 동행할 수 있어야 진정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다”며, 보다 세밀하고 명확한 안전 지침서 마련과 보조 인력의 실질적 배치를 촉구했다. 이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만큼 도교육청이 관련 내용을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교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日 사흘간 ‘295회’ 흔들렸다…“7월 대지진, 현실되나” 공포

    日 사흘간 ‘295회’ 흔들렸다…“7월 대지진, 현실되나” 공포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사흘째 군발 지진이 이어지며, 지금까지 총 295회의 지진이 관측됐다. MBC 남일본방송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 36분쯤 도카라 열도에 속한 악석섬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진도 4는 실내 액체가 넘치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분류된다. 가고시마현 도시마무라청은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카라 해역에서는 21일 오전부터 지진이 잇따랐으며, 24일 0시 기준 총 295회 중 진도 4는 4회, 진도 3은 18회에 달한다. 도시마무라청은 공무원들이 야간에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정보 수집과 관계기관 연락에 나서고 있으며, 악석섬 커뮤니티센터를 임시 대피소로 개방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일본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재출간된 이 만화는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19 팬데믹을 예견했다는 입소문을 타며 SNS에서 확산 중이다. 연이은 지진으로 ‘2025년 7월 대재앙’ 예언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회자되며, 일부 독자들은 이를 ‘7월 5일 지진설’로까지 확대 해석하고 있다. 일본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는 “예언이 실현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과 “출판사가 의도적으로 불안을 조장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 “한반도도 영향받을 수 있어”전문가들은 일본의 지진 활동이 한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그동안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지반이 견고한 수도권은 응력이 오래 축적되며, 일단 지진이 나면 큰 규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홍태경 교수는 “서울, 부산 등 고층건물이 밀집한 지역은 저주파 지진에 특히 취약하다”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울릉도와 백령도가 동쪽으로 수 cm 이동했고, 그 사이에 있는 한반도도 지반이 헐거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지진 당시 1000km 떨어진 방콕에서 고층 건물이 붕괴된 사례를 예로 들며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9 지진이 발생할 경우 한국 고층 아파트나 빌딩도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일본 정부는 2025년 3월 발표한 재해 시나리오 보고서에서 “앞으로 30년 내 약 80% 확률로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8~9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최대 사망자는 29만 8000명, 이재민은 1230만명에 달하며, 건물 235만 채가 붕괴되고 90만명이 부상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을 찾는 외국인 방문자 중 한국인은 지난 5월 한 달간 82만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진을 이유로 여행 일정을 조정하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과 실시간 안전 정보 파악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괴담과 예언에 휘둘릴 필요는 없지만, 잦은 지진이 경고 신호일 수는 있다”며 “고층 건물의 내진 점검, 방재 훈련 등 실질적인 대비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 백만분의 일 확률…바다에서 잃어버린 반지 되찾은 사연

    백만분의 일 확률…바다에서 잃어버린 반지 되찾은 사연

    미국 여성 사라 모니(Sarah Maunee)가 해변에서 잃어버린 결혼반지를 극적으로 찾아내며 소셜미디어(SNS)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라는 해변에서 소중한 반지를 잃어버린 뒤 남편 조엘(Joel)이 어떻게 생각할지 몹시 걱정했다고 하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스쿠버 다이버 두 명이 바다에서 귀상어를 목격했다고 알려주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라는 결혼반지를 꼭 찾고 싶다는 일념으로 직접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 수색에 나섰습니다. 긴 수색 끝에 사라는 물 밑 모래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는데, 놀랍게도 잃어버린 결혼반지였죠. 사라와 남편 조엘 모두 이 행운을 쉽게 믿기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적 같은 사연은 틱톡에서 엄청난 반응을 불러왔습니다. 지난 3일에 올라온 반지를 찾아 스노클링을 하는 영상은 1000만 조회수와 67만 ‘좋아요’를 기록했고, 다음 날 공개된 결혼반지를 찾은 후기 영상도 990만 조회수와 110만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죠. 네티즌들은 “백만분의 일 확률이다”, “분명 못 찾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걸 찾다니, 믿기지 않는다”, “이게 왜 진짜냐”, “내가 본 것 중 가장 운이 좋은 영상”, “너무 축하한다”, “킴 카다시안 귀걸이도 좀 찾아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축하와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0.5&0.75잡’·‘노인 AI+ 돌봄’ 등 3개 사업, 경기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

    ‘0.5&0.75잡’·‘노인 AI+ 돌봄’ 등 3개 사업, 경기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력 단절 없는 0.5&0.75잡’,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기 노인 AI+ 돌봄’이 경기도 공공기관 책임계약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도민 체감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체결한 ‘책임계약’ 사업의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책임계약’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매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다. 2023년부터 도입, 운영해 왔다. 올해 평가는 협업 기관을 포함한 14개 공공기관의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성과를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책임계약 체결 시 설정한 목표의 달성도와 전문가 평가, 도민 평가 점수 등을 합산했다. 도민 평가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 6,292명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력 단절 없는 0.5&0.75잡(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 노인 AI+ 돌봄(경기도사회서비스원) 3개 사업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는 AI 신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한 기업지원플랫폼인 ‘경기기업비서’를 구축하고 7천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력 단절 없는 0.5&0.75잡’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17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육아기 근로자의 근무 시간 단축 및 임금 보전, 대체인력 지원 제도를 도입, 컨설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 노인 AI+ 돌봄’ 사업은 학대 피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6천여 건의 AI 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기효능감 30% 제고 및 불안감 59% 저하 등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서비스 이용자 재학대 발생률 0%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 성과를 거둔 3개 사업을 추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공공기관은 경영평가 점수 우대, 도지사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김도형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는 경기도만의 책임계약 제도를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강화하고 도민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관행과 관성이 아닌 혁신·협업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30만명 사망” 예측 겹친 일본 지진…82만 한국인 방문 속 ‘불안’

    “30만명 사망” 예측 겹친 일본 지진…82만 한국인 방문 속 ‘불안’

    ‘7월 대지진 괴담’이 확산 중인 일본에서 실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한 달간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82만명을 넘어 전체 외국인 중 1위를 기록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와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8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동남동쪽 약 344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비교적 얕았으며, 일본 기상청은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전등이 크게 흔들리고 일부 가구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지만, 다행히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은 일본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7월 대지진설’과 겹치며 공포를 키우고 있다. 해당 괴담은 1999년 출간된 일본 만화 ‘내가 본 미래’의 한 장면에서 비롯됐다. 동일본대지진과 코로나19를 예견했다는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은 이 만화엔 ‘2025년 7월, 일본에 대지진 발생’이란 내용이 등장한다. SNS에서는 “당장 오늘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불안 심리가 퍼지고 있다. 日 정부도 경고한 ‘난카이 해곡 시나리오’ 일본 정부도 올해 3월 발표한 재난보고서에서 “향후 30년 내 80% 확률로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8~9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시나리오에 따르면 최대 사망자는 29만 8000명, 이재민은 1230만명에 달하며, 235만채 건물 붕괴와 90만여명의 부상이 예상된다. 정부는 내진 설계 보완, 방조제 자동화, 광역 대피 계획 수립 등을 담은 134개 재난대책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관광객은 주춤…한국은 ‘최다 방문’ 이런 괴담이 확산하면서 관광 수요도 영향을 받았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2024년 5월 일본 방문 외국인이 369만 3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홍콩인은 19만 3100명으로, 지난해보다 11.2%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SNS를 통한 괴담 확산이 여행 자제 분위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한국인은 82만 5800명으로 전체 외국인 중 방문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청주-이바라키, 오비히로 등 지방 노선 확대와 항공편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월 누적 기준으로도 한국인은 405만 3600명으로 최다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잇따른 지진이 괴담을 사실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인지적 확증 편향’을 강화한다고 경고한다. SNS를 통해 불안이 증폭되면, 실제 이상기후나 재난과 연결지어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국내 여행업계는 “실제로 지진 가능성을 이유로 여행 일정을 조정하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확한 정보 파악과 현지 상황에 대한 실시간 확인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 정하용 경기도의원, 경기교육발전연구회 초등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정하용 경기도의원, 경기교육발전연구회 초등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하용 의원)는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 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이후 돌봄과 교육이 연계된 ‘늘봄학교’의 전국적 확대 시행으로 초등학생들의 교내 체류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강화된 안전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최근 학교 내외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사례들이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신체적·정서적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 경제노동위원회)은 인사말을 통해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다층적이고 유기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며, 이를 실현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사회경제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 초등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정책과 조례 제·개정안을 마련하는 실천형 연구”라며, AI 기반 안전 시스템 연계, 귀가 지원 방안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실태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 설문조사 및 FGI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의 실효성과 타당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도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웅철 의원은 늘봄학교가 가정과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한원찬 의원은 설문조사 표본 수 확대와 지역 유형의 다양성 반영을 요청했다. 윤태길 의원은 워킹스쿨버스 등 지역 사례의 반영을 제안했고, 이성호 의원은 안전 문제 간 인과관계 설정에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 지미연 의원은 지역과 학교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하용 회장을 비롯해 강웅철, 윤태길, 이성호, 지미연, 한원찬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과 한용호 장학관, 학교안전과 한태희 사무관, 용인교육지원청 이승은 과장, 조광명 팀장, 김예지 주무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사회경제연구원의 정민영 연구실장, 나미현 책임연구원, 정철기·윤희자 연구위원 등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조례 제·개정 및 정책 추진의 근거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 불안은 덜고 안전은 더하고…양천구, 1인가구 등 ‘안심장비’ 지원

    불안은 덜고 안전은 더하고…양천구, 1인가구 등 ‘안심장비’ 지원

    서울 양천구는 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 범죄피해자, 주택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의 불안감을 덜고 생활 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1인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총 80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등 3종류다. 전월세, 자가 등 주거유형과 관계없이 주택가액 또는 보증금이 3억 5000만원 이하인 양천구 거주 1인가구면 된다.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지원 5종 세트’도 마련됐다. ‘안심홈세트’ 3종(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과 위급상황에서 바로 신고 가능한 ‘음성인식 비상벨’, 현관문을 닫을 때 지연 없이 즉시 잠기는 ‘디지털 도어록’으로 구성됐다. 한편 아파트 외 연립·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거안전 취약계층’ 대상 안심장비 지원도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전월세 보증금 또는 주택 가액이 2억 5000만 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하며 총 66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외벽 침입감지장치 ▲문 열림 감지장치 ▲창살 없는 방범창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승자 만찬에 김밥과 순두부 찌개 준비한 양희영, “티오프가 정말 기다려진다”

    우승자 만찬에 김밥과 순두부 찌개 준비한 양희영, “티오프가 정말 기다려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는 양희영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티오프가 정말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희영은 개막을 앞두고 19일(한국시간)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대회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특히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더 기대된다. 팀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4세의 나이로 75번째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는 감격을 누린 양희영은 지난해 우승의 감격을 다시 떠올렸다. 그는 “(메이저대회 우승이) 정말 오래 걸렸기 때문에 더 값지고 특별하게 느껴졌다”면서 “작년 우승으로 꿈과 목표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설명했다. 양희영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밤에 가족, 친구와 연락하면서 긴장을 풀려고 애썼다”라고 말하면서 “이번에도 안 될까 싶은 불안감이 있었다. 나 자신에게는 ‘내일은 한 홀, 한 샷에 집중하고 모든 순간을 받아들이자’고 다독였다”고 소개했다. 양희영은 이날 챔피언이 역대 우승자를 초대해 저녁을 함께 먹는 챔피언스 디너 메뉴에 순두부찌개와 김밥을 준비했다. 그는 “담당 요리사가 일본 사람이어서 한국 음식을 잘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훌륭했다”면서 “선수들이 김밥을 아주 좋아했지만 나는 순두부찌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19일 저녁 개막한다. 한편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는 메이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하던 중 목부상을 당했다. 코르다는 부상을 치료하느라 양희영이 주최한 만찬에도 불참했다. 러프에서 샷을 하다가 부상을 입은 코르다는 목에 심한 경련이 일었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목에 테이프를 붙였다. 코르다는 어느 홀에서 부상을 입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전반 홀에서 발생했다고만 말했다.
  • “밤낮 없는 미사일 공격…여긴 차원이 다른 공포”

    “밤낮 없는 미사일 공격…여긴 차원이 다른 공포”

    “닷새째 제대로 못 잤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무력 충돌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현지에 머물고 있는 한인들은 현장 상황을 두고 ‘차원이 다른 공포’라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정세가 불안했던 지역이지만 이번에는 불안감과 혼란의 수준이 과거와 아예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3일 이후 대규모 공습이 단속적으로 이뤄지며 현지 한인들은 사선을 넘나드는 피란을 감행하고 있다. 교민들의 피란을 돕고 있는 이강근(60) 이스라엘 한인회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밤에 공격이 이뤄지고 있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이동 중에 미사일이 어디에서 날아오는지 몰라 사이렌이 울리면 하늘을 응시해야 한다”면서 “공항이 폐쇄돼 다들 육로로 피란을 가고 있는데 요르단으로 넘어오는 국경도 엄청 혼잡하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 회장은 “팔레스타인 여리고(예리코)에 머물던 기업인 2명이 호텔에서 못 나가게 한다고 연락을 해 제 아들과 황성훈 이스라엘 한인회 부회장이 가서 1시간 만에 구출해 오기도 했다”면서 “갑자기 요르단으로 가서 출국하려는 사람이나 피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요르단 국경을 넘은 경험이 없어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인접 국가인 요르단, 이라크 등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두렵기는 마찬가지다. 지난 16일 이스라엘에서 요르단으로 대피한 A씨는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때부터 공습경보가 울리고 방공호로 대피하는 일이 잦았지만 이번에는 규모나 기간, 양국이 쏟아내는 반응 등이 이전과 전혀 다른 수준”이라고 했다. 이스라엘의 한 대학에서 공부 중인 A씨는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인근의 한 도시에서 중학교 2학년 딸과 함께 생활했다. 이스라엘 최대 정유사 바잔의 정유공장이 완파되는 등 하이파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A씨가 사는 곳은 하이파에서 20㎞ 정도 떨어져 있다. A씨는 “이란 공습 당시 휴대전화를 통해 재난 문자와 사이렌 소리가 계속해서 울려댔다”며 “아파트 지하에 있는 방공호로 대피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밤새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잠을 제대로 잔 적이 없다고 토로한 그는 “이란의 공습이 밤낮없이 갑작스레 이뤄졌기 때문에 초긴장 상태가 계속됐다. 방공호로 대피해 있을 땐 바깥의 상황을 알 수 없어서 공포와 불안이 더 컸다”고 떠올렸다. 그는 방공호를 수십번 오가며 가슴을 졸이던 중 이스라엘 한인회의 대피 공지 등을 보고 귀국을 결심했다. 지난 16일 대피 집결지인 예루살렘으로 1시간 30분 동안 운전해서 이동했다는 그는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암만까지 올 때도 서안지구를 지날 때쯤 ‘인근에서 이란의 드론 공격이 있다’는 경고 알림이 뜨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쪽에 있는 레호보트에 살고 있는 교민 B씨는 “방공호에 대피해 있다가 나오니 탄내와 함께 기괴한 소리가 났고 다른 건물들도 흔들리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레호보트에는 이스라엘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바이츠만 과학연구소’가 있는데 이란은 지난 15일 이 연구소를 미사일로 타격했다. B씨는 “다섯 살짜리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전쟁을 겪은 터라 웬만한 공습경보나 굉음에는 놀라지 않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무섭다’고 말하더라. 이전엔 단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차원이 다른 수준의 공포”라고 했다. 인접 국가인 요르단에서도 양국의 무력 충돌로 인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장한주(59) 요르단 한인회장이 공개한 영상에는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요르단의 까만 하늘을 뻘겋게 물들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 회장은 “요르단도 중간중간 미사일 파편들이 떨어져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요르단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스라엘을 탈출한 교민들은 현재 요르단 한인 가정에 머물고 있다. 피란 과정에서 드는 각종 비용과 요르단 체류비 등 필요한 자금은 이 회장이 긴급히 도움을 요청한 명성교회가 지원에 나서면서 일단 한숨 돌린 상태다. 다만 이스라엘 국경에 전쟁을 피해 요르단으로 빠져나가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리면서 국경을 넘기가 여전히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성지순례 등을 위해 단기 방문한 여행객들도 수만명에 이르고, 섭씨 35도가 넘는 폭염도 피란 행렬을 혼잡하게 하는 요소다. 예루살렘에서 암만까지 거리는 70㎞ 정도로 한인들은 이스라엘 국경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버스를 갈아타고 암만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탈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오가는 여정이며 일정, 숙소 마련 등이 모두 힘겹다”고 토로했다. 교민들은 전쟁이 더 크게 번지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에 비해 방공망이 취약한 이란을 노리고 이스라엘이 직접 전투기를 동원해 공격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은 이날 전투기 50대 이상을 동원해 테헤란에 위치한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 등을 타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국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한인 사회에서는 최소 2주 이상 격한 전쟁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장은 “히브리대학교에 60명 정도 유학생이 있는데 어른들만 나온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린다. 학생들을 위한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 체류 거주민들은 쉽게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교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보니 정부에서 전세기를 보내 주면 한국으로 가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인회장으로서 전세기가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호소했다.
  • ‘마케팅’ 커리어 첫 걸음은 은평구에서…내달 2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마케팅’ 커리어 첫 걸음은 은평구에서…내달 2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마케팅 업무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한 ‘커리어 스타트 코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진로 방향을 설계하고 취업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커리어 스타트 코스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분야에 대한 직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무 방향 설정 및 자기 진단,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직자 토크콘서트, 일대일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모집 대상은 구에 살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다. 마케팅 직무에 관심 있는 15명을 뽑는다. 희망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주 1회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직 희망 청년에 이어 첫 구직 청년까지, 다양한 구직 수요를 가진 청년들의 실전 대비를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뉴욕 증시 빅테크 7 하락세 마감

    [서울데이터랩]뉴욕 증시 빅테크 7 하락세 마감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종목이 소폭 내림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478.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NVDA)는 0.39% 하락하며 144.12달러를 기록했다. 애플(AAPL)은 1.40% 떨어져 195.64달러로 마감했다. 아마존닷컴은 0.59% 하락한 214.82달러를 기록했다. 메타는 0.70% 하락한 697.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브로드컴은 1.08% 하락하며 249.37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Class A는 0.46% 하락한 175.95달러로 마감했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은 86,834,626주이며 거래대금은 27,778,336달러로, 약 38조 3,480억원에 달한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2.29%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각각 7,145,869달러와 19,880,495달러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각각 0.15%와 0.57%를 기록했다.
  • 강서, 지하철 화재·테러 대비 합동 훈련

    강서, 지하철 화재·테러 대비 합동 훈련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강서구가 유관기관 합동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강서구는 17일 지하철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19일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에서 현장 재난 대응과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 메트로 9호선,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앞서 지하철 방화 사건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탈선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해 상황 전파, 진화 작업, 사상자 구호, 피해자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한다.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훈련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강서구청에서는 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도 진행한다. 돌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구청장과 실무부서장들이 토론형 훈련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의 재난 대비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경찰 ‘스마트워치’만으론 불안”… 사설경호 찾는 스토킹 피해자

    [단독] “경찰 ‘스마트워치’만으론 불안”… 사설경호 찾는 스토킹 피해자

    20대 여성 A씨는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화만 나면 주먹을 휘두르자 몇 달 전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왜 헤어지자는 거냐’며 수시로 연락하고 한밤 집으로 찾아와 거세게 문을 두드렸다고 한다. A씨는 곧장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비상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하는 스마트워치를 받았다. A씨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스토킹 신고 이후에도 여성들이 잇달아 살해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무서워서 경호업체에 경호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했다. 경기 화성에 이어 대구에서도 스토킹 범죄 가해자가 피해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불안감이 커진 피해자들이 사설 경호업체를 찾고 있다. 수사기관 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찰의 신속한 안전조치에 한계가 있는 터라 많게는 수백만원을 들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는 것이다. 실제로 한 법무법인에선 ‘스토킹 등 피해자 전담 경호센터’를 만들어 전문 경호원 2~4명을 투입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법무법인 관계자는 “한 달 평균적으로 범죄 피해자 약 10명 정도가 경호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피해자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경호 서비스 가격은 배치되는 경호원의 수, 피해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통상 경호원 1명을 하루 배치하면 20만~30만원 정도라고 한다. 1명의 경호원을 배치하는 서비스를 일주일 이용하면 20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는 얘기다. 경제적인 부담이 크지만, 스토킹 피해자들이 사설 경호업체를 찾는 이유는 경찰의 안전조치가 신변 경호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극소수여서다. 이날 서울신문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안전조치 신청이 승인된 3만 755건 가운데 피해자에 대한 신변 경호까지 이뤄진 경우는 196건에 그쳤다. 폐쇄회로(CC)TV 설치(1062건)나 임시숙소 제공(306건) 등의 조치도 많지 않았다. 이에 안전조치 기간 피해자가 다시 보복 범죄 등을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지난해 기준 9276건이나 됐다. 전문가들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가해자 중 위해 가능성이 크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상균 백석대 범죄수사학과 교수는 “가해자에 대한 위험성 판단 지침을 만들고, 기준을 넘어서면 구속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스토킹 피해자들이 찾는 이곳…경찰 안전조치는 역부족

    스토킹 피해자들이 찾는 이곳…경찰 안전조치는 역부족

    20대 여성 A씨는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화만 나면 주먹을 휘두르자 몇 달 전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왜 헤어지자는 거냐’며 수시로 연락하고 한밤 집으로 찾아와 거세게 문을 두드렸다고 한다. A씨는 곧장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비상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하는 스마트워치를 받았다. A씨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스토킹 신고 이후에도 여성들이 잇달아 살해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무서워서 경호업체에 경호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했다. 경기 화성에 이어 대구에서도 스토킹 범죄 가해자가 피해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불안감이 커진 피해자들이 사설 경호업체를 찾고 있다. 수사기관 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찰의 신속한 안전조치에 한계가 있는 터라 많게는 수백만원을 들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려는 것이다. 실제로 한 법무법인에선 ‘스토킹 등 피해자 전담 경호센터’를 만들어 전문 경호원 2~4명을 투입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법무법인 관계자는 “한 달 평균적으로 범죄 피해자 약 10명 정도가 경호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피해자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경호 서비스 가격은 배치되는 경호원의 수, 피해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통상 경호원 1명을 하루 배치하면 20만~30만원 정도라고 한다. 1명의 경호원을 배치하는 서비스를 일주일 이용하면 20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는 얘기다. 경제적인 부담이 크지만, 스토킹 피해자들이 사설 경호업체를 찾는 이유는 경찰의 안전조치가 신변 경호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극소수여서다. 이날 서울신문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안전조치 신청이 승인된 3만 755건 가운데 피해자에 대한 신변 경호까지 이뤄진 경우는 196건에 그쳤다. 폐쇄회로(CC)TV 설치(1062건)나 임시숙소 제공(306건) 등의 조치도 많지 않았다. 이에 안전조치 기간 피해자가 다시 보복 범죄 등을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지난해 기준 9276건이나 됐다. 경찰도 기존 안전조치가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지난 3월부터 민간 경호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가해자 중 위해 가능성이 크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상균 백석대 범죄수사학과 교수는 “지금의 안전조치로는 가해자의 행동을 통제할 순 없다”며 “가해자에 대한 위험성 판단 지침을 만들고, 기준을 넘어서면 구속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 의원은 “구속 사유에 피해자 위해 우려가 포함되지 않아 가해자에 대한 인신 구속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스토킹 살해가 더는 반복되지 않도록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실효성있는 입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충남 서천서 ‘묻지마 살인’…검찰, 이지현 무기징역 구형

    충남 서천서 ‘묻지마 살인’…검찰, 이지현 무기징역 구형

    지난 3월 충남 서천에서 처음 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이지현(34)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7일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지현의 살인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세상에 대한 분노와 개인 신변 비관 등 이해할 수 없는 동기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했다”며 “자신보다 신체적으로 왜소한 피해자를 보자 흉기로 급소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잔혹성을 보이기도 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의 이른바 묻지마 방식의 범행으로 지역사회는 내 가족이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게 됐다”며 “범행의 잔혹성과 유족의 고통 등을 고려할 때 그 죄질에 상응하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지현이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수천만 원의 손실을 보고, 이후 대출이 거부되자 신변 비관에 빠지면서 막연한 분노를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현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는 점과 장애인이라는 점을 양형에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현은 최후변론에서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지난 3월 2일 오후 9시 45분쯤 충남 서천군 사곡리 한 인도에서 처음 본 40대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2일이다.
  • ‘지하철 화재 테러 대비한다’…서울 강서구, 유관기관 합동 훈련

    ‘지하철 화재 테러 대비한다’…서울 강서구, 유관기관 합동 훈련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17일 강서구는 지하철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9일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에서 현장 재난 대응과 토론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강서구청, 서울 메트로 9호선,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앞서 지하철 방화 사건과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폭발물 테러에 의한 탈선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해 상황 전파, 진화 작업, 사상자 구호, 피해자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한다.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연결해 훈련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강서구청에서는 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도 진행한다. 돌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구청장과 실무부서장들이 토론형 훈련방식으로 진행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의 재난 대비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확도 97%” 숨에도 ‘지문’ 있다…우울증까지 예측

    “정확도 97%” 숨에도 ‘지문’ 있다…우울증까지 예측

    머잖은 미래에는 지문 대신 호흡 패턴만으로 개인을 식별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바이츠만연구소 소속 노암 소벨 교수팀은 학술 저널 ‘생명과학 동향’(Current Biology)에 논문을 싣고 “코의 공기 흐름 패턴으로 개인의 신원을 식별해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개인의 호흡법을 파악할 수 있는 특수 장비를 개발해 18~35세 성인 100명에게 착용하게 했다. 연구진은 이 장비를 활용해 참가자의 호흡 패턴을 24시간 추적하며 호흡량과 흐름, 특정 호흡 패턴의 지속 시간 등 정보를 수집했다. 참가자 중 84명에 대해서는 불안감·우울감 측정을 위한 설문 조사도 함께 벌였다. 분석 결과 참가자마다 호흡 시 코의 공기 흐름 패턴이 조금씩 달랐다. 연구진은 이 같은 특징을 토대로 참가자 개인의 신원을 96.8%의 정확도로 식별해 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음성 인식을 활용한 개인 식별의 정확도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약 2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분석해도 참가자들의 호흡 패턴은 일관되게 유지됐다. 호흡 패턴은 불안 및 우울증 수준과도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사전 조사 결과 우울증 점수가 높았던 이들은 들숨 때 단위 시간당 흡입한 공기량이 유의미하게 많았다. 불안 점수가 높았던 참가자는 수면 중 들숨 길이가 짧고 호흡 변동성도 컸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인간에게 고유한 ‘호흡 지문’이 있으며 이는 시간이 지나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향후 호흡 패턴 분석으로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 인지·정서에 관한 핵심 정보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연구진은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호흡 패턴이 달라지는 건지, 혹은 특정 호흡 패턴 탓에 불안하거나 우울해지는 건지 선후관계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대해 “호흡 패턴을 장기적으로 측정해 건강 상태와 인지·정서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는 걸 확인한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다양한 질병의 원인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여름 기후재난 대비 점검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여름 기후재난 대비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6월 1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재난대응담당관, 하수행정과, 생태하천과를 만나 여름 기후재난 대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혜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여름 폭우는 시민분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하여, 고양특례시는 현재 어떤 여름 풍수해 재난대비를 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재난대응담당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집중호우 대비 체계와 수해 대비 차단시설, 펌프 설비 점검 등을 진행했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재난대비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로 잘 대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축지구 창릉천 통일교는 2022년 집중호우로 파손되어 시민분들의 걱정이 컸다. 고양시 내 풍수해 위험지역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풍수해 안전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 재난대응담당관은 “여름 수해 관련하여 행정기관이 모여 최선의 대비를 하였고, 이제 대응을 위해 긴장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앞으로 위험지구 개선을 위해 하천 정비, 저류지 정비, 펌프 추가 설치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도의회가 나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말해주시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생태하천과는 “현재 창릉천을 포함한 하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고양특례시 재난대응담당관과 긴밀한 소통과 풍수해 예방대책 시행으로 이번 여름 시민분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하였다. 그리고, 하수행정과는 “폭우 대비 하수도 정비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비 중이다. 본 사업은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주민분들이 창릉천 범람과 관련하여 걱정을 많이 하신다.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풍수해 대책과 현장 안전점검, 선제 대응 등으로 시민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중요한 사업이지만, 이번 여름 언제 올지 모르는 폭우에 마음 졸이는 시민들이 많이 계신다. 구청 담당자들과 함께 하수관로, 도로배수로 등을 점검하여 폭우 대비를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고양특례시 24시간 재난대응 상황실을 운영하시고, 지역 곳곳을 살펴봐 주시는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다가올 여름 폭우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하였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구실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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