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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득 매출과 마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 창업 아이템은?

    고소득 매출과 마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 창업 아이템은?

    소갈비살 전문 프랜차이즈 불소식당이 최근 4+4+덤 메뉴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4인분의 숯불 양념 소갈비살을 주문하면 숯불 양념 쭈꾸미 4인분과 소갈비살 1인분을 덤으로 주는 메뉴다. 쫄깃하고 매콤한 맛의 쭈꾸미는 숯불에 구워 먹는 재미가 있으며 식감을 살려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덤으로 제공되는 소 갈빗살 1인분은 본사 (주)굿투비에서 가맹점에게 지원해준다. 이 밖에도, 프랜차이즈 불소식당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대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50호점까지는 창업비용 1천만 원 할인, 오픈 후 월세 3개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본사 (주)굿투비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10억 원의 마케팅 비용을 투자해 7편의 드라마(비밀의 문, 모던파머, 일편단심민들레, 폭풍의 여자, SOS,가족끼리왜이래, 아름다운당신)에 슈퍼 자막과 PPL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하여 무역을 통한 수입을 가맹점주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14:00 (주)굿투비 본사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13번지 2층) 대회의실에서는 20전 20승 장사의 신 (주)굿투비 이종근 대표이사의 사업설명회, 장사 비법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신청자 폭주로 인해 빠른 사전 접수는 필수다. 1644-5899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 Bullso.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소고기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수익창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관심집중

    소고기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수익창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관심집중

    고깃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불소식당. 고기 4인분 주문하면 4인분 더 주는 컨셉의 불소식당은 고급스러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야 만 볼 수 있는 샐러드 바가 있어 여성,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최근엔매콤한 숯불 양념 쭈꾸미를 개발하여 판매 중인데, 이 역시 다른 곳과 차별화 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기와 쭈꾸미를 굽는 불판은 따로 사용하여 타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불소식당의 본사 (주)굿투비는현재 TV 6개의 드라마에 제작지원과 PPL광고를 실시하여 브랜드 인지도, 매출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BS ‘비밀의 문’이 있으며, 이 밖에도 모던파파 ,일편단심 민들레, 폭풍의 여자, SOS, 아름다운 당신, 가족까지 왜이래 등이 있다. 4+4 소고기전문점 프랜차이즈 중 불소식당은 고품질의 육류제공과 차별화 된 메뉴로 상권이 안 좋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이 일어나고 있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인기에 힘입어 불소식당 본사 (주)굿투비에서는 매주 수요일 2시에 장사비법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데, 신청자가 많아 사전접수를 하여야 한다. 강좌신청은 불소식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불소식당 본사 (주)굿투비는 자회사 (주)굿투비F&B를 통해 얻어지는 무역수입의 일정량을 가맹점 점주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으며, 창업 비용 1천만원 할인, 오픈 후 월세 3개월 무상 지원, 1억원 대출지원 등 불소식당 만의 창업특전이 있다. 문의 1644-58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더 이상 편견은 없어요…소중한 이웃 ‘다문화 가족’] 아픈 곳 달래며 하나 되고

    9년 전 결혼과 함께 베트남에서 건너와 광진구 자양동에 살게 된 결혼이주여성 응우옌티투이(29)의 얼굴이 달라졌다. 수년간 자신을 괴롭혔던 충치를 치료한 덕분이다. 5일 응우옌티투이는 “워낙 치과 치료비가 비싸 갈 엄두도 못 냈는데 구청과 이웃들 도움으로 이제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됐다”면서 “특히 딸아이에게 충치를 아예 없애는 실란트 치료를 해 줘 고맙다”고 웃었다.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한 광진구 ‘다문화 가족 구강건강관리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역엔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등 외국인 4383명이 거주한다. 하지만 대부분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라 제대로 치과 치료를 못 받기 일쑤였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광진주민연대, 광진구치과의사회 등과 협력해 다문화 가족 구강전강관리협의체를 만들었다. 협의체는 광진구 보건소와 함께 지난 6월부터 다문화 가정 283명(성인 193명, 아동·청소년 9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예방치료, 충치치료, 불소도포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관리를 실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중국 동포 이춘매(38·구의동)씨는 “교육을 통해 치아 관리법을 깨우치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절대 이앓이를 하지 않을 것 같다”며 웃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홀대하면 안돼요”… 건강한 젖니 여든까지 간다

    “홀대하면 안돼요”… 건강한 젖니 여든까지 간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아이의 잇몸에서 젖니가 올라왔다가 만 6~7세 무렵 하나둘씩 빠지고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돋아난다. 젖니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10년 정도다. 그래서 영구치가 날 무렵의 아이를 둔 일부 부모들은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생각해 젖니에 충치가 생겨도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 잡기 전 흔들리는 이를 빼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젖니를 이렇게 홀대하면 나중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젖니는 단순히 저작기능만 하는 게 아니다. 젖니의 뿌리를 따라 영구치가 제대로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도 한다. 그런 젖니가 너무 일찍 빠지면 영구치가 나오기도 전에 잇몸이 아물고 젖니가 빠진 자리에 뼈가 자랄 위험이 있다. 이런 경우 영구치는 잇몸은 물론 뼈까지 뚫고 올라와야 한다. 당연히 영구치가 늦게 날 수밖에 없다. 또 젖니를 너무 일찍 빼 양옆의 젖니가 빈 공간으로 기울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막으면 자칫 덧니가 나고, 심하면 위아래 턱이 맞지 않는 부정교합까지 생길 수 있다. 젖니 건강이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셈이다. 영구치가 올라오는 시기는 대략 6~7세부터다. 만 8~9세에는 앞니가 영구치로 바뀌고 이후 아래쪽 송곳니가 빠져 영구 송곳니가 나오기 시작하며, 마지막으로 만 10~12세에 위쪽 송곳니가 나와 영구치가 완성된다. 충치가 생겨 이보다 일찍 젖니를 빼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평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젖니는 영구치보다 약해 충치가 생기기 쉽고, 신경과의 거리가 짧아 충치가 치수까지 내려가면 빠른 속도로 뿌리 끝까지 썩어버린다. 젖니의 법랑질은 영구치의 절반 두께밖에 되지 않아 당분과 산에 쉽게 상하기 때문에 젖병을 입에 물고 자거나 모유 수유 도중 잠들어도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이를 ‘우유병 우식증’이라고 한다. 우유나 모유가 윗입술과 치아 사이에 고여 윗니 앞쪽부터 이가 하얗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유병우식증을 예방하려면 잘 때는 수유를 줄이고 우유 대신 보리차나 생수만 물려 아이를 재우는 것이 좋다. 수유를 한 뒤에는 물을 마시게 하고, 이유식을 먹인 후에는 깨끗한 거즈를 두른 검지로 아이 입안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한다. 젖니가 나기 전에 이렇게 잇몸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돼 잇몸이 튼튼해지고 건강한 젖니가 난다. 영구치가 가지런히 나게 하려면 평소 아이의 치열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특히 젖니 배열이 가지런한 편이라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 오히려 덧니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예쁜’ 젖니를 가진 아이의 부모일수록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만약 젖니가 일찍 빠졌다면 치아가 빠진 부위와 다른 치아 사이의 간격을 잘 유지해,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기울지 않도록 공간 유지 장치를 끼워주는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치과 검진을 받으면서 불소를 도포해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도움말 변욱 목동중앙치과병원장
  • [아는게 약]

    ●불소치약은 염기성 불소 화합물을 넣어 만든 것 시중에 판매되는 불소치약은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엄밀히 말해 진짜 ‘불소치약’은 세상에 없습니다. 유독물질인 불소가 치약에 들었다면 아마 치아가 온전치 못할 것입니다. 불소가 든 게 아니라면 우리가 사용하는 불소치약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바로 불소의 염기성 화합물인 플루오린화물이 든 치약을 불소치약이라고 합니다. 화학반응을 통해 사용해도 안전하도록 성질을 변화시킨 것이지요. 불소치약으로 양치질을 할 때 입안에 들어온 플루오린화물은 치아에 직접 작용해 플라크가 만든 산에 의해 손상된 치질을 원상회복시킵니다. 또 위장관에서 흡수돼 혈액을 통해 턱뼈 안에서 만들어지는 치질과 결합, 산에 강한 치질을 만들어줍니다. 이 같은 불소의 효능에 세계 곳곳에서는 수돗물에 불소를 넣어 충치를 예방하자는 캠페인이 일어났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1945년부터 상수원의 불소화가 채택돼 1966년 12세 어린이의 충치 지수가 4.0에서 1994년 1.3으로 68%나 감소했습니다. 불소가 충치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은 맞지만 상수원에 불소를 무차별로 투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찬반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반대 진영에서는 불소화된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할 경우 뇌신경장애 등 각종 건강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종호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
  • 중구,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서울 중구는 올해 말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치과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중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해 개별 학생과 치과의원 간 주치의 관계를 맺어 꾸준히 구강 건강을 관리하도록 한다. 앞서 지난 4~6월 지역다오센터, 저소득 방과후교실, 아이존 등에 다니는 268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시술을 실시했다. 9월까지 구강관리교육과 불소도포시술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 구강검진 시 이상이 발견된 94명의 아이는 올해 말까지 주치의 치과에서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와 치아우식증, 치아 발치, 신경 및 충치 치료를 받는다. 이들에게 드는 진료비는 구가 전액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교실 선생님들도 식사 후에 아이들이 양치질을 하도록 지도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직접 데리고 다니며 주치의 치과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 치아 관리에 보탬이 되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그린알로에, 유해성분 제거한 4無 제품 ‘그린내추럴 알로에치약’ 출시

    그린알로에, 유해성분 제거한 4無 제품 ‘그린내추럴 알로에치약’ 출시

    그린알로에가 알로에베라와 천연 원료를 사용한 구강 질환에 도움을 주는 신개념 치약 ‘그린내추럴 알로에치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해성 논란이 되고 있는 화학계면활성제(SLS), 사카린, 불소, 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은 ‘4無 제품’으로 출시해 치약의 안전성을 높였다. 호남최대의 알로에 전문 기업 그린알로에 관계자는 “치약은 매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청량감, 양치 후 식감, 유해성분으로부터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화학합성계면활성제(SLS)의 경우 거품을 내는 기포제와 세정력을 함유해 양치 시 몸속으로 들어가면 면역체계를 붕괴시키고 장기간 사용 시 혀를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에 반해 ‘그린내추럴 알로에치약’은 국제 유기농 인증협회인 ‘에코서트’에 등록된 천연유래성분 95%의 원료를 사용해 양치 후 바로 과일을 먹어도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NO주스반응’제품이다. ‘NO주스반응’이란 양치 후 주스를 마셨을 때 음료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던 불소는 오히려 치아의 자연보호막을 약하게 해 치아 손상을 촉진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여 사용을 꺼려하고 있다. 중국산 원료는 단 1%도 함유하지 않았고 인공 합성 감미료인 사카린과 인공 색소도 사용하지 않았다. 구강 점막을 보호해 잇몸 염증을 방지하고 치은염, 치주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알란토인클로로히드록시알루미늄’, 잇몸 출혈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카프로산’, 입 속 미생물과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천연 항균 및 방부제인 ‘자몽종자추출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차추출물’, ‘죽염’등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잇몸 질환, 치은염, 치주염, 구취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을 강화해 전반적인 구강질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일반 치약 사용으로 청량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화학 성분 첨가로 유해성이 염려된다면 그린알로에 신제품 치약을 권장할 만하다. 그린알로에 관계자는 “치약 하나라도 선택 기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천연 원료에서 유래한 성분을 함유했기 때문에 각종 잇몸질환으로 고생하거나, 커피와 흡연으로 치아 변색을 우려하거나, 임플란트 시술 후 시린 이와 매운 맛 등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다”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그린내추럴 알로에치약 180g, 8,000원) 소비자 상담실 080-234-6588 뉴스팀 seouen@seoul.co.kr
  • [진경호의 시시콜콜]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진경호의 시시콜콜]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미친개의 분별없는 전쟁 광기.’ 지난 22일 북한 노동신문에 실린 논평 제목이다. ‘미친개’란 한민구 신임 국방장관을 이른다. ‘스스로 죽음의 길을 재촉하는 가련한 호전광’이 “푼수 없이 날뛰다 상상 못할 무서운 날벼락을 맞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틀 전 한 장관이 TV 시사프로그램에 나와 “북이 도발하면 도발원점과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하자 이렇게 발끈했다. 그들의 거친 언사야 새삼스러울 게 없지만 이날 논평엔 눈길을 잡아끄는 대목이 하나 있었다. ‘한민구는 우리 군대의 불소나기 맛을 톡톡히 보고 얼이 나가 나떨어진 자’라는 구절이다. 조롱이다. 2010년 11월 북의 연평도 포격 당시 합참의장이던 그가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논란, 즉 한 장관의 ‘연평 콤플렉스’를 교활하리만치 정확하게 찔렀다. 사실 연평 포격 이후 지난달 국회 인사청문회에 서기까지 그는 줄곧 ‘소극 대응’ 논란에 시달렸다. 북이 방사포와 해안포 170여발을 연평도로 쏘아댔건만 우리는 고작 K9자주포 80여발을 응사하는 데 그쳤고, 출격한 F15K 전투기의 공습을 그가 만류했다는 게 논란의 요체다. 공습을 말린 건 미국이라는 설도 있고 우리 군이 도발원점을 찾지 못해서였다는 얘기도 있으나 평생을 군에 바친 그에겐 역린(逆鱗)인 게 분명해 보인다. 취임 한 달을 앞둔 그를 두고 군 내부에서 우려의 소리가 나온다. 지나치리만큼 ‘응징’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작전·기획 능력이 돋보이는 합리형이었건만 ‘강골’ 이미지 심기에 부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취임하자마자 연평도를 찾아 ‘응징’을 다짐하고, 보름 뒤 전군지휘관회의에서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고, 그제 육군미사일사령부에다 “명령만 내리면 적의 어떤 표적도 타격할 태세를 갖추라”고 독려한 걸 보면 썩 틀린 말도 아닌 듯하다. 군 수장의 굳건한 방위태세 다짐을 탓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북의 소형 무인기가 제 집 안방 드나들듯 날아들고, 전방 초소에선 동료들을 겨눈 총알이 빗발치고, 북한 병사들이 걸핏하면 전방 철책의 귀순벨을 누르고 달아나고, 군내 성폭력은 식상한 뉴스가 되고, 예비역 장교들을 통해 군수업체에 군사기밀을 내주는 기강 실종의 군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북이 아니라 국민들이 먼저 코웃음 칠 지도 모를 일이다. 더욱이 그의 이런 행보가 ‘연평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북처럼 우리 군마저 짖는 개가 될 수는 없는 일이다. 전임 장관의 호상(虎相)을 애써 따라갈 이유는 없다. jade@seoul.co.kr
  • ‘칫솔’이 질병 유발할 수 있다…올바른 관리법 6가지

    ‘칫솔’이 질병 유발할 수 있다…올바른 관리법 6가지

    구강에 존재하는 100~200여 종의 셀 수 없이 많은 박테리아를 치약이 골고루 살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도구인 칫솔은 건강을 지키는 일등공신 중 하나로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평소 이 소중한 칫솔을 잘 관리해주고 있는 것일까? 미국 교육전문사이트 ‘Grandparents.com’의 헬스 전문 에디터 베스 레빈의 설명에 따르면, 그저 화장실 세면대위에 얌전히 칫솔을 비치해놓는 것은 올바른 관리법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은 양치질을 한 뒤, 1~2번 물에 헹구거나 아니면 헹구지도 않은 채 그냥 칫솔을 세면대 위에 두는 경우가 많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방치된 칫솔에는 평균 1,000만 마리가 넘는 대장균 및 포도상구균이 남아있는데 이는 다음 칫솔질 때 이 세균들이 고스란히 입 속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다. 문제는 한 가지가 더 남아있다. 바로 칫솔을 세면대 위에 놓는 것 자체가 청결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세면대에 손을 씻거나 세수할 때 튄 (바깥에서 가져온 세균이 그대로 남아있는) 물이 그대로 칫솔로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칫솔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1. 올바른 치약을 사용해준다 이왕이면 치약을 구입할 때 성분표시 목록을 잘 확인해서 항생물질과 방균력이 검증된 제품을 써주는 것이 일반 불소치약 보다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 2. 치약뚜껑은 꼭 닫아준다 치약 뚜껑을 그냥 열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화장실 유해 세균이 그대로 치약 속으로 스며들 수 있다. 무조건 치약 뚜껑은 닫아주도록 한다. 3. 칫솔은 혼자 사용해야한다 아무리 친한 가족끼리라도 절대 칫솔을 공유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치약을 짤 때 칫솔에 직접 닿도록 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칫솔 세균이 치약 속으로 스며들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주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해준다 보스턴 의대 치과학과 교수 주디스 A 존스는 3~4개월 주기로 칫솔을 교체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마모된 솔로 계속 양치질을 하면 효과도 떨어지고 잇몸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혹시 비용이 걱정될 수도 있지만 나중에 구강치료비용이 발생하는 것 보다는 칫솔을 새로 구입해주는 것이 더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5. 칫솔을 청소해준다 미국 치과 협회에 따르면, 과산화수소, 구강 세정제, 항균비누 등으로 칫솔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그냥 수돗물에 헹구지 말고 앞서 언급된 항균제를 이용해 촘촘히 닦아줘야 효과가 있다. 만일 평소 본인이 화장실 바닥에 칫솔을 자주 떨어트린다면 말할 것도 없이 청소해주도록 하자. 6. 공기에 노출 혹시라도 칫솔을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행동은 해주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공기 중에서 수분이 말라줘야 세균도 사라진다. 또한 칫솔 여러 개를 동시에 보관할 때 머리 부분이 각각 떨어지도록 비치해 칫솔끼리 세균이 전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울산공단 20분새 두번 안전사고 1명 사망

    위험물질을 다루는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8일 폭발과 질식 사고가 잇따라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6시 15분쯤 울산 남구 매암동 석유화학업체인 후성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내에 있던 플랜트 설비의 가열로 안에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버너가 폭발하면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공장 재가동을 준비 중인 터여서 불산 등의 누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장에 출동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후성은 연간 9000t 규모의 불산을 제조·판매하는 불소화합물 취급 전문업체다. 또 오후 6시 34분쯤 남구 황성동 SK케미칼 울산공장의 위험물 저장탱크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서모(49), 정모(53), 박모(47)씨가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근로자들은 탱크 청소와 부식 방지 코팅작업을 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화학물질에 노출돼 질식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야간·주말에도 운영하는 ‘열린 보건소’

    야간·주말에도 운영하는 ‘열린 보건소’

    서울 중랑구는 29일 평일 야간과 주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열린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무시간인 낮에 찾아가기 어려운 보건소가 아니라 밤이나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보건소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에 중점을 둔 어린이 활동 프로그램 ‘키 Up, 뱃살 Down 음악 줄넘기 건강교실’, 대사증후군 진단 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토요 대사증후군 전문센터 운영’, 혈압·당뇨 등을 측정한 뒤 1대1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 교육’ 등 만성질환 대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족 단위로 칫솔질 교육과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요 가족 구강교실’도 있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모유수유와 아기와의 친밀감과 정서교감 방법을 일러주는 ‘엄마 날씬 아가 똑똑 모유수유 클리닉’도 눈길을 끈다.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예비 엄마를 위한 ‘부부가 함께하는 예비맘 교실’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금연 클리닉, 아토피 예방, 심폐소생술 등 흔히 주변에서 접하는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이용가능한 연령과 계층 등을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 스스로의 건강부터 잘 챙겨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기고] 2014년을 화학안전 원년으로/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초대원장

    [기고] 2014년을 화학안전 원년으로/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초대원장

    지난해 가을 엄청난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했다. 8000여명의 사망자와 헤아릴 수 없는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간의 능력으로 제어할 수 없는 자연의 위력 앞에 과학의 한계를 느꼈다. 그러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와 달리 화학물질 사고처럼 인위적인 재해는 노력 여하에 따라 예방할 수 있다. 2012년 9월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화수소 유출 사고가 대표적이다. 당시 구미 산업단지에서 8t가량의 불화수소가 유출돼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대의 농경지와 가축도 피해를 입었다. 사고는 불화수소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해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사전에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불화수소는 수소와 불소의 단일 결합으로 만들어진 화합물이다. 약산으로 분류되지만 사람에게 노출되면 피부 조직을 파괴하고 체내 칼슘 농도를 감소시키는 독성이 있다. 그러나 불소이온으로 칼슘 등의 금속과 결합하면 소금과 같은 염으로 바뀐다. 염 상태라면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아진다. 이 같은 불화수소의 화학물질 정보를 사전에 파악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방재약품을 사용해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불화수소 유출 사고는 과학적인 사실을 소홀하게 취급한 실수에서 비롯된 셈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화학사고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이 함께 있는 대덕연구단지에 자리를 잡았다. 사고대응총괄과, 사고예방심사과, 연구개발교육과 등에서 모인 뛰어난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됐다. 화학안전 분야의 전문성도 이미 확보돼 기대감이 크다. 화학물질안전원의 주요 업무는 화학사고 예방, 대응 및 수습이며, 설립 목적 중 하나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키는 것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부터 주민 건강영향조사까지 영역도 광범위하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위해성 평가에 기반을 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제도의 기술적 측면도 담당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행되는 화학물질관리법의 장외영향평가, 위해관리계획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장외영향평가는 약 9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대상 업체는 매년 100개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일도 중요하다. 방재센터의 기술적 지원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은 유출된 화학물질이 국민 건강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적인 연구도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막중한 임무를 맡은 화학물질안전원의 초대 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 주변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세계적인 화학안전 전문기관으로 발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화학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관련 사고의 발생 확률도 필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의 출범은 사고 확률을 줄여줄 것이다. 출범을 계기로 2014년은 화학 안전의 원년이 될 것이다. 화학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게 정부와 산업계도 애정 어린 관심과 질책을 부탁드린다.
  • 대기사업장 42% 오염물질 배출

    대기사업장 42% 오염물질 배출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들의 오염물질 관리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염화수소(HCI)의 농도가 45.8으로, 배출허용 기준(15)의 3배가 넘은 곳도 있었다. 환경부는 전국 113개 대기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47개 사업장에서 법령 위반사항 55건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연간 100t 이상의 대기 오염물질 또는 1t 이상의 특정 대기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대형 사업장, 배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113곳을 선정해 실시됐다. 위반 업체 35곳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훼손된 방지시설을 방치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32개 사업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15개 사업장에서 총 18건을 위반했다. 이들은 각각 1∼5가지의 특정 대기유해 물질을 허가나 변경신고 없이 배출했다. 검출된 특정 대기유해 물질은 크롬, 니켈, 납, 카드뮴, 폼알데하이드, 염화수소, 페놀, 불소화물, 시안화수소 등 9개 물질이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도 5곳에 달했다. 환경부는 특별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을 위반 내용에 따라 고발하거나,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하도록 조치했다. 대기 배출시설 허가를 받지 않거나 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행위 등에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하루 설탕 5티스푼 이하 섭취해야 충치 예방 가능”

    “하루 설탕 5티스푼 이하 섭취해야 충치 예방 가능”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설탕 섭취량을 5티스푼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학자들이 권고했다고 10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뉴캐슬대학 폴라 모이니한 교수팀은 설탕이 우리의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충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설탕을 줄여야만 한다고 결론지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하루 설탕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약 50g). 하지만 연구팀은 설탕 섭취량을 이에 절반인 5%, 즉 5티스푼 미만으로 제한해야 충치 발생을 최소화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연구팀은 치약의 주성분인 불소로도 설탕 때문에 발생하는 충치를 막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모이니한 교수는 “불소는 의심할 여지없이 치아에 충치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이미 발생한) 충치와 그 원인이 되는 음식물의 당류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얻기까지 치아 건강에 관한 55개의 연구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최신 연구는 물론 1950년대 시행됐던 연구까지 검토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치과연구 저널(Journal of Dental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위키피디아(CC-BY-SA 3.0·Lauri Andler)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청결관리 확실하게 하려면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청결관리 확실하게 하려면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급격히 내려간 기온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비염 등 환절기 질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들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유행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과 발, 구강 등 개인위생과 음식물의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균 6억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 손의 청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역력이 약해진 요즘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음식을 만지는 행동은 유행성 결막염, 감기 등 각종 질병을 야기시킨다. 늘 세균에 노출돼 있는 손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는 얘기다. 손 청결을 위해서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 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썬라이더의 ‘캔데슨 핸드 크렌징 젤’은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손 세정용 제품이다. 작은 크기의 튜브형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 후에는 보습제를 바른 것처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구강 청결도 잘 관리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구내염이나 혓바늘, 잇몸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썬라이더의 ‘썬스마일 허벌 투스페이스트’는 알란토인, 초산토코페롤, 자일리톨 등을 함유해 구강 청결 관리에 효과적인 치약이다. 또한 불소/SLS/사카린/연마성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며, 자극이 적어 양치 후에도 음식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일 만큼, 음식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제철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가을철에는 과일과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최근에는 농약이나 살충제, 방부제가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고안돼 사용되기 때문에 물로 씻는 것만으로는 과일과 채소에 묻은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과일을 씻을 때는 전용 과일, 채소 세정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썬라이더의 ‘썬스마일 푸르트 앤 베지터블 린스’는 과일과 채소에 묻어 있는 각종 오염물질과 농약을 제거해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또 코코넛과 옥수수의 생분해성 물질을 사용해 만들어 안전하다. 글로벌 헬스&뷰티 전문 업체 썬라이더의 관계자는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환절기에는 상황에 맞는 청결제를 사용해 청결 관리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썬라이더에서는 확실한 청결 관리로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결제를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썬라이더의 청결제는 전국 썬라이더 가맹점 및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일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썬라이더는 1982년 미국에서 탄생한 글로벌 헬스 & 뷰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세계 42개국에 지사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썬라이더 홈페이지(www.sunriderkorea.co.kr)와 전화(02-3415-0500)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아건강, 할머니와 손자가 같이 챙겨요

    치아건강, 할머니와 손자가 같이 챙겨요

    서울 동작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다양한 치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토요일에 떠나는 우리 가족 구강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양여대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시술, 노인 틀니 사용법 교육, 노인 입 체조 교육, 입속 플라크 산성도 알아보기, 점토를 이용한 치아목걸이 만들기,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이 골자다. 구 관계자는 “가족끼리 치아건강의 영향을 서로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 단위로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 친밀감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구강보건실(02-820-1437)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어린이 충치 관리 강북구 팔 걷었다

    “치아 건강, 어릴 때부터 책임집니다!” 구강질환 예방에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관리를 해주는 데 강북구가 팔 걷어붙였다. 서울 강북구는 11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치과의원을 주치의로 지정해 대상 학생들에게는 문진, 구강검사, 구강 방사선 촬영, 치면세균막검사(PHP)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소도포나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등 예방진료 사업도 곁들인다. 추가 진료를 받을 경우에만 비용은 개인 부담이고 그 외엔 전액무료다. 강북구보건소도 12월까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구치로 바뀌는 초등학교 1학년 무렵 아이들의 어금니 홈을 메워서 충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북구에 있으면 된다.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지역 내 치과에 예약한 뒤 치료를 받으면 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불산 때문” vs “동해 탓”… 구미 과수농가 피해보상 논란

    “불산 때문” vs “동해 탓”… 구미 과수농가 피해보상 논란

    경북 구미시가 불산 피해지역에서 올 들어 발생한 포도 등 과수나무의 고사 원인이 불산과 관련 없는 동해라며 해당 농가들에 피해 보상 불가를 통보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불산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임천리 일대 포도(거봉)·복숭아 밭 가운데 나무가 말라죽거나 새순을 제대로 틔우지 못한 8농가 3만 5000㎡(포도 2만 9000㎡, 복숭아 6000㎡)를 대상으로 원인조사를 벌인 결과 동해로 밝혀져 보상 대상에 제외시켰다. 이번 조사는 구미시가 농촌진흥청에 의뢰해 이뤄졌다. 봉산리 등에서는 지난해 불산 누출 사고로 포도와 복숭아 밭 4.8㏊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번 조사지역은 피해 지역과 다소 떨어져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곳이었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농진청의 ‘불산 피해지역 포도, 복숭아 고사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결과’ 자료에 따르면 봉산·임천리 거봉 포도의 피해 증상은 전형적인 휴면병(동해)로 판단되며, 복숭아는 수세가 약한 노목(木)이 동해를 받아 고사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경남 김해, 경북 상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복숭아, 배, 사과 등의 동해가 일부(10~20%) 나타난 것은 지난겨울 이상 저온 및 큰 일교차가 주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불산 피해에 의해 고사되는 현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피해 농민 및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농진청의 이번 조사는 불소이온 농도 측정 분석 및 원인 규명의 연구 없이 이뤄진 형식적인 조사로 수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농진청의 피해 조사는 지난달 15일 하루 잠깐 포도밭 등을 형식적으로 둘러본 게 전부”라면서 “포도나무 등이 불산에 노출돼 수세가 약해진 상태에서 동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농진청은 이에 대한 원인 분석 등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포도나무 동해의 경우 인근 지역은 소규모인데 반해 불산 피해지역은 거의 100%인 점 등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수 환경안전연구소장은 “구미시가 불산 피해지역 포도나무 등의 고사 원인 조사에 화학물질 전문가를 참여시키지 않은 것은 중대한 하자”라면서 “농진청이 고사한 포도나무 등을 동해로 규정하기 위해서는 피해지역에 대한 기상특성 분석과 함께 기존 연구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동해 가능성 정도 등을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 소장은 “지난해 불산 사고 이후 일년생 작물과 달리 다년생 작물에 대한 보상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지 않아 원인을 알 수 없도록 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지역은 지난해 불산 사고 당시 피해가 나타나지 않은 곳으로 미뤄 지난겨울 한파가 동해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됐다”면서 “하지만 이를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피해 원인이 농진청에 의해 동해로 판명된 만큼 보상은 어렵다”고 말했다. 글 사진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한폭탄’] “8개월 지났어도 두통·호흡곤란… 20년 짓던 과일농사마저 포기”

    [유해화학물질 사고 ‘시한폭탄’] “8개월 지났어도 두통·호흡곤란… 20년 짓던 과일농사마저 포기”

    “불산의 피해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2일 오후 3시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화공업체 ㈜휴브글로벌 구미공장. 지난해 9월 독성물질인 불화수소산(불산) 누출 사고로 23명의 사상자와 554억원의 물적 피해를 낸 진원지다. 사고 발생 248일 만에 다시 찾은 현장은 여전히 당시의 상처를 안고 있었다. 스테인리스로 된 공장 정문은 굳게 닫힌 채 적막감만 감돌았다. 누출 사고가 난 이동식 탱크는 자취를 감췄다. 사고로 조업을 멈췄던 인근 공장들은 정상을 되찾았고 말라 죽었던 조경수와 가로수는 다른 나무로 교체돼 푸름을 더해 갔다. 때마침 현장 점검을 나왔다는 구미시 김동진(50) 수계수질담당은 “회사 측이 최근 옥외 저장 탱크 7개에 남아 있던 에칭제 7t을 마지막으로 처리했다”면서 “회사는 조만간 시에 휴업신고를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장을 200여m 남짓 벗어나자 누출 사고 직격탄을 맞은 산동면 봉산리 마을이 나왔다. 당시 314가구 주민 532명이 살던 마을이 온통 쑥대밭으로 변했다. 주민들은 3개월간 인근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지옥 같은 피난 생활을 견뎌야만 했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난 현재 마을 앞 들판은 겉으론 평온한 모습이었다. 간간이 주민들이 모내기 채비에 나서며 내는 경운기와 트랙터 소리만 적막을 깼다. 하지만 마을로 들어서자 사고의 상흔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마을회관 앞에서 만난 주민들은 “여태껏 죽지 못해, 차마 떠나지 못해 할 수 없이 (이곳에) 살고 있다”면서 “목과 머리가 아프고 불면증, 스트레스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불산을 마셔 부인과 함께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 심모(62)씨는 “갈수록 숨이 차고 호흡 곤란도 심해져 20여년간 짓던 비닐하우스 멜론 농사를 포기했다”면서 “구미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를 계속 받지만 차도가 없어 차라리 죽고 싶다”며 울먹였다. 옆에 있던 부인 이모(56)씨는 “아직도 불산의 ‘ㅂ자’만 들어도 몸서리쳐진다”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게다가 ‘불산 오염 농산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터라 아픔은 두배다. 비닐하우스 4000㎡에서 멜론 농사를 짓는다는 임금숙(52)씨는 “예년에는 전체 판매량의 30~40% 정도가 인터넷 주문이었는데 올해는 전무하다”고 한숨지었다. 그는 “농협 및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을 통해 출하하지만 5㎏들이 박스당 1만 2000원으로 인터넷 판매보다 6000~7000원 싸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불평했다. 한 주민은 “여러 해 토마토 농사를 지었지만 올해처럼 판매에 어려움을 겪기는 처음”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그는 “구미시는 생색만 냈을 뿐 정작 도움은 주지 않았다”고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구미시의 늑장 피해 보상 탓에 추가 피해를 입은 농가들도 있었다. 김점호(73)씨는 “시가 지난해 말 소 30마리를 살처분한 보상금을 지난 4월에서야 지급해 재입식 시기를 놓쳤다”며 얼굴을 찌푸렸다. 천종수(70)씨는 “불산에 포도 나무가 말라 죽어 3월에 과원을 갱신하려 했지만 보상이 늦어 포기했다”고 맞장구쳤다. 마을에는 토양 및 수질 추가 오염원도 상존해 있었다. 인근에 불산 피해목이 벌채된 채 비가림 시설도 없이 쌓여 있었다. 주민 박모(58·여)씨는 “구미시가 피해목을 2~3개월째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면서 “이미 수차례에 걸쳐 피해목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으나 ‘나 몰라라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내린 비로 피해목에서 나온 불소가 토양 등으로 흘러들었다”고 주장했다. 박명석(51·봉산리 이장) 구미 불산피해주민대책위원장은 “불산 사태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대책위 해단조차 못 하고 있다”면서 “피해 보상이 90% 이뤄졌다지만 일부 주민의 반발로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더욱이 130여곳이나 되는 불산 취급 업체 때문에 언제 또 사고가 터질지 늘 불안에 떨지만 자치단체와 업체들의 재발 방지책은 미봉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글 사진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문장대온천 개발땐 1급수 신월천 5급수 전락”

    충북지역이 문장대온천개발을 결사반대하는 것은 1급 식수원이 독(毒)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대법원도 주민들의 생존권을 존중해 2003년과 2009년에 이 사업의 시행허가를 취소한 바 있다. 18일 충북도와 충주시, 괴산군 등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와 지주조합이 온천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화북면 운흥리·중벌리 일원(95만 6000㎡)은 괴산군 청천면 주민들이 식수원으로 이용하고 있는 신월천과는 불과 9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펌프장을 만들고 관로를 깔아 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온천개발지에서 흘려보낸 오·폐수가 신월천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다. 신월천은 청천면 귀만리에서 달천과 합류되며, 달천의 물은 충주정수장으로 유입돼 22만 충주시민의 68%인 15만명이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온천이 개발되면 괴산과 충주시민의 식수원은 크게 오염될 것이란 논리다. 충북환경운동연대 박일선 대표는 “신월천은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 이하인 1급수 지역”이라면서 “상주시는 오폐수를 BOD 3 이하로 방출하겠다고 밝히고 있는데, 현행 법규상 10 이하로만 방출하면 규제를 받지 않아 신월천이 온천수개발로 5급수 지역이 될 수도 있다”고 개발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5급수는 물고기조차 살기 어렵고 정제과정을 통해서도 공업용수로만 쓸 수 있다. 온천수에 포함된 불소 성분도 문제다. 충주시 환경정책과 이상인 주무관은 “문장대 개발예정지에서 나오는 온천수의 불소함유량은 먹는 물 불소 기준(1.5㎎/ℓ 이하)을 6배 이상 초과하는 9.7㎎/ℓ나 된다”면서 “하수도법의 방뇨수 기준에 불소함유량은 없어 많은 양의 불소가 달천으로 그대로 유입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천 오염은 신월천과 달천 인근에 사는 괴산지역 주민들의 생계와도 직결된다. 청천면 화양동과 사담계곡 등에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다, 이들 하천이 농업용수 역할도 하고 있어서다.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저지대책위원회 박관서 위원장은 “청정환경을 자랑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 연간 수백억원의 경제효과를 얻고 있는데, 물이 오염되면 관광객이 끊겨 고향을 떠나야 한다”며 “괴산군이 힘을 쏟고 있는 유기농사업에도 치명타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교통대 조용진 명예교수(환경공학 전공)는 “갈수기에 오·폐수를 흘려보내면 신월천은 온천개발지의 하수도로 전락하는 것”이라면서 “온천개발을 계기로 인근에 위락시설이 대거 들어서면 피해는 더욱 커진다”고 경고했다. 충북도는 300여개 시민단체와 저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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