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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휴양림 예약 취소 최고30% 위약금 물게

    앞으로 국유림 자연휴양림 이용예약을 취소하면 위약금을 물게 된다. 산림청은 26일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자연휴양림의 예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예약 후 취소하면 최고 이용료의 30%까지 위약금으로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면 예약후 3일이내에 이용료의 30%를 예약금으로 입금해야 하며 이후 사용 당일 예약을 취소하면 예약금 전액을,하루 전에 취소하면 20%,이틀 전에 취소하면 10%을 위약금으로 물어야 한다. 그러나 사흘 전까지 예약을 취소하면 송금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미리 예약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청소년수련관,산책로,등산로 등이 설치돼 있으며 숙박시설의 경우 하루 이용료가 15평형이 6만원,9평형 5만원,5평형 4만원 안팎이다. 위약금제가 실시되는 전국 휴양림은 ▲경기지역=유명산·중미산·산음▲강원지역=청태산·삼봉·용대·방태산·대관령·미천골·가리왕산·가곡▲충북지역=말티재 ▲충남지역=희리산 ▲전북지역=덕유산·운장산·희문산▲전남지역=방장산·천관산 ▲경북지역=청옥산·검마산·칠보산·통고산·운문산 ▲경남지역=신불산·지리산·남해편백 등 모두 26곳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해마다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예약취소률도 10∼30%에 달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건전한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위약금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 올 세제개편안 방향

    정부가 17일 발표한 올해 세제개편안은 중산·서민층의 재산 형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거치며 벌어진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무너진 중산층’을 되살리기 위한 뜻과 아울러 정보화사회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의 뜻이 담겨있다.개편안 가운데 일부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임시국회에 상정된다.국회에서통과되는 7월초면 곧바로 시행된다. 이중에는 소외계층에 대한 비과세 저축을 신설하고 소외계층·공익사업에대한 기부금의 소득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것도 들어있다. 주택자금의 소득공제제도는 내집 마련을 도와주는 새 제도로 특기할 만하다.장기 주택저당 차입금으로 주택을 구입한 경우 이자납부액을 소득공제 대상에 넣어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다.근로자가 대학원에 다닐 경우 학비를 소득공제해준다.구매자금대출제도나 구매를 이용하는 기업에 법인세와소득세 감면 혜택을 준다. 나머지는 정기국회에 제출,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관심을 끄는 분야는 에너지세제개편이다.경유와 LPG를 사용하는 차량에 대한 세금을 올려 유종(油種)간 가격차를 줄이는 것이다.현재 ℓ당 1,219원인휘발유에는 630원이,565원인 경유에는 155원이,337원인 LPG에는 23원의 세금이 부과돼 격차가 크다.격차를 대폭 줄이면 결국 경유와 LPG의 가격이 오르게 된다. 현재 연간 납입액의 40%까지 해주고 있는 개인연금저축의 소득공제 한도를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식정보화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투자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키고 벤처로 인정받지 못한 예비벤처기업의 법인 설립등기에 대해서도 등록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제상 지원책도 여럿 있다.차입금 지급이자의 손금 불산입 제도에 있어 기준차입금의 범위를 현행 자기자본의 5배에서 4배로 강화했다.2002년말까지 공장부지 매입 등 지방이전 착수 사실을 신고하고 3년이내에 사업을 시작하면 세금을 감면해준다. 손성진기자 sonsj@
  • 울산 울주군, 현안 주민투표제 도입 논란

    울산시 울주군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 여부를 주민들의 직접 찬반투표로 결정하는 주민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해 논란을빚고 있다. 1일 울주군에 따르면 앞으로 지역내에서 실시되는 각종 개발사업과 주요 군정사업이 주민·부서·단체간의 찬반 논란을 빚을 경우 주민투표를 실시해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주민투표에 필요한 예산 8,000만원을 추가경정예산안에포함시켜 최근 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보했다. 주민투표제의 첫 대상으로는환경단체의 반발과 개발사업 주체를 둘러싸고 지난해부터 시·군과 논란을빚고 있는 신불산 개발사업이 유력시된다. 그러나 이번 주민투표제 도입과 관련,환경피해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에 대해 직접 피해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밀어붙이기식행정에 악용될 소지가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주요 군정사업이 주민들의 이견 등으로지지부지한 경우가 많다”며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추진에 따른 논란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사업의 신속성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주민투표는 아직 법적 근거가 없다”면서 “의견 조사 차원이면 몰라도 투표결과를 강제로 집행할 경우 탈법적인 행정이 되고 말 것”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38)목포시

    호남선 철도의 종착지이자 국도 1·2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가 시작되는 곳. 위로는 호남 옥토,아래로는 다도해를 주름잡는 농·해산물의 집산지. 남도 정서의 발상지인 전남 목포가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주도할 국제교역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목포는 1930년대만 해도 무역거래가 활발해 전국 3대항 6대도시의 영화를 누렸으나 국토개발과정에서 소외돼 90년대 중반까지도 낙후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21세기 환황해경제권시대를 맞아 중국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경제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97년 10월 1일 목포개항 100주년을 목포 중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제2의 개항’을 선언한 이후‘비전있는 국제도시’ 개발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목포권의 새역사를 개막할 전남도청 무안이전이 지난 6월30일 확정되면서 장차 세계와 교류하는 ‘국제무역도시’,멋과 낭만이 흘러넘치는 ‘문화관광도시’,선진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첨단산업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항만,공항,철도,도로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시설(SOC)사업도 가시화돼 국토서남권의 관문이자 21세기 국제교역도시로 괄목성장이 기대된다. ■개발여건과 잠재력 국토의 서남단에 위치해 내륙과 해안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다.중국 횡단철도가 시작되는 롄윈항,중국 최대의 경제·무역·금융·공업도시인 상하이와 최단거리에 있고 동남아 수송의 최단거리에 있어 수출·입의 중계지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21세기 발전 전략 외국인의 투자가 자유롭고 항만을 개방하는 ‘국제자유도시’로 지정,개발한다는 구상이다.환황해권 경제통합을 겨냥한 통합모델도시,국제교류도시,해양문화 관광도시로서 지역기반을 조성하고,바다와 어우러진 개성있는 도시환경을 창출하며 국제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국제적리조트를 조성해 낭만적인 해양·문화관광도시를 건설,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생산·유통·가공시설을 확충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집하지역으로 육성하고 첨단산업 유치,첨단중소기업 육성으로 경쟁력이확보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광역도시 개발목포시를 중심으로 반경 30㎞(목포,무안,신안,영암,해남)지역을 광역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목포는 생활권 중심지,전남의 신행정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영암은 신외항,산업단지,배후도시로 개발한다.신안군 압해에는 국제항만,종합물류단지,항만관련산업을 배치하고 국제공항이 건설중인 무안 망운에는 항공산업,물류단지를 배치한다.청계는 목포광역권 교육·업무지구로 개발하고 해남 화원은 국제관광 위락지구로 개발한다.장기적으로 목포시와 신안·무안군을 하나로 묶는 무안반도 통합 방안도 거론되고있다. ■SOC 확충 2000년 초에는 도로,항만,항공 등 대부분의 사회간접자본시설이완공돼 목포가 국제도시로서 면모와 여건을 갖추게 된다.서해안고속도로는 2001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중이고 목포∼광양,광주∼무안,무안∼순천간 고속도로 건설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호남선 복선화,일로∼대불산단∼목포신외항간 신산업철도가 건설중이고 목포∼보성간 철도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3만∼5만t급 선박 22척이 접안할 수 있는 신외항이 건설중이고내항,북항,대불항이 시설을 보강중이며 압해국제항만 건설이 구상단계에 있다.호남의 국제관문이 될 무안국제공항은 200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목포 임송학기자 shlim@*무분별한 개발로 원형 훼손된 삼학도 복원 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자존심이자 상징으로 많은 전설과 낭만을 간직한 삼학도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목포시는 올해 초 삼학도 공원조성사업계획을 새로 수립했다.그동안 항만 조성,공장 건설 등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된산정동 대·중·소 삼학도를 복원하고 이곳 17만2,000평에 상징탑,기념관,전망대,운하,어업민속전시관,밀레니엄광장,산책로 등 휴양·교양·편익시설,도로 및 광장을 조성해 목포의 명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보상비와 시설비 등 954억원이 투입된다.시는 내년에 삼학도공원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지장물 보상과 철거에 들어가,2002년까지 공장과 불량주택을 이전하고 2005년까지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시는 삼학도 공원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연안관리법에 의한연안정비계획에,문화관광부도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에 이 사업을 각각 포함시켜 국비를 지원해 주도록 건의했다. 삼학도는 50년대 이전까지는 3개 섬이학처럼 아름답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목포 권이담시장 인터뷰 “목포시는 중국과 교역의 전진기지이자 동북아의 중심지가 될수 있도록 국제성을 갖추는데 중점을 둬 모든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권이담(權彛淡) 목포시장은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21세기 목포 발전전략으로삼아 개방화,국제화에 대비한 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자유도시 추진 배경은. 목포는 부산,인천,원산에 이어 네번째 개항된유서깊은 항구도시다.역사적으로 볼때 목포만큼 국제무역도시로서 오랜 전통을 지닌 도시도 없다.특히 목포권은 환태평양시대 동북아의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목포를 국제자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결코 새로운 일이 아니라 역사의재발현이자 잃어버린 목포의 역할을 재현하는 것이다. ?국제자유도시 지정과 기반 구축을 위한 추진 상황은. 정부에 국제자유도시지정을 건의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으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기반 구축을 위해 6,173억원을 투입하는 신외항 건설사업을 추진중이다.무안망운에 2,662억원을 들여 국제공항을 건설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무안구간이 준공된데 이어 영광∼무안구간이 2001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중이다.대불산업단지에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지정과,목포∼중국 롄윈간 직항로개설도 추진하고 있다. ?국제자유도시 육성은 언제쯤 가시화되나. 2000년대 초에는 육·해·공의사회간접자본시설이 대부분 완공돼 국제물류 중심지로서 손색없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이에 때맞춰 국제자유도시 지정도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게다가전남도청의 목포권 이전으로 국제자유도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도청 이전에 따른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고 해양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 21세기 서남권의 행정·물류·관광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를 만들겠다. 목포 임송학기자
  • 전남 美상의회원에 투자설명회

    전남도는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조선호텔에서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전남도는 설명회에서 대불산업단지가 중국과 동남아시장의 물류거점이 될수 있는 점 등 지리적 이점과 사회간접자본시설(SOC)확충 계획 등을 집중 소개해 외국기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샀다.
  • 영암 대불산업단지 분양 활기

    전남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대불 국가산업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대불산단(216만평)의 미분양 용지 123만여평중 3만3,000평을 중소기업 공장용지로지정,임대료를 분양가의 1.9%로 내리는 등 파격적인 분양 촉진책을 내걸고 지난달 16일 분양 및 임대를 시작한 뒤 6일 현재 19개 업체가 계약 및 입주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주)우창(금속가공업)과 해원케이터링 서비스(음식료업)가 3,000평을 분양받아 공장을 착공한다.디지털 산업기전 등 4개 업체는 3,000평을 임대해 입주계약을 끝냈고,대우밴딩 등 13개 업체도 입주계약 절차를 밟고 있다. 이로써 중소기업 임대용지의 39%인 1만3,000평이 분양·임대됐다. 특히 입주희망 업체 19개중 15개는 기계·조립·금속·비금속이며,4개는제조업 창업자들로 조사돼 고용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許京萬지사는 5일 연 매출 1,000억원대인 한국 3M사 사장의 예방을 받고 추진중인 프레온가스 대체 냉매제 공장(2억달러)이 대불산단에 입주할 경우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현재 산단 전체 분양률은 25%로 입주업체 62개중 가동중인 29개에서1,300여명이 일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분양 촉진책 시행이후 40여개 중소업체가대불산단에 입주할 것”이라며 “업체당 20∼30명을채용한다고 볼 때 1,000명가량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광주│南基昌 kcnam@
  • 목포 대불·동해 북평단지/임대료·보증금 인하 분양

    한국토지공사는 목포 대불산업단지와 동해 북평산업단지의 공장용지 5만5,000평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대폭 인하,10년 장기임대로 오는 26일까지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임대분양 면적은 목포 대불단지 3만3,000평,북평산업단지 2만2,000평으로 임대보증금은 분양가의 10%에서 5%로 인하한다. 월 임대료의 경우 현행 분양가의 10%에서 내년 말까지는 월 1.9%,2000년 이후에는 월 4.75%로 각각 내린다. 이에 따라 500평을 임대할 경우 임대보증금은 대불단지 573만원,북평단지 666만원이며 월 임대료(내년 말까지 기준)는 대불단지 18만1,000원,북평단지 21만1,000원이다. 임대기간은 10년이며 임대 만료 후 재계약도 할 수 있다. 목포대불국가산업단지는 전남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일원에 190만3,700여평의 공단을 조성,기계 제강 금속 제지 석유 화학 비금속광물 관련 업체를 유치중이다. 강원도 동해시 구호·구미·추암동 일원 48만5,300여평 규모의 동해 북평국가산업단지에는 공해 유발업종을 제외한 모든 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문의 전화 (0342)738­7886,(062)360­3166.
  • 국회통과 법안·동의안 요지

    ◎의사·연예인·자유직업인 소득세율 3%로 인상/수출손실·해외시장 개척 준비금 손금산입 폐지/법인간 동일업종 고정자산 교환땐 취득세 면제/자산재평가대상 토지 포함 모든 재산으로 확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7개 법안과 98추·하곡의 매입가·매입량결정 동의안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안기부법(개)=1급직원이 1년 이상 무보직시 당연퇴직하는 조항을 신설.조직 개폐나 예산감소 등에 의해 폐직 또는 과원(過員)이 되었을 때 직권면직 기준과 절차를 규정. ▲민·군겸용용역사업촉진법(제)=민·군겸용용역기술사업의 범위를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민·군기술이전사업,민·군규격통일화사업 및 민·군기술정보교류사업으로 정함.민·군겸용용역기술사업의 추진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기본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계획작성시 소관연구개발사업예산의 일정비율 이상을 민·군겸용기술사업에 투자하도록 함. 민·군겸용기술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은 과학기술부장관이 부위원장은 국방부차관이 되며,위원은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차관,예산청장과 외부전문가로 위촉하도록 함.민·군겸용기술사업의 전문적인 사하에 관한 지원을 위해 국방연구소에 전문지원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함.민·군겸용용역기술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동사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 등에 대해 출연금의 지급이나 국유재산의 대부 또는 지적재산권을 무상양여할 수 있도록 함. ▲소득세법(개)=의사,연예인 및 기타 자유직업소득자의 소득세 원천징수세율을 실제 세부담 수준에 맞게 1%에서 3%로 인상. ▲법인세(개)=선박 등의 특별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에 충당하기 위해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경우에 손비로 인정하는 특별수선충당금제도를 폐지해 법인간 과세형평을 제고함.과세차입금에 대한 지급이자 손비부인제도의 적용시기를 2002년에서 2000년으로 앞당김으로써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의 구조조정을 촉진시키도록 하되,협회등록법인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해 동제도의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함. ▲조세감면규제법(개)=세계무역기구(WTO)가 금지하고 있는 보조금에 해당하는 수출손실준비금 및 해외시장개척준비금에 대한 손금산입제도를 폐지하는 한편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 등 각종 투자세액공제에 있어서 국산기자제를 사용해 투자하는 경우에 더 높은 공제율을 적용하던 것을 차등없이 단일화. 법인의 양도·양수를 통한 원활한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도대상법인의 주주가 당해 법인의 채무를 인수 또는 변제하는 경우에 그 금액을 당해 주주의 손비로 인정하는 등 조세지원제도를 마련.법인의 재무구조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주주 등이 보유자산을 양도하고 그 양도대금을 법인에 증여하기 위해 법인이 이를 부채상환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당해 자산의 양도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하고,법인이 주주 등으로부터 자산을 증여받아 부채상환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당해 자산의 수증으로 인한 이익을 법인세의 계산에 있어서 익금(益金)에 불산입하도록 함.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간에 같은 종류위 사업용 고정자산을 교환하는 경우는 자산의 양도에 따른 법인세 및 특별부가세 과세를 이연하고 자산의 취득에 따른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합병이나 사업의 양도·양수 등을 통한 구조조정시의 부동산 양도에 대해 양도소득세 또는 특별부가세의 50%를 감면하도록 함. 새마을금고 및 단위농협 등 각종 조합인 공공인에 대한 법인세 우대 세율을 10%에서 12%로 인상.기타의 공공법인에 대해서는 법인세 우대비율을 페지.공공사업용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감면율을 현행 30% 내지 100%에서 25%로 축소해 단일화하고,사업인정 고시일로부터 소급해 2년 이내에 취득한 토지에 대해 양도소득세 감면제도를 폐지함.조세감면을 받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세부담을 지도록 하는 최저한세의 세율을 일반법인의 경우 현행 12%에서 15%로 인상.중소기업의 경우 10%에서 12%로,개인사업자의 경우 산출세액의 30%에서 40%로 각각 인상. ▲자산재평가법(개)=재평가대상자산에 토지를 포함한 모든 재산으로 하고이 법은 시행일로부터 3년간 적용하는 것으로 명시.재평가심의회를 폐지.도매물가지수를 기준으로 한 재평가 제한규정을 삭제함.자산재평가일을 법인의 경우 각사업년도 개시일과 사업년도 개시일로부터 6월이 경과한 다음날 개인의 경우 1월1일과 7월1일로 2회 규정. ▲뇌연구촉진법(제)=관계부처의 장은 소관별로 뇌연구촉진을 위한 계획을 과학기술부장관에게 제출하고,과학기술부장관이 이를 종합조정,뇌연구촉진계획을 수립함. 과학기술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뇌연구촉진심의회를 설치·운영하고 심의회에 위임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뇌연구실무추진협의회를 설치함.정부는 뇌연구관련제품에 대한 임상 및 검증체제를 확립하고 및 산업화의 촉진을 위한 실업지침을 작성·시행하도록 함.뇌과학·뇌의약학·뇌공학연구 및 뇌분야에서 산·학·연간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출연하는 연구소를 설립. ▲98년산 추·하곡의 매입가격과 매입량 결정 및 98양곡년도 정부관리양곡 수급계획동의안=98년산 추곡매입가격을 전년대비 5.5% 인상함.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따른 수매허용보조금 범위내에서 수매가능한 양으로 조정해,총매입량을 당초 원안 대비,40만석을 감축함.
  • 남북 연예인 북서 CF 촬영

    ◎안성기씨 등 금강산 배경으로… 4월 TV 방영/통일원서 아자커뮤니케이션 새달 방북 허가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북한 금강산에서 모델로 출연하는 상업광고가 국내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19일 통일원으로부터 광고제작분야에서 최초로 남북협력사업을 승인받은 (주)아자커뮤니케이션은 다음달 방북해 4월부터 TV 및 인쇄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자측은 앞으로 북한의 여자 유도선수 계순이,인민배우 이매봉,휘파람가수 전혜영 등과도 모델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아자측은 먼저 삼성전자와 계약을 맺고 다음달 15일간 방북,휴대폰 애니콜광고를 제작하며 금강산 만불산,구룡폭포와 개성 선죽교,박연폭포를 배경으로 할 계획이다. 1차 방북에는 애니콜 전속모델인 안성기씨를 비롯,총 13명의 제작진이 항공편으로 북경을 경유해 북한으로 들어간다. 사업기간은 5년으로 연장가능하며 제작비는 편당 약 25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또 북한측 금강산국제관광총회사와 합영방식으로 사업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주)광인도 이날 협력사업자로승인받아 앞으로 나진·선봉,평양 등 북한 지역에 야립광고,옥상광고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 “소외이웃 복지시설 건립에 써달라”/30대부부 20억대 땅 기증

    30대 부부가 시가 20억원 상당의 임야 32만여평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시설로 사용해달라며 기증키로 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 1동의 윤희중(38·장윤 실내건축디지인하우스 대표),장은경씨(32·부산시립합창단 단원) 부부는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산 268의1일대 임야 32만4천989평을 사회사업을 할 사회단체나 사단법인에 조건없이 기증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임야는 신불산 밑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앞쪽은 통토환타지아,뒤쪽은 언양 자수정동굴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월 전 재산으로 이 땅을 매입,이정렬씨(38 문현성결교회 목사)와 함께 고아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재활단체인 ‘가브리엘 공생마을’ 건립을 추진하다 한계에 부딪혀 무상 증여키로 결정한 것.
  • 목포개항 100주년/21세기 국제항 웅비의 나래 편다

    ◎신산업도로·신외항·망운국제공항 건설/환태평양시대 주도 중추도시 탈바꿈 ‘목포의 옛 영화를 되찾자’ 목포시가 1일 개항 100주년을 맞았다.‘소외와 눈물’로 대변되던 목포가 제 2의 개항 선언과 함께 웅비의 나래를 활짝 펴고 있다.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대불공단과 호남선을 잇는 서남권 신산업철도 기공식이 30일 열렸다.목포항 물동량 수송을 맡게 될 이 철도는 무안군 일로읍∼대불공단∼신외항간 17㎞이며 오는 2006년까지 2천67억원이 투입되는 대 역사다. ○‘소외와 눈물’로 대변 허사도 일원에서는 신외항이 건설되고 있다.2만∼3만t급 선박 2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4.9㎞에 달하는 안벽축조 공사가 진행중이다. 인근 무안에는 21세기 항공수요를 담당할 망운국제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인천∼군산∼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선 복선화 등 굵직굵직한 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도 한창이다. 목포는 1896년 강화도 조약으로 부산 인천 원산항이 개항된 이듬해 10월1일 고종 황제의 칙령 반포로 문을 열었다. 일본과 중국을 잇는 무역항로의 중심지이며 영산강을 통한 내륙 화물운송의 적지라는 지리적 이점이 개항 이유였다. ○40년대엔 전국 3대항 그후 일제시대 목포항은 호남평야에서 나는 쌀과 면화·소금 등을 일본으로 반출하고 건설자재 등을 반입하면서 호남경제의 핵심 도시로 떠올랐다. 1930∼40년대만 전국 3대항 6대 도시로서 반세기동안 번영을 누렸다. 해방과 함께 쇄락의 길에 접어 들었다.60년대 부산∼대구∼서울을 잇는 동부권 개발에 치우친 정책 때문이었다. 정치·사회적 환경이 개발을 가로막았다는 시민 정서가 아직도 남아 있다.대중가요 ‘목포의 눈물’이 이곳의 한을 대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목포는 이를 딛고 일어나 용트름을 시작했다. 서남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대불산업단지가 가동되고 중국 연운항과 직항로 개설도 임박해 있다.환태평양시대를 주도할 중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개항 100주년을 기념한 목포,중국 연운항,일본 벳부 시장회의가 1일 열린다.통상·문화·환경·관광·청소년 등에 대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목포는 강제 개항이 아닌 진정한 주인으로서 제 2개항 선언과 함께 황해 경제권 시대의 거점 무역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 주택업체 해외진출 붐/쌍용,미서 3번째 주택개발… 성황리 분양

    ◎성원·벽산 중 대련에 주상복합건물 시공 해외건설사업이 사회간접자본 위주에서 최근에는 단독주택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공장형아파트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주택건설업체의 해외 투자형 부동산 건설시장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주택업체들이 이처럼 해외로 활로를 찾아 나선 것은 주택건설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데다 현지 수요는 물론 외국에 진출하는 국내 업체나 교포,해외 주재원 등이 우리 건설업체가 지은 첨단 사무실이나 주택을 선호해 그만큼 수요가 따라주기 때문이다. 쌍용건설은 미국의 웨스트체스터,스티븐슨 랜치 주택건설사업에서 40∼50%의 투자수익률을 거둔데 이어 최근 세번째 주택개발사업으로 로스앤젤레스 터스틴 랜치 주택개발사업에 착수,성황리에 분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터스틴 랜치에서 3만6천80여평의 부지에 단독주택(비도라) 122가구를 건설하는 것이다.오는 99년 12월에 끝날 이 사업은 41평형 30가구,49평형 36가구,51평형 36가구,57평형 20가구 등이다.가구당 분양가는 20만∼25만달러이다.주택규모가 주변보다 작은 대신 집값을 적정하게 책정한 분양전략을 썼다. 쌍용은 이 사업에 2천5백만달러를 투입,미국 현지법인(SII)을 통해 현지의 주택개발 전문업체 케이털리스 레지덴셜그룹과 합작으로 추진한다. 성원건설은 중국 대련시에서 이달중 주상복합건물 건설에 들어간다.내년 12월에 완공할 이 건물은 지상 2층,지상 17층 규모로 상가와 아파트,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공사금액은 2천9백50만달러. 성원은 또 중국 광동성 불산시에서도 지상 8층 규모의 불산쇼핑몰도 건설한다.9천3백만달러가 투입되는 불산쇼핑몰은 오는 11월에 착공,99년6월에 완공된다.쇼핑몰에는 유명브랜드상가 백화점 고급식당 사무실,회의 및 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불산시의 새로운 명물로 건설될 전망이다. 벽산건설도 지난 7월 중국 대련시에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의 첨단 주상복합빌딩(운산대하)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2000년 6월에 완공될 이 건물에는 사무실과 1급호텔,상가 식당,각종 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벽산은 이 사업에 7백15억원을 투자하며 완공후 국내 진출업체 등에 분양할 예정이다.
  • 기수련 열기(송화강 5천리:29)

    ◎새벽녘 강변 메운 기공인파 진풍경/“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리듬맞춰 각종 동작/정식 등록된 것만 200여종… 법륜공 가장 인기/창시자 이홍지의 저서 1백만부 판매 ‘돌풍’/노인·질환자 주축 연변 조선족 3만여명 심취 송화강가의 이른 아침은 기공으로 시작되었다.도시의 사람들이 패거리로 모여 녹음기에서 울려나오는 음악에 맞추어 기공을 즐겼다.마치 디스코를 추듯이 팔다리를 움직이는가 하면,원숭이처럼 홀딱거리는 춤을 추었다.어떤 패거리는 스님들이 좌선을 하는 자세로 명상에 잠기기도 했다.별의별 기공이 다 펼쳐지는 하얼빈의 홍수방지기념탑 광장은 중국 기공의 노천 박람회장 그것이었다. ○법륜공학원 전국 20만개 중국에는 천여가지의 기공이 있다고 한다.정부에 정식 등록한 기공만도 200여종에 이른다.그중에서 법륜공과 중화양신공,향공따위가 유명하다.그 가운데 법륜공은 조선족과도 인연이 깊은 기공이다.확실한 통계는 없으나 길림성 연변에서만도 조선족 기공인구가 3만여명인 것으로 추산했다.그런데 법륜공을 하는 사람이 가장많아 7천여명에 이른다는 것이다.대개가 노인들이고 청장년들은 환자거나 병력을 가진 사람들이 기공을 하고 있다. 법륜공 창시자는 이홍지(46)다.길림성 공주령시 태생인 그는 어려서부터 스승밑에서 수련을 쌓았다.그는 39살때 법륜공을 창시하고 제자를 길러 1992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했다.법륜공은 법륜대법이자,세계적으로 유일한 성명쌍수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그러면 기공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기공은 현대인들이 지은 것에 불과할 뿐 본래의 이름은 수련이라고 했다.그가 쓴 「중국법륜공」과 「전법륜」 등을 보면 법륜공은 심성을 수련하여 마음과 몸을 함께 건강하게 만드는데 목적을 두었다는 것이다. 그가 오래 자리를 잡았던 길림성 장춘시에는 법륜공학원이 자그마치 1만군데를 헤아리고 있다.그리고 전국에는 20만군데에 분포되었다.그의 저서는 근래 몇년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혔다.해적판까지 나와 1백만부가 팔렸다니 법륜공 위력을 알만하다.70∼80년대에 전국을 휩쓸던 다른 종류의 여러가지 기공들이 차츰 식어가는 것과는달리 법륜공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과학으로는 해명할 수 없는 신비의 세계가 아닌가 한다. 조선족과 법륜공의 만남은 지난 1994년 1월에 이루어졌다.연변농업대학 이명권 교수(68)가 당시 모친 유경순 노인(87)의 병치료를 위해 북경으로 가던 길에 천진에서 열린 이홍지의 법륜공학습반을 찾은 것이 인연이 되었다.그 때에 용정시당학교 직원 염준철(50)과 용정시 직원 김미옥씨(42)도 북경으로 병을 치료하러 동행했던 터라 함께 법륜공학습반을 찾았다.이명권 교수는 법륜공과 인연을 맺게된 사실을 이렇게 털어놓았다. 『제 모친은 병이라는 병은 다 앓고 계셨디요.고혈압에 동맥경화증,담낭염 관절염 등 병주머니였습네다.그래서 북경을 가는 길에 요행을 바라고 이홍지선생 강습반을 찾았디요.수천명이 모인 회장에서 3일간 강의를 듣고 났더니,모친 병세가 더 나빠지지 뭡네까.그래서 당황했디요.이홍지 선생께 말씀을 드렸더니,병이란 업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말씀을 합데다.그러면서 더 아픈 까닭은 소업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디요.이틀이 지나니까 병세가 호전되기 시작합데다』 그 이후 노인은 산동성 제남에서 열리는 법륜공학습에도 참여했다.20여일 학습이 끝나고 나서 제남에서 유명한 천불산 정상을 오르는 기적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집에서는 계단도 오르지 못했던 노인은 그동안 먹던 약을 모두 버렸다.연변으로 돌아온 이명권교수 일행은 이홍지를 연변으로 초청했다.지난 1994년8월20일 연길시체육관에서 법륜공학습반을 열었을때 전국에서 3천200명이 참가했다.1인당 학습비를 40원씩 받았는데,경비를 제외한 7천원은 연변홍십자회에 기증되었다. 법륜공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렴준철씨를 용정으로 찾아갔다.나이와 걸맞지 않게 혈색이 아주 좋았다.법륜공에 의한 기공을 시작하고 나서 8년간을 감기약 한 알 먹지 않았다는 그는 지난날 병을 오래 앓았던 사람이다.기공은 그만큼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규정된 동작을 가지고 있거니와,그 동작은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법륜공에 대한 자랑이 대단했다. ○규정된 동작 반복 훈련 『저는 남포(화약폭발)사고로 뇌를 다쳤댔습네다.그 이후에 여러가지 병이 겹쳐서 생겼디요.뇌외상간질병에 약물성간염,장염에 치질까지 생기더란 말입네다.거기다 정신이 오락가락 하니끼니 마누라가 자식들과 나를 두고 달아납데다.월급은 서푼인데 아이들 공부시켜야디,맨날 병원에 가야디,도저히 살 수가 없습데다.그러다 설상가상이라고 면풍까지 맞아서 입이 돌아갔디요.죽을 생각만 납데다요.에라 죽을 바에야 큰 병원에 가서 진찰이나 받아보자고 집을 나섰다가 천진에서 법륜공학습을 만나 살아났수다』 ○과학자도 법륜공에 심취 법륜공을 하는 사람중에는 과학기술자도 있다.하북성 한단강철회사 고급공정사 경점의가 바로 그 사람이다.북경과학기술대 전신인 북경강철원을 50년대에 졸업한 중국 야금계의 제1인자인 그는 아내가 법륜공수련으로 건강을 되찾은 것이 법륜공과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었다.의사였던 아내가 중동성신근염에 걸려 오랫동안 입원치료를 해도 효험을 보지 못하다가 법륜공 수련으로 회복한 것을 보고 법륜공에 심취해버렸다. 그는 몇가지의 국가전리권을 가지고 있다.한국의 기술 특허권 같은 것인데,그가 따낸 전리권은 「광석으로 직접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기술」과 「야금제련과 건설항업 내화격열 저온 양화마그네슘 전열재료 및 생산방식」 등 두가지다.국가과학기술전리국에서 준 전리권수권서에는 「발명인은 기공학자로서 법륜대법을 수련하면서 법륜대법의 방식으로…」라는 머릿말이 명백히 들어있다. 그 법륜대법의 방식은 무엇인가.경점의는 북경대학과 청화대학에서 가진 좌담회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고열의 용광로속에서 일어나는 구체적 화학반응을 지금까지 눈으로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이론을 먼저 세워놓고 실험을 거쳐 생산에 응용하는 간접적 인식방법이 있을 뿐이었습니다.나는 어느날 마음을 가다듬어 무아의 상태에 들어갔을때 누군가가 시뻘건 쇳물이 부글대는 용광로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그리고 잠수부가 바다밑을 헤엄치듯 쇳물속을 휘저으면서 광석을 직접 알루미늄합금으로 제련하는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기공현상과 기공이론은 전통적 과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있다.따라서 비과학적이고 미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그러나 어딘가에 불가사의한 구석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 다음 과제는 금융비용 축소(사설)

    노동제도를 개선,인건비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금융비용부담을 줄여야 경제의 현안과제인 「경쟁력 10%이상 높이기」의 실현이 가능하다.우리나라 제조업의 매출액 대비,인건비 비중은 13%이고 금융비용부담 비중은 6%에 달한다.이 두개의 생산요소 비중이 높아 우리상품의 대외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다. 흔히 고금리가 금융비용부담을 높이기고 있다고 하나 그것은 표피의 현상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국내기업의 근본적인 금융비용 부담증가 원인은 과다한 부채(금융기관차입 등)로 인해 이자부담이 많은데 있다.우리기업의 부채비율은 95년 286%로 일본 203%,미국 166%,대만 87% 보다 훨씬 높다.특히 경쟁대상국인 대만보다 3배이상 부채비율이 높다. 정부가 고금리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인하하고 금융기관의 금리인하를 유도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연유는 국내기업이 차입의존형 경영을 하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차입을 줄이면 금리는 자연히 낮아 질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의 금융비용을줄이는 방법은 부채비율을 줄이는 데서 찾아야 한다.금융연구원과 조세연구원이 10일 「기업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금융·조세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방향을 도출하려는 시도로 관심을 갖게 한다.금융비용부담의 완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집단에 대해 투자와 자금조달 등 금융면에서 각종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 재무구조가 나쁜 기업의 금융기관 차입금 이자중 일부에 대해 비용처리를 인정하지 않는 손금불산입 제도를 실시,세제면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경제계는 기업 재무구조개선방안에 반대할 것이지만 이들 조치는 반드시 마련,시행되어야 한다.재무구조개선은 노동제도개선 다음의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 차입금 자기자본 3배까지 지급이자 손비 인정/재경원“규제 완화”

    정부는 차입금이 자기자본의 2배 이상일 경우 지급이자를 손비 산입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현행 제도를 개선,그 범위를 자기자본의 3배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그럴 경우 기업들이 법인세를 낼 때 차입금 지급이자에 대해 손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액수가 그 만큼 커지게 돼 경영활동에 따른 비용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2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최근 경제행정 규제 완화 차원에서 업계가 건의한 요구사항을 수용,차입금 과다 법인의 범위를 자기자본의 2배 이상에서 3배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재경원에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재경원 관계자는 『차입금이 일정액 이상일 경우 법인세 계산시 손비로 불산입하는 제도는 차입금을 되도록 생산활동에 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행 법인세법 시행령에는 차입금이 자기자본의 2배가 넘는 법인이 타 법인의 주식이나 임야 농경지 목장용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에는차입금 지급이자를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게 돼 있다.〈오승호 기자〉
  • 세계의 해양생물 한자리에/「대탐사전」 엑스포과학공원서 개막

    ◎표본 3천3백종 20여만점 전시 세계 각국의 산호,조개류,어류,화석류 등 진귀한 해양생물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세계 해양 대 탐사전」이 27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개막됐다. (주)엑스피아 월드와 (주)코리아 씨랜드 공동주최로 오는 6월2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남쪽 광장 3백70평 전시실에 세계 1백20개국에서 수집한 조개류 3천여종을 비롯해 담슈어류 50여종,산호류 50여종,고기화석류 10여종,관상어 50여종,바다어류 30여종,가재류 20여종,식인조개 3종,갑각류 24여종,바다거북 50여종,천연진주조개 10점,식인상어와 돌고래 박제등 해양생물표본 3천3백여종 20여만점이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1억년이상된 어패류 화석,소금물에 넣으면 황금빛이 나는 황제 개오지,2∼3㎜ 크기의 초미니 조개등 진기한 바다생물과 필리핀의 백산호,파키스탄의 불산호,남태평양의 해골산호,플로리다해의 천사날개조개,1m가 넘는 거대한 식인조개,콜롬비아의 통통이 침고둥 등 이름만 들어도 흥미로운 각종 생물들이 관람객들을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신연숙 기자〉
  • 공주 성곡사 청동좌불상 17일 점안식

    ◎높이 1.9m 1천불 모신 천불전도 완공 국내최대의 청동좌불과 키 1백90㎝의 천불상을 모신 대 참회도량이 준공된다. 충남 공주군 우성면 방문리 고불산 성곡사(주지 관묵스님)는 높이 18m의 청동 좌불상과 좌우에 크기 1.9m의 1천불상을 모신 천불전을 완공,오는 17일 점안식을 갖는다. 성곡사는 대웅전등 사찰 건물들과는 별도로 차령산맥 고불산 기슭 3천여평의 대지위에 불상 높이만 12.5m,좌대 5.5m,무게 78t의 불상을 완성했다. 법주사의 청동미륵대불은 높이 33m,무게 1백16t이나 입상인데 비해 성곡사 불상은 좌불이다. 청동 좌불의 이마에는 직경 30㎝ 의 수정으로 만든 백호가 광채를 내며 불상 좌우의 계단에는 석가모니의 10대 제자가 서있고 계단에는 1천불이 서있어 2천5백년전 석가모니가 인도 영취산에서 1천2백제자와 50산신을 모아놓고 법화경을 설하던 모습을 재현했다. 1천불의 불상은 강화 플라스틱을 소재로 만들어 금분을 입혔다. 좌불 뒤에는 불교의 33천을 상징하는 높이 17㎝의 여래불상 33만여불을 야광석으로 제작한다. 사찰건립과 불상조성을 대부분 주지 관묵스님을 비롯한 10여명의 성곡사 스님들이 조성했다. 오는 17일 불상 점안식에는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 지도자들과 신도 1만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등소평 사망임박설 속/중지도자들 잇단 남부 순방/송평·교석 등

    ◎개방·경제개혁 격려 목적/조자양 실각후 첫 등장 【홍콩 연합】 등소평(90)의 사망 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도층인사들이 잇따라 광동성 등 남부지역을 순방하고 있으며 이는 개방 및 경제개혁정책을 뒷받침해주기 위한 것이라고 홍콩의 친중국계 일간지 문회보가 26일 보도했다. 정치국 전상무위원인 송평(77)은 구랍 30일부터 올 1월15일까지 심천 등 남부지역을 방문했던 양상곤 전주석의 뒤를 이어 최근 한달동안 광동성의 광주,주해,중산,샤오촹,샤오칭,불산,청원 등지를 둘러봤다. 또 전인대(의회)상무위원회 교석 위원장도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상해 나들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국 소식통은 중국 지도층인사들이 설날을 앞두고 북경을 벗어나 타지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민감한 사안으로 주목된다』면서 『고위 지도자들은 등이 구상한 경제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젊은 지도자들을 격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고위관리들이 전례없이 대거 남부 개방 특구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등의 건강이 크게 악화돼과거처럼 이 지역 순방을 못하게 됐음을 반증해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등이 최근에 공식적인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설연휴동안의 상해 방문이었다. 【홍콩 연합】 피의 학살인 「89년 천안문사태의 여파로 실각한 조자양 전당총서기(75)가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90)의 사망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처음으로 광동성을 방문중이라고 홍콩의 명보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조자양이 당국의 허가를 받고 광동성을 방문중이며 성도인 광주시에 도착한 후 시내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종화온천 요양원에 머물고 있으며 수일내로 경제특구인 해남성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격장서 주운 불발탄 폭발사고/국가배상책임 없다”/서울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3부(재판장 조홍섭부장판사)는 10일 군부대사격장에서 주워온 불발탄이 폭발해 부상을 입은 하모씨(37·부산 동구 초량2동)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이유없다』며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격장관리책임자가 사격장에 떨어진 불발탄을 회수하지 않은 사실은 인정되지만 부대측이 민간인이 「폭발물 위험 경고」 표지판과 함께 출입통제용 철조망까지 설치된 사격장에 들어와 이를 주워 사고를 낼 경우까지 대비할 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하씨는 91년7월14일 경남 울산군 신불산에 회사동료들과 등산하다 술에 취해 육군 모사단의 공용화기 사격장에 들어가 60㎜박격포 불발탄을 주워 인근 도로에 던져 폭발,부상을 입자 7천4백여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 무장 탈영한 하사/3일째 행적 묘연

    【울산=이용호기자】 울산 주둔 육군 모부대를 무장탈영한 황정희하사(23)를 3일째인 29일하오 현재 행적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황하사를 쫓고 있는 군경수색대는 이날 울산군 상북면 이천리 철구소계곡과 인근 천황산·가지산·신불산 일대에서 수색과 함께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한 경계근무를 했으나 황하사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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