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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적팀 유니폼 입고 사진 찍었다고 안심마라”

    “이적팀 유니폼 입고 사진 찍었다고 안심마라”

    “떠나지 않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의 파비앙 델프는 지난달 11일 팀의 새 유니폼 모델로 등장, 자신을 둘러싼 이적 소문과 관련해 이렇게 말해 팬들과 구단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델프는 엿새 뒤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발표하며 새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에 나섰다. 만나고 헤어지는 게 인생사지만 자신의 몸값을 높이 쳐주는 구단으로 옮기고 싶은 선수들의 선택을 무조건 나무랄 수만은 없다. 그러나 축구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의리 같은 덕목이 발붙일 자리는 없기 마련이다. 영국 BBC가 여름 이적시장의 마감이 다가오던 지난달 31일 전한 ‘15가지 교훈’을 이 대목에서 떠올리는 것도 대체로 열길 사람 속 모른다는 우리네 속담과 잇닿아 있다. 1. 팀내 입지가 흔들리면 외풍을 활용하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는 지난 6월 구단과의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했다. 맨유가 2860만 파운드를 제안하자 마드리드 구단은 황급히 지난달 초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라모스는 “내 가슴과 머리는 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한다”고 말했다. 2. 팀 유니폼 촬영에 함께 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앞의 델프 얘기다.  3. 질질 끌면 이적 못한다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소문을 비롯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소문에 시달렸던 선수. 시즌 개막 때부터 방출된 빅토르 발데스, 후보 골키퍼 안데르스 린데가르드와 함께 관중석에 앉아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런데 레알와의 이적 계약을 성사시키고도 마감 시한을 20여분 넘겨 접수하는 바람에 데헤아는 결국 이번 시즌을 맨유에서 보내게 됐다. 4. 판할을 화나게 하면 안된다 발데스의 방출 사유는 명령 불복종. 2군 경기에 뛰라는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의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였다. 발데스는 그에 반박하기 위해 다음의 수수께끼 같은 트윗을 날렸다. 5.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믿지 말라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카림 벤제마는 인스타그램에 ‘과거를 떠나 과거로(Leave the past to the past)’ 문구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고 적지 않은 팬들이 아스널과 이적 계약을 하러 런던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벤제마는 트위터에 “내 팬들에게 뭔가 일어난 것처럼 믿게 하고 싶은 광대들에게, 내 홈은 레알이야”라고 적었다. 6. 영국 토종이라면 가치를 뻥튀기할 수 있다 리그 100경기도 뛰지 않은 만 20세 공격수에게 여름 이적시장 영국 선수 최다 이적료의 영광을 안기는 게 이 시장이다. 그는 맨시티와 4900만 파운드 계약을 체결하기 전 리버풀로부터 주급 10만 파운드를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4900만 파운드라니 까무러치겠네. 이렇게 되면 감독들은 토종 대신 외국인을 쓰지”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7. 선수들은 라이벌 구단으로 옮겨도 행복해 한다.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11시즌을 보냈던 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런던 더비 상대였던 아스널로 이적한 뒤 새 팀이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친정 팀을 무찌르는 데 힘을 보탰다. 아스널에 이적한 뒤 “이런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적었다. 8. 전 세계 모든 선수를 끌어모을 것 같았던 맨유, 당연히 그럴 수 없지만 독일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이번 여름에 영입했더라면 맨유는 신문 지면을 요란하게 장식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해리 케인(토트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내다니엘 클라인(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 등에게도 집적거렸다. 다음은 맨유가 집적거린 선수들을 그라운드에 죽 늘여 세워 본 것이다. 시쳇말로 어마무시하다. 9. 세계 최고의 선수들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을 좋아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셰르단 샤키리(스위스)는 구단 최고액인 1200만 파운드를 받고 마크 휴즈 감독의 스토크시티를 개혁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했다.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은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 새롭게 서는 선수는 샤키리 말고도 바르셀로나 출신 보야 크리키치, Moha El Ouriachi, Marc Muniesa and Ibrahim Afellay 등이다. 10. 사라지면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7월 앙헬 디마리아가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하지 않자 판할 감독도 그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중에 디마리아는 파리 생제르멩(PSG)으로 이적하기 전 메디칼 테스트를 보러 카타르로 비행한 것이 확인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역대 영국 최고의 이적료 5970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데려간 지 1년 만이다. 11. 크리스털팰리스가 PSG와 맞먹다 재정의 틀을 새롭게 짠 크리스털팰리스가 세계 최고의 부자 구단 중 하나인 PSG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증명했다. 가장 돋보이는 영입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한 카바예로, 구단 역대 최고액인 1000만 파운드에 PSG를 떠나 크리스털팰리스 품에 안겼다. 12. 첼시는 아슬아슬하게 영입에 성공한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는 맨유 안착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순간, 첼시에 의해 낚아채여 21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는 맨시티에 0-3으로 무릎꿇은 지 나흘 만에 페드로를 영입했고, 그는 첼시 데뷔전에서 한 골을 넣어 친정인 맨유 팬들의 속을 쓰리게 만들었다. 13. 로저스 감독은 계속 돈을 써댄다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부임 후 3년 동안 2억 89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애스턴 빌라의 골잡이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3250만 파운드에,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베르투 피르미누를 호펜하임에서 2900만 파운드에 데려왔다. 벤테케는 리버풀 역대 두 번째 이적료를 기록했다. 14. 챔피언십(2부리그) 팀도 돈보따리를 푼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EPL에서 강등된 번리 구단도 브렌트퍼드의 골잡이 안드레 그레이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9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그레이는 브리스톨 시티의 제안도 받았지만 뿌리치고 번리를 택했다. 15. 일이 틀어지면 직접 이적 요청을 하라 존 스톤스부터 사이도 베라히노까지, 정말 당신이 팀을 떠나고 싶다면 이슈가 되도록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하라. 물론 구단이 귀기울인다는 보장은 없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병철 기자의 세금이야기 3] 탈세와 징수

    정부가 지난 1일 정부 수립후 처음으로 ‘미신고 역외 소득 및 재산 자진신고 제도’를 다음달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자진 신고하고 세금을 내면 가산세와 과태료 없이 형사처벌을 등을 면제받거나 경감받을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한국, 조세피난처 이전 누적자산 세계 3위 역외 탈세 추징액이 2010년 509억원에서 지난해 1조 2179억원으로 늘었지만 적발된 탈세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평가다. 영국의 한 단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1970~2012년 상반기 조세피난처로 이전된 한국의 자산 누적 금액은 7790억달러로 세계 3위였다고 한다.  비난 역외 뿐이겠는가. 탈세는 누구에게나 유혹의 대상이다. 우리나라 재벌 기업들이 부의 대물림 과정에서 불거지는 것도 탈세 문제다. 나중에 들켜 형사처벌 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옛날에는 어땠을까.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집트에는 식민지에서 세금을 거둘때 탈세를 감시하기 위해 탈세 제보자를 뒀다. 탈세가 발각되면 병사를 보내 세금을 징수했고, 제보자에게 탈세액에 대한 약간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시대에도 탈세 제보자에게는 징수 금액에 붙는 가산세의 절반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중국 한나라시대에는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재산을 전부 몰수했고 제보자 한테는 몰수 재산의 절반을 줬다. ●다인종국가 미국만 탈세제보포상금... 한국도 도입 로마는 좀 특이했다. 탈세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주는 제도가 있었으나 세무공무원이 세법에 따라 거둬야 할 세금을 초과해 거두면 그 공무원한테도 벌금을 물렸다. 다만 탈세제보자의 폐해가 너무 심해 서기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탈세 제보를 못하게 하는 칙령을 내렸다. 이게 계기가 돼 지금은 대부분의 나라가 포상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미국만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우리가 이 제도를 도입했다. 로마가 탈세 제보자를 두지 않았던 배경이 흥미롭다. 탈세 제보자의 정보가 중요하지만 이를 둘러싸고 사람간에 생긴 불신을 더 큰 문제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미국이 탈세 제보자를 활용하는 건 다인종으로 모인 나라라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아야 할 것 같다. 각국에서 온 이민자들로 구성된 국가에서는 법과 원칙이 중요한 잣대가 될 수 밖에 없다. 이게 무너지면 나라가 혼란스러워진다. 우리나라는 워낙 탈세를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하는 데다 규모도 커서 차선책으로 선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로마처럼 서로 불신을 초래하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탈세를 막자는 목적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부당 과세 연 1조8000억원... 세무공무원의 책임은?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역외 소득 및 재산에 대한 신고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알 수 없지만 신고하지 않다가 발각되면 어떤 불이익을 당할 지는 누구보다 잘 아는 국민들이기에 어느 정도의 소득은 있지 않을까 싶다. 한편 국세청이 잘못 부과한 세금이 연간 평균 1조 8000억원에 이르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2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알려졌다. 2012~2014년 이의신청, 심판청구, 행정소송 등으로 국세청의 세금 부과에 불복한 사례는 3만 8751건(금액 33조 871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8728건, 5조 3881억원은 이의신청과 심판청구가 인용되거나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는 것이다. 로마식으로 따지면 잘못 징수한 세무공무원에게 벌금을 과세해야 한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사설] 부실 대학 퇴로 열어줄 관련 법안 통과시켜야

    교육부가 어제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전국의 66개 대학이 ‘낙제점’을 받았다. 교육부는 298개 대학(일반대 163개, 전문대 135개)을 대상으로 A~E까지 다섯 단계로 나눠 평가했는데 낙제점인 D, E 평가를 받은 대학이 66개였다. 4년제 일반대학이 32개, 전문대학이 34개다. 평가 대상의 22%다. D, E 등급을 받으면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제한을 받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혜택이 줄거나 아예 사라진다. 당장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전형에서 수험생들이 외면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례적으로 D등급 중 일반학자금 50% 대출 제한을 받는 24개교와 E등급 13개교 등 37개 대학의 명단을 공개해 부실 대학에 대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은 지방대학들을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일부 대학은 평가 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벌이겠다고 밝혀 교육부와 대학 간 정면충돌 양상도 빚고 있다. 대학들이 반발하고는 있지만 부실 대학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현실이다. 차등적인 정원 감축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어려움을 겪는 대학들에는 자발적인 퇴출 경로를 마련해 줘야 한다. 대학의 정원 감축과 퇴출을 강제하려면 현재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대학평가 및 구조개혁법’이 시급히 통과돼야 한다. 부실 대학 설립자 중 상당수는 대학을 정리하겠다는 뜻이 있지만 현재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사립대학이 법인을 해산하면 재산은 국고에 귀속된다. 설립자는 한 푼도 못 건지게 되니 경영이 어려워도 학교를 청산하기가 쉽지 않다. 지난해 4월 김희정 의원 등이 발의한 ‘대학평가 및 구조개혁법’은 이런 점을 고려해 사학이 법인을 해산하면 잔여재산 중 일부를 설립자가 회수할 수 있게 했다. 사실상의 정부 안으로, 부실 사학의 퇴출을 유도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센티브 제공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법안은 해산을 결정한 학교법인이 요양병원이나 평생교육기관 등에 출연하는 방법 등으로 잔여 재산을 처분할 수 있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이미 혜택을 받은 사학 설립자들에게 지나친 특혜를 주는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여전하지만 부실 대학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입학 정원을 못 채우는 대학은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 강제적인 퇴출을 당하는 것보다는 부실 대학 스스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
  • ‘女제자와 불륜 교수’ 복직 막은 법원

    결혼한 여제자와의 불륜 혐의로 해임된 대학교수가 교육부 소청심사에서 복직 결정을 받아냈지만 법원이 이를 다시 뒤집었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김정숙)는 A대학 학교법인이 “영문학과 B 교수의 복직을 결정한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청심사 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학교의 해임 결정은 적법했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B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박사과정 대학원생과 여러 해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 둘 다 기혼자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2013년 12월 학교법인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B씨를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해임했다. B씨는 이에 불복해 지난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학교 측의 해임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청심사를 제기했고 정직 3개월로 감경 처분을 받았다. B씨는 지난해 4월 복직했으나 이번에는 학교법인이 소청심사위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냈다. 법원은 “사립학교 교원에게 어떤 징계 처분을 할 것인가는 원칙적으로 징계권자의 재량에 맡겨져 있다”며 “이 사건의 해임 처분이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타당성을 잃어 징계권자의 재량권 범위를 일탈했거나 남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B씨가 기혼자였음에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시작해 양 가정이 모두 파탄에 이른 점 등을 고려하면 B씨의 비위는 교수로서는 중대한 품위 손상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영문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B씨가 강의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실형 확정 “귀신 보인다” 정신질환 주장..이유는?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실형 확정 “귀신 보인다” 정신질환 주장..이유는?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30)가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사진 = 서울신문DB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실려가” 정신질환자 행세하더니 결국 실형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실려가” 정신질환자 행세하더니 결국 실형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실려가” 정신질환자 행세하더니 결국 실형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 씨(30)가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김우주는 2005년 앨범 ‘인사이드 마이 헐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그룹 올드타임의 멤버로 2010년 앨범 ‘언더와 오버사이 Part.1’, ‘그녀가 떠나간다’, ‘언더와 오버사이 Part.2’ 등을 발매했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사진 = 서울신문DB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보인다” 충격 주장하더니 실형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보인다” 충격 주장하더니 실형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뭐라고 주장했길래?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뭐라고 주장했길래?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30)가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행” 충격 주장 펼치더니 결과는?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행” 충격 주장 펼치더니 결과는?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보여서 응급실행” 충격 주장하더니...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보여서 응급실행” 충격 주장하더니...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보인다” 거짓 증세 호소하더니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보인다” 거짓 증세 호소하더니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갔다” 충격 주장 펼치더니..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갔다” 충격 주장 펼치더니..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 씨(30)가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보여 응급실 갔다” 주장하더니 실형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보여 응급실 갔다” 주장하더니 실형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 씨(30)가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실형 확정 “귀신 보인다” 거짓 증세 호소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실형 확정 “귀신 보인다” 거짓 증세 호소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30)가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실려가” 거짓말 하더니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실려가” 거짓말 하더니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선거 주무 장관의 경솔한 언행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여당 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를 선창한 것은 행자부 장관의 공적 임무나 지위에 비춰 너무나 경솔했다. 행자부 장관이 누구인가. 각종 선거 관리의 주무부처 수장 아닌가. 누구보다 그 막중한 업무를 잘 알고 있을 정 장관이 여당 의원들에게 “제가 ‘총선’을 외치면 ‘필승’을 외쳐 달라”고 먼저 제의한 뒤 건배를 했다니 도가 지나친 정도가 아니다. 20대 총선이 8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당을 위한 ‘총선 필승’ 건배사는 누가 들어도 선거 중립을 의심할 만한 언사다. 예로부터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매지 마라”고 하지 않았던가. 다른 장관들은 같은 자리에서 정치와는 무관한 건배사를 했다고 한다. 속으로 여당의 승리를 바란다 해도 정 장관은 자중했어야 마땅하다. 정 장관의 부적절한 언행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해 9월에는 ‘내각제였다면 국회를 해산해야 할 상황’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다. 공무원의 정치 중립은 헌법에 정해 놓은 원칙이다. 공권력이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면 패자의 선거 불복 등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기 때문에 엄정하게 공무원의 정치 중립을 법에 명문화해 놓은 것이다. 우리는 관권선거의 폐해를 여러 차례 경험했다. 관권선거를 막고 공정선거를 이끌어야 할 행자부 장관이 도리어 선거의 공정을 심각하게 해치는 돌출 발언을 했으니 정부로서는 입이 두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잔칫집에서 덕담한 것”이라는 취지의 행자부 해명은 참으로 군색하다. 정 장관의 행동은 정부, 여당으로서는 작지 않은 악재다. 따라서 사후 처리를 명확히 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일단 정 장관의 적절하지 못했던 점을 인정하기는 했다. 그러나 무조건 감싸고 도는 태도는 옳지 않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새누리당이라는 구체적 명칭을 쓰지 않았다”고 했다는데 그러면 야당의 승리를 외쳤다는 말인가. 애초에 여당의 연찬회에 장관들을 불러들인 것 자체가 잘못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중앙선관위는 엄정하고도 신속한 판단을 내리기 바란다. 그에 앞서 정 장관은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 앞에 사과부터 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번 일을 앞으로 선거 중립을 더 엄정하게 지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 [포토] 세계 최강 악취 음식 ‘수르스트뢰밍’ 먹은 사람들 반응?

    [포토] 세계 최강 악취 음식 ‘수르스트뢰밍’ 먹은 사람들 반응?

    삭힌 홍어보다 강하다는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과연 어떨까? 2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미국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가 제작한 세계 최강의 악취 음식인 ‘수르스트뢰밍’ 시식 반응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버즈피드 에이터들이 출연해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을 시식한다. ‘수르스트뢰밍’은 발트해에서 잡은 청어를 두 달 이상 발효시켜 통조림에 담은 것으로 국내의 복불복쇼에서 처음 소개된 세계 최고의 악취 음식이다. 시식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수르스트뢰밍’ 통조림 따개를 열기 시작부터 냄새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참가자들은 먹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거나 헛구역질을 해댄다. 한편 저명한 발효학자이자 음식탐험가인 ‘맛없어?’의 저자 고이즈미 다케오는 수르스트뢰밍에 대해 “그 냄새는 은행알을 밟아 짓뭉갰을 때의 냄새에다 말린 고등어 즙을 뿌리고 똥냄새를 더한다. 또한 거기에 강렬한 생선 젓갈 냄새를 뒤섞은 것 같은 냄새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사진·영상= BuzzFeed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실려가” 주장하더니 결국..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귀신 때문에 응급실 실려가” 주장하더니 결국..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 씨(30)가 상고심에서 실형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후 김 씨는 판결에 불복해 같은 달 10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은 이유 없다며 이를 기각한 것. 앞서 김 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다. 이후 그는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정신질환 증세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김 씨는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현역병 복무를 회피하다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명숙 前총리 “나는 결백하다” 거듭 주장하며 수감

    한명숙 前총리 “나는 결백하다” 거듭 주장하며 수감

    “저는 결백합니다. 그래서 당당합니다.”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년 실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4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사법 정의가 이 땅에서 죽었기 때문에 그 장례식에 가기 위해 상복을 입었다”며 검은 옷을 입고 나타났다. 한 손에는 지지자들이 결백의 의미로 건네준 백합을 들고 있었다. 한 전 총리는 “진실은 그 시대에 금방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진실이 승리하는 역사를 우리가 만들 때 그 진실은 언제든 밝혀지는 것”이라며 “저는 안에서, 여러분은 밖에서 진실이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어 내자”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거듭 결백을 주장했다. 이날 한 전 총리를 배웅하러 나온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와 당원, 지지자 등 100여명은 “한명숙은 무죄다”를 함께 수차례 외쳤다. 한 전 총리는 밝고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몇몇 지지자는 눈물을 훔치며 오열했다. 한 전 총리는 수감을 앞두고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만났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방명록에 ‘진실이 승리하는 역사를 믿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최종 판결까지 나온 상황에서 이에 불복하는 모습은 사법부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이날 한 전 총리의 마지막 배웅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 20일 한 전 총리에 대한 대법원 판결 직후 “법원까지 정치화됐다”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반응이다.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유승희 최고위원만이 “‘여당무죄 야당유죄’인 현 상황을 개탄한다”고 발언했을 뿐 다른 최고위원들은 한 전 총리의 수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한 전 총리에 대한 판결의 적절성 문제를 떠나 자칫 비리 정치인을 감싼다는 비난을 살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한 전 총리는 교정 당국의 수형자 분류 작업을 거친 후 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징역을 살았던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 등 역대 정치인들에 비춰 볼 때 한 전 총리도 독방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 수감자의 수용거실은 원칙적으로는 독거실에 우선 배정하고 독거실 부족 등 시설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등에 혼거실에 수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교정본부는 정치인이라고 다른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사고 방지 등을 우려해 대개 독방에 배정해 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1박2일’ 이벌, 귀 사로잡는 실력+눈 사로잡는 외모 ‘재능낭비했다?’

    ‘1박2일’ 이벌, 귀 사로잡는 실력+눈 사로잡는 외모 ‘재능낭비했다?’

    피아니스트 이벌이 절대음감을 위해 ‘1박 2일’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열대야 특집 ‘서울 야경 투어’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방 출장 촬영 복불복을 위해 3종 게임을 하게 됐다. 게임별 1등은 바로 퇴근할 수 있었다. 1라운드 병뚜껑 멀리 보내기, 2라운드 나라 이름 대기에서 각각 데프콘, 정준영이 퇴근을 확정지은 가운데 3라운드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3라운드 게임은 절대음감이라고 설명하면서 피아노 치고 있는 누군가를 소개했다. 알고 보니 진짜 피아니스트 이벌이었다. 이벌은 연세대 피아노과를 조기 수석입학 한 피아노계 유망주로 국내 유수 콩쿠르를 석권했다. 이벌은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까지 자랑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절대음감을 위해 피아니스트까지 동원한 사실에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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