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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연대, 특별검사 임명 촉구

    참여연대는 18일 “이용호씨 금융비리 사건과 관련,정치권과 검찰을 향한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길은 특별검사제밖에 없다”면서 특검제 도입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사건은 돈과 친분을 이용해 정치권과 수사 당국에 로비를 벌여 불법행위를 무마하려 한 권력형 비리”라면서 “검찰이 과거 권력 핵심부와 검찰 자신의 문제에대해서는 의혹규명에 실패했던 만큼 특별검사를 임명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국감 중계/ 재경·건교위

    국회는 12일 재정경제위·건설교통위·보건복지위 등 미국 테러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상임위 위주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그러나 국방위의 감사는 전격 취소됐다.미국지역 해외공관에 대한 통일외교통상위의 감사도 연기됐다. ◆국세청 감사=국회 재경위는 12일 손영래(孫永來) 국세청장과 안정남(安正男) 전 국세청장(현 건교부장관)을 상대로 23개 중앙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의 적법성,정치적 의도여부,추징액 과다여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김동욱(金東旭) 의원은 “이번 세무조사는 세무조사의 기본이 되는 ‘조사사무처리규정’조차 지키지 않은 위법·부당한 조사였다”며 조사대상과 규모,방법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러자 민주당 정세균(丁世均) 의원은 “이번 조사는 공평과세 구현 및 세법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실시된 것으로,해당 언론사 및 사주는 조세포탈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과오를 인정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손 국세청장은 답변에서 “언론사에 대해 5년마다 정기적으로 조사를 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손청장은 또 지방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 실시문제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한다는 방침은 정해졌으나 아직 언제 실시할지는 결정되지 않았고,앞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청장은 “지난 연말 장기 미조사 법인인 언론사들에 대한 세무조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상의를 거쳐 1월6일 간부회의에서 결정했다”며 “대통령의 언론개혁 발언이전에 준비했던 것으로 착수시기는 적절했다”고 말했다. 특히 안 전 청장은 “4·19때 이기붕씨집 등을 다니며 불지르던 기백과 용기로 세정을 이끌었다”고 언론사 세무조사에 임한 자세를 자찬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국세청장이 된 뒤 많은 외부 압력과 문제가 있었지만 대기업,공기업,국책은행까지 조사해 성역을깨뜨렸고 그 이후 언론사도 성역이 될 수 없다고 보고 조사를 했다”며 “언론사 조사는우둔한 우국충정에서 혼자서 결정했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고속철도공단 감사=민주당 김덕배(金德培) 의원은 “당초 프랑스에 건설된 고속철도는 차륜간격이 1,360㎜였으나,우리나라는 기존선(대구-부산)에 차량을 맞추다 보니 차륜간격을 1,356㎜로 약 4㎜ 부족하게 설계한 데서 흔들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백승홍(白承弘) 의원은 “공단이 93년 고속철도건설경험이 전혀 없는 미국 벡텔사에 자문용역을 맡겼으며,이 회사 직원 65명의 1인당 용역비용이 공단직원 1인당 월급의 12배에 이르는 등 방만하게 운영돼 왔으며 알스톰사에서 이전받는 고급기술이 그대로 이 회사에 유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상연 이지운기자 carlos@
  • 경기도내 지자체 소송패소율 23%

    경기도내 지자체들의 행정 및 민사소송 패소율이 23%에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를 포함,도내 32개 지자체를 상대로 99년부터 올 6월 말까지 제기된 소송은 행정소송 1,526건,민사소송 1,493건 등모두 3,019건이었다. 지자체는 이 가운데 지금까지 재판이 끝난 1,699건중 1,306건은 승소하고 393건은 패소,23.1%의 패소율을 기록했다.나머지 1,320건은 재판이 진행중이다. 이같은 소송 패소로 인해 각 지자체는 99년 21억8,000여만원,지난해 26억여원,올 상반기 30억4,000여만원 등 2년6개월 동안 78억2,000만원을 배상했다. 소송사유별 패소건수를 보면 행정소송의 경우 허가취소및 정지와 관련한 소송패소가 45건으로 가장 많고 공과금관련 소송이 28건,조세관련 소송이 24건 등의 순이었다. 민사소송의 경우에는 부당이득 반환 관련 소송 패소가 76건으로 가장 많고 영조물 관리하자 관련 소송 31건,공무원불법행위 관련 소송 10건,기타 105건 등이었다. 99년 이후 배상금 규모를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가 13억8,300여만원으로 가장 많고 광주시 6억6,600만원,남양주시6억4,600만원,의정부시가 4억2,500만원 순이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벨로루시 대선 루카셴코 재선

    [모스크바 연합]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47)이 10일 대선 승리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유럽안보 협력기구(OSCE)가 선거의 비민주성을 지적하고 야당과 인권단체들도 선거 무효화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부정선거 시비가 확산되고 있다. 한 OSCE 참관인은 “이번 대선의 민주적 측면에 몇몇 의문사항이 있으며 국제기준에 못미친다”고 말했다.헬싱키 국제인권연맹 벨로루시 지부도 성명을 내고 개표 과정에서 투표용지 바꿔치기 등의 불법행위가 자행됐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에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서울 심야전용버스 오늘부터 시범운행

    10일부터 밤 11시30분 이후에만 운행하는 심야전용버스가서울에서 운행된다. 서울시는 야간에 택시의 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가 계속됨에 따라 야간 승객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과 다른 노선의 심야전용버스를 국내 처음으로 운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10일부터 22일까지 강남역∼천호동,시청∼상계동 등 2개 노선에 시청버스 각 2대를 투입, 무료로 시범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조사에서 야간승객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5개노선에 대해서도 운송사업자들로부터 사업참여 신청을받는 등 준비절차를 마친뒤 이달 말쯤 본격 운행토록 할방침이다. 5개 노선은 ▲1노선(무교동∼종로∼혜화동∼미아삼거리∼노원역∼상계동) ▲2노선(광화문∼종로∼청량리∼중랑교∼면목동)등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다단계판매 처벌 뜨거운 법리공방

    시장 규모가 1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다단계 판매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검찰은 최근 법원이 다단계판매 행위에 대해 잇달아 무죄 판결을내리자 다단계 판매의 적법성 여부를 놓고 법원과 치열한법리 논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재판에 계류 중인 국내 최대의 다단계 판매사인 SMK등 10여개사에 대한 후속 판결 결과에 따라 다단계 시장이더 확대되는 등 우리나라 유통 구조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검찰은 이같은 기류에 따라 지난 6월 서울경찰청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단계 판매회사인 A사임원 및 간부 10여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반려했었다. ◆논란이 되는 조항=정부는 다단계 판매의 폐해를 줄이기위해 지난 92년부터 방문판매법을 시행하면서 제45조 등에서 20여 종류의 행위를 규제했다.그 중 가장 논란이 되는조항은 다단계 판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45조 3항이다. 이 조항은 다단계 판매원에게 가입비ㆍ보증금ㆍ판매보조물품ㆍ개인할당판매액 등의 부담을 지우거나 일정 수의 하위판매원을 모집 또는 후원하도록 의무를 지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검찰의 입장=검찰은 다단계회사들이 물품을 사는 조건으로 하위 판매원을 모집하거나 판매원들에게 고가의 물품을팔도록 사실상 강요하는 등 물품 판매의 부담을 지우는 것으로 본다.특히 어떤 형식을 취하든 다단계의 핵심은 ‘하위 판매원 포섭’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단계 판매는 45조 3항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검찰은 물건을 팔아 얻는 수입보다 하위 판매원을 영입해얻는 수입이 훨씬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 ◆법원의 판단=지난달 건강보조식품을 다단계로 팔다 기소된 N사 임직원 9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 등은 부담을 지울 때 강요나 협박 등 구체적인 불법행위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당시 재판부는 N사가 판매원들에 대한 진급심사 때 판매량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은 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정당한 동기부여’라고 설명했다. 법원은 특히 민사 소송에서는 물품 판매에 대한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억압을 감안해 원·피고책임의 경중을 가릴수 있지만 형사 소송에서는 강매나 강요 등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행위가 있을 때만 처벌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통상마찰 우려?=다단계 판매 행위가 최근에 문제되고 있는 것은 외국계 또는 국내 최대의 다단계 회사들이 재판 등에 계류돼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처벌된 다단계 판매는 ‘강요’ 또는 ‘사기성’이 비교적 분명했었다. 이들 회사의 변호인들은 “외국에서는 다단계 판매사의 활동을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영업 중인 외국계 다단계 회사가 기소될 경우 통상마찰이 일어날 우려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방문판매법이 민사상의 사적 계약 관계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면서“다단계 계약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문판매법을 정비하고,다단계 판매의 폐해에 대해서는 사기죄 등형법과 소비자보호법 등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서울 택시기본료 1,600원

    서울시내 택시요금 25.28% 인상안이 다음달 1일 0시부터시행되며 요금인상과 별도로 호출료로 1,000원까지 징수할수 있게 된다.그러나 이번 요금인상을 두고 서비스 개선은없이 시민부담만 가중시킨다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인상폭=일반택시 기본요금은 1,300원에서 1,600원으로 300원 오른다.아울러 2㎞ 초과 주행요금은 210m당 100원에서 168m당 100원으로,시속 15㎞ 이하로 운행될때 부과되는시간요금은 51초당 100원에서 41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 모범택시는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다. 또 3㎞ 초과 주행요금은 250m당 200원에서 205m당 200원,시간요금은 60초당 200원에서 50초당 200원으로 오른다. ◆호출료 징수 논란=승객의 호출에 의한 택시 운행시 운행요금과 별도로 1,000원까지 호출료를 받을 수 있다.즉 호출서비스 이용시 사실상 기본요금을 2,600원까지 내게 돼 시민부담이 대폭 늘어나는 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에대해 “현재 호출서비스 이용률은 10% 미만으로 시민부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시는 10월 말까지 전체 7만여대 택시중 콜시스템장착 택시를 1만5,000여대로 늘릴 계획이고 승객들의 콜 시스템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어 승객들의 부담증가는 적지 않을 전망이다. ◆여전한 택시횡포=서울시는 이번 요금인상을 택시의 서비스 개선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한달간 구,경찰 등과 함께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또 29일부터 한달 모든 택시기사들에게 불친절과 불법행위 퇴치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요금인상때마다 유사한 서비스 개선대책이 나왔지만 실적이 미미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의구심은 가시지 않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정치인 선거공약 어겼더라도“책임없다”

    정치인이 선거과정에서 내건 공약을 어겼다 하더라도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항소10부(부장 石鎬哲)는 27일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DJ와 공동정부 불가’,‘야당의 길’을 공약으로 걸었으나 총선 뒤 이를 어기고 공동정권을 구성,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경기도 군포시에 사는 김모씨가 자민련 총재인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를 상대로 낸 3,348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약을 깨고 공동정권의 총리직을수락한 피고의 행위가 사실적·자연적인 측면에서 원고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줬을 수는 있겠지만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만큼 민법상의 불법행위에까지 이른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사설] 신용불량자 양산한 카드남발

    신용카드업계의 무분별한 경쟁에 따른 부작용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240만여명으로 지난 3월 말보다 41만여명이 늘었다.이 가운데 신용카드와 관련해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힌 사람이 전체의 38%인 90만여명으로 3개월새 무려 18만여명이 증가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신용카드 발급 대행업체가 유령회사를 설립하여 소득이 없는 학생·노인 등에게 허위 증명서를 발급한 뒤 수수료를 챙기는 신종 불법행위까지 기승을 부리고있다는 소식이다.이런 불법업체가 전국적으로 수백개에 달한다니 말문이 막힐 노릇이다.오죽했으면 홍콩 시사주간지‘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가 최근호에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경제는 신용카드 남발과 소비자들의 무분별한사용으로 수년안에 아주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겠는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금융당국은 신용불량자만 양산하는 신용카드업계의 마구잡이 회원모집 방식에 어떤 형태로든 제동을 걸어야 한다.현행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은 신용카드사의 무분별한 카드발급으로 인한 금융이용자의 피해와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 위해 ‘소득이 객관적으로확인된 자’에 한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그렇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바람에 유명무실한 규정이 돼버린 지 오래다. 게다가 금융감독원이길거리 신용카드 회원 모집을 금지하는 쪽으로 감독 규정을 개정하려던 방침이 지난달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되면서 카드업계의 카드 남발행태가 더욱노골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질서를 유지한다는 차원에서라도 무분별한 카드발급에 대한 제재 규정을 대폭 강화하기 바란다.선물을 주는 등의 수법으로 길거리에서 회원을 모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해야 할것이다.
  • 민원 중계실 Q&A

    ■소유땅이 지방2급하천의 제방과 하천에 편입된 뒤 제방이홍수로 붕괴,복구과정에서 땅이 하천에 편입돼 영농 등을 할수 없어 보상을 요구했다.그러나 도는 제방 축조사실이 없고,이 땅이 홍수때 자연적으로 하천에 편입됐고,설령 수해복구 공사때 하천에 편입됐다 하더라도 원상복구했기 때문에 보상할 수 없다고 한다.-충남 천안시 홍정민. 땅이 제방에 편입됐다면 보상을 응당 해줘야 한다.지방2급하천(준용하천)에 편입된 땅이 비록 개인의 소유권이 인정된다 하더라도,제방은 공공시설이기에 개인에게 줄수 없고 손실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홍수때 제방에 편입이 안된 땅이 하천에 편입됐다하더라도 소유권은 민원인에게 남아있고 하천공사로 손실을입었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를 찾을 수 없다면 보상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하천에 편입된 땅 중 제방 부분만 보상이 가능하고 나머지 땅은 보상이 불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포터화물자동차로 운송사업 등록을 한 이후 이를 6인승 밴형 화물자동차로 바꾸기 위해 시에 등록신청을 했다.그러나시는 밴형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가 발생하고,단속이 어렵다며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의 등록신청 법적기준이 마련될때까지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강원도 원주시 김형석. 건설교통부는 최근 6인승 밴형 화물자동차의 불법 여객운송행위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지난 5월 밴형 화물자동차의물품적재장치 구조기준을 화물운송용에 맞도록 정해 이 기준에 맞는 자동차만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로 등록토록 하고 있다. 이미 등록된 밴형 화물자동차도 6개월 이내에 새 기준에 맞게 바꾸도록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도 했다. 기존 등록된 밴형 화물자동차도 6월안에 새 구조기준에 맞게 구조변경을 하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따라서 교체등록신청 반려로 입는 불이익보다 시의 공익목적이 우선한다며 특별한 기준도 없이 반려하는 것은 재량권을 남용으로 보인다.또 등록 이후에 발생할 법규위반도 단지 단속이 어렵다는 이유로 등록신청 자체를 반려하는 것은 합당하지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 방북단 영장 실질심사 이모저모

    동국대 강정구 교수 등 평양 민족통일대축전 방북단 사건관련자 7명에 대한 영장이 24일 실질심사가 끝난지 6시간40분만에 모두 발부됐다. 이날 실질심사에서 혐의사실을 조목조목 반박했던 변호인들은 재판부의 결정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본안 심리 때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영장이 발부된 것은 저녁 7시20분.서울지법 영장전담 판사들은 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일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했다”면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고 검찰의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또 긴급체포가 불법이었다는 등 변호인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본안 재판에 가서 다퉈봐야 할 사안”이라고만 말했다. ◆변호인들은 영장 발부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정부의 방북 승인도 방북자들에 대한 보호장치가 되지못한다면 민간교류는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 변호사는 “아쉽지만 그동안 국보법 사건 피의자들이 대체로구속됐던 만큼 형평성 문제를 고려한 것 같다”면서 “혐의 내용에 특별한 것이 없는 만큼 재판에서 무죄 입증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변호인들은 실질심사에서 수사당국이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에 변론의 초점을 맞추었다.변호인들은 수사당국이 긴급체포 형식을 취한 것에 대해 “긴급체포 구성요건에 맞지 않는 불법행위”라며 수사당국을 불법체포감금죄 등으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또 이적성 판단기준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변호인단은 “개·폐막식 행사 참가 여부가 이적성 여부의 잣대가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범민련 강령과 규칙 개정 문제에대해서도 “‘연방제’가 아닌 ‘6·15정신 계승’을 강조하는 등 내용면에서 이적성과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방문록에 ‘만경대 정신’이란 문구를 넣어 파문을 일으켰던 강 교수는 21일 귀환 뒤 발표한 글에서 “순간적인 발상으로 가볍게 썼으나 통일운동 단체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사당국의 영장에 따르면 강 교수는 이 글 이전에두개의 글을 작성했으나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강 교수는19일과 20일 작성한 글에서 “‘만경대 정신’은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사람을 기리고 그 자손들까지보상하자는 것이지 김일성 일가를 찬양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변호인단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지 않은 채 듣기만 했다.검찰은 피의자들이 축전 개·폐막식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방북조건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실제행사장 주변에 참가했는지 여부만 간단하게 심문했다.심사에 참가한 공안부 검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피한 채 “똑같은 행위라도 그간의 행적을 감안하면 이적성 판단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만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한국언론 새로나기/ (중)경영 투명성

    ‘족벌체제’,‘구멍가게 수준의 회계처리’,‘담배 끊기보다 어려운 신문구독 거절’. 언론사의 경영수준은 그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국민의 기대수준 등과는 동떨어진 측면이 많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언론개혁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편집권의 독립 못지않게 경영의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여론도 조성되고 있다.언론사도 일반기업과 마찬가지로 소유지분의 분산과 회계처리 및 관리기법에 있어 선진경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월부터 6개월여 동안 계속된 23개 중앙언론사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내부거래조사,검찰의 수사과정은 언론사 자체의 자정 분위기와 각계각층의 시정요구와 맞물려 언론개혁의 당위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우선 사주일가에 장악된 소유구조는 정치적 권력화 현상과자사 이기주의라는 부작용 외에도 회사돈을 사주 마음대로좌지우지하는 경영의 후진성을 낳았다. 국세청이 밝힌 특정사의 경우 사주일가 및 특수관계자 지분이 92%를 넘었다.주식변동 과정에서 이들의 상속·증여세 탈루사실도 밝혀졌다. 특히 사주가 있는 대다수 언론사의 경우 회사수입을 누락시켜 비자금을 조성,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이는사주가 회사 공금을 쌈짓돈으로 간주하는 잘못된 인식의 일단을 보여준 사례다.소유·경영의 미분리와 소유권의 집중현상이 사주 등의 불법행위를 부추기고 언론사 경영의 비효율성을 낳고 있는 것이다. 회계처리 수준도 지난 95년 세무조사 당시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국세청 고위관계자는 “대기업과 비교해 그 수준이 한참 떨어지며 마치 구멍가게를 보고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광고·판매·사업분야 등의 매출을 누락시켜 세금을 빼먹은 것은 물론 증빙서류의부실,가짜증명서 첨부,부당 지원행위 등이 보편화된 실정이다. 그러나 접대비나 퇴직급여충당금처럼 세법을 둘러싼 국세청과 언론사간의 시각차로 인해 법원의 판단에 맡겨져 있는대목도 있어 결론이 주목된다.그만큼 세법상의 비현실적 조항들에 대한 시정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 언론사관계자는 “그동안 대충대충 해온 언론사 경영 및 회계처리관행에 경각심을 일깨워준 계기였다”며 “그러나 지나치게엄격한 법집행으로 일부 무리가 따랐다”고 밝혔다. 박형상(朴炯常) 변호사는 “미국의 유력신문인 워싱턴포스트도 족벌언론이라고 하지만 그곳은 철저한 투명경영을 이루고 있다”면서 “소유권 지분제한에 앞서 언론사의 주식을 공개해 자금흐름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강조했다.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이같은 제도개선을 위해 정기간행물법의 조속한 개정과 국회내 언론발전위원회 구성 등을 촉구하고 있다.들끓는 언론개혁 요구에대해 이제는 사주언론들이 대답해야 할 차례다. 박선화기자 pshnoq@
  • 택시 불법행위 대대적 단속

    오는 27일부터 한달동안 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 등 서울시내 택시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또 인천공항 출입 택시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도우미들이 승객들에게 차량번호가 적힌 불편신고엽서를 건네주는 ‘통역도우미제’가 시행된다. 서울시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택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 3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시 특별단속반을 구성,집중단속에 나서는 한편 각 자치구별로도 관할 경찰서의협조를 받아 단속반을 구성,단속에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유흥가 등 다중 집합장소,지하철역,터미널 등구별로 2개소 이상을 선정해 승차거부 및 부당요금 징수,합승,미터기 미사용,장기정차 호객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방침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에 적발되는 택시에는 과징금과 과태료 등을 50% 가중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과징금 및 과태료는 미터기 미사용 40만원,부당요금징수 및 호객행위와 승차거부 등은 20만원이다. 시는 또 인천국제공항 출입 택시들의 불법행위가 기승을부린다는 지적에 따라 모든 승객에게 승차시 차량번호가적힌 불편신고엽서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광안내원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공항도우미들이 승강장에 대기중인 택시의 차량번호를 미리 엽서에 적어놓았다가 승차하는 승객에게 건네주게 된다. 신고옆서엔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어로도 신고방법을 기재해 이용승객들이 공항경찰대나 서울시 교통종합민원신고센터 등에 쉽게 신고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와함께 현재 시행중인 불법행위 적발 택시들에 대한 공항 출입금지(6개월) 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부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단속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며 “시민들도 불법행위를 보면 즉각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소리바다 기소 네티즌 발칵

    검찰이 MP3 음악파일 공유사이트인 소리바다(www.soribada.com) 대표 양정환(梁正煥·27)씨 형제를 저작권법 위반 방조혐의로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3일 인터넷에는 네티즌들의 항의가 폭주했다. 네티즌들은 ‘소리바다 운영자 살리기 서명운동’과 ‘소송반대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안티저작권협회’ 사이트를 마련해 소송 취하 등을 요구키로 했다. 소리바다살리기(www.freesoribada.wo.to) 게시판에 ‘park0121’이라는 ID로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검찰의 조치는 소리바다를 이용해온 500만 네티즌 전부를 범죄자로 내몰며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운영자만붙잡지 말고 불법행위에 동참한 모든 네티즌들을 기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유경씨는 “소리바다가 MP3를 만들지 않았으므로 저작권 침해는 아니다”라면서 “음반회사들이 돈벌이를 위해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ID가 ‘윈드브레이커’인 네티즌은 “우리나라에서 소리바다 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것처럼 냅스터사의 홈페이지(www.napster.com)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격려의 글과 음반업체들에 대한 비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소리바다 사태는 인터넷에 대한 정보 검열이자 정보의자유를 위협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상지대 홍성태(洪性泰·36·사회학) 교수는 “검찰의 조치는 인터넷에서 정보공유를 가능케 하는 P2P 기술을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기술 발달과 정보·지식의 생산·유통을 촉진하려는 저작권의 원래 목적을 잘못 이해한 데서 생긴오류”라고 말했다.이어 “기존의 저작권 보호 방식을 인터넷에 확대 적용하는 것은 정보와 기술 발달을 저해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한국음반산업협회 이창주 이사는 “소리바다가 단순히 음악 파일을 매개한다고 하지만 저작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한국 음악계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면서 “소리바다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고소를 취하할 의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전영우 안동환기자 anselmus@. ■‘소리바다’운영 양정환씨. “형사소송으로 법정에 서게 됐지만 사이트 폐쇄나 서비스 중지는 있을 수 없습니다.음악파일 공유사이트를 양성화시킬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7개월간의 논란끝에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음악파일(MP3) 공유사이트 ‘소리바다’의 운영자 양정환(27)씨는 13일 가진 인터뷰에서 “음반사들과의이해관계가 형사소송으로 다뤄졌다는 데 유감스럽다”면서“소송이 오래 진행된 이상 검찰의 기소는 예상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양씨는 “소리바다는 개인들이 소유한 음악파일을 검색하는 검색엔진 역할을 할 뿐”이라면서 “이런 차원에서 웹페이지뿐아니라 음악파일까지 검색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와다를바 없으며,오히려 이런 포털사이트들은 운영자가 콘텐츠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책임이 더 크다”고 말했다. 양씨는 “인터넷 기능이 정보교류의 활성화라는 점에서 소리바다가 이번 소송으로 인해 폐쇄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음반사 및 음반산업협회측과 서비스 유료화 도입 등 타협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양씨가 제시한 소리바다 유료화 방안은 음반업계와 저작권료 등을 논의한 뒤 기존의 무료 서비스와 양질의 유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그는 “음악파일 공유사이트가 음반산업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보도도 있었다”면서 “미국에서도 음반사들의 주도로 인터넷 음악파일 공유서비스가정액제로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인터넷 공유서비스에 대한 활용가치를 산업적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씨는 “음반시장이 음악파일 공유사이트로 인해 어느 정도 피해를 보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손해배상이나 사이트 폐쇄 등은 민사소송으로 번질 때 가능한 일이지만 그전에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정책현안 릴레이 인터뷰] 행자부 남효채 복무감사관

    대한매일은 주요 정책 이슈를 주무부처 국장(급)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는 ‘정책 현안 릴레이 인터뷰’난을 신설했습니다.이를 통해 각 부처의 현안과 대안 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공무원 노동조합 허용여부의 중심에 서있는 행정자치부 남효채(南孝彩) 복무감사관은 13일 “현재 노사정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는 공무원 노조 도입을 전제로 한 논의가 가열차게 진행 중이다”면서 “그러나 일부에서 예상하는 것처럼올해 안에 모든 것이 마무리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노사정위 분과위원회의 논의는 어느정도까지 왔나. 지난달 28일 첫 분과위원회를 연 이후 3차례 회의를 했다.아직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지는 않았고,현재 하위직 공무원의후생·복지 실태,제도 등을 검토하는 단계이다. 이달중 2∼3회 회의를 열어 기초제도를 검토하고 9월쯤에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노조 도입 쪽이다.그러나 역시 도입 시기가 문제가 되고 있다.분과위에 참여한 노동계와 공익대표는 도입에 적극적이다.정부측에서도 일부는 긍정적이라는의견이다. ◆분과위 논의의 핵심은 무엇인가. 물론 노동 3권의 허용범위와 도입 시기가 핵심이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과위에서 이견(異見)이 있는 것 같다.이와 함께 공무원의 가입 범위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예컨대 소방,경찰 등 재해·재난·치안관련 공무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할지 문제다. 이밖에 협상 파트너 지정과 중재기구 설치도 중요한 사안이 될 것이다.사기업과는 달리 공무원조직의 경우 협상 파트너가 분명하지 않다.예를 들어 보수인상의 경우 파트너가 청와대인지 기획예산처나 행자부인지 애매하다.또 협상이결렬됐을 경우 행정 마비에 대비해 신속하게 중요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중재기구도 설치해야 한다. ◆노조 도입을 이른 시일내에 결말지을 수 있나. 쉽지 않을 것이다.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 총연합(전공련) 등 관련 단체가 주장하는 것처럼 노조 도입한다는 것만 결정하면 다끝나는 것이 아니다.허용여부와 함께 시기,노동3권 범위,제도 정비 등 연쇄적으로 바뀌어야 할 사안이 많다. 노조법제정 외에도 정부조직법,국가·지방공무원법 개정등 모두 검토해야 한다.대전제는 노조 도입을 허용하는 것이지만 연내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다. ◆그럼 전국단위 연합체 결성은 우선 가능한가. 일부에서그런 말이 나왔다.그러나 전국단위 연합체는 노조와 같은맥락이다.노조 도입을 검토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연합체 도입에 대해서는 논의되고 있지 않다. ◆노조 관련 입장은. (개인적으로)공무원 노조의 효과는 인정한다.현재 일부 지방에서 단체장의 인사전횡이나 불법행위가 많이 수그러졌다.직장협의회 보다 조금은 강력한 기능의 단체장 견제기구가 있어야 한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현재 노조 도입 문제는 국민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생략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공무원 노조 도입에 있어서 국민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지난달 28일 부산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징계는 어떻게 됐나. 현재 소속 행정기관 기관장에서 징계를 요구한 상태다. 창원집회때와 같이 핵심가담자를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했고,현재 절차가 진행중이다.대상자는 4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9월쯤에는 대상자,징계 여부 등 가닥이 잡힐 것이다. 최여경기자 kid@
  • “매향리 미군 훈련으로 피해”주민 2,200여명 집단 소송

    지난 4월 주한 미공군 사격장에 대해 인근 경기도 화성시매향리 주민 14명이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낸데 이어 주민 2,200여명이 거액의 집단 소송을 냈다. 매향리 주민 강모씨(68) 등 2,200여명은 13일 “매향리 주변 쿠니사격장에서 계속된 미군 전투기 사격훈련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원씩 모두 440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냈다.인지대 미비로 이번 소송에 참가하지 못한 150여명의주민들도 곧 별도 소송을 낼 계획이어서 최종 소송가액은 47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강씨 등은 소장에서 “지난 51년부터 시작된 미공군의 폭격훈련으로 인한 엄청난 굉음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았는데다 가축의 생장발육과번식에도 영향을 줘 생계에도 불이익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으로 미군의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할 경우우리나라가 먼저 전액을 지급한 뒤 미군으로부터 배상액의75%를 돌려받도록 돼 있는 한미행정협정(SOFA) 규정이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태성기자 cho1904@
  • 犬公 환경감시 투입

    견공(犬公)이 환경감시에 나선다.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부터 폐수 방류와 악취 발생 등 환경위반업소 단속에 감시견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훈련견을환경감시에 투입하기는 국내 처음이다. 서구는 이를 위해 경찰견 훈련소에 의뢰,생후 2년6개월된셰퍼드 1마리를 500만원에 구입했다.이달 말부터 10월 말까지 애견훈련소에 입소시켜 환경감시를 비롯해 수십·수백가지에 달하는 오염물질 구별법 등을 훈련시킬 계획이다. 환경감시견 도입은 야간에 몰래 악취를 내뿜거나 폐수를 방류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 감시견이 비밀 폐수배출구 발견과 야간 불법행위 감시 등에 탁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감시견의 사망이나 각종 사고로 인한 상해 등에 대비,보험에도 가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감시견 운영에는 연간 600만∼7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구는 관내에 쓰레기매립장과 200여 주물공장,수십개의 폐수 수탁처리등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환경업체들이 몰려있는 곳중 하나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검찰, 창원공무원집회 수사

    구속여부를 둘러싸고 관심을 모았던 경남지역공무원직장협의회(경공련) 회장이 25일 불구속입건돼 풀려났다. 창원지검 공안부(金東滿 부장검사)는 25일 공무원 신분으로 집단행동을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체포영장이 집행된 김영길(金永佶·43·도세정과 6급) 회장을 불구속입건토록 지휘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9일 경남 창원 용지공원에서 전국 49개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직사회개혁과 공무원노동기본권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전국 공무원대회를주도,공무 이외의 집단행동을 한 혐의로 지난 23일 경찰에 연행됐다. 검찰은 구금시한인 48시간에 40여분을 앞두고 이같이 결정해 김 회장의 신병처리를 놓고 고심한 흔적을 엿보이게했다.겉으로는 김 회장이 공무원집회 관련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데다 혐의사실이 업무시간 이후에 이뤄졌고 폭력성이 없는 등 불법행위가 크지 않았서라고 밝히고 있다.내부적으로는 공무원 신분상 증거 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어 구속영장을 청구하더라도 법원에서 기각될 가능성이 높다는부담감과 다른지역의 전공련 집행부에게 선례가 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장고를 거듭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원 집회로 김 회장과 함께 수배된 부산공무원직장협의회(부공련) 이용한 대표가 검찰에 자진 출두하기로 했다.이 대표는 검찰의 체포령에 반발해 지난 11일부터 부산남천성당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창원 이정규·부산 김정한기자
  • 인천공항 택시 불법영업 단속

    인천국제공항에서 불법영업행위를 일삼는 택시들의 공항출입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인천공항과 서울 도심을 운행하는 택시들의 바가지 요금 등 부당영업행위가 확대됨에 따라 오는 8월15일까지 1개월동안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서울·인천·경기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공항경찰대,공항공사 등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승차거부,요금흥정 등 부당요금 징수와 불법 호객행위,승차장 질서 문란행위,6인승 밴 용달차량의 택시영업,자가용 승용차의 영업행위등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인천공항 택시들의 이같은 불법행위 적발시 관할 기관에 통보해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명단을공항공사에 통보,공항 대기주차장,승차대 등 주요시설의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서울시 교통불편신고센터(국번없이 120-3-#). 임창용기자
  • 불법광고물 최고 1,000만원 벌금

    오는 9월1일부터 불법 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최고 1,000만원의 벌금과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법률안이 확정돼,다음주 중 공포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법은 불법광고물에 대한 조치대상을 ‘그 광고물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자,광고물을 관리하는 자,광고주 또는 옥외광고업자’외에 ‘광고물의 표시·설치를 승낙한 토지·건물등의 소유·관리자’를 포함함으로써 실효성있는 광고물 정비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또 유동 불법광고물인 입간판,현수막,벽보,전단 등에 대해서는 ▲계고절차 없이 즉시 제거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고 ▲위반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한 행정명령 이행시까지 자진 철거를유도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부당이득을 환수할 수 있도록 이행강제금 제도도 신설했다. 홍성추기자 sc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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