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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공원 관리소 “뭐했나”/지리산 참사로 無用論 비등

    ◎폭우에 직원 퇴근… 야영객 철수 ‘나몰라’/입장료만 챙기고 안전시설 투자는 안해/공원개발·환경정비 등 자치단체서 전담 남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지리산 일대에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예방조치 소홀과 사후조치 태만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상청의 늑장예보와 피서객의 안전불감증이 복합적으로 얽혔다고는 하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처했더라면 피해는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남 산청의 대원사 일대를 책임진 지리산 동부관리소 대원사지소의 경우,매표소를 지나는 야영객들에게 사전 주의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 특히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 상황에서 매표소에서 불과 2㎞ 떨어진 대원사 일주문 앞 계곡의 야영객들을 철수시키지 않아 20여명의 인명피해를 가져왔다. 이곳은 야영 및 취사 금지구역이지만 단속은 없었다. 더구나 대원사지소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31일 하오 10시 퇴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주문 앞 계곡에서 야영을하다 살아남은 李相兌씨(36·부산시 북구)는 “위험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이 평소처럼 퇴근한 것은 엄청난 직무유기”라면서 “2㎞ 정도만 달려와 야영객들을 대피시켰더라도 희생을 줄였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북부관리소가 맡고 있는 뱀사골 상류 6.4㎞ 구역은 지난 달 1일부터 내년 말까지 1년6개월 동안 계곡휴식년제가 실시 중인 지역이다. 관리소측은 뱀사골 일대에서 10여명의 인명피해가 났는데도 휴식년제 실시 구역에서는 실종 1명에 그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원관리소측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과 관련,이번 기회에 국립공원 관리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 국립공원 관리권은 당초 지방자치단체가 갖고 있었으나 지난 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발족되면서 업무가 이관됐다. 관리를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당시는 내무부 산하였지만 새 정부들어 환경부로 업무가 이관됐다. 공단은 안전시설이나 야영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질서 계도와 안전조치를 외면하는데다 자연경관 훼손 및 산불방지,쓰레기 처리,불법시설물 정비와 공원개발사업은 사실상 자치단체에 맡기고 있다는 것이다.
  • 「공익」 외면한 법원 판결(사설)

    한강상류 상수원 보호구역에서의 건축제한은 위법이라는 서울고법판결은 수질보전정책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법원의 이번 판결은 「공익보다는 개인의 재산권 보호가 우선한다」는 법리적 논거에서 내려진 것으로 보여진다.또한 건축을 규제하는 행정지침이 재산권 보호라는 현행 법규정과 상충되며 이에 따른 법적토대마련이 안돼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사법적인 판단으로서는 정당한 것일지는 모르나 사회통념상 우리는 이를 수긍하기가 어렵다.아무리 사유재산권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상수원의 수질을 명백하게 오염시킬 위험성이 있는 경우 이를 방치한다는 것은 옳지않다고 본다.더구나 한강상류는 1천8백만 수도권 시민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이 아닌가.시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마시는 물의 수질문제가 법조문만의 해석으로 판결이 내려진 것은 매우 편협한 결론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댐등 한강상류지역은 이미 호텔·여관등 숙박업소가 난립하여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다.남·북 한강연안에 세워진 이른바 러브호텔은 건축허가·시공과정에서 많은 불법과 비리를 저질렀음이 얼마전 감사원감사에서 적발되기도 했다. 이런 불법시설물들이 상수원 오염원이 되고 한강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이밖에도 한강상류에는 수많은 폐수방류업체들이 수질오염을 가속시키고 있다.이때문에 수도권시민의 젖줄인 한강상류는 점차 수질이 악화돼 팔당 수질이 2급수로 전락한지 오래되었다.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1급수인 1ppm을 훨씬 넘어서는 1.4ppm의 심각성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시민들의 상수원인 한강은 모든 오염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보전돼야 한다.개인의 재산권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먼저 보장되어야 한다.상수원보호에 대한 관련법체계가 미비하다면 시급히 법제정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상수원 수질보호가 법의 미비로 훼손되거나 방치될수 없기 때문이다.
  • 엑스포공원/잡상인 몰려 난장판/남문광장·진입로 “포장마차 숲”

    ◎취객 고성방가·여성희롱 예사 【대전=최용규기자】 엑스포과학공원 남문광장과 진입로에 포장마차등 각종 잡상인들이 몰려들어 난장판을 이루고 있으나 단속이 전혀 되지않고 있어 관람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엑스포과학공원 운영업체인 엑스피아월드(대표 서영하)와 엑스포기념재단은 특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이들 부지를 대전시로부터 무상사용허가를 얻은뒤 당초 목적과 달리 잡상인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어 이들 상인들과 결탁의혹도 사고 있다.과학공원측은 관람객들의 주 출입문인 남문광장과 진입로등 1만8천8백64평을 관람객의 편의제공 이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개장일인 지난 7일부터 1년간 무상사용허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대전엑스포 당시 주차장으로 활용됐던 포장구역 1만5천평도 3억6천만원을 대전시에 점용료로 내고 도시공원 점용허가를 받아 사용하고 있으나 개막식이 열린 지난 6일부터 이지역에 10평짜리 대형포장마차 20여개를 비롯,파라솔 30개등 1백여개의 각종 포장마차가 난립,술과 비위생적인 음식물을 판매하는 바람에 관람객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있다. 밤에는 불량배들이 이곳에 몰려 술을 마시고 고성방가와 여성관람객들을 희롱하는등 풍기문란행위가 벌어져도 불법시설물의 철거는 커녕 단속조차 않고 있다. 전혜숙씨(28·여·대전시 유성구 전민동)는 『쾌적한 공원환경을 기대하고 자녀들과 이곳을 찾았으나 공원안팎의 각종 불량시설물이 즐비해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공원측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남문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김형태씨(40·대전시 중구 중촌동)는 『남문광장과 진입로 주변에서 포장마차를 하려면 과학공원측에 자릿세를 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행정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 국토대청소/쓰레기 15만2천t 수거

    ◎지난달 4일이후… 4t트럭 3만대분/환경오염사범 79만건 적발… 83명 구속 내무부는 27일 지난달 4일부터 범국민적으로 실시한 「국토대청결운동」 결과 산쓰레기 5천t,바다밑 쓰레기 2천5백t 등 모두 4t트럭 3만8천대분에 해당하는 15만2천t을 수거했다고 발표했다. 또 국립공원의 좌대·천막 등 불법시설물 1만8천건이 철거됐으며 길거리 입간판 등 불법부착물 81만건이 제거됐다. 그동안 이 운동에는 22만1천여개 단체에서 모두 4천97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무부는 또 이번 국토대청결운동기간 환경오염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79만7백8건을 적발,이중 83건 관련자를 구속하는 등 78만3천8백79건 관련자를 의법조치했으며 나머지 1천6백76건은 훈방했다고 밝혔다.
  • 그린벨트 훼손 집중단속/유원지 불법시설 새달 철거/정부

    ◎버스승하차 질서확립 추진 정부는 26일 김시형총리행조실장주재로 관계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기강확립실무대책협의회를 열고 공원·유원지 불법행위근절,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단속,버스승하차질서확립,민생치안확립등을 4대 중점시책으로 선정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시장·군수·구청장 책임아래 경찰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국공립공원 66개소,유원지 7백61개소등 전국 8백27개소의 무허가시설을 11월말까지 완전 철거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9월 그린벨트 제도개선방안발표이후 단속완화심리로 인한 그린벨트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위해 시군구단위의 정례적인 단속이외에 내달부터는 건설부가 수도권을 비롯,전국 37개 시군구지역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단속에서 별장,고급주택,대형음식점등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위법시설을 비롯해 공장·작업장의 위법행위,토지형질변경등을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또 지난 9월말로 끝난 범죄소탕 1백80일 계획 후속조치로 「주요 민생침해사범 소탕계획」을 수립,11·12 두달동안 경찰력을 총동원해 ▲살인 강도등 강력범 ▲가정파괴사범 ▲부녀자납치범등을 집중소탕하기로 했다.
  • 오늘 「국토대청소」에 7백만 참여/국립공원 불법시설 일제 철거

    ◎설악·한려 등 1천1백곳 대상/하천·생활주변 쓰레기도 수거/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 전국 국립공원및 유원지·계곡에 설치된 시멘트좌대·천막등 불법건축물철거작업이 「전국일제청소의 날」인 23일 전국 각지역에서 일제히 착수된다. 내무부는 이날 건축물과 좌대등 3백13개의 불법시설물이 들어서 있는 북한산성 계곡에 포크레인 2대 등 50대의 각종 중장비와 공단직원·경찰 및 공무원 1백30명을 동원,불법시설물 철거작업에 나선다. 또 이날 1백58개와 46개의 불법시설물이 들어서 있는 원도봉계곡과 정릉계곡에도 착암기 등 중장비가 투입돼 불법시설물들을 철거한다. 내무부는 이밖에 전남 지리산 대원사 계곡과 전북 순창군 강천산일원에서도 산재해 있는 20여개의 불법시설물에 대한 철거작업을 병행한다. 설악산에 있는 47개의 불법시설물에 대한 철거작업은 현재 진행중인 고산지대의 매립쓰레기 발굴 및 공수작업이 끝나는대로 실시된다. 오는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될 국립공원 불법시설물 철거·정비작업은 이들 불법시설물이 주변의 자연환경을 크게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행락객들로부터 바가지요금이나 자릿세를 요구하는 등 불건전한 행락장소로 지적돼왔기 때문이다. 내무부에 따르면 전국 20개 국립공원내의 불법시설물은 모두 1천1백33개소이며 이 가운데 북한산이 8백65개소로 가장 많고 다음은 한려해상공원 66개,다도해해상공원 59개,설악산 47개등이다. 한편 「전국일제대청소의 날」로 지정된 23일 민·관·군등 7백만명이 나서 전국의 산·강·하천과 도로변·생활주변 취약지등에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선다.지난 16일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해온 국토대청결주간을 마무리하는 이날 행사에는 전국 2만3천개 지역에서 중앙및 지방의 전공무원·학생·군장병 및 2만7천여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한다. 내무부는 이번 행사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헬기·선박·청소차등 가용장비 16만9천대를 동원하여 수거된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 안버리기/줄이기/치우기/국토청결 3대운동/전국쓰레기 말끔히

    ◎16일 1천만명 참가 첫 행사/공원­유원지 불법시설 완전철거/새달부턴 쓰레기사범 집중단속 정부는 8일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17개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국토대청결운동」과 관련,쓰레기를 「줄이기」「안버리기」「깨끗이 치우기」등 3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황총리는 이날 회의가 끝난뒤 「국민께 드리는 말씀」아라는 담화를 발표,전국민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주도록 촉구했다. 이에따라 내무부는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관한 세부 시행지침을 마련,이날 긴급 소집된 전국 15개 시·도 및 경찰청관계관 연석회의를 통해 시달했다. 정부의 「국토대청결운동」시행 지침을 보면 오는 16일을 「전국 일제 청소의 날」로 정해 직장인·자연보호단체회원·학생등 1천여만명이 참여하는 쓰레기 치우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국토대청결운동」이 대대적으로 지역별로 펼쳐진다. 이어 이틀째인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을 「전국토 청결주간」으로 정해 쓰레기에 대한 국민의식을 바꿀수 있는 계기로 삼고 각 지역별로 쓰레기 수거를 계속해 나가며 청결주간 마지막날인 23일에는 마무리 일제청소가 재차 실시된다. 이같은 범국민적 「국토대청결운동」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당분간 계속된다. 우선 11월에는 매주 토요일을 「전국토 청결의 날」로 지정,종전과 같은 규모의 4차례 청결운동이,12월이후는 매월 첫째 토요일에 국토대청결운동이 시행된다. 내무부는 이번 「국토대청결운동」기간동안 거두어질 쓰레기량이 엄청날 것으로 보고 평상시 쓰레기 청소장비뿐만아니라 경찰과 소방관서의 헬기 등 모든 장비를 동원,이를 즉시 인근 쓰레기장으로 모아 수거·처리토록 했다. 내무부는 이날 연석회의에서 이같은 「국토대청결운동」과는 별도로 추석연휴 기간동안 철도·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지방도·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을 오는 15일까지 전국 2백60개 일선 시·군·구청장 책임아래 깨끗이 치우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내무부는 또 오는 11월말까지 일선 시·군·구청장 책임하에 지역내 국립공원·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불법시설물을 철거,완전 정비토록 했다. 이와함께 공원·유원지등의 불법·무질서 행락행태는 물론 음식물찌꺼기·포장지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도 집중 단속된다. 이해구내무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일선 행정기관장들은 「건강한 국토사업」의 첫단계인 「국토대청결운동」에 소명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전개,생활환경 및 쓰레기문제에 대한 국민 의식전환이 굳게 뿌리 내리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쓰레기 안버리기를 적극 계도하고 11월부터는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비롯,쾌적한 환경 저해사범에 대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펴기로 했다.
  • 유원지 불법시설물 일제 철거/바가지료·자릿세 징수 등 집중단속

    ◎내무부,새달까지 전국 유원지나 계곡에 설치된 불법 차양막과 좌대등이 모두 철거 된다. 내무부는 15일 전국 각급 공원과 유원지내의 무허가 건물·콘크리트 좌대·차양막 등 불법 시설물을 오는 10월말까지 모두 철거하라고 전국 시도와 경찰청·국립공원 관리공단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이동잡상행위·바가지 요금·자릿세 징수 등 불법 상행위 ▲오물쓰레기의 무단투기 ▲음주소란 ▲불법 주정차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해 일선 시장·군수의 책임아래 경찰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불법행위가 완전히 뿌리 뽑힐때까지 집중단속을 벌이라고 아울러 지시했다. 내무부는 특히 그동안 일과성 단속에서 단속과 재발이 되풀이 되던 것을 막기위해 불법 시설물은 9∼10월중에 대집행절차에 따라 철거한 뒤 주변과 어울리게 조경을 실시하며 불법 상행위 취약지역에는 감시원을 상주시키고 고정위반업소는 위생감찰과 함께 세무조사를 의뢰토록 했다.또 무질서 행위는 적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주차위반차량은 즉시 견인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내무부는 단속기간중 공원·유원지의 계곡과 산정상등에 숨겨져 있거나 쌓아놓은 행락쓰레기를 치우는등 대대적인 정화활동도 펼치도록 지시했다.
  • 북한산 불법시설 철거/김문기의원 소유/공원휴게실·가건물 등

    서울도봉구는 25일 30여명의 직원을 동원,우이동 그린벨트내 민자당 김문기의원 소유의 「라이온스파크」의 불법시설물인 간판및 물레방아·분수·가건물 수족관 등을 철거했다. 도봉구는 이어 26일 1백30명의 직원과 포크레인 1대등을 동원해 김의원의 「공원휴게실」건물을 포함한 5개 건물의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기로 했다. 구는 또 앞으로 김의원 소유의 건물 말고도 우이동유원지내 그린벨트지역의 불법건물 65개동을 모두 강제철거하기로 했다.
  • 「오렌지족」 집중 단속/정부/마약복용 묵인 유흥업소 추적

    ◎「단란주점」 불법영업도 적발 정부는 5일 상오 박영훈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제4행정조정관 주재로 관계부처 실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질서·새생활 실무대책협의회를 개최,아직 시행되지도 않은 「단란주점」의 간판을 내걸고 불법영업하는 업소가 늘어남에 따라 시·도공무원을 동원,불법간판등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영업주를 고발조치하는등 강력한 단속을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서초구 제일생명 부근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취객을 상대로 유객행위를 하는 호객꾼(일명 삐끼)에 대해서는 심야영업단속및 무허가업소 척결차원에서 단속키로 했다. 또한 이른바 「오렌지족」들의 주요 출입처인 서울 압구정동·신사동·역삼동 등의 유흥업소를 집중단속,마약복용등 위법여부를 추적하고 정권이양기를 틈탄 개발제한구역 불법훼손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 상대후보 비방 엄단/선관위,불법연예행사 등 집중단속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는 1일 각 대통령후보 연설회에서 위법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위법사례 발생시에는 강력히 대처하라고 각 시도선관위에 지시했다. 선관위는 특히 상대방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 공표를 비롯해 ▲미신고 연설회 개최 ▲미신고 연설원 연설 ▲불법연예행사 ▲불법고지행위 ▲불법시설물·선전물의 설치·첩부·배포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고 증거수집을 하도록 지시했다.
  • 기탁금 용도/명부 작성 등 집행비용에 사용(대선법 문답풀이)

    ▷문◁ 대통령후보자가 후보등록때 내는 기탁금 3억원은 어떤 용도로 쓰이는가. ▷답◁ 후보자가 납부한 기탁금은 전국적인 선거인명부 사본비용및 부재자 신고인명부 사본작성과 불법시설물 철거등의 대집행비용으로 쓰이게 된다.쓰고 남은 잔액은 당선되거나 후보자가 선거기간중 사망하거나 낙선되었더라도 전국유효투표 총수의 1백분의 7이상을 득표했을 때는 반환해 준다.후보자의 득표수가 1백분의 5를 넘고 1백분의 7 미만일 때는 국고에서 부담하는 후보자및 연설원의 연설비용을 더 공제한 후 나머지를 반환하며 그외에 등록무효·사퇴·유효투표 총수의 1백분의 5 미만 득표때는 국고에 귀속처리하게 된다. 만약 선거인명부 사본교부비용과 불법시설물에 대한 집행비용이 기탁금 3억원을 초과할 때는 후보자로부터 초과액을 징수하며 이를 납부하지 않으면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징수하게 된다. 기탁금은 과거 정당후보 5천만원,무소속후보 1억원으로 차등을 두었으나 이번 대선법개정때 후보자간 차등은 헌법에 불합치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따라 3억원으로 통일,일괄적용하게 되었다.기탁금제도는 후보자난립 예방제도로서의 기능도 있지만 선거경비실비부담 차원에서 채택되었다.
  • 불법호화별장 110곳/내무·건설부 자료/78곳이 그린벨트안에 소재

    ◎농지전용… 산림훼손 등 자연파괴 심각/경기 74곳 최다… 소유주 58명이 사업가 전국1천7백여개 별장가운데 불법호화별장은 1백10개소로 경기지방에 74개소,경북 22개소,강원 4개소,대전·제주 각각 3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그린벨트내에 있는 호화별장은 78개소로 경기도에만 74개소가 몰려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내무부와 건설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건평 60평이상 부지 4백50평이상으로 분류된 불법호화별장은 모두 1백10개소로 전체부지 면적은 29만2천2백79㎡,건물면적은 2만5백35㎡인 것으로 조사됐다.소유자별 직업을 보면 사업가가 58명으로 가장 많고 의사 9명,기업체사장 등 회사원 8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건축면적위반,농지전용,산림훼손등 위법사항을 지적받은 별장 가운데 50개소는 원상복구 했고 12개소는 사후허가를 받았으나 21개소는 불법시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그린벨트내 있는 호화별장 74개소는 의왕시·수원시·의정부시·시흥시·양주군 일대에,나머지 그린벨트내에 있는 4개소는 강원도 춘천시 춘천군,충남 금산군,경남 양산군 등에 각각 1개소씩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별장중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300의1에 있는 별장은 대지면적이 2천6백80평으로 가장 넓고 의왕시 오전동 산51의1에 있는 별장은 별장 부속건물이 18동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전용의 풀장이 설치된 별장도 8개소나 됐다. 불법호화별장 소유주 중에는 김윤 서울영동백화점회장,이민주 조선무역대표,이일규 가든호텔사장,도화동 한국벨트사장,원용권 대원화학대표 등이 포함돼 있다.
  • 사이비 발본… 건전언론 육성 부축/공보처 의법조치 안팎

    ◎간행물·광고강매/피해자 약점잡아 협박·공갈/부당한 이권개입/토지 형질 변경미끼 돈뜯어/약점미끼로 갈취/“보도유보” 조건 금품 등 요구/비리백태 손주환공보처장관이 21일 사회문제로 제기된 사이비기자문제에 대해 실태를 조사하고 비위사실을 의법조치하겠다고 밝힌 것은 그 심각성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6·29이후 사이비언론사가 전국 곳곳에 대거 설립됨으로써 사회전반에 막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혀 왔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사이비언론에 의한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이 틀림없다. 특히 사이비언론사 기자들은 공공기관·유력기업체는 물론 중소업체 시민들에게까지 약점을 캐내 금품을 갈취하고 광고를 강매하며 부당이권에 개입하기도 한다.이로인해 언론에 대한 국민 일반의 불신감은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으며 양심적이고 건전한 언론인활동이 이들로 인해 저해받고 명예도 실추돼 왔다는 것이 당국자들의 설명이다. 이에따라 공보처는 이번 기회에 사회의 공기역할을 다하는 건전한 언론인을 보호·육성하고 사이비기자의 비리를 척결하는등 건전언론과 사이비언론의 차별화를 분명히 할 방침이다. 공보처가 이날 밝힌 사이비기자들의 구체적인 비리사례는 다음과 같다. ▲기자증판매및 지사·지국보증금사취=치안분야 특수전문지인 「○○일보」이사 이모씨는 현재 발행중단중인 모 일간지의 속간준비위원회라는 유령단체를 만들어 기자채용 등의 명목으로 4명의 피해자에게서 1천5백만원을 갈취했다. 모신문사의 경우 지사·지국장 임명시 월급이 아닌 계약직으로 채용후 월2백∼3백부의 신문보급확장부수를 할당,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고 광고수주시 30∼40%의 별도수당을 지급해 광고강매 등의 비리까지 조장했다. ▲광고강매행위=경기지역에서 발행되는 모 일간지의 사회부장 진모씨는 도내 모위락업소의 산림훼손·불법시설물증설및 공해배출사실을 미끼로 광고비를 뜯어낸 것을 비롯,약점을 가진 업체등을 대상으로 약 3천만원 상당의 광고를 강매했다. 또 충청지역의 모 일간지는 전사원을 광고판매요원화,국장급이상 간부에게는 월 1천만원의 광고수주 목표량을할당해 광고판매를 강요했다. ▲간행물 강매행위=모 신문사 대전지사 판촉요원 김모씨는 취재기자를 사칭,불법골재취재 작업장등 비리현장을 찾아다니며 신문구독을 강요,모두 49회에 걸쳐 1천99만원 상당의 간행물을 강매했다. 이밖에도 중앙및 지방의 상당수언론사가 자사가 발행하는 고가의 연감·비디오테이프등을 취재기자·지사 등에 할당해 시청등 출입기관에 강매했다. ▲약점을 미끼로 한 금품갈취=부산에서 발행되는 환경전문지인 「○○신문」의 모기자는 91년 하반기 부산에서 구입한 S식품회사의 제품이 변질된 것을 발견하고 경기도에 있는 이 회사의 본사를 방문,이를 보도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8백만원을 요구했다. ▲부당 이권개입=치안분야 특수전문지 「○○신문」의 경제부장 H씨는 서울 모 구청장에게 부탁하여 공원용지로 지정된 S동소재 임야를 주택단지로 형질을 변경해 주겠다면서 모임야 소유주로부터 1억원을 받고 이를 관계당국에 청탁했다. 또 J신문 전남화순기자 김모씨는 90년1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구속된 오모씨에게 접근,사건무마비조로 2백만원을 받고 이를 담당경찰관에게 청탁했다. ▲기타비리사례=충청지역의 모 방송사는 어린이날 행사를 주최하면서 관내 각 업체에 스포트광고료 2백만원씩을 할당하는 방법으로 일부 행사경비를 조달했다. 또 모신문은 창사기념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면서 자체 예산없이 기업체 등으로부터 광고비등 명목으로 행사경비를 염출했다.
  • 그린벨트훼손 일제단속(단신패트롤)

    ◇건설부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의 별장과 대형음식점등 불법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건설부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위법행위는 철거 또는 원상복구토록 조치하고 위법행위자는 경미한 사항이라고 할지라도 모두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또 불법시설물이 건립된 지역의 관계공무원은 관리소홀의 책임을 물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 전국 2천56곳… 80%가 불법시설/노래연습장

    ◎6개월내 「위락」 요건 갖춰야/12월부터 집단폐업 속출 예상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래연습장」의 80%가 불법시설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경찰청이 전국 2천56개 노래연습장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업지역내 위락시설 용도로 설치된 적법한 노래연습장은 전체의 19·3%인 3백97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1일부터 시행되는 건축법시행령 개정령은 노래연습장을 위락시설로 분류,상업지역 안에 있는 위락시설만을 적법한 시설로 인정하고 있어 나머지 노래연습장은 6개월 내에 위락시설로 용도변경을 해야 영업이 허용된다. 개정령의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부터는 주거·준주거·기타 용도지역에 있는 노래연습장과 상업지역에 있더라도 소방법의 시설기준에 맞도록 위락시설로 용도를 변경하지 않은 노래연습장은 영업이 금지돼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노래연습장의 무더기 폐업사태가 예상되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지난 2월말까지만해도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4백38곳에 그쳤던 노래연습장이 불과 두달 남짓사이 3백47%나 늘어난 2천56곳으로 급증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지난 29일 새질서 새생활실천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노래연습장의 시설 및 운영기준을 설정,기존 노래연습장은 1개월안에,신설 노래연습장은 즉시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해 강력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어서 노래연습장의 심야 탈법변태영업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 불법건축물 집중 단속/건설부­지자체 합동/총선틈탄 그린벨트 훼손도

    건설부는 13일부터 건설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백70여명을 투입,그린벨트 훼손등 건축분야의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3월 총선기간중 사회기강이 해이해진 틈을 타고 발생한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것이다. 건설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 대전 강원 충남 북지역은 도로및 하천부지의 불법점용등 불법행위를 재점검하고 부산 대구 광주 경남·북 전남·북과 제주는 신규 단속활동을 펴기로 했다. 또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과 4개 직할시및 기타 8개 도에 대해 그린벨트 훼손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불법시설물은 철거 또는 원상회복 조치를 취하고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허가취소,영업정지 또는 사직당국에 고발할 방침이다. 건설부는 지난 2월의 1차 단속에서 그린벨트내 불법행위등 도시·건축분야에서 1백83건,불법부동산중개행위등 토지거래분야에서 1백42건,불법도로점용등 도로·하천분야에서 1백9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었다.
  • “개발제한구역 불법시설물/공중피해 크면 철거 부당”/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2부(재판장 조용완부장판사)는 24일 워커힐호텔이 경기도 구리시장을 상대로 낸 시설물 철거대집행계고처분취소청구 소송에서 『피고가 지난 2월 원고의 정수장 등에 대해 내린 철거계고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개발제한구역안에 지어진 불법시설물이라하더라도 철거로 발생할 공중의 피해가 크다면 해당관청의 철거계고처분은 부당하다』고 전제,『원고가 지난 78년 구리시에 설치한 정수장이 불법시설이긴 하나 호텔과 이웃 아파트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해오고 있으며 이를 철거하려면 50억원을 따로 들여야 하는등 공중의 이익에 반하므로 구리시의 처분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 금품 받은 유권자/자수땐 처벌 면제/선거법 협상

    여야는 1일 정치관련법 6인실무협상소위를 속개,선거사범에 대한 재판기간을 ▲1심6개월 ▲2·3심 각3개월씩으로 해 모두 1년이내에 신속하게 재판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신설키로 합의했다. 여야는 또 현행 지방의회선거법에 규정된 「불법시설물 등에 대한 대집행」제도를 국회의원선거법에도 도입,▲각급 선관위가 불법벽보 현수막 시설물등에 대해 중지 또는 철거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대집행하되 그 비용은 불법행위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소위는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처벌을 현행 3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1백50만원이하의 벌금형에서 5년이하의 징역·금고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형으로 상향조정,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선거법에 자수자 특례조항을 신설,후보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선거인이 자수할 때는 처벌을 면제해주기로 합의했다.
  • “재벌기업 농산물 수입 막을 방안 없나”/24일(국감중계)

    ◎고추수입 수요 봐가며 신축 대응/세모 「한강불법조선소」 이미 고발 ○“중간상부터 규제” ▷농수산위◁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냉장(주)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중간상인 폭리억제등 유통구조개선대책 ▲일부 재벌기업의 무분별한 농수산물 수입억제대책 ▲농산물 비축창고 확보방안등을 집중 추궁. 정일영의원(민자)은 고추가격 상승추세에 따라 농수산물 유통공사측이 고추 1만t 수입계획을 세운 것과 관련,『지난해보다 고추 재배면적이 8천㏊나 늘어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고추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악덕 중간상인들의 매점 매석 때문』이라면서 『고추수입 결정을 하기전에 이들 중간상인에 대한 규제대책부터 세워야 한다』고 질타. 이재근의원(민주)은 『현대상사·대우·해태·삼미·쌍용·효성물산등 일부 재벌기업들이 농산물 해외공급자의 국내 대리점 역할을 독점하며 수입을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비축농산물의 수입을 위해 각 재벌이 외국공급자를 대신해서 입찰하는 현재의 방법을 개선,유통공사가 직접 해외업체와 거래해 경쟁입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 이에 대해 신대진유통공사사장은 지난해 국내 농산물의 수매실적 부진과 관련,『땅콩등 일부 밭작물의 경지면적이 줄어든데다 작황도 나빠 정부수매가보다 산지가격이 높아 정부수매에 농민들의 호응이 적었다』고 해명하고 고추수입에 대해선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해 나가면서 신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변. ○직업병 예방 촉구 ▷노동위◁ 대전지방노동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직업병예방대책과 현재 쟁점이 되고있는(주)현대화학노조설립방해사건등을 집중 추궁. 『대전지방노동청은 현대석유화학의 노조설립 방해사건에 관해 어떠한 보고를 받고있으며 서산군청이 노조설립 신고서를 반려하기전 노동청과는 사전협의가 없었는지』를 추궁. 이상수의원(민주)은 『대전 유림택시노조가 단체교섭을 상급단체인 택시노련 대전시지부에 위임했다가 공동교섭 개시전에 조합원 합의에 의해 번복하고 개별교섭을 요구했으나 사용자측이 이를 거부했다』며 『상급단체에 대한 교섭권한 위임여부는 조합원의 총의에 의해 결정할 수 있는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측에서 일방적으로 위임철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근거는 무엇이냐』고 질타. ○“국산 왜 안쓰나” ▷교체위◁ 부산체신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전화가입자 증가에 따른 시설확충과 인력관리문제등을 중점추궁. 정정훈의원(민자)은 『부산체신사업본부산하 전화가입자가 2백97만5천6백25명인데 이중 절반가량이 기계식전화를 그대로 사용해 첨단시대의 전화사용에 불이익을 입고있다』며 『낡은 전화를 언제 전자식으로 대체할 것이냐』고 추궁. 정상용의원(민주)은 『77년부터 국산전자 교환기개발에 착수,85년 실용화에 성공했는데도 부산체신청에서는 외국산 전자교환기 3종류를 지난 89∼91년사이 75∼6백% 이상 늘리면서도 국산개발품을 40%밖에 늘리지않은 이유는 무엇인가』고 추궁. ○“즉시 철거 재촉구” ▷건설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대한 감사에서 김영도의원(민주)이 오대양사건 당시 권력유착시비를 불러 일으켰던 (주)세모가 한강변에 불법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논란을 빚었으나 정부당국이 불법사실을 이미 고발조치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는 일단락. 이날 감사에서 김의원은 『세모가 지난 89년 6월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496 하천변에 임시 선박검사소를 설치토록 1천2백11평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았으나 당초 허가조건을 어기고 1백여평의 사무실과 8백여평의 조선소를 불법으로 세웠다』고 주장. 김의원은 당초 서울지방국토청의 허가조건이 ▲사무실용 컨테이너 2개 ▲배를 끌어올리는 레일과 도르래 ▲이동식 화장실만을 가설,검사하지 않을 때는 철거토록 되어 있으나 세모가 불법고정시설을 세워 홍수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오물을 배출,한강수질오염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 이에 대해 황주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세모가 설치한 불법시설물을 90년 상반기 하천실태조사에서 적발,서울시에 5차례에 걸쳐 고발조치및 철거를 시행하도록 촉구했고 관련 공무원의 문책도 요구했다』면서 『이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8월2일 이미 고발조치했다』고 답변. 황청장은 이어 『세모측에 대해서도 즉시 철거를 재촉구하겠으며 불응시는 선박검사소 허가취소 조치를 취하겠다』고 부연. 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감사에서 정웅의원(민주)은 『87년에 준공된 서울∼춘천간 경춘국도는 고속화도로로서의 구실을 다하고 있다고 보느냐』며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경춘국도 구간중 교문리 4거리와 도농3거리에 교토체증 해소책으로 입체 고가도로를 건설할 계획은 없느냐』고 질문. 정의원은 또 『지난번에 끝난 세계 잼버리 대회장은 숙영지 시설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데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면에서 숙영지를 원상복구시킬 용의가 없느냐』고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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