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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노점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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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드 브리핑] 집토끼, 텃밭 떠나 여의도에 승부걸까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집토끼론’‘산토끼론’이 솔솔 흘러 나오는데요. 일부 구청장들을 중심으로 ‘텃밭인 지역을 지킬까.’, 아니면 ‘이번 기회에 아예 여의도로 진출할까.’를 놓고 목하 고민 중이라는 얘기입니다. 서울시가 내놓은 신형 노점 판매대에 대해 노점상 단체와 노점상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하네요. ●‘내년 총선에 나갈까, 말까’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구청장들이 내년 4월 총선진출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테나를 곧추세우고 정치판 읽기에 열공 중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집토끼’(구청장)의 가치가 큰 데다 ‘산토끼’(국회의원 공천·당선)의 불확실성 때문에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후문입니다. 재선 이상인 구청장과 혹시 ‘여의도 입성’에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60대 중후반 구청장들이 ‘장고’에 들어간 듯한 모습인데요. 내년 총선을 마지막 기회로 여기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선관위는 내년 총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은 일부 구청장들에게서 감시의 눈을 떼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내년 총선에 뛰어들 구청장이 몇명이나 될지 관심이 갑니다. ●‘이렇게 예쁜데 왜 난리’ 요즘 서울시가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의 판매대를 외양도 멋있고 기능적인 형태로 바꾸기 위해 신형 판매대 10개 모델을 시청광장앞에서 전시하고 있는데요. 사흘 동안 전시를 마치고 다음주부터는 자치구를 돌면서 홍보에 들어갈 모양입니다. 노점상들이 원하는 모델을 골라, 실비로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대신에 지정된 장소에서 합법적으로 장사하라는 취지입니다. 불법노점이 아니라 사실상 허가받은 가로판매점인 셈이지요. 또 기능성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세련돼서 일부 노점상들로부터 “어떻게 판매대를 받을 수 있느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지난 1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발표회를 앞두고 전국노점상연합회 회원들이 ‘노점상 말살 시책’‘사전협의 없는 독단’이라며 일부 작품을 부숴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오 시장은 엉망이 된 신형 판매대를 보고 “이렇게 예쁘게 잘 만들어 보급하겠다는데 왜 항의하고 불만이 있는지…”라고 혼잣말을 했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점상인들이 신형 판매대를 받은 뒤 연합회를 탈퇴할 경우 연합회의 존속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항의에 나선 것”이라고 귀띔했다고 하네요. 시청팀
  • [Seoul In] 우이동 솔밭공원 기초질서 단속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소나무 군락지인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기초질서 단속을 한다. 무더위를 피해 나온 이용객이 늘면서 소나무 훼손,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노점상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우선 이달말까지 직원 3명이 나와 ▲공원·수목 훼손행위 ▲불법 현수막 등 위반시설 ▲목줄을 매지 않은 애완견의 입장 ▲불법노점 행위 ▲오물·쓰레기 무단 투기 ▲취사 및 불을 피우는 행위를 단속한다. 공원녹지과 901-2385.
  • [Seoul In] 30년된 불법노점상 정리

    [Seoul In] 30년된 불법노점상 정리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마장동 축산물도매시장 옆에 30여년 동안 자리잡고 있던 불법 노점상을 정리했다. 이 일대에 자리잡고 있던 노점상은 모두 17개소로 다른 노점상에 비해 오랜 기간 동안 영업을 해와 성동구의 처리 여부가 관심을 모았었다. 성동구는 그동안 한양대 앞이나 금남시장 앞 노점상을 매끄럽게 정리해 다른 구청의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꼽혔었다. 도시개발과 2286-5573.
  • 고양, 노점상 근절때까지 단속

    강현석 고양시장이 노점상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3일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최근 노점상들이 마두역 광장의 공원화사업을 방해하고 단속공무원을 폭행하거나 시 청사에 난입해 기물을 부수기까지 했다.”면서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불법광고물·불법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 단속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노점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라며 “시민들도 노점상을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고양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Seoul In] 한양대 정문앞 담장 개방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학교 정문 앞 거리가 노점상의 거리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성동구는 30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한양대학교 정문 앞 담장개방 녹화사업이 끝나 이날부터 학생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정문 앞 거리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중심지였으나 불법노점상과 가판대가 몰려 시민들의 통행불편과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지난해 11월부터 4억 8000만원을 들여 108m 담장을 모두 철거하고 총 2550㎡(772평)의 면적에 청단풍 등 2118그루를 심고, 바닥분수 등 26종의 주민 편의시설물을 설치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풍납시장길 노점상 정리

    불법노점상이 자리를 차지해 번잡하던 풍납토성 주변 풍납시장길이 30년 만에 뚫렸다. 송파구는 11일 두 달 가까이 진행된 풍납동 74∼79 일대 도로의 불법노점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장길을 절반 이상 차지하며 보행에 불편을 일으켰던 불법노점상을 차례로 정비해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재래시장 불법노점상 정비 계획’에 따른 것이다. 풍납시장은 1960년대 조성돼 40년의 역사를 가진 재래시장. 초기에는 옷이나 먹거리를 파는 보따리상들이 낮에 모였다 저녁에 없어지는 일명 ‘도깨비 시장’ 형태로 형성됐다.1970년부터 하나둘 노점상들이 거리에 자리잡기 시작해 폭 6m거리에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또 풍납토성 복원지역 토성울타리에 형성돼 보행하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 훼손의 우려까지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월14일부터 한달동안 자진정비 안내를 한 뒤 포클레인, 집게차, 청소차량 등을 동원해 정비를 진행했다.3400만원을 들여 불법노점 폐기물을 처리했다. 구 관계자는 “30년 이상 이곳에 자리잡았던 노점상은 이미 생계형 노점상의 형태를 벗어났고, 그동안 충분히 이윤을 얻었을 것”이라면서 “재래시장 주변의 불법노점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하나씩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구로역앞 광장공원 만든다

    구로역앞 광장공원 만든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앞에 산뜻한 광장공원이 생긴다. 서울시는 3일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구로역 북측 광장과 경인로가 지나는 4098㎡(1242평) 부지에 시민들의 쉼터가 될 ‘구로역 교통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달 안에 288억원이 드는 공사에 착공, 무허가 건물 52개동을 헐고 나무를 심기로 했다.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무늬보도블록을 깔기로 했다. 특히 천막지붕을 덮어 간단한 행사 등을 할 수 있는 ‘파고라’ 2동을 설치해 거리공연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광장 한쪽에는 바닥 분수가 하늘로 솟구치도록 하고 나무숲 곳곳에 나무의자를 설치, 지하철역과 기계공구 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지하철 인천선과 수원선이 만나는 구로역에는 하루 평균 5만여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지다. 그러나 지금은 불법노점상이 즐비하고 무허가 상점이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양천구, 불법노점 내년부터 삼진아웃제

    양천구(구청장 안승일 권한대행)가 ‘노점상 절대금지 구역’을 정하기로 하는 등 노점상과의 전면전에 나섰다. 양천구는 15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혼잡지역에서 노점영업에 대한 민원이 3회 이상 반복, 접수될 경우 해당지역의 노점을 전면금지하는 ‘불법노점 삼진아웃제’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진아웃대상 지역에는 우선 화분 등 가로환경시설물과 노점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기로 했다. 시설물 설치 이후에도 불법노점이 계속될 경우 노점단속원이 해당지역에 상주해 근절 시까지 특별단속을 한다. 상습노점지역에 대해 삼진아웃제가 실시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양천구가 올 3월 파악한 바에 따르면 시장 노점을 제외한 노점상은 200여개 정도. 숫자상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 곳에 몰리는 것이 문제이다. 구청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목 좋은 곳을 찾다보니 목동오거리나 신정네거리 등에 몰려 혼잡을 더하고 있다.”면서 “또 불법주차를 하고 장사를 하는 차량노점이 80%나 돼 교통까지 막히고 있다.”고 말했다. 구청관계자는 “노점들이 단속철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어 해마다 (노점상과의) 숨바꼭질이 반복돼 왔다.”면서 “삼진아웃제가 실시되면 쾌적한 거리환경은 물론 도로소통까지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점상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듯하다. 양천구에서 노점을 하는 이모(45)씨는 “겨울철 한산한 거리로 가서 장사하는 것은 노점하지 말라는 말과 다름없다.”면서 “생존을 위해 거리장사에 나선 없는 이들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말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상복터진 관악구 상금 27억원

    관악구가 상복이 터졌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20일 올 들어 행정자치부와 서울시가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청소·세무·물가관리 등 1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금 형식으로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만 27억원에 이르는 등 터진 상복에 연일 잔치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분야별 수상내역을 보면,행자부가 평가한 올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300만원을 받았다. 서울시의 반부패조사 평가에서는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 5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주차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뽑혀 10억 300만원,불법노점상 관리 최우수구로 선정돼 3억원을 각각 받았다. 청소행정 분야에서는 올해까지 무려 6년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민원행정분야,세무분야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억원을 받기도 했다. 특히 문화관광부의 ‘문화기반시설 관리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문화분야에서도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쁨을 더하고 있다. 김희철 구청장은 “주민과 공무원들이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 다함께 동참한 결과”라며 “상금은 주민숙원사업과 복지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메트로플러스 /새달까지 불법노점상 단속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5월말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지하철 역사 주변에 난립하고 있는 불법 노점상을 집중 단속한다.이를 위해 구는 16명(4인1조)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펴고,주 2회 이상 야간단속도 할 예정이다.2600-6851.
  • 메트로 플러스 / 7월까지 노점상 집중 정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7월31일까지를 노상적치물과 노점상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했다.시흥대로·공단로·남부순환로·독산동길 등 주요 도로변에서 단속을 벌인다.불법노점 신고센터와 전업,경제적 지원 등 노점상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상담소(890-2400∼2)도 개설했다.
  • 중구 자치위원장등 건의문“노점상 불법시위 공권력 행사를”

    노점상들의 잇따른 시위에 대해 주민들이 정부에 강력한 공권력 행사를 촉구,눈길을 끌고있다. 중구 관내 1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직능단체장 등 70여명은 6일 오후 3시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모임을 갖고 “노점상 단체들의 불법시위 중단과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기강을 바로 잡자.”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자치구에서 길거리의 불법노점 행위를 단속하는 것은 시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정당한 공무집행”이라고 지적한 뒤 “노점상 단체들이 노점상 박봉규씨 분신 사건을 빌미삼아 불법적인 집단시위를 벌여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총리실과 행정자치부,국가인권위원회,서울지검,서울경찰청 등을 직접 방문,건의문을 전달했다. 박현갑기자
  • 월드컵 다가오자 또 일과성 단속 노점·노숙자 “”생계 어떡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당국이 노점상과 노숙자에 대한 정비와 단속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노점상과 노숙자들은“국제행사 때마다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는 반면 당국은 “시민의 불편이 가중돼 단속이불가피하다.”며 강경한 입장이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월드컵과 외국인 관광객을 지나치게 의식해 근시안적인정책을 펴서는 안 되며 빈민의 생존권과 인권·복지·재활차원에서 장기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점상·노숙자 반발= 전국노점상총연합 소속 노점상 2000여명은 5일 오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노점상 탄압 분쇄및 생존권 사수투쟁’을 가졌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점상들은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당국이 ‘질서유지’라는명목으로 ‘용역 깡패’를 앞세워 가족의 생존 수단인 손수레와 물건을 빼앗는 것은 물론 과다한 과태료까지 부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관악구에서 노점상을 하다 구청 단속에 걸린 뒤 과거 5년치 과태료와 도로무단 점용에 따른 변상금 1000만원을 부과받은 김모(51)씨는 “80대 노모와 아내,두 자식의 생계를 책임진 상황에서 죽으라는 말밖에 안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노점상 김모(39)씨는 “노점을 강제 철거하고 취로사업을 나가라고 강요하고 있지만 일당이 2만 5000원에 불과한데다 한달에 일주일밖에 일을 못하는데 어떻게 먹고 살 수있느냐.”고 안타까워했다. 노숙자들의 사정은 더 열악하다. 지난해 회사가 부도난 뒤 서울역에서 노숙하고 있는 한모(51)씨는 “당국이 월드컵 기간에 대도시 노숙자들을 지방에 격리할 것으로 알려져 모두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궁지에 몰려 갈 곳 없는 사람들을 강제로 쫓아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당국 입장= 많은 외국인이 몰리는 월드컵대회를 앞두고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노점상과 노숙자들에 대한 단속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노점정비반을 구성,오는 10일부터불법노점상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서울시 노점단속반에따르면 서울에만 1만 8652곳의 노점이 있다.지난해 접수된 시민 불편신고는 396건으로 2001년 216건보다 83%나 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민원과 노점상,노숙자의 입장 모두를 고려해 체계적인 정비에 나선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생계형 노점상에게는 노동사무소와 고용안정센터를 통해 취업과 직업교육을 알선하고 노숙자는 노숙인 쉼터 등 수용시설로 보내 재활 교육을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 마련 시급= 서울대 사회복지과 최성재(崔聖載) 교수는 “외국의 노점은 대부분 그 나라의 풍물로 자리잡았고삭막한 사회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면서 “무분별하게 노점을 단속하기보다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노점을 선별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최 교수는 “노점의 합법화를 통한 건전 노점의 육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표 문헌준(34)씨는 “정부가 노숙자를 엄연한 실체로 인정한다면 재교육과 일자리 제공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일방적인 강제 이주와 격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한준규 이영표기자 hyun68@
  • ‘민원 옴부즈맨’ 뿌리내렸다

    광진구의 ‘민원청취 옴부즈맨’ 제도가 ‘열린 행정’의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광진구가 지난 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는 주민들로 구성된옴부즈맨들이 이웃의 생활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구정에 반영하는 것으로 각 동별로 3∼8명씩 87명이 활동하고 있다. 광진구는 올 한해에 이들로부터 107건의 주민의견을 접수,처리했다. 분야별로는 공공시설 36건,도시교통 33건,보건환경 3건,도시계획 8건,상·하수도 12건,청소 5건,기타 10건 등이다. 이들은 쓰레기적치물 제거,불법노점상 단속,주택가 소음 해소 등 생활속의 작은 불편에서부터 도로시설 정비 등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각종 불편사항을 건의해 행정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진구는 29일 모든 옴부즈맨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활동상황 보고회를 갖고 서로 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계획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행정의 수요자인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행정행위에 대한 품질관리를 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우리구 역점사업] 강서구

    *깨끗하고 쾌적한 '국제관문도시'로. 서울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깨끗한 관문도시 만들기’를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도심으로 들어올 때 맨 처음 거치는 서울의 관문 자치구로서 강서에 대한 첫인상이 곧한국에 대한 인상을 좌우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올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잇따라 예정돼 있는 관계로 이 사업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강서구는 깨끗한 관문가꾸기를 위해 8개 분야 22개 단위사업,67개 정비대상을 정하고 민·관·산·학 합동추진반도 구성했다. 우선 첫 도심 진입로인 7㎞ 길이의 공항로를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5월말까지 낡은 보도를 전면 교체하고 퇴색·훼손된 도로시설물도 일제히 보수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이달말까지 공항로변 86곳에 대형 꽃화분을 설치,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저분한 간판과 안내표지판도 맵시있게 규격화할 계획이다.공항로변 등촌3동 664의8∼673의4와 발산2동 646∼649의1사이 800m 구간을 시범가로로 정해 거리 이미지에 맞는 색상과 크기를 갖춘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무허가 안내표지판을 전면 철거하고 규격에 미달하는 표지판은 교체하거나 규격화하도록 유도하는 한편,기동단속반을 고정 배치해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글로벌 쉼터’도 만든다.5월 말까지 지하철5호선 발산역∼공항초등학교 입구 사이 1.7㎞ 구간 길 양쪽에 폭 20m의 수림대를 만드는 것을 비롯해 빈터에 꽃단지 조성하기,옹벽 담장에 담쟁이넝쿨심기,원두막 만들기 등을 통해 향토색 짙은 공간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화근린공원에 4㎞ 구간의 테마가 있는 벚꽃길을 만들어 ‘강서 벚꽃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는 한편,올 가을엔 우장산 근린공원 안의 1,370m 순환로에 조각품이 전시된 ‘낙엽의 거리’를 만들어 운치를 더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자연과 환경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제 관문도시를 조성,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제주시, 불법노점상 대대적 단속

    제주시내 불법 노점상들에 대한 단속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제주시는 최근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에서 간이음식을 파는 불법노점상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를 단속하지 않으면 기초질서가 무너질 우려가 높다고보고 15일부터 단속에 들어갔다.시는 단속반을 구성,오전 시간대는 물론 오후 8시부터 새벽 4시까지의 심야시간대에도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 계획이다.제주l金榮洲
  • 피서철 국립공원내 노점상 일제단속

    ◎업소종사자에 소양교육… 바가지 근절/인근 유휴지 주차장 활용/내무부,관리지침 시달 내무부는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 유명공원내의 불법노점상을 철저히 단속키로 하고 3일 상오 시·도 관계관및 국립공원관리소장 연석회의를 열어 「피서철 국립공원관리지침」을 시달했다. 내무부는 이 지침에서 이달중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노점상을 일제히 정비하고 공원내 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바가지요금및 자릿세 징수를 근절토록 하는 한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내무부는 또 피서철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공원 인근의 유휴지를 활용,임시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 시·군 주차지도원을 집중배치해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토록 했다. 내무부는 이밖에 신문·방송등을 통해 피서지별로 예상피서객 수와 교통·숙박사정등을 매일 예고하고 공원내에 안내서비스센터를 설치,전화안내 해줌으로써 피서객이 특정공원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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