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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과외 집중단속/5월부터/강사명단 특별관리

    오는 5월부터 유명 학원강사등 고액과외 교습 예상자에 대한 명단이 시·도 교육청별로 작성돼 불법과외를 못하도록 특별관리된다.과외교습이 허용된 대학생이라도 직업적으로 과외를 생업으로 삼을 경우에는 불법과외로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교육부는 5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에 불법과외 신고센터를 운용하는등 「불법과외 감시·단속방안」을 마련,오는 5월부터 대대적인 불법과외 단속활동을 펴라고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에 지시했다. 교육부는 이날 지시에서 4월 한달동안은 불법과외 근절을 위한 계몽활동을 펴고 5월부터는 시·도 교육청이 사법기관과 불법과외 합동단속기구를 구성,운용하라고 시달했다.
  • 전국에 불법과외 신고센터/월내 설치/적발땐 학생­학부모 명단공개

    전국시·도교육위원회의장협의회(회장 유인종·서울시교육위원장)는 25일 서울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질적인 교육부조리의 하나인 불법·고액과외를 막기위해 이달중에 「불법·고액과외추방을 위한 신고센터」를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신고된 불법·고액과외사례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학생과 학부모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와함께 현직교사의 불법과외엄단과 사설학원의 지도·감독강화,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교육바로세우기운동」지지등 6개항을 결의했다.
  • 불법과외 철저단속/시교육청/새달부터 검·경과 합동

    서울시교육청은 20일 94학년도 입시부터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됨에 따라 불법과외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검찰및 경찰과 협조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본청 10개조와 지역교육청 36개조등 모두 46개조 1백38명의 단속반을 편성,불법과외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1∼2개소를 선정,집중단속키로 했다. 집중단속대상은 현직교사의 과외교습과 학원강사의 학원밖 과외,오피스텔등에서의 무인가 기업형과외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모두 9백31건의 불법과외를 적발,이 가운데 과외강사 6명을 형사고발하고 교습소및 학원 4백24개소를 폐소 또는 폐원했으며 세무감사의뢰 24명,학생정학 37명,경고및 징계 4백40건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불법과외를 유형별로 보면 속셈학원등에서의 인가과목인 영어·수학등 교습이 6백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빌라·오피스텔·사무실등을 이용한 일반인 불법과외 2백71건,학원강사의 학원밖 과외교습 9건,불법과외학생 40명등이다.
  • 예·체능교과 내신관리 강화/외국어고 등 입시위주교육 개선

    ◎교육부,장학지침 시달 교육부는 과학고 외국어고교등 특수목적고교의 학교운영이 특수재능 특별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27일 상황실에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회의를 열고 「93학년도 장학지침」을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새 대입시제도에서 내신성적의 반영비율이 40%이상으로 높아지고 등급도 종전의 10단계에서 15단계로 확대되는 것과 관련,예·체능교과에 대한 실기성적등 내신성적의 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는 새 대입시 제도의 시행에 따라 독서지도 교육을 강화하고 종전의 교사위주의 강의식 수업방식을 탈피해 교과별 단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개발,활용하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또 필기시험위주의 학습평가방법도 바꿔 실험·실습·실기평가와 관찰·조사·보고서·과제물 평가를 성적에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에서 현직교사나 학원강사등의 불법과외를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학교 보충수업을 교과별 능력별로 학급을 편성하는등 효율성있게 운영하고 ▲학기중 재학생의 학원수강을 허용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교수 학습방법으로 전면 개편되는 교육방송을 크게 활용토록 지도해나가라고 지시했다. 교육부는 초·중·고교생의 통일대비능력 배양을 위해 통일교육관련 교과연구회운영등 민족공동체의식및 통일의지 함양교육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이밖에 지금까지 문제학생만을 대상으로 지도·감독하는 생활지도방식을 전환,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교내외 학생폭력과 비행 ▲흡연 음주등 약물 오·남용예방지도 ▲학생의 카페 주점 주류판매식당등 불건전업소의 아르바이트 예방등을 지도해나가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내 불법과외/올해 6백51건 적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과외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서울시교육청이 국회교육청소년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4일까지 서울시내에서 불법과외를 하다 적발된 건수는 일반인 3백65건,학원강사 9건,재학생불법수강 2백76등 모두 6백50건으로 집계됐다.
  • 불법과외 1,900건 적발(단신패트롤)

    ◇교육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불법과외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1천9백62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적발된 사람가운데 16명을 사직당국에 형사고발하고 나머지는 세무조사의뢰,교습소 폐쇄등의 행정처벌을 내렸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과외교습이 금지된 학원강사등 일반인교습이 3백78건,방학기간이 아닌 학기중에 재학생 수강을 용인하거나 인가과목등을 위반한 사설학원이 모두 1천5백84곳이다.
  • 주산·경리·속셈학원 위장등록/초중고생에 불법과외

    ◎학원장 6명 영장·4명 입건 서울경찰청은 20일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상가 3층의 한신외국어학원 원장 박영식씨(43·반포동 경남아파트 3동 101호)등 학원장 6명을 학원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대문구 장안3동 350 화신속셈학원 원장 한상필씨(30)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세금추징 및 학원등록취소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이들의 명단을 국세청과 서울시교육청에 통보했다. 이들은 관할교육청에 속셈·경리·주산학원등의 등록을 마친뒤 인가받지않은 국어·영어·수학과목등의 강사를 고용,초·중·고등학교학생들을 상대로 불법과외를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한신외국어학원장 박씨는 지난89년 8월부터 영어·수학강사 15명을 고용,중·고교생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과목 7만∼15만원씩을 받고 과외교습을 해 13억1천2백7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것이다. 경찰은 화신속셈학원 한씨등 학원장 4명은 부당이득을 챙긴 액수가 1억원미만이어서 구속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새벽·심야 자율학습 금지/중고 변칙 보충수업도/교육부,새학기부터

    새학기부터는 새벽이나 심야의 자율학습이 금지된다.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과서 수업을 하는 비정상적인 보충수업도 금지된다. 교육부는 30일 충남 온양 교육청에서 전국 시·도 장학담당 장학관회의를 열고 중·고교 교육 정상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학기 장학지침을 시달했다. 교육부는 또 현직교사,학원강사등의 불법과외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교육청별로 불법과외 합동단속반 활동을 강화하고 그 단속결과를 오는 11월말까지 교육부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의 이같은 장학지침은 각급 학교가 학부모들의 대입시에 대한 과잉교육열기에 편승,고교교육이 대학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최근 「전추위」교사들의 「전교조」해직교사 복직서명 활동과 관련,일선 학교장은 「전추위」교사들의 주장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민주적 학교운영을 통한 학교장의 감독권을 강화함으로써 새학기에 예상되는 교직사회의 혼란을 사전에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 학원서 불법과외/원장 5명에 영장

    【부산】부산 영도경찰서는 24일 주산학원등으로 등록한뒤 입시교습을 해온 부산시 영도구 동삼1동361 「8학군외국어학원」 대표 박동삼(40·영도구 청학2동271) 영도구 영선동 1가 21 「한본외국어학원」 대표 추연욱씨(32·동구 초량3동57) 등 영도지역 5개 학원 대표에 대해 학원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인가없이 지난 90년 3월28일부터 지금까지 교습생 1인당 월3만원을 받고 입시위주의 수학·영어과목을 과외교습했으며 추씨는 외국어학원을 설립한 뒤 1년3개월동안 입시위주의 과외교습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위장간판 걸고 억대 불법과외/학원원장 구속

    ◎3백20명에 월30만원씩 받아 서울강남경찰서는 15일 강남구 신사동 578 운남빌딩3층 정운학원 원장 김정철씨(40)를 학원의 설립및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씨의 처남인 대일학원 영어강사 유운규씨(37)를 입건했다. 김씨와 유씨는 지난90년 12월 강의실 5개를 설치,「도서출판 정운」이라는 위장간판을 내건 뒤 지난 2월말 박모군(15·고교1년)등 13명을 국어·영어·수학등 3개반으로 나눠 한 학생에 한달 30만원씩 3개월동안 모두 1천2백만원의 교습비를 받고 불법과외를 한 것을 비롯,지난해 1월부터 중고생 3백20명을 상대로 불법고액과외를 해 모두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협의를 받고 있다.
  • 교사등의 불법과외 발본/새달부터/교육부 검·경 합동반 상설 운영

    ◎시·도교육청에 신고센터 설치 교육부는 16일 최근들어 불법과외가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15개 시·도교육청과 산하 교육구청별로 검찰·경찰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시·도 교육청마다 「불법과외신고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일선 교육청 및 학교별로 대학생과외 및 학원수강이외의 과외행위가 불법임을 홍보한뒤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번 단속에서 현직교사,학원강사 및 일반인(대학생제외)의 과외교습행위 또는 학원과 교습소에서 인가과목 이외의 과목을 가르치는 행위가 드러날 경우 사설강습소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과외교사 2명 해임/수강학생 넷은 정학

    서울시교육청은 1일 과외교습을 한 혐의로 지난달 21일 검찰에 적발된 서울정신여고 수학교사 박천옥씨(46)와 영어교사 전임배씨(34)를 해임시켰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와함께 이들로부터 과외교습을 받은 서울 K고교 2학년 김모군(16)등 4명을 유기정학 처분토록하고 불법과외교사의 소속학교장에게는 지도감독 소홀책임을 물어 경고처분을 내렸다.
  • 불법과외 교사 2명/검찰,벌금 약식기소

    서울지검 특수3부(채방은부장·김우경검사)는 21일 서울 정신여고 수학교사 박천옥씨(46)와 영어교사 전임배씨(34)를 학원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벌금 2백만원에 약식기소하고 서울시 교육청에 통보,자체 징계토록 했다.
  • 내년 대입학력고사도 쉽게 출제/교육부,불법과외 근절대책 마련

    ◎교육방송대상 고1·2년까지 곧 확대/작년 1천7백86건 적발 교육부는 13일 올해를 「불법과외 근절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사법권을 가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과외단속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내년 대입학력고사도 올해처럼 쉽게 출제,불법고액과외가 대입시에 도움이 되지 못하며 학교교육만 충실히 받으면 학력고사문제를 충분히 풀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로 했다. 또 학원수강조차 받을수 없는 어려운 계층이나 농어촌지역학생들을 위해 고3학생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방송을 앞으로는 고1·2학년까지 확대방영,학습을 보충토록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9월부터 연말까지 시도교육청별로 불법과외 특별단속을 편 결과 모두 1천7백86건이 적발됐으나 현직교사의 불법과외는 한건도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 8억대 「찍기」 과외/무허학원 차려 고교생 교습

    ◎학원장 셋·묵인 공무원 둘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채방은부장검사·김우경검사)는 15일 강남제일고시학원장 김응대씨(44)등 학원대표 3명을 학원설립운영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명문학당 원장 황윤태씨(46)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받은 강남교육구청 전사회교육계장 이방걸씨(43)와 고시학원 담당자였던 김해봉씨(40·6급·시립영등포도서관 서무계장)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제일고시학원장 김씨는 지난해 2월 학원설립인가도 없이 강남구 신사동 663의 24 석전빌딩 3층에 강의실·자습실·교수연구실등을 갖춘 학원을 차리고 고교생 1천3백76명에게 불법과외를 해 3억7천6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명문학당이사장 강덕수씨(43)와 효성학원원장 김석순씨(45)등 학원대표들도 설립인가 없이 학원을 차리고 고교재학생을 상대로 소위 「족집게」「찍기」과외등을 해주고 3천여만∼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것이다. 이씨는 교육구청의 사설학원 담당자로 있으면서 부하직원이었던 김씨와짜고 이들 학원에 대한 단속을 피하게 해주는 대가로 5차례에 걸쳐 2백여만원을,김씨는 7차례에 3백3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합격보장” 과외비 억대 챙겨

    ◎“명문대 출신” 속여 월8백50만원 받아/대학중퇴 40대 구속 서울노원경찰서는 28일 하성호씨(44·출판사직원·강남구 논현동 147의19)를 학원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하씨는 지난해 11월 신모씨(44·유치원원장·노원구 상계동)에게 『서울대를 졸업한 유명 대입강사다』라고 속이고 『나에게 1년만 배우면 서울대 공대의 합격을 보장한다』면서 신씨 소유 건물 4층에 「과외방」을 차리고 신씨의 아들(18·고교3년)등 2명에게 지난 8월말까지 매월 8백50만원씩 모두 1억3천여만원을 받고 불법과외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 처음 필수과목인 국어·영어·수학을 한과목에 한달 1백50만원씩 받았으며 신씨의 요구에 따라 독어·국사·생물등 선택과목도 1백20만원씩 받고 가르쳐 왔다. 하씨는 또 이들말고도 5∼6명의 학생을 더 끌어들여 수학을 가르치면서 과목별로 이모씨(52·영어)등 서울시내 대입학원강사 20여명을 고용해 과외를 시켜왔다는 것이다. 경찰조사결과 하씨는 K대 수학과 2년을 중퇴하고 한때 대입학원에서 수학강사로 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골프장 허가 정부감독 강화/16일(국감중계)

    ◎「5공 미제사건」 재판 왜 계속 미루나/기여입학생 1%선… 공개선발 검토 ▷법사위◁ 대법원과 감사원에 대한 이날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뚜렷한 쟁점이 없는 탓인지 재판지연 사유,사법권 독립문제,사학재단 및 수서사건에 대한 감사대책등을 백화점식으로 추궁. 김영순감사원장은 청와대·안기부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오탄의원(민주)의 질문에 『청와대등은 예산의 대부분이 경직성경비인 인건비인만큼 인력이 한정된 감사원으로서는 서면감사만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 강신옥의원(민자)은 유성환 전의원사건등을 예시하며 『5공때 시작한 재판을 6공 마무리 시점인 지금까지 질질끌어 사법부 독립성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케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고 이에대해 안우만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으로서도 형사장기 미제재판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매년 하급법원에 지시하고 있다』면서 『오지라면사건의 경우 현재 공판이 8차례 정도 진행됐으나 피고인측 증인 10여명이 해외출장 등으로 불출석하고 있고 이 사건 재판관이 김태촌사건으로 시간을 빼앗기고 있어 지연되고 있다』고 해명. ▷행정위◁ 국무총리 비서실과 행정조정실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과소비,불법호화주택건설,ILO(국제노동기구)가입에 따른 정부의 노동정책변화및 정부의 방송장악기도등에 대해 집중추궁.특히 골프장난립과 이에따른 환경파괴문제에 대해서는 여·야의원 공히 정부의 실책을 공격. 김우석의원(민자)은 『88년 이후 승인된 1백20개의 골프장을 건설하는데 3조6천억∼4조원이 투입됐는데 이는 자본금 2억∼3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1만5천∼2만여개를 창업할 수 있는 자금이라고 주장. 양성우의원(민주)도 『현재 건설중인 골프장이 완공되면 그 총면적은 무려 6천1백만평에 이르게 된다』면서 『조사에 따르면 1㏊당 연간 48㎏의 맹독성농약이 살포되고 있으며 이를 전체규모로 따지면 1t트럭 1천여대의 물량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 뒤 식수원 오염과 생태계파괴를 추궁. 심대평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은 『올해초 예비군 대상연령을 35세에서 33세로 낮췄고 민방위대상도 41세이상은 연간3차례 비상소집훈련만 실시키로 해 사실상 대상연령을 낮춘셈』이라면서 『앞으로 안보정세의 변화에 따라 예비군및 민방위의 대상연령을 하향조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답변. 심실장은 또 『정부도 골프장난립에 따른 폐해를 절감하고 있다』면서 『골프장건설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각 시·도가 행사하고 있는 골프장허가권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휘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 ▷내무위◁ 지자제실시 이후 첫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 내무위는 감사반을 2개반으로 편성,이날 1반(반장 문정수 민자의원)은 부산직할시,2반(반장 최락도민주의원)은 경기도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오한구위원장은 1,2반을 오가며 독려.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균환의원(민주)은 지난 7월 용인군 지역의 수해는 골프장 건설공사를 위한 무리한 산림훼손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전제,무더기로 골프장건설사업을 승인해준 경위와 호화별장등에 대해 1시간여동안 집중 추궁. 답변에 나선 이재창도지사는 『골프장건설사업 승인이 많이나간 것은 수도권지역의 골프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골프장 관련규정이 마련되기전인 지난 89년 이전에 승인됐기 때문』이라며 『산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는 차원에서 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호화별장에 대해서는 『불법으로 전용된 농지를 적발되는 즉시 원상복구조치했고 농지에 잔디를 심는등 사안이 경미한 경우 고발하지 않았다』며 『위법여부를 다시 조사해 고발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변. ▷국방위◁ 현황보고에 이어 첫 질문에 나선 이광로의원(민자)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관련,병영내의 의식주문제 개선방안과 육군의 기술인력 양성방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김성용의원(민자)은 『합동군으로 직제가 개편된 이후 장교계급연장에 따른 인사 정체현상은 없느냐』고 질의. 답변에 나선 이진삼육군참모총장은 『현재 육군은 주력 전차인 88전차에 먼지·안개·연막등을 투과할 수 있는 최신형 GPTTS조준경을 부착하기 위해 개발중에 있으며 현재 부착된 포수조준경 GPS의 명중률도 89% 이상으로 그 성능이 대단히 우수하다』고 답변. ▷교청위◁ 대입부정사건,사학재정난,전교조문제,교원처우개선,불법과외근절등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져 상오 10시 시작된 감사가 차수를 변경해가며 17일 새벽까지 계속. 신경식의원(민자)은 『기여입학제도는 계층간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대학캠퍼스생활에 이질감을 불러 일으키며 운동권 학생들에게 투쟁명분만 강화해준다』고 지적. 윤형섭교육부장관은 『기여입학제는 일정 수준의 학력이 있는 학생에 한해 정원의 1% 이내에서 공개적으로 선발하는등 엄격한 조건하에 충분한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추진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입·퇴학이 각 대학 총장의 고유권한이라는 차원에서 기여입학제도도 고려되어야할 것』이라고 말해 기여입학제를 실시한다 하더라도 그 채택여부는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길 것임을 시사. 윤장관은 또 1천5백여명의 전교조 해직교사 복직문제와 관련,『전교조 해직교사들이 아직도 정치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혀 태도의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복직문제를 거론하기가 어렵다』며 현재로서는 이들을 복직시킬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보사위◁ 이날 상오 10시 광주지방환경청에 대한 감사에서 쓰레기매립장확보 방안,대기수질오염방지대책,여천·광양공단 산업폐수처리문제등을 집중 질의. 이돈만의원(민주)은 『전남도내 환경영향평가 협의조건미이행 10개사업중 목포·순천·여천시청이 4건,토지개발공사 1건,포철계열사 1건 등으로 정부기관및 공공투자기관이 앞장서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어기고 있다』며 『이에대한 환경청의 대책을 밝히라』고 맹공. ▷농수산위◁ 여·야의원들은 추곡수매가문제,농수산물의 무차별 수입문제,우루과이라운드협상대책등을 집중추궁.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은 『올해 추곡수매가격을 지난 15일 현재 전국의 벼농사 작황이 집계,분석되면 전체 경제여건을 감안해 적정선에서 결정할 계획이지만 통일벼는 당초 예시한대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1백50만섬만 사들일 방침이며 일반벼 수매량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 ▷재무위◁ 통합야당인 민주당이 이번 국감에서 수서사건 진상규명을 통해 현정권의 비리를 적발해 내겠다고 공언한대로 야당의원들은 한보에 대한 특혜여부 시비를 가리기 위해 정태수전한보그룹회장은 물론 김종인청와대경제수석을 증인으로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여당의원들과 입씨름끝에 한차례 정회하는등 신경전. 양당간사인 심정구(민자) 유인학의원은 별도로 증인채택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였으나 여당측이 『정전회장이 재판에 계류중인만큼 증인채택은 재판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논리로 반대입장을 견지,결론없이 하오 4시쯤 산회.
  • 「과외 알선회사」 적발/학부모에 “족집게 주선” 유혹

    ◎거액 챙긴 출판사대표 입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출판사를 차려놓고 불법과외를 알선해온 영등포구 양평동 도서출판중앙아카데미 대표 오태진씨(52)를 학원설립및 운영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씨는 지난 5월6일 출판사를 차린뒤 현직교사 등으로부터 서울 여의도·강남·목동일대의 중고교생명단을 입수,전화와 편지 등을 통해 『대입예상문제를 골라주는 「족집게과외」를 하지않겠느냐』며 선전,양모씨등 과외교사9명에게 불법과외를 주선한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결과 오씨는 일간지광고를 통해 과외교사를 모집한뒤 전화를 통해 신청을 받은 학생 20여명에게 1과목당 25만원∼50만원씩을 받고 과외교사들과 연결시켜주며 지금까지 교습료로 모두 1천2백만원을 받은것으로 드러났다.
  • 자율에 맡기고 책임도 지게하라(사설)

    우리 모두를 낯뜨겁고 비참하게 만든 예능계 대학입시 부정심사소동이 마무리 단계에 들면서 입시제도의 개선책이 나왔다. 가짓수는 4가지나 되지만 비슷비슷하게 문제를 지닌,어느 것 하나도 딱히 완벽한 것은 없다. 애당초 제도라는 것은 아무리 잘 만들어 보아야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이 악용하면 소용이 없어진다. 수험생이 숨바꼭질 술래처럼 눈을 가리고 실기를 해야하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썼지만 부정은 부정대로 성행했다. 제도의 개선이란 매우 공허한 대안일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제도에 따라 어떤 기기묘묘한 비리방법이 새로 개발될지 알수 없는 노릇이다. 일이 그렇다면 새로운 개선안은 대학발전의 원론적 방향과 궤를 맞추는 것이 가장 타당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이번에 나온 4가지 안중에서 3안은 이런저런 형태의 공동관리를 뜻하고 있다. 서로 감시하고 책임도 함께 진다는 발상법이다. 「집단성」이 지닌 권위와 「익명성」의 무책임에 의존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게서 일어난 불행이 웅변해 주듯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차라리 철저하게 대학이 자체적으로 책임지게 하는 「자율에 일임하는 방법」이 온당한 방법인 듯하다. 시행착오는 많이 있을 것이다. 우선 오랫동안 타율관리의 그늘에서 안일하고 나태해진 기질과 퇴화된 자율기능 때문에 방향도 제대로 못잡는 대학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체제나 집단에 의존적인채 지하암거래의 사술만 발달해가는 일을 두고만 볼 수도 없는 일이다. 또한 「공동」이라는 이름으로 평준화하는 일도 큰일이다. 후발사립으로부터 국립서울대까지 확산되어 버린 오늘날과 같은 일을 막기가 어렵다. 철저하게 대학에 일임하여 자기학교의 발전과 사활을 스스로 책임지게 한다면 노력하는 대학과 그렇지 못한 대학이 출현할 것이고 그것이 견제와 자극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교육당국은 그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해야 한다. 첫째,예능과의 교육과정이 지금처럼 대학에 집중하여 실기와 이론을 두서없이 혼합시킨 교육체제를 정리해야 한다. 콘셀바토리형식의 재능교육과 학문으로서의 대학교육이 분리되게 해야 한다.그러자면 대학의 커리큘럼부터가 조정되고 새로운 교육기구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로는 기여입학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사립대 재단전입금이 16%밖에 안되고 그나마 몇학교를 빼면 대부분이 10% 미만이다. 심지어 0.1%인 대학도 있다. 1천명분 이상의 등록금을 불법과외나 「부정」에 바치고라도 대학에 들어오려고 발버둥치는 수험생에게서 대학재정을 충당해보려는 유혹에 대학들이 초연해지기가 어렵다. 오히려 양성화하여 최소한의 수학능력이 있고 정원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학교재정에 이바지하게 하고 교육기회만을 주는 방법은 오히려 건전하다. 대학에 다니는 동안 탈락되면 거기에는 특전도 없게 한다. 이런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감시감독하는 일만 교육당국이 충실히 하면 비리의 사전사후 봉쇄는 가능할 것이다. 혼란되고 복잡할수록 원리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현명한 해결방법임을 강조해둔다.
  • 28일 본회의(의정중계)

    ◎“원전위치 특정지역 편중 아니다”/예비군 방범동원 법적근거 있는가/질문/영동고속도 붐비는 구간부터 확장/답변 ◇이영권의원(평민)=정부는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전국민의 감시화」로 자유롭고 명랑해야 할 사회분위기를 극도로 냉각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냉각분위기 조장과 「관의 선거개입의혹」은 결국 부정관권선거를 통해 지자제 승리를 이끌어 내각제로 가려는 음모가 아닌가. 만일 정부가 진정으로 공명선거 의지를 갖고 있다면 여야와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국민공명선거대책기구」를 발족시켜야 한다고 보는데 총리의 견해는. 광주보상법과 관련,보상의 주체는 정부인데도 정부는 왜 국민성금으로 충당,국민에게 전가시키려 하는가. 강제성을 띤 국민성금을 즉각 중단하고 광주보상금 전액을 국고에서 보상해야 한다. ◇함종한의원(민자)=우리사회의 도덕성 상실,그리고 근로의욕의 저하와 근로윤리의 혼돈을 치유할 수 있는 장기적 대응방향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 중앙집중화현상으로 인한 지역간 격차의 심화를 해소키 위해 영동고속도로의 4차선 확장공사만이라도 앞당겨 실시할 용의는 없는가. 금년 노사임금협상에 한자리 숫자의 당위적 목표를 정부가 주도적으로 제시한 정책의 배경은. 교육과정을 교육현실에 맞춰 교과목수 대폭 축소,교과서의 일반학생용과 영재교육용 분류,내신제확대 등의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할 용의는. 청소년 육성계획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총리실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용의는 없는가. ◇박병선의원(민자)=국민들의 복지요구도가 날로 증대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민복지문제의 가장 시급한 성장과 분배정의의 구현방법은 무엇이며 그 대책은. 그동안 큰폭의 보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의료보험 재정적자가 계속 증대하고 있는데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의료보험의 관리운영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정부의 의지는. ◇조찬형(평민)=소외지역의 과감한 인재등용 등 6공 인사정책에 혁신을 불러일으키도록 대통령께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 치안본부 집계에 따르면 조직폭력배 검거 실적은 1백77개파 1천7백57명으로 89년의2백9개파 2천62명에 비해 그 실적이 오히려 줄어든 반면 청소년범죄는 89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전쟁선포후 더욱 흉악화돼가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국가보안법을 유지하면서 과연 어떻게 남북간의 교류와 통일을 성취하겠다는 것인지 말해달라. 양심수의 전면석방을 단행할 용의는 없는지.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짙은 「생활체육협의회」에 국고지원을 않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하고 만약 이것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체협」을 즉각 해체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석준규의원(민자)=수도권 집중억제시책을 계속 강화하면서 지방도시의 기능을 활성화,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경제권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형평과 배분의 정의에 입각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추진할 용의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지금까지 수사결과와 언제쯤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것인지에 대해 말해달라. 지자제와 관련,사전 선거운동을 벌일 수백명을 적발했음에도 일부만 고발조치하고 나머지의 경우 명단공개도 않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이유는. 불법과외의 유형은 몇가지나 되며 앞으로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새 민방선정과 관련,국민이 의혹을 갖고있는 사전내정설은 근거가 있는 것인지. 또 새민방의 기구·편제는 어떻게 구성될 것인지 밝혀달라. ◇노재봉국무총리=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당면한 제반 어려움을 극복,고도산업사회로 돌입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나타난 제반 병폐의 근본 배경은 다른 나라에서는 몇세기안에 걸쳐 달성된 산업화·민주화를 불과 1세기안에 급속히 달성함에 따라 나타난 여러 가치관의 괴리에 기인한 것이다. 현재 신뢰의 상실은 아이들의 눈을 가진 어른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제 실시는 사회구조를 재편성하는데 대표적인 실례로 볼 수 있다. 또한 국회 상공위의원들의 뇌물외유사건도 국민들이 법집행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며 예·체능계 대입부정 사건은 지금이 입시철이기 때문에 제기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사건에 대한 정부의 어떠한 의도도 있을 수 없다. 정부는 이들 비리사건을 적극적으로 척결,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제도적인 개선대책도 조만간 마련하겠다. 지자제선거에 대비,공명선거를 위한 범정부적인 대책본부를 발족시켰으며 선거법 위반 합동 대책반 구성 등 구체적인 조치도 착실히 진행시키고 있다. 지난해 10·13 특별선언이후 정부는 매일 6만여명의 경찰을 투입,지금까지 범인 10만여명을 검거했고 불법 주정차·변태영업 등을 꾸준히 단속,이분야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져 건전한 사회 기풍이 조성돼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성과에도 불구,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는 완전 근절될 것이라는 국민들의 높은 기대와 함께 정부의 수행과정이 낱낱이 언론에 보도된다는 점 때문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원전시설배치지역 선정은 우리국토 면적이 좁은데다 지반의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게 현실이다. 정부는 지난 81,82년 두차례에 걸쳐 지역적 특성,입지조건 등을 감안,전남에 6개지역,경북에 2개,강원에 1개지역 등 모두 9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원전이 가동되고 있는 곳은 경남에 4기,경북에 6기,전남에 4기 등 모두 14기로 특정지역에 편중된 것은 아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부터 확장한다는 원칙아래 올해부터 본격공사를 벌이겠다. ◇안응모 내무부장관=「10·13 대통령특별선언」에 따른 범죄와의 전쟁을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속에 추진하기 위해 주민신고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을뿐 주민감시 등과 같은 다른 목적은 없다. ◇윤형섭 교육부장관=기부금 입학제도는 학원발전을 위한 재원마련 및 부의 재분배효과 등 차원에서 연구·개발해 볼만한 내용이라고 본다. 그러나 계층간의 위화감 조성우려 등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지적이 많고 찬반양론이 첨예한 만큼 현재로선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전교조관련 해직교사들을 원상회복시킬 계획은 없다. ◇박철언 체육청소년부장관=호돌이계획은 서울올림픽이후 급증한 국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90년 3월에 입안됐으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이 1천9백84억원이나 되는 것은 관련예산을 모두 한 항목으로 집계했기 때문이다. 이 협의회에 국고지원은 전혀 없으며 이 협의회가 정치색을 띠지 않도록 유념하겠다. ◇최병렬 노동부장관=숙련·비숙련인력 등 전반적 기능인력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서 일부에서는 외국에서 값싼 노동력을 들여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하고 있으나 노동부 입장에서는 공공직업훈련원의 증설,기업직업훈련의무 비용의 상향조성 등을 통해 우리 내부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허남훈 환경처장관=프레온가스 등 유해물질의 사용량과 생산량을 줄이는 국제환경보호 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에 내년정도 가입하면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 다만 프레온가스 등이 포함된 품목의 생산제한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하도록 노력하겠다. ◇최창윤 공보처장관=방송의 공공성,공익성을 고려한 공보처장관의 민방지배주주 추천권 행사는 법적인 흠이 없다. 80년 언론통폐합과 관련,현재 36건의 소송이 제기돼 있으나 정부는 현행 법제하에서 사법부의 처리결과를 수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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