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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너 블랙비 박진만, 위기에 빠진 휘트니스 센터 부활 비법 소개

    트레이너 블랙비 박진만, 위기에 빠진 휘트니스 센터 부활 비법 소개

    100세 수명시대가 열리면서 ‘건강하게 늙어가는 노년’이 화두가 되고 있다. 20대부터 꾸준하게 몸관리를 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젊은 층도 크게 늘었고 중장년층 역시 휘트니스 센터의 단골 고객들이다. 몸짱열풍, 건강열풍이 불면서 휘트니스센터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비해 공급량도 많아지면서 가격할인 경쟁이 심화돼 치킨게임(game of chicken)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상권인 서울권 역시 휘트니스 센터가 이미 포화상태로 제살 깎아 먹는 운영이 계속되고 있다. 가격할인 경쟁은 물론이고 마케팅 비용에 지나치게 많이 투자되면서 정작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에는 소홀한 것이다. 이에 15년간 휘트니스 센터 경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스포츠트레이너이자 바디스타일리스트 블랙비 박진만은 이러한 휘트니스 운영 실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투자비용에 비해 매출이 하락하면 인건비를 줄이고, 이는 다시 서비스 부족으로 이어져 고객들의 이탈현상이 심화된다는 것이다. 건강칼럼니스트 블랙비는 “직원들의 교육과 특별한 운동프로그램, 홍보담당, 세일즈 담당 등 세부적으로도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다”면서 “이러한 부분을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소홀히 지나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휘트니스 사업은 1%의 성공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직원들의 CS교육만 철저히 해도 절반은 성공할 수 있고, 여기에 꾸준한 홍보와 투자가 뒷받침 된다면 5조원 다이어트 시장을 주도하는 휘트니스 센터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동서남북 유동인구를 철저하게 조사해 항아리 상권에 투자해야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항아리 상권이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고 있어 단골고객 확보가 유리한 상권을 뜻한다.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블랙비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부도를 코앞에 둔 서울/경기/인천의 휘트니스센터의 위탁경영을 맡아 다시 살려낸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컨설팅과 위탁경영을 적극적으로 맡아 침체에 빠진 휘트니스 센터를 부활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휘트니스 매매/경영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줌 인 서울] 찾아가는 ‘더함 상담사’, 위기의 가정 구한다

    지난 2월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이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지 4개월을 넘겼다. 하지만 사건 뒤 발의된 긴급복지지원법 등 ‘세 모녀 3법’은 아직도 국회에서 낮잠에 빠져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발 빠르게 위기가정 탈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더함(더불어 함께하는 복지) 복지상담사’ 제도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 복지 분야 근무 경험자, 현장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더함 복지상담사 260명을 채용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광진구에서는 지난 5월 말 더함 복지상담사가 야간 현장을 방문해 극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견했다. 구민 김모(41·여·군자동)씨는 고교를 졸업한 뒤 직장에 다니며 원만한 결혼 생활로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와 본인의 유산 등으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결국 알코올중독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는 끝내 삶의 의지를 포기하고 길거리를 떠도는 신세가 됐다. 상담사는 “발견 당시 간경화 탓에 배에 복수가 차 임신한 것처럼 보이는 등 시급히 치료해야 할 상태였다”고 전했다. 김씨는 현재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퇴원하면 김씨를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강서구 방화1동에서는 공원에서 자주 술을 마시며 삶의 의욕을 잃은 듯하던 60대 남성이 이웃의 신고로 귀한 생명을 지켰다. 상담사가 즉시 현장을 방문해 가정불화로 이혼한 뒤 홀로 생계를 유지하다 2년 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려 알코올에 의존하게 된 남성을 발견했다. 몸이 쇠약해져 8년간 계속한 택시 운전도 그만둔 터였다. 결국 월세 30만원도 대지 못해 생계마저 위협을 맞았다. 두 차례 자살 시도 경험까지 있었다. 이에 구는 긴급 지원, 생필품 제공과 함께 정신증진센터 상담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진행 중이다. 상담사들은 하루 평균 4가구를 방문해 2시간씩 심층 상담을 한다. 또 서울시는 해결하기 벅찬 복합 사례에 대해선 매주 금요일 ‘솔루션위원회’를 열어 지원책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인데도 최소한의 생계 지원 또는 긴급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적극 발굴,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운동 전 ‘커피 한잔’이 도움 되는 이유 ‘5가지’

    운동 전 ‘커피 한잔’이 도움 되는 이유 ‘5가지’

    보통 커피 속 카페인은 중독성이 강하고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과하게 복용 할 경우 신경과민, 불면증, 두통, 심장 떨림, 위궤양을 야기할 수 있어 ‘건강’과는 거리가 먼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카페인이 반드시 몸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뱀독 중화에 쓰이는 항독혈청의 주성분이 정작 뱀독이라는 것은 같은 ‘독’이라도 활용하기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카페인은 의학계에서 수면무호흡증, 편두통, 심장병 치료제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닷컴은 공중보건 전문가이자 영양사인 신시아 사스가 조언한 ‘운동 전 커피 한잔이 도움 되는 이유 5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요약하자면 커피 속 카페인이 신진대사작용에 영향을 미쳐 운동효과를 더 높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1. 혈류순환 향상 최근 일본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커피 141g을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혈류량이 75분간 30%나 증가했다. 이는 체내 산소공급이 보다 원활해진다는 뜻으로 운동 시 근육발달에 카페인이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2. 고통 감소 일리노이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30분 동안 진행될 고강도 근육운동을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커피 2~3잔을 마셔주면 운동 중 근육통증이 획기적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페인이 근육 강도 및 내구성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쳐 과한 운동에서도 버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을 알려준다. 3. 집중력 향상 올해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5분간의 이미지 수업을 진행한 뒤, 한 그룹은 ‘위약’을, 한 그룹은 ‘카페인 200㎎’을 복용하게 했다. 이후 다음 날 측정된 테스트에서 카페인 복용 그룹의 뇌기능이 압도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카페인이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에 상당한 도움이 됨을 암시한다. 4. 근육 보존 영국 코번트리 대학 스포츠 과학 연구진들에 따르면, 카페인은 근육 손실을 방지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 차례 동물 실험에서 확인된 결과를 보면 카페인은 호흡 근육은 물론 골격근에 이르기까지 신체 전반적인 근육 손실을 방지했는데 이는 체력향상과 노화방지에 영향을 미치며 운동능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5. 지구력 향상 국제학술지인 응용 생리학 저널에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카페인은 동물의 체내에 존재하는 저장 다당류인 글리코겐 증진에 도움이 된다. 약간의 카페인을 섭취해주면 이 글리코겐이 최대 66%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카페인이 지속적 운동에 필수적인 지구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외에도 카페인이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한 스페인 연구진이 최근 국제 스포츠 영양학 저널에 게재한 연구결과를 보면, 3시간 운동 시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칼로리 소모량 차이는 최대 15%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갑자기 커피를 과하게 마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한다. 하루 카페인 복용량은 400㎎으로 제한하고 이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카페인을 활용해야하며 신진대사 균형을 깨뜨리는 쪽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질 높은 수면’으로 번아웃(Burn out)증후군 극복

    ‘질 높은 수면’으로 번아웃(Burn out)증후군 극복

    에스더포뮬러의 신제품 ‘파이토시크릿 데이&나이트’가 7월 1일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이날 론칭방송을 담당하게 될 쇼호스트는 실제로 ‘번 아웃(Burn out) 증후군’으로 고민이었던 권미란씨이다. 권미란씨는 방송을 앞두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한 번의 방송을 위해 회의, 모니터링, 대본 작성, 시연, 시장조사까지 준비 기간만 꼬박 하루가 넘게 걸리는 등 일 중독을 미덕으로 여기는 현 사회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전형적인 워킹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나면 어느 순간 무기력을 느끼는 ‘번 아웃 증후군’을 얻게 된 그는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사소한 일에 짜증이 늘었다. 건망증에 불면증까지 생긴 그가 우연히 들른 백화점에서 파이토시크릿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숙면 효과를 보게 된 것을 계기로 ‘파이토시크릿 론칭 방송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여에스더 원장은 “현대인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곧 부신 기능의 저하와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랜 시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적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질 높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로가 풀리려면 잘 자야 하는데 잘 자는 것은 단순히 ‘많이 자는’ 것이 아닌 수면의 질에 따라 좌우된다는 설명이다. 충분히 잤다고 생각하는데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매일 피곤을 느낀다면 질적으로 나쁜 잠을 자고 있는 것. 파이토시크릿은 이러한 ‘질 높은 수면’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파이토시크릿 데이&나이트’는 낮에 섭취하는 ‘데이’와 밤에 섭취하는 ‘나이트’로 구성된다. 홍경천, 옥타코사놀을 주원료로 헛개나무, 황기, 스피루리나, 감초, 마늘, 건조효모, 아사이베리, 귀리 등 식물추출물 10종을 여에스더 박사의 시크릿 레시피로 성분 배합한 것이 ‘데이’이다. 여기에 아미노산과 4종의 소화효소, 비타민B군 등을 첨가해 활력 증진과 스트레스 감퇴를 돕는다. ‘나이트’는 밀크씨슬을 주원료로 동충하초추출물, 가시오가피, 울금, 발효홍삼, 감태, 표고버섯균사체 등을 배합하고 L-테아닌, 비타민D 등을 첨가해 숙면을 돕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스더포뮬러 홈페이지(www.esthermall.co.kr)나 전화(080-747-0075)를 통해 알 수 있다. 또 전화를 통해서 문의 시 영양사의 개인별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투약” 충격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투약” 충격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받다가 졸피뎀 투약” 충격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불법으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의사의 처방 없이 투약해서는 안된다. 검찰은 이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 범행했지만 지난해 6월부터 정신과에서 처방을 받아 졸피뎀을 복용한 사실이 있는 점, 이씨 모발을 검사한 결과 프로포폴 투약은 중단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어쩌다 이렇게 됐나”, “에이미 마약에 중독된 건가”, “에이미 너무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해결사’ 검사 집행유예 풀려나자마자…

    에이미, ‘해결사’ 검사 집행유예 풀려나자마자…

    프로포폴 투약 및 공갈협박 등 사건에 연루돼 파문을 일으켰던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가 또다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의사의 처방 없이 투약해서는 안된다. 이씨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가운데 또다시 불법으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안타깝게 하고 있다. 또한 검찰의 기소 발표는 앞서 춘천지검 전 검사가 에이미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질러 법정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지 불과 사흘만의 일이다. 검찰은 이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 범행했지만 지난해 6월부터 정신과에서 처방을 받아 졸피뎀을 복용한 사실이 있는 점, 이씨 모발을 검사한 결과 프로포폴 투약은 중단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에이미를 부당한 방법으로 도와 줬다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됐던 이른바 ‘해결사’ 검사는 지난 27일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정석)는 전 춘천지검 검사 전모(37)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전 검사는 2012년에서 2013년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를 협박해 에이미에게 700만원 상당의 성형수술을 받게 하는 등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이 중 700만원 상당의 공갈 혐의에 대해 수술원가 중 재료비 480만원만 유죄로 인정했다. 세 차례 수술 중 첫 수술에 대해서도 협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중에 마약에 또 손대” 졸피뎀은 무슨 약?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중에 마약에 또 손대” 졸피뎀은 무슨 약?

    에이미 “보호관찰소 약물치료 강의 중에 마약에 또 손대” 졸피뎀은 무슨 약?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12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4·여)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이중 15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소에서 약물치료 강의를 받던 중에 다시 불법으로 마약류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의사의 처방 없이 투약해서는 안된다. 검찰은 이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 범행했지만 지난해 6월부터 정신과에서 처방을 받아 졸피뎀을 복용한 사실이 있는 점, 이씨 모발을 검사한 결과 프로포폴 투약은 중단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에이미 어떻게 약물치료를 받는 중에 또 약에 손을 댈 수 있지?”, “에이미 이제 마약에 완전히 중독된 듯”, “에이미 이제 감옥 가는 건가.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폭풍우 오는 순간 새끼 챙기는 어미 고양이 화제

    폭풍우 오는 순간 새끼 챙기는 어미 고양이 화제

    폭풍우가 오려고 하자 새끼를 찾아 입에 물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어미 고양이가 포착돼 화제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찍힌 이 영상에는 거센 바람이 불면서 세차게 비가 쏟아지려 하자 새끼를 입에 문 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중인 어미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끌려가는 새끼 고양이가 바동거리지만 엄마는 좀처럼 놓아주지 않는다. 천둥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리자 어미 고양이는 서둘러 갈 길을 재촉한다. 새끼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 듯 싶다. 사진·영상= liveleak / SeranaMillo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장마철 헤어스타일 어떻게? 두피 속부터 점검하자

    장마철 헤어스타일 어떻게? 두피 속부터 점검하자

    올해는 유난히도 장마기간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가 시작되면 습한 기류로 공기 중 습도가 높아진다. 장마철의 평균 습도는 80~90%로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여기는 습도인 30~40%보다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로 눅눅한 기분까지 들어 불쾌지수를 높이게 된다. 또한 장마가 길어질수록 비듬과 탈모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고 청결한 두피케어가 필요하다. 웰킨 두피/탈모센터 교육부 박미진 부장은 “장마철에는 습한 날씨에 땀이나 피지가 대기 중 노폐물과 함께 두피에 쌓여 지저분해지기 쉽다. 이러한 노폐물들은 두피의 모낭을 막아 모발건강상태를 악화시킨다. 특히 습한 장마철은 각종 세균증식이 활발해져 두피질환은 물론 탈모까지 불러와 어느 때보다 두피케어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마철에는 유독 헤어스타일이 연출이 어렵고 머리가 축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습기로 인한 땀과 노폐물이 쌓여 있기 마련인데 이는 두피에 영양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여 모근의 힘을 약화시키고 결국 모발이 쳐지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때문에 두피를 청결하게 씻어내어 영양공급의 순환이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마철 머리쳐짐 현상 개선법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땀과 노폐물이 쌓여 있기 마련인데 이는 두피에 영양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여 모근의 힘을 약화시키고 결국 모발이 쳐지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때문에 두피를 청결하게 씻어내어 영양공급의 순환이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감을 땐 낮 동안 두피를 막고 있던 오염물질을 씻어내고 수면 중 재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비물들도 제거하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세정 하는 것이 좋다. 화학적 계면활성제가 강한 자극을 줄여주도록 저자극으로 만들어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손톱이 아닌 지문을 이용하여 두피를 스케일링 한다는 느낌으로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은 후 완전히 말리는 것도 중요한데, 다습한 장마철에 머리카락을 젖은 상태로 놔두면 두피 속 세균이 쉽게 번식해 가려움과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헤어드라이어의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두피부터 완전 건조시킨 후 잠자리에 들거나 외출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음주, 사우나, 스트레스, 불면 등에 의해 악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모근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머리가 점점 기름지고, 냄새가 심해졌다면? 두피 정밀검사 필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두피 가려움증, 모발탈락증가, 모발쳐짐 등의 현상이 심해진다면 먼저 내 두피의 건강상태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장마철에 손상된 두피를 특별한 관리 없이 방치하게 되면 결국엔 탈모가 가속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두피관리센터의 두피 정밀검사를 통해 내 두피상태를 파악한 후 이에 맞는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한다. 두피, 탈모분야 업계 1위의 웰킨 두피/탈모센터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두피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 제공하는 두피 정밀검사는 최대 600배율의 검사렌즈가 탑재된 최첨단 진단기를 통해 두피타입, 모공상태, 모발 밀도율, 모발 손상도, 탈모진행여부 등 최대 9가지의 두피상태를 정확히 측정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두피상태의 인지와 개선방안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시기에는 두피스케일링만으로도 장마철에 겪는 두피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두피관리센터의 정기적인 두피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한편 웰킨 두피/탈모센터는 세계특허성분 사용의 합리적 비용의 전문센터로 랭키닷컴 모발관리분야 1위 브랜드로서 현재 전국 4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등 2년연속 소비사선정 부분에 있어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부설연구소를 운영으로 두피 전문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마철 눅눅한 상태의 두피를 방치하게 되면 비듬균이나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며 여기에 기름기가 덮여 두피가 점차 약해지게 된다. 여기에 산성비나 오염된 비까지 맞으면 빗속에 있는 각종 유해물질이 두피에 직접 닿게 되어 모낭 입구가 막혀 피지 배출이 어렵게 된다. 때문에 비듬,염증,가려움증등 다양한 두피문제를 유발하며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장마철에는 두피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몸이 욱신욱신 쑤실 때 좋은 힐링식품 7가지

    몸이 욱신욱신 쑤실 때 좋은 힐링식품 7가지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와 무릎에서 ‘딱’ 소리가 나며 통증이 엄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 쯤 있을 것이다. 그나마 통증이 한 번에 그치면 다행이지만 화장실에서 몸을 씻거나 출근 직전까지도 꼭꼭 온 몸을 쑤신다면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일명 뼈마디가 쑤시는 고통은 인체가 노화되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장·노년층에서 특히 많이 관찰된다. 그렇다고 매번 병원을 방문하기는 힘들고 약국에서 파는 소염 진통제를 이용하지만 의학 연구에 따르면, 진통제 장기 복용은 심장 질환과 위장 출혈을 야기할 수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방법은 평소 먹는 식사에서 답을 찾는 것이다. 자연에서 생성된 먹거리에는 몸을 보호해주는 천연 영양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교육전문매체 Grandparents.com은 ‘몸 통증을 줄여주는 식품 7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1. 카페인(커피) 놀랍게도 커피 속 카페인은 심한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미국 조지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과하지 않게 매일 커피 2잔을 마셔주면 최대 48%까지 근육통증이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피로를 덜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고 수면무호흡증, 부정맥, 편두통 치료에 일부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량을 장시간 복용할 경우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2. 캐모마일 차 영국 원산 국화 과 풀인 캐모마일을 우려낸 차는 수세기 동안 위장 장애, 불면증, 불안증을 완화시키는 민간 치료제로 사용돼왔다. 이란 타브리즈 대학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성분은 체내에 항염증 작용을 해 관절염과 통풍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확인됐는데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3. 생강 특유의 매운 맛이 인상적인 생강은 배탈과 감기에 효과가 있고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통증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 2g씩 생 생강과 익힌 생강을 두 그룹으로 나눠 11일간 복용한 결과 두 그룹 모두 근육통증이 25%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어 연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천연 항염증 효과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의료센터에 따르면, 생선 기름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소염진통제와 같은 통증 완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관절염 환자가 일주일에 연어 2~3마리 또는 매일 1,500㎎의 생선 기름 캡슐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5. 고등어 고등어 역시 연어처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으로 항염증제로 알맞다.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칼슘은 체내 나트륨을 방출시키고 혈압을 낮춰준다. 또한 비타민 A, B, E도 풍부한데 각각 야맹증, 빈혈, 피부미용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6. 간장 콩을 발효시켜 만든 간장은 관절염에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 대학 연구에 따르면, 3개월 간 간장을 꾸준히 복용한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이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간장의 메티오닌 성분은 체내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7. 타트 체리 타트 체리 속에 풍부한 항산화물질 만성 염증 감소에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리건 보건 과학 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 체리나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셔주면 관절 통증,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자료사진=포토리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지끈지끈 몸 통증 줄여주는 ‘힐링식품 7가지’

    지끈지끈 몸 통증 줄여주는 ‘힐링식품 7가지’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와 무릎에서 ‘딱’ 소리가 나며 통증이 엄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 쯤 있을 것이다. 그나마 통증이 한 번에 그치면 다행이지만 화장실에서 몸을 씻거나 출근 직전까지도 꼭꼭 온 몸을 쑤신다면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일명 뼈마디가 쑤시는 고통은 인체가 노화되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장·노년층에서 특히 많이 관찰된다. 그렇다고 매번 병원을 방문하기는 힘들고 약국에서 파는 소염 진통제를 이용하지만 의학 연구에 따르면, 진통제 장기 복용은 심장 질환과 위장 출혈을 야기할 수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방법은 평소 먹는 식사에서 답을 찾는 것이다. 자연에서 생성된 먹거리에는 몸을 보호해주는 천연 영양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교육전문매체 Grandparents.com은 ‘몸 통증을 줄여주는 식품 7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1. 카페인(커피) 놀랍게도 커피 속 카페인은 심한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미국 조지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과하지 않게 매일 커피 2잔을 마셔주면 최대 48%까지 근육통증이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피로를 덜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고 수면무호흡증, 부정맥, 편두통 치료에 일부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량을 장시간 복용할 경우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2. 캐모마일 차 영국 원산 국화 과 풀인 캐모마일을 우려낸 차는 수세기 동안 위장 장애, 불면증, 불안증을 완화시키는 민간 치료제로 사용돼왔다. 이란 타브리즈 대학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성분은 체내에 항염증 작용을 해 관절염과 통풍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확인됐는데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3. 생강 특유의 매운 맛이 인상적인 생강은 배탈과 감기에 효과가 있고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통증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 2g씩 생 생강과 익힌 생강을 두 그룹으로 나눠 11일간 복용한 결과 두 그룹 모두 근육통증이 25%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어 연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천연 항염증 효과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의료센터에 따르면, 생선 기름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소염진통제와 같은 통증 완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관절염 환자가 일주일에 연어 2~3마리 또는 매일 1,500㎎의 생선 기름 캡슐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5. 고등어 고등어 역시 연어처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으로 항염증제로 알맞다.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한 칼슘은 체내 나트륨을 방출시키고 혈압을 낮춰준다. 또한 비타민 A, B, E도 풍부한데 각각 야맹증, 빈혈, 피부미용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6. 간장 콩을 발효시켜 만든 간장은 관절염에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 대학 연구에 따르면, 3개월 간 간장을 꾸준히 복용한 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이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간장의 메티오닌 성분은 체내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7. 타트 체리 타트 체리 속에 풍부한 항산화물질 만성 염증 감소에 효과를 발휘한다. 미국 오리건 보건 과학 대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 체리나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셔주면 관절 통증,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자료사진=포토리아/wikipedia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 아파트, 신규 분양 열기 뜨거워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 아파트, 신규 분양 열기 뜨거워

    최근 주택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은 물론 역사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생활 기반 시설들이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광역 교통망과 함께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 각광 받고 있는 ‘김천혁신도시’ 내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주거는 물론 투자가치까지 높아 실제 거주 목적의 실수요층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의 가장 큰 이점은 역시 ‘사통팔달’의 교통. 영남은 물론 충남지역까지 접근이 용이해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히던 김천시는 전국 10개 지역에 조성되는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 역사를 유치하는 한편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와도 바로 이어져 전국 어디라도 1시간 대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확정한 것 역시 김천혁신도시의 손꼽히는 호재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기상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의 기관이 이미 입주하거나 입주할 예정이며 해당 기관의 연관 기업까지 이전을 마치게 되면 1만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김천혁신도시 중소형 평형대의 아파트 분양 현장에는 실수요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6월 중순 분양을 앞둔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의 경우, 73㎡와 75㎡, 84㎡, 102㎡ 등 중소형과 중대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평형 구성으로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김천혁신도시의 아파트를 찾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평형 구성과 함께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는 KTX 김천(구미)역과 가장 가깝고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입점 예정인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김천혁신도시 내 아파트 중에서도 으뜸가는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율곡천 수변공원과 생태교통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중앙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우수한 시공력을 자랑하는 골드클래스㈜의 명성 또한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골드클래스는 제8대 광주‧전남주택협회 회장인 박철홍 대표이사가 이끄는 호남 지역 대표 중견건설업체로 보광건설(주), 세종종합건설(주), 세종건설(주), 수범건설(주) 등의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꾸준히 아파트 건설 사업을 전개, 서민 주택 활성화 및 주택 품질 개선에 이바지하며 순천 오천지구와 시흥 배곧, 울산 우정혁신도시, 세종시, 인천 청라지구 등 사업 현장에서 크게 호평 받은바 있다. 이처럼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는 다양한 평형대에 기반한 두터운 수요층과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시공력까지 더해지며 김천혁신도시 내 아파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골드클래스는 6월20일 분양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5576)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새콤달콤 ‘오렌지’에 숨겨진 의학적 비밀

    새콤달콤 ‘오렌지’에 숨겨진 의학적 비밀

    주황빛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매혹적인 풍미의 과육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과일인 오렌지는 상쾌한 맛뿐 아니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영양 덩어리로도 명성이 높다. 생으로도 많이 먹지만 주스로도 인기가 높은 오렌지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제로이기에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오렌지가 품고 있는 의학적 장점은 생각보다 많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오렌지가 가지고 있는 영양학적 효과와 일부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최근 소개했다. <오렌지의 의학적 효능-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체내 면역 체계 구성 감귤류 과일 대부분은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데 그 중 오렌지는 과육 100g 당 비타민 C양이 40∼60㎎일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 비타민C의 의학적 효능 중 하나는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 바이러스 등이 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해 암, 심장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도 한다. 2. 피부 주름 개선 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C는 태양 자외선과 각종 오염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얼굴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전반적인 질감을 개선해준다. 3. 콜레스테롤 오렌지에 풍부한 섬유질은 체내에 과잉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4. 심장 보호 오렌지에 풍부히 함유되어있는 비타민C, 섬유질, 칼륨 성분은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체내에 칼륨이 부족해지면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앓게 되기 쉬운데 오렌지를 섭취해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의학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칼륨 4,069㎎을 섭취하는 사람은 1,000㎎을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49%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5. 당뇨병 오렌지에 풍부한 섬유질은 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준을 낮추고 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수준을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다. 6. 소화 및 체중 감소 오렌지의 수용성 섬유질은 소화기관을 이롭게 해주고 지속적으로 수분을 흡수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7. 시력 향상 오렌지에 풍부한 비타민A는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이 변성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루테인, 베타카로틴과 제아잔틴 같은 카로티노이드 화합물도 많은데 이는 야간 시력을 향상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 8. 암 예방 오렌지를 비롯한 감귤류 과일 속 비타민C 성분은 발암원인 중 하나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04년에는 오렌지 주스가 소아 백혈병 위험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온 적이 있다. 또한 오렌지 속 섬유질과 카로티노이드 화합물은 각각 대장암과 전립선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렌지의 안 좋은 점> 오렌지가 영양분 덩어리인 것은 사실이나 감귤류 과일이 산성을 띤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과한 오렌지 섭취는 역류 성 식도염, 가슴 통증을 야기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또한 비타민C도 문제다. 해당 영양소의 체내 축적량이 과해지면 설사, 구역질, 구토, 복부 팽만감, 두통, 불면증, 신장 결석 생성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어 평소 베타 차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오렌지를 주의해서 섭취해야한다. 그 이유는 베타 차단제 자체로 상당한 칼륨이 체내에 쌓이는데 여기에 오렌지 속 칼륨까지 더해지면 신장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시신이 관에 안 들어가? 전기톱 가져와”... 잔인한 장례식장 뒤늦게 처벌

    “시신이 관에 안 들어가? 전기톱 가져와”... 잔인한 장례식장 뒤늦게 처벌

    유난히 키가 큰 시신을 처리하지 곤란해지자 일부를 절단하라고 명령한 장례식장 여주인이 뒤늦게 처벌을 받게 됐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사건은 3년 전 남아공 그래함스타운에서 발생했다. 키가 큰 시신이 관에 들어가지 않아 난감해하는 직원들에게 문제의 여주인은 “톱으로 발을 자르라.”고 명령했다. 잔인한 여주인은 “발을 자른 사실을 발설하면 바로 해고하겠다.”고 경고하며 단단히 입막음을 했다. 하지만 짐승 같은 만행은 최근 세상에 드러났다. 사장의 명령에 따라 시신의 발을 자른 직원이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다 못해 사실을 모두 털어놓은 때문이다. 그는 “시신의 발을 자른 뒤로 악몽에 시달렸고 나중엔 불면증에 시달렸다.”며 “3년간 비밀을 지켰지만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직원은 “아직도 전기톱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며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사실을 털어놨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직원의 양심선언 신고를 받고 문제의 묘를 파헤쳐 시신의 발이 훼손된 사실을 확인했다. 장례식장 여주인은 “27일(현지시간) 출두해 조사를 받으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았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김문이 만난사람] 50년간 전통장례문화 물품 수집 ‘쉼’ 박물관 박기옥 관장

    [김문이 만난사람] 50년간 전통장례문화 물품 수집 ‘쉼’ 박물관 박기옥 관장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삶’과 ‘죽음’일 것이다. 젊었을 때는 어떻게 살 것인지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다시 말해 ‘웰빙’과 ‘웰 다잉’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평생 ‘삶과 죽음’의 공존 속에 숨 가쁘게 살다가 편안한 ‘쉼’의 세계로 떠난다고 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홍지동에 위치한 ‘쉼 박물관’은 이 같은 삶과 죽음을 동시에 보여 주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현충일 이틀 전인 지난 4일 박물관을 찾았다. 입구 벽에 걸려 있는 명문목판(銘文木板)의 한시(漢詩)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사람이 나서 백년 누리기는 어려우나 죽어서는 천추를 누리니/돌아가는 객의 낯빛 속에 청산이 어리었구나/만금의 재물은 모두 덧없는 것이니/이 몸은 어디에 들거나 청산으로 가리라’ 또 있다. 동화작가 권영상의 ‘새’에 나오는 내용이다. ‘가벼운 것일지라도 새들은/가끔씩/깃털을 버리는가 보다/버릴 것은 버리면서/가볍게/하늘을 나는가 보다’ 박물관의 내부 분위기를 어느 정도 느끼게 하는 글귀다. 주택가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2007년 10월 개관했다. 박물관장이 20대 때부터 꾸준히 모아온 상여, 상여 장식, 요여 등 전통장례 용품 1000여점을 전시해 놓았다. 박물관 내부에는 삶과 죽음에 대한 조상들의 해학과 순수성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이 편안히 누워 쉬고 있다는 생각으로 안방 침실에 상여를 전시한 것을 비롯해 옷방과 식당이 꼭두와 용수판, 자개 문갑 등 여러 가지 상여장식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1층 전시실에는 물구나무를 선 꼭두 등 눈길을 끄는 많은 목조각들이 진열돼 있으며 화장실에는 심청전, 오성과 한음, 도깨비 방망이, 이수일과 심순애 등 전통 이야기에 맞춰 전시품들을 배열하고 있다. 2층 전시실에는 지상과 천상을 연결한다는 용, 봉황, 새, 닭 등 날개 달린 짐승의 상여조각들이 공중에 매달려 있거나 가지런히 벽 쪽에 진열돼 있다. 용을 타고 피리를 불면서 하늘을 오르는 상여조각, 칼을 든 도깨비 양쪽 어깨에 용의 모습이 장식된 상여조각들도 있다. 죽음을 맞이하는 장례문화의 면모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죽음을 장식했기에 박물관은 두려움의 대상이라기보다는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북악산의 경치와 박물관 주변에 빙 둘러 서 있는 나무와 꽃 등이 더욱 그러하다. 이 박물관의 지하 특별 전시실은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로 만들었다. 삶과 죽음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그동안 이걸재 소리꾼의 서민상여 퍼포먼스(2007년),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빛의 작가 제임스 터렐전(2008년), 한국 보자기와 부채전(2011년), 국제 보자기포럼 특별전(2012년) 등을 비롯해 2010년부터 세계인형전을 매년 열고 있으며 지금은 독일의 미술가 게하르트 바치전, 그리고 박물관장이 직접 제작한 부채와 보자기전이 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상례문화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여는 등 조선시대의 장례절차와 분묘, 묘비, 상여에 대한 논문 발표의 장소가 되기도 하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의 장례문화가 많이 달라졌다는 점 등을 지적하기도 한다. 이 박물관은 개관 당시 혼자 사는 한 여인이 살던 집을 박물관으로 개조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떤 사연이 있을까. 박기옥(75) 박물관장과 마주 앉았다. “집도 쉼이고, 만남도 쉼이고, 영면도 쉼입니다. 죽음은 분명 슬프지만 제 남편이 자는 듯 숨을 거두는 것을 보고 진정한 쉼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지요. 그래서 쉼 박물관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박물관이 비록 서울 도심 복잡한 곳에 있지만 잠깐 쉬듯 관람하는 만남의 장소가 됐습니다.” 죽음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쉬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삶과 계속 이어지는 것이 죽음의 철학이 아니냐는 것이다. 전시실 한편에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들을 지나는 사진이 걸려 있다. 슬프다기보다는 웃는 모습이다. 어릴 적 시골 동네에서 들었던 소리가 얼핏 들리는 듯하다. ‘북망산천 멀다더니 대문 밖이 북망일세 에헤 에헤~’ 박 관장은 “예부터 조상들은 죽은 자와 산 자들을 가급적 연결시키도록 했다. 죽은 자의 거처를 마련하고 기념하는 것도 그런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왜 살고 있는 집을 박물관으로 만들었느냐고 물었더니 “외국을 여행하다 보면 자기 집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자신감을 가졌다”고 대답한다. 박물관을 만든 계기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50년 전이다. 평소 우리의 민속품을 좋아해 서울 인사동 등 골동품 가게를 자주 찾았다. 처음에는 나막신이나 떡살, 작은 소반 같은 것을 모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소박한 상여에 부착된 여인의 목조각, 목조형물 등을 보고 우직한 오방색에 매료돼 그것을 수집했다. 보면 볼수록 옛날 서민들의 삶 등 하나하나에 특색과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계속 모으게 됐다. 결혼 후에도 상여에 부착된 여러 목조각들의 수집은 이어졌다. 남편한테 “그 빈대 나오는 것들 그만 가져오라”는 말을 들었으나 아랑곳하지 않았다. 결혼 생활 10년쯤 지났을 때에는 남편도 오히려 협력자가 됐으며 나중에는 미술 하는 세 딸과 아들도 박 관장의 수집을 이해하고 도와줄 정도가 됐다. 그러던 중 2005년을 전후해 시어머니와 친어머니 그리고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죽음을 생각하게 됐다. “죽음은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쉬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006년 10월 남편의 죽음을 보면서 죽음에 대한 철학이 달라졌습니다. 삶의 과정이자 연장이고 잠자듯 쉬는 거라는 것을 느끼게 됐지요. 또한 우리의 전통장례를 찬찬히 음미해보면 북망산천이 멀리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죽어서 다시 살 거처도 마련해 주거든요. 전통장례는 장엄하고 엄숙하지만 일종의 새로운 곳을 향하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박 관장의 안방에 상여를 배치한 것도 남편이 편히 쉬고 있다는 생각에서 그랬다. 살던 집을 박물관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인테리어는 박 관장이 직접 했으며 프랑스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막내딸이 소장품 배치를 도왔다. 개관 기념으로 소리꾼들을 불러 지게놀이 등 서민 상여 퍼포먼스를 하면서 상여 문화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출발하게 됐다. 7년이 지난 지금은 국내 관람객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외국인도 많아졌으며 프랑스 박물관 포털사이트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지금도 전통장례문화와 관련된 물품들을 모으면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 관장은 남편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이 있기에 잠시 자랑을 하겠다고 말한다. 고인이 된 남편 남방희씨는 호남정유 계열사 중역으로 일했다. “거제에서 태어났고 남몰래 학비를 도와주는 등 불우이웃들에게 많은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또한 기부문화를 몸소 실천했고 가족사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고향 후학들에게는 덕불고(德不孤), 그러니까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다는 얘기를 자주 했지요.” 잠시 침묵이 흐른다. 주변에 새들이 많다. 땡그랑, 풍경소리도 들려온다. 평소 알고 지내는 소리꾼 장사익씨가 바로 윗집에 산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합류했다. 장씨는 즉석에서 노래 한 곡을 읊어댄다. ‘잎사귀 가지 하나 놓는다/한세상 그냥 버티다 보면/덩달아 뿌리 내려 나무 될 줄 알았다/기적이 운다/꿈속까지 찾아와 서성댄다~’ 다시 장례 얘기로 돌아왔다. “예전 장례는 통곡했는데 그 이유가 한이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울음으로 한을 표출하잖아요. 물론 슬프지만 축제처럼 슬픔을 승화시켜 기왕 가시는 분에게, 잘 가시라고 하는 마음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박물관에는 코믹하게 물구나무 놀이하는 꼭두도 있고 장난기 있는 해학적인 조각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여꾼들도 얼마나 무겁고 힘들었겠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예술꾼들이 조각도 만들고 조형물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인터뷰를 하는 동안 여러 차례 강조한 부분을 다시 얘기한다. “박정희 대통령 장례식부터는 우리의 전통 상여는 없어지고 온통 흰 국화로 장식한 운구차가 등장했습니다. 당시 프랑스 기자가 서양화가 권옥연 화백과 함께 장례식 광경을 보면서 실망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국장이나 국민장은 이제라도 우리 전통 장례식으로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 관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었더니 “삶과 죽음은 공존이다. 적어도 우리나라 국장만큼은 전통장례식으로 치러야 한다. 그 운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뒤돌아섰다. 선임기자 km@seoul.co.kr ■ 박기옥은 경북 구미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옛 물건에 관심이 많았고 골동품 수집을 좋아했다. 이화여대 사학과 1회 출신이다. 결혼한 뒤 지금의 박물관 자리에 집을 꾸몄다. 1968년 동아일보에서 ‘꽃꽂이’를 테마로 집이 소개됐으며 대한민국 베스트 드레서 10위 안에 선정됐다. 1986년 ‘뿌리깊은 나무’에 ‘한국의 맛집-미더덕 찜’, 1989년 ‘행복이 가득한 집’에 ‘그림이 있는 집’ 등으로 소개됐다. 1999년 예술의전당 ‘코닝페어’를 시작으로 2002년 프랑스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모시작품전에 부채와 적삼 등 여러 작품을 출품했다. 2007년 박물관을 개관한 이후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빛의 작가 제임스 터렐전(2008년), 한국 보자기와 부채전(2011년), 국제 보자기포럼 특별전(2012년) 등 매년 굵직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세계의 창] “노동시장 유연화로 비정규직 급증 묻지마 살인 등 사회불안 원인으로”

    [세계의 창] “노동시장 유연화로 비정규직 급증 묻지마 살인 등 사회불안 원인으로”

    일본 노동시장의 질은 어떻게 악화되어 왔을까. 일본노동변호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준포법률사무소 우메다 가즈타카 변호사를 9일 만나 얘기를 들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일본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사회·경제적인 배경은 무엇인가. -1970~80년대 고도성장기만 해도 일본은 종신고용 체제였다.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일을 보조하는 경우나, 전업주부가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잠깐 일을 하는 등으로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거품 붕괴 이후 신자유주의 바람이 불면서 기업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1985년 노동자파견법 제정으로 인해 종전까지 금지됐던 노동자 파견이 가능해지면서 비정규직 확대가 본격화됐다. 1999년을 비롯해 몇 차례의 개정을 거치며 거의 모든 업종에서 파견이 가능해졌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일본노동변호단은 주 4차례 전화 상담을 한다. 그중 절반가량이 비정규직인데, 고용 불안에 대해 가장 많이 상담한다. 몇 년을 일해왔는데 갑자기 회사 측에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경우다. 일본 재판부의 판례에 따르면 유기계약 노동자여도 몇 번이나 계약이 연장된 경우에는 무기계약자로 간주해, 계약을 해지하려면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에는 중재를 하거나 소송을 제기한다. →현재 일본 노동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아베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고용 유연화 정책이다. 대학을 나와도 정규직이 될 수 없는 지금의 환경은 일본 사회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리먼 사태 직전인 고이즈미 정권 당시 비정규직 노동자가 급증했는데, 바로 그 당시인 2008년 6월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일어난 묻지마 살인사건의 가해자도 자동차 부품회사의 파견노동자였다. →노동자파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일본의 노동 시장은 어떻게 바뀌는가. -개정안은 지금보다 노동 시장을 더욱 유연화한다. 현행법은 파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기간을 원칙적으로 1~3년으로 제한하지만, 개정안은 상한을 철폐해서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비정규직 노동자를 쓸 수 있다. 유기계약직의 경우 3년 후 기업이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 사진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비타민의 여왕 ‘파인애플’ 이렇게 먹으면 ‘독’-장·단점 분석

    비타민의 여왕 ‘파인애플’ 이렇게 먹으면 ‘독’-장·단점 분석

    재밌는 생김새만큼 입맛을 돋우는 달콤한 과육이 인상적인 파인애플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과일이다. 남아메리카 북부가 원산지인 파인애플의 이름은 1690년 대 당시 솔방울을 뜻하던 영단어 ‘Pineapple’(현재 솔방울은 파인애플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Pine cone’으로 바뀜)에서 유래한 것인데 솔방울은 물론 수류탄과도 닮은 외형이 특징이다. 실제로 Pineapple이라는 단어는 수류탄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된다. 1960년대 초 국내에 품종이 들어오면서 제주도와 강원도에서도 비닐하우스 재배가 되고 있는 파인애플은 ‘비타민C의 여왕’이라는 별명처럼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로 유명하다. 섬유질, 브로멜라인(효소), 망간, 구리 등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나트륨 수치까지 낮은 파인애플은 흡사 만병통치약 같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세상에 100% 완전한 것은 없듯 파인애플 역시 구체적으로 어떤 영양분이 있고 과하게 섭취하면 어떤 부작용이 찾아오는지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파인애플의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세밀히 분석해 소개했다. <파인애플의 장점-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체내 면역 시스템 지원 파인애플의 대표적 별명은 ‘비타민의 여왕’이다. 이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남성 일일 권장량의 88%, 여성 일일 권장량의 100%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이 비타민C는 체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수용성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며 동시에 심장 질환, 동맥 경화증, 관절 통증에 도움을 준다. 2. 뼈 보호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뼈를 강하기 해주고 성장을 돕는 미네랄 망간 성분의 일일 권장량 75%가 들어있다.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약해지는 중·노년층에게 파인애플은 특히 권장할만한 과일이다. 3. 소화 도움 파인애플 속에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 작용을 도와 몸 안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파인애플에는 다른 과일과 달리 ‘브로멜라인 효소’가 풍부한데 이는 상당한 양의 체내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도와준다. 4. 항염증 효과 바로 위에서 언급된 ‘브로멜라인 효소’는 항염증작용도 한다. 의학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멜라인 효소는 특히 관절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5. 혈전 분해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하며 이는 심근 경색, 뇌졸중, 폐 혈전증과 같은 응급질환과 바로 연결되기에 무척 심각하다. 그런데 파인애플에 풍부한 ‘브로멜라인 효소’는 이 혈전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애플의 단점> 앞서 언급된 것처럼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효소’는 단백질과 혈전을 분해해 체내에 이로운 작용을 수행한다. 다만 이를 의식해 파인애플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브로멜라인 효소가 필요이상으로 체내에 많아져 곤란해질 수 있다. 브로멜라인 효소가 과해지면 입술, 혀, 뺨 등에 부종(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 압통(특정부위가 지속적으로 아픈 상태)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효소의 단백질 분해 작용 때문에 구강, 얼굴 부분 살 표면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져 조그마한 압력에도 상처를 입거나 충격을 입기 때문이다. 브로멜라인은 특정 약과 민감히 반응할 수도 있다. 특히 항생제, 항응고제, 혈액 희석제, 항 경련제, 벤조디아제핀 등 우울증, 불면증 치료제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평소 이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파인애플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비타민C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이 비타민C가 과하게 체내에 쌓여 매우 많은 양의 설사, 구토, 복통, 속 쓰림, 두통, 불면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을 먹다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파인애플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시나요? 달콤한 영양과일 ‘파인애플’의 장·단점

    아시나요? 달콤한 영양과일 ‘파인애플’의 장·단점

    재밌는 생김새만큼 입맛을 돋우는 달콤한 과육이 인상적인 파인애플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과일이다. 남아메리카 북부가 원산지인 파인애플의 이름은 1690년 대 당시 솔방울을 뜻하던 영단어 ‘Pineapple’(현재 솔방울은 파인애플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Pine cone’으로 바뀜)에서 유래한 것인데 솔방울은 물론 수류탄과도 닮은 외형이 특징이다. 실제로 Pineapple이라는 단어는 수류탄을 뜻하는 속어로도 사용된다. 1960년대 초 국내에 품종이 들어오면서 제주도와 강원도에서도 비닐하우스 재배가 되고 있는 파인애플은 ‘비타민C의 여왕’이라는 별명처럼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로 유명하다. 섬유질, 브로멜라인(효소), 망간, 구리 등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나트륨 수치까지 낮은 파인애플은 흡사 만병통치약 같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세상에 100% 완전한 것은 없듯 파인애플 역시 구체적으로 어떤 영양분이 있고 과하게 섭취하면 어떤 부작용이 찾아오는지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파인애플의 영양학적 장점과 단점’을 세밀히 분석해 소개했다. <파인애플의 장점-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체내 면역 시스템 지원 파인애플의 대표적 별명은 ‘비타민의 여왕’이다. 이 별명이 무색하지 않게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남성 일일 권장량의 88%, 여성 일일 권장량의 100%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이 비타민C는 체내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수용성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며 동시에 심장 질환, 동맥 경화증, 관절 통증에 도움을 준다. 2. 뼈 보호 파인애플 1개 속에는 뼈를 강하기 해주고 성장을 돕는 미네랄 망간 성분의 일일 권장량 75%가 들어있다.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약해지는 중·노년층에게 파인애플은 특히 권장할만한 과일이다. 3. 소화 도움 파인애플 속에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 작용을 도와 몸 안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파인애플에는 다른 과일과 달리 ‘브로멜라인 효소’가 풍부한데 이는 상당한 양의 체내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도와준다. 4. 항염증 효과 바로 위에서 언급된 ‘브로멜라인 효소’는 항염증작용도 한다. 의학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멜라인 효소는 특히 관절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5. 혈전 분해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하며 이는 심근 경색, 뇌졸중, 폐 혈전증과 같은 응급질환과 바로 연결되기에 무척 심각하다. 그런데 파인애플에 풍부한 ‘브로멜라인 효소’는 이 혈전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인애플의 단점> 앞서 언급된 것처럼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효소’는 단백질과 혈전을 분해해 체내에 이로운 작용을 수행한다. 다만 이를 의식해 파인애플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브로멜라인 효소가 필요이상으로 체내에 많아져 곤란해질 수 있다. 브로멜라인 효소가 과해지면 입술, 혀, 뺨 등에 부종(액체가 고여 과잉 존재하는 상태), 압통(특정부위가 지속적으로 아픈 상태)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효소의 단백질 분해 작용 때문에 구강, 얼굴 부분 살 표면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져 조그마한 압력에도 상처를 입거나 충격을 입기 때문이다. 브로멜라인은 특정 약과 민감히 반응할 수도 있다. 특히 항생제, 항응고제, 혈액 희석제, 항 경련제, 벤조디아제핀 등 우울증, 불면증 치료제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평소 이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파인애플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비타민C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이 비타민C가 과하게 체내에 쌓여 매우 많은 양의 설사, 구토, 복통, 속 쓰림, 두통, 불면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파인애플을 먹다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는 파인애플 알레르기 때문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길섶에서] 맨손 체조/문소영 논설위원

    운동은 ‘숨쉬기 운동’으로 족하다는 망상을 애써 버리려고 한다. 50년 가까이 쓴 몸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주기 때문이다. 30대 중반쯤에 헬스클럽에 열심히 다닌 적이 있다. 한창 번지점프가 유행일 때라서 ‘나도 언젠가는’이라며 목표와 각오를 다진 것인데 번지점프를 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들에 대한 보도가 적지 않아서 사전 준비운동 차원에서 시작했다. 7개월 남짓하다가 번지점프에 대한 열망이 시들해져 시나브로 그만뒀다. 낡은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로는 교통사고 이후 찾아온 목 디스크 증상, 무릎 관절 통증, 스트레스성 턱관절 장애, 심심하면 찾아오는 허리·어깨 통증 등이다. 오늘은 어깨, 내일은 허리, 모레는 무릎과 목 등으로 통증이 돌아다니며 괴롭힌다. 편두통과 위장병은 직업병이니 계산에 넣지 않겠다. 노년(?) 불면증으로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잠자리에서 깍지 낀 팔 들어 올리기, 윗몸 일으키기, 다리 들어 올리기, 메뚜기 자세 등을 한다. 맨손체조처럼 하다 보면 잠이 오기도 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어지러운 마음에 포기했던 걷기라도 시작해야겠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캔들나무’ 전북도청점, 소이캔들∙양키캔들라인 멀티판매

    ‘캔들나무’ 전북도청점, 소이캔들∙양키캔들라인 멀티판매

    여성일자리센터에서 취업관련 상담과 구인∙구직∙파견직원 관리 등의 업무를 하던 최현숙(42) 사장은 아로마향초 매니아다. 평소 불면증에 시달렸던 최 사장은 아로마향초를 알아보던 중 천연 소이캔들을 알게 됐고, 사용해본 결과 숙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최 사장은 스트레스에 지친 남편에게도 라벤더 캔들과 디퓨저를 선물했다. 이제는 남편 또한 아로마향초 매니아가 됐다고 한다. 작은 선물과 관심에도 고마워하고 좋아하는 남편을 보면서 개인선물과 단체선물용으로 캔들이 유망하겠다고 판단한 최 사장은 전북도청 상권에 세계적인 아로마향초 복합샵인 ‘캔들나무’를 통해 창업을 하게 됐다. 전북도청을 중심으로 저녁∙퇴근시간 유동인구 및 단위, 소비층을 면밀히 조사한 최 사장은 20대 중후반의 연인들과 40대 직장인 여성들이 소비의 중심을 이루는 것으로 파악했다. 최 사장은 아이템과 상권의 특성을 통해 시장성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전북도청을 주축으로 발달한 해당 상권에는 다양한 음식점, 대형커피숍들을 포함해 젊은 층들을 흡입할 수 있는 먹거리와 시설들이 집중돼있다. 해당 상권은 20대 초반에서 중후반대의 젊은 연인들의 활동량이 많고 비교적 안정적인 지출을 기대할 수 있는 40대 직장 여성 및 가족단위의 소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최현숙 사장은 “다양한 캔들 브랜드와 제품들 중 세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캔들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열어 준다는 것이 캔들나무의 큰 장점이다”며 “다양한 국가에서 채취한 꽃, 식물에서 얻은 향들과 민족 별로 다양한 취향의 향기들을 한국의 고객들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로 멀티샵이란 말과 판매형태가 잘 어울리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일자리센터에서 취업과 창업관련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하며 지켜보니, 일반적으로 유행하는 아이템들은 몇 년 이상 못 버티고 잊혀져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아로마향초는 스트레스완화∙집중력 향상을 포함해 방습∙방충에도 효과가 높다. 향후 10년 내로 아로마향초 시장은 더욱 왕성하게 활성화될 것이며, 전문성과 다양성을 포함한 편리성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어필하는 1등만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견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캔들나무 창업을 희망하는 다른 이들에게, 다른 어떤 창업보다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해주고 싶다”며 “다른 사람들은 창업을 하면 마음이 분주해진다고 하는데 캔들나무에서는 다양한 아로마향초를 판매하면서 그 향에 마음이 차분해진다. 전북도청점은 단기적으로 매출을 1.5배 이상 올리고 추가로 매장을 더 오픈하는 것이 목표이자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캔들나무 전북도청점은 고객문자발송, 상시 아파트 및 매장주변 전단지 배포를 포함한 단체 공략을 위한 영업활동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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