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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받아…무슨 혜택 있나?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받아…무슨 혜택 있나?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한 산업재해가 인정받았다. 지난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박사무장은 지난 3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외상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내용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재가 승인되면 △ 치료비 △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 재발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박사무장은 지난해 12월 5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일등석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고 자신을 내리게 한 ‘땅콩 회항’ 사건이 발생한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 이후 회사 측에 병가를 신청해 90일간의 병가를 썼으며, 4월11일부터는 산재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상(공무 중 부상) 처리돼 유급휴가 중이다.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승인은 박사무장이 미국에서 제기할 것으로 알려진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사무장 측 관계자는 “박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려고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고,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밝혔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는 올해 3월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며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미국에서는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가해자에게 손해 원금 뿐 아니라 형벌적인 요소로서의 금액을 추가로 포함해서 배상받을 수 있게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어 거액의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올해 3월 땅콩회항 사건으로 외상 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산재가 승인되면 치료비와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재발 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치료비+급여 70% 받아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치료비+급여 70% 받아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올해 3월 땅콩회항 사건으로 외상 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산재가 승인되면 치료비와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재발 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해 12월 5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서비스를 문제 삼아 폭언을 하며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린 뒤 자신을 내리게 한 일명 땅콩회항 사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호소해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받아…치료비·휴업급여 등 받는다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받아…치료비·휴업급여 등 받는다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한 산업재해가 인정받았다. 지난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박사무장은 지난 3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외상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내용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재가 승인되면 △ 치료비 △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 재발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박사무장은 지난해 12월 5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일등석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고 자신을 내리게 한 ‘땅콩 회항’ 사건이 발생한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 이후 회사 측에 병가를 신청해 90일간의 병가를 썼으며, 4월11일부터는 산재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상(공무 중 부상) 처리돼 유급휴가 중이다.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승인은 박사무장이 미국에서 제기할 것으로 알려진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사무장 측 관계자는 “박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려고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고,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밝혔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는 올해 3월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며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미국에서는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가해자에게 손해 원금 뿐 아니라 형벌적인 요소로서의 금액을 추가로 포함해서 배상받을 수 있게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어 거액의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극심한 스트레스” 산업재해 인정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극심한 스트레스” 산업재해 인정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올해 3월 땅콩회항 사건으로 외상 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산재가 승인되면 치료비와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재발 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증상 보니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증상 보니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올해 3월 땅콩회항 사건으로 외상 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산재가 승인되면 치료비와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재발 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올해 3월 땅콩회항 사건으로 외상 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산재가 승인되면 치료비와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재발 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받아 “외상후 신경증, 적응장애”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받아 “외상후 신경증, 적응장애”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한 산업재해가 인정받았다. 지난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박사무장은 지난 3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외상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내용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재가 승인되면 △ 치료비 △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 재발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박사무장은 지난해 12월 5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일등석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고 자신을 내리게 한 ‘땅콩 회항’ 사건이 발생한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 이후 회사 측에 병가를 신청해 90일간의 병가를 썼으며, 4월11일부터는 산재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상(공무 중 부상) 처리돼 유급휴가 중이다.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승인은 박사무장이 미국에서 제기할 것으로 알려진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사무장 측 관계자는 “박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려고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고,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밝혔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는 올해 3월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며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미국에서는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가해자에게 손해 원금 뿐 아니라 형벌적인 요소로서의 금액을 추가로 포함해서 배상받을 수 있게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어 거액의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꺾이나]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 방콕서 女승무원 ‘의심 환자’ 격리

    [메르스 꺾이나]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 방콕서 女승무원 ‘의심 환자’ 격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환자 수가 사흘 연속 ‘0명’을 기록했다. 메르스 불길이 잡혀 이대로 종식 절차를 밟을지, 강동성심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유행이 다시 시작될지 최대 고비에 선 가운데 보건 당국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173번째 환자(70·여)와 접촉한 사람이 5000명에 이르는 강동성심병원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병원이 메르스 확진자에게 마지막으로 노출된 시기는 지난 22일이며, 최대 잠복기는 이달 6일까지다. 통상 메르스 증상 발현이 가장 활발한 시점은 환자 접촉 후 5~7일로, 이번 주초에 해당한다. 접촉자가 가장 많은 강동성심병원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추후 다른 병원에서 확진자가 생겨도 소수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전자 검사 건수도 확연히 줄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30일 브리핑에서 “검사 건수가 하루 1200~1400건 진행되다 최근 800건 정도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지난 29일에는 768건만 이뤄졌다. 이 중 의심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는 30~40건 정도다. 투석 환자가 있는 강동경희대병원, 강릉의료원은 여전히 살얼음판이다. 165번째 환자(79)에게 노출됐던 강동경희대병원 혈액투석 환자 97명은 지난 18일부터 격리 중이며, 1~2명이 발열 증세를 보였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5번째 환자로 인한 격리 기간은 2일 종료되나 이 병원 간호사인 182번째 환자(27·여)가 추가 발생해 최대 잠복기 마지막 날인 오는 11~12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강릉의료원도 마찬가지로 25명의 투석 환자가 입원해 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 유가족 68명, 완치 후 퇴원자 74명, 격리자 348명, 일반 시민 433명 등 923명을 상대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41%가 우울·불면증을 호소했고, 19%가 분노를 표출했다고 밝혔다. 또 4%는 죄책감을 느낀다고 했으며, 3%는 불안감을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8일 부산발 방콕행 제주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여승무원 A씨가 29일 방콕에서 고열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됐다고 항공사 측이 이날 밝혔다. 이 승무원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감염 여부는 1~2일쯤 나올 예정이다. 같은 여객기 조종사 2명과 승무원 3명도 별다른 증세는 없었으나 일단 격리됐다. 이 때문에 제주항공에서 대체 인력을 구하느라 한국행 비행기 출발이 12시간 넘게 늦어졌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항암효과까지? ‘효자 음식’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항암효과까지? ‘효자 음식’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신체리듬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이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으로 알려졌다. 환절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면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슈퍼푸드 7가지를 소개한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첫번째 ‘버섯’ = 버섯은 허준의 ‘동의보감’ 에도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다. 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장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버섯은 90%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 및 치료에 유효하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즐겨먹는 버섯 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렌티난’(다당류의 일종)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렌티난은 암 예방을 돕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며 항 바이러스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알려져있다. 또한 송이버섯은 조선의 왕 가운데 최장수왕으로 손꼽히는 영조(82세까지 생존)가 즐겨먹던 음식으로 손꼽히며, 동의보감에도 “버섯 중 가장 맛이 좋으며 기운을 돋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두번째 ‘단호박’=호박은 속살이 노란 대표적인 옐로 푸드로 노란색의 정체는 ‘베타카로틴’으로 이것이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만큼 찐 다음 마요네즈나 요구르트에 함께 섞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빵과 함께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기운없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땐 단호박이 최고이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세번째 ‘사과 ’=사과는 칼륨·비타민C·유기산·펙틴·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특히 칼륨은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매출하는 미네랄이 풍부해 고혈압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는 동시에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만큼 심장병 등과 같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사과 나는데 미인 난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는 것처럼 사과의 비타민C는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영양을 회복시켜준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네번째 ‘감’=가을철 대표 과일인 감은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먹으면 금세 힘이 나고 피로가 풀리는 과일이다.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와 A,B까지 모두 갖고 있어, 비타민의 끝판왕이라고 불린다. 열매 뿐만 아니라 감잎에도 비타민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따뜻한 감잎차 한 잔이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한 방에 예방할 수 있다. 단, 변비·빈혈·저혈압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부는 감의 타닌 성분이 지닌 수렴효과로 인해 철분과 결합해 체외로 함께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다섯번째 ‘고등어’=고등어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고, 푸른 생선인만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가 아주 풍부하다. 동맥순환을 향상시켜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기르는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DHA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를 성장, 발달시켜주어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이 필요한 수험생에게도 좋은 슈퍼 푸드가 된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여섯번째 ‘당근 ’=가을당근은 연하고 수분이 많으며 맛이 좋다. 칼슘·비타민A·비타민C·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이 영양상의 강점이다. 이 중 뭐니뭐니해도 당근의 대표적인 웰빙 성분은 오렌지색 색소이자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다. 베타카로틴이 몸 안에 들어가 비타민A로 바뀌고, 비타민 C·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손꼽히며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것 외에도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일곱번째 ‘무’=우리 선조들은 봄무부터 겨울무까지중에서 건강에 이로운 무로 겨울무를 꼽았다. 겨울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엽산 등 비타민, 칼슘·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 무, 그리고 이런 영양소는 특히 잎에 많다. 무는 음식의 소화를 돕는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개선하는 효과도 있지만 무에 풍부한 비타민C가 간 기능을 도와 숙취의 주범인 알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우므로 애주가들에게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항암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준다. 단, 오이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데 오이에는 무의 대표적 웰빙 성분인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있다고 한다.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철로 추락 대체 왜? CCTV 보니 ‘반전’ 현재 상태는?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철로 추락 대체 왜? CCTV 보니 ‘반전’ 현재 상태는?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철로 추락 ‘투신 추정’ CCTV 보니 ‘반전’ 현재 상태는?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고래사냥 배창호(62) 감독의 실족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화 ‘고래사냥’으로 유명한 배창호 감독이 1일 오전 5시 5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의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서 실족해 철로로 추락했다. 배창호 감독은 철로에 떨어진 후 선로 옆 안전지대로 몸을 피해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얼굴에 타박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이 홀로 서 있다가 떨어지는 장면이 찍힌 만큼 스스로 투신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으나 투신이 아닌 실족으로 밝혀졌다.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사고 이후 배창호 감독과 절친한 관계인 이장호 감독은 이날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배창호 감독이 투신 자살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단순 실족으로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호 감독은 “방금 본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시나리오 작업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려 왔는데 몽롱한 상태에서 지하철을 타러 갔다가 발을 헛디뎌 철로로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호 감독에 따르면 배창호 감독은 실족 사고 상황에 놀라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가족들 역시 배창호 감독이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오인하면서 크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배창호 감독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외상이 회복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DB(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철로 추락 ‘스스로 투신했다?’ CCTV 보니 ‘반전’ 투신 아냐..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철로 추락 ‘스스로 투신했다?’ CCTV 보니 ‘반전’ 투신 아냐..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철로 추락 ‘스스로 투신했다?’ CCTV 보니 ‘반전’ 투신 아냐..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고래사냥’ 배창호(62) 감독이 철로 추락 사고를 당했다. 투신인 것처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실족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화 ‘고래사냥’으로 유명한 배창호 감독이 1일 오전 5시 5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의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서 철로로 추락했다.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은 철로에 떨어진 후 선로 옆 안전지대로 몸을 피해 목숨을 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배창호 감독이 추락한 해당 승강장에는 스크린 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이 홀로 서 있다가 떨어지는 장면이 찍힌 만큼 스스로 투신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추락 사고는 투신이 아닌 실족으로 밝혀졌다. 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사고 이후 배창호 감독과 절친한 관계인 이장호 감독은 이날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배창호 감독이 투신 자살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단순 실족으로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호 감독은 “방금 본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시나리오 작업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려 왔는데 몽롱한 상태에서 지하철을 타러 갔다가 발을 헛디뎌 철로로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호 감독에 따르면 배창호 감독은 실족 사고 상황에 놀라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가족들 역시 배창호 감독이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오인하면서 크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배창호 감독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외상이 회복되는 대로 퇴원할 예정이다. 한편 1953년생인 배창호 감독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82년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고래사냥’ 1, 2 시리즈와 ‘황진이’, ‘기쁜 우리 젊은 날’, ‘흑수선’ 등 2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제작과 감독으로 참여했다. 사진=서울신문DB(고래사냥 배창호 감독 실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잠 못 이루는 밤/최광숙 논설위원

    미국 뉴욕에서의 연수 시절 좋아하는 오페라를 자주 볼 수 있었다. 많은 오페라 중 푸치니의 ‘투란도트’가 요즘 생각난다. 아니 거기에서 나오는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자꾸 머릿속을 맴돈다.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불러서 더욱 유명해지고, 영국의 무명 휴대전화 세일즈맨이던 폴 포츠를 일약 스타로 만든 노래다. 공주도 아닌 내가 왜?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잦아서다. 한밤중이나 새벽녘에 잠깐 깨면 잠이란 녀석을 다시 붙잡기가 쉽지 않다. 그렇게 잠을 설치고 나면 그날 하루 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곤혹스러워진다. 젊은 시절에 잠은 베개만 베면 찾아왔지 나 잡아 봐라 하고 도망가는 존재가 아니었다. 늘 잠자는 시간이 부족했지 잠이 안 온다는 이야기는 사치스런 불평쯤으로 여겼다. 그런데 지금 주변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젊은 사람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중년들은 갱년기 증상 중 하나로, 노인들은 노화 현상과 정서적 불안으로 하얗게 밤을 지새우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에 관련된 인사들은 또 다른 이유들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잘가, 불면증…60초만에 잠드는 ‘4-7-8 호흡법’

    잘가, 불면증…60초만에 잠드는 ‘4-7-8 호흡법’

    족욕, 반신욕, 따뜻한 우유 한 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잠들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호흡법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세계적인 대체의학 전문가가 단 60초 만에 잠이 들 수 있는 호흡법을 제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의 대체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앤드류 와일 박사는 수면제나 특수한 불빛이 없이도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일명 ‘4-7-8’ 호흡법은 신경 시스템에 작용하는 ‘자연유래 신경안정제’라고 설명했으며, 이는 신체의 긴장도를 낮추고 빠르게 잠이 들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와일 박사의 주장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4-6-7 호흡법’은 어떤 장비도 필요치 않고,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시간이 많이 필요치도 않은 간단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쉿-’하는 소리를 내며 입으로 숨을 완전히 내뿜은 뒤 입을 다물고 코를 통해 숨을 들이마신다. 이때 머릿속으로 4초를 세며 천천히 숨을 마셔야 한다. 이후 7초간 숨을 멈춘 뒤, 다시 입을 통해 폐에 들어있는 공기를 내뱉는다. 이때에는 역시 머릿속으로 8초를 세며 천천히 숨을 내뱉어야 한다. 위의 과정을 1회로 보고, 총 3회를 반복하는 것이 ‘4-7-8 호흡법’이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을 실시할 때에는 반드시 코를 통해 끝까지 숨을 들이쉰 뒤, 입을 통해 끝까지 숨을 내뱉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팁은 혀가 호흡 내내 같은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날숨이 들숨에 비해 2배 더 길다. 들이쉬고 내뱉는 숨을 반드시 4초와 8초로 유지하기 보다는 본인의 페이스에 맞추는 대신 날숨이 2배 더 길게 하는 시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계가 지나치게 자극되고 이러한 상태는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4-7-8 호흡법’은 폐에 더욱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계통의 안정을 도모,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 이러한 방법은 요가의 프리나야마 호흡법에 기초한 것으로, 인도 요가에서는 프리나야마 호흡법이 순환기계통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관지 질환 및 면역력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한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은 스트레스 완화 및 불안장애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하루에 두 번, 6~8주간 ‘4-7-8 호흡법’을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60초 안에 잠드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식약처,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발표…홈쇼핑 등 환불요청 ‘빨간불’

    식약처,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발표…홈쇼핑 등 환불요청 ‘빨간불’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식약처,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발표…홈쇼핑 등 환불요청 ‘빨간불’ ’가짜 논란’에 휩싸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하자 홈쇼핑 등 유통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백수오를 ‘히트상품’으로 선전하며 많게는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백수오를 취급했던 일부 홈쇼핑 업체들은 소비자 신뢰도 추락과 환불 요구라는 두 가지 큰 장애물에 직면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업체들은 백수오가 건강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매출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은 30일 식약처의 백수오 제품 재검사 결과 발표 직후 일제히 대책 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앞으로 빗발칠 환불 요구다. 최근 백수오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일제히 환불 요구를 할 경우 업체별로 수억∼수십억원 규모의 환불 요구에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택의 지난해 백수오 매출은 1240억원이다. 이 가운데 75%가 넘는 940억원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됐고 일부 업체의 경우 한 해 매출액이 300억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달 논란이 터지기 직전까지 홈쇼핑 업체들은 백수오를 활발하게 판매 판매했고, 백수오 부문에서 후발주자로 알려졌던 일부 홈쇼핑의 경우 이달에만 10회 이상 방송을 하는 등 올들어 월 10억원 안팎의 월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가짜 논란에 타격을 입은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영상태가 나빠지거나, 시가총액이 반토막난 내츄럴엔도텍의 재무 사정이 급속 악화될 경우 환불 부담을 홈쇼핑이 져야 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홈쇼핑 가운데 백수오 판매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홈앤쇼핑의 경우 이번 사태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 향후 대책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2013년 기준으로 300억 정도 판매됐지만 협력사 사정 등을 고려해 지난해 매출은 공개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의 조치도 검토중이라 당장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른 홈쇼핑 업체들 역시 식약처의 결과에 따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업계는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소비자 불신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여성 갱년기 기능성 시장 자체가 무너졌다고 본다”며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기 때문에 백수오뿐 아니라 석류·회화나무까지도 영향을 받아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홈쇼핑 업계 다른 관계자는 “백수오는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지상파 채널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다룰만큼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며 “이엽우피소가 미량만 섞였더라도 ‘가짜’라는 이미지가 생기기 때문에 건강식품 자체에 대해 불신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건강식품 부문에서 백수오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워낙 미미한데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과 비타민의 경우 가짜 논란에서 한 발짝 벗어난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건강식품계의 루이뷔통’이라 불리는 홍삼 매출이 워낙 절대적이기 때문에 백수오 매출은 1%도 안된다”고 말했다. 백화점 업계의 다른 관계자도 “백수오 매출이 건강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정도”라며 “현재는 판매를 중단했는데 중장기적으로 다시 수요가 생긴다고 하면 문제가 없는 상품을 골라 판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홈쇼핑처럼 건강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생길까 우려하는 목소리는 적지 않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논란이 터진 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건강식품 매출은 전주 대비 8%가량 줄었다. 전 품목 매출 신장률(-2%)과 비교하면 역신장폭이 더 크다. 롯데마트의 경우 22∼25일의 건강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줄었다. 전 품목 매출 신장률은 0.7%였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반값 비타민·반값 홍삼 등의 이슈로 건강식품 매출이 자체가 높았던데다 백수오 논란이 겹치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줄었다”며 “고객 불안감 때문에 앞으로도 백수오 제품은 취급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백수오를 구입했던 소비자들의 실망감도 적지 않다. 지난주 장모님 생신을 맞아 백수오를 선물한 직장인 최모(32)씨는 “어머니가 백수오를 드신 후 불면증 같은 갱년기 잔병이 없어졌다는 이야기에 구입했는데 이런 사태가 터졌다”며 “업체에 실망이 크고, 어르신 건강식품으로는 이제 뭘 믿고 사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인에게 백수오의 효능에 대해 듣고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50대 유모(58·여)씨는 “최근 종편 등에도 이런 건강식품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배신감이 느껴진다”며 “차라리 잡곡밥이나 나물 같은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식약처 ‘가짜 백수오’ 사태에 홈쇼핑 초긴장…이유 알고보니

    내츄럴엔도텍, 식약처 ‘가짜 백수오’ 사태에 홈쇼핑 초긴장…이유 알고보니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식약처 내츄럴엔도텍, 식약처 ‘가짜 백수오’ 사태에 홈쇼핑 초긴장…이유 알고보니 ’가짜 논란’에 휩싸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하자 홈쇼핑 등 유통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백수오를 ‘히트상품’으로 선전하며 많게는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백수오를 취급했던 일부 홈쇼핑 업체들은 소비자 신뢰도 추락과 환불 요구라는 두 가지 큰 장애물에 직면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업체들은 백수오가 건강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매출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은 30일 식약처의 백수오 제품 재검사 결과 발표 직후 일제히 대책 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앞으로 빗발칠 환불 요구다. 최근 백수오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일제히 환불 요구를 할 경우 업체별로 수억∼수십억원 규모의 환불 요구에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택의 지난해 백수오 매출은 1240억원이다. 이 가운데 75%가 넘는 940억원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됐고 일부 업체의 경우 한 해 매출액이 300억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달 논란이 터지기 직전까지 홈쇼핑 업체들은 백수오를 활발하게 판매 판매했고, 백수오 부문에서 후발주자로 알려졌던 일부 홈쇼핑의 경우 이달에만 10회 이상 방송을 하는 등 올들어 월 10억원 안팎의 월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가짜 논란에 타격을 입은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영상태가 나빠지거나, 시가총액이 반토막난 내츄럴엔도텍의 재무 사정이 급속 악화될 경우 환불 부담을 홈쇼핑이 져야 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홈쇼핑 가운데 백수오 판매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홈앤쇼핑의 경우 이번 사태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 향후 대책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2013년 기준으로 300억 정도 판매됐지만 협력사 사정 등을 고려해 지난해 매출은 공개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의 조치도 검토중이라 당장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른 홈쇼핑 업체들 역시 식약처의 결과에 따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업계는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소비자 불신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여성 갱년기 기능성 시장 자체가 무너졌다고 본다”며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기 때문에 백수오뿐 아니라 석류·회화나무까지도 영향을 받아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홈쇼핑 업계 다른 관계자는 “백수오는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지상파 채널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다룰만큼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며 “이엽우피소가 미량만 섞였더라도 ‘가짜’라는 이미지가 생기기 때문에 건강식품 자체에 대해 불신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건강식품 부문에서 백수오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워낙 미미한데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과 비타민의 경우 가짜 논란에서 한 발짝 벗어난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건강식품계의 루이뷔통’이라 불리는 홍삼 매출이 워낙 절대적이기 때문에 백수오 매출은 1%도 안된다”고 말했다. 백화점 업계의 다른 관계자도 “백수오 매출이 건강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정도”라며 “현재는 판매를 중단했는데 중장기적으로 다시 수요가 생긴다고 하면 문제가 없는 상품을 골라 판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홈쇼핑처럼 건강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생길까 우려하는 목소리는 적지 않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논란이 터진 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건강식품 매출은 전주 대비 8%가량 줄었다. 전 품목 매출 신장률(-2%)과 비교하면 역신장폭이 더 크다. 롯데마트의 경우 22∼25일의 건강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줄었다. 전 품목 매출 신장률은 0.7%였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반값 비타민·반값 홍삼 등의 이슈로 건강식품 매출이 자체가 높았던데다 백수오 논란이 겹치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줄었다”며 “고객 불안감 때문에 앞으로도 백수오 제품은 취급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백수오를 구입했던 소비자들의 실망감도 적지 않다. 지난주 장모님 생신을 맞아 백수오를 선물한 직장인 최모(32)씨는 “어머니가 백수오를 드신 후 불면증 같은 갱년기 잔병이 없어졌다는 이야기에 구입했는데 이런 사태가 터졌다”며 “업체에 실망이 크고, 어르신 건강식품으로는 이제 뭘 믿고 사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인에게 백수오의 효능에 대해 듣고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50대 유모(58·여)씨는 “최근 종편 등에도 이런 건강식품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배신감이 느껴진다”며 “차라리 잡곡밥이나 나물 같은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츄럴엔도텍, 식약처 ‘가짜 백수오’ 사태에 홈쇼핑 초긴장…도대체 왜?

    내츄럴엔도텍, 식약처 ‘가짜 백수오’ 사태에 홈쇼핑 초긴장…도대체 왜?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식약처 내츄럴엔도텍, 식약처 ‘가짜 백수오’ 사태에 홈쇼핑 초긴장…도대체 왜? ’가짜 논란’에 휩싸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하자 홈쇼핑 등 유통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백수오를 ‘히트상품’으로 선전하며 많게는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백수오를 취급했던 일부 홈쇼핑 업체들은 소비자 신뢰도 추락과 환불 요구라는 두 가지 큰 장애물에 직면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업체들은 백수오가 건강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매출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은 30일 식약처의 백수오 제품 재검사 결과 발표 직후 일제히 대책 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앞으로 빗발칠 환불 요구다. 최근 백수오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일제히 환불 요구를 할 경우 업체별로 수억∼수십억원 규모의 환불 요구에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택의 지난해 백수오 매출은 1240억원이다. 이 가운데 75%가 넘는 940억원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됐고 일부 업체의 경우 한 해 매출액이 300억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달 논란이 터지기 직전까지 홈쇼핑 업체들은 백수오를 활발하게 판매 판매했고, 백수오 부문에서 후발주자로 알려졌던 일부 홈쇼핑의 경우 이달에만 10회 이상 방송을 하는 등 올들어 월 10억원 안팎의 월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가짜 논란에 타격을 입은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영상태가 나빠지거나, 시가총액이 반토막난 내츄럴엔도텍의 재무 사정이 급속 악화될 경우 환불 부담을 홈쇼핑이 져야 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홈쇼핑 가운데 백수오 판매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홈앤쇼핑의 경우 이번 사태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 향후 대책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2013년 기준으로 300억 정도 판매됐지만 협력사 사정 등을 고려해 지난해 매출은 공개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의 조치도 검토중이라 당장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른 홈쇼핑 업체들 역시 식약처의 결과에 따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업계는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소비자 불신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여성 갱년기 기능성 시장 자체가 무너졌다고 본다”며 “건강식품 자체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기 때문에 백수오뿐 아니라 석류·회화나무까지도 영향을 받아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홈쇼핑 업계 다른 관계자는 “백수오는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지상파 채널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다룰만큼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며 “이엽우피소가 미량만 섞였더라도 ‘가짜’라는 이미지가 생기기 때문에 건강식품 자체에 대해 불신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건강식품 부문에서 백수오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워낙 미미한데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과 비타민의 경우 가짜 논란에서 한 발짝 벗어난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건강식품계의 루이뷔통’이라 불리는 홍삼 매출이 워낙 절대적이기 때문에 백수오 매출은 1%도 안된다”고 말했다. 백화점 업계의 다른 관계자도 “백수오 매출이 건강식품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정도”라며 “현재는 판매를 중단했는데 중장기적으로 다시 수요가 생긴다고 하면 문제가 없는 상품을 골라 판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홈쇼핑처럼 건강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생길까 우려하는 목소리는 적지 않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논란이 터진 2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건강식품 매출은 전주 대비 8%가량 줄었다. 전 품목 매출 신장률(-2%)과 비교하면 역신장폭이 더 크다. 롯데마트의 경우 22∼25일의 건강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줄었다. 전 품목 매출 신장률은 0.7%였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반값 비타민·반값 홍삼 등의 이슈로 건강식품 매출이 자체가 높았던데다 백수오 논란이 겹치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줄었다”며 “고객 불안감 때문에 앞으로도 백수오 제품은 취급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백수오를 구입했던 소비자들의 실망감도 적지 않다. 지난주 장모님 생신을 맞아 백수오를 선물한 직장인 최모(32)씨는 “어머니가 백수오를 드신 후 불면증 같은 갱년기 잔병이 없어졌다는 이야기에 구입했는데 이런 사태가 터졌다”며 “업체에 실망이 크고, 어르신 건강식품으로는 이제 뭘 믿고 사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인에게 백수오의 효능에 대해 듣고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50대 유모(58·여)씨는 “최근 종편 등에도 이런 건강식품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배신감이 느껴진다”며 “차라리 잡곡밥이나 나물 같은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성인 69%가 안면비대칭 얼굴의 비대칭은 비교적 흔한 편이다. 일반 성인을 조사해 보니 69%가 조금은 (2㎜ 이상) 얼굴이 삐뚤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이 정도는 질병이라기보다 그저 자기 모습이려니 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첫 대면에서 얼굴이 삐뚤어진 것을 알아차릴 정도라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올 수 있다. 특히 예민한 청소년은 자신감을 잃고 사람 만나기를 기피하는 등 정신적인 문제를 겪기도 한다. 가장 흔한 안면비대칭은 얼굴의 아래쪽 부분, 즉 턱 부분이다. 턱 끝만 돌아가 있는 경우도 있고 턱 전체가 돌아가 있는 경우도 있다. 주걱턱은 70%가 안면비대칭이라는 보고도 있다. 4~6세 아이의 턱 선이 돌아가 있다면 선천성 반안면 왜소증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의 중간 부위가 비대칭이라면 대개 눈, 코 혹은 광대뼈가 삐뚤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눈 높이가 다른 것은 교정이 쉽지 않다. 코의 비대칭은 비교적 간단하게 고칠 수 있다. 코를 구성하는 코뼈와 연골을 바르게 하는 수술을 한다. 특히 청소년기에 광대뼈가 비대칭이라면 섬유성 이형성증이라는 병을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커피, 얼마나 마시면 독 될까 커피에 든 카페인은 중추신경, 골격근 및 심근을 흥분시키고 위산분비를 촉진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커피를 소량만 마시면 명석한 사고, 신속한 연상, 기억력 증진, 반응시간 단축, 자발 운동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고 피로감과 졸림도 없애 준다. 그러나 양이 늘면 초조감, 불면증, 지각과민 등의 의도치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 대량 섭취 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고 급격한 혈압 저하로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카페인 섭취 시 사람의 치사량은 하루 3~10g(커피 30~100잔)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이렇게 카페인을 섭취해 사망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커피를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자녀에게서 선천성 기형이 많다는 보고도 있고, 커피를 5~6잔 이상 마시는 사람에게 심근경색증이 잘 발생하고 췌장암 발생 위험도 높다는 보고가 있으나 인과관계는 확실치 않다. 하루 20개비 이상 흡연하는 애연가가 하루 5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경우 저밀도지단백(LDL)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콜레스테롤 수치와 카페인과도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
  • 늘 피곤한 직장인들을 위한 경추베개 ‘씨스파인’ 인기

    늘 피곤한 직장인들을 위한 경추베개 ‘씨스파인’ 인기

    현대인들은 늘 피곤하다. 야근이나 회식, 강도 높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불면증을 앓는 경우를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불규칙한 수면시간으로 인해 생체바이오리듬 주기를 맞추기도 쉽지 않다. 실제로 한 통계치에 의하면 직장인 5명 중 1명이 수면 장애를 겪고 있을 정도로, 수면장애는 점차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수면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 한 전문가는 “직장인들에게 매일매일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라며, “수면장애 개선을 위해서는 원초적으로 잠자리에서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베개를 바꾼다던지, 주변 잠자리 환경에 변화를 주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잠을 잘 때 베고 자는 베개는 척추의 균형과 관련이 있어 사실 숙면을 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다양한 건강기능을 갖춘 수면베개들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진바이오테크’가 내놓은 경추베개 ‘씨스파인(C-SPINE)’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씨스파인(C-SPINE)은 일명 ‘일자목베개’로 불리우는 경추 지압베개로, 20~30분 정도의 적은 시간을 활용해 뻣뻣한 뒷목을 시원하고 유연하게 해준다. 특히 하루종일 과도한 업무로 뭉쳐있는 긴장된 어깨를 풀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며, 뇌척수액 순환을 조절해 만성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진바이오테크 관계자는 “일자목베개 씨스파인(C-SPINE)은 척추건강을 지켜줘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등 디스크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이라며, “여름을 앞두고 열대야 현상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힘든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미리 구매해두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바이오테크는 현재 경추베개 씨스파인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inbiote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 많은 당신, 인삼 대신 홍삼은 괜찮다… 정말?

    열 많은 당신, 인삼 대신 홍삼은 괜찮다… 정말?

    춘곤증으로 나른해지고 입맛이 떨어지며 감기에 자주 걸릴 때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이 홍삼이다. 하지만 홍삼도 인삼처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장기간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홍삼은 인삼을 여러 번 찌고 말려 만든 것이다. 1123년 고려 인종 때 편찬된 ‘고려도경’을 보면 ‘생인삼을 쪄서 보관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렇게 찐 인삼이 홍삼의 시초로 알려졌다. 이미 1000년 전부터 홍삼을 만들어 온 것이다. 홍삼을 처음 만들기 시작한 것은 인삼의 부작용을 없애고 약효를 배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귀한 인삼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인삼을 여러 번 찌고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단지 인삼을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홍삼의 약효도 기본적으로 인삼과 비슷하다. 부작용도 마찬가지다. 인삼과 달리 홍삼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홍삼도 인삼과 마찬가지로 먹으면 몸에서 열을 낸다. 두통과 불면, 가슴 두근거림,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 위험을 높이는 약물과 함께 홍삼이나 인삼을 먹으면 코피나 질 출혈을 유발하고, 항우울제나 카페인 함유 식품, 알코올 등과 병용하면 두통과 떨림,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홍삼도 피하는 게 좋다. 자궁근종 등의 여성 질환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자궁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 홍삼이나 인삼은 이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잘 먹으면 귀한 식품이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시판되는 인삼(홍삼) 제품을 장기 복용한 사람 중 10% 정도가 고혈압, 불면, 피부 발진, 설사 등의 부작용을 보였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자주 술자리를 가져 혈압이 높아지고 간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홍삼을 무작정 섭취하면 부작용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 홍삼이나 인삼은 조선시대 한의학자 이제마가 분류한 사람의 체질 가운데 소음인인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다. 소음인은 따뜻한 기운이 약해 몸이 차가워지기 쉽고 다른 체질에 비해 피로감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홍삼이 좋다. 반면 몸에 열이 많고 기운이 쉽게 상승하는 소양인은 홍삼을 먹더라도 가급적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소양인 가운데는 수면 장애, 감정 장애, 자율신경 과민 증상, 역류성 식도질환 등을 앓는 사람이 많은데 열을 오히려 올리는 식품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이 2009년부터 지난 3월까지 접수한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 사례 신고’를 보면 전체 신고 건수 2809건 가운데 홍삼으로 인한 부작용 추정 사례 신고는 125건(4.4%)으로 집계됐다. 전체 비중은 작지만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는 부작용 건수 2위를 기록했다. 한약재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부작용 건수 1위는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 제품’이다. 같은 기간 335건(11.9%)이 접수됐다. 백수오는 갱년기 여성에게, 백수오와 이름이 비슷한 하수오는 주로 탈모 환자에게 많이 쓰이는 약재다. 이 중 하수오는 간에 부담을 많이 주는 약재여서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중국에서 2013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수오 복용 시 피로, 식욕 부진, 구역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가끔 백수오를 대신해 모양이 비슷한 이엽우피소라는 약재를 써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엽우피소는 가격이 싸고 효능도 미미하다. 기력이 떨어졌을 때 홍삼만큼 많이 먹는 녹용도 무분별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홍삼처럼 기운을 북돋는 약재이다 보니 몸에 열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고, 몸이 피로할 때 잠깐 먹을 수는 있지만 장기간 먹으면 위험해질 수 있다. 중국에서 발표한 부작용 사례를 보면 소화 불량, 안구 충혈, 혈압 상승, 쇼크가 올 수 있다. 또 녹용도 성호르몬을 촉진해 성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영유아는 모든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김지호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는 “홍삼과 녹용 등을 다른 한약재와 배합하면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아이에게 홍삼, 녹용을 무턱대고 먹이면 성인이 먹는 것보다 부작용 발생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달리 질병 치료 목적으로 먹는 게 아니며 건강 유지, 건강 증진을 위해 먹는 식품일 뿐이다. 따라서 효과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또 반드시 제품에 기재된 섭취량, 섭취 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권장량에 맞춰 섭취해야 안전하다. 제한된 섭취량 이상으로 먹는다고 해서 효과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니며 과량 섭취 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과 함께 먹으면 화학적인 약물 성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반감, 저해될 수 있다. 일단 의사와 상의하고 먹는 것이 안전하다. 박선동 동국대 한의과대학장은 “자신의 체질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으니 이런 식품을 먹었을 때 거부감이 들거나 두통이 생기고 잠이 오지 않는다면 복용을 우선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사기 전에는 제품의 포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인증마크 표시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 기능성 내용과 영양 기능 정보, 유통기한 표시를 꼼꼼히 봐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부작용 추정 사례 신고센터(1577-2488)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 시에는 제품명, 제조사, 판매사 등의 제품 정보와 섭취량, 섭취 기간, 보유 질환, 부작용 증상 등을 알려줘야 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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