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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창진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김도희 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미국서 소송’

    박창진 사무장,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미국서 소송’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창진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김도희 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소송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소송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창진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김도희 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로 미국서 손해배상 소송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로 미국서 손해배상 소송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전 부사장 상대로 소송 “미국서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전 부사장 상대로 소송 “미국서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은 민사재판에서 가해자의 행위가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일 경우 실제 손해액보다 훨씬 더 많은 손해배상을 하게 하는 제도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창진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김도희 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조현아 상대 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조현아 상대 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창진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김도희 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美 법원에 소송… ‘징벌적 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美 법원에 소송… ‘징벌적 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美 법원에 소송… ‘징벌적 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도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나서 보름만에 소송을 냈다. 박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면서 “김도희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김도희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조 전 부사장 측은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기에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소송을 내면서 “이번 사건으로 승객은 물론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공항 측도 피해를 봤기에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며 조 전 부사장 측 논리를 반박했다. 한편, 박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내지 않은 것은 근로계약서 상 관련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서 처리하도록 한 조항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사무장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대한항공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애초 1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를 산업재해에 따른 요양기간으로 결정했으나, 박 사무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17일까지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소송… 한국에 없는 ‘징벌적 손해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소송… 한국에 없는 ‘징벌적 손해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소송… 한국에 없는 ‘징벌적 손해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징벌적 손해배상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도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나서 보름만에 소송을 냈다. 박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면서 “김도희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김도희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조 전 부사장 측은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기에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소송을 내면서 “이번 사건으로 승객은 물론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공항 측도 피해를 봤기에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며 조 전 부사장 측 논리를 반박했다. 한편, 박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내지 않은 것은 근로계약서 상 관련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서 처리하도록 한 조항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사무장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대한항공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애초 1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를 산업재해에 따른 요양기간으로 결정했으나, 박 사무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17일까지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우리나라엔 없어

    박창진 사무장,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우리나라엔 없어

    박창진 사무장, ‘땅콩회항’ 조현아 상대 미국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 “육체적+정신적 피해” 왜 미국에서? ‘박창진 사무장, 징벌적 손해배상’ 일명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미국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회장을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사실이 전해졌다.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은 민사재판에서 가해자의 행위가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일 경우 실제 손해액보다 훨씬 더 많은 손해배상을 하게 하는 제도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창진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김도희 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김도희 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기에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창진 사무장은 소송을 내면서 “이번 사건으로 승객은 물론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공항 측도 피해를 봤기에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며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논리를 반박했다. 한편 박창진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내지 않은 것은 근로계약서 상 관련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서 처리하도록 한 조항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창진 사무장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대한항공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애초 1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를 산업재해에 따른 요양기간으로 결정했으나, 박창진 사무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17일까지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서울신문DB(박창진 사무장 징벌적 손해배상)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조현아 전 부사장에 손해배상 청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조현아 전 부사장에 손해배상 청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조현아 전 부사장에 손해배상 청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도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나서 보름만에 소송을 냈다. 박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면서 “김도희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김도희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조 전 부사장 측은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기에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소송을 내면서 “이번 사건으로 승객은 물론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공항 측도 피해를 봤기에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며 조 전 부사장 측 논리를 반박했다. 한편, 박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내지 않은 것은 근로계약서 상 관련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서 처리하도록 한 조항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사무장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대한항공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애초 1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를 산업재해에 따른 요양기간으로 결정했으나, 박 사무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17일까지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美 법원에 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美 법원에 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상대로 美 법원에 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뭐길래?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징벌적 손해배상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도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나서 보름만에 소송을 냈다. 박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면서 “김도희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김도희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조 전 부사장 측은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기에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소송을 내면서 “이번 사건으로 승객은 물론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공항 측도 피해를 봤기에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며 조 전 부사장 측 논리를 반박했다. 한편, 박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내지 않은 것은 근로계약서 상 관련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서 처리하도록 한 조항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사무장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대한항공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애초 1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를 산업재해에 따른 요양기간으로 결정했으나, 박 사무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17일까지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전 부사장 상대로 미국서 손배소송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전 부사장 상대로 미국서 손배소송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전 부사장 상대로 미국서 손배소송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도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나서 보름만에 소송을 냈다. 박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면서 “김도희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김도희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조 전 부사장 측은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기에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소송을 내면서 “이번 사건으로 승객은 물론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공항 측도 피해를 봤기에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며 조 전 부사장 측 논리를 반박했다. 한편, 박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내지 않은 것은 근로계약서 상 관련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서 처리하도록 한 조항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사무장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대한항공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애초 1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를 산업재해에 따른 요양기간으로 결정했으나, 박 사무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17일까지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 미국서 손배소송

    박창진 사무장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 미국서 손배소송

    박창진 사무장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 미국서 손배소송 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도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나서 보름만에 소송을 냈다. 박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면서 “김도희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김도희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조 전 부사장 측은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기에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 사무장은 소송을 내면서 “이번 사건으로 승객은 물론 관제탑·활주로 종사자 등 공항 측도 피해를 봤기에 뉴욕에서 재판이 진행돼야 한다”며 조 전 부사장 측 논리를 반박했다. 한편, 박 사무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내지 않은 것은 근로계약서 상 관련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서 처리하도록 한 조항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사무장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대한항공으로 출근하지 않는다. 근로복지공단은 애초 1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를 산업재해에 따른 요양기간으로 결정했으나, 박 사무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17일까지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미국 법원에 ‘땅콩회항’ 손해배상 청구

    박창진 사무장, 미국 법원에 ‘땅콩회항’ 손해배상 청구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도 요구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창진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김도희 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왜?’

    박창진 사무장, 미국서 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왜?’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인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 씨가 지난 3월 같은 법원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낸 데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만 상대로 23일 뉴욕주 퀸스카운티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 소장을 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반복적으로 욕설하고 폭행해 공황장애 등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다. 한국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제도인 ‘징벌적 손해배상’은 민사재판에서 가해자의 행위가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일 경우 실제 손해액보다 훨씬 더 많은 손해배상을 하게 하는 제도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8일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한 외상후 신경증과 불면증을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나서 보름 만에 소송을 냈다. 박창진 사무장은 미국 보스턴 소재 로펌에 변호를 맡겼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은 앞서 선임한 미국 로펌 ‘메이어브라운’을 통해 박창진 사무장 소송에도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박창진 사무장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등 국내에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음에도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김도희 씨와 마찬가지로 배심재판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미국법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불편한 법정의 원칙’에 따라 소송을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할 계획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 영화] ‘셀마’ 평등을 향한 80㎞, 승리가 된 검은 행진

    [새 영화] ‘셀마’ 평등을 향한 80㎞, 승리가 된 검은 행진

    1965년 3월 7일 오전 미국 앨라배마주 작은 도시 셀마. 500여명에 이르는 그들은 차도를 점거하지도 않았다. 구호를 외치거나 피켓을 들거나 노래를 부르지도 않았다. 그저 인도 한쪽에서 행진하며 침묵으로 흑인의 투표권을 요구했고 주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앨라배마강을 가로지르는 에드먼드 페투스 다리를 지날 때는 누군가 “자네, 수영은 할 줄 아나?”라고 묻자 “아뇨, 수영장은 흑인 출입 금지라서”라는 객쩍지만 뼈 있는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하지만 주 경찰은 이들에게 곤봉을 휘두르고 최루탄을 쏘고 말 위에서 채찍을 휘둘렀다. 80대 노인도, 중년의 여자도 모두 무자비한 폭력의 대상이 됐다. ‘피의 일요일’이라고 부르는, 미국 흑인 참정권 운동에서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이 참혹한 현장은 TV로 생생히 중계됐고, 흑백을 가릴 것 없이 미국의 양심적인 시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했다. 영화 ‘셀마’는 비폭력 저항운동의 위대함과 함께 마틴 루서 킹(1929~1968)이라는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가 펼친, 불리한 조건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이다. 그는 셀마 행진을 준비하기 1년 전에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린드 존슨 미합중국 대통령과 직접 담판을 벌일 수 있을 정도의 거물이 됐다. 하지만 스스로 가진 능력과 신념에 대해 끊임없이 회의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며 주변 이들에게 도움과 조언을 구해야 할 정도로 나약한 면모 역시 함께 가졌다. 그는 당시 흑인인권운동의 또 다른 한 축이었던 말콤 엑스에 대한 경쟁의식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대신 그는 매스미디어가 갖는 폭발적 확산력을 알고 방송의 카메라를 적절히 활용했으며, 정치적 타협으로 난국을 풀어가려고 했다. 폭력의 방법을 배제한 채 대중과 함께 힘겹고 더디게 걷는 운동의 방식은 타협주의자, 개인명예 지상주의자, 대중추수주의자 등의 비난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마틴 루서 킹은 ‘피의 일요일’ 사건 직후 각계 종교 지도자들에게 동참을 호소한다. 그리고 대규모 행진 대오가 꾸려진 3월 9일의 2차 행진 때 참혹했던 그 다리 위에 다다른 뒤 그는 ‘회군’을 결정하며 또 한 번 내부의 비판에 직면한다. 하지만 그는 “많은 죽음보다는 내가 미움을 받는 길을 택했다”고 정면돌파를 다짐한다. 그리고 존슨 대통령을 설득하고 협상하는 정치력을 발휘, 결국 연방정부의 차별 없는 투표권 법제화 약속을 받아내고, 연방법원으로부터 집회의 자유 및 권리에 대한 판결을 얻어낸다. 그 결과 3월 21일 셀마에서 몽고메리까지 닷새 동안 걸은 80㎞ 길은 4000명에서 시작해 2만 5000명으로 늘어난 승리의 행진이 됐다. ‘셀마’에 올해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안겨준 ‘글로리’는 엔딩크레디트와 함께 담담히 울려퍼진다. 인종차별에 맞서 싸워 왔던 여정과 앞으로 남은 과제를 또박또박 분명한 랩과 가슴이 뭉클해지는 소울 뮤직으로 담아냈다. 23일 개봉. 12세 관람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하루에 셀카 200장 이상 찍는 女 “장례식에서도…”

    하루에 셀카 200장 이상 찍는 女 “장례식에서도…”

    셀프카메라 사진 찍기에 중독된 20대 영국 여성의 일과가 공개돼 충격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9일 보도했다. 샬럿 마이크스라는 이름의 23세 여성은 또래 20대 여성들처럼 평소 셀카 찍는 것을 매우 즐기는데, 문제는 즐기는 정도가 과하다는 사실이다. 샬럿이 하루에 찍는 셀카 사진은 무려 200장이 넘는다. 눈뜨는 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쉬지 않고 셀카를 찍는다는 뜻이다. 셀카에 중독된 뒤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났다. 우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됐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졌다. 셀카를 찍지 않으면 심한 불안장애가 오고 감정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그녀가 셀카에 중독된 시기는 SNS를 사용하기 시작한 무렵과 겹친다. 그녀는 “SNS에서 ‘좋아요’를 받는 것은 마치 마약과도 같다. 나는 이것에 너무 끌렸고 결국 빠져나올 수 없게 됐다”고 고백했다. 샬럿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셀카를 찍는다. 기차에 탔을 때, 화장실에 있을 때, 심지어 타인의 장례식장에 가서도 마찬가지.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샤워를 하고 차를 마시고 저녁 준비를 하거나 식사를 하는 내내 셀카를 쉬지 않고, 새벽 1시 집에 돌아와 이를 SNS에 올리고 반응을 살핀 새벽 4시 쯤에야 잠에 든다. 남자친구와도 셀카 때문에 헤어져야 했다. 지난 해 만났던 남자친구는 그녀가 셀카를 지나치게 찍는다는 이유로 이별을 선언했다. 셀카로 인한 불편한 상황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람들이 내 셀카 사진을 보고 ‘예쁘다’라고 말해주는게 좋을 뿐”이라는 그녀는 외출 전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몇 번이고 화장을 고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샬럿은 “내가 현재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셀카를 찍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면서 “나는 지금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셀카 중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셀카에 중독된 10대가 자신의 사진에 만족하지 못해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안긴 바 있고, 셀카 중독이 인격 장애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신경증+적응장애+불면증” 치료비+급여 70% 받는다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신경증+적응장애+불면증” 치료비+급여 70% 받는다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업재해 인정 “신경증+적응장애+불면증” 치료비+급여 70% 받아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올해 3월 땅콩회항 사건으로 외상 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산재가 승인되면 치료비와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재발 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해 12월 5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서비스를 문제 삼아 폭언을 하며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린 뒤 자신을 내리게 한 일명 땅콩회항 사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호소해왔다. 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은 이 후유증으로 대한항공에 병가를 신청, 90일간의 병가를 썼으며 4월11일 이후부터는 산재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상(공무 중 부상) 처리돼 유급휴가 중이다. 사진=서울신문DB(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하루에 셀카 200장…셀카 중독 女의 일상

    하루에 셀카 200장…셀카 중독 女의 일상

    셀프카메라 사진 찍기에 중독된 20대 영국 여성의 일과가 공개돼 충격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9일 보도했다. 샬럿 마이크스라는 이름의 23세 여성은 또래 20대 여성들처럼 평소 셀카 찍는 것을 매우 즐기는데, 문제는 즐기는 정도가 과하다는 사실이다. 샬럿이 하루에 찍는 셀카 사진은 무려 200장이 넘는다. 눈뜨는 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쉬지 않고 셀카를 찍는다는 뜻이다. 셀카에 중독된 뒤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났다. 우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됐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졌다. 셀카를 찍지 않으면 심한 불안장애가 오고 감정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그녀가 셀카에 중독된 시기는 SNS를 사용하기 시작한 무렵과 겹친다. 그녀는 “SNS에서 ‘좋아요’를 받는 것은 마치 마약과도 같다. 나는 이것에 너무 끌렸고 결국 빠져나올 수 없게 됐다”고 고백했다. 샬럿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셀카를 찍는다. 기차에 탔을 때, 화장실에 있을 때, 심지어 타인의 장례식장에 가서도 마찬가지.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샤워를 하고 차를 마시고 저녁 준비를 하거나 식사를 하는 내내 셀카를 쉬지 않고, 새벽 1시 집에 돌아와 이를 SNS에 올리고 반응을 살핀 새벽 4시 쯤에야 잠에 든다. 남자친구와도 셀카 때문에 헤어져야 했다. 지난 해 만났던 남자친구는 그녀가 셀카를 지나치게 찍는다는 이유로 이별을 선언했다. 셀카로 인한 불편한 상황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사람들이 내 셀카 사진을 보고 ‘예쁘다’라고 말해주는게 좋을 뿐”이라는 그녀는 외출 전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몇 번이고 화장을 고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 샬럿은 “내가 현재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셀카를 찍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면서 “나는 지금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셀카 중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셀카에 중독된 10대가 자신의 사진에 만족하지 못해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안긴 바 있고, 셀카 중독이 인격 장애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받아…치료비·휴업급여 등 받는다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산재 인정받아…치료비·휴업급여 등 받는다

    ‘땅콩 회항 박창진 사무장’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한 산업재해가 인정받았다. 지난 8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전날 오후 회의를 열고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신청을 승인했다. 박사무장은 지난 3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외상후 신경증, 적응장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승인을 신청했다.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박사무장이 제기한 산재 내용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재가 승인되면 △ 치료비 △ 산재 기간에 평균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급여 △ 잔존 장해에 대한 장해급여 △ 재발시 재요양 등의 혜택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박사무장은 지난해 12월 5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 일등석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고 자신을 내리게 한 ‘땅콩 회항’ 사건이 발생한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 이후 회사 측에 병가를 신청해 90일간의 병가를 썼으며, 4월11일부터는 산재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상(공무 중 부상) 처리돼 유급휴가 중이다.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승인은 박사무장이 미국에서 제기할 것으로 알려진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사무장 측 관계자는 “박사무장이 미국 뉴욕에서 소송을 내려고 변호사들을 접촉하고 있고, 청구액은 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에 밝혔다.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도희씨는 올해 3월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며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미국 뉴욕주 퀸스 카운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미국에서는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가해자에게 손해 원금 뿐 아니라 형벌적인 요소로서의 금액을 추가로 포함해서 배상받을 수 있게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어 거액의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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