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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 두고 바람난 남자, 축구장 카메라에 딱 걸려 ‘전국 생중계’

    애인 두고 바람난 남자, 축구장 카메라에 딱 걸려 ‘전국 생중계’

    경기장 관중석에서 입맞춤을 나누던 남녀가 중계 카메라에 잡히는 바람에 전 국민 앞에 불륜 사실이 들통났다. 에콰도르 바르셀로나 SC와 델핀의 축구 경기가 열린 지난 19일(현지시간) 관중석에는 수천 명의 팬이 몰려들었고, 수백만 명이 TV를 통해 경기를 시청했다. 양 팀의 접전이 벌어지던 중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을 비췄고, 입맞춤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이 경기장 화면을 가득 메웠다. 그때,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남자는 화들짝 놀라 다급하게 여자와 떨어졌고 초조하게 정면을 응시했다. 여자의 표정 역시 굳어졌다. 축구장이나 야구장에서 이른바 ‘키스타임’에 당첨(?)됐을 때 수줍어하는 여느 커플과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특히 남자에게 아내가 있으며,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다 중계 카메라에 덜미가 잡혀 놀란 것이라는 추측에 가장 많은 힘이 실렸다.논란이 일자 남자가 직접 입을 열었다. 데이비 안드레이드라는 이름의 남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실수를 한다”며 자신의 불륜을 인정했다. 현지언론은 그가 정식으로 결혼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래된 연인이 있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이별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남자는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하고 또 뉘우친다”면서 “당신들은 절대 나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해서는 “아무도 내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없다. 내가 잘못한 건 알지만 비난은 끝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끝까지 남자로서의 내 명예와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인 그는 마지막에는 파트너에게 마음을 돌려달라고 사정했다. 남자는 “당신 곁에 계속 머물고 싶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것 역시 난센스지만 용서해주었으면 좋겠다. 혼란스럽지만 당신을 되찾고 싶다”고 애원했다.  한편 이번 해프닝에 대해 멕시코 스포츠신문 ‘레코드’는 “만약 여러분이 당신의 반쪽을 두고 바람을 피울 생각이라면, 수천 명의 관중과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축구 경기장이 무덤이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당신은 깨끗한가요?” 가세연, 장지연 폭로에 하고싶은 말 [김채현의 EN톡]

    “당신은 깨끗한가요?” 가세연, 장지연 폭로에 하고싶은 말 [김채현의 EN톡]

    “장지연이 배우와 동거했다더라” 사생활 떠벌린 가세연 이슈메이커 강용석, 도 넘은 가로세로연구소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또 한 번 추측성 폭로를 남발하며 논란을 사고 있다. 이번에는 가수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씨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폭로했다. 22일 화제를 모은 장지연씨 언급은 강 변호사, 김용호·김세의 전 기자가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한 발언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장 씨에 대해 “남자 관계가 복잡했다”, “배우 이모 씨와 사귀고 동거까지 했다고 들었다” 등의 일명 ‘카더라’ 발언을 쏟아냈다. 이들은 이 같은 추측성 폭로를 이어가면서도 현장에 있던 청중에게는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단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용호 전 기자는 “(장씨가) 이씨를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고 한다”며 “외국에서 이씨가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세의 전 기자는 “아시는 분들이 많이 아실 텐데요”라며 누가 들어도 알 수 있는 힌트를 주며 또 다른 인물을 연상케 하도록 했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가세연의 이번 폭로가 고의적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최근 강 변호사 아내 윤모씨와 장씨가 절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한 보복성 발언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가세연의 ‘카더라’식 발언은 도를 넘어섰다는 의견이 많았다. 앞서 가세연은 ‘유재석 첫 단독 기자회견 이유’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해 유재석과 김태호PD에게 각각 주가조작,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유재석이 2016년 FNC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될 당시 주가조작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고, 파란 옷을 입었단 이유만으로 ‘민주당 지지자’란 발언을 했다.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유명인을 향해 무차별적 폭로를 쏟아내는 강용석과 김용호·김세의 전 기자. 특히 강용석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회의원 시절인 2010년, 그가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식사를 하다가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강용석은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줄 각오를 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고, 이게 세상에 알려지면서 크게 문제가 됐다. 강용석은 기사 내용을 반박하며,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오히려 강용석에게 여성 아나운서들을 모욕한 혐의를 적용했다. 1심과 2심에서는 “강용석이 여성 아나운서 개개인에게 수치심과 분노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경멸적인 표현을 했다”며 모욕죄를 인정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강용석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고 저속하나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고 모욕죄로 처벌할 정도는 아니”라며 모욕혐의를 인정하지 않았고, 무고죄는 유죄를 선고했다. 이후 강용석은 2010년 9월 한나라당에서 제명당했다. 강용석은 2015년 불륜설에 휩싸이며 다시 논란의 주인공이 된다.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이 아내와 강용석이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용석에게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 사건 때문에 강용석은 출연 중인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게 된다. 그해 4월 강용석은 김미나 씨와 공모해 김미나 씨 남편의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해 소송 취하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미나 씨는 2016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용석은 1심에서 미필적으로나마 권한이 위임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소송 취하서를 작성해 제출했다고 인정해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됐지만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알린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방송해 큰 파장을 일으킨 강용석. 강용석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의 법률대리인도 맡아 검찰에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강용석은 이후 또 다른 논란에 중심에 섰다. 지난 1월 5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가 강용석의 아내 윤 모씨와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 씨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주장에 강용석은 “아내와 장지연은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해명한 것. 하지만 1월 17일 SBS funE가 장지연 씨와 윤 모씨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면서 강용석의 해명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장지연 씨에 대한 폭로가 나온 것이다.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터트리며 다시 이슈메이커가 된 강용석. 김건모가 잘했다는 게 아니다. 그렇다고 강용석이 잘했다는 것도 아니다. 적어도 ‘카더라’식의 무차별한 폭로는 그만둬야 한다. 기자 포함 대중들이 그에게 묻고 싶다. “당신의 과거는 깨끗한가요?” ◆ 김채현 기자의 EN톡 :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연예, 사회 이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낙연 서울 강남아파트 25년 보유에 ‘내로남불의 고수’ 비난

    이낙연 서울 강남아파트 25년 보유에 ‘내로남불의 고수’ 비난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맞붙을 것이란 전망이 파다한 가운데 그의 강남 아파트 유지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구 아파트를 전세계약했더니, 어떤 언론이 전세자금 출처를 의심하는 보도를 냈다”며 “1994년부터 살아온 제 아파트를 전세 놓고, 그 돈으로 종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가 총리 퇴임 직후 전세 계약한 종로구 아파트는 서울 강북지역 최고가 아파트인 경희궁 자이다. 그가 1994년부터 살았다고 밝힌 서울 강남의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다. 그런데 동아아파트는 서초구 잠원 2, 3, 4, 5, 6 지역주택조합이 동아종합건설과 합동 준공한 것으로 조합원들에게 소유권 보존 등기가 난 것은 2002년이다. 준공 후 입주 시점도 1999년이다. 즉 이 전 총리가 해명한 시점과는 무려 5년이나 차이가 난다. 동아아파트 32평의 매매가는 약 19억원, 전세가는 약 8억 5000만원이다. 경희궁 자이의 33평 전세가도 8억 7000만원으로 동아아파트와 비슷해 이 전 총리의 ‘전세 놓고 전세 가기’ 전략은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전 총리가 본인 말대로라면 25년 동안 보유한 서울 강남아파트는 현재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역행하는 ‘똘똘한 강남 아파트 보유’ 전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이 전 총리는 2000년부터 전남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이후 16~19대까지 전남 지역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2014년에는 전라남도 도지사를 지냈지만 계속 강남 아파트를 보유한 것이다. 특히 도지사와 총리 재임 기간에는 관사가 제공되지만 이 기간에도 강남 아파트를 비워둔 채 보유했다. 문재인 정부는 현재 서울 강남지역 대부분 아파트에 해당하는 시가 15억원 이상 아파트의 대출을 금지해 거주 이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개인적 소신 발언이란 해명이 나오긴 했지만 청와대 고위관료인 강기정 정무수석이 ‘부동산거래허가제’를 언급하는 등 강남아파트값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런데 전직 총리가 출마 예정 지역구에 고가 전세로 아파트를 사면서까지 강남아파트를 보유한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25년 넘게 강남에 사신 분이 전라도지사를 하고, 의원은 종로구로 나가는 게 코믹하다” “정부에서 집 팔라면서 집을 파셔야지 강남권 고가아파트를 왜 전세를 놓고 전세를 가죠?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고수들답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 전 총리 측은 “종로에 살다 1994년 강남으로 이사해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전입 시기를 혼동했다”면서 “지금 아파트는 팔리는 대로 팔겠다”고 해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세원 근황, 아내·딸과 캄보디아로 이주…현지 방송국 설립

    서세원 근황, 아내·딸과 캄보디아로 이주…현지 방송국 설립

    방송인 서세원이 지난해 12월 중순 캄보디아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5년 전부터 캄보디아 도시건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문화관광부 장관의 제안을 받고 국영 스포츠 TV(CSTV)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 TV 계약을 위해 12개국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결국 서세원에게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사 건물은 다음달 착공될 예정으로 현재 캄보디아국가올림픽위원회(NOCC) 내 가건물에서 송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한국 기업의 지분 70%, 캄보디아 정부의 지분 30%로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TV를 설립해 2023년에는 SEA 게임(동남아시아 게임)을 독점 중계할 예정이다. SEA 게임은 최근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이 축구 우승을 일군 대회로 동남아시아 메콩강 유역 10개국이 참여하는 대회다. 서세원은 건설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약 2년 전부터 서세원은 캄보디아를 수차례 오가며 준비했으며, 지난해 12월 아내와 다섯 살 딸과 함께 현지로 이주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2015년 5월 당시 혼인 관계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폭행과 불륜을 주장했다. 같은해 8월 두 사람은 합의 이혼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침마당’ 홍승범 권영경, 21년차 조연 부부의 눈물 [종합]

    ‘아침마당’ 홍승범 권영경, 21년차 조연 부부의 눈물 [종합]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가 ‘명품 조연 배우’ 특집에 등장했다. 먼저 홍승범은 “합법적으로 사기를 치고 다니고 합법적으로 바람을 피우고 다니는 국민 욕받이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바로 옆자리에 앉은 권영경은 “어머니한테 당하고 사모님한테 혼나는 역할을 주로 한다. 착한 아내, 가정부, 남편에게 속는 역할을 많이 하는 권영경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두 사람이 진짜 부부라더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홍승범은 “결혼한 지 21년 됐다. 불륜 아니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권영경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을 괜히 선택했나라는 생각도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두 연기자가 집에 있는데 아무 출연 제의가 안 들어올 때는 ‘이 일을 계속 해야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권영경은 “고정 수입이 없다”며 “아이들은 대학을 가야하는데. 그래서 그런 것들이 있지만 힘들어도 연기는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홍승범은 “2015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서 무릎 쓸개골이 다 망가졌다. 절단을 해야한다고 했다”며 “그동안 휴대폰으로 다리 하나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검색해봤다. 그때 (연기를 한 것을) 후회를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다리가 기적적으로 붙었다”고 말한 홍승범은 “지금은 아니다. 절망이라는 상처가 있었는데 희망이라는 붕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승범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노란 손수건’, ‘대장금’, ‘백만송이 장미’,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등 다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앨범을 발매한 가수기도 하다. 권영경 또한 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 ‘해피 엔드’, ‘이중간첩’, ‘시간이탈자’, 드라마 ‘씨티홀’, ‘우리 갑순이’ 등 다수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로남불·묻지마 범죄… 당신 일상 파고든 ‘기레기의 언어’

    내로남불·묻지마 범죄… 당신 일상 파고든 ‘기레기의 언어’

    나쁜 기자들의 위키피디아/강병철 지음/들녘/360쪽/1만 7000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뉴스 기사는 쉽고, 간결하고, 명확해야 한다. 그렇다 보니 구구절절 긴 상황 설명 대신 압축적인 조어를 즐겨 사용한다. 일테면 ‘내로남불’이 대표적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줄여 저잣거리에서 우스개 농담으로 떠돌던 말이 언제부턴가 신문 지면이나 방송에 수시로 등장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판단을 달리하는 위선자의 이중 잣대를 꼬집는 단어지만 뉴스에선 여야 정치인을 싸잡아 비난할 때 요긴하게 써먹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용어의 반복적인 사용이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정치 혐오를 부채질한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인 저자는 언론이 사용하는 이런 유형의 단어를 ‘기레기의 언어’라고 규정한다. 품격과 균형감을 지니고 있는 듯하지만 사람들을 선동하고 편을 가르며 객관적 사실과 사람들의 인식을 왜곡한다는 것이다. “특정 신념이나 가치관을 마치 ‘정통’, ‘정상’인 것처럼 포장하면서 부당한 담론의 권력을 만들어 낸다”고 꼬집는다. 저자는 대표적인 ‘기레기의 언어’ 20개를 뽑아 기원과 용례, 문제점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포퓰리즘, 코리아패싱, 귀족노조, 묻지마범죄, 솜방망이, 법치와 떼법 등 부지불식 간에 우리 일상 깊숙이 파고든 어휘들이 도마에 올랐다. 저자는 “언론이 기사를 통해 뭔가를 말할 때 그대로 따르거나 또 반대로 무조건 불신할 게 아니라 독자 나름대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버블티 살인사건’ 알고보니 형부 사랑한 여성의 ‘치정살인’

    [여기는 베트남] ‘버블티 살인사건’ 알고보니 형부 사랑한 여성의 ‘치정살인’

    사촌 형부와 사랑에 빠진 여성이 질투심에 불타 사촌 언니를 살해하려고 청산가리 탄 버블티를 보냈다가 엉뚱한 사람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 세명이 더 숨질 뻔했다. 1일 베트남 타이빈성 경찰은 자신의 사촌 언니를 죽이려다 엉뚱한 사람을 살해한 여성A(25)를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또이째뉴스는 전했다. A는 사촌 언니의 남편, 즉 사촌 형부와 지난해 초부터 불륜을 저질렀다. A는 사랑이라고 믿었지만 형부는 지난해 10월 이별을 통보했다. 충격에 빠진 A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작정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청산가리를 구입했다. 하지만 그녀는 죽기에 앞서 사촌 언니에 대한 질투심이 타올랐다. 결국 사촌 언니를 살해하기로 결심, 청산가리를 탄 버블티를 그녀가 간호사로 근무하는 병원으로 배송했다. A는 총 6컵의 버블티 중 4컵에 청산가리를 탔고, 발신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익명의 환자 가족이 감사 인사로 보내는 것으로 꾸몄다. 지난달 3일 오전 병원에 문제의 버블티 6컵이 배송되었지만, 사촌 언니는 당시 병원에 없었다. 그녀를 대신해 동료 간호사 B가 버블티를 받아 냉장고에 보관했다. 이튿날 오전 출근한 간호사 B는 냉장고에서 버블티 한 잔을 꺼내 마셨고, 그 자리에서 즉시 숨을 거뒀다. 숨진 간호사의 가족들은 딸이 돌연사한 것으로 여겼지만, 석연치 않은 죽음에 의문을 가졌던 경찰은 부검을 요청했다. 지난달 말 B의 사인이 밝혀지면서 경찰은 A가 저지른 치정 살인임을 밝혀냈다. 그런데 수상 과정에서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 병원 동료 간호사 C는 이날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출근했다가, 목이 말라 냉장고에서 버블티 2잔을 꺼내 마셨다. 6컵의 버블티 중 청산가리가 들어가지 않은 버블티 2컵을 고른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D는 목이 말라 C에게 음료를 요청했고, C는 냉장고에 있던 버블티 한 잔을 가져다줬다. 청산가리가 들어간 버블티였던 것, 하지만 버블티를 마시려던 순간 응급환자가 발생해 급히 자리를 떴다. D는 계속해서 밀려드는 환자들로 인해 버블티를 마실 시간이 없었다. 이후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C와 그녀의 아들, 그리고 D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양진호, 법원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이례적 항고

    양진호, 법원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이례적 항고

    ‘갑질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수감 중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 및 보석 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 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의 변호인단 법무법인 새빛은 지난달 24일 양진호 회장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1형사부(부장 최창훈)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양진호 회장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보석 신청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양진호 회장의 구속 기한은 지난달 4일에서 최장 6개월(오는 6월 4일까지) 연장된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양진호 회장의 항고에 대해 수원고법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 결정에 대해 피고인 측이 항고하는 것은 이례적이라 수원고법의 결정이 주목된다. 검찰은 양 회장의 보석 신청에 대해 “다른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고 도주의 우려도 있다. 게다가 양진호 회장은 고의로 재판 지연 전략을 쓰고 했다”며 반대한 바 있다.양진호 회장은 특수강간,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화약법 등 혐의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 됐다. 이 가운데 동물보호법 위반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내리치게 하고 화살로 닭을 쏘아 맞히는 방법으로 동물을 학대한 혐의다. 이어 지난해 6월 3일에는 자신의 처와의 불륜관계를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 폭행한 혐의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기간이 지난달 4일까지로 연장됐다. 양진호 회장은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 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여기는 중국] 바람난 신부에게 복수하려 결혼식장서 불륜영상 튼 신랑

    [여기는 중국] 바람난 신부에게 복수하려 결혼식장서 불륜영상 튼 신랑

    행복만 가득해야 할 결혼식장이 복수의 장으로 변해버렸다. 시나닷컴과 빈과일보 등 중화권 매체는 26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성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부의 불륜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나란히 선 신랑과 신부의 예식은 여느 결혼식과 다름없이 물 흐르듯 진행되고 있었다. 주례에 앞서 사회자는 신랑과 신부의 ‘성장 동영상’을 감상하겠다는 말을 전했고 행복한 표정의 신랑과 신부는 서로를 마주 보고 섰다. 그때, 신랑 신부의 성장 동영상 대신 낯 뜨거운 불륜 동영상이 결혼식장 벽면을 가득 채웠다. 신랑은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며 신부의 어깨를 밀쳤고, 신부는 신랑에게 부케를 집어 던지면서 식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몸싸움을 벌이는 신랑과 신부를 하객들이 뜯어말리고 신랑의 아버지는 욕설을 퍼붓는 촌극도 연출됐다.빈과일보에 따르면 신랑과 신부는 2년 전 연인 관계로 발전해 6개월 전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신랑이 가정폭력을 행사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그때 신부의 형부가 중재에 나서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신랑은 아파트와 자동차를 마련하고, 신부 오빠의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조건으로 다시 결혼을 승낙받았다. 얼마 후, 신랑은 신혼집을 수리하면서 설치한 감시카메라에서 신부가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됐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상대 남성의 정체였다. 신부의 불륜 상대는 다름 아닌 신부의 형부였다. 두 사람은 신랑의 가정폭력 문제를 해결하면서 감정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의 언니는 임신 6개월 차 임산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랑은 당장이라도 결혼을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복수를 위해 이를 갈며 예식 날만을 기다렸다는 전언이다. 그리고 식장에서 신부와 그녀의 형부의 불륜 사실이 담긴 5분 분량의 동영상을 폭로했다. 사건 이후 신부는 신랑에게 인터넷에 유포된 동영상을 모두 삭제하라고 요구했으며, 신랑은 결혼을 위해 18만8000위안(약 3100만 원)을 지출했다며 억울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돈세탁·불륜까지… ‘포스트 아베’ 고이즈미 추락

    돈세탁·불륜까지… ‘포스트 아베’ 고이즈미 추락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감으로 기대를 모아 온 고이즈미 신지로(38) 환경상이 능력과 도덕성 등에서 잇단 흠결을 드러내며 날개 없는 추락을 이어 가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77) 전 일본 총리의 아들로, 참신한 이미지에 빼어난 외모까지 갖춰 일찍부터 주목받았지만 어느덧 ‘의혹의 백화점’이라는 말까지 듣는 등 아베 신조 총리의 뒤를 이을 이른바 ‘포스트 아베’ 후보군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사주간지 주간문춘은 지난 26일 발간된 최신호에서 과거 불륜과 공금유용 등 고이즈미에 대한 메가톤급 의혹을 폭로했다. 주간문춘은 고이즈미가 2015년 6월 기혼 여성과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의 호텔에 투숙하는 등 불륜 관계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가 하루 10만엔(약 106만원)이 넘는 호텔 숙박비를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정치자금 관리단체 명의로 지불하는 등 공금을 사적인 용도로 유용했다고도 밝혔다. 주간문춘은 이와 별개로 “고이즈미가 2009년 이후 4차례의 중의원 선거 때 유령회사를 앞세워 선거용 포스터 등 발주비용을 시세보다 높게 책정해 지출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전했다. 고이즈미는 27일 해명 기자회견을 가졌으나 “(불륜 의혹은)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말할 게 없다”, “정치자금이 적정하게 처리되고 있다고 들었다” 정도의 설명에 그치며 의혹을 불식시키는 데 실패했다. 업무에 대한 무지, 부적절한 발언, 환경보호 의지박약, 정치적 소신 변절 등 일련의 비난은 지난 9월 11일 환경상 발탁과 동시에 시작됐다. 입각 10여일 후 개최된 미국 뉴욕 유엔총회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같은 커다란 문제는 즐겁고 멋지게, 섹시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가 “심각한 환경이슈에 대해 무슨 가당치 않은 말장난이냐”는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여기에는 신비주의에 둘러싸여 있던 그의 실체가 냉혹한 현실 정치와 만나 하나둘 까발려지게 된 탓도 있지만, 그를 견제하는 자민당 내 움직임이 본격화된 영향도 크다. 고이즈미는 이달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20%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의혹 폭로로 그 추세가 계속 유지될지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VIP는 일하는 여성들의 성장기… 뻔한 불륜보다 그들의 삶에 공감”

    “VIP는 일하는 여성들의 성장기… 뻔한 불륜보다 그들의 삶에 공감”

    자체 최고 시청률 15.9% 기록 “앞으로도 현실적 이야기 만들 것”“일하는 여성들의 성장을 통해 위로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24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VIP’의 연출 이정림 PD는 지난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불륜을 소재로 시작했지만 직장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보여 주고 싶었다”면서 “시청자들이 많은 공감을 해 준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VIP’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같은 팀 내에 있는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의 여자를 찾는 데서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여성 동료들 모두가 의심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진실을 좇으며 드러나는 건 그들의 고달픈 삶이다. 일과 양육이 버거운 워킹맘, 사내 성폭력 문제 등 극한 현실이 하나씩 펼쳐진다. 이 PD는 “각본을 쓴 차해원 작가도 직장 생활 경험이 있고, 나도 8년차 직장인”이라며 “여성의 적을 여성으로 보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서로 연대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했다. 셋째 아이를 임신한 미나(곽선영 분)가 고충을 토로하는 장면에서는 워킹맘으로 세 아이를 키운 이 PD의 어머니가 “많이 울었다”며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이현아(이청아 분)가 배 이사에게 성폭행당할 뻔한 장면도 ‘적나라한 현실’의 연장선이다. 선정적이라는 비판도 나왔지만 “피해자로서의 현아의 상황을 제대로 보여 줘야 이후 ‘미투’가 의심 없는 지지를 받을 것으로 생각했다”는 설명이다. 과장급 사원이 임원 해고까지 이끌어 내는 건 판타지에 가깝지만, 이 PD의 방점은 “현아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에 찍혀 있다. 비교적 덤덤한 결말은 ‘고구마’라는 원성을 듣기도 했다. 나정선은 박성준에 대한 복수를 포기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기로 결심한다. 남편의 비밀을 10년간 몰랐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다. 어찌 보면 결혼 5년차인 이 PD의 고민이 묻어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불륜은 잘못이지만, 배우자의 아픔을 보듬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미움만큼 아픔도 크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그의 말에서 ‘VIP’에 완벽한 악인이 거의 없는 이유를 찾았다. ‘불륜녀’ 온유리(표예진 분)가 ‘악녀’가 아닌 데에 “불륜을 미화한다”는 비난도 나왔다. 그는 “혼외자녀로 어머니와 가난하게 살아오다 기댈 곳이 없어진 상황과 환경이라면 그럴 수 있으리라 봤다”고 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5.9%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입봉작을 마친 이 PD는 앞으로도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 계획이다. “가족, 워킹맘 등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싶습니다. 제가 이해해야 잘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99억의 여자’ 오나라, 이지훈X조여정 불륜 목격 ‘최고시청률 12.5%’

    ‘99억의 여자’ 오나라, 이지훈X조여정 불륜 목격 ‘최고시청률 12.5%’

    최고시청률 11.4%를 기록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 오나라가 조여정과 이지훈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며 분당 최고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13, 14회에서는 조여정이 오나라를 찾아와 33억의 신탁을 부탁했다. 오나라는 조여정이 밝히지 않은 33억 신탁의 주인인지 조사하기 시작했고 유미라(윤아정 분)가 죽은 날 오피스텔의 CCTV를 확보해 모든 정황을 확인하며, 33억 신탁의 주인이 유미라의 아들 몫임을 알게 됐다. 오나라는 딸 유라(옥예린 분)의 얘기와 CCTV를 통해 조여정과 이지훈의 관계를 눈치챘지만, 이미 그전에 두 사람의 관계를 목격했음이 방송 말미에 드러나 충격을 안겨줬다. 이지훈이 조여정을 껴안은 채 호텔로 들어서는 장면을 오나라가 목격한 사실이 오나라의 회상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최대로 고조시키며 최고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VIP’ 장나라X표예진, 드라마 밖 현실 케미 “사랑하는 나팀장님” [EN스타]

    ‘VIP’ 장나라X표예진, 드라마 밖 현실 케미 “사랑하는 나팀장님” [EN스타]

    ‘VIP’ 장나라, 표예진이 드라마 밖 현실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4일 표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팀장님과”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표예진이 SBS 드라마 ‘VIP’에 함께 출연 중인 장나라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가까이 한 셀카에도 두 사람은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드라마다. 표예진이 맡은 극 중 ‘온유리’ 역은 장나라가 맡은 ‘나정선’ 역의 남편 박성준(이상윤)과 불륜 관계에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99억의 여자’ 오나라 긴장하게 만든 ‘그 사람’ 누구?..조여정-김강우 ‘일촉즉발 위기’

    ‘99억의 여자’ 오나라 긴장하게 만든 ‘그 사람’ 누구?..조여정-김강우 ‘일촉즉발 위기’

    2019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11, 12회에도 예측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박한 전개를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 냉기를 뿜어내는 희주(오나라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만간 그 사람이 돌아올거다”라는 아버지 윤호성(김병기 분)의 대사와 함께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희주의 모습에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으로 의문의 인물이 찾아오고 깜짝 놀라는 장금자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인표(정웅인 분)가 서연(조여정 분)을 테이프로 의자에 결박한 모습이 목격되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앞서 인표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오대용(서현철 분)을 전기충격기로 때려눕혔고 함께 있던 서연을 집으로 데려온 것. 재훈(이지훈 분)과의 불륜관계와 훔친 돈가방의 존재를 전부 알게 된 인표가 돈가방의 행방을 집요하게 캐물으며 서연의 입을 틀어막고 위협했다. 인표에게 모든 것을 들켜 상황이 역전된 재훈이 홀로 불안에 떠는 장면이 포착됐다. 같이 공조하기로 했지만 연락이 없는 인표에게 “전화 왜 안 받고 지랄이야 사람 돌아버리게!” 라며 멱살을 잡고 폭발한 재훈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한 태우(김강우 분) 역시 위기에 직면했다. 폐차에 갇혀 피투성이가 된 태우가 거대한 포크레인으로 위협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동생 태현(현우 분)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찾아냈지만, 태우를 미행하고 있던 서민규(김도현 분) 일당에게 납치된 상황.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인 서연과 태우, 두 사람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륜 들통나자 아내에 분풀이… 품위 없는 판사 정직 2개월

    불륜 들통나자 아내에 분풀이… 품위 없는 판사 정직 2개월

    음주운전·판결문 유출한 판사도 징계수년간 불륜을 저지르다가 들통나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다 상처를 입힌 현직 판사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대법원은 법관징계위원회를 통해 A(36) 판사에게 법관으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A판사는 배우자가 있는데도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다른 여성과 내연관계를 유지하다 지난해 2월 이를 의심하며 휴대전화를 보여 달라는 아내의 요구를 거절하며 실랑이를 벌이던 중 약 10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다. 또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2월 사이에 소속 재판부에서 심리 중인 사건의 변호사들과 11차례 골프 모임을 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대법원은 A판사 외에도 지난해 8월 혈중 알코올 농도 0.163%의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된 B(40) 판사에게 보수의 3분의1을 감액하는 감봉 2개월 처분을, 변호사인 아내의 부탁을 받고 개인정보가 담긴 형사 판결문 3개를 이메일로 보내 유출한 C(41) 판사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 법관 징계법에 따라 법관에 대한 징계 처분은 정직과 감봉, 견책 세 종류로 내려진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마약 여우’ 日사와지리 에리카, 방송 위약금 역대 최고 200억 달할듯

    ‘마약 여우’ 日사와지리 에리카, 방송 위약금 역대 최고 200억 달할듯

    지난달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가 이달 6일 보석으로 풀려난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33)의 방송 및 CF 배상액이 일본내 역대 최고인 2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일본 연예지 등에 따르면 사와지리는 내년 1월부터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의 주요 인물로 캐스팅돼 촬영을 하고 있었고, 4개의 CF에도 나오고 있었다. 사와지리의 소속 기획사 관계자는 “NHK 대하드라마 재촬영과 CF 중단, 기타 손실보전 등으로 위약금 부담이 급증해 20억엔(약 2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로 된다면 앞서 배우 겸 가수 벳키(35)가 불륜 보도에 따른 CF 중단 위약금으로 기록했던 기존 연예계 최고액 5억엔의 4배에 이르게 된다. NHK 대하드라마의 경우 기존에 10회까지 촬영이 진행된 것을 사와지리 에리카 대신 가와구치 하루나로 교체해 다시 찍고 있다. 지난 3일 서둘러 재촬영을 시작했지만, 이로 인해 1회 방송이 2주일 늦춰진 가운데 기존 촬영분의 세트가 상당부분 철거돼 컴퓨터그래픽 사용량이 늘어나는 등 시간과 인건비가 폭증하고 있다. 대하드리마의 제작비는 통상 1회당 약 6000만~7000만엔에 이른다고 한다. NHK 관계자는 “대하드라마의 배상액에는 10회 분량의 제작비뿐만 아니라 다시 찍은 비용도 청구 대상이 된다”며 “새로운 홍보비용 등 부대비용을 모두 포함하면 10억엔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와지리의 CF 배상금에 대해 광고업계 관계자는 “체포 직전 사와지리의 CF 출연료는 편당 4000만~5000만엔선이었다”면서 “이 금액을 뱉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재촬영을 하게 될 경우 그에 대한 비용 보상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들은 ‘기업과 상품의 이미지를 망쳤다’며 배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CF 쪽 배상액만도 5억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 현재 개봉 중인 사와지리 출연 영화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와 3명의 여인들’의 흥행실패와 DVD 발매 불발 등도 모두 배상금 지불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이유, 그때로 돌아간다면..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이유, 그때로 돌아간다면..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이유가 밝혀졌다. 배우 선우은숙은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를 통해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의 직장 동료이자 제 직장 동료인 배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인터넷에 찾아보면 바람을 피웠네, 어쨌네, 인터넷을 안 볼 정도로 소문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영하씨 문제도 아니고 해당 소문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남편의 여자 직장 동료 때문에 헤어졌다. 남편의 직장동료는 내 직장동료이기도 하다. 배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어느 날, 그 여자 동료가 이영하씨와 아주 친한 사람과 가까워졌다. 그러다 애정 문제에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고 한 선우은숙은 문제의 동료가 불륜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이어 “그 여자는 심지어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며 “이 상황을 알게 되면서 계속 남편과 싸우게 됐다. 비밀을 지키려는 여자 동료에게 이영하씨가 시달렸고 난 그걸 보면서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상대방 남자가 이영하씨한테도 전화하고 나한테도 전화하니까 나는 어느 정도 사실과 비슷하게 얘기해줬다”고 한 선우은숙은 “이영하씨는 이 사람한테 ‘난 전혀 모르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이야기를 지어낸 것처럼 오해를 받더라. 그 여자가 거꾸로 모함한 것처럼 몰아갔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남편 이영하의 태도에 서운함이 들어 별거를 시작했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당신 부인이 이렇게 오해를 받고 있는데 당신은 입을 다물고 있느냐고 물었다”며 “그러다보니 옛날에 서운했던 것까지 다 생각나더라. 내가 남편 하나 믿고 살아가는데 이렇게 힘든 상황에 오해를 받는데 내 편하나 들어주지 못하는 당신을 신뢰할 수 있겠나 싶었다. 그때 나도 성숙하지 못했다. 내가 먼저 별거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1년 반 정도를 별거 생활을 했다”고 한 선우은숙은 “이혼은 생각도 안 해봤지만 상황이 이렇게 흘러갔다. 이후 이영하씨한테 이혼 제의를 받고 내가 수락을 했다. 그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지금과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별거 안 할 것 같다. 그럼 이혼도 안 됐을 것이다”라고 한 선우은숙은 “남자든 여자든 이성 동료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씨앗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참고해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문제의 여배우에 대해 “작품에 함께 출연한 적은 없다”고 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스물셋의 나이인 1981년 결혼해 2006년 6월 결혼 25주년 리마인드 결혼식까지 치를 만큼 연예계 최장수 부부였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7년 파경을 맞아 충격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성남시의원, 불륜녀 협박·폭행 혐으로 피소

    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불륜관계에 있던 여성을 폭행과 협박을 한 혐으로 피소되는 등 파문이 커지자 탈당계를 내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법무법인 가우는 5일 “내연녀를 폭행, 협박, 감금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모 시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시의회는 A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하면서 “A 시의원을 폭행·감금 등의 혐의로 4일 수정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A 시의원이 2015년부터 알게 된 여성 B씨와 2016년 5월부터 부적절한 만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시의원은 데이트 폭력의 정도를 넘어선 폭행과 협박으로 한 여성의 삶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만남을 거부하자 남편과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무차별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협박하면서 성폭행·폭력 등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또 “A 시의원이 쌍방폭행, 합의에 의한 성관계 등을 운운하고 있다”며 A의원이 B씨에게 보냈다는 심한 욕설이 담긴 문자 매시지를 공개했다. 변호인 측은 “현직 시의원이 죄질이 극히 불량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는데도 아니라고 해 입장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이날 오후 A 시의원의 개인 일탈 관련된 보도에 성남시민에게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의원협의회는 “매우 불미스럽고 당혹함을 감출 수 없다. 의원으로써 지켜야할 품위와 의무를 상실했다고 판단한다”면서 “긴급의원총회를 통해 해당의원에 대해 즉시 협의회 탈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협의회는 또 “해당 의원은 이미 탈당을 했으며 성남시 의원직에 대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VIP’ 이상윤-표예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종합]

    ‘VIP’ 이상윤-표예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종합]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나정선(장나라)이 박성준(이상윤)에게 독설을 내뿜었다. 이날 박성준은 차진호(정준원)와 농구를 한 후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이혼 이야기를 꺼냈고, 그 여자를 생각하면 아내 나정선을 볼 수가 없다며 숨겨뒀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술기운이 무르익을 무렵 차진호가 그 여자에 대해 묻자 박성준은 부사장 부탁으로 온유리(표예진) 어머니 병원에 방문했을 때 우연히 마주친 배다른 형제에게 혼외 자식이라고 죄인 취급을 받는 모습을 온유리에게 들켰던 당시를 회상했다. 더욱이 박성준은 나정선도 몰랐던 가족사를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밤 같은 처지에 놓여있던 온유리에게 말한 후 위로가 됐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돌이킬 수 없이 빨려 들어갔던 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극 중 나정선은 박성준의 블랙박스에 찍힌 온유리와의 장면을 본 후 느낀 분노와 충격을 숨긴 채 박성준에게 웃음으로 승진 축하를 건넸다. 또 나정선은 티포네전 노고를 치하하는 회식 자리에서 부사장(박성근)이 부부동반 식사를 제안하자 긍정의 뜻을 전했다. 이후 부사장이 제안했던 식사 자리에서 만난 나정선, 박성준은 예상치 못한 온유리까지 함께하게 됐다. 그러던 중 디저트를 먹던 온유리가 박성준에게 아몬드를 조심하라고 하면서 일순간 정적이 흘렀던 것. 나정선은 차분하게 박성준이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음을 짚으며 부사장에게 “이 사람이랑 유리씨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합니다”라며 블랙박스 속 찍힌 사진을 건네며 관계를 폭로했다. 그리고 정중하게 자리에서 물러난 나정선은 얘기 좀 하자고 뒤따라온 박성준이 붙잡자 있는 힘껏 뿌리쳤고, 10년의 부부생활이 악몽으로 변했다며 분노했다. 그리고 냉소적 표정으로 “전부를 잃는 게 어떤 건지 보여줄게. 같이 가자 지옥으로”라며 박성준에게 묵직한 돌직구를 날렸다. 그런가 하면 집으로 돌아온 나정선은 벽에 걸려있는 결혼사진을 바라보다가 매번 문 앞에서만 서성였던, 굳게 잠겨있던 방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갔던 터. 그리고 아이 침대부터 각종 유아용품이 배치된 방을 둘러보던 나정선은 모빌의 태엽을 감은 후 돌아가는 모빌을 보며 오열을 터트렸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10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각각 11.4%, 13.5%를 나타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6%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2049 시청률은 4.7%를 기록, 변함없는 일일 전체 1위를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갑질 폭행’ 양진호 추가 구속영장 발부

    ‘갑질 폭행’ 양진호 추가 구속영장 발부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 중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법원이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보석 신청은 기각했다. 3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 사건 담당재판부인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지난 2일 양 회장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양 회장에 대해 도청 프로그램을 직원 감시 등을 위해 직원 10명의 스마트폰에 몰래 설치한 것과 관련된 정보통신망법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혐의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양 회장의 구속기한은 오는 4일에서 최장 2020년 6월 4일까지 6개월 연장된다. 재판부는 양 회장의 보석 신청도 기각했다. 양 회장은 지난달 1일 보석 신청서를 냈다. 추가 기소된 혐의는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 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양 회장이 4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될 경우 다른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고 도주의 우려도 있다”며 “양 회장이 고의로 재판 지연 전략을 쓴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특수강간,상습폭행,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동물보호법 위반,총포화약법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5일 구속기소 됐다. 이어 올해 6월 3일에는 자신의 처와의 불륜관계를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폭행한 혐의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기간이 이달 4일까지로 연장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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