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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남 CEO 이어 女임원도…‘키스캠 불륜’ 결국 “둘다 그만뒀다”

    유부남 CEO 이어 女임원도…‘키스캠 불륜’ 결국 “둘다 그만뒀다”

    직장 동료와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 갔다가 불륜 사실이 들통난 미 정보기술(IT)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 가운데,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이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PO)도 결국 회사를 떠났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스트로노머는 회사의 인사 담당자 크리스틴 캐벗에 대해 “더 이상 애스트로노머 소속이 아니다. 그는 사임했다”고 밝혔다. 캐벗이 회사를 떠난 건 콜드플레이 콘서트 ‘키스 캠’을 통해 같은 회사 CEO 앤디 바이런과의 불륜이 만천하에 공개된 지 일주일여 만이다. 바이런은 앞서 사건 발생 사흘 만인 지난 19일 사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미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한 경기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전광판에 포착되자,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다 화들짝 놀라며 화면 밖으로 피했다.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온라인에는 ‘콜드플레이 표 1000달러, 이혼 비용 130만 달러’라는 식으로 비꼬는 글과 밈이 넘쳐났다. 바이런은 유부남이었다. 급기야 바이런의 아내 메건 케리건은 자신의 SNS 공식 계정에서 남편의 성을 삭제해 버렸다. 부부는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아내는 학교 부교장으로 일하는 교육자다. 애스트로노머는 2018년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된 데이터 운영 회사로, 이전까지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은 회사였으나 이번 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 “어이쿠, 밀애 들켰다”…美 불륜 패러디에 ‘폭소’

    “어이쿠, 밀애 들켰다”…美 불륜 패러디에 ‘폭소’

    춘천시가 최근 화제가 된 콜드플레이 콘서트 불륜 장면을 패러디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3일 “춘천과 과천이 만난 걸 들켰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각각 ‘춘천시’와 ‘과천시’가 적힌 남성 두 명이 연인처럼 껴안고 있다가 전광판 카메라가 자신들을 비추자 후다닥 얼굴을 감추는 어색한 장면이 담겼다. 이는 지난 16일 영국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의 미국 보스턴 공연에서 포착된 불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당시 미 스타트업 ‘아스트로너머’(Astronomer)의 앤디 바이런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틴 캐벗 최고인사책임자(CPO)가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외도를 만끽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이 모습이 공교롭게 전광판으로 적나라하게 송출되면서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당시 이들은 서로를 꼭 껴안은 채 공연을 즐기다 카메라가 자신들을 비추자 당황한 듯 얼굴을 돌리고, 몸을 숨기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모습은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 확산했고, 각종 패러디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외도 장면은 일종의 밈(meme·인터넷 유행)처럼 자리 잡아 각종 경기장, 행사장, 공연장 등에서 많은 관객이 전광판에 모습이 비칠 때 불륜을 들킨 듯 허둥지둥 숨는 식으로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춘천시가 불륜 패러디를 통해 홍보하고자 한 건 과천시와 공동 유치한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이다. 이 포럼은 25일 춘천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개인맞춤형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리다.
  • “불륜? 어쩔 수 없어…들키고 싶었을 수도” 美 CEO 감싼 유명 배우 ‘뭇매’

    “불륜? 어쩔 수 없어…들키고 싶었을 수도” 美 CEO 감싼 유명 배우 ‘뭇매’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애스트로노머 전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인사책임자(CPO)의 ‘불륜’ 장면을 놓고 미국의 유명 배우 우피 골드버그(69)가 이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뭇매를 맞았다. 2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골드버그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ABC 방송 토크쇼 ‘더 뷰’에 출연해 이른바 ‘키스캠’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골드버그는 “때로 사람의 마음은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녀는 침대에서는 인사책임자가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골드버그는 “그(CEO)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는지에 대해 나는 전혀 모른다”면서도 “사람들에게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 싶지 않다면 콘서트에 가지 말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거대한 경기장에 누가 있는지 모르지 않나”면서 “둘이 그렇게 포옹하고 있는데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면 도대체 뭔가. 너무 멍청하다”고 주장했다. 골드버그는 그러면서 CEO와 CPO를 향해 “당신들은 찾고 있던 것을 실수로 얻었다”고 말했다. 이들이 자신들의 불륜 사실을 드러내고 싶어 의도적으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를 찾았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이에 다른 진행자들은 불륜을 비판하며 진화에 나섰다. 공동 진행자인 사라 헤인즈는 “이 모든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CEO의 자녀와 배우자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또한 더 큰 문제는 회사의 CEO와 인사책임자는 사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골드버그의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엑스(X)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CEO는 CPO와 잠자리를 같이 해선 안 된다. 우피는 엉망진창이다”라고 쏘아붙였고, 또 다른 네티즌은 “배우자를 속이고 부하 직원과 바람을 피워선 안 된다. 우피의 도덕적 나침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6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콘서트를 방문한 정보기술(IT) 기업 애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당시 CEO와 크리스틴 캐벗 CPO는 다정한 모습으로 공연을 즐기다 ‘키스캠’으로 불리는 장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확산됐고, 바이런 CEO가 두 자녀가 있는 기혼자라는 점에서 파장이 일었다. 바이런의 아내는 자신의 SNS 프로필란에 적힌 이름에서 남편의 성을 삭제하고 원래 자신의 성으로 바꿨다. 논란이 커지자 바이런은 지난 19일 사임했다. 이후 애스트로노머는 뜻하지 않은 이유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각종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해당 영상을 패러디하는 장면이 속출하고 있다.
  • “절묘한 백허그” 이케아 인형까지 ‘불륜’?…美키스캠 패러디 봇물

    “절묘한 백허그” 이케아 인형까지 ‘불륜’?…美키스캠 패러디 봇물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애스트로노머 소속 남녀 임원의 불륜 장면이 글로벌 마케팅 전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무작위로 객석을 비추는 ‘키스캠’에 딱 걸린 이들의 당황스러운 모습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자 이케아를 필두로 한 글로벌 기업들은 이를 패러디한 게시물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며 마케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23일 인스타그램에 오른 이케아 게시물을 보면, 판다 인형이 오랑우탄 인형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들키지 마세요. ‘드라마’(문제적인 상황) 없는 포옹을 보장합니다”라는 문구가 달렸다. 현실에서는 불륜 남녀 간 포옹으로 곤란해질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케아 인형은 그럴 일이 없다는 의미다. 앞서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당시 애스트로노머의 CEO였던 바이런은 같은 회사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다가 키스캠에 포착됐다. 공연장 대형 전광판에 생중계된 이들의 모습은 한 관객이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공개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이케아는 자사 인형으로 이를 절묘하게 패러디하며, 캐벗이 인사담당(HR) 임원이라는 점을 겨냥해 “HR 승인”이라는 글자를 사진에 넣었다. 이 게시물은 22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GlobeAir | Private Jet Charter (@globeair) • Instagram reel629K likes, 7,405 comments - globeair on July 18, 2025: “We help you through every stage of life!Vacation is calling. ☀️ #Coldplay #Meme #ColdplayConcert #PrivateJet #GlobeAir”.www.instagram.com 부유층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브에어는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영상에 이어 “콜드플레이 콘서트 후 가장 빠른 탈출”이라는 문구와 함께 보스턴에서 하와이로 가는 항로를 보여줬다. 베개 회사 프리도는 바이런의 얼굴을 자사 포옹 베개에 합성하며 “이 친구가 우리 포옹 베개를 썼다면 그 모든 당황스러운 상황을 피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홍보했다. 한편 영상 속 남성인 바이런은 논란이 일자 지난 19일 CEO직에서 사임했다. 애스트로노머는 자사 임원들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원치 않게 주목을 받았지만, 오히려 대중에게 기업명을 각인시킨 뜻밖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뒤 ‘애스트로노머’는 지난 18~20일 구글에서 최다 검색 키워드로 등극했다.
  • “부자들 난교 파티에 불륜·협박까지”…전용기 승무원의 ‘충격’ 폭로

    “부자들 난교 파티에 불륜·협박까지”…전용기 승무원의 ‘충격’ 폭로

    미국의 전직 전용기 승무원이 부유층 고객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폭로한 책을 출간해서 화제다. 2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는 전용기 승무원으로 7년간 일한 다니엘 스타이런(41)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스타이런은 최근 회고록 ‘더 마일 하이 클럽: 전용기 승무원의 고백’을 출간했다. 스타이런은 2015년 꿈에 그리던 전용기 승무원 자리를 제안받았다. 고액 연봉에 고급 리조트 여행, 좋은 복지 혜택 등을 약속받았지만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두 차례 전화 면접을 진행하는 내내 조종사가 스타이런에게 전용기 소유주의 ‘다른 삶의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고 한다. 그와 대화할수록 스타이런은 이 일이 단순한 승무원 업무를 넘어 전용기 소유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여성들과 난교 파티를 벌여야 한다는 것을 사실을 깨달았다. 이 조종사는 “한 달에 한 번 비행하는데 당신이 꼭 동성애자일 필요는 없다.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스타이런은 이후 여러 부유층 고객을 수없이 상대하면서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스타이런은 책에서 일부 고객을 ‘행복을 빼앗는 인간 흡혈귀’라고 표현했다. 스타이런이 언급한 까다로운 고객 중에는 제대로 된 테킬라를 채워 두지 않았다고 화를 내는 고객, 주방에서 나오는 모든 요리에 간섭하는 고객, 아침 식사로 제공한 샌드위치가 따뜻하지 않다는 이유로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겠다고 위협한 고객,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본 한 섬에서 샴페인을 공수해 오라고 요구한 고객, 임신한 아내와 함께 비행한 며칠 뒤 애인과 비행기에 탑승한 고객도 있었다. 스타이런은 비행 중 성관계를 갖는 고객도 있었는데 뒷정리까지 해야 했다고 전했다. 스타이런은 “보통 욕실이나 주방, 아니면 소파 위에서 이뤄진다”며 “전용기는 날아다니는 거실 같다”고 했다. 스타이런은 승무원을 그만두고 현재 눈썹·피부 관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스타이런은 “덜 화려하지만 훨씬 평화롭다”고 말했다.
  • “남편 핸드폰에 몰래”…‘불륜 감시앱’에 6천명 ‘우르르’ 27억 챙겼다

    “남편 핸드폰에 몰래”…‘불륜 감시앱’에 6천명 ‘우르르’ 27억 챙겼다

    “배우자나 연인의 외도를 감시할 수 있다”며 실시간으로 휴대전화 통화나 문자 메시지 등을 감청하는 앱을 판매해 수십억원의 수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22일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관련 업체 대표인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직원인 홍보담당자 B씨와 서버 관리자 C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앱을 이용해 불법 감청을 한 고객 12명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체 제작한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 위치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 앱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석 달에 150만원에서 200만원에 이르는 돈을 받고 해당 앱 이용권을 판매했다. A씨 등은 홈페이지에서 이 앱을 소개하면서 ‘자녀 감시용 위치추적 앱이면서 합법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지만 유튜브, 블로그, 이혼소송 카페 등에서는 ‘배우자나 연인의 외도를 감시할 수 있다’고 홍보해 고객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확인한 고객은 5년간 모두 6000여명으로, 이중 실제 불법 감청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된 고객은 30대 이상 성인 12명이었다. 이 가운데 남성은 2명, 여성은 10명이었다. A씨 등은 피해자들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앱이 설치됐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게 하려고 앱의 아이콘을 보이지 않게 제작했으며, 고객들에게 백신에 탐지되지 않도록 앱을 설치하는 방법도 알려줬다. 이런 치밀함 덕분에 A씨의 고객들은 자신의 배우자나 연인 몰래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한 이후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5년에 걸쳐 통화 내용, 문자 메시지, 위치 정보 등을 불법으로 감시할 수 있었다. 또한 업체 서버에는 통화내용이 저장돼 언제든지 내려받아 다시 들을 수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 서버를 압수 수색해 분석한 결과 불법적인 감청 근거가 확인된 고객이 현재까지 12명”이라며 “서버에 등록된 정보가 추가 범죄에 사용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일당이 불법으로 수집한 위치정보 200만개와 통화 녹음파일 12만개를 압수하고, 범죄 수익금 중 16억 6000만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했다. 경찰은 앱 개발자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떤 사유로든 타인의 통화내용을 감청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며 “타인이 휴대전화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잠금 기능을 설정하는 등 보안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내불륜 딱 걸린 키스캠 ‘그 남자’ 970억 날릴 판…아내 결정은?

    사내불륜 딱 걸린 키스캠 ‘그 남자’ 970억 날릴 판…아내 결정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키스캠’(키스타임 카메라)에 딱 걸려 불륜 행각이 만천하에 알려진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의 전직 최고경영자(CEO)가 이혼할 경우 아내에게 재산의 절반인 최대 970억원을 줘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지 법률상 7년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한 부부는 재산을 동등하게 나눠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현지 법률 전문가들은 앤디 바이런 전 애스트로노머 CEO의 아내 메건 케리건이 이혼을 선택할 경우 막대한 재산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런의 재산은 2000만 달러(약 278억원)에서 7000만 달러(약 974억원)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거주하는 매사추세츠주는 7년 이상 혼인생활을 한 부부가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을 50대 50으로 나누도록 법률상 규정하고 있어, 케리건이 수백억 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혼인 및 가족법 전문 변호사 낸시 켐토브는 “이들의 경우 오랜 기간 결혼생활을 이어왔기 때문에 바이런이 케리건에게 수백억 원을 지급해야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케리건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둔 기혼자 바이런은 지난 16일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같은 회사 동료인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과 포옹한 채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다가 장내 카메라인 키스캠에 깜짝 포착됐다. 키스캠을 통해 대형 전광판에 자신들의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본 이들은 당황한 듯 급히 고개를 돌리고 몸을 숨겼다. 이 모든 상황은 관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됐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한 관객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서 이들의 신원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논란이 커지자 바이런은 지난 19일 사임했다. 아내 케리건은 사건이 공개되자 소셜미디어(SNS)에서 사용하던 ‘메건 바이런’이라는 이름을 ‘메건 케리건’으로 변경했다. 결혼 후 따랐던 남편 성 바이런을 버리고 결혼 전 성 케리건으로 되돌렸다. 반면 바이런과 불륜 관계로 지목된 캐벗의 경우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켐토브 변호사는 캐벗이 현재 남편과 비교적 짧은 기간 혼인생활을 해 온 것으로 보여 바이런과 같은 재정적 부담을 지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혼전·혼후 계약서가 있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불륜을 저지를 경우 위자료를 지급한다는 조항이 계약서에 담겼는지가 관건이다. 켐토브 변호사는 이번 사건의 진짜 피해자는 아이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경우 가장 안타까운 점은 아이들이 겪을 수치심”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상담 치료비와 별거 주택 마련 등으로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뉴욕포스트는 두 부부가 현재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 ‘불륜 남녀 생중계’ 이후…콜드플레이가 콘서트 관객에게 한 ‘경고’

    ‘불륜 남녀 생중계’ 이후…콜드플레이가 콘서트 관객에게 한 ‘경고’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대형 화면에 불륜 남녀의 모습이 생중계된 이후 후폭풍이 이어진 가운데 콜드플레이 리더이자 보컬인 크리스 마틴이 농담 섞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20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캠프 랜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마틴은 공연 중 카메라로 객석을 비춘 뒤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불러주는 ‘점보트론 송’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여러분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카메라를 이용해 여러분 중 일부를 대형 스크린에 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아직 화장을 안 했다면 지금 화장하라”라고 농담했고, 관객석에서는 환호와 폭소가 터져 나왔다. 며칠 전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관객석을 비추던 현장 카메라에 중년 남녀가 서로를 안고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잡혔는데 마틴이 이를 의식해 농담 섞인 ‘경고’를 한 것이다. 콜드플레이는 문제의 사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6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는 ‘키스캠’이라고 불리는 장내 카메라가 공연 도중 관객석으로 화면을 돌려 서로를 안고 무대를 바라보는 한 중년 남녀를 포착했다. 전광판에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이 커플은 황급히 서로에게서 떨어져 얼굴을 숨겼고, 이 장면도 고스란히 중계됐다. 당시 마틴은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농담했고, 객석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후 이 커플의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면서 세계적인 화제가 됐고, 이후 두 사람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이 영상 속 남녀는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과 이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으로 알려졌고,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바이런은 사직했다. 아스트로노머는 2018년 뉴욕을 기반으로 설립된 데이터 운영 회사로, 이전까지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은 회사였으나 이번 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 아빠폰서 ‘불륜 메시지’ 본 초등생 딸…남편 “불법이다” 충격, 왜?

    아빠폰서 ‘불륜 메시지’ 본 초등생 딸…남편 “불법이다” 충격, 왜?

    초등학생 딸의 “아빠가 바람이 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남편의 휴대전화를 확인했다가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후 급성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초등학생 딸 둘을 두고 있으며 결혼한 지 10년 차인 여성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얼마 전 첫째가 남편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이상한 문자 메시지를 봤나 보다. 아빠가 바람 난 것 같다면서 알려주더라”라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아이가 잘못 본 것”이라며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A씨는 남편 몰래 휴대전화를 열어봤지만, 사진과 메시지가 모두 지워져 있었다. 더 의심스러웠던 A씨는 남편의 예전 휴대전화를 꺼냈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다. A씨는 “남편과 회사 여직원이 주고받은 통화 녹음이 남아 있었는데 성적인 내용이 가득하더라. 누가 들어도 그냥 동료 사이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면서 “아이도 그날 이후 배가 아프다면서 학교에 안 가려고 했고 지각하는 날이 많아졌다. 남편은 그 이유를 아는지 모르는지 모든 게 제 탓이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후 밥도 먹지 못하고 아이들을 돌볼 힘도 없어져 정신과에 간 A씨는 급성 우울증을 진단받았다. 의사는 아이도 우울증일 수 있다며 심리검사를 권유했다. A씨는 “남편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다시는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만 해도 조금은 풀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부부 사이라도 사생활은 존중해야 한다. 휴대전화 본 거 다 알고 있다. 그거 불법이다’라고 말하며 계속 발뺌만 한다”며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이혼하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는 못 살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박경내 변호사는 “남편의 휴대전화를 보는 건 위법 소지가 있다. 정보통신망법상 비밀침해죄에 해당할 수 있지만, 휴대전화에 이미 녹음된 음성파일을 취득한 것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행위는 이혼 사유가 되지만, 남편이 부인한다면 명시적인 증거 없이 부정행위 입증이 어려울 수 있겠다. 아이 진술만으로는 입증이 어려울 수 있으니 통화내용 등 증거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재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남편과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여직원만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하는 방법도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콘서트 ‘키스 캠’에 불륜 들통… 美 IT 기업 CEO 사임

    콘서트 ‘키스 캠’에 불륜 들통… 美 IT 기업 CEO 사임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 도중 객석을 비추는 ‘키스 캠’을 통해 불륜이 만천하에 공개된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회사를 떠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애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CEO가 같은 회사의 인사 담당자 크리스틴 캐벗과 벌인 불륜 행각 때문에 사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뒤에서 껴안고 있는 장면이 공연장 전광판에 생중계됐다. 여성인 캐벗이 황급히 얼굴을 가리고 바이런도 몸을 굽히자 콜드플레이의 리드 싱어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이거나 부끄러움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통 키스 캠에 잡힌 커플은 실제 키스하거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공연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마련이다. 부적절한 두 사람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 나갔고 급기야 바이런의 아내 메건 케리건은 자신의 SNS 공식 계정에서 남편의 성을 삭제해 버렸다. 부부는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아내는 학교 부교장으로 일하는 교육자다. 2018년 설립된 애스트로노머는 직원 300명을 둔 데이터 관리 IT 기업으로 회사 측은 “경영진의 행동과 책임 기준이 충족되지 않았다”면서 바이런의 사임을 발표했다. 온라인에서 불륜 영상이 화제가 된 지 사흘 만에 CEO가 사임한 것을 두고 부와 권력, 그리고 최고경영진에 대한 분노가 중첩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시 위생부서는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리고 “카메라는 어디에든 있다”며 부적절한 행동을 경고했다.
  • 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가 밝힌 영상 수익은 얼마?

    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가 밝힌 영상 수익은 얼마?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불륜 의혹 커플’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논란의 영상을 직접 촬영한 그레이스 스프링어(28)가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스프링어는 19일(현지시간) 틱톡에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콘서트에서 촬영한 이유에 대해서는 “큰 스크린에 나올까 기대하며 핸드폰을 꺼낸 것뿐이었다”며 “그런데 내가 잡힌 게 아니라 앤디였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앤디는 영상 속 인물로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전 CEO 앤디 바이런이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미국 보스턴 공연 중 촬영했으며, 관객 이벤트인 ‘키스캠’코너에 포착된 중년의 남녀가 곧바로 몸을 떼고 얼굴을 숨기는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이거나 매우 수줍거나”라고 농담했고, 이 장면은 스프링어가 SNS에 공개하며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영상이 퍼진 직후 네티즌이 두 인물의 신원을 조사했고,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 바이런은 휴직계를 냈다가 1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여성은 당시 스크린에 포착된 커플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고, 단지 재미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해 자기 전 가볍게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어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변호사에게 연락받은 적 없고, 영상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기엔 저녁밥도 사주기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여성은 “내 영상에 대한 반응이 정말 압도적이었다”며 “사람들이 재미있게 봐주고 며칠 동안 인터넷 생활이 즐거웠다면 그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관련한 사람들의 삶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바이런의 아내와 가족도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대해서는 “내 생애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이런 소란은 유감이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알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만약 런던 웸블리 공연에 초대해 준다면 핸드폰을 꺼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영상으로 얼마 벌었냐면”…·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의 솔직 답변

    “영상으로 얼마 벌었냐면”…·콜드플레이 ‘불륜 CEO’ 촬영자의 솔직 답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포착된 ‘불륜 의혹 커플’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논란의 영상을 직접 촬영한 그레이스 스프링어(28)가 소셜미디어(SNS)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스프링어는 19일(현지시간) 틱톡에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콘서트에서 촬영한 이유에 대해서는 “큰 스크린에 나올까 기대하며 핸드폰을 꺼낸 것뿐이었다”며 “그런데 내가 잡힌 게 아니라 앤디였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앤디는 영상 속 인물로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전 CEO 앤디 바이런이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미국 보스턴 공연 중 촬영했으며, 관객 이벤트인 ‘키스캠’코너에 포착된 중년의 남녀가 곧바로 몸을 떼고 얼굴을 숨기는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불륜이거나 매우 수줍거나”라고 농담했고, 이 장면은 스프링어가 SNS에 공개하며 폭발적으로 확산했다. 영상이 퍼진 직후 네티즌이 두 인물의 신원을 조사했고, 바이런의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 바이런은 휴직계를 냈다가 1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해졌다. 여성은 당시 스크린에 포착된 커플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고, 단지 재미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해 자기 전 가볍게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어는 사람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변호사에게 연락받은 적 없고, 영상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기엔 저녁밥도 사주기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여성은 “내 영상에 대한 반응이 정말 압도적이었다”며 “사람들이 재미있게 봐주고 며칠 동안 인터넷 생활이 즐거웠다면 그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관련한 사람들의 삶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바이런의 아내와 가족도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대해서는 “내 생애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이런 소란은 유감이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이들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알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만약 런던 웸블리 공연에 초대해 준다면 핸드폰을 꺼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아내 불륜남 차량 유리창 깨부순 남성…법원은 ‘이렇게’ 판단했다

    아내 불륜남 차량 유리창 깨부순 남성…법원은 ‘이렇게’ 판단했다

    아내의 내연남 차량을 파손한 남편이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후 10시 17분쯤 강원 인제군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B(52)씨의 승용차 앞과 뒤, 옆면 창문을 불상의 도구로 내려쳐 400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들도록 파손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A씨의 아내와 불륜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같은 해 3월에도 B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파손해 법원으로부터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었다. 박 판사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배우자와 불륜 관계에 있던 사람에 대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다소나마 참작할 여지가 있다”면서도 “피해회복과 관련해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사내불륜’의 처절한 말로…키스캠 딱 걸린 美CEO 결국 회사 떠났다

    ‘사내불륜’의 처절한 말로…키스캠 딱 걸린 美CEO 결국 회사 떠났다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CEO)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전광판 ‘키스캠’(키스타임 카메라)에 잡혀 불륜 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미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스트로노머는 19일(현지시간) 앤디 바이런 CEO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바이런이 사임서를 제출했고,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일어났다. 바이런은 회사의 인사담당 최고책임자(CPO)인 크리스틴 캐벗과 함께 전광판 키스캠 화면에 잡혔다. 두 사람은 서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기혼자이며 자녀가 있는 바이런은 화면이 뜨자마자 당황해서 얼른 숨었고 캐벗은 얼굴을 감싸며 카메라에서 등을 돌렸는데 이 모든 과정이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를 본 콜드플레이의 리드싱어 크리스 마틴은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아니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콘서트 관객이 촬영한 이 영상은 곧바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널리 퍼졌다. 이에 아스트로노머는 지난 18일 이 문제에 대해 “공식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바이런을 직무정지 처분했다. 회사는 이번 성명에서 “우리 리더들은 행동과 책임감에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최근 그 기준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노머는 지난 5월 베인 벤처스와 세일즈포스 벤처스 등이 주도한 9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사회는 새로운 CEO를 물색 중이다. 현재는 이 회사 공동창립자이자 최고제품책임자인 피트 드조이가 임시 CEO 역할을 맡고 있다.
  • 서로 껴안으며 흔들흔들…전광판에 ‘불륜’ 생중계된 CEO, 결국 (영상)

    서로 껴안으며 흔들흔들…전광판에 ‘불륜’ 생중계된 CEO, 결국 (영상)

    미국 IT기업 아스트로노머는 최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미국 공연에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이 직원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되자, 그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아스트로노머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공동 창업자인 피트 디조이가 현재 임시 CEO를 맡고 있다”고 했다. 아스트로노머는 앞서 이번 사안에 대한 첫 입장문에서는 “우리의 리더들은 행동과 책임감 면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 사안과 관련해 이사회가 공식 조사를 개시했으며, 추가적인 내용은 곧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공연에서 바이런과 아스트로노머의 CPO 크리스틴 캐벗으로 추정되는 중년 남녀의 모습이 현장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서로를 안고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 모습이 전광판에 담기자 황급히 서로에게서 떨어져 얼굴을 숨겼다. 이에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 크리스 마틴은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농담했고 장내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후 이 커플의 동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며 조회수가 수백만건에 달했다. SNS 사용자들은 이 중년 커플이 바이런과 캐벗이라고 지목했다. 바이런은 유부남이고, 캐벗은 2022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 ‘충격!’ 50대 아빠, 아들 약혼녀와 야반도주 뒤 ‘결혼 통보’

    ‘충격!’ 50대 아빠, 아들 약혼녀와 야반도주 뒤 ‘결혼 통보’

    인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세상을 경악시켰다. 자녀 여섯에 손주를 셋이나 둔 55세 남성이 아들의 약혼녀(22)와 함께 사라지더니 태연하게 “새 아내와 결혼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왔다. 그의 기막힌 도주극에는 가족의 피 같은 저축금과 귀금속까지 챙겨 달아난 파렴치함이 더해져 충격을 더한다. 18일 오디티센트럴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람푸르 마을에 사는 샤킬(가명)은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의 약혼녀 아이샤(가명)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며칠 뒤 가족에 걸려 온 전화 한 통은 모두를 망연자실하게 했다. 그가 수화기 너머로 “아이샤와 결혼했다”는 기상천외한 소식을 전한 것이다. 이 황당한 사태의 시작은 샤킬 본인이 17세 아들의 결혼을 직접 추진하면서부터였다. 아내가 아들의 어린 나이와 경제적 무능을 이유로 반대했지만, 샤킬은 콧방귀도 뀌지 않고 결혼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지금 와서 보니 이는 그의 치밀한 계획의 일부였을 수 있다. 결혼 준비를 핑계로 아이샤의 집을 시도 때도 없이 들락거렸고 온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아이샤와 수다를 떨었다. 샤킬의 아내는 일찌감치 둘 사이의 심상찮은 기류를 눈치챘다고 한다. 어째서 남편이 아들의 결혼을 그리 열심히 준비했는지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상황이었다. 아내가 남편에 의심을 제기하자, 샤킬은 적반하장격으로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결국 아내가 둘 사이의 문자 메시지를 입수해 아들에게 보여주고 아들이 샤킬의 휴대전화에서 두 사람의 은밀한 사진까지 발견하면서 불륜의 ‘빼박‘ 증거가 드러났다. 배신감에 몸서리친 아들은 곧바로 결혼을 취소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샤킬은 “업무차 델리에 간다”며 유유히 집을 나섰고, 며칠 뒤 “아이샤와 결혼했다”는 폭탄선언을 내놨다. 가족들은 뒤늦게 그가 무려 20만 루피(약 320만원)에 달하는 저축금과 금 장신구까지 싹쓸이해간 사실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아내는 “내 아들의 약혼녀였는데 지금은 남편의 아내가 됐다”며 분노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쯤 되니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다. 현지 경찰은 절도 혐의에 대해 정식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아 수사를 착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소가 접수되는 즉시 조사에 나설 것이며 인도 형법상 절도죄는 최대 3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과연 이 기막힌 가족극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4월에도 결혼을 열흘 앞둔 남성이 예비 장모와 금품을 들고 야반도주하는 일이 벌어져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 ‘충격!’ 50대 아빠, 아들 약혼녀와 야반도주 뒤 ‘결혼 통보’

    ‘충격!’ 50대 아빠, 아들 약혼녀와 야반도주 뒤 ‘결혼 통보’

    인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세상을 경악시켰다. 자녀 여섯에 손주를 셋이나 둔 55세 남성이 아들의 약혼녀(22)와 함께 사라지더니 태연하게 “새 아내와 결혼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왔다. 그의 기막힌 도주극에는 가족의 피 같은 저축금과 귀금속까지 챙겨 달아난 파렴치함이 더해져 충격을 금할 수 없다. 18일 오디티센트럴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람푸르 마을에 사는 샤킬(가명)은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의 약혼녀 아이샤(가명)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며칠 뒤 가족에 걸려 온 전화 한 통은 모두를 망연자실하게 했다. 그가 수화기 너머로 “아이샤와 결혼했다”는 기상천외한 소식을 전한 것이다. 이 황당한 사태의 시작은 샤킬 본인이 17세 아들의 결혼을 직접 추진하면서부터였다. 아내가 아들의 어린 나이와 경제적 무능을 이유로 반대했지만, 샤킬은 콧방귀도 뀌지 않고 결혼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지금 와서 보니 이는 그의 치밀한 계획의 일부였을 수 있다. 결혼 준비를 핑계로 아이샤의 집을 시도 때도 없이 들락거렸고 온종일 전화기를 붙들고 아이샤와 수다를 떨었다. 샤킬의 아내는 일찌감치 둘 사이의 심상찮은 기류를 눈치챘다고 한다. 어째서 남편이 아들의 결혼을 그리 열심히 준비했는지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상황이었다. 아내가 남편에 의심을 제기하자, 샤킬은 적반하장격으로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결국 아내가 둘 사이의 문자 메시지를 입수해 아들에게 보여주고 아들이 샤킬의 휴대전화에서 두 사람의 은밀한 사진까지 발견하면서 불륜의 ‘빼박‘ 증거가 드러났다. 배신감에 몸서리친 아들은 곧바로 결혼을 취소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샤킬은 “업무차 델리에 간다”며 유유히 집을 나섰고, 며칠 뒤 “아이샤와 결혼했다”는 폭탄선언을 내놨다. 가족들은 뒤늦게 그가 무려 20만 루피(약 320만원)에 달하는 저축금과 금 장신구까지 싹쓸이해간 사실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아내는 “내 아들의 약혼녀였는데 지금은 남편의 아내가 됐다”며 분노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쯤 되니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다. 현지 경찰은 절도 혐의에 대해 정식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아 수사를 착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소가 접수되는 즉시 조사에 나설 것이며 인도 형법상 절도죄는 최대 3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과연 이 기막힌 가족극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앞서 인도에서는 지난 4월에도 결혼을 열흘 앞둔 남성이 예비 장모와 금품을 들고 야반도주하는 일이 벌어져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 “불륜 현장 딱 걸렸네”…美 CEO, ‘백허그’ 전광판 생중계

    “불륜 현장 딱 걸렸네”…美 CEO, ‘백허그’ 전광판 생중계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유명 기업인의 불륜이 발각됐다.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콜드플레이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관객을 비춘 카메라에 앤디 바이런 아스트로노머(Astronomer) CEO가 크리스틴 캐벗 최고인사책임자(CPO)와 백허그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을 보면 바이런이 캐벗을 백허그하자, 캐벗은 바이런 손을 꽉 잡고 다정하게 접촉하며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이때 팬들을 띄우는 카메라 화면에 자신들의 얼굴이 등장하자, 캐벗은 깜짝 놀라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뒤돌았다. 눈이 휘둥그레진 바이런은 바닥에 주저앉아 카메라 앵글을 벗어났다. 뒤이어 캐벗은 몸을 숙여 카메라가 비추는 현장에서 빠져나갔다. 당시 콜드플레이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은 “오, 이 두 사람을 보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갑자기 숨자 “낯가림이 심하거나 불륜이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라고 농담했다. 아스트로노머는 2022년 10억 달러(약 1조 4000억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기록해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민간 데이터 인프라 스타트업이다. 최근 사업 확장을 위해 본사를 뉴욕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기업 가치는 13억 달러(약 1조 8000억원)로 알려졌다. 바이런은 2023년 7월부터 CEO로 재직 중이다. 그는 메건 케리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바이런 부부는 공연장 인근 노스버러에 함께 거주하고 있으나, 이날 케리건도 콘서트에 참석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바이런은 지난해 11월 캐벗을 회사의 인사 책임자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캐벗은 사람과 문화, 리더십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캐벗의 뛰어난 리더십과 인재 관리, 직원 참여, 인사 전략 확장에 대한 깊은 전문성은 우리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벗과 전남편은 2018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22년 이혼이 확정됐다. 다만 캐벗이 재혼했는지는 불분명하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바이런의 아내 케리건은 해당 소식을 접한 듯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프로필에 있던 남편의 성을 삭제하고, 이후 계정을 비활성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으나, 바이런과 캐벗은 불륜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 (영상) “불륜인가? 아님 수줍어서”…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딱 걸린 커플

    (영상) “불륜인가? 아님 수줍어서”…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딱 걸린 커플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 현장에서 불륜으로 의심되는 커플이 전광판에 그대로 잡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관객 이벤트인 ‘키스캠’ 코너 도중 중년 커플의 모습이 전광판에 포착됐는데요. 크리스 마틴이 이들을 보고 “이 커플, 정말 사랑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지만, 화면이 비친 두 사람이 당황하며 급히 사라지는 모습이 그대로 생중계 됐습니다. 마틴은 “설마 바람 피우는 중? 아니면 그냥 수줍은 건가?”라고 덧붙이며 농담을 던졌는데요. 이 순간을 담은 영상이 틱톡 계정에 게시되며 20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네티즌들은 빠르게 두 사람의 신원을 파헤치고 나섰습니다. 남성은 미국의 소프트웨이 기업 Astronomer의 CEO 앤디 바이런(Andy Byron)으로, 여성은 같은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봇(Kristin Cabot)으로 알리지며 논란이 더욱 확산됐는데요. 이들의 신원이 퍼진 후 앤디 바이런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그의 아내 메건 바이런(Megan Byron)의 페이스북 계정이 삭제되거나 비공개 처리가 되며 ‘불륜 논란’에 불이 지펴졌습니다. 다만 두 사람이 영상 속 인물이 정말 맞는지 알려지지 않았고, 또 두 사람의 공식적인 입장은 전해진 바 없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콜드플레이가 한 가정을 파탄냈다”, “드라마보다 더한 전개다”, “팀 차원에서 콘서트에 왔으면 이미 모두 다 알고 있는 커플 아니냐”, “배우자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잘 나가는 메이저리거였는데…아내 친구와 불륜, 장인 살해까지

    잘 나가는 메이저리거였는데…아내 친구와 불륜, 장인 살해까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전 야구선수 대니얼 세라피니(51)가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1급 살인 및 살인미수 유죄 판결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세라피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레이서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배심원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법원은 다음 달 19일 최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라피니는 2021년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호 호수 인근 장인, 장모의 집에 침입해 총기로 장인을 살해하고 장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장모는 중태에 빠졌다가 약 1년 뒤 숨졌다. 현지 검찰은 세라피니가 목장 사업 자금 지원과 관련해 장인과 극심한 갈등을 빚은 것이 살인의 동기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이 나눈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세라피니가 주변에 장인, 장모를 살해할 수 있다면 2만 달러(약 2800만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발언한 사실을 제시했다. 세라피니는 선수 시절 1400만 달러(194억원) 이상을 벌었으나 은퇴 후 투자 실패 등으로 전 재산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친구와 불륜 관계에서 공범으로 검찰은 불륜 관계에 있던 여성을 체포했고, 공범이라는 자백을 받아냈다. 이 여성은 세라피니의 아내와 친구 관계로,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가족의 보모로 일했다. 변호인은 사건 당일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체격이 세라피니와 차이가 있다고 항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왼손 투수 세라피니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빅리그 통산 15승 16패, 평균자책점 6.04의 성적을 거뒀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머린스와 오릭스 버펄로스에서도 뛰었다. 2007년 중순 미국으로 돌아간 세라피니는 콜로라도 로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약물 양성 반응으로 징계받고 미국 무대를 떠나 멕시코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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