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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오쇼핑, ㈜인스코비 ‘FGF7 파워인텐스 크림’ 론칭 방송

    CJ오쇼핑, ㈜인스코비 ‘FGF7 파워인텐스 크림’ 론칭 방송

    ㈜인스코비가 선보이는 바이오슈티컬 브랜드 더미코스(DERMICOS)의 ‘FGF7 파워인텐스 크림’이 2월 3일 CJ오쇼핑 ‘유난희쇼’를 통해 론칭한다. FGF7 파워인텐스 크림은 ㈜인스코비의 자사 바이오 계열 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피부 속 섬유아세포 성장인자인 ‘FGF7(Fibroblast Growth Factor 7)’ 성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높은 비용과 고난도의 제조 기술을 요구하는 성분으로, 화장품 산업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으나 2010년 국가 수출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일류소재개발산업인 WPM(World Premier Materials) 지정 연구소로 선정, 대량 배양 기술과 상처 치유 등의 특허를 획득했다.이러한 FGF7 성분은 본래 의료계에서 사용되었지만 피부 노화방지와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 구성 물질 생성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ICID에 화장품 성분으로 등재됐다. 특히 FGF7은 인체 피부 DNA 서열과 100% 일치해 부작용 우려가 낮으며 피부 진피까지 도달해 재생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FGF7 파워인텐스 크림은 보습부터 영양, 탄력, 피부 광채, 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고영양 및 고기능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단 한번의 사용만으로도 볼 부위 리프팅 개선, 불독살 개선 및 눌린 자국 복원력 개선, 피부 속 -2.5mm 보습력 개선, 피부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인스코비 뷰티사업팀 관계자는 “FGF7 파워인텐스 크림은 자사의 오랜 노력과 투자를 통해 만들어진 FGF7 성분이 담긴 제품인 만큼 탄력, 보습, 영양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미코스 FGF7 파워인텐스 크림 기본 구성은 CJ홈쇼핑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더블구성은 오직 CJ오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2월 3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1시 35분까지 CJ오쇼핑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개는 안 물어요” vs. “모든 개는 물 수 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vs. “모든 개는 물 수 있다”

    최근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다치게 하는 사고가 늘면서 개 주인의 의무와 책임을 강화하는 입법이 활발하다. 13일 국회에는 개물림 사고를 막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법안이 발의돼 있다. 개의 위험성보다 개를 키우는 ‘사람’의 책임을 엄격하게 묻는 독일과 미국의 사례도 눈길을 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지난 7월 맹견 소유자의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물림 사고로 사망·상해가 발생하는 경우 사고 피해자 구제에 대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또 한국당 조경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등은 맹견의 정의와 교육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고, 사육이나 출입을 제한하는 취지의 법안을 발의했다. 외국의 입법 사례도 눈여겨볼 만 하다. 국회도서관이 지난달 발행한 최근 외국입법정보 ‘개물림 사고 방지 입법례’에 따르면 독일과 미국은 개 주인에게 관리자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엄격하게 부여하고 개물림 사고 방지를 위한 규정을 별도로 두고 있다.독일은 개를 키울 때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의 생명과 건강에 위험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개보유법은 “모든 개는 물 수 있다”는 원칙을 따른다. 개는 공공장소 등에서 적절한 줄을 묶어 데리고 다녀야 한다. 또 누구든지 이를 위반하면 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무려 1억 3000만원 가량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개보유법은 ‘위험한 개’로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불테리어 4종의 품종을 지정하고 있다. ‘위험한 개’는 울타리가 있는 사유지 내에서 길러야 하고, 주인의 동행 없이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외출할 때는 목줄과 입마개를 해야 한다. 또 4종의 품종이 아니더라도 공격받지 않았는데 사람을 문 개, 다른 개를 물어 다치게 한 개, 가축 등을 물거나 할퀸 개 등을 ‘위험한 개’로 규정하고 있다. 아메리칸 불독 등 10종은 ‘위험한 개에 준하는 개’로 분류한다. 개 주인은 개의 어깨높이가 40㎝ 이상, 또는 몸무게 20㎏이 넘을 때도 담당관청에 신고해야 하고, ‘위험한 개’와 마찬가지의 의무를 갖는다.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식품농업법으로 ‘잠재적으로 위험한 개’를 항상 집안에 두거나 안전한 울타리가 있는 마당에 두도록 한다. ‘잠재적으로 위험한 개’는 누군가 도발을 하지 않았는데도 3년 내 2회 이상 집 밖에서 다른 사람을 위협해 방어하게 한 개다. 또 도발이 없었는데도 사람을 물거나 다른 가축을 물면 ‘잠재적으로 위험한 개’로 분류된다. 캘리포니아 주 민법은 공공장소나 사유지 등에서 개가 사람을 물면 모든 책임을 개 주인이 지도록 하는 엄격책임법을 채택하고 있다. 주인이 개의 포악함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와 상관 없다. 사고가 발생하면 개 주인이 어떤 방지 노력을 한지와 상관없이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한다. 미국의 50개 주 중 30개 주가 개물림 사고와 관련해 엄격책임법을 채택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국내 개물림 사고는 2016년 2111건, 2017년 2404건, 2018년 2368건이 발생했다. 119구급대가 개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한 환자의 통계이기 때문에 실제 발생 사고는 더 많다. 최근 3년간 발생한 6883명의 환자 중 50~60대가 251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40대가 1941명으로 뒤를 이었다. 70대 이상 1132명, 10세 이하 436명 등 노약자 사고도 빈번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반려견의 외출용 목줄 길이를 2m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등의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개 주인이 동물을 안거나, 목걸이를 잡도록 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0일 발표했고, 다음 달 21일까지의 입법 예고 기간에 국민들의 의견을 받기로 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15분 간격으로 나란히…한날한시 세상 떠난 암투병 주인과 반려견

    15분 간격으로 나란히…한날한시 세상 떠난 암투병 주인과 반려견

    암 투병을 하던 남성과 그의 반려견이 15분 간격으로 사망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클라크매넌셔 주 출신인 스튜어트 허치슨(25)은 그가 열일곱살이던 지난 2011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종양절제술과 화학요법을 병행했지만, 3년 후 암은 재발했다. 젊은 나이에 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야 했지만 그는 삶의 희망을 놓지 않았고, 꾸준히 치료를 받았다. 지난 1월에는 4년 만난 여자친구 다니엘 허치슨(22)과 결혼도 했다. 그의 곁에는 반려견 네로도 있었다. 허치슨은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지냈지만 태어난지 2년 된 프렌치불독 네로를 유달리 예뻐했다. 허치슨의 어머니 피오나 코나한(52)은 20일(현지시간) “아들은 네로와 한 몸이나 마찬가지였다. 네로 역시를 그를 매우 잘 따랐다”고 말했다.그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린 허치슨은 화학치료를 받으며 재발한 암을 관리하는 등 삶에 의욕적이었다. 어머니는 “병원에서는 아들의 화학치료가 효과가 있다며 희망적인 이야기를 했다. 3개월마다 받은 추적검사에서도 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들은 5월 스페인으로 휴가까지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은 그의 편이 아니었다. 지난 6월 갑작스레 나타난 손의 통증이 팔 전체로 번지자 병원을 찾은 허치슨은 암 전이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그의 종양이 뇌 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팔과 골반 등 뼈 전체로 번져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결국 허치슨은 지난 11일 스코틀랜드의 자택에서 가족과 반려견 네로가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비통에 빠진 허치슨 가족은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또 다른 죽음과 마주해야 했다. 허치슨을 유난히 따르던 반려견 네로가 숨을 거둔 것. 코나한은 “아들은 11일 오후 1시 15분 우리 곁을 떠났다. 그로부터 15분 후 우리는 반려견 네로 역시 떠나보내야 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언론은 급작스러운 척추 파열로 숨을 거둔 네로가 주인 뒤를 따라갔다고 전했다. 허치슨 가족은 네로가 평소 척추에 문제가 있긴 했지만 이전까지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이상이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유난히 서로를 아끼던 허치슨과 네로는 그렇게 한날한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가족들은 사랑하는 허치슨과 네로를 한꺼번에 잃은 상실감이 크지만, 사랑스럽고 강인했던 둘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사진=스튜어트 허치슨 페이스북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6층서 떨어진 강아지 ‘멀쩡’…자동차 선루프 뚫고 운전석 쏙

    6층서 떨어진 강아지 ‘멀쩡’…자동차 선루프 뚫고 운전석 쏙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강아지가 가벼운 타박상 외에는 별다른 부상 없이 구조됐다. 미국 CBS뉴욕과 CNN은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추락한 강아지가 주차된 차량 선루프에 떨어지면서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생후 2년 된 프렌치 불독 ‘윈스턴’은 지난 2일 밤 11시경 맨해튼 로어이스트사이드 오처드 가에 있는 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했다. 윈스턴의 견주 엠마 하인리크는 “아파트로 들어가기 전 목줄을 풀어줬는데 윈스턴이 갑자기 계단을 뛰어 옥상으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어느새 옥상 난간까지 다다른 윈스턴은 추락 위험을 감지한 듯 걸음을 멈추려 했지만 때는 이미 늦은 상황. 하인리크 역시 재빨리 윈스턴을 뒤쫓았지만 결국 강아지는 6층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단 몇 초 사이,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에 놀란 하인리크는 곧장 1층으로 내려가 윈스턴을 끌어안았다. 그녀는 “옥상에서 내려가 보니 윈스턴은 주차된 차 선루프를 뚫고 들어가 운전석에 웅크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사고 후 처음 1분간은 충격과 공포 속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윈스턴을 끌어안고만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놀라긴 1층에 있던 행인들도 마찬가지. 하늘에서 떨어진 강아지가 주차된 차량 선루프를 뚫고 들어가자 놀란 시민들은 하나둘 모여들었고 하인리크와 윈스턴의 상태를 살폈다. 목격자들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옥상에서 무언가 떨어져 자동차를 뚫고 들어갔다”면서 “알고 보니 강아지였는데, 사고 이후 온몸을 떨며 침을 많이 흘렸지만 출혈은 없어 보였다”고 설명했다.겉으로 보이는 출혈은 없어도 13㎏이 넘는 강아지가 6층에서 떨어져 선루프를 뚫고 들어갔으니 내부 출혈이나 골절, 장기 손상 등이 우려되는 상황. 그러나 윈스턴은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 외에는 별 부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인리크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나 큰 문제는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윈스턴은 뒷다리에 찰과상과 멍이 관찰돼 몇 바늘만 꿰맸을 뿐 뼈 하나 부러지지 않고 멀쩡한 상태다. 병원 측은 24시간 경과 관찰 후 윈스턴을 퇴원시켰다. 하인리크는 윈스턴이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녀는 “정말 운이 좋았다”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만큼 윈스턴은 남은 평생 목줄을 차게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한편 하인리크는 추락 사고로 선루프가 부서진 데 대해 차주에게 수리비를 보상하고 사과를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강예빈 “유재석, 명예와 부를 유지할 수 있는 관상”

    강예빈 “유재석, 명예와 부를 유지할 수 있는 관상”

    ‘해투4’ 강예빈이 첫 출연부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활동이 뜸했던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등장해 반가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그중 마성의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들을 종횡무진했던 강예빈의 출연이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강예빈이 SNS에 올리는 사진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을 정도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만큼 그가 전하는 근황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무엇보다 연기, MC,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던 강예빈의 이색 취미가 관상을 보는 것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빈은 “우연히 발견한 관상 책에 매료돼 관상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그가 공부한 모든 것이 담긴 비밀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출연진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해투4’ MC들의 관상을 봐주기 시작한 강예빈은 “국민MC 유재석은 명예와 부를 유지할 수 있는 관상”라며 “한 마디로 우두머리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에 대해서는 불독상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이기도. 이에 대해 전현무가 “이 정도면 악플러 아니에요?”라며 빵빵 터지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전현무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한 강예빈의 추가 설명이 MC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나 정말 소름 돋았어”, “정보 미리 주신 것 아니죠?”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 것. 강예빈의 신통방통한 관상 봐주기는 과연 얼마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이 외에도 강예빈이 밝힌 다른 MC들의 관상 또한 소름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고 한다. 특히 조세호를 동물과 찰떡 비유한 강예빈의 분석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모두를 웃게 한 조세호의 관상은 무엇일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강예빈의 소름 유발 관상 봐주기는 얼마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KBS2 ‘해투4’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개도 더워요”…열사병으로 목숨 잃을뻔한 반려견

    [반려독 반려캣] “개도 더워요”…열사병으로 목숨 잃을뻔한 반려견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영국에서 사람뿐만 아니라 산책 중인 개가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위험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칸불독 종(種)의 개 ‘핀레이’는 최근 글래스고에 있는 한 공원으로 주인과 산책을 나왔다. 개의 주인은 반려견을 위해 외출 시 항상 물을 소지하며 개에게 먹여왔다. 문제는 이날 글래스고의 날씨가 너무 더웠다는 사실이다. 이 개는 공원에서 우연히 어린 아이들과 놀게 됐고, 몇 분간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놀았다. 이후 주인의 품으로 돌아온 개는 헐떡거리는 것을 멈추지 못했다. 물을 먹여봐도 소용이 없었고, 결국 주인은 반려견을 안고 집으로 돌아와 열을 식히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호흡이 정상수준으로 가라앉지 않자, 주인은 곧바로 반려견을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 당시 개의 체온은 무려 42.2℃에 달했고, 수의사의 처방에도 증상은 악화됐다. 혀가 파랗게 변하는 한편 움직임이 둔감해지고 눈을 제대로 뜨지 못했다. 이 개는 결국 인근 대형 동물병원으로 옮겨졌고, 의료진은 열사병으로 인한 쇼크와 장기 손상 등을 막기 위해 체온을 떨어뜨리는 치료를 시작했다. 현재 이 개는 산소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가 땀으로 체온을 조절하기 어려운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온이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열사병의 증상을 보일 경우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로 옮겨 호흡이 원활하도록 도와주고 물을 뿌려 체온을 낮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편 폭염으로 몸살을 앓는 나라는 영국 뿐만이 아니다. 프랑스와 스위스, 벨기에, 독일 덴마크 등 다른 지역에서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올해 폭염으로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졌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유민의 노견일기] “인간이 미안해”…한국 떠난 개들

    [김유민의 노견일기] “인간이 미안해”…한국 떠난 개들

    한겨울처럼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던 지난 19일. 캐나다에서 온 구조팀은 새벽부터 충남 홍성으로 향했다. 캐나다의 동물보호센터에 갈 17마리 개들을 공항 검역소로 보내기 위해서다. 검역 절차를 마친 개들은 비행기를 타고 미리 약속된 센터로 가 가족을 찾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구조 활동으로 13개 개 농장에서 1800마리 개들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새 가족을 찾아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번 농장 역시 이름도 없는 200여 마리 개들이 ‘식용’이나 ‘번식용’ 목적으로만 존재했던 곳이다. 수일에 걸쳐 160마리가 먼저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 중서부 동물보호단체로 떠났고, 남아있는 개들은 구조 기간에 순차적으로 이동하게 된다. 까다로운 해외 입양과 이동절차 때문에 그날 검역 절차가 예정된, 각종 검진과 예방 접종을 모두 마친 개들이 이동하는 것이다. 구조대원들은 이날도 구조를 위해 철창에 들어가 놀란 개를 진정시켰다. 직접 지어준 이름을 부르고 입맞춤을 하며 안아주었다. 비좁은 철창 안이 집이자 세상의 전부였던 개들은 바깥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으면서도 문이 열리면 한 발자국을 내딛지 못하고 구석에 웅크려 나가지 않으려 했다. 철창에선 낯선 사람들의 등장에 있는 힘껏 짖으면서도 막상 가까이 다가가면 혀로 손을 핥았다.번식용 개들이 있던 안쪽 상황도 절망적이었다. 거미줄로 뒤덮인 가건물 안쪽은 입구부터 숨을 쉬기 힘든 악취가 올라왔다. 아침임에도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푸들, 시츄, 포메라니언, 프렌치불독 등 익숙한 얼굴들이 잔뜩 엉킨 털과 발간 눈물자국을 하고 짖어댔다. 가장 안쪽에 있던 엄마 푸들과 시츄는 경계심을 모르는 손보다 작은 새끼들을 지키려는 듯 맨 앞으로 나와 눈을 마주쳤다. 손 한번을 내밀면 온몸으로 좋아했다. 가져간 간식은 몇 마리 주지도 못하고 동이 났다. 듬성듬성 깔린 지푸라기 사이로 바짝 마른 사료만 덩그러니. 개들이 가진 전부였다. 건조한 표정으로 바닥을 쓸던 농장주인 이상구(62)씨는 8년 동안 운영했던 농장을 폐쇄하며 시원섭섭하다고 했다.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농장이었지만 더 이상 돈이 되지 않는 데다 체력적으로 힘이 부쳐 지인의 도움으로 HSI에 농장 폐쇄와 전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구조대원들이 자신의 개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고 했다. “식용견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농장을 운영했어요. 그런데 더 이상 젊은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지 않고, 구조대원들이 이름을 불러주며 안아주자 좋아하는 개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건 따로 없구나. 다 같은 생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최근 국내최대동물단체 케어가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묵묵히 해왔던 구조 활동과 해외입양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이 생겼다. 현장이 논란이 된 케어 농장과 가깝다는 이유로 케어와 관련된 단체가 아니냐는 소문이 생기기도 했다. 현장 구조를 총 지휘한 캐나다지부 마이클 버나드는 “한국의 개농장은 대부분 무허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다른 개농장 주인들이 폐쇄를 결정한 주인한테 항의하거나 민원을 넣는 경우가 많다. 주인의 요청으로 상세한 주소는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취재현장에 함께한 덴마크 프리랜서 기자 모텐(Morten Larsen)은 기자를 포함한 농장 주인에게 개고기를 먹어 본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푸른 눈의 기자에게 비친 한국은 여전히 개고기를 소비하고, 품종이 있고 작고 예쁜 개를 선호하는, 그래서 개를 사고파는 문화를 가진 나라였다. 이러한 이유로 구조된 개들은 잔인하게 도살되거나 끊임없이 새끼를 빼내야 하는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낸다.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여러 동물단체로 이관된 개들은 입양 공고를 통해 마당이 있는 가정으로 분양을 간다. 북미에서는 개를 사고파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개를 키우기 위해서는 동물보호소를 찾는다. 미 서부에 머물 때 거리에서 같은 종류의 개들을 찾아보기 힘들고, 어떤 품종인지 알아채기 어려웠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품종이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곳. 개 농장의 개들이 난생 처음으로 차별 없이 사랑받으며 지내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HSI 한국지부의 김나라 캠페인 매니저는 말했다. 소리도 안내고 이동장에서 유난히 순하게 앉아있던 개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떠나는 것이 두려워서였을까.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곳에서 그동안의 기억은 잊고 가족과 함께 실컷 뛰어다닐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다. ‘인간이 미안해.’매년 약250만 마리 이상의 개들이 한국 전역의 수천 개의 개고기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다. 개식용 산업은 국내에서 합법도, 불법도 아닌 법적 회색지대에 속해있다. 하지만 목을 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도축하거나 공공장소 혹은 같은 종의 동물 앞에서 도축하는 것을 금지하는 동물 보호법에 위반된다. 국제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물 보호 단체 중 하나로, 20년여년 동안 과학, 협력,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종류의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 왔다. 아시아 전역에서 매년 약 3000만 마리의 개들이 식용 목적으로 도축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엄청난 동물 학대가 발생한다. 현재 개식용이 이루어지는 주요 국가인 한국,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집중해서 개식용 산업을 종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홍성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홍성 개고기 농장서 개 200여마리 구조중…곧 북미로 입양

    홍성 개고기 농장서 개 200여마리 구조중…곧 북미로 입양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충청남도 홍성군의 한 개사육 농가에서 개 200여마리를 구조하는 작전이 시작됐다. 이날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2주일 동안 해당 농가에서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이하 HSI)이 개 200여마리를 구출한다.구조되는 개들은 미국과 캐나다로 이송돼 HSI와 연계된 각지 보호소를 통해 새 주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해당 개사육장은 HSI에 의해 2015년 이후로 폐쇄된 14번째 시설이 됐다.특히 이번 농장은 이른바 번식장으로 불리는 강아지 공장과 식용견 농장이 합쳐진 형태로 확인됐다. HSI 역시 두 시설이 합쳐진 농장을 폐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농장에서는 진도 믹스와 도사 믹스를 포함해 반려견으로 친숙한 치와와, 웰시코기, 시베리안허스키, 요크셔테리어, 푸들, 포메라니안, 시추, 프렌치 불독, 장모치와와 등 다양한 종의 개들이 발견됐으며 식용과 번식용 모두 같은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었다.해당 농장의 농장주 이모씨는 8년간 개농장을 운영해왔으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HSI에 농장 폐쇄와 개들의 구조를 요청했다. 이모씨는 그동안 가족들의 반대에도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이어왔던 개농장을 HSI의 도움으로 폐쇄하고, HSI의 지원을 받아 컴퓨터 활용능력을 연수받거나 경비원으로 취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씨는 “스스로 식용견 농장과 강아지 공장을 운영하는 것이 부끄러웠고, 가족들의 반대 역시 심했다”며 “개고기 시장이 사양산업으로 치닫으면서 수익을 얻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 단체는 지금까지 개 1600여 마리를 구조했고 이전에도 개사육 농가들에 관한 전업 지원을 해왔다. 한 농가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에서는 연간 약 100만마리의 개가 식용으로 소비되며 특히 여름철 복날이 되면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하지만 흔히 ‘보신탕’으로 불리는 개고기는 국외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비판의 대상이 돼 왔고, 국내에서조차 개를 가축이 아닌 반려견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개고기는 금기시되고 있다. 2017년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70%는 개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약 40%는 개고기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AFP 연합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664만원짜리 담요 덮고 자는 베컴네 댕댕이

    664만원짜리 담요 덮고 자는 베컴네 댕댕이

    영국의 축구스타 출신 셀러브리티인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키우는 반려견의 근황이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5년부터 베컴 일가와 함께 지내기 시작한 반려견 ‘올리브’는 코커스패니얼 종으로, 럭셔리한 삶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최근 빅토리아는 SNS에 반려견 올리브가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담요를 덮은 채 베컴에게 기대어 잠이 든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서 공개된 빨간색 루이뷔통 담요는 가격이 4600파운드, 한화로 무려 664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 부부의 반려견 올리브가 누리는 호사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베컴 부부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반려동물 전문 유명 트레이너를 고용, 1시간 당 30파운드(4만 3300원)의 돈을 들여 산책과 운동을 시킨다. 여느 스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름으로 된 SNS 계정도 가지고 있다. 올리브의 일상이 주로 소개되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는 7만 팔로워를 자랑한다. 베컴 부부의 반려견 사랑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 2010년에는 영국에 머물던 빅토리아는 미국 LA로 향하는 비행기를 예약할 때, 반려동물 전용 항공기 1등석을 함께 예약해 ‘편안한 비행’을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빅토리아는 반려동물 전용 항공사인 ‘펫에어’에 2000파운드를 지불하고 퍼스트클래스인 ‘골드 스탠더드’서비스를 구매했다. 한편 베컴 가족은 프렌치 불독과 퍼그, 코커스패니얼 등 다양한 종의 반려견 여러 마리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승리를 위하여’… 밝은 미소로 응원전 펼치는 치어리더들

    [포토] ‘승리를 위하여’… 밝은 미소로 응원전 펼치는 치어리더들

    미국대학풋볼 조지아 불독스의 치어리더들이 1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올스테이트 슈거 볼 경기에 앞서 멋진 응원을 펼치고 있다. 게티/AFP 연합뉴스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 전소민 사랑꾼 등극 ‘설렘+애틋’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 전소민 사랑꾼 등극 ‘설렘+애틋’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빈틈없는 로코 연기로 안방극장을 채웠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고백하기 24시간 전으로 돌아가 오강순(전소민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유백(김지석 분)의 낭만적인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 것. 김지석의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돋보인 한 회였다. 멋진 고백을 했지만 의도치 않게 강순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유백은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며 강순을 데리고 서울로 갔고 달달한 데이트를 선사, 세상에 다시 없을 로맨티스트의 면모로 설렘을 안겼다. 오로지 강순만을 생각하는 유백의 다정함이 시선을 끌었다. 서울로 가는 도중 유백은 뻔뻔하게 자신의 이력을 어필하다가도 잠든 강순을 보고는 편히 잘 수 있도록 좌석을 뒤로 눕혀주고 옷으로 덮어주는데 이어 강순에게 손수 요리를 해주는 매너를 보이는가 하면, 남조(허정민 분)가 준비해놓은 섹시한 속옷에 민망해하는 등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유백은 강순의 옷차림을 편하게 한 뒤, 라이브 카페로 가서 강순의 우상인 전영록까지 만나게 해주는 깜짝 선물을 했다. 행복한 강순의 표정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 들었다. 여기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오강순 널 좋아해, 넌?”이라며 진심이 담긴 고백을 전해 로맨틱함의 정점을 찍었다. 속사포 사랑 공세로 심박수를 끌어올리는 것도 잠시 강순의 할머니(예수정 분)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내려가다가 불독 기자가 두 사람을 목격, 위기를 예고했다. 유백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강순을 안전하게 계단으로 내려 보내고 혼자 기자들 앞에 서서 마지막까지 강순을 지켜보는, 애틋한 배려심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한 감동의 물결로 뒤덮었다. 이처럼 유백은 강순에 대한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프로 사랑꾼’으로 거듭나며 여심에 불을 지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원하는 것을 뭐든 해주려는 환상적인 로맨스를 선보이며, 훈풍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보기만 해도 달콤한 김지석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유백 홀릭’으로 빠뜨렸다. 절로 감정을 이입하게 만드는 김지석의 탄탄한 연기력이 저력을 발휘,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유백 그 자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진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있는 김지석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링거 맞는 누나 옆에 꼭 붙어있는 동생 불독

    링거 맞는 누나 옆에 꼭 붙어있는 동생 불독

    아픈 누나가 걱정된 동생 불독이 누나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이탈리아 고리치아에 거주 중인 한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애 넘치는 불독 형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면 마취로 잠에 빠진 ‘이사’라는 이름의 불독이 발에 링거를 꽂고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휴고’라는 불독이 이사의 몸에 꼭 붙어 있다. 주인에 따르면, 최근 몸이 좋지 않았던 이사가 걱정됐던 주인은 이사와 휴고를 데리고 인근 동물병원을 찾았다. 수의사는 이사를 수면 마취로 잠재운 후 검사를 진행했고, 다행히 큰 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사는 병원 침대에 누워 수액을 맞으며 휴식을 취했다. 그때, 힘없이 늘어진 누나를 본 동생 휴고가 이사에게 다가가더니 두 발로 누나를 감싸 안았다. 누나가 눈을 뜨지 않는 것이 걱정됐는지 휴고는 누나에게 꼭 매달리면서도 걱정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두 강아지의 돈독한 우애에 감동한 주인은 해당 모습을 촬영해 SNS에 공개했고, 21일 기준 조회 수 2만 5천 회를 넘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frenchie_si/인스타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포토] 美 대학 치어리더들의 ‘상큼한 공연’

    [포토] 美 대학 치어리더들의 ‘상큼한 공연’

    대학 미식축구팀 프레스노 스테이트 불독스의 치어리더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샘 보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미녀 기자에게 데이트 신청한 풋볼 선수, 그 이유가?

    미녀 기자에게 데이트 신청한 풋볼 선수, 그 이유가?

    미국의 한 대학 풋볼선수가 미녀 기자에게 데이트신청(?)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ESPN 스포츠기자 로라 러틀리지(Laura Rutledge·30)가 사과의 뜻으로 데이트신청을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로라는 조지아 불독스 대 매사추세츠 미니트맨의 풋볼 경기 중 그라운드 밖에서 리포트 중이었다. 불독스의 러닝백 프레이더 허드슨(Prather Hudson)이 상대팀의 방어를 피해 질주하다 그만 로라와 충돌, 그녀를 넘어뜨렸다. 경기 후, 로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오늘 애선스에서 경기가 열렸다. ” 사건 발생 후 저를 도와준 조지아대학교의 운동선수들에게 감사한다. 비록 제가 게이터(플로리다대학교 풋볼팀 이름)지만...“ 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프레이더는 ”오늘 넉 다운시켜서 미안하다“면서 ”하지만...7시에 데리러 갈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의 데이트 신청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로라는 이를 거절하며 ”전 이미 결혼했다“고 답했다. 본인 때문에 수난을 겪은 로라에게 남긴 프레이더의 지난 20일 트윗은 7만 3600여 건의 리트윗과 39만 6800여 건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조지아 불독스가 매사추세츠 미니트맨에 66-27로 이겼다. 한편 전 미스 플로리다 출신의 로라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내야수 조시 러틀리지와 2013년 12월에 결혼했으며 현재는 ESPN의 스포츠 기자로 활동 중이다. 사진·영상= ESPN / Reset Gaming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일그러진 얼굴, 폭풍 코골이의 잉글리쉬 불독

    일그러진 얼굴, 폭풍 코골이의 잉글리쉬 불독

    보기에 다소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반전매력을 가지고 있어 견고한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는 견종 중 하나인 ‘잉글리쉬 불독’. 이번엔 깊은 단잠의 세계로 빠져든 사랑스런 모습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 레드레이크(Red Lake)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 속 헌터(Hunter)라는 이름의 잉글리쉬 불독이 그 주인공이다. 이 불독은 쇼파 가장자리에 얼굴을 올린 채 심하게 코를 골고 있다. 주인이 말을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눈뜰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영상 속 주인이 표현하는 것처럼 불독의 코고는 소리가 ‘폭풍’ 소리와 견주어도 크게 뒤지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져 못생겨 보여도, 코고는 소리가 너무 심해도 영상 속 주인의 따스하고 사랑스런 목소리엔 사랑과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반려견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2017년 11월 온타리오 레드레이크에서 촬영됐다.사진 영상=애니멀앤틱스/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NBA 애틀랜타 출신 패터슨 호주 공항서 애완견 밀반입 걸려

    NBA 애틀랜타 출신 패터슨 호주 공항서 애완견 밀반입 걸려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등에서 뛰었던 라마르 패터슨(27)이 1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한 뒤 손가방에 애완견을 숨긴 사실이 발각됐다. 그는 호주프로농구 브리즈번 불릿츠 구단에 입단하기 위해 이날 도착했는데 아침 시간 대부분을 세관 직원들과 실랑이하는 데 보냈다고 구단은 밝혔다. 그는 미국 국내선으로 아메리칸항공(AA)을 이용했는데 이 여객기에는 애완견 탑승이 허용됐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콴타스항공 여객기로 환승했는데 콴타스는 호주 당국의 엄격한 검역 규제 때문에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만 객실에 탈 수 있고 대다수 반려동물은 화물기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공항이나 항공사 쪽에서 이를 미리 점검해 차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이 레마니스 코치는 패터슨이 미국 공항 관계자에게 애완견과 함께 여행이 가능한지 물어 괜찮다는 답을 들어 “약간의 혼돈”이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일간 쿠리어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LA 국제공항에) 이르렀을 때 누구도 그것에 대해 말해주지 않았다. 그는 보안요원을 통과해 어쨌든 비행기까지 탔다”고 말했다. 호주 출입국 당국은 ‘코비(kobe)’란 이름의 프렌치 불독 애완견을 검역 검사를 받게 한 뒤 2일 미국으로 다시 보낼 계획이다. 지금은 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자니 뎁과 앰버 허드 부부는 2015년 호주에 입국하면서 반려견 피스톨, 부와 함께 했다가 적발돼 이듬해 정식으로 호주 정부에 사과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개그맨 김지호 오늘(9일) 결혼 “상대는 1세 연하 일반인..불독모임 인연”

    개그맨 김지호 오늘(9일) 결혼 “상대는 1세 연하 일반인..불독모임 인연”

    개그맨 김지호가 오늘(9일) 결혼한다. 9일 김지호가 서울 한 예식장에서 1세 연하 일반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두 사람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축가는 가수 박상민이 맡는다. 동료 개그맨 윤형빈이 사회를 볼 예정이다. 김지호와 예비신부는 ‘불독을 사랑하는 동호회’라는 반려견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고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한편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콘’ 오랑캐 김지호 결혼, 10월 9일 화촉...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개콘’ 오랑캐 김지호 결혼, 10월 9일 화촉...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김지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김지호가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김지호는 오는 10월 9일 서울 여의도 한 예식장에서 1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개그맨 윤형빈이, 축가는 박상민이 맡았다.한편 김지호와 예비신부는 ‘불독을 사랑하는 동호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앞서 SNS 등을 통해 연인을 공개,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앞발들어 주인에게 자신의 죄 고백한 불독 (영상)

    [반려독 반려캣] 앞발들어 주인에게 자신의 죄 고백한 불독 (영상)

    사람이든 개든 죄를 짓고는 못사는 법이다. 영국에 사는 한 불독은 주인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결국 자신의 죄를 실토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위건 시 출신의 다니엘 루는 최근 심하게 손상된 TV리모컨을 발견했다. 물어뜯긴 자국과 함께 리모컨 첫째 줄의 버튼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였다. 범인이 누구인지 단번에 눈치 챈 다니엘은 반려견 월터(1)에게 다가가 “이거 누가 이랬어 월터, 누가 그런 거야?”라고 물었다. 월터는 큰 갈색 눈으로 다니엘을 올려다보았다. 긴장한 듯 눈동자를 이리저리 돌리던 월터는 근심에 찬 눈빛으로 입맛을 다셨다. 다니엘이 “너였어? 네가 그랬어?”라며 계속해서 말을 잇자 죄책감에 시달리던 월터는 결국 앞발을 들며 자신이 범인임을 인정했다.다니엘은 “월터는 지금까지 11개의 리모컨을 씹어 먹었다. 그러나 귀여운 월터에게 계속 화가 난 상태로 있기 힘들다”면서 “덩치는 크지만 마음이 여린 녀석에게 야단치는 것이 싫다”고 웃었다. 이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잉글리쉬 불독을 키우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 데리고 있는 4마리 강아지들은 내게 이 세상 전부”라며 자신이 불독 애호가임을 언급했다. 한편 월터의 귀여운 자백이 담긴 영상은 5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정직한 월터에게는 죄가 없다”, “나 같아도 5초 이상 월터에게 화내지 못할 것 같다”며 동의하거나 “개가 찾을 수 없는 곳에 리모컨을 두라”고 조언했다. 사진=뉴스플래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강아지 모양 케이크 자르는 주인에 깜짝놀란 불독 (영상)

    강아지 모양 케이크 자르는 주인에 깜짝놀란 불독 (영상)

    불독 한 마리가 짓궂은 주인의 장난으로 삶에서 가장 큰 공포를 경험해야 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달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호기심 많은 프렌치 불독이 등장했다. 불독은 주인이 가져온 강아지 모양의 케이크를 발견하고 신기한 듯 냄새를 맡으면서 조심스레 케이크 표면을 핥았다. 불독이 케이크의 정체가 무엇인지 판단하려는 순간, 주인은 갑자기 숟가락으로 케이크를 잘랐다. 이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불독은 섬뜩함에 깜짝 놀라 경기를 일으켰고, 마루 밖으로 달아났다. 빠른 걸음으로 주인에게서 도망친 불독은 자신의 흰색 우리에서 몸을 웅크리고 앉아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케이크가 있는 곳을 빤히 지켜보았다. 불독이 자신과 닮은 모습에 기뻐하며 핥던 강아지 모양의 케이크는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3만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지만 네티즌들은 불독의 행동을 재미있어하기보다 대개 “강아지가 무슨 죄냐, 케이크가 잘려나가는 순간을 봤을 때 끔찍했을 것”, ”잔인하고 비열한 장난이자 정신적, 정서적인 고문“이라며 불독에게 상처를 입힌 주인을 비난했다. 사진=뉴스플래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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