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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가방]

    테마파크 봄 축제 일제히 개막 에버랜드는 오는 4월 27일까지 ‘튤립 축제’를 연다. 90만 송이의 튤립이 파크를 가득 메운다. 야간 불꽃놀이 공연도 볼만하다. 서울랜드는 라바, 캐니멀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캐릭터 페스티벌’을 오는 22일~6월 8일 연다. ‘후토스 기차’ 등 20여종의 캐릭터로 꾸며진 체험 시설이 어린이들을 반긴다. 마술과 서커스가 어우러진 ‘쇼! 매직 서커스’ 등의 공연도 하루 두 차례 열린다. 롯데월드는 ‘2014 마스크 페스티벌’을 14일부터 80일 동안 선보인다. 100여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가 하이라이트다. 英 ‘트라팔가’ 여행사 한국 상륙 영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여행사 ‘트라팔가’가 한국에 상륙했다.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가 40인승 버스로 함께 여행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자유 여행과 패키지 여행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200여개의 여행상품은 모든 일정이 영어로 진행된다. 철저한 현지화에 방점을 둔 상품은 각 나라의 ‘여행 디렉터’가 인솔하게 된다. 한국 총판(GSA)은 ‘한국 HTT’이며 3월 중 한글 홈페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 성황 속 종료 한국방문위원회 주최로 서울 등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지난 1월 3일~2월 16일 열린 ‘2014코리아그랜드세일’이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올해 참여 업소 수가 2만 7574개로 전년대비 약 10.9%, 1~2월 외국인 방문객은 약 174만명(예측치)으로 약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참여업체의 매출은 전년(475억원) 보다 약 46.4% 증가한 696억원을 기록했다. KTX 동방신기 특별열차 코레일은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동방신기 열차’를 24일 운행한다. 동방신기는 서울역부터 전북 완주군 삼례역까지 동승할 예정이다. 탑승신청은 코레일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12~16일 받는다. 신청자 가운데 180명을 선정해 초청한다. 곤지암 라그로타 ‘스페셜 디너’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동굴와인레스토랑 라그로타는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스페셜 디너코스를 선보였다. 소고기 안심꼬치구이, 생가리비와 왕새우구이를 메인으로 한 7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됐다. 2인 기준 12만원. (031)8026-5566.
  • 높은 곳에서 ‘아슬아슬’… 건물 뼈대 엮는 철골작업반

    높은 곳에서 ‘아슬아슬’… 건물 뼈대 엮는 철골작업반

    지상에서 20m가량 높이 솟아오른 좁디좁은 철골 위에서 아슬아슬한 작업을 하는 이들이 있다. 의지할 것이라고는 고리에 건 안전 밧줄 하나. 하루 일과를 이 높다란 곳에서 시작하고 끝내는 이들은 철골 구조물 작업반이다. 건물의 기초가 되는 철골 구조물을 세우고, 철근을 연결하고 페인트칠을 한다. 철근을 연결하는 볼트를 조일 때에도 작은 볼트가 하나라도 떨어질세라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쇠를 벗겨 내다가 튀는 날카로운 쇳조각은 보호안경도 금세 흠집을 낼 정도로 강력하다. 크고 작은 위험들이 포진해 있지만 이들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EBS는 12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극한 직업’에서 이들의 하루를 조명한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건축 증축 현장. 건물의 뼈대를 세우는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철골 빔 한 개의 무게는 평균 1t. 이 철골들이 만여개가 모여야 한 건물의 버팀목이 된다. 철골의 폭은 작업자들의 발 폭보다도 좁다. 그래도 발 디딜 곳만 있으면 능수능란하게 오르내리고, 철골 위에 엎드려 볼트를 조이는 작업까지 해낸다. 공중에서 떨어지는 작은 볼트 하나조차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반 사람들은 몸과 마음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한편 철골을 일차적으로 가공하는 공장에서도 작업 소리가 요란하다. 철골에 녹슨 쇠를 벗겨 내는 작업 중이다. 7.5㎏의 압력으로 분사되는 거친 알맹이는 철골과 닿으면 불꽃이 튈 정도로 위협적이다. 어느 한 공정도 편안하고 쉬운 것이 없는,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잘나가는 QM3 만들어 한국에 팔아 가동률 40% 부산공장에 대한 경고?

    잘나가는 QM3 만들어 한국에 팔아 가동률 40% 부산공장에 대한 경고?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북쪽으로 약 230㎞ 떨어진 바야돌리드 르노그룹의 자동차공장. 공장에 들어서자 444대의 자동화 로봇들이 일제히 프레스를 누르고 불꽃을 튀기며 작업에 한창이다. 직원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한국 취재진을 반겼다. 이곳에서 제작된 QM3 3만대가 한국에 수입된다. 부산공장 가동률이 40%를 밑도는 상황에서 경쟁상대인 외국공장에서 만든 차를 수입해 팔아야 하는 현실이 아이러니다. 사실 QM3는 르노삼성차 구성원에게 있어서 ‘양날의 검’과 같다. 경기 침체와 내수시장 위축으로 르노삼성차의 자동차 생산량은 최근 3년 사이 반 토막이 났다. 2010년 27만 5000대로 정점을 찍었지만 지난해 판매량은 13만 2000대까지 떨어졌다. 위기 극복을 위해 꺼낸 카드가 QM3 수입이다. 판매가를 낮춰 매출 상승을 견인, 급한 불을 끄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그러나 스페인공장에서 수입·판매하는 차가 잘 팔린다는 것은 부산공장의 생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방증이다. “문 닫을 뻔한 회사를 2009년 노사대타협으로 살렸다. 근로시간부터 장소, 임금 동결, 초과근무 수당까지 양보한 노동조합과 정부의 중재 덕이 컸다. 생산력도 인건비도 우린 부산공장보다 강하다” 이날 기예르모 마누엘 바야돌리드 공장장의 브리핑 요점이다. 르노가 한국기자들의 입을 통해 부산공장에 건네고 싶은 메시지이기도 하다. 글로벌 4위까지 오른 르노그룹은 철저히 해외 20개 공장의 경쟁력을 평가해 신차를 배정하는 경영방식을 취한다. 품질과 비용, 생산성별로 르노 만의 지표를 산출해 시기별로 성적을 매기고 이를 근거로 신차를 배정한다. 디자인부터 차체 개발 등 신차 연구는 프랑스 이블린에 있는 본사 연구소와 디자인센터, 5개 해외지사 등에서 담당하는데 신차 배정권은 본사가 틀어쥐고 있다. 바야돌리드 공장도 르노 본사가 공장폐쇄를 검토했던 곳이다. 2000년대 초반 28만대 이상이던 이 공장의 연간 자동차 생산 대수는 2006년 약 7만 9000대까지 급감했다. 잘나가던 클리오 시리즈 대신 시작한 신차 모두스를 선택한 게 패착이었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까지 덮치면서 판매는 악화일로였다. 경영 판단의 실수도 적지 않은 이유였지만 책임은 스페인 노동자에게 돌아갔다. 공장은 1교대로 전환됐고, 5000여명에 달했던 직원 중 약 3000명은 실직했다. 생산량 급감과 적자,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결국 2009년 9월 앞서 언급한 대로 노사대타협이 나오고 정부가 인센티브 등을 확정한 후에야 르노 본사는 신차를 건넸다. 이렇게 얻은 신차가 QM3다. 지난 5일 제롬 스톨 르노 부회장은 비용문제를 언급하며 부산과 바야돌리드를 비교했다. 그는 “부산공장은 스페인 공장보다 생산비용이 높다”고 지적했다. 공교롭게도 기자들이 스페인 공장을 찾은 날 르노삼성은 20년차 간부급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시행했다. 글 사진 바야돌리드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울산 울주군 ‘간절곶’

    [명인·명물을 찾아서] 울산 울주군 ‘간절곶’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艮絶旭肇早半島) 새천년 해맞이 행사를 통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진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조용한 어촌이 일출 명소로 뜨면서 연간 1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품 해양 관광 명소’로 진화하고 있다. 9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서생면 주민대표 등은 지난달 ‘간절곶 명소화사업’(명품 해양 관광지)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업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지원하는 원전자금으로 간절곶 공원 내 부지를 사들여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명소화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게 된다. 부지는 간절곶 공원 내 카페촌 일대 2만 9713㎡(21필지) 규모다. 군은 2007년 고리원전 1호기 계속운전 결정으로 울주 지역에 배정된 주민복지사업비(서생 지역 주민숙원사업) 350억원 가운데 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력원자력이 부지 매입비와 용역비를 지원하고 울주군에서 수익시설을 설치한 뒤 서생면 주민협의회가 운영을 맡게 된다. 군은 야영장과 오토캠핑장, 해돋이 박물관, 바다가 보이는 도서관, 북카페, 음악감상실, 휴게실 등의 가족 테마공원 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시설은 용역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군은 또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 편익시설을 늘리기 위해 공원 면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공원부지 경계를 반듯하게 정리하고 현재 34만여㎡ 규모의 공원구역을 54만여㎡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간절곶 방문객은 2012년 163만명에 이어 지난해 170만명을 넘어섰다. 해마다 새해 첫 일출을 보려고 찾는 관광객도 10만~15만명에 이른다. 반면 관광객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쉼터 부족과 볼거리 부재, 짧은 산책로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시설물 확충과 산책로 연장 등 공원 확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바다를 조망하고 사색하는 장소로서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많은 조형물이 설치돼 간절곶 등대와의 조화를 위해서는 시설물 정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문제점이 개선되면 2023년에는 연평균 221만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군은 간절곶 소망길에 이야기를 더하고 있다. 2011년 6월 공모를 통해 명선교에서 신암항까지 10㎞ 구간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작업을 시작했다. 간절곶 소망길 스토리텔링은 ▲연인의 길 ▲낭만의 길 ▲소망의 길 ▲사랑의 길 ▲행복의 길 등 5개 구간으로 나뉜다. 구간마다 전설과 유래 등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들고 상세 지도와 으뜸 상품, 행사 등에 대한 소개도 곁들였다. 여기에다 2016년 진하해수욕장 일대에 해양레포츠 테마공원이 문을 열면 간절곶은 해양스포츠 관광지로 한발 더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260억원을 들여 진하해수욕장 야영장 일대 3만 5200㎡에 해양레포츠센터와 캠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서핑과 카약 등의 레포츠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캠핑객들을 위해 50여면의 캠핑장도 마련한다. 이렇게 되면 진하해수욕장에서 간절곶으로 연결되는 서생면 일대는 전국에서 주목받는 해양스포츠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간절곶 공원 주변에는 진하마리나항(요트 680척 규모), 오토캠핑장을 갖춘 해양레포츠센터(면적 3만 5200㎡), 해안 산책로, 출렁다리, 소공원 등이 조성되거나 계획 중이다. 특히 2006년 12월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설치된 소망우체통(높이 5m, 무게 7t)은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한번 들르는 명물로 자리 잡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에게 엽서, 편지를 써 보낸다. 또 간절곶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 영화 최초의 지방 로케이션 영화 제작 발표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영화 ‘친구2 크랭크업 보고회’가 간절곶 등대 일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친구2’는 2001년 개봉 당시 8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인 흥행작 ‘친구’의 후속 작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원작과 원작의 인물에 대한 추억 및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영화의 50% 이상을 울산에서 촬영했다. 간절곶 북쪽에 자리한 드라마하우스는 MBC ‘메이퀸’에서 해주의 아버지를 죽이고 조선소를 집어삼킨 장도현의 저택으로 나온다. 간절곶은 드라마 ‘욕망의 불꽃’과 ‘한반도’ 촬영지로 먼저 알려졌다. 지금은 드라마하우스로 변신해 1층은 웨딩스튜디오, 2층은 레스토랑으로 영업하고 있다. 간절곶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찾아 사진을 찍는 등 영화와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추억을 쌓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간절곶이 일출 명소로 유명해지면서 전국적인 해양 관광지로 뜨고 있다”면서 “간절곶은 인근 진하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만큼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몸매 종결자’ 전효성·오지은, 불꽃 먹방 대결 왜?

    ‘몸매 종결자’ 전효성·오지은, 불꽃 먹방 대결 왜?

    ’ ’몸매 종결자’ 전효성·오지은, 불꽃 먹방 대결 왜?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길거리 먹방 연기를 펼쳐 화제다. 9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처용’에서 전효성은 극중 여고생 귀신 한나영으로 등장해 길거리에서 피자를 ‘폭풍 흡입’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처용’ 6화 에서는 한나영(전효성)이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과 밤거리를 활보하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 등이 등장한다. 특히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오지은과 전효성은 각각 케이크, 피자를 들고 ‘길거리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전효성 오지은 먹방에 대해 “전효성 오지은 먹방, 먹는 연기조차 실감나네”, “전효성 오지은 먹방, 몸매 종결자 먹방대결 기대할게요”, “전효성 오지은 먹방, 도대체 아무리 먹어도 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뭘까”, “전효성 오지은 먹방, 연기 재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처용’ 전효성·오지은 먹방 대결 “살 안찌는 비결이…”

    ‘처용’ 전효성·오지은 먹방 대결 “살 안찌는 비결이…”

    ’처용’ 전효성·오지은 먹방 대결 “살 안찌는 비결이…”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길거리 먹방 연기를 펼쳐 화제다. 9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처용’에서 전효성은 극중 여고생 귀신 한나영으로 등장해 길거리에서 피자를 ‘폭풍 흡입’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처용’ 6화 에서는 한나영(전효성)이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과 밤거리를 활보하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 등이 등장한다. 특히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오지은과 전효성은 각각 케이크, 피자를 들고 ‘길거리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전효성 오지은 먹방에 대해 “전효성 오지은 먹방, 먹는 모습도 정말 예쁘네”, “전효성 오지은 먹방, 방송 보면 밤에 뭐라도 먹고 싶어질 듯”, “전효성 오지은 먹방, 불꽃 연기네”, “전효성 오지은 먹방, 무슨 내용일까 기대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먹방 대결’ 전효성·오지은 몸매 관리 어떻게 했길래…깜짝

    ‘먹방 대결’ 전효성·오지은 몸매 관리 어떻게 했길래…깜짝

    ’ ’먹방 대결’ 전효성·오지은 몸매 관리 어떻게 했길래…깜짝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길거리 먹방 연기를 펼쳐 화제다. 9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처용’에서 전효성은 극중 여고생 귀신 한나영으로 등장해 길거리에서 피자를 ‘폭풍 흡입’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처용’ 6화 에서는 한나영(전효성)이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과 밤거리를 활보하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 등이 등장한다. 특히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오지은과 전효성은 각각 케이크, 피자를 들고 ‘길거리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전효성 오지은 먹방에 대해 “전효성 오지은 먹방, 몸매 관리 정말 대단하다”, “전효성 오지은 먹방, 방송 빨리 보고 싶네”, “전효성 오지은 먹방, 먹어도 살 안찌는 비밀이 뭐지?”, “전효성 오지은 먹방, 불꽃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정몽준·이혜훈 - 野 박원순 재향군인회 총회 한자리에… ‘언중유골’ 신경전

    與 정몽준·이혜훈 - 野 박원순 재향군인회 총회 한자리에… ‘언중유골’ 신경전

    서울시장 자리 하나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과 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7일 한자리에 모여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서로 웃으며 덕담을 건넸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언중유골’이었다. 함께 자리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박 시장 편에 서서 가세했으나 공식 출마를 선언해 기세가 오른 정 의원과 이 최고위원의 협공에 밀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세 사람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모임 취지에 맞춰 이들의 발언도 ‘안보’가 화두였다. 선제공격은 박 시장이 날렸다. 보수 단체의 행사라는 점과 자신이 새누리당에 비해 비교적 안보 문제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민주당 소속임을 의식한 탓인지 박 시장은 “김정일 사망으로 출범한 김정은 체제의 사회 경제적 불안으로 정치·군사 도발이 계속되고 있어 확고한 안보 태세가 요구된다”며 보수성 짙은 발언을 쏟아냈다. 이어 정 의원과 이 최고위원을 향해 “아주 신사적이고 즐거운 레이스를 펼칠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박 시장이 최근 이 두 사람과 가시 돋친 설전을 벌여 온 터라 ‘신사적’이라는 그의 발언은 오히려 “신사적이지 못하다”고 비꼬는 뉘앙스를 풍겼다. “오늘 이렇게 많은 언론을 ‘동원’해 준 두 분께 박수를 부탁한다”는 발언에도 뼈가 숨어 있었다. 그러자 정 의원은 “전 원내대표가 모두 제가 동원한 분이냐고 묻기에 맞는지 한번 조사해 보자고 했다”고 응수했다. 정 의원과 박 시장은 자리한 내내 고개를 돌린 채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이번에는 이 최고위원이 나서 박 시장을 겨냥했다. 그는 “향군들이 많이 어려운데 박 시장이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많이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안다”고 운을 뗀 뒤 “박 시장에게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서울 재향군인회를) 팍팍 지원 좀 해 주시라고 박수 좀 많이 쳐 달라”고 견제구를 날렸다. 향군 회원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고 박 시장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거기에 정 의원은 기립박수를 쳤고 단상에서 내려온 이 최고위원의 어깨를 두드리며 “잘했어”라며 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이날은 ‘보수’ 성격의 모임인 까닭에 새누리당 후보의 홈그라운드 같은 측면이 컸다. 향후 노동조합이나 진보 단체가 주최하는 모임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 오는 14일 귀국하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까지 가세하면 이들의 대결은 ‘여포’ 하나를 잡기 위해 ‘유비, 관우, 장비’ 3인이 덤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호뢰관 전투’ 양상이 될 수도 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프로축구] 주전 빠진 포항 주축 챙긴 울산 넘어설까, 넘어질까

    [프로축구] 주전 빠진 포항 주축 챙긴 울산 넘어설까, 넘어질까

    지난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맞대결로 2014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문이 활짝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8일 홈 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2013년 2위팀 울산과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두 팀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격돌했다. 포항이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어 극적으로 이겼다. 포항은 울산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리그 정상에 올랐다. 포항에는 달콤한, 울산에는 악몽 같은 기억이다. 포항이 또 승리할 수 있을까. 낙관하기는 어렵다. 올 시즌 포항에 울산은 쉽지 않은 상대다. 포항은 약해졌고 울산은 강해졌다. 포항은 노병준, 박성호, 황진성 등 베테랑 선수들을 놓쳤다. 반면 울산은 김신욱을 비롯해 작년 준우승 주축 멤버를 잘 보존했다. 여기에 공격수 알미르(브라질), 미드필더 백지훈 등을 영입, 보강했다. 김호곤 전 감독의 지휘봉을 이어받은 울산의 새 사령탑 조민국 감독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조 감독은 “우승의 느낌을 아는 팀(포항)과 첫 경기를 치러 부담스럽다”면서도 “작년의 아픔을 떨쳐야 한다. 이기면 우승을 향한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울산의 공격은 무섭다. 김신욱의 높이도 부담스럽다”고 몸을 사리면서도 “작년 마지막 경기에 졌기 때문에 세게 나올 것이다. 그러나 역이용하면 승산이 있다”며 주판알을 굴렸다. 다른 팀들로부터 ‘1강’으로 지목돼 졸지에 ‘공공의 적’이 돼 버린 전북은 같은 날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강팀 킬러’ 부산을 불러들인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역시 전북이 한 수 위다. 명장 최강희 감독이 건재하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마르코스, 노장 미드필더 김남일 등을 보강, 선수층이 한층 두꺼워졌다. 그러나 전북은 안심할 수 없다. 상대가 부산이기 때문이다. 최 감독은 “부산은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다. 특히 강팀에 강했다. 우리도 준비를 잘해야 할 것이다”라며 앓는 소리를 냈다. 사실, 부산은 지난해 유난히 강팀에 강했다. ‘4강’ 중 울산, 포항, 서울을 상대로 1승씩 챙겼다. 다만 전북에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3전3패. 윤성효 부산 감독은 “전북과 첫 경기를 치르게 돼서 다행이다. 최 감독에게 갚을 빚이 있다. 개막전부터 최 감독의 얼굴이 일그러지게 하겠다”며 전북전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부산에 전북전 승리가 필요한 이유가 있다. 부산은 오는 15일 포항, 23일 서울과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부터 줄줄이 강팀들과 맞서야 한다. 전북전에서 이기면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분위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박종환(76) 성남 감독과 이차만(64) 경남 감독, 둘의 맞대결도 볼 만하다. 하루 뒤인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돌아온 노장들의 불꽃 튀는 지략 대결이 기대된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8일 개막해 11월 30일에 끝난다. 정규 라운드는 33라운드, 198경기로 진행되고, 이후 1~6위와 7~12위로 나눈 스플릿 라운드에서 5라운드, 30경기를 더 치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동영상]벨코즈 완벽 공략, 김동준이 추천하는 벨코즈 템트리는?

    [동영상]벨코즈 완벽 공략, 김동준이 추천하는 벨코즈 템트리는?

    [동영상]벨코즈 완벽 공략, 김동준이 추천하는 벨코즈 템트리는? 5일 롤 패치를 통해 등장한 118번째 챔피언 벨코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준 온게임넷 해설위원이 ‘챔피언 집중탐구’를 통해 벨코즈를 소개했다. 출시 전 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받아온 벨코즈는 긴 사정거리와 AP 계수 기반의 챔피언으로 중단 라인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플레이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김 해설위원과 함께 ‘챔피언 집중탐구’영상을 제작했다. 김 해설위원은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벨코즈의 태생부터 스킬의 활용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벨코즈는 라인전에서 매우 강하며, 패시브인 ‘유기물 분해’를 이용해 딜 교환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유기물 분해’의 경우, 상대에게 스킬을 적중 시킬 때마다 표식이 쌓인다. 중첩 표식은 몇 초 뒤에 사라지지만, 기본 공격을 통해 시간을 지속시킬 수 있다. 그리고 3중첩이 쌓이면 레벨에 따른 추가 고정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각종 스킬에 대한 설명과 연계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먼저 E스킬인 ‘지각 붕괴’를 사용하면서 곧바로 W스킬 ‘공허 균열’을 맞춘다. 그렇게 패시브 ‘유기물 분해’의 스택을 쌓은 뒤, 마지막으로 궁극기인 ‘생물 분해 광선’과 중첩된 패시브의 고정 데미지를 이용하는 콤보다. 벨코즈는 막강한 AP(마법 데미지) 계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스킬이 적중할 때마다 상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김 해설위원은 벨코즈가 갖춰야할 아이템으로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죽음불꽃 손아귀 등 주문력을 크게 올려주는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또 마나량 확보 등을 위해 대천사의 포옹,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도 꼽았다. 이후에는 후반 적들의 집중 공격을 막기 위해 벤쉬의 장막이나 라일라이의 수정홀 등 주문력과 체력·방어력이 섞인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김 해설위원은 전했다. 영상 말미에 벨코즈의 약점과 한타 싸움에서의 역할 등을 자세히 다뤄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김동준 해설위원과 함께 하는 벨코즈 완벽 분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1100년 전에 일어난 일 ‘도민준 별 아니야?’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1100년 전에 일어난 일 ‘도민준 별 아니야?’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초신성 폭발 장면을 공개했다. NASA는 약 11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M82 은하 내에 위치한 초신성 SN 2014J가 폭발하는 사진이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에 따르면 이 초신성 폭발은 우주에 떠있는 허블망원경은 물론 아마추어 천문가들도 지상에서 관측할 정도로 밝은 빛을 냈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에 대해 NASA는 다른 항성에서 날아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쌓였다가 일정한 질량 이상이 돼 폭발한 경우라고 밝혔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를 접한 네티즌은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이미 1100년 전에 일어난 일이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사진 예쁘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볼 수 있는 천문대가 어디 있지?”,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라니 우주에서의 불꽃놀이인가?”,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도민준 별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NASA 홈페이지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잠든 노숙인 침낭에 ‘재미로’ 불붙인 10대 쇠고랑

    잠든 노숙인 침낭에 ‘재미로’ 불붙인 10대 쇠고랑

    영국에서 추위를 피해 도서관 현관 앞에 잠든 노숙인 침낭에 불을 붙이고 달아나는 영상이 최근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조사 결과 가해자는 ‘재미삼아’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대중지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크라물 호크라는 이름의 19세 청년이 지난 27일(현지 시간) 노숙인에게 방화한 혐의로 3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수감됐다. 이 청년은 지난 해 5월 21일 영국 레딩의 공공도서관 입구에서 잠자던 노숙인 크리스토퍼 블룸필드에게 불을 붙인 혐으로 체포돼 재판을 받아왔다. 경찰 조사결가 가해자 호크는 범행 당일 친구에게 도서관 입구에 잠든 노숙인을 가리키며 “불을 한 번 붙여보자”고 제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노숙인이 잠든 침낭에 불은 붙인 뒤 웃으며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에 제시된 영상을 보면 그날 밤 9시 20분쯤 호크는 슬그머니 잠든 노숙인에게 다가간다. 이어 라이터를 꺼내 노숙인을 완전히 감싸고 있는 침낭 끝부분에 불을 붙인다. 불이 붙자 호크는 재빨리 달아나지만, 노숙인 블룸필드는 잠든 채 한동안 이를 눈치채지 못하다가 불꽃이 커지면서 화들짝 놀라 잠을 깬다. 벌떡 일어나 당황해 할 때 마침 지나가던 행인이 다가와 불을 끄면서 영상은 끝난다. 이번 판결을 내린 니콜라스 우드 레딩 지역 판사는 법정에서 “피해자는 약하고 방어능력이 없는 자로, 도서관 입구를 안전한 피난처로 택했다”면서 “그런데 당신 때문에 안전을 위협받았다”고 가해자를 꾸짖었다. 가해자 호크는 범행 전 대마초를 피우고 3병 정도의 데낄라를 마셨으며, “너무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seoultv@seoul.co.kr
  • [프로축구] 축구 레전드, 친정팀 귀환

    [프로축구] 축구 레전드, 친정팀 귀환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승강제 본격 시행과 함께 시·도민 구단들은 클래식 잔류에 사활을 걸었다. 대기업 운영 구단에 비해 재정 지원이 열악한 시·도민 구단들에 있어 챌린지 강등은 곧 팀의 존폐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도 3개 시·도민 구단이 챌린지로 떨어졌다. 특히 시민구단의 ‘맏형’ 격인 대전은 최하위의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이런 대전에 ‘샤프’ 김은중(왼쪽·35)이 돌아왔다. 프로 생활을 한 팀에서만 하는 ‘원클럽맨’이 되기 쉽지 않은 K리그 현실에서 이적을 거듭한 선수가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팀으로, 그것도 2부리그로 강등된 상황에서 돌아온 것이다. 1997년 대전의 창단 멤버였던 김은중은 2004년 FC서울로 이적한 뒤 제주와 강원, 포항을 거쳤다. 지난해 여름 강원에서 포항으로 임대된 김은중은 시즌 종료와 함께 강원으로 돌아왔는데 강원 역시 강등을 당해 구단 재정이 줄면서 고액 연봉자였던 그를 정리 대상 1호로 찍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은중은 미프로축구(MLS) 서부 지역 구단과 사실상 협상이 끝나 떠나면 되는 상황이었다. 은퇴 이후를 염두에 뒀던 그는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공부에 전념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10년 전 대전 팬들과의 약속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서울로 팀을 옮길 당시 대전 팬들은 “꼭 돌아오라”고 했고 김은중도 “꼭 오겠다”고 답했던 것이다. 플레잉코치로 친정에 돌아온 김은중은 28일 “대전으로부터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 대전은 내게 첫 팀”이라고 밝혔다. 김은중은 팀의 승격이란 무거운 짐을 기꺼이 둘러맸다. 마찬가지로 승격을 노리는 강원의 주장 배효성(오른쪽·32)도 플레잉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강원 태백 출신인 그는 2004년 부산에서 데뷔해 270경기에 출전하면서 8골 4도움을 올린 베테랑 수비수다. 배효성은 “프로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전수해 주는 좋은 멘토가 되겠다”며 “나를 축구 선수로 만든 고향 강원에 헌신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커버스토리] 영리해진 PPL… 떴다 하면 ‘완판’

    [커버스토리] 영리해진 PPL… 떴다 하면 ‘완판’

    “저 손수건도 PPL 아니야?”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9회에서 극 중 도민준(김수현)이 세수를 한 천송이(전지현)에게 다정히 손수건을 건네자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지난 27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별그대’는 그야말로 강력한 ‘광고판’이었다.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로맨틱 코미디)에다 최고의 남녀 스타가 출연했으니 PPL(Product Placement·간접 광고) 시장이 내내 눈독을 들일 만했다. 자동차, 책, 푸딩 등 일상 속 상품에서부터 고가의 천체망원경까지 가세하는 등 ‘협찬 전쟁’에 불꽃이 튀었다. 모바일 메신저인 네이버 ‘라인’은 도민준과 천송이의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다. 천송이의 자동차로 협찬된 벤츠는 ‘붕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그의 엉뚱한 성격을 대변하는 소재가 됐다.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는 ‘대박’을 터뜨리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상품들은 노출되는 족족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전지현은 걸어다니는 광고판이었다. 드라마가 끝나기 무섭게 그가 착용한 옷과 가방, 액세서리에 관한 정보가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올라왔고 해당 상품은 고가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른바 ‘천송이 립스틱’을 탄생시킨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씨는 “전지현씨의 투명한 피부를 잘 살리기 위해 입술에 형광빛이 도는 핑크색으로 틴트 효과를 줬다. 그동안 많은 여배우를 담당했지만 이번처럼 반응이 좋은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전지현 립스틱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흔들었다. 드라마 초반에 이브생로랑 제품으로 잘못 알려져(실제로는 아모레퍼시픽 제품) 한국·중국관광객들이 해외 백화점에서 품절 사태를 빚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 업체들이 PPL을 무조건 많이 팔기 위한 장치로만 활용하는 것은 아니다. 일명 ‘천송이룩’을 만들어낸 정윤기 인트렌드 대표는 “‘천송이룩’은 때론 로맨틱하게, 때론 세련되게 때와 장소에 맞춰 연출했고 소화하기 어려운 옷과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옷, 국내외 브랜드를 적절히 섞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본을 본 뒤 적절한 의상을 골라 전지현과 30벌쯤 피팅(입어보기) 작업을 한 뒤 한 회에 일곱 벌 정도를 선보였다. 정 대표는 “당장의 판매량보다는 브랜드를 알리는 장기적 홍보 차원에서 협찬하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응급남녀’ 최진혁 잠든 송지효에 도둑키스 했다가…

    ‘응급남녀’ 최진혁 잠든 송지효에 도둑키스 했다가…

    ‘응급남녀’ 최진혁이 잠든 송지효에게 도둑키스를 하는 사진이 공개돼 청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8일 tvN 응급남녀 10화 방송에 앞서 tvN 공식 SNS에는 오창민(최진혁)이 잠든 오진희(송지효)에게 몰래 ‘도둑키스’를 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오진희에게 질투 어린 진심을 고백하고 만 오창민이 진희를 향한 마음을 점점 키워가는데, 결국 몰래 키스를 하고 마는 창민의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이혼 후, 응급실에서 다시 조우하게 된 진희와 창민에게 응급실은 바로 지옥이었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를 못잡아 먹어 안달이었던 두 사람이 어느새 다시 사랑을 키워가는 사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설레고 있다. 진희에게 불꽃 레이저 눈빛을 쏘던 창민의 눈에는 어느새 짝사랑의 속앓이가 녹아져 있고, 심지어 잠든 진희에게 몰래 입맞춤까지 해대며 사랑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오늘(28일 금) 저녁 8시40분 본방사수의 재미도 갈수록 쏠쏠해지고 있다.
  • 서울시 前·現 고위직들 잇단 출사표

    서울시 前·現 고위직들 잇단 출사표

    서울시 부시장 출신뿐 아니라 전·현 부구청장들이 6·4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에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30년을 웃도는 행정 경험, 서울시와의 관계, 구정 경험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 25개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모두 71명에 이른다. 동작구와 종로구가 각각 8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중구와 강남구에선 한 명도 없었다. 나진구 전 행정1부시장과 안승일 전 노원 부구청장, 김경규 전 동작 부구청장 등 서울시 출신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출마 선언과 함께 지역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에 직간접적 출마 의사를 밝힌 서울시 출신은 권영규 전 행정1부시장을 포함해 23명이다. 이미 서울시 출신 현직 구청장으로 7명이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최창식 중구청장이다. 거의 모든 자치구에서 서울시 공직 선후배 간 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권오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실장은 “이제 지방자치 20년을 넘기면서 구청장의 경우 정치인보다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따라서 지역의 현안, 서울시와의 협력 관계 등에 정통한 서울시 고위직 관료들이 구청장에 도전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구청장 자리에 차관급인 부시장 출신의 도전이 부쩍 늘었다. 행정2부시장을 지낸 최창식 중구청장이 민선 5기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후 나진구 전 행정1부시장도 지난 20일 중랑구민회관에서 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히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곧바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권영규 전 행정1부시장의 송파구청장 출마설도 나온다. 나 예비후보는 서울시, 자치구 등에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로 중랑구 부구청장 등을 지낸 경력을 앞세웠다. 그는 “정치를 하려는 게 아니라 행정 봉사로 나서는 것”이라며 “중랑지역에서 부구청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최고의 자치구로 만들 자신감에 차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선후배끼리 불꽃 접전을 벌이는 지역으론 양천구가 손꼽힌다. 현직 부구청장 3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1명은 관망하고 있는 등 서울시 출신 4명이 경합 중이다. 행시 23회인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여기에 행시 3년 후배인 안승일 전 노원 부구청장이 가세했다. 그는 2006~2007년 양천 부구청장과 구청장 권한대행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안 예비후보는 “잦은 보궐선거로 구정을 안정시키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서 “지역과 이해관계를 갖지 않은 유능한 행정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안정 다음에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신월동 소음, 행복주택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방태원 전 동대문 부구청장과 최용호 전 강동 부구청장, 이해돈 전 서대문 부구청장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장을 던졌다. 방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정치인보다 행정가로 나서야 구청장 역할에 어울리는 시대”라면서 “동대문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겠다”고 거듭 말했다. 최 강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역 구석구석을 돌면서 어디에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게 주민의 바람에 보답하는 것인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강동 그린웨이를 만든 정성으로 강동을 더 예쁘게 만들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이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도 “서대문에서 오래 근무해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안다”면서 “2010년 낙선하고서 주민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며 웃었다. 동작구청장에 도전장을 내민 김경규 전 동작 부구청장은 “동작을 잘 알고 구정 경험을 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새로운 비전으로 동작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위정복 전 관악 부구청장도 “32년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동작구 발전을 위해 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드래그 레이스’ 중 차지붕 날아가는 순간 포착 ‘아찔’

    ‘드래그 레이스’ 중 차지붕 날아가는 순간 포착 ‘아찔’

    최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계열 온라인 매체인 ‘팬사이디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드래그레이스(Drag Race) 중 발생한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7일 포모나 오토클럽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2014 NHRA(National Hot Rod Association) 드래그레이스 중 발생했다. 예선 라운드에 출전한 론 캡스(Ron Capps)의 차량 엔진이 폭발하면서 지붕이 날아가는 아찔한 사고였다고 밝혔다. ‘자동차 번개경주’라고도 불리는 드래그레이스는 특수 개조한 자동차로 400미터 직선 구간을 최단 시간에 도달하는 것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경주다. 흔히 육상의 100미터 달리기와 비교되는 최단거리 기록경쟁 레이스. 보통 시속 400km를 넘기며 짧은 시간에 승부를 가르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팬사이디드’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두 대의 자동차는 출발 신호와 함께 불꽃을 뿜으며 달리기 시작한다. 이후 차에 장착된 제동용 낙하산이 펼쳐지는 순간, 불길과 함께 지붕이 분리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다. 다행히 론 캡스는 부상 없이 무사히 차 밖으로 나와 미소를 짓는 여유까지 보였지만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순간 이었다”, “다치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The Awesomer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야스쿠니신사는 침략전쟁의 본부” 비뚤어진 日에 대한 ‘일침’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격랑에 부닥치는 데는 멈추지 않는 일본의 역사 도발이 기제가 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자리한다. “영령에게 두 손 모아 일본의 평화에 대해 감사했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해 “(총리의) 참배는 잘한 일”(혼다 에쓰로 내각관방참여), “아베의 야스쿠니행은 외국의 정식 항의를 받지 않았다”(아소 다로 부총리) 등 다른 내각 지도자들의 발언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최근 야스쿠니신사와 관련된 국내 논문의 발표가 봇물을 이룬다. 글들은 “야스쿠니신사야말로 침략 전쟁의 본영(本營)”이란 논리를 펴고 있다. 박진우 숙명여대 일본학과 교수는 ‘야스쿠니 문제의 논리적 비판을 위해서’란 글에서 “맹목적 반일 감정에 사로잡혀 야스쿠니신사의 ‘A급 전범 합사’에만 치중하면 본질을 간과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만약 일본이 A급 전범을 분사(分祀)한다면 일본 수상이나 각료들의 신사 참배에 대해 정당한 비판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1999년 당시 노나카 히로무 관방장관은 야스쿠니신사의 법인화와 A급 전범 분사를 언급하며 외국 수뇌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자민당과 야스쿠니신사의 반발에 밀려 자취를 감췄지만 야스쿠니신사가 갖고 있던 ‘침략신사’의 정체성을 망각한 논리였다는 게 박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그곳에는 강화도 사건부터 1910년 조선병합에 이르기까지 침략 과정에서 전사한 일본 병사를 비롯해 식민지화 과정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동남아 각지에서 양민을 학살한 B·C급 전범 1000여명도 ‘쇼와순난자’로 합사돼 있다”고 설명했다. 야스쿠니신사 자체가 근대 일본의 아시아 침략 과정에서 전사한 전몰자를 영령으로 떠받들고 있는 곳이란 점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야스쿠니신사 문제의 쟁점과 현황’이란 글에서 “지난해 12월 26일 아베 일본 총리가 비판을 무릅쓰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직후 발표한 담화에는 참배 정당화 논리가 숨어 있다”고 일갈했다.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소위 A급 전범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 측은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를 거론하면서 논리를 폈다. 노예제 고수를 위해 싸운 남군 병사도 묻힌 알링턴 묘지를 미 대통령이 참배한다고 노예제를 긍정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남 연구위원은 “야스쿠니신사가 일본 국민을 전쟁터로 내몰기 위해 침략전쟁을 정당화했던 시설이라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일본 정부는 일본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63년부터 매년 8월 15일 전국전몰자추도식을 열고, 1953년 해외에서 사망한 군인과 군속의 유골을 안치하는 지도리가후치 전몰자묘원을 조성했다”며 “굳이 침략의 상징인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위원은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1985년 나치SS대원이 합장된 독일 비트부르크 묘지를 참배했다가 전 세계의 거센 비난을 받은 것이나, 같은 해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뒤 이듬해부터 공식 참배를 중단한 사례도 소개했다. 무엇보다 유족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합사된 한국인 2만 1000여명에 대한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세윤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논문 ‘한·일 양국 역사 갈등 해소의 모색과 그 방안’에서 야스쿠니신사의 부속 군사박물관인 유슈칸의 사례를 집중 분석했다. 그는 ‘일로(日露)전쟁의 승리는 세계 특히 아시아인들에게 독립의 꿈을 주고 많은 선각자가 독립, 근대화의 모범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군 점령하에서 한번 타오른 불꽃은 일본이 패해도 꺼진 것이 아니라 독립전쟁을 거쳐 민족국가가 탄생하는 배경이 됐다’는 비뚤어진 유슈칸의 역사 인식을 꼬집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성매매 혐의’ 성현아 재판, 3번에 5천만 원? ‘5분 만에 끝난 이유는?’

    ‘성매매 혐의’ 성현아 재판, 3번에 5천만 원? ‘5분 만에 끝난 이유는?’

    성현아 재판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배우 성현아(39)가 19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 출두했다. 이날 성현아는 뿔테 안경에 다소 수척해 보이는 모습으로 법원에 나타났다. 성현아의 법률대리인이 지난 달 공판심리비공개신청서를 제출해 이날 재판은 사건 관련자 외에 참관이 철저히 통제됐다. 5분여 만에 공판이 끝나고, 법원 밖으로 나온 성현아는 취재진의 물음에 답변 없이 미리 세워뒀던 차량을 타고 황급히 사라졌다. 당초 이 사건에 참여한 성현아의 변호인단은 금성과 단원 두 곳이었지만 금성은 이날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사임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검찰 측은 “성현아가 2010년 2월~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5000만원을 받은 혐의”라고 밝혔다. 이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성현아는 지난달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이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허준’,‘나쁜 여자 착한 여자’, ‘자명고’와 영화 ‘애인’,‘시간’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2011년 드라마 ‘욕망의 불꽃’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2002년 3월 엑스터시 복용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받았다. 2010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 후 2012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성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현아 남편..검찰이 잘못 한거면 성현아 결혼까지 했는데 한 사람 인생 망친 꼴”, “성현아 미스코리아 출신인데.. 왜 이런 소식에 휘말렸지? 안타깝다”, “성현아 남편..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성현아 재혼 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현아의 다음 공판은 3월 31일 열린 예정이다. 사진 = 영화‘애인’포스터 (성현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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