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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한 번 더… 삼성 승리로! 나바로!

    [프로야구] 한 번 더… 삼성 승리로! 나바로!

    ‘명가’ 삼성이 통합 5연패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프로야구 삼성은 28일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최고 용병 야마이코 나바로(29)를 잡는 데 성공했다. 총액 85만 달러(약 9억 3000만원)에 줄다리기를 끝냈다. 삼성은 올 시즌 뒤 나바로를 꼭 잡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계약이 늦어지면서 우려를 샀다. 해외 구단들이 나바로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빅리그 구단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신분 조회를 요청했고 일본 구단도 눈독을 들였다. 결국 삼성은 나바로 영입전에서 승리, 내년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5연패 밑그림의 중요 부분을 채웠다. 삼성이 통합 5연패를 일구면 해태(1986~1989년)를 제치고 사상 첫 한국시리즈 5연패의 역사를 쓴다. 나바로는 “삼성에서 다시 뛰게 돼 기쁘다. 내년 삼성은 더 좋은 팀이 될 것이고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바로는 올해 초 스프링캠프에서 저평가를 받았다. 당시 야간 훈련을 기피해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1번타자, 2루수로 나서 타율 .308에 31홈런(5위) 98타점(9위) 25도루(11위)로 눈부시게 활약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4번타자 같은 1번타자”라며 극찬했다. 게다가 한국시리즈에서는 24타수 8안타(타율 .333) 4홈런 10타점의 맹타로 MVP까지 올라 삼성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나바로를 주저앉히면서 삼성은 막강 우승 타선을 그대로 구축하게 됐다. 거포 2루수 나바로를 톱타자로 박한이-채태인-최형우-박석민-이승엽-이혜민으로 이어지는 불꽃 타선은 상대 마운드를 공포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앞서 삼성은 마틴과 이별하고 우완 알프레도 피가로를 영입해 선발 한 축을 해결했다. 한편 삼성은 일본행을 택한 밴덴헐크를 대신할 선발로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의 우완 타일러 클로이드(27)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주말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EBS 일요일 밤 11시) 1960년 당시 5학년생이던 이윤복 어린이가 쓴 수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11세의 나이에도 윤복은 병든 아버지와 밑으로 3남매를 거느린 다섯 식구의 가장이다. 윤복은 학교가 끝나면 껌팔이, 구두닦이로 골목을 누빈다. 이런 오빠를 돕겠다고 순나는 거리로 뛰쳐나오지만 어려운 집안을 지탱하기란 힘겨운 노릇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윤복은 하루도 빼지 않고 일기를 쓴다. 이런 사실이 담임 선생님과 김동식 선생님에게 발견되고, 두 교사는 윤복을 돕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여동생 순나가 돈을 벌겠다고 집을 떠날 무렵 김동식 선생의 주선으로 윤복이의 일기 ‘저 하늘에도 슬픔이’가 책으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로 부상한다. 하지만 윤복은 그것도 모른 채 순나를 찾아 서울로 가는데….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OBS 토요일 오후 1시 55분)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에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생존 전쟁 ‘헝거게임’을 매년 주최한다. 판엠의 수도 캐피톨에서는 게임이라는 명목 아래 1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는 모든 과정이 생중계되는 잔혹한 형벌이 시작된다. 한편 모두가 두려워하는 ‘헝거게임’의 추첨식 날. 12구역에 살고 있는 캣니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한다. 죽음과 마주하는 두려움 속에서도 캣니스는 가족에게 자신이 살아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한다.
  • 원 모양 대형로켓 쏘아 올리는 태국 로켓 페스티벌

    원 모양 대형로켓 쏘아 올리는 태국 로켓 페스티벌

    ’태국의 놀라운 로켓 페스티벌’ 원 모양의 대형로켓을 발사하는 태국 로켓 페스티벌 영상이 SNS상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40초가량의 영상은 태국에서 열린 로켓 페스티벌 행사인 ‘제3 월드 스페이스 프로그램’(3rd world space programme)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넓은 공터에 마련된 단상 위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잠시 뒤, 일부 사람들이 자리를 피하고 소수의 사람만 단상 위에 남아 있다. 마이크로 방송되는 카운트다운이 ‘제로’를 알리자 남아 있던 사람들이 무언가에 불을 붙인다. 그것을 다름 아닌 원형의 대형로켓. 불꽃이 일고 하얀 연기가 자욱해지자 단상 위 대형로켓이 회전을 시작한다. 불을 로켓에 붙인 사람들도 서둘러 자리를 피한다. 곧이어 로켓의 회전이 빨라지고 연기 속으로 모습을 감춘다. 이어 자욱한 연기 속에서 로켓이 불꽃을 내며 이륙하기 시작한다. 로켓은 이륙과 함께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는다. 로켓이 회전하며 하늘로 빠르게 올라가자 검은 연기가 꽈배기 모양을 만들며 진풍경을 연출한다. 이를 지켜보던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진다. 구름에 닿을 듯한 높이까지 올라간 로켓. 잠시 후, 연료가 바닥이 나자 비행을 마치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로켓에 매여진 비상 낙하산이 펴지면서 추락 속도를 늦추며 영상은 끝이 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국에 저런 재미난 행사가?”, “대단하네요”, “로켓 페스티벌 보러 갈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djnor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 시내서 軍 훈련용 수류탄 펑!펑!

    서울 시내에서 훈련용 수류탄이 잇따라 폭발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은평구 대조동의 한 자동차영업소와 이곳에서 1㎞ 떨어진 서부버스터미널 앞에서 오전 8시 5분쯤 훈련용 수류탄이 폭발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습용 수류탄은 뇌관에 화약이 1g 정도만 들어 있어 발로 밟아 터지더라도 상처가 거의 나지 않는 모의 훈련용이어서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첫 번째 훈련용 수류탄은 자동차영업소 팀장 오모(42)씨가 매장 밖에 주차된 판매용 차량을 차고로 옮기는 도중에 터졌다. 오씨는 “조수석 바퀴에서 ‘펑’ 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폭발물 잔해가 있었다”고 전했다. 낮 12시 20분쯤에는 서부버스터미널 인근 금은방 앞에서 같은 종류의 수류탄 잔해가 발견됐다. 업주 임모(72)씨는 “출입문 앞에 있던 물체를 발로 건드리자 ‘펑’ 하며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통해 오후 7시 45분쯤 용의자 김모(40)씨를 은평구 응암동 한 은행 앞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 당시 김씨가 가방을 들고 있었으나 그 안에서 수류탄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면서 “김씨는 무직으로 현재 제빵 기술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눈길 질주하던 스노모빌의 최후, 무슨 일이?

    눈길 질주하던 스노모빌의 최후, 무슨 일이?

    ’일방통행 아닌가요?’ 눈 덮인 도로를 달리던 스노모빌(snow mobile: 눈이나 얼음 위를 달릴 수 있도록 폭이 넓은 무한궤도를 장치한 자동차) 앞에 아찔한 상황이 펼쳐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50초가량의 영상에는 어두운 눈길을 달리는 스노모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컴컴한 숲길을 작은 라이트에만 의지한 채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있는 스노모빌. 인적없는 눈길을 따라 코너를 도는 순간,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한다. 큰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기며 스노모빌이 박살이 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길에서 서행운전을~”, “부상자가 없기를 빕니다”, “아찔한 순간이네요”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O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양손에 딸기 한아름 들고 삼둥이와 ‘먹방 지존’ 박빙 승부 한판

    ‘슈퍼맨’ 추사랑, 양손에 딸기 한아름 들고 삼둥이와 ‘먹방 지존’ 박빙 승부 한판

    드디어 세기의 만남이 성사됐다.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추블리’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특급 나들이에 나선 것.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에서는 ‘러브 액추얼리’가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는 추사랑 가족을 만나기 위해 도쿄를 방문해 바다 건너 특급만남을 성사시켰다. ‘먹방 대세’ 삼둥이와 ‘먹방 본좌’ 사랑이 만나니 역대급 먹방이 탄생했다. 새콤 달콤한 딸기를 두고, 민국과 사랑의 불꽃 튀는 쟁탈전이 펼쳐진 것. 민국은 ‘만두 8판 신화’ 대한-민국-만세 중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딸기 먹방의 스타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자신의 주먹만한 딸기를 한 입에 집어 넣고, 빨간 딸기 물을 흘리면서도 굴하지 않고 쉴새 없이 먹기 시작한 것. 이에 자극을 받은 사랑은 곧이어 양손에 딸기를 한아름 들고, 번갈아 먹는 양손 먹방으로 ‘먹방 본좌’의 위용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에 주눅들 민국이 아니었다. 민국은 고사리 손으로 딸기 접시를 슬쩍 슬쩍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딸기 접시 사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민국과 사랑의 팽팽한 먹방 대결로 접시 위의 딸기는 어느새 게눈 감추듯 자취를 감춰버렸고, 깨끗해진 접시 위에는 단 한 개의 딸기만이 남았다. 과연, 마지막 남은 딸기 한 알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민국과 사랑의 앙증맞은 못말리는 딸기 쟁탈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둥이랑 사랑이가 만나다니! 벌써부터 기대 만발~”, “삼둥이 먹성과 사랑이 먹성! 박빙이다! 누가 이길까?”, “민국이 사랑이 둘 다 치명적인 매력의 먹방! 사랑스러운 아가들~ 어여 보고 싶구나~”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인 시선으로 본 ‘오리온 귀환’ 장면

    우주인 시선으로 본 ‘오리온 귀환’ 장면

    지난 5일 무인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 캡슐은 무사히 태평양에 떨어져 미 해군에 의해 안전하게 회수됐다. 기념할 만한 첫 번째 비행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이다. 당시 지구 상공 약 5800km부터 멕시코 서부 바하 칼리포르니아 해안에서 약 600마일 떨어진 해상에 안착할 때까지의 모습을 오리온 내부에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비행은 비록 무인 임무였지만 만약 우주 비행사들이 타고 있었으면 작은 관측용 창문으로 보는 그들의 시선에 바로 이런 경치가 펼쳐졌을 것이다. 오리온은 초속 9km에 달하는 속도로 대기권에 재돌입했다. 이때 발생한 대기와의 마찰로 플라즈마가 발생해 오리온 캡슐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 불꽃은 하얀색부터 화려한 진홍색으로 바뀌더니 다시 노란색으로 사그라졌다. 오리온은 착수 목표 지점을 향해 ‘자세 제어’를 한 뒤 먼저 감속용 낙하산을 펼쳤다. 약 1분 뒤 감속용 낙하산을 분리하고 주 낙하산을 펼쳤다. 이쯤 되자 캡슐 자체가 흔들렸고 주위가 뿌옇게 변하면서 구름층을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침내 오리온이 무사히 착수하자 물보라가 튀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는 듯했다. 이 모든 과정은 10분 동안 기록됐다. 지구 대기권 돌입 시 발생하는 플라즈마의 영향으로 오리온을 비롯한 모든 우주선은 통신 두절 상태에 빠진다. 이때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NASA는 캡슐 안에 비디오 촬영 장치를 설치한 것이다. 한편 오리온은 델타4 로켓에 실려 이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발사 4분 뒤 성공적으로 로켓을 분리한 오리온은 3시간 만에 목표로 설정한 5800km 상공에 도달한 뒤 약 4시간 30분 만에 목표 해상에 무사히 안착했다. 미 언론뿐 아니라 세계에서 오리온 발사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우주선이 인류의 화성 정복 꿈을 실현할 희망이기 때문이다. NASA는 2021년 대망의 유인 시험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유인 소행성탐사, 2030년대에는 유인 화성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리온의 정식 명칭은 오리온 다목적 유인우주선(Multi-Purpose Crew Vehicle)이다. 오리온에는 비행사들이 탑승하는 승무원 모듈이 있는데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왕복하는 단거리 비행에는 6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소행성 및 화성탐사 임무에는 4명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는 운항장비 등이 탑재된 ‘서비스 모듈’로 가능하다. 이 모듈에는 비행을 위한 동력은 물론 비행사들을 위한 물과 산소를 공급하는 장치가 탑재돼 있다. 또 오리온에는 비상 시 승무원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비상탈출 시스템’도 탑재돼 있다. 사진=NAS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우디서 전통 소총춤 추다 총 발사돼 ‘아찔’

    사우디서 전통 소총춤 추다 총 발사돼 ‘아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통 소총춤을 추다 총이 발사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구경꾼들로 둘러싸인 남성 두 명이 양탄자 위에서 소총춤을 추고 있다. ‘압둘과 마수드’라고만 알려진 두 남성. 각자의 손에 소총을 든 채 허공으로 춤을 추기 위해 점프하는 순간, 총성과 함께 불꽃이 인다. 하얀 연기와 함께 두 남성 중 한 명이 쓰러진다. 엉덩이에 총을 맞은 듯 고통스러워 하는 그에게 함께 춤을 추던 파트너가 급히 다가와 총상 부위를 살핀다. 한편 소총춤을 추다 총상을 입은 남성의 신원과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영상= Senai Sena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찔한 대형 크레인 붕괴 순간 포착

    아찔한 대형 크레인 붕괴 순간 포착

    대형 크레인 붕괴 순간이 포착된 아찔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셰레 메티 예보의 한 작업장에서 대형 크레인 해체 중 크레인이 붕괴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대형 크레인 앞에 작업 중인 한 남성이 보인다. 절단 도구를 들고 불꽃을 튀기며 남성이 크레인 다리 사이에 연결된 강철을 자르고 있다. 잠시 뒤, 마지막 불꽃이 이는 순간, ‘꽝’하는 소리와 함께 크레인 다리가 벌어진다. 갑작스러운 크레인의 붕괴에 놀란 남성이 절단도구를 버리고 아슬아슬하게 도망친다. 크레인의 몸체가 땅에 처박히며 붕괴하자 남성이 뜀박질을 멈추고 뒤를 돌아본다. 하마터면 인명피해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다행스러운 순간이네요”, “운 좋은 남성”, “구사일생한 남성에게 박수를~”등 다행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Александр Новиков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용암 위를 걸을 수 있을까? 실험 영상 공개

    용암 위를 걸을 수 있을까? 실험 영상 공개

    만일 당신이 화산 지대에 살고 있고 어느날 갑자기 화산이 분화해 집 근처까지 용암이 흐르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피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하나뿐인데 그 위로 어느 정도 용암이 흘러내려 위험해 보이는 상황이라면 말이다. 이런 의문에 해답을 제시하듯 흐르는 용암을 신발을 신은 채 밟아보는 실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신경과학자 알렉스 리베스트가 최근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 위를 직접 신발을 신은 채 밟아보는 모습을 찍어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가 등산화를 신은 채 용암 위를 살짝 밟았는데 불꽃이 일어나자 곧바로 발을 떼는 모습이 담겼다.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은 섭씨 700~1200도 정도이며 저항이 가장 적은 곳을 따라 흐른다. 용암의 밀도는 물의 3배가량이다. 하지만 용암의 점도는 무려 수십에서 수백만 배나 된다. 따라서 좁게 흐르는 용암의 표면 장력이 높아 잠시 밟더라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미국 데니슨대학의 화산학자 에릭 클레메티 박사는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이탈리아 시실리 에트나 화산에서 한 남성이 용암 위를 밟고 달린 것을 통해서도 검증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영상이 촬영된 킬라우에아 화산은 생성 시기가 약 30만~60만 년 전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이다. 이 화산은 지난 1983년 이후 간헐적으로 폭발해 왔다. 용암은 기존엔 남쪽으로 흘렀지만 2년 전부터 북쪽 기슭으로 흘러내리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교생 황산 테러 이유보니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교생 황산 테러 이유보니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오 군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품 안에서 황산과 질산칼륨 등이 섞인 가연성 액체가 담긴 양은냄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양손에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교생 테러 준비? 로켓캔디+황산 냄비 ‘경악’

    신은미 토크 콘서트, ‘일베’ 고교생 테러 준비? 로켓캔디+황산 냄비 ‘경악’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신은미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 테러를 감행한 범인이 고등학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오 군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품 안에서 황산과 질산칼륨 등이 섞인 가연성 액체가 담긴 양은냄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양손에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상을 입은 부상자는 원광대 이모(60)교수와 민원연대 곽모(37)씨등 2명이고,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73)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와 황 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고 인화성 물질이 튀어 강연을 듣던 관객이 머리와 손에 화상을 입었다. 이날 콘서트는 원광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원광대가 장소 사용을 허용하지 않아 신동성당으로 옮겼다. 오 군의 학교 관계자는 “평소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 전력이 있었고 학교에서 여러 차례 ‘일베’ 활동 제지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끔찍하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어떻게 이런 일이”, “신은미 토크 콘서트, 고등학생이라니 믿기지 않아”,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고3 학생 ‘로켓 캔디’에 불붙여 투척+황산 냄비까지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고3 학생 ‘로켓 캔디’에 불붙여 투척+황산 냄비까지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오 군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품 안에서 황산과 질산칼륨 등이 섞인 가연성 액체가 담긴 양은냄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양손에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고 인화성 물질이 튀어 강연을 듣던 관객이 머리와 손에 화상을 입었다. 이날 콘서트는 원광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원광대가 장소 사용을 허용하지 않아 신동성당으로 옮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황산 담은 양은냄비 들고..’경악’ 범행 이유보니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 황산 담은 양은냄비 들고..’경악’ 범행 이유보니

    재미교포 신은미(53·여)씨와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전북 익산시에서 진행한 통일 토크 콘서트가 강연 도중 불꽃놀이용 인화물질이 투척돼 행사가 중단되고 청중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0일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오모(18·고3) 군은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이고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당했다. 오 군은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가방에 미리 준비해온 일명 ‘로켓 캔디’(황과 질산칼륨,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인화 물질)에 식당용 라이터를 이용, 불을 붙인 다음 연단쪽으로 던져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오 군에 대해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 군은 품 안에서 황산과 질산칼륨 등이 섞인 가연성 액체가 담긴 양은냄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오 군은 불이 붙은 냄비를 양손에 들고 앞쪽으로 나가다 옆 사람의 제지를 받았고 냄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 매캐한 연기가 치솟아 청중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상을 입은 부상자는 원광대 이모(60)교수와 민원연대 곽모(37)씨등 2명이고,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73)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와 황 씨는 사고 직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오 군은 강연 도중 신 씨에게 질문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거부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영덕청소년해양센터 ‘청소년 가족 해맞이캠프’

    영덕청소년해양센터 ‘청소년 가족 해맞이캠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 산하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양의 해를 맞이해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1일 이틀에 걸쳐 ‘2015년 청소년 가족 해맞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우리가족 쿠키홈 만들기, 대북공연, 희망풍선 날리기, 떡국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해맞이캠프는 12월 말까지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당 참가비는 3만 4000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가족은 해양센터 홈페이지(www.nymc.or.kr)나 대표전화(054-730-85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올해로 두 번째 치러지는 영덕센터의 해맞이 가족 캠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출보기와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2015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덕에 위치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해양과학, 해양수련, 해양레저 등을 체험하며 미지의 바다를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소외청소년을 위한 海바라기 청소년 무료 캠프, 해양특성화 캠프 등 청소년 해양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여행 가방]

    에버랜드, 겨울방학 특별 할인 에버랜드는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겨울방학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은 에버랜드를 최대 46% 할인된 2만 5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57% 할인된 1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능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비발디파크, 13일부터 겨울 공연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오는 13일~2월 7일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슬로프 특설 무대에서 ‘14/15 라이딩 콘서트’를 연다. 휘성, 이정, 허각, 정동하 등이 두 팀씩 나눠 공연한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불꽃축제가 이어진다. 공연 출연진은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에 나와 있다. ‘스키 타면 오션월드 무료 입장’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쁘띠프랑스 ‘어린 왕자 별빛축제’ 경기 가평의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장 시간을 밤 9시까지로 연장하고 ‘어린 왕자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경관조명이 켜진 건물들이 펼쳐 내는 동화 같은 풍경이다. ‘어린 왕자’ 동화 속 배경을 옮겨 놓은 듯한 빛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리의 악사가 아코디언과 클래식 기타로 음악을 들려주고 익살스러운 마리오네트 인형의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한국방문위원회, 온라인 이벤트 한국방문위원회가 12월 말까지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www.vkc.or.kr)에 마련된 이벤트는 내외국인으로 나눠 각각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자 350명에게 호텔 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등의 경품을 준다. 롯데월드 ‘산타 선물’ 이벤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을 진행한다. 산타 할아버지와 선물 요정들이 선물을 대신 전달하는 행사로 사랑하는 아이, 연인, 친구에게 산타를 통해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롯데월드 홈페이지나 현장 접수(매시간 선착순 접수, 기간 중 1인 1회)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M C&C·韓첼시축구학교 MOU SM C&C 투어익스프레스와 한국 첼시 축구학교가 4일 업무 협약식을 한다. 다변화되는 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송경애 SM C&C 사장은 이날 축구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 런던 통근열차 운행 중 불붙는 순간 포착 ‘아찔’

    런던 통근열차 운행 중 불붙는 순간 포착 ‘아찔’

    운행 중이던 런던 통근열차에 불이 붙는 아찔한 순간이 한 승객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뉴스 등 주요 외신들은 저녁 퇴근 승객들을 태운 영국 사우스이스턴 열차에 불이 붙어 덴마크 힐 역이 일시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달리고 있는 열차 창문 밖으로 불꽃이 튀더니 급기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인다. 또 다른 승객의 영상에는 덴마크 힐 역에서 정차 중이던 열차에 굉음과 함께 불이 붙는 모습도 담겨있다. 이에 다트퍼드 행 열차 기관사는 덴마크 힐 역에서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런던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인해 열차 칸 8량과 전기 설비가 고장 났다고 밝혔다. 한편, 퇴근 시간과 맞물려 덴마크 힐 역이 폐쇄되면서 퇴근객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영국 런던 열차 화재는 지난달 23일 런던 차링크로스 역에 정차한 열차가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붙은 이후 벌써 두 번째다. 사우스이스턴 열차 측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진·영상=BBC News/유튜브, Viks/트위터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프로야구] 2년째 8위 KIA 12명 재계약 포기 ‘최다 방출’… 두목곰 김동주 거취 주목

    [프로야구] 2년째 8위 KIA 12명 재계약 포기 ‘최다 방출’… 두목곰 김동주 거취 주목

    프로야구 두산 출신 김동주 등 64명이 구단으로부터 방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15년도 구단별 재계약 대상을 뜻하는 ‘보류선수’ 553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구단별로는 삼성 57명, 넥센 54명, NC 61명, LG 53명, SK 61명, 두산 55명, 롯데 56명, KIA 54명, 한화 61명, kt 41명 등이다. 보류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64명은 테스트를 거쳐 새 둥지를 틀거나 지도자나 전력분석원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은퇴하는 경우도 있다. 두산을 떠난 ‘두목곰’ 김동주는 마지막 불꽃을 피울 새 팀을 찾아야 한다. 반면 이미 팀을 정한 선수도 적지 않다. 장성호는 롯데에서 KT로, 임재철은 LG에서 롯데로 적을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지난 10월 SK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사이드암 투수 임경완은 김성근 한화 감독의 부름을 받아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에서 대주자로 활약했던 강명구는 전력분석원으로, 백업 포수였던 채상병은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의 막을 연다. 2년 연속 8위에 머문 KIA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가장 많은 선수를 방출했다. 외국인 투수 어센시오를 비롯해 투수 5명, 야수 7명 등 12명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LG가 김선우·류택현 등과 두 명의 외국인선수(티포드·스나이더) 등 10명을 방출해 뒤를 이었다. SK(신윤호·임경완·제춘모 보류선수 제외)와 NC(정진·허준·이현곤 제외)는 각각 세 명만 방출, 선수 대부분을 그대로 안고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다. 한화도 두 명의 외국인 투수(앨버스·타투스코)를 제외하면 방출 선수는 김동조·길태곤 두 명뿐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이주일의 어린이 책] 신나게 놀고 싶다면 돌담 너머로 모험 떠나요

    [이주일의 어린이 책] 신나게 놀고 싶다면 돌담 너머로 모험 떠나요

    돌담 너머 비밀의 집/오채 지음/정지윤 그림/문학과지성사/135쪽/9000원   ‘단비’는 시골에 살았다. 친구들은 초등학생이 되면서 읍내로 이사했다. 홀로된 단비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을 보물 지도’ 그리기에 열중했다. 산딸기밭, 다람쥐가 자주 나타나는 상수리나무…. 자신만의 보물을 찾으면 지도에 뼈다귀 표시를 했다. 돌담에도 뼈다귀 표시를 했다. 단비는 돌담을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렜다. 그러던 어느 날 돌담 한가운데서 돌 하나가 쏙 빠져나왔다. 돌을 제자리에 밀어 넣으려 하자 초록빛이 돌담에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무엇을 원하니?’ 단비는 깜짝 놀라 자리를 떴다. 다음날 궁금증을 참지 못해 다시 돌담을 찾았다. 돌을 밀어 넣으며 “아휴, 신나게 한번 놀아 봤으면…”이라고 말했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돌담에 초록빛이 나타나 크게 원을 그리더니 단비를 구멍 속으로 빨아들였다. 눈을 뜨자 한 남자아이가 있었다. 이름이 ‘으뜸’이었다. 으뜸이도 단비와 같은 이유로 이곳에 왔다. 도시에 살며 엄마가 짜 놓은 시간표대로 지내기만 하는 으뜸이도 신나게 놀고 싶었다. 둘은 모험과 수수께끼로 가득한 벽돌집을 탐험했다. 엄청나게 큰 주사위도 들어 올리고 날아다니는 글자들을 조합해 문장도 만들었다. 평소 먹고 싶었던 것도 배불리 먹고 가장 보고 싶었던 불꽃놀이도 관람했다. 집, 학교, 학원을 오가며 공부 속에 파묻힌 내 아이는 자신의 현실에 만족할까. 아이들도 가끔 어른들처럼 일탈을 꿈꾼다. 꿈의 내용은 거창한 게 아니다. 단비와 으뜸이처럼 ‘신나게 놀고 싶다’는 지극히 아이다운 소원일 뿐이다. 이 책의 울림이 큰 것은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잘 잡아내고 따뜻하게 감싸 줬기 때문이다. 특유의 섬세함으로 사람의 내면과 아픔을 어루만지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냈다. 그림도 제 역할을 한다. 아이들이 펼치는 모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읽는 이들도 모험의 세계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사실적으로 그렸다. 초등 고학년.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프로야구] 다시 시작하는 노장들

    [프로야구] 다시 시작하는 노장들

    자유계약선수(FA)들이 잇따라 잭팟을 터뜨리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황혼’의 나이에 접어든 베테랑 선수들에게는 차갑기만 한 계절이다. 프로야구 각 구단이 지난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한 ‘2015년도 보류 선수 명단’은 30일 공시된다. 구단별로 최대 63명인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방출돼 팀을 떠나야 한다. 일부 베테랑들은 구단으로부터 이미 보류 선수 명단 제외 소식을 전해듣고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 메이저리그까지 경험한 김선우(37·LG)는 은퇴를 선언한 뒤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전문 대주자 요원으로 뛰었던 강명구(34)와 백업 포수 채상병(35·이상 삼성)은 각각 전력분석원과 코치로 새 출발한다. NC의 창단 첫 주장을 맡았던 허준(33)은 팀 1차 연고지명 학교인 마산고에서 후배 양성에 나선다. 현역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새 팀을 찾는 선수도 여럿 있다. 역대 최다안타 2위(2071개)에 올라 있는 장성호(롯데)는 KT의 부름을 받고 조범현 감독과 재회한다. 1999년 데뷔해 롯데-삼성-한화-두산-LG를 차례로 거친 임재철(38)은 14년만에 친정 롯데로 복귀한다. 임경완(39·SK)과 권용관(38·LG)은 한화의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으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두목곰’ 김동주(38·두산)의 행선지는 아직 미정이다. KT와 한화 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지는 않았다. 이들은 과거 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해도 아직 글러브를 벗고 싶지 않다는 마음뿐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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