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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커버스토리] 황금알 낳는 거위 vs 돈 먹는 애물단지

    [단독] [커버스토리] 황금알 낳는 거위 vs 돈 먹는 애물단지

    ‘드라마나 영화 촬영 세트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 아니면 독이 든 사과에 불과할까.’ 16일 오전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평일인데도 인파로 북적였다. 세트장 내에서는 JTBC ‘하녀들’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다. 조선시대 복장을 한 출연진과 촬영진 등 60여명이 양반가옥, 서민가옥, 저잣거리 등을 배경으로 촬영에 몰두했다. 밖에서는 오지호, 정유미, 김동욱, 이시아 등 드라마 주인공들의 팬과 문경새재 관광객이 촬영 현장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안승우(55) 문경관광진흥공단 문경새재시설팀장은 “세트장은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을 빼고 1년 내내 붐빈다”면서 “방송사마다 앞다퉈 사극을 찍겠다고 해서 일정을 정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KBS1의 대하드라마 ‘징비록’과 KBS2의 ‘왕의 얼굴’도 동시 촬영 중이다. ●전국 세트장의 71%가 사실상 자체 운영 불가능 잠시 뒤 인접한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드라마 ‘상도’ 세트장을 찾았다. 낙동강변에 자리 잡은 10여채의 낡고 휑한 초가집과 농가, 주막 등이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대조적이었다. 인적이 끊겨 팽팽한 적막감에 휩싸여 있었다. 강쪽 나무에는 장마 때 밀려온 비닐조각과 덤불이 그대로 걸려 있다. 10여년 전 드라마를 촬영할 당시 북적였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세트장은 촬영이 끝난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유치한 영화·드라마 오픈세트장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꾸준한 수익을 내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사례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 한두 편을 찍고 난 뒤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흉물로 변해 가고 있다. 전국에는 1997년부터 2012년까지 총 35곳에 영화·드라마 촬영장 및 세트장이 만들어졌지만 자체 수입으로 운영되는 곳은 10곳(28.6%)에 불과하다. 나머지 25곳(71.4%)은 지자체나 국비 지원 없이 사실상 운영이 불가능하며 자체 수입이 전혀 없는 곳도 9곳(25.7%)이나 된다. 세트장 35곳을 짓는 데에는 40억원의 국비가 지원됐고 지방비 170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 전국 세트장 가운데서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이 대표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문경새재 세트장은 2000년 KBS 대하사극 ‘태조 왕건’에서 출발했다. 당시 태조 왕건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렸다. 1999년 연간 42만명에 불과했던 문경새재 관광객수가 2000년 206만명, 2001년 240만명을 넘어섰다. 이를 지켜본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앞다퉈 사극 세트장을 건립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만 110편이 넘는다. 이처럼 문경새재 세트장이 사극 촬영장 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은 수려한 풍광과 뛰어난 환경(성곽과 흙길, 울창한 숲길 등)이 잘 보존돼 있어 사극 촬영 장애 요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인근 가은읍에도 고구려궁, 신라궁, 안시성, 요동성, 마을 등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 세트장이 있어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촬영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문경새재 세트장 하루 촬영에 필요한 사용료는 영화 200만원, 드라마 100만원 등이다. 문경시는 지난해에만 이곳에서 사용료로 1억 9600만원을 벌었다. 여기에다 계속된 영화와 드라마 제작 덕분에 지역 음식·숙박업소들이 특수를 누리는 것을 감안하면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막대하다. 그러나 전국 곳곳에는 ‘반짝 특수’ 이후 폐허로 방치되는 드라마 세트장이 넘쳐나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2012년 애물단지 지적을 받아 온 KBS 드라마 ‘태조 왕건’과 SBS ‘대망’ 세트장을 철거했다.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14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이들 세트장은 촬영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매년 3000만~4000만원의 유지관리비를 투입하다 결국 예산을 들여 철거했다. 충남 부여군이 50억원 넘는 예산으로 조성한 드라마 ‘서동요’ 촬영장도 기대에 못 미치기는 마찬가지다. 해마다 운영비로 3000만원 이상을 투입하지만 연간 입장료 수입은 이에 못 미치는 2600만원 정도가 고작이다. 경남 김해시가 25억원을 들여 관광 목적으로 문을 연 ‘김수로’ 드라마 세트장도 2010년 촬영 이후 3년간 방치돼 있다. 게다가 촬영이 끝난 뒤 상당수 시설물이 태풍에 파손되는 등 흉물이 되자 시가 예산 5억원을 추가로 들여 보수공사를 벌였다. ●예산만 펑펑… 지자체 무분별한 건립도 문제 전남 장성군이 2007년 건립한 ‘만남의 광장 세트장’은 개점휴업 상태다. 만남의 광장 세트장은 자체 수입이 없을뿐더러 연간 방문객도 거의 없다. 울산시 울주군도 영화·드라마 촬영장 활용 문제를 놓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30억원을 들인 드라마 ‘욕망의 불꽃’ 세트장이 수년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된 데 이어 지난해 9월 8억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문을 연 ‘보삼영화마을기념관’이 초기부터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어서다. 관광객은 없는 반면 연간 수천만원의 운영비를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삼마을은 영화 ‘씨받이’와 ‘변강쇠’가 촬영된 곳이다. 전남 신안군은 드라마 ‘섬마을 선생님’의 세트장 건립에 7억원을 투자했다가 드라마가 실패하는 바람에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기도 했었다. 방송사와 제작사 관계자들은 “영화 및 드라마 세트장 유치가 지자체장의 큰 치적으로 포장되면서 경쟁적으로 이뤄지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세트장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지자체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판 키운 면세점, 계속 만세 부를까

    판 키운 면세점, 계속 만세 부를까

    사방팔방에서 중국어가 들린다. 관광객인 줄 알고 중국인들이 말을 걸어온다. 한방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나 후 매장은 늘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많다 못해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물건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0층 롯데면세점은 과연 이곳이 한국인지 중국인지 모를 만큼 중국인 관광객으로 넘쳐 났다. 이곳에서 만난 중국 산둥(山東)성의 한 무역회사에 다니는 허빙(23)씨는 버버리에서 240만원짜리 옷을 구입하고 불가리에서 250만원짜리 가방을 사는 등 1시간 만에 1만 달러 이상의 명품 쇼핑을 즐겼다. 그는 또 제이에스티나에서 목걸이와 팔찌 등 액세서리 5개를 200만원어치 샀다. 그가 5개 상품을 구입하는 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 업계가 폭발적인 소비력을 갖춘 중국인 관광객(유커) 덕분에 매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도 유커의 수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면세점 시장을 보는 시각은 긍정적이다. 또 시내 면세점이 추가로 생길 계획인 데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등 시내 면세점에서 새 사업자를 뽑을 예정이라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도 뜨겁다. 과연 면세점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 아니면 어느 순간 유커가 줄어들면 훅 하고 꺼져 버리는 불꽃같은 도박일까. ●5년간 매년 급증·작년 매출 7조 5000억… 백화점·마트보다 증가율 3배 면세점 사업이 현재 돈이 되는 사업인 것은 분명하다. 유커가 증가하면서 면세점 매출도 동시에 늘었기 때문이다. 유커는 지난 5년간 급증해 왔다. 유커의 수는 2010년 187만 5000명으로, 국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비중(21.3%)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2013년에는 전년 대비 200만명 가까이 증가한 432만 6000여명을 기록하며 유커의 비중이 35.5%를 차지하기도 했다. 수요가 많은 덕분에 시장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 업계 매출은 2010년 4조 5000억원, 2011년 5조 3000억원, 2012년 6조 3000억원, 2013년 6조 8000억원으로 매년 수천억원 이상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 업계 매출은 7조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백화점과 마트의 매출 증가율이 2~3%대에 불과한 것과 비교해 보면 사업성이 큰 셈이다. 실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내부의 세 층을 쓰는 롯데면세점 본점이 국내 유통업계 1위 매장(연간 판매액 기준)에 올랐다. 지난해 서울 롯데면세점 본점의 판매액은 1조 9000억원을 기록, 1조 8000억원대에 그친 롯데백화점 본점을 추월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롯데면세점 본점은 지난해 전년 대비 4000억원 이상 많이 팔았지만, 롯데백화점 본점은 2년 연속 1조 8000억원 수준에 그쳤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979년 12월 개장 후 34년간 국내 유통업계 1위 자리를 지켜 왔다. 관련 업계의 성장세도 눈부시다. 신라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신라의 주가는 지난해 1월 2일 6만 5500원에서 12월 30일 9만 1400원으로 39.5% 급등했다. 유커들이 좋아하는 한방화장품인 설화수 등을 보유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상승은 더욱더 놀랍다. 지난해 1월 2일 100만 7000원이었던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2월 30일 222만원으로 2배 이상 뛰어올랐다. ●기존 신라·롯데에 부영·현대산업개발까지 뛰어들어 이처럼 유커를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이 돈이 되자 정부도 면세점 사업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시내 면세점 4곳 개설과 호텔 객실 5000실 추가 공급 계획 등을 밝혔다. 정부가 나서서 면세점 사업을 확대하려는 것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 투자와 함께 내수까지 늘리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 정부의 방침에 기업들도 입맛을 다시고 있다. 새로 들어서는 시내 면세점은 물론 올해 특허 기간이 끝나 조만간 새로 특허 신청을 받는 곳이 꽤 있어 이번이 면세점 사업에 진출할 호기이기 때문이다. 먼저 특허 기간이 만료되는 제주시내 면세점에 대한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오는 3월 21일 특허 기간이 만료되는 제주시내 면세점 1곳에 대한 특허 신청을 받은 결과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부영그룹 등 3개 업체가 신청서를 냈다. 특히 임대주택으로 유명한 중견 건설사인 부영그룹은 그동안 면세점 사업을 하지 않았지만 관광레저산업을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처럼 면세점 사업이 없음에도 새롭게 진출하려는 기업에는 현대산업개발도 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지난 12일 직접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예정된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권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용산에 자리 잡은 현대아이파크몰 주변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박물관과 남산이 있으며 호텔 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라 관광 인프라가 풍부해 글로벌 콘텐츠와 접목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세계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도 오는 19일 입찰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는 현 입점 업체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물론 유통 대기업 신세계그룹과 세계 면세업계 1위인 DFS그룹과 2위 듀프리 등도 참여할 전망이다. ●중국 관광객 의존도 양날의 칼·비싼 임대료로 배보다 배꼽 클 수도 하지만 ‘특허권 획득=엄청난 수익’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경우 ‘승자의 저주’에 걸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공항면세점은 전용면적 3.3㎡당 1억원을 훌쩍 넘는 임대료로 사업성에 비해 지출이 커 적자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일단 전문가들은 면세점 사업이 위험성이 있긴 해도 기회가 더 큰 사업이라고 입을 모았다. 성하혁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단일 국가에 대한 의존도 자체가 높다는 것은 리스크(위험성)가 크다는 것으로 한국인들이 외교 관계나 방사능 영향 등으로 일본 여행을 많이 가지 않았던 것처럼 언젠가 유커들이 확 줄어들 리스크는 있다”면서도 “중국 경제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가 많아지고 소비 자체도 늘고 있어 이에 따른 면세점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커는 매년 수백만명 들어오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1800만~2000만명 이상 들어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 리스크보다는 기회가 더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면세점 고객은 유커만이 아니라 동남아 관광객, 일본 관광객도 있고 한국인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면세점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세”라고 전망했다. 국내 기업이 무작정 사업에 뛰어들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정재완 한남대 무역학과 교수(한국관세학회장)는 “자유무역협정(FTA)이 확대되면서 관세율이 많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과 중국 등에서 면세점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 면세점 사업이 앞으로 어려워질 수 있는 요소는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원다연 인턴기자 panda@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도대체 어디서 불이 났는 지 알고보니…

    지구촌교회 화재, 도대체 어디서 불이 났는 지 알고보니…

    지구촌교회 화재, 도대체 어디서 불이 났는 지 알고보니…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최초 발화 어디서 일어났는지 보니

    지구촌교회 화재, 최초 발화 어디서 일어났는지 보니

    지구촌교회 화재, 최초 발화 어디서 일어났는 지 살펴보니 ‘충격’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 불꽃” 목격자 진술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 불꽃” 목격자 진술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 불꽃” 목격자 진술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전기합선 가능성 집중 조사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전기합선 가능성 집중 조사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전기합선 가능성 집중 조사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천장 전등에서 불꽃 튀었다” 7명 구출 ‘긴박했던 순간’

    지구촌교회 화재 “천장 전등에서 불꽃 튀었다” 7명 구출 ‘긴박했던 순간’

    지구촌교회 화재 “천장 전등에서 불꽃 튀었다” 7명 구출 ‘긴박했던 순간’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 전기합선 가능성 조사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 전기합선 가능성 조사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 전기합선 가능성 조사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칭 IS 해커 “펜타곤 비밀자료 대량 유출” 미국 반응은?

    자칭 IS 해커 “펜타곤 비밀자료 대량 유출” 미국 반응은?

    자칭 IS 해커 자칭 IS 해커 “펜타곤 비밀자료 대량 유출” 미국 반응은? 극단주의 무장집단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을 자칭한 해커가 미국 국방부(펜타곤) 전산망에서 빼낸 비밀자료라며 다량의 문건을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 해커는 12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의 트위터 계정을 절취한 뒤 계정이 정지되기 전까지 이런 주장이 담긴 글 여러 건을 게재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재 IS에 대한 미국과 국제동맹군의 공습을 관할하고 있다. 이 해커는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에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할지어다. ISIS”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커는 자신들을 ‘사이버 칼리프국’으로 지칭하면서 ‘사이버지하드’, 즉 사이버공간에서 이슬람 성전(聖戰)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해커는 “미국과 그 위성국가들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너희의 네트워크와 개인 디바이스에 침입했으며 너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교도 불신자들이여, 너희에게 자비는 없을 것이다”라며 “ISIS는 이미 여기 있고 우리는 모든 군 기지에 있는 너희의 PC에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너희와 너희의 아내들과 아이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는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부사령부의 유튜브 계정도 절취한 이 해커는 ‘전쟁의 불꽃’과 ‘진실의 병사들이여 전진하라’는 제목의 IS 선전 영상 2건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국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가 실제로 군에서 유출된 것인지 등 더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해커가 인터넷에 공개한 파일에는 북한과 중국 내의 병력 배치에 대한 정보, 정탐, 정찰 등 현황이나 ‘전쟁 시나리오’로 보이는 자료가 지도와 사진과 함께 표시돼 있다. 또 퇴역 장성 명단, 미군부대 위치 등으로 추정되는 자료도 있다.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는 해커가 게시한 내용 중에 기밀 자료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고, 다른 관리도 보안상의 위협을 줄 만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미국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대규모의 정보 유출과 트위터 계정 해킹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안보분야 소식통들은 비록 실제 기밀 자료가 유출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개인정보 보호 대책 발표와 비슷한 시점에 해킹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 흠집내기’라는 의도는 충분히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칭 IS 해커 “장성 명단, 미군부대 위치 유출” 충격

    자칭 IS 해커 “장성 명단, 미군부대 위치 유출” 충격

    자칭 IS 해커 자칭 IS 해커 “장성 명단, 미군부대 위치 유출” 충격 극단주의 무장집단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을 자칭한 해커가 미국 국방부(펜타곤) 전산망에서 빼낸 비밀자료라며 다량의 문건을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 해커는 12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의 트위터 계정을 절취한 뒤 계정이 정지되기 전까지 이런 주장이 담긴 글 여러 건을 게재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재 IS에 대한 미국과 국제동맹군의 공습을 관할하고 있다. 이 해커는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에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할지어다. ISIS”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커는 자신들을 ‘사이버 칼리프국’으로 지칭하면서 ‘사이버지하드’, 즉 사이버공간에서 이슬람 성전(聖戰)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해커는 “미국과 그 위성국가들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너희의 네트워크와 개인 디바이스에 침입했으며 너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교도 불신자들이여, 너희에게 자비는 없을 것이다”라며 “ISIS는 이미 여기 있고 우리는 모든 군 기지에 있는 너희의 PC에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너희와 너희의 아내들과 아이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는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부사령부의 유튜브 계정도 절취한 이 해커는 ‘전쟁의 불꽃’과 ‘진실의 병사들이여 전진하라’는 제목의 IS 선전 영상 2건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국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가 실제로 군에서 유출된 것인지 등 더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해커가 인터넷에 공개한 파일에는 북한과 중국 내의 병력 배치에 대한 정보, 정탐, 정찰 등 현황이나 ‘전쟁 시나리오’로 보이는 자료가 지도와 사진과 함께 표시돼 있다. 또 퇴역 장성 명단, 미군부대 위치 등으로 추정되는 자료도 있다.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는 해커가 게시한 내용 중에 기밀 자료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고, 다른 관리도 보안상의 위협을 줄 만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미국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대규모의 정보 유출과 트위터 계정 해킹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안보분야 소식통들은 비록 실제 기밀 자료가 유출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개인정보 보호 대책 발표와 비슷한 시점에 해킹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 흠집내기’라는 의도는 충분히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사고 상황은?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사고 상황은?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사고 상황은?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화재 당시 상황은?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화재 당시 상황은?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화재 당시 상황은?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현장에서 무슨 일 있었나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현장에서 무슨 일 있었나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현장에서 무슨 일 있었나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최초 발화 어디서 일어났는지 살펴보니

    지구촌교회 화재, 최초 발화 어디서 일어났는지 살펴보니

    지구촌교회 화재, 최초 발화 어디서 일어났는 지 살펴보니 ‘충격’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칭 IS 해커, “미군이여, 등 뒤를 조심하라” 아내와 아이들에 대해 알고 있다?

    자칭 IS 해커, “미군이여, 등 뒤를 조심하라” 아내와 아이들에 대해 알고 있다?

    ‘자칭 IS 해커’ 극단주의 무장집단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을 자칭한 해커가 미군 국방부(펜타곤) 전산망을 해킹했다며 다량의 문건을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 해커는 미군 중부사령부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해킹해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글들을 게재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자칭 IS 해커는 이날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했다며 미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CENTCOM)에 “미군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하라”며 “알라의 이름으로 사이버지하드(사이버성전)를 계속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IS에 대한 미국과 국제동맹군의 공습을 관할하고 있다. 자칭 IS 해커는 “미국과 그 위성국가들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너희의 네트워크와 개인 디바이스에 침입했으며 너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교도 불신자들이여, 너희에게 자비는 없을 것이다”라며 “ISIS는 이미 여기 있고 우리는 모든 군 기지에 있는 너희의 PC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너희와 너희의 아내들과 아이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미군이여! 우리는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자칭 IS 해커는 중부사령부의 유튜브 계정도 절취, ‘전쟁의 불꽃’과 ‘진실의 병사들이여 전진하라’는 제목의 IS 선전 영상 2건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자칭 IS 해커가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는 자료가 실제로 군에서 유출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해커가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에는 미군 퇴역 장성 명단, 미군 부대 위치 등으로 추정되는 자료와 함께 북한과 중국 내의 병력 배치에 대한 정보, 정탐, 정찰 등 현황이 담겨 있다. 또 ‘전쟁 시나리오’로 보이는 자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방부 소속 관리들은 해커가 공개한 내용 중에 보안상 위협이 될 만한 기밀자료는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대규모의 정보 유출과 트위터 계정 해킹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자칭 IS 해커 소식에 네티즌은 “자칭 IS 해커..자칭은 뭐지?”, “자칭 IS 해커..아무튼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자칭 IS 해커..별 일이 다 있네”, “자칭 IS 해커..무섭다”, “자칭 IS 해커..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 (자칭 IS 해커) 뉴스팀 chkim@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사무실에서 발화 왜?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사무실에서 발화 왜?

    지구촌교회 화재, “구조대원 도움 받아 6명 대피” 사무실에서 발화 왜?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 튀었다” 원인 무엇?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 튀었다” 원인 무엇?

    지구촌교회 화재,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 튀었다” 원인 무엇?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지구촌교회 화재 “팔 다리 화상 1명, 6명 대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지구촌교회 화재 13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서울지구촌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됐다. 건물 안에 있다가 구조된 김모(39)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신도 6명은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건물 2층 천장 전등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현장감식을 통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칭 IS 해커 “북한 전쟁 시나리오도 해킹했다” 경악

    자칭 IS 해커 “북한 전쟁 시나리오도 해킹했다” 경악

    자칭 IS 해커 자칭 IS 해커 “북한 전쟁 시나리오도 해킹했다” 경악 극단주의 무장집단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을 자칭한 해커가 미국 국방부(펜타곤) 전산망에서 빼낸 비밀자료라며 다량의 문건을 인터넷 게시판에 공개했다. 이 해커는 12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의 트위터 계정을 절취한 뒤 계정이 정지되기 전까지 이런 주장이 담긴 글 여러 건을 게재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재 IS에 대한 미국과 국제동맹군의 공습을 관할하고 있다. 이 해커는 미국 국방부 네트워크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에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가 오고 있다. 등 뒤를 조심할지어다. ISIS”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커는 자신들을 ‘사이버 칼리프국’으로 지칭하면서 ‘사이버지하드’, 즉 사이버공간에서 이슬람 성전(聖戰)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해커는 “미국과 그 위성국가들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너희의 네트워크와 개인 디바이스에 침입했으며 너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교도 불신자들이여, 너희에게 자비는 없을 것이다”라며 “ISIS는 이미 여기 있고 우리는 모든 군 기지에 있는 너희의 PC에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너희와 너희의 아내들과 아이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미국 군인들이여! 우리는 너희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부사령부의 유튜브 계정도 절취한 이 해커는 ‘전쟁의 불꽃’과 ‘진실의 병사들이여 전진하라’는 제목의 IS 선전 영상 2건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국 국방부는 중부사령부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가 실제로 군에서 유출된 것인지 등 더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해커가 인터넷에 공개한 파일에는 북한과 중국 내의 병력 배치에 대한 정보, 정탐, 정찰 등 현황이나 ‘전쟁 시나리오’로 보이는 자료가 지도와 사진과 함께 표시돼 있다. 또 퇴역 장성 명단, 미군부대 위치 등으로 추정되는 자료도 있다. 미국 국방부의 한 관리는 해커가 게시한 내용 중에 기밀 자료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고, 다른 관리도 보안상의 위협을 줄 만한 내용은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미국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대규모의 정보 유출과 트위터 계정 해킹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안보분야 소식통들은 비록 실제 기밀 자료가 유출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개인정보 보호 대책 발표와 비슷한 시점에 해킹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 흠집내기’라는 의도는 충분히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클라이밍의 매력 평창서 선보이길 꿈꿔요”

    “아이스클라이밍의 매력 평창서 선보이길 꿈꿔요”

    “3년 뒤 평창에서 제 이름대로 큰 날개를 펼칠래요.” 송한나래(23·아이더)가 11일 경북 청송 얼음골 인공빙벽 경기장에서 펼쳐진 국제산악연맹(UIAA) 20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난이도(리드) 부문 남녀 16명 결선 진출자 가운데 유일하게 완등하며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UIAA는 아이스클라이밍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범 종목 채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송한나래는 벌써 부푼 꿈을 꾸고 있다. 그는 “학교 공부도 소홀히 할 수 없어 훈련량이 충분치 못했는데 우승을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속도 예선을 치른 뒤 난이도 결선에 나서 불꽃 체력을 뽐냈는데 계속 두 종목을 병행할 생각이냐고 묻자 “아침 일찍부터 경기를 해야 해 피곤하기도 하지만 몸을 푼다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답했다. 그는 높이 18m의 경기벽(빙벽 부분은 5m 정도, 나머지는 목재 패널)에 날렵하게 붙어 오르며 경사도 90~130도로 설계된 벽을 정확히 제한 시간 9분에 완등했다. 그는 아이스바일로 홀드를 찍어 몸을 끌어올리거나 아이젠으로 얼음을 찍어 버틴 뒤 제법 거리가 있는 홀드에 아이스바일을 걸기 위해 원숭이가 나무에 매달리는 동작을 취하곤 했다. 차가운 바람에 몸을 떨며 올려다보던 관중들의 입에선 탄성이 절로 나왔다. 한 선수는 순간적으로 추락해 바닥에 닿기 2m 전에야 확보자(자일을 붙잡아 주는 이)가 버텨 충돌을 면하기도 했는데 그는 불안한 동작 하나 없이 편하게 경기를 끝냈다. 송한나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스포츠클라이밍에 발을 들였다. 전국대회 상위권 성적을 올려도 대입 특기생으로 인정받지 못해 공부로 대학에 가겠다고 마음먹었고, 이뤄냈다. 함께 운동하던 또래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접는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면 자신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종목의 위상을 올려놓아야 한다고 결심했다. 추위를 엄청 싫어하던 송한나래는 3년 전부터 아이스클라이밍도 병행하고 있다. 1년 뒤 생애 두 번째로 참가한 전국선수권에서 속도와 난이도 2관왕을 차지해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눈사태로 취소된 이탈리아 대회를 제외하고 네 차례 월드컵에 모두 출전해 최고 4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기량을 올려 왔다. “추위와 싸워야 하고, 위험하기도 하고, 장비도 비싸다고 다들 안 하려고 해요. 그런 아이들 때문에라도 평창에서 시범 종목이 꼭 됐으면 좋겠어요.” 청송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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