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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커머스서 산 내 명품 가방, 혹시 ‘짝퉁’?

    유명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짝퉁’ 가방 등을 정상 병행수입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짝퉁 브랜드를 들여와 판매한 이모(31)씨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짝퉁 제품(정품 시가로 80억원어치)을 명품으로 속여 4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사무실과 창고 등에 보관하고 있던 정품 시가 20억원 상당의 짝퉁 2300여점도 압수했다 이씨 등은 동남아에 있는 정품 생산 공장에서 초과 생산돼 폐기될 예정이었던 정품이나 도난된 제품, 짝퉁 등을 현지 브로커를 통해 정식 병행수입 제품인 양 국내로 들여왔다. 이들은 홍콩, 싱가포르, 미국 등을 적출국(수입신고필증을 받아 물건을 수출하는 나라)으로 표시할 경우 세관 통과가 용이하다는 점을 이용, 동남아에서 이들 국가로 제품을 옮겨 우회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적출국이 홍콩 등지면 통관 심사를 할 때 전체 제품 중 1∼2점만 표본으로 추출해 검사한다는 점을 악용해 정품과 가짜 제품을 섞어 국내로 들여왔다”며 “소셜커머스 업체나 소비자들도 이들 나라에서 온 제품을 신뢰한다는 점을 노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판매한 제품은 가격이 시가의 절반 수준이었고, 이들이 위조한 관세청장의 직인이 부착돼 명품으로 믿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승부조작 불법도박, 대체 누구?

    승부조작 불법도박, 대체 누구?

    ‘승부조작 불법도박’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8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하고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농구선수 박모(29)씨와 유도선수 황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불법 스포츠 도박 인터넷사이트에서 베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으로 전·현직 농구 선수 12명, 유도선수 13명, 레슬링선수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프로농구 간판스타인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까지 대학 시절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또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 3명도 불법 도박한 사실을 확인해 군부대에 이송할 예정이다. 황씨는 올 2월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박씨에게 링에 정확히 맞지 않는 불완전한 슛인 ‘에어볼’을 고의로 던져 박씨 소속 팀이 패배하게끔 승부조작을 청탁하고 박씨는 이에 응해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이런 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뒤 한 차례 베팅한 금액은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건 수사에서 입건된 나머지 선수 24명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2009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4억 원대까지 베팅을 한 현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승부조작 불법도박, 현직 선수가 농구 승부조작 ‘충격’

    승부조작 불법도박, 현직 선수가 농구 승부조작 ‘충격’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8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하고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농구선수 박모(29)씨와 유도선수 황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불법 스포츠 도박 인터넷사이트에서 베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으로 전·현직 농구 선수 12명, 유도선수 13명, 레슬링선수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프로농구 간판스타인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까지 대학 시절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또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 3명도 불법 도박한 사실을 확인해 군부대에 이송할 예정이다. 황씨는 올 2월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박씨에게 링에 정확히 맞지 않는 불완전한 슛인 ‘에어볼’을 고의로 던져 박씨 소속 팀이 패배하게끔 승부조작을 청탁하고 박씨는 이에 응해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이런 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뒤 한 차례 베팅한 금액은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승부조작 불법도박, 농구 승부조작..누구?

    승부조작 불법도박, 농구 승부조작..누구?

    ‘승부조작 불법도박’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8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하고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농구선수 박모(29)씨와 유도선수 황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불법 스포츠 도박 인터넷사이트에서 베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으로 전·현직 농구 선수 12명, 유도선수 13명, 레슬링선수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프로농구 간판스타인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까지 대학 시절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또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 3명도 불법 도박한 사실을 확인해 군부대에 이송할 예정이다. 황씨는 올 2월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박씨에게 링에 정확히 맞지 않는 불완전한 슛인 ‘에어볼’을 고의로 던져 박씨 소속 팀이 패배하게끔 승부조작을 청탁하고 박씨는 이에 응해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이런 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뒤 한 차례 베팅한 금액은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승부조작 불법도박, 전현직 농구+유도+레슬링선수 26명 ‘충격’

    승부조작 불법도박, 전현직 농구+유도+레슬링선수 26명 ‘충격’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8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하고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농구선수 박모(29)씨와 유도선수 황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불법 스포츠 도박 인터넷사이트에서 베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으로 전·현직 농구 선수 12명, 유도선수 13명, 레슬링선수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프로농구 간판스타인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까지 대학 시절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또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 3명도 불법 도박한 사실을 확인해 군부대에 이송할 예정이다. 황씨는 올 2월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박씨에게 링에 정확히 맞지 않는 불완전한 슛인 ‘에어볼’을 고의로 던져 박씨 소속 팀이 패배하게끔 승부조작을 청탁하고 박씨는 이에 응해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승부조작 불법도박, 대체 누구길래?

    승부조작 불법도박, 대체 누구길래?

    ‘승부조작 불법도박’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8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하고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농구선수 박모(29)씨와 유도선수 황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불법 스포츠 도박 인터넷사이트에서 베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으로 전·현직 농구 선수 12명, 유도선수 13명, 레슬링선수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프로농구 간판스타인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까지 대학 시절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또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 3명도 불법 도박한 사실을 확인해 군부대에 이송할 예정이다. 황씨는 올 2월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박씨에게 링에 정확히 맞지 않는 불완전한 슛인 ‘에어볼’을 고의로 던져 박씨 소속 팀이 패배하게끔 승부조작을 청탁하고 박씨는 이에 응해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세원 홍콩 출국, 여성과 함께? 서정희 “딸 또래 여성과..” 외도설 재조명

    서세원 홍콩 출국, 여성과 함께? 서정희 “딸 또래 여성과..” 외도설 재조명

    서세원 홍콩 출국, 의문의 여성과 함께? 서정희 “딸 또래 여성과..” 과거발언 재조명 ‘서세원 홍콩 출국’ 개그맨 서세원이 8일 오전 의문의 여성과 홍콩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외도설이 재주목 받고 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오전 6시쯤 인천 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KE603 대한한공 발권 카운터에 줄을 섰다. 서세원은 발권을 기다리며 계속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했고 발권을 마친 뒤 ‘패밀리 케어’로 이동해 한 여성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캡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서세원은 계속해서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서세원은 “아니다.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나.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황을 묻자 서세원은 “뭐 그냥 그냥 지내고 있다. 내가 잘 지낼게 뭐가 있겠나”라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특히 해당 기자가 서세원과 이야기를 주고받은 여성에게 “서세원씨와 얘기를 나누는 것을 봤는데 두 분이 무슨 사이냐”는 묻자, 여성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잘라 말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서세원 홍콩 출국 포착에 전 부인 서정희의 과거 발언에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정희는 지난해 7월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서세원과는 여자 문제 때문에 심한 갈등을 겪게 됐다고 밝힌 후 “여자(내연녀)가 제 딸 아이와 또래다.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서 여자와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며,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서정희와 이혼에 합의했다. 사진=더팩트(서세원 홍콩 출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위 ‘메르스 확진자 명단’ SNS 유포한 20대 주부, 명단 정체는 알고보니 ‘참외 주문자’

    허위 ‘메르스 확진자 명단’ SNS 유포한 20대 주부, 명단 정체는 알고보니 ‘참외 주문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명단이라며 허위 내용을 SNS에 유포한 20대 주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주부 A(29·여)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6일 오전 11시 27분쯤 SNS로 남편과 메르스 관련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이 보내준 참외 주문자들을 메르스 확진자 명단으로 착각해 친척·친구 등 10명에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명단에는 메르스와는 무관한 6명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이 들어 있었지만 이 명단은 A씨 남편이 참외 농사를 짓는 부모를 돕기 위해 지인 등에게서 참외 주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고 있어 기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기 출산한 뒤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20대女 “너무 놀라서…”

    아기 출산한 뒤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20대女 “너무 놀라서…”

    아이를 출산한 뒤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20대 여성이 한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7일 영아 살해 미수 혐의로 A(2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0시 30분쯤 용인시 처인구 주거지에서 딸을 출산한 뒤 아이를 알몸 상태로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기는 다음날 오후 6시 50분쯤 인근 빌라 근처에서 주민에게 발견됐다. 당시 아기는 몸 군데군데 타박상이 발견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경찰조사에서 “임신한지 모른 상태에서 집 안에서 아기를 출산했다”면서 “놀라서 아기를 비닐봉지에 담아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딸의 범행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A씨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 40대 기업인, 보석 허가 일주일 만에 또 마약…구속

    중소기업 대표가 법원으로 부터 수차례 선처를 받고도 마약을 끊지 못해 결국 구속됐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정)는 최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모 중소기업 대표 김모(41·전 A역도연맹 회장)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12일 보석허가를 받아 석방된 뒤, 일주일만에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3년 8월 필로폰 매수 및 투약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깊이 뉘우치며 동종 전과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법원에서 풀려났다. 불구속기소된 김씨는 “구속되면 회사가 어려워 진다”며 선처를 호소해 지난 해 6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김씨는 1년여 만인 지난 7월 7일 또 다시 필로폰 매수 및 투약혐의로 검찰에 검거돼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이번에도 법원이 “잘못을 시인하고 회사가 회생절차에 있다”며 기각처리하면서 구속을 면했다. 하지만 김씨는 의정부지검 검찰시민위원회 9명 전원일치로 구속영장 재청구가 의결돼 지난 7월 28일 구속됐다.  구속된 김씨는 구속 보름만인 지난 달 12일 1심 재판부로 부터 보석허가 결정을 받아 석방됐지만, 석방 일주일 만인 지난 달 19일 “B씨로 부터 필로폰을 매수했다”는 첩보에 따라 같은 달 27일 다시 구속됐다.  검찰 관계자는 ”다시 마약을 손대면 무겁게 처벌된다는 인식이 확립되도록 상습 투약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뉴스 플러스] ‘이시영 동영상’ 허위 유포 기자 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지난 6월 배우 이시영씨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는 내용의 사설정보지(찌라시)를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전문지 기자 신모(3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서울의 한 사립대 출신 기자와 국회의원 보좌관들의 동문 모임에서 신씨에게 헛소문을 전달한 지방지 기자 신모(28)씨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레이싱 중 사고 ‘아닌 척’ 1억 보험금 챙긴 회사원

    평소 취미로 서킷(자동차 경주장) 레이싱을 즐기는 김모(30)씨는 지난해 7월 강원 인제군의 스피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경주대회 도중 자신의 제네시스쿠페 스포츠카가 펜스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김씨는 친분이 있는 공업사 대표 원모(33)씨에게 연락해 일반 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로 꾸미기로 했다. 자동차보험 약관상 서킷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견인 기사 권모(44)씨는 김씨의 차를 견인한 장소가 일반 교통사고 현장이었다고 거짓 확인서를 써 줬다. 김씨는 이 확인서와 함께 ‘심야 시간에 졸음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는 내용의 사고 경위서를 보험사에 허위로 제출했다. 김씨는 보험사에서 1600만원을 받아 차 수리비로 썼다. 김씨와 같은 20~40대 카레이싱 애호가들이 서킷에서 일어난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챙겼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1억원이 넘는 포르셰 레이싱 모델과 BMW, 아우디 등 고가의 외제차나 국산 고급차를 모는 사람들이었다. 상당수가 고액 연봉자와 사업가, 자영업자들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도 자기들이 낸 사고의 수리비가 아까워 보험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보험금 부담 증가는 고스란히 서민 운전자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킷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둔갑시켜 1억 18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김씨 등 1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전남 영암의 F1(포뮬러원) 경주장과 인제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레이싱대회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냈다. 이들은 수리비를 충당하기 위해 경기가 끝난 뒤 인적이 드문 도로를 찾아가 일반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고 사진을 찍었다. 보험사에는 ‘도로로 나온 동물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받았다’, ‘졸음운전을 하다가 하수구에 빠져 사고가 났다’ 등의 이유를 댔다. 이들이 지급받은 보험금은 1인당 490만~2300만원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레이싱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사고 수리비를 이런 수법으로 충당하는 것이 만연해 있다”고 전했다. 김영산 손해보험협회 보험조사팀장은 “대부분의 레이싱 애호가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 데다 공업사 업주와 견인 기사 등 전문가들까지 합세해 일반 교통사고로 위장하기 때문에 내부 제보가 없는 이상 사기 범죄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속히 통과돼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는 사기범들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레이싱 중 사고 ‘아닌 척’ 1억 보험금 챙긴 회사원

    평소 취미로 서킷(자동차 경주장) 레이싱을 즐기는 김모(30)씨는 지난해 7월 강원 인제군의 스피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경주대회 도중 자신의 제네시스쿠페 스포츠카가 펜스에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김씨는 친분이 있는 공업사 대표 원모(33)씨에게 연락해 일반 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로 꾸미기로 했다. 자동차보험 약관상 서킷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견인 기사 권모(44)씨는 김씨의 차를 견인한 장소가 일반 교통사고 현장이었다고 거짓 확인서를 써 줬다. 김씨는 이 확인서와 함께 ‘심야 시간에 졸음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는 내용의 사고 경위서를 보험사에 허위로 제출했다. 김씨는 보험사에서 1600만원을 받아 차 수리비로 썼다. 김씨와 같은 20~40대 카레이싱 애호가들이 서킷에서 일어난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챙겼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1억원이 넘는 포르셰 레이싱 모델과 BMW, 아우디 등 고가의 외제차나 국산 고급차를 모는 사람들이었다. 상당수가 고액 연봉자와 사업가, 자영업자들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도 자기들이 낸 사고의 수리비가 아까워 보험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한 보험금 부담 증가는 고스란히 서민 운전자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킷 사고를 일반 교통사고로 둔갑시켜 1억 18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김씨 등 1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올 1월까지 전남 영암의 F1(포뮬러원) 경주장과 인제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레이싱대회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냈다. 이들은 수리비를 충당하기 위해 경기가 끝난 뒤 인적이 드문 도로를 찾아가 일반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고 사진을 찍었다. 보험사에는 ‘도로로 나온 동물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받았다’, ‘졸음운전을 하다가 하수구에 빠져 사고가 났다’ 등의 이유를 댔다. 이들이 지급받은 보험금은 1인당 490만~2300만원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레이싱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사고 수리비를 이런 수법으로 충당하는 것이 만연해 있다”고 전했다. 김영산 손해보험협회 보험조사팀장은 “대부분의 레이싱 애호가들이 서로 아는 사이인 데다 공업사 업주와 견인 기사 등 전문가들까지 합세해 일반 교통사고로 위장하기 때문에 내부 제보가 없는 이상 사기 범죄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속히 통과돼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는 사기범들에 대한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신용보증기금 대출사기로… 6년간 6100억원 손실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은 후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이용해 가짜 물품 거래 실적을 조작, 시중은행에서 1400여억원의 사기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대표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손준성)는 식품회사 대표 양모(53)씨 등 26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7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양씨 등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신보로부터 이른바 ‘B2B(기업 간) 대출보증’을 받은 후 실제 물품을 거래하지 않고 허위로 세금계산서 등을 발행해 은행에서 총 1437억원 규모의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 세금으로 운용되는 신보의 손실액이 475억원에 달했다. B2B 대출보증이란 중소기업 간 물품 거래 때 구매기업이 신보의 보증을 받아 인터넷에 개설된 중개업체(e-MP) 사이트에 거래 정보를 입력하면 은행이 물품 대금을 대출해 줘 3~6개월 뒤 갚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은행 대출이 손쉽게 이뤄진다는 점을 악용해 사기 대출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 대출을 위해 구매기업 50곳과 판매기업 100여곳이 공모했다. 같은 업종 업체들끼리 서로 도와 허위 거래를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인천에서 물류업에 종사하는 조모(46)씨 등은 2010년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 79회에 걸쳐 서로 물건을 구매한 것처럼 꾸며 은행들로부터 총 42억원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신보가 최근 6년 동안 B2B 대출 보증으로 손실을 입은 금액이 약 6100억원에 이를 정도로 현 B2B 대출 보증 제도는 구조적으로 커다란 취약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 후] 운전면허 시험에 ‘보복운전 문제’ 낸다

    운전면허 학과 시험에 난폭·보복 운전 관련 문제가 출제된다. 경찰청은 2일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단계부터 난폭·보복 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3일부터 시행되는 학과 시험에 관련 문제를 출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학과 시험에 쓰이는 문제은행 710개 문항에 난폭·보복 운전 관련 문항 20개를 추가했다. 난폭 운전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난폭 운전의 정의와 위험성 등을, 보복 운전은 기존 단속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적용 여부 등을 묻는 문제가 나온다. 경찰은 아울러 난폭 운전으로 구속되면 운전면허 취소를, 불구속 입건되면 운전면허 40일 정지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처분도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보복 운전으로 형사입건되면 운전면허를 취소 또는 정지할 수 있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구체적인 행정처분 기준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사기 혐의 이주노, 지인에게 1억 빌린 후 감감무소식 “일부러 안 갚은 것 아냐” 변제능력 없어

    사기 혐의 이주노, 지인에게 1억 빌린 후 감감무소식 “일부러 안 갚은 것 아냐” 변제능력 없어

    사기 혐의 이주노, 지인에게 1억 빌린 후 감감무소식 “일부러 안갚은 것 아니다” 입장보니 ‘사기 혐의 이주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자 제작자 이주노(본명 이상우·48)가 지인에게서 1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한때 동업관계였던 두 사람은 지난 4월 A씨가 이주노를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동업자 최씨는 충북 음성군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해온 이주노가 “일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1년6개월이 넘도록 갚지 않자 지난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주노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주노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이상희 아들 사망 사건 국내 재조사

    검찰이 5년 전 미국에서 발생한 배우 이상희(55)씨의 아들 이모군 사망 사건 재수사에 착수해 폭력을 행사한 한국인 동급생을 뒤늦게 기소했다. 당시 미국 수사당국은 정당방위라며 이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청주지검은 이 사건과 관련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A(22)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건은 2010년 12월 14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발생했다. 당시 19살이던 이군은 동급생이던 A(당시 17세)씨와 ‘형, 동생’ 호칭 문제로 싸우다 복부 등을 맞고 쓰러진 뒤 뇌사 판정을 받고 이틀 후 숨졌다. 미 수사당국은 상대방이 먼저 때려 주먹을 휘둘렀다는 A씨 주장을 받아들여 정당방위라며 불기소 처분했다. A씨는 2011년 6월 한국에 들어와 청주에 거주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군 부모는 지난해 1월 검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검찰은 이군 시신을 부검하는 등 재수사를 벌여 정당방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군이 흉기를 갖고 있던 것도 아니고, 당시 주위에 학생과 교사들이 있어 굳이 함께 주먹을 휘두를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국내법은 상대방이 주먹을 휘두른다고 맞받아치는 것을 정당방위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군이 복부 충격으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복부 폭행이 이군 사망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판단해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사기 혐의 이주노, 지인에게 1억 빌린 뒤 안갚았다?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사기 혐의 이주노, 지인에게 1억 빌린 뒤 안갚았다?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업자 최씨는 충북 음성군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해온 이주노가 “일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1년6개월이 넘도록 갚지 않자 지난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주노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주노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기 혐의 이주노, 변제능력 없어

    사기 혐의 이주노, 변제능력 없어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업자 최씨는 충북 음성군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해온 이주노가 “일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1년6개월이 넘도록 갚지 않자 지난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주노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주노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사기 혐의 이주노, “변제 능력 없다”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사기 혐의 이주노, “변제 능력 없다”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업자 최씨는 충북 음성군에서 음식점을 함께 운영해온 이주노가 “일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간 뒤 1년6개월이 넘도록 갚지 않자 지난 4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주노는 6월 중순 경찰에 출석해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주노가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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