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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에 선 손준성 “고발 사주 없었다”

    법정에 선 손준성 “고발 사주 없었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첫 공판에 출석해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가 손 검사에게 “최강욱 의원 등이 피고발인으로 돼 있는 고발장 출력물을 김웅 의원에게 보낸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손 검사 측은 “고발장과 첨부 자료 전달 경위, 김 의원과의 공모 여부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4월 검찰이 당시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라고 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사주했다는 내용이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며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였던 최 의원과 황희석 전 최고위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관련 이미지를 텔레그램을 통해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을 최초 보도한 장인수 MBC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장 기자는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전달한 고발장에 명시된 피고발인 중 한 명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해 9월 손 검사 등을 입건해 수사를 벌인 뒤 손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 공수처법상 기소 대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달 손 검사와 김 의원의 공모 관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김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
  • ‘복분자주’ 만취운전 빙속 간판 김민석, 검찰 송치

    ‘복분자주’ 만취운전 빙속 간판 김민석, 검찰 송치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민석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민석은 대표팀 훈련 기간인 지난 7월 22일 진천선수촌 내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보도블록 경계석에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선수촌 인근 식당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사고 전 김민석이 이곳에서 동료 선수 3명과 술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김민석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취소 수준으로 추정했다. 선수촌 내부가 도로교통법상 도로는 아니지만,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은 가능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은메달·남자 1500m 동메달을 땄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5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빙속 중장거리 간판이다. 지난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민석을 포함한 4명에게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선수촌 내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는 사고까지 낸 김민석은 자격정지 1년6개월을 받았다. 또 음주 운전을 한 정재웅에게도 자격정지 1년, 정선교에게 자격정지 6개월이 내려졌다. 만취 상태로 기억이 없고 사고 현장에 없었던 정재원의 자격정지 기간은 2개월로 4명 중 징계수위가 가장 낮았다.
  • 검찰,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 구속기간 10일 연장

    검찰,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 구속기간 10일 연장

    출소를 하루 앞두고 드러나지 않았던 미성년자 강제 추행 혐의가 밝혀져 재구속된 아동성범죄자 김근식(54)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중인 김근식의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근식의 당초 구속기간은 오는 25일까지였다. 형사소송법은 검찰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10일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구속기간을 한차례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찰은 연장된 구속 기한 안에 김근식의 혐의를 입증해 재판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근식은 2006년 13세 미만 미성년자 1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감됐다. 지난 17일 형기를 채우고 출소할 예정이었던 김근식은 전날 또 다른 범행 정황이 드러나며 재구속됐다. 해당 범행은 2020년 12월 언론보도를 통해 김근식의 연쇄 성범죄를 접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며 수사가 시작된 건이다. 김근식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식은 구속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해 지난 19일 심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김근식 측은 “출소 후 거주지가 정해져 있고 자신의 얼굴이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 도주 우려가 없다”며 불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바 있다. 법원은 김근식의 신청을 당일 기각해 구속은 유지됐다.
  • 10년동안 ‘손치기’로 운전자에게 돈 뜯어낸 20대 여성, 경찰에 덜미

    10년동안 ‘손치기’로 운전자에게 돈 뜯어낸 20대 여성, 경찰에 덜미

    10년 동안 이른바 ‘손치기’ 수법으로 운전자로부터 수백만원의 합의금 등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잡혔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 울산 등지에서 운행중인 차량에 일부러 신체를 부딪혀 운전자에게 합의금과 치료비를 받아 챙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0일 오후 3시 5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유치원 앞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승용차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부딪힌 뒤 보험금 59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포항, 울산 등에서 같은 수법으로 12명의 운전자에게 합의금과 치료비 명목으로 약 64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험금 편취 금액과 피의자 가정 환경 등을 고려해 불구속 입건했다. A씨의 범행은 경찰이 지난 7월 한 뺑소니 사건 조사를 위해 CCTV를 확인하던 중 특정구간을 오가는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관에 의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로 A씨 통장을 확인해 여죄도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첫 재판 “그런 사실 없다” 혐의 부인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첫 재판 “그런 사실 없다” 혐의 부인

    손준성 ‘혐의 부인’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첫 공판에 출석해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가 손 검사에게 “최강욱 의원 등이 피고발인으로 돼 있는 고발장 출력물을 김웅 의원에게 보낸 사실이 있느냐”고 묻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손 검사 측은 “고발장과 첨부 자료 전달 경위, 김 의원과의 공모 여부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4월 검찰이 당시 범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라고 야당이었던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사주했다는 내용이다. 손 검사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며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였던 최 의원과 황희석 전 최고위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 관련 이미지를 텔레그램을 통해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공판에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검언유착’ 의혹을 최초 보도한 장인수 MBC 기자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장 기자는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전달한 고발장에 명시된 피고발인 중 한 명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해 9월 손 검사 등을 입건해 수사를 벌인 뒤 손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 공수처법상 기소 대상 범죄에 해당하지 않아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달 손 검사와 김 의원의 공모 관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김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
  • 동거남과 3살 딸 상습 학대한 母…손·발목에 수갑도 채웠다

    동거남과 3살 딸 상습 학대한 母…손·발목에 수갑도 채웠다

    효자손으로 때리거나 장난감 수갑을 발목에 채워 3살 딸을 학대한 30대 어머니가 범행에 가담한 동거남과 함께 실형을 선고 받았다. 24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1·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정 판사는 또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의 동거남 B(20)씨에게는 징역 4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법원은 A씨와 B씨에게 각각 80시간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3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인천시 서구 자택 등지에서 딸 C(3)양을 효자손이나 맨손으로 때리는 등 26차례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수시로 장난감 수갑을 C양의 양쪽 발목에 채웠고, 손목에 채운 수갑을 수도 배관과 연결해 15∼20분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동거남 B씨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C양을 넘어뜨린 뒤 발로 밟거나 멍이 들 정도로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 A씨와 B씨는 C양이 음식 등을 바닥에 던지거나 방에서 시끄럽게 뛰어다녔다며 학대했다. A씨는 2018년 C양을 낳은 뒤 자신의 어머니에게 맡기고 혼자 지내다가 아이를 키우면 각종 정부 수당을 받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지난해 1월부터 자신이 양육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C양은 개·고양이 분뇨나 쓰레기가 가득 찬 방에서 사실상 방치됐다. 정 판사는 “피고인들은 보호자로서 피해 아동을 올바르게 양육할 의무가 있는데도 오히려 상습적으로 학대를 했다”면서 “특히 A씨는 양육 수당을 받기 위해 피해 아동을 외조모로부터 데리고 온 이후 쓰레기 등이 쌓인 집에 방치하고 학대해 죄책이 무거운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천천히 말려 죽일 것”…유동규의 입, 이재명·민주 공멸 시한폭탄되나

    “천천히 말려 죽일 것”…유동규의 입, 이재명·민주 공멸 시한폭탄되나

    “급하게 갈 것 없다. 천천히 말려 죽이겠다.”(유동규 본부장) 지난 20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유동규(53)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뿐 아니라 민주당 전체를 뒤흔드는 시한폭탄으로 떠올랐다. 유 전 본부장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대선 경선자금 8억원을 건넸다”고 폭로한 데 이어 이 대표와 민주당의 아킬레스건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의 핵심인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김 전 처장을 알고 있었다는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검찰은 지난달 8일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재판 핵심 쟁점 중 하나는 이 대표가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12월 22일 방송 인터뷰에서 김 전 처장에 대해 “(경기)도지사가 돼서 재판받을 때 이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고 전화도 꽤 많이 했다. 시장 재직 때는 하위 직원이라 알지 못했다. 그때 아마 팀장이었을 것”이라고 한 발언의 진위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 되기 전 변호사 시절부터 김 전 처장을 알았다고 보고 기소했다. 유 전 본부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김문기를 몰라? (나랑) 셋이 호주에서 같이 골프 치고 카드까지 타고 다녔으면서”라며 정면 반박했다. 또 “뉴질랜드에서 요트값은 누가 냈는데? 난 (요트 타러) 가지도 않았지만 내가 대줬다. 자기(이 대표)는 (요트 타러) 가놓고는. 그럼 자기가 받은 게 아닌가”라고 했다. 2015년 1월 9박 10일 일정으로 호주·뉴질랜드 해외 출장을 함께 다녀온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이는 검찰 공소 사실과도 일치한다. 이 대표 검찰 공소장엔 “호주·뉴질랜드 해외 출장 과정에서 김문기와 골프 등 여가를 함께한 사실도 있었다”고 적시돼 있다. 이 대표는 해외 출장 중 김 전 처장과 함께 골프를 쳤다는 주장에 대해선 “마치 제가 골프를 친 것처럼 사진을 공개했던데,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전체 우리 일행 단체 사진 중 일부를 떼어내 가지고 이렇게 보여줬다. 조작한 것”이라고 했다.이 대표는 이번 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고,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돼 차기 대선에도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반환받은 선거 비용 434억원 정도를 전액 되돌려줘야 한다. 300억원대로 추정되는 민주당 여의도 당사를 팔아도 충당할 수 없는 금액이다. 민주당이 돈을 완납하지 못하면 매 분기 나오는 선관위의 경상보조금이나 2024년 총선 때 선거지원금을 차압당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운명공동체인 이 대표와 민주당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민주당은 유 전 본부장의 발언에 대해 “조작·왜곡·회유”라며 반격을 퍼붓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의 핵폭탄급 발언으로 기존 해명이 흔들리게 된 이 대표는 국면 전환용 ‘대장동 특검’을 띄운 데 이어 “1원도 받은 적 없다”, “김 부원장이 선거 관련해 준 돈은 공식 정치 후원금으로 2018년 도지사 선거 때 50만원이 전부”, “(대장동 일당이) 원수 같았을 이재명에게 대선 자금을 줬겠나” 등 연일 개인 차원의 반박을 쏟아내고 있다. 이 대표는 급기야 25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 봐주기’가 부담스러우면 (특검 대상에서) 빼도 좋다”며 ‘대통장 특검’ 범위를 본인으로 한정하는 제안까지 내놨다.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의원은 “유 전 본부장의 입은 결국 이 대표를 향할 수밖에 없다”며 “측근들의 잇단 구속과 향후 계속될 유 전 본부장의 폭탄 발언에 이 대표가 초조해진 것 같다”고 했다.
  • 전북 지방선거 선거 경찰수사 마무리…109명 입건

    전북 지방선거 선거 경찰수사 마무리…109명 입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2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총 170건, 318명에 대한 지방선거 수사를 진행해 4명을 구속하고 10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후보비방 허위사실이 79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향응 제공 67명, 공무원 선거영향 52명, 사전 선거운동 17명, 선거 폭력 12명 등 다양했다. 당선인은 24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고 현재까지 4명이 송치됐다. 전북자원봉사센터 당원 명부 관련 30명 송치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 유출과 관련해 ‘관권 선거’ 의혹을 받는 전·현직 공무원 등 관련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22일 전북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들을 확보하고 관련자들을 불러 소환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전현직 공무원 12명과 송하진 전 도지사의 부인 오경진 여사 등 30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 송하진 전 도지사와의 관련성은 찾지 못했다. 나 떨고있니…현직 단체장들도 송치 최영일 순창군수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송치됐다. 최 군수는 TV토론회에서 최기환 후보에게 “2015년 4월 13일 금우영농조합법인에서 소 53마리를 순창축협에 팔았는데, 당시 (최 후보) 배우자가 법인 이사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기환 후보 부인이 2009년 사임, 당시 이사를 지내고 있지 않던 점 등을 볼 때 허위사실을 발언했다고 판단했다. 금품선거 무마 혐의를 받는 강임준 군산시장도 조만간 송치될 전망이다. 군산시장 돈선거 의혹은 “강임준 시장이 지방선거 당시 선거를 도와달라며 400만원을 건넸다”는 김종식 전 도의원의 폭로로 불거졌다. 김 전 의원은 폭로 이후 강 시장 측근들이 돈을 들고 찾아와 ‘강 시장을 무혐의로 만들자’며 회유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그는 또 “강임준 시장과 대질조사를 못하도록 번갈아가며 출석하지 말 것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번주 내로 강 시장과 서지만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등 5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할 예정이다. 전북은 앞서 ‘선거 브로커’ 연루 의혹의 우범기 전주시장과 ‘학력 위조’ 혐의 최경식 남원시장을 송치했다.장수군 여론조사 조작, 조직적으로 이뤄졌다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받는 장수군수 선거 수사도 이번주 마무리된다. 경찰은 마지막 장수군수 후보 여론조사의 응답률이 50%를 넘겨 임의적인 조작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여론조사 조작은 선거를 앞두고 휴대전화가 신규 개통됐거나, 장수로 요금 청구지가 변경되는 등 조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여론조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38명을 입건해 조사했다. 이 중 10명이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선거에 비해 선거사범 수는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유형의 불법행위(여론조사조작, 대리투표)가 확인되고 있다”며 “11월 초까지는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터넷 사기로 214명에게 9000여만원 받아챙긴 20대 6명 검거

    인터넷 사기로 214명에게 9000여만원 받아챙긴 20대 6명 검거

    경남 양산경찰서는 적금계좌 수 십개를 이용해 인터넷에서 물품사기 범행을 한 A(23)씨 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20대에 무직인 A씨 등 일당은 지난 8~9월 두달 동안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각종 물품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적금계좌 90여개를 활용해 214명에게서 모두 91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사람 명의로 여러 개 통장을 손쉽게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적금계좌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적금계좌로 돈을 받은 뒤 해당 계좌가 사기 사건으로 신고되면 이를 해지하고 새로운 적금 계좌를 만드는 방식으로 범행을 계속했다. 또 유심 39개를 구입해 전화번호를 계속 바꾸는 수법으로 피해 신고 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총책, 경찰에 검거됐을 때 단독범행 자백 역할 , 중간 관리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받고 범죄 이용 계좌 명의자 C씨를 검거해 추적 수사끝에 다른 사건으로 이미 구속돼 있는 B씨 등 3명을 포함해 5명을 검거했다. C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한 뒤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단독범행이라고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경찰청의 ‘사이버캅’, ‘더치트’ 앱 등으로 판매자 전화나 계좌번호의 사기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특히 물품가격이 시세와 비교해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전국적으로 품귀인 품목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는 판매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미심쩍을 때는 실제 소유 물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인증사진을 요구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저렴한 물품을 구매하려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 사기범죄인 인터넷 물품사기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 비대면 적금계좌 무제한 생성 문제에 대해서도 금융당국과 제도개선 협의가 이뤄지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에 본사 둔 5조70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적발·…국내 책임자 등 20명 구속·171명 입건…8년간 650억원 챙겨

    중국에 본사 둔 5조7000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적발·…국내 책임자 등 20명 구속·171명 입건…8년간 650억원 챙겨

    중국과 국내에 거점을 두고 5조7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와 게임장을 운영해 8년간 65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활동, 도박장소 등 개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국내 책임자 A(59)씨 등 20명을 구속하고, 모집책 B(56)씨 등 171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2014년 1월부터 2022년 7월 중국과 국내 수도권 일대에 콜센터를 두고 고스톱 등 5조7000억 규모 불법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사이트와 매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조직은 범행을 계획한 해외 총책인 B씨의 제안으로 모이기 시작해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국내 본사 영업 책임자, 자금세탁 책임자, 도박 사이트 운영, 통장 모집, 수익금 인출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국내 본사 아래에는 도박 회원을 모집하는 총판과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불법 성인 PC방 등이 ‘피라미드식 다단계’ 구조로 운영됐다. 도박 수익금도 중국 본사부터 불법 성인 PC방까지 차등을 둬 분배됐고 환전·인출 조직도 수수료를 받았다. 중국 본사가 도박 수익금의 12.7%를 수수료로 챙겼으며, 국내 본사 10.3%, 총판 9.6%, 매장 8.9%, 환전·인출 조직 5%씩 나눠 가졌다. 경찰은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이들 조직이 2019년 코로나19 확산 후 국내로 주 장소를 옮겨 범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후 2021년 10월 내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고스톱, 홀덤, 슬롯 등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으며 경찰 단속을 피하고자 해외 서버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게임머니를 충전하거나 회원을 모집해 관리하는 국내 콜센터 사무실을 수시로 옮겨 압수수색에 대비했다. 경찰은 도박 자금이 입금된 은행 계좌를 분석해 범죄 수익금이 655억원인 것으로 추정하고 A씨 등이 보유한 차명 부동산과 예금 등 67억원, 금괴 398돈, 대포폰 78개 등을 몰수·추징 보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검거에 대비해 차량 블랙박스 내용을 초기화하거나 보안에 강한 아이폰을 주로 사용했다”며 “경찰 조사에서는 아이폰 비밀번호를 밝히지 않고 묵비권을 행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검거하지 못한 중국 총책을 쫓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직적으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하면 형법상 범죄단체 조직죄를 적용하고 범죄수익도 환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안성 추락사고 30대 여성 치료중 숨져…사망 3명으로 늘어

    안성 추락사고 30대 여성 치료중 숨져…사망 3명으로 늘어

    경기 안성시 저온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데크 붕괴로 추락해 크게 다친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이로써 사망자는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 3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이날 오전 숨졌다. 그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 불명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경찰은 A씨와 다른 근로자 2명의 사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노규호 수사부장(경무관)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수사팀은 경기남부청 강력범죄수사대 및 안성경찰서 35명, 경기남부청 폭력계 4명·피해자보호계 5명·과학수사계 5명 등 총 50여 명 규모로 편성됐다. 경찰은 이달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사고 현장에서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경찰은 현장소장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이 B씨 외에 다른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사고 책임 여부에 따라 입건자는 더 늘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사고 원인을 전방위적으로 규명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1시 5분쯤 KY로지스 저온 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의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던 중 데크가 콘크리트 하중을 못이겨 2층으로 내려앉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근로자 5명이 5~6m 아래로 추락했다. 사망자 외 나머지 근로자 2명은 머리 등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 식당주인, 홧김에 불낸 뒤 직원에 “네가 했다고 해” 결국

    식당주인, 홧김에 불낸 뒤 직원에 “네가 했다고 해” 결국

    홧김에 식당 실내에 불을 낸 뒤 직원 실수로 불이 난 것처럼 거짓 진술하게 한 업주가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신교식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치상,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식당 업주 A(37)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지시에 따라 실수로 낸 불이라고 수사기관에 허위 진술한 혐의(범인도피)를 받는 배달원 B(40)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5년 전인 2017년 8월 5일 오전 10시 35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원주의 한 식당 주방에서 짜장을 볶다가 식자재에서 냄새가 나자 주방보조 C씨에게 화를 내며 식당 밖에 있던 휘발유를 뿌려 불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불로 식당 바닥과 벽 등 내부가 탔고, B씨와 C씨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에게 B씨가 실수로 휘발유를 쏟아 불이 난 것으로 수사기관에 허위 진술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종업원에게 겁을 주기 위해 불을 지르고 화재 보험금을 지급받기 위해 거짓 진술하게 한 것으로 범행 목적과 동기가 매우 불량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박수홍 측 “친형 일부 혐의 인정…합의는 어려울 듯”

    박수홍 측 “친형 일부 혐의 인정…합의는 어려울 듯”

    “민사적으로도 이미 가압류 조처”“피해회복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방송인 박수홍씨 측은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이 검찰 조사 과정에 일부를 인정했지만, 나머지 혐의는 부인하고 있어 피해를 배상한다고 해도 합의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박수홍씨 법률 대리인 노종언 법무법인 에스 대표변호사는 21일 조선닷컴에 “박수홍씨의 친형이 수사 과정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며 “구체적으로 정확한 액수 및 부당 사용명세 등은 1차 공판 기일 이후 공소장을 열람해야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친형 A씨가 합의를 시도할 가능성에 대해선 “양형 상의 유리를 점하기 위해 불리한 요소들을 인정한 것에 불과하다”며 “다른 범행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전액을 피해 배상한다 하더라도 합의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 주장의 부당성을 밝힐 예정이고, 민사적으로도 이미 가압류 등의 조처를 했다”며 “피해 회복에 있어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형수 B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1~2021년 연예기획사를 차리고 박수홍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씨 개인자금 등 모두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 ‘필로폰 투약 혐의’ 돈 스파이크 구속 기소

    검찰, ‘필로폰 투약 혐의’ 돈 스파이크 구속 기소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박경섭)는 21일 돈 스파이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필로폰 가액이 500만원 이상인 사안의 경우, 이를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돈 스파이크와 함께 송치된 이른바 ‘보도방’ 업주 A씨(37) 등 공범에 대해서는 일부는 구속 기소, 다른 일부는 불구속 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 9차례 필로폰 구매14차례…다른 피의자 통해 ‘덜미’ 돈 스파이크는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매하고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7차례에 걸쳐 필로폰·엑스터시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경찰은 다른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던 도중 “돈 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해 지난달 26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돈 스파이크를 검거했다. 체포 당시 돈 스파이크는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다. 법원은 돈 스파이크에 대해 지난달 28일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지난 5일 검찰에 송치했다. ● 수차례 필로폰 공동 매입·투약접객원 2명과 투약 등 다수 혐의 경찰은 돈 스파이크가 소지한 필로폰의 양이 당초 알려졌던 30g에서 20g으로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경찰의 경우 필로폰이 든 비닐팩 자체의 무게를 기준으로 하는 반면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감정 당시 비닐팩을 제외한 필로폰 자체를 측정한 무게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보도방 업주 A씨와 수차례 필로폰을 공동매입하고 호텔에서 공동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돈 스파이크는 이 기간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접객원 2명과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호텔·차량 등에서 단독 투약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여한 혐의도 받는다. 돈 스파이크는 최근 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지난 2010년 대마초 혐의로 재판 받은 전과가 드러나 비판받았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그룹 포지션의 객원 피아노 연주자로 데뷔해 이후 작곡가로 활동했다. 특히 먹방과 고기 요리로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6월 결혼했다.
  • 편의점서 1억원어치 ‘싹쓸이 절도’…잡고보니 중국인들

    편의점서 1억원어치 ‘싹쓸이 절도’…잡고보니 중국인들

    투자에 실패한 편의점을 돌며 1억원어치 이상의 물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중국인 유학생 A(25)씨가 구속됐다. 20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와 함께 범행한 중국인 2명은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 등은 6월 18∼21일 하루에 한 곳씩, 편의점 네 곳에서 담배 1만6000여갑과 캔맥주, 컵라면 등 총 1억 2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폐업 상태인 편의점 창고에 침입해 쌓여있는 물품을 챙겼다. 영업 중인 편의점에서는 종업원에게 ‘사장이 물건을 가져가라고 했다’고 속여 매대 제품을 가져갔다. 이들은 경찰에서 한국인 동업자 B씨를 통해 해당 편의점 네 곳에 총 6000만원을 투자했으나 일부가 폐업 절차를 밟는 등 손실을 보자 범행에 나섰다고 진술했다.
  • 유튜브 등 투자사기로 수억 가로챈 5명 검거

    유튜브 등 투자사기로 수억 가로챈 5명 검거

    인터넷과 유튜브 등에서 투자전문가처럼 행세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해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범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유튜브 등에서 주식과 선물 관련 투자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고수익 보장’, ‘원금 보전’ 등을 미끼로 허위 주식·선물 투자사이트 가입을 유도해 피해자 7명으로부터 5억 6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광고를 하거나 무작위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수록된 링크(URL)를 피해자가 클릭해 채팅 채널로 들어오도록 유인한 뒤 고수익을 보장하고 원금을 보전해준다고 속여 투자금을 송금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처음에는 소액 입금을 권유한 뒤 입금 금액보다 많은 돈을 수익 실현 명목으로 환급해 주면서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일당은 허위 법인 계좌와 지인 등 차명계좌 수십 개를 이용해 범죄 수익금을 세탁한 뒤 출금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SNS 등에서 ‘저명인’, ‘전문가’ 등을 사칭하며 고수익, 원금보장, 확정수익 보장, 해외·첨단 투자 등의 유인문구를 내세워 접근하는 경우는 대부분 투자사기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선거법 위반’ 임종성 의원, 재판서 공소사실 모두 부인

    ‘선거법 위반’ 임종성 의원, 재판서 공소사실 모두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현직 시의원 등과 함께 불구속기소 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의원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임 의원 측은 “공소사실로 적시된 4가지를 모두 부인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선거 운동에 참여한 청년 당원 등에게 식사와 금품을 제공하라고 지시하거나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모 단체 관계자 여러 명과 한 식사 자리에서 46만7000원이 결제돼 선거법상 기부행위라는 검찰 측 공소사실의 경우 선거 관련한 자리가 아니었고, 피고인은 자신이 먹은 것만 결제하라고 지갑을 내준 것이지 식대를 모두 내라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지난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같은 당 소속 경기 광주시의원 등을 통해 선거 운동에 참여한 청년 당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지난달 7일 재판에 넘겨졌다. 또 선거 사무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같은 혐의로 전·현직 시의원 등 6명도 함께 불구속기소 됐다. 이들 중 일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기도 하고 일부 부인하는 등 피고인마다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3차 재판은 다음 달 21일 열린다.
  • 사망사고 원청 대표에 중대재해법 첫 적용

    사망사고 원청 대표에 중대재해법 첫 적용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원청회사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처음 기소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제3부(부장 서영배)는 19일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청회사 대표이사 A씨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또 원청회사와 하청회사 현장소장 B씨와 C씨 등 2명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직업성 질병과 관련해 두성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앞서 기소됐으나 노동자 사망과 관련해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대구 달성군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A씨가 대표로 있는 원청의 하도급업체 소속 노동자가 고소작업대에서 안전대를 걸지 않은 채 11m 높이 지붕층 철골보 볼트 체결 작업을 하다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추락 위험이 있는 사업장 경영 책임자로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현장소장은 고소작업대 이탈방지조치 미이행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전에 발생했다면 원청회사에서는 안전보건책임자인 현장소장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내 도로에서 이동하던 지게차에 협력업체 직원(66)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부는 작업 중지를 명령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올 들어 대우조선해양에서 발생한 세 번째 사망사고다.
  • ‘대장동 핵심’ 유동규 1년 만에 출소…“죄송하다”

    ‘대장동 핵심’ 유동규 1년 만에 출소…“죄송하다”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0일 구속기한 만료로 출소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0시4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운동복 차림으로 나온 유 전 본부장은 취재진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8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느냐”고 묻자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다. 그는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떠났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으로 지난해 10월 3일 구속된 뒤 같은 달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유 전 본부장은 1심 구속기한(6개월) 만료 즈음인 올 4월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이날까지 추가로 6개월 더 수감 생활해왔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 과정에서 공사 내부 비밀을 남욱 변호사 등에 유출해 이득을 챙기게 한 것으로 보고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다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과 남 변호사 등이 공모해 지난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용 부원장에게 8억원 가량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중이다. 이와 관련해 전날 김용 부원장을 체포하기도 했다. 이날 민주당사 내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 과정에선 검찰과 민주당의 대치 상황도 벌어졌다. 민주당은 “민주당사 압수수색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1야당에 대한 무도한 정치 탄압”이라며 당사 출입구를 막아선 채 검찰의 압수수색을 저지했고, 검찰은 7시간여 대치 끝에 철수했다.
  • 미성년자 강제추행 김근식 구속 상태 유지

    미성년자 강제추행 김근식 구속 상태 유지

    출소를 하루 앞두고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재구속된 연쇄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54)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부(부장 이선희)는 19일 김근식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투며 법원에 다시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으로 김근식은 계속 구속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김근식은 이날 심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며, 출소 후 거주지가 정해져 있고 자신의 얼굴이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 도주 우려가 없다며 불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식은 2006년 5∼9월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안양교도소에 복역 중이었다. 검찰은 지난 16일 출소를 하루 앞둔 김근식을 2006년 당시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재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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