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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형빈 형님 파이팅” 임수정 사건 분노 훈남 청년 파비앙 누구?

    “윤형빈 형님 파이팅” 임수정 사건 분노 훈남 청년 파비앙 누구?

    파비앙, 임수정 사건 복수전 “윤형빈 형님 파이팅!” 화제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26)이 윤형빈(33) 격투기 데뷔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파비앙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올렸다. 파비앙은 2011년 일본 개그맨의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파비앙은 당시 임수정 사건 영상을 접한 뒤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인데서 비롯됐다.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해 ‘임수정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국내 네티즌의 분노를 촉발했다. 파비앙은 ‘한국을 사랑하는 프랑스 청년’으로 잘알려져 있는 방송인. 한 방송에서 파비앙은 심지어 침대보다 온돌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가 하면 대중 목용탕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한편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교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교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등학교 통합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감성 파이터’ 서두원 방송서 언급…파비앙 응원도 종합격투기에 도전하는 개그맨 윤형빈의 ‘싸움 실력’이 화제다. 개그맨 윤형빈이 다음달 9일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소속으로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격투기 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룬다. 윤형빈은 과거에도 종합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해왔다. 윤형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은 지난해 3월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 출연, 윤형빈의 싸움 실력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밝혔었다. 당시 서두원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가운데 가만히 있어도 강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동료 격투기 선수가 아닌 윤형빈을 꼽아 눈길을 끌었었다. 서두원은 “윤형빈 하면 개그콘서트 캐릭터 ‘왕비호’가 떠오르지만 사실 고등학교 시절 3개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1년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종합격투기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였던 사건이다.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당시 윤형빈은 물론 한국 격투기 팬들은 분노를 표시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화났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라며 분노의 글을 남겼다. 파비앙은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 소식을 들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 포스터 사진을 올린 뒤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교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교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등학교 통합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감성 파이터’ 서두원 방송서 언급…파비앙 응원도 종합격투기에 도전하는 개그맨 윤형빈의 ‘싸움 실력’이 화제다. 개그맨 윤형빈이 다음달 9일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소속으로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격투기 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룬다. 윤형빈은 과거에도 종합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해왔다. 윤형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은 지난해 3월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 출연, 윤형빈의 싸움 실력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밝혔었다. 당시 서두원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가운데 가만히 있어도 강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동료 격투기 선수가 아닌 윤형빈을 꼽아 눈길을 끌었었다. 서두원은 “윤형빈 하면 개그콘서트 캐릭터 ‘왕비호’가 떠오르지만 사실 고등학교 시절 3개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1년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종합격투기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였던 사건이다.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당시 윤형빈은 물론 한국 격투기 팬들은 분노를 표시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화났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라며 분노의 글을 남겼다. 파비앙은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 소식을 들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 포스터 사진을 올린 뒤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비앙 “윤형빈 형님 파이팅!”…분노 촉발한 임수정 집단린치 사건이란?

    파비앙 “윤형빈 형님 파이팅!”…분노 촉발한 임수정 집단린치 사건이란?

    파비앙 “윤형빈 형님 파이팅!”…분노 촉발한 임수정 집단린치 사건이란?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26)이 윤형빈(33) 격투기 데뷔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과거 ‘임수정 사건’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올렸다. 파비앙은 2011년 일본 개그맨의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파비앙은 당시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당시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인데서 비롯됐다.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임수정 사건 정말 열받는다”, “윤형빈, 임수정 사건 제대로 해결해주길”, “윤형빈, 파이팅 힘내세요”, “파비앙 통쾌하네”, “파비앙도 경기 참가하는 방법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비앙 윤형빈 응원 화제 “임수정 사건 열받는다. 나랑 해보자”

    파비앙 윤형빈 응원 화제 “임수정 사건 열받는다. 나랑 해보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26)이 윤형빈(33) 격투기 데뷔를 응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올렸다. 파비앙은 2011년 일본 개그맨의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파비앙은 당시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당시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인데서 비롯됐다.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파비앙 통쾌하다”, “3대 1로 임수정 린치한 일본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눌러주길”, “임수정 한을 윤형빈이 풀어주겠지”, “파비앙 글 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비앙 “윤형빈 형님 화이팅!”…임수정 사건 때는?

    파비앙 “윤형빈 형님 화이팅!”…임수정 사건 때는?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이 일본인 선수와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전을 치르는 개그맨 윤형빈을 응원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 포스터 사진을 올린 뒤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평소 종합격투기에 애정을 보이며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해 온 윤형빈은 2011년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격투기 선수 데뷔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였던 사건이다.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파비앙은 당시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화났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라며 분노의 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는 파비앙은 한국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한국과 인연을 이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대전을 벌이는 개그맨 윤형빈(34)와 임수정 사건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도 윤형빈을 응원하며 대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임수정 사건 뒤 경기 뒤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민적인 분노를 이끌어냈다. 심지어 일본 해설자조차 임수정 사건에 대해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이에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로드FC에서의 데뷔 전은 정말 영광이다.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고 도발한데 이어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혀 네티즌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임수정 사건 정말 열받는다. 윤형빈 파비앙 응원대로 타카야 츠쿠다 제대로 상대해주길”, “임수정 사건으로 기가 살았네. 일본에 본때를 보여주자”, “윤형빈 씨, 파비앙 응원에 힘내고 임수정 사건 통쾌하게 반전시켜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는 윤형빈, 격투기 데뷔 계기는 ‘임수정 사건’?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는 윤형빈, 격투기 데뷔 계기는 ‘임수정 사건’?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게 될 개그맨 윤형빈(34)의 이종격투기 데뷔 계기였던 ‘임수정 사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게다가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해설자조차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경기 당일에는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와의 대결 및 ‘임수정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임수정 사건에 분노한 만큼 타카야 츠쿠다를 눌러버려라” “윤형빈 ‘임수정 사건’에 대한 복수를 타카야 츠쿠다에게 단단히 갚아주길”, “윤형빈,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데뷔한 만큼 타카야 츠쿠다에 압승해 일본에 확실히 각인시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예인 성매매 강요 금지… ‘장자연법’ 국회 통과

    연예인에게 성매매를 강요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장자연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대중문화예술사업자가 그 직위를 이용해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성매매 등을 알선·권유하거나 유인하는 행위가 금지됐다. 19세 미만의 청소년 연예인에게 성행위를 하게 한 자는 5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또 연예인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자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성매매 행위를 알선·권유 또는 유인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또 대중문화예술제작업자는 15세 이상의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에게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연예 관련 업무를 시킬 수 없게 됐다. 다만 친권자나 후견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업무를 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예술인, 제작자, 기획업자, 직원간 수익분배나 분쟁해결에 관한 내용을 명시한 계약서를 주고받도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는 표준계약서를 마련해 보급토록 했다. 법안을 발의한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산업은 급격한 양적 성장은 이뤘지만 대중문화예술인 전속계약 문제,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인권 문제, 불공정 거래 문제 등이 상존하고 있어 공정한 영업질서를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법안은 성 접대 의혹 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와 관련한 법이라는 이유로 정치권과 연예계 안팎의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거법 사건 국민참여재판 제외 추진 논란

    법무부가 배심원들이 불공평한 판단을 할 우려가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을 국민참여재판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이 법조계의 의견을 무시했다며 반대해 논란이 예상된다. 법무부는 국민참여재판의 대상과 절차 등을 규정한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치료감호 사건 등 법정형과 관계없이 합의부가 맡도록 해당 법령에 별도로 규정된 사건을 참여재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안도현 시인과 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에게 적용됐다가 배심원단이 무죄 평결을 내린 허위사실 공표죄와 후보자 비방죄 등은 앞으로 국민참여재판 대상이 될 수 없게 된다. 당시 법조계 안팎에서는 배심원단의 지역감정이나 정치적 견해가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개정안은 또 법원이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를 결정할 때 검사가 배제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추가했다. 반대로 피고인이 신청하지 않아도 검사가 참여재판을 재판부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검찰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개정안이 국민사법참여위원회가 지난 3월 의결한 국민참여재판의 최종 형태와 다르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제외하는 조항과 검사의 배제신청 권한에 대해 법무부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대법원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한 국민사법참여위원회의 최종안을 존중할 필요가 있는 만큼 이를 바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0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국회를 통과하면 확정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최저임금 5210원으로… 한·러 여행땐 비자 면제… 추석땐 대체 휴일제

    [새해 달라지는 것들] 최저임금 5210원으로… 한·러 여행땐 비자 면제… 추석땐 대체 휴일제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으로 5210원으로 인상된다. 또 공공기관에서 전입·출생·혼인신고 등 서류를 제출할 때는 반드시 법정 주소인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한·러 비자면제 협정이 발효돼 최대 60일까지 러시아에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게 됐으며, 노인 임플란트에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상반기 중으로는 국내 모든 지역에서 고속도로와 철도, 지하철, 버스를 충전식 교통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영화와 공연을 무료 또는 할인 관람할 수 있고, 대체휴일제가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9월 추석 연휴 마지막날 하루를 더 쉴 수 있다. 편집국 종합 [세제] 중소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시 세액공제 신설 6월 말 현재 비정규직과 파견근로자 신분인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1인당 100만원 세액공제를 적용받게 된다. 적용 기한은 연말까지다. 소형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감면 신설 국민주택규모 이하 소형 주택을 5년 이상 임대하는 임대사업자는 소득세·법인세를 20% 감면받을 수 있다. 특별공제제도 등의 세액공제 전환 소득공제제도가 세액공제제도로 전환된다. 현행 보장성보험료·개인연금·의료비·교육비 등 각종 소득공제 혜택은 없어진다. 대신 보장성보험료, 개인연금,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납입액은 12%, 의료비·교육비 지급액은 15%, 기부금액 3000만원 이하는 15%, 3000만원 초과 금액은 3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표준세액공제 근로자·성실사업자는 12만원, 사업자는 7만원 세액공제 혜택이 생긴다.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 확대 건당 거래금액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이 확대된다. 중소기업 취업 근로자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과 만 60세 이상 노인, 장애인은 취업 후 3년간 근로소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적용 기한은 2015년 말까지다.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취득세 감면 주택유상거래 취득세율이 영구 인하된다. 현행 9억원 이하 1주택 2%, 9억원 초과·다주택자 4%였던 취득세율이 내년부터 6억원 이하 주택 1%, 6∼9억원 2%, 9억원 초과 3%로 적용되고 다주택자 차등세율은 폐지된다. 취득세율 인하는 2013년 8월 28일 주택유상거래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외교·국방] 한·러 비자면제협정 발효 러시아를 찾는 우리 국민은 근로와 거주, 유학 목적이 아닌 한 최대 60일까지 사증(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첫 입국일로부터 180일 이하 기간의 총 체류기간은 90일을 넘지 않아야 한다. 병사 상해보험제도 시행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 국가보상금 외에 민간보험사를 통해 1억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앞으로 상해의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병사 봉급 인상 병사 봉급이 올해 대비 15% 인상된다. 이등병은 9만 7800원에서 11만 2500원, 병장은 12만 9000원에서 14만 9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법무·행정] 추석연휴 대체휴일제 첫 적용 대체휴일제가 처음으로 적용돼 9월 추석 연휴는 닷새가 된다. 추석(9월 8일) 하루 전인 9월 7일이 일요일이어서 원래 연휴인 화요일(9월 9일)의 다음 날까지 대체휴일로 지정된다. 도로명주소 법정 주소로 전면 시행 공공기관에서 전입·출생·혼인신고 등 각종 신청을 하거나 서류를 제출할 때는 반드시 법정 주소인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기존 지번은 토지관리를 위한 번호로, 부동산 매매·임대차 계약서상 부동산 표시에만 계속 사용하게 된다. 6억원 이하 주택 취득세 1%로 영구인하 주택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6억원 이하 주택의 유상거래에 대한 취득세율이 1%로 영구 인하된다. 6억∼9억원 주택은 2%, 9억원 초과 주택·다주택자는 3%가 각각 적용된다. 취득세율 인하는 2013년 8월 28일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경찰관 적법한 직무집행 중 발생한 손실 보상 4월부터 경찰관의 적법한 직무집행 중 발생한 손실에 대해 보상근거가 신설돼 경찰관서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국선전담변호사’ 확대 1월부터 법률구조공단 서울 남부·서울 북부·광주·대구지부 등 4곳에 전담변호사가 추가로 배치된다. 주택·상가 임차인 보호 강화 주택 보증금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임차인의 범위가 확대된다. 서울은 그동안 보증금 7500만원 이하 세입자만 집이 경매에 넘어갔을 때 2500만원까지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9500만원 이하의 세입자까지 보호된다. 우선 변제 보증금도 3200만원으로 700만원 늘어난다. [교육] 고교 한국사 필수 이수단위 6단위로 확대 고등학교 1학년부터 한국사 필수 이수 단위가 현행 5단위에서 6단위로 늘어나고 일선 학교는 한국사 수업을 두 학기 이상 걸쳐 편성해야 한다. 학교 관리 학생 휴대전화 분실 시 보상지원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해 보관하다가 분실할 경우 1개교당 최고 20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산업체 기술·기능인재 해외 유학 국비 지원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 기능·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해외 국비 유학·연수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인재 10여명을 뽑아 학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복지] 비싼 항암제, 양전자단층촬영(PET) 건강보험 적용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같은 4대 중증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는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영상검사가 건강보험 급여를 통해 보장받는다. 로봇 수술이나 캡슐 내시경처럼 경제성이 떨어지거나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치료도 건강보험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노인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 지금까지 노인 임플란트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전액 본인이 부담했으나 내년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 이르면 7월부터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돼 소득인정액 기준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현행 기초노령연금의 2배 수준인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의 90%는 20만원을 보장받으며 국민연금 소득이 있는 일부 노인에게는 10만∼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교통·해양·환경·기상] 전국 호환 교통카드 출시 상반기 중 국내 모든 지역에서 고속도로·철도·지하철·버스를 충전식 교통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제까지는 다른 지역 대중교통이나 고속도로, 철도를 이용할 때 교통카드와 하이패스 등 여러 장의 카드를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기존 권역별 환승 할인 혜택은 그대로지만 추가 할인은 없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제 시행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소음 관리를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제도가 시행된다. 2014년 대형이륜차(배기량 260㏄ 초과), 2015년 중형이륜차(100∼260㏄), 2016년 소형이륜차(50~100㏄)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경형(50㏄ 미만)이륜차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여성]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시설 무료·할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이날 전국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관람, 야간개방,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을 실시한다. 민간 분야에서는 영화 관람 특별 할인(저녁시간대 1회 상영분)을 하도록 주요 영상상영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과 협의 중이며, 이르면 1월부터 적용된다. 공공기관에서 성희롱 은폐하면 징계요구 대상 7월부터 공공기관에서 성희롱이 벌어졌을 때 직접 성희롱을 하지 않았더라도 사건을 은폐하거나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입히는 등의 행위를 하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 등] 최저임금액 인상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5210원으로 인상된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만 168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으로 월 108만 8890원(5210원×209시간)이다. 임금피크제 지원금 확대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지원금은 20%(우선지원기업 10%) 이상 임금감액에서 정년 연장 1년차 10%, 2년차 15%, 3년차 20%(300인 미만 사업장은 연차 구분 없이 10%) 이상으로 임금감액 요건을 완화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적용대상 확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범위 체계가 알기 쉽게 단순화되고 적용 대상 업종이 대폭 확대된다. 사업장 안전보건 활동의 기초가 되는 안전보건관리체제 적용 대상이 기본적으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통합모기지 상품 출시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그동안 국민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우대형 보금자리론)로 이원화돼 있는 정책 모기지를 합친 통합 모기지가 출시된다.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지원 대상과 금리는 주택기금 기준으로 통일돼 대상이 확대되고 금리가 인하된다. 연체이자율도 시중은행 최저수준(17%→10%)으로 조정된다. 중소기업 세제지원 확대 중소기업이 특허권 등 기술을 이전해 얻는 소득에 대해 소득세·법인세를 50% 감면한다. 중소기업이 비정규직과 파견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1인당 100만원 세액공제를 적용받는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 대해서는 취업 후 3년간 근로소득세를 50% 감면한다. 준공공임대주택 도입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준공공임대주택제도를 도입해 시행한다. 민간주택이면서 10년의 임대의무 기간, 시세 이하로 최초 임대보증금·임대료 산정, 임대 의무 기간 5% 이내의 임대료 증액의 의무가 부여되는 준공공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에게는 각종 세제 감면 및 주택 매입, 개량 자금 등의 저리 융자 혜택을 준다. 전속고발요청권 시행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하지 않기로 한 불공정거래 관련 위법 행위를 중소기업청장·조달청장·감사원장이 고발 요청하면 공정위가 검찰에 의무적으로 고발해야 한다. 조달청과 중기청은 고발요청권 행사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해 공정위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다. 일감몰아주기 등 지배주주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2월부터 공정거래법이 개정돼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총수일가 소유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며 부당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막을 수 있게 된다. 연봉 5억원 이상 등기임원 개별 공시 등기임원 중 연봉이 5억원 이상인 경우 개별 공시된다. 3월 제출되는 12월 결산법인 상장사들의 사업보고서에 적용된다. 금 현물시장 개설 연간 5조원에 달하는 금 거래 시장을 양성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금 현물시장이 3월 24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모의 운영은 2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스마트폰에 도난 원천차단 기능 탑재 스마트폰의 도난을 원천 차단하고자 원격으로 잠금이나 삭제 등의 제어를 영구적으로 할 수 있는 기능(Kill Switch)이 상반기 중 삼성과 LG의 신규 단말기에 탑재된다. 팬택은 동일한 기능인 V프로텍션을 지난 2월 모델부터 제공하고 있다. 휴대전화 등 무선설비 전자파 등급제 도입 휴대전화 등 무선설비의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제도가 8월부터 도입된다. 무선설비의 2단계 전자파 등급이나 전자파 흡수율 측정값이 일반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제품본체, 포장상자 등 한 곳에 표시된다. 정부양곡(쌀) 매입량 확대 안정적 식량수급을 위해 매년 공공비축미 37만t을 사들였으나 내년부터 ‘아세안+3 쌀 비축제’(APTERR) 협정 이행을 위해 추가로 APTERR 공여용 쌀 3만t을 더 사들인다. 동물등록제 확대 인구 10만명 이상인 시·군에서만 시행 중인 동물등록제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다만 동물등록업무 대행 기관을 지정·관리할 수 없는 읍·면 또는 도서 지역은 제외된다.
  • 살이 찐다고요? 스트레스와 잘 싸운다는 증거!

    살이 찐다고요? 스트레스와 잘 싸운다는 증거!

    다이어트의 배신/아힘 페터스 지음/이덕임 옮김/에코리브르/288쪽/1만 5000원 #1. 르네상스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여성상은 산드로 보티첼리가 그린 ‘비너스의 탄생’(1485년 작)에 담겨 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3층에 걸려 있는 이 작품에는 회화 역사상 가장 우아한 여성이 등장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너스는 요즘 기준과는 좀 거리가 있다. 엉덩이는 지나치게 풍만하고 배는 볼록하며 팔과 허벅지는 두툼하다. 비너스가 오늘날 환생해 모델 에이전시라도 찾아갔다가는 당장 퇴짜 맞을 몸매다. 과학자들은 비너스의 나이를 19세, 키를 175㎝로 가정할 경우 체중은 77㎏ 안팎이라고 추정한다. 이때 체질량지수(BMI)는 25 안팎으로 20~25를 오가는 21세기의 또래 여성과 비교해 과체중 상태라는 진단이 내려질 만하다. 이 기준은 타당한 것일까. #2. 181㎝의 키에 체중 75㎏인 50대 남성 외르크의 BMI는 23에 불과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은 것 외에는 이렇다 할 문제도 없다. 담배를 피우지 않고 일주일에 세 차례 이상 조깅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규칙적인 생활방식까지 갖고 있다. 반면 동갑내기 스벤의 BMI는 32에 달한다. 176㎝의 키에 99㎏의 체중을 지닌 그는 35세 때부터 의사로부터 과체중에 따른 심장과 동맥의 위험을 경고받았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심근경색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두 사람 중 무사히 걸어서 병원을 나선 사람은 ‘뚱뚱보’인 스벤이다. 외르크는 안타깝게도 중환자실에서 목숨을 잃는다. 신간 ‘다이어트의 배신’은 단순히 살찐 이에게 보내는 위로가 아니다. 일종의 ‘논리적인’ 비만 분석서란 표현이 알맞다. 독일 뤼베크대 교수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내과의학자인 저자는 비만이야말로 인체가 가장 자연스럽게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역설한다. ‘이기적인 뇌’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고, 이는 음식의 섭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살찌는 것이 질병의 신호라는 견해는 애초부터 잘못된 연구 가설이란 반론이 나올 법하다. 저자는 현대사회에서 뚱뚱한 채로 산다는 것은 인종차별보다 더한 주위 편견과 무시를 견뎌야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살찐 사람에 대한 사회의 평가는 “게으르고 의지가 약하다”로 압축된다. 그런데 다이어트 책과 치료법이 넘쳐나는데도 정작 비만이 3배가량 더 증가한 현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저자는 21세기 신장 전문의들이 제시한 ‘비만 패러독스’를 들고나온다. 과도한 지방이 신장질환의 발병 원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증상 악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다. 이는 뇌졸중이나 뇌출혈, 심근경색, 폐·간 기능 장애 등에도 적용된다. 저자의 관점에서 다이어트는 뇌의 심각한 에너지 위기와 같다. 다이어트로 몸 안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되고 뼈나 근육의 감퇴, 심혈관계 질환,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영화 ‘타이타닉’으로 알려진 월드 스타 케이트 윈즐릿이 대표적인 사례다. 20년 이상 BMI 21을 유지하느라 ‘섭식 억제자’로 살아오면서 탈선과 방종, 이혼, 탈진과 재활센터 입원 등의 소식으로 가판대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는 극단적인 분석까지 내놓는다. 저자의 주장에 방점을 찍는 것은 1944년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실시된 악명 높은 ‘굶주림에 관한 실험’이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 36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된 굶주림 체험에서 참여자의 대부분은 공포와 우울증, 자살충동에 시달렸다. 뇌로 가야 할 포도당 공급이 급감한 탓이다. 그는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현대사회의 심각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들이 왜 뚱뚱할 수밖에 없는지를 의학적으로 설명한다. 나아가 영국의 학자 피켓과 윌킨슨의 스트레스 연구를 인용, 사회적 불공정과 체중이 상관관계를 드러낸다는 결론에 이른다. 빈부격차가 심한 미국에는 뚱뚱한 사람이 많은 반면 스웨덴과 핀란드에선 비만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비만을 벗어나기 위한 가장 좋은 치료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스트레스 조절을 첫손에 꼽으며 무방비 상태에 노출된 아이들을 먼저 돌보라고 강조한다. 가난의 비참함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사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인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2014 경제정책 방향] 공공기관 부채감축 중간평가 경제민주화법 하위 법령 정비 캐나다·베트남 등과 FTA 타결

    정부는 내년을 공공기관 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더욱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국정 과제로 설정했던 경제민주화,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방안도 차질 없이 마련하기로 했다. 493조 4000억원에 달하는 공공기관 부채를 줄이기 위해 부채 상위 12개 기관과 20개의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기관을 중심으로 부채 감축 및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을 1월 말까지 제출하도록 하고, 내년 9월까지 중간평가를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자산 대비 부채비율도 현행 220%에서 2017년까지 200%로 낮추기로 했다. 해외자원 개발, 정보화, 중소기업, 고용복지 등 4대 공공 분야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기 위해 기관 통폐합 등 기능 조정도 추진한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하도급 불공정특약 금지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하위 법령을 정비한다. 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를 허용하되 일정 요건 이상의 회사에는 중간금융지주회사 설치를 의무화하는 지주회사 규제 개편을 추진하는 등 경제민주화 정책을 계속 추진한다. 창조경제를 실천할 구체적인 프로젝트도 발굴한다. 창업, 연구개발(R&D), 중소·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현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인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도 전국 곳곳에 조성한다.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대처하고 수출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뉴질랜드, 베트남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빠른 시일 내에 타결하고 한·중, 한·중·일 FTA 협상도 계속한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구설 시달린 국립생태원 27일 지각 개원

    문을 열기도 전에 이런저런 구설에 시달리던 국립생태원이 27일 정식으로 개원한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일대 99만 8000㎡에 3400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생태원은 애초 정부 소속기관으로 계획됐지만, ‘융합기관(생태연구·전시)이기 때문에 신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법인기관이 됐다. 소속 문제를 놓고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개원 시기가 1년 가까이 늦어졌다. 생태원 측은 식물 4600여종·동물 240여종을 갖춘 국내 최대 생태전시·연구기관이라며 홍보 영상까지 제작했다. 하지만 여느 동·식물원보다 특별한 점을 찾아볼 수 없어 ‘속 빈 강정’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인력 구성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때도 없이 나붙는 채용 공고와 관련해 생태원 홈페이지에는 인력 선발 과정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는 글이 수십 건 올라 있다. 지역민들은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원한다. 아직 뚜렷한 연구과제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말도 나온다. 국회에 제출된 생태원의 내년도 예산(정부출연금)은 454억 3600만원. 여기에 객원연구원 숙소 신축 기금으로 10억원을 증액 요청했다. 숙소 건립에 대해 해당 지자체(서천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원 안에 지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 낮잠자는 민생법안

    국회에서 여야는 한결같이 ‘민생법안’ 처리를 부르짖고 있지만, 들여다보면 상당수 법안이 정쟁에 밀려 낮잠만 자고 있다. 여야가 연내에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81개 민생 중점법안 가운데 25일 현재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고작 6건(7.4%)뿐이다. 앞으로 26일과 30일 두 차례 본회의가 남았지만 주말까지 끼어 있어 상임위에서 법안을 심사할 시한은 이미 지난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다. 특히 정무위원회에 계류된 민생 법안이 산더미다. 지난 5월 남양유업 본사 영업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실적을 올리라며 폭언을 퍼붓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갑의 횡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남양유업방지법’이라 불리는 대리점거래 공정화법을 발의했다. 가맹점을 대리점으로 규정해 물량 밀어내기 등을 하면 해당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보상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누리당도 ‘갑을관계 민주화법’이라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앞다퉈 쏟아냈다. ‘갑’의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제 도입 등이 담겼다. 그러나 여야 간 이견뿐 아니라 당내 주류, 비주류 간 불협화음까지 더해지면서 논의는 매번 미뤄졌다.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돼 있던 이들 법안은 결국 정기국회에 이어 12월 임시국회에도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채 내년 2월로 넘어갔다. 공정거래위원회도 갑을관계 해소를 위한 공정거래법을 개정하겠다며 실태조사에 나섰지만 현재 감감무소식이다. 앞서 노대래 공정위원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 등에서 가맹점을 상대로 전수 실태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정위가 가맹점 11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응답 회수율은 10%에 그쳤다. 때문에 그 결과를 입법 논의 자료에 반영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공정위 기업협력국 →기업거래정책국 개명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협력국이 기업거래정책국으로 바뀌었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공정위는 24일 하도급 거래와 가맹·유통 관련 불공정 행위를 감시하는 기업협력국을 최근 직제 개정을 통해 기업거래정책국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기업거래정책국은 과거 하도급국에서 업무 영역을 확장하며 기업협력단, 기업협력국 등으로 이름을 바꿔왔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협력이라는 명칭이 부서 업무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위원장의 지시가 있었다”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하도급 거래 등에서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관련 정책을 세우는 것이 주요 임무인데 ‘기업협력’은 이런 의미를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업협력이란 용어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이나 상생협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자주 사용돼 왔다. 이번 변경에는 동반성장이나 상생협력 관련 이슈가 경쟁질서를 관장하는 공정위의 주요 업무와 차별화된다는 노 위원장의 의중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 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신규 가맹점 출점제한 등 동반성장과 관련한 기존 공정위 정책이 시장경쟁 원칙과 맞지 않는다며 공정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경제 블로그] 역할 중첩 등 논란 많던 자본시장조사단… 단장마저 임명 석달 만에 떠나

    정부는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전담하는 조직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을 올 9월 의욕적으로 출범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단장이 임명 3개월 만에 공직을 떠납니다. 22일 금융위 등에 따르면 김모(43·행시 37회) 자본시장조사단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 내년 1월부터 A보험사 기획팀장(상무급)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자본시장조사단은 적발부터 처리까지 3~4개 기관을 거쳐 평균 1년 이상 걸렸던 증권범죄 조사 체계를 1단계로 줄이고자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출범 직후부터 똑같은 일을 하는 금융감독원의 특별조사국(올 8월 출범) 등과 역할 중첩 논란이 적지 않았습니다. 인프라 부족 등으로 현 사무실(서울 무교동)에서는 계좌추적 같은 기본 업무도 수행이 어려워 직원들이 수시로 금감원(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오가야 했습니다. 자본시장조사단의 조사 사건 역시 증권선물위원회와 검찰을 거쳐야 해 절차도 패스트 트랙(Fast Track)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조직 구성에서도 잡음이 나왔습니다. 검찰이 4급 공무원인 김 단장 밑으로 2급 상당 부장검사를 파견, 단장이 제대로 지휘권을 행사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단장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까지 겹쳐 자본시장조사단의 위상에 손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 한 관계자는 “(김 단장이)평소 민간 기업에 뜻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오래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겠지만 조직이 자리 잡기도 전에 너무 빨리 옮겨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김 단장의 재취업 여부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현행 규정상 최근 5년간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에 근무하면 2년간 취업이 제한되지만, 김 단장은 직전 5년간 보험 관련 업무를 맡은 적이 없어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기업대표·사채업자가 ‘작전세력’ 자금줄로

    주가조작 범죄를 파헤치는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이 출범 7개월여 동안 주가조작 사범 126명을 재판에 넘기고 불법수익 240억원을 환수했다. 합수단은 지난 5월 출범한 이래 29건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 162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26명(구속 64)을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수단은 외국으로 도피한 7명에 대해서는 여권을 말소하고 해외 수사 당국과 공조해 추적하고 있다. 기소된 주가조작 사범 중에는 38명의 시세 조종꾼뿐만 아니라 기업 대표이사 25명, 대주주 8명, 사채업자 13명 등 이른바 ‘작전세력’에 자금줄을 대고 이익을 챙기는 배후 세력도 대거 포함됐다. 또 하한가 상태에 있는 주가를 대량으로 매수해 주가를 상승시키는 속칭 ‘하한가 풀기’라는 신종 유형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해 6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합수단은 특히 주가조작 범죄에 연루된 사채업자 등 47명의 재산 1804억원을 적발하고 과세조치를 위해 국세청에 통보했다. 국세청은 최대주주의 차명 주식, 사채업자의 이자소득 탈루에 대한 과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합수단이 주가조작 범죄에 대해 수사하면서 시세 조종꾼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합수단은 금융감독원의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 건수’가 지난해 160건에서 올해 111건으로 31% 감소한 데다 한국거래소의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건수’도 33~56%의 뚜렷한 감소 추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합수단 관계자는 “최근 신설된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조사단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제를 긴밀히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안태근△서울고검 형사부장 김오수<차장검사>△서울고검 조희진△대전고검 이금로△대구고검 김호철△부산고검 박정식△광주고검 안상돈◇검사장 전보△법무실장 정인창△범죄예방정책국장 황철규△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한무근<법무연수원>△기획부장 정점식△연구위원 정병두<사법연수원>△부원장 이건주<대검찰청>△기획조정부장 김진모△반부패부장 강찬우△형사부장 조은석△강력부장 윤갑근△공안부장 오세인△공판송무부장 강경필<지방검찰청장>△서울동부 송찬엽△서울남부 이영렬△서울북부 김해수△서울서부 문무일△의정부 이명재△인천 최재경△수원 신경식△춘천 공상훈△대전 박민표△청주 김강욱△대구 오광수△부산 백종수△울산 봉욱△창원 김영준△광주 변찬우△전주 이창재△제주 김수창<차장검사>△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신유철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안홍렬 ■코트라 △중국사업단장 홍창표 ■우리은행 ◇기업지점장 승진△삼성 강봉주△강남중앙 임정혁△종로 안홍영△강남 이성규 신한호△본점영업부 박승범 김정천△가산IT금융센터 김영철△서초금융센터 양승진△부전동금융센터 이영진△울산중앙금융센터 박명훈◇지점장 승진△가락본동 박정식△고척동 최택근△대림서 배진호△두산타워 장창엽△마포구청 박정국△마포로 김혜숙△명일역 김재만△봉래 이봉환△송파역 정규헌△신천역 최영호△용산시티파크 김대열△용산전자랜드 허성천△우면동 손용명△우장산역 조태덕△원효로 위성욱△원효중앙 김정균△일원1동 양평일△일원역 이상도△잠실타운 최영심△종로5가 김용호△중계본동 이희영△중랑구청 정원민△천호뉴타운 이경무△청담역 박해곤△간석역 나근영△검단신도시 장주원△인천논현 김영만△청라 김석찬△광교도청역 김재수△교문동 양기동△구리 이영종△구성 박병태△김포사랑 유병현△김포장기 이길훈△김포통진 최현수△내손동 민병상△단국대 장진식△동탄중앙 최창근△동판교 김동현△별내신도시 김진광△부천리첸시아 김성도△분당차병원 하영수△분당파크타운 장주만△수원조원동 김삼덕△수지성복 권태혁△의정부중앙 도기지△이매역 소진욱△일산백마 원영건△판교테크노밸리 박성남△풍무동 염동신△하남풍산 최종덕△호평 이순빈△화성정남 송춘근△대덕특구 박천학△세이 김홍빈△신탄진 배용주△우리충대 박용신△철도타워 박병옥△당진 정근수△대천 양재복△세종신도시 임창혁△아산배방 양영석△아산테크노밸리 민경열△조치원 신승은△천안아산역 김경수△가경동 서명석△산남동 이원태△삼척 최장순△속초 박정수△원주단구 이명재△한림대 박대성△덕천동 이상배△메트로시티 전택제△영도중앙 하창환△울산북 박성재△밀양 김한곤△양산신도시 박막숙△율하 옹우진△통영 이상갑△팔용동 조창수△노원동 김동해△대구용산동 이철규△대봉동 이명규△침산동 박재상△김천 이흥상△왜관공단 최재혁△광주수완 위성차△문흥동 반홍석△대불공단 이상덕△전주효자동 이영인△정읍 송성운△서귀포 이경효 ■LG패션 ◇전무△숙녀캐주얼부문장 오원만◇상무△경영관리실장 문성준△ACC부문장 정승기◇상무보△신사1사업부장 신광철△수입2BPU장 김현정△VZ사업부장 조수빈 ■일진전기 ◇승진 <상무>△전력선사업부장 김진우△변압기사업부장 유상석<상무보>△중전기구매2팀장 추상용◇전보△CTO 김윤근△경영지원실장 성경현△차단기사업부장 이영호△차단기사업부 MV개발담당 서왕벽△전선사업본부 품질TFT 이석호△구매전략실장 추상용 ■일진디스플레이 ◇승진 <부회장>△대표이사 심임수<상무>△품질혁신팀장 김창식<상무보>△터치개발팀장 김기환 ■일진머티리얼즈 ◇승진 <상무보>△생산기술팀장 송기덕△경영기획부장 조석민 ■일진제강 ◇승진 <사장>△대표이사 정희원 ■일진다이아몬드 ◇승진 <상무보>△CTM 영업팀장 오장욱◇전보△대표이사 김기현△경영지원실장 오장욱 ■일진LED ◇전보△대표이사(일진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겸직) 심임수△경영지원실장 김인걸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승진 <상무보>△해외영업담당 박준형△국내영업담당 황영철 ■일진그룹 ◇승진 <사장>△경영기획실장 박승권<전무>△비서실 감사팀장 성경현<상무보>△경영기획실 재무팀장 김상동 ■삼천리 ◇전무 승진△발전사업본부 기획담당 송화종◇이사대우 승진△도시가스 사업본부 영업담당 현운식△발전사업본부 기술담당 김원중△미래전략본부 신규사업담당 이은선◇전보△도시가스사업본부장(대표이사) 조한우△연구소장 황성식△경영전략본부장 강병일△도시가스사업본부 인천본부장 정희돈△경영지원본부장 안민호 ■삼천리 엔바이오 ◇전무 승진△대표이사 박종운 ■삼천리 ENG ◇상무 승진△SL&C 사업본부장 이성혁◇전보△대표이사 부사장 하찬호 ■삼천리 ES ◇상무 승진△에너지효율화사업본부장 홍창우 ■동국제강 ◇승진 <상무>△봉강담당 최원찬<이사>△감사담당 박치안△당진공장 생산담당 최삼영△마케팅담당 김영주◇선임△기술고문 타가네 아키라(多賀根章) ■유니온스틸 ◇승진 <이사>△부산공장 칼라생산담당 박상훈 ■인터지스 ◇승진 <전무>△포항지사장 류지태△기획관리담당 이인식<이사대우>△하역담당 이상열 ■국제종합기계 ◇승진 <이사>△영업담당 김동익△기술연구소장 이종열△수출담당 김동훈<이사대우>△생산담당 이주영◇선임 <이사>△경영지원담당 이강학 ■DK유아이엘 ◇승진 <상무>△연구개발본부장 성장용<이사>△베트남법인장 박기원 ■DK유엔씨 ◇승진 <부사장>△SI사업본부장 김광선<이사>△기업고객실장 안두수 ■DK아즈텍 ◇승진 <이사>△생산본부장 김홍래<이사대우>△경영지원본부장 홍영선
  • 주중 美대사에 보커스 상원의원 내정

    주중 美대사에 보커스 상원의원 내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중국 주재 미국 대사에 맥스 보커스(72·민주·6선) 상원 재무위원장을 내정했다고 미 언론이 18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보커스 위원장이 오바마 대통령의 공식 지명과 상원 인준을 거쳐 주중대사에 임명될 경우 지난달 돌연 사의를 표명한 첫 중국계 주중 대사 게리 로크의 후임으로 내년 초쯤 부임하게 된다. 보커스 위원장은 지난 4월 내년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1941년 몬태나주에서 태어나 스탠퍼드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 뒤 정계에 입문한 그는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정책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는 등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지역구인 몬태나가 농축산업 지역인 탓에 외국에 소고기 수출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 왔다. 그는 2006년 12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관련 회의에서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으며 한국어로 “맛있습니다”라고 말한 일화도 있다. 그는 한국 소고기 시장의 전면 개방을 선결 조건으로 내세워 한·미 FTA 비준 동의에 반대했으나 나중엔 ‘한·미 FTA 선(先) 비준, 소고기 개방협상 추후 착수’라는 조건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1990년대 중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시키는 작업에도 참여하는등 중국을 잘 아는 정치인으로 꼽힌다. 그러면서도 무역 및 환율 문제에서 중국에 강경한 목소리를 내왔다. 때문에 그가 주중대사로 부임하면 불공정 무역관행의 시정을 요구하는 미국의 대중 압박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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