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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호 왕위전 9연패 위업

    이창호 9단이 왕위전 9연패의 위업을 이뤘다.이 9단은 17일 서울 명지빌딩 태평관에서 벌어진 제38기 왕위전 도전5번기 최종국에서 도전자 이세돌 9단을 맞아 18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3대 2의 전적으로 우승했다.우승상금은 3500만원. 이로써 이 9단은 지난 96년 유창혁 9단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은 이래 9연패를 달성하며 조훈현 9단이 보유 중인 패왕전 16연패와 국수전 10연패 기록 갱신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한편 이세돌 9단은 2년 만에 이 9단과의 왕위전 맞대결에 나섰으나 중반에 대마를 잃으면서 주저앉고 말았다.
  • 中 구리 7단 한·중천원전 2연패

    구리(중국) 7단이 제8회 한·중천원전 2연패를 달성했다.중국의 천원 타이틀 보유자인 구리 7단은 1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한국 천원 최철한 8단과의 대회 3국에서 19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둬 2승1패로 우승,지난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 조치훈 9단 삼성화재배 제패

    관록의 조치훈(사진) 9단이 삼성화재배를 거머쥐며 12년 만에 세계정상에 복귀했다. 11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국제관에서 열린 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한 재일 동포 조치훈 9단이 한국 대표 박영훈 4단과 역전을 거듭하는 난전 끝에 22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대1로 우승했다.우승 상금은 2억원.이로써 조 9단은 지난 91년 4회 후지쓰배 우승 이후 12년만에 세계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이날 대국에서 조 9단은 박 4단의 세력에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종반들어 집요한 흔들기로 패착을 유도,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대국후 조 9단은 “졌다고 생각했는데 행운이었다.”며 “평생 가장 기억에 남는 바둑을 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세돌 후지쓰배 2연패

    이세돌 7단(사진)이 후지쓰배 2연패를 달성했다.이 7단에 이어 송태곤 4단과 이창호 9단이 각각 2·3위를 차지,올해 후지쓰배는 한국 기사의 독무대가 됐다. 7일 일본 도쿄(東京)기원회관에서 열린 제16회 후지쓰배 결승대국에서 이 7단은 송 4단을 맞아 20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대국은 두 사람의 기풍을 보여 주듯 곳곳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이 7단은 중반 하변의 사활이 걸린 패싸움에서 이긴데 이어 좌변 패싸움에서도 큰 이득을 얻어 확실한 우위를 차지했으며,중반 이후 송 4단이 역전의 근거로 삼은 상변마저 유린해 204수 만에 항복을 받아냈다. 이로써 이 7단은 올들어 LG배 세계기왕전 제패에 이어 후지쓰배 2연패까지 달성하며 세계 최강자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심재억기자 jeshim@
  • 사회 플러스 / 유창혁 9단 ‘패왕전’ 2연승

    유창혁(사진) 9단이 대한매일이 주최하는 제37기 국민PASS카드배 패왕전 결승대국에서 ‘철벽’ 이창호 9단을 상대로 파죽의 2연승을 거두고 패왕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 유 9단은 2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대회 결승 5번기 제2국에서 패왕전 3연패를 노리는 이 9단을 맞아 17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2승으로 패왕전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지난달 26일 열린 1차전에서도 유 9단이 이 9단에 131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정상의 두 기사가 모처럼 국내 기전 결승에서 맞대결해 관심을 모은 이날 대국에서 유 9단은 1국 패배를 만회하려는 듯 초반부터 실리바둑을 구사한 이 9단을 상대로 두껍게 반면을 운영하며 세몰이한 끝에 대마를 포획,항복을 받아냈다. 우승 상금 2500만원이 걸린 대회 3국은 오는 13일 한국기원에서 속개된다.
  • 유창혁, 이창호에 불계승 / 37기 패왕전 결승 첫판

    유창혁(사진) 9단이 대한매일이 주최하는 제37기 국민PASS카드배 패왕전 결승에서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유 9단은 26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대회 결승 5번기 제1국에서 패왕전 3연패를 노리는 이창호 9단을 맞아 흑으로 131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KT배 제패로 무관 탈출에 성공한 유 9단은 이로써 대회 첫 우승을 향한 입지를 구축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모처럼 이들 두 기사가 결승에서 격돌,관심을 모은 이날 대국에서 유 9단은 초반부터 실리위주의 작전을 구사한 뒤 중반 이 9단의 완착을 틈타 중앙을 효과적으로 삭감해 우위를 차지한데 이어 상변 백진영에 파고 들어가 절묘한 수를 내면서 예상 밖으로 일찍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회 2국은 오는 6월 2일 한국기원에서 속개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국,이세돌3단, 이창호9단에 불계승

    이세돌 3단이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이 3단은 2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5번기 제3국에서 이창호 9단에 26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이 3단은 이로써 종합전적 2승1패로 이 9단에 한발 앞서가며 한 판만 더 이기면 이 대회 첫 정상에 오르게 된다.후지쓰배 우승 등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최우수기사(MVP)에 선정된 이 3단은 지난 22일 KT배 4강전에 이어 연거푸 이 9단을 꺾음으로써 두 사람간 역대 전적을 11승13패로 좁히며 ‘이창호 천적’으로 자리를 굳힐 태세다. 반면 올해 국가대항전인 농심 신라면배와 도요타덴소배,춘란배를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이룬 이 9단은 올 세계대회 전관제패 전망에 암운을 드리웠다.제4국은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이창호 국제기전 그랜드슬램,춘란배 우승… 세계 첫 위업

    이창호(사진) 9단이 현존하는 국제기전을 한 차례 이상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하며 제4회 춘란배를 거머쥐었다. 이 9단은 18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국 유일의 국제기전인 제4회 춘란배 세계 바둑선수권대회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일본의 하네나오키(羽根直樹) 9단을 상대로 221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종합전적 2연승으로 우승했다.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8000만원). 이 9단은 이날 승리로 현재의 국제기전을 모두 제패하는 세계 첫 기사가 됐으며,한국은 국제기전 22연승의 신기록 행진을 했다.또 이 9단 개인 우승 횟수도 메이저급 세계기전 15승을 포함,총 114회로 늘었다. 한편 이 9단은 오는 25일 이세돌 3단과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3국을 치른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이창호9단 춘란배 세계선수권 첫승

    이창호 9단의 세계대회 첫 그랜드슬램 달성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이 9단은 16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1국에서 ‘열도의 희망’이라는 일본의 하네 나오키(羽根直樹) 9단을 맞아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로 몰아붙인 끝에 13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종합전적 1승.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이 9단의 ‘세계대회 전관 제패(그랜드슬램)’ 달성 여부.그동안 이 9단은 92년 동양증권배에서 린하이펑(林海峰) 9단을 꺾고 ‘최연소 세계대회 우승’ 기록을 수립한 이래 세계무대를 석권해 왔으나 춘란배에서는 1회 대회 때 준우승에 그쳐 전관 제패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 LG배 세계기왕전/이창호9단, 이세돌에 불계승

    이창호 9단이 이세돌 3단을 꺾고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이 9단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5번기 제2국에서 149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종합전적 1대 1의 균형을 이뤘다.이날 대국은 공교롭게도 제1국 때와 꼭같이 ‘흑 149수 불계승’이라는 진기록을 남긴 한 판이었다.대회 결승 3·4·5국은 다음달 25·27·29일 속개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LG배 세계기왕전 1국/이세돌, 이창호에 불계승

    이세돌 3단이 제7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이 3단은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그랜드호텔 메이플룸에서 열린 결승5번기 제1국에서 흑으로 이창호 9단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2국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이창호 ‘11연패’ 대기록 눈앞

    기성전 3국서 조훈현 꺾어 이창호(사진) 9단이 스승인 조훈현 9단을 꺾고 기성전 11연패의 대기록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 9단은 20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도전 5번기 제3국에서 149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 전적 2승1패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에따라 이 9단은 지난 93년 기성 타이틀을 획득한 이래 ‘11연패’의 대기록 달성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심재억기자
  • 이창호 20연승 행진 물거품/스승 조훈현 9단에 패해

    조훈현이 제자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14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4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도전5번기 제2국에서 도전자인 조 9단은 기성 이창호 9단을 상대로 흑을 쥐고 155수만에 불계승을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조 9단은 이날 승리로 지난 92년 제3기 우승 이래 11년 만에 기성 타이틀 탈환 가능성을 높였으며,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이 9단의 연승 행진은 19승에서 멈췄다. 이 9단의 연승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대국은 조 9단의 타개 솜씨가 돋보인 한판이었다.초반 발빠른 포석으로 대세를 장악한 조 9단은 두꺼움을 발판으로 추격에 나선 이 9단의 추격에 말려 중반 한때 패색이 짙었으나,중앙과 좌·하변의 곤마를 무난히 수습해 승리했다. 도전3국은 오는 2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이창호 국수전 2연패/국내외기전 19연승

    이창호(사진) 9단이 국수(國手)위를 지켰다.이 9단은 6일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46기 국수전 도전5번기 제3국에서 조한승 5단에게 12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둬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이 9단은 이로써 이 대회 8회 우승과 함께 개인통산 타이틀 횟수도 112회로 늘렸다.우승상금은 2000만원.새해들어 국가대항전인 농심배와 도요타덴소배를 제패하는 등 세계 1인자의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하는 이 9단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10월 KAT시스템배에서 박영훈 3단을 꺾은 뒤 국내외 기전에서 19연승을 내달렸다. 심재억기자 jeshim@
  • ‘돌부처’ 이창호 또 세계 제패/中 뤄시허 꺾고 농심배 우승

    역시 한국바둑은 강했고,그 선두에 ‘돌부처’ 이창호가 있었다. 한국은 23일 중국 상하이(上海) 홍차우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이창호 9단이 중국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뤄시허(羅洗河) 9단을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242수 끝,백 불계승. 한국은 이로써 이 대회 4연패와 함께 국제기전 연속우승 행진을 ‘19연승’으로 늘리며 세계바둑의 맹주임을 거듭 확인시켰다.2000년 후지쓰배에서 조훈현 9단이 타이틀을 따낸 이후 ‘모든 국제기전은 곧 한국 것’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낸 것. 반면 중국은 지난주 삼성화재배 결승에 이어 이번 농심배까지 홈에서 연패해 숙원인 국제대회 우승 염원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한국의 4연패냐,중국의 비원(悲願)어린 첫 우승이냐.’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날 최종국에서 이 9단은 철저하게 실리작전으로 나온 뤄시허 9단에 맞서 두꺼운 반면 운영으로 대세를 잡은 후 승부처가 된 우변∼우하귀 접전에서 묘수를 터뜨리며 난국을 평정,대세를 결정지었다. 세 불리를느낀 뤄시허 9단이 이후 필사적으로 추격했으나 ‘신산’(神算) 이 9단의 완벽한 마무리에 밀려 좌절해야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이창호9단 춘란배 결승올라

    이창호 9단이 제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우승상금 15만달러) 결승에올랐다. 이 9단은 28일 중국 선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창하오(중국) 9단에게 228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 9단은 이로써 결승에서 하네 나오키(일본) 9단과 우승컵을 다툰다. 새해 1월 창하오와 제1회 도요타 덴소배 세계왕좌전 패권을 놓고 재격돌하는 이9단은 이날 기선 제압으로 타이틀 획득의 가능성을 높였다.이 9단은 대국 초반부터 우위를 점한 뒤 침착한 끝내기 솜씨로 승부를 갈랐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이세돌 LG정유盃 우승

    이세돌 3단이 제7회 LG정유배 프로기전 우승컵을 안았다.이 3단은 20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대회 결승 5번기 제4국에서 최명훈 8단에게 15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 3단은 이로써 종합전적 3승1패로 타이틀을 획득했고 45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또 이 대회 우승으로 메이저기전 둘과 신예기전 둘 등 4가지 타이틀을 보유함으로써 본격적인 다관왕 시대를 열었다. 연합
  • 이창호 패왕 2연패 소감

    안조영 7단에게 3연승을 거둬 패왕위를 차지한 이창호 9단은 “썩 좋은 바둑은 아니었으나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추궁해 우승할 수 있었다.”며 “컨디션을 잘 조절해 올해는 국제기전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감은. 기쁘다.그렇게 좋은 바둑은 아니었는데 안 7단이초읽기에 몰리면서 실수를 한 것 같다. ◆승부처는 어디였는가. 우하귀에서는 수가 나기 어렵다고보고 끝내기를 시도했는데,백이 한 두 집의 손해를 만회하려고 반발하면서 버틴 게 결과적으로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백이 물러섰다면 반집 승부가 계속됐을 것이다. ◆안 7단에게 8전 전승을 거두는 등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 안 7단은 침착하게 바둑을 두는 스타일이면서도 타협국면에서 자주 공세를 펴는데,이 점이 오히려 내게 유리하게 작용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1·2차전 때도 상당히 어려운 바둑을 뒤집어 연승했는데그때와 비교해 오늘 바둑을 평가해달라. 그때와 마찬가지로오늘도 쉽지 않았으며 초반부터 미세한 형세였다.백이 의외로 반발하면서 기대 밖의 결과가 나왔으나 내 바둑이 그렇게 좋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국제기전 무관인데 올해 국제기전을 겨냥해 특별히 세운계획은 있는가. 특별한 계획은 없다.그러나 올해는 국제기전 때 컨디션을 잘 조절해 꼭 좋은 결실을 거두고 싶다. ◆최근들어 대국 수가 늘어나 체력적으로 어려움은 없나. 대국 자체보다는 먼 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감이 더 부담스럽다.그러나 요즘 운동을 착실히 해 체력에서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고 있다. (141=79, 206=199, 172=163) 217수 끝, 흑불계승. [제한시간 4시간, 덤 6집반, 소비시간 백 3시간59분 흑 2시간52분] 심재억기자 jeshim@
  • 이창호 9단 패왕 2연패 위업

    대한매일이 주최하고 국민 PASS카드가 후원하는 제36기 패왕전에서 ‘신산(神算)’ 이창호(28) 9단이 정상에 올랐다. 24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패왕전 결승 5번기 제3국에서 흑을 쥔 이 9단은 안조영(23) 7단과 217수까지 가는접전 끝에 불계승을 거둬 3연승으로 영예로운 패왕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 9단은 중반까지 이어진 미세한 승부에서 우하귀 백집으로 침입, 끝내기를 시도했으나 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1시간30분을 넘는 접전을 벌인 끝에 불계승을 거뒀다. 올들어 14연승을 하는 등 괄목할 성장세를 보여온 ‘반집의 승부사’ 안 7단은 1·2국에서 돌부처 이 9단에게 잇따라반집차로 역전패를 당했음에도 전혀 밀리는 기색 없이 착실한 실리 전략으로 이 9단의 적극적인 공세에 맞섰다.그러나중반들어 하변 흑 대마의 사활을 착각하는 바람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안 7단은 대국 후 “중반까지 미세했으나 이 9단의 우하귀침입 때 크게 당한 것이 결정적 패인”이라며 “차분히 다음 대국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조훈현9단 후지쓰배 2연패

    조훈현 9단이 4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제14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최명훈 8단을 백 186수만에 불계승으로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2,000만엔을 거머쥔 조 9단은 이로써 통산 3번째 후지쓰배를 품에 안았으며 세계 대회 7번째 우승 기록도 세웠다. 세력 바둑을 구사하며 중반까지 미세하나마 우위를 점한조 9단은 세불리를 느낀 최 8단이 맹반격에 나서자 맞불을놓으며 상변 흑 진영에 침투,집을 내면서 고지를 선점했다. 조 9단은 이후 끝내기 과정에서 큰 곳을 선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3·4위전에서는 일본기원 소속의 린하이펑(林海峰) 9단이 ‘타이완 돌풍’의 주역 저우쥔신(周俊勳) 9단을 277수만에 흑 불계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임병선기자 bs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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