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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러지, 도나우강 유입… 동유럽 초비상

    슬러지, 도나우강 유입… 동유럽 초비상

    지난 4일(현지시간) 헝가리에서 발생한 알루미늄 공장 폐기물 댐 붕괴 사고로 유출된 독성 산업폐기물 찌꺼기(슬러지)가 마침내 도나우강 지류로 대거 유입되기 시작해 동유럽 국가들에 초비상이 걸렸다. 헝가리 당국은 동유럽의 주요 식수원인 도나우강 오염만은 막으려 안간힘을 쏟고 있으나 역부족이어서 주변 국가들로 ‘연쇄 환경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7일 AFP통신에 따르면 헝가리 수자원 담당 고위관리는 “슬러지가 도나우강에 유입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면서 “도나우강의 주요 지류인 라바강의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알칼리도가 정상범위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지역에 인접한 마르칼강으로 흘러들어간 슬러지가 사고 발생 사흘째인 7일 도나우강으로 직결되는 라바강을 오염시켰으며, 도나우강 본류에서 약 10㎞ 떨어진 일부 지류까지로도 번졌다고 AFP는 전했다. 도나우강은 라바강을 사이에 두고 마르칼강과 약 70㎞ 떨어져 있다. 헝가리 당국의 조사 결과 라바강의 알칼리도는 정상범위(8%)를 넘어선 8.96~9.07%에 이르렀다. 사고 발생 직후 인근 3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헝가리 정부는 슬러지의 도나우강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핀터 산도르 내무장관은 “도나우강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동원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도나우강 오염만은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헝가리 당국은 군인과 함께 500여명의 재난방재청 인력을 동원, 수백톤의 석고 반죽을 마르칼강에 쏟아부으며 슬러지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뉴스통신 MTI는 라바강이 지나는 죄르·모손·소프론주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 슬러지가 라바강을 거쳐 이르면 주말쯤 도나우강을 덮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피해가 최소화되려면 유입되기 전에 슬러지가 굳거나 희석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길이가 2850㎞인 도나우강은 헝가리 남부에서부터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몰도바를 지나 흑해로 이어진다. 헝가리 서부 베스프렘주 여커시 근처의 알루미늄 공장에서 폐기물을 보관하는 저수지 댐이 폭우로 무너지면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4명이 죽고 3명이 실종됐으며 120여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 주변은 여전히 아수라장이다. 피해 지역에서 탈출한 주민 7000여명은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 3m 높이의 슬러지에 집이 잠긴 발라즈 홀처(35)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슬러지에 갇히자 아내가 필사적으로 어린 아들을 캐비닛에 들어올려 아이의 목숨은 구했다.”면서 “그러나 아내는 하반신이 완전히 타버렸다.”고 울부짖었다. 정확한 유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재난이 동유럽권으로 빠르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유럽연합(EU)도 대책마련에 나섰다. 조 헤넌 대변인은 6일 “이번 사고가 도나우강 유역 국가들의 환경재앙으로 번지지 않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임피리얼 팰리스, ‘가을 주말 패키지’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가을 주말 패키지’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오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금, 토, 일요일 ‘가을 주말 패키지’를 선보인다.커플을 위한 ‘Fall in Love’ 패키지는 카페 ‘아미가’ 조식뷔페 2인이 제공되며 디럭스 룸 선택 시 23만원, 복층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 선택 시 29만 5000원이다.가을 솔로를 위한 ‘Fall in Autumn’ 패키지는 디럭스 룸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함께 룸서비스로 조식이 제공된다. 가격은 20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가을 주말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에게는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 인삼차, 대추차, 생강차 등 한국 전통차와 떡 또는 홍차, 조각 케이크를 제공한다. 또 불가리 4종 선물세트도 증정한다.한편 이번 패키지는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사우나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문의 및 예약: 02) 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브라질 대선 실시… 호우세피 당선 유력

    브라질 대선 실시… 호우세피 당선 유력

    남미 신흥경제국으로 떠오르는 브라질이 3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의 뒤를 이을 후임자를 뽑는다. 국내외 관심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45~55%에 달해 일찌감치 유력 후보로 자리잡은 집권 노동자당(PT) 소속 딜마 호우세피 후보가 1차 투표에서 승리를 결정지을지 여부에 쏠려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국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룰라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호우세피 후보가 승리할 것이 확실하다는 데 이견이 없다. 호우세피 후보가 1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짓지 못할 경우 2위 득표자와 오는 31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번 대선에선 호우세피 후보 외에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의 주제 세하(68), 녹색당(PV)의 마리나 시우바(52·여) 등 총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호우세피 후보가 승리하면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되며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2006~2010년 집권)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2007년 12월~현재)에 이어 남미 지역에서 세 번째 여성 정상이 된다.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총선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81명 가운데 3분의2, 연방 하원의원 513명, 주지사 27명, 각 주의회 의원을 선출한다. 전문가들은 노동자당을 포함해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10개 정당이 연방상원 81석 중 50석 이상, 연방하원 513석 가운데 37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지사 선거에서도 전국 27개 주 가운데 최소한 17곳에서 범여권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헌법은 18~70세 국민이 의무적으로 투표를 하도록 규정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투표하지 않으면 소액의 벌금을 내게 돼 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호우세피 후보는 1947년 불가리아 이민자 후손 집안에서 태어났다. 고등학생 시절이던 1964년 쿠데타가 일어난 뒤 반정부 무장투쟁 조직에서 활동했다. 1970년 체포돼 3년간 수감생활을 하며 고문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었다. 출감 뒤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 알레그레 시정부와 리우그란데두술 주정부에서 재무국장과 에너지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01년 노동자당(PT)에 입당한 뒤 이듬해 대선에서 룰라 캠프의 에너지정책을 입안했다. 에너지장관을 거쳐 2005년 한국의 총리에 해당하는 수석장관으로 국정을 총괄했다.
  • [동북아 파워지형 요동] “지구촌 ‘인종·종교·문화 동맹’ 재편중…韓 독자노선국”

    [동북아 파워지형 요동] “지구촌 ‘인종·종교·문화 동맹’ 재편중…韓 독자노선국”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한국은 진정한 기술혁신의 강자가 됐고, 글로벌 경기침체에서도 훌륭하게 회복했지만 팽창하는 중국권에 흡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동중국해 문제로 중국과 일본이 극심한 갈등을 빚고, 여기에 미국까지 가세하는 등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 인터넷판이 26일(현지시간) 한국은 새로운 세계 질서에서도 혼자만의 길을 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중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위크는 ‘새로운 세계 질서’라는 분석기사를 통해 지금까지는 단순히 정치적인 관점에서 국경이 형성됐지만 이제는 국경을 넘어 인종, 종교,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의 연대감을 가진 새로운 글로벌 동맹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中 ‘초강대국 부상’ 기 정사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중심의 서방진영과 옛 소련을 앞세운 공산진영으로 양분됐던 냉전시대의 종결로부터 촉발됐으며, 제3세계의 개념도 중국과 인도의 등장으로 대체됐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국제무대에 떠오른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와 같은 개념도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로 인해 큰 의미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일본, 프랑스, 브라질, 스위스, 인도 등과 함께 어떤 범주에도 들지 않는 독자적인(Stand alone) 국가군으로 분류하면서 40년 전 1인당 국민소득이 가나와 비슷했지만, 오늘날에는 15배 이상 많아졌으며 중상층 기준 가계소득이 일본 수준으로 뛰어올랐다고 강조하는 한편 고속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금융자본과 기술로 세계 강대국으로 남아 있지만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라는 자리는 중국에 넘겨줬다고 평가했다. 2050년까지 인구의 35%가 60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면서 첨단기술 분야도 한국과 중국, 인도, 미국 등에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과 함께 세계 주요 2개 국가(G2)로 불리며 세계 질서 재편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은 홍콩, 타이완과 함께 중화민국권으로 분류됐다. 뉴스위크는 중국이 세계 ‘초강대국(Super Power)’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단언하면서, 특히 민족 단결성과 역사적 우수성이 두드러진 나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한 권위주의 체제와 극심한 양극화, 환경오염은 시급히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며 급속한 인구 고령화는 앞으로 30년간 중국의 가장 큰 사회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은 캐나다와 함께 북미동맹권으로 분류됐다. 두 나라는 경제와 문화적 측면에서 사실상 동일한 국가에 가까우며 뉴욕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와 세계 최첨단 기술 기반 경제, 최고의 농업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브릭스’ 큰 의미 없어 중국과 관계 강화에 나선 러시아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몰도바, 우크라이나로 구성된 ‘러시아 제국(Russian Empire)’의 맹주국으로, 대규모 천연자원과 첨단과학기술능력,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옛 차르 체제와 마찬가지로 슬라브 민족 국가들을 끌어안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독일,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등은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 수준 높은 복지제도, 높은 저축률과 낮은 실업률, 인상적인 교육제도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새 한자동맹(New Hansa)’으로, 올리브와 와인의 나라인 그리스와 이탈리아, 불가리아 등은 올리브 공화국으로 분류됐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서울광장] 프랑스의 집시추방 논란에서 배우자/함혜리 논설위원

    [서울광장] 프랑스의 집시추방 논란에서 배우자/함혜리 논설위원

    유럽의 대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비슷한 외모의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햇빛과 바람에 그을리고 꾀죄죄한 얼굴에 유난히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그들은 ‘로마(Roma)’, ‘지탕(Gitans)’ 등으로 불리는 유랑 집시들이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등 동유럽과 중앙 유럽 출신으로 대도시 인근의 공원이나 공터에 불법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장기체류하고 있다. 이들이 정규 직업을 갖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식당이나 길에서 음악을 연주해 연명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여자들과 어린 아이들을 내세워 구걸을 하며 먹고 산다. 조금 큰 아이들은 서넛이 몰려다니며 관광객의 지갑을 털기도 한다. 가뜩이나 골칫거리인 이들이 강력 범죄까지 저지르면서 유럽인들의 집시에 대한 인식은 갈수록 야박해졌고, 영국·스웨덴·덴마크 등 몇몇 유럽국가들에서는 집시 추방이 공공연하게 이뤄져 왔다. 집시 추방이 국제이슈로 부각된 것은 프랑스 정부가 불법 체류 집시들을 강제 추방하면서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7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집시캠프를 강제 철거하고 전세기까지 동원해 집시들을 루마니아로 추방했다. 유엔,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는 집시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이용해 소수민족을 탄압하는 반인권적 처사라며 비판했다. 나치 독일의 유대인 추방 및 학살에 비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단호하다.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위기를 느낀 사르코지 대통령이 취약해진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2007년 선거에서 ‘범죄와의 전쟁’으로 재미를 봤던 터라 정략적 이용이라는 해석이 억측은 아닌 듯싶다. 심화되는 프랑스인들의 외국인 혐오주의(제노포비아)도 한몫 했다. 여론 조사 결과 프랑스 국민들의 80%가 집시에 대한 강경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의 집시 추방 논란은 다민족 사회를 맞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프랑스는 과거 정치적 망명자들에게 매우 관대했고, 부족한 노동력을 메우기 위해 알제리와 모로코 등 과거 식민지였던 북아프리카 국가에서 이민자를 대거 받아들인 결과 일찌감치 다문화·다민족 사회가 됐다. 그러나 이민자들을 프랑스 사회에 완전히 통합하는 데는 실패했다. 대부분 이민자들은 주류 사회에 진입하지 못하고 대도시 외곽에 모여 살면서 그들의 문화와 종교를 유지했다. 프랑스 국적을 가졌고 프랑스식 교육을 받았지만 이들은 ‘2등 국민’으로 남았다. 차별과 소외 속에 쌓인 불만은 2005년 가을 파리 교외지역 소요사태로 폭발했다. 당시 내무장관이던 사르코지 대통령은 불법 체류자들을 색출해 추방하겠다고 공언했고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 집시 추방도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결혼이민자와 이주노동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2009년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117만명에 이른다. 다문화가정은 2020년이면 국내 인구의 5%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비싼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는 프랑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다문화 가정의 사회통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세들이 차별과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다문화청이나 이민청 같은 독립기구의 설립 추진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 제도나 정책이 아무리 갖춰진들 사회 구성원들이 받아들여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 아내를 먼저 보내고 세 아이를 키우다 비관 자살한 ‘흑진주 아빠’ , 폭력 남편에 목숨을 잃은 베트남 새댁과 몽골인 이주여성 같은 희생자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 진정한 다문화 사회를 맞을 준비가 안 됐다는 증거다. 공직자들에게 공정 사회를 실현하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에게 공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게 진정한 공정사회다. lotus@seoul.co.kr
  • 274km/h 람보르기니 ‘광란의 질주’ 적발

    274km/h 람보르기니 ‘광란의 질주’ 적발

    오스트리아의 고속도로를 270km/h가 넘는 속도로 내달리던 슈퍼카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돼 면허를 취소당했다. 현지 교통경찰은 지난 12일 자정(현지시간) 암슈테텐 근처 고속도로에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차량이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당시 이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독일 국기를 차량에 꼽고 달리던 아우디 스포츠카 A5의 운전자와 무모한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람보르기니 차량은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140km/h나 초과한 274km/h로 달리고 있었고, A5 시속 233km로 이를 뒤따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5운전자를 먼저 적발한 뒤 람보르기니 차량을 쫓았다. 무섭게 내달리는 속도 탓에 적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음 지점에 있는 경찰관에 신속하게 연락을 취해 차량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고 속도가 340km/h에 달하는 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운전자는 불가리아 국적을 가진 남성으로, 스피드를 즐기려고 국경을 넘어왔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람보르기니와 A5운전자 모두 면허가 취소됐으며 각각 한화 수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한다. 한편 지난 달 6일 스위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SLS를 타고 시속 186마일(약 300km)로 질주하던 스웨덴 운전자(37)가 체포됐다. 초과속도와 소득수준을 고려해 벌금을 내리는 탓에 이 남성은 12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낼 상황에 직면해 화제가 됐다. 사진=regionnews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서울팔래스호텔, ‘문화생활·산책코스·맛집’ 패키지 선봬

    서울팔래스호텔, ‘문화생활·산책코스·맛집’ 패키지 선봬

    서울팔래스호텔은 가을맞이 휴식, 문화생활, 산책 코스, 서래마을 맛집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준비했다.먼저 브레이크 댄스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Who’s Playing 패키지는 객실 1박, 뷔페&카페 ‘더궁’의 2인 조식과 함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티켓 2매가 제공된다.욕실에는 불가리 목욕용품이 세팅되며 스탠다드 룸과 이그제큐티브 룸에 따라 각각 21만원, 26만원에 준비돼 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Autumn Breeze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뷔페&카페 ‘더궁’의 조식 2인의 혜택과 CINUS(씨너스) 영화 티켓 2매 및 불가리 목욕용품이 세팅된다.객실은 스탠다드 룸과 이그제큐티브 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16만원, 21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한편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깅코스 안내도와 서래마을 안내지도를 이용하면 반포천 근처 산책로부터 반포대교 전망대와 무지개 분수를 지나는 조깅코스와 서래마을 레스토랑이 상세히 표시돼 있다.예약문의 02-2186-6766~7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20개국 참가 ‘국제관광대전’ 13일 개막

    서울시는 13~17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세계 20개국 관광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는 ‘2010 서울국제관광대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15∼16일 행사장에서는 100여개 국내 관광업체와 중국, 일본, 인도, 미국, 불가리아, 태국 등 19개국 90여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담하는 ‘비즈니스 트래블 마트’가 열린다. 16일에는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상품과 관광기업, 관광인 등을 표창하는 ‘서울국제관광대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이에 앞서 14일 외국 업체 참가자들이 서울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팸투어도 실시한다. 언어권별, 관심 분야별 등 타깃별로 나눠 진행된다. 영어권은 전통문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중국과 일본·동남아권은 미용, 의료, IT 등 현대적인 서울형 관광상품을 체험하게 배려했다. 이해우 시 관광진흥담당관은 “그동안 공로자 시상식 중심으로 대전을 치렀으나 세번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상담회와 팸투어 등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유로2012] 루니 “스캔들쯤이야”

    [유로2012] 루니 “스캔들쯤이야”

    ‘스캔들도 문제없다.’ 최근 섹스 스캔들에 휩싸여 혹독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예선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는 루니의 지난해 9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 뒤 1년 만에 터진 A매치 골이다. 잉글랜드는 8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G조의 ‘난적’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루니, 애덤 존슨(맨체스터 시티), 대런 벤트(선덜랜드)의 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지난 4일 불가리아를 4-0으로 격파한 데 이어 2연승이다. 한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평가전은 아르헨티나가 4-1로 이겼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A매치데이 월드스타 못본다

    남아공월드컵이 끝난 지 50일 남짓, 또 하나의 ‘축구전쟁’이 막을 올린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데이인 3·7일에 본격적인 예선레이스가 시작된다. F조 이스라엘-몰타전을 시작으로 독일-벨기에, 프랑스-불가리아, 잉글랜드-스위스 등 45경기가 예정돼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가입된 53개국 중 2012년 개최국 자격으로 티켓을 거머쥔 폴란드·우크라이나를 뺀 51개국이 경쟁한다. 9개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 뒤 내년 10월까지 ‘장기레이스’로 본선진출국을 가린다. 그러나 ‘월드스타’ 몇 명은 볼 수 없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무적함대’의 핵심수비수 카를레스 푸욜(바르셀로나)은 대표팀 소집훈련 중 종아리 근육이 파열돼 3주간 팀 전력에서 이탈한다. 리히텐슈타인(3일), 아르헨티나(7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월드컵 때 쓸쓸하게 퇴장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실력발휘를 다음으로 미룬다. 호날두는 지난달 30일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출전, 오른쪽 발목부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오렌지군단’ 네덜란드도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를 잃었다. 잉글랜드의 존 테리와 프랭크 램퍼드(이상 첼시)도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임피리얼 팰리스, ‘추석 패키지’ 다양한 혜택 풍성~

    임피리얼 팰리스, ‘추석 패키지’ 다양한 혜택 풍성~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추석 연휴인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추석 패키지는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카페 아미가에서의 2인 조식 뷔페, 실내 수영장, 체육관 무료 이용 및 사우나 50% 할인, 불가리 목욕 용품 4종 트래블러 킷 세트를 제공한다.또한 2박 숙박 시 조이 바 웰컴 드링크 2인 이용 쿠폰 1매, 3박 숙박 시에는 이태리 레스토랑 ‘베로나’의 333 런치 스페셜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휘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 등 호텔의 부대 시설 이용도 무료다. 가격은 18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예약 및 문의: 02-3440-8010~3 www.imperialpalace.co.kr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살고싶은 나라’ 한국, 세계50위

    국제적으로 이민 관련 규제가 없어지면 한국 인구는 8%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에 와서 살겠다는 외국인은 적은 반면 해외에 나가 살고 싶다는 한국인은 많은 탓이다. 또 이민을 가서 살고 싶은 나라를 순위로 매겼을 때 한국은 조사 대상 148개국 가운데 세계 50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148개국 35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갤럽은 20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담은 ‘잠재적 순이민 지수(PNMI)’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민 관련 규제 없이 개인의 희망사항에 따라 이민을 보내고 받았을 경우 인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추정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중국·인도·러시아뿐 아니라 잠비아·나미비아·남아공 등 아프리카 국가, 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옛 소련 국가, 불가리아·크로아티아·체코 등 동구권 국가보다도 인기가 없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佛 집시700여명 강제추방 후폭풍

    프랑스 정부가 19일부터 루마니아계와 불가리아계 집시에 대해 사실상의 추방조치를 취하면서 해당국가와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사고 있다. 지난 석달 동안 전국 51개 집시 집단거주지 해산작업을 벌여온 프랑스는 우선 700여명의 집시들을 본국으로 추방한다는 방침 아래 이날 자발적인 귀환에 합의한 루마니아계 집시 79명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로 추방했다. 20일과 26일에도 각각 132명과 169명을 루마니아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는 자진출국 하는 성인 집시에겐 300유로(약 45만원), 미성년 집시에겐 100유로를 쥐어주고 있다. 프랑스의 집시 추방조치에 대해 테오도르 바콘시 루마니아 외무장관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과 외국인 혐오증이 불거질 가능성을 우려한다.”면서 “인종을 기준으로 한 집단 추방은 EU 헌법에 따른 거주 이동의 자유와 프랑스·루마니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매튜 뉴먼 EU 집행위원회 대변인도 “EU의 이동자유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이에 베르나르 발레로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EU 지침은 공공질서나 안전·보건을 이유로 이동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프랑스는 지난 해에도 루마니아와 불가리아계 집시 1만명 가량을 자발적 귀환 형태로 추방한 바 있다. 지금은 대략 1만 5000여명 정도의 집시가 프랑스에 남아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유통업계 “다이아 미스터 잡아라”

    유통업계가 최근 중요한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이아 미스터’ 잡기에 한창이다. 다이아 미스터란 능력있는 30~40대 독신 남성을 뜻하는 ‘골드 미스터’에 외모를 꾸미는 데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의 특성을 겸비한 남성을 뜻한다. 이들은 다른 남성들에 비해 소비욕구가 상대적으로 강해 관련 매출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닷컴은 최근 남성 전용관인 ‘롯데맨즈’를 새로 단장했다. 의류, 화장품부터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고급 레스토랑 식사권까지 한데 모아 판매하고 패션 코디법도 조언해 주기 위해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명품관인 에비뉴엘관에 입점한 7개 명품 브랜드 상품들도 온라인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명품 액세서리와 향수를 모은 기획전 ‘명품을 달고 사는 성공한 남자들의 액세서리’를 연다. 이태종 롯데닷컴 백화점남성팀장은 “지난해 9월 ‘롯데맨즈’ 오픈 당시만 해도 월매출이 1억원대에 불과했지만, 이달에는 벌써 5억원을 넘어섰다.”면서 “어느 카테고리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G마켓은 지난 2월 남성 전용 청결제와 몸 관리 제품 등을 따로 분류해 놓은 ‘남성용 보디케어’ 카테고리를 개설했다. 현재 이 카테고리 매출은 개설 이후 6개월 만에 8배로 뛰어올랐다. 또 남성용 향수 판매량도 전년 동기보다 10% 늘었으며, 특히 버버리나 불가리 등 명품 브랜드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디앤샵 역시 최근 2년간 남성 고객들이 올려주는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남성 전용 멀티숍인 ‘디옴므’를 패션 웹진 형식으로 재구성해 최근 남성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G마켓 이택천 남성의류 팀장은 “중·장년층 남성들이 외모 관리를 중시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패션, 뷰티 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구매력이 높은 큰손 고객이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볼턴 이청용 “2년차 징크스 NO”

    ‘2년차 징크스는 없다.’ 이청용(22·볼턴)이 14일 오후 11시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EPL에 입성한 이청용은 5골8어시스트로 한국인 최다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연착륙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2골을 뽑았고, 최근 오사수나(스페인)와의 평가전에서도 골맛을 봤다. 시즌 전망은 밝다. 영국 언론들은 이청용을 ‘미스터 볼턴’이라고 꼽으며 키플레이어로 치켜세웠다. 보다 적극적으로 골을 노려 빅클럽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는 게 ‘2년차 이청용’의 목표다. 볼턴은 왼쪽 날개로 불가리아 대표팀 출신의 마르틴 페트로프를 맨시티에서 영입, 좌우 균형을 맞췄다. 체력저하를 막는 게 숙제. 지난해엔 K-리그를 뛰다 EPL에 진출했던 탓에 체력이 받쳐 주지 못했다. A매치 때마다 한국을 오간 것도 힘에 부쳤다. 게다가 볼턴은 선수층이 얇고, 이청용에 대한 의존도도 높은 편이다. 꾸준히 체력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월드컵이 끝난 뒤 휴식을 취해 올 시즌은 기대할 만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강서구 ‘中企 유럽진출’ 팔걷었다

    강서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서구는 다음달 6일까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2010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 참가업체 10개 내외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3~13일 불가리아(소피아), 크로아티아(자그레브),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등 유럽 3개 지역을 방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는 사절단의 수출계약을 돕기 위해 바이어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료, 공용버스, 통역비 등 공통경비 모두를 지원한다. 파견지역별 ▲사전 시장동향과 현지무역관을 통한 바이어 조사 ▲종합상담회(사전 스케줄에 따른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1대1 수출상담)와 개별상담(종합상담 익일 업체별 개별상담 실시) ▲기타 산업시찰 및 시장조사 병행 등이다. 파견지역별 유망품목은 불가리아의 경우 의료기기와 의료용 소모품, 자동차부품, 중소형 기계류, 미용기기 등이며 크로아티아의 경우에는 위성방송수신기와 시스템, LCD·PDP 모니터, TV도난방지시스템, 조선기자재 등이다. 네덜란드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IT제품(인터넷통신, 방송 송수신, LCD모니터), 자동차부품 등이다. 강서구 시장개척단은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3회에 걸쳐 124개 업체가 참여해 36개국을 대상으로 2억 3997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고 강서 지역 중소업체의 IT관련 제품, 보안장비, 의료기기 등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나라들”이라면서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 거점 확보는 물론 참여업체 수출실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에어스타 애비뉴, 응모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받는다”

    에어스타 애비뉴, 응모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받는다”

    에어스타 애비뉴가 다양한 혜택과 선물이 가득한 ‘보물섬’으로 변신해 7, 8월 휴가철에 맞춰 선물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세구역을 지중해의 푸른 바다 빛으로 연출시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 응모권 작성시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에어스타 애비뉴 여름 프로모션 ‘에어스타 애비뉴 보물의 주인공이 되세요’는 GM대우의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 경품 이벤트다. 이는 에어스타 애비뉴와 GM대우가 공동으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것. 에어스타 애비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통 마케팅을 통해 에어스타 애비뉴 면세구역 내 스타스퀘어에 차량을 전시해 내국인뿐 아니라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페라가모 가방(2명), 크리스찬 디올 선글라스(3명), 불가리 향수(5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100달러 이상 구매, ‘복불복 게임’ 도전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방향타와 해적룰렛 게임 이벤트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보물상자의 키를 돌려라’는 보물상자에서 복불복으로 굴러 나오는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디지털 캠코더, WIFI PMP, 크로스백, 미니후레쉬, 마스크팩 등 여행 시 필요한 아이템들이 경품으로 제공된다.또한 ‘해적을 잡아라’는 룰렛통에 순차적으로 칼을 꽂아 해적이 튀어나오는 순서에 경품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대형 해적 룰렛은 이색적인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경품은 방수 USB(4G), 에어스타 애비뉴 티셔츠, 아쿠아팩, 손거울, 물티슈 등이 준비돼 있다.이 밖에 에어스타 애비뉴에서는 이색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스타스퀘어에서는 보물섬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해적의상을 입고 폴라로이드 기념촬영이 가능하다.◆ 출국하지 않아도 ‘참여 가능’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에서는 에어스타 4행시 짓기 이벤트가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 가입 후 ‘에어스타’ 4행시 작성시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5연패를 수상한 인천국제공항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 ‘뭔가 다른 인천공항 무엇이 다른가(100권)’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티켓(50매)’을 증정한다.◆ 여름 정기 세일, ‘세일 속 세일’ 알뜰 쇼핑해외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면세점에서는 여름 정기 세일 ‘Summer Adventure Sale’을 진행해 쇼핑족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정기세일은 구찌, 프라다, 디올, 버버리, 펜디,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의류 및 의류잡화는 40%~70%, 가방 및 패션잡화는 20%~60% 선글라스 및 시계는 20%~40% 할인 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화장품 및 향수는 5%~15%, 액세서리는 15%~50% 할인되며 세일은 8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judi@seoulntn.com
  • 서울서 즐기는 흑해전통문화

    서울서 즐기는 흑해전통문화

    흑해.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에 있는 내해(內海)다. 흑해 연안의 국가들은 흑해를 발판삼아 활발한 무역을 할 수 있었고 독특한 문화권을 형성했다. 이 흑해 문화를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터키, 루마니아 등 흑해 연안 5개국 문화를 소개하는 ‘흑해문화축제’가 새달 5일부터 나흘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되는 것. 5개 국가의 전통음악과 춤 공연을 비롯해 시식회, 입체지도 전시, 문화 강좌 등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에 이어 6일에는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필립 쿠테프가 창단한 필립 쿠테프 국립민속공연단 공연이, 7일에는 그루지야 라샤리 민속무용단, 우크라이나 비르스키 국립무용단 등 각국의 전통 공연이 열린다. 8일에는 우리나라의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터키의 귤친 야히아 카차르 앙상블이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입체지도를 통해 흑해와 흑해 연안국을 알아보는 ‘신비의 흑해’, 흑해 연안국들의 문화와 음악, 주요 명소들을 소개하는 ‘미지의 흑해’, 불가리아와 터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진미의 흑해’ 등 3가지 주제로 나눴다. ‘진미의 흑해’에서는 불가리아 원조 요플레를 맛볼 수 있다. 공연과 전시 관람 등은 무료다. 단, 선착순인 만큼 흑해연안축제 홈페이지(www.blackseafestival.com)를 통해 미리 참가 예약을 해야 한다. 음료를 제외한 음식체험은 유료다. (02)3216-1185.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덴마크·핀란드·불가리아·키프로스 등 4개국 EU ‘재정불량’ 추가 지정

    덴마크, 핀란드, 불가리아, 키프로스 등 4개국이 1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재정 불량국’으로 지정됐다. EU 재무장관들은 성명을 통해 덴마크 등 4개국을 재정적자 관찰국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EU 회원국 27개국 가운데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지 않는 나라는 스웨덴, 룩셈부르크, 에스토니아 등 3개국뿐이다. 재무장관들은 불가리아와 키프로스는 이미 지난해 적자 상한 3% 규정을 어겼으며, 덴마크와 핀란드는 올해 안으로 3%를 넘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불가리아와 핀란드는 내년까지 적자를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키프로스와 덴마크는 경제위기 충격을 감안, 각각 2012년과 2013년까지 적자율을 3% 밑으로 끌어내리도록 주문했다. EU는 기존의 재정적자 상한 초과국들에 대해서는 내년 1월13일까지 문제를 해결하도록 시한을 정해 놓고 있다. 그러나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데이비드 위스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국들이 올해 1%라도 성장한다면 행운”이라고 비관적인 예측을 내놓았다. 재무장관들은 예산 관련규정 준수와 향후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회원국 경제와 관련된 감독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회원국들은 해마다 상반기 중에 자국 예산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다른 회원국들과 EU 집행기관들이 검토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영국 등 일부 회원국들은 예산안을 자국 의회에 먼저 제출하기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방안이 실제 어떻게 운영될지는 불명확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올리 렌 EU 경제·통화정책 담당 집행위원은 “EU 경제감독과 관련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회의 결과를 높게 평가했다. 이 방안의 성패는 은행, 시장, 보험 등 부문을 관장하는 3개 부문별 유럽감독청(ESAs)과 전반적인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감독하는 유럽중앙은행(ECB) 산하 유럽시스템위기이사회(ESRB)의 창출에 달려 있으며, 새 금융감독방안은 내년 1월부터 발효되므로 9월 말 이전에 유럽의회의 표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스테이크서 곤 카르네까지 지구촌 먹거리 없는게 없네

    이태원로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신기한 상품이 많다. 구경만 해도 1박2일 코스이다. 빅사이즈 옷부터 이탈리아 가죽제품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외국인 여행자들이 이태원을 즐겨 찾는 것은 고국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다. 梨泰院 カルビ(이태원 갈비·전화 795-9716)라고 일본어로 간판을 올린 곳을 시작으로 영어와 각국 언어를 동원해 유혹한다. 쇼핑으로 눈요기를 하다가 뮤직 레스토랑 하드록카페(798-1206)와 브런치 전문점 포스카포(792-0701), 미소라멘 등 일본라면을 먹을 수 있는 라면81면옥(792-2233) 등 음식점에서 음악에 흠뻑 젖어도 좋다. 특히 이태원로 중간쯤 나타나는 ‘해밀톤호텔’ 뒤엔 인도·파키스탄·이탈리아 등 지구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죽 늘어섰다. 원래 한정식집 몇 곳이 전부였는데 2006년부터 우후죽순으로 생기더니 30여곳으로 늘었다. GECKO’S GARDEN(게코스 가든·790-0540)은 유럽 컨셉트의 퍼브 레스토랑이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바비큐, 타파스, 스테이크가 있다. 예약하면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불가리안 레스토랑 Zelen(젤렌·749-0600)에서는 빵을 비롯해 약간 짭조름한 음식을 만난다. 불가리아 특유의 향신료와 불가리아 양념이 들어간 돼지고기 맛도 특이하다. 주소를 재미있게 업소명에 따붙인 116-7bon:ji(795-9656)는 동네 맥주집처럼 저녁에 우르르 몰려가 왁자지껄 떠들며 한 잔 들이키기에 딱 좋다. 와인, 파스타, 쌀국수, 소시지 등 메뉴도 다양하고 값도 싼 편이다. Loco Loca(로코 로카·796-1606)는 멕시칸 음식을 선보인다. 곤 카르네(밥 위에 칠리소스를 얹은 것)와 라틴식 화덕 수타 피자 등 강렬한 남미를 표현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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