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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러 가스프롬 “라트비아에 가스 공급 중단”

    [속보] 러 가스프롬 “라트비아에 가스 공급 중단”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은 30일(현지시간) 발트 3국 가운데 하나인 라트비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가스프롬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가스프롬은 라트비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급 중단 사유에 대해서는 “구매 조건 위반”이라고 밝혔다. 가스프롬의 이 같은 조치는 라트비아 가스업체가 러시아 가스 대금을 가스프롬이 요구하는 루블화가 아닌 유로화로 대금 지급하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앞서 가스프롬은 루블 결제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네덜란드·핀란드·폴란드·불가리아 등에 대해서도 가스 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
  • R의 한파 온다… 유가 다시 100달러대

    R의 한파 온다… 유가 다시 100달러대

    주춤하던 국제 유가가 5% 이상 급등하며 일주일 만에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이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을 보장할 수 없다고 선언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증산 요청을 사우디아라비아가 거부하면서 오름세로 전환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5.13% 오른 배럴당 10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 5월 11일 이후 최대치이며, 지난 11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웃돈 것이다.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5.05% 뛴 106.27달러에 마감했다. CNBC방송은 유가가 상승한 것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이 독일과 러시아를 잇는 송유관 노르트스트림1의 ‘유지 보수’를 구실로 유럽 고객사에 “오는 21일까지 유럽으로의 가스공급을 장담할 수 없다”며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도 되는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지난 14일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가스프롬이 앞으로 유럽에 가스 공급을 계속 제한하겠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서방 제재에 맞서 이미 폴란드, 불가리아 등으로 향하는 가스관을 잠근 러시아가 가스 수요가 높은 겨울을 앞두고 또 에너지 무기화에 나선 것이다. 또 바이든 대통령의 원유 증산 요청에 ‘석유왕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 다른 원유 공급처도 없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유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경기 침체 전망 속 원유공급 불안까지 맞물리며 인플레이션이 심화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유럽과 미국이 각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이라도 늘려 보려고 애쓰고 있지만, 러시아산 공급 부족분을 메우기엔 역부족인 데다 이맘때 흔한 열대성 폭풍으로 LNG 운송 역시 쉽지 않다”면서 “세계 전역 연쇄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대…러의 ‘에너지 무기화’, 美의 ‘사우디 헛발질’ 탓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대…러의 ‘에너지 무기화’, 美의 ‘사우디 헛발질’ 탓

    국제유가가 5% 이상 급등하며 일주일 만에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이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을 보장할 수 없다고 선언한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증산 요청에 사우디아라비아가 회의적 태도를 보인 것이 가격 반등 요인으로 꼽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13% 오른 배럴당 10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 5월 11일 이후 최대치이며, 지난 11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웃돈 것이다. 9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5.05% 뛴 106.27달러에 마감했다.CNBC방송은 유가 상승에 대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독일과 러시아를 잇는 송유관 노드스트림1의 ‘유지 보수’를 구실로 유럽 고객사에 “오는 21일까지 유럽으로의 가스공급을 장담할 수 없다”며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지난 14일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불가항력은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계약 이행을 피할 수 있는 조항이다. 블룸버그는 “가스프롬이 앞으로 유럽에 가스 공급을 계속 제한하겠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서방 제재에 맞서 이미 폴란드, 불가리아 등으로 향하는 가스관을 잠근 러시아가 가스 수요가 높은 겨울을 앞두고 또 에너지 무기화에 나섰단 의미다. 천연가스는 원유의 대체제이기 때문에 통상 가스 가격이 오르면 유가도 상승한다.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순방에도 ‘석유왕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에 시큰둥한 것도 유가상승의 한 원인이다. 사우디 측은 증산 여부는 시장 논리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연합 논의로 결정될 것이라고 확답을 피한 바 있다. 경기 침체 전망 속 원유공급 불안까지 맞물리며 인플레이션이 심화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유럽과 미국이 각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이라도 늘려보려 애쓰고 있지만, 러시아산 공급 부족분을 메우기엔 역부족인데다 이맘때 흔한 열대성 폭풍으로 LNG 운송 역시 쉽지 않다”며 “최악의 경우 세계 전역 각 산업에 퍼질 연쇄적인 경제 여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 “경기도 자치분권 배워 갑니다”…20국가 중견 정책담당자,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방문

    “경기도 자치분권 배워 갑니다”…20국가 중견 정책담당자, 경기도의회 ‘경기마루’ 방문

    호주, 인도 등 외국 중견 정책담당자들이 15일 경기도의회 의정관인 ‘경기마루’을 방문해서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경기마루 개관이래 외국인 관람객의 단체 방문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호주, 튀르키예, 인도, 인도네시아 등 G20 4개 회원국 연수생 6명과 아프가니스탄, 알제리아, 불가리아, 카메룬, 이집트, 에티오피아, 조지아, 과테말라, 카자흐스탄, 케냐, 라이베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탄자니아, 튀니지, 우간다, 잠비아 등 16개 개발도상국 연수생 27명 등 총 20개국에서 온 33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주관하는 ‘G20 글로벌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견학은 정책담당자들이 자국 정부기관의 정책방향을 효율적으로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연수생은 먼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 절차와 방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들은 뒤, 경기마루에서 전시를 통해 경기도의회 66년 역사와 의정 성과, 경기도의 발전상을 살펴봤다. 연수생들은 특히 보조 검색도구인 ‘아카이브 큐브’를 조작해 대형 미디어 테이블에서 주요 조례 및 의정성과, 의회 상징물, 변천사, 친선교류 등의 주요 의정정보를 화면으로 열람하며 최첨단 정보통신(IT) 기술력을 의정관에 효과적으로 도입한 데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경기마루 안에 마련된 ‘본회의 체험관’에서 AI 의장의 진행에 따라 ‘도의회 선서’, ‘개회선포’, ‘제안설명’, ‘찬반표결’ 등의 모의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 진행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일일 도의원’ 체험을 마친 연수생들은 본회의 체험관 운영 이후 최초로 수료증을 받으며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자본개발기금 소속  토타하일 칼리룰라 재무담당관은 “한국 IT 기술력의 수준을 실감할 수 있는 선진의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뜻깊다”라며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비롯한 기본소득 조례와 사업을 여건이 되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시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부용 언론홍보담당관은 “경기마루를 통해 G20 각국 정책담당자들에게 경기도의 지방의회와 자치분권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외국인 대상 관람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관람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미래의 조코비치… 조세혁 14세부 초대 챔피언

    미래의 조코비치… 조세혁 14세부 초대 챔피언

    “노바크 조코비치, 앤디 머리와 사진도 찍었어요” 조세혁(14·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11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윔블던 테니스 대회 14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0(7-6<7-5> 6-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대회 개막 전까지 4강을 목표로 내걸었던 조세혁은 우승 뒤 “윔블던이라는 대회는 상상만 하고 있다가 초청받아 너무 기뻤는데, 직접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하니 기분이 두 배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윔블던에 신설된 14세부 남자단식 초대 챔피언에 오른 그는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 주니어 랭킹 1위의 유망주다.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세계랭킹은 1079위에 불과하지만 4살 많은 2004년생 18세부터 정해진 순위라 큰 의미는 없다. 조세혁은 지난 5월 ITF가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됐다. 이는 ITF가 전 세계 우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81㎝의 큰 키에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가 강점인 조세혁은 이번 대회를 5전 전승으로 마쳤다.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2-0 완승으로 끝냈고, 준결승에서는 톱시드의 이반 이바노프(불가리아)에게 유일하게 한 세트를 내줬을 뿐이다. 성인부에서 4연패를 달성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2016년 챔피언 앤디 머리(영국)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는 그는 “내년엔 (18세 이하) 주니어 그랜드슬램에 다 뛰어 보고, 성인 무대에서 세계 100위 안에 드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혁은 다음달 체코에서 열리는 ITF 월드주니어 본선에 출전한다.
  • “조코비치, 머리와 사진도 찍었어요”, 열 네살 소년의 또 다른 윔블던 우승

    “조코비치, 머리와 사진도 찍었어요”, 열 네살 소년의 또 다른 윔블던 우승

    “노바크조코비치, 앤디 머리와 사진도 찍었어요”,조세혁(14·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11일(한국시간) 영국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0(7-6<7-5> 6-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대회 개막전까지 4강을 목표로 내걸었던 조세혁은 우승 뒤 “윔블던이라는 대회는 상상만 하고 있다가 초청받아 너무 기뻤는데, 직접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하니 기분이 두 배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윔블던에 신설된 14세부 남자단식 초대 챔피언에 오른 그는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 주니어 랭킹 1위의 유망주다.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세계랭킹은 1079위에 불과하지만 4살 많은 2004년생 18세부터 정해진 순위라 큰 의미는 없다. 조세혁은 지난 5월 ITF가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됐다. 이는 ITF가 전 세계 우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81㎝의 큰 키에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가 강점인 조세혁은 이번 대회를 5전 전승으로 마쳤다.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2-0 완승으로 끝냈고, 준결승에서는 톱시드의 이반 이바노프(불가리아)에게 유일하게 한 세트를 내줬을 뿐이다.성인부에서 4연패를 달성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2016년 챔피언 앤디 머리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는 그는 “내년엔 (18세 이하) 주니어 그랜드슬램에 다 뛰어보고, 성인 무대에서 세계 100위 안에 드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양성모 코치님,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님과 전북협회 김우연 회장님, 특히 부모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세혁은 다음달 체코에서 열리는 ITF 월드주니어 본선에 출전한다.
  • 12전 전패·무승점… 女배구, VNL 사상 첫 불명예

    12전 전패·무승점… 女배구, VNL 사상 첫 불명예

    한국 여자배구가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승점을 하나도 못 챙기고 전패로 예선 라운드를 마쳤다. 2018년 출범한 VNL 예선 라운드에서 1승은 물론 승점 1도 따내지 못한 참가국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세계랭킹 19위)은 3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VNL 3주차 예선 라운드 12차전에서 중국(3위)에 세트 스코어 1-3(13-25, 25-19, 19-25, 24-26)으로 졌다. 12경기에서 승점 1도 챙기지 못한 한국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4번 열린 VNL에서 2018년 아르헨티나(1승 14패·승점 3)를 제치고 역대 여자부 예선 라운드 최악의 성적을 남긴 참가국이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전까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호각을 보였던 중국, 일본(7위)은 물론 태국(13위)에 힘 한 번 못 써 보고 무릎 꿇었다. 12경기에서 따낸 세트는 고작 3개에 불과했다. 한국은 2018년 5승 10패(승점 14)로 이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자 가장 높은 순위(12위)를 달성했고, 2019년(3승 12패·승점 9), 2021년(3승 12패·승점 10)에는 꼴찌보다 한 계단 높은 15위에 머물렀다. 김연경 등이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태극 마크를 반납한 가운데 세대 교체로 이번 대회에 임한 한국은 세계와 큰 수준 차만 확인했다.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이룬 스테파노 라바리니 현 폴란드 여자대표팀 감독 후임으로 한국의 지휘봉을 잡은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은 터키 프로팀 일정 탓에 뒤늦게 한국 대표팀에 합류,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보지 못하고 VNL에 나섰다가 굴욕을 맛봤다. 한국은 이날 중국과의 경기 4세트 이다현(현대건설)의 서브 에이스로 24-21로 앞서 가면서 첫 승점 획득과 첫 승리에 다가가는 것 같았다. FIVB 주관 대회에서 세트 스코어 3-0 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을 얻고, 3-2로 이긴 팀은 승점 2, 2-3으로 진 팀도 승점 1을 획득한다. 하지만 중국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에 연속 3점을 주고 듀스에 몰린 뒤 서브 리시브가 급격히 흔들리며 2점을 헌납하고 무너졌다. 그래도 한국은 5명의 선수가 골고루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8개국이 경쟁하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실패한 대표팀은 귀국길에 오른다.
  • 한국 여자배구 VNL 사상 첫 승점 ‘0’ 수모

    한국 여자배구 VNL 사상 첫 승점 ‘0’ 수모

    한국 여자배구가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승점을 하나도 못 챙기고 전패로 예선 라운드를 마쳤다. 2018년 출범한 VNL 예선 라운드에서 1승은 물론 승점 1도 따내지 못한 참가국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세계랭킹 19위)은 3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VNL 3주차 예선 라운드 12차전에서 중국(3위)에 세트 스코어 1-3(13-25, 25-19, 19-25, 24-26)으로 졌다.12경기에서 승점 1도 챙기지 못한 한국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4번 열린 VNL에서 2018년 아르헨티나(1승 14패·승점 3)를 제치고 역대 여자부 예선 라운드 최악의 성적을 남긴 참가국이 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전까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호각을 보였던 중국, 일본(7위)은 물론 태국(13위)에 힘 한 번 못 써 보고 무릎 꿇었다. 12경기에서 따낸 세트는 고작 3개에 불과했다. 한국은 2018년 5승 10패(승점 14)로 이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자 가장 높은 순위(12위)를 달성했고, 2019년(3승 12패·승점 9), 2021년(3승 12패·승점 10)에는 꼴찌보다 한 계단 높은 15위에 머물렀다. 김연경 등이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태극 마크를 반납한 가운데 세대 교체로 이번 대회에 임한 한국은 세계와 큰 수준 차만 확인했다.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이룬 스테파노 라바리니 현 폴란드 여자대표팀 감독 후임으로 한국의 지휘봉을 잡은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은 터키 프로팀 일정 탓에 뒤늦게 한국 대표팀에 합류,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보지 못하고 VNL에 나섰다가 굴욕을 맛봤다. 한국은 이날 중국과의 경기 4세트 이다현(현대건설)의 서브 에이스로 24-21로 앞서 가면서 첫 승점 획득과 첫 승리에 다가가는 것 같았다. FIVB 주관 대회에서 세트 스코어 3-0 또는 3-1로 이긴 팀은 승점 3을 얻고, 3-2로 이긴 팀은 승점 2, 2-3으로 진 팀도 승점 1을 획득한다. 하지만 중국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에 연속 3점을 주고 듀스에 몰린 뒤 서브 리시브가 급격히 흔들리며 2점을 헌납하고 무너졌다. 그래도 한국은 5명의 선수가 골고루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8개국이 경쟁하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실패한 대표팀은 귀국길에 오른다.
  • ‘노룩악수’ 논란 의식?…바이든, 尹과 눈 보며 악수하는 모습 공개

    ‘노룩악수’ 논란 의식?…바이든, 尹과 눈 보며 악수하는 모습 공개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른바 ‘노룩(No look) 악수’가 논란이 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마주보며 반갑게 악수하는 영상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앞서 ‘노룩악수’ 논란은 지난달 28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주최 환영 만찬에서 시작됐다. 당시 각국 정상과의 단체사진 촬영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먼저 악수를 건넸지만 눈을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시선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향하고 있어 ‘노룩악수’ 논란이 불거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에 “나는 이번이 역사를 만드는 정상회담이었다고 생각한다. 나토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글과 함께 이번 나토 정상회의 성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모습을 중심으로 나토 정상회의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영상 중반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눈을 바주하며 반갑게 악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중 윤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도 담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윗을 통해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포함해 우리의 공통된 목표를 논의했다”면서 “3국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치고 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공항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과 인사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도 공항에서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도 윤 대통령 뒤에 한 발짝 떨어져 인사했다.
  • 세자르호 여자배구, VNL 10연패로 최하위 확정

    세자르호 여자배구, VNL 10연패로 최하위 확정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0연패로 잔여 경기와 상관 없이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최하위(16위)를 확정했다. 대표팀이 VNL에 참가한 이래 가장 안 좋은 성적이다. 또 대표팀이 남은 2경기도 모두 패하면 2018년 VNL 출범 이래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전패한 최초의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 VNL 3주차 2차전(예선 10차전)에서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13-25)으로 완패했다. 이번 VNL 개막 이래 10연패 늪에 빠진 대표팀의 9번째 셧아웃 패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예정된 이탈리아전과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중국전을 모두 이겨도 최하위를 면치 못하게 됐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국 중 무승에 그치고 있는 유일한 팀이다. VNL은 세트스코어 3-0 혹은 3-1 승리 시 승점 3, 세트스코어 3-2 승리 시 승점 2, 세트스코어 2-3 패배 시 승점 1을 준다. 대표팀은 현재까지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도 챙기지 못해 16개국 중 유일하게 승점이 숫자 ‘0’에 머물러 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승점 8을 기록 중인 14위 독일(2승 7패), 15위 네덜란드(2승 8패)를 넘어설 수 없다. 대표팀은 이날 브라질에 공격 득점에서 29-39로 밀렸고, 블로킹 득점에서도 5-14로 열세를 보였다. 주장 박정아가 14득점으로 대표팀 내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VNL이 시작한 첫 해인 2018년(팀당 15경기 진행) 대표팀은 5승 10패로 16개국 중 12위를 했다. 이듬해(팀당 15경기)와 지난해(팀당 15경기)엔 3승 12패로 15위에 머물렀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유행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올해 VNL는 팀당 12경기를 치른다. 역대 VNL 대회 통틀어 예선에서 전패를 한 팀은 없다. 불명예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1승이 절실한 대표팀이다.
  • 설마… 여자 배구, 사상 첫 0승 수모 겪나

    설마… 여자 배구, 사상 첫 0승 수모 겪나

    9연패.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4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극심한 세대교체 진통을 겪고 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에 접어들도록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정호영(21)과 이선우(20), 노란(28) 등 부상자까지 속출해 어려움이 많다. 이대로라면 대표팀이 2018년 VNL 참가 이래 역대 처음으로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대표팀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 VNL 3주차 첫 경기 태국전에서 세트스코어 0-3(11-25 22-25 17-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2일 미국에서 열린 VNL 1주차 첫 경기 일본전에서 진 뒤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9연패에 빠졌다. 문제는 셧아웃 패(세트스코어 0-3 패) 경기가 이날 포함 8경기라는 점이다. 대표팀은 9연패를 하는 동안 지난 20일 VNL 2주차 마지막 경기 튀르키예(옛 국가명 터키)전에서 단 한 세트만 따내는 데 그쳤다. 이번 VNL에 참가한 16개국 중 승리가 없는 팀은 대표팀이 유일하다. 1주차 때 대표팀을 3-0으로 꺾은 독일도 이날 기준 순위가 15위이지만 2승8패의 성적으로 대표팀을 앞서고 있다. 부진에 빠진 대표팀은 지난해 VNL 최하위였던 태국을 상대로도 무너졌다. 대표팀의 공격 득점은 33-36으로 태국과 대등했지만 블로킹 득점에서 6-17로 크게 밀렸다. 범실도 태국(10개)보다 많은 21개를 범했다. VNL이 시작된 첫해인 2018년(팀당 15경기 진행) 대표팀은 5승10패로 16개국 중 12위를 했다. 이듬해(팀당 15경기)와 지난해(팀당 15경기)엔 3승12패로 15위에 머물렀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올해 VNL에선 팀당 12경기를 치른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대표팀 수준을 봤을 때 VNL 사상 처음으로 전패 가능성이 제기된다. VNL 시작 이래 예선에서 전패한 팀은 없었다. 첫 승이 절실한 대표팀은 1일 3주차 2, 3차전을 치른다. 브라질과의 2차전은 오전 2시, 이탈리아와의 3차전은 오후 10시 30분에 열린다.
  • VNL 1승, 이렇게 힘들었나…‘12전 12패‘ 우려되는 여자배구

    VNL 1승, 이렇게 힘들었나…‘12전 12패‘ 우려되는 여자배구

    9연패.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45)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극심한 세대교체 진통을 겪고 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에 접어들도록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정호영(21)과 이선우(20), 노란(28) 등 부상자까지 속출해 어려움이 많다. 이대로라면 대표팀이 2018년 시작한 VNL 참가 이래 역대 처음으로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 VNL 3주차 첫 경기 태국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1-25 22-25 17-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2일 미국에서 열린 VNL 1주차 첫 경기 일본전에서 진 뒤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9연패에 빠졌다. 문제는 셧아웃 패(세트 스코어 0-3 패) 경기가 이날 포함 8경기라는 점이다. 대표팀은 9연패를 하는 동안 지난 20일 VNL 2주차 마지막 경기 튀르키예(옛 국가명 터키)전에서 단 한 개의 세트만 따내는 데 그치고 있다. 이번 VNL에 참가한 16개국 중 무승에 그친 팀은 대표팀이 유일하다. 1주차 때 대표팀을 3-0으로 꺾은 독일도 이날 기준 순위가 15위이지만 2승 8패 성적으로 대표팀을 앞서고 있다. 부진에 빠진 대표팀은 지난해 VNL 최하위였던 태국을 상대로도 무너졌다. 대표팀의 공격 득점은 33-36으로 태국과 대등했지만, 블로킹 득점에서 6-17로 크게 밀렸다. 범실도 태국(10개)보다 많은 21개를 범했다.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대표팀은 이주아(22)와 박정아(29)의 공격 득점, 강소휘(25)의 블로킹 득점에 힘입어 8-10으로 태국을 바짝 추격했다. 그런데 10-13 상황 이후 태국이 12점을 몰아치는 동안 대표팀은 단 1득점에 그치면서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대표팀은 2세트 중반까지 박정아의 맹타로 14-11로 앞서갔다. 태국은 잦은 범실로 주춤했다. 그런데 그 후로 대표팀 공격이 잇따라 실패했다. 태국에게 역전을 허용해 19-24까지 밀린 대표팀은 막판 이한비(26)와 박정아, 이다현(21)의 공격 성공으로 22-24까지 추격했지만, 서브 범실로 결국 2세트도 패했다. 대표팀은 3세트에도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다. VNL이 시작한 첫 해인 2018년(팀당 15경기 진행) 대표팀은 5승 10패로 16개국 중 12위를 했다. 이듬해(팀당 15경기)와 지난해(팀당 15경기)엔 3승 12패로 15위에 머물렀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유행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올해 VNL는 팀당 12경기를 치른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대표팀 행보를 봤을 때 VNL 사상 처음으로 전패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VNL 시작 이래 예선에서 전패를 한 팀은 없다. 불명예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1승이 절실한 대표팀은 오는 7월 1일 3주차 2·3차전을 치른다. 브라질과의 2차전은 오전 2시, 이탈리아와의 3차전은 오후 10시 30분에 열린다. 3주차 마지막이자 예선 마지막 경기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상대는 중국이다.
  • 나토 공식 홈페이지에 눈 감은 尹대통령 사진…외교결례 논란

    나토 공식 홈페이지에 눈 감은 尹대통령 사진…외교결례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눈을 감은 순간 촬영된 사진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노룩(No Look) 악수’에 이어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갑자기 연기돼 윤 대통령이 30분 동안 기다리다 발길을 돌리는 일까지 겹치면서 ‘외교적 결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나토 공식 홈페이지에는 윤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중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등과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4개국 자격으로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문제는 사진 속 윤 대통령만 홀로 눈을 감고 있다는 점이었다. 나토 홈페이지에 올라온 나토 측과 아태 파트너국 정상 사진은 이 사진 한 장이 유일한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외교적 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공식 사진을 이런 걸로 올리다니”, “의전팀 뭐하냐”, “사진을 여러장 찍었을 텐데 왜 하필 이걸 올린 건지 의문”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했다.한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의 모습과 관련해 외교결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주최 환영 만찬에 참석한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른바 ‘노룩(No look) 악수’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시선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향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이었지만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앞선 일정이 길어지면서 갑작스럽게 연기됐다. 이에 윤 대통령이 30여분 동안 대기하다가 발걸음을 옮겼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 외교 결례라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반적 상황이라면 그런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핀란드·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로 (상황이) 워낙 긴박하게 돌아갔다”면서 “다자외교가 정신없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일정을 잡다 보면 불가피한 사정이 생기고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들이 있다. 나토 측이 우리 쪽에 양해를 구할 만큼 충분히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 김어준 “바이든 ‘尹 노룩 악수’…얻을 것 다 얻어서”

    김어준 “바이든 ‘尹 노룩 악수’…얻을 것 다 얻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날 스페인 국왕 주최 환영 만찬장에서 단체사진 촬영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을 두고 일각에서 ‘노룩(No Look) 악수’ 논란이 나왔다. 이를 두고 방송인 김어준씨는 윤 대통령의 현 위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30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이 아니라 눈에 띈 사람에게 집중하다 생긴 해프닝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현지시각)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담 참석자들과 단체사진 촬영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첫인사를 나눴다.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한 바이든 대통령은 단상의 중앙 자리로 이동했고, 자연스럽게 바로 뒷자리에 서 있던 윤 대통령에게 먼저 악수를 건넸지만 눈을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은 다음으로 악수할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향해 있었다.김씨는 “그 영상이 자꾸 눈에 밟힌다”면서 “러시아와 중국을 대륙 동쪽과 서쪽 양방향에서의 봉쇄하는 전략. 미국이 원하는 대로 우리가 끌려들어 가는 것을 상징하는 장면 같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러시아, 중국과 군사적 적대관계가 될 이유가 없는데 그런 군사동맹(나토)의 파트너가 돼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얻을 것을 이미 얻은 상대에게 누가 눈길을 주는가”라고 덧붙였다.
  • 나토 총장 면담 연기에 대통령실 “양해 구한 것”

    나토 총장 면담 연기에 대통령실 “양해 구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이었지만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앞선 일정이 길어지면서 갑작스럽게 연기됐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핀란드·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두고 튀르키예와 협의하는 일정이 지연되면서 면담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통령실은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윤 대통령이 30여분 동안 대기하다가 발걸음을 옮겼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외교 결례라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일정도 취소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전이 잘못된 게 아니냐’는 질문에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그런 논란이 있을 수는 있겠는데, 워낙 2개국의 나토 가입 문제 때문에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갔다. 우리 쪽에 충분히 양해를 구하고 그렇게 했다”고 불가피한 사정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대통령실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30일 오후 3시로 재조정됐다”고 발표했다.尹은 ‘활짝’ 바이든 시선은 딴 곳에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도 또다른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윤 대통령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주최해 모든 나토 정상회의 참석국이 모인 환영 갈라 만찬장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악수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한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향해 손을 내밀었지만, 시선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가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않고 악수를 청하자 네티즌들은 “노룩(No Look) 악수”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선 윤 대통령이 우리 국민에 굴욕감을 안겨준 거라고 비판했지만 단순 해프닝에 불과하다는 반박도 제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총장 면담을 다시 진행하기로 하면서 일단락되긴 했지만, 이번 나토 무대는 한일 회담도 불발된 데다 한미일 정상회담을 포함한 유럽 나라들과 회담 대부분 매우 짧게 진행된 상견례 차원이라 특별한 결과를 만들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평가가 나왔다.대통령실 “기대 이상으로 목표 달성”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 “세 가지 목표를 기대 이상으달성했다”고 자평했다. 나토 정상회의 일정의 3가지 목표는 △가치규범 연대 △신흥안보 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이었으며, 스페인 국왕 갈라 만찬에서 20여개 나라 정상과 인사를 나누면서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모든 양자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자국 방문 요청이 있었고, 윤 대통령도 상대국 정상이 한국을 방문해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 김건희 여사 ‘팔 건들건들’…박지원 “주눅 든 것”[포착]

    김건희 여사 ‘팔 건들건들’…박지원 “주눅 든 것”[포착]

    나토(NATO, 북대서양 조약 기구) 정상 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행동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얀 드레스와 하얀 장갑을 착용한 김건희 여사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국왕부부와 악수한 후 팔을 건들건들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기념촬영에서는 자리를 못 찾아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 국왕 부부는 주춤하는 김건희 여사에게 자리를 안내했고, 펠리페 6세 옆으로 간 김건희 여사는 다시 침착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마쳤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를 만난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는 “3년 전 한국에 갔을 때, 여자들이 다 예뻐서 놀랬고, 그래서 화장품을 잔뜩 샀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에게 “한국에서 동갑은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된다. 우리는 나이가 같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두 사람은 같은 1972년생이다. 야권 원로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하도 영부인이 뭐 어쩐다저쩐다 하니까 좀 주눅 든 것”이라고 감쌌다. 박 전 원장은 “카톡에 그런 게 돌아다니더라. 영부인이 손을 이렇게 흔들흔들하는 거”라며 “사실 누구나 맨 먼저 설교, 강론할 때 굉장히 어려운 거다. 숙달되면 잘하실 거다. 저는 낫 베드(Not bad), 좋다고 본다”라고 했다.바이든, 尹 쳐다보지도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단체사진 촬영때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단상의 중앙 자리로 이동했고, 자연스럽게 바로 뒷자리에 서 있던 윤 대통령에게 먼저 악수를 건넸지만 눈을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환하게 웃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가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루멘 대통령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대화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재회한 것은 지난달 22일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향한 이후 37일만이었다. 스페인 방송매체 RTVE Noticias가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이 상황이 그대로 담겼다.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않고 악수를 청하자 네티즌들은 “노룩(No Look) 악수”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바이든이 윤석열(대통령)을 쳐다보지도 않고 악수를 했지만 윤석열(대통령)은 치아를 드러내며 웃었다. 윤석열(대통령)이 나토까지 가서 (노룩 악수를 당해) 국민에게 굴욕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윤석열 대통령 나토총장 회담 연기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연기됐다. 대통령실은 “다시 개최할 가능성은 불투명하나 일단 연기된 상태”라며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를 두고 나토와 이들 2개국, 튀르키예(터키)간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면담 장소에서 대기하다 결국 면담이 연기되면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일정도 취소됐다.
  • 바이든, 尹 쳐다보지도 않았다? ‘노룩 악수’ 장면 [포착]

    바이든, 尹 쳐다보지도 않았다? ‘노룩 악수’ 장면 [포착]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6세가 주최한 환영 갈라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검정색 양복에 금색 넥타이 차림이었으며 김 여사는 흰색 드레스에 흰 장갑을 착용했고 손에는 검은 지갑을 들었다. 이번 해외 방문기간 첫 부부 동반 일정, 윤석열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단체사진 촬영때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단상의 중앙 자리로 이동했고, 자연스럽게 바로 뒷자리에 서 있던 윤 대통령에게 먼저 악수를 건넸지만 눈을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환하게 웃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가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루멘 대통령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대화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재회한 것은 지난달 22일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향한 이후 37일만이었다. 스페인 방송매체 RTVE Noticias가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이 상황이 그대로 담겼다.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않고 악수를 청하자 네티즌들은 “노룩(No Look) 악수”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두고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바이든이 윤석열(대통령)을 쳐다보지도 않고 악수를 했지만 윤석열(대통령)은 치아를 드러내며 웃었다. 윤석열(대통령)이 나토까지 가서 (노룩 악수를 당해) 국민에게 굴욕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나토총장 회담 연기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연기됐다. 대통령실은 “다시 개최할 가능성은 불투명하나 일단 연기된 상태”라며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 문제를 두고 나토와 이들 2개국, 튀르키예(터키)간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면담 장소에서 대기하다 결국 면담이 연기되면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일정도 취소됐다.
  • [포착] 러시아가 만든 흑해의 비극…돌고래 최소 3000마리 폐사

    [포착] 러시아가 만든 흑해의 비극…돌고래 최소 3000마리 폐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흑해에 서식하는 돌고래 수천 마리가 전쟁의 여파로 목숨을 잃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넉 달간 흑해에서 최소 3000마리 돌고래가 죽었다고 밝혔다. 게라셴코 보좌관은 “지난 2월 이후 흑해에서 최소 3000마리의 돌고래가 폐사했다”며 “폭발 굉음은 돌고래의 경로 시스템을 파괴한다. 결국 돌고래는 먹이를 찾지 못하고 굶어 죽는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흑해의 항구도시 오데사 해안에 쌓인 돌고래 사체를 공개했다.투즐리하구국립자연공원이 게라셴코 측에 제공한 사진에는 오데사 해변으로 밀려온 돌고래 사체 여러 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공원 관계자는 “흑해의 야생동물은 지금 전쟁의 잔혹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흑해를 무대로 한 러시아군의 무의미하고 야만적인 전쟁으로 말미암아 돌고래가 죽었다는 보고가 계속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가리아, 루마니아, 터키까지 범위를 넓히면 이번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돌고래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로선 흑해 돌고래의 잇따른 죽음은 미스터리다. 전쟁 때문에 정보 수집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전쟁 소음이 돌고래 떼죽음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우크라이나 슈말하우젠 동물연구소 돌고래 전문가인 파벨 골딘은 특히 군함과 잠수함의 소나(sonar·음파탐지기) 저주파가 돌고래의 반향정위(초음파 메아리로 방향과 위치를 알아내는 것)를 직접적으로 방해한다고 강조했다.돌고래 머리 앞부분에는 ‘멜론’이라는 기관이 있다. 돌고래는 이 기관을 씰룩거리며 자유자재로 초음파를 발사한다. 그리곤 앞의 장애물에 맞고 되돌아오는 초음파 메아리를 이용해 장애물의 방향과 위치를 파악한다. 하지만 소나의 저주파는 돌고래를 혼란에 빠뜨린다. 방향 감각을 상실한 돌고래는 결국 길을 잃고 해변으로 돌진하거나 먹이를 사냥하지 못해 죽고 만다. 투즐리하구국립자연공원은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인한 폭발음과 강력한 소나 저주파로 인해 돌고래들이 계속 죽어 나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땅에서 러시아 야만인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드디어 따낸 ‘한 세트’… 세대교체 강스파이크

    드디어 따낸 ‘한 세트’… 세대교체 강스파이크

    VNL 8연패 속 작은 희망 챙겨1세트 25-20, 8연속 셧아웃 모면 강소휘 분전에도 2~4세트 내줘세계 19위로 추락… 3주차 험난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8연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이번엔 한 세트를 따내 8연속 셧아웃패(세트스코어 0-3패)는 피했다. VNL 1주차 1차전을 치를 때만 해도 14위였던 한국 대표팀의 세계랭킹은 19위로 5계단 하락했다.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22 VNL 2주차 마지막 경기 튀르키예(옛 국가명 터키)전에서 1-3(25-20 13-25 19-25 15-25)으로 졌다. 대표팀은 1세트에서 정호영(21), 이다현(21)의 속공 득점과 강소휘(25), 주장 박정아(29)의 강타 등에 힘입어 14-9로 앞서갔다. 튀르키예가 16-14로 쫓아왔지만 위기 때마다 강소휘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뿌리쳤다. 베테랑 김희진(31)의 공격으로 24-20 세트포인트를 만들어 낸 대표팀은 이어진 튀르키예의 범실로 1세트를 따냈다. VNL 8경기 만에 따낸 첫 세트다. 하지만 대표팀은 2세트를 쉽게 내줬고 3세트에선 다시 힘을 냈다. 정호영의 속공으로 선취점을 올린 대표팀은 박정아, 강소휘의 공격 등으로 세트 중반까지 17-12로 앞섰다. 대회 첫 승점 획득을 눈앞에 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뒤로 대표팀 공격이 계속 막힌 반면 튀르키예는 공격과 서브, 블로킹 득점을 꾸준히 챙기면서 18-19로 역전했고 결국 3세트를 가져갔다. 대표팀은 4세트에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다. 이날 강소휘가 13득점, 김희진이 11득점을 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대표팀은 지난해 8월 도쿄올림픽에서 세계랭킹 4위인 강호 튀르키예를 꺾고 4강 신화를 이뤘다. 그 뒤로 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시작한 반면 튀르키예는 기존 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며 VNL에 출전했다. 2주차 일정까지 마친 대표팀은 불가리아 소피아로 옮겨 태국(세계랭킹 14위·29일)과 브라질(2위·다음달 1일), 이탈리아(5위·1일), 중국(3위·3일)과 마지막 3주차 경기를 치른다. 세 팀 모두 대표팀보다 세계랭킹이 높다.
  • 비록 8연패지만…마침내 세트 첫 승 따낸 여자배구 대표팀

    비록 8연패지만…마침내 세트 첫 승 따낸 여자배구 대표팀

    16개국이 경쟁하는 이번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해 7연속 셧아웃 패(세트 스코어 0-3패)를 당했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8경기 만에 처음으로 세트 승리를 챙겼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VNL 첫 승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22 VNL 2주차 마지막 경기 튀르키예(옛 국가명 터키)전에서 1-3(25-20 13-25 19-25 15-25)로 패했다. 8연패 늪에 빠졌지만 8연속 셧아웃 패는 모면했다. 대표팀은 지난해 8월 도쿄올림픽에서 당시 세계랭킹 4위였던 강호 튀르키예를 꺾고 4강 진출 신화를 이룬 적이 있다. 그 뒤로 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시작한 반면 튀르키예는 기존 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VNL에 출전했다. 하지만 대표팀은 그런 튀르키예를 상대로 1세트부터 우위를 점했다. 정호영(21), 이다현(21)의 속공 득점과 강소휘(25), 주장 박정아(29)의 강타 등에 힘입어 14-9로 앞서갔다. 튀르키예가 16-14로 따라잡았지만 위기 때마다 강소휘가 연속으로 공격에 성공하며 튀르키예 추격을 뿌리쳤다.베테랑 김희진(31)의 공격으로 24-20 세트 포인트를 만들어낸 대표팀은 이어진 튀르키예 범실로 1세트를 따냈다. 대회 첫 세트 승리였다. 대표팀은 비록 2세트를 쉽게 내줬지만 3세트에 다시 힘을 냈다. 정호영의 속공으로 선취점을 올린 대표팀은 박정아, 강소휘의 공격 등으로 세트 중반까지 17-12로 앞섰다. 대회 첫 승점 획득을 눈앞에 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뒤로 대표팀 공격이 막힌 반면 튀르키예가 공격과 서브, 블로킹 득점을 꾸준히 챙기면서 19-18로 역전했고, 결국 3세트를 가져갔다. 대표팀은 4세트에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다. 이날 강소휘가 13득점, 김희진이 11득점을 했지만 패배를 면하진 못했다. 2주차 일정까지 마친 대표팀은 대표팀은 불가리아 소피아로 옮겨 태국(세계랭킹 14위·29일)과 브라질(2위·다음달 1일), 이탈리아(5위·다음달 1일), 중국(3위·다음달 3일)과 마지막 3주차 경기를 치른다. 세 팀 모두 대표팀보다 세계랭킹이 높다. VNL 1주차 1차전을 치를 때만 해도 14위였던 대표팀의 세계랭킹은 이날 19위로 5단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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