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분화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독감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로프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면접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최정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54
  • 서대문, 자치구 첫 ‘유비쿼터스’ 서비스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생활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1일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하는 인터넷통합체계 ‘U-seodaemun’(U­서대문)을 구축,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U’라는 명칭은 라틴어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첫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있는’을 뜻한다.즉 주민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체계다.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주요 행사정보,민방위소집,세금납부기한,민원처리결과 등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와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이어 단계적으로 주민들을 연령·성·세대별로 구분,주민 개개인이 원하는 정보만 받아볼 수 있도록 세분화하는 작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설문조사를 거쳐 제공하는 정보의 범위와 내용 등도 바꿔나갈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eodaemun.seoul.kr)에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기존 회원 가운데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주소 등을 입력하지 않았던 주민도 관련정보를 입력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는 구청 민원봉사과와 각 동사무소에 마련된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02)330-1319. 구는 또 1일부터 인터넷방송(www.sbn.seoul.kr)도 개시한다.인터넷방송에서는 생활강좌와 문화체육행사 등 각종 구정 정보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나도 VJ ▲우리가게 CF ▲포토세상 등의 코너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도 열어뒀다. 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인터넷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주민생활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통화만 하는 당신, 휴대전화를 모른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여행길에 덥고 길 막힌다고 짜증만 낼 것이 아니라 손 안의 휴대전화에 담긴 갖가지 기능을 충분히 활용,짜증을 훌훌 털어내고 더위를 이겨보자. ●음악만 들어도 살이 빠진다 노출의 계절답게 TV광고마다 자신있게 수영복을 입을 수 있는 몸매를 가꾸는 내용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LG텔레콤의 ‘모바일 웰빙’은 이처럼 ‘몸짱’이 되고 싶은 고객들을 유혹한다. 폰 다이어트(평생사용 2000원)는 특정 주파수를 통해 식욕억제 호르몬(세로토닌)의 수치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체내 복부비만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코티졸)을 감소시켜 준다.뷰티테라피(2000원)는 다이어트,변비안녕,보디슬리밍으로 구성돼 있다.모바일클리닉 뷰티 채널은 날씬 미인,피부 미인,스마일 미인,잠자는 공주 관련 음원을 제공함으로써 다이어트,피부 트러블,우울증을 해결해 준다. 모처럼 자신있게 속살을 드러냈는데 군데군데 모기 물린 상처가 있으면 곤란하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NATE를 통해 암모기가 싫어하는 가청 주파수 대역(20∼20000Hz)의 음파를 쏘아 1m내의 모기를 쫓아낸다.‘2004 모기퇴치’는 도시형,바닷가용,산·들판용으로 기능을 세분화했다.지역별 콘텐츠는 1500원,종합 모기 퇴치기는 3000원.LG텔레콤도 수모기의 날갯짓 소리의 주파수 대역을 출력,암모기를 쫓는다.평생사용 2500원.KTF도 2000원으로 1m 반경 이내 모기를 쫓아준다. 휴가철 피서지를 가게 되면,모든 것이 낯설다.돈을 찾아야 하는데 현금 자동지급기가 어디에 있는지,가장 가까운 주유소는 어딘지,병원은 있는지 등 꼭 필요한 질문에 휴대전화가 응답해준다.KTF 무선인터넷 매직($) ‘족집게 주변정보’ 서비스를 통하면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수영장,은행,주유소 등을 찾을 수 있다.SK텔레콤 June의 교통정보 서비스는 고속도로와 수도권의 실시간 CCTV 동영상을 제공한다. 관심지역 등록 및 조회가 가능하다. ●주유소·은행·길찾기 맞춤정보 척척 NATE 교통정보 서비스도 각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상황을 구간별로 나누어 실시간으로 알려주며,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대도시의 도로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정보도 검색할 수 있으며,‘편리한 기능’ 메뉴 이용시 고객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입력하면 실시간 교통정보를 자동 문자메시지로 알려 준다.네이트 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목적지만 등록해도 길목의 교통상황을 파악,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모든 서비스가 음성으로 가능하다.사고가 나면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네이트 드라이브의 GPS(위성항법장치)와 무선통신을 통해 스피드 메이트가 찾아가 구조해 준다. ●차안에서 노래방 즐긴다 SK텔레콤의 프리미엄 노래방은 코러스 사용이나 뮤직비디오 스틸컷 사진 삽입,게임요소 추가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정보이용료 600∼700원.LG텔레콤 고객도 500∼600원의 이용료를 내고 차 안을 노래방으로 만들 수 있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면 LG텔레콤이 수지침과 진동 마사지,음악치료의 원리를 응용해 내놓은 ‘손가락 진동 자극기’를 이용해 보자.SK텔레콤의 ‘졸음탈출’은 두뇌를 각성시키는 음향을 출력해 졸음운전을 막아준다. 이밖에 집결지의 약도를 한번에 10명에게 전송할 수 있는 LG텔레콤의 ‘퀵! 약도배달’ 서비스,KTF의 ‘자동연결’,‘착신전환’ 서비스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열린세상] 미래에 필요한 능력과 교육/오헌석 서울대 교육학 교수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 다방면에서 추진되고 있다.교육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학교교육을 포함한 인적자원개발종합정책이 구상되고 있다.이러한 정책 구상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과연 어떤 능력을 지닌 사람을 교육을 통해 길러내려 하는지가 궁금해진다.학교를 졸업한 이후 성인으로,시민으로,직장인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일까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다. 교육관료나 학부모,교육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교육에 대한 제안들에는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 무엇인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그러한 능력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지 못하는 한 우리의 교육제도나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우리가 어떤 사람을 길러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지금의 초등학교 1학년생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20년 후에는 어떤 능력이 가장 중요할지를 예측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는 인간능력의 한계 때문일 것이다.더욱 어려운 문제는 어느 정도 그러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해도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어떻게 길러 낼 것인가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모든 시대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시대의 화신’으로서의 인간상이 있었고 교육이 그러한 인간상을 길러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그리스의 스파르타에서는 강한 군인이,아테네에서는 자유시민이,중세기독교사회에서는 기독교 신앙인이,근세사회에서는 신사와 상인이,산업사회에서는 노동자와 자본가가 그러한 인간상을 대변하고 있었고 교육은 이들을 길러내는 데 주력했다.서양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도 삼국시대의 화랑,고려시대의 문무겸비인,조선시대의 선비 등으로 이어지는 인간상의 구현은 교육을 통해 가능한 일이었다. 시대의 인간상을 설정하는 일이 쉽지 않기에 최근 들어 몇몇 나라에서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능력을 찾고 교육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육성하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다.독일 정부에서 발간한 한 보고서에서는 도구활용 능력,자기관리 능력,사회적 능력,기본적인 사실에 관한 지식을 핵심능력으로 규정하고 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갖추어야 하는 핵심능력을 자율적 행위 능력,도구활용 능력,이질 집단내에서의 효율적 대처 능력 등 세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자율적 행위 능력이란 자신의 생활이나 일을 통제하면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능력이며,도구활용 능력은 언어를 포함해 컴퓨터와 같은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고,이질집단내에서의 효율적 대처 능력은 자신과 다른 가치관,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협력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 능력의 양태를 어떻게 규정하든 중요한 것은 이러한 능력이 학교교육을 통해 길러지는가이다.국어,영어,수학,과학 등 교과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교육과정에서 이러한 능력이 길러지고 있는지 의문이다.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미네소타주 공립학교의 경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능력을 10가지의 학습프로파일로 규정하고 이러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의 교과중심 교육과정을 개혁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미래 사회의 성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핵심능력을 키우는 일이 교육의 과업이라는 시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초·중등교육은 교과목 중심의 세분화된 교육과정 운영 자체가 목표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무엇을 위한,누구를 위한,언제를 위한 교육인지 근본적으로 재점검해 볼 때이다.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초·중등교육법에 규정된 초등학교,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육의 목표는 매우 불분명하다.초등학교교육은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중학교 교육은 초등학교교육의 기초위에,고등학교교육은 중학교 교육의 기초위에 중등교육을 실시한다고 되어 있다.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목표는 모호하기 그지 없으며 양자의 차이 또한 애매하다.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규정하고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한다. 오헌석 서울대 교육학 교수˝
  • “5년안에 업계1위로”이강원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이강원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16일 “5년내 업계 1위로 부상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한·조흥은행의 영업망과 고객이 핵심적인 영업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3년내에 업계 3위,5년내 1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사장은 “금융지주사로서의 강점을 살린 BIB(은행내 증권점포),FNA(은행·증권 연결계좌),통합IB센터 등 신한·조흥은행과의 연계 영업 극대화는 회사가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새로운 수익원으로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고객을 세분화해 서비스를 차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후보지 평가위 21일부터 공식활동

    15일 신행정수도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최종 입지 선정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후보지 평가작업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산하에 별도로 구성되는 평가위원회가 맡는다.평가위원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전문가 추천을 거부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추진위가 관련 전문학회 등의 추천을 받아 해당 지역 인사를 위촉한다. 평가위원회는 6월21∼27일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대전 토지공사 연수원에서 합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 항목은 국가균형발전효과,접근성,환경성,자연조건,경제성 등 기본평가 항목별로 5개 분과위원회(분과별 16명씩 총 80명)를 구성해 활동하고 각 분과위는 해당 평가항목에 대해서만 평가를 한다.분과위원장은 분과위원 중에서 호선되며 평가위원장은 평가작업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평가전반에 대한 관리·감독만 하게 된다.후보지 평가방법으로는 7단계 등급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평가항목별로 ‘매우 작다’,‘작다’,‘약간 작다’,‘보통’,‘약간 크다’,‘크다’,‘매우 크다’로 구분해 항목별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100점 만점에 기본점수는 40점이다. 세부 후보지 평가기준은 국가균형발전 효과와 접근성,환경성,자연조건,경제성 등 5개 기본 평가항목과 이를 세분화한 20개 세부 평가항목이 채택됐다.5개 기본 평가 항목중에서는 ▲국가균형발전효과(35.95) ▲접근성(24.01) ▲환경성(19.84)▲자연조건(10.20) ▲경제성(10.00) 등의 순으로 가중치가 높다. 추진위는 “후보지 평가는 합리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면서 “일단 이달중 후보지 평가작업을 끝내고 이르면 다음달 초 후보지별 점수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메트로의회]市의원이 ‘반짝 조언’ 120억원 수익 증대

    행정개선을 지적하는 시 의원의 조언으로 100억원대의 세수증대효과를 올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는 올들어 한강시민공원의 주차장 사업자 선정 방식을 분리입찰 방식으로 전환해 무려 120억여원의 세수증대효과를 거뒀다. 이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훈구(한나라당·양천1) 의원이 지난 2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개선된 것이다.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453면에 달하는 한강시민공원 내의 주차장 운영권 입찰방식이 일괄입찰방식으로 진행돼 세수증대에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지적,개선을 요구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의 주차장 운영 사업자 선정부터 분리입찰방식을 도입,올초 사업자 선정부터 이를 적용했다. 분리입찰방식은 종전 한강시민공원 내의 주차장 전체를 강 남·북 2군데로 나눠 사업자를 선정하던 것을 4군데로 더욱 세분화한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입찰방식 변경으로 서울시는 앞으로 3년간 한강시민공원에서만 173억원의 주차장 수입을 올리게 됐다.종전 3년간 수익금이 54억원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120억원의 세수증대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대일(한나라당·성북2) 의원의 지적으로 지하철광고에서도 3년간 420억의 수익증대효과를 거두게 돼 화제가 되는 등 최근 서울시의원들의 잇따른 묘안으로 행정제도 개선 및 수익증대에 톡톡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27일 수원시장배 전국 장애인수영대회

    ‘제2회 수원시장배 전국 장애인수영대회’가 오는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14일 경기도 수원시에 따르면 ‘보다 빠르게,보다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대회는 순위를 매기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수영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장애인과 일반인들이 서로 어울리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회는 장애의 종류와 의무등급을 20등급별 총 142개 종목으로 세분화해 장애가 비슷한 사람들과 서로의 기량을 겨루어 보고 함께 즐기도록 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애인단체연합회,장애인부모회,수원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화 통역과 경기진행 보조를 포함한 자원봉사 도우미 7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수영대회 상금을 대폭 인상하고,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충해 모두가 함께하는 수영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한욱 시 사회복지과장은 “수영은 장애인들에게 위험부담이 적고 재활훈련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라며 “앞으로 수영대회를 장애인들의 축제로 만들어 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031)228-3212.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황영기 우리은행장“전문직군제 도입… 프로 인력 양성”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14일 “순환보직을 지양하고 행원을 전문화하는 전문직군제를 도입해 ‘프로 인력’ 양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부서장 및 지점장 워크숍을 갖고,“복합화의 질적 효율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프로 인력과 조직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시대의 명운을 걸고 전문 직군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군제는 분류된 직군 내에서 인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재 우리은행은 일반 영업직,전문 영업직,일반 관리직,전문 관리직 4개 직군으로 나눠져 있다.그러나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세분화하고 직군간 칸막이도 보다 확실히 하겠다는 의미다. 황 행장은 “은행에 온 뒤 부행장,단장 등의 인사를 하면서 이력서 내용이 대동소이해 비교 우위를 찾기 어려웠다.”면서 “앞으로 노사간 의견조율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군별로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고 성과에 따른 차별화된 보상과 인사상의 혜택이 주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씨티은행 등 외국계 자본의 국내시장 진출과 관련,“기업금융의 장점을 살려 기업을 살리는 은행,나아가 국내 금융시장을 지키는 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35세이상 산모 작년 18%로 급증

    최근들어 35세 이후의 고령 출산여성이 크게 늘고 있으며,덩달아 기형아 출산과 합병증도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박용원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2003년까지 이 병원에서 분만한 산모 68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9년 10.6%에 그쳤던 35세 이상 고령 산모가 2001년 13.2%,2003년 18% 등으로 급증,최근 5년간 평균 고령 산모 비율이 13.4%(920명)에 이르렀다.고령 산모는 초산이거나 출산 경험이 있는 35세 이상의 산모를 말한다. 그러나 여성의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기형아 출산이나 합병증도 늘고 있다.실제로 같은 기간 이 병원에서 산전 초음파검사를 통해 태아 기형을 진단받은 고령 임산부는 99년 4.5%에서 2003년 10.9%로 크게 늘어났다. 이처럼 고령 산모의 기형아 출산이 많아진데 대해 의료진은 수정 당시 이미 고령화에 따른 유전자 변질 가능성에다 수정 후 분화 단계에서 비정상적인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합병증 발생률도 고령 산모가 34세 이하 산모보다 크게 높아 임신성 당뇨의 경우 진단율이 2.3%로 34세 이하(1%)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임신중독증을 가진 환자는 34세 이하(3.7%)에 비해 훨씬 높은 5.8%였다.또 출산 예정일보다 아이를 일찍 낳는 조산 역시 고령산모(18.6%)가 34세 이하(15.9%)보다 높았다. 박 교수는 “임신은 산모의 생리적,신체적 변화를 유발해 여기에 적절히 반응하지 못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한다.”며 “이번 조사가 3차 의료기관에서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실제 고령산모의 합병증 발생률은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다기능 조달 서비스 첫 선

    최근 제품이나 시설 등이 복합·다기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달행정에도 ‘패키지 서비스’가 도입됐다. 조달청은 13일 공공기관 건축공사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해주는 시설공사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난 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패키지 서비스는 검·경찰과 국세·관세청 등 전문기술직이 없거나,기술이 부족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양질의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목적이다. 사업집행계획에서 설계검토를 조달청이 직접 담당함으로써 부실설계 및 물가변동 등의 계약금액 조정에 의한 공사비 변동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여기에 원가계산과 계약의 복잡한 행정절차와 별도 시설사업조직 신설 등의 부담도 사라지게 됐다. 조달청으로서는 계약중심으로 이뤄지던 시설분야 조달업무를 확대할 수 있는 부가효과가 기대된다.공공기관이 건축공사 패키지 서비스를 요청하면 조달청이 사업집행계획 수립에서 설계·계약·시공·사후관리까지 5단계 전과정을 전담한다.회계감사도 조달청이 받는다. 김재호 계약과장은 “패키지는 기존 일괄대행관리에 기획단계를 포함시킨 토털 서비스”라며 “원가관리가 필요한 공사를 고려할 때 연 3조원대인 공공부문 건축공사 중 4000억∼5000억원대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5개월의 시범기간 이미 3건이 계약됐다.남북한 협의로 신축되는 금강산면회소가 첫 사업이다.금강산면회소는 한국적십자사가 발주한 공사로 연면적 6000평 규모에 409억원이 투입되며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교사이전(430억원)과 청소년스페이스캠프건립(430억원)도 패키지사업으로 추진된다. 조달청은 패키지와 일괄대행관리 두 가지에서 제도가 정착되면 보다 세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관건은 공공기관들의 참여 여부.이에 따라 조달청은 초기 제도의 정착과 이용 확대를 위해 계약과 대행수수료만 받기로 했다. 서덕원 공사관리과장은 “다양한 조달서비스 제공과 공사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자체발주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점 등을 적극 알려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김영설박사가 말하는 뇌파의 세계

    “뇌파(腦波·electroencephalogram)란 뇌 부위에서 자발적으로 나타나는 전기적 에너지를 말한다.통상 0.5∼18㎐의 주파수 대역에 전압은 10∼100㎶ 정도지만 뇌의 상태에 따라 확연하게 주파수 대역이 달라진다. “예컨대 간질의 경우 경미한 발작일 때는 진폭이 큰 극파와 주파수가 느린 서파가 교대로 나타나지만 심각한 발작일 때는 극파가 연속해서 나타납니다.뉴로피드백 치료법은 이런 변화를 기록해 의학적 치료의 방편으로 삼는 기술입니다.” 뇌파는 국제뇌파학회의 기준에 따라 델타파(4㎐ 미만),시타파(4∼8㎐),알파파(8∼13㎐),베타파(13㎐ 이상)로 구분하는데,뉴로피드백 체계에서는 이를 더욱 세분화해 델타파(0.5∼4㎐),시타파(4∼7㎐),알파파(8∼12㎐),SMR(12∼15㎐),베타파(15∼18㎐),하이베타파(18㎐ 이상) 등으로 나눠 각 상태에 따라 뇌의 상태를 구분한다. “각 주파수 대역에 따라 델타파는 숙면 상태,시타파는 졸립고 산만하거나 백일몽 상태,알파파는 편안하고 외부 집중력이 느슨한 상태,SMR는 움직이지는 않으나 집중력이 유지되는 상태를 말하며,베타파는 사고하거나 활동적으로 집중력을 유지하는 상태이고 하이베타파는 극도로 긴장되고 불안한 상태를 뜻한다고 보면 됩니다.” 뉴로피드백은 이런 뇌파를 조절한 뒤 최적의 상태를 뇌가 기억,유지하도록 해 질병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그는 실제로 외국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뉴로피드백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약물 복용때보다 훨씬 더 혈당치가 떨어져 연구자들을 놀라게 한 적도 있었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뉴로피드백 시스템이 의학의 새로운 개안(開眼)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근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해운업계 M&A ‘격랑’

    호황을 누리고 있는 국내 해운업계에 M&A(인수합병) 바람이 거세다.특히 한 때 해운업계를 주름잡던 기업들이 M&A의 사냥감으로 전락해 격세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국내 해운업계 매출 순위 3위인 범양상선(1조 5000억원)이 M&A 대상으로 떠올랐다.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올 하반기 범양상선의 매각 및 상장을 완료한다는 방침 아래 최근 회계법인인 삼정KPMG와 용역 대행계약을 했다.삼정은 이르면 8월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범양상선은 시멘트나 철광석 등 벌크선 중심의 선사.1966년 설립됐으며 국내 1,2위인 한진해운(77년설립)이나 현대상선(76년 설립)보다 뿌리가 깊은 기업이다.지난 87년 박건석 회장의 사망 이후 회사가 기울면서 법정관리를 거쳐 산업은행 관리를 받고 있다. 인수업체로는 국내외 업체들이 거론된다.일부에서는 한진해운이 거론되기도 한다.최원표 한진해운 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인수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한진그룹 분화를 앞두고 공격경영을 펼치고 있는 조수호 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실제로 한진해운은 벌크부문이 취약하다.범양상선을 인수할 경우 벌크부문을 강화하고,그룹 외형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범양상선 인수설이 그럴듯하게 나돌고 있다.한진해운의 지난해 매출은 6조 3000억원으로 범양을 합치면 8조원에 이른다. 대한해운은 지난 68년 설립돼 포스코·한전 등과 장기계약을 맺고 화물을 실어나르고 있는 국내 최대 전용선사.창업주 이맹기 회장과 아들인 이진방 사장이 이끌고 있다.이 회장 우호지분은 34%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국인 지분이 44%에 달한다.특히 노르웨이 계열인 골라LNG사가 지분을 21% 가까이 갖고 있다.우호지분을 포함하면 골라LNG의 지분은 31%나 된다. 이에 따라 이 사장 등은 시장에서 주식매입에 나서는 등 경영권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법정관리 중인 흥아해운은 유상증자 실권주를 일본 야마네해운과 츠네이시조선 출자사인 캄바라키센에 17만주(7.17%)씩 배정,두 일본계 선사가 4대 주주에 올라섰다.여기에 페어몬트 파트너사(13.07%)의 지분을 합하면 외국계의 지분은 30%에 육박,최대 주주이자 창업주 윤효중씨의 지분율(13.41%)을 훌쩍 넘어선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1㎏에 10만원 ‘명품한우’

    “한우에도 명품이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4일 일본 화우(和牛)보다 육질이 우수한 한우를 사육하는 생산기술을 개발,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진청 축산연구소가 한우 고급육 생산 종합 프로그램에 따라 거세 한우 90마리를 사육한 결과 육질 1플러스 등급 출현율이 72%인 65마리로,일본 화우의 1플러스 등급 출현율 25.4%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육질 1플러스 등급의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육색과 향미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특히 맛을 좌우하는 근내 지방 침착도가 평균 6.1을 기록,일본 화우(평균 5)는 물론 일반 거세우(평균 3.9)보다 월등히 높았다.축산연구소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생후 11개월까지인 육성기에 볏짚 등 조사료를 배합사료와 같은 비율로 급여했다.또 기존 3개(육성기·비육 전기·비육 후기)의 사육 단계에 비육 중기를 포함시킨 4단계로 세분화해 대두박·옥수수·보리 등 단백질 함량이 적으면서 에너지가 높은 사료의 양을 늘리는 등 시기별로 적정한 사료를 공급했다. 축산연구소가 개발한 광물질 첨가제를 먹여 한우 비육 때 육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인 요석증 발생을 억제시켰으며,한우 개별 급여기 설치와 바닥재 청결 유지로 한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켰다.축산연구소가 개발한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된 한우는 시중에서 기존 고품질 한우 또는 수입쇠고기보다 2배 이상 비싼 1㎏당 10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히포크라테스 후예들 문학에 말걸다

    ‘의학이 문학을 만났을 때.’ 그 겹침의 세계에서는 소설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가 사상의학 전문가로 등장하고 돈키호테는 ‘태양인’에 가깝게 그려진다. 또 16세기 프랑스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라블레는 ‘민중문화의 전통을 계승한 카니발의 세계를 재현’했다는 평을 듣는 ‘팡타그뤼엘’ 등의 소설에서 의사로서의 해박한 지식을 동원해 ‘웃음이 만병통치약’이란 사실을 소설로 옮긴다. 의학과 문학의 만남은 분화된 학문체계에 익숙한 현대인에겐 어색하게 보인다.수세기 동안 의학의 자연과학적 측면만 부각시켜 왔기 때문.그러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둘은 닮았고 한 지점에서 만난다.인문학적 요소와 생화학적 요소가 결합된 인간을 다루는 의학과 인간을 심오하게 이해하려는 표현인 문학의 공통분모는 많다. 그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지난해 연세대 의과대학 본과 2학년 과정에 개설된 문학 강의.그보다 약간 앞서 ‘의협신보’에서 ‘문학과 의학의 만남은 가능한가?’라는 테마로 28편의 기획 기사를 실었는데 예상외로 호응이 뜨거웠다.여기에 몇편의 글을 더 보태 묶은 게 문학과지성사에서 나온 ‘의학과 문학’이다.의사인 시인 마종기씨와 평론가 정과리를 비롯 문학평론가·의사 등 27명의 필자가 참가했다. 이병훈 연세대 의대 연구강사에 따르면 이 흐름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이미 1970년대 초반 미국 의과대학은 본격적으로 문학 강좌를 개설했다. 플로리다대학 부속병원에서는 연극을 강의했고,노스캐롤라이나의대에서는 신체를 해부학·문학·종교적 관점에서 강의했다.또 임상과정에서 문학작품을 환자 치료에 도입한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문학 치료)’를 보자.독서를 통해 우울증·성격장애·언어장애·중독증 환자의 심리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식은 두 영역이 만나는 자리다. 눈을 더 멀리 돌려도 의학과 문학이 만난 자리는 숱하다.문학 혹은 인문학에 젖줄을 댄 신화·전설의 세계가 이후 의학이나 과학의 발달로 현실이 된 사례도 두 분야의 친화력을 입증한다. 김장환 연세대 중문과 교수는 “그리스신화의 뇌신(雷神) 주피터는 피뢰침으로,‘나는 양탄자’는 비행기로,‘빨리 걷는 구두’는 자동차로 현실화됐다.”며 “주관적 환상에 불과하다는 신화가 과학의 발달로 현실로 나타나는 관계는 흥미롭다.”고 말한다.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모로아는 “현대의 의사는 병자를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 예술가가 돼야 하며 철학가의 지능과 소설가의 재주를 겸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의업에 종사하면서 작품을 계속 썼던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20세기 독일과 미국의 대표 시인 고트프리트 벤과 윌리엄스의 사례는 문학과 의학의 친화력을 잘 보여준다. 이밖에 군의관 시절 데뷔작 ‘군도’를 쓴 독일작가 실러,의대를 졸업한 뒤 의업에 잠시 몸담았다가 전업해 걸작 ‘셜록 홈스’ 시리즈를 남긴 영국의 아서 코넌 도일,‘인간의 굴레’‘달과 6펜스’ 등을 남긴 영국의 서머싯 몸도 수련의 과정을 마친 뒤 소설가로 전환한 케이스다. 이번 기획과 관련,이영미 고려대 의대 교수는 예과 의학개론 시간에 ‘영화와 의학’‘문학과 의학’을 가르쳐온 경험을 들려주면서 “문학작품을 읽고 예술 작품을 향유하는 과정은 의사에게 환자 개개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가지게 한다.”고 말한다. 문학과 의학의 만남에서 인간을 더 풍부하게 하려는 역동성을 찾으려는 발길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대표 집필자인 연세대 의대 손명세 교수는 “생명과 죽음,질병과 고통,광기,의사의 인생,의학과 사회 등의 주제를 정한 뒤 그에 걸맞은 문학 작품을 골라 ‘의료 문학 선집’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며 “의사 출신 작가들과 문학자를 중심으로 의료문학회’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국회의원 모임결성 ‘붐’] 의원모임 속속…17대국회 ‘세포분열중’

    17대 국회는 지금 ‘분화(分化)’중이다.크고작은 덩어리의 모임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개원식이 열리지도 않은 1일 현재 벌써 30개 가까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된다. 게다가 모임의 구성원은 지금도 흩어지고 합쳐지며 새로운 ‘세포’로 계속 재생산되는 양상이다.요며칠새 열린우리당에서는 ‘젊은 희망’이라는 모임이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으로 확대 개편됐다.한나라당에서는 이날 각 모임에 소속된 비례대표들이 따로 모여 ‘21세기 비전과 전략 네크워크’를 만들었다.나아가 여야 비례대표가 망라된 ‘국회정책연구모임’도 태동중이다.여야 의원이 동시 참여하는 ‘국회통일모임’도 발족 단계에 있다.이미 여러 모임에 활동중인 이한구·임태희 의원 등은 ‘경제정책연구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17대 국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다만 16대 국회의 사례를 통해 미루어 짐작해볼 수는 있다.지금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4년전 이맘 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당시의 각종 모임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발전해갔고,어떤 결과를 남겼는지를 살피는 게 17대 국회를 가늠해보는 단초인 셈이다. ●‘16대에는 어떤 일이‘ 16대에는 여당이던 민주당의 모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격렬했던 당내 정치 투쟁의 근간에는 각종 모임이 존재했다.17대 각종 모임이 향후 정치세력화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가장 눈에 띄는 모임은 정동영·신기남·천정배 의원 등 쇄신파 재선그룹이 주도했던 ‘바른정치모임’과 박인상·정범구·장성민·김성호 의원 등 개혁파 초선의원들로만 구성된 ‘새벽21’이다.이들은 이후 2001년 동교동계 등 당권파에 맞서면서 장영달·임채정 의원 등 범개혁세력을 아우르는 ‘열린개혁포럼’을 창설했다.그러자 정균환 원내총무 등 당권파들도 여기에 맞서 ‘중도개혁포럼’이란 모임을 만들어 세대결로 들어갔다.중도개혁포럼은 회원수만 60명을 넘겨 당내 최대규모 모임의 지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모임들이 순수한 연구모임의 차원을 넘어섰으며 대선을 앞두고 세대결 성격으로 변질됐다.이때 의원들을 자기 모임으로 포섭하는 경쟁까지 벌어져 상당수 의원들이 여기저기 모임에 겹치기로 등록되는 촌극까지 벌어졌다.어떤 모임은 돈을 미끼로 참석자들을 모은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17대는 다르다’ 그러나 17대 국회의원들은 “17대 모임은 ‘정책과 연구 중심’이어서 계보 중심의 모임이 주류를 이룬 16대와는 다르다.”고들 입을 모은다.모임의 이름도 대부분 ‘공부’,‘연구’,‘정책’,‘경제’ 등의 단어를 사용해 정치적 모임의 색채를 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또한 ‘네트워크’라는 표현을 통해 ‘결사체’가 아닌 느슨한 연대임을 애써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정치권에 압도적인 힘이 없을 때 군소정당이 난립하듯,각 정당에 ‘거물 정치인’이 사라진 뒤에 나타나는 분파주의의 한 단면”이라고 폄하했다.야당의 한 의원은 모임들이 연구모임 형식을 띄는 데 대해 “변화한 민심에 따라 불가피한 것”이라면서 “모임이 정치적인 것임이 알려지는 순간 ‘구시대 계보 모임’으로 낙인찍히는 세상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여당의 초선 K 의원은 “오라고 해서 나가보니 모임을 만들더라.”고 했고,역시 초선의 C의원도 “하도 많은 모임에 나가다 보니 내가 어떤 모임 소속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때문인지 모임들은 일정기간 조정기를 거친 뒤 크게 몇개로 통폐합되고,나머지는 이합집산을 거친 뒤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사회적 현안으로 야기될 정치세력간의 첨예한 대립이 이런 현상을 촉발할 것이라는 주장이다.그러나 일단 각당 초선 의원들의 의욕은 대단한 것 같다.한나라당 ‘수요조찬공부모임’의 김희정 의원은 “모임에 안나오는 의원은 퇴출시키는 방법으로라도 공부·연구모임의 명맥을 4년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운 김상연기자 jj@seoul.co.kr˝
  • 택시 여럿이 타도 ‘할증’

    택시 승차인원에 따른 요금할증제가 도입되고,심야할증 시간대가 세분화돼 할증률을 다양하게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교통개발연구원에 의뢰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택시요금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달 중 공청회를 거쳐 하반기에 최종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기준 인원을 초과한 경우 승차인원에 따라 할증료를 받게 된다.우선 시범도시에서 시행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건교부는 할증료 적용으로 택시요금 부담이 커질 경우 기본요금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심야할증도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간대에 따라 할증률을 다르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새벽 2시 전후 시간대에 택시를 이용하면 요금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택시공급 과잉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총량제도 도입될 전망이다.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역별 적정 수준의 공급기준에 따라 신규 면허가 제한된다. 건교부는 이르면 이달 중 각 시·군에 이같은 내용의 행정지시를 전달하고 올해 중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해 강제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seoul.co.kr˝
  • [국회의원 모임결성 ‘붐’] 의원모임 속속…17대국회 ‘세포분열중’

    [국회의원 모임결성 ‘붐’] 의원모임 속속…17대국회 ‘세포분열중’

    17대 국회는 지금 ‘분화(分化)’중이다.크고작은 덩어리의 모임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개원식이 열리지도 않은 1일 현재 벌써 30개 가까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된다. 게다가 모임의 구성원은 지금도 흩어지고 합쳐지며 새로운 ‘세포’로 계속 재생산되는 양상이다.요며칠새 열린우리당에서는 ‘젊은 희망’이라는 모임이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으로 확대 개편됐다.한나라당에서는 이날 각 모임에 소속된 비례대표들이 따로 모여 ‘21세기 비전과 전략 네크워크’를 만들었다.나아가 여야 비례대표가 망라된 ‘국회정책연구모임’도 태동중이다.여야 의원이 동시 참여하는 ‘국회통일모임’도 발족 단계에 있다.이미 여러 모임에 활동중인 이한구·임태희 의원 등은 ‘경제정책연구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17대 국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다만 16대 국회의 사례를 통해 미루어 짐작해볼 수는 있다.지금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4년전 이맘 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당시의 각종 모임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발전해갔고,어떤 결과를 남겼는지를 살피는 게 17대 국회를 가늠해보는 단초인 셈이다. ●‘16대에는 어떤 일이‘ 16대에는 여당이던 민주당의 모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격렬했던 당내 정치 투쟁의 근간에는 각종 모임이 존재했다.17대 각종 모임이 향후 정치세력화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가장 눈에 띄는 모임은 정동영·신기남·천정배 의원 등 쇄신파 재선그룹이 주도했던 ‘바른정치모임’과 박인상·정범구·장성민·김성호 의원 등 개혁파 초선의원들로만 구성된 ‘새벽21’이다.이들은 이후 2001년 동교동계 등 당권파에 맞서면서 장영달·임채정 의원 등 범개혁세력을 아우르는 ‘열린개혁포럼’을 창설했다.그러자 정균환 원내총무 등 당권파들도 여기에 맞서 ‘중도개혁포럼’이란 모임을 만들어 세대결로 들어갔다.중도개혁포럼은 회원수만 60명을 넘겨 당내 최대규모 모임의 지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모임들이 순수한 연구모임의 차원을 넘어섰으며 대선을 앞두고 세대결 성격으로 변질됐다.이때 의원들을 자기 모임으로 포섭하는 경쟁까지 벌어져 상당수 의원들이 여기저기 모임에 겹치기로 등록되는 촌극까지 벌어졌다.어떤 모임은 돈을 미끼로 참석자들을 모은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17대는 다르다’ 그러나 17대 국회의원들은 “17대 모임은 ‘정책과 연구 중심’이어서 계보 중심의 모임이 주류를 이룬 16대와는 다르다.”고들 입을 모은다.모임의 이름도 대부분 ‘공부’,‘연구’,‘정책’,‘경제’ 등의 단어를 사용해 정치적 모임의 색채를 빼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또한 ‘네트워크’라는 표현을 통해 ‘결사체’가 아닌 느슨한 연대임을 애써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정치권에 압도적인 힘이 없을 때 군소정당이 난립하듯,각 정당에 ‘거물 정치인’이 사라진 뒤에 나타나는 분파주의의 한 단면”이라고 폄하했다.야당의 한 의원은 모임들이 연구모임 형식을 띄는 데 대해 “변화한 민심에 따라 불가피한 것”이라면서 “모임이 정치적인 것임이 알려지는 순간 ‘구시대 계보 모임’으로 낙인찍히는 세상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여당의 초선 K 의원은 “오라고 해서 나가보니 모임을 만들더라.”고 했고,역시 초선의 C의원도 “하도 많은 모임에 나가다 보니 내가 어떤 모임 소속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때문인지 모임들은 일정기간 조정기를 거친 뒤 크게 몇개로 통폐합되고,나머지는 이합집산을 거친 뒤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사회적 현안으로 야기될 정치세력간의 첨예한 대립이 이런 현상을 촉발할 것이라는 주장이다.그러나 일단 각당 초선 의원들의 의욕은 대단한 것 같다.한나라당 ‘수요조찬공부모임’의 김희정 의원은 “모임에 안나오는 의원은 퇴출시키는 방법으로라도 공부·연구모임의 명맥을 4년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운 김상연기자 jj@seoul.co.kr
  • [사설] 정계개편 논란 벌일 때 아니다

    최근 여야는 상생의 정치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노무현 대통령은 다소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연이어 하고 있고,야당은 말꼬리를 잡는 식으로 반박하고 있다.김혁규 총리지명을 놓고 대치중인 상황에서 정계개편 논란까지 덧붙여졌다.어제부터 17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이런 식이라면 이전과 다를 바 없다.여야가 소모적 정치공방을 끝내려면 상호불신에서 벗어나야 한다. 노 대통령은 엊그제 열린우리당 의원당선자들과의 만찬자리에서 “지금은 가능성이 없어졌지만,지난 90년 3당합당을 정상적 정치구조로 할 수만 있다면 민주대연합을 복원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야당내 민주계의 분화 등 정치권 이합집산을 겨냥한 발언이라고 반발했다.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대연합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측은 “노 대통령의 민주대연합론은 3당합당을 계기로 심화된 지역구도를 그전 상태로 복원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일 뿐”이라면서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진심이 어떻든,노 대통령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그렇다고 여권이 정계개편을 당장 추진할 것처럼 정쟁거리를 만드는 한나라당의 태도도 바람직하지 않다.17대 국회 벽두부터 정계개편론으로 여야가 등을 돌린다면 그 피해는 누가 입겠는가.‘4·15총선’ 민심을 인위적으로 바꾸려 해서는 안 되며,논란도 여기서 그치도록 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여권이 ‘6·5 재·보궐 지방선거’득표를 위해 김혁규 전 지사의 총리 기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의심해 왔다.노 대통령은 총리 지명시기를 재·보선 이후로 미루는 것으로 정치논란을 잠재우려 하다가 민주대연합이라는 새로운 시빗거리를 만든 셈이다.여야는 민생·경제를 우선 챙기겠다고 입으로만 외치면 안 된다.상대를 자극하는 발언은 자제하고,또 말 한마디 한마디를 문제삼아 공세를 펴는 태도도 지양해야 한다.˝
  • [열린세상] 정보화와 소득격차/김종석 홍익대 경제학 교수

    너무나 당연한 진리지만,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사람들의 소득은 누군가의 지출이라는 점이다.그것이 비빔밥이든,컴퓨터 프로그램이든,변호사의 변론이든 수요자가 효용가치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지출이 발생하고 그 결과 공급자는 소득을 올리게 된다.평범한 월급쟁이의 봉급도 마찬가지다.경제학에서는 이 효용가치를 부가가치라고도 하고 지불용의라고도 한다. 따라서 소득이란 자기가 창조한 부가가치의 일부를 자기 몫으로 현금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사람들 사이의 소득격차는 각자가 창조한 부가가치의 크기와,그것을 얼마나 자기 몫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가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전통적인 가치창조 개념은 열심히 땀흘려 일해서 물건을 만드는 것,즉 노동 가치설이다.이것에 따르면 근로소득만이 정당한 소득이다.그러나 이제는 전문지식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얼마든지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상품이 되었다.지적 재산권도 부동산과 같이 하나의 재산으로 시장에서 거래되고,그 소유권이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받게 된 것이다.이제는 땀흘려 일하지 않고도 좋은 아이디어와 약간의 사업가 기질만 있으면 얼마든지 자기가 만든 부가가치를 현금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경제적 부가가치는 보고 만질 수 있는 물건뿐 아니라,보이지 않는 지적 재산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창조될 수 있게 되었다.한 나라의 경제도 국제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좋은 서비스와 지적 재산을 생산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높은 소득을 올리고 필요한 물건은 교역과 자유거래를 통해 얼마든지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그렇다면 이제 제조업이 국가 경제의 기본이고 반드시 우리 영토에서 우리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전통적 산업정책의 기본 전제가 더 이상 성립하지 않게 된 것이다.과거에는 공장을 소유하고 부동산을 가진 실물자본가들이 부자였지만,이제는 지적 재산을 소유하고 이것을 기업 주식으로 현금화한 지식자본가들이 신흥 부유층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문제를 제기한다.그것은 창의력이나 아이디어,벤처기질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속성이 아니라는 점이다.이런 능력은 타고난 것이고,지능과 정보력이 높은 사람이 더 유리할 수밖에 없다.그리고 그런 사람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전체 인구 중 소수일 수밖에 없다.산업혁명이 자본가와 자본을 가지지 못한 자의 계층분화와 빈부격차를 초래한 것과 같이,정보통신혁명은 지능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계층분화와 소득격차를 유발할 것이다.또,예전에는 개인이나 기업이 신기술 개발이나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부가가치를 창조하더라도,이를 현금화해서 사유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이제는 지적 재산권의 보호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에 기여한 부가가치의 상당부분을 흡수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볼 때 지금 나타나고 있는 소득격차 심화 현상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가치창조 구조의 변화와 정보통신 혁명의 불가피한 결과로 사실상 범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지식 정보 중심의 가치창조 구조 속에서 인위적 소득 이전을 통한 소득격차의 축소는 자칫 사회적으로 가치창조 능력이 가장 큰 사람들의 생산의욕을 낮추고,동시에 보조받는 사람들의 자립능력과 의지를 약화시켜 결국 모든 사람의 복지수준을 낮추게 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좋은 선생님은 일등과 꼴찌의 점수 차가 너무 벌어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좋은 선생님은 꼴찌가 낙오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선생님이다.마찬가지로 우리도 소득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오히려 새 경제구조에 적응하지 못해 빈곤선 아래로 추락하는 취약계층의 보호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지식 정보화된 경제가 창출하는 엄청난 경제적 잉여의 일부를 이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사용하는 것을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김종석 홍익대 경제학 교수 ˝
  • [패션+α]

    ●유니레버코리아 도브가 ‘도브 토탈 헤어케어’로 새롭게 태어났다.새로워진 4분의1 보습제가 보습은 물론 모발 표면을 코팅해준다.부드러운 중성세제 성분의 거품이 깨끗하게 씻어주어 산뜻한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중건성·손상·두피케어용 등 타입에 맞게 세분화됐으며,트리트먼트 마스크 에센스 등 스페셜 케어 제품도 강화했다.3700∼7000원. 080-041-7100. ●임부복 브랜드 에프이스토리는 5월말까지 전국 9개 매장을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10∼30% 할인혜택을 준다.둘째자녀를 임신하면 10%,셋째자녀는 20%,네째 이상 임신한 고객에게는 30%까지 할인해준다.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함께 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증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iwww.festory.com ●1492마일즈는 싸이월드에 미니홈피(cyworld.nate.com/1492rain)를 개설하고,14,92,1492 등 지정 번호 당첨자에게 도토리를 주는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카운테스 마라는 드레스 셔츠에 수분·온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 쿨맥스를 접목한 ‘쿨맥스 셔츠’를 출시했다.습기를 재빨리 방출해 건조하고 상쾌한 신체상태를 유지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한국화장품 컨티뉴HM은 무거운 사용감과 끈적임을 줄인 ‘링클케어크림’과 약한 눈가에 필수인 보습과 릴랙싱 효과를 주는 아이리페어 크림과 세럼으로 구성된 ‘아이프로그램’을 선보였다.080-023-2221. ●K2코리아는 암릉(바위능선) 산행을 위한 접지력과 일반산행용 충격흡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릿지화’를 출시했다.착용감,밑창의 마찰력과 경도,복원력,발 뒤틀림 방지,아킬레스건 보호 등 테스트를 거쳤다.8만 9000∼9만 9000원선. ●유아전문업체 뷰띠앙닷컴(www.beautien.com)은 신세대 아빠를 위한 유럽형 아기띠 ‘올리브슬링’을 내놓았다.사용방법이 단순해 쉽게 쓸 수 있고 이중안전고리로 안전하다는 설명. ●좋은사람들 Yes(예스)는 성년의 날(17일)을 맞이해 환한 파스텔 핑크·블루에 하트무늬 패턴이 들어간 커플제품을 선보였다.여성 팬티·브라 세트 3만원,남자 트렁크 및 삼각팬티는 각 1만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