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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아빠 출산휴가’ 10일→20일… 맞돌봄 늘린다

    공무원 ‘아빠 출산휴가’ 10일→20일… 맞돌봄 늘린다

    앞으로 남성 공무원은 배우자가 출산하면 20일간의 배우자 출산 휴가를 쓸 수 있게 된다. 여성 공무원은 미숙아 출산 시 100일의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24일 이런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최근 남녀고용평등법·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 등 이른바 ‘육아 지원 3법’ 개정으로 민간기업 배우자 출산 휴가가 20일로 늘면서 공직사회도 확대 지원하는 취지다. 개정 복무규정에 따르면 부모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남성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쌍둥이 등 다태아를 출산하면 배우자 출산휴가가 현행 15일에서 25일로 늘어난다. 여성 공무원이 미숙아를 출산해 아이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다면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90일에서 100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25일 입법예고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 시행된다. 다만 배우자 출산휴가가 길어지면 동료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져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사처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나눠서 쓸 수 있도록 분할 사용 횟수를 늘리고 휴가자를 대신해 업무를 처리할 동료 공무원에게 현행보다 높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이상 업무를 대행했을 때 주는 업무대행수당 확대도 고심하고 있다. 인사처 관계자는 “배우자 출산 휴가의 분할 사용 횟수를 늘리고 업무대행자의 업무시간 일부를 휴가로 저축·사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해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도 개정했다. 지방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 초과근무를 했더라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수당을 지급하는 규정이 담겼다. 현재는 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 초과근무를 하면 수당을 주지 않고 있다. 본인 결혼식 경조사 휴가(5일) 사용 기한도 3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확대된다. 예규 개정안은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중 시행한다.
  • 한경협 “상속세 10% 감소시 1인당 GDP 0.6%, 시총 6.4% 증가”

    한경협 “상속세 10% 감소시 1인당 GDP 0.6%, 시총 6.4% 증가”

    “상속세의 소득 재분배 효과 확인 안 돼”재산 처분시 이익에 과세 ‘자본이득세’ 제안 상속세 부담이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국민소득과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24일 지인엽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상속세의 경제효과에 대한 실증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의 1965~2022년 58년간의 경제 지표를 분석해 상속세수(상속세를 징수해 얻는 정부의 수입) 변화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했다. 그 결과 상속세수 1% 감소시 1인당 GDP가 장기적으로 0.06%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은 이 추정 결과를 상속세수가 10% 줄어드는 것으로 환산하면 1인당 GDP는 0.6%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상속세 과세체계를 가장 마지막으로 개편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 상속세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12.7%라는 점을 보면 상속세수의 변동이 1인당 GDP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속세수 변화가 증시의 시가총액에 미치는 효과도 큰 것으로 추정됐다. 한경협은 상속세수 10% 감소시 국내 시총은 장기적으로 6.4%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상속세를 폐지한 캐나다, 호주, 스웨덴 등의 국가와 이를 유지한 미국, 영국, 핀란드 등의 데이터를 비교해 상속세가 소득불평등 정도(지니계수)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한 결과, 그 효과는 -0.02% 포인트로 나타나 상속세 과세로 인한 소득 재분배 효과는 불투명하다고 분석했다. 한경협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OECD 국가 중 최고세율이 일본(55%) 다음으로 높은 우리나라(50%)의 상속세율 인하가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 교수는 “상속세가 타당하려면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을 국가가 상속세로 징수해 그 재원을 경제에 효율적으로 재투자하거나 소득불평등을 완화한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자원의 효율적인 이전을 위해 주요 선진국처럼 자본이득세로 전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본이득세는 상속하는 재산을 아직 실현되지 않은 자본이득으로 보고 추후 재산을 처분할 때 발생하는 이익에 과세하는 제도다. 현재 스웨덴·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에서 시행중이다.
  • 율희, 악플러 고소 예고…“무지성 악플 선 넘어, 선처 없이 혼내줄 것”

    율희, 악플러 고소 예고…“무지성 악플 선 넘어, 선처 없이 혼내줄 것”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율희는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서 도를 넘는 악플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율희는 “많은 분께 저를 보여주는 직업이니까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다는 건 항상 활동하면서 안고 갔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도 이런저런 악플을 보면서 어느 정도는 공격적인 말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점점 도가 심해지고 있어 고소하려고 마음먹게 됐다”고 밝혔다. 율희는 “저의 행보나 저의 활동이 마음에 안 들 수 있다”며 “그런 악플 외에 인신공격이나 성희롱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흔히 말하는 무지성 악플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정말 혼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 메일로 많은 분들이 악플 제보를 해주시고 있다”며 “그것 외에 저한테 직접적으로 오는 메시지들도 많았다. 그런 것들도 포함해서 하나씩 혼쭐 내줘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율희는 “처음엔 안고 가야겠다고 생각해 왔지만 갈수록 도가 지나친 말들이 오더라”라며 “그런 분들은 저에게만 악플을 다는 게 아닐 테니까 법적인 조치가 필요할거 같다”고 덧붙였다. 율희는 앞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알렸다. 최근 전 남편 최민환이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 중이다.
  • “5천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LG, ‘밸류업’ 계획 잇달아 발표

    “5천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LG, ‘밸류업’ 계획 잇달아 발표

    LG그룹이 신사업 육성과 재무 건전성 강화, 주주환원을 통해 지속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한다. ㈜LG,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공시를 통해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 주주환원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우선 ㈜LG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LG는 2022년 5월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올해 말까지 취득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6월 말 조기에 매입을 완료한 바 있다. 소각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605만 9161주다. 기존에 분할 단주로 취득한 자사주(보통주 4만 9828주, 우선주 1만 421주)도 내년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전제로 전량 소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 정책을 내년부터 60%로 10% 포인트 상향하기로 했다. 기존에 연 1회 지급하던 배당금도 내년부터 중간 배당 정책을 도입해 연 2회 지급하기로 했다. 중간 배당금도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승인을 통해 배당액을 먼저 확정하고, 배당기준일을 후에 설정하는 방식을 도입해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으로 주주 권익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는 효율적 자원 배분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2027년에 현 국내 지주회사 평균 자기자본이익률(4%)의 2배 이상인 8∼10% 달성을 지향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LG디스플레이는 ‘기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밸류업을 위한 기본 방침으로 정했다. 내년 영업이익의 턴어라운드(개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이엔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사업 성과 확대, 원가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구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차입금 규모는 13조원대로 축소하고 투자는 사업구조 고도화에 필요한 필수영역에 집중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기준 12%인 ROE를 2030년까지 15%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용 부품, 고부가 반도체 기판 등 신사업의 매출 규모를 8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현재 연결 당기순이익 10% 이상으로 유지 중인 배당 정책을 회계연도 기준 2027년 15%, 2030년 20%까지 높여갈 방침이다. LG화학은 2030년 매출(LG에너지솔루션 제외) 50조원을 달성하고, 3대 신성장 동력 사업(서스테이너빌리티·전지재료·신약)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ROE도 2028년부터 10% 이상 높이고, 현금흐름 플러스와 ROE 10% 이상 시 배당 성향을 30% 확대하는 안도 검토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2028년 매출을 지난해(약 33조 7000억원)보다 2배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또 공정 혁신, 수익성 중심의 수주 추구 등을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효과를 제외하고 2028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을 10% 중반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당분간 성장성·수익성 기반의 주주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한편, 재투자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기차(EV) 고객 다변화 및 신규 응용처 고객 확대, 비(非)전기차 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추진한다. 미래 성장 준비는 전체 투자 규모의 20% 수준으로 집행하고, 향후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이 창출되면 경영환경, 주주환원 가능 재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주환원 정책 수립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 두산 사업구조 재편안, 넉 달 만에 금감원 문턱 넘어…12월 주총서 표결

    두산 사업구조 재편안, 넉 달 만에 금감원 문턱 넘어…12월 주총서 표결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리해 두산로보틱스에 편입하는 두산그룹의 사업 지배구조 개편안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2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2일 제출한 6차 분할·합병 정정신고서에 대한 효력이 이날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두산그룹은 지난 7월 사업구조 개편 계획을 발표한 지 약 4개월만에 분할·합병안이 확정했다. 앞서 두산그룹은 7월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떼어낸 뒤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합병시키는 안을 발표한 바 있다.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 지분(46.06%)을 신설 법인으로 떼어내고, 이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에 편입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편입한 뒤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를 합병한다는 게 기존 계획이었다. 당시 합병 비율이 두산밥캣 주주 이익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부정 여론이 들긇고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자 지난 8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철회했다. 지난달에는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 법인의 합병 비율을 ‘1대 0.043’으로 변경했다. 기존 합병 비율 ‘1대 0.031’에서 상향 조정한 수치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분할합병 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88.5주(기존 75.3주)와 두산로보틱스 주식 4.33주(기존 3.15주)를 받게 된다. 이날 최종 개편안이 금융당국의 문턱을 넘으면서 두산그룹에는 다음달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과하는 과제가 남았다. 회사의 분할·합병 사안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이다. 전체 주주의 3분의 1 이상 및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주총을 통과하더라도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회사 측이 제시한 규모를 크게 넘으면 일정에 제동이 걸린다. 두산 측은 다음 달 12일 분할·합병 승인을 위한 주총을 열고 다음 해 1월 2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1월 31일 합병기일까지 사업구조 재편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미성년 암살자 모집”…살인청부업체 운영한 15세 소년 스페인서 검거

    “미성년 암살자 모집”…살인청부업체 운영한 15세 소년 스페인서 검거

    중학생 나이의 어린 소년이 살인청부업체를 운영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스페인 경찰이 발렌시아 주 알리칸테에서 살인청부업자를 모집해 운영한 혐의로 스웨덴 국적의 부부와 아들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경찰이 발표한 이들 가족의 혐의는 웬만한 범죄영화의 소재로도 충분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이들 가족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이를 ‘고객’과 연결하는 업체를 운영했는데, 놀랍게도 핵심적인 역할은 부부의 15세 아들이 맡았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년은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살인청부업자를 모집했으며, 이후 살해 대상에 대한 세부 정보와 지침, 돈과 총 등 무기를 제공했다. 이렇게 살인을 의뢰받은 살인청부업자가 한 건당 받는 비용은 2~5만 유로(약 3000~7300만원)로 알려졌다. 가족이 벌인 범죄의 윤곽이 드러난 것은 지난 5월로 당시 스페인 경찰은 말라가 인근 도시에서 오토바이 갱단원을 살해하려고 대기 중이던 스웨덴 국적의 17세 청년을 검거했다.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 청년에게 살인청부를 의뢰한 조직에 대해 알게됐으며 살인을 의뢰한 고객이 라이벌 갱단이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스페인 경찰은 “스페인에서 청소년을 암살자로 고용하는 조직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벌어진 여러 건의 살인사건 배후에 이들이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들이 살던 집은 청소년 암살자를 모집하고 계획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는 작전센터였다”이라면서 “체포된 이들은 모두 아프리카계 스웨덴과 덴마크 국적”이라고 덧붙였다.
  • LH, 성남신촌 ‘점포겸용 단독주택’·주차장 용지 무이자 공급

    LH, 성남신촌 ‘점포겸용 단독주택’·주차장 용지 무이자 공급

    LH 성남사업본부는 성남신촌 공공주택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급토지는 1년 거치식 3년 무이자 분할납부 경쟁입찰방식으로 매수자의 대금납부 부담을 줄였으며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내년 3월, 주차장용지는 2026년 6월에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60%의 최고 층수 4층 이하이며, 주차장용지는 건폐율 90%에 용적율 300%로 최고 층수 4층 이하다. 사업규모는 작은 지역이지만 서울 세곡동 등 강남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개인과 법인 누구나 LH청약플러스 사이트(https://apply.lh.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1인 2필지 이상 가능)가능하며, 12월 10일 신청접수 후 12월 23~24일 계약체결을 하게 된다.
  • 고액 체납자 대포차 부산까지 추적해 족쇄 채운 포천시

    고액 체납자 대포차 부산까지 추적해 족쇄 채운 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소유한 무등록 차량(대포차)을 부산까지 추적해 공매 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포천시 기동징수팀은 2600만원의 지방세 등을 3년째 체납중인 A씨의 대포차가 부산에서 운행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추적에 나섰다. 우선 차량이 점유자 아파트에 등록돼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18일 밤 해당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장시간 잠복에 들어갔다. 결국 해당 차량을 발견해 족쇄를 채우고 봉인표를 부착하는데 성공했다. 이 차량은 대행업체를 통해 공매 처분할 예정이며,처분액은 체납세를 충당하는 데 사용된다. 김수정 시 징수과장은 “이번 체납 처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관외 지역까지 체납자 추적에 나서는 등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개인 55명과 법인 5곳 등 고액 체납자 명단을 시청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 지연·황재균, 얼굴도 안 보고 ‘남남’ 됐다…조정 끝 이혼 확정

    지연·황재균, 얼굴도 안 보고 ‘남남’ 됐다…조정 끝 이혼 확정

    그룹 ‘티아라’ 지연(31)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7·kt 위즈)이 결혼 2년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연과 황재균이 제기한 이혼 사건 조정이 전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성립됐다. 조정 과정에서 양측은 재산분할 등을 합의한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연과 황재균은 조정기일에 따로 출석하지 않았고, 이들의 소송대리인만 법원에 출석했다. 이혼 방법에는 크게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 두 가지가 있지만, 연예인이나 유명 운동선수 등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이혼 사건인 경우 대리인만 출석해도 되는 ‘조정’ 방식으로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 최유나 법무법인 태성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균도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열애 6개월 만인 지난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롤리 폴리’ ‘보핍보핍’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연기자로도 활약하며 드라마 ‘공부의 신’(2010), ‘드림하이 2’(2012) 등과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2010), ‘화녀’(2021) 등에 출연했다. 황재균은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넥센과 롯데를 거쳐 현재는 kt위즈 소속이다. 국가대표 3루수 출신으로 2021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 [데스크 시각] 이재명 사법리스크의 역설

    [데스크 시각] 이재명 사법리스크의 역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받고 있는 4개의 재판 중 첫 번째 재판, 그것도 1심 결과가 나왔을 뿐인데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이 대표는 선고 당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직후 “당이 혼란스럽지 않다”고 태연하게 말했지만 1심 선고 전과 후, 국회의 공기가 달라졌고 언어가 달라졌다. 이전에도 거칠고 메마른 언어가 국회 안을 점령했지만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선고가 나온 뒤로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말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정치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수준이 우리 사회 수준이고, 유권자 수준이라고 하던데 국민을 너무 우습게 봤다. 이들의 입에서 나온 말들이 전파를 통해 생중계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건 고려 대상은 아닌 듯했다. 전부 음소거 대상이다. 위기 때 진짜 인격, 정체를 알 수 있는 것처럼 정치권의 민낯이 확연히 드러난 건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알려준 첫 번째 교훈이다. ‘정치판결’, ‘미친 판결’, ‘사법살인’ 등 검찰을 넘어 사법부를 향한 불신으로 비칠 수 있는 표현도 끊임없이 생산됐다. 판결에 대해선 이러쿵저러쿵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 법인데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레드라인을 넘었다. 민주당은 “사법부 판결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이번 1심 선고는 사법부에 대한 국회의 ‘선택적 존중’을 다시 한번 극명하게 보여 줬다. 여당이라고 다를까. 이번엔 “대한민국에 공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 준 용기 있는 판단”, “대한민국 사법부가 살아 있다”는 반응이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 나왔지만 지난해 9월 이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땐 “법원이 개딸(개혁의 딸·이재명 지지층)에 굴복했다”며 원색적 비난을 했던 국민의힘이다. 그것도 의원 개인 의견이 아닌 수석대변인 논평으로 영장 기각 결정에 대해 “두고두고 오점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던 게 지금의 여당이다. 이번 선고는 두 정당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거울이기도 했다. 기업이라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짤 텐데, 민주당은 그러지 않았다. 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로 ‘설마 그럴 일이 있겠냐’는 식의 대응이 혼란을 키웠다고 본다. 친명(친이재명)계 좌장 격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이번 선고에 대해 “아무도 예상 못했다”고 했다. ‘20대 대선에서 0.73% 포인트 차로 낙선한 후보에게 피선거권 박탈형을 선고한다?’ 처음부터 이건 민주당 선택지에 없던 거다. 170석 거대 야당으로 정권 교체에 총력을 쏟아부으면서도 수년간 지속된 리스크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했다는 건 ‘이재명 일극 체제’의 치명적 허점이 드러났다는 방증이다. 더 뼈아픈 건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이런 실책이 아니어도 지지율을 끌어올릴 방도가 있느냐는 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표현대로 ‘너희가 더 낫느냐’는 국민의 질문에 답하려면 민생 챙기기에 더 적극 나서야 하는데 당내 최대 현안인 당원게시판 논란에 사로잡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의 갈등은 “왜 자유한국당(옛 국민의힘)에는 친박(친박근혜) 대 비박(비박근혜)만 있냐, 친국민은 왜 없냐”는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따끔한 지적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걸 보여 준다. 이 대표에게 불리한 판결이 거듭될수록 희생자 프레임이 더 선명해진다는 건 이재명 사법리스크의 역설이다. “이 대표의 정치적 지지 기반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이 대표가 설령 나오지 않더라도 이 대표의 뜻에 맞는 후보를 세우고 자신의 지지를 전이시켜 더 확실하게 정권 교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조귀동 정치컨설팅 민 전략실장)는 관측은 여야가 이 대표의 재판 결과에 매몰돼 흥분할 때가 아니라는 걸 시사한다. 이 판은 오버하면 지는 게임이다. 김헌주 정치부 차장
  • 은행 주담대 문턱 높아졌다… 내년 1월 대출 받으려 벌써 ‘오픈런’

    은행 주담대 문턱 높아졌다… 내년 1월 대출 받으려 벌써 ‘오픈런’

    내년 봄에 결혼을 앞둔 직장인 김모(29)씨는 얼마 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은행 ‘오픈런’에 열심이다. 신혼집으로 입주하려는 아파트 분양계약 당시 무주택자 자격으로 감정가의 75%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지만, 입주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은행의 대출 규제로 자금난에 몰린 것이다. 김씨는 “올해는 사실상 대출 문이 막혔다고 하니 내년 1월 대출이라도 미리 신청 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고 불안감을 내비쳤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초 가계대출 총량 ‘리셋’을 노리고 내년 1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청을 하기 위해 벌써부터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 물론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따른 풍선효과가 발생했던 상호금융권, 인터넷전문은행으로도 몰리고 있다. 주담대 신청은 대출 실행일 기준 60일 전부터 가능하다. 이처럼 내년 대출을 미리 상담 받으려는 것은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대출을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이날 기준으로 신한·하나·우리은행 세 곳은 주담대 비대면 창구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연말에는 한도 관리 차원에서도 대출을 줄이는데 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 방침까지 겹쳐지니 주담대 문턱을 높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7월부터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실행으로 대출 규제가 심화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은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되면 은행 대출 증가율이 올해보다 낮게 규제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실제로 이날 기준 연 소득이 1억원인 소비자가 30년 만기, 혼합형(5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주담대를 받는다고 가정하고 금리 연 4.5%를 적용하면 6억 58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후 3단계가 적용되면 지역에 관계없이 5억 9400만원까지 대출 가능 한도가 줄어든다. 이미 현장에선 대출을 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사례도 나온다. 당장 오는 27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실수요자들의 잔금 마련길이 막히면서다. 업계에서는 잔금 대출 수요 추산치를 3조원 정도로 보는데, 최근 확정된 5대 은행 대출한도는 9500억원 수준으로 수요에 한참 못 미친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의 입주율은 전월 대비 2.0% 포인트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대출 미확보’가 30.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대출 옥죄기에 대출 수요가 몰렸던 새마을금고는 둔촌주공 잔금대출 계획을 철회한 상황이다. 둔촌주공 잔금대출을 중단한 새마을금고 해당 조합은 시중은행 금리(4%대 후반)보다 낮은 4% 초·중반대 금리로 대출을 판매하면서 실수요자 관심이 몰렸던 곳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현장점검을 받은 상태인 데다가, 이자율도 높지 않아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게 금고 측 설명이다.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등 다른 상호금융권에서도 대출에 소극적이긴 마찬가지다. 신협 관계자는 “현재 둔촌주공 대출 관련해서는 취급하는 조합이 없다”고 했다. 아직 잔금대출을 이어가고 있는 농협은 현재 1000억원 한도를 책정한 강동농협에서 대출 접수를 진행 중이다. 한편 대출 규제 풍선효과가 이어지며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10월 말 카드론 잔액이 42조 2201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였던 8월 말(41조 8310억원) 수치를 경신했다.
  • 이재명 “시장 질서 잡히면, 증시 4500 넘는다”

    이재명 “시장 질서 잡히면, 증시 4500 넘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증시 투명성을 개선하고 경제 정책을 제대로 펼치면 주가지수가 4500선을 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어펜딕스에서 열린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반투자자 간담회’에서 “시장의 불투명성, 정부 정책의 부재, 한반도 안보 리스크, 경영권 남용 문제 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국장이 살아나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이 네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하고 비전을 확실하게 제시하고, 시장 투명성을 개선하고, 국민이 대한민국 시장에 대한 신뢰가 생겨 산업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다”며 “과거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한 역동성이 살아날 것이라고 믿는다면 주가가 4500선, 4000선은 가뿐히 넘을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너무 심하다”면서 “정치 상황만 정상화되면, 시장 질서만 제대로 잡힌다면 거의 두 배 가까이 자산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대신 추진하려는 상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그는 “우량주 장기 투자가 불가능하게 됐는데 핵심적인 이유는 어느 날 우량주가 불량주가 돼 있기 때문”이라며 “물적 분할, 전환사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의 알맹이가 쏙 빠져서 어느 날 잡주가 돼버린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사가 추상적 주체인 회사가 아니라 실제 주인인 주주에게 이익이 되도록 행동할 의무가 있고 그렇게 만들 필요가 있다”며 “저희가 금투세 폐지와 동시에 확실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 “묘하게 닮았네” 시의회서 나온 吳시장 딥페이크 영상

    “묘하게 닮았네” 시의회서 나온 吳시장 딥페이크 영상

    시의회서 딥페이크 관련 질의 나와“남녀불문 인격권 철저히 보호할 것” 19일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국민의힘 윤영희 시의원은 이날 시정질의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한 외국배우의 영상에 오 시장의 얼굴을 합성하고 이를 공개했다. 윤 의원은 “1분도 안돼 바로 영상이 제작이 된다. 원본 영상인지 아닌지 확인이 되느냐”고 물었고, 오 시장은 “묘하게 닮았다”고 웃으며 답했다. 윤 의원은 최근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를 언급하며 오 시장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도 안돼 만들었고 무료였고, 생각보다 너무 쉬웠다. 특히 남성 피해자가 늘고 있다”고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아직까지는 여성 피해자의 비율이 75% 정도 된다. 성별을 구분할 필요는 없다”며 “서울시는 디지털성범죄센터를 만들어서 최초로 인공지능(AI) 행정을 시작했다. 효과가 기대이상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과거 같으면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지워 놓으면 (범죄가) 바퀴벌레처럼 튀어나오는, 이런 상황이 끊임없이 발생했는데 지금은 AI가 신속하게 대량으로 처리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남녀불문 인격권을 철저히 보호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문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문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문씨는 지난달 5일 오전 2시 51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차를 몰던 중 차로를 바꾸다 택시와 부딪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피해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한의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교통법상 주차위반, 신호위반, 후미등 미점등에 대해서는 통고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씨는 사고 13일 만인 지난달 18일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직후 서면 사과문을 통해서 “모든 분께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 (영상)아이들 등굣길에 참사…中 ‘35명 사망’ 이어 또 차량 돌진 사고[포착]

    (영상)아이들 등굣길에 참사…中 ‘35명 사망’ 이어 또 차량 돌진 사고[포착]

    중국에서 60대 남성이 차량 돌진 사고를 일으켜 35명이 사망한 참사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관영(CC)TV는 “오전 8시경 후난성(省) 창더시(市)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등 여러 명이 다쳤다”면서 “구체적인 사상자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SNS에 게시된 영상은 흰색 SUV를 탄 운전자가 초등학교 앞에서 사람들을 향해 들이받은 뒤 학생 수십 명이 비명을 지르며 학교 운동장 방향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빨리 대피하라며 다급하게 소리치는 남성의 목소리도 담겼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성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여러 명이 도로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모두 부상을 입은 듯 보이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 자녀를 등교시키기 위해 나와 있던 학부모들이 함께 사고 운전자를 차에서 끌어내려 제압했다. 이 운전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사상자 수나 고의성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진핑 주석 “사회 안정 수호” 강조앞서 지난 11일에는 남부 광둥성 주하이에서 차량 한 대가 체육공원으로 돌진해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 가해자는 60대 남성으로, 최근 이혼 재판 중 재산 분할과 관련해 불만을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민간인 37명이 사망한 2014년 신장위구르자치구 칼부림 테러 사건 이후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참사”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동부 장쑤성 이싱에 있는 직업학교에서 20대 초반의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8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지난달 28일에도 베이징의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지역인 하이뎬구(區) 중관촌(村)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5명이 부상했다. 개인의 불만과 일탈로 인한 묻지마 범죄로 인한 대형 참사와 희생이 이어지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우려의 뜻을 표했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분쟁을 해결하고 극단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또 인민의 생명과 사회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라”고 지시했다. 또 “가해자를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모든 관련 당국은 이번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 위험을 원천 예방·통제하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이 대형 재난 사건이 발생했을 때 특별 지시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특정 강력 범죄에 공개적인 메시지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 현지에서는 당국이 개인의 불만에 따른 범죄가 사회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경기 침체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범죄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 주석까지 나서 갈등 해소를 촉구한 것은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중국인들의 분노가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지도부의 우려를 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앞서 발생한 유사한 사건 당시와 마찬가지로, 후난성 창더시의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를 담은 게시물을 검열하고 검색을 차단한 상태다.
  • 이 나라에서 출시하는 ‘반지 시계’, 기능·가격에 관심 ↑

    이 나라에서 출시하는 ‘반지 시계’, 기능·가격에 관심 ↑

    일본 시계 브랜드 카시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지털 링 시계를 출시한다. 최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카시오는 CRW-001-1JR라는 모델명의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디지털 시계를 공개했다. 이 시계는 손가락에 반지처럼 착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CRW-001-1JR는 1인치에 못 미치는 작은 크기지만 시, 분, 초를 표시할 수 있는 복고풍의 6분할 LCD 스크린을 탑재했다. 그리고 날짜 및 다른 시간대의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스톱워치 등의 추가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3개의 기능 버튼이 있다. 이 밖에 디스플레이가 깜박이는 알람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방수 기능이 있어 배터리 하나로 약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쉽게 교체할 수 있다고 카시오는 설명했다. CRW-001-1JR은 다음달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만 9800엔(약 18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이즈는 다양한 손가락 크기에 맞춰 16mm, 19mm, 22mm 등 여러 옵션이 마련된다. 이 시계는 출시 초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 술김에 혼인신고 후 이혼…“전처 아닌 20년 사실혼 아내에 재산 주고싶다”

    술김에 혼인신고 후 이혼…“전처 아닌 20년 사실혼 아내에 재산 주고싶다”

    술김에 혼인 신고한 여친과 이혼 후 20년간 사실혼 관계로 함께해온 현재의 아내에게 재산을 남기고 싶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사실혼 관계로 지낸 아내에게 유산 상속을 하고 싶다는 사연자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젊은 날 무모한 용기로 여자 친구와 낮술을 마시다가 사랑을 증명하자며 혼인 신고했다”며 “다음 날 술이 깨자마자 구청에 달려갔지만 혼인신고는 취소가 안 돼 거절당했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결혼 생활한 그는 딸 하나를 낳아 잘살아 보려고 했다. 하지만 아내와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았고, 서로 싫어하며 술김에 한 혼인신고를 매번 후회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아내와 이혼했고, 아내는 딸을 데리고 해외로 떠났다. 이후 그는 이혼의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일에 매진하다가 한 여성을 만나 재혼했다. 다만 각자 자식이 있다 보니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고 반지를 교환했다”며 “그렇게 함께 산 지도 20년 가까이 됐다. 그런데 최근 저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신변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도 어느 정도의 살아갈 재산을 마련해주고 싶다”며 “갑자기 제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제 명의로 된 재산을 아내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전처와 그 딸이 제 재산을 상속받게 되면, 아내가 전처 자녀에게 소송을 걸 수도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소연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민법은 상속인에 배우자를 포함하고 있으나 이는 법률상 배우자이고, 사실혼 배우자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며 “사실혼 관계는 맞는 듯하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상속되지 않는다. 미리 유언을 남겨서 유언에 의한 재산 증여를 하는 방법도 있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사실혼 배우자 사이에서 상속은 되지 않더라도 재산 분할은 가능하다. 단 사망으로 사실혼이 종료된 경우에는 재산분할 청구권이 인정되지 않으니, 사전에 재산 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소년이 온다’ 인세, 가자지구에 기부”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소년이 온다’ 인세, 가자지구에 기부”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작품을 영미권에 소개한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발행하는 영문 계간지(KLN)에 소회를 밝히는 기고를 보내왔다고 번역원이 18일 밝혔다. 스미스는 이 글에서 “‘채식주의자’의 주인공 영혜의 이야기를 ‘극단적이고 기괴하다’고 평가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오히려 저는 그의 언니 인혜가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혜의 당당함이 부럽다”고 했다. 아울러 “가자지구 또한 고립된 것, 힘으로 짓밟힌 것, 훼손된 것, 훼손되지 말았어야 했던 것의 다른 이름이고, 광주와 가자 지구를 연결한 독자들에게 감동받았다”며 “‘소년이 온다’ 번역 인세를 가자 지구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스미스는 “과거 한 기고문에서 저는 한강의 작품을 읽고 번역하는 과정을 ‘글로 직접 묘사되지 않은 선명한 이미지에 사로잡히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며 “제겐 그의 글을 읽고 번역하는 것은 구분할 수 없는 일”이라고도 썼다. 스미스의 영문 기고문은 다음달 1일 발행되는 KLN 겨울호의 한강 특집 일환으로 실릴 예정이며, 오는 25일에는 한강의 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른 번역가 다섯 명의 인터뷰도 공개된다. 번역원은 한강 소설 ‘흰’의 애니메이션 각색 영상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미디어타워에서 올해 말까지 상영한다고도 덧붙였다.
  • “그때 살걸…”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6% ‘불기둥’

    “그때 살걸…”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6% ‘불기둥’

    ‘4만전자’의 늪에 빠졌던 삼성전자 주가가 자사주 소각 발표에 힘입어 장 초반 6%대 급등하고 있다. 18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4% 오른 5만 7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6.73% 급등한 5만 7100원대까지 치솟았다. 9시 6분 현재 삼성전자는 6.36% 상승한 5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내에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3조원 규모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5014만 4628주와 우선주 691만 2036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나머지 7조원 규모는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가 “중장기 V자 반등하려면 실적 개선 필요”이같은 결정은 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만에 4만원대로 추락하자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 7월 8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후 3개월동안 ‘바닥없는’ 하락을 이어왔다. 반도체 시장에 불어닥친 ‘반도체 정점론’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은데다, ‘트럼프 2기’에서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반도체주를 끌어내렸다. 삼성전자는 이와 더불어 3분기의 부진한 실적과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의 경쟁력 약화까지 겹치면서 지난 14일에는 4만 9900원에 마감하며 ‘4만전자’로 추락했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 15일 7.21% 급등한 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다음 거래일인 이날도 급등하면서 ‘V자 반등’을 노리는 모양새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매입으로 삼성전자의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삼성증권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2015년이나 2017년의 특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보다 2014년 주가 안정을 위해 단행한 자사주 매입 결정과 유사하다고 봤다. 당시 3개월간 15.5%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3개월간 14.5% 상승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V자 반등에 성공하려면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기술력에 대한 우려 타개,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보다는 결국 실적이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했다”면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업황 개선, HBM 부문의 개선, 어드밴스드 공정으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급락 뚫고… 개미, 삼성전자 2.3조 샀다

    급락 뚫고… 개미, 삼성전자 2.3조 샀다

    개미들이 미국 대선 이후 펼쳐진 급락장에서도 삼성전자를 대량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반도체 규제 확산 우려가 여전하지만 ‘4만전자’로 낙폭이 컸던 만큼 빠르게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 대선이 치러진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8거래일간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총 2조 33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2021년 ‘9만전자’를 찍었던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월 11일 장중 연고점인 8만 800원을 찍은 이후 6만~7만원대를 오르내리다 미 대선 이후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 범용 D램 시장에서 중국 업체의 추격을 받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로 통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공급망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지난 14일 종가 기준 4만전자(종가 4만 9900원)로 추락했다가 15일 다시 7% 넘게 반등해 5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 투자자의 삼성전자 평균매수가(순매수 거래대금을 순매수 거래량으로 나눈 금액)는 5만 4000원 수준(5만 3796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식 2조 48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가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삼성전자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냈다. 지난 1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이내에 분할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장 마감 이후 이 중 3조원을 3개월 이내에 매입해 전량 소각하겠다고 했다.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면 유통 주식 수가 줄어 주가가 오른다. 올해 삼성전자 임원들도 자사주를 대거 사들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삼성전자에서 등기임원인 사내외 이사와 미등기임원 등 임원 총 60명이 자사주(보통주와 우선주 포함) 총 23만 2386주, 총 157억 7705만원어치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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