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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C방송 불완전한 지도, 중국인의 품위와 정서 해쳤다”

    “NBC방송 불완전한 지도, 중국인의 품위와 정서 해쳤다”

    중국, 개막식 지도에 문제 제기대만·남중국해 포함 안된 듯중 “오류 정정하라” 중국이 도쿄 올림픽 중계에서 중국을 “불완전한 지도”로 표시했다며 미국 NBC 방송에 강력 항의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뉴욕 주재 중국 영사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NBC 방송의 이같은 표시가 “중국인의 품위와 정서를 해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NBC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오류 정정 조치를 내리길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측은 지도에서 어떤 점이 문제라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NBC는 중국 선수단을 소개하면서 대만과 남중국해를 포함하지 않은 중국 지도를 내보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NBC는 미국 내 도쿄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으며, 이번 사안과 관련한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역시 NBC의 지도 표기를 비판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대만 민주주의 등을 둘러싸고 대립각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 졸리 ‘양육권 분쟁’ 뒤집기 성공, 피트와의 2라운드 이제 시작

    졸리 ‘양육권 분쟁’ 뒤집기 성공, 피트와의 2라운드 이제 시작

    지난 5월 브래드 피트(57)의 공동양육권을 인정했던 사설 판사(Private Judge) 존 아우더커크가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으로부터 분쟁을 중재할 자격을 박탈당했다. 앤젤리나 졸리(46)가 극적으로 반전에 성공했지만 이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커플 싸움은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사설 판사는 우리에게는 낯설기만 한 사법 제도다. 두 사람처럼 사생활을 보호받으면서 분쟁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유명인 부부들이 종종 선택한다. 졸리와 피트는 2016년 이혼소송에 들어가며 아우더커크를 사설 판사로 고용했으니 꽤 오래 인연을 맺은 셈이다. 둘은 2019년 이혼에 합의하고 법적으로 독신이 됐지만, 재산 및 양육권 문제에는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해 아우더커크 중재 아래 계속 사설 재판을 진행해 왔다. 두 사람은 입양한 자녀들인 매덕스(19), 팩스(17), 자하라(16)와 친자녀 샤일로(14), 비비언과 녹스 쌍둥이(12) 등 여섯을 뒀다. 양육권 다툼은 성인인 매덕스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명의 미성년 자녀들을 놓고 둘이 한 치도 물러서려 하지 않아 지난한 싸움이 되고 있다. 여섯 자녀 모두 졸리의 편으로 보인다. 졸리는 단독 양육권을 주장하고 피트는 공동 양육권으로 맞섰고, 아우더커크는 두 달 전 피트가 자녀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사실상 공동 양육권을 인정했다. 이에 졸리는 아우더커크가 불공정한 중재를 했다며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소송을 항소법원에 냈다. 변론 과정에 자녀들의 증언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불만도 터뜨렸다. 그녀가 결정적으로 내민 증거는 아우더커크가 피트 변호인과 사업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데도 이를 공개하지 않아 공정성이 의심스럽다는 것이었다. 항소법원도 “윤리적 위반이 있었다”며 졸리의 지적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AP 통신은 이번 판결이 “졸리에게 큰 승리를 안겨줬다”고 보도했고 연예매체 피플은 양육권 문제에 대한 아우더커크의 결정은 무효가 됐다고 전했다. 반면 피트 대리인은 “기술적인 절차 문제일 뿐”이라며 피트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며 공동 양육권을 거듭 주장했다. 팬들 사이에 ‘브랜젤리나’란 얘기를 들을 정도로 둘의 결합은 큰 화제가 됐다. 처음 사랑이 싹튼 것은 2004년 작품 ‘미스터 앤드 미시즈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추면서였다. 2014년 결혼식을 올리기 전까지 10년을 함께 지냈다. 2년의 짧은 결혼생활 끝에 2016년 9월 이혼했는데 졸리는 “주워담을 수 없는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졸리가 이혼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기 직전 피트는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나중에 무죄가 입증됐다. 졸리에게는 빌리 밥 손튼, 자니 리 밀러에 이어 피트가 세 번째 남편이며, 피트는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턴에 이어 졸리가 두 번째 아내였다.
  • 시진핑 中 국가 주석, 취임 이후 첫 티베트 방문

    시진핑 中 국가 주석, 취임 이후 첫 티베트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티베트 시찰에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 21일 티베트 린즈 공항에 도착했고, 다음날 기차를 타고 린즈에서 라싸로 이동했다. 시 주석의 티베트 시찰은 미국 등 서방이 티베트와 신장 위구르 소수 민족의 인권유린 문제를 쟁점화 하며 제재 등에 나서는 가운데 이뤄졌다. 신장 위구르 인권 다음엔 티베트 독립이 중국 당국을 공격할 소재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 주석이 선제적으로 티베트를 방문, 티베트에 대한 지배권이 중국에 있음을 과시했다는 것이다. 이 지역은 또한 중국과 국경분쟁을 벌이는 인도와 국경을 접한 지역이기도 하다. 시 주석의 이번 티베트 방문은 2013년 주석 취임 이후 처음이지만, 그보다 앞서 2011년 부주석일 때 티베트를 방문한 적이 있다.
  • ‘골프장 분쟁’ 스카이72, 인천공항공사에 1심서 ‘완패’

    7개월여 동안 ‘버티기’ 영업을 하고 있는 스카이72가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1심 소송에서 ‘완패’했다. 하지만 스카이72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히며 ‘버티기’ 영업을 이어 갈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시민들은 “법을 교묘하게 악용하고 있는 스카이72가 ‘버티기’, ‘떼쓰기’ 영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모두 환수해야 한다”며 스카이72의 행태를 비난했다. ●7개월 ‘버티기’ 영업 스카이72 항소할 듯 인천지법 행정1-1부(부장 양지정)는 22일 공사가 골프장 사업자인 스카이72㈜를 상대로 낸 토지 명도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했다. 스카이72가 공항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협의 의무 확인 소송’에서는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법원은 이들 두 사건을 병합해 함께 재판을 진행했고, 이날 모두 공항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두 사건의 소송 비용도 스카이72가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날 “민간투자개발사업 실시협약의 문언, 각 조항의 관계, 그 취지 등을 감안하면 스카이72 측 토지사용기간은 2020년 12월 31일 종료됐다”고 판결했다. 또 골프장 조성 비용 청구에 대해서도 “유익비용 역시 이미 보전되었거나 이 사건 협약에 따라 그 행사를 포기한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공항공사는 이번 1심 승소로 골프장 운영 중단 등 가집행을 신청할 수 있으나, 스카이72 측이 공탁금을 걸고 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어 양측 싸움은 대법원에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 “떼쓰기 영업 수익 환수해야” 스카이72는 2005년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인천공항 제5활주로 예정지인 인천 중구 땅을 빌린 뒤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을 운영하며 2019년까지 1644억원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 14년여 임대 기간이 2020년 12월에 끝났지만 스카이72는 공항공사에 클럽하우스 등 골프장 조성비용을 요구하고, 골프장 직원과 캐디 등과 시위에 나서는 등 공항공사를 압박하며 ‘떼쓰기’ 영업을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카이72가 법을 교묘하게 이용해 버티기 영업으로 얻는 수익이 소송비용 등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라면서“법원이 강력한 처벌과 무거운 배상 판결을 내려야 스카이72처럼 법을 악용하는 기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 영탁 측 “막걸리 광고 모델료 150억 요구한 적 전혀 없다” [전문]

    영탁 측 “막걸리 광고 모델료 150억 요구한 적 전혀 없다” [전문]

    예천양조 “영탁, 150억 모델료 요구” 영탁 소속사 “전혀 사실 아냐” 반박예천양조, 상표 ‘영탁’ 계속 사용 주장업체, 작년 전속계약 뒤 ‘영탁막걸리’ 출시영탁 측 “‘영탁’ 상표권 권한 영탁에 있다”“계속 분쟁하면 법원·특허청 판단따를 것”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이 ‘영탁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가 모델 재계약 논의 과정에서 150억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예천양조는 22일 영탁과 광고 모델 재계약 및 ‘영탁’ 상표 등록 관련 협의를 했으나 영탁 측이 3년 동안 총 150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요구해 재계약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예천양조는 “우리 회사는 이제 성장하려는 지방 중소기업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재계약 사정을 모르는 많은 분이 영탁을 이용하고 내팽개친 악덕 기업이란 오해를 확대하고 있어 피해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탁은 상표 ‘영탁’의 상표권자나 전용사용권자 등이 아니기 때문에 예천양조가 지금까지 막걸리에 쓴 ‘영탁’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꼭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사용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이날 오후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예천양조에 1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상표 문제에 대해서는 “(‘영탁’) 사용 권한은 영탁 측에게 있다”면서 “분쟁이 계속될 경우 특허청과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양조는 지난해 4월 영탁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그의 이름과 같은 영탁막걸리를 내놨다. 영탁막걸리는 그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호응을 얻었다.아래는 영탁 측 법률대리 법무법인 세종 입장 전문 법무법인 세종은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를 대리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영탁 측을 대리하여 예천양조와 영탁 상표사용에 관하여 협상(이하 ‘본건 협상’이라고 합니다)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예천양조는 2021. 7. 22. 본건 협상에 대해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여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천양조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영탁 측이 예천양조에 150억 원을 요구한 사실도 전혀 없습니다. 예천양조(백구영 회장)는 2020년 하반기에 예천양조가 영탁 상표를 출원하고자 한다며 영탁 측에 사용 승낙서를 요청했으나 영탁 측은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예천양조는 올 상반기부터 영탁 측에 상표에 대한 협상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이에 2021. 3.경부터 협의가 시작됐습니다. 쌍방 협상을 통해 2021. 4.경 일정 금액의 계약금과 판매수량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 형식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때 영탁 측이 제안한 금액이나 쌍방 사이에 협의 중이던 조건은 50억 원 또는 150억 원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후 예천양조는 계약을 하겠다고 한 기간이 지나도록 한 동안 연락이 없었는바, 법무법인 세종과 영탁 측은 예천양조가 상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협상이 종료된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런데 예천양조는 2021. 5. 하순경에 영탁 측에 협상을 하자고 다시 연락을 했는바, 영탁 측은 예천양조의 그 동안의 모습에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예천양조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2021. 5. 25.에 법무법인 세종 사무실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당시 예천양조는 협상을 위해 총판 관계자와 변호사를 대동하여 왔었는바, 총판 관계자는 참여가 미리 약속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본건 협상의 당사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회의에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위 회의에서 예천양조는 그 동안의 예천양조가 보인 과정에 대해 사과를 했고, 진지하게 협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 회의에서 쌍방은 영탁이 출원하는 상표를 예천양조가 로열티를 내고 사용하는 방안으로 협의하되, 예천양조가 영탁 상표 사용에 적절한 조건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대리인들끼리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천양조 측 대리인은 예천양조가 상표를 출원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을 제안해 법무법인 세종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당초 약속대로 영탁이 출원하는 상표를 예천양조가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제안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예천양조 측 대리인은 알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이후 예천양조는 쌍방이 협상 시한으로 정했던 2021. 6. 14.에 이르러 갑자기 대리인을 대형 법무법인으로 교체한 후 이메일로 “상표 ‘영탁’의 라이센싱에 대한 입장” 통보라는 문건을 법무법인 세종에 송부했는바, 그 내용은 예천양조가 영탁의 동의 없이도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영탁 측은 사전에 예천양조로부터 미리 통지를 받은 바 없이 위와 같은 이메일을 받게 되어 몹시 황당했고, 예천양조의 일관성 없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됐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세종은 영탁 측과 협의한 후 예천양조 측에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며 본건 협상은 종료하겠다는 취지의 답신을 송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쌍방 사이에 있었던 상표 관련 협상은 완전히 종료됐습니다. 예천양조의 입장문에는 예천양조가 영탁 상표에 대한 사용 권한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 포함되어 있는바, 이와 같은 주장은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영탁’ 표지를 사용할 권한이 영탁 측에게 있다는 점은 다언을 요하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계속 분쟁이 되는 경우 특허청의 판단 및 종국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탁 측으로서는 본건 협상이 종료된 때로부터 한참 지난 현재 시점에서 예천양조가 본건 협상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하는 정확한 의도를 알지는 못합니다. 가수 영탁으로서는 자신의 이름인 ‘영탁’ 표지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바, 예천양조가 자신이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시작된 본건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고 해 어떤 피해를 입은 것처럼 태도를 취하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고 바람직한 모습도 아닐 것입니다. 영탁 측으로서는 가수 영탁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이 본건에 대해 현명하게 판단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예천양조 스스로도 입장문을 통해 확인하고 있듯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예천양조의 막걸리는 가수 영탁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제품인바, 이 점에 대해서도 오인 또는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미 무역대표부 “中 경제적 강압에 협력 강화” 호주 지지 선언

    미 무역대표부 “中 경제적 강압에 협력 강화” 호주 지지 선언

    미국이 중국과 호주 간 무역분쟁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호주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댄 테한 호주 통상장관과 만나 양국 간 통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USTR은 회담 후 내놓은 성명에서 양측이 노동자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무역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방되고 자유로운 민주주의 체계들 사이에서 이뤄지는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USTR은 특히 타이 대표가 공통의 난제에 대응하고, 공정하고 시장지향적인 무역 관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칙에 입각한 국제 통상을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과 호주의 노동자와 기업, 시민들에게 해를 끼치는 중국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호주를 포함한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측은 중국의 ‘경제적 강압’과 관련해 계속해서 고위급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호주와 중국 간 무역은 지난 2018년 호주가 5세대(G) 무선 네트워크에서 중국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하면서 악화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국면에서 호주가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국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중국과의 관계가 더욱 경색됐다. 이에 호주의 최대 교역 파트너인 중국은 호주산 와인과 보리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소고기와 석탄, 포도 수입을 금지했다. 호주는 지난 6월 와인 관세 부과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도 했다. 미국은 중국의 이 같은 조치를 ‘경제적 강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5월 중국은 호주와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관계가 양국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한다는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의 쇠퇴 책임은 전적으로 중국에 있지 않으며, 호주가 객관성과 합리성을 가지고 중국을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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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송무 담당△법무부 감찰담당관실 최민현△출입국심사과 이재준△법무심의관실 하정엽△법무과 임유송△국제분쟁대응과 이동건△국가소송과 김봉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파견) 노연호(국가보훈처 파견) 박상록(중앙노동위원회 파견) 박제범(질병관리청 파견) 박지호(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박형근(환경부 파견) 이재형 전형오(금융위원회 파견) 정천교(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김무성 김의석(행정안전부 파견)△행정소송과 고경환 김성현 김승준 박태종 이재득 정의준 도준엽 박석현 유상재 정재희△법조인력과 이승목 △검찰과 송태환△교정기획과 박건백△서울출입국외국인청 조민성 이성근△대검찰청 박선민 김동욱△서울고등검찰청 구본효 남궁명 안성식 권혁준 김선홍△수원고등검찰청 김문주 송원준△대전고등검찰청 김현수 이재은△대구고등검찰청 강민성△부산고등검찰청 이유진△광주고등검찰청 곽탁영△서울중앙지방검찰청 윤상운△인천지방검찰청 임승빈△춘천지방검찰청 황보관범△청주지방검찰청 김용휘△울산지방검찰청 박기웅△창원지방검찰청 이상백△전주지방검찰청 조원진△제주지방검찰청 김경환 ◇구조 담당△법무부 인권구조과 채민재 이승호△인권조사과 황수민△대검찰청 조원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김효빈△서울남부지방검찰청 김상오△서울중앙지부 김계원△인천지부 정준영△청주지부 김정우△울산지부 김광현△고양출장소 김태훈△안양출장소 이한솔△천안출장소 윤재빈△대구서부출장소 이재형△부산동부출장소 이원석△진주출장소 오준석△군산출장소 강현우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 ◇송무 담당△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김정완 문휘소△법무과 김시온 송기현 이계민△국가소송과 권순민 김태군 문지원△행정소송과 곽윤재 라웅진 안일홍 오준호 유병민△통일법무과 이현호△상사법무과 홍순형△법조인력과 정순형△형사법제과 국주호 이경수 정재훈△국제형사과 조민규△치료처우과 김영진△출입국심사과 차하성△서울고등검찰청 조성진△대구고등검찰청 정상욱△의정부지방검찰청 이재윤 ◇구조 담당△부천출장소 나영현△목포출장소 김휘연△순천출장소 박주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임이사△부사장 겸 경영혁신본부장 이정관△주거복지본부장 하승호△스마트도시본부장 신경철 ◇부서장△글로벌사업본부장 윤효경△감사실장 이영웅△IT기획운영처장 김미숙△총무고객처장 주양규△노사협력처장 임도식△공정계약단장 최용택△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장희철△스마트도시개발처장 송종호△신도시사업혁신단장 김형식△공공주택전기처장 어진명△고객품질혁신단장 류창수△남북협력처장 강오순△쿠웨이트사업단장 이종우△토지은행기획단장 이상일△단지기술처장 신광호△서울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이이문△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신홍길△인천지역본부장 박봉규△인천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류옥현△경기지역본부 화성사업본부장 황필재△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최재열△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영미△경남지역본부장 홍준표△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김형주△세종특별본부 주택사업처장 이문수△세종특별본부 세종국가시범도시사업단장 문홍철 ■우정사업본부 ◇4급△전주우체국장 우순만△동전주우체국장 전양권△익산우체국장 김경일△완주우체국장 임인규 ■한국금융연구원 ◇보직 발령△서정호 은행·보험연구2실장△지만수 국제금융연구실장△임형석 금융소비자연구실장△송민규 자본시장연구실장△신용상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임형준 단기금융연구센터장 ■호원대학교 △부총장 겸 기획처장 장병권△교무·학생처장 장범환△입학홍보처장 박진아△교육혁신처장 김은정△산학협력단장 박형주 ■포춘코리아 △편집국장 이규복△편집부장 민선화△디지털마케팅국 광고팀장(부장) 박노경△디지털마케팅국 전략기획팀장(부장) 이준섭
  • 손보협 차사고 과실비율 챗봇서비스 개시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개발해 지난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챗봇을 통해 자동차 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비율 검색, 분쟁 심의에 대한 진행 상태 조회, 사고 관련 인터넷 상담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땐 손보사와 공제사의 사고 접수 문자메시지에 챗봇 URL이 추가돼 사고 당사자가 과실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소비자의 과실 비율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사고 당사자 간 과실 비율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생명도 4000억 즉시연금訴 패소… 가입자, 생보사에 4전 전승

    삼성생명도 4000억 즉시연금訴 패소… 가입자, 생보사에 4전 전승

    4000억원대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에서 보험 가입자들이 승소했다.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에 이은 4전 전승이다. 다만 삼성생명도 항소할 것으로 보여 가입자들이 당장 보험금을 돌려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 이관용)는 21일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미지급 연금액 청구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 판결했다. ‘보험금이 적게 지급됐다’며 가입자들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지 약 3년 만이다. 재판부는 “원고들에게 일부 금액을 떼어 놓는다는 점을 특정해 설명하고 명시해야 설명·명시 의무를 다했다고 볼 수 있다”며 “그런 내용이 약관에도 없고, 상품 판매 과정에서도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삼성생명에 보험금 5억 9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삼성생명은 “‘연금계약 적립액은 산출방법서에 정한 바에 따라 계산한다’는 표현이 들어 있다. 산출방법서에 연금월액 계산식이 들어 있으니 약관에 해당 내용이 편입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즉시연금은 가입자가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입한 뒤 매달 연금 형식으로 보험금을 받는 상품이다. 원고들은 즉시연금 중에서도 일정 기간 연금(이자)을 받다가 만기가 되면 처음에 낸 보험료(원금)를 돌려받는 상속만기형 가입자들이다. 삼성생명은 보험료 납입 때 공제 사업비를 메우기 위해 연금에서 일정액을 떼고 지급해 왔다. 가입자들은 약관에 이러한 공제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며 2017년 금융 당국에 민원을 내면서 분쟁이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2018년 가입자들에게 덜 준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권고했다. 금감원이 당시 파악한 즉시연금 미지급 규모는 가입자 16만명, 보험금 8000억∼1조원이다. 삼성생명 미지급액이 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생명(850억원), 교보생명(700억원)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금감원 요구에 불복했고,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KB생명 등도 금감원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즉시연금 가입자들은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가입자들은 소송을 낸 지 2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을 상대로 1심에서 승소했다. 이어 지난 1월 동양생명, 지난달 교보생명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도 법원은 가입자의 손을 들어 줬다. 2018년 즉시연금 가입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추진한 금융소비자연맹은 “이번 승소 판결은 당연한 결과로, 보험사들은 이제라도 자발적으로 미지급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가입자들이 당장 보험금을 돌려받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앞서 패소한 보험사 3곳은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삼성생명도 “판결문을 받아 본 후 내용을 면밀히 살펴 항소 여부 등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법원까지 가야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 ‘행동주의 아이스크림’ 美 벤앤제리스 가자 지구 판매 중단에 뿔난 이스라엘

    ‘행동주의 아이스크림’ 美 벤앤제리스 가자 지구 판매 중단에 뿔난 이스라엘

    ‘평화, 사랑,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외치는 미국의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 1위 기업인 벤앤제리스(Ben&Jerry´s)에 이스라엘이 단단히 화가 났다. 벤앤제리스가 이번 주부터 가자 지구를 비롯해 이스라엘군이 최근 공습을 가했던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제품 판매 종료를 선언해서다. 일개 빙과회사를 상대로 한 대응치고 이스라엘의 반응은 과격하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벤앤제리스 모회사인 유니레버의 앨런 조프 최고경영자(CEO)에게 전화 항의를 하고, 길라드 에르단 주미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 보이콧·투자철회·제재(BDS) 방지법’을 갖춘 35개 주 주지사들에게 관련법 작동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격분은 ‘행동주의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는 벤앤제리스를 팔지 못하는 지역은 곧 국제분쟁 지역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는 상징성에서 비롯됐다. 1978년 두 백인 창업자가 자신들의 이름을 건 회사를 만든 뒤 벤앤제리스는 사회 이슈에 관한 소신을 적극적으로 표출해 왔다. 창업자 벤과 제리는 2000년 경영에서 손을 뗐지만,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에 회사를 매각하면서 ‘행동주의에 연간 최소 110만 달러를 지출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을 넣었다. 이후 벤앤제리스엔 행동주의 활동 전담 부서와 전담 직책이 신설됐다. 이후 벤앤제리스의 사회 참여는 가속화됐다. 2008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선거 구호인 ‘예스, 위 캔’(할 수 있다)을 패러디한 ‘예스, 피컨’이란 호두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거나 2016년 대선 후보 중 가장 진보적인 후보로 평가됐던 버니 샌더스에 대한 지지를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버니의 열망’을 선보이는 등 대놓고 정치색을 드러내 왔다. 벤앤제리스는 특히 찬반이 뚜렷한 이슈의 정곡을 과감하게 찌른다. 2015년 미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리자 ‘동성애자도 결혼할 수 있다’(I do)라는 구호가 연상되는 발음의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고,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M) 운동이 치열했던 2019년엔 ‘백인 우월주의를 타파하자’며 한발 더 나아간 주장을 내세우는 식이다. 사회적 신념을 반영한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온 벤앤제리스의 새로운 표적이 되자, 이스라엘이 총력 반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날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이 벤앤제리스의 가자 지구 철수 결정에 대해 “민간기업의 활동”이라며 논평을 거부, 이스라엘의 대응에 약발이 들지 않는 상황이다.
  • [인사]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기반전력사업종합군수지원팀장 이희수 ■통계청 ◇책임운영기관장 인사△호남지방통계청장 김대호 ■국토안전관리원 △미래혁신실장 박성우△재난안전관리실장 박시현△안전보건관리실장 김진희△공공기관안전평가실장 김범준△인재노무실장 문동현△디지털혁신추진단장 김민수△건축분쟁전문위원회사무국장 지명호△특수시설관리실장 홍성수△시설안전관리단장 유덕용△교량실장 이덕근△터널실장 노은철△인재교육센터 학사관리실장 류정 ■금융결제원 ◇임원 인사△상무이사 차병주△상무 정대성 ■국가철도공단 △감사 유인재 ■주택금융공사 △감사 김준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기획처장 겸 대학기본역량진단준비단장 원종일△교육혁신처장 손민희△교육역량개발센터장 정여원△산학협력단부단장 서리 겸 벤처창업보육센터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한성익
  • 역 명칭 싸고 대치하던 장호원·감곡, 지역명 뺀 ‘햇사레’로 상생모델 찾나

    기본·실시설계 역 위치 장호원·감곡 달라분쟁 생겨 철도공단 ‘장호원감곡역’ 합의역명심의위는 ‘감곡장호원역’으로 결정장호원비대위 “지침 위반”… 감사도 신청 이천시장, 두 지역 조합명칭 ‘햇사레’ 제안음성군 “역 이름 재심의는 있을 수 없다” “경기 이천과 충북 음성의 상생을 위해 역사 이름을 ‘햇사레’역으로 합시다.” 올 연말 개통하는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 1단계 54㎞) 112역의 명칭을 둘러싼 경기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의 갈등이 엄태준 이천시장의 제안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5월 20일 중부내륙철도 112역의 명칭이 ‘감곡장호원역’으로 결정되자 이천시 주민들이 “우리가 양보해서 역사의 위치도 음성군의 감곡으로 밀어줬는데, 이번에는 역의 명칭까지 음성군이 독차지하려고 한다”며 재심의와 감사원의 감사 청구에 나섰다. 이에 엄 시장은 19일 “장호원과 감곡 간 지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 모델인 ‘햇사레 영농조합’의 정신을 살리는 ‘햇사레’역으로 역명을 변경해도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의미를 지닌 햇사레는 장호원과 감곡의 명품 특산물인 복숭아의 공동 브랜드다. 그동안 112역의 명칭을 이천시는 ‘장호원감곡역’으로, 음성군은 ‘감곡장호원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웃인 이천시와 음성군의 주민 간 자존심 싸움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단체장들까지 가세하면서 두 지역의 갈등은 커졌다. 지난 5일 장호원철도비대위는 “역명심의위에 부적합한 위원이 심의에 참여해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을 위반했다”면서 “112역은 100번대에 속하는 역으로 수도권본부 철도공사 관할임에도 200번대 역을 관할하는 충청본부 철도공사의 역명 의견 하나만을 심의회에 상정해 편파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감사원의 감사를 신청했다. 이천시와 장호원철도비대위 관계자는 “국가철도공단의 일관성 없는 행정 처리와 역명심의위의 공정성이 결여되면서 이천과 음성 지역이 갈등하고 있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재심의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초 112 역사는 기본설계 때부터 이천시 장호원읍 노탑리에 있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 단계에서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로 변경됐다. 이 때문에 이웃인 두 지역 간 갈등의 불씨가 됐다. 이에 철도공단과 장호원철도비대위는 역명을 ‘장호원감곡역’으로 하고 역사연결 도로교량 설치 등을 조건으로 감곡의 역사 변경에 합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통 큰’ 양보로 112 역사의 감곡 건립에 합의했다”면서 “이번에도 한발 양보해 ‘햇사레’역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철도공단 등을 대상으로 법적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음성군 관계자는 “감곡장호원역은 규정에 따라 역명심의위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정치적으로 반대하고 재심의를 거론하는 것은 역명심의위의 고유 사무를 침해하는 것으로 재심의는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또 그는 “애초 ‘장호원감곡역’이었다는 것은 이천시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확인된 바 없다”면서 “개통을 앞둔 중부내륙철도 감곡장호원역의 활성화와 감곡, 장호원 주민들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양 지자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철도공단 측은 “역명심의위에 관련 기관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명이 공동 명기된 2개 안 ‘장호원감곡’, ‘감곡장호원’을 요청하였으며, 국토부에서는 역명심의위를 통해 ‘감곡장호원’으로 심의 의결했다”면서 “112역명 제정 결과 송석준 의원실과 이천시에서 이의 제기 및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요청했는데, 우리 공단은 관련 지침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 송치용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위한 조례 발의

    송치용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위한 조례 발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 의원(정의당·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육교직원의 계약실태, 계약조건, 노동환경 등에 관한 실태조사의 실시 ▲보육교직원 채용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권고 및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체결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사업 시행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위원회의 설치·운영 등이다. 특히,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를 설치·운영해 ▲보육교직원의 근로조건, 처우 등에 대한 노무 상담 ▲보육교직원의 노동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 및 소송 지원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또는 보육교직원 상호 간의 분쟁조정 및 중재 등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치용 의원은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정적인 노동환경 제공과 인격적 대우는 영유아의 안전과 행복의 선결조건임에도, 보육교직원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처우는 오랫동안 보육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학부모로부터 폭언·폭행에 시달리던 보육교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있었고 그 외에도 부당해고로 고통받는 등 보육교직원에 대한 갑질 피해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인권향상과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시행된다.
  • [인사] 국토안전관리원, 국가철도공단, 마이데일리, 금융결제원

    ■ 국토안전관리원 △ 미래혁신실장 박성우 △ 재난안전관리실장 박시현 △ 안전보건관리실장 김진희 △ 공공기관안전평가실장 김범준 △ 인재노무실장 문동현 △ 디지털혁신추진단장 김민수 △ 건축분쟁전문위원회사무국장 지명호 △ 특수시설관리실장 홍성수 △ 시설안전관리단장 유덕용 △ 교량실장 이덕근 △ 터널실장 노은철 △ 인재교육센터 학사관리실장 류정 ■ 국가철도공단 △ 감사 유인재 ■ 마이데일리 ◇ 스포츠·산업부 △ 국장 이석희 ■ 금융결제원 ◇ 임원 인사 △ 상무이사 차병주 △ 상무 정대성
  • 공감·경청 없는 목숨값 계산…유가족 한 번 더 삶의 벼랑에

    공감·경청 없는 목숨값 계산…유가족 한 번 더 삶의 벼랑에

    거대한 사건은 그 자체만큼이나 사건 전후가 중요하다. 사건 전후를 어떻게 파악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거대한 사건을 규정하는 시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잘못 처리하면 이것은 두고두고 관련된 사람들을 괴롭힌다. 거대한 사건의 사례 중 하나로 2001년 9월 11일 미국을 대혼란에 빠뜨린 테러를 들 수 있다. 테러범이 납치한 비행기가 빌딩에 충돌했다. 사망자는 3500여명이었다. 이러한 거대한 사건이 일어난 뒤 진행되는 일에 집중하는 영화가 ‘워스’다. 2018년 선댄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사라 코랑겔로가 만들었다. 이 작품은 미국 내에서 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동의 서명에 관한 실화를 극화했다. 국가가 저지른 과오도 아닌데 국가가 알아서 보상까지 해 준다니. 마땅히 고마워해야 하지 않겠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한 번도 피해자 입장에 서 본 적 없음이 분명하다. 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동의 서명 책임자가 된 변호사 켄(마이클 키튼 분)도 그랬다. 켄은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서 애국심을 발휘해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그의 선의는 911 테러 피해자들에게 가닿지 않았다.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에 공감한다고 했으나 켄의 행동은 달랐다. 그는 일률적인 보상 금액 공식을 고안했다. 직업연봉나이부양가족 등에 따라 지급금이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켄은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여겼다. 25개월 안에 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동의 서명을 80% 이상 받아야 하는 프로젝트도 별로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켄이 맡은 프로젝트는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911 테러 피해자들이 그를 신뢰하지 않은 탓이다. 켄은 희생자와 유족의 개별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아니 알기를 거부한 채, 자기 편한 방법으로 ‘생명의 가치’를 돈으로 수치화했다. 그리고 이를 일방적으로 통보해 버렸다. 그가 인망을 잃는 것은 당연했다. 애초에 명분이 부족했던 면도 있다. 이는 911 테러 피해자들이 제기할 각종 소송이 끼칠 경제적 악영향을 우려한 미국 정부가 분쟁을 피할 목적으로 제정했으니까.물론 켄은 소송을 한다고 희생자와 유족이 승소할 수 없음을 잘 안다. 설령 가까스로 승소한다 해도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게 문제다. 이들 앞에 놓인 선택지 가운데 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동의 서명에 참여하는 것이 최선이다. 켄은 그 사실도 잘 안다. 진정으로 그들을 위하는 길은 무엇일까. 그는 돈으로 셀 수 없는 생명의 가치를 새삼 고민하기 시작한다. 거대한 사건일수록 오히려 섬세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인생 교훈은 여기에서도 통용된다. 켄은 자신이 알기를 거부했던 희생자와 유족의 개별 사정을 들여다본다. 타인의 사연을 경청한 뒤에야 비로소 피해자 입장에 섰다. 눈을 뜨고 귀를 열어야 윤리를 얻는 법이다. 허희 문학평론가·영화 칼럼니스트
  • 4단계로 ‘호캉스’ 못 가는 당신… “취소해도 위약금 없어요”

    4단계로 ‘호캉스’ 못 가는 당신… “취소해도 위약금 없어요”

    휴가철인 이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숙박 예약과 관련한 분쟁이 늘고 있다. 행정명령이나 거리두기 조치로 숙박시설 이용이 불가능해지면 위약금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보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발표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숙박시설과 관련해 접수된 상담 건수는 837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53건)과 비교해 2.3배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285건·34.1%)와 서울(191건·22.8%), 인천(61건·7.3%) 등의 순으로 많았다. 상담 청구 사유로는 ‘계약해제·해지 위약금’(544건·65.0%)이 가장 많았고, 청약 철회(108건·12.9%)가 뒤를 이었다. 수도권의 경우 3인 이상 집합금지(오후 6시 이후) 조치가 내려지면서 ‘호캉스’나 펜션 여행을 즐기려던 사람들이 예약 취소를 고민하고 위약금 관련 문의도 많이 한 것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마련한 ‘감염병 발생 시 위약금 감면기준’(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준수를 당부하는 공문을 지방자치단체와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호텔업협회, 민박협회, 야놀자·여기어때·에어비앤비 등 숙박업 플랫폼사업자에 보냈다. 기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시설 폐쇄·운영 중단 등 행정명령, 거리두기 조치로 사실상 이동이 제한되거나 모임이 불가능해 계약 이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위약금 없이 계약 해제가 가능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수도권 숙박시설을 3인 이상이 함께 이용하겠다고 예약했다면 거리두기 조치로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취소해도 위약금을 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 행정심판 국선 대리인 대폭 늘린다

    행정심판 국선 대리인 대폭 늘린다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으로 인한 권익 침해를 구제하는 행정심판에서 국선대리인이 대폭 늘어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15일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정 예정자 36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가 남아 있는 50명과 재위촉한 14명까지 합하면 국선대리인은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늘었다. 권익위는 “지난 2018년 10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를 도입한 이후 매년 청구인들의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이 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국선대리인으로 위촉된 변호사들은 정보공개, 건축 인·허가 및 재개발 분쟁, 의료분쟁, 학교폭력, 노동·산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국선 대리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기초연금 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등이다. 경제적 능력이 취약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된 사람도 포함된다. 앞서 중앙행심위는 지난 1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국선 대리인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월 소득기준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완화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영세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김기표 중앙행심위 위원장은 “행정심판에서 갈수록 쟁점이 복잡한 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변호사를 선임하는 청구인이 늘고 있다”면서 “경제적 사정으로 변호사 선임이 곤란한 청구인의 권익구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나·부산銀 라임펀드 40~80% 배상”… 대신증권은 결론 못 내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에서 판매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은 고객은 손실액의 40~80%를 배상받게 됐다. 다만 대신증권이 판매한 라임펀드에 대해서는 계약 취소 여부를 다시 검토하기로 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열린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서 이런 내용의 배상 기준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분조위는 “과도한 수익 추구 영업 전략과 투자자 보호 노력 소홀 등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책임이 크다”며 판매사인 은행들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하나은행에 대해선 조직적 판매 독려, 내부통제 미흡, 직원 교육자료와 고객 설명자료 미흡, 설명의무·적합성 원칙 위반 등에 해당된다고 봤다. 부산은행엔 직원 교육자료과 고객 설명자료 미흡, 설명의무·적합성 원칙 위반 등이 적용됐다. 두 은행 모두 기본 배상 비율은 30%가 적용됐고, 본점 차원의 내부통제 부실 책임 등을 고려해 하나은행에는 25%, 부산은행에는 20%의 배상 비율이 더해졌다. 여기에 판매사의 책임 가중 사유와 투자자의 자기 책임 사유를 투자자별로 가감 조정해 최종 배상 비율이 나왔다. A씨에게는 투자자 투자성향 분석 없이 고위험 상품을 비대면으로 판매해 65%의 배상 결정이, B씨에게는 펀드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61%의 배상 결정이 내려졌다. 금감원은 배상 기준에 따라 40~80% 배상 비율로 자율 조정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투자자와 판매사 모두 조정안 접수 이후 20일 이내에 수락해야 조정이 성립된다. 대신증권이 판매한 라임펀드에 대해서는 계약 취소(전액 배상)에 대한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논의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 대신증권 반포 WM센터장 장모(43)씨는 안전성이 거짓으로 표시된 설명자료로 2480억원 상당의 라임펀드를 투자자 470명에게 판매했다. 대신증권 피해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상당 기간 조직적으로 사기 판매 행위가 이뤄졌다”며 “불완전판매가 아닌 사기인 만큼 계약 취소 판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홍성룡 서울시의원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하라”

    홍성룡 서울시의원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하라”

    일본 정부는 13일 2021년판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일본)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와 다케시마(일본 주장 독도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며, 독도 영유권 주장을 17년째 되풀이 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포럼’ 홍성룡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가 편입한 이래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실효적 점유에 있어서도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말하고, “일본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일본은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올해마저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했다”면서, “이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올림픽을 이용해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끌어들이려는 얄팍한 술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한·일 간의 우호관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시대착오적 경거망동을 계속한다면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해 끊임없이 추락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반인륜적 과거사에 대해 인류 보편의 양심으로 진정어린 사과와 배상을 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일본은 소위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외교청서, 방위백서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독도를 도발했지만, 우리정부는 실효적 지배논리를 앞세워 소극적으로만 대응해 왔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더 이상 합리적인 논리와 설득만으로는 일본의 노골적인 야욕을 분쇄할 수 없는 상황이 된 만큼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사라질 때까지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일본이 이번 방위백서를 통한 독도침탈에 대해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는다면,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한 대통령의 방일은 취소해야 한다”고 당국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 섬진·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 국가에 배상신청 나선다

    섬진·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 국가에 배상신청 나선다

    지난해 8월 섬진강댐과 용담댐 방류로 홍수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5개 시·군 주민들이 국가를 배상신청에 나선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섬진강댐 하류 남원시·임실군·순창군과 용담댐 하류 진안군·무주군 등 5개 시군에 대한 수해피해 산정 조사용역이 이달 말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배상신청 사건을 접수할 계획이다. 잠정 피해액은 829억원에 이른다. 이번 배상신청은 지난해 8월 수해를 입은 5개 시·군 주민들이 관계기관들의 집중호우 시 홍수관리 부실로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에 따라 진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시·군에 따라 순차적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배상신청 사건을 접수할 계획”이라며 “분쟁조정 신청 주체는 피해 주민들이지만, 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도 행정당국에서도 최대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전북지역에 역대급 집중호우로 남원, 순창, 임실 등 지역에서 4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와 1300억원 대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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