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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급공사 체임’ 지자체가 준다

    지방자치단체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가 압류 등으로 임금을 지불하지 못할 경우 지자체가 직접 임금을 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지자체 공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권익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계약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지자체 공사를 진행하던 건설업체가 압류 조치를 당해 지자체에 공사대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건설 근로자들은 임금을 받을 길이 없었다. 지자체 계약과 관련해 업체들이 지연배상금 부과와 계약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분쟁조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그동안은 입찰이나 낙찰자 결정, 설계변경, 계약금액 조정 등에 대해서만 분쟁조정을 요청할 수 있었다.”면서 “분쟁조정 요청 범위가 확대돼 비용 부담으로 소송을 하지 못한 중소업체들의 고충이 상당부분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을 제한했던 입찰 방식도 달라진다. 현행 1개 시·도 단위로만 제한했던 입찰 범위를 넓혀 인접한 2~3개 시·도를 묶어 입찰이 가능하도록 해 지방 업체들 간 경쟁 폭도 확대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도심 골프연습장 소음피해 첫 배상결정

    도심에 있는 골프 연습장 소음에 따른 첫 배상결정이 내려졌다. 중앙 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원민)는 골프 연습장에서 나는 타격 소음 때문에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주민들이 낸 분쟁조정 건에 대해, 연습장 소유자는 892만 5000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 은평구의 한 연립주택 주민 24명은 인근 골프 연습장 소유자 등을 상대로 9600만원 배상을 요구하는 재정신청을 분쟁조정위원회에 냈다. 주민들은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연습장의 골프공 타격 소음 때문에 수면 방해를 받고, 창문도 열어놓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호소했다. 골프 연습장 타격 소음으로 인한 첫 배상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이와 유사한 피해구제 신청건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눈부신 도시의 밤… 국민 건강 위협

    눈부신 도시의 밤… 국민 건강 위협

    도시의 밤은 건물조명과 전광판 등 각종 광고 불빛으로 낮처럼 환하다. 불빛은 어둠을 밝히고 운치 있는 야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과도한 빛은 생태계 파괴는 물론 수면 방해나 교통사고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선진국들은 빛 공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해 규제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제재수단이 없다. 2009년 의원입법으로 법률 제정안이 마련돼 국회에 상정됐지만 아직까지 계류 중이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률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치고 있지만 결과는 미지수다. 빛공해로 인한 피해사례와 관련 대책 등을 알아봤다. ●전광판 87% 국제 기준치 훨씬 넘어 직장인 조영란(여·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씨.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야근이 잦고 퇴근시간도 자연히 늦어질 수밖에 없다. 늦은 밤 귀가해서 씻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자정을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집앞 건물조명과 가로등 불빛이 너무 밝아 얼마 전 커튼을 두꺼운 천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두꺼운 천 덕분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불빛은 차단했지만 아침이 돼도 날이 밝았는지 알 수 없어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고 푸념했다. 또 다른 직장인 장동근(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씨. 얼마 전 지방출장을 마치고 밤에 서울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상향등을 켜고 운행하는 차량 불빛에 사고를 당했다. 인터체인지 진입로를 앞두고 불빛으로 시야 확보가 안 돼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그는 “전에도 퇴근길에 서울 낙성대 부근에서 반대 차선 차량 불빛으로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면서 “야간 운전 때 차량 불빛이 가장 두려운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빛 공해’로 인한 피해사례와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환경부가 대도시 지역의 상가, 대형 쇼핑몰, 해수욕장, 자연경관지역을 대상으로 빛 공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건축물 조명은 70%가 국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광판의 경우 87%가 국제 기준치를 훨씬 넘었고, 자연경관 지역인 목포 유달산과 고하도의 경우 국제기준보다 최대 80배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지역의 기준 초과율도 62%에 달해 거주자는 물론 보행자 피해가 심각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농촌지역 역시 도로변 가로등이나 주변 건축물 불빛으로 농산물이나 과일의 수확량이 줄었다며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 조례 제재조항 없어 집행력 약화 외국의 경우 25칸델라(광도의 단위) 수준으로 건축물을 짓고 영국은 이를 위반하면 최대 1억원 정도의 벌금을 매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법률도 마련되지 않아 벌칙사항을 둘 수도 없는 실정이다. 다만 서울시가 ‘빛공해 방지 및 도시 조명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마련한 정도다. 이마저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조례이기 때문에 제재조항이 없어 권고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고유가로 전력부족 현상을 만회하기 위해 야간에 강제 소등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 역시 법률에 근거한 조치는 아니다. 따라서 전력사정이 좋아지면 또다시 화려한 불빛을 내뿜을 태세다. 대형건물의 야간 강제 소등 실시 전 서울의 동대문 쇼핑타운은 서울의 대표적인 빛 공해 사례지역으로 꼽혔다. 이곳의 불빛은 국제기준치 10배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또한 가로등 역시 불필요하게 높게 설치돼 주변 교통에 방해가 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가로등 절반만 고효율 등기구로 교체하면 연간 45억원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과 비교할 때 가로등이나 일반 도로에서 허공으로 퍼지는 산란빛과 자연환경에 피해를 주는 빛이 너무 많다.”면서 “일반 도로에서 사물을 식별하는 알맞은 빛은 22.5룩스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선진국들은 빛 공해를 막기 위해 건물과 광고물의 표면휘도 상한값 설정, 상향광속 사용금지, 광원 발산광속 제한 등 가이드라인을 법규나 조례화해서 시행하고 있다. 미국은 1972년부터 애리조나주를 시작으로 100개가 넘는 도시에서 빛 공해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본 역시 1994년부터 빛 공해와 관련 모니터링을 시작, 빛 공해 대책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지자체별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민 23% “야간 조명 피해 입어” 지난해 환경부가 서울과 부산 등 6개 도시에 사는 3000명을 대상으로 ‘빛 공해 시민의식’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과도한 인공조명 관리를 위한 법률이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매우 필요하다’와 ‘필요하다’고 응답한 시민이 각각 357명(11.9%), 1590명(53%)으로 전체 응답자 64.9%가 법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한 22.6%인 678명이 야간 인공조명으로 불편을 겪거나 피해를 본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너무 밝아 눈이 부시고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의견이 44.6%에 달했다. 규제가 필요한 인공조명으로는 ‘모텔 등의 건축물 치장을 위한 조명’이 40.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간판·전광판 등 상가 광고물 조명(33.2%), 가로등·보안등(21.9%) 순이었다. 김회서 단국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인공조명이 도시 건축물의 미관과 품위를 나타내는 척도로 잘못 인식돼 가고 있다.”면서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조명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빛 공해 예방을 위해서는 규제를 할 수 있는 법률부터 만들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개인정보보호법 7년 만에 공포… 9월 30일부터 전면 시행

    2004년부터 입법 논의가 시작된 개인정보보호법이 7년 만에 시행된다. 개인정보 유출 시 단체소송이 가능해져 피해 구제 절차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9일 개인정보보호법이 공포돼 9월 30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2004년부터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관리감독 기구의 독립성 문제 등으로 추진이 미뤄졌고 18대 국회 들어서도 3년간 여섯 차례 심사한 끝에 통과됐다. 개인정보보호법 적용 대상은 현행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과 사업체 약 51만개에서 약 350만개로 대폭 확대된다. 현행법의 적용을 받지 않던 헌법기관과 의료기관 외에도 협회 및 동창회 같은 비영리단체 등도 포함됐다. 전자적으로 처리되는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손으로 작성한 문서까지도 보호 범위에 추가됐다. 개별법 간 차이가 있었던 개인정보 처리 기준은 정보 수집·이용, 처리, 파기 등 단계별로 공통 기준으로 바뀐다. 또 개인정보 유출 시 통지·신고제도, 집단분쟁조정제도, 단체소송제도 등을 도입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국민 피해구제가 강화된다. 특히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유포를 막기 위해 텔레마케팅과 같은 사업방식에 대한 규제가 더욱 엄격해진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마케팅 목적으로 개인정보 취급을 위탁할 경우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했지만, 상당수의 사업체가 다른 목적에 대한 사용 동의까지 일괄적으로 받고 있어 개인정보가 광범위하게 사용돼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른 사안에 대한 동의까지 묶어서 동의받지 못하도록 개선된다. 개인정보 처리자는 정보 주체에게 개인정보 사용처를 반드시 알려야 하고, 그 업무에 한해서만 정보를 사용해야 한다.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 번호는 원칙적으로 수집 및 이용이 금지된다. 홈페이지 운영자 등 개인정보 처리자는 회원 가입 등에 주민등록번호 이외의 방법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폐쇄회로(CC) TV 등 영상정보 처리기기 설치 및 제한과 관련한 근거 규정도 마련, 기기 운영자는 범죄예방 등 특정 목적으로만 기기를 설치해야 하며 공개된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 이 밖에 대통령실 소속으로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사안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또 헌법기관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권고권, 자료제출 요구권 등을 부여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사설] 23년 걸린 의료분쟁법 공정운영 기대한다

    23년 동안 표류해온 의료분쟁조정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의료사고에 대한 합리적인 조정과 신속한 피해구제가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의료사고에 대해 병원과 환자 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송이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의료분쟁으로 인한 소송건수는 한해 1000건이 넘는다. 소송기간의 장기화(평균 26.3개월)로 인한 개인·사회적 피해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그러나 이 법에 따라 소송 전 중재를 거칠 수 있게 됨으로써 의료분쟁 해결은 한층 합리적인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소송만능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우여곡절 끝에 의료계와 정부, 시민단체 등 이해당사자가 입장차를 좁히고 상생의 길을 마련한 만큼 성숙한 제도적 운영이 요구된다. 법이 시행되면 새로 설립될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의료사고를 조사해 분쟁 중재를 맡게 된다. 정보 접근이 어려워 의료 과오를 입증하는 데 곤란을 겪어온 환자로서는 퍽 다행한 일이다. 하지만 시민단체 일각에서는 의료사고 발생시 의사가 스스로 무죄를 입증해야 처벌을 면하도록 하는 ‘입증책임 전환’ 조항이 제외된 데 대해 볼멘 소리를 내고 있다. 입증책임 전환과 관련, 피엘(product liability)법을 원용하기도 한다. 제품에 하자가 있을 때 제조사나 판매사가 제품에 결함이 없음을 증명해야 배상책임을 면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제품 소비자와 의료 소비자를 동일 선상에서 재단하는 것은 무리다. 의료분쟁의 원인이 의료인의 과실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엔 진료 결과에 대한 환자의 불만족이 소송으로 이어지는 예도 적지 않다. 의료인이 의료사고를 피하기 위해 방어진료나 위축진료에 안주하거나 응급의료를 기피하려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간다. 그런 점에서도 입증책임 논란은 별 실익이 없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요컨대 신설될 중재원이 독립기구로서 얼마나 제3자적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어렵사리 마련된 이 법이 의료분쟁 문화의 선진화, 나아가 의료허브 대한민국의 꿈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이나 특허를 빼앗을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홍준표 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9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을 만나 중소기업의 기술과 생존권 보호를 위해 이같이 잠정 합의했다.”면서 “이번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당정 합의에 따라 개정안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3월 임시국회에서 최종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민특위가 발의한 하도급법 개정안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했을 때 해당 중소기업이 입은 손해의 3배까지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당초 이 제도가 민법의 ‘실손해 배상’ 원칙에 맞지 않고 다른 손해배상 체계와도 어긋난다는 등의 이유로 도입을 반대했다. 홍 위원장은 “당초 협의권을 3년 뒤에 무조건 도입하자는 유예안을 정부에 제시했으나 협의권 도입 문제를, 신청권의 실효성 여부를 판단해 3년 뒤 재논의하는 방안으로 양보했다.”면서 “대신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도록 정부 측을 설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기업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반대하는 것은 앞으로 기술 탈취를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기술 탈취 예방 차원에서라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이날 김동수 위원장이 정무위원 소속 여야 의원을 만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논의한 적은 있지만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합의하지 않았다.”며 “공정위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하도급 분쟁조정 협의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개정안(허태열 의원 발의안)을 지지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전경하·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풀리고, 꼬이고…지자체 갈등 2제

    풀리고, 꼬이고…지자체 갈등 2제

    ■바다는 일단락 충남과 전북의 어업분쟁이 일단락됐다. 전북도는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해역을 공동조업수역으로 조정해 달라는 서천군의 어업분쟁조정신청이 안건 상정조차 되지 않음에 따라 두 지역 간 어업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서해어업조정위원회는 최근 서천군과 서부어업인연합회가 제기한 어업분쟁조정 신청에 대한 안건 상정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해 찬성 2표, 반대 12표로 부결시켰다. 조정위는 공동조업수역은 충남·전북 등 두 도의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그동안 충남지역 어민들은 “전북 군산시의 해상경계가 불합리하게 설정돼 서천지역 어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면서 “충남과 전북지역 어민들이 해상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조업할 수 있도록 공동조업수역을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해 왔다. 군산시 연도에서 남쪽으로 3∼4마일을 공동조업수역으로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게 서천군의 주장. 충남도의회도 ‘충남과 전북 간 공동조업 수역 지정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군산시를 압박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 시 전북지역이었던 강경군 일부를 충남도에 편입시킨 대가로 개야도, 연도, 어청도를 당시 전북 옥구군에 편입시켰다.”면서 “따라서 현 해상경계선은 당연히 존중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더욱이 현재의 해상경계는 1953년 수산업법 제정 당시부터 국립지리원 지도를 근거로 어업 관련 인·허가 처분을 하고 있으므로 관습법에 해당된다.”고 맞서 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충남이 공동조업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한 수역이 군산시는 3000㎢인 반면 서천군은 200㎢에 지나지 않는다. 그동안 군산해역을 중심으로 800억원을 들여 수산자원을 조성했는데 투자도 하지 않은 서천군이 공동조업수역 조정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서천군과 충남 어민들이 이번 조정 결과를 받아들여 향후 어업분쟁으로 행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땅에선 재점화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권을 둘러싼 충남 당진군과 경기 평택시의 분쟁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공유수면 매립지’란 지자체 등 공공 기관 소유인 수면에 토사, 토석 등을 인위적으로 투입하거나, 호수나 바닷가에 둑을 쌓고 그 안의 물을 빼내 만들어진 토지를 말한다. 28일 당진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이달 말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문제에 대한 본격 심의에 착수한다. 조정위는 수차례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심의한 뒤 이르면 상반기 중 결론을 낸다는 계획이다. 문제의 땅은 평택항 2단계 개발에 따른 신규매립지다. 당진군이 2009년 7월 이 신규 매립지 14만 7000여㎡ 중 10만 400㎡를 군 소유로 지적등록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해상경계를 기준으로 당진군에 속한 매립지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당진군이 이런 판단을 하게 된 것은 1999년 있었던 두 자치단체 간의 매립지 관할권 분쟁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국립지리원에서 1978년 발행한 지형도상의 해상경계선보다 남쪽에 위치한 매립지의 관할권은 당진군에 있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택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발생한 신규 토지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관할 결정을 판정받게 돼 있는데도 당진군이 이를 지키지 않고 등록을 했다.”며 지난해 2월 행안부에 매립지 관할구역 귀속단체 결정신청을 냈다. 신규 매립지가 평택지역 땅과 붙어 있으니 자신들의 소유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당진군 관계자는 “변호사들과 법학자들을 상대로 자문을 구한 결과 (당진군의 손을 들어주는 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중앙분쟁조정위가 최근 부산과 경남 간 해상도계 문제나 새만금간척지를 둘러싼 전북 군산시와 부안군 사이의 분쟁에서도 해상경계를 기준으로 귀속 자치단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정위가 상대 지자체의 손을 들어줄 경우 당진군과 평택시 모두 대법원에 제소한다는 방침이어서 이 문제는 결국 소송을 통해 판가름날 전망이다. 당진 이천열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 파견 △국가브랜드위원회 김종호△녹색성장위원회 장대호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강영순△국방대 〃 황호진△교육과학기술부 김승봉 김진홍△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진병술△외교안보연구원 파견 박항식△중앙공무원교육원 〃 문해주△학술원 사무국장 박융수◇부이사관△국방대 파견 오태석△세종연구소 〃 선태무△교육과학기술부 류혜숙 이경희△녹색성장위원회 사상덕◇서기관·장학관△교육과학기술부 신준호△싱가포르 한국학교 파견 박정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전보 △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 임원선◇국장급 교육훈련 파견△국방대 박주환◇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행정관리담당관 오영우◇과장급 파견 및 교육훈련△국가브랜드위원회 조현래△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 박성기△국방대 진재수△세종연구소 노점환 ■국민권익위원회 ◇교육 파견 <일반직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최학균<과장급 >△국방대 박민주△세종연구소 김승조△통일교육원 강성출 ■헌법재판소 ◇신규임용 △헌법연구관 이대근 천재현 서세인△헌법연구관보 남상규 원유민 김선휴 정한별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심달훈△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 한승희◇과장급△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 이광재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자원국장 박종호◇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산림청장 윤정수◇서기관 및 기술서기관 전보△산림경영소득과장 이중락△산림휴양문화〃 고기연△숲길정책팀장 최광철△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팀장 홍창원△국립수목원 행정관리과장 이정용△영주국유림관리소장 손봉영 ■중소기업청 ◇과장직위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이상철◇과장급 전보△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오세헌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국장 주광수△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전은숙△외교안보연구원 〃 김광호 ■법제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한영수◇부이사관△행정법제국 법제관 김창범◇서기관 전보△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 이영호△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오장환◇서기관 파견△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박준수 ■서울시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교육복지담당관 허순만[과장]△학교혁신과 손웅△교원정책과 오효숙[연구관]△정책기획담당관 한상윤[장학관]△학교혁신과 김인숙△교육과정과 강학구△미래인재교육과 김신영 이휴성△교원정책과 전병식△책임교육과 홍황표 박영순 정익교△북부교육지원청 임현철◇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감사관 이정우△정책기획담당관 정순자 조경옥△교육복지담당관 배영직△학교혁신과 이성숙 이강순 김원곤△교육과정과 양미영 이은주 조희숙 손창호△미래인재교육과 전진극 김금미 고문영 양영식 박혜경△교원정책과 백정흠 김재환 안상숙 김재환 조현석△책임교육과 문재원 안일홍 김정선 안정희 김영식 전옥출△체육건강과 김형태 송영희 권순주△교육연구정보원 노은주△과학전시관 안은숙<중등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과장]△교육과정과 신원재△미래인재교육과 정회태△책임교육과 이옥란△진로직업교육과 강성봉△체육건강과 김영조[장학관]△교육복지담당관 이영식△학교혁신과 이화성 최형철 김진호△교육과정과 이명호△교육과정과 최승택△미래인재교육과 김진만 윤호상△교원정책과 강연흥△책임교육과 이혜련 방승호△진로직업교육과 백해룡 강동훈△체육건강과 전용동[교육연구관]△교육과정과 이현자△진로직업교육과 이남렬◇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감사관 한홍열 김응길 최재일△정책기획담당관 황석길 이건재△교육복지담당관 윤건호 이명희△학교혁신과 이두희 인치종 이정희 안윤호 전영식 조성자△교육과정과 유대환 서준형 송재범 홍연화 박정희 강요식 장윤선 김성준△미래인재교육과 임규형 김규상 이수형 정복영 유인숙 김세엽△교원정책과 최영규 하태진 고은정 양신호 이방수 이세연 박정란 박재식△책임교육과 이점순 홍용희 정영철 문정희 황재인 송형세△진로직업교육과 강흥권 박종운 강명숙 류장경 김삼현 김재순 신상열 최도규△체육건강과 조용훈 신원식 이표상 오정훈 변영수[교육지원청]△동부 유석범△서부 박치동△남부 이성호△북부 박수화△중부 김영식 민병인 김완섭△강동 백수길△강서 김미란△강남 채홍녀 정회숙△동작 류상국△성동 안재민 안훈△성북 이경희△교육연구정보원 송현섭 김해숙△과학전시관 이경운 ■코레일 ◇1급 승진 △감사실 김순철 이방우△고객가치경영실 이두형△홍보실 임석규△재무관리실 김진준 신동진△인사노무실 김양숙 김진태 이용우△수송안전실 이복준△여객본부 박영광 박진성△광역철도본부 김경근△물류본부 윤성련△사업개발본부 김기태 최길묵△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정진태△기술본부 시설기술단 임오진△기술본부 전기기술단 곽우현 장민주 전재근△개발사업추진단(T/F) 한영철△한국철도공사 이동근△연구원 윤동희△서울본부 이강봉 오덕△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김명종△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유경종△수도권서부본부 박종승△수도권동부본부 권혁진△수도권동부본부 최경수△대전충남본부 김봉회△전북본부 김만재△전북본부 김미란△전북본부 유홍천△광주본부 김환근△전남본부 윤중하△경북본부 김태형 엄희용△대구본부 안승언△부산경남본부 강태구 박명동△부산경남본부 윤봉근 이영형△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오연석◇2급 승진△감사실 배용한 신상철 조재남△고객가치경영실 이응대△홍보실 강병인 윤임수△기획조정실 송포명 오태호 이대철△재무관리실 정광교△인사노무실 고경희 김명환 김승환 윤재훈 이한구△수송안전실 양덕희△여객본부 이경수 이윤우 황재식△광역철도본부 박홍균△물류본부 전승찬 황상주△사업개발본부 김철환△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이진형 한태석 홍준표 허 연△기술본부 시설기술단 김형종 양존희 최형수 이갑성 이기희△개발사업추진단(T/F) 이성형△ 한국철도공사 구혁서△연구원 김종만△정보기술단 박현정△서울본부 조중기△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천중열△광주본부 김병기△전남본부 이신기△대구본부 권재호△부산경남본부 조영문△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남완진 ■KT&G ◇부문장 △국내사업 함기두◇본부장△마케팅 백복인△전략기획 강철호△CR 유준수△지원 최명열△남서울 박정욱△북서울 김대성△부산 김재수△대구 이권성△경남 이하형△강원 이진희△전북 성기현△경북 김창렬△제주 송인철◇실장△마케팅 오치범△영업기획 고경찬△생산관리 김태섭△SCM 조종철△신시장 김정호△전략기획 이순형△부동산사업 이동근△지속경영 김광근△인사 김효성△정보 김삼수◇원장△인재개발 윤여대◇지사장△강남 김용덕△종로 변원균△북부 이정진△북인천 강동수◇공장장△신탄진 박성훈△영주 차영언△광주 이상기△천안 이광훈△김천 신현록 ■한국소비자원 △경영기획실장 문성기△피해구제국장 이병주△시험검사〃 정윤희△분쟁조정사무국장 조창은△대외협력실장 임순욱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입학처장 유회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소장 △미래과학기술전략센터 이민형△신성장동력센터 배용호△글로컬정책센터 이명진◇단장△과학기술정책분석 이세준△과학기술인력 홍성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정책연구그룹장 김형찬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연구로사업지원 우상익△연구로노심·계통설계 윤주현△연구로핵연료·기계설계 김종인<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방사선기기연구부장 차형기◇팀장△방사선연구시설운영 양승대△방사선안전·방호 이윤종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문영석◇본부장급△에너지정책연구본부장 이달석△녹색성장연구〃 노동운△에너지정보통계센터소장 양의석△에너지국제협력본부장 김남일△연구기획〃 강재성△사무국장 정원용◇실·팀장 <실장>△에너지정책총괄연구 이유수△전력정책연구 이근대△집단에너지연구 최병렬△에너지절약정책연구 임재규△신재생에너지연구 권혁수△에너지통계연구 이성근△에너지수급연구 박광수△해외정보분석 도현재△자원개발전략연구 정우진△감사 이대양<팀장>△연구기획 강태원△예산기획 신승부△대외협력홍보 홍철선△재무관리 이상철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승진 △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팀장 박선춘◇서기관 승진△경제분석실 세수추계팀 경제분석관 김대은<예산분석실>△산업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김승현△행정예산분석팀 〃 전광희<사업평가국>△경제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구현우△사회사업평가팀 〃 김소정△경제사업평가팀 〃 김태규◇서기관 전입△기획관리관실 총무팀장 김학배△사업평가국 행정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이세진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의사국>△의사과장 권영진△의안〃 박태형<입법조사관>△외교통상통일위 진선희△농림수산식품위 홍진성△지식경제위 오창석△국토해양위 유세환△여성가족위 엄태석△예산결산특별위 지동하<국제국>△의회외교정책과장 박희석◇부이사관 전보 <법제실>△법제총괄과장 이용준△정무환경법제〃 김남수<입법조사관>△보건복지위 송주아◇부이사관 전입△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순만◇부이사관 파견△대구광역시 김운용△기획재정부 김혜숙△한국법제연구원 박찬수△전남도 이상규△국토연구원 이주성△한국국방연구원 정영진◇서기관 승진△의정연수원 의정연수과 조국제△운영지원과 김화중<법제실>△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구슬이△국토해양법제과 〃 박재문<의사국>△의사과 성소미<입법조사관>△농림수산식품위 류재근△농림수산식품위 황선호△보건복지위 양성선△예산결산특별위 서정덕△예산결산특별위 이재윤<국제국>△미주과 정상훈△구주과 정민주◇서기관 전보△기획조정실기획예산담당관 최병권△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여영준<법제실>△복지여성법제과장 신종숙△재정법제〃 이지민<입법조사관>△법제사법위 김종화 정명호△정무위 이양성△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최선영 이제봉△환경노동위 하서룡△특별위 유상경<국제국>△구주과장 정승환△의회외교정책과 오웅△아주과 문성환△구주과 김경신◇서기관 전입△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최석림△의사국 의안과 이현정<입법조사관>△국회운영위 이화실△지식경제위 구현우△지식경제위 유인규 정지은◇서기관 파견복귀 <입법조사관>△국방위 김남곤△보건복지위 이성기△환경노동위 이옥순<의사국>△의정기록1과 고경효◇서기관 파견△전북도 박종희△국립국어원 안기철△경남도 조대현△법제처 진필근 ■국회도서관 ◇승진 <부이사관>△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이신재△정보봉사국 자료수집과장 김정란<서기관>△기획관리관 기획담당관실 김남희△의회정보실 법률도서관운영과 정진화◇전보 <부이사관>△국회기록보존소장 주애란<서기관> [의회정보실]△법률도서관운영과장 조정권△법률자료〃 유미숙△법률정보개발〃 양성자[정보관리국]△정보기술지원과장 김정미△전자정보개발과 김준임[정보봉사국]△자료조직과장 장문중△열람봉사〃 임은표△열람봉사과 이흥용[기획관리관]△총무담당관실 김승현[의회정보실]△정치행정자료과 김태균△법률자료과 최경숙◇복귀 <부이사관>△의회정보실 정치행정자료과장 박금순<서기관>△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장 이향은△〃 정치행정자료과 김무동◇파견 <부이사관>△북한대학원대학교 노우진△세종연구소(교육) 최영나<서기관>△통일교육원(교육) 김정혜△국내주간대학원(〃) 노현자△국방대(〃) 이진경△국내주간대학원(〃) 이병련 이승훈 ■서울대 <경영대>△교무부학장(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겸임) 박원우△학생부학장 김수욱 ■서울대병원 △임진료부원장 노동영<암진료부문>△진료부장 김태유△기획〃 김영태△암정보교육센터장 박상민△협력담당 백선하△연구담당 이혁준 ■고려대 ◇대학장△문과 박길성△간호 유호신△경상(경영정보대학원장 겸임) 류문찬◇대학원장△노동 박종희△행정 김상봉 ■관동대 ◇대학원장 △일반 김종명△경영·행정사회복지(경영대학장 겸임) 강주훈△국토방재(공과대학장 〃) 이재민◇처장△입학 심상목◇대학장△인문 황루시△경찰법정 박근후△스포츠예술 박진경△관광의료복지 정석중△의과 연동수◇단·관·센터장△산학협력단 김규한△생활관 김경숙△미디어센터 이윤일 ■숭실대 △부총장 이상원◇처장△관리 김근흡△기획 이윤재△교무 김성철△학생 강기두△총무 김재권◇센터장△경력개발 최정일△봉사지원 장창훈◇부·관장△출판부 이병덕△생활관 이철우 ■한국해양대 △정보전산원장 임재홍 ■한림대 ◇처장 △대외협력 김신동△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박진서 ■이화여대 ◇대학원장 △국제 김은미△경영전문(경영대학장 겸임) 박경희△공연예술(음악대학장 〃) 채문경△임상보건과학(약학대학장 〃) 이경림△임상치의학 전윤식◇대학장△공과(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임) 김광옥△사범경영(영재교육원장 〃) 노선숙◇실장△교목 정용석◇원장△이화리더십개발(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 겸임) 장필화△경력개발센터 양옥경△한국문화연구 최준식△이화어린이연구 박은혜◇소장△발달장애아동센터 유성경△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소장(대학원디지털미디어학부장 겸임) 박승호△공연문화연구센터 조기숙△국제통상·협력연구 조기숙△이화·하이닉스반도체공동연구 이승준△교육과학연구 곽삼근△교과교육연구 강영옥◇관장△사회복지 노충래 ■국민일보 △논설위원 이강렬<편집국>△국제부(베이징특파원 준비) 부국장 정원교△카피리더 성기철△종합편집부 선임기자 김채하 정충교△디지털뉴스부 〃 이흥우[직대]△경제·사회·디지털뉴스담당 부국장 박현동△종합편집2부장 최민영△디지털뉴스부장 전재우<종교국>△미션편집부장 윤정상 ■문화일보 △논설실장직대 윤창중 ■조선일보 △편집국장 양상훈△논설위원 홍준호 김형기 ■동아일보 △동아프린테크·동아프린컴 상무이사 송영언△동아프린컴 총무부국장 김대현 ■연합뉴스 <인천취재본부>△고문 김기태 △인천취재본부장 정광훈<논설위원실>△논설위원 조성대 김진희 장윤주 한기천<한민족센터>△부본부장 겸 다문화부장 김진형<국제국>△국제 에디터 정일용△해외 에디터 김은주 △기획위원 이동민·권 훈<정보통신국>△부국장 이재영 △근무 임채영 △고객지원팀장 한상익<기사심의실>△기사심의위원 전성옥<통합뉴스국>△에디터 박창기 <지방국>△에디터 김권용 <관리국>△관재팀장 김준호<편집국>△사회 에디터 윤동영 △정치 에디터 조복래 △경제 에디터 이 유 △정치부장 이명조 △북한부장 문병훈 △경제부장 류현성 △미디어과학부장 이희용 △사회부장 이기창 △영상뉴스부장 이창섭 △전국부장 엄남석 △네트워크사업부장 이정훈 △DB부장 김정열 △근무 진병태 △증권부장 황대일 △스포츠레저부장 박세진 △사진부장 조보희 △국제뉴스1부장 유택형 △국제뉴스2부장 유창석 △IT개발부장 서형준 △IT운영부장 이상우 △재외동포부장 권정상 △미디어출판부장 이도희 △북한자료부장 최선영 △정치부 통일외교팀장 이성섭 △뉴미디어부장 겸 미디어랩팀장 김태한 △영문뉴스부장 유청모 △국제뉴스1부 근무 이우탁 △국제뉴스3부 근무(암만단기연수특파원 내정) 김승두 △국제뉴스2부 근무(요하네스버그특파원 내정) 김민철 △국제뉴스1부 근무(뉴욕특파원 내정) 이상원 △국제뉴스3부 근무(뉴델리특파원 내정) 유창엽 △국제뉴스3부 근무(자카르타특파원 내정) 이주영 △산티아고단기연수특파원 내정 김태균 △워싱턴 특파원 내정 이승관 ■중앙일보 △방송설립추진단 주주협력실장 김동섭 △온라인편집국 모바일팀장 장혜수 △편집디자인부문 선데이제작팀장 최종윤 ■동부증권 ◇상무 선임 △Product센터장 이재호△Retail사업부 김희동◇전보 <본부장>△구조화금융 오상룡△프로젝트금융 곽봉석<팀장>△상품전략 장현일△상품개발 김대욱△법인금융1 김철△법인금융2 김병규△Coverage5 배문국△P/F1 유정훈△채권트레이딩 허윤정<지점장>△서현 주상혁△청주 신문철△강릉 한석일△분당 김병철△광주 이상석△첨단 조득형 ■대우증권 ◇지점장 신임 △울산 고재상◇지점장 전보△안산 이우준△울산남 김기석△마포 신관용◇부서장 전보△투자상담센터장 박준철 ■메리츠종금증권 ◇임원 선임 <전무>△최고재무관리자(CFO) 김용범 ■하이닉스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실장 윤상균△PKG&TEST제조본부장 백동원△재경실장 김민철◇전무 승진△HSA법인장 김인재△HSCL〃 이재우△전략기획실장 한광마△연구소장 홍성주△Flash응용사업부장 배기현◇상무 승진△연구소 PKG기술그룹장 변광유△PKG&TEST제조본부 F-B/E그룹장 이승용△FAB제조본부 M10공정관리그룹장 김의식△연구소 Flash소자기술그룹장 이석규△연구소 FLASH공정3팀장 이병석△M8사업부 Image개발그룹장 유경동△연구소 DRAM소자기술그룹장 정재관△Flash개발본부 Flash양산소자그룹장 안근옥◇상무보 승진△FAB제조본부 MI/Infra그룹장 한일근△재경실 IR팀장 김상욱△HSCL HSCL제조팀장 조준형△마케팅본부 영업2그룹장 권영길△PKG&TEST제조본부 Module제조팀장 안인주△구매실 원자재상생그룹장 두성규△FAB제조본부 F신제품팀장 전영호△FAB제조본부 M10제조그룹장 김용군△Flash개발본부 F소자E1팀장 이승석△HSCL 공정그룹장 박주석△경영개선실 정보화그룹장 이관의△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팀장 홍승산△전략기획실 경영관리팀장 정호성△연구소 Flash공정개선팀장 김현수△FAB제조본부 설비기술그룹장 김상근 ■동부자산운용 ◇신규 선임 △자산운용총괄 부사장 오재환
  • “새만금 ‘새 땅’ 확보”… 김제·군산·부안 3파전

    “새만금 ‘새 땅’ 확보”… 김제·군산·부안 3파전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얻은 토지의 행정 관할권을 놓고 전북 지역 3개 시·군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새만금지구가 바다였을 때는 군산,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 어민들이 해상 경계선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어로 활동을 했다. 그러나 방조제 건설로 바다가 육지로 바뀌면서 지역 간 경계와 관할권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3개 시·군은 한 뼘이라도 더 관할권을 넓히기 위해 샅바싸움을 펼치지만 서로 주장이 크게 달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도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시한은 없지만 조정위 결정에 불복하면 대법원에서 시비를 가릴 수밖에 없다. 군산시는 새만금지구가 바다였던 만큼 간척지도 현행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을 결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국립지리원의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새만금 간척지 4만 100㏊의 행정구역을 획정하면 71.1%가 군산시 관할이 되고 15.7%는 부안군, 13.2%는 김제시에 속하게 된다. 새만금 방조제 33㎞ 가운데 25.7㎞는 군산시, 나머지 7.3㎞는 부안군에 포함된다. 이에 대해 김제시와 부안군은 새만금지구는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새로운 토지인 만큼 행정구역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현행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이 결정되면 37㎞에 이르던 해안선이 모두 없어지고 바다와 접한 곳이 없는 내륙 지역으로 변하게 된다. 어민 1433가구가 생계수단을 잃게 되는 것은 물론 관련 세수도 감소한다. 수산 관련 행정권이 없어져 관계 부서와 공무원도 줄여야 한다. 이 때문에 김제시는 행정구역을 새로 설정해 바다와 접한 간척지와 방조제를 확보하고 관할 구역도 넓히려 하고 있다. 김제시는 새만금 방조제 33㎞를 3개 지자체가 11㎞씩 똑같이 나누고 행정구역도 만경강과 동진강을 경계로 3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시대 478년 동안 김제 땅이었던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일대가 일제의 쌀 수탈 편의를 위해 현재처럼 획정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과거 일제가 왜곡한 해상경계선을 새만금 행정구역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정신에 어긋난다.”면서 “새만금은 국책사업인 만큼 새로운 행정경계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부안군도 김제시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 김호서 부안군수는 “해상경계선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도서의 소속을 해독하기 위한 기호에 불과하다.”며 “이를 기준으로 간척지의 행정구역을 설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7년 된 보일러 동파 세입자 책임 없어

    7년 된 보일러 동파 세입자 책임 없어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동장군에 보일러 동파도 급증하고 있다. 동파 책임을 놓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분쟁도 그만큼 잦다. 과연 임차인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서울시는 19일 보일러 동파 책임을 놓고 반발하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합의 가이드라인인 ‘보일러 동파 관련 주택임대차 배상책임 분쟁조정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을 참고로 보일러의 사용 연수별로 감가상각률을 적용해 산정했다. 일단 보일러의 사용가능 기간을 7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는 임차인이 일정 비율을 부담하도록 했다. 단 7년이 지나면 책임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감가상각률을 적용한 보일러 가격에서 10%를 가산해 부담하는 식이다. 가령 임차인의 관리 부주의로 동파됐을 경우 70만원짜리 보일러를 설치한 지 4년이 넘었다면 ‘{(70만원-(70만원×0.57)}×1.1’ 산식에 따라 임차인이 33만 1100원을 부담하도록 제안했다. 6년이 넘었다면 ‘{70만원-(70만원×0.86)}×1.1’에 따라 임차인의 부담 금액은 10만 7800원으로 줄어든다. 시는 또 동파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임대인과 임차인의 의무 사항도 마련했다. 임대인은 보일러 동파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미리 점검해야 하며, 임차인은 하자 발생 시 즉시 임대인에게 통보하고 평소 실내 온도를 10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사용 시 주의의무를 다해야 한다. 시는 이번 기준을 주택임대차상담실에 접수된 임대·임차인 분쟁 사례에서 중재와 권고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윤규 시 주택정책과장은 “혹한기 보일러 동파 사례에서 세입자가 일방적으로 부담을 떠안는 경우가 많았다.”며 “영세한 세입자를 보호하는 데 이번 기준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콜센터(120번)와 시 주택임대차상담실(731-6720~1, 6240)에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을 하면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술취해도 카드분실 신고 꼭! 만취로 신고지연 보상 안돼

    술에 취해 카드 도난·분실 신고를 미뤘다간 낭패를 당하기 쉽다. 보통 카드 도난·분실 신고 접수일로부터 60일 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 사용액에 대해 보상 신청이 가능하지만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를 지연했을 때는 개인의 잘못으로 인정돼 보상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11일 여신금융협회가 발간한 ‘분쟁조정 사례집’에는 만취 상태를 이유로 카드 도난 신고를 늦게 하는 바람에 보상을 받지 못한 사례를 소개했다. 2006년 7월 밤늦게 회식이 끝난 A씨는 서울 공덕동에서 경기 고양 행신동의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만취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난 A씨는 생면부지의 B씨로부터 협박을 받은 끝에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줬고, 이후 낯선 곳에 내팽개쳐졌다가 다른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A씨는 이튿날 아침에서야 카드 분실 신고를 했고, 하루 뒤 경찰서에도 도난 신고를 했지만 이미 24차례에 걸쳐 현금 500여만원이 부정하게 인출된 뒤였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카드 도난 시 비밀번호를 함께 알려줬다면 카드 소유자가 즉시 사고 방지 조치를 해야 했다.”며 카드사의 손을 들어 줬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신생아 축하용품 지급·자살예방팀 신설

    노원구에 출생신고를 하는 신생아들은 오는 3월부터 출생신고와 함께 축하용품을 지급받는다. 이 밖에 새해를 맞아 노원구민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구는 청사 주차장을 임신부와 유아 예방접종을 위한 방문객에게 1시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새 교육원·건강센터 운영 월계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헬스케어센터가 3월 개관한다. 상계5동 지역에 만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구립어린이집이 9월 문을 연다. 상계 6·7동에는 노원평생교육원이 3월 개원한다. 공릉2동에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이달 초부터 손님을 맞는다. 도서관, 정보자료실, 평생교육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불암산 종합스타디움의 실내 배드민턴장 개장으로 생활체육이 한층 강화된다. 틈새계층, 저소득 가정을 포함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부닥친 위기 가정 등 국가로부터 보호 받지 못하는 가정에 선한 이웃을 연결하는 노원교육복지재단을 올 상반기 설립해 저소득층을 후원하고, 우수 학생의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주민편의 올인 진학과 취업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보건소와 노원정신보건센터에 각각 생명존중팀과 자살예방팀을 신설해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중 언어발달이 늦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어와 외국어를 혼용하는 이중 언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내의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한 중재를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과 연계해 상반기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고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5분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생활 소음·진동 배상액 30% 올린다

    올해부터 아파트나 도로건설에 따른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피해 배상액이 대폭 인상된다. 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에 피해 분쟁 조정 신청을 해야 한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6일 생활소음(공사장·사업장)과 진동 피해 분쟁 조정 신청자에게 지급되는 배상액을 올해부터 30%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장 소음과 진동의 기준(주간 65㏈) 초과 정도가 각각 5~10㏈(70~75㏈)이고 피해기간이 1개월 이내인 때 소음 피해 1인당 배상액이 현행 17만원에서 22만 1000원으로, 진동은 8만 5000원에서 11만 1000원으로 오른다. 소음과 진동이 동시에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피해가 더 많이 발생한 부문의 배상액에 30%를 가산하도록 했다.그동안 소음 분쟁 조정 신청인의 절반가량은 배상액이 너무 적다는 불만을 제기해 왔다. 따라서 분쟁조정위는 물가 상승률과 배상 결정액 분석 등을 통해 인상폭을 결정했다.분쟁위 복진승 심사관은 “2009~2010년 생활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배상액은 22억 9400만원이었다.”면서 “피해 배상액 인상효과는 사례·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연간 3억 5000만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파트나 도로건설, 택지개발 등을 할 때 시공업체가 소송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방음시설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일부에서는 피해 배상액이 많아지면 공사업체들의 부담이 커지는 만큼 분쟁조정위원회 의견을 따르지 않고, 민사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환경부에 따르면 2009년 한해 각종 소음·진동으로 인한 민원은 총 4만 2400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공사장 소음이 2만 4180건으로 전체 민원의 57%를 차지했다.특히 소음·진동 민원이 피해 분쟁 조정으로 이어진 사례는 지난해 말까지 총 1922건으로 전체 분쟁 조정사건의 86%를 차지했다. 이처럼 생활소음 민원과 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생활소음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되는 2차 종합대책의 핵심은 ‘방음벽’ 중심 대책에서 탈피해 소음 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층간소음 자율조정 안되면 市에 신청

    서울시는 4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사용 규정과 층간 소음 방지 규정 등 공동주택(아파트) 운영 규정 표준안 12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동주택 관리 규약 준칙을 전면 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관리 규약에 담기지 않은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사례의 객관적 기준을 정해 운영 규정 표준안을 만들었다.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주먹구구식 관리나 편향적인 관리 방식을 벗어나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표준안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사용 내역 공개 방법, 회의 진행 절차, 안건 제안 방법 등을 정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사용 규정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규정, 입주자 등 참여 제도 운영 규정이 있다. 층간 소음 규정은 소음 유발 세대와 입주자대표회 등이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하되, 해결의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 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소음 측정 및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 또 부녀회나 노인회, 봉사회 등 자생 단체 구성과 사업비 지원 절차에 관한 공동체 활성화 단체 운영 규정으로 자생 단체 간 갈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의 안건 제안, 공사 및 용역에 대한 주민참여검수제 등에 대해 ‘입주자 등 참여 제도 운영 규정’도 마련해 입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전문가 자문단 이용 규정’을 만들어 일정 기준 이상의 공사나 용역에 대해선 자치구의 전문가 자문단에 자문하도록 규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운영 규정이 없으면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 학회 관계자들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공동주택 투명성 확보와 시민 참여 강화,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을 담은 운영 규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운영 규정은 시 홈페이지 주택본부(http://hous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올 정부 중점법안 국회통과 7건뿐

    올 정부 중점법안 국회통과 7건뿐

    올해 정기국회가 폭력과 예산안 강행 처리로 마무리된 가운데 정부여당이 정기국회에서 꼭 처리해야 할 중요한 법안으로 뽑은 ‘중점법안’ 10건 중 1건 정도만이 통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법제처에 따르면 올해 정기국회 통과필요 중점법안 54건 가운데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은 13.0%인 7건에 불과하다. 중점법안은 정부여당이 시급성과 중요성 면에서 우선순위에 있다고 판단한 법안들로 친서민정책과 일자리 창출, 미래준비 등과 연관돼 있다. 대표적인 중점법안은 ‘민법 개정안’이다. 이 개정안은 금치산·한정치산제도를 폐지하고, 성년후견 및 후견계약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만들어 의료사고와 관련된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의료분쟁피해구제법 제정안’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잠자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 하반기부터 이미 중재원이 운영에 들어갔어야 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 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것은 ‘고질병’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날 현재 정부입법 1285건 가운데 처리된 안건은 58.5%인 750건에 불과하다. 의원입법 법안 처리율은 32.4%로 더 낮다. 참여정부 전반기인 2003~2005년에는 정부입법 587건 가운데 418건이 국회에서 통과돼 71.2%의 높은 처리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국민의 정부에서 정부입법 처리율은 88%, 문민정부에서의 처리율은 97%에 이른다. 이 정부 들어 법안 처리율이 지지부진한 것은 여야가 정치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미숙하다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정치권이 ‘본업’인 입법활동보다 정쟁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법제처 관계자는 “여야 사이에 크게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도 의원입법에 우선순위가 밀리거나, 쟁점법안과 패키지로 묶여서 논의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인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 이희철 (11월 30일자)◇과장급 전보△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윤명현△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홍정섭△자연보전국 자연정책〃 유제철△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전시연구팀장 최기형△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김철우△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두환△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박한업△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승희 (12월 1일자) ■병무청 ◇국장급 전보 △사회복무국장 김태화◇과장급 전보△경기북부병무지청장 정찬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기룡△운영지원과장 김덕기△인천·경기지방병무청 징병관 강상현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 최준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한화진<기획조정실>△실장 김종호△대외협력팀장 사공희<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센터장 이병국△정책연구팀장 조광우△적응협력〃 채여라△지식정보〃 윤정호 ■한국씨티은행 ◇본부장 승진 △영업5본부장 김성수
  • [사설] 매맞는 교사들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건가

    인천의 어느 중학교에서 1학년 남학생이 수업 방해를 꾸짖는 40대 여교사의 얼굴에 주먹질을 한 사건이 일어났다. 전남 순천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50대 여교사와 머리채잡이를 벌인 게 바로 열흘 전의 일이다. 사건의 경위를 떠나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패륜이 이제는 교육현장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사제(師弟) 간 존경과 사랑을 바탕으로 학문을 닦고 인격을 기르는 전당이어야 할 학교가 어쩌다 이 지경으로 막가는 곳이 되었는지 참담한 심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등에 의한 교사 폭행 등 교권침해 사건은 최근 10년간 9배나 급증할 정도로 심각한 실정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교권침해 사례가 66건이나 접수됐다고 한다. 물론 학생에 대한 교사들의 지나친 체벌이나 폭행도 흔한 일이 됐다. 교사·학생·학부모는 교육의 핵심 주체인데, 이들이 상호 폭행·갈등으로 교육현장을 피폐하게 만든다면 우리 교육의 앞날은 암울할 뿐이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전체 교육현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육당국과 교사·학부모·교육관계자 등은 교권의 확립과 학생인권의 보호가 조화될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서야 할 때다. 교사가 수업이나 지도활동 중에 학생들에게 언제까지 매를 맞도록 방치할 수는 없으며, 학생인권에 대한 합리적 가이드라인과 대처방안도 조속히 정착시켜야 한다.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사건이, 교권을 제어하고 학생인권을 강화하려는 최근의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질러졌다면 이 또한 간과할 일이 아니다. 교육계 일각에서 제시한 학교·교육청 단위의 분쟁조정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어떤 양태의 교내 폭력도 이성적이고 교육적인 시스템으로 예방·해결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
  • 한국철도학회장 김정태교수

    한국철도학회는 1일 김정태 홍익대 기계시스템 디자인공학과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철도기술연구원 창립이사, 국가과학기술위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 등을 지냈다.
  • 새만금 관할분쟁 법정 가나

    새만금 관할분쟁 법정 가나

    새만금 지구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행정구역 분쟁이 법정 다툼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새만금 방조제 33㎞ 가운데 다기능 부지를 포함한 비응도항∼신시도 간 14㎞를 전북 군산시 관할로 결정하도록 의결했다. 그러나 조정위의 이 같은 결정은 새만금 지구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전북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 3개 자치단체의 다툼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 “25.7㎞가 우리 구간” 조정위가 새만금 지구 외곽도로 역할을 하는 방조제 일부 구간만 행정구역을 결정하고 새만금 내부 토지 4만 100㏊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부가 합리적인 구역 관리 체계를 검토할 것을 권고해 오히려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됐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조정위의 결정에 대해 군산, 김제, 부안 등 3개 자치단체가 모두 불만을 표시하거나 반발하고 있다. 군산시는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할 경우 33㎞의 방조제 가운데 25.7㎞가 군산시 구간인데 14㎞만 관할 구역으로 결정돼 서운하다는 입장이다. 지형도 상의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관리권을 결정해야 하는데 조정위가 이 같은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 간척지의 71.1%는 군산시, 15.7%는 부안군, 13.2%는 김제시가 관할하게 된다. 특히 김제시는 대법원에 즉각 이의를 제기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결정이 전체 새만금 매립지의 행정구역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조제를 일부 특정 지역에 포함시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부안군과 힘을 합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과거 일제가 왜곡한 해상 경계선을 새만금 행정구역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정신에도 어긋난다.”며 “새만금 사업은 국책사업인 만큼 현 해상 경계선보다는 새로운 행정 경계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안·김제 “새 경계 기준 필요” 이어 새만금 지구가 바다일 때는 3개 시·군의 어민이 해상 경계선과 관계없이 어로 활동을 했지만 방조제 건설로 바다가 육지로 바뀌면서 37㎞에 이르던 김제시의 해안선은 모두 없어지고 어업이 불가능해졌다며 간척지와 방조제, 수계 일부를 김제시 관할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 방조제 33㎞를 3개 지자체가 11㎞씩 나누고 행정구역도 만경강과 동진강을 경계로 3분 해야 한다는 게 김제시의 주장이다. 김호수 부안군수도 “해상 경계선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도서의 소속을 해독하기 위한 기호에 불과한데 관리 구역 설정 기준으로 삼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분쟁조정위 의결 사항에 불복한 지자체가 15일 안에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분쟁조정위는 대법원의 인용 결정이 있으면 그 취지에 따라 다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새만금 방조제 비응도항~신시도 14㎞ 구간 군산시 행정구역으로 결정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27일 “새만금 방조제(33㎞) 가운데 다기능부지를 포함한 비응도항∼신시도 간 14㎞를 군산시 관할로 결정하도록 의결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 구간을 군산시 관할로 결정하고 관계기관에 통보하게 된다. 나머지 19㎞는 새만금 전체 개발계획이 나오는 시점에 다시 논의된다. 위원회 의결과 관련, 새만금 방조제와 해상 관리권을 놓고 군산시와 갈등을 겪고 있는 부안·김제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새만금 전체의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채 방조제 일부 구간만을 특정 지자체가 관할토록 하는 결정은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이의를 반드시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나연석 부안군수도 “이번 결정이 향후 새만금의 행정구역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려된다.”며 “방조제 구간의 영역 결정보다 해상매립지의 행정구역 결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군산시는 “당연한 결정이다.”면서도 “오히려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새만금 전체의 행정구역을 결정하지 못하고 방조제 구간만을 군산으로 결정해 서운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새만금 지역은 하나의 통합된 계획과 구상에 의해 매립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새만금 전체 구역에 대해 행정구역 재설정을 포함한 합리적 구역관리체계를 검토 시행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 추진기획단과 의견 조율을 거쳐 새만금 전체에 대한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 임송학·서울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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