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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해 경기도의원 배달특급앱 연구개발 넘어 제품 상용화 지원 요구

    김영해 경기도의원 배달특급앱 연구개발 넘어 제품 상용화 지원 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평택3)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현황,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사업 등에 관해 질타했다. 김 도의원은 “배달특급 평택시 사업 현황을 살펴보니 2,000여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고 하루 평균 618건의 주문과 하루 평균 1,500만원의 매출액을 가지고 있다”며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라고 하기에도 성과가 지나치게 부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도의원은 “배달특급 자체에 대한 소비자와 업체 모두의 불만이 많은데 이 모든 불만은 수용하면 기존 민간앱과의 차별성이 없다”며 소상공인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별점을 삭제하고 거리기준으로 상위에 업체들이 노출되도록 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 도의원은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32명이 교육받아 27명이 취업했던 성과가 좋은 사업이었는데 올해 일몰됐다”고 지적하며 도비 사업으로로라도 추진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의견을 피력했다. 경제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이미 포화된 배달앱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배달특급앱에 관한 가맹점과 소비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관해 “해당 사업은 일몰되었으나 다른 기존사업에 녹여내고 있다”고 답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역화폐 거주시군 이외 경기도로 범위 넓혀야”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역화폐 거주시군 이외 경기도로 범위 넓혀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민주·군포3)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화폐 사용범위 확대, GRRC 사업에 대해 강조했다. 김 도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법안이 통과되면서 지역화폐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화폐의 문제점으로 낙전수익, 선수금 이자수익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덧붙여 김 도의원은 “지역화폐를 사용함으로써 도민과 소상공인에게 이익이 돌아간다는 것은 알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거주하고 있는 시에서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사용 지역별로 인센티브 면에서 차등을 두는 방안, 10억 미만의 사업자로 한정한 부분을 폐지하는 방안 등 지역화폐 사용을 광역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GRRC(Gyeonggi Regional Research Center) 사업에 관하여 경기도 지역 대학들이 소멸위기에 있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대학 자체에서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멸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을 GRRC 사업과 동시에 펼치는 방안을 제안했다. 경제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지역화폐 관련 문제들에 대해서는 코나아이와 대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지역화폐 광역화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이들의 이해관계가 반영되어 있어 고민이 많으나 주신 의견을 잘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 김현삼 경기도의원 “요소수 확보 위해 외교적 노력도 필요”

    김현삼 경기도의원 “요소수 확보 위해 외교적 노력도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현삼(더민주·안산7)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한 경제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긴급 현안으로 부각된 요소수 대란과 반월시화 산단 대개조 사업의 예산 부실에 대해서 집중 질의했다. 김 도의원은 경기도가 요소수 확보를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질의하면서 “도가 정부의 요소수 확보 활동에 조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의 행정 규모와 역량을 감안할 때 자체적으로 요소수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외교 노력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도의원은 요소수 이용 차량 중 경기도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공공차량 및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와 관련된 민간차량의 경우 경기도가 확보할 요소수를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추가질의에서는 반월시화 국가산단 관련 산단 대개조 사업과 관련하여 “향후 3년에 걸쳐 총 8,727억 원을 들여 사업 진행을 할 것이라고 국가가 사업 확정을 했는데 실제로는 제대로 예산확보가 되지 않아 사업 진행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라고 질타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반월시화 산단 대개조 사업의 경우 이미 다 확정된 사업인데도 기재부에서 관계자들이 놀랄 만큼 예산을 삭감하는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예산확보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답했다.
  • 이동현 경기도의원 화물차주에 요소수 물량-판매 정보 제공 주문

    이동현 경기도의원 화물차주에 요소수 물량-판매 정보 제공 주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4)은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경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요소수 품귀 대란의 신속한 해결과 경기도 배달앱의 개선방안 등을 강조했다. 이 도의원은 “요소수 품귀 문제의 핵심은 화물차”라며 “도 내 요소수 공급 도소매장의 위치 및 물량 등의 정보를 화물차주나 물류 관련 업종자에게 제공하고 화물차 및 중장비 업체들이 비싸게 개별구매를 하는 상황에서 물류비 보전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유사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는바, 수출 다변화를 고민하는 체계적인 용역 수행과 함께 요소수 관련 통관절차 지원, 매점매석에 대한 규제 검토 등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도의원은 배달특급이 현재 수수료를 낮게 측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인 수익구조 확대 방안이 있는지를 질의하며 “영세한 배달 대행업체를 위한 공공배달앱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도 구상해달라”고 제안했다. 경제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요소수 물량을 확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물류비 보존과 전략산업 관련 부자재에 대해 도 차원에서 고민하고 연구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앱 수수료는 현재 1%로 진행되고 있고 내년까지 도에서 예산 지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 [여기는 중국] 쇼호스트로 내몰린 中 학원강사들…인터넷서 농산물 판매하는 이유

    [여기는 중국] 쇼호스트로 내몰린 中 학원강사들…인터넷서 농산물 판매하는 이유

    중국 최대 규모의 사교육업체 강사들이 돌연 인터넷 e-커머스 농산물 판매자로 변신을 예고했다. 베이징 하이덴취에 본사를 두고 무려 8000명의 정규직 강사를 고용했던 교육업체 신동방이 최근 농산물 판매를 목적으로 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 위민홍 신동방 최고경영자는 지난 7일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라이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대형 농업 플랫폼을 개설해 수백 명의 신동방 강사들이 참여하는 농산물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번 농산물 판매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을 얻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의 판매 채널 개설 등으로 이어지는 농촌 진흥 사업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당국의 교육개혁인 쌍감 정책이 발표된 이후 신동방의 창압자 위민홍 회장이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 7월 중국 교육부가 의무교육 단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도입한 ‘쌍감(雙減) 정책'으로 큰 타격을 입은 신동방이 e-커머스 업체로 변신을 선언한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사실상 갈 곳을 잃은 최소 수백여 명의 강사들과 강의실 등을 활용하기 위한 방책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신동방은 이번 e커머스 사업에 자사가 보유한 빈 강의실 1500곳을 활용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비어있는 강의실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만 무려 60~70억 위안(약 1조 1000억 원~1조 3000억 원)이 들었고, 위약금도 엄청나다”면서 “신동방은 향후 점진적으로 쌍감 정책의 예외 대상인 대학생과 성인 교육, 학부모 교육 등에 집중해 그 교육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신동방 측은 중국 전역의 농촌 진흥 사업의 출발로, 낙후 지역 교실 개선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책상과 의자 등 8만 개를 기부한 바 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초까지 정저우, 시안, 합비, 청두, 이창, 불산, 란저우, 우한, 우루무치, 타이위안, 하이커우 등의 신동방 빈 강의실에 있었던 총 7만 3366개의 책상과 의자 기부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9월 중국 최대 규모의 사교육 업체 신동방은 유치원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의무교육 단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든 학과목 사교육 서비스를 오는 11월 말까지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이 쌍감 정책을 발표한 직후 사실상 강제 폐업 상태에 빠진 셈이다. 실제로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쌍감정책이 법제화된 직후 전국 오프라인 학과목 사교육 기관은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오프라인 학과목 관련 무허가 사교육 기관은 정책 시행 전보다 98% 급감했고 기존 사교육 기관은 60% 줄었다. 상하이에서는 의무교육 학과목 사교육 기관이 21.7% 감소하면서 관련 직종 종사자 3만 5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또, 정저우시는 올해 들어와 전체 사교육 기관의 절반에 달하는 2612곳의 운영이 사실상 폐업을 선언한 상태다. 그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대표적 업체가 바로 신동방이다. 중국 당국이 의무교육 단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외 및 숙제 경감 조치를 내린 직후 신동방의 창업주 위민홍 회장의 개인 재산은 기존 260억 위안에서 75억 위안으로 급락했다. 미국 증시 상장사인 신동방이 중국 당국의 교육 개혁에 사실상 영업 기반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는 것.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신동방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총 1500곳의 사설 학원을 활용해 수백 명의 강사들이 직접 중국 농산물을 판매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위민홍 회장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설 학원 시대는 끝났다”고 입장을 밝히고, 각 분원 원장들에게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성 교육 등 새로운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진용복 경기도의원 “양봉 위기, 도시양봉으로 활로 모색”

    진용복 경기도의원 “양봉 위기, 도시양봉으로 활로 모색”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진용복 의원(더민주·용인3)은 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양봉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지원 확대와 유기동물 발생 방지대책을 중심으로 질의를 진행했다. 진 도의원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봉농가 등록이 의무화됐으나 지난 9월 기준 등록률은 28%에 불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미등록 양봉농가에 대한 규제나 제한, 고발 등의 부정적인 대책이 아닌 등록 농가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등록률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도 살리고 안전한 먹거리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도시 양봉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양봉인의 책임 의식 개선 교육이 필요하며 도시양봉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 정승현 경기도의원 “동물보호센터, 입양보다 자연사-안락사 비율 높아”

    정승현 경기도의원 “동물보호센터, 입양보다 자연사-안락사 비율 높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승현 의원(더민주·안산4)은 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축산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지자체가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정 도의원은 “현재 유기동물 관련 예산이 국·도·시·군비 포함 20년 41억8천, 21년 9월말 39억9천만원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관리부실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라며 “이는 사업수단으로 접근하는 일부 업자들의 사명감 결여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 도의원은 “동물보호법 제15조 제2항에 ‘시ㆍ도지사와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설치ㆍ운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설치·운영 비용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동물보호센터 운영의 중요성을 감안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호소의 관리 및 운영 실태 부실 등 현장에서의 정책은 아직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동물보호소의 유실·유기견(묘) 처리 내역 현황을 보면 20년 기준 년간 약 27,187마리 중 입양(32.4%)보다는 자연사, 안락사(42.8%) 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난 것은 동물보호소 설치 목적에 반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 정희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지역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설치 촉구

    정희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지역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설치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민주·군포2)은 8일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실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북부지역의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경기북부는 행정구역상 경기도에 속하나 법원조직법상 서울고등법원 관할로, 지난해 문을 연 수원고등법원은 경기남부만을 담당하고 있다. 정 도의원은 “고등법원 원외재판부는 지법에 설치돼 지법 합의부가 선고한 1심 사건의 항소심 재판을 담당하므로 경기 북부 주민들은 2심 재판 참석을 위해 서울 서초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도의원은 “현재 전국 18개 지방법원 소재지 중 고등법원이나 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없는 곳은 경기북부가 유일하다”며 “경기 북부 도민은 351만명으로 서울시와 경기 남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고 의정부지법 항소 건수도 전국 지법 중 두번째로 많으나 아직도 원외재판부가 설치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도심 위치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촉구

    이영봉 경기도의원 도심 위치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민주·의정부2)은 8일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실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을 촉구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 이전과 관련하여 적절한 균형발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도의원은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이 도심 핵심지역에 위치해 소음이나 시민들의 안전 문제, 남북으로 도로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들과 관련해 도는 어떠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추궁했다. 의정부시 주한미군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 도의원은 미군공여지가 반환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기름유출이 심했던 현장 상황을 얘기하며 작년 11월 의정부시 소재 주한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시어즈에 도의원들이 현장방문을 한 이후로 도에서 취한 조치에 대해 물었다. 다음으로 이 도의원은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주사무소 선정 시·군공모를 마치고 7개 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된 시·군들에 적절한 균형발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권재형 경기도의원 “교통연수원 북부분원 설치 적극 나서라”

    권재형 경기도의원 “교통연수원 북부분원 설치 적극 나서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5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통연수원 북부분원 설치 및 31개 시군 중 연수교육 소외지역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권 도의원은 “교통연수원의 북부분원의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하였고 그때도 원장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며 “그 이후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인가”라고 질의 했다. 이에 김길섭 경기도교통연수원 원장은 “ 연수원의 필요성에는 적극 공감하나 설치 관련 조례등 법적근거 미비와 500억원이상 소요되는 예산, 부대시설 및 부지확보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권 도의원은 “조례 제정과 같은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의회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니 적극적으로 협의해 줬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 [여기는 중국] “함께 죽으려다…” 명문대 출신 여성, 친모 자살 도운 혐의로 기소

    [여기는 중국] “함께 죽으려다…” 명문대 출신 여성, 친모 자살 도운 혐의로 기소

    정신질환 전력이 있는 20대 여성이 40대 친모의 자살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중국 베이징시 인민검찰원은 지난해 1월 10일 늦은 밤 49세의 한 여성이 고층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친딸 다이 씨를 고의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재판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건을 담당한 베이징시 인민검찰원 제2분원에 따르면 피의자로 지목된 다이 씨는 올해 28세의 명문대 출신 여성으로 자신의 아파트에서 함께 거주하는 친모와 함께 동반 자살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 아파트 10층 복도에서 투신을 시도했던 다이 씨는 친모가 아파트 1층 화단으로 투신을 도운 뒤 자신은 포기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사건 당일 인근에 거주했던 이웃 주민들에 의해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다이 씨의 친모는 추락 직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국 수사 결과 다이 씨는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이었던 지난 2017년부터 3년 간 정신분열증 증세를 호소하는 등 정신질환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대해 베이징시 인민검찰원 측은 다이 씨가 친모의 사망을 고의적으로 도운 정황이 증명됐다는 점에서 그에게 살인죄를 적용, 법적인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그러면서 다이 씨가 정신질환 내역 등을 들어 사건 당일 판단력이 흐려져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인민검찰원 측은 다이 씨의 죄질에 대해 “자신의 행동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지 않는 한 정신 질환자라고 할 지라도 그 처벌을 가벼이 할 수 없다”면서 징역 3년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관할 재판부는 사건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파악, 1심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 권재형 경기도의원, 건설국 관련 의정부시 현안 논의

    권재형 경기도의원, 건설국 관련 의정부시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건설국 공정건설정책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건설국 관련 의정부시 현안 추진현황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에서 공정건설정책과 이운주 과장은 ▲민락IC 하이패스 차로 확장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곡초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의정부 부용천 지방하천개수사업 ▲징검다리 개선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락IC 출구부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민철 민주당 국회의원 및 의정부시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며 하이패스 차로 증설을 요구했었다”며 “해당 요청사항의 시급성을 감안해 건설국 차원에서 조속한 차로 증설을 추진했고, 의정부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졌다”고 건설국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현재 추진 중인 발곡초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보행친화도시 조성, 지방하천개수사업 및 징검다리 개선에 대해서도 당초에 계획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기고] 수소산업, 지역 발전과 함께해야/김진상 KIST 전북복합소재기술연구소 분원장

    [기고] 수소산업, 지역 발전과 함께해야/김진상 KIST 전북복합소재기술연구소 분원장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석유, 석탄으로 대표되는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원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2015년 12월 195개국이 채택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의해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탄소배출량을 향후 대폭적으로 줄여야 한다. 파리협약에서는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평균온도가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유지하고 1.5도까지 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자발적으로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은 국가의 사활이 걸린 문제일 수밖에 없다. 한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원으로 수소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2018년에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기술 개발 관련 로드맵을 마련했고, 올해는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을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수소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산업 로드맵에 따르면 2050년 국내 수소시장 매출 규모는 70조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킨지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쯤 세계 수소산업의 매출 규모는 2조 5000억 달러(약 3000조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적 흐름인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 외에도 지역 차원에서의 기술력 확보와 인프라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9년 전주ㆍ완주, 울산, 안산 세 곳을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했고, 산업ㆍ인프라 등에서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주ㆍ완주 지역은 세계 최초 수소트럭 상용화와 국내 유일 수소버스 생산 지역이다.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대용량 수소 저장용기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 용품 인증센터도 잇달아 유치했으며,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추진하고 있어 국가적인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이 핵심 역할을 하는 그린뉴딜 정책은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른 지역 낙후ㆍ소외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수소경제는 그동안 산업화에서 소외됐던 지역에 그린산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가능하게 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목적까지 달성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균형된 정책이 계속되길 기대해 본다.
  • 특금법 시행 한달... 영업 중단 코인 거래소에서 700억 출금됐다

    특금법 시행 한달... 영업 중단 코인 거래소에서 700억 출금됐다

    지난달 25일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원화 거래 지원을 중단하거나 영업을 전면 중단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예치금이 700억원 가량이 출금됐지만, 여전히 400억원 가량이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용자들의 부당한 재산 피해 발생을 막는 것”이라면서 “영업종료 사업자가 보유한 고객 자산이 원활히 반환되는지 중점 점검해야 하며, 출금 지연·먹튀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계부처와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거래분석원(FIU)은 원화 거래 지원을 중단한 코인마켓 사업자 및 영업을 전면 중단한 거래소의 원화 예치금 잔액이 지난 20일 기준 약 426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코인마켓 사업자의 원화 예치금 잔액은 지난달 21일 기준 1092억원에서 지난 20일 기준 409억원으로, 영업을 종료한 거래소의 원화 예치금 잔액은 같은 기간 42억원에서 17억원으로 각각 감소하는 등 약 708억원이 출금됐다. 앞서 특금법 개정안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가 본격 시행 되면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지 못한 거래소는 지난달 24일 이전에 영업을 종료했으며,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한 주요 4개 거래소를 제외한 25개 거래소는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마켓으로 전환했다. 당시 FIU는 영업 일부·전면 중단 거래소에 대해 고객의 원화 예치금 반환을 지원하라고 권고했다. 이후 이용자의 출금 요청이 이어지며 원화 예치금이 62%가량 감소했고, 남은 원화 예치금 426억원의 94%는 1만원 미만 소액으로 보고됐다는 설명이다. FIU 관계자는 “영업을 종료한 사업자를 상대로 홈페이지 공지와 이용자 개별 통지 등으로 고객 자산이 원활하게 인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자산은 이용자 본인의 요청 없이 반환되기 어려운 만큼 이용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출금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인근에 있는 FIU 분원 현판식에 참석해 “질서있는 영업정리를 계속 유도해온 결과 신고기한인 지난달 24일 이후 큰 혼란 없이 시장이 안착 중에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시장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상호 협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고 위원장은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투명한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세밀한 관리·감독을 해달라”면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고 위원장 외에 김정각 FIU 원장, 김동성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홍우석 코스콤 사장, 박연서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 왕성옥 경기도의원, 장애인 일자리 확대 정담회 개최

    왕성옥 경기도의원, 장애인 일자리 확대 정담회 개최

    왕성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관계자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건비 지원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정을 개정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왕성옥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은 단순한 경제활동 참여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일하고 싶은 장애인 모두에게 개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사회 공동체 전체의 적극적닌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57만여 명에 이르는 경기도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일을 통한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특색 있는 정책적 노력이 수반돼한다”고 강조했다.
  • 국가직 5급 공채 2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1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7월 치러진 국가직 5급 공채 제2차 필기시험에서 396명이 합격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은 11월 4~6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 평균 점수는 행정직은 61.66점으로 지난해 65.32점보다 3.66점 하락했다. 기술직은 78.36점으로 지난해 75.44점에 비해 2.92점 상승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행정직 26.5세, 기술직 27.0세였다. 여성 합격자 전체 비율은 36.9%(146명)로 지난해(36.9%, 154명)와 동일했다. 행정직 여성 비율은 40.9%(119명)로 지난해 41.2%(134명)보다 0.3% 포인트 감소했고 기술직은 25.7%(27명)로 지난해 21.7%(20명)보다 4.0% 포인트 증가했다.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직류에서 1명이 추가 합격했으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재경 및 국제통상직류에서 8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학생교육원 용인학생야영장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학생교육원 용인학생야영장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6일 ‘경기도학생교육원 용인학생야영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경예산에 편성된 경기도학생교육원 분원인 4개 학생야영장의 ‘모험체험 시설 개선 사업’ 예산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학생교육원은 학생야영장의 노후화된 모험체험 시설 개선을 위해 신규 모험체험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시설을 보수하는데 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경근 의원은 “건물뿐만 아니라 시설의 노후화가 심한 상황으로 향후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체험교육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시설 개선이 시급해보인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주 의원은 “용인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개별적 신청 방법 등을 도입해 학생야영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노후화된 시설을 제대로 개선해 내년 이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씨줄날줄] 출산율과 국가균형발전/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출산율과 국가균형발전/전경하 논설위원

    한국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84명이다. 인구 유지에 필요한 합계출산율은 2.1명이다. 합계출산율이 2.1명 이하면 저출산 국가, 1.3명 이하이면 초저출산 국가다. 한국은 1983년(2.03명) 저출산 국가가 됐고 2002년부터 초저출산 국가다. 합계출산율 1.3명이면 매년 인구가 1.6% 줄어 44년 후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데 서울은 0.64명으로 더 낮다. 하지만 수도권 인구는 줄어들지 않는다. 지방에서 계속 올라오기 때문이다. 이른바 ‘지방소멸’이다. 지난해 기준 전체 인구의 50.1%가 서울·인천·경기도에 살고 있다. 인구의 수도권 집중도는 일본(28.0%), 프랑스(18.8%), 영국(12.5%) 등을 훨씬 웃돈다. 감사원은 지난달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수도권 집중이 저출산을 야기한다고 발표했다. 청년층이 수도권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교육 기회와 일자리를 찾아 모이는 것은 개인으로는 합리적 선택이다. 반면 수도권의 높은 인구 밀도는 경쟁을 심화시켜 비혼 또는 만혼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구성의 오류다. 감사원은 서울대가 수행한 ‘우리나라 초저출생의 심리적 원인’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연구팀은 감사원 협조를 얻어 중앙부처 공무원 704명을 대상으로 세종시 이전이 출산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세종시 이전 전부터 근무해 온 공무원들 자녀수보다 세종시 이전 후 배속된 공무원들 자녀수가 많았다. 설문조사에서도 세종시 이전 부처 공무원들이 서울에 남은 부처 공무원들보다 높은 출산 의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길과장’, ‘길국장’ 등 행정의 비효율이 늘었지만 인구구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의미다. 세종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 28일 국회를 통과해 빠르면 2024년 세종의사당이 착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인 세종으로 정부 부처가 이전을 시작한 2012년부터 분원 설치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제야 이뤄졌다. 그제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는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신랄한 평가가 아쉽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수립,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신설 등을 담은 국가균형발전법이 2004년부터 시행됐지만 국가는 ‘수도권공화국’이 됐다. 무엇이 잘못됐을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13개 정부 부처 장관이 별 신경을 쓰지 않은 탓은 아닐까.
  • “국회 세종의사당 환영합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환영합니다”

    30일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에 국회 분원 설치 확정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띄워져 있다. 국회는 지난 28일 본회의에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을 설치하는 근거가 되는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세종 연합뉴스
  • [사설] 마침내 세종시 국회 분원, ‘행정수도’ 재논의로 이어져야

    세종시에 국회 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엇그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사건건 대립하는 여야가 이 법안만은 합의로 처리한 만큼 국토 균형 발전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시대적 명제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행정부와 청와대, 국회까지 세종시로 이전하자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계획은 2004년 헌법재판소의 ‘관습법 위헌’ 결정으로 좌절됐다. 우여곡절 끝에 ‘행정중심복합도시’로 2012년 세종시가 출범했지만, 미완의 행정수도에 머물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행정의 비생산성이 큰 문제로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모처럼 의견일치해 개정안을 처리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다. 여야는 대선을 앞둔 시기이지만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심사숙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국민은 자칫 세종의사당이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한다. 세종시의 국회의사당 분원 부지는 61만 6000㎡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면적 33만㎡의 두 배에 가까운 규모다. 당장 국회사무처는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을 곧바로 집행하고, 의사당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설계 공모에도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건축비만 수천억원이 들어갈 세종의사당에서 기껏 일 년에 한두 차례 본회의가 열릴 뿐이라면 엄청난 국민의 세금을 투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 개정안 처리 이후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드는 일이 남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도 “분원이 아니라 국회가 세종시로 옮겨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차제에 여야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세우는 협의를 본격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세종의사당’이 정치권의 충청권용 선거 구호에 머물러서야 될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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