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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전환대출 신청 D-4, 집값 4억 넘는 차주 선택지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D-4, 집값 4억 넘는 차주 선택지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시작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금리 상승기에 늘어나는 차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온 상품으로 주택가격과 소득 등 신청 요건을 충족한다면 신청 날짜를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오는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신청과 접수를 시작한다. 안심전환대출은 1·2금융권에서 반은 변동·혼합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을 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집값 4억원·연봉 7000만원 이하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려면 주택가격이 신청일 기준 KB시세, 한국부동산원 시세로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시세가 없으면 공시가격을 활용한다. 부부합산 소득은 연 7000만원 이하여야 하는데 미혼인 경우 본인의 소득이 연 7000만원 이하면 가능하다. 소득을 산정하는 방법은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나 지난해 소득금액증명원 등으로 최근 1년 소득을 산정하게 된다.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는데, 분양권과 입주권도 주택수에 포함된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존 대출의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데, 단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70%를 초과할 수 없다. 금리 수준은 만기(10~30년)에 따라 연 3.80~4.00% 수준으로 결정됐다. 소득이 연 6000만원 이하인 만 39세 이하 청년층은 이보다 0.1% 포인트 낮은 연 3.70~3.90%의 금리를 적용받는다.▲주택 3억원 이하부터 5부제 실시 기존 대출이 6대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대출인 경우 해당은행 창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 외 은행이나 2금융권 대출이라면 주금공 홈페이지나 스마트주택금융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존 대출이 여러 금융기관에 걸쳐있을 경우 대환 예정 대출 중 첫 번째 대출 금융기관을 기준으로 신청·접수처가 결정되니 확인해야 한다. 신청할 땐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가 있어야 하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우선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인 차주와 4억원 이하인 차주로 나뉘는데, 1회차에 접수된 총 신청금액이 계획된 공급금액(25조원 상당)을 초과할 경우 2회차 신청이 아예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우선 오는 15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건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인 차주부터다. 목요일인 15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4와 9인 경우, 16일(금)은 5와 0, 19일(월)은 1과 6, 20일(화)는 2와 7, 21일(수)은 3과 8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는 다시 같은 순서로 신청을 받게 되니 신청을 놓친 차주들은 날짜를 다시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주택가격이 3억원 이하인 차주는 1회차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제 날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택가격이 4억 이하인 차주는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주금공으로 신청할 때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집값 4억원 넘는 차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가 공급 규모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신청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 1·2회차까지 접수된 신청 금액이 공급금액에 미달할 경우 4억원 초과 주택을 추가 접수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평균 주택매매 가격은 4억 8776만원으로 서울로 한정하면 9억 1974만원이다. 공급금액을 초과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 은행권에서 낮은 금리의 주담대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케이뱅크의 경우 지난달 4일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의 금리를 고객에 따라 연 0.17~0.18% 포인트 낮췄다. 11일 기준 아담대 고정금리는 4.46~4.95%다. 한도는 10억원으로 주택가격에도 제한이 없다.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15일 발표되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담대 금리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가 보유 중인 주택을 담보로 취급하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기 때문에 주택을 보유한 차주의 경우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생활안정자금을 받는 게 유리할 수 있다.
  • 검찰과의 전쟁 벌이는 이재명, 과거 검찰과의 악연 어땠나

    검찰과의 전쟁 벌이는 이재명, 과거 검찰과의 악연 어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가 지난 6일 서면답변 진술을 이유로 검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고, 검찰이 8일 블구속기소로 맞대응하면서 이 대표의 과거 검찰과의 악연이 어땠는지도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와 검찰과의 악연은 ‘친형 강제입원’ 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검사 사칭·대장동 개발사업 성과 과장 등 3가지 혐의로 검찰에 기소당한 201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는 검찰에 기소당한 뒤 2년여 동안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했다. ‘친형 강제입원’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었던 2012년 보건소장 등 시 공무원들에게 친형인 고 이재선씨를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속적으로 지시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였다. 또한 2018년 6·13 지방선거 TV토론회에서 이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가 적용됐다. 또한 2001년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 당시 과거 검사를 사칭했다가 대법원에서 벌금 150만원형을 확정받았는데도 선거 과정에서 “누명을 썼다. 검사를 사칭한 적이 없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익금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확정된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선거공보물에 “성남시장 시절 공영개발로 수천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허위 사실을 적시한 혐의 등이었다. 검찰은 2019년 4월 25일 결심공판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에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를 적용해 벌금 600만원 선고를 요청했다. 검찰은 당시 “이재명 지사의 죄질은 매우 불량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1심은 무죄가 선고됐지만, 2심은 ‘친형 강제입원’ 의혹 허위공표죄에 유죄가 선고돼 벌금 300만원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최대 정치 위기에 내몰렸다. 하지만 2020년 10월 결국 수원고법 파기환송심에서 4가지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기나긴 검찰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다. 검찰이 기소한 지 1년 10개월여 만이었다. 이후 이 대표는 자연스럽게 대권주자로 발돋움하며 대권가도를 내달렸다. 그가 지난 대선에서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과 대선후보로 맞닥뜨린 것은 다가올 얄궂은 검찰과의 악연의 서막이었다. 이 대표는 2020년 1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사들의 집단반발에 대해서도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당시 그는 페이스북에서 “최근까지 검찰권 남용으로 2년 이상 생사기로를 헤맨 사람으로서 검사들에게 묻는다”며 “님들의 선배나 동료들이 저지른 검찰권 남용의 흑역사와 현실은 왜 외면하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그는 대선 기간 내내 ‘친형 강제입원’ 의혹이 다시 불거질 때마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맹비난하는 등 검찰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왔다. 거대야당의 수장으로 돌아온 이 대표가 검찰과의 전쟁에서 ‘사법리스크’를 방어해낼지 주목된다.
  • 59·84㎡가 아닌 49·75㎡…아파트 틈새면적 주목받는 이유

    59·84㎡가 아닌 49·75㎡…아파트 틈새면적 주목받는 이유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주로 공급되던 면적대를 벗어난 이른바 ‘틈새 면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주택이 부족하던 공급자 위주의 주택시장에서 아파트는 대부분 전용면적 59㎡(소형), 84㎡(중형), 114㎡(대형) 등 세 가지 평면 위주로 지어졌다. 그러나 최근엔 이러한 일반적인 평면 외에 49㎡나 75㎡ 등 평면이 세분화되고 있는 것이다. 틈새 면적의 등장은 가족 형태의 변화와도 관련이 깊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가구당 인구 수는 2017년 2.5명에서 2021년 2.3명으로 감소했다. 1인 가구 비율 역시 2000년 15%에서 2021년 33.4%로 두 배 넘게 늘어났다. 가족 형태의 변화는 주거 환경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구당 인구 수에 따라 서로 다른 기준으로 아파트 평면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1인 가구 또는 아이가 없거나 하나뿐인 2~3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틈새 면적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틈새 면적에 대한 선호는 분양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성북구에 분양한 ‘해링턴플레이스 안암’ 청약 결과 전용면적 49㎡는 106.7대 1, 75㎡는 18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에는 대전 ‘중촌 SK VIEW’ 1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74㎡ 25가구 모집에 788명이 몰려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자들이 틈새 면적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실용성과 가격 합리성 때문이다. 최근 공급되는 틈새 면적은 발코니 확장과 서비스 공간 등으로 전용면적 59·84㎡ 못지않은 구조가 가능해 체감상 평형 차이가 크지 않다. 그러면서도 면적상 가격이 59·84㎡보다 낮게 산정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고 가족 구성원은 점점 감소하면서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세분화된 면적형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 LH투기, 가족 부동산도 샅샅이 캔다… 尹정부 공공개혁 신호탄

    LH투기, 가족 부동산도 샅샅이 캔다… 尹정부 공공개혁 신호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행위 조사 대상이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된다. 조사지역도 사업지구는 물론 주변지역 부동산 거래까지 확대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통제장치를 강화하는 등 산하 28개 공공기관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가 마련한 혁신방안은 부당행위 근절, 이권 예방, 본연 업무 집중, 투명한 업무절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부채경감 방안이나 거대 조직 개편, 과도한 연봉·복리후생비 개선 방안 등은 제시되지 않아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미진한 혁신방안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국토부는 LH 임직원의 투기 조사 대상 부동산을 임직원의 ‘셀프 신고’ 자료 대신 국토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거래정보시스템(RTMS)에 올라온 모든 내역으로 확대했다. 수의계약 기준도 감정평가 업무는 100억원 미만에서 50억원 미만으로, 변호사(착수금)는 5000만원 미만에서 2000만원 미만으로, 법무사는 200인 미만 사업지구에서 100인 미만 사업지구로 강화된다. LH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집단에너지사업·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에서 손을 떼고 주거급여조사는 지자체나 지방공사로 이양할 것을 주문했다. 임금피크제(전문직) 직원 944명 가운데 49%가 현업과 관련 없는 업무를 수행하는 불합리한 제도도 고치도록 했다. 국토부는 LH에 신도시 주민의 교통지옥 책임도 물었다. 신도시·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광역교통개선대책비를 일찍 집행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先)교통 후(後)개발’ 체계 대책을 내놓도록 했다. 3기 신도시 임대주택은 60%를 역세권에 배치하고 마감재를 분양주택 수준으로 개선할 것도 주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는 수요 대비 11%에 불과한 공항과 용유역을 운행하는 자기부상철도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넘기도록 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는 보증료 산정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여유자금을 사회공헌자금으로 편성해 주거복지 지원을 강화했다. 행정절차도 투명하게 개선했다. 국가철도공단은 턴키심의·평가 과정을 생중계하고 심의위원회에 동일 학교(철도고·철도전문대·철도대) 출신 비율을 30% 미만으로 구성하게 했다. 상위 5개 업체 간 설계 컨소시엄 구성을 제한해 대형 업체의 일감 독식도 막았다.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선 휴게소 임대료율 체계를 개선하고 사업발주와 평가부서를 분리 운영하게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개 교육을 민간에 개방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원에는 공시가격 산정 때 표준물량, 외부 검증, 지자체 참여를 확대하고 산정근거를 공개하도록 했다. 또 보유 데이터를 네이버 등 포털업체와 공유·협업해 신규 통계를 생산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민간 분담비율(35%)을 확대하고, 지자체의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 수의계약에 제한을 뒀다. 모든 공공기관 출신 임원이 자회사에 취업할 때 받던 재취업 심사의 대상을 임직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흥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공공기관 혁신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혁신방안은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H 부동산 투기행위 조사, 본인에서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

    LH 부동산 투기행위 조사, 본인에서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행위 조사 대상이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된다. 조사지역도 사업지구는 물론 주변지역 부동산 거래까지 확대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통제장치를 강화하는 등 산하 28개 공공기관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가 마련한 혁신방안은 부당행위 근절, 이권예방, 본연 업무 집중, 투명한 업무절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부채경감방안이나 거대 조직 개편, 과도한 연봉·복리후생비 개선 방안 등은 제시되지 않아 국민 눈높이에선 보면 미진한 혁신방안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국토부는 LH 임직원의 투기 조사 대상 부동산을 임직원의 ‘셀프 신고’ 자료 대신 국토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거래거래정보시스템(RTMS)에 올라온 모든 내역으로 확대했다. 수의계약 기준도 감정평가 업무는 100억원 미만에서 50억원 미만으로, 변호사(착수금)는 5000만원 미만에서 2000만원 미만으로, 법무사는 200인 미만 사업지구에서 100인 미만 사업지구로 강화된다. LH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집단에너지사업·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에서 손을 떼고, 주거급여조사는 지자체나 지방공사로 이양할 것을 주문했다. 임금피크제(전문직) 직원 944명 가운데 49%가 현업과 관련 없는 업무를 수행하는 불합리한 제도도 고치도록 했다. 국토부는 LH에 신도시 주민의 교통지옥 책임도 물었다. 신도시·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광역교통개선대책비를 일찍 집행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先)교통 후(後)개발’ 체계 대책을 내놓도록 했다. 3기 신도시 임대주택은 60%를 역세권에 배치하고, 마감재를 분양주택 수준으로 개선할 것도 주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는 수요 대비 11%에 불과한 공항과 용유역을 운행하는 자기부상철도의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넘기도록 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는 보증료 산정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여유자금을 사회공헌자금으로 편성해 주거복지 지원을 강화했다. 행정절차도 투명하게 개선했다. 국가철도공단은 턴키심의·평가 과정을 생중계하고, 심의위원회에 동일 학교(철도고·철도전문대·철도대) 출신 비율을 30% 미만으로 구성하게 했다. 상위 5개 업체 간 설계 컨소시엄 구성을 제한해 대형 업체의 일감 독식도 막았다. 한국철도공사에는 안전 확보방안을 확보하고, 철도관제·시설유지보수 체계의 효율화 방안을 10월까지 마련하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선 휴게소 임대료율 체계를 개선하고, 사업발주와 평가부서를 분리 운영하게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개 교육을 민간에 개방해야 한다. 한국부동산원에는 공시가격 산정 때 표준물량, 외부 검증, 지자체 참여를 확대하고 산정근거를 공개하도록 했다. 또 보유 데이터를 네이버 등 포털업체와 공유·협업해 신규 통계를 생산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민간 분담비율(35%)을 확대하고, 지자체의 공간정보 데이터구축 사업 수의계약에 제한을 뒀다. 모든 공공기관 출신 임원이 자회사에 취업할 때 받던 재취업 심사의 대상을 임직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흥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공공기관 혁신은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혁신방안은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로또 청약’ 시대 저무나…얼어붙은 수도권 청약 시장

    ‘로또 청약’ 시대 저무나…얼어붙은 수도권 청약 시장

    수도권 아파트 ‘로또 청약’ 시대가 저물고 있다. 거래절벽 속에 청약 시장도 얼어붙으면서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청약 가점 10점대로 당첨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도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에서 공급된 9개 분양 단지의 청약 당첨 평균 커트라인은 12.8점(1순위 해당지역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불패’로 불릴만큼 뜨거웠던 수도권에서 분양한 8개 단지의 청약 당첨 평균 커트라인 38.1점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커트라인 12점은 부양가족 없는 1인 가구 세대주라도 무주택 기간과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을 각각 1∼2년만 유지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이 1대 1에도 못미친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서 분양한 ‘라포르테 공도’는 980가구 모집에 38건만 접수되면서 무더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 역시 2순위까지 접수했지만 92가구 모집에 84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경기 평택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평택라씨엘로’도 953가구 중 352가구만 신청되면서 3개 타입 모두 미달됐다. 청약통장 인기도 시들해졌다.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2701만9253명으로, 6월 말 2703만1911명 대비 1만2658명 감소했다.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이후 전국 단위로 월별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계속 버티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결국 500억 받는다

    계속 버티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결국 500억 받는다

    장위10구역 조합 500억 지급 안건 통과조합원 61.9% 보상금 지급 찬성2017년 관리처분 인가 받고도 마찰 지속6차례 강제집행에도 신도 극렬 저항으로 무산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으로부터 철거 보상금 500억원을 받게 됐다. 재개발 조합은 대법원으로부터 교회 강제 철거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지만 사랑제일교회 신자들이 극렬하게 저항하면서 사업이 계속 지연돼 왔다. 장위10구역 조합은 지난 6일 성북구 아리랑힐호텔동대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사랑제일교회에 보상금 500억원(공탁금 85억원 포함)을 지급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전체 조합원 423명 중 357명이 임시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61.9%인 221명이 보상금 지급 안건에 찬성했다.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장위10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2017년에는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지만 사랑제일교회 측이 철거에 반대하면서 계속 마찰을 빚었다. 사랑제일교회는 서울시의 감정가액(82억원)보다 높은 563억원을 조합에 보상금으로 요구했다. 법원이 제시한 150억원 상당의 보상금 조정안도 거절했다. 이에 조합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해 1·2·3심 모두 승소하면서 강제 철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이에 조합은 6차례에 걸친 강제집행을 시도했으나 교회에 밀집한 300여명의 신도들이 극렬하게 저항하면서 무위에 그쳤다.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 500여명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교회 옆에 토성을 쌓고 진입을 시도했으나 신도들은 흙더미에 물을 뿌리고 포크레인에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의 방식으로 저항했다. 이 과정에 현장을 경비하던 경찰과의 충돌도 빚어져 신도 일부가 경찰에 체포되고 양 측에서 부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집행인력들이 6차례의 진입 시도 뒤 중장비를 철수시키면서 양 측의 충돌은 마무리됐다. 이후 조합이 울며 겨자 먹기로 교회에 5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한 것은 사업 지연에 따른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장위10구역은 이미 거주민 이주가 끝났으며, 교회를 제외한 다른 시설물은 모두 철거된 상태다. 장위10구역 재개발 사업은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200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일반분양 물량만 1516가구(임대 포함)에 이른다.
  •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 ‘대장동 아파트 특혜분양’ 검찰 송치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 ‘대장동 아파트 특혜분양’ 검찰 송치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 박모씨가 주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박씨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특혜로 회사 보유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박 전 특검 딸 박씨를 지난 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박씨에게 아파트를 분양해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와 수사 과정 중 유사한 형태로 분양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일반인 1명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박씨는 화천대유에 근무하던 지난해 6월 화천대유가 분양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회사 보유분 1채를 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분양받은 혐의를 받는다. 주택법상 분양 계약이 해지돼 미분양으로 전환된 아파트는 공모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하는데, 이 대표는 그런 별도 절차 없이 박씨에 아파트를 분양해 줬다. 박씨는 당시 7~8억원대에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며, 현재 시세는 17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공급교란 행위는 주택법상 3년 이하 징역,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다만, 교란행위로 얻는 이익이 3000만원을 넘는 경우 이익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형을 내릴 수 있다. 박씨와 같은 방식으로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은 일반인은 이 대표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로 파악됐다. 박씨는 대장동 아파트 특혜 분양 외에도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대출금 형태로 11억원 가량을 지급받은 의혹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에 대한 수사 중 주택법 상 공급절차 등에 불법이 발견돼 검찰에 송치했다”며 “대가성 여부는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사항”이라고 밝혔다.
  • 경찰, ‘법카 유용 의혹’ 관련 이재명 불송치 가닥

    경찰, ‘법카 유용 의혹’ 관련 이재명 불송치 가닥

    경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건을 불송치 결정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노규호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수행비서로 의심받아 온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씨의 채용 과정과 배씨가 수행한 업무 등을 살펴본 결과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노 수사부장은 “배씨의 채용 절차상에 문제점이 없었고, 채용 후 공무원 업무를 수행한 부분도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런 사실관계와 유사 판례로 볼 때 국고손실죄 등 적용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간에 연결고리는 나타난 바 없어 불송치로 가닥을 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면서 “다만 경기도청 공무원 2명은 업무상 배임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부연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은 경기도청 소속 사무관(5급 상당)으로 근무했던 배모씨가 2018년 7월~2021년 9월 이 대표의 부인 김씨를 위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이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해당 의혹에 대해 지난해 12월 27일 대검찰청에 이 대표와 김씨, 배씨를 국고손실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로써 경찰은 이 대표를 둘러싼 여러 의혹 사건 중 하나인 ‘법카 유용 의혹’의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노 수사부장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자택 옆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합숙소 비선캠프 의혹 ▲대장동 관련 성남시의회 로비 의혹 ▲장남 불법도박 및 성매매 의혹 등 남은 수사에 대한 질문에는 “조속히 수사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처가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명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은 “지난해 말 양평군청을 압수수색 한 뒤 수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며 “참고인 조사는 마무리한 상태고, 이제 그에 대한 판단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흥지구 의혹’ 수사 경찰관이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진 논란에 대해 노 수사부장은 “해당 경찰관에 대한 수사 배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간담회에서 은수미 전 경기 성남시장의 ‘캠프 출신 부정채용 의혹’ 사건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의 ‘대장동 아파트 특혜 분양 의혹’ 사건도 각각 검찰에 송치한 사실을 밝혔다.
  • 강원도 맞아? 청량리역까지 불과 40분대

    강원도 맞아? 청량리역까지 불과 40분대

    현대건설이 강원 원주시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한다. 13개 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덕분에 두 생활권역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등이 있는 단관택지 상권이 가깝고, 원주의료원, 중앙도서관 등도 인근에 있다. 인근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배치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으로 구성되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 “모든 공정 관리는 고객 위한 무한 책임”

    “모든 공정 관리는 고객 위한 무한 책임”

    “아스터그룹은 선진국형 디벨로퍼 체계를 한국에 도입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심형 물류창고 업계에서 화제를 뿌려 왔던 김동훈(36) 아스터그룹 대표가 서울 강남에 1조원대 토지 개발사업을 앞두고 4일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수년 전 도심형 물류창고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해 왔던 ‘청년’ 디벨로퍼다.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려 물류 시장이 팽창하면서 아스터그룹이 추진해 오던 대형 물류창고 사업들도 순항하고 있다. 그는 이번엔 “앞으로 주거 시장의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대표는 “과거에는 입지와 가격, 시공사 브랜드 등 단순 비교를 통해 우위가 나뉘었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집 안에서의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자리잡고 구매자들이 내부 상품을 꼼꼼하게 살피는 경향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부동산개발의 모든 공정에서 시행사가 직접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스터그룹은 설계·인테리어·시공·분양·마케팅·준공 후 관리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는 방식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 공정이 하나로 연결돼 있지 않고 나뉘어 있으면 피해가 발생해도 이를 해결할 주체가 없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에 추진하려는 주거 시설들은 그 책임을 아스터가 전적으로 맡도록 설계됐다”며 “이럴 경우 시장과 소비자 등 이해당사자들이 누릴 이익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 매입·설계서 건설·운영까지… ‘디벨로퍼 강자’로 종횡무진

    부동산 매입·설계서 건설·운영까지… ‘디벨로퍼 강자’로 종횡무진

    아스터그룹은 땅 매입부터 기획·설계·마케팅·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부동산 ‘디벨로퍼’를 모태로 하는 회사다. 2017년 아스터개발을 시작으로 약 5년 만에 서울 강남에 1조원대가량의 토지를 매입, 시행 영역에서 큰손으로 부상했다. 특히 아스터그룹이 만든 인천 중구 항동의 복합 물류센터를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지난해 5850억원에 선매입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물류센터의 연면적은 축구장 24개 규모다. 아스터그룹은 4일 현재 개발, 건설, 디자인, 광고·홍보마케팅(M&D), 투자, 멤버십 분야 등에서 다수의 법인을 소유하고 있다. 모태인 아스터개발은 공동주택, 오피스텔, 물류창고, 자동차매매센터,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벨로퍼 업계의 ‘강자’로 떠오른 아스터그룹을 소개한다. ●1조원대 땅에 최고급 주거단지 개발 아스터그룹은 올해 하반기 주거 브랜드를 론칭하고 서울 강남에서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을 총 4곳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 잠원동 연면적 3만 8031㎡(1만 1504평), 강남구 청담동 연면적 3825㎡(1157.09평), 강남구 논현동 연면적 9071㎡(2744평), 강남구 역삼동 연면적 3만 986㎡(9373평) 등이 그것이다. 이들 건물은 지하 8~6층부터 지상 15~20층 규모로 짓는다. 아스터그룹은 일부 프로젝트를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청담 1번지’로 불리는 토지에 연면적 7867㎡(2380평) 규모의 주거 및 상업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회원제 호텔식 컨시어지 직접 운영” 서울 청담동에 멤버십 센터를 개발하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건물 안에 실내수영장, 라운지바, 고급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타일링 존, 스크린 골프, 이벤트 홀 등을 갖추고 회원들이 모든 시설을 마음대로 이용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아스터 아너스 센터’(가칭)로 부르며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할 방침이다. 하드웨어적인 골격 이외 아스터그룹이 발렛 서비스, 카셰어링, 이사 서비스, 건강검진 등 세계적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표적 경쟁사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포시즌스 서울,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안다즈호텔 서울 등이다. 아스터그룹은 호텔식 컨시어지에서 제공할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분양할 하이엔드 주거상품들에도 연계할 예정이다. 아스터그룹의 강남 프로젝트 중 한 곳은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가 함께한다. 그는 30대 초반에 프랑스국립도서관(BNF) 설계자로 선정돼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화여대 캠퍼스센터를 설계해 200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받았고, 2017년 서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기본 설계 담당,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등 한국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도심형 물류센터의 개념 선도 아스터그룹은 2017년 신생기업으로 출발했지만 ‘도심형 물류센터’란 개념을 도입하고 실현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통 물류창고는 한적한 농촌 등 시골에 주로 위치한다. 기존에는 땅값이 비교적 싼 부지를 매입하고 창고를 짓고, 도심에는 아파트나 상가를 개발하는 것을 정설로 봤다. 하지만 아스터그룹은 아파트나 상가 개발 대신 도심 한가운데 물류센터가 있음으로써 장점이 많다고 봤다. 인력을 구하기 쉽고, 접근성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생각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면서 적중했다. 싱가포르투자청에 판매한 인천 항동 복합물류센터가 대표적이다. ●젊은 CEO와 다양한 인재 포진 김동훈 대표가 디벨로퍼 업계에 처음 뛰어들었을 당시 30대 초반이었다. 보통 시행·시공 영역에서 임원들이 50~60대인 것과 비교했을 때 업계 대다수 관계자는 김 대표의 등장에 우려의 시선도 많았지만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불신을 종식시켰다. 5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자 아스터 그룹은 ‘DLD 방식’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는 미국 등 부동산 시행업이 발달한 선진국에서 도입된 모델로 ‘디벨로퍼 주도형 개발(Developer Lead Development)’을 말한다. 기존의 경우 시행·시공·건축설계·인테리어디자인·분양마케팅까지 외주를 주고 시행사가 관리감독만 했던 반면 DLD 개발은 아스터그룹과 같은 디벨로퍼가 이 모든 과정을 직영으로 총괄 지휘하는 것을 말한다. 아스터그룹은 다양한 분야 출신 전문가들의 집합체다. 삼성건설·포스코건설 출신, 신라호텔·롯데호텔 출신, 종합건축사사무소 출신, 한국씨티은행 출신 등 디벨로퍼 영역을 운영하는데 전 공정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시공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기존 시행사들과 달리 아스터는 사업 전면에 나선다. 학계에서는 “건물 완공 후 실제 운영까지 직접 책임지려는 자세”라고 말한다.
  • 전 가구 중대형… 누구나 1순위 청약 가능

    전 가구 중대형… 누구나 1순위 청약 가능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경남 김해시에 분양 중이다. 9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단지는 선천로와 분성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 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창원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한 곳을 개교할 계획이 있다. 조만강, 경운산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무지개공원이 단지와 다리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맞통풍이 가능하고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피트니스 등도 마련된다.
  • 청수행정타운 등 일자리 품은 신흥 단지

    청수행정타운 등 일자리 품은 신흥 단지

    롯데건설이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을 분양한다.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는 청수행정타운 개발이 완료됐고, 주변에 대형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풍부한 일자리를 품은 2만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의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과 함께 청수행정타운 내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능수초(예정),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이 가까우며 청수호수공원, 청당2체육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지상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이며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등의 커뮤니티가 갖춰진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 양정역 역세권… 쾌적한 지상 조경 누려요

    양정역 역세권… 쾌적한 지상 조경 누려요

    GS건설·SK에코플랜트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양정자이더샵SKVIEW’를 이달 분양한다. 3개 단지 22개 동, 총 2276가구 중 11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6㎡, 59㎡, 72㎡, 84㎡로 구성된다. 1호선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이마트 연제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황령산과 송상현광장, 부산시민공원이 있다. 양동초와 양정초가 근거리에 있고,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등이 가깝다. 모든 동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조망을 최대한 확보했다. 건폐율도 약 17%로 공원과 같은 지상 조경공간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 ‘구파발역 코앞’ 도심·일산 드나들기 편리

    ‘구파발역 코앞’ 도심·일산 드나들기 편리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은평뉴타운 일대에 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선보인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업무, 상업, 숙박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하며, 업무시설은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 등 총 637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들어선다.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통일로 진입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일산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거점 오피스로서 가치가 높다.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천장형 냉난방기가 전체 호실에 제공된다.라운지, VIP회의실과 함께 피트니스, 옥외조깅트랙, 미디어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 안성·평택 잇는 요지… 산단 출퇴근에 적격

    안성·평택 잇는 요지… 산단 출퇴근에 적격

    효성중공업이 경기 안성시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한다. 단지는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공도읍은 안성과 평택을 잇는 입지로 두 지역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로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라 직주근접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진초를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양진중과 용죽지구 학원가, 진사시립도서관 등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이용이 쉽고, 소사지구 문화공원 등의 녹지도 풍부하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알파룸, 팬트리 등을 배치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둔촌주공 공사 재개 최대 변수는 ‘상가 분쟁’

    둔촌주공 공사 재개 최대 변수는 ‘상가 분쟁’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에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도 포함돼 있다. 상가는 총 7개 동으로 2개 동이 주상복합동이다. 그런데 현재 별도의 분쟁으로 상가도 유치권에 묶여 있다. 상가 분쟁이 풀리지 않으면 주상복합동은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 주상복합동 2개 동을 포함한 85개 모든 동의 공사가 완료돼야 준공허가가 나고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가 재건축은 초기에 ‘둔촌아파트상가재건축위원회’(상가위)가 주도했다. 상가위는 건물사업관리(PM)업체인 ‘리츠인홀딩스’와 2012년 재건축 사업 진행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첫 조합장이 해임되고 2021년 두 번째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통합상가위원회’(통합상가위)로 상가 재건축 대표 자격이 넘어갔다. 조합은 같은 해 12월 리츠인홀딩스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당초 리츠인홀딩스는 평균 190%의 조합원 무상지분율을 적용해 동·호수 배정까지 마무리한 상태였다. 10㎡ 상가를 소유한 조합원이라면 19㎡짜리 신축 상가를 추가 비용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통합상가위는 PM사가 너무 많은 이익을 가져간다며 무상지분율을 27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 배경엔 ‘상가 쪼개기’가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재건축 이전 둔촌주공 상가는 점포 309실에 조합원이 287명이었다. 대체로 1인당 점포 1실씩 보유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530여명이 상가 지분권자로 등록된 상태다. 187실만 단독 소유이고 나머지 122실은 350여명이 쪼개서 갖고 있다. 무상지분율이 높아지면 10㎡의 상가가 19㎡가 아닌 27㎡로 넓어진다. 이는 다시 13.5㎡짜리 2실 또는 9㎡짜리 3실로 쪼갤 수 있다. 지분권자가 많다는 것은 이를 기대하며 뛰어든 이들이 많다는 뜻이다. PM사는 자금을 투입해 상가 설계·분양 등을 맡는 대신 조합원 지분을 뺀 나머지 신축 상가를 분양해 수익을 가져간다. 무상지분율이 올라가면 리츠인홀딩스의 수익이 적어진다. 이를 놓고 양측 간 분쟁이 벌어졌고, 리츠인홀딩스는 계약해지에 맞서 유치권을 행사 중이다. 이에 조합은 시공사업단과 공사 재개 합의문에 ‘상가단체 교체와 이후 벌어진 PM사 계약해지 등을 모두 무효로 돌리고 원상복구한다는 안건을 10월 총회에 올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문제는 통합상가위의 반발이다. 통합상가위는 “우리를 배제한 채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법적 지위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10월 총회 개최를 막아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조합 측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에서 아파트와 상가 재건축은 따로 진행되지만 조합 의결은 하나로 운영된다. 조합 관계자는 “공사 재개를 원하는 아파트 조합원이 상가 조합원보다 훨씬 많다”면서 “가처분 신청도 기각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서울 금천구, 도시농업 체험장 가을 개장

    서울 금천구, 도시농업 체험장 가을 개장

    서울 금천구가 지난 3일 가을을 맞아 도시농업체험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가을 농업 체험을 위해 참여한 시민들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텃밭 1구획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만들어 지난 3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 250명에게 분양했다. 개장식은 ▲개장선언 ▲밭 자리 확인 및 유의사항 안내 ▲영농교육 ▲배추, 무 등 모종 배부 및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중금속 비료와 맹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해 도시농업체험장 운영의 친환경 방침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도시농업전문가를 초대해 농업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직접 모종 심는 방법, 씨 뿌리는 방법, 채소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가을 개장식에 참여한 한 구민은 “이번 수해로 가을 개장이 늦어졌지만, 오늘 밭 정리가 잘 돼 있는 것을 보니 가을 경작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가을 개장이 구민들에게 일상의 활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 다양한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원석 “윤석열 사단? 대통령·김여사와 사적 인연 없어”

    이원석 “윤석열 사단? 대통령·김여사와 사적 인연 없어”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공적 기관에 사단과 같은 개념은 있을 수 없고, 대통령과 사적인 인연도 없다”고 밝혔다. 3일 이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윤석열 사단’의 일원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공적 기관에서 사단과 같은 개념은 있을 수 없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과 사적인 인연이 없고, 직무상 관계만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검찰 내에서도 조직 내 균형이 윤석열 사단으로 너무 기울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엔 “지적에 유념해 자질과 역량을 기준으로 인사에 치우침이 없도록 검찰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본인·가족 간 친소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김건희 여사와 사적 인연이 없다”고 했으며, ‘검사 시절 김 여사에게 별도의 지시를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아온 그는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이 무혐의 처분 된 데 대해선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돼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며 “구체적 사항에 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대통령 관저 공사에 김 여사 연관 업체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김 여사의 비공개 일정에서 ‘비선 수행’, ‘지인 찬스’ 등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해 답변하기 어렵다”고 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엔 “공직 후보자로서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사법연수원 동기 이외 사적 관계는 없다”며 “같은 청에서 근무한 적은 있으나, 같은 부서에서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한 장관에 대한 평가도 적절치 않다고 했다. 검찰총장이 공석일 때 한 장관이 검찰 인사를 주도해 ‘총장 패싱’ 논란이 불거진 점에 대해선 “공석인 경우 차장검사가 직무를 대리하므로 이번 검찰 인사 시 검찰총장 직무대리로서 장관과 수차례 걸쳐 합의했다”고 말했다.자녀들 아파트 지분 취득 의혹 해명‘정운호 게이트’ 수사 정보 유출 의혹 반박 이 후보자는 자녀가 5세, 8세일 때 동작구의 한 아파트 지분을 취득할 수 있었던 의혹에 대해선 “장모로부터 처가가 있던 토지를 함께 증여 받았고, 그 뒤 해당 지역에 위 아파트가 건축되자 가족들이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아 공동소유하게 됐다”고 답했다. 동작구 아파트의 지분은 이 후보자가 약 28%, 배우자 42%, 장남 15%, 차남 15%씩 갖고 있다. 이 후보자는 자녀들의 증여세는 모두 납부했다고 밝혔다. 다만 분양 정보 획득경로, 계약금과 중도금 금액 및 납부일시 등을 묻는 질문엔 “별도로 자료를 보관·관리하지 않고 있으며,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제출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2016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시절 ‘정운호 게이트’ 사건을 수사할 때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에게 비위 법관에 대한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의혹과 관련해서는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공무상비밀누설죄는 국가기능에 장애를 초래해야 하는데, 당시 비위법관의 재판 직무배제, 감사·징계, 탄핵 등 국가기능의 유지를 위해 법원의 감사·징계 담당자에게 통보한 것”이라며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될 만큼 엄정한 수사로 법관 비리를 단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상 신분보장이 되는 법관에 대한 수사가 진행돼 국가공무원법, 법관징계법 등 관련법 상 소속기관 통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법원행정처의 감사·징계담당자에게 법관 비위에 대해 재판 직무배제 등 인사조치 및 감사·징계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에 한정해 조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병역 관련 질문엔 “징병검사 결과에 따라 단기사병(방위병)으로 입영해 육군 제56사단 군부대에서 1년 6개월 만기 복무 후 상병으로 병역을 마쳤다”고 했다. 구체적 판정 사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5일 오전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지난 5월 6일 김오수 전 총장 퇴임 후 122일이 되는 시점이다. 채동욱 전 총장 시절 역대 최장 124일에 버금가는 검찰 수장 장기 공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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