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분양가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비리 연루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서버 해킹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염화칼슘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반인륜적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65
  • 외국근로자 2만2천명 연내 추가 도입/고위당정정책회의서 확정

    ◎장기결손사업자 부동산처분 세감면/중기어음할인 전담재원 1조원 증액/아파트분양가 지방부터 자율화 검토 정부와 민자당은 17일 하오5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홍구 국무총리와 김윤환 대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대북정책,중소기업 자금및 인력난 대책,추곡수매 및 새해예산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재형 경제부총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겪는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1조2천5백억원 규모의 상업어음할인 전담재원을 추가로 조성하고 신용보증기관의 법정운용배수를 15배에서 20배로 늘리는 한편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을 올해 4천8백72억원에서 내년에 8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와함께 『여성인력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인력난 완화를 위해 근로자 파견제도의 법제화와함께 외국인 산업연수생 2만2천명을 연말까지 추가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홍부총리는 또 『1조원을 추가로 지원,당초 96년까지 추진키로 한 자동화·정보화등 중소기업의 구조개선사업을 97년까지 연장하고 제조업 외에 비제조업 분야에서의 사업전환,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장기결손사업자의 부동산 처분시 양도소득세 감면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아파트미분양 사태로 빚어지고 있는 주택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부터 아파트분양가를 단계적으로 자율화하는 방안을 긍정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이와함께 주택할부금융제 도입 및 사원임대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지원,양도소득세의 한시적 인하 등 일정기간 주택수요를 촉진할 수 있는 단기대책과 주택시장의 전반적 구조조정 및 건설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대책을 조속히 마련,시행키로 했다. 당정은 또 아파트 불법개조 단속과 관련,붕괴 가능성을 유발하는 내력벽 철거 등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유도하되 안전에 직접 관계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속을 완화 하기로 했다.
  • 양산 물금신도시 택지 분양가 최고 27% 인하

    한국 토지개발공사는 양산물금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지 9필지 총 15만4천평에 대해 토지 사용시기별로 분양가를 최고 27%까지 인하하고 대금 납부조건도 대폭 완화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토개공에 따르면 토지 사용시기별로 내년에 사용가능한 필지에 대해서는 16∼18%,97년 사용가능 토지는 17∼23%,98년 사용가능 토지는 22∼27% 인하,종전까지 평당 1백24만∼1백87만원하던 공급가격이 96만∼1백52만원 선으로 낮아졌다.
  • 각종 개발부담금·기반시설비/국가 공단 분양가의 32% 차지

    ◎감사원 “감면 필요” 주요 국가공단의 분양가 가운데 기반시설비와 각종 개발부담금이 32%를 차지해 분양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대불공단 아산공단을 비롯한 전국의 국가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장 신·증설에 따른 규제완화실태」 감사결과,이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단의 도로와 용수시설등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비용과 대체농지조성비 대체조림비 농지전용부담금 산림전용 부담금등 개발부담금 때문에 업체들이 공단 입주를 기피하고 있으며 특히 대불공단과 아산공단의 입주실적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이달말 감사위원회의를 열어 관계 법령을 개정,국가적 차원에서 기반시설비와 각종 개발부담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건설교통부 농림수산부 산림청등 관계 부처에 권고할 예정이다.또 국가가 직접 조성하는 공단에는 개발부담금이 전액 감면되는데 반해 국가가 민간에 위탁해 개발하는 공단에는 개발부담금이 부과되는 모순을 시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 아파트 「소형 의무비율」 폐지/미분양 방지대책 새달 발표

    ◎「소형」 건설업체에 택지분양 우선권 정부와 민자당은 주택 건설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 및 세제지원 등 미분양 아파트의 분양촉진등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건설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다음 달에 발표하기로 했다. 당정은 14일 이상득 제2 정책조정위원장과 이석채 재정경제원 차관,유상열 건설교통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정은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택 선호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점을 중시,지금까지 역점을 둬 온 주택공급의 확대정책 보다는 주택의 질을 높이는 쪽에 주력함으로써,미분양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70%로 돼 있는 국민주택 규모(25.7평) 이하 소형 아파트의 의무건설 비율을 규제완화 차원에서 아예 없애 시장의 조절기능에 맡기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신 소형 아파트 수요자를 위해 소형 아파트를 짓는 건설업자에게는 택지분양시 우선권을 주거나 각종 인·허가권도 우선해 주는 등의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또 원가절감을 통한 주택건설업체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건설자재의 규격화 ▲주택 표준화 방안 ▲건설기술 지도 방안 등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물가안정을 위해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는 당분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 “고객 만족” 아파트 차별화 경쟁

    ◎LG­옵션 4종중 택일/금호­자연학습장 꾸며/삼성­무인경비망 도입/현대­1층마다 놀이방 「경쟁력있는 아파트만 살아남는다」.주택건설업체들이 부동산경기침체로 보다 분양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파트차별화에 나섰다.게다가 아파트옵션제가 9%에서 15%까지로 확대되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전략과 아이디어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LG건설은 아파트옵션제의 확대실시 등 원가연동제 개선방침이 발표됨에 따라 부산 개금,관저동 분양부터 소비자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다단계 9%옵션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신청한 입주자들에게 4개안중 택일하도록 하는 타입옵션제,입주직전 마감재 및 색상 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체인지옵션제를 도입했다. 같은 단지라도 동·층 등에 따라 분양가를 차별화해 로열층,비 로열층 또는 선호동,비 선호동간의 입주때 실제 가격차까지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설계단계부터 입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실험실습실을 운영하는 한편 주부모니터 및 기존 분양아파트입주예정자들을 초청,아파트구조 및 마감재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뒤 이를 설계에 수용할 방침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시공하자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품질보증과 함께 공사중 입주자들을 수시로 초청,시공과정을 보여주고 입주자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전국 영업소단위의 주택상담사를 중심으로 지역별 소비자형태와 요구사항을 아파트 평면설계에 반영하고 자재선택 취향을 집중적으로 연구,지역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에 나선 신소재를 중심의 건축자재를 활용,거실 발코니를 세미 클래식풍의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하는 한편 확장형 발코니,세탁겸용 욕실,다목적 신발장설치 등을 통해 소비자욕구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각 동 1층에 어린이놀이방과 주민휴식공간 등을 설치하는 방안과 입주뒤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다음 사업의 설계나 시공에 반영하는 평가시스템도 확대한다. 대표적인 아파트미분양지역인 전남,광주지역에서 첨단지구아파트를 1백% 분양,관심을 끈 삼성건설은 기존의 아파트단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게 기본 전략이다. 주택 수요층이 분양가보다 쾌적하고 무하자시공아파트를 원하고 있다고 판단,분양가가 다소 비싸더라도 미래지향적인 시설재의 아파트와 단지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전체용적률을 낮춰 주차장용지 등을 대폭 확보하고 위성수신,무인경비,케이블TV 시청시스템 등 첨단시설을 갖추는 한편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예상 수요층의 지역별 거주분포와 이들의 욕구를 사전에 파악,사양선택의 폭을 결정하기로 했다. 대우는 옵션제확대실시등의 원가연동제가 지방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원가연동제를 이용한 전략은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용면적이 18평이하 소형평형의 평면개발이나 자재개발이 활발해 지고 새시설치에 따른 서비스면적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지방에도가 분양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연 1∼2회의 소비자조사를 실시,이미 일산 2차·천안 쌍용동·광주 상무지구아파트 등에 마감 인테리어색상을 다양하게 전시,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선택형 인테리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금호건설은 인천 부평에 짓는 아파트단지에 차별화된 조경시설을 선보인다.진입로 곳곳에 휴게소를 만들고 단지 중앙에는 정자와 산책로가 있는 테마공원을 꾸미는 한편 생태공원인 자연학습장,아크로폴리스 형태의 야외이벤트행사장과 씨름장도 마련했다.또 벽천,분수,실개천 등을 곳곳에 배치했다.유실수와 향토수목을 심어 전원풍의 아파트가 되도록 했다. 동아건설은 미분양이 극심한 의정부 장암지구 1천4백88가구를 모두 분양한데 자극받아 아파트건설과 동시에 주거환경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대단위단지조성을 원칙으로 하는 주택사업 차별화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마이너스 옵션제 업체마다 준비 한창

    ◎“입주자 취향대로” 내장재 선택폭 넓혀/주택공사 18평이하까지 확대… 삼성·선경 등 도입 입주예정자가 주택내장재를 취향에 맞게 골라 시공할 수 있도록 한 마이너스 옵션제가 지난달부터 시행되면서 주택업체마다 제도 적용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에따라 내달부터는 마이너스 옵션제를 적용한 아파트의 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난 6월 고양능곡지구 33평형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처음 이 제도를 도입한 주택공사는 지난달 부터 적용범위를 더욱 넓혔다. 내장재 품목을 도배지 침실장판재 거실바닥재 주방가구등 4가지 품목에서 6개 품목으로 늘리고 A그룹(도배지 장반지 거실바닥재)B그룹(주방가구 신발장)C그룹 (각종 등)으로 구분해 신청하도록 했다. 8월 이후 발주한 모든 아파트에 적용하고 이미 발주된 것도 분양시점에서 각 지사장이 판단해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상도 18평형이하 아파트까지 확대했다. 삼성건설은 분양가 완전자율화 이전가지는 34평이상에서 벽지 바닥재 전등 부엌가구 신발장등 4∼6개품목을 대상으로 우선실시한다.또 의장공사업 면허가 있는 협력업체를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금호건설은 기술부에서 마이너스 옵션품목을 결정하는대로 이달 분양분부터 적용한다.우성건설은 입주자가 선택할수있는 표준화된 품목을 제시하고 이 범위내에서 선택하면 시공을 회사에서 해주고 표준화된 밖의 자재에 대해서는 입주자가 직접 골라 시공토록 하기로 했다. 선경건설도 입주자의 인테리어 취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팀을 보강하고 터치 스크린 등 첨단자재를 동원해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러나 마이너스 옵션제가 활성화되기 위해 문제가 있다는 게 업계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우선 내장공사 때문에 아파트 입주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또 입주예정자가 직접 시공했을 경우 입주후 하자보수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 내집 마련 지금이 적기/재개발 지역 「일반분양」 노려라

    ◎실명제이후 가수요 격감… 경쟁률도 바닥권/11월초 5차분양… 5천∼6천여가구 쏟아질 듯 「지금이 내집 마련의 적기­재개발·재건축아파트의 일반 분양분을 노려라」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지만 서울에서 내집을 마련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올 연말까지 서울시내에서만 1만여가구에 달하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어서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부풀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연말까지를 내집 마련의 가장 좋은 시기로 꼽고 있다.가장 큰 이유로 금융·부동산 실명제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들고 있다.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 정책으로 부동산 투기와 아파트에 대한 가수요가 줄어들어 서울에서도 미분양 아파트가 생기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때문에 부동산 가격과 청약경쟁률이 현재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내년 하반기부터 아파트 분양가의 자율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점도 설득력을 더해 주고 있다. 올 10월말 또는 11월 초쯤에 분양에 들어가는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에 약 5천∼6천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12월 초에도 6차 동시분양이 실시된다. 분양 아파트중 약 90% 이상이 재개발 또는 재건축 아파트이고 나머지는 민영아파트다.민영아파트의 경우 물량이 적은 데다 7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기 때문에 88년 이후 청약자는 당첨이 사실상 어려운게 사실이다. 때문에 서민들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조합원과 세입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을 노리는 것이 내집 마련의 첩경이다. 물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잔여분은 조합원들에게 이른바 「로열층」을 우선 분양하고 「비로열층」(1∼3층,꼭대기층에서 아래로 2∼3층까지,중앙이 아닌 측면)을 분양하기 때문에 좋은 층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노약자가 있는 가구의 경우 1∼3층의 저층이 오히려 좋다고 말한다.또 투기목적이 아닌 주거를 위한 내집 마련이라면 꼭대기층과 측면에 위치한 아파트도 로열층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한편 분양신청을 하면서 분양가구 수가 많은 1군이 비로열층이고 2군이 로열층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는 지혜도 필요하다.가격면에서 1군과 2군은 같은 평수라도 대개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내집을 마련하는데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의 지분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조합원 자격을 갖게 되면 로열층을 배정받을 수 있고 상당한 정도의 금전적 이득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득이 있는 만큼 위험성도 크다.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매매에 대한 소유권 이전만 되면 조합원 자격을 받을 수 있지만 조합인가를 받고도 10년이 넘도록 착공조차 못하는 재개발 지구도 부지기수다. 특히 재개발 지역의 조합원 자격은 재개발 구역내에 대지가 달린 주택,국·공유지상의 주택,나대지 등을 소유한 자등 3가지 경우로 구분된다.하지만 나대지 소유자에게는 아파트 분양권이 없고 사업이 끝난 뒤 돈으로 정산을 받으므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재건축 아파트는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면 조합원자격을 교체할 수 없다.때문에 조합설립 단계에 부동산을 취득,조합원 자격을 갖춰야한다.소문을 듣고 무작정 달려들면 이미 값은 오를 대로 올라 이득은 없고 「상투」만 잡는 꼴이 된다.잠실·반포지구 등 저밀도 아파트지구의 경우 재건축 조합이 결성되지도 않았지만 몇년전부터 소문이 나돌아 값이 오를 대로 오른 것이 좋은 예이다.
  •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잡아라

    ◎경기 2만5천·인천 8천여가구 “입주자 환영”/수원 영통·남양주 창현지구 교통·환경 좋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15만 가구를 넘어섰다.미분양아파트는 지방 뿐만아니라 수도권에도 많다.그러나 미분양 아파트가 교통이나 교육시설등 거주환경의 경쟁력이 없어 그렇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부동산 경기침체등의 구조적인 영향이 크다.특히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는 예상 외로 가격에 비해 살기 좋은 곳이 많다. 정부가 최근 주택건설업체의 잇단 부도에 따라 임대주택사업자 기준과 임대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금이 미분양아파트 구입의 적기이기도 하다. 특히 수도권은 서울중심의 단핵구조에서 40∼50㎞ 떨어진 중소도시를 축으로 해 다핵구조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수도권정비계획도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노려 볼 만 하다.미분양 물량은 경기도가 2만5천여가구,인천이 8천여가구이다. ◇수원 영통지구=입지여건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수도권 택지 지역중 가장 좋다.특히 교통이 편리하다.경부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있고 1번 국도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42번 국도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까지 오는 데 40∼50분 정도 걸린다.주변경관도 수려한 편이다.경희대 수원캠퍼스부근 녹지와 청명산에 둘러싸여 있어 공기가 맑다.신갈저수지 원천저수지 등 주변에 저수지도 있다. 단지 규모가 99만평으로 크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미분양 물량이 있는 24∼25평의 분양가는 6천7백만원∼6천8백만원선이나 2천만원정도 융자를 해주기 때문에 서울 강남의 방 한칸 전세값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남양주 창현지구=주변이 모두 산이거나 그린벨트여서 주거환경은 최고다.천마산 스키장 서울 리조트 베어스 타운 등의 각종 위락시설도 많다.단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자가용으로 팔당대교를 넘어서 서울로 올 경우 강동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된다.교육시설과 편의시설도 아직은 부족하다.주변에 국민학교와 중학교는 있으나 고등학교는 남양주시내나 대성리까지 가야한다. 올초에 미분양분이 많았으나 꾸준히 계약이 이루어져 서둘러야 한다.분양가는 30∼40평대가 평당 2백60만∼2백70만원.20평형대는 2백40만원선이다. ◇인천 계산지구=주거환경은 앞으로가 괜찮다.계양산이 가까이 있는데다 단지내에 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 공원 6개소등 많은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옆 부평인터체인지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여의도까지 40분이면 간다.서울 외곽순환도로와 인천시의 도로망이 갖춰지면 서울전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져 교통여건 전망은 밝다. 교육시설과 편의시설도 입주시가지는 완전히 갖춰질 전망이다.평당 분양가는 20평형대가 2백80만원 30∼40평형대가 3백만원선이다. ◇의정부 신곡·호원·용현동=지난 91년까지 의정부 지역은 서울에 생활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인기지역이었기 때문에 부동산경기가 조금이라도 살아나면 미분양분이 급속히 줄어들 지역이다.미분양이 많은 신곡·용현·호원동 일대는 주거환경이나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신곡동은 도봉산을 호원·용현동은 뒤가 수락산이다. 1호선 전철을 이용하면 서울종로까지 50분이면 갈수있고 3번국도를 타면 서울 북부지역까지 30분이 소요된다.의정부 전철역까지 가는데 신곡동은 차로 5분 용현동은 10분이 걸린다.호원동은 회룡역까지 걸어 10분거리이다.분양가는 20∼30평형대가 평당 2백60만∼2백80만원선. ◇시흥 시화지구=시화공업단지의 배후지역으로 서울로 출퇴근하기에는 교통이 다소 불편하다.그러나 현재 건설중인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여건도 한결 좋아질 전망이다.97년까지는 전철도 시화지역가지 연장개통될 에정이다.분양가는 20∼30평형대가 평당 2백10만원에서 2백3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싸다.
  • 미분양주택 15만가구 육박/대형건설업체도 부도 위기

    ◎18평이하가 49%… 자금 10조 묶여 전반적인 경기침체체속에 아파트를 포함한 미분양 주택이 15만 가구에 육박했다.때문에 자금난으로 건설업체들의 부도가 크게 늘고 있고 뾰족한 대책도 없어 주택업체의 공황사태마저 우려되고 있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14만9천3백32가구로 지난 7월말의 14만2천4백26가구보다 6천9백6가구가 늘어났다.준공되고도 분양되지 않은 것만도 1만3천2백86가구에 이른다.지난해 말보다는 미분양분이 4만3천7백46가구가 증가했다. 평형 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7만3천6백80가구로 전체의 49.3%를 차지했고 18평 초과 25.7평 이하는 34.7%인 5만1천7백53가구,25.7평 초과는 2만3천8백99가구로 16.0%에 달했다. 이에 따라 미분양분에 묶여있는 자금만도 무려 10조원에 이르면서 지난 한해동안 4백89건이었던 일반 및 전문건설업체의 부도 건수도 급증,올들어서는 지난 달 말까지 4백49건이나 됐다. 주택수요가 많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서울 제외)의 미분양분이 지난 달보다 5천2백8가구가 늘어난 3만4천5백12가구나 돼 사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부도발생도 지금까지는 주로 중소업체였지만 미분양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대형업체마저 자금난으로 부도 위기까지 간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앞으로의 미분양해소 가능성은 없어 대형업체의 부도도 배제할 수 없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건교부가 양도소득세를 내지않는 임대사업자의 자격을 임대주택 5가구이상에서 2가구이상으로 완화,미분양촉진도 기대했으나 재정경제원이 세수감소 투기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해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또 분양가 자율화를 통한 해소 방안도 검토중이나 서울지역 등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지역의 집값 상승때문에 공론화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 분당에「한국판 베벌리힐스」/국내최고 건축가 21인 설계“예술타운”

    ◎단독·빌라 2백10가구 입주자 주문받아 분당에 한국판 「비버리 힐스」가 조성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중앙공원 남쪽 C11블록으로 도시설계법상 특별설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1만9천평의 부지위에 단독주택 22가구와 빌라 1백88가구이며 단독주택은 대지 50∼1백95평에 건평 25∼95평,빌라는 35∼80평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규모로 볼 때도 서울 강남구 양재동의 고급빌라촌이나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들에 비해 모자라지 않지만 한국판 「비버리힐스」라고 부를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다른데 있다. 이곳에 지어지는 주택 한채 한채가 국내 최정상급 건축가 21명이 자신의 예술적 감각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설계,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아름답고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작품타운」이라고 부른다.토지개발공사가 5개신도시 개발을 기념해 기획했다.토개공은 지난 93년 3월 주택설계를 20개 프로젝트로 나눠 국내 건축가들에게 공모를 해 이중 21명을 엄선,단지 조성을 맡겼다. 시공은 건영 등 16개사가 참여하고있다.이중 건영그룹 계열 8개사가 20개 프로젝트중 12개를 맡아 총 2백6가구중 1백28가구를 짓는다.건영은 「건영남서울 퓨처힐」이라고 이름을 붙여 단지내 건영단지를 별도로 조성할 계획이다.착공은 지난 3월에 들어갔으며 2백10가구 중 건영의 1백28가구를 포함,모두 1백74가구가 이달 중순에 분양된다. 하이웨이유통은 단독주택 4가구와 빌라 28가구 등 32가구,한일건설은 단독 1가구와 빌라 13가구등이다.삼성종합건설 쌍용건설 덕산토건 등이 지은 주택은 분양이 거의 끝났다. 단독 주택은 평당 1천만원선이며 4층짜리 빌라는 평당 8백만원선으로 분양가가 4억∼5억원선이다.기획도시인만큼 상류층을 상대로 건축비를 충분히 들여 짓는다는 뜻이 분양가에 나타나 있다.자재 및 주거 설비 등은 입주예정자로부터 주문받아 건축가의 작품성과 입주자의 개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특히 단독주택은 외관미를 살리기 위해 담장을 없앤 대신 보안문제를 위해 단지 전체를 공동 경비하는 방안으로 해결한다. 방범초소 CCTV시스템 등을 설치,운영하며 가구별로출동경비시스템도 설치하고 자동소화 및 가스차단장치도 채택한다.난방은 단지 전체 지역난방이다. 토개공은 이 주택들이 다 지어지면 입주에 앞서 설계를 한 건축가들과 시공회사들의 주관으로 주택전람회 행사를 갖고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주택전람회 일정은 내년 6월로 잡혀 있어 입주는 내년 7월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개공 관계자는 『차원 높은 주택모델을 통해 새로운 주택 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 교육분야 96∼98년 62조원 투자/「담배·유류교육세」로 9조충당

    ◎대학 특성화등에 2조7천억/초중등학교 5백14개교 신설 내년부터 98년까지 교육재정 투자를 국민총생산(GNP)의 5%로 끌어올리기 위해 총 62조3천억원이 교육분야에 투자된다.이에 따라 애초 계획했던 교육재정 규모를 넘어서 추가로 소요될 9조4천억원은 담배와 유류에 대한 교육세 신설과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 확대를 통해 충당키로 했다. 정부는 30일 교육개혁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교육재정 98년 GNP 5% 확보방안」을 확정,발표했다. 방안은 교육재정을 98년까지 GNP대비 5%(학생납입금 포함시 5.26%)까지 높인다는 방침 아래 내년 17조6천억원,97년 20조7천억원,98년에 24조원을 교육 쪽에 투입키로 했다.원래 계획했던 교육재정 규모(96∼98년 52조9천억원)를 초과하는 재원은 교육세(4조4천억원)와 정부예산(3조원),지자체예산(2조원)에서 추가로 확보해 지원토록 했다. 이에 따라 내년 7월 1일부터 담배와 유류(휘발유 경유 등유)에 교육세가 새로 부과되고,경주 마권세에 물리는 교육세도 인상돼 96년 6천억원,97년 1조6천억원,98년 2조2천억원이 교육세로 추가 징수된다.담배소비세와 유류에 적용될 구체적인 교육세율은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지자체는 지방세원을 내년부터 98년까지 연간 3천3백억원씩 늘리고(1조원) 이 기간 중 학교신설 소요에 따른 용지비의 절반(약 1조원)을 부담토록 하는 한편 중앙정부는 예산항목과 예산금액의 조정을 통해 3조원을 지원케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용지비를 부담하도록 올 정기국회에 「학교용지확보특별법」을 제정,학교용지비의 부담주체와 방법도 구체화하기로 했다.지자체가 ▲개발지역 내에서 거치는 취득세와 등록세,재산세 ▲주택개발지역의 개발이익 ▲주택단지개발지역내 주택이나 상가의 분양가를 올려 환수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학교 용지비를 충당토록 할 방침이다.
  • 소형아파트 「사양선택」 제외를(사설)

    건설교통부가 아파트의 사양선택 대상범위를 확대하고 사양비용을 상향조정한 것은 주택구입자의 선택기회를 넓혀주고 주택건설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현재 전용면적 18평이상 아파트에만 표준건축비의 9%이내에서 허용하던 사양선택제를 평형에 관계없이 표준건축비의 15%이내에서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사양선택제는 그동안 주택가격 자율화조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가격인상의 편법으로서 일정규모 이상 아파트구입자의 선택에 따라 허용되어 온 것이다. 이번 사양선택제 확대는 최근 미분양아파트가 크게 늘면서 주택건설업체들이 심한 자금난에 허덕이자 이들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또 삼풍아파트 붕괴사건 이후 기존 아파트의 내부개조문제와 관련,사양선택제의 확대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기도 하다.사양선택제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기회를 준다는 점은 인정하나 이 제도실시의 주된 배경이 주택건설업체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있는 만큼 서민층에게는 환영할 만한 일이 못된다. 물론건교부는 가격인상 비판을 감안,입주자가 마감내장제를 직접 시공할 수 있는 이른바 마이너스 옵션제도 새로 도입했다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마이너스 옵션제도는 주택 전문가가 아니면 활용하기 힘들어 형식상의 제도에 그칠 공산이 크다.이 제도실시로 결국 서민층 주택구입자의 부담만 늘어나게 되었다. 건교부 계산대로만 해도 18평이하는 분양가가 8.9%,18평이상은 3.4% 인상되는 효과가 있다.문제는 18평이하 서민주택의 사양가가 더 높다는 데 있다.사양선택이니까 선택을 하지 않으면 되지않느냐는 반문이 있을 수 있으나 사업자가 사양선택제를 제시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입주자 모두 사양선택을 하는 지금까지 경향을 보아 주택가격인상은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18평이하 아파트의 사양선택제 실시는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서민층은 사양선택보다는 값싼 주택을 원하고 있다.
  • 서울 등 전국서/새달 아파트 5만1,700가구 분양

    새달에는 대한주택공사의 9천4백30가구를 포함,74개업체가 5만1천7백13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29일 한국주택협회 등 관련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의 분양가구가 1만7천18가구로 전체 분양분의 32.9%이며 나머지는 3만4천6백95가구는 지방이다. 지역별 분양가구는 경기도지역이 1만5천9백85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5천5백58가구,광주 5천3백43가구,경북 4천5백81가구 등의 순이다.
  • 아파트 선택사양/건축비의 15%까지 확대/새달부터

    ◎입주자 내장재 직접시공 허용/20층이하 철골조 시공 가능 새달부터 입주자가 아파트 내장마감재를 선택하는 사양선택제(플러스 옵션제)적용범위가 표준건축비의 15%까지 대폭 확대된다. 또 내장재를 건설회사에 맡기지 않고 입주자가 직접 시공하는 마이너스 옵션제가 도입되고 20층 이하 아파트도 철근·콘크리트조 대신 철골조로 시공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28일 주택의 품질개선과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분양가 원가연동제 시행지침」을 고쳐 오는 9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개정 지침에 따르면 전용면적 60㎡(18평)를 초과하는 아파트에 한해 표준건축비의 9% 이내에서 적용해 온 사양선택제를 모든 아파트로 확대하고 추가비용도 표준건축비의 15%까지 올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사양선택의 범위가 기본형,3%·5%·7%·9% 등 현재 5가지에서 6가지가 된다. 또 벽지,싱크대,신발장 등 내장재를 시공업체가 아닌 입주자가 직접 시공하는 마이너스 옵션제도 확대키로 하고 관계규정의 개정이 없어도 가능한 욕조,싱크대,장식장 등은 새달부터 시행한다. 오는 10월에는 관련규정을 개정,문짝 거실장 수납장 도배지 신발장 전구 스위치 등 모든 내장마감재에 대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조치로 아파트 분양가는 마이너스 옵션없이 15% 사양선택을 할 경우 18평 초과 아파트가 기본형을 기준으로 9%,9%사양 선택기준으로는 3.4%가 오르게 된다. 마이너스옵션제 실시에 따라 입주자가 직접 시공하는 내장공사부분을 남겨놓고 아파트 준공검사를 할 수 있도록 주택건설기준 등도 개정한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20층 이상 주택으로만 제한해온 철골조를 모든 아파트로 확대한다.철골조 시공을 하면 추가비용을 16%까지 분양가에 반영하게 되어있다.대부분의 업체들은 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지않고 있다. 이밖에 입주자가 입주후 개별적으로 설치해온 발코니의 알미늄 새시도 입주자가 원하는 경우 주택사업자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 전원주택/대지150평 1억5천만원선/건설업체 분양·사업추진 잇따라

    ◎용인·양평 인기… 「주문형 분양」 많아/문화·연예인 겨냥한 「테마형」도 추진 건설업체들이 풍광이 좋은 경기도 일원과 충청 강원지역에 전원주택을 건립,분양하고 있다. 수요자들이 원하는 주택 건립이 가능하도록 설계에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주문형 분양」이 대부분으로 대지 1백∼1백50평에 건평 30∼40평 규모로 가격은 1억∼1억5천만원대 가 주를 이룬다. 대림그룹 계열의 대림흥산은 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대림동산」내 부지 7만평에 전원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다음달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작성,1차로 내년 3월 8∼15평 전원형 원룸아파트 1백50가구를 임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역에도 내년 중으로 3천∼1만7천평 규모의 4개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문화인 마을,전문인 마을,연예인 마을,동호인 마을 등 테마형 주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진도산업개발은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송학리 일대 5천평에 32평과 42평형 전원형 단독주택 50가구를 세운다.9월말 사업설명회를 갖고 수요자들의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10월에 1차로 7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에도 20가구 정도의 주택을 짓는다.분양가는 32평형이 1억∼1억2천만원.경기도 남양주군에서도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를 추진중이다. (주)삼익은 경기도 남양주군 마석 일대 대지 3천평에 30평형 전원형 단독주택 19가구를 10월쯤 지어 분양한다.역시 남양주군에 전원주택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도 지난 2월부터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금산리 일대 3천8백평에 가구당 대지 90∼1백20평,15∼45평 규모의 전원형 단독주택 13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또 내달중 22가구를 추가 분양한다.주문자가 요구하는대로 주택 형태와 건축재를 사용한다.대지 가격은 평당 6만원선이다.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3천8백평에 40가구를 건립키로 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이밖에도 우솔컨설팅이 천안에 1만2천평 규모의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최근 천안시에 사업승인을 요청하는 등 전원주택 건축 붐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 “지하철요금 인상 불허”/아파트분양가 자율화도 난색/재경원

    지방선거후 각 지자체들이 잇따라 공공요금을 올릴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물가당국인 재정경제원이 서울시의 지하철요금 인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지자제 시행 이후 중앙정부의 첫 공식 대응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재정경제원 정지택 물가정책과장은 16일 『아직 건설교통부가 서울시의 지하철 요금인상 문제에 대해 협의를 요청해 오지는 않았으나 지금으로선 전혀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분위기로 보아 올 하반기 중 지자체에서 요금을 올릴 가능성이 큰 공공요금은 지하철과 택시 및 상하수도료 등 세가지로 전망된다』며 『이들 3개 공공요금이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2∼0.3%로 미미하기는 하지만,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요금을 올릴 경우 물가안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설명했다.따라서 당초 4·4분기 중에 인상하려던 지하철 요금인상이 연말이나 내년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지하철공사 노사가 정부투자기관의 임금가이드라인을 넘는 임금인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지은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요금은 건설교통부장관의 인가사항이나,사전에 재경원장관과 협의를 거치도록 돼 있다.서울시 지하철공사는 현재 3백50원(기본구간)인 지하철 요금을 추석을 전후해 4백50원으로 올린다는 계획이었다. 한편 재경원은 서울시가 최근 건설교통부에 건의한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문제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아파트 분양가 역시 건교부 장관이 재경원 장관과 협의해 분양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건축비를 고시하도록 돼 있다.
  • 주상복합 건물/주택분양가 자율화/8월부터

    ◎주거면적 50%서 70%로 확대 오는 8월부터 주상복합건물에 들어서는 주택의 분양가가 완전자율화된다.또 수도권 이외 지역 아파트는 주인이 입주 가능일로부터 곧 바로 임대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28일 주상 복합건물의 활성화와 미분양 아파트 해소 등을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상복합건물에 들어서는 주택의 경우 현재 2백가구 미만에 대해서만 분양가를 자율화하던 것을 가구수 제한을 폐지,2백가구 이상분에 대해서도 업자가 분양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또 주상복합건물의 주거용면적비율을 현행 50% 미만에서 70%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분양의 증가로 위축됐던 주상복합건물 신축이 활성화되면서 주택의 분양가도 오를 전망이다. 개정안은 미분양 아파트의 해소를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 아파트에 대해 입주자가 시장,군수의 동의를 얻어 입주 가능일로부터 일정 기간 임대할 수 없는 임대제한 기간(국민주택 6개월,민영 2개월)을 거치지 않고 아파트를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주택조합 구성원의 무주택기간,부양가족 범위 등 조합원 자격을 시장·군수가 정하도록 하고 건교부 장관이 갖고 있는 주택상환사채 발행 승인권을 시·도에 넘기기로 했다.
  • 서울 아파트 3차 동시분양/새달초 6천여가구

    다음 달 초 서울에서 모두 6천1백17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서울시는 22일 아파트 분양가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3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1순위 청약범위를 50배수로 하는 등 분양가 및 채권상한액을 확정했다. 심의위는 39곳가운데 21곳을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채권상한액을 결정했다. 1천2백20가구가 분양되는 용산구 이촌동 공무원아파트 34평형은 채권상한액이 9천97만원으로 최고이다. 입주자 공고는 오는 28일 나며 청약은 새달 5일부터 시작된다.
  • 정읍 등 5개 공단 올들어 입주 활발

    정부가 지난 3월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한 전북 정읍의 제2·3공단과 전남 대불국가공단,강원도 북평의 국가 및 지방공단 등 5개 공단의 입주가 크게 늘고 있다. 21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정읍 공단의 경우 입주계약을 한 업체는 지정전 16개(6만3천평)에서 3개월만에 22개(12만4천평)로,대불공단은 39개(61만평)에서 47개(69만3천평)로,북평공단은 17개(5만7천평)에서 31개(10만4천평)업체로 각각 늘었다.이에 따라 공장용지 분양률이 정읍공단의 경우 16.4%에서 32.1%,대불공단은 34.9%에서 39.7%,북평공단은 11.3%에서 20.8%로 각각 높아졌다. 이들 공단의 입주가 활발한 것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공단에 들어가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와 소득세의 감면과 자동화자금,외국인 연수생의 우선 배정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통산부 관계자는 『내년에 이들 공단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고지원이 이루어져 분양가가 평당 2만∼4만원 정도 내릴 경우 이들 공단의 입주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 신호공단 55만평/삼성,승용차공장 계약/평당분양가 60만원선

    부산시와 삼성자동차는 13일 신호공업단지 55만평에 대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김기재 부산시장과 이필곤 삼성자동차 회장은 이 날 부산시장실에서 신호공단 전체부지 94만평 중 1공구 55만평을 승용차 공장부지로 개발하기 위한 「신호공업단지 개발사업 대행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자동차는 공단부지 94만평 중 55만평을 2천5백억원을 들여 개발하기로 하고,선급금 1천억원을 이날 부산시에 냈다.연말까지 1천억원,내년 2월까지 5백억원을 추가로 납부하기로 했다. 공사대금과 부지매입비 등은 공장부지 공사 준공시 정산하기로 했다.부지 매입비는 결정되지 않았지만,인근의 녹산공단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녹산공단의 평당 분양가는 약 60만원이다.그동안 삼성은 녹산공단 분양가 수준을,부산시는 평당 90만원선을 주장해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