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분양가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오리지널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의료정책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부장판사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사전예약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65
  • 부동산 플러스 / ‘마포 쌍용스윗닷홈’ 조합원 모집

    쌍용건설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마포 창전동2차 쌍용스윗닷홈’ 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다음달 1∼2일 모집한다.평형별로는 25평형 96가구,32평형 535가구이다.분양가는 조합대행 수수료를 포함해 25평형이 2억 7900만원,32평형이 3억 7500만원.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붙어있다.오는 2004년 7월 착공,2006년 7월 완공예정이다.(02)337-6644.
  • 부동산 플러스 / ‘삼부 르네상스홈 구로’ 240실

    디지털 밸리로 탈바꿈하는 서울 구로구에 삼부토건이 주거용 오피스텔 ‘삼부 르네상스홈 구로’ 240실을 28일 분양한다.19평형 60실,22평형 180실.분양가는 평당 600만∼620만원.1층에 호텔식 중앙 로비와 외부에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지하철 1,2,7호선 가리봉,구로공단,남구로 등 3개의 전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시흥대로와 남부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디지털 및 벤처 밸리 집중 육성방침이 현실화돼 임대수요가 풍부하다.(02)856-2002.
  • 강남권 아파트값 ‘요지부동’

    서울 강남권의 아파트가 종세분화라는 악재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일시적으로 주춤하더니 다시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다.아파트를 사들일 호기로 받아들이는 전문가들도 있다. 송파구 가락시영이나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등에는 2종 판정이 예상되는 악재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또 조합원이나 중개업소가 2종 판정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에 큰 변화가 없다고 투자자나 수요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는 것도 가격 하락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한 요인으로 꼽힌다. 종세분화가 되지 않은 단지는 오히려 3종 판정을 바라는 기대감으로 값이 오름세로 전환됐다.종세분화는 교통 등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일반주거지역을 1∼3종으로 나눠 1종은 용적률을 150%,2종은 200%,3종은 250%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제도다. ●악재에도 끄떡없어요 가락시영은 당초 2종 판정의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3종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감에 종세분화 판정 이전까지도 가격이 올랐다. 하지만 지난 24일 서울시가 2종으로 최종 판정하자 한동안 가격 오름세가 멈추고 중개업소마다 매도타이밍을 묻는 전화가 쇄도하는 등 가격이 떨어질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그러나 2∼3일 지나면서 가격이 떨어지기는커녕 매수문의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현대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가격이 한동안 오르다가 종세분화 결정 이후 잠시 멈칫했으나 요즘 들어 다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용적률이 낮아지면 오히려 단지의 쾌적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공격적인 투자자도 있다.”고 말했다. 강남권은 아니지만 2종 판정을 받은 한강맨션의 가격도 전혀 움직임이 없다.이미 2종으로 판정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이 악재가 가격에 반영돼 추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이다. ●미확정 단지는 가격상승 아직 종세분화 판정을 받지 않은 단지는 기대감에 가격이 뛰고 있다.가락시영 인근의 한라시영은 3종 판정이 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가격이 1000만원가량 올라 14평형이 3억 10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강남구의 청실아파트도 가격이 강세다.당초 구청에서 2종으로 분류했으나 최근 3종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에 따라 1차 31평형이 6억 5000만∼6억 8000만원이다.7억원대를 호가하는 매물도 있다.지난 7월 말과 비교하면 3000만∼5000만원가량 오른 것이다. ●투자 조심하자 서울시는 이번에 종로와 송파구 등 11개구에 대한 종세분화에 이어 다음달 나머지 13개구에 대한 종세분화를 확정할 계획이다.종세분화에서 3종이 2종으로 바뀌면 용적률이 50%포인트가량 낮아진다.재건축을 하더라도 지을수 있는 가구수가 줄어들고 일반 분양분이 적어 조합원 부담이 커지게 된다.이에 따른 부담은 일반 분양가에 전가된다.대략 용적률이 10% 떨어지면 조합원들의 부담은 1000만∼1500만원이 늘어나고,일반 분양가도 3%가량 오른다는 게 건설업계의 정설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아파트 1054가구 일반 공급/서울 8차 동시분양… 새달 2일 무주택 1순위 접수

    다음달 2일부터 실시되는 서울시 8차 동시분양에 아파트 10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6개 단지에서 모두 2013가구가 공급되며,이중 조합원분이 절반을 차지한다.대부분 중소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나 입지여건이 빼어나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도 많다.서초동 대림,송파구 오금동 쌍용스윗닷홈,마포구 염리동 세양청마루 등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세권 아파트 인기 끌 듯 강남권 아파트로 꼽히는 서초동 대림산업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238가구 모두 일반분양된다.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다.인근에 우면산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예술의전당,외교센터,법조단지 등이 몰려 있는 곳이다. 송파구 오금동에 남광토건이 짓는 쌍용스윗닷홈도 110가구 단지에 불과하지만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단지 주변에 백제토성공원,오금공원 등이 있어 녹지공간 및 휴식시설이 풍부하다.서울아산병원도 가깝다. 서울 서부지역에 공급되는 남가좌동 삼성물산 아파트와 북가좌동일신건영 아파트도 관심 대상.도심 진입이 쉬운 입지를 지녔다.삼성 아파트는 503가구 단지로 225가구가 청약통장가입자 몫이다.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수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일신건영 아파트는 197가구 단지로 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6호선 수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상암택지지구 후광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마포구 염리동 세양청마루 아파트는 염리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88가구 중 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걸어서 3분 거리.도심과 여의도 출퇴근이 쉽다. ●청약전략 실수요자라면 입지가 빼어난 아파트를 골라 청약해볼 만하다.당장 분양권 전매가 안돼 투자 목적의 청약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를 따져보고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곳을 골라 청약해야 한다.대단지,강남 역세권 아파트 청약을 권한다. 다음달 2일 무주택 서울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3일 무주택 수도권 1순위,3일 서울 1순위,4일 수도권 1순위 청약이 이어진다. 류찬희기자 chani@
  • 일반주거지 種세분화 마무리

    서울시의 일반주거지역 종(種)세분화가 11개 자치구에서 마무리됐다.그러나 자치구들이 요청한 종별 비율이 대부분 하향 조정돼 재개발·재건축 등을 추진 중인 일부 지역에서는 용적률 하락과 이에 따른 분담금의 증가로 주민(조합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해 자치구가 요청한 일반주거지역의 종세분화를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가결된 자치구는 종로·중·용산·성동·광진·동대문·강북·구로·금천·영등포·송파구 등 11개 자치구다.가결안은 이달 말까지 결정고시되고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강남구 등 심의 중인 나머지 14개 자치구는 차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심의할 예정이다. 세분화의 기준은 공원·자연경관지구 등 이미 도시계획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과 공원 인접지,구릉지 등은 저층주택지인 1종으로 분류됐다.평지에 입지한 내부 주택가는 2종,간선도로변과 이미 고밀도로 지어진 고층아파트 단지 등은 3종으로 각각 분류됐다.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역은 현재의 입지특성을 고려해 세분화하되,지구단위계획 등을 통해 기반시설의 추가 확보 및 지역여건에 따라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반주거지역에 무분별하게 들어서던 ‘나홀로 아파트’ 등 도시경관을 훼손하는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종세분화 가운데 선호도가 가장 높은 3종의 경우 송파구를 제외한 대부분 자치구에서 하향 조정돼 자치구와 주민들의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당초 원하던 대로 용적률을 적용받은 단지가 있는 반면,기대와 달리 용적률에서 손해를 본 단지가 있기 때문이다.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과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의 경우,당초 250%대의 3종을 희망했다가 2종(200% 이하)으로 결정나 50%의 용적률을 손해봤다.이에 따라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늘어나 재건축조합과 시공사간 분쟁도 예상된다.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용적률이 10%가량 낮아지면 조합원 추가분담금은 1000만∼1500만원가량 늘어나고,일반분양가는 3∼4%가량 상승한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또 수익성 하락으로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으로 전환하는 단지가 나올 수도 있다. 건설업계는 종세분화에 따른 용적률 하락으로 조합원들과의 분쟁을 우려하고 있다.가락시영 시공을 맡고 있는 건설업체의 관계자는 “용적률이 낮아져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나는 등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면서 “가뜩이나 사업추진이 어려운데 악재를 만났다.”고 말했다. 용적률 하락에 따른 투자자들의 피해도 예상된다.가락시영의 경우 서울시에서 이미 2종으로 종세분화가 결정된 지난 23일에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으며,거래가 성사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김성곤 이동구기자 sunggone@
  • “개성공단은 남북 윈윈 지름길”中企대표 220명 부지 시찰

    “이 넓은 땅에 우리 민족을 먹여 살릴 수출생산 공단이 들어서니 감격스러운 일 아닙니까.” 25일 오전 개성직할시 판문군 평화리.서울에서 온 중소기업인 220여명은 논두렁 위에 서서 800만평 규모의 개성공단 부지를 바라보며 들뜬 표정으로 이같이 입을 모았다. 이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개성공단 건설 사업주체인 ㈜현대아산이 공동으로 마련한 개성공단 부지현장 방문단 일행이다.이날 방문에는 이낙연 민주당 의원 등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국회의원 7명도 동행했다.일행은 서울에서 자유로를 거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남북한 직행로를 통해 2시간여 만에 개성시 외곽에 도착했다. ‘개성공업지구’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공단 입구에서 바라본 공단 부지는 송악산 줄기가 멀리 사방으로 에워싼 평야 지대다.서울에서 70㎞,평양에서 160㎞ 떨어진 곳이며 개성시내까지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2007년까지 1단계 공단 조성공사가 진행될 100만평의 부지 앞에서 현대아산의 이정우 상무가 손끝으로 벌판을 가리키며 조성계획을 설명하는 동안 방문단 일행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사방을 둘러 보았다.김영수 기협중앙회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지리적인 근접성과 우수하고 저렴한 노동력을 갖추게 될 개성공단은 우리 중소기업인의 꿈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송문광 전자조합 전무는 “전자업체 80여개사가 개성공단 입주를 신청했다.”면서 “동북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남북한이 모두 윈-윈(Win-Win)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차질없이 공사에 착수하면 1단계의 100만평에 ‘무(無)관세 수출가공구’ 성격의 공업·무역형 경제특구가 들어선다.2,3단계에선 공단 배후에 590만평의 국제도시와 위락시설,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대아산측이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와 합의한 북한 근로자의 인건비는 월급여 65달러(7만 8000원)를 포함해 10만원 안팎이다.임금이 우리 근로자의 15분의 1수준이지만 북한에서는 고위관료 급여에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공단의 분양가는 평당 10만 3000원선에서 협의가 진행중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1단계 입주업체는 인건비 비중 및 고용효과 비중이 높고,설비설치 및 제품생산 소요시간이 짧으며,현지 원료조달과 해외수출이 쉬운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하게 된다.이를 통해 남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수출부진과 북한 주민들이 겪는 생활고를 단기간에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개성 김경운기자 kkwoon@
  • 부동산 플러스 / 강릉 홍제동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58 ‘강릉 홍제 푸르지오’ 273가구를 9월 초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8∼12층 6개동이며 32평형 159가구,40평형 114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평당 분양가는 430만원대.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등이 인접,시내외 접근이 쉽다.시청,버스터미널,법원 등이 가깝다.주변에 강릉제일고,강릉여고,강릉대학교 등이 있다.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입주는 2005년 5월 예정이다.(033)646-8899.
  • 달동네 가옥주에 18평형 우선공급

    주택공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거주하는 영세 가옥주가 원하면 18평형 분양 아파트를 우선 공급하고 보상금을 뺀 나머지 전액을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기로 했다. 예를 들어 이주대책용으로 제공되는 18평형 아파트 분양가가 7200만원이면 정부가 지원하는 국민주택기금 4500만원을 뺀 실입주금 2700만원 가운데 보상 평가금이 1700만원이라고 치면 나머지 1000만원을 연리 3%,5년거치 15년 상환조건으로 빌려준다는 것이다.주공은 ‘달동네’ 영세 가옥주들은 보상금이나 소득수준에 비해 분양가가 너무 높아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해 보상 및 철거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찰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 판교 분양가 평당 860만원대/예상보다 200만원 낮아져… 김포·파주는 650만~700만원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에 공급될 아파트 평당 가격이 860만원대로 추정된다고 24일 밝혔다. 건교부는 신도시의 용적률,입주 주택수,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비 등을 따져 아파트 평당 예상 분양가를 이같이 예상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판교신도시에 당초 1만 9700가구를 건설하기로 했을 때는 평당 분양가가 1060만원이었으나,1만가구를 더 짓기로 결정함에 따라 분양가를 860만원 정도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용적률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업체의 사업성이 올라가 분양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는 논리다.건교부는 김포·파주신도시의 분양가는 평당 650만∼700만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당초 계획단계에서 평당 분양가격이 600만∼650만원으로 예상됐던 화성 동탄신도시의 경우 착공 단계인 현시점에서 700만원선으로 상승한 점에 비춰 판교 아파트 분양가도 건축비,기반시설 설치비 등의 증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류찬희기자 chani@
  • 부동산 플러스 / 수원 영통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

    신동아건설은 수원시 영통 영흥공원 앞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신동아 파라디움 196실을 이달 말 분양한다. 지하2∼지상15층 3개동으로 23,25,31,33,36평 등 5개 평형으로 이뤄졌다.평당 분양가는 500만원대.중도금은 무이자로 융자된다. 수원 인터체인지에 인접해 있고 1번 국도와 연결돼 서울·수도권 접근이 쉽다.31평형 이상은 3BAY 구조로 설계돼 동급 평형보다 공간이 넓다.입주는 2005년 7월 예정.모델하우스는 지난 23일 수원시청옆 1번 국도변에 문 열었다.(031)205-8700.
  • ‘주5일제’ 부동산시장 전망/펜션·전원주택 투자상품 ‘각광’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전원형 부동산이 유망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근무 시간 단축으로 레저 수요가 늘어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도시 주변의 부동산이 개발 압력을 받게 되면 거래가 빈번해지고 값도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5일제 시행으로 가라앉은 토지 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아파트로만 몰렸던 뭉칫돈이 도시 주변 소규모 토지 시장으로 분산 유입되는 현상도 눈에 띌 것으로 점쳤다.특히 대규모 리조트 단지 개발 주변의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전원형 부동산 인기 상승몰이 소액 투자의 대표 주자격인 펜션과 전원주택 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관광펜션은 건물 신축이나 개·보수때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법률 개정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문화관광부는 관련 법규를 마련,내년부터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관광펜션으로 지정받기 위해선 자연 및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3층 이하로 객실이30개 이하여야 한다.분양이나 투자 회원 모집 형태의 펜션은 관광 펜션에서 제외된다. 펜션 투자 유망지로는 강원도 평창,홍천,인제 등이 꼽힌다.평창군의 경우 올들어 펜션 건축허가 신청 건수가 80건에 이르고 있다.펜션 부지 땅값은 평당 20만∼3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숙박시설이 크게 부족한 제주도 역시 투자 유망지다.기반 시설을 갖추고 바닷가를 바라볼 수 있는 땅은 평당 30만∼40만원을 줘야 한다. 서해안을 비롯해 바닷가 전망 좋은 곳도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땅값은 10만∼2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전원주택도 다시 각광받고 있다.서울에 생활 근거지를 둔 경우 일반적으로 전원주택이 들어서는 곳은 경기도 파주,용인 등으로 국한됐으나,외곽도로망 확충과 휴일이 늘면서 전원생활 반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럴 경우 양평,가평,동두천 일대와 인천 강화도까지 수도권 거주자의 전원주택지로 확산될 수 있다.중부·영동고속도로 주변과 원주 등의 전원주택지도 투자해 볼 만하다. ●투자 성패는 조망과 교통여건 최근 S부동산개발업체가 제주도에서 분양한 펜션에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분양 가격이 싸고 투자 수익률도 보장했지만 실제 계약률은 매우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분양가나 시설 등은 투자자의 구미를 당겼지만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투자자들이 결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수익형 상품인 펜션 입지로는 골프장,스키장 등이 들어선 주변이 적합하다.무엇보다 가동률이 높아야 한다.최근 유행하는 확정 수익률 보장을 너무 믿지 말고 수익률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건축허가가 나는 곳인지를 미리 확인한 뒤 매입하는 것도 필요하다. 강경래 한국개발컨설팅 사장은 “전원형 부동산 투자는 수도권과 제주도의 대규모 개발예정 지역 주변이 유망하다.”고 말했다.그러나 강 사장은 “전원주택이나 펜션의 투자 포인트는 빼어난 경관”이라면서 “땅을 사기 전에 반드시 주변 환경을 살펴야 투자에 실패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동백지구 高분양가 후폭풍 용인 기존 아파트값 ‘들썩’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 아파트가 높은 가격에 분양되면서 기존의 용인지역 아파트까지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용인 일대 기존 아파트와 분양권 가격은 최근 20여일 만에 가구당 1000만∼3000만원 올랐다.이에 따라 집주인들은 중개업소에 내놨던 매물들을 부랴부랴 거둬들이고 있다.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분양가 상승이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부작용이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올랐나 죽전지구 건영 캐스빌 33평형은 지난달 말 로열층 기준 2억 7000만원 안팎이었으나 지금은 2억 8000만원을 웃돈다.가구당 1000만원가량 올랐다는 게 중개업소의 얘기다. 죽전지구에서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포스홈타운 39평형은 1000만∼2000만원 올랐다.현재 거래되는 분양권 가격은 3억 2000만∼3억 4000만원선. 기존 주택의 가격은 더 올랐다.죽전 동성아파트 32평형은 2억 3000만∼2억 3500만원으로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또 인근 대진아파트 2차는 올 5월 이후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 2억 2000만원에서 2억 40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다. 기존 아파트의 값이 뛰고 있는 것은 지은 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동백지구 등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이다.가격이 오르면서 매물도 빠른 속도로 회수되고 있다.가격이 더 오를 것이므로 지금 팔면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동백 분양가가 상승세 자극 가격 상승의 이유는 간단하다.같은 택지지구이지만 입지 여건이 훨씬 뒤떨어지는 동백지구 아파트가 평당 평균 650만∼773만원대에 분양됐기 때문이다.이는 죽전지구 등 용인일대의 분양가를 크게 웃돌아 시세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청약자들이 대거 몰려 비교적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물론 계약률은 40∼70%선으로 그리 높지 않지만 그래도 주변의 아파트 가격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용인 구성 하나부동산 장영식 대표는 “동백지구 아파트 분양가가 알려지면서 죽전을 필두로 인근 아파트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가격 오름세가 용인 전역으로 확대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동백지구의 터무니없이 높은 분양가가 용인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어떤 형태로든 분양가를 규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아파트 분양가인하 ‘시늉만’

    서울시내 아파트 분양가가 들쭉날쭉인 데다,주택건설업체(시공사)와 재건축조합들이 분양신청시 일단 턱없이 높은 분양가를 제시했다가 자치구로부터 조정권고를 받으면 마지못해 약간씩 내리는 시늉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따라서 겉으로는 소폭 인하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수법으로 분양가를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내 아파트 분양가는 최근 강서구가 3억 2000여만원으로 과다 책정된 31평형 아파트의 가격을 2340여만원이나 낮춰 화제가 됐다. 강서구의 사례 이전에도 다른 자치구들이 업체에 분양가 인하를 권고,최고 5700만원이나 내리도록 하는 등 당국의 권고로 분양가를 내린 사례가 여러차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서울시와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소시모)에 따르면 지난달 7차 동시 분양을 신청한 서초구 서초동 H빌라 재건축 70평형의 경우,애초 13억 1400만원을 분양가로 책정했다가 서초구의 인하 권고를 받고 12억 5700만원으로 5700만원을 내렸다.평당 81만 2000원이 내린 것으로,강서구의 평당 75만원보다인하 폭이 더 크다. 6차 동시 분양 때는 서대문구 S주택조합 32평형이 평당 51만원인 1600만원을 내렸다.종로구 평창동 G빌리지,강동구 천호동 D재건축도 각각 1000만원을 인하했다.반면 나머지 아파트들은 평당 2만∼10만원을 낮추는 데 그쳤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부터 소비자단체인 소시모에 의뢰,동시분양 아파트 분양가를 평가한 뒤 이를 각 자치구에 전달,자치구가 주택업체에 분양가를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분양가는 원칙적으로 자율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규제를 하기 어려워 권고 형식의 ‘우회전법’을 사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분양가 인하가 실질적인 가격 인하로 이어지기보다는 조합과 시공사들이 조정 가능한 금액을 미리 분양가에 더해 신청한 뒤 조정 권고를 받으면 생색을 내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좀더 확실한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소시모 김자혜 사무총장은 “매번 평가 때마다 업체들이 분양가를 조금씩 낮추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거품 분양가인 경우가 많았다.”면서 “분양가 자율화 정책을 한번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일선 구청도 의지만 있으면 어느 정도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제도적인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부동산 플러스 / 부산 문현동 238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238가구를 분양한다.34평형이며,분양가는 평당 650만원선.2006년 6월 입주 예정.지하철 2호선 문현역이 걸어서 1분 거리.바다 조망권이 뛰어나다. 22일 부산진구 범전동에 모델하우스를 연다.(051)806-0057.
  • 부동산 플러스 / 수원 정자동 아파텔 분양

    성준개발㈜과 ㈜서흥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에 호텔식 아파텔 ‘로얄캐슬’을 분양 중이다. 정자동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된 수원 신흥주거지역.로얄캐슬은 21∼39평형 81가구로 수원에서 처음 선뵈는 호텔식 아파텔.전용률이 78%에 이르고 KB부동산신탁이 자금 관리를 맡았다.분양가는 평당 450만∼510만원.선착순 수의계약 한다.(031)239-4302.
  • “분양가 규제 강서구 짱이야”아파트 분양금액 인하 권고 성공

    ‘정부도 못한 일을 일선 구청이 해냈다?’ 서울 강서구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아파트 분양가를 사실상 규제한 것과 관련,주택업체들은 불만을 터뜨렸지만 18일 강서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는 구의 의미있는 행정을 칭찬하는 목소리로 가득찼다.하지만 이같은 구의 정책이 다른 자치구로 파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강서구의 ‘실험’이 주택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주 서울시 8차 동시분양을 신청한 발산동 모 재건축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지역에 비해 너무 높게 책정됐다고 보고 ‘30평형대 분양금액을 3억원 미만으로 인하할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내 31A평형의 경우 3억 2237만원에서 2억 9900만원으로,31B평형은 3억 1536만원에서 2억 9200만원으로 각각 낮추도록 했다. 그동안 동시분양 때마다 각 구청이 분양가 인하를 ‘권고’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상한액을 정해 이를 관철시킨 것은 이례적이다.현재 아파트 분양가는 자율이기 때문에 분양승인권자인 구청장도 분양가가 높다고 해서 분양을 금지하지는 못한다.다만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일단 분양승인을 해준 뒤 이를 국세청에 통보하는 ‘소극적인 권한’만 갖고 있다. 강서구의 조치에 대해 네티즌 손경오씨는 “현재 집 없는 서민들은 최근의 부동산 폭등으로 인해 서울에서 살아갈 희망이 없고 삶을 살아갈 자신이 없다.”면서 “정부도 하지 못한 분양가 억제조치는 모든 서민들의 바람이었다.”고 밝혔다.ID ‘손군’도 “말도 안 되는 아파트 분양가로 자살 직전인 서민들에게 강서구가 귀한 선물을 줬다.희망을 갖고 열실히 살겠다.”는 글을 남겼다. 반면 다른 자치구들은 “현행법상 분양가는 자율이어서 이를 규제할 근거가 없어 액수를 명시해 인하를 권고하기는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강남구 정종학 주택과장은 “강남의 아파트 분양가가 높기는 하지만 학군,문화,생활편의 등 각종 프리미엄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수요가 많은 데다,주변 시세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가 ‘적정가’인지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사설] 구청의 의미있는 분양가 규제

    서울 강서구청이 다음 달 초에 있을 서울지역 8차 동시분양 때 강서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려는 건설업체에 대해 평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지 않도록 행정지도했다고 한다.다른 업체나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분양가 강제 인하’의 이유다.건설업계는 자율화 시대에 역행하는 행정규제라고 주장하지만 자업자득의 측면이 강하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서울의 평당 분양가는 지난 1997년 464만원 수준이었으나 외환위기로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면서 분양가 규제가 철폐된 뒤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했다.99년 1월 분양가가 전면 자율화되면서 평당 748만원으로 뛰었다가 올해에는 평당 1022만원으로 올랐다.강남과 동부 이촌동의 일부 아파트는 평당 2000만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자율화에 편승한 분양가 폭등세는 다시 집값과 땅값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투기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건설업계는 치솟는 분양가를 업그레이드된 마감재,땅값·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의 탓으로 돌리고 있으나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본다.한번도 원가가 제대로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최근 세정 당국이 강남지역 투기를 잠재우기 위해 재건축 아파트 외에 건설업체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돌입한 것도 원가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집값을 뻥튀기하면서 세금을 포탈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주택 건설업체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 이상 적정 이윤은 보장돼야 한다.하지만 이윤 추구의 도가 지나쳐 국민 경제를 주름지게 한다면 어떤 행태로든 제한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강서구청의 분양가 강제 인하가 주는 교훈이다.
  • 신도시개발계획 확정된 판교 교통·주거환경 ‘A급’

    ‘제2의 강남’ 판교신도시 청약을 노려라. 판교신도시 개발계획이 확정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지역우선공급의 혜택을 받는 2001년 12월26일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이전 거주자는 당첨 확률이 높다.수요는 많지만 일반 청약 기회가 적어 청약통장과 분양권의 불법·변칙 거래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 ●최고의 입지를 갖춘 신도시 부동산 전문가들은 판교신도시가 수도권 최고의 입지여건을 지닌 신도시로 떠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서울에서 15㎞ 떨어진 곳으로 신도시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전철이나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강남에서 15분 거리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신분당선 전철을 비롯,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판교∼분당간 도로,판교∼헌릉로간 탄천변 도로가 건설된다.신도시에는 무공해 궤도버스를 운행하고,서울 주요 지역과 논스톱 버스도 운영된다. 주거환경도 어느 신도시보다 낫다.30여년동안 개발이 제한됐던 곳이라서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인구 밀도는 분당의 절반 수준인 ㏊당 198명에 불과하다.녹지율도 35%에 이른다. ●분당 거주자 당첨 가능성 높다 판교 신도시에 들어서는 주택은 모두 2만 9700가구로 이중 국민임대주택·단독주택을 빼면 일반 아파트는 2만 400가구에 이른다. 아파트 공급 가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역 우선 공급 물량(30%)을 조정하지 않음에 따라 6120가구는 성남 거주자에게 돌아간다.여기에 국민임대아파트 6000가구도 해당 건설지역 저소득층에 우선 공급된다.따라서 전체 아파트 물량의 47%가 성남 거주자에게 우선 청약권이 주어지는 셈이다.지역 우선 공급에서 낙첨된 청약자는 나머지 1만 4280가구에 다시 청약할 수 있어 판교 신도시 개발의 최고 수혜자는 성남지역 거주자이다. ●분양가 강남과 분당 중간정도 문제는 분양가다.전문가들은 강남 아파트와 분당 신도시 아파트값의 중간 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택지공급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소형 아파트는 평당 1200만원,중대형은 1300만∼15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분양 이후 프리미엄도 높게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전략 성남 거주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는 ▲청약예금 8만 3000여명▲청약부금 3만 1000여명 ▲청약저축 1만 2000여명 등이다.수도권 거주자 몫으로 돌아오는 물량뿐 아니라 성남 지역 거주자 우선 청약에도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신도시 아파트 분양은 2005년 상반기 시범단지 2000여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성남 거주자는 무주택자 신분을 유지한 채 기다렸다가 우선공급 물량을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수도권 거주자라도 지금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2년 뒤 1순위 자격을 얻게 되므로 2005년 8월 말부터 분양되는 아파트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판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과거 5년간 가구원 가운데 1명이라도 당첨 사실이 없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류찬희기자 chani@
  • “고수익 펜션·상가” 일단 의심

    ‘연 20% 이상 임대수익 보장’‘20% 임대수익+α’ 최근 상가를 중심으로 연간 20%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부동산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하지만 확정 수익률 약정기간이 1∼2년에 불과하고,실제 투자금액이 아닌 분양가를 기준으로 한 수익률은 개발업체들이 제시한 것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약정기간 이후의 수익률은 책임지지 않으며,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투자가 요구된다. ●고수익 보장 약정기간 1∼2년에 불과 A사는 강원도 평창에서 펜션을 분양하면서 연간 2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이 회사는 융자금 등을 뺀 1억원 정도를 투자하면 1년치 수익금 2000여만원이 입금된 정기예금증서를 주고 있다.하지만 1년이 지난 뒤에는 그 때의 사정에 맞춰 수익률을 조정한다.분양받는 첫해만 20%의 수익률을 맞춰주고 이후 수익률은 책임지지 않는다. B업체는 상가를 분양하면서 연 11%의 수익률을 보장하고,5∼20%의 운영 수익까지 나눠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이 회사의 수익률 보장 약정기간은 1년에 불과하다. 이후부터는 상가 활성화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진다.업체가 예상한 기대치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상가가 살지 않으면 수익률이 떨어질 수도 있다. C상가는 확정투자 수익률 보증서도 없이 연간 35%의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광고를 냈다가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다.D상가 역시 2000만원 투자로 연간 10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광고를 하다가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약정기간 끝나면 법적 보장안돼 틈새 상품으로 등장한 펜션의 경우 연간 20%의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선 객실 가동률이 50% 이상 돼야 한다. 하지만 펜션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면서 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익률은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다.확정수익률 보장을 내세우는 테마 상가도 상가 활성화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주변 시세와 임대료 수준을 알아보고 예상 수익률을 따져본 뒤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작 계약서에서는 광고와 달리 낮은 수익률을 보장할 경우 일단피하는 것이 좋다.특히 확정수익률 보증서도 없이 분양하는 부동산은 거들떠 볼 필요도 없다. 상가 114 유영상 소장은 “약정기간 뒤에는 임대수익률 보장을 장담할 수 없다.”면서 “분양받기 전 믿을만한 시행사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高價분양 8개업체 중점관리 국세청, 탈루혐의땐 세무조사

    국세청이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 아파트 가격상승을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8개 건설업체 가운데 세무조사 대상을 가려내기 위한 정밀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13일 “분양가격 인하 권고에 불응한 K,P,H,L,D사와 다른 3개의 S사 등 8개 건설업체의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 업체를 정밀분석,분양수입을 실제보다 적게 반영(과소계상)하거나 원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법인세 등을 탈루한 혐의가 드러나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8개 업체에는 대형사들도 들어있다. 국세청은 지난 11일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강남지역의 재건축추진아파트 투기혐의자와 서울시가 통보한 시행사 및 시공사를 포함한 고가분양 건설업체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승호기자 osh@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