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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만한 알짜 “여기도 있네”

    판교만한 알짜 “여기도 있네”

    ‘판교신도시 만한 곳을 찾아라.’ 올해 서울과 수도권 5개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1만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다음 달에는 ‘노른자위’인 서울 상암지구도 일반 분양에 나선다. 최대 관심지역인 판교신도시보다 뛰어난 곳도 있고, 판교만은 못하지만 투자가치가 충분한 단지도 있다. 분양 시장에서는 ‘옥석 고르기’가 시작됐다. 당첨 확률이 낮은 판교보다는 이들 단지에서 내집을 마련하자는 전략이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꿩 대신 닭’이지만 일반 1순위자는 이들 지역을 노리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상암지구 5월 분양 5월말 또는 6월초에 40평형대 1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상암지구에서는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32평형으로 1000만원짜리 청약통장 소지자만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평당 13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상암지구는 3611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인근에 130층짜리 국제비즈니스센터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가 조성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번 분양지역은 상암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수색역이나 월드컵경기장역이 다른 단지보다 가깝다. 청약통장 소지자라면 청약해 봄직하다. 시세 차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동탄 마지막 물량도 대기 동탄신도시에서는 연말까지 7개 블록에서 7096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경기지방공사와 이지건설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와 민간임대를 포함하면 물량은 8734가구에 달한다.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가 이미 끝난 2∼3차 동시분양 못지않게 관심을 모은다. 분양가는 30평형이 평당 700만원대 후반으로 결정돼 3차 동시분양 때보다 최소 평당 10만∼20만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차 동시분양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 분양전략을 고수한 포스코건설은 30∼54평형 1224가구를 6월 초에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ㆍ우미건설, 신일건업 등 3개사는 9월 이전에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 분양도 검토 중이다. ●하남 풍산, 파주 운정도 관심 단지 경기도 하남 풍산지구에서도 9∼10월에 모두 97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풍산지구는 31만평 규모로 지난 2002년 6월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됐으며 풍산동과 덕풍동, 신장동 일대에 걸쳐 있다. 교통, 환경이 수도권 어느 택지지구에 못지않다는 평가다. 2008년까지 국민임대를 포함해 모두 5836가구가 들어서며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하남 창우동간 경전철도 2007년 개통된다. 삼부토건(489가구), 우남종합건설(100가구), 동부건설(168가구) 등이 참여한다. 파주 운정지구는 올 연말쯤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모두 142만평 규모로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공동사업자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2만 3273가구, 단독 975가구 등 모두 2만 4248가구가 들어선다. 공동주택 가운데 30%는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청약자격이 부여된다. 개성공단개발과 경의선 복선 전철화 등의 개발 호재가 많아 장기적으로 발전전망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도권 남부지역서도 2600가구 분양 수도권 남부지역을 삼각으로 연결하는 수원(신갈)∼용인(수지)간 도로, 신갈∼용인(동백)간 도로, 용인∼분당 간 도로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문화재 발견 및 협의 조정 등으로 지연됐으나, 내년에 예정된 용인 동백지구 입주전에 도로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갈에서 용인 수지, 성남 분당쪽으로 가는 도로 교통이 좋아지고 동백지구에서 수원 및 성남 분당 방향으로의 교통망도 크게 개선된다. 이 일대에서는 5월에만 모두 26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5월에 경기 남부권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10곳으로,3956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민간건설 아파트 8곳, 주상복합 1곳, 국민임대 1곳이며 용인, 화성, 수원, 광명 등에서 공급된다. 이 가운데 교통 개선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 될 수원, 용인, 성남지역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용인시 성복동 일대에서는 33∼56평형의 성복2차 경남아너스빌 총 24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고, 수원시 정자동에서는 벽산블루밍이 짓는 481가구 가운데 14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24∼46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일대에서는 쌍용스윗닷홈 34∼42평형 총 476가구가 공급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재건축은 ‘비리백화점’] (中)조합과 한통속인 시공사

    [재건축은 ‘비리백화점’] (中)조합과 한통속인 시공사

    재건축 비리를 저지르는 데는 조합·컨설팅사뿐 아니라 시공사도 한통속이다. 조합과 손잡고 건축비를 부풀려 분양가를 올리거나 하도급 비리를 저질러 비자금을 마련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재건축 사업의 모든 과정이 유리알처럼 드러나지 않는다는 허점을 노려 시공사와 조합이 배를 불리는 사이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과 일반 청약자들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도급 비리, 검은돈 창고 재건축 시공권을 따낸 대형 건설사들은 아파트 평당 건축비를 600만∼700만원으로 잡는다. 하지만 시공권을 따낸 대형사들이 직접 공사를 하지 않는다. 공사 종류별로 10여개로 쪼개 이를 작은 업체에 나눠준다. 겉으로는 계약서대로 공사비를 비싸게 쳐준 것으로 돼 있지만 실제는 이중계약서를 작성, 공사비를 후려친다. 수법도 교묘하다. 공사비를 제대로 지급해준 것처럼 꾸미기 위해 세금계산서를 원래 계약서대로 끊어준다. 하지만 추가 지급된 돈에 대해서는 별도의 비밀계좌로 되돌려받거나 돈세탁까지 해서 현금으로 챙긴다. 그러나 이런 과정은 여간해서 드러나지 않는다. 대형 업체에 매달려 일감을 따내야 하는 작은 업체들로서는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이를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건설업계에서는 관행으로 굳어졌다. 한 중견 건설업체 사장은 “주상복합 아파트가 아닌 서울 동시분양에 나오는 아파트의 단순 건축비는 평당 250만∼300원이면 뒤집어쓴다.”고 털어놓았다. 나머지는 분양가를 부풀리기 위해 홍보비, 브랜드 가치, 리스크 관리비, 시행사 이익 등이라고 핑계대지만 거품에 불과하다. 이렇게 해서 만든 돈이 비자금이다. 검은돈은 각종 인·허가와 공사편의를 봐주는 이곳저곳 행정관청으로 들어간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조합을 움직이기 위한 기름칠로도 사용한다. 사업에 시비를 걸거나 반대하는 조합원들의 별도 입막음으로도 사용한다. 심지어 설계·감리비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다. 심지어 ‘함바’(공사현장 식당) 운영권을 주면서도 거액의 돈을 챙긴다. 한 건축설계사무소 소장은 “연면적 10만평 이상의 아파트 건축 설계비는 대개 평당 4만∼5만원을 받는 것으로 조합과 계약한다. 그러나 이는 세금계산서용이고 실제 건네지는 설계비는 1만 5000원 정도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는 조합 간부와 시공사가 나눠가진다.”고 고발했다. ●고분양가 책정, 소비자 피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서울 송파 잠실2단지나 도곡2차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 부풀리기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이번 사건은 언론이 신랄하게 비판하고 건설교통부가 사업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칼날을 들이대자 마지못해 분양가를 내렸다. 하지만 업체들은 늘 그랬듯이 분양가를 내리는 시늉에 그쳤고, 구청은 그대로 분양을 승인했다. 분양가를 높이기 위한 수법으로는 건축비를 과다 책정하는 것이다. 아파트를 짓는 데 필요한 공종은 얼개만 그려도 70가지에 이른다. 일반인들이 복잡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악용, 단가를 높여 책정한 뒤 수차례의 하도급을 걸친다. 업체는 땅값과 투입된 건축비, 적정한 이윤을 붙여 분양가를 결정하지 않고 주변 시세에 먼저 맞춘 뒤 분양가를 결정한다. 비슷한 지역에서 건축비가 들쭉날쭉하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땅값을 높게 매기는 경우도 많다. 지난해 분양을 시작한 잠실 주공아파트 재건축 분양가의 땅값 비중은 1년 사이에 평당 1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건축비나 땅값을 시세에 맞춰 고무줄처럼 늘였다, 줄였다 하는 것이다. 건축비를 부풀리기 위해 동원하는 또 다른 수법은 설계변경. 평형을 조정하거나 없던 시설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토목공사를 하면서 암반이 나온다는 이유로 공사비를 추가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이는 시공사와 조합 간부의 결탁이 수반되고 사업승인권자의 묵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수주 과열전, 또 다른 비리 생산 올해 초 서울 압구정동이나 잠원동 일대 중층 아파트(12층 정도)값 폭등은 대형 건설업체들이 배후에서 무리하게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생긴 부작용이라는 지적이 많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는 당장 초고층 재건축이 불가능한데도 대형 건설업체가 재건축을 수주하기 위해 최고 60층 규모의 설계도를 그려 주민들에게 제시하면서 분양가가 급등했다. 강남구는 이와 비슷한 내용의 개발기본계획변경안을 서울시에 냈고,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비치면서 금세 값이 뛰었다. 잠원동 한신아파트도 업체들이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다가 마침내 건교부의 제재를 받게됐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K아파트는 주민들이 재건축파와 리모델링파로 나눠져 있다. 주민들은 층고제한·소형의무비율·개발이익환수제 적용으로 사업성이 없다고 보고 리모델링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으나 D건설사의 배후조종을 받는 재건축조합이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류찬희 김성곤기자 chani@seoul.co.kr
  • [사설] 강압수단으론 집값 못 잡는다

    정부가 집값 상승의 진원지로 지목된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전방위 옥죄기에 나섰다. 안전진단 직권 중지, 건설사 세무조사 의뢰 방침에 이어 관리처분계획 인가 취소 또는 보류 방침을 천명하고 재건축비리 수사를 수도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도 건설사의 분양가 담합 여부 조사에 나설 것 같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정부의 융단폭격은 건설사와 부동산중개업자, 재건축조합이 분양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2003년의 초강력 투기억제책인 ‘10·29대책’이 무력화될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집값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넘지 못하게 하겠다던 정부로서는 불가피한 고육책으로 이해된다. 정부가 이번에 대책을 쏟아내면서 밝혔듯이 재건축 이권을 둘러싼 각종 비리가 분양가 및 건설비용 상승의 원인이 됐던 게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의 조치는 뒷북 행정이라고 할 정도로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그럼에도 규제 일변도의 강압적인 수단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것은 올바른 접근방법이 아니라고 본다. 거듭된 규제에도 강남의 집값이 치솟는 것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번 대책도 공급시장을 규제해 급한 불을 끄겠다는 발상과 다를 바가 없다. 강남 수요는 교육과 함수관계에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강남에 아파트 공급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방안이 없다면 강남 이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집값 상승에 대처해야 한다. 그러면 강남으로 몰리는 수요도 자연적으로 분산될 수 있다. 근본 치유는 놔둔 채 환부만 들쑤시는 부동산대책은 이젠 그만둘 때가 됐다.
  • 정부 “민간건축 소형임대 수익 보장”

    정부는 장기 소형 임대주택 건설에 민간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임대료 등 민자업체의 수익성을 전액 보장해 주기로 했다.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는 27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확정, 발표한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대기간 30년 등 소형 임대주택의 건설비는 민간업체가 부담하되 수익성은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국민주택기금에서 20%를 지원하는 등 정부의 보조 아래 공공기관이 소형 임대주택 건설을 도맡았으나 민간업체가 참여하지 않아 저소득층을 위한 소형 임대주택의 공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한 부총리는 민자로 건설된 소형 임대주택이 많아지면 서울 강남 등에서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올라도 다른 주택 값이 함께 오르는 파급 효과를 줄이게 돼 저소득층의 상실감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간업체의 참여시 건설비를 보장해 주는 것보다 수익성을 보장하는 게 예산이 덜 든다며 임대료를 보장하거나 토지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100만호 주택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자라면 추가 공급하고 충분하면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민자로 건설할 방침이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옴부즈맨칼럼] 아파트값 부추기는 언론/천원주 한국언론재단 언론인연수팀장

    최근 서울 강남권아파트 가격이 폭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강남권아파트 매매가는 8.64% 올라 비강남권 인상률 0.94%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과 분당은 올 들어 집값이 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급등하며 2003년 ‘10·29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이전으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이런 집값 오름세는 과천 용인 수원 등 수도권 신도시로 확산될 조짐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부의 잇따른 주택가격 안정대책의 약효를 믿으며 내집 마련의 꿈을 키워 온 서민들은 허탈한 가슴을 쓸어내릴 뿐이다. 최근의 주택가격 급등 원인은 판교효과와 재건축 요인, 그리고 저금리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정부정책의 실패에서 기인한 측면도 있다.‘아파트값 거품재연에 대한 경실련 성명’(4월14일)에는 시민단체의 이런 불만이 담겨져 있다. 경실련은 주택가격 급등의 원인에 대해 “건설업계의 부도위험 등 주택건설 경기의 위기론과 일자리 감소 등을 언급하며 주택·건설경기 부양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한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하지만 언론도 이런 비판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그동안의 부동산 관련 보도들을 보면 언론이 주택가격의 인상을 부추기는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2003년 10월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신설을 골자로 하는 ‘10·29 부동산 안정대책’을 발표했을 때를 보자. 신문들은 집값 안정이라는 대의명제는 무시한 채 이 제도의 시행에 따른 조세저항과 부동산시장 위축 가능성 등 부정적 측면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종합부동산세 큰 후유증…건설 경기 경착륙 예고’(A신문 10월27일),‘설익은 정책 무리한 추진’(B신문 10월26일),‘징벌적 종합부동산세 다시 생각해야’(C신문 11월2일) 등의 제목으로 공세를 펼쳤다. 이 때문인지 그 해 11월 중순 확정된 정부의 부동산보유세 개편방안은 당초의 의욕에서 크게 벗어난 용두사미가 돼버렸다. 반면 아파트분양 기사는 건설업체 편에서 쓰는 홍보성 내용이 자주 눈에 띈다.‘로또’ ‘열풍’ ‘신기록’ ‘알짜’라는 수식어를 사용해, 당첨되면 2억∼3억원을 남길 수 있다는 보도로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 판교의 경우 실제 당첨확률은 0에 가까운 수백 대 1에서 수천 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되는 데도 ‘판교청약자격 따라잡기’(서울신문 3월3일자)식의 보도로 허수만 늘리고 있는 것이다. 오는 5월2일부터 분양하는 서울지역 아파트 청약기사에서도 신문들은 ‘황금’ ‘노른자위’ 등과 같은 표현과 함께 마지막 동시분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청약 조급증을 심어주고 있다. 신문들이 월요일마다 1∼2개 면을 할애하는 부동산시세표 역시 가격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시세표에는 매매가가 호가 위주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거래가를 부풀리는 요인이 된다. 시세기사의 경우는 강남권의 상승폭이 큰 곳을 중심으로 보도한다. 결국 강남권 아파트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게 되고, 이에 따라 강남권 아파트의 가격이 올라가며 덩달아 분양가도 인상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기자가 발로 찾아 쓴 ‘현장감’있는 기사가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다. 부동산 전문가나 부동산 컨설팅업체 그리고 부동산전문지에 의존한 보도가 많다는 것이다. 아파트시세와 같은 부동산 관련 각종 통계들은 부동산전문지나 컨설팅업체의 자료를 전재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취재기사의 경우도 상당부분은 보도자료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부동산기사는 언론플레이 대상으로 전락하게 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부동산 담당기자의 엄격한 취재윤리와, 전문성 제고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부동산 관련기사가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테크 정보’가 아니라 집없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내집마련의 꿈을 안겨줄 수 있는 ‘알짜 정보’이길 바란다. 아파트가격만 올려놓아 무주택자들에게 허탈감만을 심어주는 것은 아닌지, 거품을 일으켜 경기에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닌지, 언론도 차분하게 고민해 주길 바란다. 천원주 한국언론재단 언론인연수팀장
  • 동탄 아파트분양가 관심

    동탄 아파트분양가 관심

    올 연말까지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7096가구가 분양된다. 택지 수용비용이 올라 분양가도 예전 분양때보다 평당 10만원 이상 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가 최근 분양한 3차 동시분양 임대아파트의 높은 분양가를 조정토록 권고해 건교부·화성시와 주택업체간에 분양가 조정과 관련한 갈등도 예상된다. ●연말까지 8700가구 공급 연말까지의 물량 7096가구에다가 경기지방공사와 이지건설의 공급 물량까지 합치면 모두 8734가구가 공급된다. 분양 물량 중 임대뿐만이 아니라 중대형 아파트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우미건설이 주로 중대형을 공급한다. 중대형 분양가는 30평형 기준 800만원대 초반대에서 결정돼 3차 동시분양 때보다 최소 평당 10만∼20만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업체들은 “동탄 3차 분양에서 중대형 평형대의 분양가가 평당 790만∼840만원이었음을 감안, 분양가는 820만∼880만원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대형 많은 게 특징 민간 건설업체들이 정부 규제방침에도 분양가를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고집하는 것은 택지비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의 경우 당초 올 봄에 분양 예정이었으나 늦어지면서 이자 부담이 늘어나 인상 요인이 생겼다고 주장한다. 동탄신도시 택지 분양가는 3차 동시분양 당시 평당 350만∼380만원대에 머물렀지만 롯데 등 3개사가 받은 택지는 평당가가 440만원에 이른다. 그러나 포스코건설의 경우 3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도 이를 포기, 이제와서 분양가를 높이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택업체와 달리 건교부는 동탄에서 주택업체들이 분양가를 과도하게 높일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택지비가 분양가 인상의 빌미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택지지구의 경우 택지비가 확연히 드러난다.”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택지비를 핑계로 분양가를 올리는 것은 안 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탄의 마지막 분양 물량은 중대형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면서 “건교부와 화성시의 견제로 분양가를 높여 받기 쉽지 않은 만큼 수요자들로서는 청약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재건축은 ‘비리백화점’] (上)조합·컨설팅사 검은 고리

    [재건축은 ‘비리백화점’] (上)조합·컨설팅사 검은 고리

    최근 들어 드러나는 재건축 사업 비리는 마치 건설 현장의 각종 불·탈법을 모아 놓은 ‘종합선물세트’를 보는 것 같다. 비리의 한복판에는 조합과 컨설팅 업체, 시공사와 행정관청이 얽히고 설켜 있다. 재건축 사업 비리는 결국 사업비 증가를 가져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소비자들이 뒤집어쓰고 있어 이 기회에 재건축 비리 사슬을 끊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건축 사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3회에 걸쳐 진단한다. 조합은 그 자체가 거대한 이권 단체다. 조합원을 대리해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에 이르는 사업을 쥐락펴락하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조합은 1000가구만 지어도 사업 규모가 1조원 가까이 된다. 전체 사업비의 1%만 움직여도 100억원이다. 조합 간부를 하기 위해 잘 다니던 사업을 접거나 직장을 그만두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재건축 사업은 일반 아파트처럼 3∼4년 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빨라야 5∼6년, 사업 기간이 10년을 넘는 경우도 흔하다. 조합은 사업 시행자로서 각종 이권에 개입, 얼마든지 검은돈을 만질 수 있다. 대부분의 조합은 재건축 사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졌거나 시공 과정을 꿰뚫는 전문가 집단이 아니다. 컨설팅사나 대형 건설사가 볼 때는 아마추어에 불과하다. 시행자가 비전문가이다 보니 오히려 조합으로부터 일감을 받은 컨설팅사와 시공사에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조합 간부들의 비도덕적인 행태도 비리를 키운다. 조합원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치부를 위해 조합 간부를 맡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시공사의 입맛대로 조합을 운영한 뒤 얻는 반대급부는 ‘운영자금’으로 불리는 뒷돈이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대림아파트 재건축 비리가 대표적이다. 경찰 수사 결과 조합은 시공사로부터 각종 편의를 받는 대신 재건축에 동의하지 않은 조합원 아파트를 임의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넘겨줘 시공사가 수억원의 비자금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생기는 갖가지 이권도 조합을 비리 유혹에 빠지기 쉽게 한다. 우선 설계비·컨설팅 용역비에서 한몫 챙긴다. 설계비를 과다 책정하고 일정 부분을 조합 간부들이 떼먹는 수법이다. 설계업자와 이면계약을 맺고 설계비를 평당 3만∼4만원으로 책정한 뒤 비자금을 만드는 수법이다. 한 건축설계업체 대표는 “조합과 평당 3만원에 계약하고 실제는 평당 1만 7000원밖에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철거 공사를 주고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하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서울 강동 시영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은 최근 철거공사를 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경기 광주시에서는 재건축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박혁규 의원이 구속기소되기도 했다. 법무사에게 소유권 이전등기를 맡긴 대가로 얻는 뒷돈도 적지 않다. 심지어 세무회계비를 부풀린 뒤 조합 간부들이 용돈을 받는 경우도 있다. 조합·건설사간 비리 고리 연결책은 컨설팅사가 맡는다. 조합이 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까다로운 법률 등을 잘 모르는 약점을 악용한다. 전국에 100여개의 컨설팅 업체가 난립하고 있다. 컨설팅사는 조합 간부와 짜고 시공사 선정 과정부터 대관 업무, 설계 변경, 분양가 책정 등에 끼어든다. 조합원의 이익보다는 조합 집행부·시공사의 입맛에 맞게 일을 몰고 간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으로 재건축 초기 단계에서 건설사들이 끼어드는 것을 막자 건설사를 대신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대리전을 치르는 경우도 흔하다. 한 컨설팅 업체 간부는 “용역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일감을 얻기 위해 건설사와 조합 간부의 요구를 거스를 수 없고 심지어 건설업체 직원의 대소사까지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미분양아파트 이래도 안 사?

    수도권 아파트 청약시장이 살아나면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데다 업체마다 갖가지 금융혜택을 주고 있다. 입주 시기도 가깝다. 이 기회에 미분양 아파트를 건지는 것도 내집마련의 한 방법이다. 서울에서는 잠실주공3단지에 25평형 아파트 일부가 남아 있다. 분양가는 4억 7200만원. 오는 2007년 8월 입주 예정.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GS건설이 짓는 3696가구 대단지이다. 주변에 저층 아파트를 헐고 고층 아파트를 짓는 재건축 사업이 한창이다. 구로구 개봉동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아파트 34평형도 일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3억 2400만원이며 684가구 단지다. 내년 9월 입주 예정이라서 입주 시기가 빠르다. 성북구 돈암동에서는 현대건설 아파트 23,40평형이 있다.2007년 1월 입주한다. 고양 풍동지구에도 성원건설이 짓는 46,54평형 아파트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850만원선. 백마역이 가깝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신동아건설 36평형 아파트도 있다. 입주 시기가 오는 8월로 다가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주할 수 있다. 중도금 60%를 무이자 융자해 준다. 계약금도 분양가의 5%만 내면 된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GS건설 자이 아파트도 아직 남았다.1293가구의 대단지다.32평형이 1억 5800만원. 중도금 60%를 무이자 융자해 준다. 금호건설은 구리시 인창동에서 아파트를 떨이한다.28,32평형이며 내년 6월 입주할 계획. 중도금 60%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두산산업개발은 광명시에서 23평형, 대우건설은 오산 원동에서 32평형 미분양 아파트를 팔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재건축비리’ 서울 전역 수사

    최근 잇따라 불거진 재건축 비리에 대해 경찰이 전면 수사에 들어갔다. 이기묵 서울경찰청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마포구 성산동에서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사이에 조직적인 비리가 있었고 잠실 시영 재건축 조합에서도 비리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재건축 비리 수사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시공사와 공무원 유착 및 뇌물 거래 ▲담합행위 ▲조합비리 ▲재건축 과정에서 조직폭력 개입 등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현재 서울에는 30여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재건축 사업은 그보다 훨씬 많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분양가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2단지의 분양승인이 해당 구청에 의해 전격적으로 이뤄져 논란이 예상된다. 삼성·대우·대림·우방 등 재건축 시공사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날 “송파구청에 제출한 안에서 33평형의 분양가를 평당 15만원 추가 인하, 구청측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분양가는 최초 분양 신청시보다 평당 65만원 낮아진 것이다. 그러나 건설교통부는 분양가 인하와 관계없이 관리처분 등의 절차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인가 취소는 물론 분양승인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건교부 서종대 주택국장은 “정부가 초고층 재건축 불허 방침을 천명했음에도 일부 부동산중개업자와 설계업체, 건설사 등이 초고층설계도를 이용해 집값을 띄우고 있다.”며 “다음주부터 압구정·잠원동 일대를 중심으로 집값 불안을 부추긴 세력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대상에는 시공사나 설계업체, 중개업소뿐 아니라 재건축추진위원회도 포함될 전망이다. 김성곤 이효연기자 sunggone@seoul.co.kr
  • 강남 재건축 분양가 부풀리기 실태

    강남 재건축 분양가 부풀리기 실태

    건설업체들이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를 시세에 맞춰 부풀리는 ‘고무줄’분양가 책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업계에 따르면 같은 지역에서 공급한 아파트의 건축비·대지비가 1년 전에 비해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에 맞춰 분양가를 책정한 뒤 건축비와 땅값을 억지로 꿰맞췄다는 의혹이 역력하다. ●건축비·땅값 잣대 제각각 다음달 초 서울 동시분양에서 나올 예정인 송파구 잠실주공 2단지 일반분양 아파트 33평형의 경우 업체들은 평당 건축비를 577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1년 전 인근 지역에서 분양한 잠실4단지 34평형 아파트 건축비 693만원에 비하면 평당 116만원 정도 낮다. 1년 전 분양가 책정 당시 건축비를 산정할 때와 인건비나 자재 가격,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한 건축비가 오히려 떨어졌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건설업체가 아파트 분양가를 매기면서 건축비를 얼마든지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건축비를 줄이는 대신 땅값은 크게 올렸다. 이번에 분양하는 잠실 2단지 33평형 땅값은 평당 1372만원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1년전 공급된 4단지 아파트 34평형 대지비 1288만원에 비하면 평당 84만원 뛰었다. 결국 전체 분양가 산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땅값을 올림으로써 분양가를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동안 집중적인 비난을 받았던 건축비는 내리고 대신 땅값을 상향 조정해 전체 분양가를 맞췄다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 동시분양제도가 폐지되면서 고무줄 분양가 책정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업체들이 제출한 분양가 산정 내역을 서울시가 제대로 심사·평가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분양가 산정 내역 자체가 공개된다는 것만으로도 건설사로서는 부담을 가졌으나 앞으로는 이런 절차마저 생략된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조합과 시공사가 조합원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고 주변 시세에 맞춰 분양가를 매긴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었다.”면서 “고무줄 분양가 책정을 막기 위해서는 재건축 사업 전반에 걸쳐 투명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버르장머리 고치겠다” 건설사의 고질적인 분양가 부풀리기 행위는 마침내 당국의 제재를 불러왔다. 이번 조치는 건설교통부가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가 부풀리기를 더이상 두고보지 않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서종대 주택국장은 “대형 건설사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 분양가 부풀리기에 담합하고 있다.”면서 “악덕 업체들은 행정 규제는 물론 검찰 고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압구정 현대, 잠원 한신 등 중층 아파트단지를 마치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도면을 만들어 조합원들을 부추기는 업체들을 찾아냈다.”면서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현미경’을 들이대 무분별한 재건축 추진과 분양가 인상의 싹을 자르겠다.”고 강조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재건축 건설사 5~6곳 조사

    정부가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를 뻥튀기하거나 재건축 사업을 허위로 부추긴 건설업체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건설교통부는 강남 재건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6개 대형 건설업체들이 분양가를 허위·과다 책정했다는 첩보를 확인, 이들 업체에 대해 사업을 중단시키는 한편 강력한 세무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는 초고층 아파트를 짓겠다며 무리하게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조합 및 시공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고분양가 책정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은 잠실 주공 1,2단지, 시영단지, 삼성동 차관아파트, 도곡2차 아파트단지 등이다. 서종대 건교부 주택국장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부풀려진 것은 조합뿐 아니라 시공사가 적극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질서가 잡힐 때까지 건설사들에 대한 조사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 국장은 또 “건설업체들이 부동산 시세정보제공업체나 부동산중개업자들과 결탁, 주변 집값을 끌어올린 뒤 이에 맞춰 분양가를 높게 매겼다는 의혹을 확인했다.”면서 “(결탁 여부를)철저히 조사한 뒤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응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앞으로 고분양가 책정 의혹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분양가 산정 내역을 조사한 뒤 지자체와 협의, 아예 분양승인을 내주지 않는 등의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재건축이 예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초기부터 불법·탈법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등 시장 질서를 바로잡기로 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일반 분양분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지나치게 부풀려져 주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마지막 동시분양 2530가구

    서울 마지막 동시분양 2530가구

    마지막 동시분양이 될 서울 4차 동시분양이 다음달 초 청약에 들어간다. 이번 동시분양에 참여한 단지는 12개 단지이며 모두 9215가구가 지어져 이 중 조합원분을 뺀 253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동시분양에는 강남권 아파트도 3곳이나 돼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잠실주공2단지는 5563가구가 공급되며 일반 분양 물량이 1115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물량으로 다음달 동시분양 폐지와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을 앞두고 대규모 재건축단지의 일반분양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권 아파트 주목 눈에 띄는 아파트는 현대산업개발이 강남구 대치동 도곡주공2단지를 헐고 새로 짓는 대치아이파크 아파트.768가구 가운데 158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내놓는다. 오는 2007년 12월 입주 예정. 학군, 편익시설, 교통여건 등이 빼어나다. 분당선 한티역과 도곡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 대치동 동부센트레빌과 내년 입주 예정인 도곡렉슬 아파트 등과 함께 강남 아파트 시장을 주도하는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역삼동 ‘아이파크 신도곡’ 아파트도 눈길을 끈다. 신도곡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단지다.150가구 가운데 3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7년 9월. 단지가 작지만 주변이 이미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돼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5563가구에 이르는 초대형 단지로 관심을 끌어온 송파구 잠실주공2단지도 분양한다. 시공사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4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12∼33평형 11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12평형 미니 아파트가 많으며 임대사업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하다.2008년 4월 입주예정.2호선 신천역과 붙어있다. 강북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아이파크’ 아파트가 돋보인다. 무악연립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810가구 중 2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2007년 12월 완공된다.3호선 독립문역이 걸어서 2∼5분 거리. 인왕산 자락에 위치해 단지가 쾌적하며 길 건너 독립문 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지역조합 아파트 1122가구를 지으면서 5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7년 하반기로 잡혀 있다.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다. 이밖에 강북구 미아동에서는 신일건설이 117가구 가운데 69가구, 신도종합건설은 금천구 시흥동에서 206가구 가운데 6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태승종합건설은 강서구 방화동에서 76가구 중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 전망 오는 2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2일부터 청약을 시작한다.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치동, 역삼동, 잠실재건축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몰리는 반면 지명도가 낮은 업체가 내놓는 강북 아파트는 청약 미달이 점쳐진다. 강남 아파트는 분양가가 비싼 것이 흠이다. 입지여건과 주변 시세, 브랜드를 따져본 뒤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재건축 단지의 경우 좋은 층·향을 조합원들에게 우선 배정하는 만큼 일반분양 물량 아파트 동호수를 확인한 뒤 청약해야 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대전 대덕2차 개별분양

    대전의 새로운 개발지로 떠오르는 대덕테크노밸리 2차 아파트 2752가구가 이달 말부터 공급된다. 당초 3개 업체가 동시분양할 예정이었으나 모델하우스 개관 일정 등이 달라 개별 분양키로 했다. 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인터체인지와 호남고속도로 대덕밸리 인터체인지 사이에 위치한 미래형 벤처사업 복합단지이다.1차는 2003년 6월 3473가구가 분양됐으며 3단계는 고급 빌라용지 7만 4000평을 비롯해 3만 2000평의 단독 및 연립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격이 1차 때보다 크게 올랐지만 행정도시건설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청약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건설은 2,3차 아파트를 한꺼번에 공급한다.2차는 34∼48평형 357가구이며,3차 사업지는 33∼48평형 1001가구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와 가까워 통학에는 어려움이 없으며 근린생활시설, 상업업무용지와 인접해 있다.1차 사업지(666가구)와 붙어있어 한화타운을 형성한다.29일 모델하우스를 열 계획이다. 대전지역 업체인 금강백조주택은 36∼50평형 930가구를 내놓는다. 관평천을 중심으로 가장 서쪽에 있다. 유통시설용지와 상업업무용지와 가깝다. 우림건설은 12블록에 34∼64평형 464가구를 분양한다.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독주택용지, 체육시설용지, 공원이 가깝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강남특별구’ 아파트시장 한티~도곡역 일대로 중심 이동

    ‘강남특별구’ 아파트시장 한티~도곡역 일대로 중심 이동

    서울 강남의 주택시장을 주도하는 지역이 재편되고 있다. 지난 90년대 초까지 강남 아파트시장을 대표하며 부자들이 몰려 살던 곳은 압구정동 일대였다. 압구정 아파트값이 서울 집값의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 90년대 중반 테헤란밸리를 중심으로 벤처 붐이 불고 사교육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강남 아파트 시장 중심권은 은마·미도·선경아파트가 들어선 대치동 남부순환도로 주변으로 옮겼다. 최근 들어서는 중심축이 분당선 한티∼도곡역쪽으로 뻗어가고 있다. 남부순환도로와 도곡동길·선릉로로 이어지는 길목이 강남의 새로운 중심권으로 떠올랐다. ●속속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등이 주도 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는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와 도곡동 타워팰리스 주상복합 아파트. 도곡동 네거리를 두고 대각선으로 마주보며 강남 아파트를 상징하고 있다. 내년 중반까지 5개 단지가 추가 입주를 마치면 명실상부한 강남 대표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부센트레빌은 45∼60평형 805가구로 도곡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남부순환도로와 선릉로로 이어져 빼어난 교통여건을 갖췄다. 한티역 주변에서는 도곡주공1차를 재건축하는 도곡렉슬 아파트 3002가구가 한창 공사 중이다.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1050가구 규모의 래미안 역삼(영동1단지)은 올해 말 입주 예정이다. 래미안역삼2차(개나리1차), 개나리 푸르지오(개나리3차), 역삼푸르지오(영동 주공3단지) 등도 내년에 입주를 마친다. 한티역을 중심으로 지명도 높은 건설업체들이 지은 재건축 아파트가 빼곡하게 들어서게 된다. 추가 분양도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이 대치동 주공2차, 신도곡아파트를 재건축하면서 일반분양분 200여 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중심권이 이동하면서 인기가 높고 가격 움직임이 활발하다. 동부센트레빌은 올 1월 입주하면서 시세가 분양가 대비 배 이상 오르면서 타워팰리스 아성을 단숨에 뛰어 넘었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내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 분양권도 1억∼2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면서 “강남 아파트를 대표하는 곳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통·학군·편의시설 뛰어난 부촌으로 변모 대치역 일대 은마·청실 아파트 등이 재건축 규제로 묶여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개발이익환수제, 전매금지 등의 까다로운 규제가 재건축 사업을 가로막고 있다. 반면 이곳은 입주를 마쳤거나 분양을 끝내 엄격해진 재건축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알짜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선릉까지 연결된 분당선은 왕십리까지 이어지면 강남북을 잇는 중심 대중 교통편이 된다. 학군도 으뜸이다. 대형 백화점, 종합병원 등이 가깝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주택시장의 주도권은 정부 정책과 개발계획, 수요자 욕구, 부의 이동 등이 겹쳐 흐름을 탄다.”면서 “한국 부촌의 1번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정부, 집값불안 ‘전방위 현장차단’ 나섰다

    정부, 집값불안 ‘전방위 현장차단’ 나섰다

    정부가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촉발된 최근의 부동산시장 불안에 대한 ‘전방위 현장 차단’에 나섰다. 정부는 17일 부동산시장 불안 조장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재정경제부·건설교통부·국세청·한국감정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가동,‘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반은 부동산 가격을 리얼 타임으로 조사하고, 현장 중심으로 탈법·불법 행위 색출에 나선다. 조사 대상도 시공사에서부터 기획부동산, 중개업소, 재건축조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정부는 지금까지 투기 가담자 중심으로 제도나 세금 등을 통해 제재를 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근본 구조를 고치겠다는 것이다. 건설업체에 대한 세무조사가 대표적인 사례다. 정부는 건설업체들이 재건축 수주전 및 고분양가 등을 통해 시장과열을 부추겨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재건축 비리 시공사 및 고분양가 책정업체에 대한 세무조사, 검찰의 동백지구 분양가 담합 건설사에 대한 형사처벌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재건축조합도 경우에 따라서는 조사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아파트 동호수 추첨이나 재건축 추진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건교부가 ‘재건축추진상황점검반’을 통해 조사를 벌일 계획인데다가 여차하면 국세청 등도 나설 태세다. 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기획부동산에 대해서도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보제공업체에 까지 조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의 합동점검반과 재건축추진상황점검반은 리얼타임 조사가 원칙이다. 실시간대로 조사를 해서 현장에서부터 가격불안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국세청 등이 경기도 분당과 용인에서 벌여온 중개업소에 대한 조사도 서울의 재건축 단지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건축추진상황점검반도 그때그때 상황을 점검, 단지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토지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가격상승 조짐이 나타나면 즉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업도시 추진지역 등은 이달 말에 토지투기지역이나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일 전망이다. 정부가 이처럼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선 것은 아직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재건축이나 강남지역 등지에 국한돼 있어 현장중심의 대응이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판단 때문이다. 만약 제도나 세금 등으로 부동산 투기를 잡으려 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도 고려했다. 그러나 이번 대응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불안해질 경우 고강도 대책도 불사한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다. 김성곤 전경하기자 sunggone@seoul.co.kr
  • 분양가 담합 건설업체 첫 사법처리

    수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소병철)는 14일 용인 동백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을 담합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반)로 H건설 상무 배(48)모씨,S종합건설 상무 이모(45)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H토지신탁 민모(49) 본부장 등 7개업체 17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분양가를 담합한 혐의로 사법처리되기는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동백택지개발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10개 회사들로 협의체를 구성한 뒤 동시분양을 앞둔 지난 2003년 7월16일 회의에서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700만원 전후로 조정하기로 담합한 혐의이다. 동백지구에서는 건설업체들이 같은 해 7월25일부터 8월5일까지 8554가구의 아파트를 평당 700만원선에서 분양했으며, 당시 인근의 아파트 가격은 평당 673만원(34평형 기준)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조사결과 동백지구 아파트가 분양될 당시 주거안정화대책 발표 등으로 분양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으나 이들 업체는 100% 분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앞서 이들 건설업체와 죽전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한 업체 등 13개 업체는 이같은 혐의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5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었다. 검찰관계자는 “아파트 공급자들의 분양가 담합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여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행위로 내 집을 갖지 못한 서민들을 울리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대형건설사들 민망한 홍보전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상대방 깎아내리기 홍보 전략을 내놓아 업계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S건설,G건설 등 두 대형 주택업체는 최근 인천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같은 지역에서 나올 P건설 아파트를 은근히 비방하고 나섰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서 P건설의 대응이 주목된다. S건설과 G건설은 12일 인천 간석 주공 아파트 분양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말 송도에서 분양 예정인 P건설의 ‘더 퍼스트월드’주상복합 아파트를 은근히 깔아뭉갰다. S건설과 G건설은 자료에서 “도심 재건축 아파트와 송도 신도시 주상복합 아파트가 한판 분양 대결을 벌이게 됐다.”며 청약 분위기를 띄워주기를 기대했다. 간석 주공 아파트는 S건설과 G건설이 공동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S건설과 G건설은 간석 주공과 송도 신도시 입지를 비교하면서 “송도는 오는 2014년 국제도시가 자리잡을 때까지는 학교, 생활기반시설, 교통 여건 등이 불편할 것”이라며 은근히 P건설 아파트를 폄하했다. 반면 자사 아파트는 도심 편익시설을 갖춘 고급 아파트라고 추켜세웠다. 또 “송도는 4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평형이 주를 이루며, 용적률은 높고 전용면적 비율은 낮다.”고 꼬집었다. S건설과 G건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송도 P아파트는 평당 분양가격이 1200만∼1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업체들이 ‘금기’로 여기는 분양가까지 들먹이며 비판했다. 여기에 자사 아파트는 브랜드 1위라고 자랑하면서 P건설 아파트를 신규 브랜드로 깎아내렸다. 이에 대해 P건설은 “송도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 옆에 있는 땅에 이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됐을 정도로 큰 불편함이 없다.”면서 “국제도시가 조성되면 기존 도심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편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P건설은 “동업자 정신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파렴치함에 민망할 따름”이라며 “S건설의 비도의적 행태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분노를 느낀다.”고 흥분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광명 푸르지오’ 225가구

    대우건설은 19일부터 경기도 광명시에서 ‘광명 푸르지오’ 아파트 225가구를 분양한다.24∼47평형 평형으로 426가구 규모이며, 조합원분을 뺀 일반 분양분을 공급한다. 오는 2007년 12월 입주 예정. 분양가는 24평형이 평당 972만원,33평형 998만원,45평형 1070만원,47평형 1070만원.(02)556-5314.
  • [부동산플러스] 검단2지구 ‘e­편한세상’ 1003가구

    대림산업은 인천시 검단2지구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 1003가구를 분양한다.33∼54평형이며 평당 분양가는 650만∼730만원.2007년 6월 입주 예정. 남향으로 배치, 채광이 뛰어나다. 주변 자연녹지를 최대한 살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청라지구 및 김포 신도시를 잇는 지역이다. 인천공항고속철도(2007년 개통 예정),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032)561-5020.
  • [부동산플러스] 양주시 덕계동 833가구

    현진종합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서 모두 833가구의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34평이 297가구,35평형 116가구,37평형 80가구,49평형이 29가구이다. 판교급 신도시가 건설되는 옥정지구 인근에 지어지며 2006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1호선 덕계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전 가구 남향에다 3.5베이로 건설되며 국도 3호선 평화우회도로가 오는 2007년 완공 예정이다. 지하에 햇빛이 들어오게 하는 선큰가든을 조성, 헬스장·에어로빅장·영화감상실·독서실·골프연습장 등을 설치한다. 평당 분양가는 530만원. 입주는 2007년 5월.(031)85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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