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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플러스] 동두천 중앙역 부근 361가구 청약 접수

    월드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중앙역 인근에 짓는 361가구 규모의 아파트에 대해 29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는다.29일은 3자녀 특별공급, 무주택 1순위, 일반 1순위 대상이다.78㎡(23평형),111㎡(33평형),127㎡(38평형) 등으로 이뤄진다. 중앙역 부근은 지난해 말 경원선 전철 복선화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출퇴근시 운행되는 급행기준)에 연결이 가능해졌다. 분양가는 3.3m(1평)당 500만원 수준. 중도금은 무이자다. 모델하우스는 동두천 지행역 앞에 있다.(031)861-3500.
  • [민주신당 정책토론회] MB와 차별화…“내가 필승후보”

    [민주신당 정책토론회] MB와 차별화…“내가 필승후보”

    1. 정책 공방 27일 민주신당 대선 예비주자 토론회는 9명의 예비 후보자들이 부동산·비정규직·저출산 대책·남북관계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러나 후보 1인당 통틀어 발언할 수 있는 시간이 11분30초에 불과해 정책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이뤄지지 못했다.4개 분야별 후보간 발언을 정리한다. ●남북정상회담 ▶김두관 후보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를 영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의제다. 남북경협으로 경제공동체를 완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해찬 후보 비핵화로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경제공동체를 만들려면 경제교류도 활발해야 한다. ●비정규직 해법 ▶추미애 후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법인세를 감면해줄 것이다. 중소기업이 비정규직 문제를 독자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 국가 지급능력을 확대해서 정규직을 늘리겠다. ▶한명숙 후보 비정규직 보호와 함께 사용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정규직 전환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유시민 후보 현재 법안은 차별철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정규직에 대한 사회적인 보호책을 강화하고 비정규직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기회를 많이 늘려야 한다. ●부동산 문제 ▶손학규 후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서 주택을 값싸게 공급해야 한다.1가구 1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대폭 감면할 것이다. ▶정동영 후보 일관성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 개헌이 이루어지면 토지공개념을 명문화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저출산 문제 ▶신기남 후보 복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 국·공립 보육시설을 30% 수준으로 확충하고 산전·산후휴가를 보완해야 한다. ▶천정배 후보 보육은 국가적 과제가 돼야 한다. ▶유시민 후보 통합 바우처 제도를 실시하겠다. 소득수준과 아이들 숫자에 따라 지원액을 책정하고 획일적인 규제는 철폐하겠다. 다양한 보육시설을 확충할 것이다. 2. 참여정부 공과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공과도 토론회 주요 이슈로 등장했다. 비노 주자들은 참여정부 실패론을 제기했고, 친노 주자들은 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대립각을 세웠다. ▶천정배 후보 부동산 정책을 비롯, 참여정부가 국민을 어렵게 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해찬 후보 참여정부가 성과 올린 것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다. 신용등급 상향 조정, 수출 등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양극화 문제와 내수경제 활성화는 미흡했다. ▶손학규 후보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민심 이반 원인이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인가. -이해찬 후보 선거에서 진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 선거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연세 드신 분들이 찍고 젊은이들이 찍지 않는 부분에 대한 대응책이 부족했던 것이다. 언론이 (열린)우리당에 유리하지 않은 보도를 많이 한 데 원인이 있다. ▶손학규 후보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어렵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추미애 후보 탈 권위와 깨끗한 정치문화는 국민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정권 초기에 대북송금 특검법을 통과시킨 것 등 남북관계를 후퇴시킨 것, 지지세력 분열로 정권을 시작한 것 등 이 두 가지를 극복하지 못한 것은 과오다. ▶손학규 후보 참여정부가 국민들을 편하게 못했는데 어떻게 국민들 마음을 편하게 만들 것인가. -추미애 후보 참여정부 실패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노무현 정부의 시대정신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는 것이었다.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 것이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었다. 깨끗한 선거 만들었고, 정경유착 뿌리 뽑고, 국가 균형 발전시켰고, 남북문제도 잘 관리했다. 다만 소통과 민심에 과(오)가 있다.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생을 챙기겠다. ▶천정배 후보 (찬스 발언)참여정부가 기대를 많이 받고 출범했지만 민생 문제는 매우 부진한 게 사실이다. 국민이 이 점에서 비난하고 서운해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도 대연정을 주장하는 등 정체성이 흔들렸다. 3.범여권 정통성 토론회에서는 범여권 지지도 1위를 달리는 손학규 후보에 대한 직·간접적 공격이 집중됐다. 민주개혁세력의 정통성에 대한 고강도 압박 차원의 질문이 쏟아졌다. 일부 후보는 손 후보가 한나라당 시절 요직에 있을 당시의 정책수행 능력을 빗대 칼날을 세웠다. ▶천정배 후보 손 후보는 올해 초 “한나라당 최종 승리가 목적이자 그 자체”라고 했다. 한나라당 3등 후보가 왜 여기 앉아 있나. -손학규 후보 답답한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열린우리당이 의욕에 차서 출발했는데 결국 왜 문을 닫게 됐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전체 지지율 60%를 넘나든다. 지금 해야 할 일은 국민이 경제 걱정 안 하고, 청년 일자리 걱정 덜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새롭게 변해야 한다. ▶신기남 후보 손 후보가 완전히 한나라당을 떠났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이명박 후보보다 더 보수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 후보와 차별성이 크지도 않다. 신당 후보 자격이 없다고 보는데. -손학규 후보 등소평의 흑묘백묘 생각난다. 우리 국민은 일자리, 경제살리기, 선진국 되는 것을 절실히 원한다. 세상이 변한 만큼 우리도 변해야 한다. 선진국이 되고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정동영 후보 손 후보가 한나라당에 있을 때 대북 쌀 지원은 감상적 차원의 접근이라고 주장하는 등 폐쇄적인 대북방침을 보였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나. -손학규 후보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 야당에 있으면서도 햇볕정책을 공개 지지했다. 그러나 북핵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 이는 햇볕정책과 포용정책 , 경제공동체 정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해찬 후보 1990년대 중반 복지부 장관 시절 산아제한 정책을 써서 저출산 정책을 막지 못했다. 실책 인정하나. -손학규 후보 당시 산아제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기억이 없다. 당시 출산율이 얼마인지 기억 못하는 잘못이 있겠지만 모른다는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4.이명박 대항마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예비주자 9명은 저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필승 후보’를 자처했다. 특히 각 후보들은 “서민과 중산층 경제를 살릴 사람은 바로 나”라며 이명박 후보의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깨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이 후보의 경부대운하 공약에 대한 비판도 등장했다. ▶손학규 후보 이명박 후보가 청계천 공사할 때 세계를 누비며 첨단 기업을 유치했다. 이명박 후보가 12만개 일자리 만들 때 74만개 일자리 만들고 서울시가 2.8% 경제 성장할 때 경기도를 7.5% 성장시켰다. ▶정동영 후보 이명박 후보가 형편없는 도덕성에도 후보가 된 이유는 청계천 추진력을 인정받아서다. 그렇다면 허허벌판 철조망 너머에 개성공단을 만든 정동영의 추진력도 인정받아야 한다. ▶이해찬 후보 누가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지 확인해보라. 책임총리로 국정운영 능력 확인된 제가 대선에서 승리해 평화와 교육발전 약속을 지키겠다. ▶한명숙 후보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는 환경 대재앙 계획이다. 흐르던 물이 고이면 썩고 물이 죽으면 사람도 죽는다. 유독물질과 유류 실은 배가 운하를 지난다는 것은 시대착오다. ▶유시민 후보 한나라당 판을 바꿀 후보가 누구인지 유심히 봐달라. ▶추미애 후보 나는 깨끗하고 당당하게 정치해온 후보다. 이명박 후보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영·호남이 다 지지하는 유일한 후보다. ▶신기남 후보 이명박 후보는 복지를 부정하는 성장만능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복지는 국민을 안정되게 해 성장동력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서구의 복지모델이 실패했다는 것은 복지국가가 뭔지도 모르면서 하는 말이다. ▶김두관 후보 재벌 성공시대 이명박 후보와 국민 성공시대 김두관 후보를 비교해 보라. 여러분이 찾는 이명박 대항마는 바로 김두관이다. ▶천정배 후보 수구세력과 특권층을 위한 세력이 집권할 위기다. 확실하고 강한 개혁 노선만이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다. 정리 구혜영 나길회 박창규 기자 koohy@seoul.co.kr
  • 중대형 주택 실질 분양가 지자체에 권한 위임키로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중대형 주택의 실질 분양가는 지방자치단체가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정부가 중대형 주택의 분양가를 ‘인근지역 시세의 80%’로 하기로 한 가운데 인근지역을 어떻게 정할지에 대해 지자체에 권한을 위임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는 9월1일 이후 사업승인 신청을 하는 주택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됨에 따라 중대형 주택의 실질 분양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한 ‘채권입찰제 운영 지침’을 마련해 곧 지자체에 내려 보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소형 주택은 ‘택지비+기본형건축비+가산비’에 따라 분양가가 결정되지만 중대형 주택은 ‘인근지역 시세의 80%’에서 정해진다. 중대형 주택의 분양가가 인근지역 시세의 80% 이상이면 채권입찰제가 시행되지 않는다.80% 미만일 경우에는 입주자들이 채권을 사야 한다.이에 따라 인근지역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입주자들의 실질 부담액, 즉 실제 분양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9∼10월쯤 분양할 예정인 파주 운정지구의 경우 인근지역을 일산신도시로 하느냐, 아니면 파주시 금촌면으로 하느냐에 따라 3.3㎡(1평)당 분양가는 수백만원씩 차이가 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1兆규모 빌트인 가전시장 잡아라”

    “1兆규모 빌트인 가전시장 잡아라”

    다음달부터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와 마이너스 옵션제가 의무 시행된다. 마이너스 옵션제란 내부 마감재나 인테리어 등을 입주자가 직접 선택해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영하 LG전자 사장은 23일 “이렇게 되면 빌트인 가전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의 기대감을 부풀리는 또 한 가지 요인은 기존 빌트인 가전의 교체 주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빌트인 가전이 국내 시장에 선보인 것은 1990년대 말. 교체 주기는 통상 10년이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교체 수요가 일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국내 빌트인 시장은 2001년까지만 해도 1100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0년에는 7000억원,2012년에는 1조원대로 커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이날 빌트인 가전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선포했다. 같은 날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전용 매장 ‘디오스 인 갤러리’를 열었다.LG전자에서 나오는 모든 가전제품은 물론 영국 도자기 ‘웨지우드’ 등 주방용품도 전시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 편리하다. 삼성과 달리 일반 소비자층(B2C)을 직접 겨냥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객이 매장을 찾으면 원하는 수요에 맞게 빌트인 가전을 추천·설계·시공해 준다. 집으로 찾아가 견적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석원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삼성과 빌트인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지만 컨셉트와 제공가치는 삼성과 다르다.”고 밝혔다.2012년까지 국내와 해외 빌트인 시장에서 각각 5000억원씩 총 1조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빌트인 매장을 낸 것은 우리가 먼저”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지난 4월 서울 논현동에 ‘시스템 하우젠 갤러리’를 열었다. 공교롭게 LG의 디오스 갤러리와 한 블록 거리다. 삼성은 “당분간은 개인 고객보다는 건설사 등 기업 고객 시장(B2B)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전제품이 대부분 부엌에 들어가다 보니 주방가구 전문업체와의 제휴도 활발하다. 당초 삼성과 손잡았던 한샘은 2005년 LG전자로 제휴선을 바꿨다. 삼성은 재빨리 새 파트너(웅진)를 찾았다.LG와 삼성이 빌트인 가전을 제공하고 한샘·웅진이 시공을 담당하는 형태다. 아직은 비싼 게 흠이다. 예컨대 30평대 아파트라면 기본사양을 설치하는 데 300만원이 든다. 기본사양 빌트인 제품은 오븐, 조리대(쿡탑),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다.40평대는 400만∼500만원이 든다. 해당제품을 하나씩 따로 살 때보다 2배 비싸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붙박이 가전시장을 잡아라.’1조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빌트인(built-in) 가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빌트인이란 가전과 가구의 크기와 표면을 일치시켜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제품을 말한다. 디자인도 통일시켜 인테리어 효과도 노린다. 외국과 달리 국내 소비자들은 아직 빌트인을 낯설어하는데도 업계는 이 시장에 주목한다. 왜 그럴까.
  • 남양주 진접지구 중대형 3.3㎡당 885만원 확정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던 남양주 진접택지지구 분양가가 중소형은 3.3㎡(한평)당 평균 759만원, 중대형은 885만∼886만원에서 결정됐다. 진접지구 중소형 분양가가 당초 7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던 건설교통부의 얘기와 차이가 크다. 인하폭도 업체들이 신청했던 것에서 불과 10여만원 정도 내린 데 불과하다. 남양주시와 진접택지지구 동시분양 6개사는 23일 진접지구의 중소형(전용면적 85㎡ 미만) 평균 분양가를 3.3㎡당 759만원에 확정했다. 중소형을 분양하는 4개 업체가 당초 신청한 가격은 3.3㎡당 760만∼780만원이었다. 중소형을 공급하는 4개사 가운데 남양건설만 최저가인 3.3㎡당 710만원에 책정했다. 나머지 금강주택, 반도건설, 신안건설 등 3개사의 분양가는 750만∼760만원대에서 결정됐다. 중대형(85㎡ 초과)을 공급하는 신영과 신도종합건설의 평균 분양가는 당초 제시했던 930만원대보다 3.3㎡당 50만원 정도 낮은 885만∼886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6개 동시분양업체는 당초 예정대로 24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에 들어간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쥐꼬리 인하’ 청약 대기자 우롱

    ‘쥐꼬리 인하’ 청약 대기자 우롱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남양주 진접택지지구 동시분양 업체와 분양 승인권자인 남양주시가 분양가 재조정을 벌이고 있으나 당초 기대보다는 인하폭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 시청에서 남양주 진접지구 동시분양 6개 업체(금강주택, 남양건설, 반도건설, 신안, 신도종합건설, 신영) 관계자들과 만나 이들이 신청한 분양가에 대한 재조정 협의를 했으나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분양가 상한제 자문위원회를 열고 이들 6개 업체의 분양가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진접지구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인 데도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비싸다며 분양가 인하를 권고했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85㎡ 초과 중대형 평형의 경우 분양가를 상당폭 인하할 여지가 있지만 85㎡ 미만은 3.3㎡(한평)당 20만원대의 차이만 보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당초 신청한 분양가는 85㎡(25.7평) 이하의 중소형은 3.3㎡당 760만∼780만원 수준이었다. 조정을 해도 740만∼760만원대다. 당초 700만원대를 넘지 않을 것이라던 건설교통부의 주장과는 차이가 많다. 당초 건교부의 계산에 따르면 토지공사가 매각한 진접지구 택지 공급가격(평당 350만원)과 용적률(180%)을 감안할 때 토지비는 3.3㎡당 194만원 수준이다. 건축비와 가산비를 판교 수준(500만원)으로 책정하더라도 분양가는 700만원을 넘지 않는다. 20일 열린 분양가 상한제 자문위에서도 현재 진접지구 인근 중소형 아파트 시세가 3.3㎡당 400만∼6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할 때 업체들의 분양가가 지나치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그러나 남양주시와 업체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업체 관계자는 “토공으로부터 매입한 택지비는 업체 입장에선 원가개념이고 여기에 금융비용, 암반공사비용 등의 ‘택지 가산비용’을 별도로 포함시켜야 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도 같은 입장이다. 게다가 재조정 협의는 분양가 상한제 자문위 형식을 빌리는 것도 아니다. 남양주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인데다 특정한 가이드 라인도 없다.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들 업체의 분양가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이라고 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남양주시가 인하폭을 판단한다.”면서 “주변 시세 정도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당초 건교부가 진접지구 중소형 분양가는 3.3㎡당 7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는데도 남양주시가 이제 와서 다른 핑계로 분양가를 높여주는 것은 결과적으로 소비자 혼란만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업체들만 이득을 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기지방공사를 포함한 7개 업체는 이번에 5927가구를 동시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24일 공개된다. 경기지방공사, 금강주택, 남양건설, 반도건설, 신안은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를 공급한다. 모두 4955가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신도종합건설과 신영은 85㎡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를 내놓는다. 등기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청약예금 가입자(경기 400만원 이상)의 몫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새달부터 전국 아파트 ‘재당첨 금지’

    다음달부터 아파트에 한 번 당첨되면 같은 세대에 속한 사람들은 최장 10년간 청약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다음달 1일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공공택지 아파트에 한해 적용해 온 재당첨 금지 조항을 전국 모든 아파트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당첨 금지 조항은 동일 세대에 속한 세대원이 한번 당첨됐을 경우, 나머지 세대원도 청약 당첨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것이다. 현행 주택공급규칙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에 대해 재당첨 금지 조항을 적용토록 하고 있다.건교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이 현행 공공택지 아파트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로 확대되더라도 이 규정을 고치지 않을 방침이어서 자연스럽게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재당첨 금지기간은 수도권의 경우 중소형(85㎡ 이하) 10년, 중대형(85㎡ 초과) 5년이며 비수도권은 중소형 5년, 중대형 3년이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사실상 플러스 옵션… 입주자 부담 우려

    다음달 1일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라 하더라도 공정률이 40%를 넘으면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건물일체형) 가전제품을 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기본 선택품목의 시공·설치기간, 택지 감정평가기관 선정기준 등을 담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시행지침’을 14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플러스 옵션(추가선택)’은 당초 안대로 발코니에 한해서만 인정되지만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가전은 공정이 40%를 넘으면 입주자들이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품목들이 사실상 플러스 옵션으로 기능해 업체들이 선택을 유도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입주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 “발코니는 분양계약 체결 때 선택하는 데 비해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가전은 공정이 40%를 넘어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양가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또 ‘시·군·구별 기본형 건축비 산정을 위한 주요자재별 기준단가’를 고시했다. 이 기준단가와 실제 가격간 차이가 10%를 초과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단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주택담보대출 ‘시한폭탄’?

    주택담보대출 ‘시한폭탄’?

    최근 콜금리 인상 등으로 시중 금리가 올라가면서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대출자들의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금리 상승기에 이자 부담이 높아지는 변동금리부 주택대출의 비중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제값 받고 아파트를 팔기도 어렵다. 올해 안에 반드시 팔아야 하는 처분조건부 물량 역시 상당하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가계 연체율이 낮고, 대출자의 상당수가 이자 부담 능력이 있는 만큼 대규모 가계 부실로 연결될 가능성은 적다고 하지만 부실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서브프라임 여파 국내 모기지대출 부실 가능성” 1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은 연 5.24%.13일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CD 금리는 지난 9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한 직후 0.11%포인트 급등한 뒤, 사흘 연속 0.01%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16일부터 주택구입용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연 6.13∼7.83% 금리를 적용한다. 한달전 5.92∼7.42%, 연초 5.75∼7.05%에 비해 최고 금리가 각각 0.41%포인트,0.78%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20일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출연료율과 잇따른 CD금리 인상 때문이다. 대출금 1억원에 대한 연간 이자도 한달 전보다 연간 40만원, 연초보다 80만원 가까이 늘었다. 신한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6.23∼7.63%로 전날보다 0.01% 오른다. 한달 전 6.02∼7.12%, 연초 5.85∼6.95%에 비해 최고 0.68%포인트 인상된 수치다. 외환은행도 최고 금리가 한달 전보다 0.19%포인트 오른 6.31∼7.46%가 적용된다. 그러나 시중금리 상승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여 대출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금융연구원 한재준 박사는 “CD를 통한 은행권의 자금조달 수요가 아직 상당한 만큼,CD금리의 추가 인상 요인이 아직도 있다.”고 말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역시 “서브프라임 사태의 여파로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와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 국내 금융기관의 모기지 대출 역시 부실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가계도산 가능성은 희박 시중금리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변동금리식 주택대출 비율도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있다.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의 연초 변동식과 고정·혼합(변동식과 고정식이 합쳐진 형태)식 비중은 94.27%대 5.73%.6월 말 현재 비율은 93.05%대 6.95%다. 변동식 중심 대출 추세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처분조건부 대출 물량이 하반기에 대거 쏟아지는 것 역시 대출자들의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다. 처분조건부 대출은 이미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은 사람이 1년 안에 기존 아파트를 처분하는 조건으로 대출받는 것.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처분조건부 대출 물량은 무려 4만 6000건(5조 2000억여원)이다. 이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으로 쏟아지면 아파트 가격의 하락이 불가피하다. 대출자들이 낮은 가격에 아파트를 처분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은행 이신규 가계영업본부 전문가팀장은 “일시적 2주택자라도 1년 안에 기존 주택을 팔지 않으면 비과세혜택을 받지 못하는 만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주택을 내놓을 수밖에 없어 대출자들의 부담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최근 금리 상승이 대규모 가계 부실로 연결될 가능성은 적다고 금융권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가계 연체율 역시 아직 상당히 낮은 편이다. 한국은행의 추가 콜금리 인상 여지도 희박하다. 우리은행 주택금융사업단 박하재 부부장은 “정권 교체가 부동산 정책 변화를 가져오기 힘들고, 분양가 상한제가 9월 시행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연말까지 대출자들의 각종 부담은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상당수 대출자들이 이자 부담 능력은 있는 만큼 시중 금리가 0.5% 포인트 이상 높아지지 않는 한 가계 도산이 대거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오산‘세마 e-편한세상’ 1646가구

    대림산업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옛 미원모방 공장 부지에 짓는 ‘세마 e-편한세상(조감도)’ 1646가구를 오는 28일부터 분양한다.10∼22층으로 돼 있다.30개동(棟)으로 구성된다.101∼207㎡(30∼62평형)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1평)당 800만∼900만원선.2009년 인근에 2·3차 50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부선 철도를 사이에 두고 동(東)동탄신도시와 마주보고 있다. 북쪽으로는 병점복합타운, 남쪽으로는 세교지구와 맞닿아 있다. 청약접수는 28∼30일.(031)222-3553.
  • [한나라당 경선후보 정책 검증] 朴의 일자리 창출 공약

    ‘일자리를 2배로 늘려 5년 내 300만개를 창출한다.’ 박근혜 후보가 그리는 청사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박 후보는 7개의 전략을 내세운다. 감세, 규제완화, 계층별 맞춤형 실업대책, 해외 일자리 개발, 취약 근로계층을 위한 일자리 개발, 서비스업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단지회생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부동산 해법으로 박 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원가아파트’. 무주택 서민에게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주택을 분양가의 60∼70%에 공급하겠다는 방안이다. 한 가구가 평생 단 한 번만 분양받을 수 있고 10년간 전매도 금지된다. ●비판-미래 내다보는 구체적 방안 부족 전문가들은 박 후보의 일자리 창출 공약은 ‘고성장=일자리 창출’이라는 논리적인 비약을 담고 있다고 지적한다. 박 후보는 영세 자영업자, 장애인 등 취약 근로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구체적 실현방법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은수미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은 “문제는 현재 취약 근로계층에게 제공된 일자리가 나쁜 일자리인 데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오히려 양극화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황기돈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조사분석실장은 “박 후보가 일자리의 질에 대해 상대적으로 많은 공약을 제시하지만 미래까지 내다보는 공약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원가 아파트’도 새로운 정책이 아니라는 비판이다. 변창흠 세종대 교수는 “현재 정부가 시행 중인 주택공영개발제도와 별다른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분양가 인하보다도 과도한 시세차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반박-장애인에 교육·노동 원스톱 서비스 박 후보 측은 “경제가 활성화되면 고령자·청년실업자 등 인력계층별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면서 “취약 근로계층 중 하나인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 산학협력시스템 등 교육과 노동의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엠코 “울산 주택사업 공략”

    현대차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엠코는 오는 2010년까지 일반 주택사업의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려 건설업계 10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창영 엠코 부사장은 14일 자사가 지은 첫 아파트인 인천 부평구 삼산동 엠코타운의 입주식(16일)을 앞두고 엠코타운 입주자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는 2010년까지 건설업계 10위로 도약하기 위해 우선 현대차그룹이 태동한 울산의 주택사업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울산 북구 신천동에서 741가구를 분양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울산 호계에 2000가구를 짓기로 했다. 이어 “해외의 경우 이미 지난 6월 캄보디아에 현지법인을 설립, 민간개발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면서 “연말까지 베트남 하이퐁시에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주거 및 복합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도 착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 부사장은 “분양가 상한제로 민간택지와 공공택지의 차별이 없어진 만큼 공공택지 수주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공공택지 입찰 기회를 늘리기 위한 특수목적 회사(SPC)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사를 통한 자체사업 부지 확보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코가 이날 공개한 ‘엠코타운의 주제는 유비쿼터스와 환경의 만남이다. 아파트 거실과 발코니에 자동센서를 붙여 외부인이 침입하면 경보장치가 울리고 경비실은 물론 입주자의 휴대전화로도 통보된다. 외출 때 휴대전화로 가스밸브 조명 난방 현관 방범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다. 엠코는 지난 2002년 10월 현대차그룹의 건설사로 설립됐다. 그동안 주로 그룹내 공장, 연구소 신축·증설 등의 공사를 해왔다. 엠코의 올해 매출 목표는 1조 4000억원이다. 시공능력 평가순위는 31위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2차 남북정상회담 최대 수혜지 고양·파주 2만가구 쏟아진다

    2차 남북정상회담 최대 수혜지 고양·파주 2만가구 쏟아진다

    이달말 예정된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따라 접경지역 최고 수혜지로 꼽히는 고양시와 파주시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부동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4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9월 이후 연말까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23곳에서 2만 1331가구다. 이 가운데에는 임대아파트 3곳 4629가구도 포함돼 있다. 파주시에는 15곳의 1만 912가구, 고양시에는 8곳의 1만 419가구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9월부터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새로운 기본형 건축비를 적용받는다. ●파주 운정지구 주변 여건 좋아 대한주택공사는 파주 운정지구 A28블록에서 69∼112㎡(21∼34평형) 1062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제2자유로 연결대로가 단지 옆에 있다. 이 아파트는 전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분양가는 3.3㎡(1평)당 800만∼9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계약 이후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1지구 142만평,2지구 143만평,3지구 212만평을 합해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가장 큰 총 497만평 규모로 개발된다. 파주 LG필립스LCD 단지, 남북교류협력단지, 경의선 복선화, 제2자유로, 간선급행버스(BRT) 등 주변 산업기능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0월에는 월드건설이 A10블록에서 82∼148㎡(25∼45평형) 972가구를 분양한다. 삼부토건은 A12,A18-2블록에서 삼부르네상스 79∼185㎡(24∼56평형) 2100가구를 내놓는다. 파주∼상암동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와 경의선 확장공사가 2009년 완공되면 교통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PB팀장은 “파주의 경우 서울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중대형은 3.3㎡당 가격이 1000만원 정도면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는 지난해 10월 파주에서 3.3㎡당 1300만원대에 분양돼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었다. 한동안 분양이 뜸했던 고양시 행신동·덕이동·일산동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주공은 9월중 고양시 덕양구 행신2지구 A3블록에서 중소형 임대아파트 56㎡(17평형)와 66㎡(20평형) 1046가구를 분양한다.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10월에는 C2블록에서 148㎡(45평형)와 165㎡(50평형) 411가구를 내놓는다. 청약예금가입자가 대상이다. 행신지구는 일산보다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인근이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어서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행신지구는 경의선 복선전철 외에도 상암동 DMC센터개발, 제2자유로 개통(2009년 예정) 등의 개발호재가 있다. ●고양 행신동 등 주거환경 쾌적 주공은 고양시 일산2지구 C2블록에서도 148.8㎡(46평형)와 165.3㎡(50평형) 41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일산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문건설은 일산서구 덕이동에서 112∼297㎡(34∼90평형) 1583가구를 10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이곳에 신동아건설도 109∼214㎡(기존 33∼65평형) 3535가구를 11월에 공급한다. 탄현역까지는 걸어서 10분거리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래미안 길음뉴타운 553가구 일반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내 길음8구역과 정릉 길음9구역 재개발을 통해 래미안 길음뉴타운 총 553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길음8구역 80∼145㎡ 1617가구 중 210가구, 정릉 길음9구역에서 80∼165㎡ 1254가구 중 343가구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까지는 걸어서 10분이다. 분양가는 3.3㎡당 중소형은 1300만원대, 중대형은 1500만∼1700만원대. 모델하우스는 운니동 래미안 주택전시관에 있다.(02)765-3327.
  • [한나라당 경선후보 정책 검증] 빅2 “핵심정책 손댄다”

    [한나라당 경선후보 정책 검증] 빅2 “핵심정책 손댄다”

    한나라당 대선 경선의 ‘빅2’인 이명박·박근혜 후보는 집권하면 참여정부에서 첨예한 논란을 빚었던 핵심 정책 이슈의 대부분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이·박 후보 캠프에 참여정부가 추진한 종합부동산세, 아파트 원가공개 및 분양가상한제, 출자총액제한제,‘대입 3불정책(본고사금지·기여입학금지·고교평준화폐지불가), 정부 부처 기자실 통폐합, 사학법 개정, 전시작전권 환수, 행정수도 이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햇볕정책 등 10개 정책의 승계 여부를 질문했다. 두 후보 측이 모두 승계하겠다고 밝힌 정책은 행정수도 이전과 한·미 FTA 두개였다. 행정수도 이전은 충청권 표심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고, 한·미 FTA는 참여정부의 정책 가운데 유일하게 보수진영이 환영한 정책이다. 따라서 이 후보와 박 후보 측은 ‘개혁 정책’이라고 내세운 참여정부의 정책들에 대해 모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두 후보 캠프는 개혁정책에 대해 비슷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가장 큰 시각차를 보였다. 이 후보 측은 “고가의 부동산 소유자 전체를 대상으로 종부세를 과세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일정기간 1가구 1주택이며, 소유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세부담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세인 종부세를 지방세 중 재산세, 자동차세 등과 합쳐 재산보유세(지방세)로 통합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면 박 후보 측은 “종부세는 부동산의 효율적 이용과 투기 억제의 기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필요한 세금”이라고 유지 쪽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종부세액의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른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두 후보 측은 원가공개 및 분양가 상한제 대상에서 민간아파트를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출자총액제한제도는 기업의 투자의욕을 꺾는다는 이유로 폐지 입장을 밝혔다.3불 정책에 대해서도 수정입장이었다. 본고사 금지 여부는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하고, 기여입학제는 국민적 합의가 따르면 일부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고교평준화 역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 후보 측은 정부 부처 기자실 통폐합 조치를 원상복구하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고, 사학법 논란도 사학자율권이 확대되는 쪽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시작전권 환수와 관련해서 이 후보 측은 차기정부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박 후보는 한·미 합의를 존중하지만 미국과 재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혀 미묘한 입장차를 보였다. 햇볕정책에 대해서 이 후보는 수정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박 후보는 상호주의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9월이후 분양공고 ‘청약가점제’ 적용

    이미 분양승인 신청을 했거나 이달중 분양승인을 신청하더라도 9월 이후 분양 공고를 내면 청약가점제 적용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이 높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기회가 당초보다도 다소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 건설교통부는 청약가점제를 9월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신청(분양승인 신청)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주택공급규칙을 바꿔 9월1일 이후 입주자모집 공고(분양공고)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분양가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는 용인 상현지구의 현대힐스테이트(860가구) 등 일부 아파트의 분양은 청약가점제로 입주자를 뽑게 될 수도 있다. 건교부가 공급규칙을 바꾼 것은 9월 이후에 일부 주택은 기존 제도로 입주자를 뽑고 또 일부는 변경된 제도가 적용되면 청약시장의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분양승인 신청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주택업체의 분양가 줄다리기가 자주 생기는 상황에서 공급규칙을 바꾸지 않으면 9월 이후에도 기존 제도로 입주자를 뽑는 주택이 있어 청약대기자들이 어떤 제도가 적용을 받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도 감안됐다. 은행의 청약시스템이 2가지 제도를 병행해서 처리할 수 없는 전산상의 문제도 고려했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은평뉴타운 972가구 추가공급

    서울시가 은평 뉴타운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공급물량을 900여 가구 늘린다.9일 서울 은평구와 SH공사에 따르면 은평구는 은평뉴타운 주택 공급 물량을 기존 1만 5200가구에서 1만 6172가구로 972가구 확대하는 내용의 은평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의 주민 공람을 2일부터 진행 중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3지구의 용적률이 5%(은평뉴타운 전체로는 2%)가량 상향 조정되면서 주택 공급 물량이 기존 5483가구에서 6378가구로 895가구 늘어났다. 또 1지구 단독주택용지 일부가 공동주택지로 용도가 바뀌면서 단독주택 69가구 대신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 146가구를 공급한다. 건설업계에서는 은평뉴타운 전체의 평균 용적률이 2% 포인트 높아지면 3.3㎡당 분양가가 8만∼10만원가량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유주택자·가점 낮은 경우 85㎡ 초과 평형대 관심을

    청약부금 가입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청약저축 대상인 공공주택의 비율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민간 건설업체들이 소형 공급을 꺼려 통장 사용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금 가입자는 지난 연말보다 7월 현재 18만여명이나 줄었다. 청약부금은 민간 건설업체가 짓는 전용면적 85㎡(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통장이다. ●부금가입자, 예금으로 갈아탈까? 청약부금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가점제(75% 가점제,25% 추첨제) 실시와는 상관이 없다. 지금도 민간 85㎡(25.7평) 이하 아파트의 75%는 ‘만 35세 이상·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에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은평뉴타운, 송파신도시 등 공영개발이 늘어 부금 가입자 대상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문제지만 추첨제로도 앞으로 일정 물량은 계속 나온다. 가점이 불리하다고 가점제 실시 전인 8월에 무조건 청약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 그러나 유주택자나 가점이 낮은 청약부금 가입자라면 추첨제의 비율이 50%인 85㎡(25.7평) 초과 분양물량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투모컨설팅 김정용 투자자문본부장은 “85㎡ 초과 평형대의 경우 50%가 추첨제로 나온다.”면서 “여유자금을 고려할 때 청약부금 가입자의 경우 서울기준 600만원짜리 청약예금으로 전환하면 선택의 폭(85㎡ 이하→102㎡ 이하)이 넓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가점에 유리해지려고 무주택기간 10년 이상이 되기를 기다리기보다 자금여력이 어느 정도 되면 뉴타운이나 재정비촉진지구 내 주택을 산 뒤 청약 전략을 다시 세우는 편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청약부금을 청약예금으로 바꾸려면 1순위 요건 2년이 지나고 예치금이 300만원(서울기준)이 돼야 한다. 매월 불입한도액은 최고 50만원이다. 예컨대 서울 거주자로 청약부금 300만원을 낸 사람이 청약예금 600만원으로 바꾸려면 차액인 300만원을 준비해 가입한 은행에서 바꾸면 된다. 변경 후 1년이 지나야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8월 청약부금 대상 단지들은 청약부금가입자들은 당장 이달 길음뉴타운 8·9단지와 오산시 양산동 오산세마 e-편한세상, 남양주 진접 반도 유보라 등에 도전하는 것도 괜찮다. 삼성물산은 길음8구역(일반분양 219가구)과 길음9구역(일반분양 343가구)에서 래미안 2871가구를 분양한다. 부금가입자들은 8단지 79㎡(24평형) 100가구,9단지 79㎡(24평형) 223가구에 청약할 수 있다.79㎡의 분양가는 3.3㎡(1평)당 1280만∼1312만원선이다. 이달 중순 오산시 양산동 140번지에서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오산세마 e-편한세상(총 1646가구)의 경우 101㎡(30평형)와 109㎡(33평형) 716가구가 청약부금 가입자 몫이다. 오산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900만원 수준. 이달 말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동시분양으로 나오는 반도건설의 유보라 메이플타운(총 873가구)도 있다. 모든 물량(111㎡·33평형)이 청약부금 대상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전국 집값 3.3㎡당 800만원 넘어

    전국 집값 3.3㎡당 800만원 넘어

    전국 아파트 값이 3.3㎡(1평)당 평균 800만원을 넘었다. 부동산써브는 6일 “1일 현재 전국 아파트(583만 2489가구) 시세를 조사한 결과 3.3㎡당 평균 가격이 801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2004년 3월 전국 아파트 값은 3.3㎡당 평균 600만원을 넘었다. 10·29대책이 나온 지 1년만인 2004년 9월(599만원) 3.3㎡당 평균 600만원대가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2005년과 2006년 집값이 각각 9.9%와 22.9% 급등, 지난해 8월 3.3㎡당 평균 700만원을 돌파했다.1년만에 3.3㎡당 평균 아파트가격이 700만원에서 801만원으로 100만원이 넘게 뛴 셈이다. 집값은 올 들어 1·11대책의 영향으로 안정세를 찾아 지난달 말 현재 지난해 말보다는 1.9% 오르는 데 그치는 등 비교적 안정세다. 1일 현재 3.3㎡당 가격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1221만원, 그외 지역은 414만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1627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서울 지역 집값은 지난 2004년 1월 3.3㎡당 1130만원에서 이달 1627만원으로 뛰었다.3년 7개월동안의 상승률은 44.0%다. 같은 기간 전국 집값 상승률은 34.6%(595만원→801만원)로 나타났다. 이달 경기도의 3.3㎡당 평균 아파트가격은 939만원으로 전국 평균 집값을 훨씬 웃돌았다. 이어 인천(606만원), 대전(488만원), 대구(469만원), 부산(440만원), 울산(440만원), 경남(411만원)의 순이었다. 비수도권 지역은 모두 평균을 밑돌았다. 채훈식 리서치팀장은 “서울·경기는 기존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른 데다 분양가가 높은 새 아파트들이 입주하면서 평균 집값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분양가 상한 가산비 적용…건축비 최고 20%까지

    다음달부터 아파트 분양가(택지비+기본형건축비+가산비)의 한 축인 가산비가 기본형건축비의 20%까지 인정된다. 입주자 선택사항인 마감재 품목(마이너스옵션)도 확정했으나 정부가 의도한 것처럼 분양가 인하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건설교통부는 5일 민간택지까지 확대 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에 적용하기 위한 기본형건축비와 가산비율, 주택성능등급 기준안 등을 마련해 6일 건교부 홈페이지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기준 60㎡ 초과, 85㎡ 이하의 기본형건축비는 3.3㎡당(평당) 431만 8000원으로 정해졌다. 지난달 공청회 때 나왔던 안이 그대로 수용됐다. 이에 따라 최고 가산비를 적용받을 경우 땅값을 뺀 분양가는 3.3㎡에 최대 518만원까지만 인정되는 셈이다. 주택을 전부 철골조로 지을 경우 기본형건축비의 15%가 가산된다. 주택성능등급평가에서 160점 중 95점이상을 받으면 4%가 더해진다.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업체 가운데 상위 10%안에 들면 기본형건축비의 1%가 가산된다. 건교부는 또 고급연립이나 테라스하우스 등 특수형태의 주택에 대해서는 지상층 건축비의 최대 28%를 가산비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입주자들이 개별적으로 마감재를 선택·시공할 경우 분양가 인하효과가 있겠느냐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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