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분양가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충남지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카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연풍연가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가로수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64
  • 김상진씨, 연산동 재개발 포기설

    정윤재(43)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비호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김상진(42·구속)씨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이로 인한 후폭풍이 우려된다. 특히 12일 김씨가 연산동 재개발사업을 포기할 뜻을 측근에게 밝혔다는 확인되지 않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건설업계와 금융계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씨가 연산동 재개발 사업을 포기할 경우 보증사인 포스코건설에 시행권을 포함한 모든 권한을 넘기거나, 신탁회사에 시행권을 넘기는 2가지 방안을 상정해 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에 시행권을 넘기면 김씨는 모든 지분이 없어져 사업 이익을 기대할 수 없다. 오히려 땅값을 부풀렸거나 각종 명목으로 빼돌린 사업비 등을 김씨가 내놓아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지만 지역 건설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은행권의 투자비 회수도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김씨가 땅값을 부풀렸거나 각종 사업비 명목으로 빼돌린 금액을 공제하면 분양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만약 김씨가 시행권을 신탁회사에 넘기면 이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일부를 가져갈 수 있지만 복잡해진다. 우선 시행 조건이 변경된 상황에서 보증을 선 포스코건설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고, 사업비 정산과정에서 부풀려진 땅값과 각종 명목으로 빼돌려진 사업비가 어떻게 처리될지도 미지수다. 결국 김씨와 포스코건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탁회사 등으로 얽혀진 이해관계가 풀릴 때까지 사업은 표류할 것이고, 이로 인한 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건설 민병하 부산지사장은 “김씨가 사업을 포기한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업 인수여부와 관련해서는 “회사가 손익계산을 검토, 인수여부를 결정하므로 당장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의 연산동 재개발사업 포기는 이 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을 제공한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금전적 피해는 크지 않겠지만 신인도에는 치명적인 손상이 예상된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 사업에 투자한 2650억원은 포스코건설의 보증으로 회수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신인도 하락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선의의 투자자들이 떠 안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방 건설경기 위축이 우려된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PF와 ‘브리지 론’을 얻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위축돼 이로 인한 영향은 건설업계 전반으로 파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견 건설업체 대표 김모(48)씨는 “김씨 문제로 지역 건설업계는 한동안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연산동 재개발사업도 하루빨리 가닥을 잡아야 파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부산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양주 고읍 ‘신도브래뉴’ 17일 첫 청약

    양주 고읍 ‘신도브래뉴’ 17일 첫 청약

    오는 10월 양주 고읍지구 동시분양을 앞두고 신도종합건설이 12일 단독으로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고읍 신도브래뉴는 총 744가구다. 고읍지구 내에서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일 단지로는 가장 크다. 신도종합건설은 11일 “다음달 여주 오학리, 남양주 묵현리 등에서도 다른 분양이 예정된 데다 9월 추석연휴 등 일정을 고려해 단독으로 먼저 분양하기로 했다.”면서 “1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17일부터 청약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3자녀 무주택 등 특별공급과 무주택 1순위 청약 접수는 17일부터다. 고읍지구 신도브래뉴는 택지를 채권입찰제로 분양받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때문에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신도브래뉴측은 “남양주 진접지구 동시분양도 전매제한 10년이 적용되는 85㎡ 이하 중소형은 미달됐지만 입주 후 바로 팔 수 있는 중대형은 상대적으로 청약 성적이 좋았다.”면서 “앞으로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 후 일정기간동안 전매 금지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입주후 전매가 되는 고읍 신도브래뉴는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경우 청약가점제는 적용된다. 15층 14개동(棟)으로 108㎡ 90가구,109㎡A타입 303가구,109㎡B타입 66가구,163㎡ 95가구,166㎡ 127가구,197㎡형 60가구,258㎡형 3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저층부는 필로티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107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전부 지하로 배치했다. 회사측은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있어 조망권이 있고 남향 위주로 각 동을 배치해 채광권도 극대화했다.”면서 “테마를 갖춘 정원, 수경시설, 광장 등이 들어서고 중층 이상의 경우, 레이크우드 CC(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1588-0389. 한편 신도에 이어 오는 10월5일 우남건설, 우미건설, 한양 등 3개 업체가 2721가구를 동시분양한다. 이들은 상당수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천안등 11곳 투기과열지구 해제

    천안등 11곳 투기과열지구 해제

    천안·아산·청주 등 충청권 12개 투기과열지구 중 9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 인천·안산·시흥의 12개 동(洞)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이번 조치의 효력은 관보 게재일인 13일부터 발생한다. 건설교통부는 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충청권 9개 지역을 포함,11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다.▲충남 천안시, 계룡시, 아산시 ▲충북 청주시, 청원군 ▲대전 동구, 중구, 서구, 대덕구 ▲부산 영도구 ▲대구 동구 등이다. 이번 조치로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구와 충남 공주시, 연기군 등 3곳만 투기과열지구로 남았다. 주택정책심의위는 또 ▲인천 남구의 숭의동, 용현동, 주안동, 학익동 ▲경기 안산시의 고잔동, 선부동, 성포동, 월피동 ▲경기 시흥시의 정왕동, 은행동, 월곶동, 하상동 등 12개 동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했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는 전용면적 60㎡(18평) 초과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거래가액, 자금조달방법, 입주계획 등을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국의 주택거래신고지역은 39개 시·구 187개 동으로 늘었다. 현재 충청권의 투기과열지구는 분양 후 입주 때까지, 그 밖의 지역은 분양 후 1년간 분양권을 남에게 팔 수 없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이런 분양권 전매제한이 사라진다. 이는 기존 분양권 당첨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하지만 이달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전면 도입되기 때문에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더라도 6개월간은 전매가 불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은행권에서 3년 이하 대출을 받을 때의 담보인정비율(LTV)도 50%에서 60%로 높아진다.1가구 2주택자 및 5년 이내 당첨자 등에 대한 청약 1순위 자격 제한,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에게 85㎡ 이하 민영주택의 75% 우선 공급 등의 제약도 사라지지만 이달부터 청약가점제가 시행돼 큰 의미는 없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치솟은 CD금리… 주택대출자 “악~”

    주택업체들이 미분양으로 고전하는 와중에도 분양 대기물량은 급증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면서 미분양 사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에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은 민간주택(주상복합아파트 포함)은 4만 4421가구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5만 3582가구) 이후 12개월 만에 가장 많다. 올 상반기 월 평균 인허가건수(1만 9718가구)의 2.3배에 이른다. 경기가 1만 92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부산(9678가구), 서울(7034가구), 울산(4248가구), 경북(3482가구), 충남(1856가구), 광주(1559가구) 순이다. 7월 주택건설 승인건수가 많은 것은 주택업체들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앞다퉈 절차를 밟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김상진씨 대출 특혜 의혹

    정윤재(43) 전 청와대 비서관의 비호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김상진(42)씨가 추진하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재개발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과정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6일 부산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자본금이 3억원에 불과하고, 지난해 매출실적이 없는 ㈜일건에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보증을 섰을 뿐 아니라 PF금리도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면서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외압도 없었고, 특혜도 아니다” 포스코건설이나 은행측은 “외압도 없었고, 특혜도 아니다.”면서 펄쩍 뛰고 있다. 그렇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사람은 없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해 6월 연리 5.33∼5.44%로 ㈜일건에 2650억원을 대출했다. 당시 국내 PF자금 금리가 7% 전후였음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낮은 금리다. 대출 은행측은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경쟁 입찰을 거쳐 금리를 결정했기 때문에 금리가 낮아졌을 뿐”이라며 “포스코건설의 신용도가 워낙 좋아 그 정도 금리는 타당한 수준”이라고 강변했다. 은행측 해명에도 업계에서는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다. ●“금리 5%는 말도 안 된다” 개발업체 사장인 김모(54)씨는 “PF 자금 5%대 금리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2004년 포스코건설과 버금가는 신용도를 가진 모 건설사를 시공사로 끌어들여 보증을 받았지만 금리는 7.5%였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콜금리와 시중 금리가 지금보다 낮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차이다. 또 다른 개발업자 최모(51)씨도 “신용등급 1등급 건설사의 보증에도 7.3%의 금리로 PF자금 210억원을 빌렸다.”며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사업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포스코건설을 찾아 갔지만 담당 차장이 앉으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운대 지역은 분양가 5∼10% 인하 업계에서는 분양가능성에도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부산시청 부근은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앞다퉈 재개발사업을 벌이고 있어 분양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모 1군 건설사가 부산시청 앞에 지은 아파트의 분양실적이 저조했다.”면서 “부산 최고의 주택지인 해운대 지역도 미분양 아파트가 즐비하다.”고 말했다. 실제 해운대 지역에는 분양가를 5∼10%씩 낮춰주는 아파트도 많다는 점에서 특혜의혹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부산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광주서 풍산개 분양

    광주서 풍산개 분양

    “풍산개를 분양 받으세요” 광주 우치동물원은 5일 “풍산개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공개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물원은 사육장이 부족해 최근 태어난 풍산개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등 모두 3마리를 분양하기로 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암수 각 3마리씩 6마리를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시베리안 허스키 수컷은 2만원, 암컷은 3만원이며 풍산개는 각각 5만원이다. 이 강아지들은 시중에서 15만∼20만원에 거래된다. 동물원은 10일 오후 2시부터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하며, 입찰 희망자는 7∼10일 오후 2시 신분증과 도장·인감증명서 등을 갖고 동물원을 방문하면 된다. 우치동물원 (062)613-5465.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뜨는 판교·송파·광교 55점 돼야

    뜨는 판교·송파·광교 55점 돼야

    청약가점제가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1일부터 모집공고를 한 아파트가 청약가점제 적용대상이지만 이 아파트들은 14일 전산시스템을 개편한 뒤 17일부터 청약접수를 하기 때문이다. ■내집 마련 청약가점 전략 청약가점제가 실시되면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수록,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가점을 많이 받아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수도권에서 당첨되려면 40점은 돼야 기존 청약 예·부금 가입자는 집이 있더라도 1순위만 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점제에서는 무주택기간(2∼32점), 부양가족 수(5∼35점), 가입기간(1∼17점)을 더한 가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 만점은 84점이다. 부양가족 점수는 부양가족이 1명 늘어날 때마다 5점씩 높아진다. 무주택 기간은 1년 늘어날 때마다 2점씩 높아진다. 무주택 여부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청약저축 가입자와 같은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된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과 배우자의 직계존속 등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그러나 ▲집이 있더라도 상속에 따른 주택 지분 소유로 청약당첨 부적격자 통보를 받은 뒤 3개월 안에 지분을 처분한 경우 ▲무허가 건물을 소유한 경우 ▲20㎡(6평)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경우 등은 무주택으로 간주된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4일 “55점 이상이면 유망지역 안정권이며, 수도권에서 당첨되려면 40점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인기가 높은 판교신도시, 수원 광교, 송파 신도시 등은 55점은 되어야 당첨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옐로칩인 서울 은평뉴타운과 청라지구는 50점, 파주 운정신도시, 김포신도시 등은 40점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장 리모델링해야 하나? 가점제 시행 전 청약통장을 리모델링하는 게 유리한지 그대로 보유하는 게 좋은지도 점검해야 한다.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민간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부금 통장 가입자의 경우를 보자.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더라도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은 75%,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은 50%만 가점제가 적용된다. 때문에 부금 통장을 오랫동안 보유해온 사람이라면 기존의 부금 1순위 자격을 이용해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추첨제 물량 25%를 바라보거나 600만원 이상의 중대형 통장으로 갈아타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50%의 확률에 기대하는 편이 유리하다. 반면 이 부금을 저축으로 전환하면 그동안 부금 통장 보유 기간을 전혀 인정받을 수 없다. 부금에 가입한 지 얼마 안된 사회초년병으로 당장 손에 쥔 목돈도 없다면 중장기적으로 청약저축으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앞으로 부금이 만기(2년)가 되어 1순위가 되더라도 가점이 낮고, 가점을 높이려면 시간도 많이 걸린다. 청약저축은 가입 이후 5년이 지나고 불입액이 최소 600만원 이상 되면 당첨가능 점수권에 들 수 있다. 주택 1채를 보유한 부금 가입자라면 중대형 이상에 청약이 가능한 600만원 이상의 예금으로 옮겨가는 것이 좋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의 경우 50%가 추첨제로 나온다. 주택 1채를 보유한 청약예금 가입자도 마찬가지다. 중대형 이상 청약예금으로 갈아타면 어느 정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가입자는 가점제 대상이 아니다. 가입기간·저축액 등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순차제 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 납입액과 횟수를 늘리는 게 중요한 만큼 기존 통장을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 20대 신혼부부나 독신자, 사회초년병 등 가점제에 불리한 사람들은 처음 통장에 가입할 때 청약저축으로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이달 수도권 1만5000여가구 분양 이달에 수도권에서 모두 1만 5700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중에는 청약가점제를 피하는 물량도 상당수다.1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분양에는 청약가점제가 적용 되지만 그 전에 분양승인을 받아 공고를 낸 물량은 가점제 대상이 아니다. 용인 ‘빅3’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경기 용인시 동천동 삼성래미안은 5일 청약을 받는다.2393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은 2083가구다. 판교신도시와 가깝다.3.3㎡(1평)당 평균 1726만원으로 용인 최고 분양가다. 공급물량 전체가 용인지역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용인지역 거주자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 6일 서울·경기 지역 주민이 청약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31일 분양승인을 받아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대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507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송도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이달 말 추석 연휴 때문에 분양이 다음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경기 파주시 교하읍 운정신도시 A28블록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69∼112㎡(21∼34형) 10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달 말쯤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저축통장을 상대로 하는 물량이어서 청약가점제와는 상관이 없다. 공공택지 물량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2009년말 제2자유로 및 경의선 복선화가 개통될 예정인데다, 파주 LG필립스LCD 산업단지 및 출판문화단지 등 인구유입 시설이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에서는 2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구역을 재개발해 1054가구를 짓는 삼성래미안의 경우 26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달 말쯤 청약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한편 1일 전에 사업승인을 신청하고 12월1일 전에 분양승인을 받으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연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 아파트는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남양주 진접 3순위도 무더기 미달

    수도권 대규모 공공택지로 관심을 끌었던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 동시분양이 일반 청약 3순위 모집에서도 무더기 미달사태를 기록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진접지구 동시분양 7개 업체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1∼3순위 일반청약을 받았으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의 중소형의 경우 전체 4955가구 모집에 1797명이 신청해 0.36대1의 경쟁률에 그쳤다. 1237가구를 공급한 신안인스빌 13블록은 1031가구가 미달돼 평균 경쟁률이 0.17대1에 그쳤다.2블록 1099가구도 843가구가 미달돼 평균 경쟁률은 0.23대1에 불과했다. 반도유보라의 경쟁률은 0.63대1, 남양휴튼은 0.42대1, 금강펜테리움은 0.38대1, 자연앤은 0.63대1이었다. 중소형 물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입주후 10년간 전매가 되지 않는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었다. 중대형 전체 평균은 1.25대1이다. 중소형과 중대형을 포함한 7개 업체 전체로 볼 경우 5927가구 모집에 310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0.52대1이었다. 중대형 동시분양에 나선 두 업체의 차이는 컸다. 신도브래뉴의 경우 536가구 모집에 848명이 신청해 평균 1.58대1로 마감됐다. 반면 신영지웰(430가구)은 평균 0.84대1에 그쳤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광고를 적지 않게 했지만 진접 동시분양 중소형 물량이 상당수 미달된 것은 분양가 상한제와 비싼 분양가 때문으로 보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PB팀장은 “인근 남양주 민간분양 물량은 대부분 입주뒤 바로 전매가 가능한 반면 이들 동시분양 업체 물량은 한 번 사두면 10년간 전매가 되지 않는다.”면서 “공공택지지구여서 당초 3.3㎡(1평)당 600만원대에 분양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인근 민간분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양가가 높게 책정(759만원선)됐던 점도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Metro] 은평뉴타운 분양 11월로 한달 연기

    은평뉴타운 분양이 당초 10월에서 11월로 한 달 연기될 전망이다. 최창식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4일 “당초 10월로 계획됐던 은평 뉴타운 공급은 분양가상한제와 전매제한 등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한달 정도 늦어지게 됐다.”며 “공급일정과 분양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이달 안에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시장은 “은평뉴타운은 보상비가 비싸고 공공용지 비율도 높아 분양가를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원가절감과 상업용지 수익 극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분양가를 최대한 낮췄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이 개발을 추진하는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와 관련, 최 부시장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주변여건을 고려해봐도 현재로서는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며 “서초구와 롯데칠성측이 합의했다고 해서 도시계획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주택시장 ‘삼중고’

    민간부문의 주택 공급이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사 발주가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다른 곳보다 감소폭이 크다. 업계는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자칫 수급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7월 민간부문의 신규주택 및 재개발 공사 발주물량은 총 1조 3337억원으로 전월 6조 7257억원보다 80.2%가 줄었다. 신규주택은 6월 4조 4339억원에서 7월 8697억원으로 80.4%, 재개발은 2조 2918억원에서 4640억원으로 79.8%가 각각 줄었다. 수도권의 경우 신규주택(3309억원)은 전월대비 86.7%, 재개발(1260억원)은 93.0%가 줄어 비수도권(신규주택 5388억원, 재개발 3380억원)의 각각 72.3%,29.9%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큰 차이가 났다. 신규주택은 지난해 7월 2조 9319억원에 비해 70.3%, 재개발은 8693억원에 비해 46.4% 줄었다. 특히 대형공사에서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다.1000억원 이상 공사의 경우 신규주택은 6월 3조 2658억원에서 7월 1107억원으로 96.6%, 재개발은 2조 406억원에서 1650억원으로 91.9%가 줄었다. 올 들어 7월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신청도 총 17만 6284가구로 올해 정부의 공급목표 50만가구의 35.3%에 그쳤다.2005년에는 같은기간 목표대비 실적이 47%, 지난해에는 51%였다.6월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도 전월(7만 8571가구) 대비 13.9% 증가한 8만 9484가구로 외환위기 때인 1999년 3월 이후 가장 많다. 이렇게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수도권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2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89.7%로 전월 91.1%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6월 이후 2개월째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최근 아파트 경기가 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응찰자들이 고가낙찰을 꺼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안광섭 대한건설협회 조사금융팀장은 “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가 시행되고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늘면서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주택공급 물량의 감소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박원갑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분양가 상한제 등을 실시해도 주택 공급물량은 줄지 않을 것이라던 정부의 전망과 달리 실제로 일부 건설업체들이 주택사업을 아예 포기하는 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신규발주 감소가 지속되면 자칫 내년 하반기쯤부터 공급 부족이 가시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이천 현대성우 메이저시티 1449가구 성우종합건설이 경기 이천시 부발읍에 ‘이천 현대성우 메이저시티’ 1449가구를 분양한다.5일부터 1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다.16∼20층 22개동(棟)으로 구성된다.112∼181㎡(34∼54평형)으로 이뤄진다. 부발역은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031)638-6200. ■울산 유곡 푸르지오 911가구 대우건설은 혁신도시와 가까운 울산 중구 유곡동 72의 1 일대에서 유곡 푸르지오 911가구를 분양한다.106∼189㎡(32∼57평형)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1평)당 940만∼1030만원선.10일부터 청약접수. 입주예정은 2010년 4월.(052)285-2007.
  • [사설] ‘정윤재 의혹’ 게이트로 번지나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그의 소개로 정상곤 전 부산국세청장에게 1억원의 뇌물을 건넨 건설업자 김상진씨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당초 정 전 비서관을 감쌌던 청와대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검찰은 사실상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다. 부산국세청도 ‘심층 세무조사’에 나섰다. 정 전 청장의 수뢰사건으로 얼버무리려 했던 검찰과 국세청이 여론의 질타에 떠밀려 다시 칼을 뽑은 것이다. 우리는 이 사건이 불거졌을 때 검찰의 눈치보기식 수사와 국세청의 추악한 뒷거래 행태를 지적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을 권력 실세가 개입된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한 점 의혹 없는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검찰과 국세청이 재수사와 세무조사에 돌입한 지금, 주택건설 실적이 거의 없는 김씨가 분양가 기준으로 4000억∼5000억원대에 이르는 부산 연산동 재개발사업의 시행사를 맡게 된 경위부터 파헤쳐야 한다. 재향군인회와 신용보증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이 김씨의 사기대출 행각에 발을 담그게 된 경위도 규명해야 한다. 김씨의 사업 추진과정에는 정 전 비서관을 비롯해 정권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많은 지역정치인들이 거명되고 있다. 이들이 김씨의 사업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혀내는 것도 검찰 몫이다. 특히 김씨는 시행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비 조작 등으로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자금의 규모와 용처는 말할 것도 없고 대선 및 내년 총선용 자금마련설이라는 항간의 의혹에 대해서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신당도 검찰 수사가 미흡할 경우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검찰로서는 특검 도입이라는 역풍을 초래하지 않도록 의혹 규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상명 검찰총장 체제의 평가는 이 사건 수사에 달렸다.
  • 지방아파트 침체 장기화 우려

    지방아파트 침체 장기화 우려

    지방의 아파트 분양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사업계획 승인신청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9월 분양가 상한제도가 분양가를 지금보다 낮춰 사업 승인을 받아놓고 보자는 목적이다. 여기에다 지속적으로 쌓여온 미분양 물량과 겹쳐 자칫 미분양 사태가 고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음달 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9월1일 전에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하더라도 분양승인 신청을 12월1일 이후에 하면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분양가 낮아져 이윤 줄기 전에” 30일 시·도에 따르면 전국에 올해들어 사업승인을 신청하거나 받은 아파트의 분양승인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올 들어 울산의 경우 사업승인 신청은 8건에 7430가구, 대구 28건에 1만 8165가구, 경남 13건에 9212가구, 전남은 19건에 8065가구에 이른다. 지난해의 경우 울산이 8건 5375가구, 대구가 23건 1만 4119가구로 상당수 늘어났다. 이는 다음달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분양가가 싸져 업체로서는 큰 폭의 이익을 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서둘러 9월 이전에 분양승인 신청을 하려는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분양가에 반영되는 택지비는 감정가로 산정한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분양가가 지금보다 10∼20%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양한 혜택에도 분양시장 요지부동 분양이 봇물을 이루면서 지방마다 미분양 아파트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울산 도심 10여곳에 건축 중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부분 미분양 상태다. 지난 6월 부도가 난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옆 신일해피트리 주상복합아파트는 355가구 가운데 180가구가 미분양 상태(사업사측 신고)였다. 울산지역은 연말까지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미분양 아파트 적체로 새 아파트인데도 매매가가 분양가를 밑도는 분양·매매가격 역전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부산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부산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대를 넘어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많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는 현재 분양공고 중인 1만 8215가구 가운데 7000여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전남지역에는 아파트 분양경기 침체와 미분양 아파트 증가로 아파트를 짓거나 완공한 뒤 부도가 난 건설업체가 20여개에 이르는 등 지역 건설업계가 휘청거리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짓고 있는 46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신영아파트는 전체 2104가구 가운데 1129가구가 분양되지 않았다. 울산 분양업체 한 관계자는 “업체마다 최소 계약금에다 중도금 저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지만 분양경기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늘어난 사업계획 승인 신청 물건이 분양으로 이어지면 내년부터 미분양이 크게 늘어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소비 꿈틀… 힘받은 경기 상승

    소비 꿈틀… 힘받은 경기 상승

    실물 경기를 반영하는 산업생산 증가율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마와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비교대상이 되는 기간의 부진이나 호조 때문에 경제지표가 부풀려지거나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효과)’의 덕을 봤지만 경기의 상승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비재 판매도 다시 기지개를 켰다. 다만 설비투자는 주춤했고 건설경기는 회복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산업생산은 1년 전보다 14.3% 증가했다. 지난해 9월의 증가율 17.6% 이후 가장 높으며 지난 2월 0.6% 감소에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상저하고’의 경기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 부품 생산의 증가세(26.2%)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파업이 있었던 자동차 생산이 무려 38.1%나 늘었다. 영상음향통신 제품도 12.4% 늘었다. 소비재 판매도 승용차와 컴퓨터 분야에서 호조를 보여 9.8% 증가했다. 지난 2월 소비재 판매 증가율이 12.1%를 기록한 뒤 점차 둔화하던 추세에서 다소 벗어났다. 가전제품 등 내구재와 의약품·서적·문구 등 비내구재 판매가 모두 늘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를 반영하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지난 6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고 앞으로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0.4%포인트 올랐다. 반면 설비투자 증가율은 1.3%에 그쳤다. 통신기기와 자동차 등의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반도체 장비 등 특수산업용 기계투자는 줄었다. 반도체와 관련된 장비의 수입이 조정 양상을 보이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설치효과가 약화된 결과로 분석됐다. 건설기성(이미 공사를 완료한 물량)은 공공부문의 증가세와 기저효과에 따라 12.4% 증가했으나 건설경기의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는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민간주택의 발주가 부진해(-38.8%) 1년 전보다 14.9%나 감소했다. 최인근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산업생산의 증가세가 중공업이나 중화학공업 등에 이어 서비스업 등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라면서 “실물 동향의 흐름을 볼 때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없는 한 경기 상승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양천 중앙하이츠 241가구

    중앙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양천 중앙하이츠 241가구를 분양한다.128㎡(38평형),162㎡(49평형),173㎡(52평형),195㎡(59평형) 등으로 이뤄진다. 지하철 2호선,5호선이 가깝다.9호선 목동입구역(가칭)도 오는 2010년 입주와 함께 인근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주방은 독일해커, 환기 시스템은 이탈리아 팔맥, 대리석은 스페인 콤팩 등 고가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사용된다. 분양가는 3.3㎡(1평)당 1800만∼2000만원선.(02)2061-5454
  • [Zoom in 서울] 한강변 ‘성냥갑 아파트’ 못짓는다

    [Zoom in 서울] 한강변 ‘성냥갑 아파트’ 못짓는다

    앞으로 한강변에 병풍처럼 일률적으로 늘어선 ‘성냥갑’ 형태의 건축물 신축이 금지된다. 또 서울 시내의 대단지 아파트는 동별로 디자인이나 높이를 다르게 해야 한다. 서울시는 29일 똑같은 높이와 모양으로 망가진 서울의 스카이 라인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건축심의 개선 대책’을 마련, 다음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내년 3월부터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도시 경관이나 보는 사람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사는 사람 위주로 지어진 한강변과 도심의 ‘성냥갑’ 아파트와 사무용 빌딩에 대해 서울시가 뒤늦게나마 제동을 건 것이다. 하지만 건설업체나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데다가 자칫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행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대책에 따르면 한강 등 하천변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성냥갑 모양의 판상형 대신 ‘탑상형’으로 짓되 동(棟)과 동 사이에 거리를 둬 하천에서 도심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저층부는 테라스형이나 독특하게 디자인을 해 하천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1000가구 또는 10개 동 이상으로 이뤄진 대형 아파트 단지의 경우 앞으로 건물의 30%(동수 기준) 이상은 다른 디자인을 채택해야 한다. 단일층으로 이뤄진 아파트 단지도 사라진다. 단지 안에 저·중·고층을 고르게 배치해 주변의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스카이 라인을 형성해야 한다. 복도형 발코니 대신 벽면의 30%는 발코니 대신 벽으로 남겨 둬야 한다. 이 경우 발코니 길이는 짧아지지만 아파트의 입체감은 살아난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상복합 건물에도 손질이 가해진다. 주상복합 건물은 위에서 내려다볼 때 ‘十형’,‘X형’,‘Y형’ 등으로 획일화돼 있지만 건축 심의를 통해 바닥의 면적을 늘리고 동별로 디자인을 다르게 하도록 유도한다. 판상형보다는 탑상형이 미관이 좋지만 국내의 탑상형 건물은 건물 바닥의 가로 대 세로 비율이 1대 3 이하의 뾰족한 건물 일색이어서 탑상형마저 획일화됐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 거주자들이 기피하는 아파트 출입구 등 저층부에는 화단 또는 필로티(건축물 1층에 기둥만 세우고 비워둔 구조)를 조성, 벽화 등을 그리도록 하고, 고층부는 경사형 지붕 등을 섞어서 짓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아파트 등 건축물에 독창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거나 층이나 발코니 등을 다양하게 하면 분양가상한제 심의 때 분양가를 높여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거나 용적률을 높여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대책은 9월 말부터 자율적으로 시행한 뒤 내년 3월부터는 법제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건축심의 때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친 부분은 심의를 받은 것으로 간주하는 ‘디자인 사전 자문제도’를 도입한다. 또 건축위원회를 매주 정례화하고 전문분야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남양주 분양시장 달아오른다

    남양주 분양시장 달아오른다

    오는 9월 청약가점제와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두고 남양주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를 피하기 위해 건설업체들과 예비 청약자들이 분양 시장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주의 공공택지지구인 진접택지지구에서 7개 동시분양 업체들이 지난 24일 오픈한 합동 모델하우스에는 매일 수천여명의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남양주 진접택지지구에서는 7개 업체가 5927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4호선 연결·도로 확장 추진 진접지구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에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을 당고개역에서 진접지구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입주 시점인 2010년에는 47호선 퇴계원∼임송교 구간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중소형(전용면적 85㎡ 미만,25.7평) 청약예금 보유자들을 상대로 분양하는 업체는 금강주택(790가구), 남양건설(443가구), 반도건설(873가구), 신안건설(2340가구) 등 4개 업체다. 이 가운데 반도건설이 3.3㎡(1평)당 772만원으로 분양가가 가장 높다.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10년간 전매할 수 없다.29일은 무주택 1순위 우선공급,30일은 일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중대형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등기뒤 바로 전매된다. 신도종합건설과 신영이 분양한다.3.3㎡당 평균 886만원 수준이다. 일반 1순위 접수는 30일이다. 전체 7개 업체중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몫으로 나온 경기지방공사(509가구)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다.3.3㎡당 695만∼697만원선(112㎡ 단일 규모). 발코니 확장으로 총 8∼10평 가량 늘어나는 비용이 1100만∼1400만원가량 든다. 일반 1순위 접수는 30일. 이들 7개 단지의 경우 공공택지지구에 있지만 민간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와 비교할 때 분양가 메리트가 크지 않아 고분양가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은 “진접지구의 중소형 분양가는 3.3㎡당 750만원대에서 이뤄졌다.”면서 “남양주시가 충분한 검증없이 승인했다.”고 말했다. ●민간택지 물량·미분양 반사이익 공공택지지구의 분양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 일대에 남은 기존 미분양 업체들과 민간택지 일반분양 물량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도 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 분양을 실시한 뒤 미계약분을 안고 있는 아파트는 진접 롯데캐슬, 오남 푸르지오, 마제스타워 도농, 도농 부영 사랑으로, 화도 이안, 신창 풍림아이원 1·2차 등 모두 7개 단지다. 이 단지들은 분양가가 대부분 3.3㎡당 700만원대 수준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융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입주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남양주에서는 이밖에도 새로운 물량이 많이 쏟아진다. 남광토건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일대에서 639가구 규모의 ‘남양주 진접 하우스토리’를 분양하고 있다.115㎡(34A평형)∼243㎡(73평형)로 이뤄진다.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115㎡(34평형)는 3.3㎡당 800만원,243㎡(73평형)는 3.3㎡당 900만원 수준이다. 대한주택공사도 다음달 초 남양주 가운지구에서 중대형(152∼185㎡,46∼56평형) 위주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모집공고가 이달 31일이어서 청약가점제에서 제외된다. 분양가 상한제와 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 현대산업개발도 오남읍에서 29일부터 111∼112㎡(33∼34평형)의 584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770만원선이다. 한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남양주에서는 이들을 포함, 연말까지 총 17곳 1만 1399가구가 분양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남양주 주상복합 186개점포 분양

    부영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1의1에 분양한 주상복합인 ‘도농 사랑으로(364가구)’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있는 186개 상업시설 점포(조감도)를 30일부터 분양한다. 연면적은 7만 4494㎡다. 지하 1층에 신세계 이마트가 입점한다.3.3㎡(1평)당 분양가는 1층 2300만∼3300만원,2층은 1000만∼1200만원선. 점포별 경쟁입찰이다. 입찰은 30일 ‘도농 사랑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 입점은 아파트 입주와 같은 2008년 4월 예정.(02)3774-5742∼3.
  • [부동산플러스] 동두천 중앙역 부근 361가구 청약 접수

    월드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중앙역 인근에 짓는 361가구 규모의 아파트에 대해 29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는다.29일은 3자녀 특별공급, 무주택 1순위, 일반 1순위 대상이다.78㎡(23평형),111㎡(33평형),127㎡(38평형) 등으로 이뤄진다. 중앙역 부근은 지난해 말 경원선 전철 복선화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출퇴근시 운행되는 급행기준)에 연결이 가능해졌다. 분양가는 3.3m(1평)당 500만원 수준. 중도금은 무이자다. 모델하우스는 동두천 지행역 앞에 있다.(031)861-3500.
  • 용인 알짜 아파트 노려볼까

    경기 용인 지역에서 현대건설·삼성건설·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의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되고 있다. 용인 동천동 삼성래미안과 용인 성복 수지자이 2차는 다음달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용인 동천동에서 2394가구 규모의 삼성타운을 분양하기 위해 최근 용인시에 3.3㎡(1평)당 평균 1790만원에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GS건설은 이달 초 용인시에 용인 성복동에서 분양할 수지 자이2차(500가구)에 대해 3.3㎡(1평)당 1468만원으로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다음달 초 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는 9월1일 이후에 분양되더라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민간택지 아파트의 경우 9월1일 전에 사업승인을 신청하고 12월1일 전에 분양승인을 받으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9월1일 전에 분양승인(입주자 모집공고)을 받으면 청약가점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삼성건설과 GS건설에 앞서 현대건설은 28일 용인 상현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845가구(전체 860가구)에 대해 용인·서울 수도권 1순위를 상대로 청약접수를 받았다. 총 845가구 모집에 6766명이 몰리면서, 평균 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27㎡의 경우 경쟁률이 16.9대1에 달했다. 권오진 현장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5일간 모두 4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면서 “청약가점제에 불리한 예비청약자들이 분양에 대거 참여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49만원이다. 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용인에서 연말까지 분양될 물량은 총 1만 8400가구나 된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