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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여겨볼 만한 아파트·오피스텔] ‘동탄 스마트 쉐르빌’ 425실 공급

    삼성중공업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동탄 스마트 쉐르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6층 규모로 총 425실. 중심상업지역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대형 건설사 브랜드다. 공급면적 64~82㎡의 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와 1300여개 협력업체가 배후 수요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동탄인터체인지(IC), 기흥IC와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계약금 5%, 이자후불제(50%) 혜택이 제공된다. (031)8003-3000.
  • “다시 보자! 고양 삼송지구”

    서울과 가장 가까운 택지개발지구인 경기 고양 삼송지구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영상단지인 ‘브로멕스’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입이 확정 발표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506만 9000㎡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삼송지구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 불과 10분여 거리에 있지만 풍부한 주변 녹지공간과 공원 등으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지하철 3호선이 삼송지구를 관통해 삼송~종로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40분대에 갈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200만원으로 은평뉴타운보다 최대 600만원까지 낮다. A15블록의 ‘계룡리슈빌’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2013년 개통예정) 역세권 아파트로, 삼송지구 내 최고 커뮤니티 시설(6개월간 운영비 지원)을 자랑한다. 계약금도 10%, 중도금은 이자후불제이다.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조경 및 녹지시설이 잘 어우러진 A17블록의 ‘동원로얄듀크’는 삼송역 역세권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계약금을 20%에서 10%로 낮췄고, 계약금 10%와 1~3차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했다. 상업지구와 맞붙어 있는 A5블록의 ‘우림필유 브로힐’은 뉴코리아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5%씩 분납 가능)이며 중도금 5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5층 이하 가구는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준다. A8블록의 ‘고양삼송 아이파크’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골프장 조망이 뛰어나다. 지구 내 초·중·고교도 바로 인접해 있다. 계약금 5%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선착순으로 이사비용 1000만원을 선지급한다. A21, A22, A9블록 등 3곳에서 분양하고 있는 ‘호반베르디움’은 최근 아파트 계약이 부쩍 늘었다. 이 가운데 특급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A9블록은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로,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남권 수요 분산 기대 속 난개발 우려

    강남권 수요 분산 기대 속 난개발 우려

    17일 정부가 발표한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4곳은 입지 여건이 뛰어나 강남권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동 일대의 고덕지구와 강일3·4지구는 서울 송파권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서울 양재 등과 가깝다. 이들 지구는 모처럼 강남권에 공급되는 주거단지로 도심에 있으면서도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만 보금자리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 청약 열기는 강남 세곡지구나 서초 우면지구에 못 미칠 수도 있다. 아울러 이번 5차 지구 선정과 관련, 교통 대란 등 난개발에 대한 우려도 부각되고 있다. 강남권 대체 후보지로 거론되는 강일3·4지구와 고덕지구 등이 기존 미사지구 및 고덕주공, 고덕시영아파트 재건축 등과 맞물릴 경우 일대의 교통과 생활 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일대에만 최소 7만 가구 안팎의 집이 들어서게 돼 난개발 우려도 적지 않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강동구는 하남 미사지구 등 보금자리가 몰려 있고 강일지구 아래로는 위례신도시까지 있다.”면서 “여기에 고덕·둔촌 재건축까지 고려하면 물량이 너무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분양가의 경우 강일3·4지구 및 고덕지구, 과천지구 등 4곳 모두 주변 시세의 85% 선을 살짝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강동구 일대 3개 지구는 3.3㎡당 1300만원 선 안팎,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1500만~2000만원 선이 예상된다. 분양가는 지구 계획이 확정됐을 때 시장 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고덕지구와 강일3·4지구 인근의 강일지구 일반 아파트 가격은 3.3㎡당 1500만~1600만원 선. 최근 인근 시세의 85~90% 선까지 분양가가 책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3.3㎡당 1200만원대 후반에서 130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다만, 인근 고덕동의 새 아파트 가격이 3.3㎡당 2000만원을 웃도는 점을 감안하면 분양가는 다소 올라갈 수도 있다. 이들 3곳은 주택 건설 가구 수가 5000가구 미만인 소규모 지구로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시행한다.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과천지구는 과천시가 2009년에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했으나 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곳이다. 이번에 보금자리지구로 전환됐다. 과천 일대 일반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2348만원 선으로 과천지구 분양가도 3.3㎡당 1500만~2000만원 선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5차 지구는 강남·서초 보금자리지구를 제외하곤 지금까지 발표된 어떤 지구보다 입지 여건이 좋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보금자리주택 청약에는 청약저축이나 이달부터 배출되기 시작한 주택청약종합통장 1순위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고덕지구와 강일3·4지구의 경우 전체 물량이 서울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과천지구는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30%가 공급되고 나머지 70%는 기타 지역 거주자 몫으로 배정된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이미 지정된 보금자리지구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너무 지정을 서두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5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정부의 목표를 너무 의식한다는 것이다. 이미 4차에 걸쳐 17개 지구, 18만 가구의 주택용지를 확보했지만 이 가운데 내년 말까지 실제 입주가 가능한 곳은 강남 세곡·서초 우면지구 등 4000여 가구에 불과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세종시 1만4000명 이주 대책 빨간불

    세종시 1만4000명 이주 대책 빨간불

    16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오는 20일부터 분양을 앞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최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3756가구 분양) 분양설명회에는 무려 3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길가에서는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나와 명함을 뿌리기도 했다. 전국 어디에서나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된 후 1년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세종시에 들어설 예정인 아파트의 한 단면일 뿐이다. LH만 나홀로 지난해에 이어 2차 분양을 추진 중이지만 민간 건설업체의 분양은 아직 시작도 못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국무총리실 등 정부 부처 이주가 시작되면 2014년까지 이주 예정인 1만 4000여 주민의 주거 대란이 우려된다. 지난 3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림산업, 롯데건설, 금호산업, 효성건설, 두산건설 등 7개 건설업체는 세종시 공동주택 건설사업 참여를 포기하겠다고 LH에 통보했다. ‘중도금 납부 지연에 따른 이자 탕감과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앞서 포스코건설도 지난 3월에 사업을 포기했다. ●민간 공급 차질에 LH 우선 분양 LH에 따르면 세종시 전체에 분양될 주택은 모두 2만 232가구. 이 중 최근 주택 사업 포기를 선언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림산업, 롯데건설, 금호산업, 효성, 두산건설 등 7개사가 분양할 물량은 8302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40%가 넘는다. 이들 물량은 새로 사업자를 선정하거나 아니면 LH가 떠안아야 하는데, 이 경우 입주가 지연되거나 세종시 아파트 대부분이 LH 아파트로 채워져 다양성 논란을 낳을 수 있다. 정부와 LH 등은 “사업성을 따지는 민간 업체들의 결정을 탓할 수는 없지만 주요 국책사업인 세종시 이주를 1년여 앞두고 사업 포기를 선언한 것은 사회적 책무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은 세종시에서 주택사업 외에도 6694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 국무총리실과 국토해양부 등에서는 이들 사업 포기 건설업체에 추후 공공 공사 입찰 제한 등 페널티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최근 관련 기관 회의에서 대형업체들의 세종시 사업 포기와 관련,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청권 주민들도 “세종시에서 공공 공사를 따내 실속은 챙긴 뒤 채산성을 이유로 주택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먹튀’다.”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한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는 “부지 매입비 등을 감안하면 LH 아파트처럼 3.3㎡당 600만원대의 분양가가 나오지 않는다.”면서 “손해를 보면서 사업을 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주택형 조정 등 정부도 유연성 발휘해야 정부도 건설업체를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 위주로 짜인 주택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층고 제한 완화, 과도한 녹지율 축소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만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아직 계약이 해지된 것은 아니므로 (민간 건설사들이) 다시 사업에 참여하도록 설득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평균 공급가격은 2억 2452만원(3.3㎡당 677만원)에 책정됐다. 김성곤·대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방시대] 분양가상한제 나아갈 길/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지방시대] 분양가상한제 나아갈 길/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신축주택은 하루라도 살았다면 시장에서 중고주택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다. 미국의 경우 중고주택은 신축주택가격의 85% 정도 낮은 수준이고, 일본은 2003년 조사에 따르면 중고 아파트 가격이 신축 아파트 평당 구입가격의 64% 정도 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신축주택의 가격은 당연히 중고주택의 가격보다 높다. 너무나 뻔하고도 지당한 얘기다. 하지만 이러한 세계 각국의 주택시장에서 당연한 얘기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 물론 일부지역에서는 중고주택에 비해 신축주택의 가격이 높지만 일반적으로 그 가격 차가 그다지 크지 않고, 오히려 중고주택의 가격이 신규 분양주택의 새로운 가격기준이 되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가격 형성에 있어서 나타나는 기이한 문제의 본질은 중고품이 신상품보다 높은 가격으로 형성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주택가격의 전복 현상은 개인의 자산 축적 욕구와 공공의 정책적 판단 오류에 의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 주택가격이 일정수준으로 유지돼야만 하는, 다시 말해 금융상품화 및 주택의 자본예속화로 인해 주거로부터 자유를 박탈하는 사회풍토에도 있다고 본다. 이러한 맥락에서 분양가상한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분양가상한제는 공공택지 내 아파트, 재개발, 재건축, 주상복합 등을 포함한 민간주택 등도 원가에 적정수익률을 더해 분양가를 정하는 것이다. 즉, 주변 주택가격의 시가보다 낮게 신규분양가격을 책정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이는 주택가격이 폭등하는 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정책적·심리적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의 침체 국면에서는 주택사업자의 공급의욕 감소,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사업 지연 및 공급물량 감소, 중고주택에 비해 저렴한 신축주택을 기대하는 투기 수요의 양산으로 인한 주택시장 내 수요 왜곡 현상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분양가상한제의 적극적인 개선 및 폐지가 요구된다. 물론, 전면 폐지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85㎡를 초과하는 분양주택에 대해서 폐지하는 것은 무방할 것이다. 적어도 이 규모의 주택을 분양받고자 하는 수요층은 어느 정도 구매력을 확보하고 있는 계층이며, 일정요건의 금융조건에 부합하면 충분히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60~85㎡ 미만의 주택이나, 60㎡ 미만 소형분양주택의 경우에는 일정한 제한을 두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1인가구, 2인가구의 증가나 고령화로 인해 노인세대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소형주택은 복지적 주택개념에 입각해 신규분양가격을 통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60~85㎡ 미만의 주택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해 부동산시장의 국지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실정에 맞는 분양가상한제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괄적이고 무차별적인 분양가상한제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서민형의 소형주택은 강력한 가격통제정책을 실시하고, 중·대형의 주택은 민간사업자의 자율성과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합한 가격수준으로 시장에서 결정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주택자본주의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정비해야 할 과제다.
  • [눈여겨볼만한 아파트] 부산 ‘금정산2차 쌍용 예가’ 565가구 청약

    쌍용건설이 20일까지 ‘금정산2차 쌍용 예가’ 565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들어서는 금정산 예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총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97㎡ 114가구 ▲84.94㎡ 181가구 ▲84.96㎡ 270가구 등 이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900만원 초반 대이다. 계약금 5%씩 2회 분할 납부,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에 발코니도 무료 확장 혜택도 준다. 최근 분양 된 부산지역 단지 중 처음으로 현관에 대형 창고 수납장이 제공되고, 주방 대형 장식장과 안방 대형 드레스 룸 외에도 모든 침실에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84.94㎡는 4베이(75㎡는 3.5베이)로 설계됐고, 단지를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했다. 부산 지하철1호선 장전동역(500m)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장전초, 동래여중, 대진정보통신고교, 부산대 등이 근처에 있고 부산 과학고(구 장영실 과학고)와 부산 외대도 인근으로 이전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 (080) 036-0777.
  • [눈여겨볼만한 아파트] 수원 ‘래미안영통마크원’ 19일부터 공급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 수원 영통구에서 전용면적 84~115㎡ 총 1330가구 규모의 ‘래미안영통마크원’을 오는 19일부터 분양한다. 래미안 영통마크원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전용면적 84㎡는 3.3㎡당 1150만~1280만원대로 책정됐다. 인근 지역의 2년 전 분양가는 1250만원대였다. 영통 마크원은 모든 주택형 안방을 제외한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 효율적인 공간 운영이 가능하다. 또 84㎡ A형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남향 전면폭을 넓혀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이 평균 42㎡에 달한다. 영통마크원은 2013년까지 2만 3000여명 가까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해 있다. 분당선 연장구간인 방죽역과 매탄역이 2013년 개통 예정이다. 그랜드백화점과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등 수원 영통의 생활기반시설이 가깝고 인근 원천수변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영통구 신동에 있다. (031) 239-3391.
  • [CEO 칼럼] 부동산, ‘햄릿의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면/기옥 금호건설 사장

    [CEO 칼럼] 부동산, ‘햄릿의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면/기옥 금호건설 사장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에 나오는 유명한 문구다. 17세기 고전의 이 절규가 수세기를 거쳐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곳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이다. 최근 부동산 문제 해법으로 떠오른 주택시장 규제 완화를 두고 시각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래의 큰 흐름을 좌우할 선택의 갈림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햄릿의 딜레마’가 일어나고 있다. 자칫 머뭇거리다가 기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침체의 늪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고민이 크겠지만 결단을 내려야 한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에도 변화가 요구된다. 앞으로 예전처럼 투기 열풍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첫번째 근거는 인구 구조의 변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1.22를 기록했다. 출산율이 1.3 이하면 ‘초(超) 저출산 사회’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에서 꼴찌다. 출산율을 근거로 추정한 인구성장률을 보면 보다 더 명확한 예측이 가능하다.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성장률은 0.21을 기록했다. 1970년대 이후 줄곧 감소해 온 인구성장률은 2018년에는 인구규모와 성장이 멈춰 이른바 ‘제로성장’에 도달하고, 총 인구가 감소하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택 주수요층으로 분류되는 35~54세의 인구 감소가 불보듯 뻔해 주택 수요 감소 또한 자명하다. 두 번째는 사회구조의 변화다. 경제·사회 변화에서 우리나라가 전철을 밟고 있는 일본의 경우를 보자. 2차 세계대전 이후 1946~1949년에 태어난 세대를 ‘단카이 세대’라고 한다. 이들은 일본의 고도성장을 이끈 주역이다. 그러나 2010년 기준 일본 총 인구의 5.4%에 해당하는 이들이 2007년부터 은퇴하면서 일본 부동산 침체를 부채질했다. 이들이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 도심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집값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로 인해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부동산 투기’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다.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이들은 과다한 자녀교육비 지출과 부동산 보유로 현금 보유력이 미미하다. 만약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내놓으면 수요 감소와 맞물려 부동산 시장이 하향 곡선을 그릴 수밖에 없다. 마지막 근거는 주택보급률과 주택보유율이다. 국내 주택보급률은 2009년 기준 111%를 기록 중이다. 2008년 기준의 일본(115.2%)과 미국(111.4%) 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서 살고 있는 주택의 비율을 의미하는 주택 자가보유율의 경우, 2005년 55.6%를 기록했다. 미국(68.3%)과 일본(69.8%), 영국(61.2%) 등에서 보듯 주택 자가보유율이 60% 이상이면 부동산 및 주택 시장은 하향 안정권에 접어들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현재 집에 대한 개념이 ‘투자’에서 ‘주거’로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3·22 대책, 5·1 대책 등을 통해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의지를 조금씩 실행에 옮기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등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 부동산 시장은 언제까지 ‘햄릿의 딜레마’에 묶여 있어야 할까. 더 늦기 전에 부동산 및 주택시장의 규제들을 모두 풀어 성숙하고 건전한 순환 원리를 시장에 정착시켜야 할 때다.
  • [눈여겨볼만한 아파트] ‘강서 힐스테이트’ 850여가구 일반공급

    현대건설은 이달 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 화곡3지구를 재건축한 ‘강서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1층 37개동 전용 59~144㎡형 총 2603가구 규모다. 이중 850여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 화곡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내발산, 우장초등학교가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친환경 시설물인 ‘자연에너지 놀이터’와 ‘친환경 생태 자전거 보관대’ 등도 설치된다. 자연에너지 놀이터는 단지 내 어린이들이 직접 친환경 에너지를 경험해볼 수 있는 교육적인 놀이공간이다. 태양광 뮤직 파고라는 사람이 접근할 경우 센서가 작동해 조명이 켜지고 온라인으로 음악이 제공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에코놀러지 자전거 보관대는 단순한 자전거 보관대를 자연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시설물로 격상시켰다. 아트&컬처가든, 자전거 하이킹 및 산책이 가능한 ‘화곡 둘레길’도 선보일 예정이다. 1577-7755.
  • [눈여겨볼만한 아파트] ‘의왕 내손 e편한세상’ 1149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은 경기 의왕시 내손동 627일대 대우사원주택과 임광·정우연립주택을 아파트로 재건축한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동에 2422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14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85가구 ▲84㎡ 1097가구 ▲97㎡ 160가구 ▲110㎡ 214가구 ▲127㎡ 390가구 ▲158㎡ 74가구 등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물량이 전체의 72%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안팎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주차장이 지하에 배치되면서 지상은 조경공간으로 채워진다. 아파트 부지면적 12만 3600여㎡ 중 조경면적이 5만 1600㎡에 달한다. 녹지율은 40%로 주변 단지 가운데 가장 높다. 또 실내에는 2m의 광폭 발코니가 적용된다. 2005년을 전후해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에만 일시적으로 허용됐던 기준이다. 발코니 폭이 1.5m인 아파트와 비교하면 주택형에 따라 6.6~9.9㎡ 정도 서비스면적이 늘어나는 셈이다. 수납공간도 늘려 59㎡형을 제외하곤 방3개에 모두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또 다른 장점은 에너지 절감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는 것. 열손실은 줄이면서 방음효과가 뛰어난 3중 유리, 고성능 단열재, 태양광을 모아 전기를 발생시키는 집열판 등이 설치된다. 정부의 표준주택보다 에너지를 30% 더 절감하는 수준에 맞췄다. 건강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시설로 입주자의 생활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다. 총면적 9000㎡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에 들일 운동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등이 꼽힌다. 1블록에는 대형 찜질방도 마련된다. 남녀 구분된 독서실을 비롯해 정보검색실, 북카페, 도서관 등은 입주민들은 위한 교육시설이다. 게스트하우스와 보육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20일 평촌신도시 동안구청 근처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1566-2422
  • 속 타는 건설사들

    속 타는 건설사들

    “분양가 상한제와 최저가 낙찰제가 까맣게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한 중견건설사 임원은 이처럼 볼멘소리를 늘어놨다. 이달 초 발표된 정부의 ‘5·1부동산 활성화 대책’에는 빠졌지만 정작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던 후속책들이 감감무소식이기 때문이다. 10일 건설업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업계가 주택경기 회복을 위한 선결과제로 꼽았던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야당의 반대로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게 정치권 반응이다. 아울러 최저가 낙찰제 확대를 유보하려는 움직임은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등의 이견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 지난 5·1대책에는 넣지 못했지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사안들”이라고 말했다. 이 중 최저가 낙찰제 확대 시행은 다음 달 예정대로 시범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최저가 낙찰제 대상 공사를 기존 3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낮추는 게 핵심이다. ●“최저가 낙찰제 확대 경영난 심화” 업계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은 최저가 낙찰제가 현행 적격심사와 비교해 주관적 심사가 대폭 강화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기술능력이 부족한 중소건설사의 참여가 어려워진다고 주장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주관적 심사를 강화하면 결국 중소건설사는 로비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최저가 낙찰제로 도급금액이 계속 낮아지면 경영난을 부추기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예정된 채권은행의 신용위험평가에선 최악의 칼바람이 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5·1부동산대책’에서 다음 달 옥석가리기를 통해 건설업계에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으나 오히려 구조조정에 방점이 찍힐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BBB급 이하이면 자칫 구조조정을 위한 평가대상에 포함될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건설사 4차 구조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B급 이하 4차 구조조정 대상” 그동안 이목을 끌어온 대기업 계열 중견 건설사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진 상태다. 채권은행들이 대그룹 계열이란 이유로 신용평가에서 가점을 줘왔지만 이번 평가에선 오히려 정조준 대상이 됐다는 판단에서다. 한솔건설, 진흥기업 등 잇따른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워크아웃이 영향을 끼쳤다. BBB급인 대기업 계열 건설사로는 코오롱건설, CJ건설, 동양건설산업, 동부건설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로 위의 BBB+급인 삼환기업, 한신공영, 한양 등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미분양 털자” 건설사 제살깎기 경쟁

    “미분양 털자” 건설사 제살깎기 경쟁

    위기에 빠진 건설사들이 ‘제 살 깎아먹기’에 가까운 할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탓이다. 다음 달 건설사 4차 구조조정을 앞두고 우량사까지 가세한 2라운드 경쟁에선 경품으로 고가의 외제차량까지 등장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7만 7572가구로 10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건설사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아직도 전체의 절반을 넘는 54%에 이른다. 미분양 물량이 많은 경기 용인과 일산, 수원 지역에선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 중견 건설사인 임광토건과 진흥기업은 일산 탄현동의 ‘일산 임광·진흥’ 아파트를 면적별로 4000만~1억원까지 가격을 깎아주고 있다. 3.3㎡당 분양가를 13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떨어뜨렸다. 임광토건의 경우 경기 용인 보라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도 3.3㎡당 1500만원대에서 최근 1200만원대로 내렸다. 임광토건은 지난해 말 주택경기 침체를 이유로 관할 자치단체에 주택건설사업 등록증을 반납했고, 진흥기업은 모기업인 효성그룹의 지속적인 도움에서 벗어나 최근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워크아웃 중인 대우차판매도 안양 석수1동 ‘대우 이안’의 미분양 물량을 25%가량 할인 분양 중이다. 대형인 122㎡형은 1억 8200만원이나 내린 5억 46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모그룹인 웅진홀딩스로부터 1000억원대 유상증자가 결정된 극동건설은 용인 보정동의 ‘스타클래스’ 타운하우스 분양가를 최고 4억원까지 내렸다. 우량사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물산은 경기 고양 원당의 ‘래미안 휴레스트’를 최대 1억 5000만원, GS건설은 용인 마북동 ‘구성자이 3차’를 최대 1억 2300만원까지 각각 할인 분양하고 있다. 다양한 경품 제공은 최근 달라진 추세 중 하나다. 이달 초 청약을 시작한 포스코건설의 인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에선 청약통장을 사용한 계약자들에게 면적별로 추첨을 거쳐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등의 승용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59㎡의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 중인 반도건설도 추첨을 통해 닛산 큐브를 주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건설사들은 이익을 거의 포기하는 수준으로 할인 분양과 경품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청라 영화 블렌하임 분양

    청라 영화 블렌하임 분양

    영화건설은 인천 청라지구에서 ‘청라 영화 블렌하임’(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대출 60% 무이자 융자, 500만원대의 분양가, 1년간 잔금 납입유예 등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97㎡·112㎡·114㎡ 등 총 3개 타입 223가구로 이뤄진다.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모든 가전제품이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청라지구에서 제1경인고속도로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인터체인지와 지하철 7호선 연장 추진 등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032)859-6000.
  • 건설사 ‘세종시 아파트사업’ 무더기 포기

    세종시에 아파트 건설 용지를 분양받았던 민간 건설사 6개사가 아파트 사업을 최종 포기했다. 또 이들 6개사 이외에 두산건설도 사업 포기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총 7개사가 토지를 반납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 말부터 청사 이전이 시작되는 세종시의 민영 아파트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세종시 아파트 용지를 분양받은 10개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 등 6개사가 사업 포기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토지주택공사는 그동안 민간 건설사들이 중도금 납부를 오랫동안 미뤄 오자 2일까지 최종 사업참여 여부를 통보해줄 것을 요청했었다 이번에 사업 포기를 확정한 건설사는 현대건설(1642가구), 삼성물산(879가구), 대림산업(1576가구), 롯데건설(754가구), 금호산업(720가구), 효성(572가구) 등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종시의 성격이 오락가락하는 사이 사업성이 불투명해졌고, 현재 분양받은 땅값과 이자비용으로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맞출 수 없어 사업을 포기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2007년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용지를 분양받은 10개 건설업체 가운데 포스코건설(2139가구), 대우건설(2670가구), 극동건설(1221가구)만 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됐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중 불참 의사를 밝힌 건설업체들이 낸 중도금 1300여억원을 돌려주고 토지 분양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6~7개 건설사가 사업을 중도 포기함에 따라 세종시에 공급하는 민영 아파트 분양 및 입주 일정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면서 “해지된 사업부지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재매각 공고와 사업자 선정 절차 등을 거쳐 계획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매도자 ‘혼란’ 재건축조합 ‘환영’ 건설사 ‘긴장’

    정부의 ‘5·1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으로 주택 매도자, 재건축조합, 건설사 등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서울, 과천과 5대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에 적용하던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거주요건을 폐지키로 했지만 정확한 ‘적용시점’이 없어 주택 매도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또 오는 6월 건설사에 대한 채권은행의 신용위험평가가 예고되자 일부 건설사들은 벌써 몸을 사리고 있다. 하지만 평균 18층으로 제한된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을 풀어주기로 해 서울의 재건축 조합들은 웃고 있다. 한달에 한번씩 쏟아내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이유는 법 적용 ‘시점’ 때문. 서울 잠실동 M중개업소 관계자는 “언제 팔아야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느냐고 묻는 전화가 많다.”면서 “우리도 언제부턴지 알지 못해 대충 6월쯤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양도세를 비과세 받느냐 여부에 따라 몇 천만원이 왔다갔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물을 거둬들이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양도세 관련은 ‘시행령 개정’이라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장·차관과 대통령 결재 등을 통과하고 관보에 게재되는 날이 적용 시점”이라면서 “한달 정도면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과세 여부는 잔금 완납일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정부의 이번 대책으로 서울 가락시영과 둔촌주공아파트 등 서울 재건축단지들의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 완화는 실질 용적률 완화와 다양한 설계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한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18층 제한 때문에 실제로 아파트를 지으면 용적률이 최대 230%대에 불과했는데 앞으로는 250%를 다 채울 수 있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한 건설사 관계자는 “사실 이번 대책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개발이익환수제와 소형평형 의무비율 등 직접적인 지원책은 거의 없고, 오히려 6월 신용평가만 확정됐다.”면서 “건설사들은 지금 당장 5~6월을 버틸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전국분양시장 ‘빈익빈 부익부’

    올봄 전국 분양시장은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부산의 ‘분양 훈풍’이 식을 줄 모르고 광주, 울산, 대전 등지로 번졌지만 수도권은 입지와 분양가 등 조건에 따라 극과 극으로 반응이 갈라지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4월 분양된 전국 55개 아파트 가운데 1~3순위 안에서 모집가구 수를 다 채운 아파트 단지는 모두 27곳으로 절반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7곳, 경기와 전남이 각각 3곳, 경남이 2곳, 울산·전북·충남이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은 이 기간에 청약접수한 아파트 7곳이 100% 청약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전북도 분양시장에 나온 1곳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부산에 불기 시작한 아파트 청약 열풍은 중대형 위주의 화명 롯데캐슬카이저 2차와 다대 푸르지오 2차도 어김없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분양 아파트 14곳 중 9곳이 청약마감된 서울, 5곳 중 3곳이 청약마감된 전남, 2곳 중 1곳이 마감된 충남과 울산 등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경북과 강원(이상 2곳), 대구(1곳)에서는 모두 순위 내 청약마감에 실패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의 큰 흐름을 좌우할 수도권 분양시장은 참담한 성적을 냈다. 올해 3~4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곳이 청약을 받은 경기 지역에서 12곳이 3순위까지 모집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특히 5개 건설사가 합동 분양에 나서며 다양한 마케팅과 광고 등을 했던 김포한강신도시조차 예상보다 청약률이 낮았다.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 센터장은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아직도 미분양이 많고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방은 5년 동안 거의 신규 물량 공급이 없었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70% 이상이어서 매매전환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 센터장은 수도권 분양시장은 상당시간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1순위 1000만명 시대 새 청약전략은

    1순위 1000만명 시대 새 청약전략은

    청약통장 1순위 1000만명 시대가 열렸다. 특히 이번 달에는 ‘만능청약통장’인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도 1순위자가 583만명이나 쏟아진다. 여기에다 기존 청약통장(저축·예금·부금) 1순위자 367만명을 합칠 경우 전체 1순위자는 950만명에 달한다. 앞으로 이들은 분양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091만 59명, 청약저축 160만 662명, 청약예금 189만 5768명, 청약부금 61만 34명 등이다. 종합저축 가입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최초 가입자(2009년 5월 가입) 583만 2987명이 이번 달 만 2년을 채워 1순위 자격을 얻게 되고, 6월이 되면 종합저축 1순위가 154만명 추가되면서 전체 1순위자는 1100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따라서 이제 내집마련을 위한 청약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순위가 많아지면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면서 “청약저축이나 종합저축이냐 등에 따라 내집마련의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청약 1순위 1000만 시대, 수도권 청약시장 살아나나 건설업계에서는 이번에 1순위 자격을 얻은 가입자들이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1순위 경쟁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송파 위례신도시나 2기 신도시 등 유망단지는 청약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만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나 기존 주택 소유주, 24개월간 꾸준히 일정액을 내지 않은 가입자 등이 생각보다 많아 실질적인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당시 미성년 가입자 188만명(32.0%)의 대다수가 여전히 만 20세 미만이거나 무주택 가구주가 아닌 주택 소유주들도 상당수 가입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연구소장은 “수요자층이 두꺼워진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이 실질 청약에 나설지는 미지수”라면서 “너무 서두르기보다는 입지와 분양가를 잘 살펴서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청약 전략은 이렇게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달 1순위 자격을 갖게 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들은 공공주택보다 민간주택을, 일반 공급보다는 특별공급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같은 1순위라도 무주택 기간이나 저축 총액으로 당첨자를 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입기간 2년에 불과한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자는 공공주택 청약엔 경쟁력이 없다. 반면 민간주택 청약은 ‘추첨제’가 있어 운이 좋으면 당첨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민간 분양에서 전용 85㎡ 이하의 주택은 일반공급 물량의 75%가 가점제 신청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25%가 추첨제 신청자, 85㎡ 초과 주택은 가점제와 추첨제에 50%씩 배정된다. 장재현 부동산1번지 팀장은 “가입 기간이 짧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민간분양에 청약하는 게 유리하다.”면서 “가점제에서 탈락해도 추첨제로 한 번 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가입기간이 짧고 나이가 젊은 20~30대 초반의 가입자들이라면 공공주택의 신혼부부 및 생애 최초 특별공급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김은선 부동산114 대리는 “이번에 1순위에 들어섰다면 특별공급 물량이나 추첨제를 노리는 것이 훨씬 당첨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노은 한화 꿈에그린’ 1885가구 분양

    한화건설은 5월 말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서 ‘노은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188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동으로 지어지는 대단지로 전용면적별로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등 모두 188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이 없다. 대전에서 인기가 높은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지하철 반석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가 전체 분양물량의 약 78%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44-9100.
  • [부동산플러스]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 분양 계약 돌입

    경기 용인 신동백에서 분양한 서해그랑블 아파트가 2일부터 본격적인 분양계약에 들어간다. 지난달 22일에 분양마감한 서해그랑블 아파트는 236가구 모집에 241명이 신청, 평균 1.0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되는 인기를 끌었다. 총 1053가구 중 1차분인 236가구가 이번에 분양됐다. 인기비결은 저렴한 분양가와 최적의 입지조건이었다. 동백지구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1200만원대지만 서해그랑블은 4년 전 가격인 3.3㎡당 900만원대에 분양했다. 또 학군·교통·편의시설 등 소위 ‘3박자’를 모두 갖춘 입지조건도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끌어모았다. (031) 711-0034.
  • [부동산플러스] 포스코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분양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에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아파트를 분양한다. 그린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42층 총 1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35만원.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당 1300만~14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100만~200만원 저렴하다. 특히 실수요자가 많은 64㎡는 3.3㎡당 1110만원으로 최고 200만원, 84㎡는 1210만원으로 100만원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축구장 2.5배 규모의 중앙 오픈공간과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이 아파트 단지내에 들어선다. 1544-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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